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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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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7_Bentley_Mulsanne.jpg
Mulsanne

1. 개요2. 상세3. 역사
3.1. 1세대 (1980~1992)3.2. 2세대 (2009~2020)
3.2.1. 뮬산 그랜드 리무진
4. 기타5. 미디어
5.1. 예능/텔레비전 프로그램5.2. 만화5.3. 소설5.4. 인터넷 밈
6. 경쟁 차량7. 둘러보기

1. 개요

벤틀리에서 플라잉 스퍼의 윗급으로 생산한 후륜구동 대형 세단.

1980년부터 1992년까지 생산되고 단종되었다가 아르나지의 후속으로 2011년에 2세대가 출시되어 2020년까지 생산되었다.

명칭인 뮬산(Mulsanne)[1] 르망 24시 레이스가 열리는 라 사르트 서킷의 메인 직선주로인 '뮬산 스트레이트' 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2]

2. 상세

풍만한 앞모습을 자랑하는 컨티넨탈 GT 및 플라잉 스퍼에 비해, 뮬산은 아나지/아주어와 함께 앞모습에 각이 잡혀 있다. 그래도 제대로 각이 잡혀 있었던 아나지에 비하면, 뮬산은 곡선이 많이 들어가 있는 편이다. 뮬산의 후면은 아르나지를 리모델링한 것이라고 한다.

AWD 컨티넨탈 GT/ 플라잉 스퍼와 달리 뮬산은 후륜구동이며, 포르쉐 파나메라와 더불어 아우디- 폭스바겐 계열에서 정말 보기 어려운 후륜구동 양산차량이다. 이는 벤틀리의 기함 아르나지의 후속이기 때문.

뮬산 그랜드 컨버터블이 양산되면 사실상 아주어를 대체하게 되겠지만 2017년 11월 현재까지도 양산 계획이 잡혀 있지가 않고 있었는데, 벤틀리에서 그랜드 컨버터블을 조용히 중동에서 최초로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벤틀리의 설립 연도인 1919년을 기념해서 단 19대만 만든다고 하며, 가격은 38억 원이라고 한다. 아마도 계획이 수정된 듯 싶다. 세계적으로도 이런 최고급 쿠페같은 건 점차 하향세이기 때문. 최고급 쿠페만 만들던 애스턴 마틴 모델들이 하도 안 팔려서 옵션 몇 개 빼고 9만 달러에 파는 눈물나는 염가형 모델을 내놓고 있는 걸 보자. 롤스로이스도 팬텀 쿠페와 드롭헤드 쿠페가 너무 안 팔려서 결국 고스트 기반의 레이스와 던(Dawn)을 내놓았다. 세단인 뮬산도 못생겼다고 안 팔리는 와중에 못생긴 최고급 쿠페를 내놓았을 때 판매량이 어떻게 될지는 말할 가치도 없는 걸 벤틀리도 알기에, 19대 한정판으로 만든다고.

다른 벤틀리의 모델과 달리, 뮬산에는 라디에이터 위에 벤틀리의 로고를 입체화한 장식이 달려서 나왔었다. 이후 플라잉 스퍼도 뮬산처럼 로고를 입체화한 장식이 달려서 나온다.

3. 역사

3.1. 1세대 (1980~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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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식 벤틀리 뮬산 터보

1980년에 출시되었을 당시에는 롤스로이스 실버 스피릿/ 롤스로이스 실버 스퍼의 배지 엔지니어링 모델로 도입되었으며, 1998년에 벤틀리 아르나지가 등장할 때까지 벤틀리 승용차 라인업의 베이스가 되었다. 벤틀리 브랜드가 그래왔듯이 성능과 편안함을 같이 조합하는 방향으로 세팅되었고, 기존의 6.75리터 롤스로이스 V8 알루미늄 엔진에[3] SU 카뷰레터 2개를 장착한 뒤 3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그러나 벤틀리는 같은 산하에 있었던 롤스로이스랑 별 차이가 없다는 점 때문에, 한동안은 롤스로이스와 벤틀리 전체 판매량의 5%밖에 안될 정도로 실적이 부진해 브랜드 폐기가 논의되고 있던 참이었다.

그러다가 1982년에 제네바 모터쇼에서 뮬산 터보가 공개되었고, 가레트 에어리서치(Garrett AirResearch) 터보차저를 장착하면서 최고출력이 50% 증가하는 엄청난 성능을 보여 나름대로의 주목을 다시 끌어모았다. 외관상으로도 고광택 호두나무 우드그레인이 적용된 대시보드와 흠집 없는 가죽 및 카펫, 순 양모로 마감한 헤드레스트가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1986년에는 뮬산의 모든 라인업에 보쉬 연료분사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터보 버전도 "터보 R"에게 자리를 물려주었고, 뮬산 터보는 숏 휠베이스 498대, 롱 휠베이스 18대가 생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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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뮬산 S

1987년에는 신선도가 떨어진 뮬산의 상품성을 높이고자 뮬산 S를 도입했다. 이때는 터보 R의 존재 덕분에 터보차저 버전이 제공되지 않았고, 대신에 알로이휠과 인테리어 등의 외장 요소들은 터보 R과 상당히 비슷했으며 서스펜션도 단단하게 세팅했다. 또한 1989년부터는 사각형 헤드램프도 4점식 원형 전조등으로 교체했고, 이 모습 그대로 후속인 벤틀리 브룩랜즈가 등장한 1992년까지 생산되었다.

3.2. 2세대 (200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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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식 벤틀리 뮬산

2009년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공개되었다. 2014년 4월에 뮬산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모델의 컨셉트 카가 공개됐고 2014년 11월 LA 모터쇼에서는 뮬산을 기반으로 하는 오픈카인 뮬산 그랜드 컨버터블 컨셉트가 나왔다. 뮬산은 아르나지를, 뮬산의 쿠페 버전과 컨버터블 버전은 아르나지 기반의 쿠페와 컨버터블이었던 벤틀리 브룩랜즈(Brooklands)와 아주어(Azure)를 교체하는 것이다.

W12 6.0 트윈터보 엔진을 쓰는 플라잉 스퍼와 달리, 뮬산은 롤스로이스-벤틀리 그룹에서 만든 (모델명 L410) 512마력 104토크 V8 6.75리터 (6,750cc/411 in³)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가격은 약 5억 1,800만 원이다.[4] 아르나지와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데, 유로5 환경 기준에 맞추기 위해 튜닝했다고 한다. 환경 기준에 맞게 튜닝을 했다고 하는데, 4.9km/L의 저연비가 독보적이다. 원래 아르나지도 연비가 몹시 나쁘기로 유명했다. 당시 아르나지나 현재 뮬산이나 대한민국 내 승용차(상용차 제외) 중 최악의 연비를 기록한다. 최근에는 5.5km/L[5]로 연비가 수정된 듯. 2015년에는 고성능 버전인 537마력 112토크 의 뮬산 스피드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흔히들 OHV 방식의 엔진은 현재까지도 미국에서만 생산하는 줄 알지만, 놀랍게도 이 엔진 역시 아직까지 OHV 방식을 고수 중에 있다. 벤테이가와 같이 엔진 디엑티베이션이[6] 가능하다.

이 낡은 엔진을 왜 굳이 고집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기도 한데, 벤틀리는 하위 모델인 컨티넨탈이나 플라잉 스퍼에는 W12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달고 나오기 때문.[7] 물론 W12가 더 성능이 좋은데, 굳이 뮬산은 낡은 V8 6¾리터 엔진[8]을 고집하는 이유는 롤스로이스의 전통성은 자신들이 이어 가겠다는 자부심 때문.

실제로 지금의 롤스로이스는 자격을 심사해서 팔던 과거와 달리[9] 이젠 돈만 있으면 누구나 살 수 있게 되었고[10], 현재 롤스로이스의 특징이라 꼽히는 것들은 사실 과거에는 아니었던 것들이 많다.

롤스로이스는 BMW 인수 전의 마지막 모델인 실버 세라프를 끝으로, 과거의 롤스로이스와 완전히 다른 회사가 되어 버렸다. 환희의 여신상, 판테온 신전 그릴을 제외하면 파워트레인부터 심지어 생산공장까지도 그 어떤 것도 과거와 같은 것이 없다. 그래서 벤틀리를 인수한 폭스바겐은 기존 롤스로이스의 생산 공장인 크루 공장을 자신들이 가져오며 과거 롤스로이스의 엔진까지 가지고 왔다. 그 엔진이 바로 아르나지의 V8 6¾ 엔진이고, 그것을 그대로 이어 온 것이 뮬산의 엔진인 것. 비록 롤스로이스를 직접 가지지 못했지만, 전통은 자신들이 이어 가겠다는 폭스바겐의 의지가 보인다. 그리고 롤스로이스 역시 6¾를 버리기 싫어서 이 배기량의 엔진을 만들고 있다. 단지 V8이 아니라 V12 자연흡기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이라는 게 다를 뿐. 8세대 팬텀에서는 BMW N74 유닛 기반 V12 6.75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으로 변경됐다.[11]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아르나지가 롤스로이스-벤틀리가 같은 기업이었을 때 롤스로이스 실버 세라프를 기반으로 벤틀리 아르나지가 만들어졌기 때문. 벤틀리는 특유의 스포츠성 때문에 당시 롤스로이스의 고성능 디비전 취급이었기에 엔진도 같았다. 그렇기에 롤스로이스가 BMW에 넘어갔지만, 엔진은 쓸 수 있었던 것.

더 자세한 내용은 롤스로이스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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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식 벤틀리 뮬산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정식으로 공개했는데, 기존의 일반 모델과 스피드 모델 외에 익스텐디드 휠베이스(EWB) 모델도 함께 공개되었다.[12] 출력과 토크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지만 이전 모델 대비 80mm가 길어졌고, EWB 모델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 250mm가 길어졌고, 자동변속기 ZF의 8단으로 교체했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조등, 후미등 등 세부적인 디자인에도 약간의 변동이 있는데, 전조등은 벤테이가와 비슷하게 변화되었고, 후미등은 기존의 타원 3개가 들어간 모양과 달리 벤틀리의 'B' 모양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되었다. 그릴은 벤틀리의 전설적인 비운의 걸작 8리터를 연상시킨다.

벤틀리와 경쟁사인 롤스로이스 양쪽 모두 기함급 차량의 모델 변경을 오랫동안 미뤄 왔다. 그 때문에 아랫급 모델이지만 최신의 디자인이 적용된 고스트가 초고가 세단 시장에서 절대적인 선호도를 자랑하고 있었지만, 벤틀리가 새로운 뮬산을 공개하면서 고스트 일변도에서 벗어나 뮬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전 세계 기준 최근 판매량은 2016년 628대, 2017년 595대) 그러나 여전히 인기는 고스트보다 못하다. 해외에서 공식적인 가격은 뮬산이 고스트보다 높지만, 실 판매가격은 고스트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렴하기 때문이다.

결국 폭스바겐 그룹은 2020년 봄에 뮬산이 후속 모델 없이 단종되며, 플라잉 스퍼 폭스바겐 그룹의 새로운 플래그십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관련 기사 (영어) 또한 벤틀리가 하이브리드 럭셔리카를 내놓기로 발표하면서, 벤틀리의 L410 V8 6.75리터 OHV 엔진은 뮬산과 함께 종말을 맞게 되었다.

뮬산의 단종이 확정됨에 따라, 폭스바겐 그룹에서는 내연기관 장착 승용 후륜구동 양산차량이 사실상 전멸했다.[13] 포르쉐 파나메라 후륜구동 기반이지만, 2세대부터 거의 AWD로 나오기 때문이다.

뮬산이 단종된 이후 벤틀리의 플래그십 자리는 벤테이가의 LWB 사양이 맡게 된다.

3.2.1. 뮬산 그랜드 리무진

파일:mulsanne Glimo.png
2016 벤틀리 뮬산 그랜드 리무진

2016년 벤틀리의 코치빌딩 부서인 뮬리너가 그랜드 리무진 모델을 공개했다. 총 5대만 한정 판매되었다.

4. 기타

뮬산이 롤스로이스 고스트와 경쟁한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뮬산은 차량의 내장재와 고급스러움에 있어서 분명히 고스트보다 몇 단계 위에 있고, 또 고스트가 롤스로이스의 서브 모델(?)인데 반해 뮬산은 벤틀리의 기함이다. 그러나 두 차량의 가격대가 사실상 동일하고, 또한 벤틀리와 롤스로이스의 브랜드 가치가 차이가 많이 나며 구매를 고려하는 구매층도 사실상 비슷하다는 점에서 둘은 경쟁자라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리고 차세대 고스트가 저가형(?)인 7시리즈의 플랫폼을 버리고 신형 팬텀의 플랫폼을 채용할 예정이라 크기가 더욱 커져, 사실상 직접적인 경쟁자가 될 전망이다.

Dok2가 오너였었고( 핫핑크로 도색) 용감한 형제가 뮬산의 오너다.[14] 또한 유명 디자이너인 조너선 아이브도 이 차를 몬다.

5. 미디어

5.1. 예능/텔레비전 프로그램

  • 탑기어
    시즌 16 알바니아 에피소드에서는 뮬산을 고스트,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 S65 AMG와 같이 등장시키려 한 적이 있었지만, 벤틀리에서 차량 제공을 거부해서 진짜 뮬산은 결국 등장하지 못하고 자스타바 스칼라가 신형 뮬산으로 대신 등장했다. 뮬산이 등장하지 못한 이유는 아마도 벤틀리에서 자신들의 기함인 뮬산이 한 등급 아래 엔트리급인 고스트와 같이 등장한다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꼈기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그리고 스칼라는 박살났다.

5.2.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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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에서 등장한 벤틀리 뮬산
모리 란(유미란)의 친구인 스즈키 소노코(정보라)가 타고 다니는 차량이다. 기종은 2010년형 2세대 전기형 뮬산.[15] 그런데 고급차에 안 어울리는 핫핑크 도색이다. 도끼도 핫핑크 뮬산 타는데 뭐 색상은 주문생산으로 이어진 것임을 추정.

5.3. 소설

  • 제임스 본드 소설 시리즈 - Nobody Lives Forever/Role of Honour
    브리티쉬 레이싱 그린(진녹색) 색상의 1세대 뮬산 터보가 등장한 바가 있다.

5.4. 인터넷 밈

6. 경쟁 차량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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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 발음은 "멀젠"에 가깝다. 탑기어 시즌 16 알바니아 에피소드 영상에서 들을 수 있다. [2] 벤틀리는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6번 우승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3] 밑에 나올 2세대 뮬산의 그 엔진 맞다. [4] 벤틀리 아르나지의 보닛을 열면 나오는 이 엔진. 자랑스럽게 6¾ TWIN TURBO라 붙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5] 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연비가 같다. [6] 즉각적인 힘이 필요없을 경우, 실린더 4개를 사용하지 않는다. [7] 참고로 그쪽은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 장착 사양도 존재한다. [8] OHV 특성상 저회전형 엔진이다.(4,500rpm) [9] 옛날에는 유동 자산이 최소한 3천만 달러는 돼야 차량을 판매했다. [10] 물론 현재도 차량 구매 후 차량을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산과 몇몇 이력을 가볍게 확인하기는 한다. [11] N74 V12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은 6.0리터로 시작해 6.6/6.75리터로 사이즈업했다. N74의 6.75리터 버전은 팬텀과 컬리넌이 공용하며, 6.6리터 버전은 M760과 고스트가 공용한다. [12] 기존 뮬산은 EWB 모델이 없었다. 참고로 롤스로이스 팬텀 EWB 등 다른 제조사들의 기함급들은 다들 EWB 모델이 있었다. [13] 폭스바겐의 전기자동차용 플랫폼인 MEB가 리어 모터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설계되면서 뜬금없이 폭스바겐에서 후륜구동 승용차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현재 ID3와 ID4의 기본 사양이 후륜구동이며, 곧 출시될 아우디의 Q4 E-Tron도 후륜구동 모델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14] 용형은 뮬산 외에 마이바흐 62 등 여러 대의 억대 고급차를 갖고 있다. 다만 용형 본인은 운전면허가 없는데, 용형 본인이 공황장애 이력 때문에 운전면허를 취득할 마음이 전혀 없어서 따로 쇼퍼를 두고 뒷좌석에 타고 다닌다. 나 혼자 산다 및 사람이 좋다에서 용형이 이렇게 다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15] 번호판 번호는 新宿 300, す 4-04 (Shinjuku 300, Su 4-04). [16] 평범한 차량은 물론이고 상용밴 험비, 심지어 항공기(…)까지 등장한다.이건 저렴한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