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7:49:28

전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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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국가철도 및 전용철도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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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0054A6> 전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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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전라선 노선도.svg
소유자 대한민국 정부[1]
국가철도공단에 소유권 행사 위임
운영기관 한국철도공사
전라선철도(주)
시설 및 부속시설의 사용권 및 관리운영권[2]
삼표레일웨이(주)[3]
노선번호 309
노선명 전라본선 (全羅本線)
종류 간선철도, 일반철도[4]
영업거리 180.4㎞
궤간 1,435㎜
역수 31
기점 익산역
종점 여수엑스포역
급전방식 단상 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신호장비 ERTMS Lv.1/KRTCS-2(ATP)
ATS-S1, S2
선로최고속도 익산~성산: 200km/h[5]
성산~여천[6]: 230km/h[7]
여천~여수엑스포: 200km/h[8]
선로 수 2( 익산역~ 여천역)
1( 여천역~ 여수엑스포역)
개업일 1914년 10월 17일 ([age(1914-10-17)]주년)
운영노선 KTX[9]
SRT
남도해양관광열차
ITX-마음
ITX-새마을
무궁화호
화물열차

1. 개요2. 연혁3. 역사
3.1. 단선철도 시대3.2. 복선전철화3.3. 복선전철화 이후 현황3.4.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현황3.5. SRT 개통 이후 현황
4. 고속화 요구5. KTX
5.1. 고속철도 소요시간
6. 이용객 수7. 역 목록8. 지선 철도9. 기타

[clearfix]

1. 개요

익산 여수엑스포 전면 주행 영상
<colbgcolor=#4d2e47>
SRT 하행
무궁화호 상행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전라남도 여수시를 연결하는 철도 노선. 기점인 익산역에서 호남선, 장항선, 호남고속선과 접속한다. 그리고 순천역에서 경전선과 접속한다. 익산역 - 전주역 구간을 제외하고[10] 전 구간이 17번 국도와 및 순천완주고속도로와 비슷한 선형을 따른다. 정확히 말하면 17번 국도가 먼저 있고 전라선이 17번 국도 루트대로 생긴 후에 순천완주고속도로가 전라선 철도와 나란히 만들어졌다.

익산 - 신리간 35.1km는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지어졌으며, 개통 후 사업자인 전라선철도주식회사에서 20년간 임대료를 받는다.[11]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건설된 노선으로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있다.

2. 연혁

전라선 단선철도 시대
1913년 전북철도주식회사가 조선총독부 측에 이리[12]-전주 간 협궤철도 노선 부설을 허가받음
1914년 이리-전주 착공
이리-전주 개업[13]
1915년 동산 개업
1927년 이리-전주 노선의 운영사가 조선총독부로 변경
경전북부선으로 개칭
1929년 덕진, 죽림 개업
1930년 순천-여수 개업[14][15]
1931년 전주-남원 개업[16]
1932년 성산 개업
1933년 남원-곡성 개업[17]
1936년 곡성-순천 개업[18]
1941년 임촌 개업
1943년 여수항 폐지
1955년 신풍 개업
1959년 옹정 개업
1965년 봉천 개업
1966년 상동 개업
1967년 산성 개업
1969년 만성 개업
1977년 상동 폐지
전라선 복선철도 시대
1981년 송천, 아중 개업
동산-신리 복선노반 단선비전철 이설[19]
1999년 신리-임실 복선비전철 이설
금지-압록 복선비전철 이설
구례구-동순천 복선비전철 이설
2001년 압록-구례구 복선노반 단선비전철 이설
2002년 압록-구례구 복선화 완료
2004년 임실-금지 복선비전철 이설[20]
2006년 동순천 폐지
2010년 동순천-순천 복선비전철 이설
전라선 고속전철 시대
2011년 순천-여천 복선비전철 이설[21]
여천-여수 복선대비 단선비전철 이설[22]
동산-신리 복선전철 이설[23]
동산-여수 전철화 완료
익산-동산 복선전철 이설[24]
전 구간 복선전철 완료[25][26]
전라선 KTX 개업
2012년 전 구간 준고속화 개량 완료[27]
2014년 ITX-새마을 운행 개시
2015년 호남고속선 개통 및 대부분의 고속열차 오송-공주 경유로 변경
2023년 SRT, ITX-마음 운행 개시

3. 역사

3.1. 단선철도 시대

1913년 1월 전북철도주식회사라는 사철이 철도부설 면허를 받아 1914년 5월 이리역(現 익산역)- 전주역간 762mm 특수 협궤로 착공하여, 1914년 10월 완공하였고, 그 후 1달 뒤인 1914년 11월부터 여객운송을 시작하였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속담처럼, 이 당시에도 양호한 영업수익을 냈다고 한다.

1927년 10월 조선총독부에서 90만원에 매수하여 표준궤 개축과 함께 경전북부선으로 개칭하였다. 그 후 연장공사가 진행되어 1931년 10월 전주~남원, 1933년 10월 남원~곡성, 1936년 12월 곡성~순천 구간이 완공되었고, 1937년 3월 경전선의 전신인 광려선 구간이던 순천~여수간을 매입하여 비로소 전구간이 개통되었고, 또한 이와 동시에 전라선으로 개칭하였다.

1980년 3월 10일에는 성산역 구내가 이설되었다.

그렇게 해방이후까지 운행하다가, 전주시 시가지의 확장으로 도시 발전에 장애물로 여겨져[28] 1981년 5월 25일 동산-신리 구간이 시 외곽으로 이설되었다. 원래의 전라선 구간은 대부분 철거되어 시내도로로 활용되었으나[29] 동산-북전주 구간은 전주공업단지의 화물 운송을 위해 남게 되었고, 이 때부터 북전주선으로 변경, 전라선의 지선이 되었다.

1987년 10월 30일에는 이리 - 동이리[30] 구간 복선화로 인해 해당 구간이 이설되었다.

3.2. 복선전철화

이후 여객, 화물열차 운송량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복선전철화 및 직선화 공사를 착공했다. 신리 이하 전구간을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었는데, 1단계는 신리 - 임실, 금지 - 압록, 구례구 - 동순천 구간으로 1989년 11월 18일 착공하여 1999년 5월 18일 완공되었고, 2단계는 임실 - 금지, 압록 - 구례구 구간이 해당되며, 1998년 6월 12일에 착공하여 압록 - 구례구 구간은 2001년 12월 27일에 단선으로 우선 개통 후 2002년 10월 15일에 복선으로 개통했다. 그 후 임실 - 금지간[31] 2004년 8월 31일 추가로 개통하였다.
2008년 여름 전라선 후부전망 역재생 (4배속) (익산-여수)
  • 2000년대 초중반경 시기미상으로 동산 - 전주 구간에 있는 전주천교(전주철교)가 먼저 이설되었다.
  • 2002년 10월 서도역(신기교에서 녹색변전소까지)이 이설되었다.
  • 2003년 12월~2004년 5월경에 서도 - 산성 구간이 이설되었다.
  • 2004년 7월 16일 임실 - 서도(신기교 인근까지) 구간이 이설되었다.
  • 2009년 12월 23일 여수엑스포역이 북쪽으로 이설되었다.
  • 2010년 2월 2일 기존 익산 - 동익산 구간이 교량 재시공으로 단선(하선) 운행으로 변경되었다.[32]
  • 2010년 8~9월경에 성산 - 율촌(취적리 산 171-15까지) 구간이 이설되었다.
  • 2010년 10월경 동순천 - 순천 구간이 이설되었다.
  • 2010년 12월 30일 동산(송천동2가 1072-2부터) - 전주 구간이 이설되었다.
  • 2011년 4월 5일 덕양 - 여수 구간 이설 및 순천 - 여수[33] 구간이 완공되었다.
  • 2011년 5월 21일 익산 - 삼례 구간이 이설되었다.
  • 2011년 6월 1일에는 삼례 - 동산(동산역 구내 제외) 구간이 이설되었다.
  • 2011년 6월 24일 전주 - 신리 구간이 이설되었다.
  • 2011년 6월 말~7월 초중반경에 순천 - 성산 구간이 이설되었다.
  • 2011년 7월 22일 동산역 구내가 이설되었다.
  • 2011년 10월 5일 전 구간 전철화와 동산 - 신리 복선화를 마무리하여 우선개통하고
  • 2011년 11월말 경 마지막 구간인 익산 - 동산 구간을 마지막으로 전라선 전 구간이 이설 및 전철화되었다.

전철화 이후 전라선에 KTX를 투입하였다. 2011년에 선로 개량화 공사가 끝나서 선로에는 큰 무리가 없으나 신호체계를 준고속선용으로 개량하지 않아 개업하자마자 230km/h대 준고속주행은 불가능했다.[34] 이에 전라남도에서 복선전철화 사업에서 남은 예산을 고속철도용 신호개량사업용으로 요청하였고, 2011년 8월 22일에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승인을 받았다. 이후 준고속화 사업이 진행되어 2012년 5월에 완료되었다. 그러나 본래 전라선이 150km/h급 노선을 염두에 두고 고속화 사업이 진행된 탓에[35] 실제로 230km/h대 주행이 가능한 구간은 순천역 - 여수엑스포역 직선고속화 구간이다. 특히 전주~남원의 구간은 KTX의 운행 속도가 150km/h 선을 넘지 못하며, 이 구간에서의 ITX-새마을과의 소요시간 차이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170km/h 이상의 주행이 이루어지는 구간은 금지역에서 곡성역을 지나 압록역에 이르는 구간, 괴목역 ~ 순천역, 여수공항 인근에서부터 덕양역 통과 이후 정도가 사실상 전부로, 생각보다 길지 않다. 이 구간 이외에는 여러 군데의 짧은 단위의 고속주행 구간이 존재하나, 크게 의미 있는 수준은 아니다. 그리고 2015년 4월 2일에 호남고속선 경유 운행계통으로 영업하고 전라선 KTX 익산역부터 호남고속선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공개된 시간표와 실제 예매현황에 따르면 대체로 이전보다 여수엑스포역까지 30~50분 정도의 소요시간 단축 효과를 냈다.

3.3. 복선전철화 이후 현황

파일:attachment/전라선/전라선_예매지옥도.jpg
호남고속선 개통 이전 모습. 2014년 9월 16일에 조회한 10월 5일 예매현황. 이 당시 9편성 중에 4편성이 연속 으로 매진되었다. 이 현황을 조회한 날 당시에 4편성 연속 매진에 전체 편성 50%에 근접한 노선은 전라선이 유일했다. 사실 KTX만 뿐만 아니라 입석이 별로 많이 안 나오는 ITX-새마을 무궁화호도 전부 발권이 돼서 자유석과 입석을 팔고 있었으며 이 때는 웬만해서 입석이 안 나오는 전라선에 첫차와 막차를 제외하고 모든 열차가 매진이라는 기적을 보여졌다.

파일:attachment/전라선/전라선_예매지옥도2.jpg
호남고속선 개통 이후 4월 2일에 조회한 4월 5일 예매현황에도 이런 비슷한 결과가 나왔지만 이때는 호남고속선이 막 개통해서 사람들이 KTX에만 몰렸지, 이때는 ITX-새마을과 무궁화호는 좌석을 팔고 있었다.

#. 2015년 4월 26일에는 5월 1일자 용산→전주 전라선 KTX가 전편성 매진되었다는 결과를 보이며 4월 28일에는 5월 1일자 용산→여수엑스포 하행은 전 열차가 모두 매진되었다.[36]

올매진 아예 황금연휴에는 5월 22일~5월 25일에는 상하행 모든 열차가 매진이 되는 사태가 벌어져 디시의 철도 갤러리에서는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KTX 운행 초기에는 왕복 5편성으로 다니다 왕복 6편성으로 증편하여 다녔었는데, 이때 2013년 1월 한달간 한국철도공사 조사 때 전라선 KTX의 주말 좌석점유율이 무려 104% 였다고 한다. 이는 모든 KTX 표가 매진되고 열차 한 편성당 4%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KTX-산천을 입석으로 탔다는 이야기다. 더 압권인 것은 주중 좌석점유율이 84.27%였다.[37]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이용객과 이용 빈도가 넘치는 경부선 KTX의 주중 좌석점유율 83.95%와 비교하면 이건 도대체 저 동네에 무슨 난리가 벌어진건가 싶을 정도였다.[38]

그 후 2왕복을[39] 더 넣어 정규 7왕복+임시 2왕복으로 증편했음에도 불구하고 e나라지표 KTX 여객 수송동향에 따르면 대부분 90% 넘는 높은 탑승률을 보였고 설상가상으로 2013년에는 평균 89.9%였다가 2014년에는 95.7%로 올라버렸다. 심지어 e나라지표 통계에 의하면 2014년 8월의 이용률은 무려 108%. 전주 - 순천 - 여수로 이어지는, 전라도에서도 거대한 수요를 자랑하는 세 도시들을 10량짜리 KTX-산천이 혼자 감당해야 했다.[40] 호남고속선 개업전에 순천완주고속도로 완공으로 고속버스가 일반 열차 수요를 흡수하였지만 정작 KTX-산천은 고속도로 완공 후에도 수요가 오히려 변함이 없었다.[41]심지어는 호남고속선이 개통되어 그나마 공급량이 두 배가량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2015년 5월의 이용률은 118%를 기록했다.

당연히 전라선의 부족한 열차(특히 KTX) 공급량은 철도 동호인과 학계, 그리고 지역 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한국철도공사도 전라선의 KTX 공급 부족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는지 호남고속선 영업을 앞둔 2015년 1월 21일에 나온 기사를 보면 여수시가 전라선 KTX 증편과 KTX-1 투입을 요청하였고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측도 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다른 문제가 있는데, 호남고속선 개통 이후, 전라선 KTX를 고작 왕복 1회 증편하였다. 지역에서는 증가하는 수요에 따른 대폭 증편을 요구하였는데, 왕복 1회만 증편하여 전라선 인근 지역에서 좌석대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이후 전라선 KTX의 전주시 수요를 어느정도 익산역이 분담할수 있도록 하는 전북권 광역철도가 제안되긴 했지만, 이 계획은 제안만 됐지 진전이 없는 상태. 만약 전북권 광역철도가 생기면 전라선 익산-전주 구간은 복복선화 또는 중간중간에 대피선이 설치될 가능성이 높고, 전주로 가는 KTX 표를 못 구했으면 익산까지 KTX를 타고 익산에서 전철로 갈아타는 식으로 이용이 가능할 것이다.

3.4.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현황

2015년 4월 2일 개정 시간표에 의하면 총 10회 왕복인 20편성으로, KTX-1 6편성, KTX-산천 12편성으로 운행한다. 또한 추가 증편으로 인해 뒤죽박죽이었던 700번대 운행번호가 순서대로 재배치된다. 전체적으로 정차역이 늘어나고 필수정차역도 늘어나는 등으로 인해 당초 예상만큼의 획기적 시간단축 효과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16년 1월 기준 용산~여수엑스포까지 최단 2시간 44분, 최장 3시간 7분 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나왔다. 하지만 실제 2시간 40분대는 상하행 각각 2편성 수준이고 나머지는 대다수가 딱 3시간 전후로 결국 호남고속선 본선 구간과 마찬가지로 실제 소요시간의 평균은 가장 느린 시간에 가까울 정도로 심한 상황이다. 그냥 3시간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속 편하게 됐다. 결국 고속선 합류 효과가 30분 가량의 단축에 그치게 된 것이다. 물론 무시할 시간도 아니지만 뭔가 아쉬운 수준 그나마 전라선에 위안이 있다면 요금인상 폭이 고속선 본선구간과 달리 매우 적다는 것. 익산에서 가장 먼 여수엑스포역 기준으로 한 요금이 기존 대비 1,200원 상승했는데, 당초 약속이던 천안 요금으로 환산했다면 전라선 KTX가 일반선 경유한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총 요금이 도리어 최소한 천원 이상 하락할 수도 있었다.

개정을 통해 남원역에도 모든 KTX가 정차하고, 곡성역과 구례구역은 현행 2→4왕복으로 정차횟수가 늘어난다. 그리고 상행 #514, #516 편성과 하행 #505, #509, #513의 경우는 순천역- 구례구역- 곡성역- 남원역 모두 정차로 바뀐다. 아무리 해당 구간의 역간거리가 먼 KTX라도, 오송역 부터 모든 역 정차로 편성해 버리면 표정속도 저하는 뻔한 상황이다.[42]

고속선 개통 이후 전라선 권역에서 KTX의 우세는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 버스보다 약 1시간가량 빠를 뿐만 아니라 서울 4대문 안과 강남에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다.

결국 호남고속선 시대 이후 전체적으로 골고루 터져나가는 호남고속철도 계통의 증편 문제를 다룬 간담회에서 본격적인 전라선 증편 논의가 언급되기 시작했다. 해당기사에 의하면 일단 한국철도공사 측에서는 이르면 8월부터 증편해 보겠다는데 이것이 과연 배차시간을 지금보다 좁히는 것일지, 산천을 KTX-1로 교체한다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게다가 한국철도공사는 그 동안 열차를 경부선· 경부고속선 중심 편성 체제로 유지하다가 전라선 KTX의 예상 못한 수요 폭발이 나왔기 때문이다. 한편 전라선 인근의 세 도시(전주시, 순천시, 여수시)는 전라선의 추가개량을 통한 고속철도화도 과제로 같이 요청하고 있다.

논의 결과 2015년 8월 1일부터는 KTX_산천 (120000호대 와인산천)[43] 4왕복 편성, KTX-1이 3왕복 편성, KTX-산천이 3왕복 편성으로 바뀐다. 당초 전라선 인근에선 증편을 요구하였으나 KTX-산천보다 47석 많은 KTX_산천으로 교체투입 한 것이다. 대신 KTX_산천의 추가분이 도입될 경우 전라선에 우선 투입하여 증편하는걸로 협의하였다고 한다. 물론 SRT에 전부 투입되었다

2015년 2월 국토교통부가 호남고속철도 운행계통과 운행편수를 발표하면서 전라선 KTX를 수서평택고속선 수서역 시종착 전라선 열차 편성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시시각각 정책 관계자들의 입장이 달라 수색-금천구청의 줄어든 용량에 새 편성을 공급한다는 것인지, SR이 운영하는 수서 시종착 노선이 새로 생길지 확실하지 않다.

2015년 10월 2일 보도내용에 의하면 호남고속철 개통 6개월, 전남 동부권 KTX 이용객 50% 증가 라고 한다. 호남고속철도 합류 노선으로 변경하고 6개월 동안 전체 이용객이 85만 6천여명으로 1년전 같은 기간보다 29만 명 가량 늘었다고 한다. 덕분에 여수공항은 김포~여수 노선을 축소하고 여수~제주 노선을 증편 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었고, 그리고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의 이용객은 20~30% 가량 줄었다고 한다.[44] 기사 말미에 의하면 한국철도공사에서도 증편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3.5. SRT 개통 이후 현황

2016년 12월 SRT가 개통하면서 편도 4회 증차가 확정되었다.[45] SR 경부, 호남에 추가 열차들을 투입하기 시작하면서, 일부 편성이 운행을 중지함에 따라 남는 열차들을 전라선에 투입한 것으로[46], 주말이 되면 숨이 턱턱 막히는 전라선의 고속열차들의 숨통이 어느 정도 트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라선의 경우에는 편도 10회밖에 안되다보니 매우 어정쩡한 배차간격 문제로 수요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 문제가 있었다.이 때문에 KTX를 기다리느니 고속버스를 타는게 더 빠르다는 등의 이유로 수요를 완벽하게 흡수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증편이 된다면 배차간격을 적당하게 조정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편도 4회 증차 중 편도 2회( KTX-1 편도 1회 KTX-산천 편도 1회)는 서대전 경유노선으로 정해졌다. 호남고속선 개통으로 운임이 가장 비싼 전주역 기준으로 1500원 차이로 45분 가량 단축되었는데, 그러니까 서대전 경유 익산 종착 KTX를 여수엑스포역으로 연장시킨 것이다. 서대전 경유의 경우도 운임이 별 차이 없어서 많이 저렴한 것도 아닌 반면 소요시간은 우회하는 만큼 크게 늘어나기에 서울-호남 지역을 이동하는 승객들에게는 전혀 와닿지 않는다.[47] 따라서 호남고속선 개통 이전에 서대전 경유 열차 투입 이야기가 나왔을 당시 전라선 인근 지역인 전주시, 순천시, 여수시는 호남선 인근 지역인 광주광역시와 함께 극구 반대하였다.

이 방안대로 증편이 된 서대전 경유 열차는 향후 서대전역을 기점으로 구간수요를 충족하는 패턴이 예상되었으나 주말 시간대나 대수송 기간에 전라선 인근으로 갈 수 있는 KTX가 서대전 경유밖에 없는 경우 어쩔 수 없이 이용해야 한다. 수요가 집중되면서 도로교통이 심하게 막히는 이 시간대에는 가장 수요가 많은 전주, 순천, 여수, 지역에서 아무리 KTX가 우회하느라 45분 느리다 해도 버스를 타는 것보다 한참 빠르기 때문에 경쟁력에서 어쩔 수 없이 타는 경향이 있다. 2017년 9월 13일부터 매주 금, 토, 일 서대전 경유 익산역 종착 KTX 중 편도 2회 분은 전주역까지 연장운행하고 있다.

구간 수요보다 장거리 수요가 더 많으면, 서대전 경유 전라선 KTX를 호남고속선 경유로 바꿔 열차 회전율을 높이는 것이 합당하지만 서대전역 열차 감축으로 인해 대전 지자체 갈등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향후 충청권 광역철도가 2단계 사업이 진척되어 호남선에서 제일 불량한 논산 - 계룡 사이의 곡선 구간을 이설해서 고속주행이 가능하도록 직선화하는 날이 오기까지 전라선 인근 지역인 전주시, 순천시, 여수시는 서울 직행 KTX로 전면 개편해달라는 요구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후 2018년 7월 1일부로 시간표가 개정되면서, 심야시간대에 운영하던 무궁화호 1518 열차와 저녁시간대의 1516, 1536 열차의 시간표 교환이 이뤄졌다. 여수엑스포 발 용산행 막차인 1518은 종전에 밤 11시 20분에 출발해서 용산역에 새벽 4시 20분에 종착하여 전라선 심야수요를 책임졌는데[48] 저녁 7시 50분에 출발하게 조정되었다.

동시에 익산행 1536이 여수에서 22시 30분에 출발해서 00시 30분에 익산역에 도착하도록 변경되었는데, 익산역에서 새벽 1시에 출발하여 용산으로 가는 호남선 무궁화호 1412의 존재를 생각하면, 중복되는 심야열차 하나 없애버리고 통합한 모양새인데, 1411, 1412는 주말에만 운행한다. 덕분에 평일 심야시간대에 전라선 연선에서 일반열차를 이용해 서울로 가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2019년 12월 30일 개정으로 주말에 운행하는 1411, 1412열차가 폐지되어 이제는 심야시간에 서울로 가는 방법은 KTX 막차 또는 고속버스외엔 없다.

2020년 1월 5일 개정으로 인해 야간열차가 전라선을 운행하는 #1515, #1517만 남고 모두 폐지되면서 전라선은 이제 전국에서 유일하게 야간열차가 운행하는 노선이 되었다.

2021년 3월 1일에 전라선에 투입될 SRT 차량 구매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었다. SR은 조만간 전라선 운행을 위한 사업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운행은 올 하반기 부터이며 일단 SRT 1편성만 시범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SRT 항목 연장 논의 참조.

2021년 8월 1일 시간표 개정에 따라 무궁화호 #1506, #1511, #1514, #1517 열차의 운행이 중단되면서 용산-여수엑스포 간 무궁화호 운행이 왕복 9회에서 왕복 7회로 감축되는 대신 익산-여수엑스포 간 무궁화호가 3회에서 5회로 2회 증회되었다. 특히 야간열차의 운행이 2회에서 1회로 감축되면서, 이제 정말 대한민국에서 야간열차가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2022년 7월 31일 시간표 개정에 따라 유일하게 남은 정기 운행 야간열차인 #1513 열차마저 익산역으로 단축되어 폐지가 확정됨에 따라 대한민국에서 정기 운행 야간열차는 종말을 고하게 되었다.


2023년 연선 지역 숙원사업인 전라선 SRT 운행이 확정되어 9월 1일 운행을 시작했다. 일 왕복 2회 운행하며, 전라선 수서평택고속선 내 모든 역에 정차한다. 개통 당일인 9월 1일 저녁 열차의 경우 특실이 발매 개시 당일 매진됐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4. 고속화 요구


2020년에 이르자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고속화(선형개량) 요구가 등장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 전라북도 안: 익산역 - 전주역, 남원역 - 순천역 간 재개량 사업으로 기존 선로를 최대한 활용하여 사업비를 낮추고자 하는 안이다[49]. 순천역 기준, 25분 시간 절약이 예상된다. 2021년 현재 여객 영업 중인 역 중에서 삼례역, 곡성역 폐역되거나 이설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전라남도 안: 전주역 - 순천역 간 350km/h급 고속선 추가 건설. 전라선의 종점에 가까운 여수, 순천 지역이 큰 혜택을 보겠지만 5조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다. 순천역 기준, 53분 시간 절약이 예상된다.
  • 대전광역시 안: 전주역 - 완주역(신설) - 금산역(신설) - 대전역으로 이어지는 안이다.[50]
이 외에도 서전주역 신설안, 전주에서 논산역을 거쳐 호남고속선과 합류하는 안 등 다양한 안이 검토중이다. 관련 보도

이 중에 일반선을 활용하여 고속화하는 전라북도안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포함되었다.
파일:전라선고속화선형.jpg
전라남도가 언론에 공개한 전라선 고속화 노선의 선형
상기 노선도를 보면 관촌역 이남부터 순천역까지 (준)고속선을 새로 부설한다. 중간중간 남원역과 구례구역 근방에서는 일반선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전주역 진입 전의 급커브도 이설한다. 선형이 준수한 전주역-관촌역 구간과 말단인 순천역 이남은 그대로 둔다. 다만 어디까지나 계획상의 노선도이므로 확정시까지는 갈 길이 먼 상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주시장 예비후보들이 삼례역 직선화에 이견을 제시했다. 한 예비후보는 남쪽이 아니라 북부로의 이설을 주장했으며, 이 선거로 당선된 우범기 전주시장은 당시 천안아산-전주을 직선으로 잇는 '천안전주선'을 신설하자는 주장까지 펼쳤다. #

2024년, 국토교통부가 위 전라북도안보다 더 후퇴한 '18km 단축 - 10분 단축안'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였다. 사업비는 1조 700억 원 대이다. 전라선 고속화에 목말라 하는 여수에서 반발이 나왔다. # 결국 동년 5월 2일 예타 대상 보류 판정을 받자 지역에서 오히려 환영하며 30분 단축안을 관철시키게 노력하겠다 밝혔다.

2024년 10월 31일, 전라선 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 전체 구간은 177.2km이며 이중에서 기존선 활용은 134.8km라고 한다.

5. KTX

호남선 KTX와 달리 상당히 늦게 개통되었다. 호남선에서 KTX가 운행한 게 2004년 4월 1일이나 전라선 KTX는 2011년 10월 5일에야 개통되었다. 이는 전라선 복선화 및 전철화 시기가 호남선에 비해서 상당히 늦었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KTX-산천으로만 운행하다가, 여수엑스포 기간과 명절에는 일부 열차를 KTX-1로 운행했다. 2014년 6월 30일 개편 이후에도 왕복 3회를 제외한 모든 열차가 호남선과의 복합열차로 편성되었다가, 현재는 KTX-1이 6회 투입된다. 한국철도공사 공식통계나 정부의 다른 통계에도 좌석점유율이 꽤 높다고 나오는 편이나, 경부선 선로용량 포화 등의 이유로 전라선은 증편이 시원스럽게 안 되고 있다.[51]

정차역은 익산역 - 전주역 - 남원역 - 곡성역 - 구례구역 - 순천역 - 여천역 - 여수엑스포역이고 진한 글씨필수정차역을 의미한다. 당연히 대부분 용산착발이며 서울역 행신역에서 착발하는 편도 일부 있다.

2015년 4월 2일부터 전라선 KTX 모든 열차가 호남고속선을 경유한다. 이 과정에서 선택정차였던 남원역에 모든 열차가 정차하고, 곡성역 구례구역은 상하행 각각 4회씩으로 정차횟수가 2배 늘어났다. 소요시간은 기존 서대전 경유에 비해 약 30~50분 줄어들었다.

참고로 전주 - 여수간 시외버스는 2시간 30분~3시간 소요에 요금이 18,800원인데 KTX는 여수엑스포역까지 1시간 15~20분 내외로 소요되고 요금은 16,100원이다. 즉 2배가량 빠르면서도 요금은 더 저렴하다. 이러한 현상은 두 도시만 직통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없고, 그나마 있는 시외버스도 인근 도시들을 모두 정차하면서 구간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국도만 이용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소위 굴곡 노선으로 인하여 가장 비싼 등급의 열차까지 가격 우위를 가지게 된 사례.[52] 물론 같은 구간을 1시간 40분대에 주파하면서 요금이 10,000원에 불과한 무궁화호와 시간적인 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 것이 함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시외버스보다 절대적 우위인 것이 어딘가.[53] 따라서 전라선 KTX는 장거리 수요도 많은 편이지만 단거리 수요도 나름 충족시켜주고 있으며, 익산 - 여수EXPO 구간의 KTX 좌석 점유율이 꽤 높은 편이다.

2016년 12월 9일부터 한국철도공사에서 호남선/전라선 일부 편성의 KTX 서울역 추가정차를 발표하였다. 반대로 경부선/경전선/동해선 KTX에서 일부 편성은 서울역 대신 용산역에서 시종착한다. 이에 따르면 전라선에서 서울역 추가정차를 하는 열차는 하행 503, 507, 515, 517 열차와 상행 502, 504, 514, 516, 520 열차이다.[54]

호남고속선 개통 직전, 서대전역 활성화를 위해 대전광역시는 KTX 경유를 주장했는데 문제는 전라선 KTX는 무조건 서대전을 경유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 이 경우 용산 - 여수EXPO 간 소요시간 단축이 아예 불가능하게 된다. 즉 호남고속선 경유보다 최소 45분, 최대 1시간 가량 느린, 기존과 똑같은 KTX를 타야 한다는 소리였다.[55]이렇게 되면 전주시, 남원시, 순천시, 여수시는 피해가 더 심각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다행히 국토교통부 발표를 통해 모든 전라선 KTX가 호남고속선을 경유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2016년 12월 9일부터 일부 KTX는 호남고속선을 경유하지 않고 서대전을 경유하여 경부고속선으로 진입하는 열차[56]가 생겼지만 전라선 인근 지역은 그런 것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57]

5.1. 고속철도 소요시간

2023년 기준 용산역 KTX 착발 기준 주요 역의 소요시간은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다. 단, 서대전 경유 노선은 제외.[58]
[59] 최단시간[60] 평균시간
익산역 약 1시간 2분 약 1시간 10분 ~ 20분
전주역 약 1시간 23분 약 1시간 30분 ~ 40분
순천역 약 2시간 21분 약 2시간 30분 ~ 45분
여수EXPO역 약 2시간 46분 약 2시간 50분 ~ 3시간 10분

6. 이용객 수

2022년 전라선 역별 일평균 이용객
<rowcolor=#ffffff> 역명 고속열차 새마을호 무궁화호 합계 순위 비고
호남선· 호남고속선과 직결 ( 함열· 공주 방면)
익산 11,601 1,382 4,134 17,117 - [61]
삼례 미운행 294 294 8위 [S]
전주 5,842 526 2,521 8,888 1위
임실 미운행 71 206 277 9위 [63]
오수 미운행 178 178 10위 [S]
남원 1,143 162 733 2,036 4위
곡성 224 68 409 701 6위
구례구 257 50 236 542 7위
순천 3,865 330 2,218 6,413 2위 [65]
여천 1,334 85 599 2,018 5위
여수엑스포 2,812 237 1,017 4,066 3위

==# ARS #==
역명코드 한글 한자 로마자 비고
0030 익 산 益 山 Iksan 고속
정차
0364 동익산 東益山 Dongiksan
0044 삼 례 參 禮 Samnye 정차
0366 동 산 東 山 Dongsan
0045 전 주 全 州 Jeonju 고속
정차
0369 신 리 新 里 Sin-ri
0268 죽림온천 竹林溫泉 Jungnimoncheon
0370 관 촌 館 村 Gwanchon
0046 임 실 任 實 Imsil 정차
0372 봉 천 鳳 泉 Bongcheon
0047 오 수 獒 樹 Osu 정차
0373 서 도 書 道 Seodo
0374 산 성 山 城 Sanseong
0048 남 원 南 原 Namwon 고속
정차
0375 주 생 周 生 Jusaeng
0376 옹 정 甕 井 Ongjeong
0377 금 지 金 池 Geumji
0049 곡 성 谷 城 Gokseong 고속
정차
0273 압 록 鴨 綠 Amnok
0050 구례구 求禮口 Guryegu 고속
정차
0378 봉 덕 鳳 德 Bongdeok
0241 괴 목 槐 木 Goemok
0379 개 운 開 雲 Gaeun
0380 동 운 東 雲 Dongun
0051 순 천 順 天 Suncheon 고속
정차
0382 성 산 星 山 Seongsan
0383 율 촌 栗 村 Yulchon
0052 덕 양 德 陽 Deogyang
0139 여 천 麗 川 Yeocheon 고속
정차
0053 여수엑스포 麗水엑스포 Yeosu EXPO 고속
정차

7.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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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지선 철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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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국가철도 및 전용철도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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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준고속철도
간선철도
지선철도
전용철도
운행 예정
}}}}}}}}} ||


노선번호 노선명 기종점 철도거리 역수
30901 북전주선 동산역 북전주역 1.7km 2
30902 여천선 덕양역 적량역 11.6km 3
전라선에는 총 2개의 지선이 있다.

9. 기타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전라선 복선화 및 직선화가 지지부진했다가 2002년 5월 1일 3연속 건널목 사망 사고가 발생하자, 서둘러 선형개량을 거치면서 상당수 평면건널목들이 사라졌다.

2023년도 철도통계연보에 따르면, 전라선을 경유하는 정기열차의 운행 빈도는 다음과 같다(단위: 회/일, 작성기준: 편도, 주중).
2023년 전라선 운행구간별 열차운행빈도
운행구간 선로용량 고속열차 일반여객 컨테이너 일반화물 운행총계
익산 - 동산 183 18 15 5 7 45
동산 - 순천 174 18 15 7 6 46
순천 - 여천 180 16 15 2 1 34
여천 - 여수엑스포 60 16 15 0 0 31


[1] 익산~신리 구간: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건설 [2] 전라선철도(주)는 2031년 10월 5일까지 익산역~ 신리역 구간의 시설 및 부속시설의 사용권 및 관리운영권을 가지고 있으나 실질적인 철도시설물의 유지관리는 삼표레일웨이(주)에 위탁하고 있다. [3] 전라선철도(주)로부터 철도시설물 유지관리 업무를 위탁받았다. [4] 200km/h 이상 달릴 수 있지만 국토교통부에서 준고속선으로 고시하지 않았다. [5] 그러나 시속 200km/h까지 낼 수 있는 구간은 손에 꼽을 정도로 아주 적다. 대부분 시속 150~180km/h 내외로 운행한다. 총연장 163.134km. [6] 정확히는 익산기점 163.134~168.982km [7] 국제철도연맹 기준 고속철도의 최소 충족 속도인 200km/h 이상으로 달릴 수 있는 구간 중 하나인데, 총연장이 고작 5.848km밖에 안된다. 해당 구간은 향후 경강선, 중부내륙선, 중앙선, 장항선등 새로 건설되거나 고속화 개량될 철도노선에 사용될 국산 CaKo250 준고속선 전차선로시스템이 시범적으로 건설된 구간이다. [8] 국제철도연맹 기준 고속철도의 최소 충족 속도인 200km/h 이상으로 달릴 수 있는 구간 중 하나로, 총연장이 11.418km이다. [9] KTX-이음 차량과 KTX-청룡 차량은 입선하지 않는다. [10] 이 구간은 26번 국도와 선형이 비슷하다. [11] 관련기사 [12] 현 익산 [13] 동익산, 춘포, 삼례, 전주 개업 [14] 순천, 율촌, 덕양, 여천, 미평, 여수, 여수항 개업 [15] 개업 당시 광려선이었으며, 전라선 편입은 1937년 3월에 이루어졌다. [16] 신리, 관촌, 임실, 오류, 오수, 서도, 남원 개업 [17] 주생, 금지, 곡성 개업 [18] 압록, 구례구, 괴목, 개운, 동순천 개업 [19] 덕진 폐지 [20] 오류 폐지 [21] 신풍 폐지 [22] 미평, 만성 폐지 [23] 송천, 아중 폐지 [24] 춘포 폐지 [25] 단, 여천-여수엑스포 구간은 준고속 단선전철로 건설되었다. [26] 복선전철 사업 완료 당시 고속운행을 위한 신호설비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열차등급에 관계없이 80km/h 이상으로 운행할 수 없었다. 이는 선형이 개판이기로 유명한 산악철도 태백선 입석리-백산 구간(영업최대속도 100km/h, 일부 구간 60~80km/h)보다 느린 속도였다. [27] 해당 공사를 마무리짓고 나서야 KTX의 200km/h 운행, 일반열차의 150km/h 운행이 가능해졌다. [28] 비슷한 사례로 충북선 청주시 구간이 있다. [29] 팔복동의 신복로, 덕진동의 권삼득로 한 칸 남쪽의 소로, 금암광장 동쪽의 기린대로가 이 철길의 흔적이다. [30] 3대 역사 [31] 국내 간선철도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통표를 사용했던 구간이다. 정확히는 2004년 8월 30일까지 사용. [32] 목천로 이북까지는 기존시설물을 해체하고 보수하여 재설치 하였고, 목천로 이남은 시설물을 새로 제작하였다. [33] 복선은 순천 - 여천 구간만 되어있다. 당초 여천역까지만 공사하고 여수역을 폐역하려 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설계가 변경되어 여수역까지 급하게 설계변경하여 단선으로 공사하였다고 한다. [34] 신호개량전 열차종류에 상관없이 최고속도 80km/h(!!)이 전부였다. [35] 복선전철화사업이 1989년 시작되어 계획 당시에는 전라선에 KTX 투입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36] 경부선과 호남선은 이때가 평일이여서 좌석을 팔고 있을 때였다. [37] 전주시 덕진구 19대 국회의원인 김성주 의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내용을 보면 의원실에서 한국철도공사에 공식 질의해서 받은 답변 내용을 정리한 것이 있다. 전라선 KTX 증편 카테고리 2페이지에 있으니 궁금한다면 참고. [38] 전라선 삼대장인 전주, 순천, 여수의 인구만 약 120만명이다. 또한 이 시기 즈음으로 2012 여수 엑스포 전주 한옥마을의 성공으로 버프를 받아 타지에서 여수 전주로 가는 관광수요가 폭증했다. 20[age(2000-01-01)]년 현재도 여수와 전주는 호남권에서 유이하게 연간 1000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관광도시다. [39] 2013년 4월 20일 부터 2013년 순천만 국제박람회 개장에 맞추고 해당 지역의 요구도 들어주는 겸을 해서 임시열차 2왕복 추가와 정규 1편성을 추가하고 막차 시간대를 오후 9시로 조정하였다. [40] 전주, 순천, 여수의 인구만 해도 약 120만여명이다. 이정도 수요를 10량짜리 산천이 운행하니 죽어나갔다. [41] 이 때 고속도로가 흡수한 수요는 엉뚱하게도 ITX-새마을과 무궁화호의 수요였다.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순천완주고속도로가 완공되었지만 이 구간을 지나가는 고속버스들은 전부 순천-완주구간을 모두 주행하거나 중간에 내리지 않는다. [42] KTX-이음이 700번대로 이전되어 현재 전라선은 500번 대를 사용중. [43] 현재 SRT로 운행 중 [44] 사실 순천과 전주에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승객이 의외로 많음을 알 수 있는데 왜냐하면 전라선 KTX가 개통 하기 전의 전라선은 열차 편수가 많지 못했던 탓이 크다. [45] 기존 전라선 운행 편성은 편도 10회다. 따라서 증차 이후에는 14편성( KTX-1 편도 6회, KTX-산천 편도 8회)으로 운행하게 되는 것. [46] 참고로 SRT는 오직 고속철도 전용선에 대한 면허만 존재하기 때문에 전라선, 경전선, 동해선 등 일반선 경유 열차들을 운행하지 못한다. 지못미. 그렇기 때문에 이들을 제외한 고속전용선 경유 노선들의 전체 열차 편성은 오히려 늘었다. [47] 소요시간이 30분 정도, 최장 1시간 가까이 나지만 운임이 11,000원 저렴한 경부선 수원 경유는 시간대만 맞으면 3시간 초반대로 저렴하게 서울~부산을 오갈 수 있으며 주요 수요는 수원역이다. 구포 경유 역시 부산 북구, 금정구, 사상구, 동래구 일대에서 구포역을 이용하면 운임이 7,300원 저렴하면서 소요시간은 본선경유에 비해 10~20분 더 걸릴 뿐이여서 메리트가 있지만 서대전 경유는 가격차이조차 얼마 안난다. [48] 얘는 애초에 새마을호 1124로 다니다가 2013년에 ITX-새마을, 무궁화호간의 시간표 맞 교환을 거치면서, 현재와 같이 굳어지게 되었다. [49] 지도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전라북도는 서울 방향으로의 시간단축 측면에서 이미 대부분의 구간이 고속선이므로 전라남도에 비해 개량에 고비용을 들일 유인이 적다. [50] 호남고속선 대전분기였으면 이 안으로 실현될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51] 추후, 평택-오송 고속철도 개통 시 선로용량 문제가 해결되면서 그 때는 비교적 쉽게 증편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2] 산지가 많으면서 해안선이 길고 복잡한 전남에서는 지역간 직선거리에 비해 시외버스 요금이 매우 비싸고 소요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노선이 많이 생긴다. 게다가 고속 및 시외버스 요금은 운행거리보다는 운행시간에 더욱 비례하는 편이다. [53] 전라선에서 무궁화호는 소요시간, 가격 모든 면에서 버스보다 절대 우위가 되는 셈이다. [54] KTX-이음이 개통하며 700번대 열차는 KTX-이음으로 가면서 전라선은 500번대로 바뀌었다. [55] 예를들어 호남선의 경우 서대전을 경유한다 해도 익산 - 광주송정 구간에서 호남고속선을 타면 기존보다 45분가량 단축 효과가 일어나나 전라선의 경우는 기존과 아예 차이가 없어지는 문제점이 생기게 된다. [56] 수서고속철 개통 맞아 KTX 전라선 증편 [57] 애초에 전라선 KTX 운행횟수가 촘촘하게 있지 않아서 서대전 경유 KTX가 느리게 간다고 해서 뒤에 열차가 더 빨리 도착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58] 서대전 경유는 아래 평균시간대보다 40분 정도 더 추가된다. [59] 익산역의 경우 호남고속선, 전라선 분기역으로 여기가 착발이라면 루트상 이하 노선으로 더 내려가지는 않지만, 기점이자 전라선에도 포함되는 역이니 편의상 기재. [60] 익산의 경우 최단시간 주파는 익산에서 용산까지 무정차 운행하는 열차여야 가능한 시간이라 대부분은 앞의 평균 소요시간 정도 걸린다. 덧붙여 용산 - 익산 무정차 열차는 KTX 425로, 용산 - 익산 - 광주송정 간을 운행하는 호남고속선 본선 계통이라 엄밀히 말하면 이 경우는 전라선 계통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실제 이용시 딱히 구분할 필요가 없으므로 이것으로 기재. 참고로 전라선 열차 중에서는 KTX-산천 523의 1시간 7분이 최단시간이다. 기타 전라선 최단시간 주파는 KTX-산천 523으로 용산 - 광명 - 익산 - 전주 - 남원 - 순천 - 여천 - 여수EXPO 루트이다. 물론 23년 기준 상하행 각 1편성 정도라 자주 접하긴 어렵다. [61] 전라선보다 호남선 수요가 더 많기 때문에 순위 계산에서 제외한다. [S] 2023년 9월부터 ITX-새마을이 하루 왕복 1회 정차하기 시작했다. 해당 수치는 2024년 하반기에 공개되는 2023 철도통계연보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63] 새마을호는 2022년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임실치즈축제 기간동안 임시로 정차했다. 이후 2023년 9월부터 정기 운행을 시작했다. [S] [65] 전남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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