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22:34:43

윤석열 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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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윤석열의 검찰 시절 측근에 대해 다룹니다. 윤석열을 추종하거나 그의 사상·정책에 동조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에 대한 내용은 친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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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인물3. 논란
3.1. 검찰 내 요직 독점 관련3.2. 검찰을 넘어선 정부 내 요직 독점 관련3.3. 수사 중립성 논란3.4. 특수통 카르텔 논란
4. 관련 항목5. 기타

1. 개요

윤석열의 검찰 시절 측근(검사/수사관)으로 구성된 인재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검찰은 물론 대통령비서실, 정부부처, 경찰, 금융감독원, 국가정보원 등의 주요 권력기관의 요직을 차지하며 새로운 권력집단으로 부상했다.

언론들에서 윤석열 사단이라는 표현을 직접 거론하며 기사 보도에 사용하며 이들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음을 공인했다. 특히 경향신문은 이를 ' 검수완판(검사와 수사관의 완전한 판)'이라고 표현했는데, 본래 윤석열이 2021년 3월 3일 검찰총장 당시 문재인 정부의 검수완박을 비판하기 위해 검수완박=부패완판[1]이라고 표현한 발언을 비꼰 것으로 보인다.

2. 주요 인물

파일:검찰 인사.jpg
대다수가 특수통에 일부 공안통이 끼어있는 형태로, 검찰 내 특수통 주류 검사들이 주 구성원이기에 대형 경제사건 수사를 맡아 온 인사가 많고, 2016년 박영수 특검에 참여한 인사도 꽤 있다.[2]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단행한 인사에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파격 발탁되고 이후 2년만에 검찰총장에 취임하면서 검찰 내 요직에 전면에 배치되었다.

본래 우병우 사단에 있던 사람들 중에서도 윤석열 사단으로 전향한 사람들이 일부 있고, 최재경 사단 출신 검사들도 윤석열 사단으로 편입된 경우가 많다.[3] 윤석열은 최재경 밑에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1과장을 했다. 하지만 2020년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검찰 내 특정 사단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단행한 인사로 거진 다 한직으로 밀려났다가 2022년 5월 18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5월 23일자로 단행한 인사로 다시 검찰 내 요직을 독차지했다. 반면 추미애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임명한 인사는 모두 한직으로 추방되었다. 2022년 6월 22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6월 27일자로 단행한 인사로 남은 요직까지 가져갔다. 검찰 인사 보도자료, 2022년 5월 18일자 인사이동 내역, 검찰 인사 보도자료, 2022년 6월 22일자 인사이동 내역 그 결과는 아래 이미지 참조. 2022년 6월 28일 인사인 하반기 중간간부 인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검찰 인사 보도자료, 인사이동 내역1, 인사이동 내역2

파일:윤석열 사단 인사.jpg

검찰 뿐만 아니라 대통령비서실, 국가정보원 등 권력기관들의 요직을 차지하기도 했다. 과거 우병우 사단과 비슷한 모양새이다. 그래서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나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큰 비판을 사고 있다.

파일:윤정부 검찰 출신 인사들.jpg
현재 주요 직위자
대통령실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
주진우 법률비서관
복두규 인사기획관
이원모 인사비서관
강의구 부속실장
윤재순 총무비서관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법무부
심우정 차관
권순정 검찰국장
구상엽 법무실장
검찰
이원석 검찰총장
신자용 대검 차장
양석조 대검 반부패부장
박기동 대검 공공수사부장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김창진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
박현철 서울중앙지검 제2차장
고형곤 서울중앙지검 제4차장
김유철 서울남부지검장
이진동 서울서부지겅장
이진수 서울북부지검장
신봉수 수원지검장
박재억 대전지검장
신응석 대구지검장
한석리 울산지검장
정영학 부산지검장
주요 권력기관
김남우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
이완규 법제처장
기타 국가기관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 한동훈: 사법연수원 27기, 서울 현대고등학교/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장관이자, 現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윤석열 사단의 2인자이자 대표격 인물.[4]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자리에 오를거란 전망이 나왔으나 무려 7기수를 뛰어넘어 윤석열 정부의 첫 법무부 장관에 올랐다. 이후 윤석열 사단을 넘어 윤석열 정부의 사실상 2인자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있다. #
  • 이노공: 사법연수원 26기, 서울 영락고등학교/연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 변호사, 대검 형사2과장, 법무부 인권정책과장, 서울중앙지검 제4차장,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장, 서울고검 검사,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에 있을 때 4차장으로 그를 보좌했다. 여성 최초로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를 맡았으며 검사장 승진 탈락 후 사표를 내고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변호사로 재직 중 윤석열 정부의 초대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되었다. 법무부 74년 역사상 첫 여성 차관이다.
  • 주진우: 사법연수원 31기, 부산 대연고등학교/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사검증팀장,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대선캠프 법률지원팀 변호사,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 문재인 정부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를 했다.
  • 이원석: 사법연수원 27기, 서울 중동고등학교/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검찰총장 . 대검찰청 차장검사,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역임. 윤석열 사단의 브레인으로 불리며 2016년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때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한 검사. 윤석열과 대검·부산지검 등에서 같이 근무했었다. (출처)
  • 신자용: 사법연수원 28기, 순천고등학교/한양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현 대검찰청 차장검사. 전 서울고등검찰청 송무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장 당시 세월호 7시간 의혹을 수사했으며 이후 법무부 검찰과장, 서울중앙지검 1차장,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장, 법무부 검찰국장을 역임했다. (출처) (출처)
  • 한석리: 사법연수원 28기, 제천고등학교/한양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 법무연수원 진천본원 총괄교수,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장, 서울중앙지검 제4차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장, 서울서부지검장 역임.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있을 때 형사4부장으로써 그를 보좌했다.
  • 양석조: 사법연수원 29기, 제주 오현고등학교/한양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대전고등검찰청 인권보호관, 대검 사이버수사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 대전고검 검사, 서울남부지검장 역임.[5][6]
  • 조상준: 사법연수원 26기, 서울 경성고등학교/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전 법무법인 율우 변호사, 전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윤석열 검찰총장과 가장 가까운 사이이며, 윤석열 총장과 각종 비리 수사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다만, 본래는 우병우 사단에 속했던 사람이기도 하다.
  • 윤대진: 사법연수원 25기, 서울 재현고등학교/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前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윤석열 검찰총장과 더불어 검찰 내에서 각각 ‘소윤’(小尹)과 ‘대윤’(大尹)으로 불릴 정도로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인물이자 윤석열의 측근 (출처) 후일 윤우진 논란이 떠오르면서 문제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윤대진 참고. 결국 이 논란이 계기가 되어 지검장 급 동기들이 전원 승진한 2022년 6월 인사에서 승진하지 못했고 결국 사표를 제출했다. #
  • 주영환: 사법연수원 27기, 서울 휘문고등학교/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부산고등검찰청 차장검사. 전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대검 범죄정보2담당관, 대검 부배범죄특별수사단 1팀장, 대검찰청 대변인, 인천지검 제1차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장,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 대구지검장 역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결혼식 사회를 볼 정도로 측근으로 분류된다.
  • 홍승욱: 사법연수원 28기, 서울 오금고등학교/연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법무부 상사법무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국무조정실 부패예방감시단 파견,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장, 수원지검장 역임. 윤석열이 여주지청장으로 있을 때 여주지청 부장검사였다.
  • 김유철: 사법연수원 29기, 서울 현대고등학교/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 부산고등검찰청 검사,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 대검 공안2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장,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장, 부산고검 검사,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에 있을 때 이두봉 1차장과 함께 윤석열을 보좌했고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으로 옮겨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접 보좌했다. 다만 본래는 우병우 사단인 정점식 의원이 대검 공안부장으로 있을 때 공안2~3과장으로 있었고 마찬가지로 우병우 사단인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남부지검장으로 있을 때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으로 있던지라 범 우병우 사단에도 속했다고 볼 수 있다.
  • 권순정: 사법연수원 29기, 서울 단대부고/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현 법무부 검찰국장.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장, 법무부 검찰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 대검찰청 대변인, 전주지검 차장검사,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있을 때 형사2부장으로 그를 보좌했고 대검찰청 대변인으로 와서도 그를 보좌했다. 다만 본래는 황교안의 측근이기도 했고 범 우병우 사단에도 속했던 검사였다.
  • 박재억: 사법연수원 29기, 진주 대아고등학교/한양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 대검 마약과장,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서울특별시 법률자문관, 법무부 대변인,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장, 서울서부지검 인권감독관, 청주지검 차장검사, 수원고검 차장검사,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 역임.
  • 이진동: 사법연수원 28기, 서울 경동고등학교/연세대학교 생화학과 졸업,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파견, 수원지검 2차장, 대구지검 1차장, 안산지청장, 서울고등검찰청 감찰부장, 대전지검장 역임.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있을 때 형사3부장으로 그를 보좌했고 윤석열이 검찰총장으로 취임 이후인 2019년 8월 인사에서 수원지검 2차장으로 가서도 윤석열의 측근인 윤대진을 보좌했다.
  • 신응석: 사법연수원 28기, 서울 영등포고등학교/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대검 수사지원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서울남부지검 2차장, 청주지검 차장검사, 대구고검 검사, 서울고검 검사, 의정부지검장 역임.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있을 때 형사3부장으로 그를 보좌했다.
  • 정영학: 사법연수원 29기, 부산 해동고등학교/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대구지검 공안부장, 수원지검 공안부장, 대검 공안3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춘천지검 차장검사, 울산지방검찰청 차장검사, 서울북부지검장 역임.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있을 때 형사8부장으로써 그를 보좌했다.
  • 이시원 : 사법연수원 28기, 서울 영동고등학교/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 서울 출신이며 윤석열이 2013년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여파로 대구고검 평검사로 좌천되었을 때 대구고검 막내였다고 한다.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로 공직기강비서관 임명 당시 논란이 되었다.
  • 김창진: 사법연수원 31기, 대구 경북고등학교/경북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1차장.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장,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형사1부장 (출처),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장, 법무부 검찰과장 역임.
  • 박현철: 사법연수원 31기, 경남 통영고등학교/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2차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장,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당시 윤석열검찰총장, 이원석기획조정부장),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장, 대검찰청 대변인 역임, 서부지검 형사1부장 재직당시 한동훈 검사장이 유시민을 상대로한 명예훼손 사건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하여, 노정연 검사장과 함께 한동훈 입덕의 기틀을 마련해주었다고 평가된다.
  • 김성훈: 사법연수원 30기, 서울 마포고등학교/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졸업, 현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장.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장,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대검 공안수사지원과장,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장, 윤석열과 같이 국정원 댓글 사건을 같이 수사했다.
  • 김남우: 사법연수원 28기, 서울 우신고등학교/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전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대구지검 2차장,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있을 때 그를 보좌했다. 2022년 10월, 조상준 전 실장의 후임으로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되었다.
  • 양중진: 사법연수원 29기, 전주 전라고등학교/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현 수원지방검찰청 제1차장.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국정원 파견, 법무부 법질서선진화과장,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장,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있을 때 박찬호 2차장 밑에서 그를 보좌했다.
  • 임현: 사법연수원 28기, 광주 대동고등학교/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현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전 수원고등검찰청 형사부장. 대검 공안1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국정원 파견검사, 대검 공공수사정책관, 대전지검 차장검사,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장.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있을 때 박찬호 2차장 밑에서 윤석열을 보좌했고 윤석열이 검찰총장이 된 후에도 박찬호 공공수사부장 밑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보좌했다. 다만 본래는 우병우 사단인 정점식 의원이 대검 공안부장으로 있을 때 대검찰청 공안1~2과장으로 있었던지라 범 우병우 사단에도 속했다고 볼 수 있다. 2022년 6월 인사에서 승진하지 못했고 결국 사표를 제출했다. #
  • 엄희준: 사법연수원 32기, 대구 영신고등학교/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現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1부장. 전 서울남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 수사지휘과장, 수원지검 산업기술범죄수사부장, 창원지검 형사3부장, 윤석열 사단의 핵심인물인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과 양석조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 휘하에서 수사지휘과장을 했다. 이후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2022년 6월 28일 인사에서 요직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 부장검사로 승진했다.[7]
  • 구승모: 사법연수원 31기, 서울 휘문고등학교/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현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장. 법무부 국제형사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형사2부장, 대검찰청 국제협력담당관, 법무연수원 진천본원 교수, 윤석열 사단의 핵심인물인 윤대진이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있을 때 법무부 국제형사과장으로 그를 보좌했고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장으로 가서도 윤석열 사단의 핵심인물인 송경호 당시 서울중앙지검 3차장을 보좌했기 때문에 범 윤석열 사단으로 꼽힌다.
  • 박지영: 사법연수원 29기,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현 춘천지방검찰청 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장,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대전지검 차장검사,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있을 때 형사6부장으로 그를 보좌했다.
  • 이진수: 사법연수원 29기, 서울 영동고등학교/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대검찰청 미래기획단장, 대검찰청 형사정책단장,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장, 청주지검 차장검사, 서울남부지검 2차장,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으로 있을 때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과 이두봉 서울중앙지검 1차장을 보좌했고 대검찰청으로 옮겨가서도 윤석열 검찰총장을 보좌했다.
  • 김도균 : 사법연수원 29기, 창원 경상고등학교/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현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장. 부산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장,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 서울서부지검 차장검사 역임.
  • 손준성: 사법연수원 29기, 대구 경북고등학교/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검사장급).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장, 광주지검 형사2부장,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장,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서울고검 송무부장 역임.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기소되어 현재 재판을 받고 있으며 2023년 9월에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 조용한: 사법연수원 30기, 부산 중앙고등학교/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현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장, 금융정보분석원 파견,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차장검사 역임.
  • 김수현: 사법연수원 30기, 서울 관악고등학교/서울대학교 철학과 졸업, 현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장. 서울중앙지검 총무부장,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장,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부산지검 형사1부장, 제주지검 인권감독관 역임.
  • 원지애: 사법연수원 32기, 성균관대 무역학과 졸업, 현 법무부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전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형사1부장. 전 대검찰청 마약과장,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 강백신 : 사법연수원 34기, 진주 동명고등학교/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졸업. 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3부 부장검사. 1973년생이며 경남 남해 출신 특수통 검사다. 최순실 특검 파견검사로 윤석열과 가까워졌으며 윤석열이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었을 때부터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로 조국 사태 수사를 맡았다. 2022년 6월 28일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 부장검사를 맡아 이재명 전 경기지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수사의 최일선에 섰다.
  • 남기춘: 사법연수원 15기, 서울 홍대부고/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현 법무법인 다전 제주 분사무소 변호사. 전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장, 특수통, 강력통 출신이며, 대물의 하도야가 모티브가 된 사람이다. 윤석열 검찰총장과는 서울대 법대 동기이며, 윤석열과 가장 친한 사이다. 다만 이 쪽은 현직 검사가 아니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도 공직을 맡고 있지 않다.

윤석열이 여주지청장으로 있을 시절에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함께 한 진재선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이 된 뒤 공안2부장이 되면서 윤석열 중앙지검장과 박찬호 2차장을 보좌했고 법무부 형사기획과장으로 옮겨서도 윤대진 검찰국장을 보좌했는지라 한 때 윤석열 사단으로 꼽혔지만 법무부 검찰과장이 된 후 이성윤 검찰국장과 함께 윤석열 사단을 좌천시키는 데 동참하면서 윤석열 사단에서 멀어졌다고 보면 된다. 이를 증명하듯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윤석열 사단 독점 인사에 의해 대구고검 검사로 좌천되었다. 좌천 이후 사표를 냈으며 2023년 1월 27일자 인사에서 의원면직처리되었다. 법무부, (보도자료) 2023년 상반기 검사 인사 (배포즉시보도).pdf, (보도자료) 2023년 상반기 검사 인사 (배포즉시보도).hwpx, 2023-2-6 보도자료-별첨(전입청).hwp , 2023-2-6 보도자료-별첨(전출청).hwp 이후 이정수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박상진 전 고양지청장이 설립한 중앙N남부 법률사무소에 합류했다. 법률신문

3. 논란

3.1. 검찰 내 요직 독점 관련

윤석열 검찰총장 재직당시에는 검찰 입 역할을 할 대검 대변인에는 가습기 살균제 수사를 진행한 중앙지검 권순정 형사2부장, 법무부 대변인엔 서울시에 파견된 박재억 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이 배치되었었다.

검찰 내에서는 “수사 성공에 방점을 둔 인사”라는 호평과 ‘윤석열 사단’만 주요 보직에 배치됐다는 불만이 섞여 나온다. 환경부 블랙리스트와 송인배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수사한 주진우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이 안동지청장으로 발령이 난 것을 두고는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해 불이익을 받았다는 얘기도 들린다.
(경향신문)윤석열 사단’ 특수부장들 중앙지검 전진 배치
31일 단행된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에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과 호흡을 맞췄던 검사들이 대거 전진배치됐다. 반면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 등 문재인 정부와 각을 세워온 검사들은 줄줄이 좌천되는 경향을 보였다. 검찰에선 '편 가르기 인사','길들이기 인사'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중앙일보)윤석열 사단' 대거 요직 장악…文정부 겨눈 검사들은 좌천
이번 사퇴 행렬의 원인을 한 가지만으로 꼽긴 어렵다. 전임 검찰총장보다 사법연수원 5기 후배가 검찰총장으로 지명될 때부터 서열과 기수를 중시하는 검찰 조직에 적잖은 충격파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세부 인사 내용은 예상보다 더 충격적이었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전임 정권 등을 상대로 한 이른바 ‘적폐청산’ 수사에 참여한 검사들이 대부분 요직으로 발탁된 반면 현 정권에 칼을 겨눈 검사들은 한직으로 밀려났다.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수사한 서울동부지검의 한찬식 전 검사장(51·21기), 권순철 전 차장검사(50·25기), 주진우 전 형사6부장검사(44·31기) 등 지휘라인은 모두 사표를 냈다. 한 전 검사장은 고검장 승진 인사에서 일찌감치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권 전 차장검사는 고검으로 전보됐고, 주 전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근무 등을 희망했지만 안동지청장으로 발령났다.
(동아일보)하루 1.4명꼴 검사 사표… 윤석열호 뜨자 폭풍치는 서초동
앞선 세 수사팀의 검사들은 윤 총장의 이같은 극적인 행로를 함께한 사람들이다. 윤 총장은 앞서 국정농단 특검팀 대부분을 서울중앙지검으로 불러들여 적폐수사에 참여시켰으며, 국정원 댓글수사팀 일부도 서울중앙지검에 합류시킨 바 있다. 따라서 윤석열호 검찰에서 이 세 수사팀 출신 검사들이 어느 보직을 맡을지 관심이 쏠렸다. 지난달 31일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그 결과가 나왔다. 법조계에선 이들 대부분이 요직을 차지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서울경제)'윤석열 사단' 요직 독식 논란…댓글수사·특별검사·적폐수사팀 어디갔나보니
진영불문 검찰의 인사 배정에 대해서 줄곧 지적이 나온 것이 검찰내 요직들을 독점하는 윤석열 사단의 행보였다. 이점은 보수 언론과 진보 언론 둘 다 세부사항에 대해선 논점이 달랐지만 검찰내에서 주요 요직들을 차지하는 윤석열 사단에 대해 내부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는 것은 동일하게 지적한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등 문재인 정부를 겨눈 수사팀들은 줄줄이 좌천행을 밞으며 결국 사표를 내고 검찰을 떠나는 이들이 속출했지만 박근혜 정부 시기에 대한 대대적인 적폐 수사 참여한 윤석열 사단들은 사표는 커녕 검찰 인사에서 요직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등 출세가도를 달리게 된다. 때문에 검찰 내부에서도 이들에 대해 불만들이 줄곧 터져나왔다. 한 검사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정권에 2차례의 인사가 더 남았지만 ‘윤석열 사단’에 들어가지 못한 검사들은 사실상 한직에만 있을 것이란 분위기가 있다”고 하며 검찰 내부의 분위기를 전했다.

윤석열 사단이 검찰 내 요직들을 장악해 온 것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언론들과 검사들에서도 지적해 온 논란이다. 실제로 언론들에서도 환경부 블랙리스트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지적한 바 있었다. 이후 윤석열 사단의 편향된 요직 독점은 추미애의 인사에 대해 의도를 의심하며 부정적인 검사들조차도 윤석열 검찰총장이 빌미를 먼저 줬다고 반응하며 크게 반발하지 않았을 정도로 심각하게 편향되었었다. (출처)
청와대가 검찰을 자기 편으로 두는 것도 위험하지만, 진짜 위험한 것은 검찰이 통제를 안 받는 것이죠. 인사권은 청와대가 갖고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군대의 정치적 중립성이 중요하다는 이유로 군 인사권을 군에 넘길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에요. 선출된 권력의 통제를 받아야 합니다. 인사에 의한 영향을 덜 받도록 권한을 쪼개는 게 제도로서 최선입니다. ‘제도’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순 없어요.”
(한겨레)“공수처보다 수사권 제한이 검찰개혁 핵심”
검사 인사에 대해 법무부장관이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 있지만 이 검사 인사를 검찰총장에게 줘야하느냐에 대해서도 그에 못지않게 비판적인 시각이 팽배하다. 금태섭이 대표적이다. 문재인 정부의 공수처에 대해 비판하며 반대하는 검찰 출신의 금태섭조차도 검찰의 인사권에 대해서는 "검찰은 선출된 권력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고 단호하게 잘라 말했다. 법무부 장관의 검찰 인사권을 비판한다고 검찰총장에게 인사권을 준다는 것은 법무부 장관의 인사권 논란을 피한다고 하다가 검찰총장만의 소왕국을 탄생시킬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방식일 뿐이다. 이런 방식의 인사권은 현재 삼권분립을 구성하는 사법부의 수장인 대법원장조차도 행사하지 못한다. 과거에는 행사해 왔지만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크게 논란이 되어서 (출처) (출처2) 2018년 경 대법원장이 단독으로 판사 인사권등을 행사하지 않도록 인사권 등을 사법행정회의로 넘기는 방안이 추진될 정도였다. (출처)(한국일보)판사 인사권 등 신설 사법행정회의로... ‘제왕적 대법원장’ 마침표

3.2. 검찰을 넘어선 정부 내 요직 독점 관련

3.3. 수사 중립성 논란

원세훈 전 국정원장 공소유지를 전담한 이복현(45·32기)·단성한(43·32기) 검사도 중앙지검 부부장에 임명돼 윤 지검장과 다시 만났다. 2013년 댓글 수사팀에 몸을 담았던 이상현(43·33기) 제주지검 검사도 파견 형태로 중앙지검에 복귀했다. 특별수사팀 부팀장이었던 박형철(49·25기) 전 부장검사는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에 발탁됐다. 검찰 안팎에서 ‘2기 댓글 수사팀’ ‘윤석열 사단’이란 말이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과거 댓글 수사팀 멤버 상당수는 지난 몇 년간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다. 이런 사실은 ‘댓글 수사 검사들이 사감(私感)을 갖지 않고 적폐청산 수사를 할 수 있을까’ 하는 물음과 연결된다. 입법론으로서 검사의 제척·기피제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는 이유이기도 하다. 검사 출신 변호사 A는 “댓글 수사팀원들이 국정원 적폐청산 수사를 한다고 해서 법적인 문제는 전혀 없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중립적인 입장에서, 어떤 감정도 갖지 않고 수사를 했다고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했다. A변호사의 말을 더 들어보자. “국정원 수사팀 입장에서는 사건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수사를 하는 게 무슨 문제냐고 할 것이다. 수사 효율성 측면에는 이 말이 맞을지 모르지만, 그 결과가 바로 변창훈 검사의 자살 아니냐?”
(주간조선)(기고글)"피해자에게 칼 쥐여준 셈" 윤석열 수사팀'신뢰도' 논란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팀 관련에서 과거 인사상 불이익이 있었던 인사들이 또 다시 수사에 참여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언론 일각에서 이를 보도하며 사실상 윤석열 사단이라고 지적하며 사건을 수사하는 이들이 개인 감정으로 적폐 청산을 하지 않느냐는 보장이 있냐고 비판했다. 실제로 검찰 내부에서도 이들의 중립성 입장에 회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3.4. 특수통 카르텔 논란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에 "윤 후보자의 검찰총장 자격은 충분하다"면서도 "후배 검사를 감싸주려 (언론에) 적극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건 미담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검찰 간부 출신 변호사도 "윤 후보자가 속했던 이른바 특수통 검사들의 끈끈함은 일반 형사부 검사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특수통 카르텔이라 불리는 검찰 내부 논리가 작동한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했다.

(출처)(중앙일보)"제 새끼 감싸는 건 미담 아니다" 여당도 우려하는 '윤석열 사단'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취임 다음 날 바로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단행된 데 이어 다음주께 중간 간부 인사를 통한 전열 정비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차장·부장검사급 인사에서도 윤 총장과 함께 일한 인연이 있는 '윤석열 사단'과 '특수통' 검사들이 약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략)

윤 총장이 검찰 고위직 인사에서 '쓴 사람을 믿고 또 쓰는' 인사 스타일을 명확히 보여준 만큼 중앙지검 1∼3차장에는 윤 총장과 손발을 맞췄던 '특수통'들이 중용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연합뉴스)윤석열 사단·특수통' 전성시대…중간간부 인사서도 약진 전망
한 현직 검사는 “윤석열 성골 라인은 피를 나누고 역경을 함께한 국정원 댓글 수사팀 12명, 진골라인은 윤 총장이 대검 중앙수사부 과장하셨을 때 연구관 등 기타 특수통 검사들”이라며 “이런 식으로 인사가 된 역사가 없을 것”이라고 자조했다.

내부적으론 윤 총장의 인사가 추 장관 ‘인사 태풍’의 시발점이자 검찰 스스로 드러내 놓고 인사에 반발하지 못하는 명분을 쥐여줬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또 다른 검사는 “추 장관의 인사는 현 정권을 겨냥한 수사를 방해하겠다는 의도가 명백하다”면서도 “지난해 특정 라인이 핵심 요직을 독점한 인사를 본 검찰 구성원은 추 장관 인사에 문제를 제기할 이유가 없지 않나”고 되물었다.
(동아일보)추미애發 ‘물갈이’에 일선은 잠잠…명분 준 ‘윤석열 사단’
윤 후보자는 후배인 윤 검찰국장을 보호하기 위해 언론 인터뷰에서 거짓말을 했다가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곤욕을 치르게 됐다. 윤 국장은 선배가 자신의 일 때문에 거짓말 논란에 휩싸이자 윤 후보자의 결백을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머니투데이)"대진이 보호하려"…윤석열-윤대진, 어떤 사이길래
특수통에 대한 요직 배치가 많이 이루어지며 실제로도 여러 언론에서 특수통이 검찰 요직을 차지했다는 보도들이 여러 차례 나온다. 그 외에도 윤석열은 특수통 출신의 윤대진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윤대진을 보호한다. ### 참고로 윤대진은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윤석열과도 개인적으로 두터운 친분의 사이다. (출처)연합뉴스

결국 위증 논란에 휩싸이자 서울중앙지검 검사들은 출입 기자들에게 윤 후보자를 대신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기까지 한다. 이에 대해 언론은 자기 사건이 아니면 나서지 않는 검사들의 이런 이례적인 모습은 윤 후보자가 검찰 내부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음을 드러내는 장면이나 한편으론 윤 후보자를 중심으로 똘똘 뭉치는 서울중앙지검의 조직력이 느껴지는 대목이기도 하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검찰 간부 출신 변호사가 카르텔이라는 표현을 쓰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금태섭도 윤석열에 대해 검찰총장 자격은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후배 검사를 감싸주려 거짓말을 한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4. 관련 항목

5. 기타


[1] "검수완박이라고 하는 것은 부패를 완전히 판치게 하는 '부패완판'으로써 헌법정신에 크게 위배되는 것이고, 국가와 정부에 헌법상 책무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 파일:external/cdn.ddanzi.com/164841400.jpg [3]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인데, 최재경(연수원 17기)와 우병우(연수원 19기)는 검사 시절에 검찰 내에서 특수통 검사로 유명한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윤석열도 특수통 검사로 유명한 인물이었기 때문에 최재경과 우병우 밑에서 평검사로 일하던 특수통 검사들이 중간간부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검찰 내의 특수통의 좌장격인 윤석열의 사단으로 편입되었던 것. [4] 임명 이전 법조계 활동 이력은 해당 문서를 참고할 것. [5] (출처) [6] (출처) [7] 특히 직전 보직은 한직인 중경단 부장이었으니 부활에 성공한 셈이다. [8] 서울법대 79학번 동기이자 사법연수원 23기 동기이다. 단, 사법시험은 이완규가 1년 빨리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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