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03:02:01

뮨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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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비판4. 관련 인물 및 집단5. 논란 및 사건 사고6. 윤석열의 정치적 이미지 변화7. 관련 문서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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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뮨파.jpg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인을 지지했던 ' 문파'들이 만든 신조어[1]. 문재인 대통령의 성 '문' 자음(ㅁ)과 윤 당선인의 성 '윤' 모음(ㅠ)을 합친 것이다.[2] 이들은 문재인이 대선 및 그 이전의 검찰과의 갈등 때부터 사실은 윤석열을 지지한다고 주장하며 심각한 인지부조화를 보여주었다. 윤석열 당선 이후에도 윤석열을 친문 정치인으로 포장하며 인지부조화를 보여주었다.

2. 상세

(중앙일보)문파 아닙니다, '뮨파' 입니다…윤석열 택한 이들의 정체
(조선일보)문재인+윤석열 팬덤, ‘뮨파’를 아십니까
신조어 ‘뮨파(文+尹)’의 등장…“‘문프’ 편안하길 원해서 尹지지”[3]

20대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들 중 일부가 경선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4] 적대적 후보인 윤석열을 지지하는 것을 스스로 합리화 하기를 위해 만들어진 용어이다. 경향성을 따질 때 보통 외부에서 그 명칭을 붙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극히 이례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5]

자칭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 여타 집단에서 인정하는 용어는 아니다. 파벌을 뜻하는 '~파'를 자칭하고 있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그 아무도 민주당의 계파로서 인정하지 않았다. 대표적 뮨파였던 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은 민주당 계열 커뮤니티를 자칭하고 있지만, 내부총질로 보이는 행위로 그 아무도 민주당 계열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이 대표적인 예시.

이들에게 가해지는 비판으로는 문재인을 지지하는 것 조차 위장 아니냐, 민주당 지능형 안티냐는 말까지 들을 정도다. 타산적으로 따져보아도 뮨파들의 이러한 행태는 우파 커뮤니티가 손해를 볼 이유는 없고, 민주당 계열임을 사칭하는 도구로 쓸만하다는 점이 문제이기도 하다.

이들 중 자신들을 '문파'라고 지칭하던 지나치게 강경한 반이재명 성향의 지지자와 당원들은 이낙연이 경선에서 패배하자 반감을 품고 경선 결과에 불복해 이낙연 지지자 민주당 경선 선관위 결정 불복 시위등을 일으키며 반발하였고, 초창기에는 '이낙연으로 후보교체' 등을 당원게시판, 트위터 등지에서 주장하다가, 양당 후보가 공식 후보로 등록하고 이낙연 전 총리가 이재명 대선캠프 선대위원장을 받아들이는 등 사실상 후보 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되자 "문재인을 지키기 위해 윤석열을 지지한다"[6]는 주장과 함께 본격적으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 시작했다.

20대 대선과정에서 이낙연과 이재명이 대선 본선에서 힘을 합쳐 '원팀'을 이뤘지만, 이들은 "내 표는 내가 알아서 준다", "찢묻은 민주당을 지키기 위해 윤석열을 뽑는다"며 더불어민주당 당원게시판 등지에서 윤석열을 지지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하였다. 이후에는 '문파' 정당을 자처하던 깨어있는시민연대당 등도 윤석열을 지지하였다.

이들은 문재인을 '이니' 이낙연을 '여니'라는 애칭으로 불렀던 것처럼, 윤석열에겐 '여리'라는 애칭을 붙여주는 등 대선 기간 동안 윤석열 지지 행보를 보이며, "문"을 "여니" "여리"가 보인다 같은, 듣는 사람이 다 오글거리는 수사를 잔뜩 붙여가면서 문재인-이낙연-윤석열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고자 하는 시도를 하였다.

하지만 이들의 명분과는 달리, 대선기간 중 윤석열은 문재인 정부와 지속적으로 대립각을 세웠다. 이것이 단적으로 드러난 것이 윤석열 문재인 정부 적폐수사 발언 논란으로, 이에 문재인은 윤석열에게 유감을 표하며 사과를 요구했고 청와대의 인사들도 현 정권을 적폐몰이 하냐면서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그럼에도 대다수의 뮨파들은 이것이 실제 문재인의 발언이 아니고 다른 인사들이 지어냈다는 둥, 발언을 의도를 과장하고 왜곡했다는 둥 정신승리를 계속하며 문재인과 윤석열을 묶으려는 시도를 계속하였다.

결국 선거가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으로 끝나자 뮨파들은 열광하였고, 당연하게도 윤석열 당선인이 인수위를 구성한 후에도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윤석열 당선인의 인수위와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가 갈등하였고, 뮨파들은 전반적으로는 문재인 대통령의 편에 서긴 하지만, 여전히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는 다르다는 괴상한 논리를 펼치며 자신의 인지부조화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윤석열 정부에서 문재인 정부 인사들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고 #, 문재인을 비판하는 보수단체의 집단 시위가 양산 사저 앞에서 이어지는 상황으로 흘러갔다. 결국 보수 단체의 거센 시위를 견디지 못한 문재인이 보수 단체를 직접 고소하기에 이른다. # 윤석열은 이런 과정을 "대통령 집무실도 시위가 허가되는 판이니 법에 따라 되지 않겠는가" 라며 사실상 방관하였기에 뮨파들이 원하는 문재인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윤석열을 지지한다는 것은 삼척동자가 생각해봐도 말도 안 되는 망상에 불과해졌다.

이후에도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이 30% 초반까지 급락하자 윤석열 정부에서 2019년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와 같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광범위한 수사를 통해 보수 지지층 결집과 중도층 포섭 전략으로 나갔고 #, 이의 일환으로 문재인 정부 당시 이뤄진 태양광사업에 대해 의사결정라인 전반에 대해 조사를 지시했다. 윤 대통령 “태양광사업 의사결정라인 전반 철저히 조사”

이렇게 윤석열 정권의 문재인 정권을 향한 공격이 심해지고 상당수 정책이 문재인 정권 이전으로 회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문재인 전 대통령 본인이 "5년간 이룬 성취가 과거로 돌아가 허망" 하다고 밝힐 정도로 두 정부 인사 간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충분히 예상 가능했기에 과거 뮨파를 자청한 이들은 여당 지지자들에게는 비웃음을, 야당 지지자들에게는 원망을 사고 있다. 그럼에도 이들은 여전히 이재명에 대한 비난에만 열중할 뿐, 이러한 문재인의 이야기나 윤석열의 행보에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광적인 지지자들이 어디까지 타락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셈.

이후 22대 총선에서 기존의 뮨파들 대부분은 새로운 미래라는 이낙연 중심의 신당으로 넘어갔으나, 처참한 결과를 받아내며 자신들의 그토록 부르짖던 영향력이 얼마나 보잘 것 없었는지를 증명하고 말았다. 정작 그들이 그렇게 비난하던 이재명은 민주당을 완전히 장악하고, 친명계를 전략 공천하면서도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어 이전보다도 더 큰 정치적 영향력을 갖게 되었음은 덤. 게다가 조국혁신당이라는 후발주자가 이재명을 찜찜하게 여기던 민주당 지지 세력들을 흡수하고 훨씬 큰 지지를 얻어내면서 더더욱 설 곳이 없어졌다.

3. 비판

이들의 주장과는 달리 애초에 윤석열이라는 인물 자체가 문재인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며 야권의 반문재인 대표주자로 성장한 인물이었고, 국힘 성향 윤석열 지지자들도 반 문재인 정서를 기반으로 정권교체를 희망하며 문재인 정부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바라고 있다. 윤석열의 지지층 중 뮨파가 차지하는 비중은 한줌에 불과하며 정치인이 자신의 최대 지지집단을 외면하고 극소수의 목소리에만 집중하는 행보를 하면 그 끝은 누가 봐도 명확하다. 당연히 본인의 주요 지지층을 놔두고 뮨파 희망대로 문재인의 편안한 노후를 지원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이 문재인 정부를 존중하며 전임 대통령과 사이좋게 지낼 것이라는 것은 말도 안 되는 망상 수준에 불과했다.

마찬가지로,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 중에서 문재인을 정치적•정책적으로 비판하는 사람은 많아도, 문재인을 사법적으로 체포•수사하여 범죄혐의를 명명백백히 밝혀내자는 의견이 얼마나 다수일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문재인을 위해서 누구를 지지해야 할지는 아주 명확했다. 이재명도 마찬가지로 본인의 정치적 기반이 민주당인데 퇴임한 민주당 출신의 전 대통령을 엄중히 수사해서 본인 지지층을 갉아먹을 이유가 전혀 없다.

정권교체 후 전 정권 수사는 늘 있어왔던 일이지만, 같은 당이 계속 정권을 잡느냐, 아니면 다른 당이 정권을 가져가느냐에 따라 전 정권 수사의 내용과 범위와 강도가 크게 달라지는 것은 지금까지의 역사가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뮨파 중 상당수가 이재명이 당선되면 대북송금 특검과 비슷하게 문재인을 수사해서 죽일 것이라는 생각까지 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으니 이들의 현실 감각은 그야말로 처참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물론 상기한 경선 과정 등을 겪으며 충돌한 친문 이재명계가 반드시 사이가 좋다고만은 할 수 없겠으나, 정권이 교체되었을 때와 비교하면 어떻겠는가는 조금만 생각하면 알 일이다. 결과적으로 정권교체를 선택한 뮨파는 문재인에게 여우 대신 호랑이를 풀어놓은 꼴이 되었다.

애초에 뮨파들의 윤석열 지지는 이재명에 대한 반발 심리에 의한 것일 뿐이었는데, 이를 억지로 포장하려다 보니 '문재인을 지키려고 윤석열을 뽑는다'는 괴상한 주장이 나왔고 이런 상황이 된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비난을 처음부터 예상했던 뮨파들은 재빨리 윤석열 지지를 철회하고 '뮨파'를 자칭하는 일은 없어졌으나, 스스로 문파를 계속하여 참칭하는 자태에 대해 민주당 계열 커뮤니티로부터 맹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일부는 이재명 지지자로 넘어가기도 하고, 일부는 정치 저관여층으로 넘어가기도 했지만, 많은 수가 윤석열 지지와는 별개로 반 이재명 성향은 유지하고 있으며, 자신들이 싫어하는 사람이자 윤석열에게 투표를 한 원인인 이재명을 몰락시킬 인물이라며 인물에 대한 불호와 별개로 정부의 방향성은 지지하는 경우도 있고, 반 이재명 성향이 반 민주당 성향으로 확대된 경우도 있고, 아예 윤석열의 대체제 격으로 한동훈을 지지하는 등 보수로 전향한 경우도 있다.

한편 여전히 문재인을 그리워하고 이낙연을 다시 대권주자로 찾는 부류들도 있는데, 과거 SNS 활동 기록을 캐보면 대선엔 당시 윤석열을 지지한 사례가 수두룩한지라 이들의 윤석열 정부 비판은 본인이 윤석열 찍어놓고 무슨 소리냐며 비웃음만 사는 경우가 많다.

한편 뮨파들의 바람과 달리 문재인 전 대통령은 영화 ' 문재인입니다'를 보러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재명과 민주당 인사들이 문재인의 사저나 평산책방에 방문하기도 하고, 이재명의 단식 때 문재인이 염려를 표시하는 등, 문재인이 이재명을 대놓고 밀어준다고는 하기는 어렵지만 뮨파들이 주장했던 것과 같이 문재인과 이재명 사이에 '적대적인' 관계는 보이지 않고 있다. 애초에 윤석열 정부가 자신들의 콘크리트 지지층 결집을 위해 이재명 뿐만 아니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에도 적대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한가하게 둘이 싸우고 있을 여유도 없다.

4. 관련 인물 및 집단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이낙연 지지자 민주당 경선 선관위 결정 불복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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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5.2. 더레프트 군필원팀 포스터 논란

더레프트가 군필원팀 포스터라며 이재명후보를 조롱하여 논란이된 사건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5.3. 이낙연 지지자의 이재명 캠프 관계자 폭행

다짜고짜 뺨 쳤다...이재명캠프 본부장, 이낙연 지지자에 봉변
이낙연 지지자, 이재명 캠프 전북 경선본부장 폭행
2021년 9월 15일 전북도의회 앞에서 이재명 지지자들이 지지 선언을 하고 있을때 이낙연 지지자[7]가 개입하여 이재명 캠프 관계자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유인 즉슨 이낙연이 전북도의회 2층에서 회의하고 있는데 이재명 지지선언을 하는것이 예의없다는게 폭행이유. 그러나 이것도 맞지 않은것이 이낙연 측이 일정을 잡기전에 이재명 지지자들이 먼저 일정을 잡은것이었고 이낙연 측은 그 이후에 일정을 잡은것으로 밝혀졌다. # 더구나 저 이유는 왕조시대나 권위주의적 시대에나 있을법한 의전요구이고 심지어 이낙연도 이재명도 같은 대통령 경선후보 신분이다. 폭행에 저 이유를 들먹이는것도 상식에 맞지않다.

그러나 이낙연측은 사과나 어떠한 유감표명 없이 자신들의 지지 호소만 했다.

5.4. 영화 문재인입니다 불매운동

文다큐 안본단 문파들... '문재인입니다 불매' 터진 이유
"이재명 지지자가 만든 문재인 다큐?" 정작 문파는 불매 움직임
文 다큐 안 본다는 문파들... 불매 운동 나선 이유는

문 전 대통령의 일부 지지자들은 일명 '문파'라는 이름으로 '문재인입니다'의 내용에 이의를 제기하며 트위터를 중심으로 불매 여론을 모으고 있다. '문파는 보지 않겠습니다'라고 적힌 해당 영화 보이콧 포스터도 만들어 단체 채팅방 등에서 공유하고 있다.

이들이 보이콧을 주장하는 주된 이유는 해당 영화에 이낙연, 전해철 등 자신들이 지지하는 정치인들이 안 나와서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뮨파들은 연출을 맡은 이창재 감독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 지지 성향을 보이고 있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나 홍남기 같이 이재명과 정치적으로 대립하던 인물은 등장은 커녕 같이 있는 자료마저 철저하게 편집시킨 점을 지적했다.[8]

정작 문재인의 딸 문다혜는 그런 불매 세력의 주장과는 상반된 입장을 내며 트위터 상으로 영화 뮨파와 설전을 벌였다. 문다혜 측은 '아버지께서 영화가 진심으로 잘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실제로 문재인 전 대통령 본인이 직접 '문재인입니다'를 직관하러 극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

6. 윤석열의 정치적 이미지 변화

파일:윤석열_검찰총장.jpg 파일:South_Korea_President_Yoon_Suk_Yeol_portrait.jpg
보수진영을 수사하여 민주당의 지지를 얻던 검사에서 보수진영 소속의 대통령이 되었다.
파일:2022021013589864.jpg 파일:박근혜 윤석열.jpg
2019년 7월 25일 신임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9] 2022년 3월
윤석열은 무소속 신분의 검사였다가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이고 민주당에 입당한 적은 없지만, 무소속 검사 시절에는 이명박근혜 등 보수진영을 수사하여 민주당의 지지를 얻은 인물이었으며, 진보진영과 민주당 소속은 아니지만 진보진영과 민주당의 협력자에 가까웠다. 그러한 이유로 문재인 정부의 신임을 받아 검찰총장에도 임명된 것이었다. 이 때문에 윤석열이 과거에 더불어민주당 당원이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엄밀히 말해 윤석열은 무소속이 정계 입문의 첫걸음이었고 검찰총장 사퇴 이후 나중에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이다. 이렇게 이명박, 박근혜 등 보수 진영을 수사하던 무소속 검사에서 보수진영의 지도자가 된 대통령으로 변화한 인물이니 아이러니하다고 할 수 있다.

윤석열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대선에 출마할 때까지만 해도 보수 세력을 수사하던 검사 시절의 윤석열을 추억하여, 국민의힘에 들어간 윤석열이 강경보수와 선을 긋고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개혁보수와 함께할 것이라고 생각해 국민의힘은 싫지만 윤석열 개인은 호감으로 여겨 윤석열에게 투표한 중도층들도 있었을 것이다. 특히 전라도에서도 10%이상의 유의미한 득표율을 올렸다.[10]

그러나 대통령이 된 이후의 윤석열은 이명박, 박근혜 세력과, 외교적 친일 행보, 여러 우파 유튜버 등 강경보수의 지지를 얻는 대통령이 되었다. 이렇게 하여 윤석열은 윤석열 개인을 보고 뽑아준 중도층들은 이탈하고 국민의힘 소속이라 뽑아준 강경보수층 콘크리트 지지층만 남게 된다.

윤석열의 현재 모습만 보면 오랫동안 보수정당에서 일하며 보수정당과 협력해온 것 같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보수정당과 대립하며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 자리에 오른 검사였다. 그러나 참여 정부 시절에는 안희정을 구속하는 등 정부와 대립하였으므로 단순한 친민주당계라고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

검사 시절 윤석열의 이미지를 아직도 기억하여 윤석열에 반감을 가진 극우 인물로 조원진, 변희재, 최대집 등이 있긴 하다.[11]

안철수 역시 민주당계 정당 > 제3 지대 > 보수정당 루트를 타 진영을 바꾼 인물이지만, 그는 국민의힘 내 친윤석열 친이준석 등과 어느쪽도 아닌 친안이라는 자신만의 독자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12]

뮨파들은 문재인과 윤석열이 연합하여 이재명과 대립하는 것을 원하였겠지만, 실상은 같은 당인 문재인과 이재명이 연합하여 윤석열과 대립하고 있다. 윤석열은 이명박근혜를 수사한 검사라 보수정권과 관련없는 인물이었으나, 대통령 취임 이후 민주당계와 개혁보수계와는 거리가 멀고 이명박근혜 세력의 정치적 위치를 계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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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용어 자체는 대선때 만들어졌지만, 이전에도 이 집단은 똥파리라는 멸칭으로 존재했다. [2] 조선일보 [3] 링크를 보면 '文尹'이라는 한자까지 만들어 썼음을 알 수 있다. [4] 정작 이낙연 본인은 다소 뜸을 들였지만 경선 결과를 받아들였다. 다만 비서실장을 비롯해 이낙연의 측근들 중 "이재명을 찍느니 윤석열을 찍어라"고 공개적으로 윤석열 지지 의사를 표명한 사례가 있었는데, 이것이 평소 이낙연 본인이 직접 정치적 의견을 표명하기 보단 측근들의 말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간접적으로 전달하던 행보와 엮여 지지자들로 하여금 윤석열을 지지하는 여론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주었다. 물론 19대 대선 당시 이재명 극렬 지지자들 안철수를 연호하며 경선불복을 했지만 이재명 본인이 직접 나서서 승복 연설을 하고 트위터에 승복한다는 글을 올리며 상황을 수습하며, 뒷짐 지던 이낙연과는 대조적인 행보를 보였다. [5] 스스로 ~파 라고 주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경향을 특정해버리는 것은 그룹에 속하지 못한 이들을 배척하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 범서방파, 양은이파, 지존파 조폭의 경우도 '~파'라고 이름 붙는 건 대부분 경찰들이 수사 편의를 위해 그렇게 명명한 것이지, 조폭들 스스로가 이름 지은 게 아니다. [6] 일명 "윤찍문지". 석열을 어서 재인을 킨다는 뜻이다. [7] 이재명 후보를 증오하는 똥파리 계통일 확률이 매우 높다. [8] 다만 이낙연 전 대표와 마찬가지로 문재인 정부에서 총리를 지낸 정세균, 김부겸 두 총리 역시 등장하지 않았고, 전해철 전 행안부장관은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등장한다. [9] 2020년대 이후인 지금으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지만, 이때만 해도 윤석열은 문재인 대통령의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몇달만에 둘의 관계가 파탄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 [10] 다만 이 부분은 지역감정에서 자유로운 90년대 이후 출생자들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 부동층 뿐만 아니라 아예 보수 고정 지지층인 경우도 많다. 또한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의 사지인 대경권에서 민주당계 정당 역사상 최다 득표율을 얻은것도 모자라 군위군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선거비 보전 특표율 15%를 상회하는 결과를 얻었다. 때문에 누가 잘했다기 보다는 영호남 지역구도가 세월이 지나면서 옅어지고 있다는 시각도 많다. [11] 이들은 모두 극성 친박으로 박근혜를 구속시킨 장본인인 윤석열을 좋게 볼리가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심지어 변희재는 윤석열의 지지층을 정신병자로 비하하면서 대선 이후 아예 강성범 같은 친민주당 유튜버들과 관련 패널들과 함께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12] 다만 당내 세력은 영향력이 약한 편이고 비윤 성향에 조금 더 가깝다. [13] 어느 한 정당에 속해있으면서, 다른 정당의 후보의 당선을 위해 조직된 미국의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