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8 12:35:17

한동훈/다른 정치인들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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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다른 정치인들과의 관계
가족 아버지 한명수 · 어머니 허수옥 · 배우자 진은정
활동 정책 · 사상 및 견해 ·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 검수완박 권한쟁의 심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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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동훈과 타 정치인들 간의 관계를 다룬 문서이다.

1.1. 보수정당 정치인

1.1.1. 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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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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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한동훈은 친윤의 2인자이자 황태자로 불렸었지만 윤한갈등 22대 총선 참패 이후로는 사이가 멀어진 편에 속한다.

1.1.3. 박근혜

윤석열과 마찬가지로 한동훈 역시 과거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을 수사하여 징역 30년형을 구형했던 전력이 있었다. 다만 개인적인 원한은 없는 듯 하며 한동훈이 정계 입문하여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후엔 보수 지지층 결집과 선거에 대한 조언을 받기 위해 박근혜를 회동하기도 했다. #[1]

1.1.4. 이명박

위의 박근혜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윤석열과 함께 이명박 전 대통령을 수사했던 적이 있다. 다만 박근혜와는 달리 이명박과 직접 회동한 적은 없다.

법무부장관 시절 윤석열 정부가 광복절 특사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사면하려는 모습을 보이자 한동훈이 이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한 적이 있다. #

1.1.5. 윤석열

파일:ysyhdh.jpg

이제는 볼 수 없게 될 그림.

이른바 윤석열 라인의 핵심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한동훈은 검사시절 윤석열과 함께 국정농단 수사를 비롯해 많은 부분에서 활동을 같이했다. 그러나 조국 수사로 인한 추윤갈등 이후로 문재인정부가 윤석열 사단 죽이기에 나서면서 한동훈도 1년 넘게 한직으로 좌천되면서 어렵게 버텼다. 하지만 2022년 4월 13일 윤석열 정부 첫 법무부장관으로 지명되면서 완벽하게 부활하게 됐는데, 이를 두고 박근혜 정부에서 좌천되었던 윤석열이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장면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았다. 또한 장관 취임 이후 문재인, 추미애 라인 고위 검사들을 모조리 좌천 보내버리면서 업보를 완벽하게 되돌려주었다. 이후로 법무부장관직을 수행하면서 존재감을 계속해서 드러내면서 '리틀 윤석열' 이미지를 확고하게 하고 있으며, 이재명에 이어차기 대권 주자 지지율 2위, 여권 내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 그리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화려하게 정치에 입문하였고, 윤석열의 뒤를 이을 대권주자로 등극했다.

그러나 한동훈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문제가 생겼는데 한동훈이 영입한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김건희 여사 리스크를 공개적으로 지적한 것이다. 김경율 위원은 마리 앙투아네트를 언급하며 프랑스 혁명이 결국 앙투아네트의 사치 행각으로 인해 감성이 폭발되어서 일어났었고, 이번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도 국민들의 감성을 건드렸다고 지적했다.

2024년 1월 18일, 한동훈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해서 함정 몰카였다고 전제를 하면서도, 전후 과정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고 이에 대해 국민들이 걱정할 부분이 있다면서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라면서 김경율의 의견에 일부 보조를 맞췄다.

이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김 여사 명품 가방 사건에 대해 "사건의 본질은 부당한 정치공작"이라고 밝히자 김경율은 "그건 TK(대구·경북)와 수도권의 인식 차"라며 일축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

또한 한동훈 위원장이 이철규 의원을 통해 대통령실이 임명하려한 인사들을 거절하며 대통령실이 차기 권력에 욕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게 되었다는 당내인사의 언급이 나왔다. #[2]

이후 윤재옥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당내 친윤 그룹들 사이에서 이에 대한 반발 여론이 터져나왔고, 급기야 2024년 1월 21일, 뉴스A 단독 보도를 통해 대통령실 관계자들과 여권 주류 관계자들이 한동훈 위원장의 사퇴를 종용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또한 한동훈 위원장의 사퇴에 동의하고 있고, 이를 두고 여권 관계자는 둘의 사이가 정치적 결별이 아닌 인간적 결별의 수순을 밟은 것 같다고 전했다.

친윤 계열에서는 자진 사퇴가 없을 경우 내일 당장 의원총회를 열어서라도 사퇴를 결의할 것이라는 발언을 하였다. 특히나 윤석열 호위무사를 자청할 만큼 강성 친윤인 이용 의원은 윤대통령이 한 위원장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는 익명 여권 관계자발 보도를 단체 채팅방에 올려서 사퇴 여론 형성을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최춘식 의원 역시 이에 동조하는 모양새를 취하면서, 지난 전당대회 때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비판을 담은 연판장을 돌렸던 강성 친윤 초선 그룹들을 중심으로 다시금 전당대회 때 일이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같은 날 SBS 8 뉴스에서 단독 보도를 통해 사퇴를 종용한 대통령실 관계자가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윤석열-한동훈 갈등 논란 문서 참고.

한동훈 사퇴 요구 사건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2024년 1월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동시에 찾아 함께 점검했다. 후속 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오늘 아침 화재 현장에 가는 문제를 검토하라는 지시를 했고, 곧바로 비서실장 주재 회의를 열고 방문 시점으로 오전과 오후 중 언제가 좋을지에 대해 회의를 했다고 전했다. 이후 회의 도중 국민의 힘에서도 한 위원장이 화재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라는 보고가 올라왔고 대통령과 당이 따로 민생 현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더 이상하다는 의견이 모아져 함께 방문하는 걸로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당초 당 사무처를 돌아보는 일정을 잡았다가 급히 서천 화재 현장으로 행선지를 바꿨다.

한동훈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서천 화재 현장을 찾았고 함께 상경 열차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른바 윤·한 갈등이 봉합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대통령에 대해 깊은 존중과 신뢰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답변했다.

총선 참패 이후 윤석열은 마음속에 품고 있던 불만을 표출하는 기사를 내놓으면서 윤한갈등은 최악의 결말로 마무리 짓게 되었다. #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사퇴 기자회견에서 모든것은 오로지 자신의 책임이라는 말과 함께 윤 대통령의 책임론을 부정하였으나 이것은 한동훈이 20년 지기 선배에게 마지막으로 보여준 예의로 보는 시각이 다수이다. 실제로 한동훈은 총선 패배 직후 윤석열이 제의한 오찬은 건강을 이유로 거절한데 반해, 비서실장이었던 김형동 등 당직자들과는 만나서 만찬을 하기도 했으며, # 직구 규제에도 이례적으로 침묵을 깨고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는 등 윤석열과 거리를 두고 있다. 이후 윤석열도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한동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듯한 발언을 하긴 했으나, 이것도 그저 의례적인 표현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 실제로 강성 친윤계 일각에서는 한동훈이 당대표가 되면 탈당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는 등 # 결국 두 사람의 관계가 멀어진 것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윤석열-이준석의 관계처럼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 아예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될 것인지, 아니면 오월동주로나마 서로의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인지, 가능성은 낮으나 20년지기 검찰 선후배로써 다시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만이 남았다고 볼 수 있다.

1.1.6. 홍준표

홍준표 시장과 직접 대면하거나 한동훈 본인이 직접 홍준표를 언급한 적은 없다. 다만 홍준표 쪽이 한동훈을 자주 언급하는 편이며 22대 총선 참패 이후에는 빈도가 더 잦아든 편인데 이는 다음과 같다.

홍준표는 법무부장관 취임 이후부터 종종 견제하는 발언을 해왔는데 대표적으로 이명박 대통령 사면 불발 당시 한동훈을 비판했던 적이 있으며 한동훈이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도 황교안 시즌2, 이미지 정치만 한다며 악평을 해왔다. 결국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참패하자 "셀카만 찍다가 당을 말아먹었다", "깜냥도 안되는 애를 데려와서 30년 동안 몸담은 당을 무너뜨렸다"며 한동훈에게 연일 비난을 하고 있다.

물론 지금까지의 발언을 보면 정치인 한동훈에 대한 비판이고 김재원이나 황교안처럼 한동훈 개인의 사람됨에 대한 악평은 한적이 없다.[3] 도리어 이명박 대통령 사면 당시에는 잘한 결정이라며 옹호한 적도 있고 총선 직전에 2년도 안된 정권이 차기를 내세우는 전례는 없다고 말한걸 보면 정치 경력이라고는 법무부장관 경력이 전부인 한동훈이 비대위원장으로 나온것 자체가 사리에 안맞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다만 한동훈이 총선 결과에 대해 오롯이 제 책임이고 무엇이 우리 당을 살려내는 일인지 고민하겠다고 사퇴의 변을 밝히자 홍준표 역시 다른 누구도 아닌 모두의 책임이라며 정리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을 보면 최소한 황교안처럼 철천지 원수 취급은 안하는 듯 하다.

다만 연일 강한 발언을 날리고 한동훈의 측근인 김경율 비대위원과도 개 운운하는 설전을 주고받는걸 보면 홍준표 측이 한동훈에게 쌓인게 어지간히 많긴 한 모양이다. 특히 홍준표가 자유한국당 대표를 하던 시절에 한동훈은 윤석열 밑에서 적폐수사로 이름을 날리며 이명박을 구속하는데 일조했던 전력이 있어서 보수 궤멸시키는데 앞장섰다며 비난하는 발언을 한적이 있다.[4]

한편 한동훈이 홍준표에 대해 언급하거나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지만, 총선 패배 이후 홍준표가 한동훈을 배신자라며 맹폭하자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국민뿐이며,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닌 용기라고 이례적으로 반박한 적은 있다. # 아무래도 윤석열과 비슷하게 검사 선배이다 보니 나름의 예의로 대응을 자제하는 것이거나, 아니면 이준석처럼 그냥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것으로 보인다.

1.1.7. 안철수

1.1.8. 오세훈

1.1.9. 원희룡

총선 참패 후인 5월 13일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이 한동훈 전 위원장에게 연대를 제안하고 회동했다는 언론보도들이 나왔다. 채널A 단독보도 원희룡 역시 20대 대선에서 윤석열을 적극 지원하여 정권교체의 공신 중 한 명이 되고 이후 윤석열 정부의 국토부장관을 맡으며 친윤에 속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꽤나 의미심장한 부분.

각종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천 계양구 을에 출마한 원희룡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5] 유세지원을 와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꼈다고 한다.

1.1.10. 유승민

1.1.11. 나경원

1.1.12. 조정훈

법무부장관 시절부터 총선 기간 때까지는 한동훈과 밀착 행보를 보이며 친한 행보를 보였었지만 총선 이후에는 조정훈이 친윤으로 가려는 스탠스를 취하며[6] 사이가 멀어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총선백서TF를 작성하게 된 조정훈이 참패의 원인으로 한동훈을 저격하는 듯한 식의 내용을 쓴 것에 대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1.1.13. 김재섭

한동훈의 비대위원장 등판 전에도 당시 윤석열 정부의 2인자라는 점에서 윤석열과 함께 한동훈에 대해서도 반대하는 스탠스를 표명했고 한동훈 비대위원장 선임 당시에도 김웅 의원과 더불어서 크게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던 정치인이었다. 다만 총선 이후에는 김재섭이 "한동훈 위원장이 더 질 수 있는 것을 그나마 덜 지게 했다고 보는 입장인데, 정부 여당에 엄청난 악재들이 있는 상황 속에서 그걸 한동훈의 개인기로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했다"면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옹호했다. # 김재섭 당선인은 CBS 라디오에서 "한 전 위원장은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본인의 모든 역량을 다 발휘하려고 한 것"이라며 "거의 모든 이슈[7]에 대해 한 전 위원장이 그래도 국민 눈높이에 맞게 대통령실에 요구했다"고 말했다. # 다만 한동훈의 전당대회 출마 대해서는 "당과 본인 모두에게 좋지 않다"며 반대에 가까운 입장을 냈다. *

1.2. 민주당계 정치인

1.2.1. 이재명

불구대천의 관계 1 법무부장관 임명 이전까지 한 평생을 검사로써 살아온 한동훈은 여러 의혹들과 전과를 가지고 있는 이재명을 당연히 비판적으로 볼 수 밖에 없다. 법무부장관 임명 이후에도 이재명과 민주당을 지속적으로 비판하였고 정계 입문 이후에도 한동훈은 22대 총선 국면에서 이재명의 공천을 비판하고 이재명도 이에 질세라 한동훈의 공천을 비판했다.

또한 이재명이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자 한동훈 역시 이조심판론을 내세워 조국과 엮어 이재명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22대 총선에서 이후로 이재명은 총선 압승으로 민주당내에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되고 계속해서 야권의 대권주자로 대세론을 굳히고 있으며, 한동훈 역시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에서 사퇴하였지만 여전히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여권 대권주자 1위를 유지하고있기에 만약 한동훈이 정계에 복귀 한다면 다시 정면충돌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1.2.2. 조국

불구대천의 관계 2 한동훈은 검사 시절 조국 사태를 직접 수사했던 검사였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위의 이재명보다 더 심하다고 볼 수 있다. 두 사람의 정계 입문 이후에도 한동훈은 22대 총선 국면에서 이조심판론을 내세워 이재명과 엮어 조국을 강하게 비판하였고 조국은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직후 인터뷰에서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하였다.

1.3. 제3지대 정치인

1.3.1. 이준석

첫 관계는 검수완박 국면 당시 한동훈 장관이 이준석 대표에게 검수완박의 심각성 관련하여 통화한 것이 이준석 대표와의 첫 대면이다. 이 후에는 딱히 서로를 언급하진 않던 관계였으나, 이준석이 침묵을 깨고 자신의 대체제가 될 수 없다는 발언을 하였다. # 다만 한동훈은 그 이후로 이준석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보인 적이 없는 편.

한동훈이 국민의힘의 비대위원장으로 선임 된 후인 2024년 1월, 이준석은 한동훈의 정책을 꽁치구이에 빗대어 비판하고, 부산 방문 당시 1992년 티는 롯데 자이언츠를 조롱한 격이라는 주장을 펼치는 등 그의 특유의 화법으로 비판하고 있다. 또한 2024년 1월 13일, 10여일 전의 2023년의 탈당 시점에서 한동훈이 혹여 전화를 할까 해서 전화기를 꺼 두었다고 밝히는 등 한동훈을 의식한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 이어 던킨도너츠 커피가 기획된 것이라며 음모론 제기하고, 한동훈의 정치는 '허경영'을 연상시킨다는 발언 등 연일 공격을 퍼붓고 있다. 3월에는 한동훈에게 화성시 을로 와서 붙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사회자나 인터뷰이의 질문에 (확전을 경계한다면) 이준석은 노코멘트 하겠다며 평가를 유보해도 되는데, 굳이 정치평론가 입장에서 잽을 날리는 모양새. 한편, 한동훈은 '삼국지 정치'[8]를 비판한 것 외에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이후 이준석의 개혁신당이 이낙연의 새로운미래와 합당 후 수 많은 논란과 잡음이 터져 나오자 한동훈은 이를 두고 영주권을 얻기 위한 위장결혼으로 비유하였다. #
[1] 실제로 박근혜는 이명박 정부 말년에 심판론이 강하게 불 때 19대 총선을 지휘하여 여당의 단독과반이라는 업적을 이루어내었던 경험이 있었고 한동훈이 처한 상황도 그 때와 비슷하다보니 그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지도부 시절과 달리 집권여당 최악의 참패를 당했다. [2] 이것이 사실이라면 한동훈 역시 이준석 전 대표와 동일한 사유로 용산으로부터 축출요구를 받게 된 것이다. 이준석은 혁신위원회 문제로 축출되었다. [3] 사실 황교안이나 김재원은 홍준표에게 거의 대놓고 빅엿을 날렸던 인물들이라 사이가 험악해진 것이고 한동훈은 홍준표에게 정치적으로 타격을 가하거나 피해를 준 일이 없다. 홍준표가 서로 티격태격하는 관계인 장제원이나 이준석과도 종종 덕담을 나누는걸 감안하면 아직까지는 한동훈과 척을 졌다고는 보기 힘들다. [4] 문재인 정권 초기에 홍준표 역시 표적수사를 당한 일이 있고 홍준표가 경남도지사를 하던 시절에 함께했던 측근들이 자살을 하는 일도 있었다. [5] 인천 계양은 원래부터 국민의힘이 당선되기 매우 어려운 험지에 속하는데다 그 지역을 야권의 강력한 대권주자 이재명이 지키고 있었고 정권심판론까지 강하게 표출되던 상황이라 원희룡 입장에선 상당히 어려운 싸움이었다. 결국 원희룡은 이재명에게 패배하며 정치 인생 첫 낙선을 경험했다. [6] 선거는 당이 치룬 것이니 당의 잘못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두둔하는 모습을 보였고, 한동훈이 윤석열의 오찬 제안을 건강을 이유로 거절하자 타이레놀이라도 두 알 먹고 만났어야 했다며 비판했다. [7] 김건희 명품백 논란, 이종섭·황상무 논란 등 [8] 이준석이 여러 차례 삼국지의 인물이나 개념으로 정치 평론을 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