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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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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성
2.1. 음소
2.1.1. 자음 체계2.1.2. 모음 체계
2.2. 초분절 음소
2.2.1. 강세
3. 철자 개혁과 EuroEnglish4. 불규칙성
4.1. 모음
4.1.1. a4.1.2. e4.1.3. i, y4.1.4. o4.1.5. u4.1.6. 자음-모음-자음-모음 꼴
4.2. 자음4.3. 기타4.4. 외래어 유입 단어4.5. 고유명사4.6. 다른 언어와 비교4.7. 원어민의 자조
5. 지역 차이6. 사전7. 기타8. 관련 문서

1. 개요

영어의 발음에 대한 문서.

영어는 실제 발음과 문자 간의 일관성이 낮은 것으로 악명 높다. 중세에서 근대까지 오랜 시간동안 벌어진 대모음추이(Great Vowel Shift)가 여기에 한 몫 했다. 이 대모음추이 이전과 이후의 영어는 모음의 발음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게 되었다.[1]

2. 특성

2.1. 음소

영어 라틴 문자로 표기하는 언어 가운데 드물게 diacritic을 사용하지 않고 대부분 다중문자를 써서 해결한다.

아래는 영어 위키백과: 영어(English Language) 문서를 참고하였다.

2.1.1. 자음 체계

양순음 순치음 치음 치경음 후치경음 경구개음 연구개음 성문음
비음 m(유) ɱ[2] n(유) ŋ(유)
[3]
파열음 p / b t / d k / ɡ[4] ʔ[T][6]
파찰음 t͡ʃ / d͡ʒ
<ch/g, j>[7]
마찰음 [8] f / v
[9]
θ(무)
s / z
[10]
ʃ / ʒ
<sh/->[11]
x(무)[12]
[13]
마찰접근음 ð(유)
[14]
h(무)
접근음 l
ɫ[L]
ɹ
j
[16]
w
ʟ[L][18]
탄음 ɾ[T][20]
(무성/유성) (하단은 표기. 간혹 유성음화되었으나 무성음에 해당하는 글자로 적는 경우도 있다.[21])

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이라면 마찰음이 굉장히 많다는 것이다. 사실 한국어의 마찰음이 /ㅅ/ 하나 뿐인지라 그렇게 느껴지는 면도 있다. 홍콩 영어나 영국의 코크니 방언 등에서는 [θ]를 왼쪽 옆자리 [f]로 발음하기도 한다. [ð]의 경우 저 발음이 없는 언어(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의 화자는 오른쪽 옆자리 [z]로 발음하기도 한다.

한국어와 달리 유성(Voiced)/무성(Voiceless)의 음소 대립을 보이는 언어이다. 동아시아에서는 일본어가 이와 같은 음소 대립을 보인다.

음소가 한국인에게 다소 이질적인 면이 있다. 예를 들면 [f]나 [v], 흔히 우리가 번데기 발음이라고 이야기하는 \]( th)는 한국어에 없는 발음이다. 특히 [θ]는 영어가 아닌 다른 유럽 언어에서도 드물다.[22] [f]의 경우 한국어 일본어에만 없고 꽤 흔한 음소라서 다소 불리한 면이 있다.[23]

이웃 프랑스어 이탈리아어에 비해서 폐음절(-k/-t/-p 등의 종성으로 끝나는 음절)이 많은 편이다. 이 점은 한글을 통해 받침으로 폐음절을 표기할 수 있고[24] 언어 내에도 폐음절이 많은 한국어와 유사한 면이 있다. 개음절 언어인 일본어, 표준중국어[25] 화자는 이 때문에 발음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일본식 영어 발음이 한국인 사이에서 놀림거리가 되는 이유도 일본어에 폐음절이 적어 영어를 표기할 때 불리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2.1.2. 모음 체계

모음추이라는 현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영어의 모음은 15세기에 급격하게 변했다.[26] 아래에서 다루는 불규칙한 발음들은 대부분 모음에 관한 것이다. 위에서 일반적인 표기를 상정할 수 있는 자음과는 달리 모음에 대해서는 이를 상정하기 어렵다. 강세에 따른 변화 역시 모음이 더 큰 편이다.
단모음 이중모음
영국 미국 단어 예 영국 미국 단어 예
i need bay
ɪ bid əʊ road
e ɛ bed cry
æ back cow
ɑː ɑ bra ɔɪ boy
ɒ box ɪə ɪɹ peer
ɔ, ɑ cloth ɛɹ pair
ɔː paw ʊə ʊɹ poor
u food
ʊ good
ʌ but
ɜː ɜr bird
ə comma
(영국: 용인발음(Received Pronunciation), 미국: 표준 미국식 영어(General American) 기준)

\ ɪ]는 프랑스어, 스웨덴어 등에도 없는 모음이라 해당 언어 화자들도 어려워한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아예 '짧은 [i]'처럼 똑같은 걸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아서 혼동될 수 있다. # 한글로 표기할 수 없는 발음에서도 \ ɪ]와 [iː]에 관하여 다루고 있다. 해당 문서에서도 언급하고 위의 표에서도 보듯 미국식 영어에서는 [iː]가 아닌 [i] 쪽으로 발음하기 때문에 두 모음의 음질적 차이가 더 중요해졌다.

영어에서 상향이중모음들은 접근음의 성질이 자음에 더 가깝다고 보아 이중모음으로 보지 않고 '반자음 + 모음'으로 본다.

2.2. 초분절 음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국식 영어/강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기본적으로 고저 악센트이지만 악센트의 위치가 다소 불규칙한 면이 있다.

모음에서 장음이 있는 언어이다. 한편 자음의 경우 동일 자음의 중복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2.2.1. 강세

따지자면 영어도 나름대로 독음법이란게 있긴 있다. 규칙이라고 하기에 많이 난감해서 그렇지... 다음은 알파벳 o의 상황별 독음법(?)이다.
  • 장음 강세 단일, 장음 r강세 단일: frog, long, moth, horse, pork, north [ɔ:]/[ɒ:]
  • 장음 강세 이중, 장음 비강세: home, comb, hope, photo, ghetto, ditto [oʊ]/[əʊ]
  • 장음 dubble-o 축약: lose, move, tomb, do, to, who [u:]
  • 장음 r강세 이중: core, more, sore [oə]/[ɒɔ]
  • 장음 w*r강세: work, word, worse [ə:]/[ɜ:] [27]
  • 단음 구강세 : come, glove, dove, ton, son, mother, brother, other [ʌ]
  • 단음 신강세 : pot, dot, fox, bomb, mother(미국), brother(미국), other(미국), what, watch, water, want[28] [ɑ]/[ɒ]
  • 단음 비강세 : police gorilla official mission fashion nation[ə]
  • 단음 비강세 r어말: senator doctor visitor [ə]/[ɐ]
  • 단음 비강세 n어말: mason, button, pardon [묵음]

즉 영어의 모음은 크게 나누어 긴 모음일 때와 짧은 모음일 때(예를 들어 kite의 [aɪ]와 kit의 [ɪ]) 그리고 강세가 걸릴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발음이 다른데, 짧은 모음에 강세가 없으면 대개 약해진다. 그리고 약해지는 모음이 a, e, o이면 거의 100% schwa까지 약해진다. 다만 그 강세가 단어마다 다르고 또한 PHOtograph, phoTOgraphy, photoGRAPHic처럼 접미사에 따라 이동하기도 한다.

사전에는 강세를 표기한다. 음절 왼쪽 어깨 위에 흐릿한 작대기가 보인다면 그 음절에 강세를 넣으면 된다. 예) tranquility = [træŋˈkwɪlɪti]: '퀼'에 강세를 넣으면 된다. 강세가 여럿 있는 경우 주강세에 이처럼 표기하고, 나머지 부강세에는 그 음절의 왼쪽 무릎 아래에 작대기를 그린다. 이것이 국제음성기호와 맞는 표준적인 표기법이다. 영국에서 발간된 영영사전들은 이런 표준 IPA 표기법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미국이나 한국에서는 비표준적인 표기를 고수하는 사전도 많다. 한국의 영한사전 대부분의 경우 주강세에는 acute accent를, 부강세에는 grave accent를 표기하기도 하고, 미국 영영사전의 경우 각 사전의 고유한 표기법[29]대로 표기하는 것이 한 예이다. 일러두기를 잘 봐야 한다.

강세형 언어의 특징으로 악센트의 위치에 따라 명사, 동사 구분을 하기도 한다. present가 대표적.(앞의 e에 강세가 붙어 '프젠트'라고 발음하면 명사이고, 뒤의 e에 강세가 붙어 '프리트'라고 발음하면 동사이다.)

3. 철자 개혁과 EuroEnglish

18세기부터 thought를 thot, laugh를 laff라고 쓰자는 등 실제 발음과 표기를 통일하자는 영어 철자 개혁 시도가 여러 번 있었고 찰스 다윈, 찰스 디킨스 마크 트웨인 같은 유수한 언어학자와 소설가와 정치가들이 노력을 기울였으나 결국 무산되었다.

이 시기에 이미 영어가 세계 곳곳에서 쓰이고 있었던 데에 비해 이들의 수정안이 어느 한 영어 구사권의 발음만을 반영했기 때문에 성공하기 어려웠다. 예를 들면 Girl은 미국식 발음만을 따지자면 'Gurl'로 써야하지만 영국식 발음으론 'Gel'에 가깝고, 아일랜드에선 'Gull'로 발음하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Gill'로 발음하는 등, 상당한 차이가 있다. 또한 이렇게 표기가 단순해질수록 같은 발음을 가진 단어들의 의미의 구별이 힘들어지는 문제도 있다. 예를 들면 'reign'과 'rain', 'so'와 'sow' 등등.

이것을 비꼬는 유머로 EuroEnglish가 있다[30]. 특정한 규칙이 제시될 때마다 그 이후로는 그 규칙을 적용시킨다.
The European Union Commissioners have announced that agreement has been reached to adopt English as the preferred language for European communications, rather than German, which was the other possibility.
As part of the negotiations, the British government conceded that English spelling had some room for improvement and has accepted a five-year phased plan for what will be known as EuroEnglish (Euro for short).
In the first year, "s" will be used instead of the soft "c". Sertainly, sivil servants will reseive this news with joy. Also, the hard "c" will be replased with "k". Not only will this klear up konfusion, but typewriters kan have one less letter.
(soft c를 s로, hard c를 k로 교체)[31]
There will be growing publik enthusiasm in the sekond year, when the troublesome "ph" will be replased by "f". This will make words like "fotograf" 20 persent shorter.[32]
(ph를 f로 교체)
In the third year, publik akseptanse of the new spelling kan be Expekted to reach the stage where more komplikated changes are possible. [33]
Governments will enkorage the removal of double letters, which have always ben a deferent to akurate speling. Also, al wil agre that the horible mes of silent "e"s in the languag is disgrasful, and they would go. [34]
(반복되는 글자 및 묵음 e 제거[35])
By the fourth year, peopl wil be reseptiv to steps such as replasing "th" by "z" and "w" by "v". [36]
(th를 z로, w를 v로 교체)[37]
During ze fifz year, ze unesesary "o" kan be dropd from vords kontaining "ou", and similar changes vud of kors be aplid to ozer kombinations of leters. [38]
( 다중문자 묵음인 글자 제거)
After zis fifz yer, ve vil hav a reli sensibl riten styl. Zer vil be no mor trubls or difikultis and evrivun vil find it ezi tu understand ech ozer. [39]
Ze drem vil finali kum tru. [40]
마지막으로 갈수록 생소해지는데, 네덜란드어 독일어 같은 게르만제어의 느낌도 든다.

4. 불규칙성

거의 단어 하나하나마다 발음을 익혀야 하는 사실상 반 표어문자
거의 대부분의 학습자에게 난관으로 다가오는 영어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철자법이다. 즉, 자타가 공인하는 문제다. 언어를 두루 공부해보면 영어만큼 철자법과 발음이 혼돈 그 자체인 언어는 찾아보기가 어렵다. 표기된 알파벳과 발음이 1 대 1 대응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그때 그때 다르게 변한다. 오죽하면 미국에서는 스펠링 비처럼 애들에게 단어를 듣고 올바른 철자를 말하게 하는 대회를 전국 규모로 치를까.

''을 뜻하는 단어 island만 봐도 발음은 /이슬란ㄷ/가 아닌 / 아일랜ㄷ/다. "Island is land."라는 문장만 읽어 봐도, 'Island'와 'is land'의 발음이 판이함을 알 수 있다. "onerous one"[41]에서 밑줄 친 두 부분의 발음이 서로 다르다. finite과 infinite도 모음의 발음이 생판 다르다. 통로를 뜻하는 영어 단어 'aisle'의 발음은 대충 '아이슬'에서 '애이슬'정도로 소리날 것 같지만 실제 소리는 '아일'이다. 또한 을 뜻하는 iron은 '아이런'이 아니라 엉뚱하게도 '아이언'이라고 읽으니 참으로 irony하지 않을 수가 없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책에도 발음을 바로 알아내기가 지나치게 난해한 단어가 있으면 따로 발음을 알려준다. 예)repertoire = REP-er-twahr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불규칙적인 요소들이 있다.

4.1. 모음

4.1.1. a

  • -ae
    • [iː](주류): daemon, aesthetic[42], Caesar, encyclop(a)edia, archaeology[43], algae, aegis, aeon
      \ æ\]가 모양부터 'ae'의 합자이며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서도 'ae'를 [æ]와 (그나마) 유사한 [ɛ](/ㅐ/)의 표기로 사용하고 있지만, \ æ\]는 대체로 'a'의 음성으로 발음되고 'ae'는 대부분은 [iː]로 읽는다. demon, encyclopedia, eon와 같이 오늘날에는 'e'로 적는 것도 꽤 있다.
    • [aɪ](미) / [ae](영): maestro
    • [eɪ]: maelstrom, sundae(아이스크림), Phaeton[44]
      sundae는 [iː]로 읽기도('선디') 한다. 아무튼간에 ' 순대'로 읽지는 않는다(...). maelstrom은 한국에서 많이들 ' 마엘스트롬'으로 읽는다. 이 단어의 발음이 특이한 것 역시 본래 외래어였던 영향이 큰 듯하다.

    Israel [iə]로 읽는다. 영국식은 [eiə]. Michael은 [ə].
    '-aer'의 경우 [e(əɹ)]가 되어 아래 '-air'과 발음이 같아진다.
  • -ai
    • [eɪ](주류)
    • [e]: said, against
    • ∅: certain, mountain, curtain
    • bargain은 [ə]로 발음된다.[45]

    '-air' 형은 어말 '-ir'의 일반적인 양상에 따라 [eə(ɹ)]가 된다. 미국식으로는 [eɹ].
  • -au
    • [ɔː](주류)
      간혹 비강세일 경우 [ʌ], [ɒ], [ə]으로 나타나는 단어들도 있다. 예외를 꽤 써두긴 했지만 사전 첫 세 페이지에서 대부분 이와 같이 발음될 정도로 꽤 규칙적인 다중문자 중 하나이다. 외래어인 게 명확한 ' sauna' 역시 [ˈsɔːnə]/[ˈsaʊnə] 모두 가능하다.
      '-r'이 붙어도 [ɔːɹ]로 주로 읽는다는 점이 특이하다. 그런 단어 수 자체가 별로 없긴 하지만... (예: Minotaur [ˈmaɪnətɔː(ɹ)]) gaur[ɡ_auəɹ_]는 예외.
    • [æ](미) / [ɑː](영): aunt, laugh, laughter
    • [eɪ]: gauge
    • [ɑː]: draught

    restaurant는 프랑스어 외래어답게 [(ə)]으로 읽는다.[46] 거의 안 읽고 지나가는 수준.
    -eau는 '-au'가 철자상으로 포함되지만 [juː]로 읽는다. 아마도 'ea+u'로 분석되는 듯하다. plateau는 [oʊ]이니 주의.
  • -all
    • [ɔːl]: all, ball, tall
    • [ǽli]('-ally'의 경우): bally, tally. 그냥 'ally'는 동사의 경우 강세가 2음절이라서 [əlái]로 발음한다. 명사는 [ˈælaɪ].
  • -able
    able자체는 [eɪbl]로 발음하나 portable처럼 접미어로 붙으면 [əbl]로 발음한다.
  • -ature
    nature와 mature는 맨 앞의 자음 하나만 다르지만 발음은 [neɪtʃəɹ]와 [mətʃʊɹ]로 다르다. 이는 강세의 위치 변화로 설명할 수 있다. nature은 강세가 ['neɪtʃəɹ]처럼 1음절에 와서 'a'가 [eɪ]로 발음되고 'u'가 [ə]로 약화되는 반면, [mə'tʃʊɹ]은 강세가 2음절에 오기 때문에 'a'가 [ə]로 약화되고 'u'가 [ʊ]로 발음된다. 이와 관련해 signature는 [sɪgnətʃəɹ]로 발음한다.[47]

4.1.2. e

  • -ea
    • [e]: bread와 death
      명사형 breath는 [e]로 발음하지만 동사형 breathe는 [iː]로 발음한다. 그와 동시에 전자의 th는 [θ]로 발음하는데 후자는 [ð]로 발음한다.
    • [iː]: lead와 read.
      lead가 을 뜻하는 단어라면 [led]로 읽어야 하고 read도 과거/과거분사형은 형태가 완전히 똑같지만 발음은 [red]이다.
      열의/열성을 뜻하는 zeal은 [i]로 발음하는데 zealot, zealous처럼 zeal에서 파생된 단어들은 [e]로 발음한다.[48] 이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 zealot'은 [iː]로 오해하고 ' 질럿'으로 잘못 읽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밖에 'sea', 'flea', 'pea' 등 '자음 + ea'로 끝나는 짧은 단어들은 대개 [iː]로 읽는다.
    • [eɪ]: great와 break
    • [iːə]: idea(미국식 발음)[49], Korea[50]
      • [iə]: area
  • -ei
    • [eɪ]: rein, reign, eight, freighter
      • [ei]: neighbor
    • [iː]: receive나 perceive, sovereign, either. either는 [aɪ]로도 발음한다.
    • [ə]: foreign
    • [aɪ]: height
      사실 형용사형 'high'[haɪ]의 발음에 미루어보자면 발음은 매우 규칙적이다. 다만 철자에 왜 'e'가 들어갔는지는 알 수 없다.

    sovereign, foreign은 reign과 연관이 있다고 오분석하여 reign의 철자를 따라간 것이기 때문에 철자와 발음이 꽤 달라졌다. 실제 어원상으로는 reign과 별 상관 없는 단어였다.
  • -el, -le
    travel이나 marvel처럼 '~el'로 끝나도 trouble과 marble처럼 '~le'로 끝나도 모두 e가 묵음으로 변한다.
  • -ey
    • [eɪ]: survey, convey, grey,[51] they, purvey
    • [i]: journey, valley, money, key, honey
    • 특이하게도 eye는 [aɪ]로 발음한다.

4.1.3. i, y

강세형에서 [aɪ], 비강세형에서 [ɪ], [i] 등으로 갈리는 경향성을 보인다.
  • -ice / -ise
    • [aɪs]: dice, advice, device, lice[52], rice / precise, concise, paradise
    • [ɪs]: practice, notice, choice, police, caprice[53] / promise
    • [aɪz]: rise, otherwise, exercise, compromise
    • [iːz]: expertise와 marquise
  • -ig
    signature는 [sɪgnətʃəɹ]인데 sign은 [sn]으로 발음한다. [g]의 유무가 갈리는 것은 [gn] 음소 배열이 음절 말에서는 불가능하다는 영어의 음소 배열 제약 때문이다. signal 등 접미사가 결합하면 음절상의 위치가 바뀌므로 음소 배열이 가능해진다.
    ensign은 [ensn](깃발)과 [ensn](해군 소위)의 두 가지 발음이 있다. 발음에 따라 뜻이 달라진다.
  • -ine
    강세에 따라 단음절이나 단음절에 접두어가 붙은 단어에는 [aɪn]이라 읽고 다음절 단어에는 대게 [ɪn]이라고 읽는 것으로 추정된다.
    • [aɪn]: fine과 decline
    • [ɪn]: medicine과 determine
  • -ie
    • [aɪ](단음절) / [i](다음절)이나 예외도 있다. belie([bɪlaɪ]), magpie([mӕgpaɪ]) 등.
    • friend는 [e]로 발음한다.
  • -y
    • [aɪ]: cry와 dry, Chrysler
    • [ɪ]: crystal과 cryptic, Plymouth

  • indict
    [ɪnˈdɪkt]라고 읽어야 할 것 같은 indict(고발하다, 기소하다)의 발음은 [ɪndt]이다. 'c'는 묵음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파생어인 indictable, indictee, indictment 등도 발음이 모두 [ɪnˈdt-]로 시작한다.

4.1.4. o

단독 'o' 역시 [a] 계열과 [o] 계열 음으로 나뉘어있는 만큼 다중문자들도 두 계열로 나뉘어있는 것들이 많다. 주로 영국 영어에서 [o] 계열로 읽는다는 인상이 강하다.
  • -oo
    • [ʊ]: book, cook, look, foot, good
    • [uː]: boot, choose, too, food, cool
    • [ʌ](예외적): flood, blood, brook
  • -ou
    • [oʊ]: dough와 poultry
    • [ɔː]: bought와 cough
      대부분의 '-ought', '-aught' 꼴은 이렇게 소리나지만 'drought'[draʊt], 'draught'[drɑːft]와 같은 예외가 있다.
    • [aʊ]: out, bound, south, house
    • [ʌ]: country, southern, tough, rough,
    • 그밖에 boulevard는 [ʊ][54], koumiss는 [uː], 한술 더 떠 Houston은 [juː]이다.[55]
  • -our
    • [aʊəɹ]: our, hour
    • [ʊəɹ]: tour
    • [ʊɹ]: your (약형 [jə(ɹ)])
      your의 경우 영국식으로는 [jɔː(ɹ)]가 되어 /요/에 더 가까워진다.
    • [ɔ:ɹ]: court
    • [əɹ]: colour와 errour. 미국식 영어로는 color, error로 표기한다.
    • journey는 [ɜːr]로 발음된다.
  • -ow
    • [oʊ]: low와 grow
    • [aʊ]: cow와 brown
  • pro-
    • [prə]: promote
    • [prɑ]: promise
    • [proʊ] / [prəʊ]: program. 미국식으로 [proʊ], 영국식으로 [prəʊ]로 읽는다.
  • one
    어째선지 철자상으로 있지도 않은 [w] 음가가 들어가 있다.
  • women
    어째선지 [ɪ]로 발음된다.

4.1.5. u

  • -ui
    • [uːɪ]: ruin, suicide
    • [uː]: cruise, bruise, fruit, suit, juice
    • [ɪ]: 대개 'gui-'의 꼴이다. 이유는 아래 자음 문단의 'g'에서.
    • [aɪ]: disguise
    • qui-로 시작하는 단어는 [kwɪ]나 [kwaɪ]로 발음한다.
  • uy
    buy, guy 등 대개 'u'와는 별 상관 없이 [aɪ]로 발음한다.
  • busy는 [ɪ]로 발음한다.
    아래 'bury'와는 달리 대모음추이에도 끄덕없이 고대 영어 시절부터 [i] 계열로 읽었으나 15세기에 별 알 수 없는 이유로 철자가 'u'로 바뀌었다.
  • bury는 [e]로 발음한다.
    대개 '-ur'는 during, fury, curious, purity, jury에서처럼 보통 [jʊ](미국식)이나 [jʊə](영국식)으로 발음한다.
    본래 'u'로 적던 것은 고대 영어에서 [y]였었는데, 대개는 중세~근대에 [i]로 이동했고 표기 역시 'i'가 되었다.[56] kiss, bridge, listen 등. 그러나 merry, bury와 같은 몇몇 단어는 후기 고대 영어 시절 켄트 방언에서 [y]→[e]로 이동한 것의 영향을 받았다. merry는 'e'로 철자가 이동했지만 bury는 그렇지 않은 흔적이다.

4.1.6. 자음-모음-자음-모음 꼴

  • 어말에서 [əɹ]로 발음하는 ar, er, ir, or ,ur는 or를 제외한 어두, 어중에서는 [ɜːɹ]로 발음하는데 (예시: terminal, burner, further...) turner/ˈtɜːrnər/는 앞과 뒤에 [əɹ]로 발음한다.
    • or는 예외적으로 어두에서는 미국식으로 [ɔːɹ], 영국식으로 [ɔː]로 발음한다. 예외적으로 correct는 [kəɹekt]로 발음한다.
    • ar는 clear, bear처럼 [əɹ]로 발음하는 경우가 있고, star, part처럼 [ɑːɹ]로 발음하는 경우도 있다. 이건 단음절, 다음절에 따라 발음에 변화가 있을 것을 추정된다.
  • '자음-홑모음-자음'으로 이루어진 단어의 경우 홑모음은 단음으로 발음하지만, christ, bass(저음)는 각각 장음인 [aɪ], [eɪ]로 발음한다.
  • 반대로 '자음-홑모음-홑자음-모음-…'으로 이루어진 단어의 경우 홑모음은 보통 장음으로 발음하지만, live(동사),[57] give는 단음인 [ɪ]로 발음하고 have는 [ӕ]로 발음한다. 게다가 ultimate과 image, language는 엉뚱하게도 각각 [ə]와[58] [ɪ]로 발음한다.[59] 또한 move나 lose도 다소 엉뚱하게도 [o]가 아니라 [u]로 읽는다.

4.2. 자음

4.2.1. 낱글자

  • c
    e, i, y 앞에서의 발음을 soft C, 그 외를 hard C라고 부른다. g 역시 마찬가지. sc-로 시작하는 철자도 e, i, y 앞에서 /s/, 나머지 경우는 /sk/로 발음한다.
    • [s](e, i, y 앞)
    • [k](그 외)
    • 예외: coelacanth - [s], soccer, Celt - [k]. coelacanth의 발음이 이런 이유는 C 참조. Celt는 라틴어 직수입 단어이기 때문에 /k/로 발음되는데 영어 쓰는 사람들도 헷갈려서 /s/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 g
    • [dʒ](e, i, y 앞)
    • [g] (그 외)
      'gu'인 단어 가운데 'u'가 단지 soft G로 발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쓰인 것들이 있다. 'guess', 'guide', 'guild' 등. 이들은 [u]가 소리나지 않는다. 이는 특히 외래어에서 두드러지는데, 이웃 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에서 soft G를 막기 위한 'gu'가 자주 쓰이기 때문이다. 영어의 경우 'give'처럼 soft G일 상황에서도 [g]로 읽을 수 있지만 철자가 같이 들어온 것들이 많다.
    • 예외: begin, give, gift, get, gear, tiger, together - [g]. jail의 옛 영국식 표현인 gaol도 [eɪl]로 발음했다.
  • s
    어두에서 [s]로 발음하고 어중과 어말에서 [z]으로 발음하지만[60] basic, base, curse의 s는 /s/로 발음한다. course처럼 ~rse로 끝나는 단어들도 [s]로 발음한다.
    사람이름으로 많이 쓰이는 james도 [s]로 끝난다. 다만 이 인명도 ' 야고보'라는 히브리어권에서 유래된 이름이라 예외일 여지가 있다.
  • ex
    • [ɪks](주류)
    • [ɪgz]: executive나 example, exist, existent, exert, exempt
    • [eks]: exercise, execute, exegesis, execrable
      주로 'exe-' 꼴이 많다. 'exe-' 꼴 중에서도 일부 단어들은 /ɪgz/나 /igz/로 발음한다.
    • [egz]: exile, exit, existence, exigency
      'exi-' 꼴. [eks]로 읽기도 한다.
  • of는 [əv]로 읽는다.

4.2.2. 다중문자

  • ch
    • 대개 [tʃ]로 읽으나 그리스어에서 유입된 단어는 ' χ'를 옮겨적은 것으로 [k]로 읽는다(chrysler, christian, character, chrome, chemical, chaos, chorus, chloe, michael 등). 아래 'sch' 꼴도 [sk]로 읽는다.
    • 다만 machine은 프랑스어처럼 [ʃ]로 발음하는데 같은 어원을 가진 mechanic이 /k/로 발음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 sch
    대개 [sk]이나, 유럽 영어에서는 [ʃ]로 읽기도 한다. schism은 반대로 영국에서 [skɪzəm]으로 발음하는데 미국에서 [sɪzəm]으로 발음한다. 다소 특이하게도 [ʃ]가 아니라 [s]로 발음한다.
  • gh
    과거 [x](hard H)를 표기하던 이중문자였으나 중앙어의 [x] 소멸과 함께 대부분은 묵음이 되었고('dough') [f]가 남은 것도 있다('rough'). 한편 어두에는 [x] 표기용 'gh'가 출현한 적이 없기에 오늘날 어두 'gh'는 모두 외래어이며[61] 대체로 [g]로 발음된다(' ghoul'). 어중에 등장하는 'gh'는 'caught', 'fought'와 같이 묵음이 된 것들이 지배적이지만 'draught'[drɑːft]처럼 어중에서도 살아남은 것이 간혹 있다. 워낙에 발음이 다양하기로 유명한 철자여서 ' ghoti'라고 써도 [fiʃ]로 읽을 수 있겠다는 농담도 있을 정도.
  • ss
    주로 [s]인데 scissor의 ss는 [z]로 발음한다.
  • th
    [tʰ], [th], [θ], [ð] 발음으로 나뉘는데 어느 조건에서 어떻게 발음되는지 문법적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 [tʰ]: Thomas, Thames, Thyme
    • [th]: hothouse
      대개 합성어에서 이렇게 발음된다.
    • [ð]: the, than, then, this, though, together, other, leather, father, rhythm, feather
    • [θ]: thing, throne, thrill, think, through, thought
      어말의 -th는 거의 /θ/로 읽는다고 하나 예외적으로 with의 th는 [ð]로도 읽고 [θ]로도 읽는다.
  • wh
    본래 [hw]를 나타내는 글자였으나 오늘날 많은 영어권 지역에서 [w]로 합류하였다. 이를 'wine-whine merger'라고 한다. 13세기 영국 남부부터 일어났지만 18세기 말까지는 [hw]가 격식적이라는 인식이 있었다.[62] 오늘날에는 거의 [w]로 합류된 상태. 일부 지역에서 'wh'를 ([w]가 무성음화된) 무성 양순 연구개 접근음 [ʍ]로서 'w'[w]와 구별하고 있다. 'wh'의 발음 변화에 대해서는 영어 위키백과 해당 문서 참고.
    • 이와 연관지어서 who는 [hu:]로 발음하나 whopper는 [wɑ:pəɻ]로 발음한다.

4.3. 기타

  • 영어 철자에 나오는 묵음들
  • colonel의 발음은 [kɔlənl]이 아니고 kernel의 발음과 같은 [kɜːɹnəl]이다.
  • lieutenant의 발음은 미국식에서는 비교적 평범하게 [luːˈtenənt](루테넌트)지만, 영국식으로는 [lefˈtenənt](레프테넌트)로 읽는다. 중간의 'u'가 [v]로 읽는 계열의 'u'여서 그렇게 된 것. 오늘날 해당 'u'는 'v'로 적게 됐으니 'lievtenant'가 더 적당했었을지도 모르겠다. 미국식 발음은 'u'의 철자를 보고 유추한 발음이다. 런던, 콘월 문서에서 이 사실이 언급된다.
  • data, vitamin, banana, tomato, potato 등은 어떻게 발음해야 할지 모호해[63] 끌리는 대로 발음하기도 한다.
  • 미국에서는 caramel, mayonnaise, pajamas를 지역마다 다르게 발음하고 심지어 거의 모든 미국 전역에서 mary, merry, marry를 같게 발음한다. #

4.4. 외래어 유입 단어

여기에 외래어까지 치면 혼란은 더 심해진다. 예를 들어 '만날 약속'을 뜻하는 rendezvous는 랑데부이고, '실례, 무례'를 뜻하는 faux pas는 '파욳 파ㅅ'처럼 소리날 것 같지만 포우 파(fou-pa)라고 발음하는데, 이 단어들은 프랑스어에서 온 단어로 발음 또한 프랑스어 식으로 한다. 즉 영어 발음 규칙과는 완전히 별개이다.[64] 한국에선 ' 서플라이 디팟'으로 유명한 'depot'이라는 단어도 프랑스어 외래어라 디포[ˈdiːpoʊ]라고 읽는다.

그런데 외래어라고 항상 원어 식으로 읽는 것은 아니고 영어 식으로 읽는 경우도 있다. 특히 프랑스어 유입 단어의 경우 워낙에 오랜 기간에 걸쳐 유입됐기 때문에 프랑스어 어원이라는 의식도 사라진 것들이 많기 때문.[65] 예를 들어 앞에 나온 rendezvous는 프랑스어 식으로 읽는 반면, 똑같이 프랑스어에서 온 단어인 center(혹은centre)는 '상트르'라고 읽지 않는다. 그리고 단어를 원어 식으로 읽는지, 아니면 영어 식으로 읽는지를 결정하는 규칙은... 없다. 외국인으로서는 알 수 없는 영어 언중들의 어원의식에 달려있을 뿐이다. 그래도 x나 z처럼 영어에서 잘 안 쓰는 글자나 diacritic이 써져있는 경우 어느 정도 단서가 된다.
  • pipe나 wipe 같이 ~ipe로 끝나는 단어들은 [~aɪp](≒ 아이ㅍ)로 발음하고 retire, release, resume처럼 어두에 붙는 re~는 [rɪ](≒ 리)로 발음하지만 유독 recipe는 [resəpi](≒ 레서피)로 발음한다.[66]

4.5. 고유명사

보통명사보다 발음이 더 개판이다.
  • 잉글랜드 남부에 있는 강인 Thames는 /ˈtemz/로 읽으며, 미국 도시 Houston은 /hjuːstən/으로 읽지만 철자가 같은 뉴욕 맨해튼의 대로인 Houston St.는 /haʊstən striːt/이라고 읽는다.
  • 중세 영어나 켈트어 그리고 방언색이 짙은 영국 지명 발음은 완전 혼돈중의 혼돈이다. 그 예로 Southwark는 /saʊθwɔːɻk/가 아닌 /sʌðəɻk/으로 읽으며 Gloucester, Bicester, Leicester는 중간의 -ce-가 묵음이 되어 대략 ' 글로ㅅ터', '비쓰터', ' 레ㅅ터'로 읽는다. 그런데 Gloucester 주 안의 마을 이름 Cirencester는 대략 '싸이렌쎄스터'라고 읽는다.
  • Worcester는 '워르쎄스테르'나 '워쎄스터'가 아니라 우ㅆ터이다.[67]
  • Keswick은 '케ㅅ윅'이 아니라 'kɛzɪk'으로 발음한다.
  • connect는 [kənekt](≒ 커넥트)로 발음하는데, 미국 북동부에 있는 주중 하나인 connecticut은 [kənétikət](≒ 커네티컷)으로 발음한다.
  • 영국 남부의 윌트셔 카운티에 위치한 도시인 Salisbury는 샐리스버리가 아니라 /sɔ́:lzbèri/로 읽는다.
  • 자치구, 자치 도시를 뜻하는 burgh는 /bʌrə/로 읽고 영국 스코틀랜드의 수도인 Edinburgh도 비슷하게 /édnbə́:rə/로 읽지만, 미국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서쪽에 위치한 도시인 Pittsburgh는 /pítsbə:rɡ/로 읽는다. 한술 더 떠서 감탄사의 일종인 urgh는 /ə́r/에 가깝게 발음한다.
  • read의 현재진행형이자 명사인 reading은 /ri:dɪŋ/으로 읽지만 잉글랜드 남부 버크셔주에 있는 도시인 Reading은 /rɛdɪŋ/으로 읽는다.

이런 상황이니 고유명사는 자기네들끼리도 어떻게 발음해야 할지 모른다.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를 고유명사 철자를 원어민에게 보여줘도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돌아오기 일쑤일 것이다.

실제로 원어민 선생님과 영자 신문 읽기 수업을 하던 도중 사람 이름으로 추정되는 어떤 단어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질문했는데 선생님에게서 돌아온 답변은 "나도 그 사람한테 들어보기 전엔 몰라."였다. 이 선생님은 영어의 이런 비일관성에 대해 본인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자주 말했었다(Sorry for this inconsistency)고 한다. 다른 일도 보태주자면, 애초에 미국(뿐만 아니라 아마 다른 영어권국가도 그러하겠지만)에서는 매 학년 첫날 첫수업때는 정말 흔한 이름이 아닌이상 출석 부를때 이름 철자를 부르며 누군지 물어보면 그 학생이 자기 이름을 어떻게 발음하는지 가르쳐주는게 당연시된다. 괜히 영화 등에서 이름 불러줄 때 철자도 같이 불러주는 게 아니다. 아주 가끔 고유 명사의 발음법을 표기하는 사례가 있기는 하다.

교과서에는 특이한 이름의 발음을 잘 적어주는 편이나, 일반 서적에서는 특이한 이름이라도 발음을 잘 안 적어주는 편이다. 적어준 발음조차도 영어권 사용자에게만 통하는 발음법이라 라틴 문자를 공유하는 다른 언어권 사용자들이 제대로 읽을 확률이 거의 없다. 단적인 예로, 허마이오니 그레인저가 자기 이름을 가르쳐 줄 때 her-my-oh-nee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를 글자 그대로 읽으면 /헤ㄹ 미 오ㅎ 네에/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발음이 나온다. 거기에 각 라틴 문자 사용권의 언어 차이까지 고려한다면 정말 답이 없다.

4.6. 다른 언어와 비교

많은 언어에서는 언어에 대한 표기법 등의 규정을 정하고 이를 강제할 권위가 있는 집단이 있다. 대한민국 국립국어원이나 프랑스의 아카데미 프랑세즈를 예로 들 수 있다. 글자와 발음의 괴리가 너무 심해서 불편하다고 판단된다면 이러한 기관의 주도로 정서법을 완전히 갈아엎어 표기와 발음을 일치시킬 수 있다. 그러나 영어는 이걸 할 수 있는 권위자가 없다.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의 경우 외래어와 몇 가지 규칙만 이해하면 거의 철자대로 읽으며, 프랑스어의 철자법도 꽤나 지저분하게 되어 있긴 하지만 의외로 규칙적이고 영어처럼 자기 맘대로 읽는 단어는 상당히 적다.

한국어의 경우 1930년대에 한글 표기법을 발음에 맞춰 인위적으로 뜯어고쳤기에 표기와 발음이 어느 정도 일치하며, 표기법을 한 번도 정비하지 않았다면 한국어도 영어 수준으로 표기와 발음이 일치하지 않았을 수 있다. 물론 현대 한국어도 발음과 철자가 100%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예시] 이는 1930년대 이후로 가독성을 고려해 한글 표기법이 발음 중시에서 어근 중시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발음과 글이 달라졌으며,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을 좌절시키는 요인 중의 하나이며, 초등학교 입학하자마자 한동안 ' 받아쓰기'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보게 만들면서 어린이들을 고생시키는 원인이기도 하다. 그래도 한국어는 영어에 비해서는 표음성이 매우 강한 축에 속한다. 한국어에서 발음과 철자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는 대부분 연음이나 자음동화 등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물고기'([물꼬기])-'불고기'([불고기]) 등 몇몇 예외[69] 가 있긴 하지만 영어에 비할 바는 아니다. 대부분 실제 회화에서 외국인이 한글 글자대로 단어를 말하더라도 '의미 전달'이라는 면에서는 큰 지장이 없다. 예를 들어, 외국인이 물고기를 \[물꼬기\]가 아니라 그냥 글자 그대로 \[물고기\]라고 발음해도 한국어 화자는 물고기(fish)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데 별 지장이 없다.[70] 그러나 영어는 십중팔구의 영어 단어를 라틴 문자대로 읽으면 못 알아듣는다. 단적인 예시를 들어 care를 '케어'가 아니라 '카레'라고 읽으면 못 알아듣는다. 반대로 단어를 듣고 라틴문자대로 써도 못알아본다. 마찬가지로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이 라틴 문자로 표기한 영어가 아닌 언어를 영어식으로 발음해서 곤란해지는 경우가 매우 빈번하게 발생한다. 글에서도 한국어는 발음 나는 그대로 쓰더라도 대충은 알아볼 수 있다. 실제로 20세기 초반 이전까지는 발음대로 써온 역사가 있고. 그러나 영어는 발음 나는 그대로 쓰면 알아보기가 어렵다.

세계에서 흔치 않은 표의문자- 표음문자 혼합 체계를 쓰는 데다가 훈독과 여러 종류의 일본 한자음, 아테지 등 아예 음과 무관한 표기가 등장하기도 하는 일본어와 사정이 비슷하다면 비슷하다. 그나마 일본어는 1945년에 가나 표기법을 개정해 가나는 음과 표기가 거의 일치하게 되어[71] 후리가나를 달면 읽을 수는 있다.

덴마크어, 페로어, 아이슬란드어도 표기에 따라 발음이 불규칙하기로 유명하다. 티베트어도 표기와 발음간의 괴리가 크긴 하지만 그래도 이쪽은 비교적 규칙적이다.

표기와 발음 사이의 이러한 대응 관계를 나타내는 개념으로 표기 심도라는 것이 있다.

4.7. 원어민의 자조

다보스: 니그트
시린: 나이트(Night)요.
다보스: 보름달이 뜨는 첫 번째 밤에… 왜 나이트에 G가 있는 거죠? (On the first night of the full moon… Why is there a "G" in "Night"?)
시린: 몰라요. 원래 그래요. (I don't know. There just is.)
( 왕좌의 게임 드라마에서.)[72]
철자는 "웨드-니스-데이(Wed-nes-day)"라고 되어 있는데 발음할 땐 왜 "웬즈데이( We-n-sday)"라고 하죠, 묵자를 왜 그럼 쓰는 걸까요?
B도 묵음( Plumber), C도 묵음( Muscle), D도 묵음( Handkerchief), G도 묵음( Design),
H도 묵음( Scheme), I도 묵음(Business), K도 묵음( Knife), N도 묵음(Damn),
P도 묵음( Pneumonia), T도 묵음( Buffet)[73], U도 묵음(Guess), W도 묵음(Wrong)...
FU-----도 묵음으로 하면 어떠냐?!
( 제임스 롤프 You Know What's Bullshit!? 영어발음편.)[74]

영어를 어느 정도 배웠다면 다음 시를 소리내어 읽어보자. 굳이 뜻을 이해할 필요는 없다. 대략적인 발음은 여기서 볼 수 있다.
A Dreadful Language

I take it you already know
Of tough and bough and cough and dough?
Others may stumble, but not you,
On hiccough, thorough, slough and through;
Well done! And now you wish perhaps
To learn of less familiar traps?

Beware of heard, a dreadful word
That looks like beard and sounds like bird.
And dead; it's said like bed, not bead-
For goodness sake don't call it "deed".
Watch out for meat and great and threat
(They rhyme with suite and straight and debt).

A moth is not a moth in mother,
Nor both in bother, broth in brother.
And here is not a match for there
Nor dear and fear for bear and pear.
And then there's dose and rose and lose
Just look them up and goose and choose,

And cork and work and card and ward
And font and front and word and sword,
And do and go and thwart and cart-
Come, come I've hardly made a start.
A dreadful language? Man alive
I mastered it when I was five.



원어민도 웃프게 만드는 가공의 언어.

영어의 요상한 철자법을 나타내는 유명한 낱말이 바로 ghoti다. 언뜻 보면 /ㄱ호티/ 정도로 소리 날 것 같은 이 단어는 gh가 tough의 /f/, o가 women의 /ɪ/, ti가 nation의 /ʃ/ 발음이 나서 /fɪʃ/발음이 된다. 즉 영어 단어 fish(물고기)와 같은 소리가 된다. 물론 실제로 있는 단어는 아니고 영어 철자의 비일관성을 비판하기 위해 fish의 철자를 바꿔 쓴 것. 다만 따지고 보면 맨 앞에 오는 gh는 /f/ 소리가 나지 않으며, 단어 끝에 오는 ti는 /ʃ/ 발음이 나지 않는다.

5. 지역 차이

영어는 방언이 아주 많다. 한국에서 점점 관심을 받고 있는 영국식 영어만 해도 같은 영국 내에서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잉글랜드로 종류가 갈리는데 단어 하나하나마다 발음이 다르다고 봐도 거의 무방하다.[75]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언어 학습 능력이 좀 뛰어난 학생들은 영단어 발음에서 나름의 패턴을 체득해서 모르는 단어의 발음을 유추할 수 있는데 그것도 대개 자신이 익힌 방언을 따라가게 된다. 예를 들어, 미국식 영어를 중점적으로 배웠거나 특히 발음까지 익힌 학생이라면 나중에 영국식 영어를 익히려고 해도 문법이나 어휘 등은 외울 수 있을 망정, 발음의 패턴을 파악하기란 아주 힘들어진다. 결국 특정 방언의 발음을 익히기 위해 따로 학습해야 한다.

예로 귀네스 팰트로 메릴 스트립, 러네이 젤위거, 매기 질런홀 같은 연기파 여배우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할리우드 주류 배우들은 정말로 영국영어(정확히는 RP) 연기를 더럽게 못한다. 영화 <셜록 홈즈>에서도 셜록 홈즈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입을 열었을 때 미국 관객들은 영국영어를 제대로 한다고 생각했지만 영국인 관객들은 아이고 배야를 연발했다... 사실 다우니는 꽤 잘한 편이었다. 그러나 대사량은 많은데 너무 조심스럽게 발음하려고 하다보니 발음이 뭉개져 들린다. 그리고 아주 가끔씩 발음이 미국식으로 샌다. 안젤리나 졸리 툼 레이더의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 역을 맡았을 때는 그에 맞는 영국의 상류층 숙녀가 쓰는 영어를 거의 구사 못했다. 사실 미국 극화계의 발음은 거의 남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식 한 가지로 통일되어있고 깊이 언어학 공부를 해서 현지에서 쓰는 발음과 발성으로 바꿔낸다는 개념이 희박하기에 다른 발음이나 억양의 모사에 대해서 취약한 면이 있다.[76] 반면 영국 배우가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면 베네딕트 컴버배치 맷 스미스처럼 어떻게든 미국 억양을 만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영국 극화계가 그런 공부에 익숙한 상류층 출신 중심이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영국 출신이라고 다 되는 건 아니라서, 제이슨 스테이섬이나 마이클 케인 같은 코크니 출신이나 로버트 칼라일이나 제임스 매커보이같은 스코틀랜드 출신은 어떤 배역을 맡아도 자기 발음을 바꾸는 일이 잘 없다. 이 분야의 본좌가 바로 미국인이라면 백만장자, 정신병자, 마약중독자 연기까지 도가 튼 영국배우 크리스찬 베일. 그리고 닥터 하우스로 유명한 휴 로리도 현지 연출가가 속아넘어갈 정도로 미국 영어를 구사할 수있는 영국배우다. 영국 배우가 미국 억양을 더 구사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그만큼 영국도 미국 문화에 깊게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지도 모른다.

6. 사전

영어 학습자를 울게 만드는 또 하나의 원인은 바로 사전이다. 정확한 발음을 제대로 공부해보겠다고 꽤 권위 있다는 영어 발음 사전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 발음이 헷갈리는 단어를 찾으면? 웬만한 단어는 서로 다른 발음이 여러 개가 적혀 있다. 뭘 외워야 하는지 모른다!! 더 황당한 건 분명 사전에 나온 발음이 현지에서 이상하게 여겨지는 경우가 있다는 것. 예를 들어 Finance는 사전에 따르면 /파이낸ㅆ/나 /피낸ㅆ/로 발음된지만 현지에서 /피낸ㅆ/로 발음하면 굳이 그렇게 거만한 발음 쓸 이유 있냐고 반응하는 현지인이 있다.[77] 그리고 글자대로 '/피난/라고 발음하면 못 알아듣는다.[78] 또한 학사과정 이상의 유학생들은 전문 용어를 영어로 배우는 경우가 많은데, 전문 용어도 발음이 여러 개인 경우가 있어 결국 교수의 발음을 따라가게 된다.

7. 기타

철자와 발음 사이의 비일관성과 한 단어의 발음이 여러 가지라는 점은 한국어의 외래어 표기법이 잘 준수되지 않는 결과까지 불러왔다. 우리에게 익숙한 여러 할리우드 스타들의 이름이 얼마나 외래어 표기법과 상이하게 쓰였는지만 봐도 알 수 있다.

외래어 표기법 중 영어 표기법은 IPA를 기준으로 하는데, 일단 IPA 같은 발음에 대한 정보가 쉽사리 접할 수 있는 정보도 아니고 IPA를 찾았다 해도 음성학에 소양이 없으면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다. 또한 IPA가 없을 경우 원어민들의 발음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원어민들조차도 당연히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발음이 제각각이라는 것. 심한 경우 고유명사뿐만 아니라 보통명사조차 사전에 실린 발음과 다르게 발음하기도 한다. 그런데도 자기들끼리는 의사소통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 외래어 표기법에 중대한 결함이 있어서 외면한다기보다는 외래어 표기법을 준수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IPA 공부, 사전 찾기, 검색, 현지인과의 대화 등)이 필요하고 또 그만한 노력을 들일 만한 가치를 못 느낀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인 이름의 로마자 표기에서도 악영향을 끼쳤다. 예를 들어 박지성의 '박'과 '성'은 표기법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Bak/Pak과 seong으로 표기해야 하지만 통상적으로 각각 Park과 sung으로 표기한다. 이런 이유는 Bak/Pak이 통상적으로 각각 벅/퍽, 백/팩으로 읽히고, 영어에서 /a/, /ɑ/ 발음을 ~ar로 표기하는 데다[79] 단모음 u를 /ʌ/로 발음하기 때문이다.

8. 관련 문서




[1] 이러한 문자와 발음 사이 차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음성기호가 만들어졌다. [2] m의 변이음으로 symphony처럼 -mf- 같은 경우에 나타난다. [3] [k\] 앞 [n\]도 [ŋ\]으로 동화된다. [4] hard c, q 역시 무성음 [k\]의 표기에 사용된다. [T] t의 변이음 [6] 'hard n' 또는 'glottal T'라고 불린다. 주로 영국식 영어에서 나타난다. [7] 간혹 마지막 음절에서 tch(예: match), dg(예: dodge)로 표기되지만 발음은 같다. ch는 그리스어발 외래어에서 χ에 대응하는 다중문자로도 사용되어 [k\]로도 발음된다(예: Christ). g 역시 원인은 전혀 다르지만 연구개 파열음[g\]와 후치경 파찰음을 동시에 맡고 있다. [8] [ɸ\], [β\]의 경우 영어에서는 [f\], [v\]와 대립하지 않는다. 사실 이 두 음성이 모두 음소로 존재하고 변별하는 언어가 전세계적으로 지극히 드물다. [9] 다중문자 ph도 역시 무성 [f\]의 표기로 쓰인다. [10] soft c도 무성 [s\]의 표기에, x도 유성 [z\]의 표기로 쓰인다. [11] [ʒ\]는 전용 표기가 없으며 모음 가운데 s(e.g. Vision) 등에서 나타난다. [ŋ\]과 유사하게 어중에서 주로 출현한다. [12] 'hard h'라고 불린다. 과거에는 있었으나 이제는 일부 방언에만 남아있다. [13] 대개 묵음화되었으나 [f\]가 된 단어도 있다. [14] 유성음을 별개로 표기하지 않고 θ와 똑같이 th로 적는다. [L] l의 변이음 [16] 이 때문에 미국식 음성기호(Americanist phonetic notation)로는 [j\]를 '[y\]'로 적는다. 그 표기를 쓰는 경우, IPA에서 [y\]인 모음은 '[ü\]'로 적는다. [L] l의 변이음 [18] walk, talk 등 -lk- 같은 경우에 나타난다. [T] t의 변이음 [20] 주로 미국식 영어에서 쓰인다. [21] of의 f, 복수형 -s 등 [22] 영어 외에는 스페인어 c, z와 아이슬란드어 þ, 알바니아어 th, 그리스어 θ가 이 발음이다. 다른 유럽 언어에서도 라틴어(정확히는 그리스어의 라틴어 전사)의 영향으로 인해 th 철자는 있지만 모두 t와 발음이 같다(러시아어에서는 그리스어의 th가 f로 발음이 변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표기에 끌려 다시 t로 돌아갔다.). 일본어의 경우 야마나시현에 じ, ず를 [ð\]로 발음하는 동네가 있어서, 이 동네 사람들은 영어를 잘할 거 같다는 드립이 있다. 요츠가나 참조. [23] 대신 두 언어에도 왼쪽 옆자리 [ɸ\]는 간혹 변이음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ファ, '화' 등으로 표기하곤 한다. [24] 비록 한국어에서 영어 폐음절을 표기할 때는 외래어 표기법 규정에 따라 개음절로 끝내기는 하지만, 폐음절로 끝나도록 할 수도 있으며 이는 자의적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규정에 따르면 great은 그레이트라고 표기해야 하지만, 언중이 합의한다면 그레잇으로 표기할 수도 있다. [25] 광동어 등에는 폐음절이 있다. [26] 이때만큼 급격한 변화는 아니지만, 현재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 80년대에 영어를 배운 사람들은 2010년대 후반의 영어교재를 들어보면 미묘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apple과 around를 예로 들면, 80년대에는 각각 æpl과 əɾɑʊnd로 발음되었지만, 약 30년이 지난 지금은 각각 ɛpl, ɛɾæʊnd에 가깝게 발음된다. 호주 영어의 영향일 수도... [27] 예외: sword - w가 묵음 [28] 미국에서는 watch, water, want의 a를 o와 마찬가지로 ɑ로 발음하는 경우가 흔하다. [29] 해리티지 영영사전의 경우 rendezvous의 발음을 RAHN-di-voo와 같이 표기한다든지, 메리엄-웹스터 영영사전에서는 그 사전 나름대로 변형한 비표준 IPA 기호를 쓴다든지 하는 식으로. [30] 유머로서가 아닌 EuroEnglish(유럽연합 표준 영어)도 존재하는데, 거의 영불문혼용체 수준이다. 단어도 불어계통 어휘만 남고 용법도 프랑스어의 것을 따르기 때문. [31] 옥의 티가 있는데 ch(tʃ)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32] 현행표기: There will be growing public enthusiasm in the second year, when the troublesome "ph" will be replaced by "f". This will make words like "photograph" 20 percent shorter. [33] 현행표기: In the third year, public acceptance of the new spelling can be expected to reach the stage where more complicated changes are possible. [34] 현행표기: Governments will encourage the removal of double letters, which have always been a different to accurate spelling. Also all will agree that the horrible mess of silent "e"s in the language is disgraceful, and they would go. [35] 'come'이 'kum'이 된 것으로 보아 e 삭제 후 발음에 따라 전환되는 과정이 있음을 알 수 있다. [36] 현행표기: By the fourth year, people will be receptive to steps such as replacing "th" by "z" and "w" by "v". [37] 다른 전환과 달리 [th\]를 [z\]로 발음하는 영어 모국어 화자는 거의 없기 때문에, 실제로 음성 위주의 표기를 하더라도 이 전환은 채택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프랑스어 일본어의 모국어 화자들이 보통 [th\]를 [z\]에 가깝게 발음한다. [38] 현행표기: During the fifth year, the unnecessary "o" can be dropped from words containing "ou" and similar changes would of course be applied to other combinations of letters. [39] 현행표기: After this fifth year, we will have a really sensible written style. There will be no more troubles or difficulties and everyone will find it easy to understand each other [40] 현행표기: The dream will finally come true. [41] 매우 어려운 것이라는 의미. 대충 '어너러스 원' 정도로 발음된다. [42] 미국식 발음은 [e\]이다. [43] [ˌɑːrkiˈɑːlədʒi\](미국식)/[ˌɑːkiˈɒlədʒi\](영국식) [44] 미국식으로는 [feiətn\]으로 [ə\]가 들어간다. [45] 한국에서는 통상적으로 '바겐'으로 표기한다. [46] 한국식으로는 주류 [ɔː\]를 따랐거나, 아예 이 단어 자체가 프랑스어 발음을 따랐기에 '레스토랑'이라고 적는다. [47] 통상적인 한국 표기법으로는 '시그니처'로 표기한다. 상술한 ultimate과 비슷한 사례. [48] 사실 이 단어들은 그리스어 ζήλος(zelos)에서 유래하였으며 질투(Jealousy)와 어원이 같다. [49] 영국식은 [ɪə\]로 발음한다. [50] 영국식은 [iə\]이다. [51] 영국식 영어 철자. 미국식으로는 (발음에 대한 혼동 때문인지) gray로 표기한다 [52] 를 뜻하는 louse의 복수형. [53] 변덕이나 갑작스러운 변화를 뜻하는 단어. [54] 프랑스어에서 'ou'를 [u\]로 읽는 데에서 영향을 받은 듯하다. [55] 후술하겠지만 더 골때리는 점은 미국 남부 텍사스 주 남동부에 있는 도시에 있는 Houston을 읽을 때 이렇게 읽고, 뉴욕 맨해튼에 있는 대로인 Houston St.은 'aʊ'로 읽는다. (haʊstən striːt) [56] 그래서 영어에는 지금도 [y\]가 없으며 그리스어 등에서 나타나는 [y\]를 [ái\]로 바꿔 읽는다. [57] 형용사로는 [laɪv\]로 발음한다. [58] 다만 통상적인 한국어 표기법으로는 '얼티밋'으로 표기한다. [59] 이 때문에 일본어 화자들은 이 단어를 보고 rage나 cage처럼 똑같이 /eɪdʒ/로 발음할 거라 여기고 'イメージ'로 잘못 표기하게 되었다. [60] lost처럼 뒤에 자음이 붙은 s는 제외 [61] 영어 고유어인 'ghost'의 경우 그냥 'g'인 'gast'였다가 15~16세기 경 네덜란드어 'gheest' 표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62] 이와 관련이 있는지는 몰라도 한국에서 'wh'는 대체로 'ㅎ'로 적는다. [63] 각각 다타/데이터, 비타민/바이타민, 파이어/피레, 버네너/반나나/븐나나, 토우메이토/토마아토, 퐅테이토/포타토. 거기에다 미국에서는 이 t를 ㄹ(영어의 혀 굴리는 r이 아니라 진짜 한국어의 ㄹ, 정확히 말하면 치경 탄음)로 발음하기까지 한다. 예를 들어 데이러, 바이러민 정도. 참고로 호주 영어에서는 data를 /다타/로 발음하기도 한다. [64] 심슨 가족에서 faux pas와 for pa가 발음이 비슷한 점을 이용한 말장난이 나왔다. [65] 한국어의 경우에도 유입 시기가 오래된 대부분의 한자어들은 중고음 시대의 음으로 굳어졌으나 깐풍기, 짜장면같이 최근에 들어온 단어는 비교적 근대 중국어 발음을 따르고 있다. [66] resume도 "재개하다" 일때는 /rɪˈzuːm/으로 읽고 "이력서" 일때는 /ˈrezəmeɪ/로 읽는 것을 보면 원래 영어가 아닌 단어라서 그럴 수도 있다. [67] 우스터 소스의 그 '우스터'이다! [예시] 몬 믿께쓰면, 이 문장가치 바름나는 대로 문장을 저거 보자. [69] 실제로 사잇소리 현상은 영어 철자법처럼 별 규칙 없이 일어난다.... [70] 볼거리 등의 예외사항이 있지만 별로 많지 않다. [71] 조사로서의 , 제외 [72] 원래 중세 영어에서 gh는 요흐(yogh)라고 독일어의 ch 발음(/ x/)을 나타내는 이중문자였는데 음가가 사라진 경우다. 네덜란드어에는 gogh처럼 지금도 이 철자법이 보존되어 있다. 그리스어로는 νύχτα(니흐타), 독일어로는 Nacht(나흐트)로, 영어 night의 gh부분의 음가가 살아있다. 참고로 오늘날에는 유럽어권에서 유일하게 영어에만 /x/발음이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영국 리버풀에서는 이 발음이 존재한다. [73] 이 대사에서 언급된 다른 단어와는 달리, 프랑스어에서 넘어온 것이 묵음의 원인이다. [74] 묵자 얘기를 하기 전에는 명사의 단수-복수형의 불규칙한 형태에 대해 마구 깠었다. [75] 흔히 "미국식 영어는 모음을 강조하면서 자음을 흘리고, 영국식 영어는 자음을 강조하면서 모음을 흘린다"고 많이 퍼져있는데 이것도 각 지역마다 억양이 상이하기에 반만 맞는다. [76] 거기다 할리우드 영화는 영국식 발음을 쓰는 캐릭터를 악역으로 배정하는 전통(?)이 있다. 전반적으로 미국뽕에 찌들어 있다고 해도 할 말이 없는 수준. [77] 이럴 땐 사전을 보여주며 /피낸ㅆ/로 발음해도 된다고 반박하면 해당 현지인이 뭐라고 못 한다. [78] 미국에서의 경우 finance를 /피낸ㅆ/라고 발음하면 대체적으로 "영국물 좀 먹었나", 혹은 "가방끈 긴 거 티내나"이라는 느낌을 받는 것 같다. [79] Array, Area, Similar 등의 예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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