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두대

1. 개요

2. 왜 발명되었는가?

3. 각 국가에서의 사용

3.1. 프랑스

3.2. 영국

3.3. 독일

3.4. 교황령

3.5. 양시칠리아 왕국

3.6. 벨기에

3.7. 룩셈부르크

3.8. 그리스

3.9. 스위스

3.10. 스웨덴

3.11. 남베트남

3.12. 기타

4. 발명자를 죽인 발명품?

5. 단두대에 처형당한 인물

5.1. 실존 인물

• 프랑스
• 니콜라 뤼크네르 _{(1722 ~ 1794)}
• 데스탱 백작 샤를 앙리 엑토르 _{(1729 ~ 1794)}[33]
• 뒤바리 부인 _{(1743 ~ 1794)}
• 롤랑 부인 _{(1754 ~ 1793)} - 지롱드파의 일원.
• 루이 16세 _{(1754 ~ 1793)}
• 루이 앙투안 드 생쥐스트 _{(1767 ~ 1794)}
• 루이필리프 2세 _{(1747 ~ 1793)} - 후일 7월 혁명으로 옹립된 루이필리프 1세의 아버지.
• 마리 앙투아네트 _{(1755 ~ 1793)}
• 막시밀리앙 드 로베스피에르 _{(1758 ~ 1794)}
• 샤를로트 코르데 _{(1768 ~ 1793)}
• 앙투안 라부아지에 _{(1743 ~ 1794)}
• 엘리자베트 필리프 마리 엘렌 _{(1764 ~ 1794)} - 루이 16세의 여동생.
• 올랭프 드 구즈 _{(1748 ~ 1793)} - 본명 마리 구즈. 프랑스 혁명 시기의 여권운동가로 공포정치 시기에 반대파에 의해 처형.
• 자크 피에르 브리소 _{(1754 ~ 1793)}
• 자크 르네 에베르 _{(1757 ~ 1794)}
• 조르주 당통 _{(1759 ~ 1794)}
• 카미유 데물랭 _{(1760 ~ 1794)}
• 푸키에 텡빌 _{(1746 ~ 1795)}
• 프랑수아노엘 바뵈프 _{(1760 ~ 1797)}
• 프랑수아조제프 베스테르만 _{(1751 ~ 1794)} - 방데 전쟁의 주범 중 하나이다. 물론 방데 전쟁의 혐의로 처형된 것은 아니며 정치 싸움에 휘말려 처형당했다.
• 앙리 데지레 랑드뤼 _{(1869 ~ 1922)}
• 조세프 바셰 _{(1869 ~ 1898)}
• 파벨 고르굴로프 _{(1895 ~ 1932)}
• 마르셀 프티오 _{(1897 ~ 1946)}
• 오이겐 바이트만 _{(1908 ~ 1939)}
• 아미다 잔두비 _{(1949 ~ 1977)}
• 크리스티앙 라누치 _{(1954 ~ 1976)}
• 제롬 카렝 _{(1941 ~ 1977)}
• 독일
• 빌리 파울 헤롤트 _{(1925 ~ 1946)}
• 프리츠 하르만 _{(1879 ~ 1925)}
• 피터 쿠르텐 _{(1883 ~ 1931)}
• 하얀 장미 단원들
• 죠피 숄 _{(1921 ~ 1943)}
• 한스 숄 _{(1918 ~ 1943)}
• 크리스토프 프롭스트 _{(1918 ~ 1943)}
• 쿠르트 후버 _{(1893 ~ 1943)}
• 알렉산더 슈모렐 _{(1917 ~ 1943)}
• 빌리 그라프 _{(1918 ~ 1943)}
• 베트남
• 레꽝빈 _{(1923 ~ 1956)}
• 호앙레카 _{(1917 ~ 1960)}
• 폴란드
• 로잘리아 루보미르스카 _{(1768 ~ 1794)}[34]

5.2. 가상 인물

• 기동전사 V건담 - 오이 늉
• 다시 한 번, 빛 속으로 - 아이샤 드 엘미르[35](환생 전)
• 두 도시 이야기 - 시드니 카턴[36]
• 사실은 내가 진짜였다 - 키이라 파르비스(회귀 전)
• 아카메가 벤다! - 황제
• 악마를 보았다 - 장경철
• 에빌리오스 시리즈 -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 알렌 아바도니아[37]
• 적과 흑 - 줄리앙 소렐
• 티어문 제국 이야기 - 미아 루나 티어문(회귀 전)
• 프랑켄슈타인(뮤지컬) - 앙리 뒤프레
• Dies irae - 마르그리트 브뢰유
• Fate 시리즈 - 마리 앙투아네트,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 샤를로트 코르데
• What Remains of Edith Finch - 루이스 핀치

6. 기타

• 프랑스 혁명의 아이콘(?)이다 보니 관련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거의 100% 등장한다. 길로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걸 소재로 한 보드게임도 있을 정도.
• "Heads will roll"라는 어떤 실수로 여러 명이 잘리는 걸 뜻하는 영어 표현은 단두대 밑에 있는 바구니가 꽉 차서, 말 그대로 머리가 굴러다니는 장기자랑스러운 상황에서 나왔다.
• 단두대에 사용되는 날은 그 무게가 수십kg에 달하며 100kg가 넘는 것도 존재한다. 날을 이렇게 무겁게 하는 이유는 이게 사람이 내리쳐서 참수하는 게 아니라 중력의 힘을 빌어서 날이 낙하하면서 참수하는 것이기 때문인데 날이 너무 가벼우면 사형수의 경추뼈가 잘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두대의 날은 상당히 무겁다.
• 단두대는 크게 두 종류로 하나는 목만 집어넣는 단두대가 있고 다른 하나는 목과 손을 같이 넣는 단두대가 있다. 목만 잡어넣는 단두대는 받침대에 구멍이 하나만 있고 손도 같이 집어넣는 단두대는 받침대에 구멍이 3개 있다. 후자로 참수당하면 목만 아니라 손도 같이 잘린다. 아마 후자가 나온 이유는 사형수가 살고 싶어서 자꾸 단두대를 열고 단두대에서 목을 꺼내려고 발버둥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그러던 와중에 프랑스 왕과 왕비가 이걸로 목이 베어진 게 소문나면서 유럽 전역에서 장난감까지 나왔는데, 그것도 어이없게도 진짜 칼날을 넣은 작은 단두대 미니어처였다! 이 정신 나간 물건은 인기리에 팔렸는데, 당시 아이들이 벌레를 잡아 이걸로 베어 죽이는 장난을 치는 데 쓰기도 했다. 하지만 손가락을 넣고 놀다가 손가락이 잘리는 사고가 너무 많이 발생했기 때문에 많은 반발이 일어나 결국 허겁지겁 제조 및 판매가 금지되었다. 독일의 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아들에게 선물할 단두대 장난감을 사주려고 했더니 제조가 금지되어서 찾기 어렵게 되자, 어머니에게 어찌 구할 수 있느냐는 편지를 보냈다가 호되게 꾸짖는 편지를 받아 사과하는 편지로 답장했다는 일화가 있다.

• “(너는) 누워서 죽지는 못할 거다”라는 악담은 대부분의 사형이 사람을 세우거나 앉힌 상태에서 집행된다는 사실을 가리키는 것으로, “그런 식으로 악행을 저지르다가는 반드시 사형당할 거다”라는 의미이다. 단두대는 이에 대한 단 둘뿐인 예외 중 하나다(다른 하나는 약물주사형). 사실 단두대를 이용한 사형 집행도 거의 대부분 사형수를 엎드리게 한 채로 집행한다.

• 한국에서는 절박한 경기를 두고 단두대 매치라는 표현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 기동전사 V건담의 잔스칼 제국이 과거 가치당 시절에 뇌물 증여로 기소된 사이드 2 의회내 수반 그룹을 공개 처형하거나 이후로 반역자들을 공개 처형할 때 사용했다. 다만 자주 집행되지는 않았는데, 작중 이걸로 참수형을 집행했던 집행인은 상부의 허가 없이 단두대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좋지 못한 꼴을 당해야 했던 일이 있다. 자세한 것은 파라 그리폰 문서 참조.

• 캐리비안의 해적 5에는 잭 스패로우 사형 집행 도구로 등장한다. 집행관이 '넌 뭘로 죽을래? 교수형? 총살형? 아니면 신형 기요틴?'라고 선택지를 주자 잭이 '기요틴? 프랑스어인가? 난 프랑스가 좋아, 마요네즈도 만들었잖아.' 라고 대답한 것이다. 그 직후에 집행관이 단두대를 보여주자 기겁하며 말을 바꾼다. 결국 잭을 구하러 온 부하들이 발포한 대포알에 집행대가 무너지면서 잭은 단두대 자이로스윙을 체험하게 된다. 물론 현실에서 대영제국 정부는 단두대를 이용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전술한 카람볼라지 영상에도 영국은 교수형 밧줄로 그들의 뚝심을 지켰다고 나온다. 고작해야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가 합치기 한참 전 잉글랜드의 기벳(Gibbet)이나 스코틀랜드의 메이든(Maiden) 같은 원시적인 기구들이 몇 번 쓰이고 만 것이 전부이다. 물론 이 원시적인 기구들이 기요틴을 발명하는 데 참고용 토대가 되었다.

• Dies irae(게임)에는 성유물 가운데 하나로 등장한다. 단두대가 변이된 존재는 마리이며, 소유자는 후지이 렌.

• 한국의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아마추어 팀 이름이기도 하다. APL 파일럿, PSS 베타, PWM 파일럿 본선에 진출했고, 팀 리빌딩 이후 ASUS의 네이밍 스폰싱을 받아 ASUS ROG Centurion으로 팀명을 변경했다. 에란겔의 벙커 서쪽 ㅛ자 도로 가운데 푹 파인 지형을 프로들은 단두대 존이라고 부른다. 본래 방어에 적합한 지형으로 유명했는데 스크림에서 단두대가 자주 이용해서 단두대존이라는 명칭을 얻었다.

•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기술인 가위자르기의 영칭이기도하다. 일본판은 가위 길로틴.

• 공포게임 Granny에도 단두대가 등장한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목을 자르는 용도뿐만 아니라 과일을 자르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 신을 죽이는 방법에선 신살자 제5석 리베르테의 신살기가 기요틴인데 단두대를 소환하여 공격한다.

• 프랑스가 마지막으로 단두대를 사용한 1977년에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작품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이 개봉했다.

• 티어문 제국 이야기 ~단두대에서 시작하는 황녀님의 전생 역전 스토리~에서 미아 루나 티어문이 두려워 하는 존재로 등장한다. 애니메이션에선 단두대에 팔과 다리가 달려 있는 우스꽝스러운 모습도 나온다.

• 길로틴 형식을 띈 주방도구도 판매한다. 베이글 길로틴 슬라이서라든가...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다리우스의 궁극기 명칭이 녹서스의 단두대다. 단두대의 칼날이 목을 내려치듯이 위로 높게 점프해서 도끼로 상대 머리를 내려찍는다.

• 우주선이나 로켓이 분리를 위해서 케이블을 절단할 때 폭약으로 작동하는 길로틴을 이용하기도 한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줄진의 두 번째 궁극기로 나온다.

•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극 중 장경철( 최민식역)이 수현( 이병헌역)의 아내 포함 다른 무고한 여성 시민을 단두대로 참수하는 장면이 나오며 결말에 본인 또한 수현에 의해 참수된다.

7. 관련 문서

• 참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