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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d Order | Victoria 3 버전 |
1. 개요
바닐라의 4개 정치 체제를 세분화해 11개의 정치 체제를 만들었다. 이 11개 정치체제가 확립되기 전에는 카이저라이히의 정치 체제를 사용했다고 한다. TT 패치에서 수십 가지의 세부 이념이 추가되어 분화되었다. 세부 이념의 이름을 누르면 설명을 볼 수 있다.진보주의에서 보수주의까지의 이념들은 체제 변경 수준의 변화라기 보다는 민주주의 체제 하의 정권교체 정도의 차이다.
2. 공산주의
* 공산주의 Communism
공산주의는 아무리 좋게 말해도 양극화된 이념입니다. 칭송받는 만큼, 그것은 국가사회주의와 함께 지금까지 20세기를 정의하는 이념 중 하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공산주의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사상에서 파생되어 레닌의 혁명의 유산을 주장하는 공산주의의 최종 목표는 생산수단의 공동소유와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분배하는 것에 기반을 둔 계급 없는 무국적의 인간적인 사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 지지자들은 계급 투쟁의 개념에 대한 확고한 신봉자이며, 부르주아를 타도하여 노동자 계급과 국가가 밀접한 관계인 사회이자 정부인 프롤레타리아 독재 정권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어떤 운동들은 선거를 통한 집권을 믿는 반면, 공산주의 대부분의 분파들은 맹렬히 혁명적이며, '실천', 즉 끊임없는 행동을 통해 소위 혁명의 도래를 지지합니다. 이런 점에서 그들은 의식적으로 레닌을 모방하고 개혁이나 타협의 가능성을 거부합니다. 물론, 인간의 본성은 본질적으로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부터 프롤레타리아 독재정을 수립하기 위해 사용된 수단을 비난하는 사회주의자들까지, 공산주의는 모든 면에서 비판자들로도 가득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계급의 '붉은' 이들은 투쟁을 계속합니다. 그들은 세계의 노동자들이 단결하면, 그들이 잃을 것은 사슬 밖에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사상에서 파생되어 레닌의 혁명의 유산을 주장하는 공산주의의 최종 목표는 생산수단의 공동소유와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분배하는 것에 기반을 둔 계급 없는 무국적의 인간적인 사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 지지자들은 계급 투쟁의 개념에 대한 확고한 신봉자이며, 부르주아를 타도하여 노동자 계급과 국가가 밀접한 관계인 사회이자 정부인 프롤레타리아 독재 정권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어떤 운동들은 선거를 통한 집권을 믿는 반면, 공산주의 대부분의 분파들은 맹렬히 혁명적이며, '실천', 즉 끊임없는 행동을 통해 소위 혁명의 도래를 지지합니다. 이런 점에서 그들은 의식적으로 레닌을 모방하고 개혁이나 타협의 가능성을 거부합니다. 물론, 인간의 본성은 본질적으로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부터 프롤레타리아 독재정을 수립하기 위해 사용된 수단을 비난하는 사회주의자들까지, 공산주의는 모든 면에서 비판자들로도 가득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계급의 '붉은' 이들은 투쟁을 계속합니다. 그들은 세계의 노동자들이 단결하면, 그들이 잃을 것은 사슬 밖에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레닌주의와 구 소비에트 연방의 노선을 계승하는 사회주의 노선.
10월 혁명과 그 정신을 긍정한다는 점에서 사회주의와 구분된다. 현실의 예시로는
스탈린,
트로츠키,
흐루쇼프,
카스트로 등이 있고 TNO에서는 서러시아 혁명전선과 부랴티아[1], 코미의 수슬로프와 부하리나[2], 레그 버치,
IRA, 미국 공산당 등이 여기 포함된다.[3]
2.1. 하위 이념
* {{{#!folding 볼셰비즘(Bolshevism)
볼셰비즘은 마르크스주의의 적용에 대한 레닌의 원칙들과 소련의 후임 지도자인 니콜라이 부하린의 소비에트 러시아의 물질적 조건에 맞춰 그 두 가지에 적응한 것을 결합한 마르크스주의 이론입니다. 이 이론은 역사가 공산주의로 향하는 일련의 발전적 단계를 통해 진보한다는 이론을 전제합니다. 지금까지 달성된 가장 높은 단계인 프롤레타리아 독재 사회에서 프롤레타리아는 그들의 전위당을 통해 행사되는 절대적인 정치권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정치형태에서 당은 사회, 정치, 경제 모두에 절대적인 통제력을 행사하며, 프롤레타리아를 사회주의 사회로, 궁극적으로는 공산주의 사회로 향하도록 지도합니다.
일국 사회주의 원칙은 마르크스주의적 규범에 대해 부하린 주석이 제시한 독창적인 기여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공산주의 국가는 전 세계에 무장 혁명을 촉발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 자신을 강력하게 만들고 사회주의적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우선시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그는 사회주의는 긴 시간을 걸쳐서만 진정으로 발전될 수 있기에, 시장경제를 통해 진정한 사회주의로의 전환을 준비할 국가의 생산력을 증강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교시했습니다. 많은 강경파 볼셰비키들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점들은 쿨라크들이 자신들의 농장을 확장하는 것과 자유시장을 통한 농산물의 판매하는 것을 허용했던 그의 신경제정책에서 가장 확실하게 반영되어 있었습니다. 비록 부하린은 소비에트 연방을 훈족에게서 지켜내지 못한 인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지만, 그의 정치적, 경제적 이론은 공산주의를 지지하는 이들에게서 가장 정통적인 형태로 받아들여집니다.}}}
* {{{#!folding 마르크스-레닌주의(Marxism-leninism)
}}}이오시프 비사리오노비치 스탈린은 레닌의 후계자가 되기 위한 많은 경쟁자 중에 한명이였습니다. 그는 "일국사회주의"라는 원칙에 대해서는 부하린과 동의하면서도, 신경제정책의 시장 주도적 발전은 거부했습니다. 대신, 그는 국가가 경제를 완전히 통제하여 산업과 농업 생산의 빠른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사기업은 완전한 사회주의 국가를 발전시키기 위해 절대 신뢰할 수 없으며, 따라서 모든 산업과 농업은 공산당 중앙 기획자들에 의해 집산화 및 지도되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이 정책의 결론은 정부가 구 레닌주의자들이 믿었던 것처럼 혁명 이후 축소되는 것이 아니라 공산주의 사회로의 완전한 전환을 이행하기 위해서 수천 배는 강화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부하린과 같은 이들에겐 이단적이었고, 부하린은 이후 스탈린이 비극적인 산업 사고로 죽은 후 후계 권력 투쟁에서 승리했습니다.
완파된 것으로 여겨졌던 스탈린의 사상은 서시베리아 인민 공화국에서 다시 태어났습니다. 마르크스-레닌-스탈린주의는 전쟁 전 부하린에 의해 우랄로 추방된 잘 알려지지 않은 소련의 관리였던 라자르 카가노비치 서기장이라는 주창자를 찾았습니다. 그는 스탈린주의의 집산화된 산업 개발이 러시아가 독일의 산업을 앞지르고 훈족을 베를린까지 몰아넣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렇지만, 카가노비치 서기장은 스탈린의 통찰을 따름으로써 소비에트 러시아가 여전히 이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의 가장 중요한 통찰력은 소비에트 국가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국경 내부의 적들에게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훈족, 쿨라크, 협력자, 계급 반역자들 모두에게 말입니다.
스탈린주의. 중앙집중화된 프롤레타리아 독재와 급격한 산업발전 등을 중시하는 이오시프 스탈린의 사상. 현실에선 이오시프 스탈린이 권력투쟁에서 승리하여 현실사회주의라는 이름으로 공산주의의 대다수가 되었지만 게임 내에선 스탈린이 오히려 패배하였고 수정주의로 불리게 되었다. 튜멘의 카가노비치가 대표적인 스탈린주의자이며 대체로 레닌주의 강경파 쯤으로 여겨진다.
* {{{#!folding 볼셰비키-레닌주의(Bolshevik-Leninism)
트로츠키주의. 연속혁명과 노동계급의 정치적 독립성을 중요시하는 레온 트로츠키의 사상이다. 여기서도 트로츠키는 권력 투쟁에서 패배하여 수정주의 취급이다. 게임에서는 테드 그란트가 있다.
* {{{#!folding 좌파공산주의(Left Communism)
좌파 공산주의자들은 가장 순수한 마르크스주의 교리를 내세우며 레닌의 죽음 이후 일어난 거의 모든 주요 정치 발전과 심지어 그의 생전에 일어난 일부 정치 발전을 거부합니다. 물론 그들이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글에서 묘사된 교리에 완전히 얽매여 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순간적인 효율성을 희생하면서라도 그 정신에 최대한 가까이 머무르려고 합니다.
의회 정치에 대한 거부감, 선봉당 조직과 민주적 허세에 대한 반항, 혁명을 역사적 필연성으로 보는 확고한 신념이 좌파 공산주의 운동의 특징입니다. 반포퓰리즘적인 태도와 지나치게 이론에 집중하는 것은 동료 좌파들로부터 적지 않은 조롱을 불러일으키지만, 역사가 그들을 얼마나 잘 대해왔는지를 고려할 때 좌파 공산주의자들은 대체로 이들 "기회주의자들"로부터 위협을 거의 느끼지 않습니다.
그런 고정관념과 비판에도 불구하고, 좌파 공산주의자들은 결코 오지 않을 "유기적" 혁명을 기다리며 단순히 게으르거나 멍하니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들의 준비는 웅장한 연설을 하기 보다는 계획을 세우고, 총을 흔들거나 가두연설대 위에 서는 것보다 배우고 공부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아는 것이 싸움의 절반이라면 좌파 공산주의자들은 이미 이긴 것입니다. 결국, 그들의 승리는 단지 시간 문제일 뿐입니다.}}}
* {{{#!folding 군정 공산주의(Stratocratic Communism)
군정 공산주의는 환경과 이념적 추진력 둘 다에서 일어납니다. 전통적인 군대에 대한 혐오감이 극좌파에서 흔함에도 불구하고, 일단 군사 기구가 확보되면, 그 정서는 일반적으로 사라지며, 군인이 처음부터 정치권에 유착하는 것을 막기는 어려워집니다. 그런 종류의 사람들 중 일부는 '이론화'와 같은 유서 깊은 전통을 탐닉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선택한 직업의 기풍이 마르크스주의 이론과 만나면, 그 교리가 정교화되면 매우 분명해지는 이유 때문에 다른 급진 좌파가 거의 지지하지 않는 새로운 사고 방식을 창조하는 데 융합됩니다.
이러한 교리의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명칭에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전적으로 군 장교와 인원들로 구성된 혁명적 사회주의 정부의 수립입니다. 반대자들은 이것을 혁명을 가로채기 위한 냉소적인 권력 장악 시도라고 부르며, 수정주의 군사정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들의 즉결 처형에 앞서, 그 반대자들은 징집된 프롤레타리아로 집결된 군대가 필요에 의해 혁명의 선봉장이라는 주장에 직면할 것입니다. 게다가, 그 정권은 군부의 영구적 패권이 사회주의의 궁극적인 승리에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하는데, 부르주아 계급이 내부에서 패배할 수 없다면, 억압받는 동지들을 무력으로 해방시켜야 하는 것은 국가의 무장 노동자이기 때문입니다.
"수정주의자!"라는 외침은 차치하고라도, 이러한 유형의 정권은 여전히 이념적으로 주도적이며 단순히 '비정치적'이나 '군사 정부'라고 묘사할 수 없습니다. 이들은 공산주의 원칙, 그 중에서도 '프롤레타리아 독재'에 의해 국가, 사회, 경제에 대한 절대적인 통제를 약속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혁명 정부의 기준으로 볼 때, 군정 공산주의는 극도로 강경하며, 반대를 용납하지 않고 뻔뻔한 공격성을 보여줍니다. 민간 지도부가 설 자리는 없습니다. 계급 의식을 가진 노동자 군인들로 구성된 혁명군만이 세계 혁명의 전파와 부르주아 제국주의의 파괴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 {{{#!folding 마오주의(Maoism)
동아시아에 국한된 대중성을 지닌 마오쩌둥 사상과 달리 마오주의는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는 이념입니다. 중국의 혁명가 마오쩌둥에 의해 이름이 지어지고 영감을 받은 이 이념은 그의 글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마르크스, 엥겔스, 레닌, 부하린과 같은 인물들의 뒤를 잇는 차세대 위대한 마르크스주의 이론가로 그를 가정하고 있습니다.
국제주의와 반제국주의의 교리에 의존하지만, 도시 프롤레타리아 대신 농촌 민중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볼셰비즘과는 구분됩니다. 농본주의가 여전히 팽배한 국가에서 자본주의에 대항하는 지속적인 싸움인 게릴라전은 "지속적인 인민전쟁"의 형태로 혁명투쟁을 수행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오주의는 지지자들에 의해 마르크스주의 사상의 자연스러운 연속이며, 따라서 볼셰비즘의 다음 단계로 보여집니다. 마오주의의 근본적 반제국주의 원칙은 모든 계층의 억압받는 사람들이 그들의 압제자들에 대항하기 시작하면서 전 세계에서 채택되었습니다. 전통적인 마르크스주의자 사상의 새롭고 혁명적인 일탈이 세계사를 관통하는 또 다른 족적을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 {{{#!folding 마오쩌둥 사상(Mao Zedong Thought)
공산주의자들이 중일전쟁에서 일본의 손에 패배했을지 모르지만, 그들의 창시자 중 한 명인 마오쩌둥의 생각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상주하는 제국주의적 위협으로부터 숨어서 적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오쩌둥 사상은 대장정과 이후 옌안을 근거지로 삼았던 때 쓴 글을 근거로 농촌 중심의 사회주의 요소를 차용하고 있지만, 그것을 단순한 일탈로 축소하는 것은 실수입니다. 혁명적인 토지 개혁과 중국의 상황에 맞춘 신민주주의 체제의 확립을 요구하며, 혁명 투쟁을 수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게릴라전의 일종인 장기적 인민전쟁을 주장합니다.
이념적으로 매우 구체적인 특성으로 인해, 마오쩌둥 사상은 준독점적으로 아시아와 중국 본토에서만 발견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 니다. 마오쩌둥 자신과 적절하게 명명된 마오이즘이 전 세계의 여러 공산주의 운동에 영향을 미친 반면, 마오쩌둥 사상이 동아시아에서만 존재한다는 것은 중국 공산당에 대한 마오쩌둥의 기여가 얼마나 필수적이었는지를 증명합니다.}}}
* {{{#!folding 이슬람 마르크스주의(Islamic Marxism)
이슬람의 다섯 가지 의무 중에는 자선의 의무인 자카트가 있습니다. 수입의 일부를 사회의 불우한 사람들에게 기부할 의무는 가장 가난한 사람들조차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게 해줍니다. 20세기 초 이후, 그러한 이타적 세계관은 사회주의의 이상에 상당히 가깝다고 일부 사상가들에 의해 언급되었고, 이슬람 사회주의가 마르크스의 논문에서 영감을 받아 이슬람 마르크스주의가 되기 시작하면서 또 다른 것으로 이어졌습니다.
알리 샤리아티와 같은 사상가들에 의해 이론화된, 그것은 마르크스주의의 경제적, 정치적 체계를 샤리아의 틀에 적용하고 이슬람 국가의 지도 아래 모두를 위한 경제적, 사회적 평등을 제정하려고 노력합니다. 이것은 볼셰비즘과 같은 더 "전통적인" 사회주의 이념과는 달리, 이슬람 마르크스주의의 목표는 두 가지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유물론적이기도 하지만 종교적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인구 대다수가 무슬림인 지역에서 인기있는, 이슬람 마르크스주의는 최근 몇 년 동안 아시아와 중동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마르크스의 글의 다소 반종교적인 성격을 고려할 때, 그러한 이념은 이미 그 자신의 모순의 무게로 인해 무너졌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지만, 적어도 지금, 쇠퇴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그들은 알라의 보살핌 아래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는 듯 보입니다.}}}
* {{{#!folding 아마조니즘(Amazonism)
브라질 공산당의 분열은 새로운 혁명 사상을 탄생시켰으며, 라틴아메리카의 사회주의 활동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중남미 지역의 많은 공산당들이 선거정치에 참여하는 노선을 선택한 반면, PCdoB의 주요 사상가 주앙 아마조나스는 공산주의자들이 주요 인구 밀집지대에서 멀리 떨어진 농촌 지역에서의 게릴라전을 통해 자본주의 제도를 폭력적인 방식으로 전복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식적으로 "마르크스-레닌주의-아마조니즘"라고 불리는 이 이데올로기의 출현은 소련 붕괴로 인한 이데올로기적 혼란과 부분적으으로 실패한 중국의 혁명 시도 사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아마조니즘은 자본주의 세력과 모든 타협을 반제국주의 이상에 대한 배신으로 간주하며 거부하지만, 제국주의 세력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다른 혁명 단체들과의 협력을 중시합니다. 그러나 폐쇄적인 경제이론과 외교적 고립주의 성향으로 인해 다른 좌파 세력들은 아마조니즘에 호의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조나스는 오직 전위당만이 군중을 각성시키고 혁명의식을 함영시키고,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하며, 게바라주의자들이 따르는 분권적 혁명노선에 대해 단호히 반대합니다. 아마조니즘 조직은 농촌에 게릴라 세력을 형성시키는 것에 집중하고 있으나, 노동운동과 노동조합에 가입하는 것 까지는 반대하지는 않았으며, 심지어 많은 노동조합 조직의 지도부들은 아마조나스주의자들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관료주의적 일면은 얼핏 보면 아마조나스의 이념과 모순되어 보일 지도 모르지만, 이러한 이중성 또한 우파의 폭정에 대항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 {{{#!folding 아랍 공산주의(Arab Communism)
중동에서의 공산주의는 이미 1917년부터 지역의 지식인, 노동자, 불만을 품은 사람들에 의해 채택되고 발전된 이념으로 그 역사는 러시아 혁명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중동은 20세기 초에 시작하여 제1차 세계 대전 후 승리한 협상국에 의해 오스만 제국이 분열되는 것으로 시작하여,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파시스트 추축국에 의해 다시 한 번 격동을 겪는 등 매우 직접적인 방식으로 유럽 제국주의와 자본주의의 굴레에 시달려온 지역입니다. 공산주의에 대한 매력은 이러한 최근의 역사를 통해 알 수 있으며, 많은 이들은 공산주의를 통해 제국주의에 대한 저항의 핵심을 형성합니다.
제국의 지배 아래 고생했던 세계의 다른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중동의 공산주의는 풀뿌리 운동과 아랍 지식인들 모두가 그들의 세계 특유의 전통적 마르크스주의적 메시지와 이념에 그들만의 특성을 가함에 따라 고유의 삶과 구별을 취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아랍 공산주의자들에게 생산 방식을 단순하게 바꾸는 것은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아랍 공산주의는 외국 제국주의와 경쟁할 뿐만 아니라 민족주의 성향의 보다 보수적인 지역 지도자들과도 경쟁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중동의 도시 노동자들과 사상가들은 아랍 세계 자체의 사회 구조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며, 특히 정치와 경제적 변화와 함께 대중 운동과 사회 정의를 강조합니다. 아랍 공산주의는 단순히 독립과 사회주의를 원하는 사회주의 민족주의자들부터 외세의 간섭과 제국주의로부터 벗어난 더 나은 범아랍 통일국가를 꿈꾸는 사람들까지 매우 다양한 운동과 생각을 아우르며, 이러한 요구된 개혁의 정확한 정도와 특성은 나라마다, 정당마다, 그리고 심지어 사상가에 따라서도 확연히 다릅니다.}}}
* {{{#!folding 민족공산주의(National Communism)
카를 마르크스가 그의 운명적인 작품을 썼을 때, 그는 전 세계 노동자들이 자유로워지고, 민족주의의 억압이 먼 추억이 된 세계 공산주의 유토피아를 상상했습니다. 이 가르은 계속해서 전파되었고, 다양한 인터내셔널과 같은 조직이 성장하고 성장했으며, 좌파는 그 사명을 전 세계에 전파했습니다. 그리고 실패했습니다. 니콜라이 부하린은 세계를 해방시키기 전에 하나의 사회주의 국가인 소련이 반동에 대항하여 스스로를 강화시키는 데 주력하는 소련을 이끌며 "일국사회주의"의 사상을 옹호했습니다. 그리고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국제주의가 공산주의의 유일한 운명은 아니었습니다. 공산주의는 민족주의의 적이 아니라는 민족적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 민족 공산주의라는 또 다른 계파가 그 뒤를 따랐습니다. 민족공산주의야말로 진정한 내셔널리즘입니다. 그것은 제국주의와 자본주의의 쌍둥이 악마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열쇠입니다. 그들은 국가를 말라죽도록 내버려두려 합니다. 민족 공산주의자들은 우크라이나부터 중앙 아시아,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이를 받아들이는 다른 나라만큼이나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어떤 이들은 공산주의 국가들의 느슨한 연합을 지지하고, 다른 이들은 고립주의적이지만, 그들은 모두 민족 자결권, 공산주의, 반제국주의에 대한 공통된 믿음으로 단결되어 있습니다.
억압받는 자들, 노예들, 제국주의와 자본주의의 폭정에 시달리는 모든 이들에게 민족 공산주의는 어둡고 잔인한 세상에서 희망의 등불입니다. 그리고 다른 공산주의 실험과는 달리, 그것은 성공할지도 모릅니다.}}}
* {{{#!folding 노동자주의(Workerism)
마르크스주의적 자율주의라고도 알려진 노동자주의는 1960년대 초 이탈리아에서 출현한 상호 연결 운동과 개인들의 네트워크를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노동자주의의 원래 핵심은 레닌 시대 이후 공산주의자 사이에서 유행했던 마르크스 사상의 해석을 비판적으로 수정한 마르크스주의 지식인 집단이었습니다. 노동자주의의 핵심 사상은 노동계급 투쟁이 자본주의 발전에 대한 반작용이라고 설교하는 전통적인 공산주의 사상과 대립합니다. 노동자주의에 따르면, 자본주의의 발전은 피착취당하는 노동자의 투쟁에 대한 반항입니다.
따라서 노동자 계급은 발전의 "부정적 추진력"이며, 따라서 모든 혁명적 전략은 부르주아에 협조적인 조합의 간섭 없이 노동자 계급 자체에서 나와야 하며, 착취적인 전위당으로부터 나와서는 안됩니다. 사실, 노동계급은 "진보적" 또는 "공감적" 부르주아 계급과의 어떠한 동맹도 거부해야 합니다. 노동계급은 그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혁명적 폭력과 풀뿌리 조직에 중점을 두고 스스로 서서 권력을 장악해야 합니다. 공산주의 이념에 대한 이러한 역동적이고 신선한 인식은 젊은 학생들과 노동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들에게는 아직 정치적, 이념적 열의의 불씨가 꺼지지 않았습니다.}}}
* {{{#!folding 조화공산주의(Communist Harmonism)
니콜라이 부하린은 한때 망가진 사람이였습니다. 시베리아 툰드라에서 20년을 보낸 그는 자신이 발견하지 못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냈습니다. 어느 운명적인 저녁에, 그는 하나의 원리 아래 기반을 둔 채 사회의 비전을 그에게 제시해 줄수 있는 특별한 크리스탈을 마주했습니다.
우정은 마법입니다.
조화공산주의는 우정이 사회주의 사회가 성취될수 있다는 생각에 부하린주의의 요소를 혼합한 이상주의적 이념입니다. 조화공산주의 추종자들은 사회 각계 계층의 모든 갈등이 폭력이 아닌 조정을 통해 해결될 수 있는 §C우정의 마법§!을 빋습니다. 이 이데올로기는 갈등이 과거의 유산이 되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정의 힘을 통해 그 국가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행복해집니다.
조화공산주의 추종자들은 여전히 계급 갈등을 믿지만, 그들은 이것이 폭력적 혁명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극복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정의 힘을 통해 계급의 장벽을 허물고, 노동 투쟁의 평화적 중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무산계급의 독재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이념을 이상적이고 우스꽝스러울정도로 비현실적이라고 보지만, 니콜라이 부하린은 그의 이데올로기가 놀라울 정도로 성공적이며, 지친 러시아인들에게 매력적인 사상임을 증명해 냈습니다. 곧, 조화와 사회주의는 러시아 전역으로, 그리고 전 세계로 확산될 것입니다.}}}
* {{{#!folding 혁명적 바트주의(Revolutionary Ba'athism)
바트주의가 설립된 이래로, 바트주의 운동은 아랍 국가에 반동주의와 봉건주의자들이 가했던 끔찍한 영향들을 씻어내고 아랍의 르네상스와 새롭고 혁명적인 사회주의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전위당이 지도하는 민중 혁명의 필요성을 선언했습니다. 이러한 혁명에 대한 강조에도 불구하고, 바트당 내의 많은 사람은 여전히 당의 입장을 너무 온건하다고 보며 바트주의와 마르크스주의적 개념 간의 보다 급진적인 통합을 지지합니다.
"혁명적 바트주의자"라는 적절한 이름을 지닌 이들은 전통적으로 바트당에 대한 비난과 중상모략을 가하는 우파적 관점이 아닌, 좌파적 관점에서 미셸 아플라크와 살라흐 알딘 알비타르의 저작을 비판합니다. 전통적인 바트주의 관점을 반전하여, 혁명적 바트주의는 사회주의가 아랍 사회의 통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 방법론이라는 관점을 포기했습니다. 대신 그들은 아랍의 통일이 사회주의의 성취를 위해 사용될 수 있는 방법이며, 아랍 혁명과 계급투쟁 간의 연관성을 정립하고, 또 주류 바트주의자들이 지지하는 계급 협력에 대해 반대하는 관점을 취했습니다.
준-레닌주의적 정책의 입법이 아랍 국가를 혁명의 열성적인 불길로서 새롭게 거듭나는데 필수적이라 여기는 그들은 두 창시자들이 마르크스적 변증법을 포기한 것을 비판하며, 대신 그들은 마르크스, 레닌, 부하린과 그 외의 급진 좌파적인 시각을 지닌 무장 혁명의 이론에서 영향을 받은 다른 비전을 천명합니다. 이러한 변질된 급진주의는 계급과 사회주의의 정의 그 자체에 대한 주제에서 당의 이론적 정통성과의 빈번한 마찰로 가장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 {{{#!folding 자급자족 마르크스주의(Autarkic Marxism)
가장 기본적인 형태인 공산주의라도 모든 확실한 마르크스주의 국가라면 성취하고자 노력해야 하는 몇 가지 기본 원칙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국제주의는 사회주의 혁명이 전 세계로 수출되어 세계 프롤레타리아의 완전한 해방을 이루어야 한다는 사상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마르크스가 살던 시대로부터 매우 많이 변화했습니다. 그러므로 공산주의 스스로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혁과 변화가 필요합니다. 자급자족 마르크스주의는 생존을 위한 끊임없는 투쟁의 완벽한 예시입니다.
파시스트들이 지배하는 세계에 맞서, 일부 국가는 국제주의의 개념을 무시할 의무가 있습니다. 자급자족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어떤 수를 써서라도 외부 세계로부터 스스로를 폐쇄하려 합니다. 여기에는 사회주의적 국제주의 성격의 해외 원조와 경제적 지원, 심지어는 이민까지도 포함됩니다. 그들은 농업과 공업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이 체제는 다른 사회주의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엄격한 명령 경제입니다. 군인이 정부에 참여하는 비중은 극히 낮지만, 자신의 국경을 지키려는 노력과 함께 자급자족 마르크스주의자는 빈번히 군대와 그들의 위업을 찬양하곤 합니다. 행정부는 비밀스러운 소규모의 관료 엘리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록 민중 의회와 같은 몇몇 기구가 세워질 수도 있지만, 국가의 미래에 대한 중요한 결정들은 이 극소수의 당원들과 관료들에 의해 정해집니다. 권력의 이전은 거의 민주적이지 않으며, 대신 개인에서 개인에게 전달됩니다. 게다가, 이 소수의 인물은 그들을 외세의 제국주의 세력들로부터 국가를 수호한다 생각하는 군중들에 의해 영웅과도 같이 여겨집니다. 국가에는 보안 기관이 곳곳에 깔려있고 모든 것을 도청하는 비밀경찰이 있습니다.}}}
*
- 마르크스주의적 아나키즘(Marxist Anarchism)
3. 사회주의
* 사회주의 Socialism
사회주의는 누구에게 묻느냐에 따라 매우 다양해집니다. 혁명적이든 개혁적이든, 마르크스적이든 공상적이든, 그것은 수많은 형태로 항상 존재해왔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것은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이념이라는 것입니다.
사회주의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물론 생산수단을 사회가 소유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진적으로 도입할 것인가 혁명을 통해 즉시 도입할 것인가에 차이는 있지만, 이 이념의 신봉자들은 이것이 소수가 아닌 다수를 위해 건설된 더 정의롭고 공정한 경제를 만드는 방법이라고 믿기 때문에 그들의 목표 중 하나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사회주의에 있어서 또다른 중요한 것은 직장 내 민주주의의 확립으로, 노동자에게 그의 사업 운영 방식에 대한 발언권을 주며, 선거로든 대표의 선출이건 정치적 민주주의를 중시하려 합니다.
사회주의는 오랜 세월 동안 칭송받으면서도 비난받아왔습니다. 그럼에도, 사회주의는 전진합니다. 수많은 고난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좌절에도 불구하고, 사회주의는 노동자와 평민을 자본주의의 횡포로부터 해방시키는 것을 목표로 끊임없이 전진하고 있습니다..
사회주의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물론 생산수단을 사회가 소유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진적으로 도입할 것인가 혁명을 통해 즉시 도입할 것인가에 차이는 있지만, 이 이념의 신봉자들은 이것이 소수가 아닌 다수를 위해 건설된 더 정의롭고 공정한 경제를 만드는 방법이라고 믿기 때문에 그들의 목표 중 하나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사회주의에 있어서 또다른 중요한 것은 직장 내 민주주의의 확립으로, 노동자에게 그의 사업 운영 방식에 대한 발언권을 주며, 선거로든 대표의 선출이건 정치적 민주주의를 중시하려 합니다.
사회주의는 오랜 세월 동안 칭송받으면서도 비난받아왔습니다. 그럼에도, 사회주의는 전진합니다. 수많은 고난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좌절에도 불구하고, 사회주의는 노동자와 평민을 자본주의의 횡포로부터 해방시키는 것을 목표로 끊임없이 전진하고 있습니다..
공산주의가 아닌 다른 모든 사회주의 사상이 여기 포함된다.
10월 혁명과 그 정신을 긍정하지만은 않는다는 점에서 공산주의와 구분된다. 그래서 사회주의자들 간에 사상적 유사성은 별로 없는 편. 현실의 예시로는
아나키즘,
기독교 사회주의,
공상적 사회주의,
아랍 사회주의 등이 있으며, TNO에서는 우주사회주의를 주장하는 코미의 즈다노프나 아나키스트인 시베리아 흑군, 오렌부르크, 영국 좌익 저항군의 수장인
잭 존스, 아랍 사회주의자들인
미셸 아플라크,
가말 압델 나세르 등이 여기에 속한다.[7]
3.1. 하위 이념
* {{{#!folding 아나코-공산주의(Anarcho-Communism)
바르셀로나의 거리부터 중국의 평원까지, 아나키즘은 쥐새끼처럼 끈질기며 완고합니다. 적어도 겉으로 보았을 때, 아나키즘은 히드라와도 같습니다. 한 명의 아나키스트가 살해되거나, 투옥되거나, 혹은 ‘실종’당할 때마다, 그가 있던 자리에는 아나키스트 두 명이 솟아날 것입니다. 그러나 대체 왜 그런 것일까요?
아나코 공산주의는 마르크스주의나 민주사회주의 같은 보다 일반적인 사회주의 이념과 대조되는 급진적인 좌파 이념으로, 그들이 자본주의의 폐해와 동급이라고 주장하는 권위에 대한 강력한 반대자들입니다. 아나코 공산주의자들은 또한 대규모적인 산업화에 대한 거부감으로 유명하며, 그들은 생산에 있어서 지역 코뮌들과 농장에 의존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아나코 공산주의들은 1920년 우크라이나의 네스토르 마흐노의 자유 지대에서 잠시나마 상대적인 권력을 누렸었습니다, 그러나 아나코 공산주의 사회들이 공동의 목표를 중심으로 단결해 있었던 것처럼, 그들은 다른 모든 요소들에 의해 분열되어 있었습니다. 내분과 혼돈, 그리고 혼란은 모든 아나코 공산주의 사회에 존재하고 있으며, 이러한 것들은 일반적으로 그들의 몰락을 초래하곤 합니다.
현대의 아나코 공산주의는 1800년대 중반에 피에르 조세프 프루동과 미하일 바쿠닌과 같은 사상가들의 작품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자본주의부터 인종차별주의, 국가 자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형태의 억압의 완전한 파괴를 추구하면서, 아나코 공산주의들은 정치적으로 좌파들에게 멸시받고 우파들에게 증오받는 입지에 서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나코 공산주의는 기존 체제들에게서 버림받은 사람들에게 있어 희망의 등불 역할을 합니다. 하나 확신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세상이 아무리 어둡고 권위적으로 변할지라도, 아나키스트들은 그림자 속에 숨어 그곳에서 나와 ‘신도, 주인도 없다’라는 그들의 구호를 실현할 기회를 기다릴 거라는 것입니다.}}}
* {{{#!folding 기독교 사회주의(Christian Socialism)
기독교 사회주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도덕적 가르침과 좌파 이데올로기의 경제이론을 결합한 모든 믿음들을 설명하는 포괄적인 단어입니다. 이 관념론과 유물론의 혼합은 언뜻 보기에 모순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사상가와 신학자들이 그 둘을 융합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다른 기독교인들처럼 독실하다고 생각하며, 종교를 궁극적으로 혁명의 목표와 양립할 수 없는 "인민의 아편"으로 여기는 마르크스주의적 신념을 거부합니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사회주의는 기독교와 본질적으로 적대관계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기독교 사회주의자들은 기독교와 양립할 수 없는 것은 사실 자본주의라고 주장하며, 그들은 그것을 탐욕을 조장하고, 자선 행위를 비난하는 전능하신 달러에 대한 우상숭배와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성경에 의지하여 그들의 관점을 지지하며, 예수가 "누구도 신과 부를 동시에 섬길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는 것을, 초기의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모든 것을 공동으로 가지고" 있었는지, 그리고 그들이 그들의 재산을 함께 공유했다는 것을 주목해서 바라봅니다. 그들은 오직 집산주의적인 사회 정책만이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충실할 수 있음을, 동시에 사회의 모든 이들을 도울 수 있음을 설파합니다.}}}
* {{{#!folding혁명전선(Revolutionary Front)
혁명전선은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 아나키스트 좌파들의 다양한 종파와 파벌들이 연합하여,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제도와 정부의 권력을 획득하려는 목적을 띄고 있습니다. 사실상 이는 투표함을 통한 혁명을 믿는 민주사회주의자들과, 그들이 "부르주아 민주주의"라고 묘사하는 것에 혐오감을 느끼는 권위적인 사회주의자들이 사회주의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협업할 것으로 기대되는 다양한 이데올로기들을 의미합니다.
놀랍지도 않게, 이것은 내부 타협 또는 특정 파벌이 다른 파벌들에게서 우위를 얻는 것을 기반으로 실제 정책을 수립하는 등 일관성 없는 연합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전형적으로 혁명전선은 정치적 좌파들이 빅텐트와 연정을 통해서만 정치 권력을 유지할 수 있거나, 애초에 그런 좌파정당이 존재할 수 있는 여력 자체를 없애려는 우익들의 위협을 받고 있는 곳에서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혁명전선의 지도자들은 그들의 기반만큼이나 다양한 인물들이며, 설사 그들이 실제 창안자는 아니더라도 우선 그들은 전선의 생존을 유지하는데 일반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혁명전선과 그 지도자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치적(때로는 말 그대로의)생존을 위해 이념적 순수를 희생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지에 달려있습니다.}}}
* {{{#!folding초비전사회주의(Ultravisionary Socialism)
인류가 처음으로 천상의 돔을 훔쳐본 이후로, 그들은 지상보다 더 높은 곳에 도달하는 것을 꿈꿔왔습니다. 그러기 위해 인류는 진화하고 함께 뭉쳐 지식의 최고봉에 도달했으며, 그리고 언젠가는 실존한 유산을 성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공산주의가 인류 혁명의 다음 단계라고 주장하지만, 초비전주의자들은 그저 그들의 월계관을 쓰는 것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공산주의와 과학에 대한 강력한 관심을 결합한 초비전주의는 사회주의를 단순히 다음 단계가 아닌, 인류 진보의 다음 단계, 즉 규율과 과학법칙의 완전한 통합의 한 측면으로 바라봅니다. 별들은 이보다 더 멀리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앞을 내다보는 이들에게는 영원한 영광이 있습니다.}}}
* {{{#!folding농본사회주의(Agrarian Socialism)
혁명의 원동력을 도시의 프롤레타리아에게 있다고 이론화하는 마르크스주의적 사회주의와 달리, 농본 사회주의는 농민을 혁명의 선봉으로 여깁니다.
거의 산업화되지 않은 저개발 국가에서 주로 인기 있는 이것의 이상적인 사회는, 지주 계급이 아닌 인민들이 땅을 소유하는 사회의 농업적인 시각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사회주의 경제 체제와 생산 수단의 공동 소유와 동시에, 농경 사회주의는 농부가 진정으로 그리고 마침내 노동의 익은 결실을 거두게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농본 사회주의는 농부가 진정으로 그의 노동을 통해 과실을 얻을 수 있음을 알고, 고된 노동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유토피아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농본 사회주의는 본질적으로 혁명 이데올로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제로도 농경 사회주의는 총구뿐만 아니라 투표함을 통해서도 권력을 잡을 수 있으며, 이는 농본 사회주의를 지지자들에게 있어 꽤나 광범위하고 적응적인 이데올로기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이것에 비판하는 이들이 없을 수는 없으며, 산업화 없이는 사회주의와 진정한 평등을 이뤄낼 수 없다는 좌파들의 주장은 사회주의의 가치 또한 함께 비난하는 우파들의 보다 전통적인 "비판"과 그 궤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 {{{#!folding생디칼리슴(Syndicalism)
사회주의란 무엇일까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노동자들이 생산수단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노동자들이 총파업이라는 혁명적인 행동을 통해 사회와 경제의 자본주의자 계급의 통제에서 벗어나 중간자 없이 노동자로 직접 구성된 노동조합의 기반 위에서 새로운 사회를 건설한다는 생각, 바로 생디칼리즘 보다 더 순수한 사회주의가 존재할까요?
생디칼리슴은 자본주의 체제에 있는 노동자들에게 더 나은 조건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 그것을 전복시키고 대체하기 위해 자본주의 체제에 대항하는 직접적인 행동들 - 파업, 사보타지, 시위 - 등을 주장합니다. 비록 10월 혁명과 다른 요소들의 성공이 생디칼리스트 운동을 곁가지로 만들고 쇠퇴시켰지만, 그것은 진정으로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아마도 언젠가, 새로운 세대의 생디칼리스트들이 파업을 행하여, 1900년대의 민병대와 사보추어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부르주아들과 정치인들의 마음에 공포를 새겨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folding범아프리카주의(Pan-Africanism)
20세기 초에 처음으로 태동한 범아프리카주의는 영국, 프랑스, 독일, 그 외 수십 개국에 이르는 유럽이 행했던 억압의 산물로서 우뚝 서 있습니다. 그것의 지지자들은 사회주의든 아니든, 개별적인 아프리카 국가라는 개념을 거부합니다. 그 대신, 그들은 유럽의 식민주의자들에게 진정으로 대항하기 위해서는 아프리카가 하나의 기치 아래 단결해야 한다고 주창합니다. 정치적 스펙트럼의 극좌파에 속하는 범아프리카주의는 전위대적인 성격, 반제국주의에 대한 강조, 그리고 유럽이 한때 "어두운 대륙"이라고 불렀던 것에 대한 범국가적인 정체성을 확고히 고수한다는 점에서 아프리카 사회주의와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국민회의(ANC)의 구성원들은 주로 서아프리카, 특히 카메룬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지만, 그 이데올로기는 케이프타운에서 카이로까지 널리 찾아볼 수 있으며, 심지어 미국의 흑인 사회와 카리브 제도에서도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의욕적이며, 분노를 품고, 공격적으로 그것의 영향력을 설파하고 있으며, 그러한 지역들에 관심을 가진 이들은 범아프리카주의자들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만 합니다.}}}
* {{{#!folding 아프리카 사회주의(African Socialism)
누군가는 사회주의가 실패로만 끝났다고 말합니다. 그럼 물어보죠. 과연 아프리카에서 자본주의가 성공한 사례가 존재한다고 보십니까? 아프리카 사회주의는 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구 프랑스, 영국령 식민지들이 갑작스레 독립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이념입니다. 아프리카 사회주의자들은 과거 식민지배자들이 따르던 자본주의 모델 대신, 보다 아프리카 중심적인 이데올로기를 찾았습니다.
고전적 사회주의와 아프리카 사회주의의 주요 차이점은 아프리카의 전통적 방식으로 경제자원의 재분배를 실현하려는 점일 것입니다. 아프리카 사회주의자들은 아프리카 사회의 독특한 부족 공동체 구조가 계급투쟁과 관련없이 사회주의가 아프리카 국가들의 자연스러운 삶의 양식으로 녹아든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이념은 범아프리카주의 사상의 일부긴 하지만, 아프리카 사회주의는 카메룬이 주창하는 범아프리카주의와는 다른 점도 있습니다. 아프리카 사회주의는 좀더 풀뿌리적이고, 분권적이며 보다 온건한 길을 추구하기 위해 아프리카 지역의 전통과 구조를 존중하려 합니다. 카메룬같은 확장주의를 지향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하다면 폭력을 사용할 의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 {{{#!folding바트주의(Ba'athism)
"하나된 민족, 영원한 메시지를 품다."
미셸 아플라크와 자키 알아르수지의 아이디어인 바트주의는 아랍의 혁명적 민족주의 운동으로, 외국의 압제자들에 대항하는 혁명을 통해 아랍 세계에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바트주의의 이념은 범아랍주의, 아랍 사회주의, 세속주의의 개념을 혁명 투쟁을 통해 아랍 국가를 집결한 다음 통합하기 위한 이념적 강령으로 혼합한 것입니다.
바트당은 아랍 국가들의 세계적인 선봉장 역할을 하며, 삶의 모든 측면에 르네상스를 가져오기 위해 발전을 가속화하려고 합니다. 이것의 표면적인 목표는 아플라크에 의해 정립된 현대화, 자유화, 사회주의화입니다. 결과적으로, 이 부분은 현대화의 지지자로서 아랍 세계에 만연한 모든 형태의 봉건적이고 귀족적인 특권을 반대하나. 바트주의에서 자유라는 단어의 의미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이는 그것이 혁명을 전복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대신 마르크스의 계급 투쟁 개념을 식민주의에 대한 국수주의적인 투쟁으로 대체하였으며, '아랍 사회주의'는 그것이 가진 최종적인 목적과는 달리 혁명에 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여겨집니다.
현실에서 중동 전역의 바트주의 정당들의 이념적 순수성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며, 본질적으로 외국에서 밀려든 이데올로기 이념들 만큼이나 지역 문화와 전통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바트주의 운동의 정책들은 독일의 인종 이론의 측면을 포함하는 일부 분파들에 의한 보다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접근에서부터 민주주의와 사회주의의 약속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그들의 유일한 공통 목표는 모로코에서 페르시아만까지 뻗어있는 통일된 아랍 국가를 만드는 것입니다.}}}
* {{{#!folding좌익 민족주의(Left-Wing Nationalism)
동양에서 서양까지, 가장 발전된 국가에서 가장 낙후된 국가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시대의 정치에는 좌파 민족주의라는 새로운 흐름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평등과 계급의식, 사회주의의 현대성과 같은 좌파적 이상을 옹호하는 신봉자들은 이러한 사상을 민족자결주의와 독립에 대한 명확한 요구로 변형시킴으로써 제국주의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좌파 민족주의의 지지자들은 사회주의자들의 소요를 제국주의 사회의 간섭과 영향력에 대항할 무기로 변화시킵니다.
냉전 시대에 좌파 민족주의는 광범위한 라벨입니다. 그것은 혁명적인 성향과 선거를 통한 개혁을 모두 가리키며, 유럽에서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미국에 이르는 광범위한 추종자들을 모두 포함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광범위한 호칭에도 불구하고, 민족주의는 사회주의나 사회주의적인 정책과 양립할 수 없는 것이 아니며, 민족자결주의와 정치적 독립은 평등과 자유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단계입니다.}}}
* {{{#!folding게바라주의(Guevarism)
쿠바 혁명에 참여한 모든 다채로운 인물들 중에서, 단 한 사람만이 피델 카스트로가 지닌 국제적인 명성과 동등한 위치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로 알려진 아르헨티나인 마르크스주의자입니다. 그의 사상은 곧 게바라주의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게바라주의는 혁명 조직의 군사정부와 게바라를 중심으로 한 조직인 다양한 좌파 운동을 일컫는 포괄적인 용어입니다. 모든 주류 공산주의 사상에서 급진적으로 벗어난 게바라주의는 마르크스주의 혁명을 조직할 확실한 전위당의 필요성을 노골적으로 거부합니다. 대신, 빠르게 움직이며 소규모인 반란군 무리가 쿠바 혁명 때 체의 경험을 모방함으로서 그들 스스로가 전위대의 역할을 맡습니다. 농민 계급 사이에 불만을 일으키고, 선전 활동을 전개하고, 게릴라전을 벌임으로써, 반란군들은 대중을 무장 반란으로 몰아넣기 위해 부패한 과두 정치 체제에 충분한 압박을 가할 것입니다.
그것이 지닌 근본적으로 통일된 교리는 농민들과 시골 지역의 전통적인 도시 노동자들 에 대한 본질적인 집중, 무장 투쟁, 국제주의, 그리고 혁명 의지에 대한 믿음이며, 충분히 동기부여를 받은 민병대는 성공을 거둘 것입니다. 게바라주의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좌파 혁명 이데올로기의 주류로서 대부분 성공을 거두었으나, 그것의 국제주의적인 배경 때문에 공식적인 강령이 부족하며, 결과적으로 많은 차별점들을 가졌다고 생각한 조직들은 훈타와 연관이 있습니다.}}}
파일:Nasserism_subideology.png
* {{{#!folding나세르주의(Nasserism)
아랍 사회주의의 정통 분파로서 현실에서나 게임 내에서나 등장은 이집트의
가말 압델 나세르. 그 밖에도 수단 내전 시 수단 자유장교단의
가파르 니메이리도 위의 나세르에게 영향을 받았는지 이 사상이다.* {{{#!folding나세르주의(Nasserism)
가장 단순하고 불완전하게 표현하자면, 나세르주의는 가말 압델 나세르의 사상입니다. 설립자의 지시에 의해 정의되는 다른 이념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일정 수준의 유연성과 경직성이 결여된 것을 특징으로 갖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세르주의는 세 가지 핵심 원리로 정의 내릴 수 있습니다.
첫째는 범아랍주의로, 중동 전역에 걸친 아랍 공화국들의 연합이 제국주의와 강대국들의 침략으로부터 스스로를 더 잘 보호할 수 있게 되기를 지지합니다. 나세르주의의 범아랍주의 성향 또한 세속적인 성격을 띠고 있으며, 이는 종종 이슬람이든 기독교든 유대인이든 종교적 사상에 의해 물들어진 이 지역의 다른 풀뿌리 이념과 충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록 아랍 국가가 형성되지 못하더라도, 나세르는 아랍 세계 전체를 지키기 위해 자신들의 이념을 약간만 고려하여 아랍 세계를 돕고 지원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는 물론 사회주의에 대한 포용과 공산주의에 대한 거부입니다. 공산주의자들과 그들의 정당들은 아랍의 전통에 반하는 것으로 보이기에 억압받으나, 그들은 아랍 사회주의에 대한 유동적인 해석을 진심으로 받아들였으며, 이는 주로 반자본주의적인 입장의 유지와 이집트의 자원의 공격적인 국유화로 명백하게 드러납니다.
세 번째는 반제국주의이며, 심지어 처음 두 가지 원칙은 세 번째 원칙의 단순한 기능에 불과하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나세르의 강력한 반제국주의적인 태도는 이집트 내부에서 이 사상에 열렬한 지지를 빌려준 포퓰리즘 적인 집회에서의 구호일 뿐만 아니라, 이집트 외부가 그들에게 개입하게 된 핵심적인 동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광범위한 논점을 넘어, 이집트를 위한, 혹은 나세르를 위한 동맹의 가능성과 상황의 요구에 따른 변화를 제한하는 교조성 없이, 나세르주의는 그 자체로 많은 재량권을 가진 이념입니다.}}}
* {{{#!folding 신공산주의(Neocommunism)
이탈리아의 엔리코 베를링구에르의 PCI에서 유래한 신공산주의는 이념이라기 보다는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 뚜렷한 수정주의 경향의 집합체이며, 유럽공산주의가 확산된 각 국가마다 차이가 있는 만큼 구체적인 정책 처방도 다양합니다. 그러나, 그들을 통합시키는 다양한 공통점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투표함을 통한 평화적 혁명에 대한 믿음, 다른 공산주의 정권들이 저지른 인권 유린에 대한 명백한 반대, 그리고 부하린의 '일률적' 접근법에 반대하여 모든 공산주의 정당들이 각각의 나라에서 각각의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는 인식입니다.
민주주의와 그러한 전통적인 서구 제도에서 오는 다원적 권리에 충실히 헌신하는 신공산주의는 그 전위적 이념으로 노동자 계급의 의사를 약화시키고 공산주의가 설립될 수 있는 조건을 진정으로 충족시킬 수 없었던 부하린 치하에서의 붕괴된 소련을 비판합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신공산주의는 노동자 계급의 의식과 권력의 매개체로서 그들의 이익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본질적으로 수정주의 마르크스주의자이자 개혁주의자인 신공산주의자들은 평화적인 수단을 통해 자본주의 체제의 착취를 끝내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 {{{#!folding 이슬람 사회주의(Islamic Socialism)
"세상에 모든 종교를 살펴 보아라. 모세의 행적을 살펴 보아라. 모세는 세 가지 상징적 적들에게 대항하였다. 그와 대적했던 코라는 당대의 최대의 자본가였고,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한 바란은 다신교의 최대 사제였으며, 파라오는 당대 정치권력의 최대 상징이였다. 그 또한 현실에 저항하는 혁명가라 볼 수 있지 않겠는가? -알리 샤리아티
이슬람의 발흥은 아라비아, 나아가 전 세계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치, 사회, 경제적 혁명입니다. 이기적이고도 부패한 다신교는 철저히 파괴되었고, 그 흔적은 아랍 사회 곳곳에서 뿌리뽑혔습니다. 이슬람은 새로운 혁명 질서 아래 공정과 평등을 약속하며 생겨났고, 아랍 부족을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그러나 선지자의 죽음 이후 그의 동료였던 아부 다르 알 기파리의 말에 따르면 사람들은 다시 부를 축적하기 시작하였고, 이슬람의 교리와 이상을 배반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분석을 바탕으로 (수니파, 시아파를 모두 포함하는)이슬람 사회주의자들은 자카트(Zakat)라는 신성한 원칙과 이슬람 제국의 혁명성을 바탕으로 자기방종과 착취적 사회구조를 보이는 자본주의의 족쇄로부터 이슬람 공동체를 해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리고 자본주의 체제의 페허 위에서 움마(Ummah, 이슬람 공동체)는 굶주리거나 헐벗고 집이 없는 이들을 구원해주는 혁명적이고 사회주의적이며 반식민주의적 공동체로 변화할 것입니다. }}}
* {{{#!folding 개혁적 사회주의(Reformist Socialism)
사회주의의 이상은 자본주의와 선동적 제국주의의 굴레에서 벗어나 인류의 평등주의적 비전을 굳건히 하려는 것이었지만, 사회주의를 이루기 위한 첫 시도들이 극단주의와 폭력의 산물일 뿐인 점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 볼셰비키 혁명은 잔학하였고, 중국의 혁명은 내분에 의해 괴롭힘 당하였으며, 바이마르 공화국의 붕괴로 인한 끝없는 악몽까지, 사회주의 혁명에 대한 전 세계의 보편적인 반발심은 우리가 마땅히 받아들여야 하는 과업입니다.
레닌과 부하린의 실패 속에서 개혁적 사회주의가 태동하였습니다. 주류 공산주의의 전제적 경향에 대한 도덕적 반감 아래 이들은 구 소련과 그 모방자들이 추구하던 편협하고도 권위적인 수법에 반대합니다. 이들은 평화적 혁명을 통해 목가적인 평등사회와 경제로의 전환이 가능하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피비린내로 시작했던 사회주의가 쌓아온 업은 백성들의 지지를 통해 다시 만회할 수 있을 겁니다.}}}
*
- 불교 사회주의(Buddhist Socialism)
- 불교 사회주의는 담마 사회주의라고도 불리며, 사회주의와 관련된 경제적, 사회적 형평성과 불교 사상의 전통적인 믿음, 계율, 도덕을 어떤 식으로든 결합하는 아시아 내의 광범위한 견해를 말합니다. 불교 사회주의는 특정 종파에 국한되지 않는 광범위한 용어이며, 이 명칭을 사용하는 개인은 민주주의, 군주제, 마르크스주의 및 기타 여러 주요 이슈에 대해 다양한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불교 사회주의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노로돔 시아누크의 이미지를, 어떤 사람들에게는 펠지딘 겐덴의 환상을,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붓다다사 비쿠의 스냅사진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러나 불교 사회주의는 여전히 매우 구체적인 정치 현상을 지칭하기 때문에 이러한 생각의 다양성이 이 용어를 쓸모없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불교사회주의는 불교 사상을 현대화하고 서구 철학의 영향과 결합하려는 여러 지도자와 공동체의 노력을 나타내지만, 동시에 단일 지도 종교로부터의 분리를 요구하는 서구의 정부관에 대한 부분적인 거부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불교 사회주의자에게 서구 사회주의자들이 말하는 세상은 그들의 세속적 가치와 양립할 수 없는데, 탐욕의 덫이 없는 평등주의의 세계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하지 않고 어떻게 가능하겠느냐는 것이죠.
* {{{#!folding 혁명적 가이탄주의(Revolutionary Gaitanismo)
혁명적 가이탄주의는 쿠바 혁명의 불길 속에서 탄생했습니다. 가이타니즘은 국적을 통한 통합을 거부하고 영구적인 혁명을 통해 정치 국가를 파괴하고 인본주의적 직접 민주주의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무엇보다도 목표는 민주주의이며, 이는 사회주의와 직접적으로 동일시되며 새로운 독재 정권은 혁명에 대한 완전한 배신입니다. 가이탄주의에서와 마찬가지로 민주주의는 모든 계층의 사회로 확장되어야 합니다.
계급주의는 마르크스의 교리로 대체되고 혁명가들은 고도로 다원적인 '민주적 선봉대'로 조직됩니다. 자본주의적 착취에 반대하여 계획에 종속되지만 그 외에는 자유롭게 운영되는 강력한 국가 시장과 함께 분권화된 계획 경제가 작동하는 경제 민주주의를 장려합니다. 또한 국가가 자본을 창출할 수 없을 때 외국인 투자를 장려하지만, 국가 문제에 대한 외국의 이해관계의 영향력을 크게 제한하려고 노력합니다.
혁명적 가이탄주의는 다당제와 대중 정치를 혁명의 수단 또는 궁극적 목표로 보고, 국가와 같은 편에 서는 모든 부르주아지를 신뢰할 수 있는 동맹으로 환영합니다. 지정학적으로 혁명적 가이타니스주의자들은 실용적으로 OFN에 우호적이지만, 궁극적으로는 OFN의 외교 정책이 진정한 선의보다는 대기업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독자적인 길을 걷습니다. 가이탄주자 젊은 경비대는 평화적이든 무력이든 혁명이 사회 변화를 위한 유일한 방법이며 모든 독재자는 반드시 무너져야 한다는 신념으로 단결되어 있습니다.
계급주의는 마르크스의 교리로 대체되고 혁명가들은 고도로 다원적인 '민주적 선봉대'로 조직됩니다. 자본주의적 착취에 반대하여 계획에 종속되지만 그 외에는 자유롭게 운영되는 강력한 국가 시장과 함께 분권화된 계획 경제가 작동하는 경제 민주주의를 장려합니다. 또한 국가가 자본을 창출할 수 없을 때 외국인 투자를 장려하지만, 국가 문제에 대한 외국의 이해관계의 영향력을 크게 제한하려고 노력합니다.
혁명적 가이탄주의는 다당제와 대중 정치를 혁명의 수단 또는 궁극적 목표로 보고, 국가와 같은 편에 서는 모든 부르주아지를 신뢰할 수 있는 동맹으로 환영합니다. 지정학적으로 혁명적 가이타니스주의자들은 실용적으로 OFN에 우호적이지만, 궁극적으로는 OFN의 외교 정책이 진정한 선의보다는 대기업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독자적인 길을 걷습니다. 가이탄주자 젊은 경비대는 평화적이든 무력이든 혁명이 사회 변화를 위한 유일한 방법이며 모든 독재자는 반드시 무너져야 한다는 신념으로 단결되어 있습니다.
라틴아메리카에 영향을 준 가이탄주의가 무력 사용에 집중된 사상. 비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가이탄주의에 비해 독재에 대항한다는 배경상 사상 아래 폭군을 쓰러뜨리려는 수단적 목적을 지닌다. 게임 내에선 선거를 통해 선출된 피델 카스트로와 혁명전선 승리 후 일정 확률로 벌어지는 공산주의 봉기 선행 후 반급진주의 쿠데타를 성공한 마누엘 아우렐리오 타바레스, 그리고 그 뒤를 잇는 후안 보스크가 있다.
4. 진보주의
* 진보주의 Progressivism
무절제한 자본주의에 대해 온건하게 대항하는 방식으로, 온건 사회민주주의자와 중도좌파 진보주의자들은 진보주의라는 이념을 창시하였습니다. 이들은 사회 정의, 경제적 효율성과 온건 복지국가에 관심을 가지며 사회자유주의와 사회민주주의의 중간 지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진보주의는 실용적이고, 타협적 성향을 가고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른 점진적인 변화를 믿고, 자본주의의 좋은 점을 취하고 나쁜 점을 버리면서 더 인간적인 자본주의를 만드려고 합니다.
진보주의자들은 자유시장의 발전 여지를 믿으며, 소외되는 자들을 구제할 수 있는 복지 국가를 동시에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들은 경제적 평등보다는 기회의 평등을 해치는 제도적 문제를 해결하는것에 더욱 관심을 가집니다. 또한 약자를 보호하는것이 정부의 역할이라 생각하며, 인종차별, 성차별 등등 모든 '차별'에 대항합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진보주의자들은 정부의 직접적 개입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공공의 감시 아래 있는 시장은 정부와 시장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은 기반시설, 의료, 그리고 기본적 정부 운영의 방침에도 적용이 됩니다. 이들은 이런 효율적 운용을 통해, 절약된 복지 지출비용과 더 나은 삶을 위한 기회를 부여함으로서 궁극적으로 빈곤을 제거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진보주의자들은 자유시장의 발전 여지를 믿으며, 소외되는 자들을 구제할 수 있는 복지 국가를 동시에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들은 경제적 평등보다는 기회의 평등을 해치는 제도적 문제를 해결하는것에 더욱 관심을 가집니다. 또한 약자를 보호하는것이 정부의 역할이라 생각하며, 인종차별, 성차별 등등 모든 '차별'에 대항합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진보주의자들은 정부의 직접적 개입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공공의 감시 아래 있는 시장은 정부와 시장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은 기반시설, 의료, 그리고 기본적 정부 운영의 방침에도 적용이 됩니다. 이들은 이런 효율적 운용을 통해, 절약된 복지 지출비용과 더 나은 삶을 위한 기회를 부여함으로서 궁극적으로 빈곤을 제거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과도한 자본주의에 반대해서 복지국가와 사회정의를 주장하는 온건 사민주의 - 좌파적 자유주의자들. 반공주의도 주장하고 공산주의, 사회주의에서 주장하는 급진적 사회 변화나 정부의 경제 통제는 거부하기에 사이가 데면데면하지만 상황과 환경이 어떠냐에 따라 오히려 친할 수도 있다. 현실 예시는 현실에서는
미국 민주당의 진보주의자들과
영국 노동당,
버니 샌더스 등이 있고 TNO 세계에서는 NPP 진보파, 스웨덴, 이탈리아 민주전선, 자유 독일 군단(
빌리 브란트), 브라질 노동당, 코미 인민민주사회당, 벨리즈 등이 여기 해당한다.
4.1. 하위 이념
* {{{#!folding 가이탄주의(Gaitanismo)
콜롬비아에서 가이탄주의는 이념이 아니라 라틴 아메리카의 새로운 국가적 이상이며, 라틴 아메리카 전역의 좌파 정치인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존재입니다.
호르헤 엘리에르 가이탄이 정계에 입문하면서 탄생한 가이탄주의는 자유주의 사회주의, 확고한 반파시스트 포퓰리즘, 볼셰비즘에 대한 민주적 대안으로 등장했습니다. 사회적 결정에 있어 절충주의를 표방하는 가이탄주의는 가능한 한 광범위한 지지층을 확보하여 모든 사회 계층으로 민주주의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트를 대체하는 가이탄주의는 국민국가와 정치국가, 전자는 민중, 후자는 과두 엘리트로 구성됩니다. 국민 국가는 정치 국가를 전복하여 진정한 자유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국민이 하나로 단결하며, 소유자와 노동자 간의 평화적 타협을 이루어야 합니다. 외국인 투자를 환영하는 사회주의 경제 정책과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개혁은 가이타니스의 트레이드마크입니다. 지정학적으로는 미주주의, 즉 혁명적 개혁을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해 미주기구 및 다른 자유민주주의 국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요구합니다.
가이탄주의는 콜롬비아에 4년의 황금기를 가져다주며 국제적인 찬사를 받았습니다. 창립자의 살해와 라 비올렌시아의 혼란은 가이탄주의의 불꽃을 더욱 밝게 만들었을 뿐이며, 콜롬비아뿐만 아니라 가이탄의 불타는 연설이 흔적을 남긴 모든 곳에서 그 성공의 유산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
* {{{#!folding 민주사회주의(Democratic Socialism)
민주사회주의는 사회주의와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을 넘어, 이 둘이 서로 맞물려서 상생할 수 있다 믿는 사상을 가리킵니다. 사회주의와 민주주의는 노래에서 가사를 뺄 수 없듯, 시에서 운율을 뺄 수 없듯 혼연일체의 존재입니다. 이에 따라 민주사회주의는 직장과 정치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중시하고, 생산활동과 서비스에 있어 노동자들의 투입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일반적으로 민주사회주의자들은 기업의 국유화와 소규모 노동자 협동조합, 신디케이트가 혼합된 탈중앙화 경제나 시장 사회주의를 지지합니다. 민주사회주의자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이 전례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본질적으로 이들은 개혁적 마르크스주의의 한 분파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주의의 변형은 19세기에서 20세기에 주로 노동조합, 노동자, 중상류층 지식인으로부터 지지를 받는 유럽의 사회민주당들로부터 개척되었습니다. 사회민주주의가 점점 규제적 복지자본주의를 향해 나아갈 때, 민주사회주의자들은 여전히 인권과 민주적 투표를 통한 사회주의 국가의 형성에 대한 신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민주사회주의. 일반적으로 말해지는 사회민주주의 중에서도 좌파 세력이다. 현실에서는 살바도르 아옌데, 알렉산데르 둡체크, 유진 뎁스 등이 있다. 게임 내에선 1968년 미국 대선의 NPP 후보 마이클 해링턴, 인도 공화국의 자와할랄 네루와 네루주의자들, 사민주의 이탈리아, 니콜라이 보즈네센스키를 비롯한 코미의 인민민주사회당, 캐나다의 토미 더글라스, 월로피아의 레오폴 세다르 상고르, 팔레스타인의 야세르 아라파트가 있다.
* {{{#!folding 사회민주주의 (Social Democracy)
사회민주주의.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양립을 추구하는 보수계 진보파 ~ 진보계 보수파. 반공주의도 주장하고 공산주의, 사회주의에서 주장하는 급진적 사회 변화나 혁명은 거부하기에 사이가 데면데면하지만 상황과 환경이 어떠냐에 따라 오히려 친할 수도 있다. 현실 예시는
스웨덴 사회민주노동자당,
클레멘트 애틀리 시절의
노동당,
버니 샌더스 등이 있고 TNO 세계에서는
노르웨이 노동당,
스웨덴 사회민주노동자당,
덴마크 사회민주당,
핀란드 사회민주당 등이 있다. 과거에는 사민주의가 상위 이념이고 진보주의가 해당 대분류의 하위 이념이었다.사회민주주의란 자본주의 체제 내에서 활동하기 원하는 좌익 운동을 포괄하는 용어입니다. 사회민주주의자들은 시장체제를 긍정하고 개인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직원과 다른 사람들을 관리하는 능력, 그리고 돈을 벌고 이를 소비할 수 있는 자유를 믿으며, 이와 동시에 사회 복지, 무료 공공 의료보험, 노숙자 보호, 충분한 최저임금 등의 방대한 사회 프로그램 가동 또한 지지합니다.
정치적 스펙트럼상 왼쪽에 위치하지만, 사회민주주의자들과 다른 좌익 사상가(공산주의, 또는 전통적 사회주의자)들간의 사이는 좋지 않으며, 양 세력간의 왕래나 협력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들은 극좌파 이념가들이 주장하는 체제에 대한 혁명과 급진적 개혁을 추구하지 않으며, 이와 반대로 다양한 민주주의 이념에 대해 개방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 {{{#!folding 좌익 포퓰리즘(Left-Wing Populism)
온 세계의 대중이 부자의 관심사를 위해 일하며 언젠가 그들의 주인의 수준에 다다르길 바라고, 선진국에서 불평등과 굶주림이 만연하고, 엘리트들이 국민의 등 뒤에서 부를 축적할때 누군가는 일어나서 '아니오'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가난에 반대하고, 굶주림에 반대하고, 무엇보다도 빈부격차를 반대합니다. 왜냐고요? 불의는 어디에서나 모든 곳에 있는 정의를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좌파 포퓰리즘은 하나의 일관성있는 사상이 아닌, 반엘리트주의와 좌파 수사학을 혼합한 포퓰리즘적 경제를 견지하고, 자신을 "보통 사람"을 위한 사람으로 자처하고 빈민과 보통 사람을 억압하는 경제적 엘리트와 기득권을 반대하는 광범위한 세력입니다. 그러나 이는 사회주의에 너무 뿌리를 두고 있지 않고, 마르크스와 레닌을 회피하고 제임스 코놀리나 레옹 블룸을 선호하지 않고, 가장 급진적인 부분은 정치적, 경제적 엘리트를 뿌리뽑고 인민을 위한 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 입니다. 그리고 많은 노력과 약간의 행운이 있으면, 이런 사회는 실현될지도 모릅니다.}}}
* {{{#!folding 좌익 케말주의(Left-Wing Kemalism)
이전 수십 년간 케말주의는 좌파, 우파, 중도파를 아우르는 거의 획일적인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터키의 우익은 주로 케말리즘의 종교적 표현에 대한 금지와 파시스트 세력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모델에 대한 증가하는 지지로 인해 진보에 대한 서구의 개념을 모방하려는 케말리즘의 취지에서 꾸준히 멀어져 왔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많은 케말주의자들은 그들의 이념과 아타튀르크의 유산의 진보적인 측면을 강조하기로 결정했고, 사회 복지에 대한 훨씬 더 큰 헌신과 함께 케말리즘을 중도 좌파로 재편하려고 했습니다. 좌익 케말주의자들은 포퓰리즘과 개혁주의를 강조하면서도 민족주의 지향적인 정통 사촌들과 대조적으로 특정 소수민족들을 소외시킨 채일 수도 있는 터키의 국가 정체성을 계속해서 지지합니다.}}}
* {{{#!folding 노동시오니즘(Labor Zionism)
"토지 없는 인민을 위한 인민 없는 토지"
노동시오니즘은 시오니즘 운동의 최대 계파이자 좌파적 파벌로, 새로운 유대 민족의 정체성으로 사회주의와 민족주의를 둘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는 도시 노동조합, 특히 많은 유대인 노동자가 속한 히스타드루트와 많은 노동시오니스트들이 사회주의를 성취하는데 가장 가까이 왔다며 자랑스럽게 여기는 시골 공동체 키부츠짐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과거 많은 사람들이 팔레스타인 원주민을 "셸라 넬라마" 즉 "숨겨진 문제"라고 여겼던 것과는 다르게, 현대의 노동 시오니스트들은 "팔레스타인 문제"를 어떻게 가장 잘 해결해야 할지를 두고 분열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노동시오니스트는 두 민족이 자결권을 가지는 공평하고 자유로운 두 국가 원칙을 옹호합니다. 소수파는 팔레스타인인들을 이스라엘 땅에서 추방하는 것과 같은 극단적인 조치들을 옹호하는데, 그들은 팔레스타인인들이 특정한 국가 정체성이 결여되어 있고 대신 거의 일반적인 '아랍'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소수의 사람들은 여전히 주변 이웃들과의 연합을 지지합니다.\n\n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오니즘은 여전히 단순한 신조에 의해 정의됩니다. 시오니즘 먼저, 그 다음 사회주의.}}}
* {{{#!folding 인민전선(Popular Front)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어떤 이념도 인민전선을 확실히 대표할 수 없습니다. 인민전선은 매우, 매우 광범위한 좌익 이념들의 모음으로, 강경한 반란적 공산주의자부터 민주적 자유주의자까지 사이의 모든 것에 대한 지지를 끌어올 수 있습니다. 때때로, 극단적 상황에선, 확실히 드물지만 보수주의자까지 혼합될 수 있습니다. 종종 이런 합의가 발생할 때는 현상유지에서 변화가 생겼을 때나, 또는 그러한 위협의 변화가 있을 때 이루어지며, 선거적으로, 군사적으로,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든 맞서 싸우기 위해 서로의 차이는 제쳐둡니다.
인민전선은 구성만큼이나 적용 범위 역시 넓습니다. 전선은 보통 초기의 위협에 대항하러 최소한의 공통된 기반, 종종 도덕적 다양성을 찾아 만들어집니다. 다른 경우로, 만약 전선이 사회주의나 자유주의적으로 기울어져 있다면 정책의 공통점은 인민전선의 연합을 유지하는 접착제가 됩니다. 그 다음 서로 투표시 단일화를 하든, 아니면 직접적 행동과 거리의 충돌에서의 지원이든 전략이 굳어집니다.
인민전선의 용도는 다양하기 때문에 하나로 정의하기는 힘듭니다. 그런 만큼 이는 하나의 사상으로 보기 힘들고, 정당의 모임이 이념을 추구하기 위한 전략으로 여겨집니다.}}}
* {{{#!folding 사회급진주의(Social Radicalism)
많은 자유주의 영역에 있는 사람들이 마르크스주의 원칙과 그 하에 있는 이데올로기를 거부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보다 적당한 부분에서 많은 공통점을 찾았습니다. 평등은 결국 급진주의자와 사회주의자의 공통된 가치이고, 진정한 평등까지 아직 많은 발판이 세워지지 못했습니다. 주류 급진주의자들은 모든 사회주의자들과 사회주의 원칙에 반대했지만, 사회급진주의자들은 경쟁관계를 제쳐두고 공통점을 찾고 상호의 목표를 향해 다가갔습니다.
사회급진주의자들은 평등의 확립, 욕망의 끝, 그리고 이전의 두 목표를 돕기 위한 사회 프로그램의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 그들은 어떤 형태로든 불평등을 끝내기 위해 어떤 타협이든 할 것입니다. 많은 우파들은 이 사람들이 이상적이고 순진하다 하고, 심지어 좌파마저 상상력이 부족하다고 하고, 대의에 대한 야망이나 진정한 헌신이 없다고 합니다.
정치적 스펙트럼의 양극단에서 받는 경멸에도 불구하고, 사회급진주의자들은 계몽주의가 시작한 일을 끝내기 위해 계속해서 자신만의 길을 닦고 있습니다.}}}
* {{{#!folding 좌익 농본주의(Left-Wing Agrarianism)
1917년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기 전 부터, 세계는 농촌에 뿌리를 둔 정치활동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독특한 사회주의 분파를 알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좌익 농본주의입니다. 알렉산드르 게르첸과 표토르 라브로프같은 사상가들의 머릿속에서 태어난 이 새로운 농본주의 사상은 독특한 체계를 가지고 있으나, 근본적으로 농업과 불가분의 관계를 가집니다. 좌익 농본주의의 이념 아래 농업은 국가 산업 구조에서 가장 근본적인 구조이며, 국가 이데올로기로서 농민이 집중적으로 관심받고, 사회 전체의 평등을 추진하려 합니다.
고전적 부하린-마르크스주의와 충돌하는 이념인 좌익 농본주의는 일상 생활과 국가의 기능에서 농민을 우대하고, 그들을 하나의 계급으로 간주합니다. 이 독특한 사회주의 이념은 이렇게 함으로서 자신들이 이념적 이단으로 간주되는 것에 대해 꺼리지 않습니다.}}}
* {{{#!folding 자유사회주의(Liberal Socialism)
선전가나 문맹자들은 자유사회주의를 보고는 "자유사회주의와 진보민주주의 사이에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주장할 지도 모릅니다. 이는 잘못된 주장입니다. 진보주의자와 달리 자유사회주의자들은 스스로를 사회주의자라고 자처하고 있으며, 이들은 이론적으로 사회주의 체제의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자유사회주의의 주요 원칙은 사회주의 목표를 위해 시장을 활용하고, 양질의 공공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인민들에게 완벽한 복지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자유사회주의 이데올로기는 60~70년대 많은 국가에서 중산층이 성장하면서 급격히 발전했으며, 이들은 좌파의 통치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점차 완전한 사회주의에 대해서는 관심을 잃었습니다.
자유사회주의는 여전히 자신들이 사회주의적이라고 주장하는데, 종종 자유주의자들과의 정책과 비슷하거나 동일해보여서 사람들에게 의문을 자아내곤 합니다. 이렇게 되면 대두되는 문제가 있는데, 보다 정통적인 사회주의 파벌들이 이들에 대한 지지를 줄이거나 집권중인 자유사회주의 정당에 노골적으로 대립할 가능성이 늘어나며, 다당제 민주주의가 이루어지는 좌익 연합 내부에 커다란 균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folding 기독교 진보주의(Christian Progressivism)
기독교 진보주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설교대로 정의와 관용, 가난하고 억압받는 자에 대한 보살핌의 필요성에 많은 중점을 두는 기독교 민주주의의 한 형태입니다. 민주주의가 기독교적 가치를 달성하기 위한 최고의 수단이라는 믿음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지만, 보수주의에 대한 요구와는 달리 사회 변화에 대한 더 큰 추진력으로 인해 대부분의 다른 형태의 기독교 민주주의와는 다릅니다. 종종, 그것은 현대 지식, 과학의 렌즈를 통해 기독교를 해석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성경을 작성할 당시 유지되었던 것과 반대되는 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정책에서는 기독교 진보주의가 보통 중앙에 위치하여 특정 상황을 부여함에 따라 오른쪽 왼쪽으로 모두 기울 수 있지만, 사회적으로는 기독교 진보주의는 보통 중도좌파로 기우는 경향을 보이는데, 특히 민권 같은 문제에 대해서는 기독교 진보주의는 더욱 그러한 경향을 보입니다. 이데올로기가 여전히 기독교 사상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특정 이슈에서는 보수적 성향을 가지기고 합니다. 기독교 실용주의는 또한 특정 기독교 독트린을 고수하는 것과는 반대로 기독교적 가치와 도덕성에 더 비중을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 {{{#!folding 동부진보주의(Eastern Progressivism)
미국 정치 스펙트럼의 왼쪽에 있는 대부분 사람에게 프랭클린 델러노 루스벨트는 그들을 나타내는 지도자입니다. 민주당에 대한 깊은 뿌리와 기성 전문가들의 브레인 트러스트로, 그는 현대 복지 국가의 기초를 형성하는 일련의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프랭클린만이 영감을 주는 유일한 인물이 아닙니다. 몇몇 사람들에게, 하이드 파크의 루스벨트는 너무 기득권적이고, 너무 전통적이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다른 곳에서 영감을 찾습니다. 부패한 뉴욕 시스템을 변화시키기로 결심한 먼 친척 테디의 우스꽝스럽고 예측할 수 없는 예로 말입니다.
동부진보주의자들은 이 사례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확립된 시스템에 익숙하고 급진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확신하는 동부진보주의는 개혁가들과 대중 옹호자들의 이념입니다. 이것은 의무감에서 또는 정치적 생존을 위해 오래전에 선조들이 세운 제도에 대항하여 자신들을 위치한 크고 부유한 인사들이 지배하는 운동입니다. 그들은 사회 전반에 걸쳐 모든 사람의 개선을 위해 과학, 경제 개발 및 자유주의 정치사상을 발전시켜야 할 긴급한 필요성을 봅니다.
동부 진보주의자들은 서구 진보주의자들과 많은 공통점이 있지만,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첫째, 동부 진보주의자들은 미국 개척지대의 개방성보다는 뉴욕과 보스턴과 같은 크고, 확립되고, 질서 있는 도시에서 더 영감을 받습니다. 그들은 서부인들처럼 총을 지니고 다니기보다는 기존의 권력 중심지를 둘러 세워져 있습니다. 둘째, 기존의 권력 중심지에 대한 이러한 친숙함은 종종 권력 중심지를 완전히 파괴하려는 의지를 감소시킵니다. 동부진보주의자들은 시스템을 불태우기보다는 종종 이러한 시스템을 혁신하고 새로운 그룹과 사람들을 포함하도록 확장하는 데 더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folding 서부진보주의(Western Progressivism)
좋든 나쁘든, 미국이란 국가의식은 개척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서쪽의 큰 강과 대초원은 출생과 관계없이 그 누구라도 투지와 결단력만 있다면 전진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미국 서부는 미국이 진정으로 모두를 위한 자유와 정의의 신조에 부응하도록 하려는 최근의 시도, 서부진보주의의 원천지입니다.
동부 해안의 진보주의자들이 변화를 명분으로 미국의 전통적인 제도 및 권력 브로커들과 타협하는 쪽으로 방향을 튼 지 오래지만, 서부진보주의자들은 이러한 실용주의에 코를 찡그립니다. 그들은 기업에서부터 기계 정치, 직업 정치인 그 자체에 이르기까지 정치권력의 모든 전통적인 제도를 권력자들이 서민들을 억압하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서부 진보주의자들은 그들이 막후 정치에 몰두하고 있는 DC의 정치인들보다 그들이 대표하는 사람들의 의지를 더 제대로 대변한다는 평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진정성으로 인해 통일성과 목적성이 떨어질 수 있고, 심지어 정치적 성공을 위해 필요할 때도 타협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이제 서부 진보주의는 인종과 계급 불평등의 유산을 영원히 쓸어버리기 위한 새로운 미국 혁명을 이끌기 위해 NPP의 진보파 전당대회를 통해 함께 본거지를 찾았습니다. 그들은 미국 사회의 불평등과 백악관에 대한 워싱턴의 부패로 대중의 환멸의 물결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들은 단순히 선동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해야 합니다. 이 새로운 세대의 미국인 몽상가들은 마침내 나라를 영원히 바꿀까요, 아니면 그들이 파괴하겠다고 맹세했던 나라가 될까요?}}}
* {{{#!folding공상적 사회주의(Utopian Socialism)
이러한 부류들 중 가장 초기의 것인 공상적 사회주의는 수년간 좌파들의 애정과 모욕이라는 꼬리표를 달며 살아왔습니다. 공상적 사회주의는 18세기와 19세기 초에 처음 시작되었는데, 주로 계급 갈등에 대한 뚜렷한 반감과 인류와 사회 전반의 완벽성에 대한 신념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그것이 지역 코뮌의 창설을 통해서든, 특정 상품과 서비스의 국유화를 통해 산업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든, 아니면 단순히 정부와 지역에 개입함으로 사회 전체를 증진시키려는 도덕적 신념이든 간에, 공상적 사회주의자들은 인류 전체가 자본주의가 현재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것보다 더 높은 수준의 단계로 올라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공상적 사회주의자들과 그들의 사촌인 마르크스주의자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계급 갈등이나 혁명에 대한 분명한 거부감이며, 대신 모든 계급이 설득을 통해 그러한 체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는 마르크스주의자들과 실용주의적인 사회주의자들이 권력을 얻기 위해 노동자 계급의 연합을 만들려고 하는 유물론적 세계관과 반대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공상적 실험들은 실패했지만, 많은 사람들은 언젠가 인류의 완벽한 시스템이 만들어질 수 있으며, 모든 인류가 새롭고 더 나은 세계에서 영광을 누릴 수 있다고 믿으며 실험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5. 자유주의
* 자유주의 Liberalism
고대 아테네의 시민회관에 심어진 씨앗은 미국 혁명으로 싹트고, 빈 회의 이후 마침내 세상에 꽃을 피웠습니다. "자유"라는 단어에 뿌리를 둔 자유주의라는 개념은 인류 역사상 최심부에 자리잡았습니다.
자유주의의 기본 원칙은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자명한 진리 아래, 법에 따른 평등한 권리와, 대표성, 그리고 그 역할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출신, 계급,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라도 이러한 권리를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누가 이러한 자격을 가질 수 있는 지에 대한 논제는 오랫동안, 그리고 수많은 곳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으나, 기본적으로 자유주의 원칙을 고수하는 문명은 평등, 자유의 원칙을 그들의 모범이자 불변의 진리로 삼습니다.
이러한 진리는 신 질서를 세우고 세계를 주도하려는 파시즘과 전체주의, 그리고 극단주의 세력이 자유주의을 자신의 적으로 간주하게 만들도록 합니다. 비록 자유주의의 대의는 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함과 동시에 과거 위대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었던 프랑스, 영국이 나치의 군홧발에 무너지면서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지만, 여전히 자유주의는 서반구의 자유민주주의 국가들 사이에서 살아남아 있으며, 만일 그들이, 아니 전 세계의 자유주의가 짓밟히는 날이 있더라도, 자유주의는 인류의 정신 아래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단 한 명의 사람이라도 자유 의지를 여전히 가지고 있다면, 자유주의의 횃불은 결코 꺼지지 않을 겁니다.
자유주의의 기본 원칙은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자명한 진리 아래, 법에 따른 평등한 권리와, 대표성, 그리고 그 역할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출신, 계급,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라도 이러한 권리를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누가 이러한 자격을 가질 수 있는 지에 대한 논제는 오랫동안, 그리고 수많은 곳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으나, 기본적으로 자유주의 원칙을 고수하는 문명은 평등, 자유의 원칙을 그들의 모범이자 불변의 진리로 삼습니다.
이러한 진리는 신 질서를 세우고 세계를 주도하려는 파시즘과 전체주의, 그리고 극단주의 세력이 자유주의을 자신의 적으로 간주하게 만들도록 합니다. 비록 자유주의의 대의는 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함과 동시에 과거 위대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었던 프랑스, 영국이 나치의 군홧발에 무너지면서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지만, 여전히 자유주의는 서반구의 자유민주주의 국가들 사이에서 살아남아 있으며, 만일 그들이, 아니 전 세계의 자유주의가 짓밟히는 날이 있더라도, 자유주의는 인류의 정신 아래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단 한 명의 사람이라도 자유 의지를 여전히 가지고 있다면, 자유주의의 횃불은 결코 꺼지지 않을 겁니다.
사회적 진보를 불러오는 것은 폭력과 혁명이 아닌 법과 정책이라고 믿는 사상. 사회자유주의 등 사회민주주의와 사회보수주의 사이에 있는 모든 이념을 포함한다. 참정권, 교육, 재산권, 소수자 발전을 위해 정적들과 손을 잡을수도 있다. 자본주의와 자유무역을 지지한다. OTL의 냉전 당시에 쓰였던 넓은 의미의 자유민주주의보다는,[11] 루즈벨트 이후의 미국 민주당처럼 중도와 중도좌파를 넘나드는
서구 자유주의에 해당되는 사상이다. 현실 예시로는
미국 민주당,
프랑스의
르네상스,
독일 자유민주당 등이 있고 TNO 세계에서는 공화민주연합 민주당계, 스코틀랜드,
캐나다 자유당, 톰스크 모더니스트,
기독교민주당(알도 모로), 코미의 카튜세프 등이 여기 해당한다.
5.1. 하위 이념
* {{{#!folding 국민자유주의(National Liberalism)
민족자유주의는 19세기 유럽 대륙의 민주주의 운동에서 기원한 자유주의적 정치이론과 민족국가의 온정성에 대한 민족주의 철합을 융합한 것입니다. 그것은 개인과 경제적 자유에 대한 자유주의의 강조를 유지하지만, 이 두가지의 안전은 지속적이고 위협받지 않는 국가 주권을 전제로 한다고 강조합니다. 민족자유주의 이론은 반이민주의 및 경제적 보호무역주의 정책뿐만 아니라 중요한 경제 분야에 대한 제어가능한 산업 게획과 국가 보조금 지원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민족자유주의는 엄격한 이념적 교리에 의해 엄격하게 구속되지는 않습니다. 민족자유주의 이론은 주권과 자유라는 가장 중요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기에, 종속적인 정책 영역은 그 안전을 위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보호무역주의 경제정책은 때때로 자유무역주의에 자리를 내줄 수도 있고, 산업계획을 실행하는것보다 주권과 자유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여겨지면 기업은 자유로워질수 있습니다.}}}
* {{{#!folding 자유급진주의(Liberal Radicalism)
과거의 유물인 급진주의의 개념은 구체적으로는 프랑스 혁명 시대, 일반 계몽주의 시대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다른 자유주의 이데올로기의 지지자보다 그러한 뿌리에 더 가깝게 유지되었습니다. 급진파에게는 민주주의, 세속주의, 인권의 발전과 발전이라는 이상이 다른 모든 우선순위보다 우선시됩니다.
세계가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점점 더 급진적인 이데올로기가 중심이 되면서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마르크스주의, 나중에는 파시스트 이데올로기가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압도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자유주의가 변화하는 조류에 대한 반응으로 이동하고 진화하기 시작했습니다. 40년대에는 이탈리아와 독일이 서유럽의 민주주의에 대한 완전하고 완전한 승리를 선언할 때 이것은 이데올로기의 종언처럼 보였지만 20년 후에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1950년대에 이탈리아와 독일의 침체와 실패 이후, 사람들은 다시 한번 답을 찾기 시작했고, 계몽주의 이상에 대한 새로운 믿음이 세계 여러 곳, 특히 서양에서 뿌리내렸습니다. 한때 꺼졌다고 생각되었던 횃불이 다시 한번 불타올랐고, 많은 사람들이 자유, 평등, 형재애로 돌아가기를 요구하면서 하늘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 {{{#!folding 기독교 자유주의(Christian Liberalism)
성경의 복음에 따르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성경의 가르침과 예수 그리스도의 박애적 철학을 따르는 다양한 문화 속에서 기독교 자유주의라는 사상이 이 잠언을 신조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교회와 관련된 많은 정치제들이 보수적인 성향을 띄는 것과 달리, 기독교 자유주의는 넓은 의미에서 모든 이들이 평등과 존중을 받아야 한다는 신념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사회적 으로 세상을 나누는 것은 천부적인 인간의 권리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기독교의 평등원칙에 위배되는 부도덕적인 태도로 간주합니다. 이들은 가난하거나 병약한 자를 원조하고 안식처를 주는 자비와 연민에 관한 이상을 여전히 믿고 있습니다.
기독교 자유주의자들은 사회 개혁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하려 하지 않았으며, 경우에 따라 개혁을 지지하기도 합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라는 가르침을 따르며 정부가 종교(기독교도 포함)를 이유로 시민의 개인생활에 간섭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기독교 자유주의는 지나치게 급진적인 진보주의와 사회주의 운동에 반대하고 공산주의자들이 바라는 미래를 무척이나 두려워하고, 대체로 자유민주주의적 이상을 품은 이들의 뜻에 공감하고 그들과 동맹을 이룹니다. 이들은 주님의 뜻에 아래, 하층민의 대의를 옹호하고 민주주의의 대의를 수호해 나갈 것입니다.}}}
* {{{#!folding 수정 시오니즘(Revisionist Zionism)
노동 시오지즘에 대한 논리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수정 시오니즘은 중도-극우 이데올로기로, 테오도르 헤르츠의 '볼셰비즘 국가'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수정주의 시오니즘은 특히 미래의 이스라엘 영토의 관점에서 정치 기득권의 시오지즘을 '재수정' 하고자 합니다. 많은 노동 시온주의자들이 팔레스타인의 국경을 가로지르며 '단순히' 두 국가와 타협 해결책을 내세우는 반면, 수정 시온주의자들은 더 큰 국가를 옹호하는데, 트란스요르단의 합병하려는 온건주의자들을 넘어 몇몇 극단주의자들은 성경의 이스라엘 국경, 즉 나일강에서 유프라테스 강까지의 국경을 주장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수정 시오니즘의 주류는 아직 민주적인데, 그 창시자인
제프 자보틴스키가 영국의 자유주의를 지지하며, 물론 이스라엘이 유대계 국가긴 하지만 아랍인들 또한 자유롭게 동화되고 선거 제도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이것의 실현가능성과 도덕성은 시온주의자와 노동자들에 의해 뜨겁게 논의되고 있습니다.}}}
* {{{#!folding 진보자유주의(Progressive Liberalism)
세기의 전환기에 서구 민주주의 간의 공통점을 찾으면서 진보자유주의는 고전적 자유주의, 특히 자유 시장 경제 및 강력한 시민 민족주의와 정부 및 사회 개혁에 대한 새로운 열망을 조화시키기 위한 정치극의 자유주의적 중심 측의 노력으로 정의됩니다.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 알렉산드르 케렌스키와 같은 진보적 사고를 하는 자유주의적 사상가들의 부상을 통해 전통적인 자유주의 사상을 보다 현대적인 진보적 이상과 일치시키려는 자들의 입장은 1차 세계대전 이전, 도중, 그리고 후에 나타난 주류 진보주의자들의 부상과 함께 촉진되었습니다.
유럽의 파시즘의 승리로, 서구의 많은 진보자유주의 운동은 많은 경우 힘든 싸움에 직면했습니다; 위대한 유럽 민주주의의 상실에 대한 두려움은 새로운 세계 질서에 대한 보호주의에서 주류 자유주의와 보수주의에 의해 소외된 많은 진보적와 자유주의적 개혁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점점 더 옹호할 수 없는 현상에 대항하기 위한 노력으로 진보자유주의는 유럽과 동아시아에서 독재 정권의 영향에 대항하기 위한 수단으로 새로이 불활하였습니다. 그들은 주류 진보주의자들에 비해 사회 문제에서 정치 중심 왼쪽에 더 가까이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경제학의 관점에서 진보적 자유주의자들은 종종 자유 시장의 이상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비록 시장 규제와 통제를 추진하는 개인의 움직임과 정치인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개인의 평등주의와 자유의 이상에 전념하고 합니다.}}}
존 F. 케네디 | 린든 B. 존슨 | 필립 하트 | 쳅 모리슨 | 진 커크패트릭 | 자자 가보 |
미국 민주당의 일원이 되는 것은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해지는 위대한 자유주의 전통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헌법적이고 민주적인 정부의 필요성에 대한
매디슨과
제퍼슨의 신념을 계승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윌슨의 국제주의와 강력한 제도에 대한 지지의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프랭클린 델러노 루스벨트에 의해 시행되고 그의 후임자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와
에스테스 키포버에 의해 확장된 복지 국가의 수호자가 되는 것입니다. 현대의 미국 자유주의는 시민권, 평등, 사회 정의, 규제된 시장 경제의 확고한 수호자인 이 모든 인물들의 정점입니다. 그들은 과거의 전통에 확고히 뿌리를 두고 미래를 바라봅니다.}}}
미국의 자유주의. 여기에서 왕조적(Dynastic)이라는 단어는 군주제적인 의미가 아닌, 건국 초기의
제퍼슨 민주주의로부터 시작된 자유주의적 사상을 지금까지 계승해왔다는 의미이다. 게임 내에서는 공화민주연합 내
민주당의 핵심 이념이다. 각 대통령마다 추가로 이념이 세분화되는 게 특징. 게임 내에서도 명칭 옆에 각 대통령의 이름이 붙으며 설명문 아래로도 각각 추가 설명이 붙는 방식으로 구분된다.
* {{{#!folding 존 F. 케네디
존 F. 케네디의 자유주의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의 치솟는 미사여구와 거침없는 낙관주의로, 존 케네디는 미국인들에게 새로운 국경과 새로운 기회를 기대하라고 촉구합니다. 그 시대의 "최고이고 가장 밝은"과 관료적 절차에 대한 불신에 이끌려 케네디는 모든 미국인들이 가난을 근절하고 편협함을 없애고 스타들을 향한 나라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함께 모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내적 측면에서 케네디 정권 하의 자유주의는 미국의 침체를 종식시키기 위한 정책들, 즉 세금 감면, 최저 임금 인상, 인종 차별에 대한 공격적인 공격을 포함하는 정책들에 의해 정의되었습니다. 국제적으로 자유주의는 일본과 독일에 대한 공격적인 군사적 자세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전역의 다른 국가들의 개발에 대한 새로운 초점을 결합하는 강력한 외교 정책에 의해 정의되었습니다.
그러나 자유주의의 최근 표현이 미국이 해외와 국내에서 직면한 투쟁을 견뎌낼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모든 화려한 이미지와 고무적인 연설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여전히 엄청난 사회적, 정치적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케네디가 내세우는 빛나는 이상이 수렁에 빠져 좌우의 극단주의자들에게 압도당할 위험이 끊이지 않습니다.}}}
닉슨 사임 후 집권하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사상. 5~60년대 민주당이 그렇듯 국내 정책에서는 적당히 자유주의적이면서 대외에는 강경파이다. 현실에서도 상당수의 민주당원들은 이런 사상을 가지고 있었으며 실제 역사의 존 F. 케네디 대통령도 마찬가지였다.그러나 자유주의의 최근 표현이 미국이 해외와 국내에서 직면한 투쟁을 견뎌낼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모든 화려한 이미지와 고무적인 연설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여전히 엄청난 사회적, 정치적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케네디가 내세우는 빛나는 이상이 수렁에 빠져 좌우의 극단주의자들에게 압도당할 위험이 끊이지 않습니다.}}}
* {{{#!folding 린든 B. 존슨
린든 B. 존슨의 자유주의는 미국이 침체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가장 번영한 국가이며 모든 인위적인 질병을 종식시킬 수 있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여기에 민주당의 세대 혁명이 계속되어 국민들을 돌보면서도 국내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자유롭고 접근하기 쉬운 정부를 건설할 것입니다. 이 전능한 정부의 힘으로 빈곤, 기아, 질병, 심지어 편견 자체도 제거할 수 있으며, 대통령의 입법 통과 능력과 그러한 정책을 집행하는 관료의 능력에 의해서만 제한되는 전면적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린든 존슨의 자유주의는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한 끈질긴 추구이며, 의료 및 은퇴 혜택을 확대하고, 변형된 시민권 법을 성문화하고, 빈곤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국내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유주의의 최근 표현이 미국이 해외와 국내에서 직면한 투쟁을 견뎌낼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국가적 완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여전히 엄청난 사회적, 정치적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존슨 대통령이 국내에서 자신의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뉴딜 정책의 계속을 이행하지 않거나, 해외 동맹국들과의 미국의 약속을 지지하지 않는다면, 그 결과로 인한 위협은 미국 자유주의의 미래와 어렵게 싸운 이익을 위태롭게 할 수 있습니다.}}}
1964년 대선에서 당선될 수 있는
린든 B. 존슨 대통령의 사상. 이쪽은 현실의 린든 존슨이 미국 역사상 가장 경제 분야에서 진보적이었던 대통령임에서 따와 국내에서의 개선에 집중된 모습을 볼 수 있고, 외교 정책에 대한 언급은 비교적 적다. 현실에서 보자면 린든 B. 존슨 재임기 당시의 국내 정책에 있어서 민주당이라고 할 수 있겠다.그러나 자유주의의 최근 표현이 미국이 해외와 국내에서 직면한 투쟁을 견뎌낼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국가적 완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여전히 엄청난 사회적, 정치적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존슨 대통령이 국내에서 자신의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뉴딜 정책의 계속을 이행하지 않거나, 해외 동맹국들과의 미국의 약속을 지지하지 않는다면, 그 결과로 인한 위협은 미국 자유주의의 미래와 어렵게 싸운 이익을 위태롭게 할 수 있습니다.}}}
* {{{#!folding 필립 하트
필립 A. 하트에 따르면 자유주의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입니다. 그러나 필립 하트와 같은 사람은 뉴딜 방식의 행정적 확장을 옹호할 만한 야망은 없습니다. 대신, 그는 좋은 인도주의 정책을 유통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국가 관료를 사용하여 지방 정부의 협력으로 당의 세대 혁명을 계속하기로 선택합니다. 이 일련의 정책 프로그램은 도시를 활성화하고, 인프라를 구축하고, 범죄를 공격하고, 시장과 직장 모두에서 소비자에게 전례 없는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해외에서 하트의 자유주의는 독일 제국을 더욱 고립시키기 위해 태평양의 냉전을 완화하려고 일본에 대한 태도를 누그러뜨림으로써 실용적인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유주의의 최근 표현이 미국이 해외와 국내에서 직면한 투쟁을 견뎌낼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모든 희미한 희망과 인간의 대화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여전히 거대한 사회적, 정치적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신중하게 집행되지 않으면 형평성의 정치는 반발을 일으킬 수 있으며, 나중에 정책이 실패하기 전에 국가의 일부를 고립시키고 양극화시킬 수 있습니다. 도시 거주자도 소수자도 아닌 시민들에게, 도시 재정을 돕기 위한 과도한 열정적인 노력은 국민당의 반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1968년 대선에서 당선될 수 있는
필립 하트 대통령의 사상. 이쪽은 좀 더 우리가 아는
현대자유주의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대외정책에 있어서도 덜 매파적이고, 국내 정책에 있어서는 도시 활성화나 범죄 대응 등 더 도시적 문제에 집중한다. 현실에서는 대외정책에 있어 덜 매파적으로 돌아선 주류적 현대자유주의라고 볼 수 있겠다.그러나 자유주의의 최근 표현이 미국이 해외와 국내에서 직면한 투쟁을 견뎌낼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모든 희미한 희망과 인간의 대화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여전히 거대한 사회적, 정치적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신중하게 집행되지 않으면 형평성의 정치는 반발을 일으킬 수 있으며, 나중에 정책이 실패하기 전에 국가의 일부를 고립시키고 양극화시킬 수 있습니다. 도시 거주자도 소수자도 아닌 시민들에게, 도시 재정을 돕기 위한 과도한 열정적인 노력은 국민당의 반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folding 쳅 모리슨
쳅 모리슨 하의 자유주의는 이러한 연속성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역사의 우연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드레셉스 스토리 모리슨은 좋게 말해야 자신에게 애증을 품고 있는 정당의 다양한 가닥을 묶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는 하트의 도시 프로젝트가 실패하지 않고 미국을 새롭고 현대적인 국가로 재탄생시킬 수 있도록 정치적 동맹국들이 그들의 도시 선거구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해 하트 행정부와 루이지애나의 대중적인 지도력에 대한 대중의 기억을 끌어내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쳅의 미국은는 귀중한 몇 가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미국입니다. 그는 케네디와 같은 고양된 봉화나 LBJ와 같은 경험 많은 정치적 조작자가 아닙니다. 그러나 만약 그가 국내적으로나 국제적으로 진보가 후퇴하지 않도록 보장할 수 있다면, 대통령은 다른 사람들이 그의 행정부를 성공으로 간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필립 하트 대통령이 죽거나 사임하면 집권하는 쳅 모리슨의 사상. 이쪽은 무슨 사상이기보다는 필사적으로 하트의 유산을 유지하려고 힘쓰는 쪽이다. 현실에서는 현상유지만 할 만큼 조용한 대통령이 없었기에 비교하기는 좀 힘든 감이 있다.
* {{{#!folding 진 커크패트릭
진 커크패트릭의 자유주의는 힘에 관한 것입니다. 국내적인 측면에서 힘은 사람들에게 그들의 운명을 통제하는 데 필요한 힘을 주는 것입니다. 즉, 노조를 강화하고, 직장에서의 편견을 없애고, 일상적인 가정을 풍요롭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또한 미국의 극단을 구성하는 냉소적이고 비애국적이며 "건강하지만 게으른" 사람들을 소외시킴으로써 미국의 제도를 강화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외교 문제에서 자유주의는 미국의 군사력 행사을 통해 공격적으로 민주주의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커크패트릭의 자유주의는 모든 곳에서 전체주의를 종식시키려는 노력에서 군사 및 정보 기관이 흔들리지 않는 것을 볼 것입니다. 평화적 공존은 없을 것입니다. 미국은 사과 없이 전 세계적으로 자국의 이익을 주장할 것입니다.
그러나 자유주의의 최근 표현이 미국이 해외와 국내에서 직면한 투쟁을 견뎌낼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이런 자유주의가 역대 정권의 복지 위주 정책을 급진적인 사리사욕 정책으로 대체했다는 분위기가 주류 사이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한편, 불만을 품은 극단파들은 커크패트릭을 미국 정부의 진짜 제국주의적 설계에 대해 항상 알고 있던 것을 확인시켜주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중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자유주의는 국내외에서 정당화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1972년 대선에서 당선될 수 있는
진 커크패트릭의 사상. 대내외적으로 강경한 성향이 강하다. 국내적으로는 강한 자유주의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대외적으로도 적극적으로 군사력을 행사하고 자국의 이익을 주장한다. 현실에서는 냉전 자유주의자들 중에서도 가장 강경파에 있어
네오콘의 대부라고도 불리는 헨리 '스쿱' 잭슨이 이런 사상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다.그러나 자유주의의 최근 표현이 미국이 해외와 국내에서 직면한 투쟁을 견뎌낼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이런 자유주의가 역대 정권의 복지 위주 정책을 급진적인 사리사욕 정책으로 대체했다는 분위기가 주류 사이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한편, 불만을 품은 극단파들은 커크패트릭을 미국 정부의 진짜 제국주의적 설계에 대해 항상 알고 있던 것을 확인시켜주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중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자유주의는 국내외에서 정당화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folding 자자 가보
하지만 자자 가보는 그것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자유주의자가 되는 것은 역사나 위대한 이상에 관한 것이 아니라 이미지에 관한 것이고 스타일에 관한 것입니다. 자유주의는 사탕 핑크색 가운과 60만 달러 상당의 루비와 다이아몬드 보석을 입고 영화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과 같은 섹시한 소녀 같은 것입니다. 국내적으로, 자자의 자유주의자들은 교회 찬송가와 "내 사랑 루시"의 재방송에 의해 미국 여성성에 대한 생각이 포착되는 딱딱하고 성감이 없는 노인 세대를 덩크슛하는 것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외교 정책에서 자자 자유주의자들은 칵테일 외교와 성적 해방을 선호하여 군산복합체 기득권층의 손을 분쇄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냉전 공포 쇼에서 폭탄을 터뜨릴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빌어먹을, 우리는 그것이 지속되는 동안 우리 자신을 멋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쳅 모리슨의 대통령직 중 특정 법안을 치트로 써서 강제로 통과시키게 되면 이벤트로 집권하는
자자 가보의 사상. 현실 예시는 당연히 없고 게임에서도 만우절 포니처럼 컨텐츠가 있는 것도 아니라 딱히 설명할 것도 없다.
* {{{#!folding 자유농본주의 (Liberal Agrarianism)사상 체계로서 농본주의가 부상한 이후 남아있는 농업 정치의 많은 변종 중에서 자유농본주의는 정치의 바로 한가운데에 위치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유주의 농업가들은 특히 농부, 농부, 그리고 일반적인 시골 시민의 개인적이고 경제적인 자유를 열렬히 옹호합니다. 그들은 유럽 전역, 특히 다양한 자유주의 농민 정당에 의해 시작된 자랑스러운 전통을 고수합니다.
자유농본주의는 다른 정치-경제 계층의 농본주의와 매우 다릅니다. 그들은 우익 농본주의자들의 전통주의와 사회 보수주의를 피하고 대신 사회적으로 온건하거나 심지어 자유주의적인 입장을 선호합니다. 또한 좌파 농본주의자들이 추진하는 사회주의적 경제 정의 또한 무시합니다. 자유 농업인들에게 "경제 정의"는 농촌의 서민들이 번영할 수 있도록 모든 적절한 변화가 이루어진 자본주의 시스템에 의해 충족됩니다.}}}
* {{{#!folding 고전적 자유주의 (Classical Liberalism)
그리스와 로마 공화정 시기의 사상적 후예로 여겨지는 고전적 자유주의는 18세기 민주주의 제도의 재흥에 따라 인기가 높아진 현대 자유민주주의 철학의 한 분야입니다. 이 사상의 가장 실천적인 사례는 세계정치에서 자유주의 사상을 재도입하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한 미국 독립선언이 있습니다.
고전적 자유주의는 개인 차원의 평등주의, 자유시장 경제학, 그리고 온건화와 개혁 추진을 통한 사회적 결속을 추친하하는 것을 추구하며 자유주의 사상의 정통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존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고전적 자유주의자들은 그 무엇보다 경제에 치중하는 시장자유주의자, 전통을 지키기 위해 투쟁적 성향까지 마다하는 현상유지적 보수주의자, 그리고 사회적 불평등과 싸우기 위해 자유 시장의 일부를 희생하면서까지 민정 체제의 확장을 추진하는 현대 진보주의자들과 종종 충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 {{{#!folding 자유주의적 기술관료주의(Liberal Technocracy)
기술관료주의는 국가 복지와 가장 관련성이 높은 학문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경험과 학습, 지식을 갖춘 시민이 국정을 운영해야 한다는 하나의 아이디어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테크노크라트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국가 통치자는 연구자, 이론가, 과학자, 사업가, 엔지니어 등 문제 해결사입니다.
자유주의 기술주의자들은 최선을 다해 자유민주주의와 정당 정치, 즉 '파티크라시'를 분리하려는 시도를 통해 국가를 기술주의로 개혁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능력에 따라 최선을 다해 채용하는 이들의 목표는 선출직 공무원과 당 간부들의 손에서 가능한 한 많은 권력을 빼앗는 것입니다. 이는 비민주적으로 보일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한 자유주의 기술관료주의자들의 대응은 일반적으로 국가 관료제의 경화적이고 비잔틴적인 성격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능하고 문맹인 선출직 공무원으로부터 권력을 빼앗는 것은 비민주적입니다. 하지만 관료들이 정치 마피아를 형성하여 국가를 비대하게 만들고 일을 처리하는 능력을 파괴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 얼마나 민주적일까요?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할 공무원이 오히려 국가 기관과 정부를 갉아먹는 내부 부패와 연고주의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 얼마나 민주적일 수 있을까요?
그게 자유주의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자유주의적 기술관료주의자는 결코 그런 대답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국가는 국민에게 기생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하며, 기술주의는 그러한 국가의 유일한 보증인 것입니다.}}}
자유주의와
기술관료주의를 합쳐놓은 사상. 국가를 자유주의적으로 다스리되 다스리는 계층이 기술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상이다. 게임 내에서는 톰스크의
안드레이 사하로프가 있다.[13]자유주의 기술주의자들은 최선을 다해 자유민주주의와 정당 정치, 즉 '파티크라시'를 분리하려는 시도를 통해 국가를 기술주의로 개혁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능력에 따라 최선을 다해 채용하는 이들의 목표는 선출직 공무원과 당 간부들의 손에서 가능한 한 많은 권력을 빼앗는 것입니다. 이는 비민주적으로 보일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한 자유주의 기술관료주의자들의 대응은 일반적으로 국가 관료제의 경화적이고 비잔틴적인 성격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능하고 문맹인 선출직 공무원으로부터 권력을 빼앗는 것은 비민주적입니다. 하지만 관료들이 정치 마피아를 형성하여 국가를 비대하게 만들고 일을 처리하는 능력을 파괴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 얼마나 민주적일까요?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할 공무원이 오히려 국가 기관과 정부를 갉아먹는 내부 부패와 연고주의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 얼마나 민주적일 수 있을까요?
그게 자유주의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자유주의적 기술관료주의자는 결코 그런 대답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국가는 국민에게 기생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하며, 기술주의는 그러한 국가의 유일한 보증인 것입니다.}}}
6. 자유보수주의
* 자유보수주의 Liberal Conservativism
극단주의자, 급진주의자, 방랑자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이성적인 사람은 아마 인류의 가장 큰 희망일 겁니다. 아테네 언덕에서 만들어진 빛나는 이상,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규율과 강력한 의지를 필요로 하죠. 자유보수주의자들은 이러한 자유의 횃불을 계속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자들입니다.
순수한 의미의 보수주의자들과 달리, 권력에 의한 통제가 가능하다면 이들은 사회 변화에 관용적이며, 통치를 위해 필요하다면 그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들은 자유시장 자본주의를 지지하고 있지만, 사회의 이익이 되고 기업의 힘을 억제하기 위한 국가의 경제 개입에 대해서는 지지자들에 따라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기도 합니다. 절대적 폭력과 전체주의가 만연하는 이 시대에 이러한 온건파들이 20세기의 나머지 시간 동안 살아남을 수 있을지의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순수한 의미의 보수주의자들과 달리, 권력에 의한 통제가 가능하다면 이들은 사회 변화에 관용적이며, 통치를 위해 필요하다면 그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들은 자유시장 자본주의를 지지하고 있지만, 사회의 이익이 되고 기업의 힘을 억제하기 위한 국가의 경제 개입에 대해서는 지지자들에 따라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기도 합니다. 절대적 폭력과 전체주의가 만연하는 이 시대에 이러한 온건파들이 20세기의 나머지 시간 동안 살아남을 수 있을지의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6.1. 하위 이념
* {{{#!folding 시장 자유주의(Market Liberalism)
시장 자유주의는 한때 서구에서 가장 큰 정치사상이었습니다. 그것이 영국의 자유당이든, 미국의 공화당원이든, 프랑스의 급진자유당이든, 그것은 가장 유명한 세 가지 정책, 즉 언론의 자유, 선거의 자유, 그리고 무역의 자유 아래 서구를 지배했습니다.
그러나 시장 자유주의는
이 사상이 초래했던 인적 비용을 처리하는 것을 무시했던 것 같습니다. 그로로 인해 이들은 새로이 나타난 우파와 좌파 모두의 대안적 사상과와 싸워야 합니다. 하지만 그 지지자들은 여전히, 특히 아메리카 대륙에 많이 존재하고 있는 이 이념은 경제나 시민들의 사적인 공간에 개입하지 않는 정부를 믿으면서, 시장 자유주의는 모든 사람들이 약간의 노력과 독창성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사회를 만들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세금을 낮추고 무역 장벽을 제거하며, 모든 사람들을 위한 '평등한 경쟁의 장'을 보장하려 합니다. 그러나 때때로 시장 자유주의자들은 경제 발전을 위해 보조금과 세금 공제와 같은 수단을 가지고 기꺼이 경제에 개입합니다. 자유 시장의 신성함을 믿는 시장 자유주의자들은 배가 가난하든 부유하든 간에 '떠오르는 조수는 모든 배를 상승시킬 수 있다' 라고 믿습니다}}}
* {{{#!folding 기독교 민주주의(Christian Democracy)
기독교 민주주의는 사람들을 돕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의무이고 민주주의는 최고의 정부 형태라는 두 가지 사상의 기둥 위에 세워졌습니다. 이 토대를 넘어서는 기독교 민주주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기준은 거의 없으며, 이를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한 많은 신념과 사상이가 있습니다.
일부 정당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가 가진 "유물론적" 이념 모두에 반대하는 반면, 또다른 일부는 강력한 정부 지원 안전망과 규제를 전제하는 자유 시장 경제, 이른바 사회적 시장 경제를 지지합니다. 기독교 민주주의라고 주장하는 파벌은 국가에 따라 보수 진보, 또는 둘 다가 될 수 있습니다. 예시를 들자면, 경제적 문제와 시민권에 대해서는 중도좌파적 입장을 보이다가도 문화, 사회, 도덕적 문제에 대해서는 중도우파적 입장을 보일 수 있습니다.
기독교 민주주의는 거의 모든 종파가 될 수 있지만 대부분은 가톨릭이거나 개신교 교파입니다. 독일, 오스트리아, 벨기에와 같은 원래 기독민주주의 운동의 본거지는 현재 반종교적 나치즘의 손아귀에 갇힌 반면, 라틴 아메리카에는 여전히 기독민주주의 운동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겸손하고 도덕적이며 신에게 축복받은 민주주의가 언젠가 유럽으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 {{{#!folding 중도 진보주의(Centrist Progressivism)
급진적인 변화나 극단적인 이념보다는 현실적이고 점진적인 사회 개혁을 지향하는 이념. 약간의 진보적인 요소를 보이지만
중도좌파 이상 더 나아가지 않는다. 현실세계에서는
버락 오바마,
토니 블레어가 있다.진보주의는 좌파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다른 곳에서 온 사람들도 있습니다. 경제적 민족주의에 영향을 받거나 보수적인 사람들이 '너무 급진적'이라고 여기는 정책이 실제로는 옳다는 것을 깨달은 많은 중도주의자들이 진보의 길을 받아들였습니다.
중도 진보주의자들은 진보적이기는 하지만 중도 좌파보다 더 나아가지 않는 이념을 제시합니다. 중도 진보의 이상적인 지지층은 좌파 정책의 일부에 동의하는 온건파와 당분간은 중도 좌파 정책에 만족하기로 결정한 좌파의 합입니다. 당연히 중도 진보주의자들은 좌파를 속여 자신들에게 투표하게 하려는 매국노에 불과하다는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이는 경우에 따라 사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동주의자들도 좌파만큼이나 열렬하게 중도 진보주의자들을 반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진보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중도 진보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협할 수 있는 대규모 연합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두려워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과두 계급에게 더 나쁜 것은 중도 진보주의자, 특히 그들 중 상당수가 선의의 반공주의자인 경우, 적색 미끼 전술은 효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 {{{#!folding 온건 기술관료주의(Moderate Technocracy)
일반적인
기술관료제를 따르되 통치 과정을 민주적으로 하려는 사상. 게임 내에선 호르헤 알레산드리 로드리게스가 있다.국가의 복지와 가장 관련되어 있는 분야에서 가장 경험이 많고 풍부한 지식을 가진 자가 국정을 운영해야 한다. 이것이 기술관료주의를 한 줄로 요약한 정의입니다. 이들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국가의 통치자는 연구자, 이론가, 과학자, 사업가, 엔지니어 등 문제를 해결하는 자들입니다.
자유주의적 기술관료주의와 마찬가지로 온건 기술관료주의 또한 민주주의 정치제도에 기술관료제를 융합시킵니다. 두 유형의 기술관료주의자 모두 정치-행정 계급 외부에서 실용적인 자들을 고용하여 국가 통치를 돕게 하는 것을 매우 선호하며, 정치인과 정당 간부들에 대한 상당한 불신감을 품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더 엄격한 전자와 달리, 온건 기술관료주의자들은 확립된 정치 시스템 내에서 일하는 것에 만족할 줄 압니다. 실용주의는 국가를 보존하지만, 독단주의는 국가를 무너뜨리기 때문입니다. 더 독단적인 기술관료주의자가 하려는 문제 전체를 공격하려 시도함으로서 파멸을 초래할 위험을 감수하기보단, 정당주의의 과도함에서 나오는 문제를 교정함으로서 가능한 한 그 위험성을 없게 만드는 것이 더 낫기 때문입니다.}}}
* {{{#!folding 이슬람 모더니즘(Islamic Modernism)
"서쪽으로 가서 이슬람교를 보았지만, 무슬림은 없었다. 동쪽으로 돌아가서 무슬림을 보았지만, 이슬람은 없었다."
19세기 유럽 식민주의와 제국주의의 공격에 대한 이슬람 사회의 반작용으로 태동한 이슬람 모더니즘 교리는 무함마드 압둘, 자말 엘딘 알 아프가니, 알리 압델 라지크, 리파아트 알타타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움마(이슬람 공동체), 이슬람 성직자들 등이 시대의 변화를 연구한 결과 나타난 사상적 결실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잠식해오는 서구 열강에 대항하는 방식으로서 무슬림 공동체의 개혁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였습니다.
이들은 타조처럼 머리를 땅속에 박고 현대성과 단절된 고아가 되려 하지 않고, 동시에 자신들이 지켜오던 모든 관습을 버리고 서구인들이 내세우는 모든 것을 따라하려 하지도 않습니다. 이들은 서구세계가 번영한 비결, 즉 계몽운동이 가져온 샐운 사상과 새로운 이념, 그리고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이슬람 사상과 이론을 결합하여 근동 지역을 계몽하고 무지한 현실에서 벗어나 사회, 문화, 경제 세 가지 측면에서 서구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의 황금시대로 이끌려 하고 있습니다.
이슬람 모더니즘은 젊은 반식민지 혁명가들 사이에서 두드러지고 있는 사회주의적이고도 세속적인 민족주의와, 네지드의 사우디아라비아에 의해 전파되고 있는 살라피스트 사상과는 뚜렷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들은 무신론적 세속주의와 (여전히 학자들과 성직자들 사이에서 지배적 입지를 가지고 있는) 중세 시대 확립되어진 샤리아에 대한 해석 모두를 배격하려 하며, 현대적 관점에서 샤리아의 교리를 재해석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모더니스트들은 다양한 수단을 동원하여 옛 봉건질서를 무너뜨리고 그 폐허를 근대가 새로이 들어설 터전으로 삼으려 합니다. '도덕적 경제'의 틀 안에서 작동하는, 온순한 자를 위해, 궁핍한 자를 위한 나라, 즉 국민을 집권 주체로 하는 민주주의 국가를 원하는 것입니다. 무슬림 공동체가 식민주의의 사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성별, 신앙, 인종, 계층에 관계없이 모든이들이 동등하게 존엄을 누릴 수 있는 조화로운 사회 아래 있습니다.}}}
* {{{#!folding 빅 텐트(Big Tent)
빅텐트는 많은 사람들이 환영받는 장소입니다. 다양한 성격과 이념으로 채워져 있기에,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정치적 잡동사니가 대체 어떻게 굴러가는지 궁금해합니다. 답은 사실 꽤 간단합니다.
실용주의입니다. 빅텐트 정당과 철학의 핵심 가치입니다. 빅텐트가 없다면, 그 지붕 아래에 있는 많은 이질적인 그룹들은 그들이 전력이 없는 목표가 될 것이라는 것을 인식합니다. 빅텐트는 그들에게 힘을 줍니다. 하나는 그들의 부분의 합보다 더 큰 힘을 줍니다. 그와 함께 빅텐트 정당과 연합은 다양한 이념을 통합하는 목표를 필요로 합니다. 현재의 정치적 풍토에서, 이것은 종종 파시즘에 대한 저항으로 다가옵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그들의 비전을 유지하려는 (보통) 자유주의적 열망에 의해 결합되어, 정치인들과 오버튼 창 전역의 사람들은 그들이 사랑하는 것을 보존하기 위해 함께 모입니다. 텐트 아래서 아무리 팽팽한 논쟁이 계속되더라도, 모든 사람들은 바깥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빅 텐트. 다른 분류에 있는 혁명전선, 인민전선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사상이 아닌 정치적 상태에 가까운 형태. 다만 좌편향된 둘과 달리 우파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다. 자유보수주의로 분류된 것도 TNO의 방대한 이념 중 정확히 중간이기 때문. 현실에서는 거대 정당, 특히 양당제 국가의 대부분 정당은 이런 형태를 띄고 있다. 게임에서는 코미의 주권민주당, 미국의 NPP가 이 사상이다.
파일:Oligarchic_Liberalism_subideology.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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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두적 자유주의(Oligarchic Liberalism)
- >지난 수세기 동안 봉건 귀족들은 혁명적 잠재력의 불씨가 압도적인 불길로 분출되어 영주들이 물러나고 비잔틴 봉건 체제가 무너지는 비극을 겪었습니다. 불에 탄 고대 체제의 시체 위에 자유주의의 횃불이 만들어졌지만, 구 체제가 남긴 권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새로운 계급, 즉 올리가르히가 등장했습니다.
위대한 자유주의 전통은 인간의 양도할 수 없는 보편적 권리를 선언하고 민주적 체제를 수립합니다. 국민이 대표자에게 부여하는 선거 위임장을 통해 권력이 국민에게 귀속되는 국가. 이는 언뜻 과두정치라는 개념과 양립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엄격한 이념적 한계의 지평을 넘어서 보면 모순이 녹아내리고 통합이 이루어지는 지점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부와 풍요로움을 가진 과두정치인들은 사나운 대중과 동떨어져 있을 수 있지만, 대중의 이익을 대변하는 선봉장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민주적 절차의 선두에 설 수 있습니다.
권력은 국민에게 있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지만, 국민은 진정으로 스스로를 위해 통치할 수 없습니다. 다행히도 항상 자비로운 과두정치인들은 자유주의의 횃불을 들고 민주적 대표자로서 통치할 것입니다.
7. 보수주의
* 보수주의 Conservatism
철학, 정치, 사상,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보수주의는 말 그대로 전통적 가치를 유지하고 공인된 사회규범을 기초로 기존의 사회와 제도를 유지하고 보완해오는데 힘써 왔습니다. 전통적인 관점에서 보수주의는 정치 스펙트럼에서 우파에 해당되나, 특정 상황에서 자유주의 성향의 개인이나 단체와 협력하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보수주의자들은 흔히 자유방임적 시장경제에 찬성하고, 일반적으로 정부 지출의 증대보다는 긴축재정을 선호하지만, 예외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자유민주국가로 칭송받던 영국과 프랑스가 파시스트의 위협에 몰락함에 따라, 아직 파시즘에 물들지 않은 곳에선 보수주의가 부활하여 전체주의의 구렁텅이로 끌려가는 이 세상에서 민주주의 국가의 최후의 방어선으로 자신을 간주합니다.
많은 보수주의 성향의 정치인들과 정부는 개혁에 완전히 반대하는 것은 아니나, 많은 경우 공적 영역에서 진보적인 성향의 사람들과 자주 충돌하곤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자유민주국가로 칭송받던 영국과 프랑스가 파시스트의 위협에 몰락함에 따라, 아직 파시즘에 물들지 않은 곳에선 보수주의가 부활하여 전체주의의 구렁텅이로 끌려가는 이 세상에서 민주주의 국가의 최후의 방어선으로 자신을 간주합니다.
많은 보수주의 성향의 정치인들과 정부는 개혁에 완전히 반대하는 것은 아니나, 많은 경우 공적 영역에서 진보적인 성향의 사람들과 자주 충돌하곤 합니다.
변화에 반대하며 급진적 개혁보다는 온건 및 점진적 개혁을 지지하는 민주주의. 민주주의기에 투표 결과에 순순히 따른다. 현실 예시는
영국 보수당,
미국 공화당 등. TNO 세계에서는 공화민주연합 공화당계, 잉글랜드 통합당 맥밀런파(
해럴드 맥밀런), 국가민주연맹(조지 젤리코), 남아프리카 통일당, 톰스크 데카브리스트,
대정익찬회 개혁파(타카기 소키치), 스베들롭스크의
보리스 옐친이 여기 해당한다.
7.1. 하위 이념
* {{{#!folding 농본주의(Agrarianism)
제퍼슨주의 민주주의에서 에밀리아노 사파타의 멕시코 혁명가들에 이르기까지 '농민 우선'이라는 개념은 민주주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개념이며, 오늘날에도 특정 사회에서 농민의 지위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수많은 정당들이 존재하지만, 이들은 모두 강력한 전통적인 가치와 함께 국가 기능에서 농민의 우선순위를 최우선시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농업 국가는 비교적 단순하고 유사한 정책, 즉 자급 농업의 장려, 국가의 농업 발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참여 확대, 인류가 탄생할 당시와 마찬가지로 농부를 국가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두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제퍼슨주의 민주주의에서 에밀리아노 사파타의 멕시코 혁명가들에 이르기까지 '농민 우선'이라는 개념은 민주주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개념이며, 오늘날에도 특정 사회에서 농민의 지위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수많은 정당들이 존재하지만, 이들은 모두 강력한 전통적인 가치와 함께 국가 기능에서 농민의 우선순위를 최우선시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 {{{#!folding 가부장적 보수주의(Paternalistic Conservativism)
일부 사회는 모든 사람이 주변 세계에 영향을 미칠 평등한 목소리를 갖도록 평등주의를 열망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계층 구조를 열망하며 각 사회 계층이 사회에서 자신의 위치를 인식하고 자신의 위치에 대한 의무를 완수하기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부장적 보수주의는 이러한 유형의 후자를 나타냅니다.
의무와 명예와 같은 개념에 몰두한 가부장적 보수주의는 사회의 특권층 구성원이 주변의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을 가장 잘 돌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인도주의와 사적 자선을 장려하며 엘리트를 그들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경제적 기회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할 수 있는 자비로운 행위자로 봅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좋은 노동 조건을 보장하기 위해 사회 안전망과 기타 형태의 정부 개입을 지지하지만 명령 경제와 유사한 것은 무엇이든 강력하게 반대합니다. 대신 그들은 엘리트를 사용하여 개인과 국가의 이익의 균형을 유지하고 모든 사람의 안정을 촉진하기를 열망합니다.}}}
* {{{#!folding 포퓰리즘적 보수주의(Populist Conservativism)
보수에 대한 고정 관념이 있습니다. 완고하고 우직하며 흔들리지 않는 도덕주의자는 극좌와 극우를 막론하고 모든 부류의 사람들의 마음 속에 항상 존재하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또 다른 두드러진 유형의 보수주의자가 있는데, 그들은 여러 면에서 일반적인 정서와 정반대입니다. 조국과 인민의 정신을 유지하기 위한 투쟁에서 난폭하고 집요하며 맹렬히 실용주의적인 보수적 포퓰리스트는 사회주의적 난동이나 파시스트 선동가와 대등한 불같은 인물입니다.
종종 이러한 보수 브랜드는 개혁 통과를 반대할 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을 직접적인 방법으로 돕는 특정 개혁을 통과시키는 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개혁은 항상 급진적인 감정을 억제하고 그들이 관리할 수 있는 어떤 형태로든 현상 유지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보수적 포퓰리스트들은 전통을 존중할 뿐만 아니라 적시에 유능한 방식으로 모든 사람의 일상적인 투쟁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것이 동등하게 존중되는 시골 사람들 사이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적절하게 동원될 때, 이 지원 블록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가장 강력한 블록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향의 포퓰리스트들은 종종 바로 이러한 이유로 선동가이자 지옥으로 달려간다고 조롱을 받습니다.}}}
* {{{#!folding 수정시오니즘(Revisionist Zionism)
노동 시오지즘에 대한 논리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수정 시오니즘은 중도-극우 이데올로기로, 테오도르 헤르츠의 '볼셰비즘 국가'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수정주의 시오니즘은 특히 미래의 이스라엘 영토의 관점에서 정치 기득권의 시오지즘을 '재수정' 하고자 합니다. 많은 노동시온주의자들이 팔레스타인의 국경을 가로지르며 '단순히' 두 국가와 타협 해결책을 내세우는 반면, 수정시오니즘주의자들은 더 큰 국가를 옹호하는데, 트란스요르단의 합병하려는 온건주의자들을 넘어 몇몇 극단주의자들은 성경의 이스라엘 국경, 즉 나일강에서 유프라테스 강까지의 국경을 주장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수정시오니즘의 주류는 아직 민주적인데, 그 창시자인 제브 자보틴스키가 영국의 자유주의를 지지하며, 물론 이스라엘이 유대계 국가긴 하지만 아랍인들 또한 자유롭게 동화되고 선거 제도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이것의 실현가능성과 도덕성은 시온주의자와 노동자들에 의해 뜨겁게 논의되고 있습니다.}}}
* {{{#!folding 이슬람 보수주의(Islam Conservatism)
"반대나 외국의 지배를 받지 않고 샤리아를 시행할 수 있는 강력한 독립 이슬람 국가가 존재하지 않는 한 무슬림은 자신의 종교가 온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알라는 그의 선지자로 무함마드를 선택했고, 그를 통해 알라는 불변의 신성을 지닌 완벽한 경전 꾸란을 지구인들에게 하사했습니다. 그 안에는 지식과 미덕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꾸란과 예언자 하디스의 도움을 통해, 지상의 모든 법을 대체할 고귀한 법체계 샤리아가 그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샤리아를 거부하는 것은 알라의 말씀을 거부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샤리아는 법 체계이며 정부의 형태는 아닙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은 귀족이나 성직자들이 지지하는 전통적 전제정치 체제를 거부하고, 서구의 침략과 전통적 독재를 거부하는 순수한 이슬람식 민주주의를 선호했습니다.
이슬람 보수주의자들은 이슬람 샤리아의 원칙과 율법에 대한 강한 충성을 유지하고 스스로를 통치할 국민들의 권리를 옹호합니다. 그리고 자유주의자, 모더니스트, 서구, 사회주의자들이 선전해대는 부패한 반이슬람적 가치관으로서 오랜 세월 동안 이어져 온 이슬람적 전통을 지키려 합니다.
이슬람 보수주의자들은 알라의 법 아래 안정적이고 민주적이며 풍요로운 사회가 하나로 뭉쳐야 이슬람 공동체는 제국주의가 뻗어오는 손을 부수고 세계의 최전선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folding 기독교 보수주의(Christian Conservatism)
"악을 멀리하고 선을 행하십시오. 평화를 찾고, 그것을 추구하십시오."
인류의 오랜 역사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정교분리는 비교적 새로운 것입니다. 비록 "신앙도 없는 선동가"들이 그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부인하고 싶어할지라도, 성경에 담긴 가치, 기독교의 교리, 많은 서구 정치인들이 그것을 부인하더라도 기울이는 이상화되고 단일화된 사회의 유지입니다. 부정하는 사람들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고, 기독교 보수주의가 힘을 찾는 것은 바로 이 정당입니다.
대부분 종교가 높은 지역에서 널리 퍼져 있으며, 미국의 "바이블 벨트"로부터 브라질의 "코로넬들"까지 교회가 깊고 역사적인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지역 내에서 십자가를 높이 두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며, 사람들이 소중히 여기는 모든 가치를 감히 빼앗아 천국에 있는 자리를 빼앗는 "근대성"의 조류에 반대하는 편리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교 보수주의는 변화를 기껏해야 신중하고 최악의 경우 위험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중도 우파 정치인들에게 호소할 수 있는 중앙주의적 지위-정위 입장이며, 이 입장은 그들의 적이 신의 적이며 경멸과 저주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편리하게 주장할 수 있습니다.}}}
* {{{#!folding 진보적 보수주의(Progressive Conservatism)
보수주의는 통일된 기치가 아닙니다. 그것은 전 세계의 다른 수백 개의 정치적 이념에 대한 반대 또는 적으로 느슨하게 결합된 여러 신념이 싹트는 기반입니다. 따라서, 이념이 다른 보수주의자들이 "지나치다"고 생각하는 일부 가치를 수용하도록 진화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진보적 보수주의는 타협을 모색하는 사람들과 유권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수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복지, 평등권, 신중한 경제개입주의는 국가와 전통을 통합하는 기반을 위태롭게 하지 않으면서 사회적 문제를 완화하고, 바라건대 그들의 사회와 유권자들을 여전히 혐오하는 급격한 변화 없이 더 건강한 생태계로 인도하는 모든 조치입니다.}}}
* {{{#!folding 침묵하는 보수주의(Silent Conservatism)
견제받지 않는 급진주의와 폭정의 세계에서, 미국은 국가를 파괴로부터 이끌어내기 위해 꾸준하고 보수적인 손을 필요로 합니다. 이를 위해 리처드 밀하우스 닉슨은 지속적인 대내외 위협에 직면한 미국의 번영과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미국 특유의 보수주의를 발전시켰습니다. 닉슨이 미국 정치에서 이른바 '
침묵하는 다수'에 호소한 것에서 이름을 따온 '침묵하는 보수주의'는 친공화당 기업집단과 민주당 내 문화적 보수 유권자들의 이해관계를 결합해 미국 내 경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신중하고 실용적인 접근법을 만듭니다.
본질적으로 주로 보수적이지만, 침묵하는 보수주의는 국내 정치를 위협하는 순진한 자유주의자들과 비정한 반동주의자들에 대한 온건한 대안을 만들려고 합니다. 정치적 스펙트럼의 양쪽에서 급진주의를 거부하면서, 지지자들은 대신 광범위한 포퓰리즘 수사, 유연한 개혁, 그리고 미국 시민들에 대한 온정주의적 태도를 통해 미국의 방대한 투표 블록에 호소하려고 시도합니다.
닉슨 자신의 실용주의 덕분에 침묵하는 보수주의는 정치적 문제에 대해 강한 입장을 취하는 것을 주저하는 대신 특정 주제에 대한 다수 의견을 크게 따르는 중도를 고수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지금까지 깊게 분열된 공화-민주연합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데 대부분 성공했지만, 닉슨의 정치에 대한 접근이 국가를 괴롭히는 점점 분열되는 문제들 사이에서 줄타기를 계속할 수 있을지 여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folding 자유시장 보수주의(Free Market Conservatism)
정의에 따르면, 자유 시장은 국가의 손이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감독하는 한, 경쟁과 사회가 최고의 가능한 상태에 따라 스스로를 자율적으로 규제한다고 믿으며, 국가 자체의 문제에 대한 최소한의 정부 개입을 제안합니다. 그러나, 사회적 측면은 고전적 자유 시장이 보수적인 친척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입니다.
자유시장 보수주의는 전통적인 가족의 가치를 설파하는 만큼 관세를 낮추자고 제안하는 사람들, 국가가 싫어할 위치에 "문제아"를 두지 않는 한 관료주의를 줄이자고 제안하는 사람들, 경제의 규제를 줄이는 동시에 그들의 도덕적인 나침반과 "동맹"하지 않는 나라들에게 관세를 올리자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자유 시장이 제안한 자유는 경제에서 시작되고, 나머지는 분명히 보수주의자들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 {{{#!folding 자연보수주의(Natural Conservatism)
미국은 항상 거대한 중앙집권적 권력에 대한 의심으로 정의되어 왔습니다. 토마스 제퍼슨은 강력한 정부가 개인의 권리를 훼손할 것을 우려했습니다. 연방주의자 논문에서 제임스 매디슨은 정부의 남용을 제한하고 통제할 수 있는 연방 시스템의 필요성에 대해 광범위하게 썼습니다. 심지어 존 애덤스는 "누구든지 국가를 설립하고 정부를 위해 적절한 법을 만드는 사람은 모든 사람이 천성적으로 나쁘다고 가정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자연보수주의는 이 흐름의 가장 최근의 표현일 뿐입니다. 선벨트에 정치적 중심을 두고 있는 자연보수주의자들은 현대 복지 국가의 과도함과 그들의 공동체를 침범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깊이 우려하는 보수주의자들의 집단입니다. 그것의 지지자들은 인간의 "자연적인" 조직이 모든 마을, 카운티, 주에서 최소한의 외부 간섭으로 그들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결정할 수 있어야 하는 조직이라고 믿습니다. 그들은 연방 정부의 역할이 기준을 강제하거나 사회 구조를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사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요한 경우에만 가능한 한 눈에 띄지 않는 것이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물론 자연보수주의자들이 희망하는 사회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상공회의소의 일부 사람들은 그것을 언론의 자유와 기업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보는 반면, 딥 사우스의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소수자들에게 불공평하거나 편향된 것으로 보일 수 있는 개념을 홍보하기 위해 사용할 것입니다. 오직 시간만이 이러한 다양한 그룹들이 어떻게 공존할 것인지 그리고 외부의 영향에 대한 그들의 반대가 아직 이해되지 않은 영향을 미칠지를 알 수 있습니다.}}}
* {{{#!folding 현대보수주의(Modern Conservatism)
현대 세계는 문제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미국 전역의 많은 사람들에게, 그들은 고착되고, 해결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은 그들 주변의 부당함과 그것들을 해결할 자유 민주주의 질서의 명백한 무능에 대해 낙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일부는 국가의 전문가들이 추진하는 새롭고 현대적인 방법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들은 현대 보수주의로 돌아섰습니다.
조지 W. 롬니와 같은 온건한 공화당 인사들의 지지를 받는 현대 보수주의는 오늘날 정치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이끄는 시민들"의 전문성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런 식으로, 현대 보수주의자들은 자원봉사의 미덕을 모두 강하게 믿고 전국의 싱크탱크, 비영리 단체, 기업에서 동맹들과 자주 접촉합니다. 지지자들은 이념적 순수성을 위한 원칙이나 시험보다는 '증거에 기반한 정책 수립'을 이야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들은 과학적으로 도출된 합의 지향적인 해결책을 당파성보다 선호합니다. 즉, 고정 세율 소득세와 공정하고 차별화되지 않은 주택과 같은 상식적인 정책을 수용합니다.
경영층 사이에서 인기가 있지만, 그것은 열정적인 수사나 벼락같은 방어에 영감을 주는 이념은 아니다. 오히려, 현대 보수주의는 종종 진보주의자와 시골 보수주의자 모두에게 소외될 수 있는 방식으로 기업, 기술 관료, 가부장주의적으로 보입니다. 이 새로운 운동이 회의론자들을 이길 수 있을지 아니면 대중의 소외감을 심화시킬지는 오직 시간만이 알 수 있습니다.}}}
* {{{#!folding 프레리 포퓰리즘(Prairie Populism)
국경 지대의 전통적 특징과 그 현실에서 태동한 프레리 포퓰리즘은 엘리트들의 부도덕한 부패에 맞서 싸우는 서민의 지혜와 정직함을 강조하는 정치적 이념입니다. 프레리 포퓰리스트는 평범한 자의 미덕에 찬사를 보내고, 그들과 함께하며 권력자들의 사악함과 불의를 비난합니다. 이들은 사회적 병폐와 정부의 실패에 대한 책임을 부와 연줄을 가진 자의 탓으로 돌리고, 그들의 감각과 품위를 가장 중요하게 바라봅니다. 그럼으로 프레리 포퓰리스트들에게, 사회에 닥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은 권력층에서 엘리트를 제거함으로서 해결됩니다.
통치에 있어 실용적이고도 '상식적' 접근법을 지향하는 프레리 포퓰리스트 지도자는 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 유연성을 발휘하고, 특히 사람들이 자신을 원하는 것처럼 보이게 상황을 만들려 노력합니다. 이들은 경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온건적, 심지어 진보적인 해결책을 시도하려 할 수 있으나, 근본적으로는 급진적 사회변화와 혁명에 적대적이며, 도덕주의와 전통을 존중하려 합니다. 프레리 포퓰리스트는 민주주의와 국가기관의 개념을 옹호하며, 이들은 그저 권력의 전당을 더럽히는 도둑놈들을 없애려는 것이지, 그 전당을 부수려는 자들이 아닙니다. 이들의 호소는 "도둑놈들을 쫓아내라!"고 외치는 농민들과 노동자들을 대변하며, 이는 정부로부터 무시받고 정치인들로부터 농락당하던 이들에게 있어서 매우 강력한 호소가 될 수 있습니다. }}}
* {{{#!folding 호헌 보수주의(Goken Conservatism)
일본의 독특한 정치 환경은 수많은 무언의 규범으로 특징지을 수 있으며, 1910년 호헌운동을 통해 호헌 보수주의가 탄생했습니다. 간략히 말하자면, 모든 규범을 따르면서 대의민주주의를 구축하려는 이념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어로 "민의 주권"이라 번역되는 "민주주의"라는 용어는 제국의 주권에 도전하는 뉘앙스를 지니기에 금기어로 취급받습니다. 그러나 "헌법 수호"라는 용어는 주권이라는 문제를 회피하고, 천황이 승인하여 제국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권리를 메이지 시대 과두 정치인이라거나, 통제파 장교 등의 악질적 정치자들로부터 보호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기에 완벽한 대안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당연하게도, 호헌 보수주의는 보수주의의 한 형태로서 애국심, 전통적 성 역할, 서구 민주주의에 대한 경멸같은 전통적인 가치에 집중합니다. 동시에 호헌보수주의 지지자들은 국가의 정책이 선거정치를 통해 민의를 반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제국의 주권에서 민의를 해석하려 시도합니다. 비록 호헌보수주의 사상은 천황에게 권한을 부여하기 위해 고안된 메이지 헌법의 허점에 무척 취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헌보수주의는 다이쇼 시대가 끝나고 30년대의 전체주의 체제로 인해 중단되었던 일본의 민주주의 실험으로 돌아가려는 진정한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대일본제국 헌법을 따르면서 서구의 체제를 받아들이기 위해 나타난 일본의 특수한 사상. 대정익찬회 개혁파인 다카기 소이치의 이념.
*
- 특이보수주의(Idiosyncratic Conservatism)
* {{{#!folding 자유협동조합주의(Liberal Corporatism)
애덤 스미스, 존 스튜어트 밀, 데이비드 리카도 등으로부터 시작된 고전적 자유주의의 말기적 쇠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유럽 자본주의의 미래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무감각하고 비스마르크적인 집단주의의 촉수를 앞세운 나치 깃발이 파리, 모스크바, 런던의 거리를 행진하는 동안 통합된 자유주의 철학의 영구적인 분열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이제 자본주의 체제를 여전히 믿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남은 것은 프로이센의 지배적인 '가족 국가'를 더욱 강화하는 경직된 권위주의적 제도뿐입니다.
20세기 초 스칸디나비아의 정부와 노동조합 간의 초기 타협에서 뿌리를 찾은 자유협동조합은 독특한 대륙별 자본주의 발전 모델을 나타냅니다. 자유협동조합주의 질서의 발전은 여러 면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공동 결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부의 힘이 기득권을 가진 노동과 자본의 이해관계를 극복할 수 있는 경우에만 가능했습니다. 자유협동조합주의 모델의 중심에는 완벽하게 조직화된 기업 교섭 방식이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효율성의 문제가 됩니다. 사회 정치는 조직화와 생산성 향상을 의미합니다. 노동쟁의는 '비정치적'이 되었습니다. 산업 카르텔 역할을 하는 노동조합의 힘이 분명해질수록 자유주의 시장 참여라는 아이디어는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과거의 사회주의자들이 급속한 경제적 성공의 먼지 속에 그들의 아이디어가 점점 더 사라져가는 것을 보면서 중앙 계획의 외침은 모두에게 공허하게 들릴 것입니다. 액턴-토크빌 협회의 저술에서 전파된 급진적 성공 공식은 아마도 유럽의 '신' 자본가들 사이에서 적절한 지지자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국가는 역동성, 평등, 막대한 부를 모두 갖춘 자유 시장의 중재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소위 '신자유주의'가 시민 복지의 위태로운 균형을 잡을 수 있을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정부, 기업, 노동조합 같은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하여 자유시장 경제의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조직화된 사회적 집단들이 협력을 통해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사상. 개인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존중한다. 현실에서는 전진한, 루이지 에이나우디가 있다.
8. 가부장주의
* 가부장주의 Paternalism
가부장주의라는 정치철학은 수천년 동안 독재자, 군주, 황제국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형태의 정부를 위한 주요 윤리로서 존재해 왔습니다. 가부장주의적 형태의 정부 이면에 있는 이데올로기는 자유주의 정치사상의 부상을 전통적 문화, 정치적 규범, 제도, 진리에 대한 부정과 불안정의 원인으로 묘사하는데 있습니다. 이들은 국민의 복지에 대한 국가의 역할을 부모가 자녀를 지도하는것에 비유하며,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국가, 사회, 문화를 유지하는 수단으로서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제한함으로서 자유주의의 영향에 맞서려고 시도합니다.
그런 면에서 유라시아 각지를 지배하고 있는 수많은 전제정권의 이데올로기는 이와 무시하기 힘들 정도의 유사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제도에 기반을 둔 대부분의 자유주의자들과 보수주의자들은 가부장주의 정부의 독재적 성향을 증오하며, 그저 새로운 파시스트 정치사상의 태동으로 보거나 파시즘의 얄팍한 모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부장주의 사회 내에서 이웃의 의견을 배려하려는 자는 거의 없으며, 국내외적으로 정치적이건, 군사적인 방식으로 이를 대체하려는 시도에 대해 이들은 격렬히 저항하려 할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유라시아 각지를 지배하고 있는 수많은 전제정권의 이데올로기는 이와 무시하기 힘들 정도의 유사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제도에 기반을 둔 대부분의 자유주의자들과 보수주의자들은 가부장주의 정부의 독재적 성향을 증오하며, 그저 새로운 파시스트 정치사상의 태동으로 보거나 파시즘의 얄팍한 모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부장주의 사회 내에서 이웃의 의견을 배려하려는 자는 거의 없으며, 국내외적으로 정치적이건, 군사적인 방식으로 이를 대체하려는 시도에 대해 이들은 격렬히 저항하려 할 것입니다.
강력한 지도자가 통제하는 민주주의, 일종의 결함있는 민주주의로 통한다. 민주주의 개혁을 시작하는 독재[14]부터 독재로 추락하는 민주주의[15]까지 넓은 범위를 포함한다. 현실 예시는 전자의 경우에는
장징궈의
중화민국,
나자르바예프의
카자흐스탄이 있고, 후자의 경우에는
러시아의
푸틴,
터키의
에르도안,
헝가리의
빅토르 오르반, 한국의 경우 전자인
노태우 정부, 후자인
대한민국 제3공화국이 있다. TNO 세계에서는 NPP 극우파,
NSDAP 변절파(
4인방), 톰스크 바스티야드, 근왕당(
마거릿 대처), 핀란드, 아일랜드, 대정익찬회 키도파(키도 소이치), 코미의 스탈리나 등이 여기 속한다.
8.1. 하위 이념
* {{{#!folding 국민보수주의(National Conservativism)
지난 20년 동안의 인류 문명은 어떤 것이 옳은 체제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세계 무대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는 강한 나라들, 단합된 나라들입니다. 자신의 성공을 복제하려는 사람은 엄격한 민족 의식도 복제해야합니다. 이것이 국민보수주의의 동기입니다.
깊은 우익 이상인 국민보수주의자들은 특정 국가의 통합이 다른 모든 사회적 목표보다 가장 중요하며 이러한 통합은 국가의 고유한 전통을 수호함으로써 유지된다고 믿습니다. 국가는 이러한 국가적 결속력을 강화하는 기관이 되며 많은 국민보수주의자들이 자유방임 경제 정책을 지지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국가가 온정주의적 능력으로 사람들을 부양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보수주의자 중 다수는 자신의 생각과 파시스트의 생각 사이의 차이점을 강조하며 목표가 일치하면 파시스트와 완벽하게 협력할 의사가 더 많습니다. 파시즘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이 이념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 {{{#!folding 사회민족주의(Social Nationalism)
인간이 동족 인간에게 저지를 수 있는 가장 지독한 범죄 중 하나는 식민주의입니다. 토지, 민족, 국가를 식민화하는 것은 그들의 고유한 생존권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희생자가 된 국가를 그들이 될 수 있었던 것의 껍질로 만들고 가해자를 적절한 사회적 기능을 할 수 없는 글루텐 기생충으로 만듭니다. 이러한 상황은 아프리카의 미국인과 유럽인이든 아시아의 일본인이든 전 세계적으로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범죄도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채 방치될리 없으며, 식민주의의 잔혹성에 대한 해답은 사회민족주의 이론에 있습니다. 라이히과 쇼와를 낳은 민족주의와 달리 피식민자들은 공동의 투쟁을 인정함으로써 민족적으로 결속된 단위가 될 수 있다고 가정한다. 사회민족주의자들은 민족적, 문화적 우월성을 이유로 국민이 단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압제자를 물리치기 위해 단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회민족주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경제 체제라도 사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지지자들은 또한 적어도 어떤 형태의 사회주의를 자국에서 확립하기 위해 투쟁합니다.
전쟁 후 첫 10년 동안 사회민족주의는 독일 폭탄과 일본의 군사 훈련의 무게에 짓눌렸지만 지금은 세상이 변하고 있습니다. 모든 카드를 올바르게 사용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 {{{#!folding 통제민주주의(Controled Democracy)
현 시대에 민주주의만큼이나 더 위대한 제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민주주의 제도 아래 국민들은 정부의 운영과 구조에 대해 자유롭게 말할 수 있으며, 이는 수세기 동안 인류가 이루어낸 가장 탁월한 업적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선거와 투표함을 통해 정부는 그 책임을 지며, 공개적인 토론을 통해 좋지 않은 정책이 배제됩니다. 그러나 민주주의의 가장 커다란 문제점은 국민 스스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가장 최선의 길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국민들은 허황된 약속이나 파괴적인 구호에 현혹되어 적합하지 않은 정치인들에게 표를 몰아줘 나라를 망칠 수도 있습니다. 많은 파시스트 또는 공산주의 독재가 민주주의 국가에서 거짓말과 모호한 약속으로 수립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되었는지 두 눈으로 똑똑히 보십시오!
통제민주주의는 정부의 강력한 선전을 통해 국민들에게 무엇이 최선인지 알려주는 방식으로 그러한 급진적이고 파괴적인 생각이 시스템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전국의 모든 정당이 국가의 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동의하고 지지하도록 함으로써 이 결함을 해결합니다.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는 여전히 진행되지만 그 결과는 그 목표가 무엇이든 국가의 가장 중요한 목표에 도전하지 않을 것입니다.
통제민주주의에 반대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선거는 그저 사기극일 뿐이며, 이러한 체제는 민주주의를 가장한 권위주의적 시스템이라고 주장합니다. 물론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나라를 망치고 무너뜨리는 자들인데, 우리가 왜 그들의 말을 신경써야 합니까?}}}
* {{{#!folding 군정(Stratocracy)
군정은 군인을 중심으로 한 정부 형태입니다. 군대는 정부의 모든 부서를 통제하지만 다른 군사 정부와 달리 완전히 비민주적인 것은 아닙니다. 현역 군인과 예비역 군인 모두 정부의 방향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정치권을 얻기 위해 해야 할 일은 충성을 다하는 것뿐입니다. 헌법의 정지를 포함하기보다는 계층제는 종종 사회에서 군대의 역할을 명시적으로 지원하는 법률에 헌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군정이 본질적으로 과두 정치이거나 독재적일 필요는 없지만 군사 통치의 필요성으로 인해 종종 그렇게 됩니다. 능력주의적 특성을 유지하지 않는 계층은 일반적으로 정규 군사 독재 정권이 되며, 민간 정부와 군대는 항상 평화롭게 분리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군사적 통치와 민주주의적 통치의 융합은 극히 드물며 능력주의적 신념과 전쟁이나 국내 갈등과 같은 지속적인 군사적 압력의 조합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이 희귀성을 약점으로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군정은 군단이고, 군단은 정복합니다.}}}
* {{{#!folding 과두정(Oligarchy)
과두정은 그리스어 oligos(소수), arkho(지배하다)에서 파생된 것으로 소수의 사람들이 권력을 쥐고 있는 정부를 나타냅니다. 그들은 부, 교육, 군사적 또는 정치적 통제 때문에 일반 인구와 분리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다수를 통제하는 소수 그룹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정부는 비상 사태나 과도기 정부로 가장하거나 불법적이거나 비밀스러운 수단을 통해 법으로 뒷받침될 수 있습니다. 일부 과두제 국가는 세습적으로 권력을 물려주지만 이것이 모든 과두제 정부에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과두정은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권력은 상류층에 대한 지속적인 권한 부여를 통해 엘리트의 손에 집중될 수 있으며 부유층이 정부의 모든 측면을 공공연하게 또는 은밀하게 지배할 수 있습니다. 또는 쿠데타 이후에 승리한 장군이 자신의 파벌이나 일반 군대의 권력을 대중에게 확고히 하기 위해 노력할 수도 있습니다.
한 과두정 국가가 어떤 그룹이 집권하는지에 따라 다른 국가와 크게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모두 대중을 강력하게 통제합니다. 시민의 자유는 일반적으로 제한되며 모든 수준의 투표는 일반적으로 제한됩니다. 그러나 의도에 의한 것이든 효과에 의한 것이든 간에 어떤 형태의 가짜 민주주의가 존재하는 국가에서는 예외가 발견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짜 선거는 민주주의의 겉치레를 허용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보통 사람이 지도자를 통제할 수 있습니다.}}}
* {{{#!folding 연대주의(Solidarism)
연대주의는 뱟카에 기반을 둔 러시아 연대국가가 추진하는 이데올로기입니다. 공산주의를 맹렬히 거부하고, 사회 경제적 및 정치적 문제에 대한 순전히 물질주의적 접근을 거부하고, 계급 간 연대, 형제애, 기독교 관용 및 자선을 촉진하기 위해 현대 문제를 다루기 위한 20세기 기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들은 또한 정부(러시아 군주가 있든 없든), 개인주의 및 시민의 자유에 대한 민주적 참여를 촉진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의 최종 목표는 "좌파도 우파도 아닌 전면에 있는" 2차 혁명을 일으키고 볼셰비키나 차르의 오류로 돌아가지 않고 러시아를 재탄생시키는 것입니다.
반면 비판론자들은 그것이 사회의 조합주의적 조직에 대한 경향과 그들이 원하는 "도덕적 정신적 재생"을 가져오기 위해 "일시적" 독재에 대한 전망에 지나치게 우호적이라고 주장합니다다. 이러한 비평가들에게 연대주의는 이탈리아 파시즘과 놀라울 정도로 유사할 뿐만 아니라 살라자르주의자 포르투갈과 안슐루스 이전의 오스트리아에서 실행된 조합주의와도 유사합니다.}}}
* {{{#!folding 군사 위임통치령(Military Mandate)
군사 위임통치령은 국가가 외국의 군사력에 의해 통치되는 체제이며 거의 항상 고위 장교가 이끄는 정권입니다. 군사 위임통치령은 대부분 침략과 점령을 통해 생성되었고, 일반적으로 권위주의적인 성향을 가지며 지역 내의 저항을 제거하는 데 몰두합니다. 군사 명령은 전략적 지역을 보호하거나, 또는 합병을 촉진하기 위해, 아니면 새로운 정권으로 원활하게 전환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된 임시 체제일 수도 있습니다.
정부를 통제하는 권한이 외국의 군사력에 주어짐에 따라 이러한 정권에는 민간인 대표의 존재는 무척 드물고 외국 정부의 이익과 야망에 의해 지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군사 위임통치령은 진정하게 독립적이라고 간주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 때문에 군사 위임통치령은 모국이 내리는 모든 지시에 그대로 복종합니다. 설사 이것이 자신의 안정성을 해칠 수 있던, 아니면 이 정권을 즉시 해체하고 모국으로 당장 귀국하라 명령하건 말입니다.
현지민들의 지지와 상관없이, 군사 위임통치령이 존립하기 위해서는 이를 지배하는 병사, 장교들의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무능한 정권이 들어선다면 이곳은 곧 점령국의 자원을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변모해서 초기 구상했던 목적과 달리 역효과를 낼 것입니다. 또한, 아무리 강력한 군대라도 현지 환경과 현지민들의 요구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무너질 수 있습니다. 비대칭 전쟁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현 상태의 안정이 무너져감에 따라, 많은 군사 위임통치령들은 반드시 다가오올 폭풍에 대비해야 할 것입입니다.}}}
* {{{#!folding 신보수주의(Neoconservativism)
전통적인 자유주의 경제론, 보수적인 도덕적 가치관, 그리고 강경한 대외 정책론에서부터 태어난 신보수주의는 그 지지자들이 각 이념의 최대의 장점들이라고 생각하는 요소들만을 한데 모읍니다. 이 지지자들의 배경은 다양합니다. 어떤 이들은 시궁창스러운 현실에 물들고 만 자유주의자들이고, 다른 이들은 현대의 도덕적 상대주의가 파괴적인 허무주의로 이끈다고 믿는 보수파 학자들입니다. 파시즘의 국제적 확산에 공격적으로 맞서기를 원하는 현실적인 정부관료들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합의점을 찾았고 하나의 공통된 세계관을 정립했습니다.
신보수주의자들은 가장 우월한 정부 체제는 미합중국과 같은 국가들의 자유민주주의라는 굳건한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자유 국가들에게는 민주주의를 전파하고, 전체주의적 파시즘과 공산주의의 마수와 맞서 싸워야 할 도의적인 의무가 있다는 것이 그들의 정론입니다. 그들은 파시즘과 공산주의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지지하는 "통제 이론"에 큰 영향을 받았으며, 데탕트 같은 온건주의는 폭정에게 항복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여깁니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신보수주의자들은 전통적 보수주의도, 자유주의도 거부합니다. 그들은 예산 지출이나 큰 정부를 광적으로 반대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유 시장경제가 필요불가결하다고 믿으며, 국제 자유 무역을 막아서는 그 어떤 장애물과도 적대합니다. 그들의 사회 정책은 보수적인 성격을 띄며, 종교와 다른 전통적 체제의 진흥을 도덕적인 사회의 반석으로 여깁니다.}}}
* {{{#!folding 딕시크랫(Dixiecrat)
딕시크랫('민주당'과 '딕시'의 합성어)은 미국 남부의 다양한 파벌과 인물에 대한 복잡한 설명입니다. 민주당원인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유로 국민진보당으로 도피한 사람들을 포함해서요. 원래 1948년 대통령 선거 운동 중에 조지아 주 권리당의 러처드 러셀을 묘사하기 위해 저널리스트가 만든 이 용어는 현재 NPP의 남부파 가리키는 용어가 되었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분열되어 있던 많은 딕시크랫들은 휴이 롱, 토마스 왔슨 및 벤자민 틸먼과 같은 인물의 시골 포퓰리즘 전통을 고수하는 많은 와 함께, 또는 전통적인 자유주의 또는 보수 경제학자들과, 그들은 시민권과 '가정 문제'에 대한 연방 개입을 싫어한다는 점에서 하나로 뭉쳤습니다.
후보자에 따라 딕시크랫의 기반은 백인 노동자, 남부 산업가 및 사업주, 사회 보수주의자, 남북 전쟁 후에도 계속 남부를 지배하는 전통적인 농업 남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남북 전쟁 이후 재건의 이야기에 사로잡혀 있고, 어떤 식으로든 분리를 유지하기 위해 모든 수준의 정부에서 집단적인 힘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 {{{#!folding 사회신용주의(Social Credit)
사회신용이론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의 공학자 클리포드 H. 더글러스가 개발한 경제 이론입니다. 1920년대에 그는 경제 불황이 재화의 시장 가격, 생산 비용 및 이를 생산한 사람들의 임금 사이의 임의적인 불일치로 인해 발생한다고 주장했습니다.본질적으로 그는 기업들이 노동자들이 실제로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은 가격으로 제조품을 임의로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이윤 추구에 따른 인위적인 희소성으로 인해 노동자들의 삶이 고통 받고 경제는 낮은 소비지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더글러스는 정부가 소비자 지출을 늘리고 경제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생산과 구매력 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소비자에게 돈 또는 "사회적 신용"을 분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캐나다에서 더글러스의 경제 이론은 기독교 근본주의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우익 포퓰리즘 정치 프로그램을 형성했습니다. 사회신용당은 개인주의와 사기업을 그리스도를 숭배하는 것만큼이나 숭배합니다. 그들은 소비자와 생산자에게 직접 신용 한도를 제공함으로써 통화 공급의 광대한 확장을 요구하고 국제 은행가들이 이윤을 위해 경제를 약탈하는 데 사용하는 도구로의 국가 부채를 비난합니다. 자유 시장을 옹호하는 동안 그들은 자유로운 도덕적 선택에 훨씬 덜 열중합니다. 그들은 반문화 운동의 열렬한 반대자이며 기독교에 대한 보수적인 해석이 캐나다의 공식 종교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일부 당원들은 이베리아의 카우디요와 늦은 이탈리아의 두체 경제 정책을 찬양하기까지 하며, 진보적인 캐나다인들은 사회신용주의가 그들의 나라를 어디로 데려갈지 발견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 {{{#!folding 기업 가부장주의(Corporate Paternalism)
투자자나 기업인들의 이익을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정치일 지라도, 대부분의 기업지배체제는 대외적 편의를 위하여 국민국가라는 형태를 유지하곤 합니다. 즉 국가의 성공은 국민, 노동으로부터 이익을 창출하는 기계 안에서 아무런 발언권이 없는 '직원'들에 의해 뒷받침되는 것입니다.
기업 엘리트들 사이에서 부상하는 이 이단적 학파는 자본이 노동에 대항하여 오로지 착취적인 기업이 되어야한다는 통념에 도전합니다. 이 이념을 지지하는 자들은 노동자의 요구를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반영하려 하고, 이를 통해 단순한 경제적 논리를 넘어 제공될 수 있는 안정성에 대한 이점을 주장합니다. 즉, 지배를 받아들이는 노동력이 장기적 관점에서 더 높은 생산성을 가진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노사관계 모델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드물게 관찰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정치라는 이 특수한 상황에서 이 경제이론은 필연적으로 커다란 정치적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이 이론의 지지자들은 새로운 '시민 직원'들에 대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로서의 역할 확대를 구상하며, 그 대가로 노동자들은 기업, 시장원리에 따른 공공생활의 지배를 받아들입니다.}}}
* {{{#!folding 케말주의(Kemalism)
케말주의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터키 공화국의 국부인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의 이상을 기반으로 합니다. 후기 오스만 시대의 후진성에 대한 거부로 태어난 케말주의자들은 6가지 지도원칙인 공화주의, 포퓰리즘, 민족주의, 세속주의, 국가주의, 개혁주의를 바탕으로 현대 터키 민족 국가를 만들고 보존하려고 합니다. 케말리즘은 역사적으로 민주주의 원칙과 미묘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선거에서 선출된 정부, 선출되지 않은 정부 모두 케말주의를 공식 이데올로기로 삼아 왔습니다. 최근 6원칙 중 터키 민족주의는 주로 유럽의 파시스트 지배에 대한 서곡으로, 그리고 국내 극우파에 대한 대응책으로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몇 년 동안 점점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 {{{#!folding 준입헌군주제(Semi-Constitutional Monarchy)
절대군주제가 전 세계적으로 지지를 잃고 헌법상 동등한 입장을 취하면서 다른 대안도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의 입헌군주제에서는 권력이 공무원, 행정부 및 입법부 국가 기관에 위임되었지만 반-입헌 군주국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 시스템 내에서 권력에 대한 견제는 거의 없으며 실제로는 상징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행정부든 입법부든 정부에 대해 상당한 권력을 휘두르는 군주가 남습니다. 반 입헌 군주국은 종종 자신의 이미지를 조정하고 동시에 기존 권력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군주 자신에 의해 주도되었습니다. 절대 군주제만큼 제지되지는 않지만 궁극적으로 효과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곳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 국가를 군주제의 자비에 맡길 수 있습니다.}}}
* {{{#!folding 일당 우위 민주주의(Dominant-Party Democracy)
어떨 때에는, 정당이 그냥 단순한 정당 이상일 때도 있습니다.
거대한 정치적 소요나 변혁의 때에는, 하나의 정당이 부상해, 국가가 극적으로 변화해 가는 가운데 유의미한 반대 세력 없이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정립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이러한 시대에는, 시류를 탄 당이 권력을 거의 독점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민주적인 제도와 전통을 갖춘 체제 내에서도 말입니다.
다른 정당이나 이념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기득권에 도전할 견인력이나 기반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충분히 확보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했던 것입니다. 그 결과, 정치와 사상의 의미 있는 다원주의는 반드시 민주적 담론을 통해서라기보다는 당회 자체 내에서 일어나며, 이는 체제를 종식시킬 가능성을 더욱 낮추는 역할을 할 뿐입니다.
이러한 권력의 제도화와 확립은 여당에 유리하게 만들어진 국가의 기반과 민주적 체계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적인 방법은 그저 권력 유지를 위한 주요 방책들이 무너졌을 때를 대비한 안전장치에 지나지 않습니다. 일당 우위 제도의 진정한 핵심은 바로, 권력을 정치적 상황의 조작, 민중의 의지를 바꾸기 위한 사악한 계획, 아니면 정치적이거나 군사적인 무력 등으로 쟁취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 있습니다.
여당이 정치와 사람들의 일상에 너무나도 핵심적인 요소가 된 나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당에 투표한다는 것 자체를 상상도 하지 못합니다. 참된 신념으로든, 냉소적인 수용으로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당의 막대한 권세를 불변하고 불멸하는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인 지 오래입니다.}}}
* {{{#!folding 페론주의(Peronism)
런던과 모스크바의 함락으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자 후안 페론 대령은 아르헨티나 내각 정치의 가장 냉정한 구석인 노동 및 예방 장관으로의 명백한 강등을 관대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은 페론의 가장 중요한 비전인 아르헨티나를 공산주의의 망령으로부터 구하고 노동계급과 노동조합을 정치 체제에 영토의 재산으로 통합시키려는 계산된 시도였습니다. 이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페론 대령의 운동은 사회주의자, 보수당, 가톨릭 자유당, 파시스트 등 매우 다른 이데올로기적 흐름을 흡수했습니다. 모두가 떠오르는 인물인 페론 주위에 모였으며 그들의 견해는 그가 그 이름을 딴 이데올로기의 처녀적 틀에 스며들었습니다. 페로니즘의 어느 특정 측면이 주어진 날에 가장 두드러지는지는 궁극적으로 대령의 결정입니다. 그러나 정부 안팎에서 수년간의 움직임으로 인해 그 정의가 사실상 인식할 수 없을 정도로 왜곡되고 확장되었습니다.
페론주의나 정의주의에 관한 ,그것의 기술적 명칭은 모호하며, 과두제의 퇴폐에 대항하여 씻지 않은 대중의 찬양, 경제적 민족주의에 대한 선호와 노동조합에 대한 숭배가 거의 남아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상기 특성과 암시적으로 페론주의가 조직화된 형태로 창조자보다 오래 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높입니다. 지금 것이 아닌 극단적 인 개인주의 운동으로 말이죠.}}}
* {{{#!folding 임시정부(Provisional Government)
전쟁의 공포는 갈등이 지나가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흉터로 남아 혼란에 빠지고 정권이 무너질 때 국가를 계속 괴롭히고 있습니다. 이 폐허에서 임시정부가 탄생하게 됩니다.
오랜 기간의 혼란 후에 질서와 법치의 회복을 위해 봉사하는 임시 정부가 가져오는 오는 상대적 평온은 끝없는 전쟁 또는 혁명과 함께 오는 변동성과 폭력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전 시대의 무정부 상태에 가까운 상황과 비교되면서 사람들에게 위안을 줍니다. 과거 있었던 불화는 종종 새로운 국가적 대화를 위해 기꺼이 미루어두며, 임시정부는 이어 세워질 굳건한 후속 정부의 법적 토대를 구축하기 시작하고, 재건이라는 기나긴 투쟁을 시작합니다. 방치되어가고, 부패하여 무너져가는 제도를 부활시키고, 법치을 명확히 하며, 국가가 입는 피해를 점검하고, 이전 정권에 있었던 난장판을 처리하기 위한 새로운 정치와 경제 프로그램을 가동합니다. 임시정부는 근본부터 흔들리던 국가를 다시 정상 궤도에 돌려놓는 노력을 통해, 국민들 사이에 만연해 있는 공포를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folding 우익 포퓰리즘(Right-Wing Populism)
포퓰리즘은 일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양날의 검입니다. 평등과 사회정의에 대한 서민의 염원에 호소하여 좌파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지만, 우파가 집권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 일관된 이념으로 분류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오래 전부터 계속 시도되어 왔습니다.
우익 포퓰리즘은 몇 가지 공통점을 가진 이데올로기입니다. 첫째로 이들은 반엘리트주의를 강조합니다. 엘리트는 부패하고 탐욕스러운 인물로 묘사되며 일반인과 동떨어진 존재로 주장합니다. 그러나 좌파 포퓰리즘과 달리 우파 포퓰리즘은 이들 엘리트가 소수민족이나 소수집단의 이익을 대변한다고 주장합니다. 둘째로, 우익 포퓰리즘은 경제 발전을 해칠 위험성을 무릅쓰더라도 국민들에게 복지를 제공하려 열을 올립니다
(경제적 포퓰리즘과 같이)우익 포퓰리즘은 일반적으로 사회 문제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며, 대부분의 경우 명확한 반공주의를 내세웁니다. 이러한 속성의 조합은 재앙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퓰리즘의 물결이 그 행진을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으로서는 그것이 언제 사라질지는 오직 신만이 알고 있을 겁니다.}}}
* {{{#!folding 훈정(Xunzheng)
쑨원 박사는 중국의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위해 세 단계를 설정했습니다. 국민당이 이끄는 정치인 훈정은 궁극적인 민주화를 위한 준비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훈정 하에서 국민당은 법적 여당으로 남아 있지만 공개 모임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고 국민당이 아닌 정당이 입법원에서 의석과 투표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민주화의 마지막 단계인 헌정, 입헌정치는 대내외 정세가 안정되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 장제스 장군은 중국이 자신의 통치 아래 훈정의 단계에 진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훈정은 일찍이 구상된 것보다 더 중앙집권적이었으며 권위주의적이었고, 그의 군인독재를 정당화하기 위한 가면에 불과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호국군의 분투로 중화민국이 부활했으니, 훈정은 중산 선생께서 말하셨던 그 진정한 뜻에 부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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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익 협동조합주의(Left-Wing Corporatism)
- >협동조합주의는 공동의 이익에 기초한 집단에 의한 사회 조직을 옹호합니다. 이 용어는 라틴어 코퍼스, 신체에서 유래한 것으로, 명백히 집단주의적 사고 체계를 설명합니다. 그 궁극적인 목표는 공산주의와 같은 체제에 내재된 계급 갈등과 달리 국가의 보호 아래 계급이 서로 협력하는 사회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기술주의적 또는 파시즘적 협동조합주의와 달리 협동조합주의는 인종주의적 수사를 줄입니다. 좌파적 요소와 함께 일하거나 적어도 통합하는 것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이는 좌파 사상의 타당성을 진정으로 믿기 때문일 수도 있고, 지도자가 프롤레를 조용히 하게 만들만 한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파일:Technocratic_Corporatism_subideology.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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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관료제와
기업국가주의를 합친 사상. 사이버펑크 창작물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기업독재 사상이다.*
- 기술관료적 협동조합주의(Technocratic Corporatism)
- >협동조합주의는 공동의 이익에 기초한 집단에 의한 사회 조직을 옹호합니다. 이 용어는 라틴어 코퍼스, 신체에서 유래한 것으로, 명백히 집단주의적 사고 체계를 설명합니다. 공산주의와 같은 체제에 내재된 계급 갈등과 달리 국가의 보호 아래 계급이 서로 협력하는 사회를 건설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협동조합주의의 기술주의적 변형은 노조를 진정한 계급 협력의 걸림돌이라며 명시적으로 반대하며, 전통적으로 우파적인 정책을 시행합니다. 좌파적 사고에 호소하기보다는 전통적인 협동조합주의적 사상에 더 많이 의존합니다. 그러나 기술주의적 협동조합주의는 파시즘과도 다르며, 사회적 구현의 초석으로서 강경한 민족주의를 피합니다.
* {{{#!folding 과도민주주의 (Transitioning Democracy)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사상. 게임 내에서는 4인방의 꼭두각시 슈페어와 영국의 랍 버틀러[16]와 인도네시아의
모하맛 하타, 우루과이의 오스카르 헤스티도[17] 등이 있다.민주주의는 단순한 정치 제도가 아닙니다. 민주주의는 사회적 태도입니다. 따라서 민주주의는 성장하고, 육성하고, 발전시켜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과도기적 민주주의의 목적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민주주의 통합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거나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언론, 집회, 언론의 자유와 같은 정치적, 시민적 권리가 제공되기 시작하지만 일반적으로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경찰과 군대는 일반적으로 권력 역학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종종 민간 정부와 대립하기도 합니다. 위의 정책보다 과도기적 민주주의의 정의는 자유롭고 자유로운 미래를 향한 전망에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이 단계에 있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낡은 군사 정권에서 벗어나 개혁하는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거나, 오랫동안 기다려온 혁명이 권력을 공고히 하거나, 단순히 구 정부가 새로운 이념을 실용적으로 채택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과도기적 민주주의는 연약한 새와 같아서 조금만 잘못 움직여도 깨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강력한 힘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 {{{#!folding 고보수주의(Paleoconservatism)
고보수주의. 게임 내에서는 1972년 미국 대선에 출마할 수 있는
필리스 슐래플리의 이념이다. 현실에서는
도널드 트럼프와
팻 뷰캐넌이 있다.고보수주의는 그 자체가 하나의 이데올로기이지만, 미국의 다른 이데올로기 계획에 대한 반발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리버럴들이 낙태를 지지하고 축하하기 위해 북을 칠 때, 고보수주의자들은 반대쪽 거리에서 항의 피켓을 듭니다. 보수파로 불리는 이들이 의회를 무신론자 빨갱이들에게 빼앗긴다면, 고보수주의자들이 나와서 "더는 안돼"라고 외칠 겁니다. 이렇게나 완고한 의지를 가진 자들의 이념적 기반은 엄마, 아빠, 두 아이, 그리고 하얀 울타리라는 미국의 전통적 가족상으로 대표됩니다.
고보수주의자들은 미국인이 미국인답게 행동하는 것을 잊어버렸다고 주장합니다. 학교에는 그리스도가 있어야 합니다. 여자는 남자와 결혼해야 합니다. 아내는 남편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남자는 남자답게 행동해야 합니다. 사회주의자들은 사회주의를 원한다면 이 나라를 떠나야 합니다. 미국인들은 가짜 평등이 아닌 자유를 노래하기 때문입니다. 흑인들은 백인들이 세금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짓지어 범죄자들이 날뛸 환경을 만들고 싶어 하지만, 고보수주의자들은 "우리 뒷마당에선 안돼, 더 요구해댈게 틀림없어"라고 구호를 높입니다.
미국은 미국의 일에 집중해야 하기에 외국에 개입하지 않을 것입니다. 일하는 가족의 돈, 자유, 문화를 빼앗아 가는 정부의 첩자는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리버럴들은 이 진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기도를, 부모에게서 자식을, 지구상에서 가장 위해한 나라로부터 모든 긍지를 빼앗으려 합니다. 고보수주의자들은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라며 교육에서 종교를 떼내지 않기로 다짐했습니다. 이제 미국은 안심해도 좋습니다. 그들이 침묵 대신 "나는 어머니와 애플파이를 지지한다!" 라는 구호를 외치칠 때, 역사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
- 푸자드주의(Poujadism)
- >작은 마을 생세레의 평범한 제지공이었던 피에르 푸자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습니다. 탐욕스러운 금융가에게 억압받는 서민들, 프랑스가 처한 슬프고 안타까운 상황, 폭압적인 국민당의 반민주적 관행은 이제 충분했습니다. 그 모든 것은 충분합니다! 그런데도 그는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요?
푸자드는 침묵하고 당할 수만은 없었던지, 당당하고 큰 소리로 자신의 메시지를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의 횡포와 권력의 꼭두각시들은 물러가라! 대형 은행과 유대교 프리메이슨의 주인은 물러가라! 이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직접 민주주의가 시작된다!
놀랍게도, 엘리트들의 생각과는 달리 국민들은 앉아서 귀를 기울였습니다. 페탱주의의 부패에 지쳤지만 기술자들의 거짓 약속에 현혹되지 않은 민중은 피에로의 지도 아래 서서히 깨어나 그를 최고 권력자로 끌어올렸습니다. 마침내 새로운 총리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이제 유일무이한 피에르 푸아데를 중심으로 한 인물 숭배로 뭉친 대중적 연합이 통치하게 됩니다. 자유 기업을 위해, 글로벌 금융에 반대합니다. 전통적인 가치를 위해, 타락한 자유주의에 반대합니다. 직접 민주주의를 위해, 부패한 정치인에 반대합니다.
프랑스를 위해, 그리고 프랑스를 해치려는 모든 이들에 맞서.
* {{{#!folding 권위적 개발주의(Authoritarian Developmentalism)
다른 많은 형태의 권위주의와 달리 권위주의적 발전주의자는 일반적으로 어느 정도 민주적으로 선출되고, 정부가 유권자에 대한 의무를 부정하지 않으며, 국민의 정치 참여 권리를 인정합니다. 그러나 경제 성장을 위한 위대한 십자군 전쟁에 있어서, 결과적으로 시민의 전반적인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다면 권위주의적 발전주의자들은 경제적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민주적 통치나 표현의 자유라는 '정치적 과잉'을 중단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믿습니다.
요컨대, 권위주의적 발전주의 정권의 정당성은 유권자의 표가 아니라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지도자의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지도자가 공약을 이행할 수 없게 되면, 보통은 물러나거나 국민에게 더 큰 공약을 제시하여 권력을 유지하려고 시도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대중이 정권에 만족하는 유일한 이유는 자신의 권리를 '판매'한 돈 때문이므로 후자의 선택은 큰 위험을 초래합니다. 지도자가 인출이 불가능한 거액의 수표를 너무 자주 약속하면 정부 안팎의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애초에 평화적인 권력 이양에 동의했더라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권위주의적인 과정으로 국가의 경제를 개발하는 사상. 경제적 발전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주주의를 희생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TNO 내에서는
수카르노,
레지널드 모들링,
이케다 하야토가 있고 현실에서는
폴 카가메와 유신이전
박정희가 있다.요컨대, 권위주의적 발전주의 정권의 정당성은 유권자의 표가 아니라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지도자의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지도자가 공약을 이행할 수 없게 되면, 보통은 물러나거나 국민에게 더 큰 공약을 제시하여 권력을 유지하려고 시도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대중이 정권에 만족하는 유일한 이유는 자신의 권리를 '판매'한 돈 때문이므로 후자의 선택은 큰 위험을 초래합니다. 지도자가 인출이 불가능한 거액의 수표를 너무 자주 약속하면 정부 안팎의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애초에 평화적인 권력 이양에 동의했더라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 {{{#!folding 에레라주의(Herrerism)
우루과이의 특수한 이념으로 루이스 알베르토 데 에레라의 국가주의적, 보호주의적, 전통적 가치를 중시한 이념."요컨데, 우린 켤코 나치즘에 오염되어선 안 되며, 제국주의 깃발에 새겨진 또 다른 별이 되어서도 안 된다."
에레라주의자가 된다는 것은 루이스 알베르토 데 에레라 박사가 개척한 길을 따라가는 것뿐만 아니라, 19세기의 카우디요주의 전통을 되새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리오데라플라타를 향한 유럽의 간섭에 맞서온 오리베의 투쟁과 보통 사람들의 정치적 대표권을 위해 투쟁해 온 사라비아의 투쟁을 기리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자칭 에레라주의자들은 자코뱅주의에 부당하게 포위당한 자유보수주의 전통의 영원한 수호자들입니다. 또 이들은 사회 정의의 진실된 수호자들이며 이들의 투쟁은 전원의 부를 훔쳐 하찮은 계획을 벌이거나 도시 사람의 끝없는 허기를 채워온 정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위한 투쟁입니다.
에레라의 추종자들은 스스로가 히스패닉 문화에 대한 앵글로색슨의 침투를 반대하고 고국이 미국인의 휴양지로 전락하는 것을 막으려는 참된 민족주의자라 여깁니다. 그들이 인식하기로 아메리카의 소비에트화는 분명 혐오스러운 일이나 산디니스타같은 동료 민족주의자들은 라틴아메리카의 불행과 예속을 추구하는 그들의 영원한 숙적 미국에 대항하는 동맹입니다.
하지만 에레라주의자들은 반대파들에게 있어 자유민주주의적 규범을 존중하지 않은 실적과 비자유주의적 요소에 대한 동조를 숨기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카우디요주의 운동이 그랬듯 에레라주의 또한 똑같은 약점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에레라 박사의 사후 지도력에 공백이 생긴 지금 에레라주의자들 사이에선 새 카우디요가 말하였듯 잦은 내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9. 전제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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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주의 Despotism
전제주의는 권력이 개인 또는 단일의 집단에 집중되는 정부 체제를 포괄하는 광범위한 용어입니다. 이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국가를 운영하며, 거의 항상 군과 경찰을 이용하여 시민들이 반란을 일으키지 못하게 합니다. 전제주의 정부는 다른 이념을 용인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만일 용인하더라도 반대 세력이 권력을 잡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시스템을 미리 구비해 둡니다. 반대 세력은 국가의 적으로 취급되고 극도로 억압당합니다. 만약 선거가 치러진다면 그것은 완전히 조작되는 가짜이거나, 아무런 권력도 없는 바지사장에 대한 선거일 뿐입니다.
전제주의 정부들은 또한 보통 다른 국가들에 대한 통제나 지배를 확립하고, 정권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할 대규모 군대를 유지하기를 원합니다. 전제주의자들은 그들의 권위에 대한 이유로 민족주의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들은 파시스트나 국가사회주의자들만큼 민족주의적이지는 않으며, 민족주의는 보통 실제적인 의제라기보단 구실에 가깝습니다.
군부 독재나 전제군주제 등 형태는 다양하다. 다만 파시즘과 국가사회주의만큼 민족주의적이지는 않다. 민족주의는 구실에 가까울 뿐. 그러나 전제주의 자체가 권위적인 독재정이라는 점 빼면 명확하게 정의된 이념은 아니라 그 자체를 이념으로 가진 인물은 사실상 없고 대부분 전제군주제, 군사독재 등의 하위 이념으로 분류된다
9.1. 하위 이념
* {{{#!folding전제군주제(Absolute Monarchy)
전제군주제는 군주에 의한 완전한 통제와 그 관리하에 다른 모든 정부 기관의 배치로 정의되는 이념입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군주는 일상적인 국가 운영을 장관들에게 맡기지만, 어떠한 결정이건 군주의 마음대로 뒤집거나 파기시킬 수 있습니다.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와 함께, 전제군주제는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오래 지속되고있는 정부 체제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의 고대에서 중세 시대로의 전환은 군주들의 통제가 때때로 그들의 왕에 대한 명목상의 충성만을 가지고 있는 귀족들의 권력에 밀려 감소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유럽과 아시아에서 봉건 시대가 저물어감에 따라, 이러한 방식은 다시 한번 빠르게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왕국과 제국의 힘이 커짐에 따라, 귀족들의 권력은 특히 유럽에서 군주와 그 장관들에 의해 점점 더 많이 휘둘렸습니다. 비록 유럽 군주들의 권력이 입헌적인 정부에 의해 축소되었지만, 전제군주제는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의 많은 지역에서 계속 살아남았습니다. 오늘날, 희망이 절실히 필요한 이 세상에, 어떤 사람들은 다시 한번 왕족에게 모든 믿음을 걸어보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프랑스의 위대한 왕 루이 14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의 왕, 하나의 법, 하나의 믿음."}}}
* {{{#!folding군사독재(Military Junta)
군사독재는 군부가 어떠한 민주적인 요소도 없이 스스로 정치 권력을 장악하고있는 정부입니다. 대부분 이것은 국가의 헌법과 그에 포함된 권리의 중단을 수반합니다. 이것은 군부가 그들의 통치를 수용하도록 나라를 자유롭게 안정시킬 수 있게 합니다.
권위주의적 과두정치로, 군사독재는 권력이 한 사람에게 집중되기 보다는 군부 지도자들 간에 공유되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경우에 따라선 민간 정부 기관이 계속 기능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들의 활동은 군부에 의해 관리되거나 심지어 지시받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군부가 공식적으로 그리고 직접적으로 통치하며, 다양한 다른 방법들, 이를테면 미래의 민주화나 잃어버린 땅을 되찾겠다는 약속 등을 통해 정통성을 유지합니다.
보통 군사정권은 쿠데타로 권력을 잡지만, 때때로 국가가 위태로운 시기에 군부 지도자들이 권력을 잡기도 합니다. 군사력과 안보에 대한 강조 외에도, 그들은 상황에 따라 목표에 큰 차이가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군사독재들에게 한 가지 이상만큼은 다르지 않습니다. 군인은 보호하지만, 섬기지는 않는다는 것을.}}}
* {{{#!folding민간독재(Civilian Dictatorship)
민간독재는 비록 공화주의적인 통치 형태일지 모릅니다만, 민주적인 것으로 오인되어서는 안 됩니다. 민간 정권의 국가에 대한 독재적 지배에 의해 정의되는 정부로, 군 지도부는 완전히 또는 거의 민간 국가의 통제 하에 있으며, 정부 기능에 간섭할 능력도 없고 때로는 열망도 없습니다.
보통, 독재자는 민주주의라는 가식을 유지하기 위해 정당을 만들거나 용도를 변경하여 정부를 정당화합니다. 이 정당은 정권의 본질을 감추기 위한 가면이자 국가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도구 역할을 합니다. 그러한 당은 진정한 정치 권력을 거의 가지고 있지 않지만, 독재자를 돕기 위해 숙련된 정치인들을 육성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종종 권력이 한 사람의 손에 집중될 때 만들어지는데, 그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권력을 영원히 쥐고 있을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이러한 통제는 거의 항상 그들이 축출되거나 죽을 때까지 계속됩니다.}}}
* {{{#!folding신정(Theocracy)
신정은 신이나 다른 신들을 그들의 최고 권위로 명백하게 인정하면서, 공식적으로 신의 권위와 지도를 받는다고 주장하는 인간 대리인을 통해 현세에서의 통치를 실행합니다. 이때 많은 수의, 또는 대부분의, 때로는 모든 국가의 고위직은 성직자나 종교 관리들에 의해 점유되고, 국가 정책과 행동은 일반적으로 그들이 따르려고 하는 종교의 교리, 믿음, 경전에 의해 지배됩니다.
내부적으로, 그러한 나라들은 종종 종교적인 준수, 편협한 제도, 국가 또는 다른 것의 두드러진 과시, 그리고 자발적이든 강제적이든 자국민의 높은 수준의 종교적 참여로 특징지어집니다. 외국과 관련하여 상호 작용할때, 신정체제의 부분적이고 기본적인 진심은 다시 한번 문제의 종교의 성격과 지배계급이 대표한다고 주장하는 신의 권위로 선언된 자질에 크게 좌우됩니다. 그들이 실제로 그렇게 하는것인지, 아니면 편리하게도 그렇게 한다고 주장하는지는 영원한 질문입니다.}}}
* {{{#!folding교황령(Papacy)
많은 이념적 동료들 사이에서 독특한 위치에 있는 바티칸은 군주제, 신정, 그리고 반민주적 요소를 일관된 전체로 혼합한 완전히 독특한 통치 체계를 시행합니다. 교황은 상속이나 혈통을 통해 선출되지는 않지만, 다음 교황을 선출하기 위해 소집되는 콘클라베 기간 동안 가톨릭 교회의 고위 주교인 추기경단에 의해 종신제로 선출됩니다.
선출되자마자, 교황은 절대 군주의 권위에 물든 교황청, 바티칸, 그리고 가톨릭 신앙 그 자체의 수장이 됩니다. 교황이 행사할 수 있는 권위는 방대하고, 가톨릭 신자들이 전 세계에 살고 있는 만큼 전통적인 국경을 초월합니다. 이는 실질적인 권위는 거의 없어도 다른 많은 국가 원수들보다 교황의 말씀을 더 비중 있게 해주며, 그 결과 바티칸을 적대시하는 세력은 거의 없습니다.}}}
* {{{#!folding과도정부(Interim Government)
임시 또는 관리인 정부는 민주주의 선거, 군사적 도입 또는 다른 방법의 결과이든 간에 더 공식적으로 정의된 정부 사이에 존재하는 본질적으로 일시적인 정부입니다. 대체로 특징지어지길 이전 정부의 몰락의 여파로 빠르게 형성되지만, 그들이 내재적으로 인식하는 정당성은 일반적으로 낮습니다. 따라서, 그들이 빨리 교체되지 않는다면, 국가적인 무질서와 불만이 반드시 초래될 것입니다.
이러한 임시 정부는 비록 비정치적이더라도, 그들의 후임자가 적절하게 자리를 잡을 때까지 국가 기관과 관련된 현상 유지를 보장하기위해 상대적으로 권위주의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동시에, 그들은 정치적 의지나 어떤 실질적인 의미 있는 정책을 집행할 수 있는 물리적 능력을 소유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국가는 본질적으로 임시 정부가 교체될 때까지 '동결'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 {{{#!folding식민정부(Colonail Government)
제국의 정의는 한 국가가 다른 국가를 지배한다는 생각에 근거합니다. 때로는 지역의 협력자나 귀족들이 나서서 그들의 새로운 지배자가 일을 원활하게 처리하도록 돕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체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자발적인 조력자들이 부족하거나, 그들이 단순히 지배를 받고 싶어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 식민정부가 등장합니다. 관료들과 지사들, 그리고 모국의 총독들로 꼭대기에서부터 아래까지 배치된 그들은 그들이 통치하는 사람들로부터 어떠한 명령도 받지 않으며 그렇게 되는것을 싫어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에 대한 그들의 정당화는 무수히 많습니다. 원주민들은 미개하고 자국 통치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그렇게 하는 것은 그들의 통치 국가의 정치적 이익을 해칠 것이라는 것부터, 아니면 단순히 그들을 해방시키는 것을 정당화할 만큼 점령한 국가를 충분히 신뢰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총독 자신이 군인이 아니어도 군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이 반식민지 반란이 일어났을 때 정부가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기 때문입니다.
이 정권 하에서 원주민들에게 기회는 희박하거나 전혀 없습니다. 운이 좋아도 그들은 정부의 사병 정도로 취직할 수 있을 것이고, 최저 권력층을 넘어서는 출세에 대한 희망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정권들에서는 자주 격렬한 저항이 초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분노하고, 권리를 박탈당하고, 환멸을 느낀 많은 군 출신 노년 남성들은 얻을 것은 있고 잃을 것은 없는 훌륭한 반식민지 반란군을 만듭니다.}}}
* {{{#!folding신-바트주의(Neo-Ba'athism)
1958년 시리아 반란의 잿더미로부터 민간 주도 지도부와 군 사령부 사이의 갈등은 아랍 사회주의 세력인 바트당 전체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리고 이 갈등으로부터, 신바트주의는 정통 바트주의로부터의 광범위한 이념적 편차를 언급하며 등장했습니다.
이들은 당에 대한 군사적 우위와 민간 혁명에 대한 군부 주도의 투쟁에 찬성함으로써 연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바트주의 운동은 경제 정책이든 외교 정책이든 거의 모든 다른 문제에서 의견 통합이 어려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부 좌파는 레닌주의자로 간주되고, 유사 마르크스주의 경제 정책을 선호하며, 심지어 부분적으로 계급 투쟁의 개념에 관여하기도 하지만, 우파는 경제 자유화의 증가를 지지합니다. 신바트주의자들은 또한 일반적으로 범아랍주의 사상에 대한 관심의 감소로 특징지어지며, 지역주의적 이상을 선호합니다.
바트주의 운동의 원로들에게 당의 원래 원칙을 저버린 것처럼 보여지고 시민의 자유를 무시하는 것에 대해 조롱을 받음에도, 신바트주의는 정통 집단을 형성하는 상대적으로 재미없는 지식인들과 대조적으로, 그들의 전투적인 투쟁으로 당과 국민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얻었습니다.}}}
* {{{#!folding기업독재(Corporatocracy)
민간 자본이 전 세계 모든 선진국의 공익과 긴박한 관계 속에 존재하는 반면, 대부분의 상황에서 공공 이익은 정치 권력의 레버를 확고히 통제하고 있으며, 기업은 단지 많은 이익 집단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이곳의 정치의 독특한 상황은 이 정상적인 상황을 반전시켰습니다.
원인이 규제 소홀이든, 부패든, 고의적인 설계든 간에, 기업독재정에서 국가의 정치적 역할은 기업의 이익과 대표에 의해 지배됩니다. 그들이 매수된 사람들과 규제적인 포획을 통해 간접적으로 통치하든, 아니면 보다 직접적으로 정치적 권력을 장악하든 간에, 기업독재정은 독재자, 주주, 투자자들의 이익을 위해 먼저 운영되며 국민들의 삶의 개선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 {{{#!folding전위 아나키즘(Vanguard Anarchism)
자유는 인민들의 소유가 되기에는 너무 귀중하다.
전위 아나키즘은 탈중앙화된 아나키스트 사회를 사회를 방어하기 위해 표준적이고 훈련된 군대를 동원하며, 종종 사회의 생존 문제에 관한 최종 발언자 역할을 하는 군대의 중심적이고 지배적인 지도자와 결합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방식의 아나키즘 지지자들은 더 조직적이고 안정적인 외부 위협이 공동체를 압도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것이 근본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반면에, 반대론자들은 이것이 근본적으로 부패한 아나키즘의 해석이라고 여깁니다. 왜냐하면 인민들의 필요와 의지가 종종 국방과 보호의 명목으로 군대의 권위에 종속되고, 심지어 누가 군대를 운영하는가에 의해 소유되는 개인의 힘의 순전한 양은 그들을 다른 비열한 독재자들과 다를 바 없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 {{{#!folding귀족적 보수주의(Aristocratic Conservativism)
국가란 그 체제가 공화적이든 군주제적이든 반드시 민주주의일 필요가 없다. 이러한 사상을을 사회정치적 사상 학파 중 귀족적 보수주의만큼이나 교묘하고 음험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이념은 거의 없습니다. 이런 이념 아래 통치되는 국가는 명목상의 헌법을 가진 채, 민주정치의 모든 구조적인 제도들을 향유합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의원들, 관료들, 지역 지도자들, 그리고 어쩌면 심지어 국가 원수들조차 그 나라의 "침묵의 세력"의 호의, 뇌물, 또는 위협 아래 있다는 진실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방금 태동한 민주주의에 충성하는 자들일 수도 있고 군주제에 가까운 체제의 나이든 수호자일 수도 있으나, 이들은 이런 모호한 정부에 점차 매끄럽게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아니면 이들은 부유한 기업인, 또는 지주일 수도 있습니다. 이들은 조세 체계와 정부의 사업이 그들의 이익을 해치지 않도록 하고, 심지어 그들의 이익을 증가시키려 하고도 합니다.
이 통치에 야당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부정확한 표현일 겁니다. 결국 민주적인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야당의 존재는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이 야당은 또다른 정부 지지자들에 의해 뒷받침되거나, 또는 정치적 기반이 전혀 없기에 무력화되어있습니다. 국가 통치의 원칙은 정치적 반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통치자들은 현재 국가의 상태가 최선의 상황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에 반대하는 사람은 누구든 국가의 적으로 여겨지거나, 국가 전복을 꾀하는 반역자로 낙인찍힐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결국 그들의 값어치가 있습니다. 이런 정부의 배후에 있는 진정한 지배자들만큼이나 이 사실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 {{{#!folding군벌(Warlordism)
사람들은 권력에 대해 말할 때, 다른 사람들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사람의 통제를 말합니다. 세계의 국가들 사이에서, 이 통제는 대체로 정치적입니다. 지도자는 명령, 위협, 그리고 설득의 어떤 조합을 통해 권력을 행사하며, 폭력의 실제 사용을 제지하려는 기관을 통해 중재되는 것입니다.
군벌 국가들은 그러한 미묘한 것들에 대한 관심과 능력이 부족합니다. 잔혹하고 악랄한 군벌들은 전쟁이나 위기로 황폐해진 땅에 힘을 행사하기 위해 폭력에 의존하는 무장 단체의 지도자입니다. 그들은 민간 정부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자원을 약탈하며, 비협조적인 사람들을 몰살시킵니다. 군벌국가에서 살게 될 만큼 충분히 불행한 사람들은 종종 예측할 수 없고 예의범절에 얽매이지 않는 싸움꾼 무리들과 다투어야 합니다. 각각의 지도자들은 복잡한 목표와 동기를 가질 수도 있지만, 그들이 이끄는 비대해진 군사 기구는 다른 사람들을 희생시키면서 스스로의 배를 채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 {{{#!folding개인독재(Personalistic Dictatorship)
독재자들은 기록된 역사 동안 다양한 형태로 등장해 왔습니다. 사상가든, 입법가든, 성군이든, 폭군이든, 그들 중 가장 위대한 이들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마음대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최대한 그들의 이상을 추구한 것입니다. 제국이 된 아우구스투스의 공화국부터 대륙에 뻗은 나폴레옹의 혁명적 야망에 이르기까지, 그러한 사람들이 역사에 남긴 흔적은 참으로 지울 수 없습니다.
물론 그런 것들은 규칙이라기보다는 예외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독재자들은 고결한 동기같은 게 훨씬 적습니다. 이념이나 국가 건설, 그런 무언가들은 잊어버리십시오. 이 자들에게 권력은 수단이자 목적입니다. "모든 것은 나를 위한 것이고, 아무것도 당신을 위한 것은 아니다." 자기중심주의는 그들의 통치권과 성격을 규정합니다. 그들은 대중의 위임이나 더 높은 대의의 지도에 의해 통치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에 의해, 그리고 그들 스스로를 위해 통치합니다. 족벌주의, 무차별 폭력, 그리고 범죄의 광범위한 사용은 아무리 인기가 없더라도 그들 정권의 축출을 예외적으로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 것들은 규칙이라기보다는 예외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독재자들은 고결한 동기같은 게 훨씬 적습니다. 이념이나 국가 건설, 그런 무언가들은 잊어버리십시오. 이 자들에게 권력은 수단이자 목적입니다. "모든 것은 나를 위한 것이고, 아무것도 당신을 위한 것은 아니다." 자기중심주의는 그들의 통치권과 성격을 규정합니다. 그들은 대중의 위임이나 더 높은 대의의 지도에 의해 통치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에 의해, 그리고 그들 스스로를 위해 통치합니다. 족벌주의, 무차별 폭력, 그리고 범죄의 광범위한 사용은 아무리 인기가 없더라도 그들 정권의 축출을 예외적으로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 {{{#!folding파르티잔 운동(Partisan Movement)
피를 통해 얻은 자유가 피로 강요되는 폭정보다 낫다. 그것이 파르티잔 운동의 원칙입니다. 만약 전쟁이 그 국민들을 외국의 점령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필요하다면, 사냥개를 풀고 구호를 외칠 것입니다. 해방이라는 대의에 대한 헌신과 게릴라전의 일반적인 사용 외에도, 파르티잔 운동은 거의 모든 이념을 가질 수 있고, 어떤 계급이나 국적으로든 구성되며, 운동이 될 수 있는 거의 모든 방법으로 조직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도시에서, 들판에서, 숲에서, 산에서 싸울 수 있습니다. 사람이 숨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파르티잔은 싸울 수 있습니다.
군홧발이 유럽의 목덜미를 짓누르고, 억압의 욱광이 아시아를 비추며, 이탈리아 식민제국이 로마 독수리 아래 쇠약해짐에 따라, 파르티잔 운동들은 이러한 악령들을 퇴치하기 위해 규모와 다양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라이히의 "모범 식민지"에 있는 UPO에서 말라야의 UMAJF와 같은 더 많은 이념 단체들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파르티잔들은 투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지평선 너머 아름다운 빛에 도달할 때까지, 필사적으로 향하는 약속의 땅에 다다를 때까지, 압제자들은 쓰러지고 폭군들은 불탈 것입니다. 이는 오래전에 그것을 잃어버린 그들의 사람들을 위한 희망입니다. 모든 불행과 고통을 야기한 자들에게 정의를.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든 파르티잔들은 영원한 자유를 위해, 그들의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갈 것입니다.}}}
* {{{#!folding 국가 가톨릭주의(National Catholicism)
국정과 종교의 교차점은 국정과 종교가 존재했던 시간만큼 거슬러 올라갑니다. 태곳적부터 속세적, 영적 문제는 나란히 존재했을 뿐만 아니라 과장 없이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았습니다. 현대에는 가톨릭 신앙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국가 가톨릭주의자들은 나라를 운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통적인 가톨릭 가치관과 그 집행에 따르는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권위주의적이고 상당히 보수적인 성격을 갖게 됩니다. 이들은 단순히 전통과 가치의 유지에 대해 장려를 넘어서 강제적으로 엄격하게 고수하기에 다른 가톨릭 정치세력들과 구분됩니다.
신정의 경우처럼 지도력을 신앙의 손에 직접 쥐어주기 보다는, 국가 가톨릭주의는 전형적으로 그들의 법을 더 효과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또 다른 통치 세력과의 협력을 추진합니다.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보통 가톨릭이 그 나라 대중들에게 지배적인 종교인, 즉 군대 또한 그러한 나라에서, 군사력이 가톨릭 정권의 집행 부분을 담당합니다. 그런 것은 물론 퇴폐, 타락, 불확실성으로의 역행을 막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
* {{{#!folding 유라시아주의(Eurasianism)
집중된 국수주의 사상의 부분집합인 유라시아주의는 제안된 유라시아 '초민족'과의 관계로 정의되는데, 즉 카르파티아 분지에서 몽골 대초원에 이르는 유라시아 민족이라는 사회개념이자 이념이 하나의 사회 및 국력을 달성하고 외부의 파괴적인 영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정치 집단을 구성한다는 것입니다. 준비와 실천을 통해 이 민족의 '열성', 즉 전반적인 추진력이 극대화되어 사회적 차원에서 위대함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개념은 그 구현을 위해 자연적으로 유라시아인으로 간주되지 않는 모든 민족 집단에 대한 최대한의 불신과 공격성을 가지고 극도로 전투적인 접근 방식을 장려합니다. 그것이 외국의 실체이든 국내 소수민족이든 초민족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든 정화합니다. 이 접근법은 또한 유라시아 국가들을 문화적 통합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제안된 단일 체계에 강제적으로 통합하는 것으로 확장됩니다.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실제로 이 국가에 포함되기를 원하든 아니든 말입니다.}}}
* {{{#!folding 제도적 전제주의(Institutional Despotism)
어떤 나라에 도착한 이들은 자유민주주의라는 여러 함정을 보고도 그 정부가 민주주의가 굴러간다고 결론내릴수 있지만, 이는 사실과 거리가 멀 수도 있습니다. 제도적 전제주의는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것과 거리가 먼 '완벽한 독재 체제'를 만들고 유지하며 사람들이 실제로 이가 독재가 아니라고 확신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와중, 이를 증명하는 가장 명확한 사례는 멕시코 제도혁명당(PRI)의 지배체제일 겁니다.
이 국가에선 국가 기관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확고하게 자리잡은 과두정당, 또는 정치 관료제를 점령한 집단에 의해 통제되고 전복됩니다. 한편, 정부는 자신의 의지를 관철할 수 있는 독재적 권한과 국가에 막강한 감독권을 부여하는 법률에 명시된 권한을 보유하고 있으며, 만일 원한다면 어디든 개입할 수 있는 권한마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조직화된 야당조차도 정치적 다원주의에 관한 환상을 심어주기 위해 존재하는, 여당의 직접적 통제를 받거나 아니면 위성 정당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목표를 향한 대대적이고도 전방위적인 노력 없이는 이들이 권좌에서 물러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모든 행동, 비활동, 사용, 남용은 그 목표가 아무리 모호하거나 논리적 일관성이 없더라도 이데올로기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하나의 통일된 목표 또는 목적에 의해 정당화됩니다. 그 결과 독재 체재는 제도화되고 위장되며, 국가 이데올로기와 시민 사회는 모든 것을 흡수하는 추상적 목표를 중심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으며, 이러한 목표는 그 정점에 있는 정치 과두집단의 사익을 정당화하는데 자주 이용됩니다.}}}
* {{{#!folding 왕징웨이 사상(WangJingwei Thought)
쑨원 박사는 중국 인민의 독립, 궁극적인 정부 민주화, 국민 개개인의 필요를 충족하는 종합적인 복지 시스템 구축을 요구하며 국민당 창당 이래 국민당을 이끌어온 '인민 3대 원칙'을 세운 바 있습니다.
왕징웨이와 그의 추종자들은 난징에서 장제스 정부에 대항하여 경쟁 정부를 세웠기 때문에 일본의 아시아 비전에 부합하는 인민 3원칙을 선전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왕징웨이 사상으로, 안으로는 기업주의를, 밖으로는 반서구 정서를,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서구의 간섭으로부터 독립하여 국가 복지를 달성해야 한다는 3대 원칙을 해석한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왕징웨이가 쑨원 박사의 이상을 왜곡한 것으로 취급받았지만, 난징 정부 내에는 왕의 설교를 진심으로 신봉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대동아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면서 왕의 이상은 적절한 것으로 간주되어 더욱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아시아의 선구자로 여겨지는 왕징웨이의 말은 다른 구 국가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고, 왕징웨이 사상은 대중과 정치인들 사이에서 더욱 인기를 얻게 됩니다.
1950년대 후반 왕이 사망한 후, 국민당의 여러 파벌 내에서 '인민 삼원칙'에 대한 여러 경쟁적인 해석이 비밀리에 유포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민들 사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해석은 왕주의이며, 수년간의 청년 세뇌와 왕 주석 치하의 초기 경제 성장으로 인해 인민들은 왕주의를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왕징웨이 사상은 중국의 이념적 정통성의 왕좌에 굳건히 자리 잡고 있으며, 이 왕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정말 매력적인 대안이 필요할 것입니다.
왕징웨이주의. 중화민국 한간정부가 중일전쟁에서 승리하자 왕정위주의 역시 중국 내에서 대폭 인기를 끌게 되었다. 기업주의와 반서구, 동아시아 국가들 사이의 협력을 중요시한다. 게임 내에서는 가오쭝우, 천궁보, 하피줄라 아민 (추후 웁데이트)이 있다.
* {{{#!folding 귀족적 공화주의(Aristocratic Republicanism)
국가 정체성은 서민을 억압하고 외국 자본을 위해 일하도록 노예로 삼으려는 외래 왕족에 맞서 싸우면서 탄생한 아름다운 것입니다. 하지만 사소한 다툼으로 인해 그 불꽃이 사그라지고 어둠 속에 묻혀 버렸습니다. 이제 횃불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것은 자본가, 지주, 정치 엘리트로 구성된 거의 귀족적인 집단에게 맡겨졌습니다.
외부 관찰자에게는 기껏해야 순진하고 최악의 경우 노골적인 모순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공화당 건국의 아버지들의 충성스러운 아들에게 그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은 사람들이 공화당 혁명을 계승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들만이 공격할 기회를 노리는 역사적 억압자들에 맞서 계급이나 신념에 관계없이 모든 사회 구성원을 단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만이 기근과 빈곤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제국주의에 의해 땅에 찍힌 문화와 언어를 지키고, 국민 각자가 이 땅의 국부에 대한 지분을 가질 수 있도록 보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행동이 말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은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집주인의 꿀 같은 말은 거의 열악한 주거지에서 시름에 잠긴 8명의 가족을 위해 식탁에 음식을 올려놓지 못했습니다. 낭만적 투쟁으로 위장한 인종 학살을 기념하는 애국적인 노래와 춤은 생존자의 후손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지 않으며, 그들을 기생충으로 비난하는 연설에서 소외되고 표적이 됩니다. 이러한 민족주의자들은 이러한 우려를 아직 신성한 국기의 국가적 통합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붉은 폭도들과 부유한 귀족들의 사소한 다툼으로 치부해 버립니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가 반대하는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거나 일상적인 정부 운영을 방해하면서 정부의 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결이 더 많은 분열을 해결할 수 있을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습니다.}}}
* {{{#!folding 급진적 케말주의(Radical Kemalism)
권력에 대한 의지는 국가에 힘을 주며, 대중에게 이유와 교리를 제공한 과거의 위인들은 대중이 발뒤꿈치부터 발끝까지 따라야 할 이유를 제공했습니다. 터키의 위인은 아타튀르크이며, 독일과 이탈리아의 위인들처럼 그의 비전은 국가에 영감을 불어넣고 사회에 우리 세계의 비전에 대한 단합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국가가 계속 번영하려면 그의 이상은 무자비한 광신주의로 소수의 국민과 타협하지 않고 실행되어야 합니다.
이 의지의 전쟁에서 사용되는 주요 도구는 국가이며, 우리 사회의 끝없는 진보를 향한 발걸음에서 깨어있는 모든 순간에 공격과 비난을받는 반동과 퇴보에 대한 공격의 선봉장입니다. 당은 순간적인 의견의 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케말주의 가치의 선봉이 될 것이며, 어리석은 열정으로 혁명이 역전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필요한 기간 동안 정부의 도구를 단단히 붙잡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노동자들은 물질주의의 노예가 아니라 적들에 맞서 터키를 강화한다는 대의를 위해 의로운 헌신으로 얻은 노동의 결실로서 정당한 보상을 받고 국가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이 임무는 터키 전역의 모든 터키인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의 신성한 국가적 단결을 훼손하는 자들에 맞서 어떠한 약점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공화당의 이상이 지켜져야만 하얀 초승달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자랑스럽게 날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원칙이 계속 확인된다면 터키 혁명은 그 행진을 멈추지 않고 천 년 이상 지속될 것입니다.}}}
케말주의의 급진적인 변형. 터키의 가치는 아타튀르크이며 아타튀르크의 비전만이 터키를 구원하고 발전시킬수 있다고 생각한다.
10. 파시즘
* 파시즘 Fascism
제1차 세계대전 이후 격동 속에서 등장한 이념 가운데 유럽에서 권력을 차지하고 유지하는데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이념은 파시즘으로 알려진 이념입니다. 환멸을 느낀 공산주의자들과 권위주의적인 민족주의자들의 사상으로 이루어진 파시즘은 급진적인 좌우 양쪽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져 종종 "제3의 위치"로 특정지어집니다. 생산-기생 변증법을 포용하는 등 마르크스주의적 교리의 흔적을 여전히 파시즘의 세계관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그들은 경제계급 대신 국가 간에서 그것을 찾으며, 파시즘의 맹렬한 민족주의는 그것을 사회주의라는 국제주의적 사고방식과 모순되게 하였고, 이는 필연적으로 전간기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내에서의 격렬한 갈등으로 귀결되었습니다. 이 모든 경쟁에서 파시스트 정당들은 결국 승리를 거두었고, 사회주의 경쟁자들을 지하로 몰아 넣었습니다.
파시즘의 가장 결정적인 특성은 국가에 대한 노예적인 헌신에서 비롯됩니다. 정부는 국가에서 최종 중재자이자 권위자 역할을 하는 한 명의 강력한 통치자의 지도 하에 있습니다. 종교 기관, 노동조합, 개인 사업체 등은 제한적으로 존재할 수 있도록 허용되지만, 이들은 우선 국가의 권위에 복종해야 합니다. 정부는 또한 국가적 신화를 지지하며, 부당하게 박탈된 과거의 영광과 고결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퍼뜨리고, 민중들이 단결된 힘을 가지고 잃은 것을 되찾을 것을 요구합니다. 파시즘은 퇴폐적이고 현상유지적인 자유주의 국가들과 타락에 굴복한 사회주의 국가들을 멸시하지만 역설적으로 그 외부인들을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파괴하려 다가오는 위협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파시즘의 가장 결정적인 특성은 국가에 대한 노예적인 헌신에서 비롯됩니다. 정부는 국가에서 최종 중재자이자 권위자 역할을 하는 한 명의 강력한 통치자의 지도 하에 있습니다. 종교 기관, 노동조합, 개인 사업체 등은 제한적으로 존재할 수 있도록 허용되지만, 이들은 우선 국가의 권위에 복종해야 합니다. 정부는 또한 국가적 신화를 지지하며, 부당하게 박탈된 과거의 영광과 고결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퍼뜨리고, 민중들이 단결된 힘을 가지고 잃은 것을 되찾을 것을 요구합니다. 파시즘은 퇴폐적이고 현상유지적인 자유주의 국가들과 타락에 굴복한 사회주의 국가들을 멸시하지만 역설적으로 그 외부인들을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파괴하려 다가오는 위협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하위 이념을 가지지 않은 게임 내 세력은 시작 시 이탈리아의 지도자 갈레아초 치아노가 있고, 그에 반대하여 정통 이탈리아 파시즘으로의 회귀를 주장하는 반개혁파 카를로 스코르차와 이탈리아의 영향을 받은 헝가리의 지도자 호르티 이슈트반이 해당 성향이다.
10.1. 하위 이념
* {{{#!folding 협동조합주의(Corporatism)
인간의 몸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나온 협동조합주의는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모두에 대항하기 위한 "제3의 위치"로 스스로를 제시한 최초의 경제 모델 중 하나입니다.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좌파 생디칼리즘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에 영향을 끼쳤지만, 결국 협동조합주의의 유산을 차지한 것은 원시 파시스트들이었습니다. 전간기에 가톨릭과 다른 종교적 전통주의, 통합주의, 그리고 "교권 파시즘"과 깊게 연관된 협동조합주의는 가브리엘레 단눈치오, 엥겔베르트 돌푸스, 그리고 안토니오 살라자르와 같은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협동조합주의는 집단주의적이고 경제계급이 사회의 필수적인 단위라고 믿으면서, 대의는 계급투쟁보다는 계급협동을 통해서만 달성될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노동자와 고용주 모두 그들의 산업에 따라 길드, 연합, 노동조합, 노동자 협동조합 등 어떤 형태의 기업 단체로 조직되며, 그들을 대신하여 정부에 로비를 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기업 단체일 것입니다. 정부 내에서 개인이 얻을 수 있는 대표성의 양은 변동의 여지가 있지만, 대개 매우 적습니다. 협동조합주의는 또한 특히 결혼, 성, 가족 구조, 대중 매체와 관련하여, 그 지역에 만연한 도덕 규범에 대한 전통적인 해석에 대한 무거운 선호로 특징지어집니다.}}}
* {{{#!folding 기업국가주의(Corporate Statism)
돈으로 많은 것을 살 수 있습니다. 강철 탑, 금의 도시, 겁쟁이들의 충성심 등을 말입니다. 그러나 폭력을, 또는 국가를 독점하는 것은 하지 못합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말입니다.
비록 이 정치체제에서 기업 자본의 역할은 세계적 표준 범위를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기념비적인 것일지 모르지만, 국가는 그 특권을 유지합니다. 기업과 그 하수인들은 어디에나 있고, 그들의 요구는 무시될 수 없지만, 그들의 욕망과 책략은 결국 하나의 수뇌부의 변덕과 필요에 따라 좌우됩니다. 비록 이 사회의 경제적, 사회적 삶이 사기업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고 해도, 국가의 정치적 방향은 단일 주체의 손아귀에 확고히 남아 있으며, 단순한 이익보다 더 큰 목적을 위해 다른 사람들의 노력을 기울입니다. 이곳에서, 노동과 자본은 모두 그들보다 더 나은 자들의 계획에 포함됩니다.}}}
* {{{#!folding산 세폴크로주의(Sansepolcrismo)
산 세폴크로주의는 베니토 무솔리니가 밀라노 산 세폴크로 광장에서 개최한 담화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PNF가 존재하지 않았던, 여전히 스스로를 "파스케스 싸움꾼들"이라고 부르던 시절의 파시스트 이념의 첫 번째 모습입니다. 당시 활동의 이름과 우상화의 대상은 이탈리아의 정예 공격대이자 최초로 검은 셔츠를 입었던 아르디티에 대한 찬사였습니다. 검은 셔츠는 이후 국가안보의용민병대, 즉 악명높은 검은셔츠단의 제복이 되었습니다.
산 세폴크로 선언은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사이의 "제3의 길"을 주창했고, 불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버리고 양쪽에서 최선을 취했습니다. 이와 같이, 초기 파시즘은 민간 경제 주도권과 경제 분야에 강력한 국가 개입, 광적인 민족주의 그리고 고삐 풀린 군국주의와 함께 남녀 평등 및 노동자 상향 프로그램, 여성을 위한 투표와 일당제 국가를 결합했습니다. 이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신념의 혼합물은 모두를 위한 최선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추구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 민중의 목소리인 두체라는 메시아적 인물에 의해 한데 모아졌습니다.
중산층을 만족시키기 위해 덜 혁명적인 정책으로 선회하여 수년간 버려졌던 산 세폴크로주의는 에토레 무티의 급부상에 의해 정치적 담론의 전면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불안정하고 다소 변덕스럽지만, 이 이념이 하층 계급과 군대 사이에서 지지를 얻고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으며, 이는 이를 사회에서 사회주의의 부흥에 대항하는 강력한 도구로 만듭니다. 오직 시간만이 그것이 성공적으로 민족주의적 열의와 계급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시작할지, 아니면 또다시 잊혀질 지 말해줄 것입니다.}}}
* {{{#!folding 신비주의적 파시즘(Fascist Mysticism)
니콜로 지아니에 의해 설립된 신비주의적 파시즘 학파는 현대와 고대의 철학, 사회, 종교 모두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을 만드는 데 수년을 보냈습니다. 역사의 위대한 사건들 뒤에 있는 이유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애쓰면서, 이 학파의 구성원들은 국가, 경제, 종교, 윤리, 그리고 인종에 관한 문제들이 밀접하게 묶여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따라서 그 모든 것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최고의 선을 따르고 최고의 악과 싸울 수 있는 무언가가 있고, 그것이 바로 파시즘이라는 것입니다.
니콜로 지아니에게 파시즘은 정치적 이념 그 이상입니다. 국가에 대한 영원한 헌신, 신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 그리고 가족, 동지, 전우들에 대한 완전한 충성을 설파하는 파시즘은 종교를 포함한 다른 모든 사회적 규범을 대체하면서 개인의 삶의 모든 순간에 적용할 수 있는 포괄적인 가치 강령입니다. 사실, 파시즘은 기독교의 최종적이고 논리적인 종착지로, 두체의 메시아적인 모습이 미덕의 귀감으로 작용하여 정치적이고 종교적인 문제들 모두에서 최고 권위를 발휘해 부패하고 퇴폐적인 성직자들을 불필요하게 만듭니다.
이전에는 학계와 이론적인 논쟁에 국한되었던 신비주의적 파시즘은 이탈리아 제국에서 니콜로 지아니의 급격한 부상으로 그 가르침이 절박한 이탈리아인들에게 희망을 제공함에 따라 중요성과 지지자들 모두가 극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불확실성 대신 의무를, 의심 대신 헌신을. 신도들의 힘과 수가 늘어남에 따라, 두체는 미소짓습니다. 새로운 추종자들이 늘어남은 모두가 파시즘의 의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뿐만 아니라 몸과 영혼 모두 승천을 향해 한 걸음 더 가까워짐이기 때문입니다...}}}
* {{{#!folding국민생디칼리슴(National Syndicalism)
몇몇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국민생디칼리슴은 정확히 파시즘도 아니고 사회주의도 아닙니다. 조르주 소렐과 라미로 레데스마 라모스의 글에 뿌리를 둔, 혁명적인 만큼 반공주의적인 국민생디칼리슴은 다양한 영향을 합쳐 완전히 새로운 것이 된 매우 독특한 이념입니다.
이름처럼, 국민생디칼리슴은 혁명적 생디칼리슴의 맹렬한 민족주의적 변형으로 묘사될 수 있습니다. 국민생디칼리슴은 연합체 체제를 중심으로 사회를 조직하고 계급투쟁 대신 계급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끊임없이 스스로를 혁신하는데, 이는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깊이 진보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민생디칼리슴은 중남미 국가들에서 여전히 꽤 인기가 있고, 스페인 지식인들에게 미치는 영향력도 여전하지만, 예전처럼 유행하는 이념은 아닙니다. 사실, 1920년대 이후 시대가 바뀌었고, 젊고 불타는 이념으로 보였던 것이 지금은 국가사회주의나 공산주의와 같은 다른 급진적인 흐름에 의해 가려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생디칼리슴의 지속적인 현대화가 그것의 가장 큰 강점으로 드러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히 예상치 못한 부활은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게임 내에서는 인도네시아 전쟁 승리 후 수카르노가 이 이념을 선택할 수 있으며, 칠레에서 쿠데타 시 등장하는 군사정부 수장 로베르토 비아욱스도 이 이념을 가지고 있다[18]. 현실에선 JONS를 이끈 레데스마 라모스나 젊은 시절의 조르주 소렐이 포함된다.
* {{{#!folding파시스트 포퓰리즘(Fascist Populism)
어떤 지도자들은 "세계는 우리 민족을 필요로 하고 우리 민족은 모든 국민을 필요로 한다"와 같은 표현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국가적 단결과 공동 노력에 대한 이러한 중립적인 요구 뒤에는 지중해의 주인 베니토 무솔리니가 수년 전 처음 구상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파시즘적인 체제, 파시스트 포퓰리즘이 있습니다.
파시스트 포퓰리즘은 시골의 농민들과 소작농들을 위한 파시즘입니다. 이는 이들이 주장하길 도시와 마을에 내재된 "퇴폐"와 "부패"로부터 멀리 떨어진 이상화된 "구 국가"의 이익과 복지에 초점을 맞춥니다. 결과적으로 그것은 많은 농경 좌파들과 중도파들도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농촌의 복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파시스트 포퓰리즘은 또한 일반적인 농부들의 신경증과 걱정을 열심히 이용해 기반을 다집니다. 외국인 혐오와 반유대주의에서 가장 자주 나타나는 "외부인"에 대한 혐오는 그들의 정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농부들이 "그들의 일에 대해 국가로부터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잘 배치된 복지와 외부의 적대적인 경쟁자들로부터 농촌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무역주의입니다.}}}
* {{{#!folding혁명적 민족주의(Revolutionary Nationalism)
이제 퇴치된 거인의 어깨에 서서 국민들을 위한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며, 제국의 썩어가는 시체에서 새로운 활력의 물결이 나타났습니다. 한때 유럽의 군홧발이 짓밟던 어느 곳에서나 열성적으로 실현되는, 바로 '혁명적 민족주의'입니다. 런던의 불평등조약, 파리의 자원 약탈, 그리고 페트로그라드의 제국주의적 통치를 거부하면서, 이 새로운 민족주의는 한때 식민지배에서 나타났던 공포와 만행을 물리치기 위해 유럽 제국의 그늘에서 포효했습니다.
식민 통치로부터 독립 이후의 많은 정권들은 그들의 역사적 착취의 결과로 저개발적이고 매우 계급적인 경제를 통치합니다. 하지만, 이들 정부는 종종 애국적이고 때로는 보복적인 수사학과 함께 강력한 인물이나 기관을 중심으로 사람들을 통합하면서 그들의 나라를 현대화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신생 국가는 여전히 모든 정치 생활의 중심에 있습니다. 노동자들은 군인들이 조국이 새로 얻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우라는 말을 듣는 것처럼 나라의 힘을 위해 일하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도덕성과 개인의 자율성에 대한 사회적 견해는 다양하지만, 거의 모두가 새로운 현대성에 직면하여 하나의 통일된 문화적 정체성에 동의합니다. 회색 군홧발 아래 유럽이 분열되고 절뚝거리는 가운데, 해방된 사람들은 채찍을 더 이상 휘두르지 못하는 주인들로부터의 독립을 축하하기 위해 환호합니다.}}}
* {{{#!folding팔랑헤주의(Falangism)
스페인 제2공화국의 혼란 속에서 탄생한 팔랑헤주의는 국민생디칼리즘의 혁명적 경제 이념과 보수적인 가톨릭 기독교의 가르침을 결합하고자 합니다. 국민생디칼리즘의 반자본주의, 반공주의, 선동적이고 역동적인 수사를 보존하면서도 실제로는 훨씬 더 온건합니다. 팔랑주의자들은 여전히 수직적 노동조합의 창설을 요구하지만, 전임자만큼 급진적이지는 않으며, 팔랑주의자들은 종종 국가 자본주의 체제 아래서 활동합니다. 계급 협력 정책에 따라 이러한 신디케이트의 노동자-관리자 관계는 국유 신디케이트를 통해 국가에 의해 관리될 것입니다. 그러나 노동조합와 경제 전반에 대한 국가의 광범위한 통제는 종종 팔랑헤주의 국가를 조합주의 체제에 속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생디칼리즘과 팔랑헤주의가 가장 충돌하는 측면은 사회관입니다. 전자는 '끊임없는 혁명'을 주장하는 반면, 후자는 극도로 보수적입니다. 또한 팔랑헤주의는 정교 분리를 거부하고 기독교를 국교로 옹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매우 민족주의적인 이데올로기로, 특히 히스패닉 국가에 적용될 경우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세계를 "히스패닉계"라는 이름으로 통합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스페인 이외의 지역에서 팔랑헤주의가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곳은 남미입니다. 또한 기독교가 지배적인 종교가 아닌 국가에서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기독교 기반 민족주의의 한 형태를 지지합니다. 겉으로 보기에 팔랑헤주의는 국민생디칼리즘과 매우 유사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두 이데올로기 사이에는 사회적, 문화적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그러나 국민생디칼리즘과 팔랑헤주의가 가장 충돌하는 측면은 사회관입니다. 전자는 '끊임없는 혁명'을 주장하는 반면, 후자는 극도로 보수적입니다. 또한 팔랑헤주의는 정교 분리를 거부하고 기독교를 국교로 옹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매우 민족주의적인 이데올로기로, 특히 히스패닉 국가에 적용될 경우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세계를 "히스패닉계"라는 이름으로 통합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스페인 이외의 지역에서 팔랑헤주의가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곳은 남미입니다. 또한 기독교가 지배적인 종교가 아닌 국가에서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기독교 기반 민족주의의 한 형태를 지지합니다. 겉으로 보기에 팔랑헤주의는 국민생디칼리즘과 매우 유사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두 이데올로기 사이에는 사회적, 문화적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 {{{#!folding혁신관료(Reform Bureaucracy)
대부분의 강대국들과 마찬가지로, 일본도 20세기 초 전간기에 깊게 분열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일본은 고립되고 봉건적인 사회에서 현대적이고 산업화된 국민 국가로 변모하기 시작한 지 6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변화에 특히 경제 분야에서 문제가 없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자유시장 현상유지는 원래 오랜 기간에 걸쳐 자연적으로 발달했고, 혁명적 사회주의의 도래는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 뿐이었습니다. 그 시대의 불확실성, 이념 실험, 식민주의의 새로운 경험의 결합으로부터 '카쿠신 칸료', 즉 '혁신관료'라는 일본 고유의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런 겸손한 이름에도 불구하고, 혁신관료는 잔혹함과 착취의 유산을 지니고 있습니다. 무자비하게 착취된 만주국 괴뢰국가에서 가장 잘 드러나는 이것은 뻔뻔하게 인간성을 말살하고, 협동조합주의적이며, 심지어 파시스트적이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관료들에게 경제는 그저 숫자 그리고 전쟁과 동원에 대한 국가의 준비를 확장시키는 데 헌신하는 일련의 도구인 잘 훈련된 톱니바퀴들의 문제일 뿐입니다. 독일 제국 후기의 '총력전' 경제, 바이마르 공화국의 경제 합리화, 그리고 많은 강경 사회주의자들에 의해 지지된 계획경제를 바탕으로, 혁신관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간단합니다. 일반적으로 군부와 정치화된 관료제를 주요 후원자로 하는, 국가의 필요에 대한 경제의 완전한 종속을.}}}
* {{{#!folding 질서사회주의(Ordosocialism)
1847년, 카를 마르크스는 세계를 완전히 뒤흔들었습니다. 그는 낡은 질서를 버리는 이데올로기를 창조했고, 평민들의 진정한 투쟁을 다루었습니다. 이제, 마르크스의 진정한 후계자가 나타났습니다. 질서사회주의의 창시자인 이반 세로프는 왜 조국에 대한 애국적인 사랑이 조국의 계급투쟁과 상충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이념에는 혁명에 더 잘 헌신할 수 있는 특성이 있는데 왜 독일인들을 악마화해야 합니까? 질서사회주의는 이러한 상반된 질문과 이상에 대한 해결책입니다.
질서사회주의는 계급투쟁과 국가적 투쟁의 통합체입니다. 질서사회주의는 자본주의와 세계시민주의 모두에 반대하는 모든 것을 합친 것입니다. 질서사회주의는 반동의 길을 따르기로 한 사람과 좀 더... 유전적으로 반동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파괴와 관련이 있습니다.
일부 어리석은 자들은 질서사회주의를 마르크스가 이전에 했던 모든 것에 대한 반동적이고, 협동조합주의적인 배신이라고 비난합니다. 어떤 어리석은 자들은 세로프를 히틀러보다 나을 것이 없는 미친자라고 비난합니다. 이 개인들은 그들의 비방으로 혁명을 약화시키고, 혁명에 대한 그들의 태생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세습적 반동주의자들을 옹호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세로프와 그의 추종자들은 이러한 잘못된 주장이 그들을 약화시키게 두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새로운 혁명을 일으킬 것입니다. 선조들을 괴롭혔던 부패에서 해방된 혁명을.}}}
* {{{#!folding 네오 파시즘(Neo-fascism)
네오 파시스트가 되는 것은 마스크를 쓰는 것과도 같습니다. 이 마스크는 항상 써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착용자의 본성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전통적 파시스트들과 달리, 네오 파시스트들은 자신의 이념을 숨기려고 시도하며, 청중들에게 맞추기를 위해 자신의 메세지를 바꿉니다. 파시스트 동료들과 이야기 할 때는 그 베일을 벗고 다시금 파시즘에 충성할 것입니다. 만일 이러한 말을 하기 부적절해보이는 청중이 있다면, 파시즘에 대한 언급을 피할 것입니다. 그 대신 이들은 내셔널리즘, 반공주의, 협동조합주의에 초점을 맞추어 이들의 메세지를 희석시키고 청중들이 이를 수용하게 만들 것입니다.
네오 파시즘 정권이 독재적이라고 가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아마도 많은 네오 파시스트들에게 이상적일지 몰라도,반드시 그런 것 만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네오 파시스트들은 이러한 조치에 대한 지지가 부족하다는 현실을 잘 알고 있으며, 그 의지를 남념하고 민주주의 제도안에서 활동하려 합니다.
네오 파시스트들은 빛을 등에 업고 밤거리를 걸어가려 합니다. 이 빛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어둠 속에서 길을 개척하고 뒤따르는 이들을 위한 것입니다.}}}
* {{{#!folding 인테그럴리즘(Integralism)
인테그럴리즘은 수많은 부류가 있으며, 그 지지자가 놓인 상황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핵심이 되는 원리는 일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확고한 원리주의와 전통적 가톨릭 사상에 기반합니다.
인테그럴리즘은 계몽사상이 가져온 가치관, 즉 세속적 자유 민주주의를 부정합니다. '진보'와 변화를 수용하기 보다는, 도덕과 존엄을 찾기 위해서는 강경한 가톨릭 기반의 중세 농업사회로의 회귀를 주장합니다.
인테그럴리즘은 사회가 인체와 같이 기능한다는 협동조합주의적 개념에 기초하는데, 오래된 이상에서 벗어나 밝은 미래를 바라는 것이 아닌 어떠한 수단을 통해서라도 빛나는 과거가 다시 인간 세상에 나타나게 하려는 운동입니다. 비록 이 영광은 상상 속에 존재할 뿐이라도 말이죠.}}}
* {{{#!folding 교권 민족주의(Ecclesiastical Nationalism)
신앙이 있다면, 그 누구도 이를 흔들 수 없다. 수천 년의 인류 역사를 통틀어 어떠한 힘도 신앙만큼이나 국민에게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신앙을 통해 사람들은 행동, 관점, 인성등을 변화시킵니다. 이러한 신앙은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종교가 국가와 융합하여 교권 민족주의라는 이데올로기의 키메라가 형성할 것이라는 점은 명백해 보입니다.
교권 민족주의는 인종주의적 파시즘만큼 극단적이진 않아도, 여전히 권위주의적인 이념입니다. 이 이념은 국가가 본질적으로 종교와 관련되어 있다고 주장합니다. 정교분리란 존재하지 않으며, 정책은 뚜렷히 종교적 성향을 보입니다. 하지만 신정 국가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정치적 지도자가 교회 지도부와 밀접한 관련을 보이지만 성직자들이 권력을 직접 잡니는 않으며, 종교 집단은 국가의 지도력 아래 복종합니다. 이들은 민족사를 언급할 때 민족과 종교 사이의 뿌리깊은 관련성을 강조하며, 세르비아의 성 사바, 또는 프랑스의 잔 다르크 같은 종교적이고도 경건한 인물들을 규범으로 삼습니다. 그들의 신앙을 넘어서서 국가는 이 종교적인 인물들을 일체화시킵니다. 종교는 정치요, 정치는 종교가 됩니다. 교권 민족주의을 바라보면, 이것이 진정한 신앙을 위한 것인지, 종교를 음흉한 정치적 수단을 위해 그들의 도구로 변형시킨 것인지 의문을 자아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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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ding 신사회주의(Neosocialism)
1930년대는 대공황의 여파로 지구 전체를 강타한 경제적 재앙으로 인해 유례없는 정치적 양극화가 무르익은 시기였습니다. 전통적인 정치 사상 패러다임에 대한 비참함과 환멸이 팽배한 상황에서 신사회주의 이념 현상의 씨앗이 노동자 국제 프랑스 지부와 벨기에 사회당의 우파 사상가들 사이에서 처음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역기능과 혼란에 빠진 사회에 통합과 평온을 가져오고자 했던 신사회주의자들은 마르크스주의 세계관과 그 계급 투쟁 이론을 거부했습니다. 대신, 헨드릭 드만과 마르셀 데아 등 새롭게 탄생한 신사회주의 운동의 혁신적인 설계자들은 '계획주의'와 '건설적 혁명', 즉 대중이 부여한 위임에 따라 국가를 이끄는 기술주의 파벌이 수행하는 위로부터의 혁명을 통해 사회를 급진적으로 재구성하는 자신들만의 비전적인 이론 개념을 육성하고 옹호하게 됩니다. 언뜻 보기에 반드시 민족주의적인 것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독재적 성향과 파시스트 수사 및 이데올로기에 경도된 신사회주의의 이데올로기들은 곧 국가를 괴롭히는 불화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민족주의적 태도로 전환하여 혁명으로 인한 엄격한 변화에 따른 기술주의, 계획주의, 기업주의 및 사회주의 사회를 위한 길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국제 사회주의의 중재자였던 소련이 몰락하면서 볼셰비즘의 붕괴로 세계관이 무너진 전 사회주의자들과 한때 승리의 축이었던 추축국을 둘러싼 침체와 절망에 매료된 전 파시스트들 모두 신사회주의의 약속과 그것이 제시하는 냉소주의의 고통에 대한 치료법에 달려드는 지금이 신사회주의의 시대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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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영국 파시즘(British Fascism)
1차 세계대전은 삼국 전쟁 이래 영국에 가장 큰 상처를 남겼으며, 프랑스와 플란데런까지 이어진 피로 물든 참호는 전 세대의 정신에 트라우마로 각인되었습니다. 유럽이 불확실한 신세계로 비틀대며 나아갈 때, 그 길에서 정말로 끔찍한 것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영국 또한 이 발견에서 예외가 될 수는 없었습니다.
유럽 대륙의 파시즘과 달리 영국의 파시즘은 두 가지 뚜렷한 노선을 따라 발전했습니다. 영국 파시즘은 오스왈드 모슬리가 주장한 좀더 정통적이고 혁명적인 파시즘과, 상류층의 마음속에 싹튼 좀더 특이한 형태의 파시즘입니다. 이중 후자의 파시즘은 금융가, 유대인, 공산주의자로부터 영국을 보호하고 제국을 그들의 손길에 의한 파멸로부터 구해낼 수 있는 수단이라고 믿어졌습니다. 독일군이 런던을 행진하고 새로운 영국을 이끌 협력자들을 모집했을 때, 영국식 파시즘의 신봉자들은 이 요청에 응했고, 한동안 그들의 교리는 확고하게 굳어졌습니다.
하지만 이제 영국 파시즘은 다시 한번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10년간의 저항 없는 통치 끝에 1956년 봉기가 발발하면서 더욱 혁명적인 형태의 새로운 파시즘을 신봉하는 모슬리의 추종자들이 다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영국의 파시즘은 다시 한번 분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영국 인민당의 보수파들은 부활한 라이벌들이 반격에 나서는 것을 가만히 두고 보려고만 하지 않으며, 다시 한번 옛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결집했습니다. 앞으로의 10년은 영국 파시즘이 과두적 전통주의의 보루로서 다시 한번 확실한 주권자로 자리를 굳히게 될지, 아니면 젊은 혈기에 의해 스스로 무너지면서 마지막 추종자들과 함께 시들어 버릴지 결정될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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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영국 파시즘(British Fascism)
시간은 흘러갔고, 돔빌은 죽었으며, 그와 함께 영국 파시즘의 마지막 보수파도 묻혔습니다. 이제 앤드류 파운테인은 당이 원하는 모습으로 영국 파시즘의 형태를 만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습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결정할 수 없습니다.
영국 파시즘은 한때 자신을 정의했던 반유대주의와 앵글로색슨 우월주의를 버렸습니다. 그러나 이를 무엇으로 대신할 수 있을까요? 이는 질문에 있어 당은 갈라졌습니다. 파시스트 혁명은 영국에서 승리했지만, 지금은 스스로 만든 수렁에 갇혀 있습니다.
한쪽에는 제프리 함과 모슬리의 비전을 추종하는 자들이 독일과 나란히 영국의 운명을 개척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가진 단 한 명의 지도자를 중심으로 단결된 영국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존 빈과 국가 자체를 중심으로 단결된 영국, 영국인을 위한 혁명적 뿌리에 걸맞은 파시즘을 꿈꿨습니다.
한때 파시즘의 가장 위대한 상징이었던 결속은 BPP가 서로의 목을 조르면서 길가에 버려졌습니다. 이것은 지속될 수 없으며 다른 한쪽에 대한 의지의 승리는 불가피합니다.}}}
11. 국가사회주의 (나치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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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사회주의 (나치즘) National Socialism (Nazism)
거의 30년 동안 유럽의 심장부를 철권으로 통치하고 있는 국가사회주의는 극단적인 인종주의, 군국주의, 그리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개인이 종속되는 전체주의, 일당제 국가를 통합한 다양한 부류의 파시즘을 칭합니다. 이는 자국민을 위한 "생활권" 논리에 의한 제노사이드적 팽창주의, 잔인하게 강요된 인종적 서열과 공격성이라는 핵심 교리에 있어 다른 형태의 파시즘과 구분됩니다.
독일적인 의미에서, 나치즘의 검은 심장에는 모든 정치적 행동에 반유대주의적인 성향이 뿌리내려있으며 전통적인 자유민주주의, 의회제도와 자본주의를 경멸하고 공산주의를 강하게 증오하는 핵심적인 지지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사회주의 국가들이 독일국과 함께하거나 혹은 직접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반면, 현재 이 용어는 종종 급진적인 일본 제국주의와 같이 나치즘의 토대를 따라가는 다양한 파시스트 운동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위 이념을 가지지 않은 게임 내 세력들은 대게르만국의
아돌프 히틀러와 NSDAP 보수파들, 그리고 그 괴뢰국들이 있다. 그 밖에도 아리아인 형제단의 구트룸 바그너, 오르스크의
오스카 디를레방어, NPP 요키파의 수장
프랜시스 파커 요키, 우크라이네 국가판무관의 판무관 에리히 코흐, 아프리카 판무관부의 판무관들, 덴마크의 마르틴손 등이 있다.
11.1. 하위 이념
* {{{#!folding 정통 국가사회주의 (National Socialist Orthodoxy)
정통 나치즘은 반작용에 대한 반작용입니다. 순교자가 되려는 사람들의 눈에는 아돌프 히틀러의 유언이 신조로 응축되어 총통의 최종승리와 독일의 신세계 질서의 근간을 이루는 모범적인 본질입니다. 진정한 신봉자에게 파벌주의는 신성 모독으로 국가 사회주의의 핵심을 훼손했습니다. 독일은 의지의 승리를 보여주지 않았나요? 이 살찐 돼지들과 기회주의자들이 제국이 어떻게 되어야 한다고 우리에게 말할 자격이 있습니까? 역사의 연대기에서 그 해답이 항상 드러나 있는데, 누가 “진보”나 “힘”에 답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러나 역사는 잔인한 주인, 즉 형태도 없고 얼굴도 없으며 지혜를 포기할 의지도 없는 무정형의 유령입니다. 이데올로그들의 설교는 종말론적 외침으로 얄팍함을 가리는 반면, 정통은 숨겨진 복잡성과 조용한 주름으로 가득합니다. 마틴 보르만은 특이한 점과 개인적 편견으로 가득 찬 자신의 엉터리 도그마의 교리를 누구도 반박할 수 없게 선언합니다. 모호한 논리로, 기민당은 쭉정이에서 밀을 뽑듯 '집착하는 자'와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자'를 제거해야 하며, 낡은 당의 잿더미에서 새로운 당 간부가 등장해야 합니다. 이 더 강력한 당은 사회의 모든 측면을 지배하는 철두철미한 열광주의자들로 구성되어야 하며, 보통 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정통 국가사회주의자에게는 그의 이데올로기가 비논리적이고 기괴한 토대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보르만의 비전이 '진정한' 나치 이데올로기라는 거짓된 허상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사실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니, 그에게 이것은 다음 논리적 단계일 뿐입니다. 그의 독일은 히틀러의 독일일 뿐입니다.}}}
마르틴 보어만의 독자적 사상이다.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변화를 거부하며 독일이 계속해서 '히틀러의 독일'에 머물러 있기를 바란다.
* {{{#!folding 개혁 국가사회주의 (Reformed National Socialism)
권력을 이룩한 모든 이념은 통치하면서 진화하며, 나치즘도 예외는 아닙니다. 초창기 수십 년 동안, 나치즘의 결정권자는 아돌프 히틀러였고, "지도자원리"는 요약하면 총통의 말이 곧 최종적인 결정이며 나치즘은 그가 말하는 것에 따라 정의되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당내에서 히틀러의 실질적인 영향력이 약해지자, 그는 더 이상 국가사회주의 사상의 유일한 문지기로서의 의지를 강제할 수 없었습니다. 그 공백을 이용한 사람 중 한 명이 알베르트 슈페어였습니다.
슈페어의 국가사회주의 정책은 히틀러의 불미스러운 정책들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특징지어집니다. 꼼꼼한 인종적 수치화, 경제적 자립에 대한 헛된 추구, 끝없는 군대의 권한 강화, 심지어 히틀러에 대한 맹목적인 숭배까지 슈페어는 이 교리를 신성시하지 않고 모두 없앨 계획입니다. 이것은 필연적으로 그의 더 독실한 경쟁자들로부터 조롱을 받게 했습니다. 그가 수정주의자이고, 파벌주의자이며, 나치를 연약하고 여성적인 이탈리아 파시즘으로 대체하고 싶어한다고 말입니다. 일부는 심지어 그가 나치즘을 완전히 파괴하려는 숨은 민주주의자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들이 깨닫지 못한 것은 슈페어는 나치즘을 파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을 구하기 위해 개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용주의라는 이름으로 이념적 양보를 함으로써, 슈페어는 괴저에 걸린 사지를 절단하고 신체의 나머지 부분을 살릴 수 있습니다. 만연한 군국주의를 제한함으로써, 그는 참모본부 내에서 카이사르주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히틀러에 대한 비판을 허용함으로써 그는 개방적인 모습을 유지하면서 개인 숭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슈페어는 국가사회주의를 부풀어오른 엉망진창인 자기 파괴적 모순에서 실행 가능한 이념으로 바꿀 수 있고, 동시에 그 핵심은 보존할 수 있습니다. 일당제는 존속할 것이며, 인종적 순수함은 유지될 것이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으로, 전권을 가진 총통은 여전히 한 명만이 존재할 것입니다.}}}
* {{{#!folding 특이나치즘(Idiosyncratic Nazism)
국가사회주의는 아리아 민족을 근본적 핵심으로 둔 이념이오, 사상이자 삶의 방식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 소위 현실이라는 미명 아래 타협을 하거나, 아리아인들의 삶의 터전을 독일국 안으로 제한하는 것은 지극히도 어리석은 발상입니다. 국가사회주의란 꿈은 부패한 폭군의 발밑에서 오랜 시간동안 방치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그 꿈은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테오도르 오버랜더와 게오르그 라이브란트가 주도하는 이 이질적인 나치즘 운동은 슈페어의 '실용주의' 라거나, 반체제 인사들의 타락 같은것이 아닌 더 커다란 무언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가사회주의 개혁파의 한 종파입니다. 이 특이한 나치들이 소위 '슬라브'라고 불리는 이들이 아리아인의 피를 가지고 있다고 믿으며, 어느 정도 열등할 지는 몰라도 그들이 인간 이하의 인종이라고까지는 보지 않습니다. 이들은 모두 동방 지역이 지금같이 지저분하고 악취나는 노예 사육장으로 변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였으며, 동방 지역을 아리아인들의 진정한 레벤스라움으로 만드려고 합니다. 이들은 유대-볼셰비즘에 맞서기 위해 전 세계에 손을 뻗어 그들의 동맹을 찾으려 합니다. 많은 이들은 국가사회주의의 근간이였던 포퓰리즘 이론을 다시 주창하고, 아리아인을 중심으로 한 정부 정책의 중앙화를 지지합니다.
많은 이들은 특이나치즘의 이론을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덩어리라고 여기며, 현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이론의 추종자들은 그것만이 진정한 국가사회주의이자 인민의 의지를 표현하는 방법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 {{{#!folding 교권 파시즘(Clerical Fascism)
파시즘은 본질적으로 유동적이고 변덕스러운 이념입니다. 이로인해 베니토 무솔리니에 의해 처음 채택된 시대에도 항상 그것을 휘두르는 사람들의 이념적 필요와 특성에 맞게 개조될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 수백만 명에 대한 종교의 광범위하고 여전히 큰 영향력을 고려하면, 루마니아의 철위대에서부터 크로아티아의 우스타샤까지 많은 파시즘 운동들이 그들 국가의 영혼에 대한 권력과 통제를 추구하면서 신앙과 파시즘을 동시에 휘두르려고 시도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이런 흔하고 기괴한 짝짓기의 결과물은 교권 파시즘으로 세상에 알려져 있습니다.
파시스트 운동 내의 종교적 영향력은 평범함 이상은 아니지만, 이 정권들은 국가사회주의와 동등한 광신적 극단주의자인 경향이 있습니다. 이 실천가들은 마음 속에서 인종과 국가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구원론"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들의 순수함의 이상이 달성되지 않는 한, 이 현대의 광신도들은 그 백성들이 곧 이승과 저승에서 모두 저주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진정으로, 그 자신들의 대의를 절대적으로 확신하는 사람들만큼 위험한 것이 있겠습니까?}}}
* {{{#!folding 군정 나치즘(Stratocratic Nazism)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나치즘은 많은 다른 방식으로 발전했습니다. 슈페어의 개혁주의에서 오버랜더의 정통주의까지, 국가사회주의는 각기 다른 방향으로 분열되고 있었고, 모두 라이히스탁 내에서 권력을 두고 경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파는 지도자의 열의로 인해 다른 것들과 구별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바로 요제프 괴벨스의 군정 나치즘이 그러했습니다.
50년대 초에 괴벨스에 의해 처음 고안되었고, 선동가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페르디난트 쇠르너 등에 의해 옹호된, 군정 나치즘은 국가의 군대에 더 큰 강조를 요구함으로써 전통적인 나치즘과 다릅니다. 이는 전쟁이라는 개념의 미화와 함께 가혹한 인종주의와 반유대주의 정책, 우생학의 엄격한 유지와 같은 조치들을 옹호합니다. 나치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극도로 매파인 그들은 다른 강대국들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기를 원하고, 냉전은 피와 철로 승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 {{{#!folding 기술독재 나치즘(Technocratic Nazism)
기술독재 나치즘은 이름에서 암시할 수 있는 것에도 불구하고, 기술독재적인만큼 협동조합주의적입니다. 독일의 다양한 식민지와 국가판무관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술독재 나치즘은 무모하고 야심찬 산업화와 국가사회주의 인종주의가 혼합된 것으로 가장 잘 묘사될 수 있는 통치 형태입니다.
이런 체제에서, 거대기업들은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준 자유 통치권을 부여받고, 비아리아인으로 간주되는 사람들은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얻기 위해 광산이나 공장에서 끝없이 일하게 됩니다. 게르마니아의 식민지 관료들이 보기에 이는 동방의 부를 착취하는 동시에 토착민들이 반란을 일으키지 못하게 하는데, 시스템의 잔인함이 반란 조직을 결성하는 것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며, 이는 즉 완벽하게 적절한 통치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비평들이 독일 권력의 전당에서 일어났습니다. 슬라브족에 대한 그러한 억압이 역효과를 낳는다고 주장하는 슈페어의 개혁주의자들의 오합지졸 무리에서부터 농업 사회를 옹호하는 일부 부르군트 지지자들에 이르기까지, 기술독재 나치즘은 적어도 독일 내에서 어느 정도 양극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folding 스파르타주의(Spartanism)
몇몇 사람들에게, 국가사회주의의 성공은 그 승리로 영원히 간직될 것이며, 그것이 마주한 실패는 그저 몇몇 불운이나 정치적 실수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라이히는 그 모든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개혁이나 새단장 이상의 무언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현상유지가 영원할 것이라 여기고 궁극적으로 독일을 그저 또 다른 제국에 지나지 않게 할 것입니다.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와 도이치 SS에 있는 그의 추종자들에게는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결코 충분하지 않을 것입니다.
힘러파들이 밀교에 빠져들고 무장친위대가 부와 권력을 탐하며 그들의 이상을 배신했지만, 하이드리히와 그의 신봉자들은 이미 부패한 당과 타락한 자유주의자들과는 다른 그들만의 비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더 나은, 더 단순한, 더 순수한 고대의 한 사회였습니다. 남성들은 전사이고, 여성들은 어머니이며, 모든 방탕과 나약함의 흔적이 제거된. 오물들로 바글거리는 도시도 없고, 열등인종에게 "실용주의적인" 자비도 없는. 병영마을과 시골 토지에서 순수한 인종이 전쟁을 위해 훈련하며 땅을 일구었고, 그 자손들은 숙청과 피바다속에서 완벽하게 연마되었습니다. 하이드리히에 의해 고대의 아리아인 패권의 현현으로서 무시무시한 어조로 표현된, 그들은 바로 스파르타인들입니다. 그리고 세계가 독일을 추축으로 회전하게되면, 역사 그 자체도 총통의 뜻에 굴복할 것입니다.
약속의 땅을 실현하는 것은 국가사회주의 진실한 신봉자들, 즉 친위대의 몫입니다. 스파르타의 정신을 불어넣고 민족공동체의 모루 위에서 새롭게 주조하면, 라이히는 영원할 것입니다. 비록 피가 강처럼 흘러 바다를 뒤덮고, 수백만이 질식속에 죽어가더라도, 유토피아의 토대가 전 인류의 공동묘지 위에 놓여진다면,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는 대가을 헤아린다는 사치를 부릴 수 없습니다.}}}
* {{{#!folding 아리오크리오이스모(Ariocriollismo)
1953년, 민족행동당의 알폰소 우리베 미사스 의장은 자신의 사상과 주장을 아리오크리오이스모라는 선언문을 통해 대중에 공개했습니다. 이 선언문은 크리오요라고 불리는 유럽, 메스티소 혈통의 콜롬비아인들은 콜롬비아를 넘어 전 아메리카 대륙을 지배하는 인종이며, 독일의 아리아 인종과 대등한 존재라고 주장합니다.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유럽 아리아인들의 성공에 매료된 아리오크리오이스모 신봉자들은 독일에 한 영원한 충성과, 크리오요인의 땅 콜롬비아에서 그 성공을 재현하려 합니다.
아리오크리오이스모의 교리는 모든 크리오요인 심장 속에 들어있는 아리아인의 정신을 깨우기 위해 규율을 준수하고 깨달음과 미덕을 받아들이는 엄격한 길을 걸어가는 것이 이념의 주요 축이며, 이를 통해 그들의 타고난 우월성을 실현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아리아인으로의 각성으로 이루어지는 이러한 미덕은 크리오요인이 우월한 유럽의 유산을 깨닫고 이를 최초로 실현시킨 국가 독일의 교리를 채택하는 것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콜롬비아인들은 단일 인종의 국가는 아니지만, 크리오요의 개념은 이러한 제한을 뛰어넘습니다. 백인, 메스티소 콜롬비아인들이라면 누구나 잠에서 깨어나 아리오크리오이스모의 미덕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계 콜롬비아인이나 원주민 같은 인종들은 크리오요인들 같은 아리아적 잠재력을 끌어낼 수 없습니다. 대신 이들은 아리오크리오이스모 문화나 전통엔나아가 동화되어, 인종 앞에 '고결한' 이라는 접두사를 붙여야 합니다. 만일 이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노예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콜롬비아 내의 소위 '적대적 인종' 들은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 그들은 이 나라를 떠나거나, 아니면 말살되어야 합니다. 사악한 유대인과 외국인들은 아리오크리오요의 꿈과 콜롬비아의 미래에 있어 그저 장애물이 될 뿐이기 때문입니다.
}}}아리오크리오이스모의 교리는 모든 크리오요인 심장 속에 들어있는 아리아인의 정신을 깨우기 위해 규율을 준수하고 깨달음과 미덕을 받아들이는 엄격한 길을 걸어가는 것이 이념의 주요 축이며, 이를 통해 그들의 타고난 우월성을 실현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아리아인으로의 각성으로 이루어지는 이러한 미덕은 크리오요인이 우월한 유럽의 유산을 깨닫고 이를 최초로 실현시킨 국가 독일의 교리를 채택하는 것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콜롬비아인들은 단일 인종의 국가는 아니지만, 크리오요의 개념은 이러한 제한을 뛰어넘습니다. 백인, 메스티소 콜롬비아인들이라면 누구나 잠에서 깨어나 아리오크리오이스모의 미덕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계 콜롬비아인이나 원주민 같은 인종들은 크리오요인들 같은 아리아적 잠재력을 끌어낼 수 없습니다. 대신 이들은 아리오크리오이스모 문화나 전통엔나아가 동화되어, 인종 앞에 '고결한' 이라는 접두사를 붙여야 합니다. 만일 이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노예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콜롬비아 내의 소위 '적대적 인종' 들은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 그들은 이 나라를 떠나거나, 아니면 말살되어야 합니다. 사악한 유대인과 외국인들은 아리오크리오요의 꿈과 콜롬비아의 미래에 있어 그저 장애물이 될 뿐이기 때문입니다.
게임 내에선 콜롬비아의 알폰소 우리베 미사스(Alfonso Uribe Misas)가 주창한 이념. 콜롬비아 내의 메스티소, 유럽인의 피를 이어받은 콜롬비아의 크리올료인들을 아메리카 대륙에서의 우월인종이라 주장하고 아프로 콜롬비아계와 다른 인종들에 대한 극도의 적대적인 행위를 주장한다. 알폰소가 이러한 배경을 가지게 된 데에는 1938년 메데인 항공 사고와 관련하여 SCADTA(콜롬비아-독일 항공운송협회, 현재의 아비앙카 항공사의 전신) 항공사의 변호활동을 맡으며 독일과 관계를 맺었던 것에서 기인한다. 현실에선 범우익 정치인정도로 여겨질 수 있으나 TNO 세계에서는 독일이 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하고 SCADTA가 존속하면서 이념적 영향에 경도되고, OTL에 비해 극단주의 사상이 더욱 활개칠 수 있는 콜롬비아의 정치 지형으로 인해 친독 콜롬비아 세력을 대표하는 수장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 {{{#!folding 혁명적 나치즘(Revolutionary Nazism)
나치당의 25개 강령은 유대 금융의 패권을 분쇄하겠다고 명시했지만, 1933년의 융커 나리들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국가수리를 타고 구름 위를 지나 햇빛이 비치는 산꼭대기에 올라서서, 둥지를 튼 채 번들번들하고 살찐 새끼들과 함께 햇볓을 쬐고 있습니다. 국가사회주의는 이들의 이익 앞에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이들은 기득권층, 즉 인간 이하의 사람들에게 어울릴 만큼이나 시들고, 부패하고 말았습니다.
혁명적 나치즘은 전 세계적 국가사회주의 운동 내부의 일부 지하, 소수 세력들을 포괄하는 용어입니다. 이 이념의 신봉자들은 라이히를 절반만 진행된 혁명으로 사산한 존재라고 주장합니다. 기관료들은 기업과 노동자의 권익을 보장하는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지 못하고 자본주의에 굴복했습니다. 크루프, 지멘스, IG 파르벤 같은 기업들은 아리아인 노동자의 권익을 희생하는 대가로 점점 더 많은 부를 축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점차 껍데기만 남아가는 병든 게르마니아 정부의 붕괴증상 중 하나일 뿐입니다.
이상적인 국가사회주의 경제체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어야 하는 지에 대해선 혁명적 나치즘 내부에서도 의견이 일치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길드에 기반한 협동조합주의를 주장하건, 또다른 누군가가 계획경제를 주장하건, 이들의 부를 아리아 민족에게 돌려준다는 암묵적 합의가 있습니다. 유대 돼지들은 사회 질서에서 배제되었기 때문에 어떠한 몫도 챙길 수 없습니다. 혁명적 나치즘의 모든 신봉자는 자신을 하늘을 향해 날카로운 검을 든 용감한 용사의 자태와 동일시하고 있습니다. 그 정치적 관점이 어디서 오건, 마르크스주의 구호를 왜곡하건, 대중주의 사상가의 저작을 참고하건, 심지어 반역자 에른스트 룀의 신성모독을 이용하건 말이죠.
더 이상은 안됩니다. 연기가 자욱한 굴에서의 밀실 거래는 없을 겁니다. 유대 돼지도, 타협, 굴복ㅡ 부패도 없을 것입니다. 모략, 힘, 연설, 글, 망치와 검을 통해 국가사회주의 혁명은 반드시 승리를 거둘 것이며, 아리아인 노동자들의 웅장한 힘을 통해 이 행성을 새로이 만들어낼 것입니다.}}}
에른스트 룀과 슈트라서 등 초기 나치당의 인물에게서 영감을 받은
슈트라서주의적인 사상이다.혁명적 나치즘은 전 세계적 국가사회주의 운동 내부의 일부 지하, 소수 세력들을 포괄하는 용어입니다. 이 이념의 신봉자들은 라이히를 절반만 진행된 혁명으로 사산한 존재라고 주장합니다. 기관료들은 기업과 노동자의 권익을 보장하는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지 못하고 자본주의에 굴복했습니다. 크루프, 지멘스, IG 파르벤 같은 기업들은 아리아인 노동자의 권익을 희생하는 대가로 점점 더 많은 부를 축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점차 껍데기만 남아가는 병든 게르마니아 정부의 붕괴증상 중 하나일 뿐입니다.
이상적인 국가사회주의 경제체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어야 하는 지에 대해선 혁명적 나치즘 내부에서도 의견이 일치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길드에 기반한 협동조합주의를 주장하건, 또다른 누군가가 계획경제를 주장하건, 이들의 부를 아리아 민족에게 돌려준다는 암묵적 합의가 있습니다. 유대 돼지들은 사회 질서에서 배제되었기 때문에 어떠한 몫도 챙길 수 없습니다. 혁명적 나치즘의 모든 신봉자는 자신을 하늘을 향해 날카로운 검을 든 용감한 용사의 자태와 동일시하고 있습니다. 그 정치적 관점이 어디서 오건, 마르크스주의 구호를 왜곡하건, 대중주의 사상가의 저작을 참고하건, 심지어 반역자 에른스트 룀의 신성모독을 이용하건 말이죠.
더 이상은 안됩니다. 연기가 자욱한 굴에서의 밀실 거래는 없을 겁니다. 유대 돼지도, 타협, 굴복ㅡ 부패도 없을 것입니다. 모략, 힘, 연설, 글, 망치와 검을 통해 국가사회주의 혁명은 반드시 승리를 거둘 것이며, 아리아인 노동자들의 웅장한 힘을 통해 이 행성을 새로이 만들어낼 것입니다.}}}
* {{{#!folding 군정협동조합주의(Stratocratic Corporatism)
군정협동조합주의는 그 자체로 파시즘은 아닙니다. 하지만 파시즘의 교리에서 영감을 얻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영감은 사회를 전체주의적 조합주의 구조로 조직하고 군대가 확고하게 책임지는 것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사회의 나머지 구성원들은 군대, 더 나아가 국가 전체를 지원하기 위해 동원됩니다.
군정협동조합주의는 기업주의적 전체주의 구조 외에도 다른 특징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에는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종종 인종 우월주의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나치즘에서와 같이 우월한 인종을 사이비 과학적으로 찬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대신 군정협동조합주의 사회는 대개 민족 정신이나 신화를 불러일으켜 인종 우월주의를 부추깁니다.
이러한 사회에서 평화는 끝없는 전쟁의 연쇄 속에서 잠시 쉬는 시간일 뿐이며, 따라서 국가의 모든 물리적, 도덕적 자원은 전시 동원을 위해 영원히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정부는 독립적인 사고를 가진 대중을 어떻게 하면 자신의 문제를 넘어 국가의 추상적인 '운명'을 바라보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자주 하게 됩니다. 애국 단체에 의무적으로 가입하고, 사회의 주변부를 노동력으로 동원하고, 계속 성장하는 군대를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끊임없이 '토큰 희생'을 요구하는 등 이러한 정권의 손이 닿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그런 국가는 질 수 없으며, 국민은 정부에 대해 그러한 진술이 진실로 유지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군대를 이용하여 정복전쟁을 통해 경제 성장을 한다는 전쟁경제를 주장하는 혐동조합주의 국가 이념.군정협동조합주의는 기업주의적 전체주의 구조 외에도 다른 특징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에는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종종 인종 우월주의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나치즘에서와 같이 우월한 인종을 사이비 과학적으로 찬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대신 군정협동조합주의 사회는 대개 민족 정신이나 신화를 불러일으켜 인종 우월주의를 부추깁니다.
이러한 사회에서 평화는 끝없는 전쟁의 연쇄 속에서 잠시 쉬는 시간일 뿐이며, 따라서 국가의 모든 물리적, 도덕적 자원은 전시 동원을 위해 영원히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정부는 독립적인 사고를 가진 대중을 어떻게 하면 자신의 문제를 넘어 국가의 추상적인 '운명'을 바라보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자주 하게 됩니다. 애국 단체에 의무적으로 가입하고, 사회의 주변부를 노동력으로 동원하고, 계속 성장하는 군대를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끊임없이 '토큰 희생'을 요구하는 등 이러한 정권의 손이 닿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그런 국가는 질 수 없으며, 국민은 정부에 대해 그러한 진술이 진실로 유지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 {{{#!folding 토착화된 국가사회주의(Naturalised National Socialism)
국가사회주의는 독일에서 탄생했고, 독일의 상황과 독일인의 인종적 정체성에 의해 형성되었습니다. 고도로 독일화되어있는 이 이데올로기가 유럽 전역에 확산하면서 문제점이 생겨났습니다. 독일의 지배를 받는 동유럽 국가 내 일부 협력자들은 독일의 철권 아래 자신들을 예속시키려는 이데올로기와 자신들의 정체성을 조화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이러한 모순 속에서 토착화된 국가사회주의라는 이념이 탄생했습니다.
토착화된 국가사회주의는 성문화된 이데올로기가 아니며, 동유럽 국가들 사이에서 임시적이면서 극도로 제한적인 방식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협력자의 국가적 정체성과 양립할 수 없는 국가사회주의 교리를 억지로 변형한 결과 탄생한 이 이데올로기는 더 확립된 체제에서 엿볼 수 있는 이데올로기의 형식화가 결여되어 있습니다. 그나마 게르마니아의 표준 이데올로기와 구별되는 점을 꼽자면 나치 식민주의와 달리 협력자들의 민족적, 문화적 특성이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점일 겁니다.
토착화된 국가사회주의는 게르마니아가 라이히 내부에서 시행하려는 교리와는 상당한 차이점을 보입니다. 이를 실행하는 실무자가 국가사회주의라는 가면 속에 묻혀있는 별개의 이데올로기에 기반을 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순수하게 게르마니아를 모방하려 하지만, 실행자들은 결국 자국의 특성을 무시할 수 없기에 이런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순된 체제가 천년제국만큼이나 순조로이 굴러갈 수 있을지는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토착화된 국가사회주의는 성문화된 이데올로기가 아니며, 동유럽 국가들 사이에서 임시적이면서 극도로 제한적인 방식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협력자의 국가적 정체성과 양립할 수 없는 국가사회주의 교리를 억지로 변형한 결과 탄생한 이 이데올로기는 더 확립된 체제에서 엿볼 수 있는 이데올로기의 형식화가 결여되어 있습니다. 그나마 게르마니아의 표준 이데올로기와 구별되는 점을 꼽자면 나치 식민주의와 달리 협력자들의 민족적, 문화적 특성이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점일 겁니다.
토착화된 국가사회주의는 게르마니아가 라이히 내부에서 시행하려는 교리와는 상당한 차이점을 보입니다. 이를 실행하는 실무자가 국가사회주의라는 가면 속에 묻혀있는 별개의 이데올로기에 기반을 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순수하게 게르마니아를 모방하려 하지만, 실행자들은 결국 자국의 특성을 무시할 수 없기에 이런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순된 체제가 천년제국만큼이나 순조로이 굴러갈 수 있을지는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게임에서는 중앙 라다의 미할 비투쉬카, 투르게스탄 군단의 벨리 카윰 한, 사마라의 차기 지도자 중 하나인 미하일 옥탄, 우크라이나국의 스테트코가 있고 현실에서는 일민주의가 있다. 동유럽 부역자들의 사상. 그러나 독일식 국가사회주의와는 노선이 조금 달라서 독일계 세력과 전쟁하는 나라도 많다.
* {{{#!folding 로젠베르크 사상(Rosenbergite Tendency)
크고 작은 모든 운동의 내부엔 정통에 맞서 투쟁하는 이들이 존재합니다. 어떤 이들은 떠오르는 악에 맞서 싸우며 권리와 자유를 수호하려 합니다. 알프레드 로젠베르크같이 자신의 비열한 정치를 위해 싸우는 이들 또한 존재합니다. 몇 년이 지나고 정세가 안정되고 먼지가 걷히자, 그들의 생각과 정치적 견해, 사상은 여전히 살아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로젠베르크 사상은 조직적인 정치운동이 아닌 알프레드 로젠베르크의 사상을 이상적인 동방정책으로 보는 다양한 인물들의 집합체라 할 수 있습니다. 발트계 독일인 로젠베르크에게 동방은 단순한 개척지가 아닙니다. 그들에게 있어 동방은 동유럽 땅에 거주하는 민족들에게 계몽과 정화의 기회를 주고, 이들을 아리아인의 가장 날카로운 쐐기로 변모시켜 열등한 러시아를 완전히 무너뜨려야 하는 국가들이었습니다. 이미 게르마니아는 로젠베르크란 존재를 거의 잊어가고 있지만, 그의 사상은 동유럽에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동방 국가판무관분들에게 그의 비전은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로젠베르크의 사상은 동방을 휩쓸고 있는 소용돌이를 막을 수 있었던 현실적이면서도 인도주의적 정책으로 화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사상이 히틀러를 추종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겁니다. 결국 다른 동료들만큼이나 그들 또한 라이히와 그 폭력의 족쇄에 묶여 있는 겁니다. 로젠베르크의 사상이 얼마나 달콤해 보이건, 결국 그들은 나치이며, 이 사상은 그 탈출구가 되어주지 못합니다.}}}
* {{{#!folding 부르군트 체제(Burgundian System)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의 운이 다하기 시작했을 때, 몇몇 광신적이고 비정통적인 나치당의 구성원들은 친위대 국가지도자 하인리히 힘러와 함께 그들 앞에 펼쳐진 잔혹한 현실에 국가사회주의의 우월성에 대한 그들의 믿음을 조화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들은 마침내 나치당이 그 자신에 대한 이상을 상실하고 퇴폐주의에 빠지고 말았으며, 오직 자신들만이 초기의 국가사회주의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들은 조용히 제3제국의 정치로부터 스스로를 격리시켰고, 그것을 대체하기 위한 체제를 비밀리에 구축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힘러가 부르군트 기사단국의 수장으로 임명되자, 그는 어떤 방해도 받지 않은 채, 이 순수한 나치즘의 이상을 실현시켜나갔습니다.
라이히의 이념적 목표가 히틀러의 변덕스러운 발언에 따라 바뀌듯이, 부르군트 체제의 교리들 역시 제대로 정의되지는 않았습니다. 부르군트 체제의 교리들을 이해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갈수록 불가사의해지는 힘러의 행동들과, 모호하고 모순적으로 보이는 이상인 농본주의와 초산업화의 결합부터 게르만적 신이교주의 국가 종교의 설립과 오컬트 탐구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것들을 포함하는 수수께끼의 믿음들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단언할 수 있는 것은 그의 정권이 나치 정책들을 독특한 극한에 이르기까지 추진한다는 것입니다. 친위대는 사회의 어떠한 요소보다 중요하고, 가혹한 인종 위생법은 철저히 집행됩니다. 그리고 국가사회주의 이론이 모든 살아있는 사람들의 삶에 의도적으로 결합되어 있고, 모든 퇴폐와 현상유지에 안주하는 것의 잠재적 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해 비교할 수 없을 수준의 전체주의적 지배를 시행합니다. 모든 비밀들이 기사단국으로 흘러들어가기만 할 뿐, 흘러 나오는 것은 허락되지 않기에, 부르군트 체제가 이미 성공했는지, 혹은 미래에 성공할 것인지에 대한 여부는 오직 국가지도자 힘러만이 알고 있습니다.}}}
* {{{#!folding 제국교(Imperial Cult)
1918년 7월 17일 밤, 예카테린부르크의 한 지하실에서 로마노프 황가는 볼셰비키의 손에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들의 죽음은 로마노프 황가의 역사에 끝을 장식했어야 했지만, 지금 러시아는 그들의 망령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혁명과 전쟁, 분열을 거치며 니콜라이 2세의 자손 중 한 명이 살아남았다는 소문이 퍼져 나갔습니다. 러시아가 산산조각나자 로마노프 황가의 자손이 지금 어딘가에 은거해있으며 어느날 러시아로 돌아와 나라를 다시금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 믿는 이들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진 사상가들은 세르게이 타보리츠키라는 인물과 그의 알렉세이 제국교 주변으로 결집했습니다.
공포와 제국주의, 맹렬한 반유대주의로 겨우 묶여있을 수 있는 제국교의 유일한 목표는 알렉세이 황태자의 귀환을 앞당기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제국교의 추종자들은 러시아를 정화하는 데에 모든 자원을 동원해 러시아인이 알렉세이 황태자를 맞이할 '자격'을 갖추게 되는 그 날 그가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그들은 러시아 내 소수인종의 체계적 박멸과 대중들에게 강제되는 빈곤, 웅장한 제국 기념물의 건설을 지지합니다. 이들의 대중 감시 체계와 가혹한 형벌은 타보리츠키가 공개적으로 선망하는 카우카지엔 국가판무관부의 요지아스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운동의 앞날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그들을 구원해줄 사람이 나타나지 않자 숭배자들은 조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상황을 지켜보는 이들은 알렉세이가 돌아오기도 전에 러시아가 파멸해버릴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 {{{#!folding 농본 스파르타주의(Agrarian Spartanism)
모든 이념들이 주위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이는 플레스카우 기사단국의 부르군트 체제에도 해당하는 말입니다. 프스코프의 폐허 한가운데서 일어났지만 실패로 끝난 친위대 쿠데타의 여파로 탄생한 플레스카우의 농본 스파르타주의는 힘러의 초전체주의적 인종주의에 대한 농촌적, 비산업적 변종을 보여주는데, 이는 고립된 광인들에 의해 통치되는 농업 국가를 의미합니다.
친위대 내 반도시적이며, 반산업화적인 인물들이 이끄는 플레스카우의 농본 스파르타주의는 고도로 계층화된 신봉건제를 조장하고 있습니다. 계층의 최하단에는 학습을 금지시키고 평생 고달픈 농업에 종사하도록 강제된 수백, 수천의 러시아인들로 구성된 노예계층이 있습니다. 이 노예들은 새로운 지주계층의 핵심이 된 친위대의 구성원들에 의해 관리되는 그들의 사유지인 커다란 봉토들에 할당됩니다. 대원들은 이 땅이 온전히 그들의 것이면서, 그들과 피로 이어져 있다는 사실을 주입받았습니다. 친위대원들이 그들의 재산에 철권을 휘두르는 동안, 그들의 지휘관들은 그들에게 철권을 휘두르며 금욕적인 문화 양식과 철저한 전통주의를 강제합니다. 엄격한 위계질서 바깥의 관계들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퇴폐의 소굴로 여겨지는 도심과 도시 지역은 행정과 전략적인 목적을 위해서만 존재합니다.}}}
* {{{#!folding 영적 나치즘(Esoteric Nazism)
대륙 정복 세력이 되기 전부터 국가사회주의는 정통 노선에 의해 정의되는 동질적인 운동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최고 권력자부터 당 관료제의 최하층까지, 국가가 지지하는 이상에 대한 헌신은 특히 개인들에게서 다양하게 나타났습니다. 사실, 회의론자는 국가사회주의를 냉소적인 정치와 독일 국민성 최악의 측면의 잘못된 혼합체에 지나지 않는다고 평가할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나치즘의 승리는 세계가 미쳐간다는 증거에 불과합니다.
얼마나 편협한지. 얼마나 어리석은지. 얼마나 무지한지.
몇몇 선택받은 영혼들은 국가사회주의의 길에서 다른 모든 것들을 능가하는 정신을 찾았습니다. 이 정신은 현존하는 진실들과 관념들을 모두 절멸시키고 유토피아로 향하는 진정한 길을 밝혀줍니다. 눈에서 비늘이 걷힌 이 진실한 신자들에게 더 이상 다른 무엇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물질주의, 이성주의, 도덕성, 모두 사악한 세력에 의해 지배되는 타락한 세계의 신기루임이 드러났습니다. 열등인종들, 심지어 많은 아리아인들조차도 새롭게 밝혀진 이 현실을 보지 못하고 있지만, 진리의 빛이 단 하나의 부패하지 않은 영혼 속에서라도 타오른다면, 순수한 민족에 대한 희망은 견뎌낼 것입니다. 국가사회주의가 그 영광의 날개를 펼치게 하고 이를 끝까지 따르도록 합시다. 분명 그것이 길이고 빛이고 진실일 것입니다. 수단과 단어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유토피아만이 있을뿐.}}}
영국의 차기 지도자 중 하나인 콜린 조던, 아르헨티나의 이사벨 페론과 호세 로페스 레가 이 둘이 해당 사상을 가지고 있다. 한 때 독립된 이념으로서 부르군트 체제, 제국교, 농본 스파트타주의, 심층 생태 나치즘을 하위 이념으로 두고 있었다.얼마나 편협한지. 얼마나 어리석은지. 얼마나 무지한지.
몇몇 선택받은 영혼들은 국가사회주의의 길에서 다른 모든 것들을 능가하는 정신을 찾았습니다. 이 정신은 현존하는 진실들과 관념들을 모두 절멸시키고 유토피아로 향하는 진정한 길을 밝혀줍니다. 눈에서 비늘이 걷힌 이 진실한 신자들에게 더 이상 다른 무엇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물질주의, 이성주의, 도덕성, 모두 사악한 세력에 의해 지배되는 타락한 세계의 신기루임이 드러났습니다. 열등인종들, 심지어 많은 아리아인들조차도 새롭게 밝혀진 이 현실을 보지 못하고 있지만, 진리의 빛이 단 하나의 부패하지 않은 영혼 속에서라도 타오른다면, 순수한 민족에 대한 희망은 견뎌낼 것입니다. 국가사회주의가 그 영광의 날개를 펼치게 하고 이를 끝까지 따르도록 합시다. 분명 그것이 길이고 빛이고 진실일 것입니다. 수단과 단어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유토피아만이 있을뿐.}}}
* {{{#!folding 심층 생태 나치즘(Deep Ecology Nazism)
비둘기는 하얗습니다. 자연은 그래야만 합니다. 자연은 친절하지도, 인간을 받아들이지도 않지만, 그것이 자연의 본질입니다. 자연은 절제와 검소를 통한 평화로운 길을 견지하고 있으나 그 지혜를 잃지 않았습니다. 인간은 이곳에 정착하지 않았고 그저 자손을 뿌렸을 뿐입니다. 대자연은 모든 것을 포함하며, 모든 사물은 그 뿌리에서 발아합니다. 생태학은 과학의 한 분파이자, 민족, 그리고 조국의 학문입니다.
심층 생태 나치즘은 과도한 산업화에 대한 혐오에서 탄생한 국가사회주의의 한 분파입니다. 이 사상을 처음 옹호한 자들은 아리아인들을 해친 참혹한 전쟁을 목격했는데, 수은이 토양에 스며들고 전차가 병사들을 짓이기며 피와 살과 흙이 뒤섞일때까지 전쟁을 치렀으며, 전쟁은 아리아 종족과 그들의 터전을 오염시켰습니다. 심층생태 나치즘은 평화로운 땅을 꿈꾸며, 아리아인들은 산으로 둘러싸인 환경 속에서 목가적인 전원생활을 즐기고, 인민과 조국은 자연스레 하나가 됩니다. 이러한 사상은 아리아인 선조들이 그랬던 것처럼 땅과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이념이며, 이곳 지지자들은 만일 필요하다면 산업혁명의 도구로 이 땅을 지키겠노라 엄숙히 맹세합니다.
자연의 올바른 상태는 외국인의 부재로부터 시작됩니다. 아리아인의 땅은 아리아인의 것입니다. 아리아인의 땅엔 노예제도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래 전 자연질서가 그들을 도태시켰듯, 그곳엔 인간 이하의 사람들이 살고 있지 않습니다. 아리아인의 땅엔 전쟁이 없습니다. 아리아인은 이미 그들 삶의 공간, 정당한 땅, 조상들의 땅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리아인의 땅엔 자연과 국가가 하나됩니다. 아리아인의 땅에 다시 한 번 희망과 낙관이 피어오릅니다.}}}
사비트리 데비의 사상과 유사한 형태의 영적 나치즘. 게임 내에서는 일본의 이스터에그 지도자
히라사와 스스무밖에 등장하지 않는다.심층 생태 나치즘은 과도한 산업화에 대한 혐오에서 탄생한 국가사회주의의 한 분파입니다. 이 사상을 처음 옹호한 자들은 아리아인들을 해친 참혹한 전쟁을 목격했는데, 수은이 토양에 스며들고 전차가 병사들을 짓이기며 피와 살과 흙이 뒤섞일때까지 전쟁을 치렀으며, 전쟁은 아리아 종족과 그들의 터전을 오염시켰습니다. 심층생태 나치즘은 평화로운 땅을 꿈꾸며, 아리아인들은 산으로 둘러싸인 환경 속에서 목가적인 전원생활을 즐기고, 인민과 조국은 자연스레 하나가 됩니다. 이러한 사상은 아리아인 선조들이 그랬던 것처럼 땅과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이념이며, 이곳 지지자들은 만일 필요하다면 산업혁명의 도구로 이 땅을 지키겠노라 엄숙히 맹세합니다.
자연의 올바른 상태는 외국인의 부재로부터 시작됩니다. 아리아인의 땅은 아리아인의 것입니다. 아리아인의 땅엔 노예제도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래 전 자연질서가 그들을 도태시켰듯, 그곳엔 인간 이하의 사람들이 살고 있지 않습니다. 아리아인의 땅엔 전쟁이 없습니다. 아리아인은 이미 그들 삶의 공간, 정당한 땅, 조상들의 땅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리아인의 땅엔 자연과 국가가 하나됩니다. 아리아인의 땅에 다시 한 번 희망과 낙관이 피어오릅니다.}}}
* {{{#!folding 슬라브-아리아주의(Slavo-Aryanism)
나치즘의 더 난해한 부류의 신봉자들에 따르면, 선사 시대 유럽은 한때 인종적 순수성을 보존하고, 위대한 예술 작품을 짓고, 장엄한 도시를 건설한 아리아인 초문화에 의해 지배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그들은 기만적인 유대인의 간섭으로 타락했으며, 이들은 아리아인들을 조종하여 열등한 인종과 혼인하도록 만들고 그들의 영광스러운 유산을 은폐했습니다. 멀리 떨어져있지만, 예전의 영광을 되찾을지도 모르는 그 후손들은 이제 독일인들로 알려져있습니다.
슬라브아리아주의자들은 위의 모든 것에 동의하지만, "독일인"을 "슬라브인"으로 대체합니다. 그들에게 있어 전능한 아리아인의 후계자는 러시아인이고, 독일인은 사실 유대인의 명령으로 아리아인의 땅을 점령한 열등한 아시아인입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그들은 모든 세부 사항들에 대해 많은 것을 논쟁합니다. 그들은 아리아 인종의 기원에 대해서도 의견이 다릅니다. 어떤 이들은 러시아의 심장부라고 말하고, 어떤 이들은 극북이라고 말하고, 어떤 이들은 아틀란티스 이야기에 영감을 받은 잃어버린 땅덩어리를 말하고, 어떤 이들은 레반트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확고하게 반종교적이며 기독교가 러시아의 영혼을 훼손하는 유대인의 도구라고 믿지만 페룬의 올바른 철자와 힌두 베다의 정론에 대해 논쟁을 벌입니다.
일관된 경제 및 정치 이론에 관해서는, 그들에겐 아무것도 없습니다. 고대 아리아인들은 완벽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GDP나 포스트고전주의적 현실주의를 알 필요가 없었는데, 왜 굳이 오늘날 그것을 배우기 위해 애써야 합니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전쟁, 총력전, 즉 러시아의 정신에 활력을 불어넣고 모든 슬라브족의 혈맥을 흐르는 아리아인의 피를 다시 일깨워줄 전쟁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유대인의 목을 마지막 독일인의 내장으로 매달면, 아리아 인종은 다시 한 번 회복될 것입니다.}}}
12. 국수주의
* 국수주의 Ultranationalism
국수주의는 광적인 군국주의와 국가에 대한 열렬한 헌신이 악랄하게 혼합된 병적인 이데올로기입니다. 국수주의자들은 어떤 종류든 외국의 영향을 받은 모든 것을 국가에서 제거하고 싶어합니다. 따라서 그들은 국가를 독립적으로 유지하고 "외부의 부패로부터 안전할"것을 보장하기 위해 경제 자립, 계층화,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에 대한 강력한 군사 개입을 추구합니다. 위대한 국가에 대한 이상은 국수주의자들에게 모든 것의 핵심이며, 그들은 과거의 이미지를 불러와 외부인과 타인에 대한 편집증적이고 야만적인 증오를 일으키고 자극하고 영감을 줄 것을 강제합니다. 인종주의와 다른 형태의 차별은 생활의 모든 부분에 적용되어 이상적인 국민과 어울리지 않는 모든 사람들을 분리시킵니다. "위대한 국가"에 대한 그들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국수주의는 군을 번영과 위대함의 궁극적인 수단으로 제시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방식의 국가에 대한 봉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의무적이며 외부 세계에 대한 국가의 승리의 한 부분으로 크게 미화됩니다. 국수주의는 종종 외국의 적에 대한 복수심의 일환으로 나타나며, 국가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 이러한 복수심을 이용합니다. 각각의 국수주의 운동들 사이에는 약간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들의 땅에 영원한 영광이 내리는 것을 보고자 하는 미친듯한 절박함에서만큼은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광적인
군국주의와 국가에 대한 열성적 헌신의 끔찍한 혼종인 매우 급진적인 사상으로 자신들의 목적(보통 타국 타민족에 대한 보복)을 위해서라면 세상이 멸망해도 신경을 안쓰는 복수귀들이다. TNO 세계에서는
드미트리 야조프,
룽윈,
기시 노부스케,
이언 페이즐리의 얼스터군, 우간다의
이디 아민, 짐바브웨의
로버트 무가베, 적도 기니의
프란시스코 마시아스 응게마 등이 이런 사상에 경도된 상태이다.
TT 업데이트 이후에는 완전히 광기에 찌든 인물 말고도 주어진 상황에 의해 잠시 극단주의적 사상을 추구하여 목적을 이룬 이후(예를 들어 독립 목적으로 반란을 일으킨다거나) 온건화되는 인물들도 생겨났으며, 대표적인 예시로 아르메니아의 국수주의 파벌, TT 업데이트 이후의 룽윈 등이 있다.
이언 페이즐리도 만약 아일랜드 정부를 전복시키면 국민보수주의(권민)로 변화하고 영국의 종속국으로 들어온다.12.1. 하위 이념
* {{{#!folding 초군국주의(Ultramilitarism)
초군국주의 정권은 일반적으로 군사 및 군사 관련 이익들을 향하여 가능한 모든 것을 재배치하기 위해 민간 기관에는 가능한 최소한의 노력을 소비하는 군사 조직에 불과합니다. 그들은 본질적으로 국가를 가진 군대이며, 궁극적으로 어떤 방식으로든 군사적인 노력을 지지하며 거의 모든 행동을 맹렬하고 비타협적인 민족주의의 이념적 교리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그들은 종종 내부적으로 광범위한 선전과 민족주의 사상의 적극적인 홍보로 특징지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군사 행정을 지속하기 위해, 그러한 정부들은 일반적으로 역사, 정치적 편의, 또는 결정된 다른 이유로 인해 세계 무대에서 이웃 국가뿐만 아니라 적국으로 간주되는 국가 모두를 향해 극단적인 공격성을 보입니다. 이로인해 대체로 국가가 무장 여부에 관계없이 거의 영원한 분쟁에 빠지게되는 결과가 초래되는데, 이는 그 지도자와 국민들에게 종종 그 자체로 바람직한 목표로 간주됩니다.}}}
* {{{#!folding 종교근본주의(Fundamentalism)
전형적으로 단결된 종교적 권위와 목적, 그리고 일부 외부의 적에 대한 광적인 증오나 동원의 두 기둥으로 특징지어지는, 종교근본주의 정부는 인식된 국가적, 이념종교적 투쟁에 대한 이야기로 정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매우 자주, 그들의 정치 구조는 주로 종교인 또는 다른 성직자들로 구성되며, 그들의 사회 및 국내 정책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그들이 조직하는 종교의 교리와 경전에 가깝게 형성됩니다.
이러한 본질적인 국가적 투쟁에 대한 인식은 대체로 이러한 정부들이 그들의 적들을 비인간화하고 군사적 팽창주의나 더 파괴적인 수단으로 적에 대해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특히 교리적인 적들과 이에 동조하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과의 외교는 가능하기라도 할 때 극도로 어렵습니다. 요약하자면, 그러한 정부들은 흔히 거의 끊임없이 증가하는 필멸의 적들에 대해 공개적이든 은밀하게든 거의 영원한 분쟁과 동의어입니다.}}}
* {{{#!folding 쿠틉주의(Qutbism)
천여 년 전 아라비아 반도의 사람들은 무지와 부도덕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들은 오만함으로 스스로 만든 우상을 숭배의 대상으로 삼았고, 잔인함과 속임수, 영아 살해 문화를 발전시켰습니다. 그러나 곧
하나님의 사자로 선택받은 의로운 사람이 이 악한 부족들 가운데서 일어나 겸손과 복종의 메시지를 전하게 됩니다. 그때부터 약하고 가난하고 다툼이 잦았던 아랍인들은 이슬람의 인도 아래 단결하여 새로운 영광을 누리고, 그들을 위협하는 모든 세력을 물리치고
문화와 과학의 황금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이드 쿠틉와 그의 추종자들에게 그 번영과 영광의 시대는 이제 잊혀진 역사책에 마른 잉크만 남은 채 지나갔습니다. 그들에게 세상은 모든 경건한 척과 믿음의 외피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무지의 상태인 " 자힐리야"로 돌아갔습니다.
과거 영광스러웠던 이슬람 세계의 중심은 대륙을 아우르는 제국에서 이교도 점령자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자국민의 식민지화와 굴욕에 환호하는 일련의 인공 국가로 축소되었습니다. 그리고 사회에서 악덕이 일상화되고 방탕이 만연하며 죄를 짓는 것이 필수적인 일이 되었습니다.
쿠틉주의자들에게 무슬림 세계가 직면한 위험에 대한 해결책은 민족주의나 복잡한 계급 이분법에 대한 이질적이고 낭만적인 사상을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 예언자(그에게 평화가 있기를)의 부르심에 귀를 기울이는 데서 찾아야 합니다. 경건한 소수의 선봉대를 조직하고 물질 세계의 함정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를 성화해야만 무지와 그것을 전파하는 불신앙과 기만의 선구자들이 사회의 모든 틈새에서 제거될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움마가 단결과 번영의 시대로 돌아가 식민주의와 방탕의 아첨꾼들이 없는 새로운 세상, 즉 물질주의에 거의 신경 쓰지 않고 오직 경건한 자들의 낙원에서 백성들의 자리만 바라보는 세상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이드 쿠틉와 그의 추종자들에게 그 번영과 영광의 시대는 이제 잊혀진 역사책에 마른 잉크만 남은 채 지나갔습니다. 그들에게 세상은 모든 경건한 척과 믿음의 외피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무지의 상태인 " 자힐리야"로 돌아갔습니다.
과거 영광스러웠던 이슬람 세계의 중심은 대륙을 아우르는 제국에서 이교도 점령자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자국민의 식민지화와 굴욕에 환호하는 일련의 인공 국가로 축소되었습니다. 그리고 사회에서 악덕이 일상화되고 방탕이 만연하며 죄를 짓는 것이 필수적인 일이 되었습니다.
쿠틉주의자들에게 무슬림 세계가 직면한 위험에 대한 해결책은 민족주의나 복잡한 계급 이분법에 대한 이질적이고 낭만적인 사상을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 예언자(그에게 평화가 있기를)의 부르심에 귀를 기울이는 데서 찾아야 합니다. 경건한 소수의 선봉대를 조직하고 물질 세계의 함정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를 성화해야만 무지와 그것을 전파하는 불신앙과 기만의 선구자들이 사회의 모든 틈새에서 제거될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움마가 단결과 번영의 시대로 돌아가 식민주의와 방탕의 아첨꾼들이 없는 새로운 세상, 즉 물질주의에 거의 신경 쓰지 않고 오직 경건한 자들의 낙원에서 백성들의 자리만 바라보는 세상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
이름대로
사이드 쿠틉의
이슬람 근본주의 사상. 현실의 대표적인 예시로
다에시가 있다. 게임 내에서는 이집트 내전 시 등장하는
무슬림 형제단의 이념이다.* {{{#!folding 영적 전제주의 (Esoteric Despotism)
"절대 권력은 절대로 부패한다." 존 에드워드 엑턴 경이 남긴 교훈입니다. 절대적 통치자가 공정과 신중하게 권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전례없는 것은 않지만, 그러한 사례는 매우 드물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계절이 바뀌는 것 만큼이나 쉽게 판별될 수 있는 폭압적 정부는 반대체제 인사들을 잔혹히 탄압하고, 온 국가를 노예제와 가깝게 몰아넣고, 두려움과 협박을 통해 나라를 다스립니다. 그러나 아무리 극단적이더라도 그것에 한계가 존재한다는 것은 자연의 이치와도 같습니다. 가장 혹독한 권위주의 정부라도 자신의 통치를 합법화하고 정당화할 방법을 찾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영적 전제주의라는 이름으로 분류되는 이 이념은 거의 모든 방식을 통해 위의 사례를 반박합니다. 국가 전체를 더욱 부패시키고 왜곡시키면서까지 이념을 합리적 정치보다 앞세우는 이들의 행위는 전통적인 전체주의 국가들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입니다. 이러한 정권들은 영향력을 지는 지도자나 정당의 추상적이고도 특이한 신념 체계를 중심으로 결집하는 경향을 가지는데, 사회, 경제는 지배자의 의지에 따라 다루어집니다. 국가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반역이나 다름없으며, 이에 대한 보복은 보통 매우 잔혹하고 포악하여 마치 중세적이라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폭압적인 통치를 특수한 이념으로 정당화하는 절대적 독재체제. 현실의 대표적인 예시로
주체사상을 따르는
북한이 있다. 게임 내에서는
프란시스코 마시아스 응게마와 존 오켈로의 사상이다.영적 전제주의라는 이름으로 분류되는 이 이념은 거의 모든 방식을 통해 위의 사례를 반박합니다. 국가 전체를 더욱 부패시키고 왜곡시키면서까지 이념을 합리적 정치보다 앞세우는 이들의 행위는 전통적인 전체주의 국가들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입니다. 이러한 정권들은 영향력을 지는 지도자나 정당의 추상적이고도 특이한 신념 체계를 중심으로 결집하는 경향을 가지는데, 사회, 경제는 지배자의 의지에 따라 다루어집니다. 국가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반역이나 다름없으며, 이에 대한 보복은 보통 매우 잔혹하고 포악하여 마치 중세적이라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 {{{#!folding 반동적 민족주의 (Reactionary Nationalism)
다른 많은 이념들과 마찬가지로, 반동적 민족주의는 20세기의 산업적 참화를 견뎌낸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태동했습니다. 그들은 고향에 돌아와서 스스로 몸담고 싸워온 장대한 이야기의 세계와 그것이 만들어낸 현실 세계를 조화시키지 못했습니다. 현대는 그들에게 하나의 음모와도 같던 것이었습니다. 뚜렷한 비전도, 단결의 힘도 없었습니다. 병사들의 개선이라는 영광, 군인의 미덕이라는 낭만도 허상일 뿐이었습니다. 바로 그 때 주관은 안정의 신화를 쓸어버렸고, 세월이 흐를 수록 더 많은 혁명이 일어났으며, 치욕의 물결이 일렁이며 유물론이 지배하는 한 세대에게 남겨졌습니다. 그리고 끝없는 공허만이 남았을 뿐입니다. 전통이 버려지면서 그를 대체한 고난은 이를 압도했습니다.
반동적 민족주의는 국가가 20세기의 현대성에 의해 강요된 퇴폐적 정신에서 벗어나기 위해 과거의 사회조직 형태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이데올로기는 그 나라의 미화된 역사를 잘라낸 단편 구조와도 같습니다. 식민지, 기타 제국주의 시절 시대에 뒤떨어진 도덕 규범을 적용하려 하기도 합니다. 이들의 정책은 이질적인 사회 구성 요소를 동화시키는 대신 섬멸하려 합니다. 이들은 동질화야말로 민족성의 원천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반동적 민족주의는 본질적으로 호전적이고 배타적 성향을 보이지만, 이 이데올로기가 주장하는 왜곡된 영웅주의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그것이 필수적입니다. 어떤 인종은 우월하고, 어떤 인간은 열등하다라는 진리를 세상에 적용하여 정의를 추구하려 합니다. 그러나 이런 기사를 자칭하는 이들 중 상당수는 존재하지도 않는 미덕을 준수시키려 행동하거나 현대성을 알고 있는 이들에게 황금빛 그림 속 인물의 모습을 본뜬 행동을 강요합니다. 반동적 민족주의는 피상적인 미학 아래 갑옷과 마스크, 장검을 쥔 기사란 이미지에 집착합니다. 정치인들은 자신을 과거로 회귀하는 사도와도 같은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울림의 이상, 넘쳐나는 로맨스 속에서 그러한 거짓말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미하일 2세를 몰아내고 권력을 잡는 치타의 보리스 세푸노프와 타이의 쁘라팟 짜루사티안의 사상.반동적 민족주의는 국가가 20세기의 현대성에 의해 강요된 퇴폐적 정신에서 벗어나기 위해 과거의 사회조직 형태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이데올로기는 그 나라의 미화된 역사를 잘라낸 단편 구조와도 같습니다. 식민지, 기타 제국주의 시절 시대에 뒤떨어진 도덕 규범을 적용하려 하기도 합니다. 이들의 정책은 이질적인 사회 구성 요소를 동화시키는 대신 섬멸하려 합니다. 이들은 동질화야말로 민족성의 원천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반동적 민족주의는 본질적으로 호전적이고 배타적 성향을 보이지만, 이 이데올로기가 주장하는 왜곡된 영웅주의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그것이 필수적입니다. 어떤 인종은 우월하고, 어떤 인간은 열등하다라는 진리를 세상에 적용하여 정의를 추구하려 합니다. 그러나 이런 기사를 자칭하는 이들 중 상당수는 존재하지도 않는 미덕을 준수시키려 행동하거나 현대성을 알고 있는 이들에게 황금빛 그림 속 인물의 모습을 본뜬 행동을 강요합니다. 반동적 민족주의는 피상적인 미학 아래 갑옷과 마스크, 장검을 쥔 기사란 이미지에 집착합니다. 정치인들은 자신을 과거로 회귀하는 사도와도 같은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울림의 이상, 넘쳐나는 로맨스 속에서 그러한 거짓말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1]
과거에는 사블린주의 루트를 타면 자유지상적 사회주의로 분류되었다.
[2]
과거에는 자유지상적 사회주의로 분류되었다.
[3]
과거에는 권위적 사회주의 Authoritarian Socialism라는 이름으로 중앙집권적 일당 독재가 진정한 공산주의를 불러올 것이라 생각하는 사상이었다. 당시에는 코미의 즈다노프도 이 사상으로 분류되었다.
[4]
현실 호치민은 오히려 밑의 사회주의로 분류된 좌익 내셔널리즘에 가깝다.
[5]
집권은 불가능하며 치트로만 확인 가능
[6]
다만 디버그 모드에서 아마조나스의 집권 옵션은 들어있다.
[7]
과거에는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 Libertarian Socialism라는 이름이었다.
아나키즘, 자유지상주의적 마르크스주의등을 포함한다. 프롤레타리아 해방을 위한 무력 혁명을 지지하지만 생산수단에 대한 국가 통제는 거부하는 사상으로 권력 분산이나 직접 민주주의를 선호했다. 원래 의미의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는 국가의 완전한 해체를 주장하지만 TNO에서는 민주적 방식을 구현하는 사회주의는 대부분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 계통에 들어가있었다. 이렇게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가 원래의 의미와 달라지고 권위적 사회주의와의 경계가 불분명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자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로 이념 구분이 재편되었다.
[8]
위에 민족주의적 공산주의에도 호치민이 들어간다.
[9]
기독교민주주의 저항군에서 공산주의 빨치산 까지의 연합군
[10]
한때는 사회주의의 하위 이념으로 들어가있어서 좌경화 취급을 받았으나, 다시 진보주의로 온건화가 되었다. 사실 그럴만도 한것이, 당장 톰스크는 공산주의자때문에 중앙 시베리아 공화국이 붕괴되었던 것도 있고, 당장 반공주의 대표살롱인 바스티야드가 아니고서도 저마다 반공주의가 있다. 당장, 휴머니스트가 처음 집권할때의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정책 발표에서 공산주의, 사회주의, 무정부주의자랑은 절대로 타협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것때문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1]
제1세계가
공산주의에 대항하여 지켜야 할 가치로 내세웠던 특별히 좌우성향이 구분되지 않는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체제 자체를 말한다. 하지만
진보적 자유주의를 자유주의로 부르지 않는 한국에서는 자유민주주의란 단어를 우파들이 주로 내세우는 편이다.
[12]
그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의 아버지다.
[13]
보통, 다른 창작물에서 나오는 여타 기술관료제는 사이버펑크의 기술관료제처럼 독재정권의 성향이 강하나, 이들은 자유보수주의의 하위이념인 온건기술관료제처럼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 수호, 그리고 합법적인 선거를 통해서 선출되어서 집권한다는 차이가 있다.
[14]
사마라, 마가단의 권위민주주의 루트나 슈페어 독일의 4인방 루트 등
[15]
코미의 권위민주주의 루트 등
[16]
다만 버틀러는 실질적 분류로는 국민보수주의자다
[17]
이쪽 역시 실질적으론 진보적 보수주의자다
[18]
다만 혁명적 민족주의로 이념이 변경될 것이라고 예고.
[19]
중화민국 남부를 점령한 이후에는 전제주의 군정으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