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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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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S

1. 개요2. 상세
2.1. 제원2.2. 색상2.3. 휠2.4. 인테리어2.5. 스티어링 컨트롤2.6. 자율 주행2.7. 세부 사항2.8. 네트워크 커넥티비티2.9. OTA 업데이트2.10. 그 밖의 주요 기능
3. 변경 이력
3.1. 초기모델
3.1.1. 오토파일럿, 듀얼모터, 70 kWh3.1.2. 루디크러스 모드, 90kWh
3.2. 1차 페이스리프트
3.2.1. HW2, 100 kWh3.2.2. HW2.53.2.3. MCU v23.2.4. HW33.2.5. Raven 업그레이드
3.3. 2차 페이스리프트
4. 판매량
4.1. 미국4.2. 유럽
5. 기타
5.1. 사용자 경험
5.1.1. 승차감과 핸들링5.1.2. 인테리어5.1.3. 스마트카/커넥티드카5.1.4. 내부 소음
5.2. 다른 자동차와 비교
5.2.1. 2012년 모델5.2.2. 2014년 듀얼모터(P85D)5.2.3. 2016년 P100DL5.2.4. 2019년 Raven 버전5.2.5. 2020년 플래드
5.3. 여담5.4. 논란 및 문제점5.5. 미디어에서5.6. 모형화
6. 경쟁 차량7. 관련 문서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테슬라가 2012년 출시한 대형 세단[1], 전기 패스트백이다.[a] 친환경 자동차 중 가장 긴 항속거리(663 km, 2020년 롱레인지)로 처음으로 항속거리 400 마일[3]을 넘어선 친환경 자동차의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4]

2015년 이후 미국 대형 세단 세그먼트에서, 2017년 이후 유럽 대형차 시장에서 판매량에서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기존 자동차 회사들의 전기차 개발 붐을 이끌어 낸 자동차이다.[b]

2013년 세계 올해의 차 친환경 차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2019년 미국 자동차 잡지 모터트렌드는,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 받아온 상중에 하나인 "연간 최고의 자동차" 70대 중에서, 잡지역사 70년간(1949년 ~ 2019년 사이) 최고의 자동차로 2013년 모델 S를 선정하였다.[6] 2020년 미국의 최장수 비즈니스 잡지인 포춘이 선정한 "현시대 100개의 위대한 디자인"에 아이폰, 구글검색엔진, 넷플릭스, 레고, 보잉 747 등과 더불어 18번째로 모델 S가 선정되었다.[7]

2. 상세

한 편의 모델 S 역사

2.1. 제원

<colbgcolor=#e82127><colcolor=#fff> Tesla Model S
트림 Model S Model S Plaid
생산지
[[미국|]][[틀:국기|]][[틀:국기|]]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전동기 전⋅후륜 PMSRM
배터리 종류 리튬 이온 배터리 팩
배터리 용량 100kWh
구동 방식 듀얼 모터 상시 AWD 트라이 모터 상시 AWD
최고 출력 670hp 1,020hp
최대 토크 98.6kg⋅m 144.8kg⋅m
최고 속도 240km/h 162mph[8]
0-100km/h 3.2초 2.1초
항속 거리 555km 474km
복합 전비 4.5km/kWh 4.1km/kWh
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기반 멀티링크[9]
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기반 멀티링크[10]
전륜
브레이크
V-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브레이크
전장 5,021mm
전폭 1,987mm
전고 1,431mm
축거 2,960mm
항력 계수
(Cd)
0.208
탑승 인원 5명
적재 공간 793ℓ
공차중량 2,070kg 2,160kg
가격(한국) 115,254,900원 125,544,900원
가격(미국)[11] 74,990 달러 89,990 달러

2.2. 색상

색상
파일:Model S Pearl White Multi-Coat.jpg
파일:Model S Solid Black.jpg
파일:Model S Midnight Silver Metallic.jpg
<rowcolor=#fff> Pearl White
Multi-Coat
Solid
Black
Midnight
Silver
Metallic
파일:Model S Deep Blue Metallic.jpg
파일:Model S Red Multi-Coat.jpg
<rowcolor=#fff> Deep Blue
Metallic
Ultra Red

2.3.

파일:models wheel tempest.jpg
파일:models wheel Arachnid.jpg
<rowcolor=#fff> Tempest Arachnid
19인치 21인치
기본 6,465,000원

2020년 2월 14일부터 19인치 실버가 모델 3의 제미니 휠과 유사한 19인치 템페스트 휠로 대체되었다.

2.4. 인테리어

인테리어
<rowcolor=#fff> Model S Model S Plaid
All Black Black & White Cream All Black Black & White Cream
에보니 월넛 카본 파이버
기본 2,874,000원 기본 2,874,000원

2.5. 스티어링 컨트롤

스티어링 컨트롤
<rowcolor=#fff> 스티어링 휠 요크 스티어링 휠
기본 1,461,000원

2.6. 자율 주행

자율 주행
<rowcolor=#fff> 향상된 오토 파일럿 풀 셀프 드라이빙 구현 기능
4,522,000원 9,043,000원

최신 모델 S에서는 신호/전조등 스틱 밑에 크루즈 컨트롤 스틱이 있고 이것을 사용하여 자율 주행 기능을 쓸 수 있다. 변속기가 D(드라이브)인 상태에서 크루즈 컨트롤 스틱을 운전자 쪽으로 당기면 교통 인식 크루즈 컨트롤이 설정되고, 두번 연달아 운전자 쪽으로 당기면 오토스티어로 설정된다. 이때 차선 변경 신호를 넣으면 자동으로 차선을 변경한다. 자동주행 모드에서 변속기를 운전자 반대로 누르거나, 브레이크를 밟거나, 운전대를 돌리면 자동주행 모드가 해제된다.

자세한 자율 주행 기능에 대한 설명은 테슬라 오토파일럿을 참고.

2.7. 세부 사항

세부 사항
  •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머시브 사운드, 12스피커)
  • 전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와이퍼 블레이드 서리 제거 장치 및 워셔 노즐 히터를 포함한 동절기 기능
  • HEPA 필터 시스템을 이용한 바이러스, 박테리아 및 악취의 실내 침투 방지
  • 프리미엄 커넥티비티 (1년 제공)
    • 실시간 교통 상황을 나타내는 위성 지도
    • 차량 내 인터넷 스트리밍 음악 및 미디어
    • 셀룰러를 이용한 주기적인 OTA(Over-the-air) 업데이트
    • 인터넷 브라우저
  • Bluetooth를 통한 음악 및 미디어 재생
  • LED 안개등
  • 자외선 및 적외선 보호장치가 장착된 틴티드 글래스 루프
  • 자동 조도 조절, 전동식 폴딩이 가능한 열선 사이드 미러
  • 사용자 지정 운전자 프로필

2.8. 네트워크 커넥티비티

  • 실시간 교통 상황을 나타내는 위성 지도
  • 차량 내 인터넷 스트리밍 음악 및 미디어
    • 음악스트리밍(한국 준비중, 스포티파이, 슬래커)
    • 유튜브, 넷플릭스, 훌루
  • 모바일 데이터를 이용한 주기적인 OTA 업데이트
  • 인터넷 브라우저(크로뮴 브라우저) 네트워크

1년간 무료로 "프리미엄 커넥티비티"가 제공되고 이후에는 "일반 커넥티비티"(위성 사진, 교통정보 표시 제외)가 제공된다. 구매후 1년이 지나 "일반 커넥티비티"로 전환된 이후에도 미국에서는 월간 9.99달러의 가격[12]으로 "프리미엄 커넥티비티"가 제공된다.

"일반 커넥티비티"에서도 음악 스트리밍, 인터넷 브라우저, 테슬라 극장( 유튜브, 넷플릭스, 훌루)과 크로뮴 브라우저 내부의 비디오 재생 기능, 일반 지도 내비게이션이 제공되며, "프리미엄 커넥티비티"는 여기에 추가로 교통정보, 위성지도, 모바일 네트워크 업데이트가 제공된다. [13]

좀 더 자세한 정보는 테슬라 소프트웨어에서 찾을 수 있다.

2.9. OTA 업데이트

테슬라의 다른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모델 S의 테슬라 소프트웨어 OTA(Over the air: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하여 빈번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2019년 기준 약 4주에 한번 정도씩 큰 기능 추가가 생기고 중간중간에 필요시 마이너 업데이트가 진행된다)를 무료로 제공한다. 소프트웨어적인 기능들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이고 하드웨어조차도 개선되고 있다. 자세한 업데이트 기록은 테슬라 소프트웨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10. 그 밖의 주요 기능

  • 모바일 앱 원격 컨트롤(무선 도어 잠금장치 및 원격 실내온도 조절기, API 지원)
  • 음성 컨트롤
  • 듀얼 존 실내 온도 조절장치
    • 강아지 모드(실내온도를 표시하고 차안에 남겨진 강아지를 차주가 확인하고 있다는 내용 표시)
    • 과열방지(40도 혹은 지나친 온도로 실내 온도가 증가하면 에어컨을 켜는 기능)
  • FM/인터넷 스트리밍 음악 채널(슬래커, 스포티파이, 한국은 준비중)
  • 센트리 모드 (도난, 접근 감지시 경고 음악 및 디스플레이)[14]
  • 테슬라캠 (블랙박스 녹화 기능, 좌, 우, 전, 후)[15]
  • 속도제한기능(리모트)
  • 호텔 발렛 기능
  • 음악 스트리밍과 인터넷 브라우저(V10부터 공통)
  • 테슬라 극장(유튜브, 넷플릭스, 훌루) (중국: iQiyi, Tencent)
  • 테슬라 아케이드 게임
  • 1개 레이더, 8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 FSD HW3.0 칩 장착(구매한 경우만 SW로 기능 해제)
    • FSD를 구매하지 않은 트림에도 모든 자율주행 하드웨어가 장착된 것은 이후 로보택시 서비스에서 활용하기 위함
  • 보행자 안전 소음 유튜브
    • 2019년 9월 이후 생산된 테슬라 자동차는 유럽 법령에 따라서 저속 전진시 비행기(?), 후진시 우주선(?)같은 소리가 난다.

3. 변경 이력

아래는 단종된 트림들의 간략한 제원표이다.
<rowcolor=#fff> 종류 항속
거리

[16]
제로백 최고
시속
60(2017)[17] 372 km 5.0 210 km/h
로우 레인지 381 km 5.2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 모터 450 km[18] 4.5 230 km/h
스탠다드 레인지 466 km 4.4
90D 512 km 4.0 250 km/h
P90D[19] 499 km 3.3
롱 레인지 594 km 3.8
루디크러스 퍼포먼스(2017) 613 km 2.4[20][21]

3.1. 초기모델

파일:tesla-model-s front.jpg
파일:tesla-model-s rear.jpg
전기형
파일:067.jpg
모델 S 중 후륜구동 모델의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코드명 WhiteStar로서 2012년 6월 22일에 출시되었다. 최대항속거리 426km, 0-60마일은 4.2초이다. 자율주행기능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2013년 1월에 60kWh버전의 생산이 시작되었고, 2013년 3월에는 에어 서스펜션옵션이 추가되고 40kWh 버전의 생산이 시작되었다.

모델: 40, 60, 85, 85+, P85, P85+

3.1.1. 오토파일럿, 듀얼모터, 70 kWh

2014년 10월 9일에 오토파일럿과 듀얼모터가 같이 발표되었다.

이후 생산된 모델은 오토파일럿 하드웨어(HW1)이 장착되었다.모바일아이의 오토파일럿이 포함되어 전방레이더, 전방카메라(1개), 12개의 초음파센서가 설치되어 있다.

2014년 11월부터 전기모터를 2개 설치한 4륜구동 버전 85D, P85D가 생산되어. 85+, P85, P85+는 단종되었다. 85D는 항속거리 430 km, P85D[22]는 인세인 모드(미친 모드;Insane mode)를 통하여 제로백 3.3초, 출력은 691마력이 나온다.

2015년 4월에 60 모델을 단종시키고 70 kWh 용량의 70, 70D가 출시되었다.

출시모델: (60), 70, 70D, 85, (85+), 85D, (P85), (P85+), P85D

3.1.2. 루디크러스 모드, 90kWh

2015년 7월(2015년 8월 생산)에는 배터리를 90kWh로 확장하여 최대 항속거리가 473km로 확장된 90와 제로백 3초의 P90D를 출시하였다. 새로이 루디크러스옵션이 출시되어 이를 장착한 P90D의 최대 가속은 중력의 1.1배로 낙하 가속도보다 빠르다. 기존 P85D는 추가 비용으로 P90D나 P85D 루디크러스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다.

2016년 2월 모든 85 kWh 모델(85, 85D, P85DL)이 단종되었다.

새출시모델: 90D, (P85D 루디크러스), P90D, P90D 루디크러스

3.2. 1차 페이스리프트

파일:section-initial.jpg
파일:C4F650C5-2BC5-4EA9-952E-6BB44A892472.png

2016년 4월(2016년 6월 생산)에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전면부 디자인이 내연기관 자동차에 가까웠던 이전에 비해서 플라스틱 커버가 범퍼에 흡수되면서 일체형으로 변해 모델 X처럼 전기차다운 스타일로 변경되었고, 핸들의 움직임에 따라 헤드 라이트의 방향이 변하는 조향가변형 전조등이 탑재됐다. 그리고 미세먼지 등 생화학적 위협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하는 헤파필터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었다. 현재는 트림 상관없이 기본으로 장착된다.[23] 70 kWh 모델들이 75 kWh로 업그레이드되고 듀얼모터 60D가 출시되었다.

출시모델: 60D, 75, 75D, 90D, P90D, P90D 루디크러스

3.2.1. HW2, 100 kWh

2016년 10월 이후에 생산되는 60D, 75, 75D, 90D, P90D를 포함한 모든 테슬라 자동차에는 HW2.0이 장착되어, 완전자율주행 옵션이 같이 판매되었다. 완전 자율주행 옵션을 구매한 차주는 이후 HW3.0으로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하여 완전 자율 주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보장해 준다.

2016년 10월, 새로 출시된 P100D는 항속거리(EPA)는 새로운 신기록인 507km이며, 0-97km는 양산차 신기록인 2.275초 # 0-100km는 2.4초를 기록한다. 2019년 레이븐 업그레이드와 함께 2020년 플래드 업그레이드가 나오기 전까지 테슬라의 최고 성능 자동차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2017년 1월에 처음 출시되는 100D는 항속거리가 539 km로 최장 항속거리 전기차의 기록을 새로이 갱신하였다.

2016년 10월에 P90DL, 2016년 11월에는 P90D이 각각 단종되었으며, 2017년 4월에 60D가 단종되어 75 kWh가 최소 배터리 용량이 되었다. 2017년 6월에는 90D가 단종되어 90 kWh 모델은 더 이상 판매되지 않는다.

출시모델: (60D), 75, 75D, (90D), (P90D), 100D, P100D

3.2.2. HW2.5

2017년 8월에는 HW2.5를 선보였다. HW2.0에 비해서 자율주행유닛의 노드가 하나더 추가되어 다중화가 지원될 수 있으며 자율주행을 위한 처리능력이 향상되었다. 2017년 9월에는 후륜 75 모델이 단종되어 모델 S의 싱글 모터 차종은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다.

출시모델: (75), 75D, 100D, P100D

3.2.3. MCU v2

2018년 3월부터는 모델 3에도 장착되는 MCU 유닛의 두번째 버전이 장착되었다. 처리능력이 향상되어 이후 유니티 엔진 게임과 비디오 스트리밍등이 지원된다.

출시모델: 75D, 100D, P100D

3.2.4. HW3

2019년 3월부터는 HW3.0으로 자체개발한 자율주행 칩이 장착되었다. 모델명은 각각 75D는 스탠다드 레인지, 100D는 롱레인지, P100D는 퍼포먼스로 바뀌었다.

모델: 스탠다드 레인지/75D, 롱레인지/100D, 퍼포먼스/P100D

3.2.5. Raven 업그레이드

2019년 4월부터 생산되는 모델로 페이스리프트 정도는 아니지만 몇몇 부분이 바뀌었는데 모델3의 후륜에 사용되기 위하여 개발된 모터를 모델 S의 전륜에 설치하여 항속거리(EPA)가 각각 최대 600km(롱레인지), 555km(퍼포먼스)로 늘어 났다. 기존 모델 S와 외형상으로 달라진 점으로는 후방의 차종 및 트림 표기가 단순화되어 'MODEL S'와 'P100D'같은 문구가 사라지고, 번호판 우측에 'DUAL MOTOR'라는 문구만 있으며 퍼포먼스는 글자 아래에 빨간 밑줄이 있다.

2019년 7월 스탠다드 레인지는 단종되어 판매 라인은 롱레인지(기존명 100D)와 퍼포먼스(기존명 P100D) 두가지로 단순화 되었다.

2019년 10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2019.32.4)를 통하여 기존 퍼포먼스의 항속거리가 555 km(EPA)에서 560 km로 늘어났다. 출력을 증가하였다.[24]

2020년 1월부터 무선충전기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2020년 2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기존 롱레인지 모델의 항속거리를 600 km 에서 628 km로 4.6% 증가하였다. 새로 판매되는 차량은 법률 문제로 "롱레인지플러스"로 불리나 기본적으로 Raven 버전의 "롱레인지"와 동일한 하드웨어이다. 기본 휠이 19인치 실버에서 좀더 공기저항이 적은 19인치 템페스트휠(모델 3의 제미니 휠과 유사)로 교체되었다.

2020년 4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퍼포먼스 트림의 런치모드가 "치타자세"[25]모드 기능이 추가하여 도로 접지력을 늘리면서 초기 가속 제원을 향상시켰다. (0-60 mph: 2.4초 → 2.3초, 0-100 kph: 2.5초 → 2.4초)

2020년 6월 EPA 재인증에서 402마일(647 km)를 인증 받았으며[26], 6월 이후에 생산된 모델 S와 모델 X(100 kW 배터리 팩 리비전 -G, -H)는 좀더 두꺼운 배선을 사용하며 수퍼차저 v3에서 최대 충전속도는 북미에서 250 kW로 증가되었다.[27]

2020년 10월 초 두 트림 모두 3000달러 할인하여 각각 $71,990와 $91,900(한국 가격 1억0799만 -> 1억0414.7만 원, 1억3299.9만 원-> 1억2914.7만 원)으로 할인하였다. 경쟁 차량인 루시드 에어의 베이스 가격을 $69,990 으로 발표하자 10월 14일(미국시간) 롱 레인지 플러스를 $69,420으로 추가 할인하였다.[28] 퍼포먼스의 EPA 항속거리가 560 km 에서 623 km로 늘어났다.(19인치 휠 기준)

3.3. 2차 페이스리프트

파일:Tesla-Model-S-refrsh-plaid-hero.jpg
파일:MS-Interior-Hero-Desktop.jpg

롱레인지, 플래드 트림으로 명칭이 교체되었으며 한국 홈페이지 기준 롱레인지의 예측 항속 거리는 652km, 0-100 3.2초, 가격대는 1억 1천5백만원대로 바뀌었고 플래드 트림은 최대출력 1,020마력, 항속거리 628km, 0-100 2.1초, 쿼터마일 9.23초(통과속도 241.4km/h), 최고속도 260km/h[29]에 1억 6천만원대 가격으로 나왔다.[30]

1차가 익스테리어를 중점으로 바꿨다면 2차는 다소 낡은 인테리어를 테슬라 특유의 미래적인 디자인으로 완전히 바꾸었으며, 모델 3과 모델 y처럼 가로 디스플레이를 장착시켰다. 또한 2열에도 디스플레이를 장착시켰다. 스티어링 휠 역시 로드스터, 사이버트럭과 비슷한 레이싱 휠 디자인으로 바뀌었다.[31] 좌우 있던 방향지시등과 컬럼식 기어 레버가 없어졌다. 방향지시등과 하이빔, 워셔액 분사는 스티어링 휠 버튼으로 옮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디스플레이에 위쳐3가 보이는데 위쳐3 같은 사양이 높은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32] 일론 머스크는 사이버펑크 2077 또한 구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하드웨어적 스펙은 GPU가 10테라플롭스의 성능을 가지며, 이는 Xbox Series X보단 좀 떨어지지만 PS5와 유사한 수준의 성능이다.

요크 스티어링 휠은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발표된 직후 우려가 나오고 있다. 스티어링 휠 윗부분이 없어서, 유턴이나 급격한 조향에는 불편한 형태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모터트렌드에 따르면, 테슬라 웹사이트에는 둥근 형태의 스티어링휠 이미지가 숨겨져 있다고 한다. 고객들이 요크 스티어링휠을 좋아하지 않거나, 규제될 가능성을 염두에 둔 듯하다고 한다. 이후 유출된 모습에서 원형 스티어링휠이 있는게 밝혀졌다.

2023년 1월 6일부터 원형과 요크 스티어링휠 중 원하는 것을 고를수 있다.

기어 셀렉터가 없어진 것도 큰 변화인데, 머스크의 트윗에 따르면 차가 스스로 주변 상황을 인식해 전진과 후진을 결정한다고 한다. 운전자가 직접 기어를 선택하는 것은 터치스크린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한다.

인도가 늦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6월 10일 출시하는것으로 확정이 됐고 제로60마일은 머스크가 공언한대로 1.99초 그대로 나왔다.[33] 다만 성능이 더 좋아져서 인지 가격은 1만달러 인상했다.

플래드 트림의 1/4마일 도달시간이 9.247초로 부가티 시론의 기록을 깨며 양산차 중 쿼터마일 최고기록을 경신한 줄 알았으나 딱 2주 전에 발표된 리막 네베라가 타이틀을 가로챘다.

머스크가 플래드 모델이 너무 잘 나왔다며 플래드 플러스의 생산 계획을 취소했다. 항속거리 800km가 넘어가는 전기차이기에 생산 단가가 맞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성능이 로드스터와 별 차이가 없어서 팀킬을 하기 때문에 취소한 이유도 있어 보인다. 다만 현실적으로 따져봤을 때는 플래드 플러스를 원하는 고객도 많은 상황에서 플래드도 충분하다고 출시를 안 할 이유는 없고, 플래드 트림조차도 기존 테슬라에서 문제로 지목됐던 장기간 고성능 주행 시 모터 발열 관리 등등의 문제가 그대로 일어났는데, 그보다 더 고성능인 플래드 플러스 트림은 스펙 구현 자체가 불투명해서 취소했을 가능성이 높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던 기어 선택하는 법이 공개됐다. 또한 스티어링 휠에 있는 버튼으로 방향지시등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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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한대로 사이버펑크 2077, 위쳐3를 플레이 가능한데 타 컨트롤러를 쓸 필요없이 직접 컨트롤러까지 만들어 제공한다고 한다. 이로인해 1억 5천짜리 게이밍 콘솔이라는 드립도 나오는 중. #

여담으로 테슬라 측에선 리프레시라고 언급하지만 몇몇 수치만 놓고 보면 사실상 풀체인지에 가깝다. 왜냐면 전장과 전폭이 모두 상승했기 때문이다. 내부 공간 디자인 역시 풀체인지급으로 싹 바뀐 데다가 커졌고 대신 전체 중량은 감소하였다.

출력면에서 굉장히 상승한 만큼 기존 모델 S에서 지적됐던 앞바퀴가 자주 트랙션을 잃어버리는 문제 또한 개선됐는지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코너링과 서스펜션같은 부분은 기존 모델 S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모델 3가 더 우월하다.[34]

대한민국 시장에서는 2023년 3월 31일 제14회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였다.

2023년 5월 5일, 테슬라는 플래드 트림에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와 단조 캘리퍼, 세미슬릭 타이어 등을 추가한 트랙 패키지를 새롭게 공개했다.

트랙 패키지에는 알루미늄 단조 휠, 세미슬릭 타이어, 개선된 브레이크 시스템 등 여러 가지 업그레이드가 포함되어 있는데 캘리퍼는 AP레이싱, 디스크는 Surface Transforms[35]에서 제공하며 특히 디스크는 기존의 일반적인 카본 세라믹 디스크와 다르게 연속 탄소 섬유를 엮어 디스크에 3D 다방향 매트릭스를 형성하여 보다 높은 강도와 3배 높은 열 전도율을 가진다고.[36]

여기에 추가로 센터 캡, 타이어 너트 밸브, 러그 너트 커버를 포함한 20인치 제로-G 휠이 포함되어 있으며 프론트 285/35/20, 리어 305/30/20 사이즈의 굿이어 슈퍼카 3R 타이어가 제공된다. 패키지에는 162mph 리미터 해제[37]를 포함해 에어 서스펜션 세팅 최적화와 배터리 냉각 관리 등을 개선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2만달러로 책정되었다.

하지만 폴 리카르 서킷에서 열린 시승회에서 다수의 리뷰어들이 서스펜션에 대해 혹평했으며,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S를 사용한 시승차들이 여러번 스핀하는 듯 미흡한 하체는 그대로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횡G 자체는 꽤 우수한 편이다. 트랙 패키지가 없는 플래드 기준으로도 횡가속도가 1.08G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반대로 타이칸 터보 S의 횡가속도는 1.06G로 조금 낮다.

그럼에도 모델 S가 열세에 있는 이유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크게 2가지로 나뉜다.
  • 차량의 자세가 흐트러졌을 때 자세회복 능력이 떨어진다.
대표적 라이벌인 타이칸은 후륜조향, PDCC[38]등의 기술로 중무장한 것과 달리, 모델 S는 이러한 기술이 없다. 이는 결과적으로 드라이버 입장에서도 적극적인 어택을 할 수 없게 만든다.[39] 포르쉐는 지난 60여년간 쌓아온 레이싱 경험을 통해 전기차로의 전환이 일어난 뒤에도 차량의 무게 배분 문제, 차량과 트랙 간의 상호작용을 잘 파악하고 있었던 반면, 테슬라는 일부 카탈로그 스펙에서는 압도적 우위를 보이지만 트랙 위에서만 얻을 수 있는 이러한 피드백 데이터가 턱없이 부족했다. 즉 자세 균형의 문제는 테슬라의 기술 부족도 있지만, 경험과 시행착오의 부족 때문인 점이 더 크다.
  • 지면과 차량에 대한 피드백이 부족하다.
차량의 한계나 노면의 상태를 운전자에게 전달해주지 못하는 점도 지적된다. "얘가 어디까지 버틸 수 있지?"라는 감각이 와닿지 않으니, 코너에서 필요한 스피드와 조향 한계를 파악하기 어려워 적극적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거나 반대로 무겁고 출렁거리는 차체+오버파워로 인해 그대로 코스아웃으로 이어진다.[40]

이와 별개로 브레이크가 미흡한 점도 지적된다. 이는 테슬라가 플래드의 최고속도를 162mph로 제한하며 반쯤 인정했으며, 상술한 요소들과 부실한 브레이크가 합쳐져 운전자가 공격적인 타임 어택을 할 수 없다는 게 정설이다.

지금까지 모델 S, 모델 X 북미 사양은 후방 방향지시등이 적색이었으나, 2차 페이스리프트부터 황색으로 변경되었다. 대한민국 판매 물량도 북미 사양을 수입하여 판매하므로, 현재 판매 중인 모델 S, 모델 X의 후방 방향지시등은 적색이 아닌 황색이다.

2023년 6월 4일, 모델 S 플래드가 트랙 패키지를 장착한 상태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20.832km 코스에서 7분 25초 231의 랩타임을 기록하면서 당시 양산차 EV 중 최고 랩타임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트랙 패키지 미적용 차량의 기록이었던 7분 35초 58에 비해 10초 가량 줄어든 수치이다. 이후 리막 네베라가 7분 5초 298을 기록하며 전기차 기록을 빼앗겼고, 타이칸 터보 GT가 7분 7초 55를 기록하며 전기 세단 기록을 빼앗겼다.

4. 판매량

테슬라 이전에도 순수 전기차가 출시된 적이 있었으나, 비슷한 세그먼트의 내연기관 자동차를 판매량으로 능가한 적은 없었다. 그러나 테슬라 모델 S는 대형세단의 기함이라는 평가를 받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비롯한 자동차 제조사들의 대형 세단 시장에서 1위(미국 2015년 이후, 유럽 2017년 이후)를 차지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었다.

다만, 테슬라 모델S는 다수의 미국통계에서 US large car sales 세그먼트로 분류된다. 해당세그먼트는 5시리즈 E클래스 캐딜락CT5 아우디A6등이 포진한 세그먼트이다. 모델S의 제원은 전장 4,979mm 휠베이스 2,960mm로 S클래스를 비롯한 BMW 7시리즈 렉서스 LS등과 함께 쇼퍼드리븐 차량들이 US upper class sedan sales로 별도 분류하는 이유다. 실제로 해당클래스의 차량들은 전장도 5.2~3m 수준으로 모델 S는 S클래스나 7시리즈보다 작고 가격도 저렴하기에 S클래스가 있는 시장에서 1위라는 위의 결론은 논란의 여지가 충분해보여 각자의 판단에 맡기기 위해 이글을 남긴다.

4.1. 미국

2015년 이후 모델 S는 미국 대형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rowcolor=#fff> 연도 테슬라 모델 S 메르데세스-벤츠 S클래스 캐딜락 XTS BMW 7시리즈 포르쉐 파나메라
2015 25,202 21,936 23,112 9,292 4,986
2016 29,156 18,803 22,171 12,918 4,403
2017 26,500 15,888 16,275 9,276 6,731
2018 25,745 14,978 17,727 8,271 8,114
2019 14,425 12,503 11,304 8,823 6,625

4.2. 유럽

2017년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제치고 유럽 대형차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rowcolor=#fff> 연도 테슬라 모델 S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2015 15,231 16,583 5,985
2016 11,564 14,967 13,320
2017 16,026 14,757 11,533
2018 17,386 14,373 9,552

5. 기타

5.1. 사용자 경험

테슬라 모델 S 플래드의 주행영상 및 기능 소개

5.1.1. 승차감과 핸들링

테슬라 모델 S는 전기자동차 스케이트 보드 플랫폼 특유의 패키징이 잘 적용되어 있는 차이다. 가장 무거운 부품인 엔진이 높이가 있어 무게중심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모델S와 같이 스케이트 보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전기차는 무거운 부품인 배터리가 낮게 위치하여 무게중심이 낮아 롤링을 억제하기 유리하다.[41] 또한 차를 전면 x축에서 봤을 때 관성 모멘트, 즉 롤 모멘트도 작다. 또한 바닥에 무거운 배터리를 골고루 펴 바르는 설계이기 때문에 정지 상태에서의 전/후륜 무게배분을 5:5에 가깝게 유지하기 쉽고 피칭도 억제하기 쉽다. 따라서 차량의 세가지 축운동 중 롤링과 피칭은 억제하기 쉽다. 제조사와 일론 머스크도 이를 굉장히 강조하는 편이다.

대신 바닥에 배터리가 깔리기 때문에 배터리 높이만큼 시트 포지션과 전고가 높아지며, 그리고 제조사나 일론 머스크가 언급하는 관성 모멘트는 롤 모멘트로 일반적으로 차바닥에서 얘기하는 관성 모멘트인 요우 모멘트와 다른 것이기 때문에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일반적으로 차바닥에서 얘기하는 차량의 관성 모멘트인 요 모멘트는 대부분 차량을 위쪽 z축에서 봤을 때를 기준으로 하는 요잉에 관련된 값으로, 차량의 회두성에 관련된 값이다. 모델 S와 같은 전기차는 무거운 배터리가 차체 바닥에 골고루 퍼져 있기 때문에 무거운 엔진과 변속기만 차체 중심부로 몰아주면 되는 스포츠 성향 내연 차량보다 요 모멘트를 작게 설게하기 어렵다.[42] 물론 변속기와 엔진이 모두 전축에 몰려있는 FF 차량들보다는 전기차가 요 모멘트를 작게 하는 데 유리할 수 있지만, 본격적인 스포츠카 하이퍼카보다 우수하다고 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 슈퍼카들은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고 리어 미드 엔진 내연차의 엔진과 유사하게 T형으로 배터리를 배치해서 질량을 집중시킨다. 윌리엄스 엔지니어링의 배터리 팩이 사용되는 로터스 에바이야라든가, 포르쉐와 협업하는 리막 오토모빌리의 차종들이 대표적이다.

또한 부피가 큰 엔진과 구동계 부품이 없어서 부피가 큰 서스펜션을 사용하기 유리하다는 패키징상의 이점이 있다.

가속의 경우, 페달을 밟을 때 순간적으로 약간의 지연이 발생하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가속에 비해서 밟으면 밟는 대로 마치 다리와 바퀴가 한몸인 듯한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다. 인세인 모드나 루디크러스 모드로 가속을 한다면 승객들에게 꼭 머리를 헤드레스트에 바짝 붙이도록 이야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목이 뒤로 꺾여서 큰 무리가 될 수 있다. 다른 내연기관차에서 정확한 최고 제로백 가속을 하려면 정확한 기어변경 등의 연습과 스킬이 필요한 것과 달리 그냥 페달만 끝까지 밟으면 된다.[43] 또한 순간적으로 "아 연료비 엄청 나갈 텐데"하는 죄책감으로 가속 페달에 발을 계속 유지하는 게 힘든 것과 달리 연료비 걱정 없이 끝까지 페달을 밟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속으로 올라가면서 엔진의 진동이나 소음이 발생하는 내연기관 차와 달리 도로의 바람소리 말고는 우수한 NVH를 제공한다.

이런 특성은 가죽을 대시보드에 적용하지도 않고 고급스러운 나무 내장재를 탑재하지도 않은 수수한 내장을 가지고도 역사가 긴 다른 자동차 회사들의 플래그십 자동차들을 판매량으로 앞지르며 모델 S가 판매량에서 미국과 유럽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2019년에 변경된 Raven 버전의 경우, 스마트 서스펜션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그전 버전보다 훨씬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고속도로나 특정 조건(GPS위치 등)에서 속도에 따른 높이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이전 버전에 비해서 훨씬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해 주고 있다.

물론 그래봤자 차량 설계 경험도 별로 없고 모터스포츠에도 단 한 번도 출전한 적이 없는 테슬라이니만큼 하체의 완성도 등에서는 어지간한 프리미엄 브랜드 차량보다 떨어진다. 실제로 동급인 S클래스나 7시리즈, A8, LS, G90과 같은 차량과 비교했을 때 모델 S의 핸들링과 승차감은 가장 떨어지는 평가를 받는다. 에어 서스펜션을 사용했는데도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2열에서는 차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는다는 평이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현재는 꽤 편안해졌다는 평가를 받고는 있다. 실제 오너들도 편안한 시트와 조합되어 이제는 꽤 만족할 만한 승차감을 제공한다곤 한다만 경쟁 가격대에 eqs, i7, 타이칸 등 현재 양산차 중에서도 승차감에서 가장 고평가받는 차량들이 있는 한 승차감에 대한 지적은 당분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5.1.2. 인테리어

테슬라의 내장의 마감 문제 등에 대한 많은 불호의견이 대세를 이루었으나, 2018년 모델 3의 대량 생산으로 인해서 양산 품질이 개선되어 그전보다 상당한 품질 개선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가장 불편하게 여기는 문제 중 하나는 도어 포켓이 없는 부분이다. 2020년 Qi 충전장치가 기본으로 설정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1.3. 스마트카/커넥티드카

모델 S는 가속/감속과 스티어링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조작을 17인치 터치스크린에 맡기고 있다. 옛날 방식의 조작을 선호하는 운전자들은 물리적 버튼이나 다이얼과는 달리 촉감을 사용한 조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운전 시야를 떼야 하여 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지적들이 지속되고 있다.[44] 이에 테슬라의 2019년말 업데이트로 인하여 이런 기능은 음성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즉, 과거 방식-촉감있는 물리적 확실함을 위시한 다른 자동차 회사와 달리 테슬라는 터치외 음성 인식 방식을 목표로 디자인되었을 뿐이다.

주차시 넷플릭스, 유튜브, 훌루, 트위치 등 스트리밍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브라우징은 그냥 흉내만 내는 타 회사와 달리 크롬호환 브라우저를 내장하여 크롬이 되는 웹페이지는 모두 동일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버전도 상당히 최신이지만 여전히 기타 오류가 확인되고 있다. 스트리밍 음악, 유니티 3D 엔진 기반의 컵헤드등 각종 게임 엔진을 포팅하여 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위처 게임조차 포팅될 것으로 보인다. 먼 미래 자율 주행이 완성되면, 지루한 자동차 운전에서 해방된 운전자가 할 게 없고 심심하니 카트 레이싱 게임이나 하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지도록 벡터유닛사의 "비치 버기 레이싱 2"도 제공된다. 또한 새로운 기능들이 지속적으로 변경되고 업데이트되고 있다. 테슬라 자동차 안에는 여러 가지 이스터에그,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대한 오마주라든지, 여러 가지 문화코드와 유머러스한 장난들이 숨겨져 있다. 경적소리 또한 개인화하여 몬티 파이선의 말발굽 코코넛소리같은 것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미 판매된 자동차에 대해서도 테슬라는 미디어 컨트롤 유닛(터치스크린 유닛), 배터리 용량 확장, 루디크러스 모드/가속개선, 자율주행 컴퓨터등 여러 가지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옵션을 제공하기는 한다. 블랙박스는 처음에는 전방 한개의 카메라에서 후방, 그리고 결국 좌우 총 4개의 카메라로 확장되는 업그레이드도 무료로 제공되었다.

블루투스 시그널을 중계하여 스마트키의 신호를 훔쳐서 도난되는 사고들이 연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각 자동차 회사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으나, 테슬라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하여, 핀번호를 입력해서 자동차가 움직이는 기능을 통해서 스마트키 신호를 훔치든, 차키를 훔치든, 핀번호를 모르면 자동차가 움직일 수 없도록하고 있으며, 자동차가 혹시 도난되더라도 모바일 네트워크을 통해서 모든 위치가 테슬라 서버에서 추적되기 때문에 도난 자체가 불가능한 궁극의 네트워크 기능이 모든 테슬라 자동차에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테슬라가 모바일 네트워크으로 연결되는 서비스를 모든 테슬라 자동차 저렴한 라인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자율 주행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양이 얼마나 큰가가 제일 중요한 요소임을 잘 인지하고 있는 테슬라 경영진의 마인드에 따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5.1.4. 내부 소음

전기차는 내연 기관과 달리 엔진에 의한 소음과 진동이 전혀 없다. 특히 디젤 자동차의 진동에서 전기차로 오게 되면 엄청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우선 저속에서는 모두 모델 S가 훨씬 조용하다는 데에 이견이 없는 편이다. 그러나, 고속주행에서는 엔진의 소음진동보다 외부 소음진동의 영향이 훨씬 크기 때문에 방음재를 아낌없이 사용한 고급차에 비해 소음이 더 심하다. 실제로 2020년대 고급 대형차들은 80km 주행시 50dB 중반대의 내부소음을 보여주지만 모델S는 60dB로 대중브랜드 중형차와 비슷한 수준이다(오토뷰 기준).

5.2. 다른 자동차와 비교

5.2.1. 2012년 모델

놀랍게도 BMW에서 가장 빠른 세단이라는 '콘셉트'으로 내놓은 M5를 가속력으로 앞지르고, 닷지 차저 SRT 헬켓으로부터 가장 빠른 세단이란 타이틀을 빼앗았다. 더 놀라운 사실은 전기차에 깐깐하기로 유명한 컨슈머리포트에서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은 것이다. 이전에 닛산 리프 쉐보레 볼트는 각각 69점과 68점을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놀랄만한 점수다.

항속거리의 경우 P85가 EPA 공인, 426.476 km를 인정 받았는데, 8년이 지난 2020년 1월까지 출시된 타 전기차의 경우, 이 기록을 넘어선 차가 단 한대도 없어서, 항속거리를 기준으로 타 자동차 회사들은 테슬라에게 최소 8년이상 뒤져 있는 상태이다. 제로백은 4.2초로서, 7년이 지난 2019년 9월 3일까지 이 기록을 넘어선 전기차도 없었다.

5.2.2. 2014년 듀얼모터(P85D)

기존 모델 S는 모터 하나로도 닷지 차저 SRT 헬켓을 드래그에서 이길 정도였는데 모터 2개를 달면 성능이 어떨지 더 말할 것도 없다. 출력이 무려 691마력이며 2015년 2월 소프트웨어 기준으로 제로백 2.8초(테스트 수치)로서 4년 7개월뒤에 타이칸 터보 S가 출시되기 전까지 전기차 최고 기록으로서, 제로백 성능 기준으로도 테슬라가 4년 이상 타 자동차회사를 앞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4년 당시 모든 4도어/5도어 세단 중 가장 빠르며, P85D보다 빠른 차는 코닉세그 아제라(20억), 부가티 베이론 슈퍼 스포트(18억), 페라리 라페라리(14억), 맥라렌 P1(12억), 포르쉐 918 스파이더(9억), 메르세데스-AMG GT R(2.5억), 911 터보 S(2억), 닛산 GT-R 니스모(1.5억), 쉐보레 콜벳 ZR1[45] 정도의 1억 원 수준의 고성능 슈퍼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의 특성상 제로백 등 직선 가속력은 과연 독보적이다.[46] 그러나, 변속기가 없다 보니 전동기가 상당한 고속 회전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속도가 붙은 이후의 가속력은 비슷한 제로백의 타 슈퍼카보다 느리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타이칸은 2단 변속기를 장착하고 있다.

다만 위 영상을 보고 "전기차가 고속에서 느리네." 라고 단정짓기는 뭣한게, 애초에 출력부터 페라리 F12가 훨씬 더 높다. P85D가 503마력, 페라리 F12가 740마력이다. 오히려 저속 구간에서 전기 모터의 이점을 한껏 살린 아주 세밀하고 섬세한 트랙션 컨트롤 능력으로[47] 250마력 차이를 제끼는 P85D의 동력제어 효율이 더 독보적인 셈이다.[48] 이런 전기자동차의 단점은 전동기의 성능이 개선되거나 차량의 설계에 따라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두고 볼 일이다.

변속기는 전기차 입장에서는 중량을 증가시키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데다가 동력 효율까지 떨어뜨리므로 가능한한 없는 것이 좋은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넥쏘나 다른 여러 전기차 업체에서 전기자동차에 변속기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모터의 극단적인 고속 특성을 좋게 만들기가 무척 어렵다 보니 일정 이상 속도가 올라가면 성능과 효율 모두가 개박살이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49] 모터가 물론 내연기관보다는 회전수 허용 범위를 매우 넓게 가져갈 수 있긴 하지만 변속기의 도움이 없으면 낮아도 1만, 높으면 3만 RPM 이상을 감당해야 하는데 이는 모터 입장에서도 상당히 부담이 크다. 내연기관의 회전수는 흡배기, 내구성, 발열 등으로 주로 기계적인 내구력에 의해 제한을 받지만 모터는 전압, 역기전력 등의 전기적인 요소의 제한도 함께 받는다. 이런 문제의 해결책을 양산품에 일관성 있게 적용하기가 어렵다 보니 많이 만들어본 변속기를 투입하는 것이다.

인상적일 정도의 저중심 설계를 채택했으나, 차량의 중량이 워낙에 무거워 코너링 성능이 떨어진다는 의견들이 많다. 실제로 측정된 횡가속 능력도 최신의 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하고도 0.86G 수준으로서, 위에 언급된 챌린저 헬켓이나 M5의 0.95G 수준의 코너링 성능을 감안한다면, 세계 최강급의 가속력을 제외한 전반적인 운동성능의 밸런스는 아직 정통 고성능 스포츠 세단과 맞붙기는 상당히 부족하다 할 수 있겠다.

5.2.3. 2016년 P100DL

0-97km에서 2.28초를 기록하였고, 최대 가속도는 중력의 1.4배를 넘어선다.[50] 공식 개인 기록에 의하면 4년이 지난 2020년 시점에서 조차, 단종된 포르쉐 918 스파이더의 2.1초, 포르쉐 911(992) 터보 S의 2.2초 다음으로서 가격이 10배가 넘어가는 여러 슈퍼카들을 재치고 역대 양산차(25대 이상 제작)중에서 세번째, 공식제원으로는 현재 생산되고 있는 자동차 중 두번째로 빠른 차이다.[51]

2019년에 포르쉐의 최초의 전기차 타이칸이 출시되었으나 제원상 2016년 구식 모델 S의 제원상 초반 가속 성능과 항속거리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긴 하다. 그러나 항속거리를 제외하면 포르쉐답게 제원상 성능보다 실성능이 더 잘 나와서 모델 S를 드래그 레이스에서 이겼다[52].
모델 가격 항속거리(EPA) 0-97km 1/4마일 짐공간
2015 모델 S 85D $105,670 407km 3.1초 11.6초 745L
2020 타이칸 터보 $150,900 323km 3.0초 11.1초 447L
2015 모델 S P85D 루디크러스 $115,670 407km 2.8초 10.9초 745L
2020 타이칸 터보S $185,000 309km 2.6초 10.8초 447L
2016 모델S P100D 루디크러스 $99,990 555km 2.275초[53] 10.6초 894L

5.2.4. 2019년 Raven 버전

전륜 모터를 모델 3의 후륜 모터로 교체한 Raven 버전은 전비를 개선하여 항속거리를 600 km에 도달하였고, 1년 뒤 2020년 6월 15일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통하여 항속거리 402마일(647 km)을 인증 받아 최초로 400마일을 넘어선 친환경 자동차가 되었다. 참고로 2019년형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S560 4Matic의 EPA 항속거리는 398.1 마일이다. 일론 머스크에 의하면 2020년 1월 이후에 생산된 모델 S는 402마일의 항속거리 업데이트가 적용된다고 한다. 이로써 현대 넥쏘(EPA 항속거리 611 km)를 넘어 친환경자동차의 최대 항속거리 자동차란 타이틀을 차지하였다.

초기 가속은 이전 버전과 비교하여 처음 출시 당시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이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등을 총하여 출력을 향상시키고, 치타 스탠스와 같은 스마트한 기능을 통하여 2.3초(0-60mph)까지 증가시키게 된다. 2020년 400 m(약 1/4마일) 레이스에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6.5리터 V12)를 상대로 앞지르며 10.4초의 신기록을 기록하였다.[54]

최대 충전 속도는 200 kW 로서 모델 3/Y에 비해서 낮은 충전속도이었으나, 2020년 6월과 7월에 모델 X와 함께 각각 225 kW, 250 kW로 개선되었다.

2019년에 출시된 타이칸와 비교하여 항속거리, 가격(항속거리 당 가격은 3-4배 이상 격차), 내부공간, 좌석수(최대7명)가 더 낫다. 충전속도는 타이칸이 최대 270kW 를 전력량을 제공하는 반면 테슬라 모델 S는 최대 250 kW으로 충전하면서 타이칸보다 약간 느리나, 포르쉐 타이칸의 항속거리가 거의 절반 수준이어서, 같은 주어진 시간에 얻을 수 있는 충전 거리(시간당 충전거리 = 항속거리 / 배터리크기 * 충전전력량)는 테슬라 모델 S가 대략 1.713배 더 빠르다고 볼 수 있다.[55] [56] 단, 제로이백과 뉘르부르크링 랩타임등 일반 사용자가 일반 도로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시속 100 km/h이상의 경주차의 범주에서는 타이칸이 좀 더 나은 것 알려져 있으며, 이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테슬라가 다음 버전은 3개의 모터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레이븐 버전의 모델 S의 처음 출시 공식 0-60 mph 제원은 2.4초이고 타이칸 터보 S의 제원은 2.6초이나 실제 테스트에서 타이칸 터보 S가 2.4초를 기록했다.

5.2.5. 2020년 플래드

모델 S가 타이칸보다 몇몇 제원(가성비, 내부공간크기 등)에서[57] 앞서고 있으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경주 트랙인 뉘르부르크링 북쪽서킷인 노르트슐라이페의 랩타임만은 오래된 모델 S(P85D, 2015년형)의 8분 50초로서 타이칸의 7분 42초에 비해서 한참 떨어진 수치를 보였다. 포르쉐측은 7분 42초는 타이칸 터보(양산 타이어 장착)의 기록으로 타이칸 터보 S는 이보다 더 나은 기록을 낼 것이라는 언급을 하였다.

이에 테슬라는 새로운 기록 수립을 위해서 모터 3개(전륜1개, 후륜2개)가 장착된 플래드 플랫폼의 모델 S(경주용 굿이어 이글 F1 수퍼스포트 RS 장착)로 랩타임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랩타임 측정중[58] 플래드 프로토타입이 멈추어선 것이 관측되었으며[59] 테슬라는 2019년 10월에 몇가지 개선을 통하여 다시 시도를 하겠다고 발표를 하였다. 더불어 테슬라는 지속적인 기록 테스트를 위하여 뉘르부르크링에 수퍼차저를 설치하였다. 2019년 10월 15일 다시 모델 S 플래드 프로토타입이 뉘르부르크링에서 목격되기 시작하였으며, 흡기구나 스포일러의 형상이 다소 달라졌다.[60] 뒷 범퍼 하단에 커다란 디퓨저가 설치된 것이 관측되었다.

2019년 9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라구나 세카 경주 도로에서 1분 36.5초의 기록을 세우며 가장 빠른 4도어 세단의 공식기록을 수립하였다.[61]

"루디크러스"와 "플래드"는 모두 스타워즈를 패러디한 코미디 영화 스페이스볼(1987)에 나오는 단어이다.[62]

2020년 1월 29일 투자자 회의등에서 언급에 따르면 현재 모델 S/X의 18650 배터리 기술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어서 개발중인 모델 S의 항속거리가 400마일(644 km)에 근접하고 있다고 한다.[63]

2020년 2월 19일 테슬라의 소프트웨어 내부를 분석하여 테슬라가 100 kWh 버전을 준비중임을 알아내었던 해커 Jason Hughes에 따르면, 테슬라는 사용자 사용 가능 용량 109 kWh, 400마일 이상, 450V 배터리를 위한 파라미터를 테슬라 소프트웨어 내부를 분석하여 확인하였다고 한다. 테슬라 커뮤니티에서는 테슬라가 110 ~ 115 kWh 용량의 모델 S/X를 준비중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64]

2020년 4월 플래드 버전의 디자인이 너무 복잡하여 간단하게 수정한다는 언급이 있었다.[65]

배터리 데이 때 제원이 어느 정도 드러났는데 무려 520 마일(836 km)라는 항속거리와 200마일(320km/h)의 최고속도, 2.1초 제로백 등 무시무시한 성능을 자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1년 출시예정으로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새로운 배터리인 4680(46mm 지름, 80mm 길이의 테슬라가 개발하는 새로운 배터리)를 사용할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라구나 세카 서킷에서 1분 30.3초의 기록을 수립하였다. #(유튜브 링크)

성능이 강화된 플래드+ 트림도 계획되었으나 개발이 취소됐다. 이에 대해 일론 머스크는 '플래드+는 취소됐다. 필요하지도 않고, 이미 플래드 만으로도 충분하다.'[66] 트윗을 남겼다.[67]

모델S 와 다른 내연기관 차들과의 비교 영상[68] 영상에서 괴물같은 성능을 지닌 세 자동차 모두 이겨버릴 정도로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다. 물론 직선상의 성능일 뿐이지, 여전히 코너링이나 브레이킹처럼 제원에서 드러나지 않는 스펙들은 동급 세단보다도 떨어진다.

5.3. 여담

모델 S의 첫 번째 오너는 일론 머스크, 두 번째 오너는 스티브 저벳슨이다.

모델 S의 판매호조로 테슬라는 창사 이후 계속되던 적자를 흑자로 돌릴 수 있었다. 단, 이 실적은 전기자동차 제조업체로서 탄소배출권 관련 수익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이다. 덕분에 이 회사에 공매도 폭탄을 쏟아부은 투기세력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주가가 3배나 뛰어버리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테슬라 입장에서는 둘도 없는 효자 상품인데, 모델S 발매 직후까지 일론 머스크는 적자를 견디다 못해 회사를 구글에 넘기기 위해 래리 페이지를 만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모델S 대박 이후 구글의 인수 얘기는 흐지부지 되었다.

참고로 차량의 배터리는 초기부터 2019년 현재 파나소닉제 18650 리튬이온 배터리팩[69] 16개로 구성되어있다. 총 전지 개수 6,400개. 덕분에 두께가 두꺼운 일반적인 배터리팩을 사용하는 다른 전기차들에 비해 더욱 낮은 무게중심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배터리의 특성상 기후나 냉난방기 작동, 충전 후 시간에 따른 자연방전 등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 때문에 조건에 따라서는 항속거리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대해 테슬라는 노르웨이에서 대대적 겨울 내구테스트를 벌이는 것으로 응수했다. 실제로 성능상 문제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고 되려 홍보 효과로 인해 북유럽에서의 판매 실적이 크게 상승했다.(모터에서 나오는 열을 배터리팩에 전달하여 온도를 유지한다.) 유튜브에서 노르웨이 사용자의 여행기 동영상을 보면 남은 주행가능거리가 충전소까지의 거리보다 짧게 나오자 히터를 끄고 덜덜 떨면서 운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70]

게다가 내연기관 4륜구동 차량과는 달리 4륜구동 버전의 주행거리가 5% 길다. 내연기관은 4륜구동시 복잡한 기계식 장치로 바퀴에 동력을 분배하면서 동력 손실이 커져서 연비가 크게 하락하는 데 반해, 전기차는 각 바퀴의 구동축에 모터가 연결되어 있으므로 동력배분 손실이 없을 뿐 아니라 각 모터의 최대 효율구간에 맞추어 분산 구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연비가 상승한다. 또한, P100D 모델이 출시되었다. 그런데 이 모델은 제로백이 2.5초[71]이다. -그리고 2016년 11월 이스터에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2.4초로 향상되었는데 2017년 1월 또다시 이스터에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또 2.34초[72]로 향상되었다. 가속력이 그렇게 빠른 공도의 제왕 닛산 GT-R 니스모 버전의 제로백이 2.4초이며, 이보다 제로백이 빠른 양산차량은 제로백 2.3초의 닷지 챌린저 데몬과 부가티 시론, 그리고 실측 2.2초의 포르쉐 918 스파이더뿐이다.[73]

미국에서 테슬라가 자사 고객들에게 비밀 유지 각서를 작성하라고 한 상황이 논란이 되고 있으며, 차량의 안전 논란을 이야기하지 말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모델 S의 경우는 한때 미국 정부에서 직접 서스펜션 결함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나서면서 테슬라 사의 주가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했으나, 서스펜션 결함 문제는 거짓으로 밝혀졌다.

2014년부터 꾸준히 국내 출시 루머가 제기됐지만 테슬라의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는데, 2016년 하반기에 테슬라 한국어 홈페이지가 개설되고 홈페이지에서 모델 S의 국내 사전예약을 개시했으며, 2017년 6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차량 인도를 시작했다. 가격은 90D 기준으로 약 121,000,000원, 풀옵션이 약 161,000,000원이다. 2019년 하반기 레이븐 모델이 대한민국에 공식 출시되었다. 판매 가격은 2019년 12월 기준 롱레인지 113,600,000원, 퍼포먼스 138,600,000원이다.

여담으로 모델 S의 디자인은 제너럴 모터스 마쓰다 출신의 디자이너인 프란츠 본 홀츠하우젠이 담당했다.[74]

모델 S 플래드의 인도가 시작된 후 차들이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맥라렌이나 람보르기니 같은 슈퍼카들과 드래그 레이스를 벌이는 영상들이 유튜브에 자주 올라오고 있다. 사실상 현재 공도에서 압도적인 끝판왕이다 보니 일부러 슈퍼카들에게 시비를 걸어서 드래그 레이스를 하는 무개념 드라이버들이 많다.

전기차인 모델 S의 모터를 걷어낸 뒤 8기통 엔진과 구동계, 연료탱크를 달아서 내연기관 자동차로 만든 사례도 있다. 물론 멀쩡한 차를 뜯은 건 아니고, 침수된 차를 싸게 매입해서 복원하려고 했으나 테슬라 측에서 모터 판매를 거부하자 전손된 쉐보레 카마로의 LS 엔진을 떼서 넣은 것. 이후 세마쇼에도 전시되기도 했다.

반대로 내연기관차인 혼다 오딧세이의 엔진과 구동축을 걷어낸 뒤 테슬라 모델 S의 모터, 배터리를 넣어서 1000마력짜리 괴물 미니밴을 만든 사례도 있다.

참고로 출시 전 코드명이 테슬라 로드스터와는 반대로 '화이트스타'였다.

메르세데스 CLS 모델의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통해 초기 모델의 견적을 잡았다.

주차 브레이크는 2021년의 특정시점[75]까지 생산된 차량에는 별도의 주차 브레이크용 캘리퍼가 장착됐다. 이후 주차 브레이크용 액츄에이터 장착 리어 캘리퍼로 변경됐다.

5.4. 논란 및 문제점

모델 S의 문제는 대부분 차량의 품질과 신뢰성, 지속성에 대한 것인데, 이는 테슬라가 신생 업체인 만큼 자동차 제조 노하우가 부족한 것[76], 기존 자동차 제조사들이 안전성과 신뢰성을 위해 정립되어 준수하는 개발 프로토콜을 모조리 무시하는것,[77] 가격 상승을 억누르기 위한 원가절감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또한 모델 S 플랫폼 자체의 문제점도 고려해야 한다. 테슬라가 처음 출시한 차량인 로드스터 로터스 엘리스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테슬라가 자체 설계한 최초의 상업용 차량은 모델 S로 봐야 한다. 회사 설립 후 처음으로 만든 플랫폼인 데다, 플랫폼의 구조 자체는 2012년 첫 출시 후 거의 변한 게 없기 때문에 보완점이 다수 존재한다. 실제로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 모델 X도 비슷한 문제점을 공유하는 반면 새로운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모델 3의 경우는 실내 인테리어 마감에 대해 몇 가지 불만이 제기됐지만 전반적인 완성도에 면에서는 모델 S보다 오히려 낫다. 다음은 주로 지적되는 모델 S의 문제점들이다. 물론 테슬라도 이걸 당연히 알고 있기에 계속해서 개선시키면서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진 상태지만 여전히 비판받는 단점이 많다.
  • 빈약한 내구주행 성능[78]
    테슬라는 예전부터 공식 발표하는 주행성능 기록이 반복불가능하다는 비판을 많이 받아왔다. 발행부수 1위 자동차 매거진인 카 앤 드라이버에서 2020년 테슬라 모델 S가 자랑하는 제로백ㆍ쿼터마일을 15회 반복 측정했다. 그 결과, 테슬라 모델 S는 3번째 테스트에서부터 제로백 5초(최초 2.5초), 쿼터 마일 14초(최초 10.5초)로 현격한 성능감퇴를 보여줬다. 측정이 반복됨에 따라 이후 기록은 각각 7초, 15초까지 하락하였다. 이 정도 기록은 벨로스터 N보다도 훨씬 못한 기록이다. MotorBiscuit을 비롯한 국내외 매거진은 테슬라가 기록을 위해 출력을 과하게 사용한다고 지적하면서, 반복 불가능한 기록은 무의미하고 급가속 반복 시 성능 감퇴가 우려된다고 했다. 일부 매거진과 리뷰어들은 모델 S를 비롯한 테슬라 제품라인에서 비슷한 성능감퇴 현상을 제시하면서 이러한 사실을 잘 모르는 차주들이 급가속을 자주 하게 될 경우 성능저하가 올 수 있음을 경고했다.

    더욱이, 최대 성능이 나오는 루디크러스 모드는 배터리완충, 45분의 예열 등 까다로운 조건에서만 가능하다는 문제가 있다.[79]

    뿐만 아니라 가속력과 스포츠성을 강조하지만, 1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은 고작 8분 40초에 불과하며 브레이크와 배터리 과열, 서스펜션 문제로 기록 측정 중 고장이 나는 등 현재까지도 기록단축이 쉽지 않은 모양이다. 참고로, 제네시스 쿠페가 2011년에 8분 43초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80] 스포츠 세단인 메르세데스-AMG GT 4-door 63 4 Matic+와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의 경우 7분 20초대의 기록을 갖고 있으며, 포르쉐 타이칸 터보 또한 7분 42초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가속력만 뛰어날 뿐, 실제 서킷에서의 주행은 상당히 최하위권이다. 즉, 일반인이 운용하는 수준에서 꽤 뛰어난 운동성능을 보여주지만, 스포츠 모델을 전문적으로 생산해본 경험이 부족한 만큼 고속구간이나 실제 서킷에서의 퍼포먼스는 확연히 부족하다.

    그리고 2021년 플래드가 라구나 세카 레이스웨이에서 1분 30초 3을 기록했지만, 라구나 세카는 전기차에게 아주 유리한 짧은 직선과 넓은 코너 위주고 길이도 4km이 채 안된다. 결정적으로 소음제한이 있어 최대 출력을 뽑지 못하는 차들이 많고, 그마저도 대부분의 차는 진입조차 불가능하다. 단지 이런 거 하나만으로 서킷에서 퍼포먼스가 뛰어나다고 말할 순 없다. # 이마저도 2024년 후기형 타이칸 터보 GT에게 3초 차이로 기록을 빼앗겼다. 게다가 뉘르부르크링 랩타임도 프로토타입이 주행 중 고장이 나버리는 사태가 발생해서 아직은 서킷에서 충분히 달릴 만한 차량이라고 보기 어렵다.

    2021년 9월에 2차 페이스리프트의 모델 S 플래드가 뉘르부르크링에서 7분 35초를 기록했으나, 1020마력이라는 출력으로 600마력 중반대의 파나메라 터보, M5 CS, AMG GT 63 4도어를 비롯한 독일제 스포츠 세단에 비하면 여전히 느린 기록이다. 약 400마력 이상 차이나는 타이칸 터보에 비해 코너링과 브레이킹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으며, 당시 타이칸의 경우 터보 S가 랩타임 측정에 나서지 않아 기록경신의 여지는 충분하다고 평가받았다.[81] 이후 2022년 타이칸 터보 S가 7분 33초 35를 기록해 기록을 깨는데 성공으나 2023년, 모델 S 플래드가 7분 25초 23을 기록하며 다시 기록을 갱신하는데 성공했다.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별반 다르지 않음이 드러났다.[82] 30분 52초. 2랩만에 배터리가 과열되며 경고 메세지가 출력된다.
  • 차량 외장의 단차 및 품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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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지속성과 더불어 가장 많이 지적되는 문제점이다. 외장 파츠들이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고 단차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보고되고 있다.[83]
  • 빈약한 브레이크 하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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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차 F/L과 함께 공식 출시된 플래드 모델에서 지적되는 문제다. 1033 PS의 최고출력과 2.16톤의 공차 중량에 비해 부족하다고밖에 할 수 없는 4 pot 캘리퍼와 직경 380 mm 1피스 디스크로터로 인해 제원상 최고속력에서 단 한번의 풀 브레이킹 기회도 주지 않는 빈약한 성능을 가졌음이 알려졌다.[84] 비슷한 공차중량을 가진 라이벌 포르쉐 타이칸은 말할것도 없고, 내연기관 고성능 SUV들, 즉 포르쉐 카이엔이나 람보르기니 우르스 아케보노 10 pot 캘리퍼와 직경 415, 440 mm의 거대한 2피스 디스크 로터(마찰면 재질은 카본 텅스텐 코팅, 혹은 카본 세라믹)를 사용하기 때문에 저런 문제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플래드와 유사한 공차중량을 가지지만 최고출력은 585 PS밖에 되지 않는 기아 EV6 GT의 전륜 브레이크가 4 pot 캘리퍼에 디스크 로터 직경도 380 mm으로 동일[85]하며, 이 정도 직경의 디스크 로터는 공차중량이 1톤 중반~중후반 정도의 과격한 서킷 위주 튜닝카나 포르쉐 911 GT3 같은 서킷 위주로 세팅된 차량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수준이다. 즉, 260 km/h로 설정된 기본 트림의 스피드 리미터가 브레이크 성능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

그나마 트랙팩에서 6 pot 캘리퍼와 조합되는 직경 410 mm의 카본 세라믹 디스크 로터가 제공되어 최고속력 제한이 풀리지만, 이 또한 비슷한 중량을 가지는 고성능 SUV보다 모자란 수준이며, 트랙팩은 2023년 7월 기준 한국에는 판매하지 않는다. 물론 테슬람들은 테슬라가 플래드 트림으로 서킷 홍보를 신나게 한 것은 잊어버리고 110 km/h 넘으면 과속이기 때문에 저런 고속에서 브레이킹은 필요 없고,[86] 플래드의 브레이크는 ' 회생제동 때문에 실생활에서 충분한 성능을 가지므로 비싸기만 한 고성능 브레이크는 필요없다' 혹은 '다른 전기차들도 서킷에서 지속주행 시 브레이크가 밀리는데 무슨 상관이냐'[87]는 어처구니 없는 논리로 테슬라를 실드치고 있다.

이후 브레이크를 보강하고 냉각덕트를 증설한 플래드의 제동력도 여전히 부족함이 드러났다. 몬차 서킷처럼 고속 스트레이트 → 저속 코너로 이어지는 구간에 런오프[88]가 부족했더라면 꼼짝없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것이다. 상기 영상에선 인제 스피디움 1번 코너의 런오프가 상대적으로 여유로워 사고를 피했지만, 그 후 브레이크를 보강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인제 1번 코너에서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플래드 기본 트림에서 문제가 강하게 드러났을 뿐, 이러한 문제는 플래드의 출시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었으며, 모델 S는 물론이고 테슬라 전 차량에서 브레이크가 빈약하다는 지적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테슬라는 심지어 브레이크 액조차 싸구려 DOT-3를 사용하기 때문에 베이퍼 록 현상도 자주 발생한다.

5.5. 미디어에서

5.6. 모형화

테슬라에서 공식적으로 출시한 다이캐스트 모형이 있다. 크기는 1:18이며, 초기형과 1차 페이스리프트 버전 둘다 다이캐스트, 레진 재질로 각각 출시되어 있다. 다이캐스트 재질의 풀오픈 모델은 실제 차량에 사용된 CAD 데이터를 이용해 만들었기 때문에 상당히 재현도가 높다. 가격대 또한 20 ~ 30만 원대로 고가를 형성한다.

그 외에 미국 마텔사의 핫휠에도 모델 X와 함께 테슬라 모델 S가 존재하는데 흰색 파노라마 선루프에 뒤로 튀어나온 스포일러를 달고 있는 형태로 출시되었다.

또한 타카라토미 토미카에서 출시한 드림토미카 시마지로 카 2 시리즈 모형의 베이스 모델이 테슬라 모델 S이다.

외에도 중국 업체에서 플레이캐스트 형태로 내놓은 1:32 크기의 모형도 존재하며, 해외직구로 구매가 가능하다.

6. 경쟁 차량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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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ony Walkman TPS-L2 소니 워크맨 TPS-L2 SONY ( 오가 노리오) 19​79
6 OXO Good Grip Peeler 옥소 굿그립 필러 스마트 디자인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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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Lego Building Blocks 레고 블록 힐러리 피셔 페이지 19​39
10 iPod 아이팟 Apple ( 조너선 아이브)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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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Apollo 11 Spacecraft 아폴로 11호 NAS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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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MacBook Pro 맥북프로 Apple ( 조너선 아이브) 20​06
15 Post-Its 포스트 잇 3M (아서 프라이)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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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Model S 모델 S 테슬라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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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App Store 앱스토어 Apple 20​08
23 Spotify 스포티파이 Spotify (다니엘 에크) 20​06
24 Amazon Prime 아마존 프라임 아마존닷컴 20​05
25 Muji Rice Cooker 무인양품 밥솥 무인양품 ( 후카사와 나오토) 20​14
26 Airbnb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 (조 게비아) 20​08
27 Wikipedia 위키피디아 위키백과 20​01
28 NYC Subway Map 뉴욕 지하철 지도 유니마크 (마시모 비녤리) 19​72
29 iOS iOS Apple 20​07
30 Shinkansen 신칸센 일본국유철도 19​64
31 WeChat 위챗 텐센트 (장샤오룽) 20​11
32 Nest 네스트 Nest Labs (토니 퍼델) 20​11
33 606 Shelving System 606 선반 시스템 Vitsoe ( 디터 람스) 19​60
34 Skype 스카이프 Skype 20​03
35 Modern Classics 클래식 펭귄 북스 (얀 치홀트) 19​52
36 ClearRX 클리어RX 데버라 애들러 20​05
37 Mobike 모바이크 베이징 모바일 바이크 테크놀러지 20​15
38 Round Thermostat 원형 보온장치 허니웰 (헨리 드라이퍼스) 19​53
39 Stool 60 스툴 60 Artek ( 알바 알토) 19​53
40 Facebook 페이스북 Facebook ( 마크 저커버그) 20​03
41 Billy Bookcase 빌리 책장 IKEA 19​79
42 Pride Flag 프라이드 플래그 길버트 베이커 19​78
43 Lia Pregnancy Test 리아 임신 검사 베서니 에드워즈 (애나 심슨) 20​17
44 Super Mario Bros.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닌텐도 ( 미야모토 시게루) 19​85
45 Vélib Bike Service 벨리브 자전거 서비스 JCDecaux 20​07
46 Apple Watch 애플워치 Apple (케빈 린치) 20​15
47 Bialetti MOKA Pot 비알레티 모카포트 알폰소 비알레티 19​33
48 Poäng 포엥 이케아 (나카무라 노보루) 19​74
49 Volkswagen Bug 폭스바겐 비틀 폭스바겐 ( 페르디난트 포르셰) 19​38
50 Office 365 오피스 365 Microsoft 19​90
51 Tupperware 터퍼웨어 얼 터퍼 19​48
52 View-Master 뷰마스터 찰스 해리슨 19​62
53 LifeStraw 라이프 스트로우 베스테르고르 프란센 20​05
54 Raspberry Pi 라즈베리 파이 라즈베리 파이 재단 20​12
55 Flex-Foot 의족 외수르 19​71
56 Medical Toy Blocks 의학 장난감 블럭 이마무라 히카루 20​12
57 Life Magazine 라이프 Time, Inc. 19​36
58 Leica M 라이카 M 에른스트 라이츠 19​54
59 Lettera 32 레테라 32 마르첼로 니촐리 19​63
60 Airtable 에어테이블 에어테이블 20​12
61 Forever Stamps 영원우표 USPS 20​06
62 Telephone Area Code 지역번호 Bell Labs (라디슬라프 수트나르) 19​47
63 ET66 Calculator ET66 계산기 브라운 ( 디터 람스) 19​87
64 Apple Pay 애플페이 Apple 20​14
65 Flyknit 플라이니트 나이키 20​08
66 Orange-handled Scissors 오렌지 손잡이 가위 Fiskars 19​67
67 Pokémon 포켓몬 게임프리크 ( 타지리 사토시) 19​89
68 EpiPen 에피펜 Mylan 19​87
69 Medical Drones 메디컬 드론 Zipline 20​14
70 Geodesic Dome 지오데식 돔 버크민스터 풀러 19​48
71 Tampon 탐폰 얼 하스, 게르트루트 슐츠 텐더리히 19​33
72 23 & Me 유전자 검사 린다 에이비, 폴 쿠센차, 앤 워치츠키 20​06
73 Dyson Bagless 다이슨 백리스 제임스 다이슨 19​80
74 Netscape Browser 넷스케이프 브라우저 AOL & Mercurial Communications 20​05
75 Futura Typeface 푸투라 글꼴 파울 레너 19​27
76 SUICA 스이카 JR East 20​01
77 Air Jordan 1 에어 조던 1 나이키 (피터 무어) 19​85
78 Pocket Survival Tool 멀티툴 티머시 S. 레더먼 19​83
79 Box Chair 박스 체어 엔초 마리 19​71
80 Ultra-Light Down 울트라경량다운 유니클로 20​11
81 Havaianas 하바이아나스 로버트 프레이저 19​66
82 Womb Chair 움 체어 Knoll 19​66
83 PeaPod 피팟 앤드루 파킨슨, 토머스 파킨슨 19​89
84 Magic Band 매직밴드 Disney (Frog Design) 20​13
85 Type 2 타입 2 폭스바겐 (벤 폰) 19​50
86 Unix OS 유닉스 Bell Labs (켄 톰슨, 데니스 리치) 19​70
87 Wayfarer 웨이페어러 Ray-Ban (Raymond Stegeman) 19​52
88 Stokke Tripp Trapp 스토케 트립 트랩 페테르 옵스비크 19​72
89 Aravind Eye Hospital 아라빈드 안과 고빈다파 벤카타스와미 19​76
90 Bitcoin 비트코인 사토시 나카모토 20​09
91 National Park Map 내셔널 파크 맵 마시모 비녤리, 렐라 비녤리 19​77
92 911 911 Porsche 페르디난트 포르셰 19​63
93 Teema Tableware 티마 테이블웨어 카이 프랑크 19​63
94 LINN Sondek LP12 린 손덱 LP12 에드거 빌처 19​63
95 Valentine Typewriter 발렌타인 타자기 에토레 소트사스 19​63
96 IBM Logo IBM 로고 폴 랜드 19​63
97 Model 500 모델 500 웨스턴 일렉트릭 (헨리 드라이퍼스) 19​51
98 Great Green Wall of Africa 아프리카 녹색장성 Panafrican Agency of the Great Green Wall 20​07
99 IBM Mainframe IBM 메인프레임 엘리엇 노이스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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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대형세단들과는 다르게 전장이 짧고(약 200mm, 다른 대형세단들의 숏 휠베이스 모델과 비슷하다) 전폭이 다소 넓다. [a] 유로 카 세그먼트 분류에서는 S-세그먼트(스포츠 쿠페)이며 독일에서는 F-세그먼트로 분류됨 출처, Large(Full-size) Luxury Passenger - 미국분류 출처 [3] 미국 EPA 인증, 400 마일은 일반적인 가솔린 자동차들의 항속거리로서 전기차가 가솔린 자동차 수준의 항속거리에 도달하는 마일스톤으로 여겨져 왔던 거리이다. [4] EPA 기준, 2위는 현대 넥쏘 615 km. [b] US Best Selling Large Luxury Cars https://www.goodcarbadcar.net/2019-us-large-luxury-car-sales-figures/, 대형차 판매량 https://en.wikipedia.org/wiki/F-segment [6] 모터트렌드는 미국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공신력을 인정받는 70년 역사의 잡지이며, 물론 테슬라는 해당 잡지사에 광고조차 구매하지 않는 플라토닉한 사이이다. "Tesla Model S Beats Chevy, Toyota, and Cadillac for Ultimate Car of the Year Honors" https://www.motortrend.com/news/motortrends-significant-car-year/ [7] Fortune 100 greatest designs of modern times https://fortune.com/longform/100-best-designs/ [8] 약 261km/h. 트랙팩 선택시 200mph(322km/h) 이상. [9] 로워 위시본만 2개의 링크로 나뉨 [10] 상하 위시본 모두 각각 2개의 링크로 나뉨 [11] 2023년 9월 1일 가격인하 기준. [12] 2019년 12월 기준 [13] 테슬라 네트워크 커넥티비티 테슬라 [14] 단순 접근은 헤드라이트 점멸 경고 [15] 음성 및 현재 속도 등의 메타 데이터는 포함하지 않는다. [16] 100 km/h, 외부 온도 섭씨 20도 기준. [17] 60 트림의 경우 70 모델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배터리 사용량을 제한했을 뿐 75 모델과 다를 바 없었다. 단지 모델3 출시 전에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제공한 트림이었다. 모델 3 출시가 임박하면서 단종되었다. [18] 경부고속도로 전구간 완주가 가능하며, 대구부산고속도로 이용시 1회 충전으로 부산에서 개성까지 한번에 갈 수 있다. [19] P100D 출시와 동시에 단종되었다. [20] 0-60mph 기준으로는 2.28초다. 2017 부가티 시론(가격 32억 원)이 2.3초, 페라리 라페라리(가격 18억 원) 2.6초, 맥라렌 P1(가격 15억 원)이 2.7초 (참고로 테슬라 모델 S의 가격은 약 1억 원 내외다. 그리고 테슬라의 모든 제로백 수치는 퍼포먼스 타이어가 아닌 기본 장착 타이어로 기록된 것이다. 게다가 전기차 특성상 기어 변속이 없기 때문에 프로 드라이버의 기록과 유튜브에 올리는 일반인 드라이버와의 제로백 기록 차이도 거의 없는 수준이다. [21] 그리고 덧붙이자면 이전까지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했던 닛산 GT-R 니스모(2.4초)와 쉐보레 콜벳 ZR-1(2.4초), 닷지 바이퍼 SRT(2.5초)보다도 저렴하다. 물론 실제 스포츠 주행 성능은 밀리겠지만 저 차들은 슈퍼카/하이퍼카고 모델 S는 세단이기 때문에 별 문제는 아니다. 사실상 저 차들과 비교해야 하는 건 테슬라 로드스터 2세대 모델이다. 그러나, 테슬라의 기록은 5.4.의 뻥스펙 논란에도 나와있듯 반복불가능하며 단발성에 그친다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테슬라의 2초대 초반 등의 기록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지는 의문인 상황.... [22] 105,670달러, 약 1억 원 [23] 이 외에도 고급 음향 시스템, 높이 조절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과 뒷좌석 및 와이퍼 열선 등이 프리미엄 패키지에 포함된다. [24] 모델 X, 모델 3도 업데이트되었으며, 모델 S 이전 버전의 인덕션 모터도 2019.32.8 소프트웨어에서 파워가 업그레이드 되었다. https://www.teslarati.com/tesla-model-s-model-x-range-increase-ota-power-update/ [25] Cheetah Stance; 앞바퀴 서스펜션 높이를 낮추어 그립을 강화 [26] 2020년 1월 이후 생산된 모델 S의 항속거리에 반영 [27] 테슬라 소프트웨어 2020.24.6에 225 kW, 2020.28.2에서 250 kw, 기존 200 kW [28] 69는 성적인 의미, 420은 마리화나를 상징하며 일론 머스크가 미임으로 자주 언급하는 숫자이다. [29] 162mph. 일론 머스크가 호언장담한것과 모순되게, 실제로 출고된 차량은 리미터가 걸려있어 162마일을 넘길 수 없다. [30] 양산계획이 취소되었다. [31] 정확히는 사이버트럭쪽에 가까운 스티어링 휠이다. [32] 위쳐3는 2015년 나온 게임이긴 하나 현재 컵헤드같은 기존에 플레이 가능한 게임의 사양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다. [33] 일반 도로에서 정차 후 가속해서 얻을 수 있는 수치는 아니다. 1.99초는 드래그 레이싱용 점성 높은 트랙에서 롤아웃을 배제한 6-60마일 기록이다. 일반 도로에서 실제 제로60마일은 2.28초이다. [34] 모델 S는 차량 자체도 2톤을 훌쩍 넘기는데다, 테슬라의 부족한 노하우도 한몫한다. 다만 모델 3도 크게 다르진 않다. [35] 영국의 카본 세라믹 디스크 전문 기업. 코닉세그, 애스턴 마틴 발키리 등 주로 하이퍼카 애플리케이션에 자사의 제품이 적용되고 있다. [36] 대략 브렘보 CCM-R과 비슷한 성능이라고 보면 된다. 사이즈는 프론트 410mm/40T, 리어 410mm/32T. [37] 즉, 이거 없으면 200마일 못간다. [38] 차체가 기울어지면 스테빌라이저를 강제로 풀거나 조여 롤을 억제한다. [39] 테슬라 측의 뉘르부르크링 주행영상에서도 이것이 잘 드러나는데, 드라이버가 차량이 흐르려는 것을 잡으려 애쓰는 모습이 잘 드러난다. [40] 이 피드백 문제로 가장 골치를 앓았던게 바로 초창기 닷지 바이퍼다. 얼마나 심각했으면 자동차 덕후들 사이에서도 1세대 바이퍼만큼은 호불호를 불문하고 "외관은 몰라도 운전성 하나는 정말 조악하기 그지없는 차(...)"로 악명이 높았다. [41] 실제로 차량의 롤링은 무게중심과 롤 센터간의 거리인 롤 커플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무조건 무게중심만 낮다고 되는건 아니지만, 서스펜션에 충분한 공간을 할애하기 쉽기 때문에 롤링은 확실히 적은 편이다. [42] 이는 내연차에서 리어 미드 엔진이나 프론트 미드 엔진 차량의 요 모멘트가 통상적인 프론트 엔진 차량의 요 모멘트보다 일반적으로 작은 것과 유사하다. [43] 물론 요즘 내연기관 차량들도 런치 컨트롤 덕분에 손쉽게 가속할 수 있다. [44] 메르세데스-벤츠도 이러한 이유로 터치스크린을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벤츠 차량에는 터치스크린 대신 터치패드가 달린다->현재 벤츠도 터치스크린을 부분 지원중이다. [45] 닷지 바이퍼 ACR과 쉐보레 콜벳 Z06/07는 당연히 빠르긴 하지만 AMG GT R과 비슷한 급이다. 즉 저 둘이 유독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는 것이다. [46] 페라리 F12의 공식 제로백은 3.1초로써, 모델 S P85D의 2.8초 보다 0.3초가량 느리다. [47] 영상에서 보다시피 페라리뿐만 아니라 모든 내연기관 자동차들은 발진시에 반드시 휠스핀이 날 수밖에 없을 정도로 구조적으로 타이어의 트랙션 제어능력이 모터와는 비할바 없이 떨어진다. 참고로 타이어는 미끄러지는 순간 접지력이 큰 폭으로 하락한다. 테슬라는 바로 이러한 내연기관 자동차의 단점을 집요할정도로 공략해 내어 해결한 것. [48] 물론 당연히 P85D는 트랙션에 더더욱 유리한 4륜구동 방식이고, 페라리는 2륜구동인것도 모자라서 후륜구동 방식중에는 가장 트랙션에 불리한 FR방식이라는 것 또한 감안해서 볼 필요는 있다. 하지만 그렇게 시스템 구성으로 들어가자면 P85D도 마찬가지로 가격과 양산성이 좋은 대신 성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인 유도 전동기를 사용하고 있음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영구자석 전동기는 유도 전동기 대비 30% 더 높은 출력과 10% 이상 더 높은 효율이 나온다. 테슬라가 굳이 영구자석 전동기를 쓰지 않은 이유는 신뢰성, 가격, 양산성이 유도 전동기보다 떨어지는 데다 유도 전동기로도 성능이 딱히 꿀릴게 없어서다. 당연하지만 이건 시스템이라기보다 엔진의 차이기 때문에 FR과의 비교는 다소 적절치 못하다. [49] 이정도로 운전범위가 넓은 모터는 약자속 제어까지 기본으로 들고가는 경우가 많은데 약간 극단적인 예시를 들자면 약자속 제어 시에는 최고 회전수가 1만 RPM으로 끝날 모터를 2만 내지 3만 RPM까지도 구동시킬 수 있다. 이런 특별한 제어 방법 없이는 전자기적인 물리적 한계 때문에 일정 속도 이상부터는 토크를 내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다. 대신 이 제어 기법은 제어 자체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하기 어렵거니와 훨씬 더 넓은 회전수를 지원하는 대가로 토크와 효율을 날려버려서 출력이 크게 저하된다. 그래서 변속기 없는 전기자동차들의 최고속도와 고속성능이 내연기관과 비교해서 이상하게 떨어지는 것이다. [50] 중력의 1.4배는 롯데월드의 롤러코스터인 아틀란티스의 가속도으로서 모델 S는 개인전용 롤러코스터라고 말하기도 한다. [51] 0-97kph 기준. 자동차의 가속능력을 측정하는 중 가장 짧은 단위인 제로백 기준으로서, 그 다음 단위인 1/4마일=400m로 들어가면 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밀린다. 그러나 자동차를 이야기할 때 흔히 제로백을 가장 많이 언급하며, 사람으로 생각해도 100m에서 가장 빠른 우사인 볼트를 가장 빠른 사람이라고 하지, 마라톤 선수 엘리우드 킵초게를 가장 빠르다고 하지 않듯이 제로백을 자동차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상식에서 많이 벗어난다 말하기 어렵다. [52] https://youtu.be/NqyJz2ft6fM [53] 모터 트렌드 [54]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모델 S 드레그 레이스 영상 [55] 시간당 충전되는 거리의 계산: 모델S-시간당충전거리/터보S-시간당충전거리 = (402마일 / 100 kWh * 250 kW) / (203마일 / 93.4 kWh * 270 kW) = 1.7125 [56] 포르쉐 공개 자료에서는 더 빠른 처럼 생각되었으나 실제로 테스트해 보니 타이칸의 미국 EPA 204마일이 발표되기 전에 20-30%구간에서 타이칸이 모델 S의 충전 속도를 약간 앞서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타이칸의 미국 항속거리가 워낙 짧게 나오면서 다시 계산한 결과 전 구간에서 모델 S의 충전속도(거리단위기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타이칸 충전속도그래프 y=-|ax-100.5|-ax+542.45, a=1.575, x:항속거리, y:충전속도) (모델 S 충전속도그래프 y=-|x-75|-x+675,x:항속거리, y:충전속도) 이 그래프는 타이칸이 50%까지 최대속도를 유지한다는 타이칸에 가장 희망적인 가정이 들어가 있다. 충전속도가 높을 수록 수명에 악영향이 발생되므로 전기차 역사가 짧은 아우디/포르쉐의 배터리 수명 관리 기술이 테슬라보다 뛰어나지 못하다면, 배터리 수명에 나쁜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한마디로 스펙상은 타이칸의 충전속도가 더 낫지만 실제로는 전기 노하우의 차이인지 스펙상 많이 떨어지는 테슬라보다도 성능이 낮거나 최소한 차이가 없는 모습이다. [57] 2019년 말 타이칸 터보의 미국 인증 항속거리가 323 km로 발표되어 항속거리면에서 까이고 있었으나, 모트라인을 비롯한 여러 실험에서 타이칸의 실제 주행거리는 400km를 훌쩍 뛰어넘음이 밝혀졌다. 이는 합법적인 방식으로 최대한의 부하를 주기 위해 110km/h로 항속주행을 하여 나온 결과였다. [58] 고작 1랩째였다. [59] 인사이드 이브즈 https://insideevs.com/news/371885/video-broke-down-tesla-models-nurbrugring/ [60] 테슬라라티 10월 뉘르부르크링 관측 기사 https://www.teslarati.com/tesla-model-s-plaid-p100d-spy-shots-nurburgring-images/ [61] 라구나 세카 신기록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6hmdmYRYt9A [62] 이 코미디 영화의 장면 중에서 광속이상으로 우주선을 가속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라이트 스피드(light speed), 리디큘러스 스피드(ridiculous speed) 다음으로 설정된 것이 루디크러스(ludicrous speed)이다. 그리고 지나치게 빠르게 가속하여 상대방 얼굴의 스코트랜드직물(plaid pattern - 버버리 패턴처럼 가로 세로로 엇갈린 문양 혹은 사각형 문양이 투시되는 형태)의 투영이 보이며 "they've gone to plaid!"란(플래드로 가버렸네!) 대사가 나온다. 스타트렉등의 SF영화에서 워프(warp; 시공간을 왜곡시켜서 광속보다 더 빨리 움직이는 방식)드라이브를 사용하는 경우가 나온다. 그런데 스코트랜드 직물(plaid pattern)를 만들때 씨줄(가로줄)과 날줄(세로줄)을 지칭하는 영어 단어가 warp와 weft다. 즉 워프 드라이브(warp drive)보다 더 빠르게 움직여서 warp + weft = plaid 가 되었다는 농담표현으로서, 일론 머스크는 루디크러스 스피드보다 더 빠른 것을 지칭하기 위해서 플래드(plaid)란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https://scifi.stackexchange.com/questions/95492/why-did-they-go-to-plaid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56&v=mk7VWcuVOf0 플래드 문양 티셔츠 공홈판매 https://shop.tesla.com/product/men_s-plaid-mode-tee?sku=1549268-00-A [63] 커뮤니티에서 플래드 버전은 모델 3/Y에서 사용된 21700 배터리가 사용될 것이란 예측들이 있었다. [64] Tesla is working on new ~110 kWh battery pack for more than 400 miles of range https://electrek.co/2020/02/19/tesla-110-kwh-battery-pack-400-miles-range/ https://twitter.com/wk057/status/1230154980964937728 [65] We're going to simplify Plaid a little. Was getting too complex. 출처 [66] Plaid+ is canceled. No need, as Plaid is just so good. [67] 출시된 플래드 이상의 성능을 뽑아내는것이 어려워서 취소된 것을 대충 무마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플래드의 직선구간 제로백은 테슬라 로드스터의 예고 스펙에 가까울 정도로 고성능이기 때문이다. 물론 추측일뿐 자세한 내막은 불명. [68] 맥라렌 720S , 포르쉐 911 터보 S 두차량 모두 고성능으로 이름높은 차량들이다. 닛산 GT-R도 출시 당시의 명성만 못하긴 하지만, 여전히 무시할 순 없는 차량중 하나. [69] 개당 400개의 18650 전지가 들어간다. 액상형 전자담배 모드기에 들어가는 그 배터리 맞다. [70] 내연기관 자동차는 엔진의 열로 난방하므로 연료가 크게 소모되지 않지만, 전기자동차는 전기로 가열해야 하여 에너지 소비가 크게 늘어난다. 전기 에너지를 모조리 열에너지로 바꿔서 사실상 갖다 버리는 꼴이라 에너지 낭비가 심하다. 이는 온풍기와 전기난로의 전력 소모량이 어마어마한 이유이기도 하다. [71] 루디크러스 스포츠 모드일 때 한정이다. 차를 켜자마자 이 모드를 켜려면 배터리 예열이 필요하다. [72] 이는 패러데이퓨처의 2.39초를 달성한 신차 공개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73] 그러나 실측 수치를 믿기는 좀 뭐한 게, 가속력은 차량과 노면 상태, 풍향, 운전자의 실력 등 결과에 미치는 변수가 많기에 성능기록표(스펙시트)에 적힌 것보다 실측 시 더 잘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공식 제로백 수치가 2.7초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실제 측정 시 2.4초 정도가 나오는 경우가 많고, 다른 슈퍼카들도 대부분 마찬가지이다. 닛산 GT-R 니스모와 닷지 챌린저 데몬도 실제 측정 기록보다 잘 나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 방면 끝판왕은 1세대 기아 쏘렌토인데, 공식 제로백은 14.5초인데 실측 시 7초대 초반이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반대로 실측 수치가 공식 수치보다 나쁜 경우도 많다. 다만 GT-R의 경우 2008년 차량이라 모델 자체가 좀 오래된 편이다. 파워트레인의 개선은 있어 왔지만, 그래도 2010년대 중반 이후에 나온 위의 차량들에 비하면 불리할 수밖에 없다.
[74] 과거 대표작으로는 폰티악 솔스티스가 있었다. [75] 상세내역은 공개된 바 없음. [76] 당장 현대차가 차 몇 대 만든 후 바로 미국 시장 진출을 벌였다가 만듦새와 저품질로 인해 대차게 망했던 것을 떠올려보면 될 것이다.(다만 이는 정비망이 부족해 부품 수급과 정비 문제가 심했던 탓도 있다. 포니엑셀을 30년이 넘게 관리해가며 타는 사람도 있다.) [77] 즉, 테슬라 차량들은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 기준으로는 출시 불가의 개발중인 차량 수준밖에 안된다는 것이다. [78] 모든 모델 공통. [79] 대부분의 슈퍼카들이 액셀+브레이크+별도의 버튼 한개로 간단히 런치컨트롤과 최대 성능을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과정이 복잡하면서도 얼마나 무식한지 알 수 있다. 물론 내연기관 차량도 엔진이나 터보 등 각종 오일이 들어가는 부품이 고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예열은 필요하지만 테슬라처럼 45분씩이나 필요하지는 않다. [80] 심지어 이 기록은 단독 주행이 아니었다. 즉 주행 경로에 다른 차량이 있었는데도 8분 43초가 나왔고,단독 주행 시 8분 20초대의 기록이 예상되었다. 2021년의 테슬라를 넘어선 2011년의 제네시스 [81] 과거 부가티 베이론 16.4의 사례와 매우 비슷하다. 베이론과 모델 S 플레이드 모두 4자릿수의 출력과 경쟁차량보다 강한 직선성능을 강조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각종 노하우의 부족과 2톤에 달하는 무게로 인해 각각 7분 40초, 7분 30초의 랩타임을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혼다 시빅 타입 R이 뉘르부르크링에서 7분 43초를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이 차들의 서킷 성능이 얼마나 뒤떨어지는지 쉽게 예상할 수 있다. [82] 영상의 7분 58초부터, 배터리가 급속히 과열되며 계기판이 붉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83] 트렁크나 본넷 틈에 손가락이 들어간다든지, 창틀 부품이 맞지 않아 튀어 보인다든지... 단차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 미국 특성상 미국차들은 대체로 단차가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유럽차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개선되었지만, 2000년대까지만 해도 고급차도 단차가 있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가격이 우선 1억을 넘기다 보니 좋은 소리는 못 듣는다. 그래도 수리센터에 가면 잘 잡아준다고 한다. [84] 200 km/h 이상의 고속에서 풀 브레이킹은 1회 긴급 브레이킹에서도 페이드 현상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타이어가 충분한 접지력을 가지는 경우에 통상적으로 브레이크의 고온 성능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조건이 된다. [85] 캘리퍼의 피스톤/pot 수, 디스크 로터 직경 등 쉽게 읽을 수 있는 스펙만 동일하지, EV6 GT의 브레이크는 380 mm나 되는 대형 디스크 로터에 주철 1피스 디스크 로터를 사용하는 몰상식한 테슬라와 달리 주철 마찰면과 알루미늄 햇을 용융시켜 접합한 이종재질 디스크 로터를 사용하고, 내열성을 위한 벤틸레이션 구조, 브레이크 패드의 내열성 등 또한 충분하다는 평으로 브레이크 성능에 대한 지적은 서킷에서 지속적인 어택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86] 자동차 제조사들은 지역별 대응을 할 때 브레이크 패드의 재질을 다르게 하지만 브레이크 디스크 로터의 직경을 다르게 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테슬라가 아우토반이 있는 독일에서도 차를 파는 상황에서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다. [87] 다른 전기차들은 다른 일반적인 내연기관 차들과 마찬가지로 서킷에서 지속적인 브레이킹에서 페이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고, 모델 S 플래드는 첫번째 랩에서 1번코너의 풀 브레이킹도 버티지 못하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제원상 최고속력에서 1회 풀 브레이킹도 버티지 못하게 만드는 양산차량은 지구상에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88] 차량이 포장면에서 이탈했을때를 대비한 여유공간. [89] 도어핸들은 모델 3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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