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16:33:33

오메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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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래3. 설정
3.1. 클리셰3.2. 바리에이션
4. 영향5. 작품
5.1. 소설5.2. 만화5.3. 게임5.4. 애니메이션
6. 관련 문서

1. 개요

Omegaverse

오메가버스는 동인 세계관 중 하나로, 남녀 상관 없이 임신할 수 있다는 설정을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Omega+Universe'의 합성어로, 보통 유니버스는 우주를 뜻하지만 영미권에서는 유니버스가 '매체 속 가상의 세계(Fictional Universe)'라는 뜻이기도 하다.

2. 유래

원래는 미국 드라마 수퍼내추럴 BL 팬덤에서 '남자끼리도 출산이 가능한 배경'을 만들고 싶다고 해서 만들어진 설정이었는데, 많은 호응을 받아서 설정 자체가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유래에 관해 자세한 것은 영미권에서 팬덤 용어에 대한 정보를 다루는 위키 ' Fanlore'의 Omega 문서를 참조할 것. 초기에는 엉성한 설정이었으나 다른 팬덤으로부터 설정을 조금씩 가져오는 등[1] 점점 살이 붙여져 지금의 오메가버스가 되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팬덤에 의해 만들어진 2차 창작 설정이 존재한다.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자들끼리도 출산이 가능한 설정이기 때문에 백합물에 차용되기도 하며, 발정기라는 좋은(?) 설정이 있다보니 꼭 동성애 장르가 아니더라도 로맨스물에서도 간혹 사용된다.

현대에 이르러 오메가버스는 BL 문화계뿐만 아니라 GL에서도 일종의 공용재 설정으로 취급되며 상업적으로도 활발하게 출간되고 있다. 아이디어 자체가 특정 누군가가 독점권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에 오메가버스 설정을 차용할 시 특별히 어떠한 출처를 표기할 필요는 없다. 다만 오메가버스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보통 맨 처음에 대략적인 설정 구조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편.

3. 설정

기본적으로 알파 오메가, 평범한 인간인 베타가 존재한다. 이하의 내용은 어느 정도 통용되는 설정에 대해서 소개할 뿐, 애초에 오메가버스에는 어떠한 공식 설정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에 오메가버스 설정을 차용하더라도 세부 설정을 어떻게 할지는 창작자 본인의 마음이다. 이하 이미지 출처. 아무런 설명 없이 동성 임신/출산이 그냥 가능한 것으로 치고 넘어가는 2차 창작물도 많다. 참고로 국내 플랫폼 리디에서도 이 설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한 페이지가 있다. 링크
  • 알파
    파일:external/3.bp.blogspot.com/%25EC%2595%258C%25ED%258C%258C.png
    쉽게 말하자면 '삽입하는 쪽'. 여자 알파는 난소 대신 정소가 달려있다. 음핵이 그것을 대신하며, 평소에는 안에 들어가있다가 성관계 시 밖으로 돌출된다. 남자 알파는 현실의 평범한 남자와 동일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음경 고환 사이에 주먹 같은 볼기가 달려있는데, 사정시 부풀어 정액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막는 역할을 하며 이 상태를 '노팅(Knotting)'이라 부른다. 덧붙여 영미권에서는 이 볼기를 'Bulbus Glandis'[2]라 부르고, 일본판 설정에서는 '노트'라는 이름으로 표기한다.
  • 베타
    파일:external/2.bp.blogspot.com/%25EB%25B2%25A0%25ED%2583%2580.png
    쉽게 말해 평범한 인간, 현실에서의 평범한 여자, 남자와 동일하다.
  • 오메가
    파일:external/2.bp.blogspot.com/%25EC%2598%25A4%25EB%25A9%2594%25EA%25B0%2580.png
    쉽게 말하자면 '삽입당하는 쪽'. 그리고 임신/ 출산을 하는 쪽이다. 오메가 여자는 기본적으로는 현실 여자와 동일하지만 히트 사이클이 있다. 또 작가에 따라 베타 여자와 오메가 여자의 일부분이 다르다거나 오메가 여성에게선 특수한 향이 난다는 설정을 추가하기도 한다. 위 그림의 원작자의 경우 오메가 여자는 베타 여자보다 가슴이 더 크고 엉덩이가 넓은 것으로 베타 여자와 오메가 여자를 구분한다. 오메가 남자는 고환이 없으며, 평균적으로 알파보다 작은 음경이 있지만 이 음경은 오로지 소변 배출 용도에 불과하며, 정자를 분비할 수 없다. 남자 오메가의 자궁 직장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항문 연결[3]되었다는 설정이 많다. 즉 이 설정에서는 '출산할 때 애를 항문으로 낳는다.'[4] 일본 오메가버스 상업지 통용 설정 한정으로 항문을 통해 질 분비액과 같은 액체를 분비한다. 창작자의 성향[5]에 따라 오메가 남성에게 특정 주기마다 외부 여성기가 생기는 설정이나 야오이 구멍과 같이 제3의 구멍이 추가되기도 한다.

하지만 상술했듯 이는 '어느 정도 통용되는 설정'이지 공식 설정은 아니므로 어떤 식으로 변형할지는 본인의 자유다. 실제로 일본에서조차 나오고 있는 작품마다 오메가버스 설정들이 전부 동일하지 않고 제각각 조금씩 다르다.

3.1. 클리셰

일본 BL 상업지, 동인지에서 익히 통용되는 오메가버스 설정은 다음과 같다.
  • 인류 비율은 베타>알파>>오메가 순이다.
  • 알파는 유능하고 사회적 지위가 높으며, '러트' 혹은 '러트 사이클'이라고 부르는 급성적인 발정기가 있다. 이 발정기는 쉽게 말하자면 오메가에게 삽입하고 싶어하는 발정기로, 본인의 이성으로 발정을 억제 가능하지만 만약 발정기 시기의 오메가의 페로몬에 노출되면 이성을 잃고 덮쳐버린다.[6]
  • 오메가도 마찬가지로 일정 기간 발정기가 찾아오며 ,이를 '히트' 혹은 '히트 사이클'이라고 한다.[7] 이 기간 동안에는 특수한 페로몬을 발생해 짝과 만나지 못한 알파를 유혹해버린다. 상술했듯 발정기의 알파가 발정기의 오메가의 페로몬에 노출되면 이성을 잃고 덮쳐버리게 된다. 따라서 오메가는 사람들과 많이 어울리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직업을 갖지 못한다.
  • 발정기의 기간 중 매일 하나씩 먹는 약으로 오메가의 발정, 임신을 억제하는 약, 즉 히트사이클 억제제가 있다. 일부 설정에서는 이 약에 부작용이 있다는 설정도 있다. 사족으로 오메가가 억제제 먹는 걸 까먹어서 조절 못 하고 페로몬을 폴폴 풍기고 다니다가 알파한테 덮침 당한다는 건 아주 흔한 클리셰다.
  • 알파와 오메가가 부부 비슷한 관계가 되면 사회적으로 여러 권리를 얻으며, 짝이 되기 위한 방법은 발정기의 성교시 알파가 오메가의 목덜미를 깨무는 것이다. 이렇게 짝이 된 알파, 오메가는 서로에게만 발정하게 되며 반드시 두 사람만 임신, 출산이 가능하다. 그러나 파트너가 사망했을 시 이 '짝'이 해소된다.[8] 일본에서 먼저 상업적으로 정착했다 보니 간혹 '목을 무는 것은 일본발 설정'이라며 매도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초기에 서양에서 오메가버스가 흥한 이유 중 하나가 당시 인기 소재였던 늑대 수인 즉, 늑대의 습성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인데, 이때 생긴 양덕발 설정.
  • 어떤 설정에서는 알파와 오메가 사이에 서로 끌리게 되어 짝 상대를 알 수 있는 '운명의 짝'이 있다. 알파와 오메가 모두 러트와 히트 없이도 서로 끌리는 경향이 있어 알파가 무의식적으로 오메가를 물어 각인시키는 경우도 있다.

알파와 베타, 베타와 오메가 식의 조합도 있다. 이 경우에 베타는 자신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 알파나 오메가인 상대를 이해하지 못해 갈등을 빚는 전개로 흘러가기도 한다. 혹은 이해를 하더라도 알파나 오메가가 본능적으로 히트사이클 같은 게 왔을 때 성교로 가라앉혀주긴 힘들어서 고생한다거나, 이해를 하고 사랑을 해도 아이는 가질 수 없기에[9] 그쪽으로 좀 우울한(...) 전개가 되기도 한다.[10] 아니면 베타가 자기 짝이던 알파나 오메가를 다른 오메가/알파에게 뺏긴다거나, 심지어 알파와 오메가 커플의 본능적인 사랑에 고통 받는[11] 엑스트라처럼 나오기도 한다. 어느 쪽이든 베타가 커플링 사이에 끼면 좀 애매한 처지가 될 확률이 높다.

위 커플링보다는 드물지만 알파와 알파 조합도 존재한다. 이 경우도 페로몬 때문에 갈등을 빚는 사례가 클리셰에 가까울 정도. 특히 동성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으로 인해 다른 알파의 페로몬이 거북하게 느껴진다는 설정이 흔하다. 이 때문에 페로몬의 거부에 개의치 않는 보다 우월한 쪽의 일반적인 강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각인이라는 설정이 쓰일 때도 있다. 한 배우자와만 관계를 맺는 것으로 알려진 늑대의 습성에서 따온 것으로, 알파와 오메가가 육체적으로 맺어지는 행위를 말한다. 설정에 따라 다르지만, 한 알파에게 각인한 오메가는 히트사이클을 조절하기 쉬워지거나 각인한 알파만이 오메가 향을 맡을 수 있게 되는 등 사회적, 정서적으로 많이 안정된 상태가 된다. 대개 한 번 각인된 경우에는 몸이 다른 사람과 성관계를 못 하도록 반응하는데, 그 탓에 각인 설정이 있는 경우에는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엉뚱한 사람과 각인해버리는 바람에 앵스트가 난무하는 이야기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

간혹 가다가 임신을 하면 오메가의 몸에 무리가 가서 낙태가 자연스럽게 합리화되는 예도 있다. 이때는 오메가가 원하지 않았는데도 건강 문제로 낙태할 수밖에 없거나, 알파 혹은 그 주변 인물들에 의해 강제적으로 낙태되는 전개도 자주 볼 수 있다. 역으로 오메가가 안정기에 들어가면 유산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확 줄어든다는 설정도 보인다.

알파는 베타에 비해 신체 능력이 매우 강하고, 반대로 오메가는 신체 능력이 매우 약한 식의 설정도 흔하다. 이 경우 현실에 남성보다 강한 여성이 있듯이 알파보다 강한 오메가가 등장하기도 한다.

공수(동인) 유형 중 여성적인 성향이 있는 사람이 오메가인 설정으로 가는 경우가 비교적 많다. 여성적이라는 말에 어폐가 있지만 어쨌든 편견 및 고정관념과 같이 모습이 비교적 가냘프게 생기거나, 더 곱고, 공격성이 낮아 유순하고, 눈물을 많이 흘리고, 사색적, 안정지향적, 내성적인 경향을 가진 사람이 BL물에서 가 자주 되니 그런 사람이 오메가인 전개가 잦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수의 외모도 꽃수같이 예쁘게 생겼을 수도 있지만, 야성미 있고 체격도 있는데 오메가라서 수 역할을 한다는 갭 모에를 노려서 떡대수, 미남수 등으로 설정되기도 한다. 심지어 이 외모 뿐만 아니라 성격도 편견 및 고정관념 상의 공에 맞아 타 작품에서는 공을 해도 상관 없을 정도인 사람이 오메가[12]인 설정으로 가기도 하는데 이런 것은 흔하지 않고, 고정관념상 공수를 많이 따지는 동양 작품보다는 비교적 덜 따지는 서양 작품에 좀 있다. 다만, 동양 작품보다 비교적 편견에 자유로운 서양 작품에서 마저도 그런 오메가 캐릭터가 자식을 낳았음에도 엄마 역할 보다는 아빠 역할을 할 확률이 더 높다. 이는 오메가버스가 아닌 mpreg 작품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단, 남성끼리의 임신까지는 받아들여도 발정기 등의 설정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그 반대의 경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한편 창작 양상에 관해 한국에서는 알파와 오메가가 성별 같은 일종의 특성 중 하나로만 취급되거나, 역으로 오메가가 알파를 선택 및 지배하는 설정이 과거에 비해 많이 보인다.[13] 후자의 경우에는 한 발 더 나아가 사실상 알파의 번식을 책임지는 오메가가 오히려 상위계층에 앉고 알파가 최하위,[14] 베타는 중간을 차지하는 케이스도 드물게 보인다. 아니면 생식 본능이 강한 오메가와 알파가 사이좋게 하위 계층이고 일반인인 베타가 상위 계층인 설정도 존재한다.[15]

한국 작품에선 대개 알파는 지배계층, 오메가는 피지배계층으로 묘사된다. 현대 사회가 배경일 때도 오메가는 남녀차별, 신분차별, 암묵적 계급사회의 불안정함, 사회적 부조리, 가부장제에게 적용시키기 위한 장치, 가임개체 대우 문제 등이 섞인 듯한 심각한 차별에 시달리는 설정이 대부분이다.[16]
만약 베타 이상의 집안에서 오메가가 태어난다면 그 오메가에 대한 취급은 극과 극이다. 과도하게 보호 받거나, 아니면 남보다 못한 대우를 받거나.

따라서 억제제 등을 사용해 발정기를 억누르며 베타나 알파인 척하는 오메가도 많다. 이 경우 상대 알파에게 오메가임을 들켜서 입막음을 당하거나, 억제제가 없는 상황에서 급한 불을 끄기 위해 관계를 갖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는 한다. 차별이 심할수록 오메가는 인간 취급도 받지 못하며, 아주 운 좋은 경우가 아닌 이상 빈곤 계층에서 태어나거나 부잣집 혹은 명문가에서 태어나도 그 어떤 지원도 받지 못한 채 가난하게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설정에서 베타는 오메가보다는 낫지만, 알파보단 사회 진출에 한계가 있는 계층으로 묘사된다.

'정조를 위협 당할지 모를 상태와 불장난은 한국 오메가버스 창작 및 소비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일 뿐, 외국권으로 가면 창작자에 따라 다양한 사회 구조 양상이 나타난다' 라고 많이들 알려져 있으나, 모든 외국 작품이 그런 것은 아니다. 애초에 서양에서 고안된 오메가버스의 알파, 오메가라는 용어 자체가 동물의 계급 구조[17]에 기반한 것으로, 최초의 오메가버스 영문 팬픽에서는 알파와 빗치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알파를 Thoroughbred라고 표현하며 오메가는 철저하게 알파의 소유물로서 직업조차 못 가지는 설정을 기반으로 한 작품 역시 셀 수 없이 많다.

3.2. 바리에이션

  • 비아시아권에서는 매우 드물게 감마가 추가되기도 한다. 이 경우 감마는 무성이거나 성애적 감정이나 욕망을 느끼지 못한다는 설정이 있는 경우가 많다.
  • 때에 따라 (극)우성, (극)열성 알파 또는 오메가라는 설정이 추가되기도 한다. 구분 기준으로는 페로몬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나 히트사이클의 불규칙성, 임신 가능성 등이 있다.

4. 영향

1차 BL, 실존 연예인을 대상으로 하는 RPS, 팬픽 등 다양한 곳에서 많이 쓰이는 편. 그쪽 장르를 양산하고 소비하는 주된 성별이 여성인 만큼 여성향 장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최애 동성 커플의 2세를 합법적으로(?) 볼 수 있고, 헤테로 커플에도 적용이 가능한 데다, 한국에 들어온 지도 벌써 수년이 넘어서 완전히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았다. 사약 수준으로 파는 사람이 적지 않은 이상 어지간한 장르에서는 썰이든 연성이든 관련 2차 창작이 나왔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러다 보니 캐릭터가 보여 주는 늠름하고 씩씩한 모습을 보고 '어디서 알파내 안 나요?', '씹알파다'라고 표현하거나, 최애캐와 성관계하고 싶다는 욕구를 '(최애캐) 내 오메가' 하고 표현하는 식의 드립도 성행하고 있다.

한국에서 공식 연재된 작품으로는 학산문화사를 통해 연재되었던 '어쩌면 우리'[18] 외에도 여러 웹툰 플랫폼과 웹소설을 통해 많이 나오고 있다.

남초 계열에서는 거의 흥하지 않았지만, 겨울왕국 엘사 안나를 가지고 근친 팬픽을 써왔던 설국열차 갤러리 같은 경우 오메가버스 설정을 상당히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보통 엘사가 을 맡아 알파, 안나가 를 맡아 오메가로 설정해 창작 활동을 하는 중. 한편 설갤은 남녀의 생물학적 역할이 혼합된 오메가버스와 비슷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 후타나리물을 집필하는 작가들과 오메가버스 지지파와 마찰이 있어 분열이 생기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설갤 문서 참고.

대한민국에서 작품 배경이 동양풍 사극풍일 경우 알파는 '양인', 오메가는 '음인'이라는 표현으로 바꿔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5. 작품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다음 분류도 참고하십시오: 오메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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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소설

5.2. 만화

편의상 웹툰& 만화 모두 기재한다.

5.3. 게임

5.4. 애니메이션

6. 관련 문서



[1] 대표적으로 알파와 오메가가 겪는 발정기 설정은 스타트렉 시리즈의 벌칸 종족이 겪는 번식기인 '폰 파(Pon Farr)'라는 설정에서 가져온 것이다. [2] 본래는 가축에게만 있는 성기 볼기인데, 이것을 한국어로 번역한 공식 명칭은 없다. 비공식적으로 한국 가축계에서 귀두망울 혹은 귀두구견(龜頭球犬)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듯. [3] 해당 링크는 오메가버스의 예시가 아니긴 하지만 대략 이런 모습이다. [4] 현실에서 항문이 이런 식으로 자궁과 연결되었다면 대장균 등 세균이 올라오거나, 아기를 낳을 때 질과는 달리 직장은 넓히기 힘들어서 부상을 당할 확률이 높다. 이 때문에 핍진성을 위해 새처럼 총배설강 역할을 한다는 설정이 추가된다. [5] 항문으로의 출산에 대해 이의를 주장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것은 한 때 있었던 야오이 구멍 주장과 통용되는 점이 있다. [6] 이 때 알파에게서 오메가를 유혹하는 향, 즉 페로몬을 뿜는다는 설정이 추가될 때도 있다. [7] 러트와 달리 히트사이클을 히트라 줄이지 않고 힛싸라고 줄이는 경우도 많다. [8] 가끔 설정에 알파는 오메가의 짝을 해소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짝이 풀린 오메가는 아기를 낳을 수 없으며, 평생 자신의 페로몬에 시달려 살게 된다고. [9] 알파×남성 베타 또는 여성 베타×오메가의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10] 보통 이런 경우를 해결하기 위해 작가들이 알파의 페로몬을 지속적으로 받으면 베타도 오메가로 발현할 수 있다거나, 베타인 줄 알고 살았는데 알고보니 오메가였다는 설정을 넣는 편이다. [11] 예를 들어 원치 않는 소음에 시달린다던가, 별 다른 생각 없이 오메가하고 일상적인 접촉을 하다가 알파에게 눈총을 받는 식으로. [12] 거기서 다정공같이 대조되는 성격으로 설정되기도 하지만, 그 공같은 를 씹어먹을 정도의 극공으로 가기도 한다. [13] 주로 성인물이 많으며, 알파가 오메가에게 지배당하는 것에 굴욕을 느끼다가 상황에 자포자기해 망가지는 내용이 주다. BL 멜돔물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14] 이럴 경우 오메가가 너무 극단적으로 줄어들고 알파는 반비례하게 아직 수가 많은 경우. 간단히 말해서 암수 성비가 비대칭인 동물들이 숫자가 적은 쪽에게 숫자가 많은 쪽 여러 마리가 달려들어서 구애 경쟁을 피 튀기게 펼치는 거랑 비슷하다. [15] 이럴 경우 알파도 딱히 신체 능력이나 재능 등이 좋다는 설정은 안 나온다. [16] #1 #2 #3 #4 #5 정리글 [17] <사회적 동물에 대한 연구에서, 알파는 그 집단에서 가장 높은 계급과 서열을 가진 개체를 지칭한다. 오메가 동물은 사회의 다른 모든 동물에게 복종하며, 다른 동물들은 오메가가 모두에게 복종할 것으로 예상한다.> 즉 설정의 전제부터가 종자의 우월함과 열등함을 구분하고 있다. [18] 이쪽은 표절 시비와 연루되기도 했는데, 자세한 것은 어쩌면 우리 표절시비 사건 문서 참고. [19] 미스터블루가 2024년 5월 5일에 어린이날 기념 BL 기획전을 내놓았는데 이때 이 작품이 포함되었다. 이 작품을 포함한 다른 BL 작품을 보고 아기들을 소재로 BL물이 말이 되냐는 비난들이 나왔고, 반면 해당 작품들은 그냥 아이들을 키우는 평범한 BL물이라는 반박들이 나왔다. [20] GL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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