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0 01:24:48

연예계물

한국의 장르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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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2010년대 초반: 아이돌 팬픽을 통한 형성2.2. 2015년 이후: 연예계물로의 정착2.3. 2020년대 이후: 여성향 독자의 유입과 캐빨물의 축소, 밴드물의 등장
3. 특징4. 유형5. 일본 아이돌물과의 비교6. 작품 목록7. 관련 문서

1. 개요



연예계물이란 현대 판타지 - 전문가물의 하위 장르로, 주인공이 연예계에서 배우 가수, 또는 매니저나 프로듀서, PD 같은 연예계 관련 직업으로 활약하며 사회적 성공과 명예를 얻는 과정을 그린다. 크게 연예인물과 엔터물로 나뉜다.

2. 역사

웹소설이 아닌 장르에서는 아이돌물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오래되었으며, 아이돌이 아닌, 배우, PD, 매니저 등 연예계라는 배경 자체를 소재로 삼는 내용에서는 적어도 한국의 1980년대 만화 아카시아에서 다뤘으나 해당 작품들은 웹소설의 연예계물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다. 웹소설 연예계물의 원형은 1990년대 1세대 아이돌 등장과 함께 PC통신부터 시작된 아이돌 팬픽이기 때문이다.

2.1. 2010년대 초반: 아이돌 팬픽을 통한 형성

연예계물은 2019년 기준으로는 전문가물의 하위 장르로 취급되지만, 전문가물과는 그 기원이 다른 장르로 연예계물의 기원을 따져보자면 대여점의 황혼기에 접어든 2010년 조아라에서 연재되던 소녀시대 아이돌 팬픽들이 그 기원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당시 소녀시대 팬픽의 위세는 조아라의 투데이 베스트를 1위부터 10위까지 모조리 도배할 정도로 대단했고, 결국 판타지/무협을 읽는 다른 독자들의 항의로 인해 2010년 핫트렌드라는 명칭으로 사실상 팬픽 장르의 투데이 베스트를 판타지와 무협 장르에서 분리해서 따로 집계할 정도로 그 전성기를 누렸다.[1]

조아라의 핫트렌드 분리 관련 공지 @
당시 연재되던 소녀시대 팬픽 관련 자료 @

이 당시 소녀시대 팬픽의 내용은 대부분 매니저나 동료 연예인이 되어 소녀시대와 얽힌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지만, 이 때 정립된 클리셰와 서사는 지금의 연예계물을 이루는 기반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2]

2.2. 2015년 이후: 연예계물로의 정착

2차 창작이 아닌 1차 창작으로서 최초로 정식 출간된 연예계물은 강호영 작가의 로드 매니저라는 작품으로 2011년 7월 11일에 1권이 발매되었고 당시 대여점 시장에서 그럭저럭 인기를 얻기도 하였으나 장르소설 시장에서 장르화되지는 못하였다.

그래서 2015년까지만 해도 아직 연예계물은 2차 창작 현대 판타지 내부에 머물러 있었는데, 이를 연예계물이라는 하나의 장르로 성립시킨 작품이 바로 2015년에 등장한 탑 매니지먼트였다.

탑 매니지먼트의 대흥행 이후 탑 매니지먼트와 유사한 업어 키운 걸그룹 같은 아류작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연예계물이라는 장르는 장르소설 시장에 하나의 트랜드로서 자리매김했고, 단순히 연예인으로 성공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매니저으로의 활동에 중점을 둔 엔터물, 아이돌 활동을 중심으로 한 남돌물까지도 등장하게 되었다.

연예계물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2017년 이후에는 기존의 배우, 가수, 매니저, 프로듀서 주인공뿐만이 아니라 PD, 영화 감독, 방송작가, 작곡가, 각본가가 주인공인 작품이 등장하는 등 주인공의 직업에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업물과 결합해서 주인공이 연예 기획사를 경영하는 형태의 작품이 등장하며 작품의 스펙트럼이 넓어졌다.

노맨스의 비중이 증가한 2020년대 이후와는 달리, 2010년대 당시의 연예계물은 트로피 히로인이라도 여배우, 아이돌 등 연예인 히로인을 등장시키는 경우가 많았으며 소설 속 엑스트라 등장 이전에 업어 키운 걸그룹처럼 캐빨물 속성이 어느 정도 활성화된 장르이기도 했다. 이는 연예인에 대한 독자들의 환상과 연예계물 유행의 시발점인 탑 매니지먼트 캐빨물 요소가 함유되어 있던 점에서 기인한 걸로 추정된다. 2018년 소설 속 엑스트라 연재 이전부터 업어 키운 걸그룹 같은 캐빨물이 연예계물에서 먼저 등장한 것도, 노맨스, 사이다 위주였던 타 남성향 웹소설 장르보다는 연예계물이 좀 더 히로인 등장에 관대한 장르였기 때문이다.

2.3. 2020년대 이후: 여성향 독자의 유입과 캐빨물의 축소, 밴드물의 등장

원래 남성향 웹소설의 장르였던 연예계물이었지만 2020년대 이후로는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의 메가히트와 남돌물 유행 이후 여성향 독자들이 남성향 웹소설의 연예계물로 급속도로 유입되어 노맨스의 비중이 2010년대보다 상승했다. 다만 남성향 연예계물 전체에서 노맨스 비중이 과반이라고 일반화할 수는 없고 노맨스 작품의 비중과 여성향 독자의 영향력이 연예계물에서 2010년대보다 상승했다는 뜻이다.

이는 원래 아이돌 팬덤을 포함한 연예인 팬덤이 여초가 강세인 문화인데서 기인한다. 거기에 아이돌 팬픽 RPF 역시 원래 여성향 동인 문화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태생이 아이돌 팬픽으로 시작한 연예계물은 특성상 여성향 독자들에게 익숙한 소재였기에 자연스럽게 남돌물 유행을 계기로 남성향 연예계물에도 여성향 독자들의 유입이 2020년대 이후부터 가속화되었다.

따라서 2020년대 이후에는 여성향 연예계물이 아니더라도 여성향 독자를 고려해 히로인을 없애고 노맨스로 진행하는 작품이 2010년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는 무협 웹소설처럼 히로인 배제를 선호하는 여성 독자와 중년 남성 독자의 성향이 일치되는 작품이 2010년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영광의 해일로, 전천후 연예생활백서가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다만, 작품 성격에 따라서 로맨스 비중은 좀 다른데 아이돌물의 경우는 거의 전부라 할 정도로 노맨스 노선을 유지하는 작품들이 많다면 혼자 활동하는 배우물이나 뮤지션물의 경우, 혹은 연예기획사 운영이 소재가 되는 경우는 아무래도 히로인이 존재하는 작품도 있는 편이다.[3] 그리고 기존에 노맨스 연예계물을 쓰던 작가들이 도리어 히로인을 등장시키고 주인공 연애를 시키는 작품들도 생겨났다.[4]

하지만 2010년대와는 반대로 2020년대부터는 트로피 히로인 이상으로 작중 로맨스 비중이 큰, 캐빨물 코드를 표방하는 후회 안 하는 프로듀서, 방구석 음악 천재, 두 번 사는 프로듀서, 싱글벙글 걸그룹 메이커 같은 캐빨물 성향의 남성향 연예계물 작품들은 2010년대보다 비중이 현저히 축소되었다. 이는 기존 캐빨물 웹소설에는 업어 키운 걸그룹, 막장드라마의 제왕 같은 연예계물의 비중이 상당[5]하였지만 2020년대 이후부터 캐빨물 웹소설의 수요가 노벨피아 작품, 아카데미물 등으로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예계물 내부 캐빨물 독자가 이탈하며 연예계물 내부에서 캐빨물의 비중이 축소되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2020년대 이후에는 기존의 배우, 가수, 아이돌, PD, 매니저, 각본가가 아닌 천재 기타리스트가 세계를 찢음, 록스피릿블루스, 슈퍼스타 천대리, 내 눈에 음악이 보여 같은 인디 음악, 록 음악을 다루는 밴드물도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3. 특징

  • 2010년대까지는 연예계물에서 대부분 히로인이 등장하는 편이었다. 연예계물의 히로인은 상당수가 처음 연관되는 여자 연예인인[6][7] 경우가 많고, 그 다음으로 돈 많고 능력있는 업계 관계자인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상술하듯 2020년대 이후에는 여성향 독자의 유입으로 트랜드가 변화하여 여성향 독자를 고려해 노맨스로 진행하는 경우도 늘었다.
  • 작중 예능 프로그램이 등장할 경우 현실의 유명 예능과 출연진들을 살짝 비틀어서 내놓는 경우가 많다. 방송으로는 무한도전과 런닝맨(주인공이 배우, 가수, 매니저 일 경우), 그리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주인공이 가수일 경우)과 엠 카운트다운(가수, 아이돌 담당 매니저일 경우)이 대부분이고 근래에 만든 작품일수록 삼시세끼 같은 힐링계 작품도 가끔 끼어드는 편.
연예인의 경우 메인MC인 유재석, 강호동이 비중이 높지만 정작 작품상에 크게 끼어드는 편은 없이 주인공의 잘남을 띄워주기 위한 스피커로 이름만 살짝 바꿔서 나오고, 런닝맨이 모티브인 방송일 경우 주로 김종국(의 이름만 살짝 바꾼 캐릭터)이 주인공의 신체적 능력을 돋보여 주기 위한 희생양으로 많이 등장한다.
덕분에 "뻔히 어떤 방송이고 어떤 출연진인지 한눈에 보이게 만들어 놓고 실제 연예인들의 이미지를 이용해 주인공만 띄우고 나머진 병풍으로 만든다"라며 실제 방송의 시청자들에게 불만을 사는 경우가 꽤 있는 편이다.
  • 주인공, 또는 주인공 담당 연예인의 동년배 라이벌은 거의 대부분이 겉으로는 좋은 이미지지만 실제론 성격도 나쁘고 악행을 일삼는 케이스가 대부분. 선의의 라이벌격인 인물들은 대부분 한참 후에나 등장한다.
  • 주인공의 첫 작품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은 배우나 스탭 모두 좋은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여기서 인연을 맺은 사람들이 대부분 끝까지 주인공과 함께하며, 나중에 엉망진창인 현장을 겪고 "내가 인복이 있는 편이었구나"라면서 안도하는 케이스가 다반사. 회귀물의 경우에는 대충 상대방에 대해서 알고있어서 지뢰를 미리 피해가는 이점을 감안하더라도 전 회차 생애에서 없던 인복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 가수를 제외하고 연기와 관련되는 직종일 경우, 스타 작가들 중 소위 3대(또는 양대) 로코물 작가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친 주인공(또는 소속 연예인)을 칭찬하고 뒷배가 되어주는 선역 작가와, 반대로 선역 작가와 라이벌 관계이거나 자신의 출연 제의를 거절한 주인공 또는 소속 연예인을 시기해서 방해를 해 대는 악역의 두 가지로 나뉘는 편인데[8] 대부분 악역 쪽이 거하게 망해서[9] 거의 업계 퇴출 수순을 밟는 것이 일반적. 주인공이 작가일 경우에는 이 악역 로코물 작가가 직접적인 라이벌이 된다.
  • 소재가 제한된 만큼 장르 내 복제가 심한 편이다. 인물의 이름과 이능만 가려 놓으면 구분되는 소설이 드물 정도.

4. 유형

4.1. 연예인(배우/가수)

  • 연예인인 경우 크게 배우와 가수로 나뉘며 작품에 따라 겸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
  • 주인공이 배우인 경우 '간단한 비중의 조연으로 합류 → 연기력을 선보이며 비중 높임 → 성공적인 데뷔로 이슈몰이 → 준주연 내지 주연으로 발돋음 → 스타덤에 오름 → 이후 한 두 작품에 주연으로 성공하며 대세를 굳힘 → 주연을 맡은 영화가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수상 → 이를 통해 할리우드 진출 → 세계적인 스타 배우로 성공' 의 스토리 라인이 거의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 주인공이 가수인 경우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시작 → 노래를 잘해서 눈에 띄임(가끔 노이즈 마케팅으로 인지도 높임) → 다음 앨범이 성공함 → 예능에 출연해서 인기를 얻음→ 계속 노래를 히트시켜 대세에 오름 → 한류스타가 됨 → 빌보드 입성 → 해외 진출 → 그래미 상 수상' 등으로 성공루트를 타는 편
  • 주인공이 가수인 경우, 해외 진출을 모색할 때 자주 등장하는 케이스가 노엘 갤러거가 직접, 또는 이름을 살짝 바꾼 인물이 등장하는 경우가 꽤 있다. 대부분 "내 빌어먹을 동생놈 보다 훨씬 뛰어난 가수"라고 극찬하며 곡을 써 주거나 함께 활동하는 경우로 이 형제의 관계에 대해 알고있는 사람들에게는 주인공이 얼마나 뛰어난 가수인지를 어필하면서 주인공을 든든히 받쳐주는 외국인 거물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장치[10]로 쓰이곤 한다.
  • 주인공이 시스템창이나 무공같은 특수한 이능을 보유한 경우가 다른 케이스에 비해 잦은 편이다.

4.2. 엔터물( 매니저/ 프로듀서)

  • 매니저나 프로듀서로, 게임 시스템 혹은 미래 지식으로 연예인을 발굴해낸다. 연예 기획사가 주로 '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명을 채택하는 것에서 유래한 엔터물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 매니저나 프로듀서인 경우 주인공 본인이 하나의 브랜드로 대중에게 유명해지는 경향이 있다.(연예인은 아니지만 연예인급으로 얼굴이 알려진 셀럽이 되며 방송도 잘 타게 된다. 연예인이 아닌 연예인이 되는 셈.)
  • 기존 엔터테인먼트 업체에 종사를 하며 배정받은 연예인(주로 신인급)을 케어하는 것으로 시작하거나, 스스로 연예 기획사를 차려 시작하는 것으로 초반 스토리가 전개된다.
  • 주인공이 초능력 보유자일 경우 이능보다는 주로 시스템창이 등장하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매니저는 아무래도 육성 계통이기 때문에 표현이 더 수월하기 때문인 듯.
  • 다른 케이스에 비하면 주인공이 사망 또는 다른 이유로 회귀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 어차피 트레이닝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즉 재능쪽이 더 앞서는 연예인이나 아이템이나 능력의 사용이 더 유용한 작가등에 비해, 회귀를 통해 앞으로 성공할 배우나 가수, 일어날 사건을 회피하거나 이용해서 주인공의 소속 연예인에게 더 유용하게 쓰일 수 있기 때문인 듯.

4.3. 각본가

  • 이 유형의 경우, 연예계물과 예술가물의 중간적 성격을 가진다.
  • 작가의 경우 웹소설 작가로 시작해서 드라마/영화쪽으로 진출하거나 아예 처음부터 방송계 작가인 경우가 많다.
  • 매니저/프로듀서와 마찬가지로 본인이 하나의 브렌드로 유명해 지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도 일부 작가들의 경우 스타작가로서 대중들에게도 유명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의외로 현실성이 있는 편이다.
  • 일반적으로는 (주인공이 소설쪽 작가일 경우) 안팔리던 작가에서 능력을 얻거나 회귀등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인기 작가로 발돋움 한 후 방송계 사람들과 인연이 닿아 드라마나 영화 시나리오를 만든게 대박이 터져 유명해 지는 케이스가 많다. 최종적으로는 헐리웃 진출인 것은 다른 분야와 대동소이.
  • 다른 케이스에 비해 주인공이 큰 능력 없이 본인의 실제 실력만 가지고 성공하는 케이스가 많은 편이다. 글쓰기 능력이라는 것이 이능력만으로 표현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인 듯 하며, 아예 이능력도 글쓰기 능력과는 큰 상관이 없는 경우[11][12]도 있다.
  • 주인공이 회귀를 해서 시작 시점이 2000년대 초중반에서 길어야 2010년대 초반인 경우, 유명 작품(주로 응답하라 시리즈와 시그널)을 살짝만 비튼 작품을 직접 써서 케이블이나 종편에서 대박을 내는 경우가 많다. 시작 시점이 2010년대 후반이거나 현실에서 근래에 만들어진 작품일 경우에는 이런 작품들이 낸 역대급 시청률을 뛰어넘어 주인공의 성공에 임팩트를 주는데 이용되곤 한다.

4.4. 여성향 연예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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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남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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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일본 아이돌물과의 비교

한국 웹소설의 연예계물에 주요 소재로 아이돌이 등장하기에 일본 서브컬처의 아이돌물과 혼동하는 경우가 잦으나, 자세히 알면 누구나 완전 다른 장르라는 걸 알 수 있다. 한국 연예계물은 연예인 팬픽에서 기원한 현대 판타지를 말하고, 일본 아이돌물은 일본 애니메이션, THE iDOLM@STER 시리즈 등에서 출발한 가상의 미소녀 아이돌 그룹이 주 소재인 장르다.[13]

일본 아이돌물이 주로 아이돌 그룹 내 서사에 집중하는 반면 연예계물은 아이돌 걸그룹/보이그룹이 소재라 해도 결국 배우, PD, 드라마 작가, 영화 감독 등 연예계 전반을 다루게 되며 그 덕분에 어지간한 정치 스릴러 뺨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내용적으로도 일본 아이돌물이 성장서사 위주로 꿈과 열정을 아름답게 표현한다면 한국 웹소 연예계물은 업계의 어둠과 내부 암투 등을 자주 다룬다.

물론 꼭 국가별로 연예계를 다루는 작품 양상이 모두 이와 일치하는 건 아니다. 일본에도 Wake Up, Girls!, 【최애의 아이】처럼 현실적 면모를 다루는 작품이 있고 한국에도 꿈과 열정을 아름답게 다루는 작품이 있다.[14] 그러나 전반적으론 양국 트렌드와 감성의 차이, 배경인 양국 연예계의 양상의 차이, 한국 아이돌 일본 아이돌의 차이, K-POP J-POP의 차이 등으로 두 국가의 해당 장르는 경향이 크게 다를 수밖에 없다. 가끔 유사점이 발견된다 해도 이는 연예계라는 공통 소재에 기인한 수렴 진화의 결과일 뿐이다.

작품 외적으로 일본 서브컬처 아이돌물은 러브 라이브! School idol project series, THE iDOLM@STER처럼 처음부터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 등 미디어 믹스 전개에 중심을 두거나 작품이 실제 공연/콘서트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한국 웹소설의 연예계물은 아니다. 다만 한국 연예계물 중 여성 독자를 위해 분화한 장르인 남돌물은 그 소비층이 열혈 아이돌 덕후였던 이들이 많아서 작품 속 가상의 아이돌에 대한 팬 활동이 활발해지기도 한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이 이 장르 레전드로, 종이돌이라는 별칭도 얻었으며 인기가 장난이 아니다. #

이런 여러 차이 덕에 두 장르는 명확하게 구분되어야 한다.[15]

다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로틴/차이돌 소재가 드물다는 것.[16][17][18]

6. 작품 목록

제목에 아이돌 걸그룹 등등의 단어가 들어가는 작품이 있는데, 어차피 일본 아이마스, 러브라이브같은 아이돌물과는 전혀 다른 작품들이라 연예계 전반을 다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여기에 다 넣으면 된다.
기준
1. 한국 연예계물 웹소설
2. 그 외, '연예계'를 주 소재로 하는 작품들

7. 관련 문서



[1] 단적인 예로 연예계물은 아니지만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역시 원래는 소녀시대 팬픽이었다. 정식 출간하면서 소녀시대 관련 내용을 변경한 것 [2] 실제로 그 당시 선작 1만을 넘겼던 소녀시대 팬픽 최고 인기 작품인 <마음을 울리는 음악>을 쓴 작가 김현우는 2017년에 <삼촌팬, 아이돌 되다!>라는 연예계물을 연재하기도 했다. [3] 당장 배우로서 살겠다, 이번 생은 아역부터 천재배우의 아우라Aura같은 작품들이 대표적. 하술한 인디음악물 중에서도 슈퍼스타 천대리, 천재 기타리스트가 세계를 찢음 같은 작품들은 엄연히 히로인이 존재한다. [4] 원래 노맨스 배우물을 썼던 장탄작가가 신작 대뜸 착각당했다 괴물 천재배우로에서 주인공 연애를 시켜준 게 대표적 케이스...심지어 이전작들에서 고자하렘 먼치킨물로 욕얻어먹던 운좋은놈 작가까지도 '탑스타의 친오빠가 되었다'에서는 여동생 외의 히로인이 생겼다. [5] 상술했지만 연예계물은 2018년 소설 속 엑스트라 등장 이전 작품들에서도 캐빨물 성향이 관찰되며 2010년대 초중반에도 히로인 등장에 관대한 장르였다. [6] 매니저나 프로듀서의 경우 처음 맡게되는 연예인, 배우인 경우 첫 출연하는 작품의 상대 배우, 가수의 경우 처음으로 엮이는 여배우나 가수, 작가의 경우 자신의 첫 작품에 출연하는 여배우 등 [7] 찻 담당 연예인이라는 면에선 동일하지만 다른 부분에서 조금 특이한 경우가 많은것이 기획사 사장으로, 현재 시점에서의 첫 여성 연예인이 아니라 과거(주로 기획사 차리기 전인 매니저 시절)에 담당했던 배우 중 현재는 톱클래스 배우나 가수(즉, 지금은 담당이 아닌 경우), 회귀물일 경우 사이가 안좋았거나 자신이 맡았는데 실패했던 경우가 많다. [8] 스타 작가가 3명일 경우에는 남은 한 명은 별 관계 없거나 주인공 또는 소속 연예인의 성공을 보고 나중에 자기 작품에 출연시키는 등으로 작중 비중이 없는 한 명이 더해지는 게 대부분. [9] 작가 자신이 표절을 했거나 배우들 착취나 성추문같은 짓을 했거나, 주연을 맡은 연예인이 사고를 쳐서 시청률 폭망, 심하면 아예 드라마가 엎어진다. [10] 그냥 유명한 가수가 주인공을 극찬한다 보다는, 리암 갤러거라는 기준점을 두고 그와 버금가거나 더 뛰어난 보컬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고 그만큼 외국에서 먹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 [11] 시청률 또는 예상 관객수가 보인다거나, 완성된 글과 출연 배우들의 시너지를 영상이나 이미지로 확인 가능한 경우 등 [12] 배우나 매니저가 이럴 경우 성공할 작품을 가려 출연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작가가 이럴 경우엔 좋은 시청률이나 예상 관객수가 나올때까지 직접 다시 쓰고 고치고 해야 하기에 고생이 배가 될 수 밖에 없다. [13] 다만 후술한 Wake Up, Girls!처럼 실재의 아이돌을 취급하거나 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처럼 실재의 아이돌들을 투영하는 작품도 있다. 참고로 둘은 동 제작사의 선, 후속 작품 관계이다. [14] 후술한 샤이닝 스타가 최초 아이돌물로 여기에 해당한다. [15] 한국의 아이돌물은 샤이닝 스타가 첫 작품으로 이전까지 이이돌 등장 작품들은 모두 연예계물 일색이었다. [16] 일본의 사정은 아이돌물과 미소녀 동물원 항목을, 로틴/차이돌의 사정은 해당 항목 참고. [17] 아이돌물의 로틴/차이돌 소재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U149이 첫 작품이지만 아무래도 저 연령을 취급하다 보니 전형적인 이야기를 탐색하기는 어렵다. [18] 연예계물은 그 특성상 더욱 어두운 배경을 포함하고 있어 이 부분의 로틴/차이돌 소재는 더 출원하기 어렵다. [19] 일본 작품인데 한국 연예계를 다룬다. [20] 아이돌물의 목록에도 등재되어 있다. [21] 제목만 보면 흡사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시리즈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를 연상하는 지점을 두고 있다. 항목참조 [22] 일본에 드문 연예계물. 어찌보면 일본에선 한국과 정반대로 아이돌물이 득세하고 연예계물이 적은 것으로 봐야 한다. [23] 한국 최초의 아이돌물 샤이닝 스타조차도 어두웠던 시절을 소재로 하고 있어 연예계물의 잔영은 남아 있는 상황이다. 또한 연예계물을 연상하는 강력한 영향력 행사를 발견할 수 있었다. [24] 일본 작품, 여장하고 아이돌로 활동하는 슈퍼 매니악한 주제임에도 우수한 작화와 쫄깃한 전개로 30권까지 나오며 잘나갔다. AKB 덕후가 아니라도 그냥 재미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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