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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테르 파울 루벤스가 그린 예수의 할례[1] |
割 禮 / circumcision[2]
남성, 여성의 성기 일부를 잘라내는 종교적, 민속적 의식이다.
할례의 유래는 구약성경 창세기에 하느님과 아브라함의 언약 관계로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과거 할례라 함은 남녀의 할례 모두를 지칭하는 용어였으나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남성 할례와는 다르게 여성의 할례는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한다는게 드러남에 따라 여성의 할례는 여성 할례라고 해서 따로 다루게 되었고 지금의 할례는 남자의 할례를 의미한다. 포경수술이라고도 불린다.
2. 남성
자세한 내용은 포경수술 문서 참고하십시오.남성 음경의 겉 껍질인 포피의 일부를 절제하는 것이며, 이런 형태의 시술을 의학적인 용도 이외에 종교적인 목적으로 행하는 할례는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 가운데 유대교와 이슬람에서 행해지는 것이다.
묘하게 한국에서는 한국 전쟁 이후 포경수술을 모든 남자에게 반드시 시켜야 한다는 인식이 퍼져있었다. 허나 구성애의 포경 강의를 비롯해 정보 습득이 어렵지 않은 2000년대에 들어서는 과거에 비해 무조건 해야 한다는 인식은 많이 줄어들었다.
3. 여성
자세한 내용은 여성 할례 문서 참고하십시오.1998년에 유엔난민지위협약이 규정하는 박해로 인정되어 케냐, 이집트, 세네갈 등이 여성할례를 법적으로 금지했으나, 사실상 거의 근절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
루벤스 외에도 예수의 할례를 다룬 그림은 많다 못해 성화의 한 장르가 되었을 정도이다. 위키피디아
참조.
[2]
라틴어 circumcisio에서 유래하였다. 어원적으로는 '돌려 깎기'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