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6:51:57

핵무기/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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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2. 각종 매체에서의 핵무기에 대한 묘사
2.1. 해당 무기가 이미 사용된 경우2.2. 스토리 도중 나오거나 등장, 사용한 경우2.3. 게임 등에서 사용 가능한 경우2.4. 기타

1. 설명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에서 인류 최후의 카드 취급을 받거나 악당이 세계를 위협하거나 핵전쟁으로 멸망하는 엔딩 또는 이미 핵이 한 번 뒤집은 세계관 등으로 나오지만 막상 쏴보면 적들은 기스도 안 나는 경우가 많이 나오는데, 주로 괴수/메카물이나 배틀물에서 많이 나오는 편이며 핵무기가 워낙 결전병기로서 상징화해 작가들이 자신의 창작물은 이런 결전병기보다 강하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안달인 듯하다. 핵무기의 강력함을 강조하며 주인공 등이 핵무기의 발사, 도난 등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경우도 많다.

서울에 전술핵이 떨어진다는 주제로 만들어진 뮤직비디오인 양현석의 악마의 연기는 초반부에 남산타워가 날아가는 것을 시작으로[1] 건물이 파괴되는 것과 사람들이 핵폭발로 일어난 엄청난 열에 영향을 받는 모습 그리고 버섯구름이 일어난걸 본 한 가족이 자동차를 유턴시켜 도망가려고 했지만 후폭풍으로 내동댕이쳐지는 것으로 시작된다. 뮤비가 진행되는 동안 폐허가 된 서울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끝부분에서는 상호확증파괴까지 일어나 우주비행사가 탄식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이 뮤비가 만들어진 연도의 당시 CG기술을 고려하면 상당히 뛰어난 묘사력을 보여준다.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는 상대의 기지나 도시를 일격에 초토화 내지는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지만 비싸고 거의 최종 테크까지 가야만 만들수 있을 정도로 느리고 생산과 발사에 많은 자원과 시간을 소모하는 등의 페널티가 존재한다. 하지만 일단 명중시키기만 하면 상대에게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무기. 스타크래프트의 경우처럼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을 때 퍼포먼스 용으로 쓰거나 핵 관련 건물을 몰래 지어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정도가 다인 경우도 있지만 거의 그것만 사용해서 이긴 유저도 있긴 하다, 문명 5에서와 같이 진정한 의미의 실용적인 최종병기로 취급되어 플레이어들이 열을 올리며 제작해내는 경우도 있다.[2]

SF에서는 핵무기의 개발이 가능한 문명 단계로 그 호전적인 종족의 문명이 스스로 자멸하게 하는 필터링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외계 세력의 개입이 없는 이상 많은 호전적인 종족이 원자력 시대에서 자멸하는 듯하다. 그런 예가 저힐라네 크로건. 유년기의 끝은 인류가 이렇게 되기 전에 오버로드가 인류를 통제하며 문명을 이끈다는 게 도입부다.

재패니메이션에선 자국이 직접 원자폭탄에 피해를 입은 경험 때문인지 별의별 무기가 다 나와도 유독 핵무기는 등장이 적다. 잘해봐야 가명이나 대용품을 등장시키는게 전부.[3][4]

많은 애니나 영화 등에서 인류 최후의 무기로 손꼽힌다. 그러니까 해볼 짓 안해볼 짓 다해보고 핵폭탄을 쓰는것인데, 이 경우 핵폭탄에 맞아죽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예외인 경우로는 클로버필드 클로버 퍼시픽 림 카이주.

반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는 핵무기는 웬만하면 다 만들 수 있는 듯 하다. 레이너 특공대도 핵무기를 사용한 적이 있다. [5]

고질라를 비롯한 괴수물에서는 괴수가 핵폭탄을 맞아도 생채기 하나 안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모든 괴수가 핵을 가볍게 씹는 건 아니고 고질라를 비롯한 주역이나 최종보스 괴수의 논외급 강력함을 보여주는 일종의 전투력 측정기이다.

북한 관련 창작물에서도 북한 강경파 최후의 발악에 가까운 필살기처럼 많이 묘사된다.

2. 각종 매체에서의 핵무기에 대한 묘사

2.1. 해당 무기가 이미 사용된 경우

  • 공각기동대: 3차 세계대전 때 사용되었으며 이어서 4차 비핵 대전까지 일어났다고 언급된다.
  • 니들리스: 제한적으로 사용된 여파로 능력자들이 생겨났다.
  • 던전앤파이터: 마계는 과거 핵전쟁으로 파괴되어 멸망한 행성 '테라'의 조각난 파편 중 하나로, 핵전쟁으로 멸망한 이후의 뉴욕이다.
  • 러스트(게임): 핵전쟁 이후 살아남은 인간들의 생존 게임이다. 그래서인지 갈 수 있는 파밍 지역 중 대부분이 방사능에 오염돼있다. 다만 세상이 망한건 아니다. 구호품을 떨어뜨리는 수송기와 생존자들을 사냥(!)하는 무인 군용 헬리콥터, 그리고 섬에 주둔하는 과학자 집단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며 게임의 무대는 자그마한 섬으로 존재하는것을 보면 해당 섬만 핵을 맞고 날아가버린것으로 보면 될듯.
  • 매드 맥스 시리즈: 이걸로 모든 산업시설과 도시가 파괴되어 힘과 폭력이 난무하는 무정부 상태가 배경이다. 심지어 바다조차 보이지 않는다.
  • 북두의 권: 매드맥스 시리즈와 똑같다. 다만, 이쪽 세계는 어떻게 됐는지, 음지에 숨어있던 무수한 권법가와 암살자들이 나와 막강한 힘을 과시한다.
  • 서울 2033: 이미 2015년에 핵폭탄이 투하되고 18년 후 서울이 배경이다. 인왕산의 7경비단을 제외한 모든 핵폭발 이전 서울 내 군사 조직은 자연히 해체되고 국회는 유지되고 있기는 하나 국회의사당 밖으로 영향력을 뻗히지 못하고 있다. 반면 상공에서 터져서 많은 사람들이 생존해 있으며 화폐도 통용되고 일부 사람들은 자신의 지역에 각각의 세력을 만들었다.[스포]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반(反) 테란 연합(이하 연합)활동을 이유로 연합이 엄청난 핵무기를 이용해 코랄 행성을 풀 한포기 나지 않는 잿더미로 만들어 버린다. 이런 연합의 행보에 대한 엄청난 분노로 저항군(반란군) ' 코랄의 후예'를 조직한 코랄 출신 인물이 바로 아크튜러스 멩스크. 그러나 멩스크의 분노는 연합과 연합의 수도성인 타소니스에 대한 비뚤어진 증오였고, 저그를 이용해 테란 연합과 그 수도성 타소니스에 끔찍한 보복을 자행한다. 멩스크가 테란 자치령을 건국하고 수도성을 코랄로 정한 후, 코랄의 방사능 청소와 환경 복구에 막대한 예산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 코랄의 환경이 녹지와 마천루가 있는 등 핵심 지역과 부유한 곳을 중심으로 회복된 것을 볼 수 있다. 이후 멩스크는 자신의 숙적이 자신을 궁지로 몰자 코랄에서 또다시 핵무기 사용한다. 코랄의 핵심 도시인 아우구스트그라드 방사능 폐허가 되어도 '필요하다면' 상관없다고. 그리고 그 이후에도 여러 외계 세력에게 탈탈 털린다. 핵무기 안 맞아도 늘 털리는 코랄...
  • 웨이스트랜드: 제목의 웨이스트랜드(황무지)가 바로 핵전쟁으로 초토화된 지구를 가리키는 말이다. 아래 폴아웃 시리즈의 정신적 모체가 되는 작품.
  • 지하세계 시리즈 전체: 양띵TV의 중규모 콘텐츠 지하세계는 핵으로 인해 방사능이 퍼진 세계에서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 폴아웃 시리즈: 세계 자원이 고갈되어 원자력이 석유를 대체하고 핵만능주의가 팽배한 50년대 풍 막장 평행 세계에서 미-중간 전면핵전쟁으로 미국이 날아간 뒤 100~200년 가량이 흐른 시점이 작중 배경이다. 그 결과 200년이 지난 작중 현재까지도 방사능 오염이 널리 퍼져있고 공권력이 없는 지역이 대부분이지만, 몇몇 지역에서는 국가 등의 거대단체가 발생하여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 이름만큼이나 핵은 모든 설정에 영향을 준다.
  • 아이언하트: 히로인들이 살던 미래에 핵전쟁으로 지구가 방사능 천지이며, 이의 영향으로 남자가 태어나지 않게 되었다는 설정이 붙었다.
  • 마녀 학생회장: 마소 폭탄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대국’이 쏜 무기로 나온다. 이걸로 일본은 마소 오염이라는 재앙에 몰리고, 나라도 3개로 나뉜다.
  •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1000년 전 핵폭탄으로 버섯전쟁이 발발했으며, 지구의 1/4이 파괴, 소실되었고 방사능 생명체가 탄생했으며 인류문명이 멸망했다.
  • 메트로 유니버스: 위의 폴아웃 시리즈와 함께 이쪽 장르의 대표주자. 2013년 원인 불명의 이유로 제3차 세계 대전이 발생하여 전 세계가 파괴되었다.[7] 인류 문명은 멸망했으며[8] 지상에는 물을 끓일 정도의 방사능과 각종 돌연변이가 판을 친다. 방공호를 겸하여 부설한 러시아 지하철도로 대피한 사람들만이 살아남았다.[9] 이후 다양한 이념과 각자의 이득에 따라 사람들은 지하철역들을 기점으로 국가를 건설한다. 오리지널인 메트로 2033 모스크바 지하철 베데엔하역의 청년 아르티옴의 모험에서 출발한다.
  • 로맨티컬리 아포칼립틱: 모종의 이유로 발사된 핵무기로 인해 인류가 멸망한 뒤 또라이 지 캡틴을 주축으로 하는 생존자 4인방의 좌충우돌 생존기이자 일상물.
  • 배틀스타 갤럭티카 처음에 사일런의 12콜로니 침공 때 12콜로니에 전략핵폭탄들을 대거 쏟아 부으며 인류세력을 멸절 시킨다. 이후에 스토리가 진행되는 도중에도 핵무기가 꽤나 비중있게 등장하는 편.
  • 은하영웅전설: 작품 시작 1,700년 전 북방연합국가&3대륙 합중국 전면 핵전쟁으로 문명이 한 번 붕괴하였다. 이후 지구통일정부의 등장으로 문명이 재건되었으나, 이때의 기억 때문에 민간인 거주 행성에 핵폭격은 암묵적으로 금기시되었다.
  • 머신 게임즈 사의 울펜슈타인 시리즈 세계에서 나치 독일이 1948년 뉴욕을 핵 공격해서 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했다는 설명이 나오며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에서 핵으로 인해 폐허가 된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챕터가 나온다. 또한 주인공 세력이 더 뉴 오더에서는 데스헤드 기지에, 더 뉴 콜로서스에서는 뉴올리언스에 핵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 오블리비언 외계인 침공 이후 핵전쟁으로 전 세계가 황폐화 되어 나온다.
  • 해변에서: 전세계가 핵전쟁을 한 상태이고 북반구는 완전히 망했다. 작중에서는 배경이 핵을 맞지 않은 호주인데, 방사성 물질이 남하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은 일상을 보내다가 그것이 오자 고통없이 죽게 하는 약을 먹고 죽는다.
  • 사이버펑크 2077: 정황은 매체마다 다르지만, 2023년 8월 20일. 조니 실버핸드와 모건 블랙핸드가 아라사카 타워에 침투해 핵폭탄을 터트렸다. 미 정부는 사건의 배후를 아라사카로 돌렸으며 이 시기에 벌어진 기업 전쟁의 패배, 일본정부의 붕괴가 벌어졌지만 아라사카는 무너지지 않았고, 2069년, 나이트 시티가 침공위기에 빠지자 시의원들이 아라사카에게 손을 벌리면서 결국 플레이어가 게임을 하는 시점에서 나이트 시티는 다시금 아라사카의 손에 놓인 상황이다.

2.2. 스토리 도중 나오거나 등장, 사용한 경우

  • 강철비: 영화 말미에 동해상에서 핵이 폭발한다.
  • 건담 시리즈: 전략핵보다도 무서운 콜로니 떨구기나 콜로니 레이저가 등장하는 세계관이지만 여전히 금단의 병기다. 우주세기에서는 1년전쟁 극초반에 잠깐 쓰이다가 남극조약으로 전면 금지. 하지만 마 쿠베가 써먹으려다 우주굇수에게 썰려서 불발. 그후에는 건담 시작 2호기의 무장으로 쓰고 제2차 네오지온 항쟁때는 주인공측인 론도벨이 사랑의 힘으로 불법 반출된 핵미사일을 발사한다 설정상으로는 스타크 제간도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 턴에이 건담은 그냥 맨손으로도 던진다. 단 턴에이가 쓴 핵은 턴에이의 무장이 아닌 단순한 보관품에 불과했던 물건, 그것도 본래는 봉인하러 보관하던 물건이었다. 턴에이의 흉부 컨테이너와 규격도 맞지 않아 로랑이 핵이 든 컨테이너에 흙을 가득 채워넣어 안정성을 유지했을 정도다.[10] 그러나 사용용도는 일본 매체에서 보기 힘든 아주 긍정적인 용도로, 콜로니 미슬토가 기존 궤도에서 벗어나 문레이스 도시로 향하자 이를 파괴하기 위해 썼다. 핵을 투척하기 전 로랑이 외친 "사람의 지혜가 만들어낸 것이라면, 사람을 구해 보라고!!"는 이 장면이 전달하고 싶은 감독의 의사를 함축하고 있다. 기동전사 건담 SEED시리즈는 일본 애니메에서 상상도 못 할 만큼 핵을 남발한다. 단 SEED를 제외하면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핵은 쓰일 시 강력한 이펙트가 있다.[11]작중에 나오는 모빌슈트들도 핵융합 엔진인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유닛으로 기동하는 병기이기에 일종의 핵무기로도 분류 가능하다.
  • 격투천왕: 핵폭탄을 막아낸 랄프 존스는 그 뒤 방사능을 모아 갤럭티카 팬텀으로 쓴다는 설정이 나온다.
  • 그라니트 : 용들의 땅: 우주로 진출한 시대지만 모종의 이유로 인해 인류 전체에 핵탄두가 약 6발 정도만 남겨졌으며 남은 탄두도 사용은 전면적으로 금지된 상태다. 현재 남아 있는 탄두는 각각이 행성타격용 레벨이라 하나만 터져도 지구 정도는 쑥밭이 된다고. 소설 속에서 이러한 핵무기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하나 나온다. 아이러니하게도 핵의 사용이 금지되면서 아광속 질량탄, 중력붕괴어뢰, 양전자 필드 등 행성 자체를 날려버리는, 훨씬 더 흉악한 병기들을 활용하게 되었다. 후속작 헌드레드 헤븐에서는 태양계 창조까지 가능한 인과율 조작장치라는 초병기가 나오지만, 여전히 핵은 우주조약으로 금지된 상태인 듯. 핵무기 우주 최강설
  • 고지라 시리즈: 고지라 자체가 핵무기의 파괴력을 상징한다. 예외가 있긴 하나 대부분의 경우 고지라는 그 기원에서든 능력에서든 핵무기를 연상시키는 거의 필수불가결의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한편 미국이나 소련 등 실제 핵 보유국들이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고지라를 처치하기 위해 일본 본토에 핵무기를 투하하려는 전개가 나오기도 했다.[12] 물론 고지라 자체가 핵과 동일한 재앙이기 때문에, 핵으로 고지라를 죽일 수 있다 해도 핵이 본토에 떨어진다는 것 자체가 고지라에게 본토가 유린당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겨지며, 일본 측에서 고지라를 퇴치함과 동시에 핵 투하를 저지하려는 전개로 간다.[13]
    게다가 어느 시리즈건 방사능은 고지라에게는 이로운 영양소이자 에너지원으로 묘사되는데, 이 때문에 핵무기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방사능은 고지라에게 통하지 않는 것은 둘째치고 고지라를 회복시키는 효과까지 가진다. 어느 정도냐면 빈사 상태의 고지라가 핵무기의 방사능을 전부 흡수하자 바로 팔팔해져 부활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여튼 이러한 연유로 본가 시리즈에선 고지라에게 핵을 직접 사용하는 묘사는 사실상 나오지 않는다. 재래식 병기는 절대 안 먹히는데, 그래도 핵은 절대 안 쓰고 가상의 SF 슈퍼병기를 등장시켜 고지라에게 사용한다.
    다만 2014년판 미국판 고질라에서는 캐슬 브라보를 비롯해 핵실험의 명목으로 태평양에 투하되었던 숱한 핵폭탄들이 전부 고지라를 처치하기 위한 시도였으나, 고지라가 너무나 강대한 나머지 전혀 효과가 없었다는 설정으로 나온다. 2017년판 애니메이션의 프리퀄 소설에선 2만년 전 미국이 고지라에게 멸망하기 전 최후의 발악으로 총 150발, 합계 40메가톤 분량의 핵을 동시격발시켰는데 전혀 통하지 않았으며, 인류가 고지라를 저지하기 위한 최후의 시도로 2천 발의 핵무기를 동시에 터뜨렸으나 고지라를 히말리야 지각 밑에 가두는 데만 성공하고 쓰러뜨리지 못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 나이트런: 기도전쟁 때 푸른꽃의 워프를 지연시키기 위해 쓴 적이 있다. 근데 핵맞고 멈춘 푸른꽃은 미완성된 데코이였고, 이때를 노린 완성체 중 하나가 토발로 날아가 깽판을 부리다가 파괴된다. 이후, 행성 표면에 떨어진 푸른꽃 파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쓰게 된다. 아린전 초반엔 리아에게 섬광탄용도로 행성파괴용 핵미사일 수십 발을 쏟아부었다. 탑소드가 온 힘을 다해 베어도 생체기조차 낼 수 없는 방어력이니...그녀의 부하 시달 장군은 공주님이 핵을 맞을 때 안위를 걱정하는 게 아니라 "쳇, 눈가림이냐!"라고 했을 정도다. 결국 리아는 '권역'이란 인과율을 씹어먹는(...) 드라이의 필살기에 팔이 녹아 패배한다. 오오 탑소드...
  • 노 게임 노 라이프: 『  』 지브릴랑 실체 구현 끝말잇기 게임에서 나왔는데 시작하자마자 소라가 27톤의 수소폭탄을 날렸지만 지브릴은 수폭을 맨몸에 직격으로 맞고도 멀쩡했다. 인류 최고의 무기 맞고도 멀쩡했으니 흠좀무한 상황.
  • : 기본적으로 최고대표자회의에 의해 인간에게 직격이 금지된 금지무기지만 귀족 가문들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핵무기를 비축해두고 있으며 폴 아트레이데스는 직격을 하지 않고 아라킨의 방어막[14]에 사용한다.
  • 디지몬 시리즈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어벤져스: 포탈을 통해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치타우리 군대를 말살하기 위해서 세계안전보장이사회가 포털이 있는 맨해튼에다 핵미사일을 발사한다. 물론 맨해튼 시민들까지 싸그리 날려버릴 작정으로. 그러나 아이언맨이 목숨을 걸고서 핵미사일을 포탈 너머의 우주공간으로 옮겨놓음으로써 위기에서 벗어난다.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울트론이 핵무기 발사 코드 해킹을 시도하나 실패하고 소코비아를 상승시켰다가 자유낙하 시키는 것으로 선회한다.
    • 왓 이프...? 시즌1 8회: 메인 유니버스와 달리 울트론이 비브라늄으로 만든 신체에 들어가고 어벤져스를 대부분 전멸시킨 후 해킹에 성공해 핵무기를 발사하여 지구상 인류를 멸망시킨다. 이후 타노스에서 인피니티 스톤을 탈취해 인피니티 울트론이 된다.
  • 마징가Z: 작중 등장하는 국방군 자위대가 아니기에 핵병기를 보유하고 있다.
  • 마크로스 시리즈: 본래의 핵무기를 개조한 반응탄이 등장한다.
  • 메탈기어 시리즈: 시리즈 대대로 핵 무기를 탑재한 보행 병기인 메탈기어들이 등장했다.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둠스데이를 죽이기 위해 핵탄두를 날렸지만, 둠스데이는 죽지 않고 오히려 핵폭발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한다. 대기권 밖에서 둠스데이와 전투 중이었던 슈퍼맨도 핵에 휘말려 잠시 무기력해졌으나, 태양빛을 받고 회복된다.
  • 배틀필드 3: 싱글플레이 캠페인 중 솔로몬이 무기상인 카파로프가 빼돌린 러시아제 핵탄두 2개를 받아 파리와 뉴욕을 테러하려 했지만 파리의 증권거래소에 있던 핵탄두는 폭발 했고[16] 뉴욕의 핵탄두는 주인공인 블랙번에 의해 저지되었다.
  • 브로큰 애로우: 영화 스토리가 빼돌려진 핵폭탄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중간에 하나가 폭발하지만 지하 동굴에서 폭발한 거라 문제는 없다는 설정.
  • 상주전신관학원 팔명진: 작중에서 최종보스 아마카스 마사히코가 서단으로 리틀보이와 차르봄바를 소환해서 공격한다.
  • 썸 오브 올 피어스: 전술급 핵폭탄이 실제로 폭발하여 도시 하나를[17] 아작내는 장면이 들어 있다. 하필이면 미국 대통령이 핵공격에 휘말리는 바람에(영화판 한정) 체첸 사태 등으로 삐걱거리던 미-러 관계가 급격하게 악화되면서, 양국이 3차 세계대전 직전까지 가는 빌미를 제공하고야 말았다. 이밖에 영화판에서 미국은 러시아 미사일 기지에 대한 선제 핵공격을 준비하고, 러시아도 전략 로켓군을 가동하는 묘사가 나온다.
  • 쇼크웨이브 2: 초반에 홍콩 국제공항 공항역에서 핵폭탄을 실은 열차가 다가오더니 핵폭탄이 폭발해 공항이 개박살나고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이건 페이크였고,[18] 마지막에 주인공이 다리를 폭파해 열차를 바다에 추락시키고 핵폭탄은 바다 속에서 터진다.[19]
  • 스카이라인: 지구를 침공해 도시를 박살내는 외계종족의 모선을 파괴시키기 위해 무인기가 치열한 공중전 끝에 핵미사일을 발사하는데 성공한다. 핵미사일의 위력으로 일단 외계 모선은 산산조각이 나긴하지만 다시 원상 복구된다.
  • 신세기 에반게리온: 작중에서 실제 핵무기를 대신하여, 방사능이나 낙진 같은 부작용은 하나도 없는 N2 폭탄이 등장한다.
  • 실버리오 사가
  • 아이리스(드라마) 시리즈
    • 아이리스 1: 광화문에서 핵 테러를 계획하기 위해 NSS의 무장 병력(NSS 전술팀)이 없는 동안 아이리스의 명령을 받은 북한 테러리스트(당시 김현준이 어쩔 수 없이 가담한 상태)들한테 빈집털이를 당해 무선 기폭 장치를 뺏기고 후에 박철영이 가져온 농축 우라늄을 무선 기폭 장치와 연결해 핵폭탄을 완성시킨다. 그러나 박철영은 핵폭탄을 이용해 남북 정상 회담을 취소시킬 뿐 터뜨릴 마음은 없었으나 이미 테러리스트들은 연기훈 의원한테 이미 지시를 받고 있는 상태라 박철영을 배신한다. 후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핵폭탄을 숨기고 오후 5시에 터뜨릴 예정이었으나, 김현준 김선화,[20] 박철영이 얻은 정보를 NSS가 입수했고 광화문 전체에 재밍을 하여 핵폭탄이 터지는 걸 막았다. 후에 북한 테러리스트들이 직접 폭탄을 터뜨리기 위해서 광화문에서 총격전을 벌이다가 주인공 일행과 출동한 경찰특공대에 의해 전멸한다.
    • 아이리스 2: 숨겨진 5개의 핵폭탄과 핵테러를 계획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이리스는 평양에 핵폭탄을 터뜨리고 싶어했으며, 아이리스 동아시아 지부장인 미스터 블랙은 핵폭탄을 가지기 위해 백산과 거래를 시도하지만 백산의 함정에 걸려 백산과 함께 사망한다.[21] 그 후 유중원이 마지막화에서 자신의 생체 신호와 연결된 핵폭탄으로 서울을 날려버리려 하지만 김연화의 설득을 듣고 망설이다가 윤시혁의 총에 맞아 사망하고 1시간의 카운트다운이 걸리자 정유건 혼자 핵폭탄을 실은 헬기를 몰고 먼 망망대해로 날아간다. 결국 핵폭탄은 터지고 이것은 안 지수연은 오열한다.[22]
  • 에이스 컴뱃: 거의 올림픽 하듯 전면전을 치르는 세계관 답게 개근하는 무기이다. 에이스 컴뱃 제로에서 벨카가 자국 땅에 진주하는 연합군을 막으려고 자국 영토에 핵무기 7기를 투하하여 근처에 있던 도시들을 말살한 것이 유명하다. 이후 에이스 컴뱃 5에서는 전술핵을 유크토바니아 공대 학생들이 떨어트리고 손에서 미끄러지는 등 우여곡절 끝에 해체하고 후반에 적대세력은 공격용 인공위성인 SOLG에 핵을 탑재시켜서 오시아 연방의 수도인 아우레드에 떨어트리려고 한다. 7편에서는 드론만 믿고 까불던 에루지아가 오시아에게 호되게 당하고 주도권을 잃자, 오시아에게 중거리 탄도탄을 쏘려다가 실패하는 모습이 나온다. 또한 에루지아 해군 소속 인물이 오시아 수도에 핵공격을 시도하다 실패하는 모습도 나오는 등, 굉장히 자주 등장한다.
  • 유레카(드라마): 1938년에 핵실험까지 끝난 걸로 나오지만 역사는 그대로 흘러간다. 사실 외계 운석에서 핵분열 물질을 캐왔기에 물질 자체도 적었다.
  • 은하영웅전설: 일반 핵미사일 이외에도 '레이저 수폭'이라는 수소폭탄의 일종이 전함에 탑재되며, 주로 함대전이나 요새 외벽 파괴용으로 사용된다. 물론 민간인 거주 행성에 쏴대는 미친 짓은 막장의 극치인 은하제국에서도 딱 한 명 빼곤 안 했다.
  • 인디펜던스 데이: B-2가 출격해 휴스턴 상공의 외계인 자선에 핵을 장착한 순항미사일을 발사하지만 방어막으로 인해 자선은 핵폭발을 견뎌낸다.
  • 잔향의 테러: 주인공 일행은 자신들이 어릴 때 당한 실험에 대해 세상에 밝히기 위해서 일본이 비밀리에 제작한 원자폭탄을 훔쳐 일본 정부를 압박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 원자폭탄을 풍선에 매달아 성층권에서 터뜨려 대규모 정전사태를 일으킨다.
  • 장갑악귀 무라마사: GHQ에서 개발한 신병기로 단조뢰탄이 등장하는데, 장갑악귀 세계관에서의 핵무기로 봐도 무방하다.
  •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 시리즈 전통의 슈퍼무기중 하나이며, 레드얼럿 일부 시리즈처럼 범용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특정 진영이 전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빌런(Nod)이거나 화력중시의 진영(레드얼럿 소련군, 제너럴 중국군 등)이 쓰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Nod의 주력 슈퍼무기이며, 초대작 캠페인에서는 정말로 자비가 없는 대미지를 선보였다. 그러나 레드얼럿에서는 너프되는등 시리즈마다 가스통이라는 멸칭이 붙을정도로 위력이 별로거나 아니면 초대 타던처럼 강력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고 그렇다. ( 제너럴 제로아워에선 중국이 GLA를 상대로 핵무기를 남발한다. 중국 캠페인의 시작이 미국을 이겼다고 축제 중인 GLA의 마을에 핵미사일을 날리는 것일 정도. 타이베리움 워에선 Nod 형제단이 필라델피아 위성기지를 파괴하기 위해서 쌓아올린 핵무기를 시작으로 3차 타이베리움 전쟁이 화려하게 시작된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칼레드 알-아사드가 자국 수도에서 터트린 이것 때문에 수많은 비극을 낳았다. 싱글플레이 클라이막스에서는 핵탄두를 6개 탑재한 토폴-M ICBM 2발이 세계의 주요 도시를 노리고 발사되고, 이 미사일의 명중을 막아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단 이 미션은 고증오류가 있는데, 자세한 것은 콜 오브 듀티 시리즈/고증오류 문서 참조.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중간 진행 중 Contingency 미션에서 프라이스 대위가 러시아 핵잠수함에서 발사하여 미국 동부 상공에서 폭발시킨다.[23] 이로 인해 EMP 효과가 발생하고 러시아군 장비들이 전부 다운된다. 이로 인해 위싱턴 D.C. 근방의 모든 전자장비가 작동 불능 상태가 되고 레인저 연대는 이를 기회로 백악관을 탈환한다. 해당 미션에도 전작처럼 고증 오류가 존재한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전작들처럼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작중의 주인공들이 뛰어다니는 목적이 결국 마카로프의 핵미사일 발사를 저지하는 것으로 귀결된다. Down the Rabbit Hole 미션에서 보르솁스키 대통령이 핵미사일 발사 코드를 말하기 전에 그와 그의 딸을 구출하기 위해 근거지인 다이아몬드 광산으로 직접 침투한다.
  • 크툴루 신화에 의하면 니알라토텝이 만드는 법을 인간에게 전파했다고 한다. 크툴루 신화를 소재로 쓰여진 소설 또 다른 냉전에선 크툴루 본인이 닥돌하는 증기선에 배가 뚫렸던 원작과는 다르게 무려 300메가톤의 위력을 지닌 핵폭탄을 정통으로 맞고도 끄떡도 하지 않는 위엄을 보여준다.
  •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사라 코너가 꾼 악몽에서 나온다. 도시 상공에서 핵폭발이 일어나 도시가 완전히 파괴되고 놀이터에서 놀고있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핵폭발의 복사열로 인해 전신이 불타다가 후폭풍으로 모두 재가되어 사라지고 사라 코너 본인도 전신이 불타다가 뼈만 남고 모든 신체가 재가 되어 사라졌다. 이 장면은 특수촬영 담당팀이 연방연구소에서 받은 핵폭발 영상들을 직접 연구한 뒤에 찍어서 현재까지도 가장 현실적으로 핵폭발을 묘사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 터미네이터 3: 라이즈 오브 더 머신: 끝 부분에 군사망을 장악한 스카이넷 핵전쟁을 노리고 러시아에 핵미사일을 발사함으로서 재앙이 시작된다.
  • 팀 포트리스 2: Mann 대 기계 모드에서 그레이만의 로봇군단+탱크가 핵탄두를 싣고 전세계의 Mann.co 회사 또는 도시(공장 등), 군수업체를 폭파 시키기위해 던지거나 투입해서 터트린다. 그걸 막기 위해 용병 9명이 전 세계를 누비면서 그레이만의 계획을 막는것.
  • 트루 라이즈: 중간에 테러리스트 악당이 어떤 섬에 핵탄두의 시한장치를 작동시키고 공구리로 묻어버린다. 따라서 해제는 못 하고 폭발 전에 탈출한다. 버섯구름을 배경으로 하여 주인공과 여주인공이 서로 키스하는 장면이 백미.
  • 피스메이커: 작중 초반에 열차 사고를 위장한 핵무기 밀수 건으로 눈가림용으로서(...) 핵폭발이 한번 일어나며,[24] 이때 빼돌려진 핵무기들 대다수를 다시 회수하지만 기어코 하나가 또 빼돌려져 이번엔 뉴욕을 노린다.
  • 페이데이 2: '멜트 다운' 하이스트에서 전리품으로 등장한다. 민간 군사 기업 머키워터의 창고에 '무언가'가 있다는 계약인 블라드의 말만 듣고 기습하여 컨테이너를 열어 보니 핵탄두가 있다... 무게는 게임 상의 루팅 물품 중 가장 무거운 편이고, 차폐는 잘 되어 있는지 많이 뜨겁긴 해도[25] 쏴서 샌다거나(...) 백혈병에 걸리거나 블라드 말대로 야광 오줌이 나온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냥 무겁고 비싼 쇳덩어리.
  • 하이브: 수도권 남부에 하나가 떨어진다. 하지만 EMP 등의 묘사도 없고 폭발 시 등장인물들이 반응한 것보다는 멀쩡해서(...)[26] 이게 정말 핵이 맞긴 한 건지 의심하는 독자도 있다.
  • 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 엔딩에서 블랙 옵스들이 블랙 메사 연구소에 싣고 온 핵탄두( 수소폭탄)가 터지는 장면이 나온다. '핵탄두로 연구소가 날아갔다'라는 설정 하나만 공식설정으로 인정되였다.
  • 헤일로 시리즈에서는 인류가 핵무기를 이용한다. 함대전뿐만 아니라 지상전에서도 핵무기가 자주 이용되는데, 우주전에서 사용할 경우 코버넌트 함선은 에너지 방어막을 두르고 있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떨어져 순양함 같은 주력함급은 근접 폭파 시켜도 견디고 그 이하의 함선도 방어막 제거가 전부지만 그렇다고 안쓸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핵무기가 사용되었다. 나중에는 기존의 핵비축량이 바닥나기 시작해서 폐기 예정인 핵무기까지 사용했고 전쟁 후반에서야 '창(Spear)'이라는 성형작약핵탄두와 핵 펌프식 X선 레이저 탄두를 사용했다. 다만 방어막이 없을 때나 내부에서 폭발시키는건 격침/상당한 치명타가 될 수 있으며 노바 폭탄 같은 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 이외 소행성 채굴등에 쓰이거나 암시장에 팔리기도 하고 반군 테러리스트들이 테러에 써서 수백만 명을 죽이는 사건도 있었다.
  • 화성침공: 화성인들이 너무 뛰어나서 핵무기도 무력화시킨다.
  • Grand Theft Auto Online: 심판의 날 습격에서 칠리아드 산의 깊은 곳에 방치된 핵미사일이 있으며, 신세계의 신이 되기위해 이 핵미사일을 발사하려는 미치광이 에이번 플레이어들과 레스터 그리고 IAA가 저지하는 것이 습격의 주된 이야기이다.

2.3. 게임 등에서 사용 가능한 경우

플레이어를 포함한 인물, 세력들이 사용가능한 경우이며 밸런스를 이유로 위력을 대폭 축소하거나 발동 조건을 까다롭게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무지막지하게 비싼 가격, 느린 생산 속도, 최종 테크에 가서야만 사용 가능, 사용 시 점수에서 페널티 부여, 시설 파괴시 방사능 유출 등의 페널티가 있다.
  • 던전앤파이터 런처가 ' 양자 폭탄'이라는 핵무기를 사용한다. 아이콘도 방사능 아이콘이고 폭발도 버섯구름이다. 다만 버섯 구름이 파란색에 번개가 치는 형상으로 감전을 일으키고, 각성기가 아니다 보니 성능이 나쁜건 아니지만 실제 핵무기에 비해선 위력은 초라한 수준이다.
  •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에서는 근현대로 접어들면 미사일 사일로에서 발사 가능. 폭발 시 위력은 막강하지만 방사능 효과는 게임 상에서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쓰기도 애매한 점이 있는데, 일단 MD업그레이드를 해주면 업그레이드를 한 국가의 영토 안에서는 적의 모든 핵미사일/순항 미사일이 데미지를 못 주고 터져버린다. 또한 이 게임에는 '아마게돈 게이지'란 것이 있어, 게임 한 판 안에서 핵미사일로 인한 핵폭발이 10번 이상 일어나면 모든 플레이어가 무조건 패배 처리된다. 때문에 본래는 공격 무기인 핵무기가 MD 때문에 방어용으로 쓰인다거나, 아니면 아군 영토 안에서 자신의 핵무기를 터뜨리는 것은 MD가 적용되지 않는 걸 악용해 불리할 때 내 영토 안에서 한 번에 핵 10개를 터뜨려 합법적 디스커넥트를 걸거나 이를 무기로 적이 함부로 러시오지 못하게 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이 때문에 게임 시작 전 핵무기를 안 쓰는 옵션을 켜거나(확장팩 기준), 시대 발전 제한을 핵무기 발명 이전 시대로 한정할 수 있다.
  • 로스트아크: 블래스터가 사용하는 '미사일 폭격' 스킬의 변형으로, 해당 스킬의 3단계 트라이포드를 '원자폭탄'으로 설정하면 일반 미사일 대신 핵탄두가 떨어져서 버섯구름을 일으킨다. 한편 블래스터의 다른 스킬인 '공중폭격'은 3단계 트라이포드에 '핵폭탄'이 있지만, 이름과는 달리 핵무기가 아닌 폭발력이 강한 고폭탄으로 묘사되었다.
  • 문명 시리즈: 간디가 이 문서를 좋아합니다. 시리즈 대대로 내려오는 유서깊은 결전병기로, 대개 폭격기로 투하되는 원자폭탄과 탄도미사일 형태인 핵미사일의 두가지 형태로 등장한다. (후자는 핵잠수함으로도 발사 가능) 원자폭탄은 비교적 짧은 사정거리에 고작 투하지점 인근의 도시와 주둔 병력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것에 그치지만 핵미사일쯤 되면 사정거리도 무시무시할뿐더러 도시에 발사 시 도시가 깔끔히 지도에서 사라진다. 사용 후에 폭락하는 외교 평판과 타 국가 지도자들의 비난은 덤. 바로 플레이어 vs. 기타 국가로 세계대전이 일어난다고 보면 된다. 투하지점 주변에 복구가 어려운 낙진 타일을 생성하는 것은 두 형태 모두 동일하다. 이렇게 되면 자원 생산이 아닌 오히려 자원을 깎아먹는 마이너스 타일이 되어서 그냥 놔둘 수가 없는데 치우려면 시간이 무지막지하게 들어간다.
    • 다만 문명 6에서는 조금 다르게 등장하는데, 핵미사일 대신 수소폭탄이 등장한다. 각각 핵분열, 핵융합 기술을 연구, 맨해튼 프로젝트를 완료하여 원자폭탄을 해금한 후에 아이비 작전을 완료해야 수소폭탄 생산이 가능해진다. 폭발 범위는 각각 투하 지점으로부터 반경 1타일, 2타일이며, 굳이 어딘가에 배치하지 않아도 만들어지는 즉시 폭격기, 핵잠수함, 미사일 발사대에서 발사할 수 있다. 비록 도시를 지워버리는 건 불가능하지만, 원폭이든 수폭이든 도시의 체력과 성벽을 즉시 0으로 만들어버린다. 즉 아무거나 유닛 하나로 툭 치기만 해도 저항하지 못하고 점령되는 상태가 된다는 것. 더 무서운 것은 문명 6 특성상 여러 건물들이나 불가사의를 도시가 아닌 바깥 타일에 배치해야 하는데, 핵이 떨어지는 즉시 모든 것이 방사능에 오염된 채 약탈당해버린다. 특수지구가 밀접해 있는 상태라면 모조리 그 건물들이 파괴되는데, 그걸 복구하는 것은 건설자가 아니라 도시 생산력을 투자해야 한다.[27] 물론 수리는 대부분 1턴밖에 안 걸리지만 핵이 나올 때쯤이면 특수지구 하나에는 보통 건물이 3개씩 들어간다. 즉 특수지구 하나만 핵을 맞아도 4턴이 낭비되는데 특수지구를 지을 만큼 다 지은 도시라면... 심지어 이 약탈은 불가사의를 가리지 않는다![28] 또한 방사능에 오염된 타일은 유닛의 체력을 깎는다. 턴당 원자폭탄 낙진은 50, 수소폭탄 낙진은 100의 체력을 깎는다. 즉 수폭 낙진에 1턴이라도 서있었던 유닛은 즉사하며, 설령 그것이 건설자 같은 비전투 유닛이나 핵을 맞은 도시의 체력이라 하더라도 예외가 아니다.[29]
  • 블룬스 TD 5에서는 낙하 지점(Ground Zero)이 에이스 원숭이에서 핵폭탄을 떨어뜨리는 기술로, 맵 전체에 풍선을 지우고 MOAB 등급에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후속작에서는 차르 봄바라는 더 위력적이고 스턴이 가능한 강화판이 등장한다. 박격포 타워의 빅 원이나 가장 큰 거에서 정황상 핵폭탄을 포탄으로 사용하는 듯하다.
  • 슈퍼로봇대전에서도 핵은 등장하는데, 우리편이 쏴도 지구가 멀쩡한(그렇게 보이는 걸지도) 몇 안 되는 핵미사일이다. 물론 배경 면에서는 작품에 따라 차이가 심한 편이지만 어쨌거나 센 건 똑같다.
  • 슈퍼파워 2: 플레이어는 핵무기를 연구하여 레벨을 1이상 올리거나 핵잠수함 보유국으로부터 핵잠수함을 주문하면(!) 핵보유 및 핵무기 생산이 가능해지고 핵무기를 보유했을 경우 군사 탭에서 전략적 교전 버튼을 클릭하여 발사목적지와 수량, 파괴대상을 설정할 수 있다. 이후 발사 버튼을 직접 누르면 발사가 되며, 수량에 비례하여 미사일의 궤적이 지구에 보여지게 된다. 목적지에 다다르면 폭발하여 일대를 화염구로 뒤덮는 것을 볼 수 있다. 상대 국가가 미사일 방어를 개발했을 경우 일정확률로 격추된다. 하지만 실제 세계에서도 그렇듯이 핵무기를 발사하면 우호도가 매우 높은 동맹국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의 우호도가 -99를 찍고 국민지지율이 0%가 되니 사용할 땐 신중해야 한다. 또한 핵보유국의 동맹국이나 평판이 현실에서도 좋은 나라(한국, 일본, 영국, 캐나다 등)를 핵공격 시 핵보유국으로부터 보복 핵공격을 당한다. 특히 북한의 경우 남한을 핵공격하면 거의 100%로 미국이 핵보복과 평양 상륙작전을 때려주고 경우에 따라선 러시아마저 북한한테 핵보복 및 침공콤보를 때려주는 경우가 있으니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아니면 먼저 미국을 제압하거나. 당연하지만 핵보유국을 핵공격하면 보복 핵공격을 당한다. 핵보유국과 전쟁을 해서 인구가 많은 지역을 점령하거나 보유국 국토 대부분을 점령하면 보복 핵공격을 받는다.
  • 슈프림 커맨더: UEF의 핵미사일 발사대와 사이브런, 에이언, 세라핌의 전략 미사일 발사대와 세라핌을 제외한 국가들이 운용하는 전략 미사일 잠수함, 세라핌의 T3 항공모함을 통해 핵미사일과 전략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사이브런, 에이언, 세라핌도 핵미사일과 다름 없는 위력의 전략 미사일을 사용 할 수 있지만 핵무기라는 이름이 붙은 걸 운용하는 국가는 UEF 뿐이다. 위력은 절륜해 1, 2발 적중 한다면 게임을 끝낼 수 있을 정도지만 이 게임엔 일종의 MD 시스템인 전략 미사일 방어 건물이라는 것이 있기에 핵미사일과 전략 미사일을 자동으로 요격할 수 있다. 그렇기에 전략 미사일 방어 건물을 충분히 지어 놓은 상대방에게 핵미사일과 전략 미사일을 쓴다는 건 시간 낭비, 자원 낭비일 뿐이다. 이런 전략 무기 말고도 몇몇 유닛들은 핵무기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또 모든 국가들 공통으로 사령관 유닛인 ACU(Armored Command Unit)와 지원 사령관 유닛인 SCU(Support Command Unit)가 터지면 핵미사일과 전략 미사일에 버금가는 폭발이 일어난다.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게임에서는 핵 격납고 문서를 읽어봐도 알 수 있듯이 대놓고 사용하기엔 다른 전술에 비해 너무나도 비효율적이라 안드로메다 관광시에만 나온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이보다 더 약하지만, 쓰기는 편해서 멀티견제용으로 가끔 쓰이며 프로들의 경기에서도 핵대박이 간혹 나온다. 게임이라면 핵무기 발사대를 움직여서 직접 발사하는 게 아니라 유령 요원이 좌표를 찍어주면 그 좌표에 발사하는 방식이다. 캠페인을 보면 어지간한 테란 세력들( 가브리엘 토시, 올란, 미라 한 등)이면 거의 있다. 테란 연합, 켈모리아 조합이나 자치령 같은 거대 국가라면 펑펑 써댄다. 저그나 프로토스 같은 외계인 상대로는 말할 것도 없고, 과거 테란 연합 코랄 행성에서 일어난 반란 제압및 다른 거주지에 대한 본보기로 수천의 핵을 발사해 코랄을 사막으로 만들었다.[30]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기준으로 매우 과거에 개발된 무기이며 그조차도 설정상 매우 위력을 약화시킨 것임에도 핵 발사를 시작하면 같은 테란은 물론 인류보다 기술력이 뛰어난 저그, 프로토스의 지휘관[31]들이 다급한 목소리로 핵미사일 발사 감지를 알린다. 스타크래프트 2의 아나운서 대사를 보면 테란 아나운서들은 핵무기가 완성되면 흡족해하지만 프로토스 아나운서들은 치졸하고 야만스럽다며 까대거나 너무 잔혹하다며 우려를 표한다.[32]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는 일종의 레이저 수폭이라고도 볼 수 있다.
  • 신즈 오브 어 솔라 엠파이어: TEC의 대행성용 공격 무기이기도 하다. 딱히 특별한 공격이 아닌 그냥 일반 공격... 게다가 엄청난 수를 쏘아댄다.
  • 엠파이어 어스: 폭격기로만 투하하며, 주민이 버섯구름 반경 바로 바깥에 있어도 전혀 피해를 입지 않는 희한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여기선 결전병기라고까지 하긴 어렵지만 일단 맛들이면 본격 핵전쟁 시작.
  • 워 썬더: 업데이트 2.0 "New Power"에서 추가 되었다. 전투력 수치(BR) 6.0 이상 아케이드 지상전에서 킬스트릭 항공기를 사용하지 않고 적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장비 20대를 파괴 또는 리얼리스틱 지상전에서 스폰포인트 2500을 획득하면, 전술핵을 투발할 수 있는 전략 폭격기를 불러내어 조종할 수 있다. 격파 조건이나 사용 방식 등으로 보아, 콜 오브 듀티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듯. 게임이 밀리고 있더라도 핵폭탄이 격발되면 그대로 투하한 쪽의 승리로 게임이 종료되기에 한사람이 굉장히 잘한다면 티켓에서 거의 밀리기 직전에도 일발역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중간에 격추당할수도 있고, 보통 핵 떨굴때즈음이면 그냥 게임 밀어서 이기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날아가다가 게임 승리로 못 떨굴때도 많다. 억울해서 그날 잠 못잔다. 핵폭탄 이후에 가이거 계수기 소리가 계속해서 들리며 핵폭탄이 터질 때 방에 있던 플레이어들은 로비로 나와도 잠깐동안 이 소리가 지속된다.
  • 월드 인 컨플릭트: 멀티플레이에서 TA포인트가 모이면 사용가능한 최종 병기. 그 발군의 위력도 위력이지만, 핵 폭발 이후의 그래픽 효과나 피어오르는 버섯, 폐허가 되는 건물들은 보는 사람을 소름 돋게 만들 만큼 묘사하고 있다. 게다가 심하면 한 판에 20발 가까운 핵이 터지기도 하는데, 그야말로 그야말로 세계 멸망이나 묵시록의 세상이 무엇인지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참고로 단순히 게임 플레이에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의 시점이 폭심지 가까이로 갈 경우 가이저 계측기 소리가 올라가면서 게임 화면의 노이즈가 점점 심해진다. 즉 플레이어가 방사능 가득한 폭심지를 의식적으로 두려워하며 피하도록 하고 있는데, 위에서 말한데로 사방에서 핵이 터진 뒤라면 이기던 지던 플레이어도 방사능의 영향을 보는 식으로 묘사된다. 사실 그나마도 멀티플레이의 밸런스 때문에 대폭 축소해서 표현한것이고 스토리상으로 같은 전술핵무기가 투발된 캐스케이드 폴 마을과 그 근방 지역은 아예 지도에서 지워졌고 거기서 간신히 살아남은 패잔병들이 서로를 죽이려고 날뛰는 말그대로의 생지옥이 되었다. 이 참상을 본 한 소련군 지휘관은 미군의 결의를 뼈저리게 느끼고는 사령부의 허가없이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고 독단적으로 본국으로 철수하기를 결심하게 되지만...
  •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거의 빠짐없이 등장하는데, 핵무기를 역사에서 실제로 사용한 국가는 미국뿐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상에서 미국이나 미국이 소속된 진영이 핵무기를 쓰는 건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1편 뿐. 미국은 이온 캐논( GDI), 크로노스피어( 연합군), 파티클 캐논( 미국)을 쓰고, 핵무기를 즐겨 쓰는 진영들은 빨간색을 상징으로 하는 진영들인 Nod, 소련군, 중국이 사용한다. 특히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의 중국군은 핵만능주의가 뭔지 보여준다. 핵분열 발전소가 발전소요, 핵탄두 자주포를 공성무기로 쓰며, 전차들은 원자력 엔진으로 움직이고 열화 우라늄탄[33]을 무기로 쓰며[34] 심지어 슈퍼무기가 핵미사일이다. 한술 더 떠서 확팩인 제로아워에서는 중성자 탄두에다가 중성자 지뢰를 써댄다!(중국 보병 장군 벙커) 특히 중국군 장군 중 하나인 칭 시 타오는 통칭 핵장으로, 미그기가 핵미사일로 적기를 격추하며, 헬기로 핵폭탄을 떨궈댄다. 심지어 동위원소 안정화로 핵폭발을 억제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해당 시리즈에서 새로 추가된 킬스트릭 개념으로 죽지 않고 25연킬을 달성하면 사용 가능한데 사용과 동시에 피아 가리지 않고 전멸함과 동시에 라운드 또한 종료된다. 아이러니한 점은 공멸했음에도 발사 측의 승리로 처리된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부트 판에서도 킬스트릭 형태로 돌아왔다. 죽지 않고 30킬을 달성해야 사용이 가능하고 킬스트릭를 이용한 킬도 카운트가 되었던 이전작과 달리 여기선 막혀있어 획득할 수 있는 난이도는 높아졌다. 사용시 10초 뒤 전술핵이 떨어지면서 강한 섬광과 후폭풍 뒤로 화이트 아웃되면서 쑥대밭이 된 지형과 버섯구름을 보여주면서 끝난다.
  •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에서 강력한 초장거리 타격 무기로 등장한다. 사일로 건물을 지어 미사일을 생산해 발사하는 방식이다. 미사일은 미니맵에 십자 모양의 아이콘으로 표시되며 단연 위력은 발군, 미사일을 여러개 집중시키면 그 지역에 남는 것이 없다. 물론 자원이 엄청나게 소모되고 MD 시설인 핵미사일 요격 마시일 발사대가 존재한다. 게임의 특성상 누크 레인이라고 핵전쟁을 벌일 수 있지만 이쯤되면 요격 시설도 빵빵하게 갖춰진 터라 핵만 가지고 상대방을 전멸시킬 수는 없다. 오히려 전선면을 밀어 버리는 공격/방어 전술핵 개념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 Hearts of Iron 시리즈에서는 2차 대전 배경이다 보니 직접 핵물리학을 연구하고 핵시설을 건설해야 핵무기가 나온다. 폭격기나 로켓에 탑제하여 투하가 가능한데, 목표한 지역에 투하하면 버섯구름이 뜨면서 거기에 있는 대부분의 병력들이 지워지고 공장들과 산업기반, 인력이 날아간다. 더 흉악한 것은 맞은 피해국은 국민 불만도까지 같이 치솟기 때문에 여러 번 맞으면 내정에 정신을 못차리게 된다. Darkest Hour에서는 수도에 핵공격을 맞으면 수도 이전 이벤트가 발생하고, 영국의 경우에는 항복선언까지 고려하는 이벤트가 뜬다. 그나마 다행으로 이 게임에는 방사능 효과가 없다.
  • Project Wingman: 정복 모드 전용 무장으로 ' 시제 우라늄 투하 폭탄'[35]이라는 핵무기가 등장한다. 생긴 것은 조금 커다란 재래식 폭탄이지만, 폭발시 엄청난 섬광, 폭음과 함께 넓은 범위 내 지상 표적 및 저공 비행하는 항공 표적을[36] 순식간에 쓸어낼 수 있는 막강한 무기이다. 그러나 정복 모드는 항공전이 메인이라서 지상 표적 비중이 낮으며, 미션 종류를 불문하고 지상 표적들이 전부 뿔뿔이 흩어져 있어서 쓰기가 애매하다. 스토리 상 비중도 없고, 이걸 던진다고 해서 특별한 대사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연출이라곤 엄청난 섬광과 천지를 뒤흔드는 듯한 폭음, 버섯 구름 뿐이라서, PC 판에서 무장 해금 모드를 쓰지 않는다면 사실상 예능용 혹은 일종의 [37] 무기이다. 물론 무장 해금 모드를 설치하고 적들이 다닥다닥 붙어나오는 캠페인에서 쓰면 말그대로 적이 우수수 쓸려나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 스텔라리스, 이브 온라인, 홈월드 등의 범 우주 스케일 SF게임에서는 일개 함선의 주무장으로 핵미사일을 난사해댄다. 위력은 평범한 수준. 가령 스텔라리스의 핵미사일(Nuclear Missile)은 게임 시작과 동시에 가장 소형 함선부터 쏠 수 있는 1티어 기본무장, 즉 제일 약한 무기다. 애초에 상기했던 운석의 파괴량과 비교해도 우주급 스케일에선 핵무기 자체가 평범한 위력. 다만 스텔라리스에서는 종종 핵전쟁으로 원래 있던 문명이 멸망한 죽은 행성이 있으며 가끔 원자력 문명이 핵전쟁을 벌여 죽은 행성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그 약하다는 1티어 핵미사일을 쓰는 함선도 적대행성을 향해서 궤도폭격을 할 수 있으니, 우주 함대전 스케일에서 약한 것이지 행성 거주민에 대해선 전혀 약한 게 아니라는 말. 홈월드에서도 설정상 소형 전투기가 쓰는 유도탄조차 일종의 플라즈마 핵융합탄이다. 이쪽 동네도 전투순양함의 주포나 아예 함대를 날려버리는 시즈캐논, 행성을 공격하는 행성소각탄 등의 무기가 즐비하기에 핵융합탄 같은 건 기본 무장이나 다름없다.
  • Warhammer 40,000에도 다양한 핵무기가 등장한다. 일단 익스터미나투스에 사용되는 싸이클론 어뢰부터 핵융합 반응을 이용해 열, 에너지를 적에게 발사하는 플라즈마 병기(Warhammer 40,000), 멜타가 있으며 초소형 핵포탄을 발사하는 초중전차 헬해머 탱크, 심지어 ICBM인 데스스트라이크 미사일도 있다. 이 중 데스스트라이크 미사일은 미니어처 게임에서 쓰일 경우 테이블 대부분을 커버하는 압도적인 위력을 보여주며, 파생형인 볼텍스 데스스트라이크는 아예 맞은 보병은 즉사 방지 룰이 있지 않는 한 무조건 즉사한다.
  • 모던 워쉽에선 몇 ICBM[38]과 순항미사일, 폭격기가 사용하는 항공 핵폭탄이 있다. 데미지가 일반 미사일들에 비해 높고, 버섯구름 이펙트와 넓은 스플래쉬 데미지가 특징. 다만 재장전이 일반 미사일들에 비해 한참 긴데다 미사일들이 대부분 느려서 DPM이 한참 낮은 탓에 함선 발사 핵무기들은 좋다고 말하긴 어려워서 화력을 보고 쓰기보다는 보통 상대를 깜짝 놀라게 만들 수 있는 버섯구름 이펙트와 한방데미지를 보고 기습용으로 쓰는 편이다.
    2022년 8월 시즌에 출시한 한참 구식폭격기인 중국산 H-6에 무려 대미지가 8만이 넘는 극초음속 핵미사일을 달아놔 엄청난 밸런스 붕괴가 벌어져 다시한번 개발진들의 중국편애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지금은 그보다 더한(...) 성능의 폭격기를 내놓아 H-6의 문제는 진정된 편. 그리고 2023년 1월 더 OP인 중국장비를 내놓아 중국편애 논란은 가시지 않고 있다.
  • 프롬 더 씨에서는 대부분의 전략폭격기나 F/A-22가 쓸 수 있다. 데미지가 범위가 모두 현실에 비해 약하게 나왔으나 일반 재래식 항공폭탄은 명함을 못 내밀 정도로 강하긴 하며, 대부분 B61 전술핵을 장착하나 Tu-95의 경우 차르 봄바를 쓸 수 있다. 화력은 여전히 전술핵 수준이나 B61보다 강하긴 하다. 다만 이 둘 모두 가성비가 안 맞기 때문에 적들이 애매하게 흩어져 있어 항공폭탄으로 하나하나 날려버리기 귀찮을 때나 항공폭탄 하나만으로는 모두 박살나지 않을 것만 같은 밀집도의 적들을 날려버리는 데 쓰인다.
  • 테라 인빅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은 게임 출시시점 (2022년 10월) 기준 그림자 정부 세력들이 세계 국가들을 통제하여 외계인의 침공을 막는 게임이다. 러시아, 미국, 중국 등 현실의 핵보유국들은 간략화된 숫자만큼[39] 전략 핵무기를 게임 시작부터 가지고 있으며, 타 국가들도 투자를 통해 핵개발이 가능하다. 심지어 북한도 한발 가지고 있는데 국가덩치가 작은만큼 정부를 통제하기 쉬워 한발짜리 핵쿠폰(...) 취급당한다.[40] 세력간 핵전쟁으로 외계인이 오기도 전에 자멸할 수도 있고, 지구에 상륙한 외계부대를 해당 지역과 같이 핵으로 증발시킬 수 있다. 문제는 핵을 너무 남용하면 랜덤으로 핵겨울이 닥쳐와 전세계 GDP가 급감할 수 있으니 자제하자. 추가로 이 게임은 우주전쟁을 현실적으로 구현하였는데, 오리온 프로젝트의 핵추진 우주선이나, 우주 핵어뢰 등 여러 우주기술에 핵무기를 사용하여 외계인과 맞서 싸울 수 있다.
  • Children of a Dead Earth는 과학적 고증을 중요시 하는 우주전투 게임이다. 핵물질이나 반사재 등 재료를 기반으로 직접 핵폭탄을 설계하여 미사일이나 코일건 등으로 발사할 수 있다. 재료특성, 열팽창, 운동에너지 등 모든 요소가 과학적 고증을 바탕으로 계산됨으로 어렵지만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4. 기타

  • 그래플러 바키에서는 한마 유지로가 이 세상에 태어난 순간 왠지 갖춰놔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각국 지도자들이 핵무기 개발을 결심했다고 한다.
  • 노바 1492의 어깨형 무기 스틱스는 설정상 발사하는 탄이 핵포탄이다.
  • 악튜러스: 과거 인간들이 사도에 대항해 deicider를 개발, 사도를 개발살낸다. 하지만 위력이 너무도 강력한 나머지 인간들이 엄청나게 죽어나가 그들 스스로 자신들이 멸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사용하지 않게 봉인해버린다. 제대로 맞히기만 하면 사도를 확정적으로 파괴할 수 있지만. 본편에서 괴노인과의 전투 후 진행해보면 알겠지만 돌아다니는 사도가 한둘이 아니다 신경 안 쓰고 쏴대면 사도는 다 잡을 수 있겠지만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망하는 건 똑같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마법 스팀펑크 판타지 세계인 만큼 핵무기의 위력과 유사한, 한 개의 폭탄으로 도시 하나를 완전히 초토화시키는 무시무시한 마력 폭탄이 등장했다. 위력, 국제적 비난 및 사용 시 잔류물이 남는 것 등 완전한 전략 핵무기의 역할. 진짜 핵무기도 있는데 이 쪽은 핵가방에 가깝다. 핵을 소형화시키는 게 더 어렵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 점이 더 대단할지도? 언덕마루 구릉지에서 호드 플레이어가 언덕마루 북부의 얼라이언스 기지들을 날려버리는 데 사용한다.
  •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에서도 여기에서 유래된 검은 핵이 등장한다.
  • 창작웹툰작가 '생각하는고기'가 핵전쟁 이후 전세계에 10명도 안 되는 인류만 살아남은 상황을 단편 웹툰으로 그린 일이 있다. 결말은 결국 인류 절멸인데, 그에 이르는 과정에서 인간의 본성에 대한 성찰을 보여준다. 2008년 디시인사이드 히트갤러리에 등재되고, 북핵 이슈로 한국인들도 '핵위협'을 현실적으로 느끼게 되며 주목받았다.
  • 헌터×헌터 미니어처 로즈가 등장한다.

[1] 사실 저렇게 먼 거리에서 금속재질로 만든 탑을 한번에 증발시키는 정도로 파괴하려면 전술핵이 아니라 전략핵, 그것도 수십메가톤단위로 뛰어야 가능하다. [2] 동맹 제의도 거절하고 뭘 해도 무시하던 주변 국가들이 핵무기 완성과 동시에 외교 및 군사 동맹을 구걸한다. [3] 반응탄, N2 폭탄, 프레이야 등. 단,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선 그대로 나오는데 이건 토미노 요시유키의 반전주의적 성향 때문으로 보인다. [4] 대신, 자국의 무기로 쓰지 않을 뿐이지 적이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은데, 이 경우 현실의 위상 이상으로 위력적이고 대응할 방도가 없는 재앙에 가깝게 그려진다. 현실의 유일한 피폭국이다 보니 핵에 대한 위상을 좀 더 뻥튀기하는 경향이 있는 듯. [5] 당장 알보병 역할인 해병의 CMC 전투복부터 상온 핵융합 장치를 사용하며 기함인 히페리온도 핵반응로를 엔진으로 사용하는 만큼 핵연료 자체가 어렵잖게 구할 수 있는 물건으로 보인다. [스포] 그러나 대한민국은 초헌 기관인 치안대를 만들어 서울을 봉쇄하고 7~80년대처럼 다시 독재를 펼치는 걸 보면 서울만 핵이 터졌지 핵전쟁은 일어나지 않은 듯. [7] 핵전쟁이 벌어진 이유는 이란과 이스라엘이 서로에게 핵을 날려버린게 전 세계에 번진거로 추정되지만... [8] 도쿄는 아예 물에 잠겨 살아남은 러시아 핵잠수함이 그 위를 배회하며 샌프란시스코는 금문교가 박살나 있다는 것이 일러스트로 밝혀졌다. [9] 다만 외전격 소설인 '브리타니아'는 런던 지하철이 배경이다. [10] 게다가.. 그걸 입수할 당시 보관되어 있던 핵이 터지는 바람에 기체가 행동불능이 되어 갇혔던 갸방 구니가 전사하기도 했다. [11] SEED도 초반에는 유니우스 7이 핵에 박살났다는 점을 들어 나름 핵에 이펙트가 있긴 했다. 후반에 핵을 너무 남발하는 바람에 다 날라가버리지만.... [12] 이런 류의 소재와 함께 단골로 등장하는, 한국인 입장에선 다소 불편하게 여길 수 있는 내용도 조금씩 들어가 몇몇 고지라 영화가 우익 영화라며 다소 부당하게 욕을 먹는 이유가 되기도. [13] 반면 똑같이 외계인이나 괴수의 침공을 다룬 미국의 영화들에선 핵무기가 긍정적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으며, 통상 병기가 통하지 않는 적도 쓰러뜨릴 수 있는 인류의 최종결전병기로 나오곤 한다. 핵을 사용하는 묘사를 넣는데도 거리낌이 없는 편. 이는 양국의 역사에서 비롯된 문화적인 관점의 차이로, 일본의 입장에서 핵무기란 재앙이었지만 미국의 입장에선 국방력이었기 때문. 물론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러한 경향은 분명 존재한다. [14] 2021년판 영화 시리즈에서는 모래폭풍을 막는 산. [15] 다만 누군가를 향해 쏘는 것은 아쉽게도 불가능하고, 대신 핵 억지력을 이용해 FOB 침입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핵을 만들 시 데몬수치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16] 역 플랫폼에 있던 것은 미끼였다. 이 핵폭발로 8만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17] 소설에선 덴버, 영화판에선 볼티모어 [18] 다만 마지막에 열차가 공항까지 가는 걸 막지 못했으면 정말로 그렇게 되었을 것이다. [19] 이 폭발로 주변 건물의 유리창이 전부 박살나고 컨테이너선 한 척이 뒤집혔지만, 방사능으로 인해 홍콩이 수세기 동안 죽음의 땅으로 전락하는 것보다 훨씬 낫긴 하다. [20] 이미 북한 공작원들이 김현준과 김선화를 죽이기 위해 공작원 몇 명을 보냈으나 전부 당한다. [21] 윤시혁한테 기폭장치를 보여주며, "다 함께 죽고 싶은가?"라고 협박했고 후에 정유건과 함께 약간 먼 거리에서 대면했을 때 미스터 블랙은 그 기폭 장치가 핵폭탄의 스위치라고 생각했으나 사실 몸에 숨겨둔 폭탄의 스위치였다. 백산은 앞서 윤시혁에게 다 함께 죽고 싶냐고 말한 적이 있으나, 그것이 핵폭탄의 기폭 장치라고 말한 적은 없었다. [22] 정유건은 이미 총알 파편이 뇌에 박혀있었고 시한부 인생이었다. 즉, 이미 죽을 운명이었던 셈. [23] 이 때 대사가 상당히 가관인데, 러시아가 핵미사일을 발사하려는줄 알고 격납고 문이 열렸다며 무전에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고스트에게 프라이스가 쿨하게 "Good." 한마디로 답하고 핵미사일을 발사한다. 이에 고스트는 물론이고 지구 반대편의 미국 국방부 장관마저 워싱턴에 핵이 떨어지는줄 알고 식겁한다. [24] 이때 주변 주민들이 휩쓸리는 묘사도 있다. [25] 컨테이너를 여는 방법이 냉방기의 환풍구를 고장내서 내부의 온도를 높여 섭씨 50도 이상이 되면 강제로 문이 열리는 시스템을 이용하는 방식이었다. [26] 완전 코앞에서 터진 것처럼 묘사해놓고 별 피해가 없다(...) [27] 물론 농장, 광산 등의 시설은 건설자가 수리한다. [28] 아예 도전과제로 핵폭발 한 번에 불가사의 7개를 약탈하는 도전과제까지 존재한다. [29] 단,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에서 등장한 거대전투로봇은 낙진의 피해를 전혀 입지 않고, 핵무기를 맞으면 50의 체력이 깎이고 살아남는다. [30] 스타크래프트1에 나오는 사막맵이 바로 코랄. [31] 게임 내 시스템 아나운서. [32] 예외적으로 알라라크는 폭군답게 흥미로워 하지만 정작 적 테란이 발사하면 가소로워 한다. [33] 방사능이 나오는 걸 봐선 열화(depleted)되진 않은듯. [34] 파괴 시 원자로도 같이 터진다. 재수없으면 연쇄폭발로 말아먹을 수 있다. [35] 한국어 번역명으로, 원문은 'Experimental Uranium Freefall Bomb'. [36] 플레이어도 포함된다. 너무 낮은 고도에서 던져놓고 빠르게 이탈하지 못하면 그대로 휘말려서 같이 터진다. [37] 개발진부터 플레이어들까지 대부분이 에이스 컴뱃 시리즈 팬이다보니, 에이스 컴뱃의 핵무기 관련 밈들이 넘어왔다. [38] 불라바와 JL-1을 제외한 모든 ICBM이 핵무기가 아니다. [39] 예를들어 러시아는 30발, 미국은 28발, 중국은 3발 등 [40] 핵보복 당해도 거의 손해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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