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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존 인물
1.1. 前 농구 선수
1.2. 야구 선수
, 前 KIA 타이거즈 소속에 대한 내용은
김현준(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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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3. 연출가
1.4. 前 축구 코치
1.5. 배우
, 1983년생에 대한 내용은
김현준(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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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6. 공무원
, 보건복지부 관료에 대한 내용은
김현준(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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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7. 가수
1980년대에 활동하던 가수다. 그는 1979년에 '순자야 문열어라'라는 영화의 주제곡을 부르면서 데뷔했다. 그런데 이 영화의 개봉 시기가 하필 1979년 12월에 벌어졌던 그 사건의 바로 며칠 뒤였다. 전두환의 기세가 하늘을 뚫고 우주로 향하던 시기인지라 이런 호스티스물 영화에 전두환과 함께 사는 사람의 이름이 들어갔으니 가만 둘 리가 없었다. 결국 영화는 바로 간판을 내렸고 노래는 금지곡이 됐다. 김현준은 아! 대한민국을 리메이크했다. 민해경과 듀엣을 한 '내 인생은 나의 것'이 히트를 쳤음에도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금지곡이 되었으며 듀엣곡임에도 민해경의 곡으로 알려져 있다. 그 뒤 '요정 사건'이라는 불미스런 일로 방송 출연 금지를 당한 민해경이 일본으로 떠나면서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했다.이렇게 연속된 불운으로 날개가 꺾인 김현준은 잊혀진 가수가 되어 일명 다운타운으로 일컬어지는 밤무대의 그룹 활동 등으로 어렵사리 가수 인생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2007년에 음반을 하나 냈지만 무명에 가까운 옛날 가수였던 터라 묻혔으며, 이후에는 새로운 음반을 발표하지 않고 민해경과 함께 서는 무대에 간간이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