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MOON 세계관의 용어 『 』에 대한 내용은 근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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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프 | 소라 | 시로 | 지브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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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작 5권의 『 』 |
2. 상세
재혼한 부모에게조차 버려진 채 친구도 없고 아군도 없어지자 서로를 보완하기 위해 당시 10살이었던 소라가 3살의 시로에게 제안을 하고 시로가 그걸 수긍해서 받아들여 공백을 만들었으며 뗄래야 뗄 수 없는 남매로, 노 게임 노 라이프의 주인공 남매를 총칭하는 이름이다. 각 문서에도 서술돼 있지만, 우애 수준이 아니라 서로의 존재가 없으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남매다. 그만큼 사이도 무진장 좋고, 서로에 대해 엄청 잘 파악하고 있으며 완전 아낀다.게임 능력으로 따지면 둘이 합쳐서 세계최강. 소라는 전략적 판단이 필요한 부분을 맡는 문과적 천재, 시로는 계산이나 각도 등의 판단이 필요한 부분을 맡는 이과적 천재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대내외적 상황 처리 같은 것은 소라가 많이 맡아서 하고, 게임 자체, 특히 상황 계산과 변수를 따져야 하는 게임으로 가면 시로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편. 자세한 것은 각 문서 참조. 작중 설명에 따르면 전 세계의 각종 게임 랭크를 재패해 도시전설로 불린다고 한다.[1]
본작에서의 정확한 표기법은 『 』(空白)으로, 안에 전각 공백이 2자 들어가 있어야 한다. 스페이스 바 2번이 아님에 주의. 사실 작중에서 '스페이스 바 두 번' 이라는 표현이 나와있긴 하지만 이는 일본 기준이다. 일본은 스페이스 바 역시 전각이기 때문. Alt와 = 버튼을 누르면 전각으로 바꿀 수 있다.
화집에서 나온, 『 』이 테토를 만나지 않고 지구에서 프로게이머가 된다는 IF 스토리에서는 소라와 시로가 등록된 초중고 통합학교의 고등부 학생회장인 스테파니 도우라(원작의 스테파니 도라를 닮은 소녀)가 프로게이머인 쿠라미 츠에루(원작의 크라미 첼을 닮은 소녀)와 가정방문을 한 것을 계기로 프로게이머의 길을 걷게 되었다. IF 스토리 후반부에는 원작의 테토와 직접 만나게 되며 그가 최강의 적임을 직감한다.
3. 관련 문서
[1]
공백의 정체는 공백란 붐이 일어나서 우연히 그렇게 됐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터무니없는 실력의 해커로 자신의 패배 기록을 지우고 있는 거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고레벨 게이머를 초대하여 모으는 게이머 집단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