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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영어 : Finnish Canadians
- 프랑스어 : Les Finno-Canadiens
- 핀란드어 : Kanadansuomalaiset
- 스웨덴어 : Kanadafinländare / Kanadafinnar
핀란드계 캐나다인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핀란드인 이민자들의 후손들이다. 2016년 인구 조사 추정치에 의하면, 약 143,645 명이 해당된다.
2. 역사
19세기 핀란드는 러시아 제국의 일부로 핀란드 대공국이라 하여, 러시아 차르가 핀란드 대공을 겸하는 형태였다. 러시아 제국에서는 핀란드에 상당기간 광범위한 자치권을 보장하고 징병도 하지 않고 비교적 적은 세금만을 부과하였으나, 19세기 후반 갑자기 방향을 바꾸어 핀란드인들을 대상으로 징병제를 실시하고 핀란드어 사용을 상당부분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 여기에 반발한 핀란드인 상당수가 이웃나라 스웨덴과 노르웨이를 러시아 제국 감시를 피해 몰래 통과하여, 최종적으로 미국이나 캐나다로 이민하는데 이들이 오늘날 핀란드계 미국인 및 핀란드계 캐나다인들의 기원이 된다. 특히 캐나다는 핀란드와 기후 조건이 유사하였고, 이러한 연유로 상당수의 핀란드인들이 온타리오 주에 정착하게 된다.핀란드인들은 아직 러시아 제국의 핀란드 민족 탄압이 본격화되기 이전 1880년대 초부터 캐나다로 이민오기 시작하였으며, 러시아 제국의 핀란드 민족 탄압이 본격화되는 1899년을 기점으로 대량 이민을 시작한다. 핀란드가 러시아로부터 독립한 이후에도 1918년 핀란드 내전 그리고 20세기 경제 대공황 등등을 이유로 적지 않은 핀란드인들이 캐나다로 이주하였다 한다.
소련 건국 그리고 겨울전쟁 이전에는 캐나다 내 핀란드인 이민자들 중에 사회주의 이념에 경도된 사람들[1]이 많았고, 한동안 핀란드계 이민자들이 캐나다 내 사회주의 관련 단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적도 있었다. 이들 중 상당수 (약 2~3,000여 명 가량)은 소련의 카렐리야 공화국으로 재이민한 것으로 추정된다.
3. 유명 인물
4. 관련 문서
[1]
오늘날 기준으로는 이해하기 힘들 수 있는데, 러시아 제국 시절에는 레닌의 민족자결주의의 영향으로 사회주의 사상을 러시아 제국주의에 대항하는 민족 운동의 일환으로 해석하는 지식인들이 많았다. 볼셰비키 혁명 당시 라트비아 소총 연대가 최정예 부대로 맹활약했던 것을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