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7 13:00:13

짐바브웨/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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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련과의 페르시아 침공 협공으로 점령되어, 영소군 각각이 각 점령지에 주둔하였고 또한 각각의 점령지를 통치하는 분할 통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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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1세기 이전
2.1. 짐바브웨 왕국의 성립
3. 무타파 왕국4. 식민화5. 근현대
5.1. 남로디지아 공화국의 성립5.2. 짐바브웨 해방 전쟁5.3. 짐바브웨 공화국5.4. 현대

1. 개요

짐바브웨의 역사를 서술하는 문서.

2. 11세기 이전

11세기 무슬림 상인들에 의해 처음으로 해상 무역을 통해 이슬람 세계에 알려졌다. 이 지역은 발굴품으로 미루어보아 청동기시대 없이 석기시대에서 철기시대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문명이라서 그렇다기보다는 주변에 청동을 만들 광물이 없었으니 청동을 만들 수 없었다.

2.1. 짐바브웨 왕국의 성립

이 무렵, 쇼나족에 의하여 짐바브웨 왕국이 성립되었다. 11세기 무렵, 국력이 상당히 강해진 모양인지 당시 아랍 상인들에게 자금을 지원받아 ' 그레이트 짐바브웨(Great Zimbabwe)'를 비롯하여 여러 개의 거대한 석조 도시를 만들었다. 물론 이 가운데 도시 규모로는 당시 수도였던 그레이트 짐바브웨가 단연 으뜸이었다. 하지만 짐바브웨 왕국이 멸망하면서 이 석조 도시들은 버려졌다. '짐바브웨 문명'이라고 하면 이 시기를 가리키며, 이전 기록은 많지 않은지라 대부분 발굴에 의존하고 있다.

참고로 짐바브웨란 말은 이 나라의 주요 부족인 쇼나족 쇼나어로 'dzimba'(큰 집, 여러 개의 집), 'mabwe'(돌)이란 뜻이다. 즉, '돌로 된 큰 집'. 조상들의 위대한 유산이기 때문에 건국 후 국명으로 선정한 것이다.

3. 무타파 왕국

이후 15세기경 무타파[1] 왕국이 세워졌다. 농경과 목축을 주 산업으로 모잠비크 지역까지 지배했고 막대한 황금이 산출되었다고 한다. 대항해시대와 함께 포르투갈이 이 지역에 진출하였고, 여러 차례 정복하고자 시도하였지만 실패하였다. 하지만 결국 포르투갈 세력과 주변 아프리카 왕국들에 의하여 17세기 무렵 무타파 왕국은 분열되었고, 이후 로즈위 왕국이 세워졌다. 흔히들 짐바브웨 왕국부터 이 시기까지 모두 쇼나족에 의한 국가였기에 쇼나 왕조라고 부르곤 한다. 그러던 가운데 19세기 초 마테벨레족들이 로즈위 왕국을 공격하여 남쪽 지역을 장악하고 마테벨레란드 왕국을 세웠다.

4. 식민화

19세기 중반, 탐험가 데이비드 리빙스턴 탐험대가 해당 지역에 대한 조사를 했고, 이후 세실 로즈가 진출하여 이 지역의 채굴권을 획득하고 대영제국 남아프리카 회사(BSAC)를 세웠다. 그리곤 남쪽의 오렌지 자유국 등을 세운 보어인들을 견제할 목적으로 이 지역의 왕국들을 영국의 보호령으로 만들면서 식민지화했다. 1898년 세실 로즈 잠비아와 짐바브웨 지역을 자신의 이름을 따서 로디지아라고 명명하였고 이것이 식민지 명칭으로 채택되었다. 이후 말라위(나이살랜드)가 영국령이 되면서 말라위, 잠비아와 함께 '영국령 중앙 아프리카 (혹은 로디지아-나이살랜드)라고 불렀다. 1923년에는 자치식민지가 되었다. 비록 자치권이 법적으로는 보장되었으나 백인들이 정치·경제 부분을 완전히 장악한 탓에 토착민들은 가혹한 생활을 계속 이어갔다.

5. 근현대

5.1. 남로디지아 공화국의 성립

1960년대에 들어오면서 아프리카의 식민지 국가들이 대거 독립하기 시작하였고, 이 가운데 짐바브웨도 독립할 뻔 했다.[2] 하지만 당시 영국 노동당 정부의 방침은 소수 백인에 의한 독립이 아닌 흑인 대다수가 원하는 독립을 허용하자였고, 이에 로디지아의 기득권층이었던 백인들과 그들을 이끌던 총리 이안 스미스가 반발하면서 1965년 11월 11일 일방적으로 독립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남로디지아 공화국이 성립되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로디지아 문서와 이안 스미스 참고.

5.2. 짐바브웨 해방 전쟁

국제사회는 남로디지아 정부를 비난하며 경제 봉쇄를 가했다. 동시에 극단적 백인 우월주의 정권에 불복하여 로디지아-부시 전쟁으로 알려진 짐바브웨 해방 전쟁이 터졌다.[3] 22만에 불과한 백인 인구로 인한 병력 부족과 경제봉쇄로 대규모 정규군을 무장시킬 수 없어 용병을 긁어모은 로디지아군과 흑인 민족주의 무장단체 간의 대결이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이 흑인 민족주의 무장단체에서도 분화가 벌어져 이들끼리도 서로 총질을 해댔고, 전쟁은 3자대결의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흑인 무장단체는 로버트 무가베가 이끌며 마오주의를 이념으로 채택하고 중국이 지원한 '짐바브웨 아프리카 민족해방군(ZANLA)'와 소련의 지원을 받으며 마르크스-레닌 주의 이념을 채택한 '짐바브웨 인민혁명군(ZIPRA)'로 크게 분화되었다.

초기에는 훈련도가 높은 로디지아군이 크게 우세하였으나, 지속되는 경제봉쇄와 국제 사회의 압력 등으로 인해 전황이 불리해져 나중가면 60세 노인도 징집하는 막장상황까지 이르렀다. 당시 아프리카 민족주의 단체들은 중국과 소련 등 열강의 지원을 받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본거지를 잠비아, 모잠비크 등 국외에 두고 있는데다 인구의 95%에 달하는 흑인들의 지지를 받았기 때문에 아무리 로디지아군이 날고 기어도 이들을 모두 일소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5.3. 짐바브웨 공화국

결국 1978년 3월 남로디지아 소수 백인 정부와 평화협상이 타결되었고 1979년 총선거를 통해 흑백연립정권(짐바브웨-로디지아)이 구성되었으나 로버트 무가베는 이 정부를 백인들의 괴뢰정부라고 규정하고 무장투쟁을 계속하였다. 1980년 다시 열린 총선거에 로버트 무가베가 이끄는 정치조직인 '짐바브웨 아프리카 민족연합(ZANU)'이 대승하여 남로디지아는 문을 닫고 오늘날의 짐바브웨 공화국이 선포되었다.

5.4. 현대

이런 치열한 내전끝에 짐바브웨 공화국이 출범한 만큼 기존 백인 세력이 순식간에 일소되었으리라 오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공화국 출범 자체는 양자간의 합의에 따른 합법적인 절차로서 꽤 평화적으로 정권이 이양되었다. 또한 짐바브웨 공화국 이후에도 여전히 백인정당이 원내에 존재했다. 백인 세력은 1980~90년대에 걸쳐 서서히 영향력을 상실했고, 국외로 이주해나갔지만, 현재도 여전히 몇만 명의 백인이 짐바브웨에 거주 중이다.[4]

이 기나긴 독립투쟁 끝에 다 잘 될 줄 알았으나 무가베가 독재자로 흑화해 마르크스-레닌주의 단체인 '짐바브웨 아프리카 인민연합(ZAPU[5])'을 탄압하면서 막장이 되기 시작했다. 그래도 경제는 괜찮았기에 1990년대까지만 해도 무가베에 대한 지지율은 괜찮았으나, 2000년대 들면서 경제도 막장이 되며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지금의 악명높은 초인플레이션은 2000년대 들어서 시작되었다). 2009년에는 실패국가지수에서 120점 만점에 114.0점이라는 극악한 점수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6] 114.7점인 소말리아 다음인 2위였던 것이다. 그러나 그 초인플레이션이 끝난 게 반영되었는지 경제 제재도 일부 풀리는 등 상황이 조금 나아졌다. 그래서 실패국가지수도 2009년 이후 4년 연속으로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2013년에는 105.2점으로 10위에 그쳤(?)다. 하지만 실패국가지수 세계 10위가 보여주듯 아직도 상황은 아주 나쁘며, 인권 문제도 여전히 매우 심각하다. 2019년 이후로는 점수가 100점 미만을 기록했다.(2021년 기준 99.1점) 그러나 순위는 아직 10위를 기록했다. 즉, 아직도 갈 길이 멀다.


[1] 쇼나어로 '정복지'라는 의미 [2] 로디지아의 구성지역이었던 북로디지아와 나이살랜드는 1964년 각각 잠비아 말라위로 독립했다. [3] 사실 무장봉기는 로디지아가 독립을 선포하기 전인 1964년부터 시작되었으나, 본격적으로 불이 붙은 것은 독립 선포 이후이다. [4] 이들은 보통 스스로를 White African이라고 소개하기도 한다. [5] 위에서 언급한 ZIPRA의 정치조직 [6] 2013년 기준 소말리아는 113.9점을 기록하고 있으니, 2013년에 짐바브웨가 이 점수를 기록했다면 근소한 차이로 1위가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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