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취 계열 인물들 |
| 공동: 카이로스 페이트위버 · 사르소라엘 · 체인질링 · 블루 스크라이브 |
| 40k: 마그누스 더 레드 · 아젝 아흐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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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S: 볼테미스 · 에필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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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99CCFF><colbgcolor=#235b76> 에콜드 헬브라스 Aekold Helbra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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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호 | 젠취의 챔피언(Champion of Tzeentch) |
| 종족 | 인간 |
| 진영 | 젠취 |
| 성우 | 리처드 서머스칼버트(토탈 워: 워해머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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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구판)의 워리어 오브 카오스 소속 등장인물. 특이하게도 젠취의 축복을 받아 자신 주변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기이한 능력을 갖게 되었다.2. 설정
에콜드 헬브라스는 원래 알트도르프에서 거주하던 제국의 귀족 출신이었다.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낀 그는 지그마교에서 더 큰 목적을 찾고자 옥색 그리핀 기사단 (Knights of the Jade Griffon)에 가입한다. 그러나 그는 기사단의 가르침과 규칙에서도 삶을 의미있게 할만한 것을 찾지 못했다. 그는 지그마에게 세상을 더 의미 있게 바꿀 수 있을 만한 그 무언가를 성취할 수 있는 길을 찾게해달라 기도했지만 응답은 오지 않았다.그러던 중의 그의 술친구가 비밀집단인 황금 독수리 형제단 (Brethren of the Golden Eagle)에 그를 입문시킨다. 이 집단은 사실 카오스 신을 섬기는 컬트였으며 에콜드는 빠른 속도로 조직 내에서 승급을 해갔다. 그러나 이는 조직이 위치 헌터들에게 발각당하면서 다 무위로 돌아가고 만다. 에콜드는 겨우 몸을 피했으나 잡힌 사람 중 하나가 그의 이름을 불어버렸고, 그의 동료 기사들이 그를 체포하고자 들이닥쳤다. 동료들과 가족들 모두 자신의 변명을 받아주지 않는 것을 깨달은 에콜드는 제국을 떠나 추격을 피해 북쪽 트롤 지방으로 도망쳤다.
황무지에서 에콜드는 로드 오브 체인지에게 바쳐진 불가사의한 카오스 모노리스를 발견한다. 모노리스를 지키던 미노타우루스를 죽인 후 그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한다. 분명 수 세기 전 유물임에도 돌 위에 그리폰 문양이 새겨진 방패를 든 기사, 즉 자신의 모습이 새겨져 있던 것이었다.
그 의미가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에콜드는 더 북쪽으로 향했다. 그러면서 그와 그의 말 발리두스는 점점 카오스의 힘에 변형되어 갔다. 카오스 황무지 끝자락에서 에콜드는 거대한 카오스 제단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는 그곳에서 신심이 가득한 젊은 시절의 자신의 형상과 마주하게 된다.
이 싸움이 무의미한 것임을 깨달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콜드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계속해 끝내 젊은 시절 자신을 쓰러트린다. 하지만 그러면서 스스로도 큰 부상을 입어 죽기 직전까지 간다. 그의 눈 앞에는 이제 정체 불명의 포탈이 놓여있었다. 그는 이때 마지막으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예전의 자신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열망을 느낀다.
하지만 이미 돌아가기에는 너무 늦은 뒤였다. 에콜드는 포탈 속으로 몸을 던지고, 젠취의 챔피언으로서 재탄생하게 된다. 그는 생명의 바람(The Breath of Life)이라 불리는 축복을 받아 그의 주위에는 생명의 기운이 가득하게 되었다. 그가 들판을 걸으면 꽃이 피어나고, 사막을 걸으면 초목이 무성하게 자라난다. 나무 문과 말뚝도 생명을 얻고 뿌리를 내리고, 죽어가는 생명체도 그의 손길이 닿으면 금세 기운을 차리게 된다.
젠취에게서 윈드블레이드(Windblade)라는 마법의 대검을 하사받은 그는 이제 그의 새 주인에게서 배운 진실을 고향에 돌아가 보여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다.
3. 엔드 타임
엔드 타임 시기를 다룬 고트렉과 펠릭스 소설 킨슬레이어에서 카오스 침공군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키슬레프를 침공해 쑥대밭을 만든다. 프라그와 키슬레프를 함락시켰으며, 카타린이 이끄는 군대를 박살내고 그녀의 오감돌들을 파괴했다. 하지만 쓰로그의 기습을 받아 패배해 그의 포로가 되었다. 이후 탈출에 성공해 카오스 드래곤이 포함된 대군을 이끌고 제국을 공격한다. 발타자르 겔트가 세운 황금의 장벽을 파괴하고 오스터마르크 군을 학살하였다. 이때 펠릭스 예거와 울리카 매그도바 스트라코프[1]와 싸웠으며, 심지어 울리카의 후견인인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을 죽였다.[2]한편 스노리 노즈비터와 드워프 슬레이어 몇명이 지하통로를 타고 프라그로 가던 중 엄청난 수의 비스트맨과 만났고 이들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폭탄을 터뜨렸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들이 폭탄을 터뜨린 바로 위에 에콜드가 서있었고 그는 폭발에 휩쓸려 죽고 만다.[3]
4.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5판 당시 나왔던 에콜드 헬브라스의 미니어처 모델이다.
- 카오스 아머
- 윈드블레이드(Windblade): 에콜드 헬브라스의 마법 아이템.[설명]
- 생명의 숨결 - 생명의 숨결은 젠취의 가장 신비롭고 기이한 선물 중 하나로, 헬브라스는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치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모지에 마법으로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합니다.
5. 기타
5.1.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
토탈 워: 워해머 2의 모드인 Mixu's Legendary Lords에서 카오스의 전사의 전설군주로 구현되어 있다. 아쉽게도 3편 모드에서는 짤렸다.토탈 워: 워해머 3에선 2023년 5월 로드맵 공개당시 떡밥과 7월 성우 정보가 유출되면서 향후 등장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였다. 출처
전설 영웅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데, CA가 변화의 그림자(Shadows of Change) DLC 추가와 함께 로드 오브 체인지에 의해 뒤틀린 최전방 전사를 무료 영웅으로 추가한다고 밝혔기 때문. 이 때문에 설정상 로드 오브 체인지와 연관있는 변화자 멜레크와 함께 유력 후보로 꼽혔고, 2023년 8월 8일 변화의 그림자 DLC 트레일러와 정보가 공개되면서 확정되었다.
원작 미니어처를 거의 그대로 유지한 모습으로 나왔다. 젠취 팩션과 카오스의 전사 팩션이 고용할 수 있는 전설 영웅으로, 카오스의 전사 팩션 중 아카온, 콜렉, 지그발트, 벨라코르, 빌리치 팩션만 고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