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olan of the Hooked Blade
휘어진 칼날의 스케올란
1. 개요
Warhammer(구판) 우드 엘프 계열 등장인물이자 아틸위스(Atylwyth)의 군주로 4판 시절에 처음 등장했으며 8판 아미북에서도 언급된다.2. 설정
스케올란은 가장 나이 많고 교활한 우드 엘프 전사들 중 하나이다. 그는 탈 것 없이 보병으로 활동하며, 떡갈나무 빈터 (Oak Glades)의 동족들을 선두에서 이끈다.그는 롱보우를 뛰어나게 다루는 궁수일 뿐만 아니라 깊은 숲 속에서 기습을 계획하는 것에 능숙한 완벽한 격투가이기도 하다.
일반 방패 대신 뾰족한 가시가 달려서 방어 뿐만 아니라 가까이 온 적을 후려치는데 사용할 수도 있는 황동 버클러를 장비했다. 거기에 엘프 처녀들의 머리칼로 시위를 만들었고 치명적인 마법을 걸어 둔 강력한 활 로렌의 활(Bow of Loren)을 사용한다.
그의 영지인 아틸위스는 사시사철이 겨울인 황량한 지역으로, 말썽을 일으키는 숲 정령들을 가두는 감옥으로 사용되는 곳이기도 하다. 스케올란은 여기에서 혹시나 깨어나서 도망치는 숲의 정령이 없도록 부하들을 이끌고 철저히 감시를 하고 있다.
숲의 기운이 약한 곳이라 다른 숲 정령들의 도움 없이 순수 엘프 인력으로 방비를 해야하는 지역이기도 해서, 스케올란이 이끄는 이터널 가드들은 다른 우드 엘프 왕국들의 경우보다 더 수도 많고, 우월한 기량을 자랑한다.
3. 엔드 타임
엔드 타임 초반 6 대계절, 514년 (제국력 2521년)에 브레토니아를 위기로 몰아 넣은 말로보드의 언데드 군세를 막고자 오리온이 소집한 우드 엘프 영웅들 중 한 명이었다.이후 엘프 내전에서 살아남았으며 로어의 화신들이 미덴하임으로 향하는 동안, 악마들로부터 아델 로렌을 방비하고자 나선 알리스 아나르의 엘프 군세에 합류했다.
그는 코른의 블러드 헌트에 대항해서 동족들과 누구보다 용맹하게 싸웠다. 그는 알리스 아나르가 후퇴할 수 있도록 부하들을 이끌고 블러드레터들의 앞에 기꺼이 몸을 던졌다.
그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광경은 세월의 떡갈나무를 알리스 아나르, 아델윈, 엘스린과 함께 방어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후 세상이 멸망하고 세월의 떡갈나무도 소멸되면서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4. 미디어
- 토탈워 워해머 3의 Heroes of Legend 모드에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