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의 카발리어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시아나 노스카 문서 참고하십시오.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의 종족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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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orsca미니어처 게임 Warhammer에서 설정상 등장하는 지역 및 진영. 올드 월드 북부에 위치한 카오스 문명으로 모티브는 바이킹. 인접한 지역은 키슬레프와 카오스 황무지이다.
비록 룰북은 없지만 워해머 판타지의 주요 사건에서도 대부분 참전하는 등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
2. 지리
노스카 지역은 제국, 키슬레프 사이에 있는 발톱해를 두고 마주하고 있고, 트롤 컨트리 지역과 인접하고 있다. 또한 크라켄 해를 두고 카오스 황무지와도 인접하고 있으며 카오스 해 건너편에 알비온(Warhammer) 섬과도 인접해있다.3. 문화
카오스 신을 동물에 빗대어 믿는다.[1] 노스카가 바라보는 카오스 4대신.카오스를 믿는다고 해서 부족 전체가 제국의 플레질런트 같은 광신도 집단은 아니다. 평범하게 부족 생활을 하며 사는 노스카인도 있는가 하면, 용병일을 뛰다 남부인과 결혼한 노스카 전사도 있다. 몇몇 힘을 원하는 노스카 전사가 카오스 워리어가 되는 것을 꿈꾸지만, 그저 카오스 신의 충실한 전사인 카오스 워리어와 다르게 노스카 부족들은 최소한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 특히 노스카 부족이라고 해서 카오스 신만 믿는 것이 아닌, 바다의 신 마난이나 울릭을 섬기는 노스카인들도 있다는 설정이 있다.
바이킹의 문화를 기반으로 한 풍습들이 많다. 피의 독수리가 모티브인 피의 까마귀형이 존재하며 한쪽이 잘못을 한 경우 증언을 모아 부족장이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알맞은 보상을 하도록 하는 풍습이나[2], 카오스 신의 힘이 있다고 여기며 자식의 태반을 섭취하는 풍습, 전투에서 용맹히 싸우다 죽은 전사들을 애도하지 않고 기리는 등 각종 풍습이 있다.
카오스 스폰의 경우 신에게 선택을 받았다고 여겨져서[3] 경외시 되어 모셔진다. 노스카 부족민들은 카오스 스폰을 '신들의 권능으로 초인적인 육체를 얻었지만, 그 대가로 신체가 망가져 보호받아야 하는 장애인'으로 여기기 때문에 따로 거처를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먹을 것을 가져다주는데, 신기한 건 원래 이성이 없어 피아를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공격하는 괴물인 카오스 스폰도 같은 부족민이나 가족들은 알아보고 얌전히 음식을 받아먹기만 한다고 한다. 워리어 오브 카오스나 비스트맨의 카오스 스폰들에게선 볼 수 없는 노스카의 카오스 스폰에게서만 볼 수 있는 신기한 특징.[4]
4. 역사
4.1. 지그마 헬든해머 이전
노스 드워프의 설정에 따르면, 제국력 이전 1908년에 노스카 지역에 인간들이 살게 되었지만 노스카의 형성은 이 뒤의 일이었다. 인간들이 카오스에 물들면서 웅골족, 롭스먼 같은 노스카 지역에 거주했던 인간들은 좀 더 남쪽 땅으로 도주하게 된다.제국 성립 이전에 노르시인들은 제국의 모태가 되는 부족들의 영토를 유린하면서 약탈했지만 지그마가 제국 지역의 부족들을 통합하면서 차츰 격파되고 북쪽 지역으로 달아나게 되었다.[5]
지그마에 의해 쫓겨난 노르시는 자신들의 선조 땅인 노스카 지역으로 회귀하지만 이미 노스카 지역은 이방인들이 자리잡고 있었고, 노르시인들은 이들을 전쟁을 통해 복속시키고 혈통이 섞이면서 노스카가 형성되었다.
4.2. 제국 성립 이후
지그마 헬든해머에 의해 강력한 국가 제국이 성립되었지만 노스카인들은 지속적으로 노르틀란트, 웨스터란트(훗날 대황야와 마린부르크), 오스틀란트에 나타나 이들 지역을 약탈해갔다.5. 연표
연표상에는 없지만 울프릭의 제국 침공과 불멸자 세트라의 침공인 세트라의 복수도 있었다.- 제국력 이전 7년: 노르시 하이킹이자 코른 챔피언인 발라그 스컬테이커가 이끄는 군세가 체루센(-훗날 호흘란트)과 탈라우텐(훗날 탈라벡란트)을 침공한다. 발라그 스컬테이커는 지그마의 아버지 비요른과의 결투에서 사망하지만, 노르시 왕의 죽음에 화가난 허스칼들에게 비요른도 사망하고 만다.
- 제국력 9년: 노르시-제국 간 미덴하임 공방전 발발.
- 제국력 632년: 마린부르크가 처음으로 노스카인들에게 약탈당했다.
- 제국력 876년: 제국 상선을 털던 노스카인들이 러스트리아 뱀파이어 해안으로 표류하게 되었는데, 하필 약탈한 관에 루터 하콘이 있어서 노스카 약탈자들은 그대로 루터 하콘에게 좀비가 되어버렸다.
- 제국력 888년: 러스트리아에 도착한 노스카인 족장 로스테릭슨이 정착지 스케기를 건설한다.
- 제국력 891년: 러스트리아 노스카 정착지 스케기에서 노스카 발키리 여전사들이 밀림으로 도주해 이들이 아마존의 기원이 되었다.(화이트 드워프 출처)
- 제국력 977년: 브레토니아 지역을 공격했지만 성배기사기된 쥘 르 브레통에게 격파.
- 제국력 1109년 ~ 제국력 1111년: 노스카 하이킹 오름가르드가 이끄는 노스카인들이 마린부르크를 약탈한다. 오름가르드는 제국과의 싸움에서 전사했지만 아들인 스나가 반쪽짜리 코(Snagr Half-Nose)에게 2년 동안이나 점거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다만 이 때 흑사병이 터지면서 노스카인들도 고향으로 돌아갔다.
- 제국력 1850년: 노스카인들의 4번째 마린부르크 약탈.[6]
- 재국력 2301년: 카오스와의 대전쟁 당시 아사바르 쿨의 군세에 합류해 제국, 키슬레프와 싸웠다.
- 제국력 2302년 ~ 2390년: 쿠르간인 출신의 에버초즌 아사바르 쿨이 카오스와의 대전쟁에서 패하자 발미르 아이슬링(Valmir Aesling)이 노스카의 권력을 잡게 된다. 발미르 아이슬링은 노스 드워프와의 전쟁을 선포해 '산들의 전쟁(War of Mountains)'을 벌였다. 전쟁 끝에 노스 드워프의 도시 크라카 드락이 함락되지만, 크라가 드락의 군주인 실버 비어드의 명령으로 산사태를 일으켜 노스카인과 드워프들을 덮치면서 발미르 아이슬링도 함께 사망한다.
- 제국력 2398년: 코른의 고어퀸 발키아가 제국을 침공했다.
- 제국력 2502년: 스케일링 부족의 대 야를인 이질 스티르비욘이 브레토니아를 침공했다. 동년에 제국 황제 카를 프란츠가 즉위했는데, 노스카 부족이 제국을 침공했다.
- 제국력 2515년: 흑철 약탈자로 알려진 군주 모르트킨(Lord Mortkin)이 제국 오스틀란트와 노들란를 침공해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6. 도시
7. 알려진 부족
- 노르시 : 노스카의 기원이 된 부족. 본래는 제국 북부에 살면서 제국 제후국의 기원이 되는 부족들을 괴롭혔으나 지그마에 밀려 노스카 지역으로 도망쳤다. 이들과 노스카 땅에 이주한 주민들과 결합하면서 밑의 노스카 부족의 기원을 이루게된다.
-
타알로스 : 지그마 헬든해머의 노스카 원정으로 큰 피해를 입은 부족. 초대 에버초즌
모르카르가 이곳 출신이다.
- 노스카의 일곱 부족
- 그 외의 부족
- 우르스피오르딩스: 독스 오브 워에 언급된 노스카 부족.
- 스케기: 러스트리아에 정착한 노스카인들의 정착지. 스케기는 이곳을 건설한 로스테릭손이 자신의 딸 이름에서 가져왔다. 의외로 적당히 사리면서 폐허에서 보물만 긁어가는 식으로 조용히 살았기 때문에 리자드맨들에게 예의주시 당하지 않고 그럭저럭 명맥을 유지하며 살았다고 한다.[8] 햄탈워에서의 리자드맨-마르쿠스의 대립은 이 관계를 참조했을수도 있다.
- 스나그르(Snaegr): 코른의 데몬프린스 울리프데몬킨이 전 족장이었던 부족.
- 프리킹(Friking): 웅골, 롭스멘과 함께 언급된 부족. 지도상 위치로 보아 키슬레프 지역에 거주했던 걸로 추정된다.
- 롯블러드(Rotblood): 너글을 숭배하는 부족, 버민타이드 2에 등장하는 주적으로 스케이븐 클랜인 페스터 클랜과 팩트-스윈 동맹을 맺고 헬름가르트를 침공하였다.
8. 병종
병종은 워리어 오브 카오스와 거의 비슷하다.- 스페셜 캐릭터
- 영웅
- 일반 유닛
- 특수 유닛
- 희귀 유닛
9. 인물
워리어 오브 카오스의 인물들과 겹친다.- 통합자 모르카르: 초대 에버초즌. 본래는 거대한 재앙 당시 하이 엘프의 피닉스 킹 아에나리온에게 사망하는 설정이었으나 지그마 소설에서 지그마 시대의 인물로 설정변경 되었다. 슬라네쉬의 데몬 프린스 아자젤에게 길러져 훗날 지그마와 대결하나 패해서 전사한다.
- 울프릭
- 쓰로그
- 에길 스티르비욘: 스케일링 부족의 족장으로 제국력 2502년 브레토니아로 쳐들어가 깽판을 쳤다. 브레토니아의 성배기사인 가랄드의 철전지 원수로 등장하지만[9] 동시에 그가 자신의 부족에서 태어났다면 카르나트(코른)에게 축복을 받고 정말 강력한 전사가 되었을거라 생각하는 등 가랄드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0]
- 흑철약탈자 몰트킨: 제국력 2512년 자신이 태어난 마을이 오스틀란트와 노들란트에 의해 파괴되자 카오스 신들에게 복수를 천명하고 제국 북부를 유린한 대 야를. 모르카르 이후 가장 에버초즌에 근접한 자였으나 자신의 복수를 이룬 뒤엔 인간으로서 죽기 위해 카오스 신들로 하여금 자신에게 내린 축복을 거두게 하고 인간으로서 죽음을 맞이했다.
- 발미르 아이슬링: 아이슬링 부족 출신의 전사. 에버초즌 아사바르 쿨이 경건한 마그누스에게 패사한 뒤 노스카 지역의 권력이 붕떠버리자 노스카 지역의 권력을 잡고 노스 드워프와 싸우게 된다. 제국력 2390년 아이시스 패스 전투에서 노스 드워프군을 거의 괴멸시켰지만 노스 드워프 대왕 실버비어드가 자이로콥터로 산사태를 일으키게 만들어 그와 싸우다 함께 동귀어진하면서 사망한다.
- 코르델 쇼가르
- 힐디르
- 잉배 아세스: 노스카 전역에서 존경받는 예언가.
- 하르그로스
- 브로인돌프: 울프릭의 부관이자 친구. 울프릭도 신용했으나 그가 배신자 였음을 밝히자 후일 그가 고문으로 죽어가자 울프릭은 브로인돌프를 남부인이라며 경멸하며 살해한다. #
- 발라그 스컬테이커 : 지그마 시대에 노스카의 하이킹으로 지금의 아버지 비요른과 일기토 벌이다 죽었다. 그의 아들 코믹 블러드엑스는 훗날 지그마와 결투를 죽는다.
- 에릭 레드액스
- 에이손 : 본디 베어손링 부족의 전대 족장이었으나, 엔드 타임 때 카오스 신의 축복을 잘못 받아 뮤탈리스 볼텍스 비스트로 타락했다. 타락한 이후엔 '타락한 에이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여타 노스카의 카오스 스폰이 그러하듯 자기 부족원과 적들을 간신히 구분할 정도의 지성만 유지하고 있다.
9.1. 비공식 아미북 인물
엄밀히 말하자면 게임즈 워크숍의 공식 설정과는 상관없는 Mathias Eliasson의 2차 창작 롤북에서 등장한 인물들이나, 엔드 타임 작가 조쉬 윌리엄스의 후일담에서 팬서비스 형식으로 언급된 인물들이다.- 슈투름야를(Strumjarl), 에이스가드(Ejsgard)의 샤먼 군주
- 케오를 썬더핸드(Keorl Thunderhand), 드래곤 살해자
- 레이븐스윌드(Ravenswyrd), 신들의 간택자
- 드레녹 요한센(Drenok Johansen), 위대한 도끼의 주인
- 요라와 비요른(Jora and Bjorn), 처녀와 곰
- 스티르미르 라임프로스트(Styrmir Rimefrost), 서리 거인들의 왕
9.2. 관련 인물
- 아카온의 부관들(카오스의 검) : 아카온이 에버초즌이 되기 위한 여정을 떠나기 이전부터 그를 섬겼던 최측근 충신들. 에버초즌이 되기 위한 여정을 떠날 때쯤엔 이미 인간성을 잃어버린지 오래였던 아카온은 이들은 아인, 쯔바이, 드라이 같은 식으로 부르며[11] 여정을 떠났으며 이들은 그 여정에서 전원 사망해 아카온이 꽤나 상심했다. 후에 그들의 빈자리는 아카온의 강함과 카리스마에 반한 카오스 전사들이 매꿔 카오스의 검이라 불리게 된다.
- 피의 발키아: 생전에는 노스카 여족장이었으나 코른에 의해 부활해 데몬 프린스가 되었다. 인간이던 시절부터 슬라네쉬의 데몬 프린스 로세팍스의 목을 따버릴 정도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12]
- 실라 안핑그림: 이름난 노스카 전사였으나 코른의 축복으로 카오스 스폰이 된 인물. 엔드 타임에서 슬레이어 킹 웅그림에게 추락사했으나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선 어찌된 일인지 젠취의 크리스탈 미궁에 갇혀 울부짖고 있었고 그걸 본 코른이 자신의 옥좌에 있던 황동 해골을 뜯어 던져 미궁을 박살내고 실라를 꺼내줬다고 한다.
- 글롯킨: 노스카로 이주한 노들란트 태생의 농부 올리오스 글롯과 빛의 학파 마법을 배운 이쓰라 그린블러드 사이에서 태어난 너글의 투사들.[13]
10. 엔드 타임
워리어 오브 카오스와 같이한다. 노스카 계열 캐릭터들의 최후는 다음과 같다.- 울프릭: 1차 미덴하임 전투에서 너글의 투사 발니르를 쓰러트렸다. 이후 팔텐과 결투에서 전사한다.
- 쓰로그: 2차 미덴하임 전투에서 나가쉬에게 사망한다.
- 에길 스티르비욘: 2차 미덴하임 전투에서 발타자르 겔트에게 사망한다.
- 베오르그 베어스트럭: 미덴하임 전투에서 벤델 폴커에게 사망한다.
- 타락한 에이손(Aeson the Fallen): 노스카 그레일링 부족의 전대 왕으로, 엔드 타임 때 축복을 잘못받고 뮤탈리스 볼텍스 비스트로 변이한다. 그래도 자기 부족은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지성은 가지고 있다고.
- 에릭 레드액스: 아카온의 소집령을 거부하였다. 피의 발키아와의 결투에서 패배해 사망한다.
- 하르그로스: 카론드 카르 전투에서 인간박피자의 대장 멘길 맨하인드와 싸우다 죽었다. 멘길 맨하인드도 하르그로스의 스킨울프들한테 죽고 그의 인간박피자들도 전투에서 전멸한다.
- 멜레크: 아페르하임 전투에서 운그림 아이언피스트에게 사망한다.
- 스티르카르: 파라봉 전투에서 난입한 압호라쉬와 결투에서 패배해 사망한다.
11. 에이지 오브 지그마
노스카에 직접적으로 대응되는 세력은 없으나 카오스 신을 숭배하는 야만부족 다크오스(Darkoath)가 노스카의 면모를 일부 계승했다고 볼 수 있다.12. 기타
- 구판(3판 이전)에는 '노스(Norse)'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는데 이 때는 완전히 바이킹에 가까웠으며, 하위 병종으로 노스 드워프들도 있었다.
- Call of Warhammer의 마지막 버전인 1.6베타에서 툼 킹, 스케이븐과 함께 플레이가능 세력으로 등장했다. 햄탈워의 다채로운 괴수들과 달리 대부분 병종이 머로더 계열이었다.
- 토탈 워: 워해머에서 플레이어블 세력으로 등장했다. 또한 이 게임에서는 헝 또한 노스카에 포함하여 등장한다. 토탈 워: 워해머/노스카 항목 참조.
별로 비중이나 관심없던 팩션이어서 잊혀지는 줄 알았지만 토탈워 워해머 시리즈를 만나면서 재조명받는데 성공했다.
워해머 판타지 개그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Tarriff의 영상에선 노스카인들을 원숭이로 묘사한다.
13. 출처
워해머 위키 노스카(영문)워해머 렉시카눔
[1]
코른을 사냥개 신, 젠취를 독수리 신, 너글을 까마귀 신, 슬라네쉬를 독사 신으로 부르며 믿으나 에길 스티르비욘이 속한 스케일링 부족이 코른을 카르나스라고 부르는 걸 보면 부족 간에 전해지는 다른 이름으로도 믿는 모양이다.
[2]
몇 가지 예외적인 게 있는데 다른 가족의 아내를 겁탈하면 보상을 불문하고
고자로 만들어 버린다.
[3]
카오스 스폰이 원래 관대한(...) 카오스 신의 축복을 무작위로 받다가 육체가 그 축복을 견디지 못해 변하거나 재수 없게 짐승의 지성을 축복으로 받아 변하는 말로임을 고려하면 일단은
신에게 선택을 받은 존재인 게 맞기는 하다.
[4]
어떤 소설에선 제국의 상인과 거래하는 한 노스카 전사가 이러한 관습에 대해 설명하자 제국 상인은 '우리 제국에 있어선 그걸 카오스 스폰이라는 괴물로 부르고 토벌해야 마땅한 괴물로 여긴다.'고 말한다. 이에 노스카 전사는 '그렇다면 나는 자네들을 동정하겠네. 자네의 나라에선 신의 축복을 받은 이들을 볼 수 없다는 뜻이니.'라며 되려 불쌍하게 여기는(...) 장면이 나온다.
[5]
그리고 이런 노르시인들의 부역자 역할을 했던 롭스먼인들도 지그마에게 쫓겨났는데, 롭스먼은 웅골족과의 경쟁에서도 져서 현재는 키슬레프의 하층민 신세가 된다.
[6]
덕분에 마린부르크를 비롯한 노들란트인들은 노스카 혈통이 많이 나타나게 됐는데, 제국의 사람들은 덩치 큰 금발벽안을 노스카 사생아라고 험담을 한다.
[7]
인근 노스카 부족들을 통합해 노스 드워프들을 공격한 노스카 부족장. 자이로콥터까지 동원해 처절하게 저항한 노스 드워프들을 기병대와 악마로 몰아붙여 그들의 수도인 크라카 드락을 함락하는데 성공하나 당시 노스 드워프의 왕인 실버비어드가 자이로콥터로 산사태를 일으켜 남아있던 드워프 전사들과 함께 동귀어진을 택하는데 이때 발미르 아이슬링 또한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산사태에 휘말려 사망한다.
[8]
의외로 리자드맨에게 파괴된 러스트리아 식민지는 거의 대부분 제국에서 세운 식민지다. 여담으로 한번은 리자드맨들이 스케기를 포위하자 '아 우리가 뭐 잘못 주워왔나보다.'라고 생각한 스케기 부족민들이 보물을 마구 정착지 밖으로 던졌고 그러자 리자드맨들이 올드 원의 석판 몇개를 주워 유유히 철수했다고 한다.
[9]
스티르비욘이 자신의 뒤를 이을 아들을 얻기 위해 코른이 점지해 준 마녀 해그태셔를 손에 넣으려고 브레토니아를 유린했고 기어코 해그태셔를 손에 넣는데 성공했는데 사실 해그태셔는 가랄드의 아버지가 자신과 가랄드를 내칠거라 의심해 그를 독살했다가 쫓겨난 가랄드의 전 약혼녀의 몸을 빼앗은 존재였다. 이후 스티르비욘을 막기 위해 분투하던 성배기사 리올루스도 스티르비욘에게 패사하자 분노한 가랄드의 이복형제가 해그태셔를 죽여서 가랄드는 자신의 스승과 연인을 모두 스티르비욘의 깽판 때문에 잃게 된 셈이다.
[10]
이후 본래 운명대로라면 스티르비욘이 브레토니아를 침공한지 50년 후, 위대한 전사가 된 가랄드와 데몬 프린스가 된 스티르비욘이 브레토니아의 운명을 결정지을 장대한 전투를 치를 예정이였으나, 예상치 못한
엔드 타임이 찾아와 가랄드는 에버하임 전투에서 사망하고, 스티르비욘은
발타자르 겔트와의 싸움에서 그의 마법에 의해 동상이 되는 최후를 맞이함으로서 그 운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11]
쉽게 말해 사람을, 그것도 개국공신이라 할 수 있는 최측근들을 인격체가 아닌 일, 이, 삼 같은 숫자로 불렀다는 소리다. 아카온이 얼마나 비인간적으로 변했는지를 보여주지만 한편으로 아카온은 이들의 사이를 나름대로 추측하며(항상 같이 붙어다니는 쯔바이와 드라이는 형제라고 추측하고 영 서먹해 보이는 퓌어와 퓜프는 카오스의 전사가 되기 전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다던가 하는 식이다.) 없어진지 오래인 인간성을 상기시키려 안간힘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12]
이 데몬 프린스는 발키아의 아름다움과 강함에 반해 왕보다 노예 소녀가 낫지 않겠냐며(쉽게 얘기해 코른이 아닌 자신을 섬기라는 뜻이다.) 그녀를 유혹했으나 발키아는 이를 거절하고 며칠 간의 결투 끝에 그를 죽이고 그의 머리를 방패로 삼았다. 이후 로세팍스의 머리를 코른에게 바치려 카오스 황무지를 횡단하다가 사망했는데 이에 분노한 코른이 부활시켜 데몬 프린스가 되었다.
[13]
이 제국인 부부는 노스카인들에게 농사와 의학을 가르쳐 그들의 흉폭성을 낮추고 제국과 공존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노스카로 건너갔는데 이쓰라가 글롯킨 3형제를 임신했을 때 이를 질투한 노스카 마녀가 녹슨 칼로 그녀를 베었고 치명적인 감염에서 자식을 구해달라 간절히 기도한 이쓰라의 기도를 신이 들어줘서 글롯킨 3형제는 무사히 태어나 장성하게 되었다. 문제는 이 기도를 들어준 신이 바로
너글이였던 것이고 후에 노들란트와 노스카 사이의 전쟁에서 글롯킨 3형제의 부모가 휘말려 죽자 분노한 3형제가 복수를 부르짖으면서 너글의 축복을 받아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