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9:48:38

신의 눈(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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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원소 능력과의 관계4. 떡밥5. 기원6. 종류
6.1. 원소 속성
6.1.1. 칠주선과 칠죄종
7. 캐릭터별 신의 눈 위치8. 여담9. 관련 문서

1. 개요

원신에 등장하는 보석이자 장치.

2. 특징

통제할 수 없는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사람들은 늘 자신의 무력함을 한탄한다. 하지만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에 평범한 인간의 「갈망」이 극에 달하면, 신의 눈길이 향하게 된다. 신의 인정을 받은 자는 외부 마력 기관인 「신의 눈」을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원소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

높은 하늘 위는 신의 영역이다. 「신의 눈」을 가진 자들이 세상을 떠날 때 선택받은 자는 천공으로 올라간다. 당신은 이 세계에 온 이후 사람들이 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자주 듣게 된다.

당신은 「신의 눈」을 얻을 수 없다. 외계 생명체는 이 세계의 중생이 아니기에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수밖에 없다... 어떤 순간의 갈망을 평생 관철해야 한다면 이건 좋은 일일까 아니면 나쁜 일일까? 수많은 세계를 넘나들던 여행에서 「신의 눈」처럼 오래 고민해 봐야 하는 건 아주 많았다...
여행자 스토리 - 신의 눈
너도 알겠지만, 「신의 눈」은 소수의 인재만이 가질 수 있는 외부 마력 기관이야. 그들은 「신의 눈」을 통해 원소의 힘을 사용할 수 있어.

사실 「신의 눈」 소유자는 모두 신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어. 그래서 원신」이라 불리고, 셀레스티아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지.
마신 임무 프롤로그 제3막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中, 벤티
느비예트는 원소의 힘을 쓰기 위해 신의 눈까지 동원할 필요가 없다. 다만 그도 마지막에 완전체가 된 후에야 알게 된 일들이 있다.

복수의 전투에서 크게 다친 찬탈자는 기능이 훼손되고, 더는 자신의 절대적인 권위로 이 세계 본래의 질서를 억누를 힘이 없었다. 찬탈자는 세계의 오기와 분노를 진압하고 조련하기 위해 또 다른 방문자와 함께 「신의 심장」을 만들었다. 세상에는 질서가 세워져야 했고, 그 질서로 사람들은 일곱 가지 마음만 품을 수 있게 되었다. 모든 원초의 조각은 서로를 삼키도록 부추겨졌다.

그 후로 인간의 갈망이 하늘에 전해지면, 7명의 물질세계의 집정관이 마땅히 그에게 선물을 바쳐야 했다. 대체 누가, 또는 어떤 소원이 신성한 경지에 오른 건지는 모르지만, 일곱 신은 자신이 가진 지배권의 부스러기를 그 사람에게 나누어야 했다. 그리고 선물을 받은 사람이 사명을 마치면… 신들이 받는 답례도 더욱 풍성해졌다.

느비예트는 하늘의 전언을 따르지 않지만 인간의 의미는 인정한다. 그도 가장 전통적인 용의 보물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의 일부를 바치고, 용감한 자가 이를 얻으러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느비예트 스토리 - 신의 눈

신의 눈(Vision)은 티바트에서 신적 존재가 아닌 평범한 인간이 원소의 힘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외부 마력 기관인 보석이다. 인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육성하는 '캐릭터'들 중 신적 존재가 아닌 평범한 인간 출신 캐릭터들은 전부 어떠한 경로로든 '신의 눈'을 획득한 사람들이며, 이들을 "원신"이라고 말한다.

신의 눈은 불, 물, 바람, 번개, 풀, 얼음, 바위 일곱 속성 중 하나의 속성을 갖는다. 같은 속성 내에서도 활용법은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로 다르다. 예를 들어 같은 불 속성 신의 눈이어도 이를 전투용으로 사용하는 다이루크와 치유용으로도 쓸 수 있는 베넷처럼 단순히 신의 눈의 속성에 따라 그 쓰임처가 정해지지는 않는다. 신염은 신의 눈을 가지고 악기를 연주하는 데 사용하고, 요이미야는 아예 폭죽의 점화기로 사용했다. 게임 내에서는 2~3가지 활용법만 보여주지만 이는 게임적 허용에 가깝고, 평소에 자주 쓰는 용도가 아닌 형태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일례로 엠버는 게임 내에서 활과 인형 폭탄에 불을 붙이는 공격적 활용만 가능하나 코믹스에서는 원소 보호막을 씌워주는 식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이는 사안도 마찬가지로 타르탈리아는 사안을 사용해 싸울때도 적에게 단류 상태를 부여한다.

단순히 원소 능력을 쓸 수 있게 해주는 것을 넘어, 신으로 승천하여 셀레스티아에 입성할 기본 자격을 수여받았음을 나타내는 인증서이기도 하다. 대외적으로 신의 눈은 셀레스티아에 입성하기 위한(=신이 되기 위한) 수행을 할 자격을 인정받은 사람에게 갑자기 주어지는 물건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는 간절히 도움을 구하는, 절박한 상황에 신의 눈이 강림하는 편이긴 하다.[1] 다만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어서 별다른 노력 없이도 뜬금없이 신의 눈이 주어지는 경우도 있고,[2] 반대로 강한 염원을 가지고 있는데다 뛰어난 위업을 달성해도 신의 눈이 주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3]

작중 티바트 대륙의 일반인들에게는 일단, 각 속성의 일곱 신들이 자신이 주관하는 속성의 신의 눈을 사람들에게 수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번개 속성 신의 눈의 경우, 번개의 신 바알이 수여를 막고 있어서 1년 넘게 아무도 번개 신의 눈을 새로이 획득하지 못했다는 대화가 게임 내에 존재한다. 허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실제로는 다른 모종의 존재나 더 상위의 법칙이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라이덴 쇼군은 제약에 의해 제대로 설명하진 못했지만, 신의 눈을 하사하는 것은 본인의 의지로 가능한게 아니라고 언급했다. 정확히 신의 눈을 배급하는 방식과, 누가 배급하는지에 대한 제대로 된 내막은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느비예트의 말에 따르면 인간의 갈망이 '하늘'에 전해지면 집정관은 하늘의 대리인으로서 인간에게 갈망의 보상으로 지배권의 부스러기를 수여한다고 하는데, 이 지배권의 부스러기가 바로 신의 눈이라고 한다.

바람 신의 땅인 몬드에 살지만 불의 신의 눈을 가진 다이루크, 번개의 신 바알의 창조물이자 풀의 신 부에르의 협력자지만 바람 신의 눈을 가진 방랑자처럼 해당 신이 다스리는 지방이거나 어떤 신의 권속이라고 해서 무조건 그 신의 눈만 받는 것도 아니다.

신의 눈은 흔히 원소 배틀물에서 자주 나오는 '사람에게 귀속되는' 성격의 설정이 아니고 엄연히 물리적인 실체가 존재하는 '마력 기관'이다. 신의 눈 소유자가 사망하면 신의 눈은 '비어있는' 상태가 되어버리며, 작중 이 '비어있는 신의 눈'이 무술대회 상품으로 등장한 적도 있다. 정해진 주인이 없는 빈 껍데기의 신의 눈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시도는 단 한 번만이 허용된다고 한다. 응광의 경우, 비어있는 신의 눈을 경매에 부치려고 했으나 뜬금없이 자신이 주인으로 각성해버리는 바람에 못 팔았다.

티바트 대륙에서 신의 눈 보유자들은 일종의 '선택받은 자' 취급을 받는 편이다. 신의 눈 보유자들은 평범한 인간들과 다르게 특별한 힘을 사용할 수 있기도 하고 보유자의 신체 스펙도 비소유자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기본 신체능력이 남녀 상관없이 눈에 띄게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4] 평범한 인간인줄 알았는데 '신의 눈 보유자'인게 밝혀지면 주변에서 놀라거나 경계하는 묘사가 곧잘 나온다. 다만 비능력자라고 해서 아예 몹쓸 취급을 받는 것은 아니며 신의 눈이 없더라도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일반인들의 묘사도 퀘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몬드의 페보니우스 기사단은 고위직들에게 비어있는 신의 눈과 접촉할 기회를 준다고 언급된다. 족벌주의 성향이 강한 유사 귀족공화제 국가이니 저런 식으로 굴러가는 듯. 2번째 신의 눈을 각성했던 카에데하라 카즈하의 사례를 보면 비어있는 신의 눈을 각성하려면 해당 신의 눈을 각성했던 원 주인의 염원과 일치해야 하는 걸지도 모른다. 실제로 카즈하 역시 신의 눈의 주인인 친구의 염원과 일치했던 순간에 신의 눈을 각성 했으며 염원을 이루자 신의 눈이 다시 꺼져버린 것도. 애당초 비어있는 신의 눈은 원래 사용자가 죽어야 생긴다고 하니 그렇게 쉽게 얻을 수 있는 물건도 아닐 것이다.

굳이 소유자가 죽지 않더라도 직접 신의 눈이 거두어지는 경우도 있다. 리월의 NPC 중 하나인 강설은 과거 신의 눈 소유자였으나 옳지 않은 일에 사용한 바람에 신의 눈을 소유할 자격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다만 타르탈리아처럼 악행을 하는 자도 멀쩡히 신의 눈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정황상 선악보다는 신의 눈을 얻을 수 있던 원동력인 본인의 염원이나 신조를 잃어버렸을 때 거두어지는 게 아닌가 추측된다. 이나즈마의 안수령 사례처럼 강제로 몰수당한 경우도 있는데, 신의 눈을 가지고 있다가 잃어버린 사람들은 중요한 걸 잃어버린 사람처럼 폐인이 된다고 한다. 이나즈마의 도몬은 이름난 검술 유파의 사부였지만 신의 눈을 뺏긴 뒤 광인으로 변해 몰락했었고, 신의 눈을 뺏긴 후 기억을 잃은 사람도 있다. 하지만 안수령이 폐지되고 자신의 신의 눈을 되찾은 후에는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

때로는 자아와 지능, 언어 구사 능력 및 원소 능력을 가진 동물이 신의 눈 사용자의 파트너가 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피슬 까마귀인 '오즈', 향릉인 '누룽지'[5], 백출 백사인 '장생', 아라타키 이토인 '우시', 푸리나인 '사발레타 씨', 해마인 '슈벨마 부인', 문어인 '어셔 훈작'이 있다.

신적인 존재가 수여한 물건답게 파괴가 불가능한 물체이며, 각청의 파괴 시도[6]에 따르면 불에 3일간 태우기, 돌을 가득 실은 광차로 밟아버리기, 군옥각에서 던져버리기 등을 시도했으나 흠집조차도 내지 못했다고 한다.[7] 다만 타인의 손에 들어가 악용당할 것을 걱정해 결국 각청이 자기가 들고 다닌 것을 보아, 강탈은 가능한 듯하다.

마신임무 4장 3-4막에서 잠시 타르탈리아의 신의 눈을 맡아두고 있던 여행자가 신의 눈으로 인해 그의 기억을 보는 장면이 있는데 이것이 여행자의 특수한 체질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의 신의 눈을 오랫동안 지니고 있을 때 일어나는 일인지는 불명이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기준으로 모델링상 캐릭터마다 신의 눈 크기가 전부 같지 않고 조금씩 다르며, 신의 눈을 소유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신의 눈을 드러낸 상태로 지낸다. 반드시 드러낸 상태에서만 원소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지는 불명.

3. 원소 능력과의 관계

원신의 대표적인 판타지 요소로 '신의 눈'을 가진 존재는 판타지 마법마냥 원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실제로 플레이어가 육성하는 캐릭터들은 대부분[8] 신의 눈을 가진 캐릭터들이다. 신의 눈이 없는 티바트의 인간이 원소 능력을 쓸 수 있는 방법은 한정적이며 다음과 같다.
  • 연금술을 이용하는 것. 그러나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라면 보물 사냥단이 던지는 원소 포션 같은 조잡한 수준을 넘어서지 못하며, 원소를 다루는 것이 연금술의 핵심 목표인 것도 아니다.[9]
  • 사안(邪眼)[10]을 얻는 것. 과거 ' 마신'이라 불리던 신적 존재들의 조각을 가지고 만든 것이지만, 이미 죽어서 원한 덩어리로 변질된 마신의 염원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그 위험성은 두말하면 잔소리. 사안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대신 제대로 통제할 자질이 없는 자들이 사용하면 다이루크의 아버지 클립스처럼 힘에 침식당해 이성을 잃고 날뛰거나, 생명력을 흡수당해 신체가 급격히 노화되어 죽게 된다.[11] 우인단의 집행관들 중 몇몇은 스네즈나야의 여왕이 부여한 '사안'을 쓰곤 한다. 신의 눈 보유 여부와 관계 없이 추가 장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타르탈리아는 본인의 신의 눈으로써 원래 가진 물의 원소의 힘과 함께 여왕에게 부여받은 사안으로 번개 원소 힘까지 보유했다.
  • 마신의 잔재를 이식받는 것. 공식 스토리 만화에 등장한[12] 콜레이의 경우, 우인단에 의해 마신의 잔재를 이식받았다. 사실상 사안을 쓰는 것과 다를 게 없어서 이쪽도 대단히 위험하다.
  • 인간을 초월한 경지에 도달하는 것. 자신의 생명을 태워 불꽃을 내뿜는 마녀가 이 경우에 속한다.
  • 그 외에도 점성술, 리월의 선법, 이나즈마의 음양술 등 비슷한 힘을 구사할 수 있게 하는 기예[13]가 이따금 언급된다.

티바트의 인간이 아닌 존재는 티바트의 인간과는 다른 규칙을 따라서 '신의 눈'이 없어도 원소 능력을 다룰 수 있다.
  • 원소 생명체. 슬라임, 정령, 원소 용 등 원소 그 자체로 이루어진 생명체들은 당연히 해당 원소의 힘을 자유롭게 사용한다. 작중 언급되기론 이런 원소 생명체의 궁극적 모습이 무상의 원소라고 한다.
  • 일부 마물들. 츄츄족, 심연 메이지, 심연 사도 등의 몬스터들은 신의 눈 없이도 원소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
  • 신적 존재들. 신들과 마신들은 인간이 아니며, 이들은 신적 존재 이전에 일종의 원소 생명체이므로 당연히 신의 눈이 필요하지 않다. 플레이어블 신들 중 허리에 달고 있는 신의 눈은 각자 개인이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위장용으로 만든 가짜 장식이다. 신의 눈 장식도 없이 원소 능력을 사용하면 의심받을 게 뻔하기 때문에 숨기는 것. 현재 정체를 드러내고 활동하는 플레이어블 신들은 위장용 신의 눈 장식이 없다. 이들 신들은 대신 '신의 눈'보다 더 상위 기관인 '신의 심장'을 수여받는다.
    • 승천하여 셀레스티아에 입성한 존재. 집정관으로 임명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셀레스티아에 들어간 순간 다시 나오지 못하므로 아무래도 상관없기는 하나, 바르바토스의 말로는 셀레스티아에 입성하는 경지에 이르고 나면 신의 눈이 필요 없어지며 대신 그걸 대체하는 고등한 원소 기관(=신의 심장)을 수여받게 되고, 심지어 그 고등 원소 기관 없이도 원소를 다루게 된다고 한다.[14]
  • 외계의 존재. 일단 표면적으로는 티바트의 존재가 아니므로 티바트의 규칙에 얽매이지 않아 신의 눈이 없어도 원소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작중 인물들이 이해하고 있다. 다만 여행자와 마찬가지로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설정인 콜라보 캐릭터, 에일로이는 인게임에서 신의 눈을 가지고 있다. 미호요가 원소 설정에 매우 신중하게 접근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냥 넘길 만한 점이 아니다. 알베도 또한 여행자의 원소 능력이 어디에서 기원하는지 연구하는 등 왜 여행자가 티바트의 규칙도, 그 규칙을 깨는 우회 수단도 없이 원소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지는 아직까지 스토리상 드러나지 않았다. 페이몬과 관련된 떡밥 중에서 여행자가 원소 능력을 사용하는게 사실 페이몬이 '마력 기관' 역할을 대신해주는 게 아니냐는 떡밥이 있다.

4. 떡밥

몬드 성의 클레는 불 속성 신의 눈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것이 바르바토스가 자신을 인정한 증거라고 하는 것이나, 평 할머니의 "우리 선인들은 제군의 은혜를 입어 삼안오현의 힘을 다룬다."라는 말[15]이 있는 등 속성과 관련 없이 해당 지역 신이 수여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견해도 있다.[16] 티바트 백성들이 번개 신의 눈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를 바알과 연관지은 것을 보면 세계관 내에서도 일반적인 시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신의 눈에는 모두 수여받은 시점에 머무르던 국가를 상징하는 조형이 되어 있으므로 완전히 불합리한 추측은 아니다. 예컨대 불의 신이 불 원소 신의 눈을 수여한 것이었다면 그 모양 또한 불의 신이 다스리는 나타의 모습을 지녔어야 했을 것이기 때문.

셀레스티아에 입성한 것이 확실히 알려져있는 바네사와 관련된 돌파 재료인 라이언 투사 시리즈의 스토리 설명을 보면, 바네사의 염원은 단순히 자신의 부족을 지키는 것에서 몬드 전체를 지키는 것, 더 나아가 자유 자체의 수호, 그리고 자유로운 세계를 지키는 것으로 확장되었다고 한다. 한편, 리월의 무기 돌파 재료들 중 모락스와 마신전쟁과 관련된 재료들의 스토리 설명을 보면, 모락스가 봉인한 마신들의 상당수가 사악한 존재가 아닌, 인간을 위한 자신만의 비전을 가지고 있는 숭고한 존재였으나, 마신전쟁으로 인해 그 뜻을 펼치지 못하게 되었고, 그렇게 죽어버린 마신들의 염원이 저주가 되어 남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마신들의 죽어버린 염원으로 사안을 만들어 원소를 다루는 것이 가능하다. 티바트에서 신이 되는 조건[17]은 개인적 소망을 뛰어넘어 천하 만민을 위한 염원을 가지는 것이라 짐작해볼 수 있다.[18]

사유의 대사[19]나 2022 해등절 이벤트에서 종려의 말[20] 알하이탐의 말[21]을 보면, 신의 눈을 갖게 되면 원소 능력뿐만 아니라 일반인 이상[22] 의 신체능력을 갖게 되는 모양이다.[23][24][25]

이 때문인지 신의 눈을 가진 이들은 게임 내에서는 티바트 대륙 주민들의 동경을 받으며 신의 눈을 갖기를 염원하는 이들도 많다. 게임 외적으로는 플레이어블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26] 새로운 캐릭터가 나올 경우 플레이어블의 가능성을 살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신의 눈의 여부.[27]

이나즈마에서 신의 눈을 빼앗긴 이들의 상태가 나오는데, 그냥 원소의 힘만 못 쓰게 되는 정도로 끝이 아니라, 신의 눈과 함께 염원도 빼앗긴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강한 공허와 함께 삶의 의욕과 목적을 잃어버리며 그 수준이 거의 기억상실에 가깝다. 정황상 강한 염원과 목적이 있었던 사람일수록 그 여파가 큰 듯.[28] 이건 인생 자체를 관통하는 확고한 인생관이나 목표로 응광이나 각청을 보면 신의 눈 자체에 대한 사견과는 별 상관 없는 모양. 외려 이런 인생관 때문에 소장가치도 있을 신의 눈을 냅다 팔려고 하거나 때로는 파괴하려고도 하는 특이한 사람들에 주어지는 감이 있다. 다만 한 번 강탈당했다가 다시 돌려 받는 경우에는 딱히 기억에 큰 혼란 없이 잃어버린 것을 돌려 받는 모양이다. 하지만 안수령으로 신의 눈을 강탈당한 아라타키 이토나, 스스로 신의 눈을 바친 쿠키 시노부처럼 별다른 문제가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4막의 폰타인에서는 아예 타르탈리아가 전투에 방해될수도 있다는 이유로 이따금 갑자기 먹통이 되는 신의 눈을 여행자에게 던져줘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이나즈마 스토리에 나오는 라이덴 쇼군의 대화 중에 신의 눈에 대해 물어볼 경우 1년째 번개 원소 신의 눈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말에 의아해하며 "신의 눈을 하사하는 건 내 의지로 가능한 일이 아니야. 중요한 건 인간의 갈망, 그리고..."라는 말을 한다. 이때 제약이 있어서 자세히 설명 못 해준다는 말을 하는 걸 볼 때 '신의 눈'이란 시스템은 7인의 집정관이 아니라 그것보다 더 높은 존재, 대표적으로 천리와 엮여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이덴이 벌인 안수령 역시 어디까지나 물리적으로 신의 눈을 탈취하는 과정에 불과했다. 그도 그럴 것이 신의 눈을 자유자재로 집정관의 의지로 수여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얼음 여왕이 굳이 위험성과 패널티가 심각한 '사안(Delusion)'을 만들어서 우인단을 무장시킬 필요가 없다.[29]

중간장 2막에서는 의 업장[30]에 대해서도 조금은 내성이 있다는 언급이 나왔다. 신의 눈 미보유자였던 야란의 조상은 다른 야차였던 부사와 함께 지내다가 결국 미쳐버렸다.

월드 퀘스트 숲의 책에서 NPC인 라나가 신의 눈을 각성하는 장면이 간략하게 묘사된다. 가슴에서 나온 빛이 뭉치더니 신의 눈이 나타났다는 듯이 묘사된다. 이는 원신에서 최초로 플레이어가 목격한 신의 눈 각성 장면이다. 라나의 신의 눈 획득은 이 밖에도 단순히 아란나라를 인지할 수 있는 사람일 뿐인데 간절히 바라는 지경이나 텟페이를 제치고 부여되었다는 점에서 팬덤을 한층 알쏭달쏭하게 만들었다.

중간장 3막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신의 눈 각성 장면이 나온다. 앞선 숲의 책의 것과 다르게 직접 컷신으로 강림 장면을 보여준다.

중간장 3막, 야란의 신의 눈 스토리, 숲의 책 임무에서의 연출을 종합해보자면, 신의 눈은 빛기둥과 함께 주인의 눈앞에 강림하듯 나타난다. 물론 타 각성사례도 있는데, 예시로 호두의 신의 눈은 가방 안에 원래 있던 것처럼 들어 있었다고 하며 레일라의 경우 파일철에 담겨 있던 것처럼 나타났다고 하고 알하이탐은 책을 끝까지 다 읽었는데 그 밑에 신의 눈이 있었다고 한다.

폰타인에서 가능한 잠수에 대해서도 이점을 가지고 있다. 신의 눈이 없는 사람이 잠수를 하려면 꼭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여행자의 경우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 후 딱히 훈련을 받지 않고 잠수를 무난하게 해냈으니 원소력의 능력이 발휘된 듯 하다.

푸리나 전설임무에서 본래 아무 능력이 없던 푸리나가 극중 소품이었을 신의 눈을 수여받는데, 극이 끝난 후 푸리나의 기장 보석이 물 원소의 신의 눈으로 바뀌어 있었다. 작중에서 신의 눈 수여장면이 나온 3번째 사례. 그런 것을 보면 포칼로스와 물의 신좌가 소멸한 후에도 물속성 혹은 폰타인의 신의 눈이 수여되는 것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 모양이다. 다만 기존 폰타인 신의 눈과는 다르게 프뉴마, 우시아를 둘 다 사용 가능하며 용의 이빨을 형상화한 듯한 이빨 장식이 추가로 달려있다. 이 특별한 신의 눈의 경우 단순히 기존 프뉴마와 우시아 신의 눈이 합쳐진 게 아닌, 프뉴마 기반에 을 연상시키는 문양이 합쳐진 형태를 가진 것을 보아, 정황상 이 신의 눈은 느비예트[31]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5. 기원

신들은 자신의 권능에 닿을 수 있다고 인간들을 부추기려 욕망에 일곱 빛깔을 입혔어. 그러나 현세의 바닥엔 불타는 잔해가 묻혀있지. 찬탈자를 향한 경고야.
「높은 하늘 위의 신좌는 널 위해 남겨둔 자리가 아니다.」
원신 스토리 PV 티바트 편
복수의 전투에서 크게 다친 찬탈자는 기능이 훼손되고, 더는 자신의 절대적인 권위로 이 세계 본래의 질서를 억누를 힘이 없었다. 찬탈자는 세계의 오기와 분노를 진압하고 조련하기 위해 또 다른 방문자와 함께 「신의 심장」을 만들었다. 세상에는 질서가 세워져야 했고, 그 질서로 사람들은 일곱 가지 마음만 품을 수 있게 되었다. 모든 원초의 조각은 서로를 삼키도록 부추겨졌다.

그 후로 인간의 갈망이 하늘에 전해지면, 7명의 물질세계의 집정관이 마땅히 그에게 선물을 바쳐야 했다. 대체 누가, 또는 어떤 소원이 신성한 경지에 오른 건지는 모르지만, 일곱 신은 자신이 가진 지배권의 부스러기를 그 사람에게 나누어야 했다. 그리고 선물을 받은 사람이 사명을 마치면… 신들이 받는 답례도 더욱 풍성해졌다.
느비예트 스토리 - 신의 눈

신이 인간을 부추기려 일곱 가지의 욕망의 빛을 입혔다고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신의 눈으로 보인다. 이렇게 본다면 신의 눈은 신이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자리에 도전해 보라고 던져준 일종의 도전장에 가깝다.

또는 원신 세계관이 영지주의에 모티브를 얻었을 가능성이 높음을 고려하면, 실물로 체감할 수 있는 신의 눈의 능력으로 욕망을 부추겨 일곱 집정관의 자리를 노리도록 유도하고, 진정한 신성을 얻는 것을 방해하기 위한 미끼일 가능성도 있다. [32]

완전히 용왕이 된 느비예트의 스토리에서는 전투로 기능이 훼손된 찬탈자가 강림자와 함께 세계의 질서를 유지 하기위해 「신의 심장」과 더불어 구축한 체계인것으로 밝혀졌다. 느비예트는 강탈자가 세운 지금의 질서에 불만이 상당히 많지만, 심연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신의 눈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쪽에서는 신의 심장이 체스말처럼 생겼다는 점과 신의 눈 소지자가 셀레스티아에 오르면 신이 된다는 점에서 체스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 아니냐는 가설도 생겨났다. 체스는 총 6종류[33]로 특수군 8개, 폰 8개로 이뤄져 있다. 7원소의 신들이 각자 퀸, 비숍, 나이트, 룩을 가지고 있고 천리의 주관자가 킹이라면 8개의 특수군이 완성되고 신의 눈 소지자는 폰에 해당된다는 이야기가 되며 체스룰에서는 폰이 프로모션(승진)을 통해 킹과 폰을 제외한 모든 특수군으로 바뀔수 있다는 점에서 프로모션을 셀레스티아에 오른다고 표현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후 5.1 마신임무에서 티바트의 원소력의 원형이 열소이며 이것을 천리가 심연에 대항하기 위해 무지개에 대응하는 일곱가지색의 힘으로 재분류한것이 밝혀졌는데 일곱가지 욕망의 빛을 입혔다는것도 이 과정에서 나온 비유로 보인다.

6. 종류

{{{#!wiki style="margin: -5px -10px"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파일:바위 신의 눈.png
리월}}}
파일:번개 신의 눈.png
이나즈마
파일:수메르 신의 눈.webp
수메르
파일:폰타인 신의 눈_프뉴마.webp
폰타인-프뉴마
파일:폰타인 신의 눈_우시아.webp
폰타인-우시아
파일:Item_Furina_Vision.png
폰타인-프뉴시아
파일:나타불원소신의눈(임시).png
나타
파일:얼음 신의 눈.png
스네즈나야
}}} ||

원신의 기본적인 속성인 불, 물, 얼음, 번개, 바람, 바위, 풀과 일치한다.

세계관 내에서 신의 눈은 말그대로 능력있는 자에게 주어지는 신의 하사품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신의 눈을 수여받은 지역의 신을 상징하는 모양과 신의 눈의 외형이 닮아있다. 케이아(켄리아→몬드), 토마(몬드→이나즈마), 방랑자(이나즈마→수메르), 아를레키노(폰타인→스네즈나야)등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출신지와는 무관하게 신의 눈이 각성한 지역에 따라 결정되며, 신의 눈을 가진 게임 내의 캐릭터 지역분류도 실제 출신지가 아닌 신의 눈 모양을 기준으로 부여된다.

원소와 별개로 각 국가에 따라 신의 눈 장식은 고유한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집정관의 원소 및 모티브 국가의 문화 요소를 연상시킨다.[34]
  • 몬드: 아래쪽으로 뻗친 날개 모양의 장식이 달려 있다. 집정관 바르바토스가 바람의 신이라는 점 외에도 몬드가 바람의 날개가 창시된 나라임을 잘 드러낸다.
    • 켄리아 태생이었던 케이아는 날개 장식이 3개인 다른 몬드 캐릭터와는 달리 2개이다. 단, 인게임 캐릭터 리스트와 코스튬에서는 다른 몬드 캐릭터와 동일한 날개 3개짜리 아이콘을 사용한다.
  • 리월: 유일하게 신의 눈 자체가 마름모 형태를 하고 있으며, 주위 장식도 네모나다.
  • 이나즈마: 원형의 테두리에 작은 원 장식이 둘러진 모습인데 일본의 뇌신인 라이진의 북을 형상화시킨 것으로 추측된다.[35]
  • 수메르: 나뭇잎 형태를 지니고 있다.
  • 폰타인: 내재된 아르케의 힘에 따라 두 가지 모양의 신의 눈이 존재하며, 예외적으로 푸리나의 신의 눈은 기존 폰타인 형태와 다르게 프뉴마와 우시아가 적절히 혼합된 형태의 신의 눈에 용의 이빨이 합쳐진 특수한 모양을 띄고 있고, 프뉴마와 우시아의 힘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세가지 형태 모두 좌우에 파도를 연상케하는 무늬가 있다.
  • 나타: 마름모와 십자가를 교차한 형태이다. 해당 모양은 아즈텍 문명의 유물 중 하나인 태양의 돌을 연상시킨다.
  • 스네즈나야: 마름모 테두리 위쪽에 삼각형 장식이 달려 있다. 얼음 원소의 눈 결정 형상을 6등분으로 쪼갠 것을 형상화한 것으로 보인다.

6.1. 원소 속성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원신/시스템/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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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트의 여러가지 기묘한 현상을 구성하는 초석. 각 원소들이 게임 속에서 보여주는 모습들은 원소 마법보다는 창작물에 흔히 나오는 가공의 능력들 중 원소 계열 염력과 비슷하게 표현되었다.[36]
  • 바람
    메인 컬러는 청록색. 물, 번개, 불, 얼음 원소와 확산 반응을 일으킨다. 해당 속성의 캐릭터는 원소 스킬, 혹은 원소 폭발에 원소 전환[37]이나 이동에 관여하는 효과를 가진 경우가 많다.

  • 메인 컬러는 파란색. 다양한 형태로 변화할 수 있는 물 답게 보조 역할부터 딜링 역할까지 다재다능한 일을 소화할 수 있다.[38] 번개와 반응하면 감전, 불과 반응하면 증발, 얼음과 반응하면 빙결, 풀과 반응하면 개화를 일으킨다. 캐릭터 수는 많지만 4성 캐릭터 3명[39]을 제외하면 전부 5성이고 이 중 상시 캐릭터는 모나 하나뿐이라서 입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원소다.
  • 바위
    메인 컬러는 노란색. 바위 속성 캐릭터들은 아군을 보호하는 유틸기를 지닌 경우가 많다. 번개, 물, 불 얼음 원소와 결정화 반응을 일으킨다. 또한 바위 원소 창조물[40]을 생성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 다수 있다.
  • 번개
    메인 컬러는 보라색. 반응할 때 성질이 변화하는 격변 원소 반응을 일으키며 모든 원소 반응이 딜/유틸 양면에서 사용 가능하단 특징이 있다. 불과 반응하면 폭발하는 과부하, 물과 반응하면 경직을 일으키는 감전, 얼음과 반응하면 초전도, 풀과 반응하면 격화 계열 효과를 일으킨다.

  • 메인 컬러는 초록색. 3.0 이전까지는 완전히 구현되지 않아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없던 속성이었다. 원소 반응도 불+풀로 발생하는 연소 하나뿐이었으나, 완전히 구현된 뒤로는 많은 원소 반응이 추가되었다. 원소반응에 그다지 구애받지 않는 바위와는 다르게 원소반응 의존도가 엄청난 원소이며 물과 반응하면 풀 원핵을 생성하는 개화를 일으키며 여기에 불 또는 번개 원소를 가하면 각각 발화만개가 발생한다. 번개와 반응하면 활성을 일으키며 여기에 풀 또는 번개 원소로 공격하면 각각 발산, 촉진 반응이 일어난다. 또한 활성, 발산, 촉진 반응은 주로 격화 반응이라고 묶어서 부른다.

  • 메인 컬러는 빨간색. 원소 반응이 피해를 주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41] 대신 이런 이유로 불 속성 캐릭터들은 계수가 낮은 등 대부분 성능에 강력한 제한 요소가 존재한다. 물과 얼음과 반응하면 각각 증발, 융해를 일으켜 큰 피해를 입히며, 번개 원소와 반응하면 과부하 효과로 강한 피해와 함께 폭발을 일으키고, 풀과 반응하여 일으키는 연소는 지속 시간 동안 천천히 많은 피해를 준다.
  • 얼음
    메인 컬러는 하늘색. 원소 반응이 디버프를 부여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부착되기만 해도[42] 이동, 공격 등 모든 움직임이 느려지며, 불과 반응하면 융해를 일으키고, 물과 함께 발동되는 빙결 효과는 적을 잠시동안 완전히 정지시키며, 번개와 함께 발동되는 초전도 효과는 범위 피해를 주고 물리 피해 내성을 감소시킨다.

6.1.1. 칠주선과 칠죄종

신의 눈 수여 각성 순간의 심리를 분석하면 칠주선, 칠주덕과 칠죄종과 연결되며, 이는 화요일 특성 재료와도 이어진다는 해석이 있다.

포스타입 하단 설명글 <원소: 칠주선과 칠죄종> 항목 참조.
포스타입 하단 설명글 <원소> 항목 참조.

바람
인내 - 진, 사유, 파루잔, 리넷, 카즈하, 설탕
분노 - 시카노인 헤이조, 방랑자


정의(정결) - 행추, 모나, 캔디스, 야란, 카미사토 아야토
자선[43] - 바바라, 닐루, 산고노미야 코코미, 시그윈, 푸리나

바위
근면 - 응광, 노엘, 알베도, 고로, 운근, 나비아, 치오리

번개
겸허 - 사이노, 세토스
탐식[44] - 레이저, 북두, 피슬, 쿠죠 사라, 도리, 각청


친절 - 콜레이, 요요, 키라라
오만 - 타이나리, 알하이탐, 카베, 백출


용기 - 엠버, 베넷, 다이루크, 신염, 호두, 토마, 데히야, 리니, 슈브르즈, 가명, 아를레키노

색욕[45] - 클레, 연비, 요이미야

얼음
나태[46], 인색[47] - 케이아, 중운, 치치, 디오나, 로자리아, 레일라(집착), 샤를로트, 신학, 카미사토 아야카, 미카, 프레미네, 라이오슬리, 유라
자선 - 감우

특기할 만한 점은, 이 분류법에 따르면 물에는 주선이 둘이나 있고, 죄종은 없으며, 바위 역시 죄종이 없고, 얼음에는 주선이 없이[48] 죄종만 둘이나 있다는 것이다.

7. 캐릭터별 신의 눈 위치

기본 코스튬 기준으로 지역별 캐릭터들의 신의 눈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검열된 코스튬이라도 같은 캐릭터라면 위치가 같다.
파일:원신_몬드_아이콘.png 몬드
{{{#!wiki style="margin: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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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6px -1px -11px"
<rowcolor=#ffffff,#dddddd> 캐릭터 형태 위치
파일:원신_5성 배경.png [[진(원신)|
파일:원신 진.png
]]
<colbgcolor=#3c4150,#010101> 파일:몬드 바람 신의 눈.png 허리띠 뒷편의 왼쪽
(바닷바람의 꿈 코스튬도 동일)
파일:원신_4성 배경.png [[엠버(원신)|
파일:원신 엠버.png
엠버]]
파일:몬드 불 신의 눈.webp 허리 왼쪽에 찬 가방
파일:원신_4성 배경.png [[리사(원신)|
파일:원신 리사.png
리사]]
파일:몬드 번개 신의 눈.webp 목의 펜던트
(잎새에 숨겨진 이름 코스튬도 동일)
파일:원신_4성 배경.png [[케이아|
파일:원신 케이아.png
케이아]]
파일:몬드 얼음 신의 눈.webp 허리에 걸친 띠의 왼쪽
(펄럭이는 돛의 그림자 코스튬에서는 오른쪽 어깨 뒤)[49]
파일:원신_4성 배경.png [[바바라(원신)|
파일:원신 바바라.png
바바라]]
파일:몬드 물 신의 눈.webp 허리 왼쪽에 찬 책
(빛나는 협주 코스튬에서는 등의 위쪽)
파일:원신_5성 배경.png [[다이루크|
파일:원신 다이루크.png
다이루크]]
파일:몬드 불 신의 눈.webp 허리에 걸친 띠의 왼쪽[50]
파일:원신_4성 배경.png [[레이저(원신)|
파일:원신 레이저.png
레이저]]
파일:몬드 번개 신의 눈.webp 후드의 등 방향
파일:원신_5성 배경.png [[벤티(원신)|
파일:원신 벤티.png
벤티]]
파일:몬드 바람 신의 눈.png 허리에 걸친 띠의 왼쪽 (가짜 신의 눈)
파일:원신_5성 배경.png [[클레|
파일:원신 클레.png
클레]]
파일:몬드 불 신의 눈.webp 가방의 바깥쪽
(크림꽃과 별빛 촛불 코스튬에서는 모자 가운데의 왼쪽 앞)
파일:원신_4성 배경.png [[베넷|
파일:원신 베넷.png
베넷]]
파일:몬드 불 신의 눈.webp 허리 왼쪽에 찬 가방
파일:원신_4성 배경.png [[노엘(원신)|
파일:원신 노엘.png
노엘]]
파일:몬드 바위 신의 눈.webp 허리 뒤 리본
파일:원신_4성 배경.png [[피슬|
파일:원신 피슬.png
피슬]]
파일:몬드 번개 신의 눈.webp 허리 뒤
(극야의 진실된 꿈 코스튬도 동일)
파일:원신_4성 배경.png [[설탕(원신)|
파일:원신 설탕.png
설탕]]
파일:몬드 바람 신의 눈.png 목에 찬 브로치
파일:원신_5성 배경.png [[모나(원신)|
파일:원신 모나.png
모나]]
파일:몬드 물 신의 눈.webp 목 뒤
파일:원신_4성 배경.png [[디오나|
파일:원신 디오나.png
디오나]]
파일:몬드 얼음 신의 눈.webp 허리 뒤에 찬 셰이커
파일:원신_5성 배경.png [[알베도(원신)|
파일:원신 알베도.png
알베도]]
파일:몬드 바위 신의 눈.webp 셔츠의 목 쪽 아래
파일:원신_4성 배경.png [[로자리아(원신)|
파일:원신 로자리아.png
로자리아]]
파일:몬드 얼음 신의 눈.webp 허리 뒤
파일:원신_5성 배경.png [[유라(원신)|
파일:원신 유라.png
유라]]
파일:몬드 얼음 신의 눈.webp 오른쪽 어깨에 걸친 휘장
파일:원신_4성 배경.png [[미카(원신)|
파일:원신 미카.png
미카]]
파일:몬드 얼음 신의 눈.webp 오른손 장갑의 손등
}}}}}}}}} ||
파일:원신_리월_아이콘.png 리월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rowcolor=#ffffff,#dddddd> 캐릭터 형태 위치
파일:원신_5성 배경.png [[소(원신)|
파일:원신 소.png
]]
<colbgcolor=#3c4150,#010101> 파일:리월 바람 신의 눈.webp 왼손 장갑의 손목
파일:원신_4성 배경.png [[북두(원신)|
파일:원신 북두.png
북두]]
파일:리월 번개 신의 눈.webp 왼쪽 가슴 아래
파일:원신_4성 배경.png [[응광|
파일:원신 응광.png
응광]]
파일:리월 바위 신의 눈.webp 왼쪽 가슴 아래
(비단 속 난초 코스튬도 동일)
파일:원신_4성 배경.png [[향릉(원신)|
파일:원신 향릉.png
향릉]]
파일:리월 불 신의 눈.webp 허리의 오른쪽
파일:원신_4성 배경.png [[행추|
파일:원신 행추.png
행추]]
파일:리월 물 신의 눈.webp 허리의 왼쪽
(비에 물든 대나무 코스튬도 동일)
파일:원신_4성 배경.png [[중운|
파일:원신 중운.png
중운]]
파일:리월 얼음 신의 눈.webp 허리에 걸친 띠의 왼쪽
파일:원신_5성 배경.png [[치치(원신)|
파일:원신 치치.png
치치]]
파일:리월 얼음 신의 눈.webp 모자의 왼쪽
파일:원신_5성 배경.png [[각청|
파일:원신 각청.png
각청]]
파일:리월 번개 신의 눈.webp 목 뒤
(살랑이는 무지개 자락 코스튬도 동일)
파일:원신_5성 배경.png [[종려|
파일:원신 종려.png
종려]]
파일:리월 바위 신의 눈.webp 외투의 등 방향 (가짜 신의 눈)
파일:원신_4성 배경.png [[신염|
파일:원신 신염.png
신염]]
파일:리월 불 신의 눈.webp 등에 맨 북의 바깥쪽
파일:원신_5성 배경.png [[감우|
파일:원신 감우.png
감우]]
파일:리월 얼음 신의 눈.webp 허리의 왼쪽
(흑옥에 핀 꽃 코스튬도 동일)
파일:원신_5성 배경.png [[호두(원신)|
파일:원신 호두.png
호두]]
파일:리월 불 신의 눈.webp 등의 위쪽
파일:원신_4성 배경.png [[연비(원신)|
파일:원신 연비.png
연비]]
파일:리월 불 신의 눈.webp 허리의 오른쪽
파일:원신_5성 배경.png [[신학(원신)|
파일:원신 신학.png
신학]]
파일:리월 얼음 신의 눈.webp 뒷머리의 가운데
(차가운 꽃이슬 코스튬에서는 오른쪽 허벅지)
파일:원신_4성 배경.png [[운근|
파일:원신 운근.png
운근]]
파일:리월 바위 신의 눈.webp 가슴의 왼쪽
파일:원신_5성 배경.png [[야란|
파일:원신 야란.png
야란]]
파일:리월 물 신의 눈.webp 허리의 왼쪽
파일:원신_4성 배경.png [[요요(원신)|
파일:원신 요요.png
요요]]
파일:리월 풀 신의 눈.webp 바구니의 오른쪽[51]
파일:원신_5성 배경.png [[백출(원신)|
파일:원신 백출.png
백출]]
파일:리월 풀 신의 눈.webp 허리의 오른쪽
파일:원신_5성 배경.png [[한운|
파일:원신 한운.png
한운]]
파일:리월 바람 신의 눈.webp 오른쪽 어깨
파일:원신_4성 배경.png [[가명(원신)|
파일:원신 가명.png
가명]]
파일:리월 불 신의 눈.webp 허리의 왼쪽
}}}}}}}}} ||
파일:원신_이나즈마_아이콘.png 이나즈마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rowcolor=#ffffff,#dddddd> 캐릭터 형태 위치
파일:원신_5성 배경.png [[카미사토 아야카|
파일:원신 카미사토 아야카.png
카미사토
{{{#!wiki style="margin-top: -5px"
]]
<colbgcolor=#3c4150,#010101> 파일:이나즈마 얼음 신의 눈.webp 허리 뒤
(꽃 피는 날의 편지 코스튬도 동일)
파일:원신_5성 배경.png [[카에데하라 카즈하|
파일:원신 카에데하라 카즈하.png
카에데하라
{{{#!wiki style="margin-top: -5px"
]]
파일:이나즈마 바람 신의 눈.webp 목도리 위에 두른 띠의 등 방향
파일:원신_5성 배경.png [[요이미야|
파일:원신 요이미야.png
요이미야]]
파일:이나즈마 불 신의 눈.webp 허리의 오른쪽
파일:원신_4성 배경.png [[사유(원신)|
파일:원신 사유.png
사유]]
파일:이나즈마 바람 신의 눈.webp 왼쪽 다리
파일:원신_5성 배경.png [[라이덴 쇼군|
파일:원신 라이덴 쇼군.png
라이덴 쇼군]]
파일:이나즈마 번개 신의 눈.webp 없음
파일:원신_4성 배경.png [[쿠죠 사라|
파일:원신 쿠죠 사라.png
쿠죠 사라]]
파일:이나즈마 번개 신의 눈.webp 허리의 왼쪽
파일:원신_5성 배경.png [[산고노미야 코코미|
파일:원신 산고노미야 코코미.png
산고노미야
{{{#!wiki style="margin-top: -5px"
]]
파일:이나즈마 물 신의 눈.webp 가슴의 리본
파일:원신_4성 배경.png [[토마(원신)|
파일:원신 토마.png
토마]]
파일:이나즈마 불 신의 눈.webp 허리의 오른쪽
파일:원신_5성 배경.png [[아라타키 이토|
파일:원신 아라타키 이토.png
아라타키
{{{#!wiki style="margin-top: -5px"
]]
파일:이나즈마 바위 신의 눈.webp 목의 초커
파일:원신_4성 배경.png [[고로(원신)|
파일:원신 고로.png
고로]]
파일:이나즈마 바위 신의 눈.webp 목 뒤
파일:원신_5성 배경.png [[야에 미코|
파일:원신 야에 미코.png
야에 미코]]
파일:이나즈마 번개 신의 눈.webp 오른쪽 귀 (가짜 신의 눈)[52]
파일:원신_5성 배경.png [[카미사토 아야토|
파일:원신 카미사토 아야토.png
카미사토
{{{#!wiki style="margin-top: -5px"
]]
파일:이나즈마 물 신의 눈.webp 허리의 오른쪽
파일:원신_4성 배경.png [[쿠키 시노부|
파일:원신 쿠키 시노부.png
쿠키 시노부]]
파일:이나즈마 번개 신의 눈.webp 왼쪽 어깨의 견갑
파일:원신_4성 배경.png [[시카노인 헤이조|
파일:원신 시카노인 헤이조.png
시카노인
{{{#!wiki style="margin-top: -5px"
]]
파일:이나즈마 바람 신의 눈.webp 허리 뒤
파일:원신_4성 배경.png [[키라라(원신)|
파일:원신 키라라.png
키라라]]
파일:이나즈마 풀 신의 눈.webp 허리의 오른쪽
(의적 키라냥 코스튬에서는 허리의 왼쪽)
파일:원신_5성 배경.png [[치오리|
파일:원신 치오리.png
치오리]]
파일:이나즈마 바위 신의 눈.webp 허리의 오른쪽
}}}}}}}}} ||
파일:원신_수메르_아이콘.png 수메르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rowcolor=#ffffff,#dddddd> 캐릭터 형태 위치
파일:원신_5성 배경.png [[타이나리|
파일:원신 타이나리.png
타이나리]]
<colbgcolor=#3c4150,#010101> 파일:수메르 풀 신의 눈.webp 허리의 왼쪽
파일:원신_4성 배경.png [[콜레이|
파일:원신 콜레이.png
콜레이]]
파일:수메르 풀 신의 눈.webp 허리의 왼쪽 뒤
파일:원신_4성 배경.png [[도리(원신)|
파일:원신 도리.png
도리]]
파일:수메르 번개 신의 눈.webp 모자의 오른쪽 뒤
파일:원신_5성 배경.png [[사이노|
파일:원신 사이노.png
사이노]]
파일:수메르 번개 신의 눈.webp 허리띠의 뒤
파일:원신_4성 배경.png [[캔디스(원신)|
파일:원신 캔디스.png
캔디스]]
파일:수메르 물 신의 눈.webp 허리 오른쪽에 찬 가방
파일:원신_5성 배경.png [[닐루|
파일:원신 닐루.png
닐루]]
파일:수메르 물 신의 눈.webp 허리 뒤
(사바의 숨결 코스튬에서는 허리의 왼쪽)
파일:원신_5성 배경.png [[나히다|
파일:원신 나히다.png
나히다]]
파일:수메르 풀 신의 눈.webp 없음
파일:원신_4성 배경.png [[레일라(원신)|
파일:원신 레일라.png
레일라]]
파일:수메르 얼음 신의 눈.webp 허리 뒤
파일:원신_5성 배경.png [[방랑자(원신)|
파일:원신 방랑자.png
방랑자]]
파일:수메르 바람 신의 눈.webp 가슴의 왼쪽[53]
파일:원신_4성 배경.png [[파루잔|
파일:원신 파루잔.png
파루잔]]
파일:수메르 바람 신의 눈.webp 치마 뒤의 오른쪽
파일:원신_5성 배경.png [[알하이탐|
파일:원신 알하이탐.png
알하이탐]]
파일:수메르 풀 신의 눈.webp 외투의 왼쪽 어깨
파일:원신_5성 배경.png [[데히야|
파일:원신 데히야.png
데히야]]
파일:수메르 불 신의 눈.webp 허리의 오른쪽
파일:원신_4성 배경.png [[카베|
파일:원신 카베.png
카베]]
파일:수메르 풀 신의 눈.webp 왼쪽 다리
파일:원신_4성 배경.png [[세토스|
파일:원신 세토스.png
세토스]]
파일:수메르 번개 신의 눈.webp 허리의 오른쪽
}}}}}}}}} ||
파일:원신_폰타인_아이콘.png 폰타인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rowcolor=#ffffff,#dddddd> 캐릭터 형태 위치
파일:원신_5성 배경.png [[리니(원신)|
파일:원신 리니.png
리니]]
<colbgcolor=#3c4150,#010101> 파일:폰타인 프뉴마 불 신의 눈.webp 등 아래쪽 리본
파일:원신_4성 배경.png [[리넷|
파일:원신 리넷.png
리넷]]
파일:폰타인 우시아 바람 신의 눈.webp 머리를 묶은 리본
파일:원신_4성 배경.png [[프레미네|
파일:원신 프레미네.png
프레미네]]
파일:폰타인 프뉴마 얼음 신의 눈.webp 왼쪽 다리
파일:원신_5성 배경.png [[느비예트|
파일:원신 느비예트.png
느비예트]]
파일:폰타인 프뉴마 물 신의 눈.webp 없음
파일:원신_5성 배경.png [[라이오슬리|
파일:원신 라이오슬리.png
라이오슬리]]
파일:폰타인 우시아 얼음 신의 눈.webp 코트 왼쪽 어깨 부근의 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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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로트]]
파일:폰타인 프뉴마 얼음 신의 눈.webp 오른쪽 다리에 찬 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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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나]]
파일:Item_Furina_Vision.png 정장 복부쪽에 리본 장식[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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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아]]
파일:폰타인 우시아 바위 신의 눈.webp 왼쪽 팔뚝의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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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브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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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린드]]
파일:폰타인 우시아 번개 신의 눈.webp 가슴 윗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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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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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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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담

  • 기본적으로 신의 눈은 '강제로 수여된' 물건이기 때문에 원치 않더라도 일단 자신에게 튀어나온 신의 눈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소유권을 포기할 수 없다. 응광의 경우 본인이 소유했던 빈 껍데기에 불과한 신의 눈을 경매에 부쳐 고가에 팔아먹으려고 했으나 갑자기 신의 눈이 각성하는 바람에 그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게 되었으며, 각청의 경우 인간의 노력을 중시하는 성향으로 인해 신의 눈을 달가워하지 않아서 신의 눈을 부수려고 불에 태우거나 고지대에서 떨구거나 수레로 깔아뭉개는 등 별 짓을 다 했으나 신의 눈이 여전히 멀쩡하게 있었기에 결국 포기하고, 나중에는 본인이 유용하게 잘만 써먹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사이노의 경우 신의 눈이 생겼는데 일단 이걸 소지하는데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누군가의 함정이 아닌지 파악하고 받아들였다.
  • 신의 눈에는 소지자의 염원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59] 신의 눈은 각 원소가 상징하는 염원에 일치하는 염원을 쫓는 사람에게 나타나, 그 사람의 인생의 의미와 삶의 궁극적 목표가 담기게 된다. 그래서 신의 눈을 강제로 빼앗기게 되면 무서운 일이 벌어지는데, 자신의 소망과 관련된 모든 기억을 잃고, 삶의 의지와 존재 가치를 상실하여 그대로 폐인이 되어버린다. 삶의 목표를 잃고 떠돌이가 되거나, 싸우는 의미를 잊고 타락하거나, 심한 경우에는 환각을 느끼며 미쳐버리는 등, 집정관이 되지 못하고 도태당한 마신들 뺨치는 영 좋지 못한 신세로 전락한다.
  • 다만 자발적으로 신의 눈의 능력을 쓰지 않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감우의 경우 신의 눈의 능력을 쓸 수 있으나 사용하는 때는 리월 최후의 보루라며 안 쓰고 있다.[60] 요이미야는 처음에는 용도를 몰랐다는 묘사가 있고 아예 창고에 대충 던져놓았다. 작중에서 신의 눈의 소유권을 잃어버렸는데도 멀쩡했던 사람은 다이루크, 아라타키 이토, 쿠키 시노부가 있다. 다이루크의 경우 아버지에 관한 일로 기사단을 탈퇴하며 신의 눈을 버려둔 채 방랑을 떠났고, 그 과정에서 사안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본인의 의사에 의한 것이었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묘사된다. 잃어버렸던 신의 눈도 자연스럽게 돌려받게 된다. 쿠키 시노부는 신의 눈은 어차피 자기가 딴 자격증 중 하나에 불과하니 그거 하나 없다고 사는데 지장 없다는 마음이라서 스스로 봉행에 신의 눈을 반납했고, 이후에도 멀쩡했다고 설명되어 있다. 아라타키 이토의 경우 여러 추측이 있지만, 명확한 이유는 작중에서 묘사된 바가 없다. 일단 대외적으로는 안수령을 집행하던 쿠죠 사라와의 결투에서 패배해 뺏긴 것으로 되어 있어서, 패배를 수긍하고 자신의 의지로 넘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일 유력하다.
  • 신의 눈은 소유자와 인연이 있어서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다 해도 돌아온다는 설정이 있다는 소리가 떠도는데, 현재까지 인게임이나 관련 매체에서 그런 언급은 없었다.[61][62]
  • 일단 티바트의 상식은 신의 눈은 집정관이 내리는 것이다. 번개 속성의 경우, 번개의 신 '라이덴 쇼군' 바알이 신의 눈 수여를 막고 있기 때문에 최근 1년간 번개 속성의 신의 눈이 나타난 적이 없다는 사실이 리월 스토리에서 언급된다. 거기다 이나즈마의 모든 신의 눈을 모조리 차압하여 모으는 안수령을 내렸으며, 추가적으로 이나즈마 전역에 쇄국령을 내렸고, 이 안수령과 쇄국령을 풀기 위해 여행자가 분투하는 것이 이나즈마 마신 임무의 주된 내용. 그러나 스토리가 완결되고 난 후에 번개의 신이라고 해도 번개 속성 신의 눈의 수여를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라이덴 쇼군에 따르면 천상의 규율 때문에 자세히 알려줄 수는 없지만 번개 속성 신의 눈이 나타나지 않은 것은 인간의 염원과 또 다른 무언가가 없어서 그렇다고 한다. 따라서 '번개 신의 눈 지급 중단 사태'는 사실 집정관보다 더 상위의 존재 혹은 천리가 개입한게 아니냐고 추측되고 있다. 다만 천리가 내려준다고 하기에는 500년동안 침묵하고 있다는 점이 걸린다. 혹은 각 속성에 해당하는 캐릭터들의 성격론을 통해 라이덴이 직접적으로 본인의 생각 여하에 따라 막을 수만 없을 뿐, 그 신의 마음가짐과 가치관에 따라 해당 속성 신의 눈 수여 여부가 변동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 또한 많다.
    그리고 푸리나의 신의 눈 각성으로 신의 눈 집정관 수여설은 완전히 폐기되었다. 최소한 집정관만이 가능한 권능이 아니란 것은 확실하게 입증되었다. 물의 신좌인 포칼로스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고대 용의 대권을 완전히 수복한 느비예트가 채운 후로도 푸리나가 신의 눈을 각성했기 때문. 이후의 매커니즘에 대해서는 언급된 바가 없는데, 만약 느비예트가 자의로 신의 눈을 수여한 거라면 지금의 집정관들과 힘을 빼앗긴 용왕들은 힘을 빼앗기기 전의 '완전한 용왕'으로서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여 신의 눈을 수여할 수 없다는 추측 또한 존재한다.
  • 리사가 말하길 오컬트적 시점으로 보면 마력의 매개체라고 한다. 물론 마력이라고 해도 마치 마법사처럼 사용하는 것은 법구 사용자들뿐이고 이외는 자기식대로 마력을 발산해 기술을 사용하듯이 쓴다.
  • 몇몇 예외를 빼면 신의 눈 사용자와 비사용자 간에는 능력적으로 분명한 차이가 있지만[63], 의외로 티바트에서 신의 눈 사용자와 비사용자 간의 차별이 묘사되지는 않는다.[64] 하지만 통념상 신의 눈을 못 받았다는 것은 신의 선택을 못 받은 사람이라는 뜻이기에 이들이 소외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 본래 일곱 신 체제가 도래하기 전의 제대로 된 원소력의 분류는 땅, 바람, 물, 불, 에테르(하늘, 빛), 공허(심연)인 듯한 묘사가 있다.
  • 원소 폭발 게이지가 가득 찬 캐릭터로 교체하면 신의 눈에서 원소 문양이 빛나는 연출이 있다. 이는 가짜 신의 눈을 가진 벤티도 마찬가지. 가짜 신의 눈도 없는 나히다는 머리에 달린 잎[65]에서 문양이 빛나며 마찬가지로 신의 눈이 없는 느비예트는 목에 있는 장신구가 빛난다. 또 이벤트 퀘스트 중 신의 눈과 공명하는 물체를 찾게 될 경우 캐릭터의 신의 눈도 빛나는 것[66]을 볼 수 있는데, 가짜 신의 눈을 달고 있거나[67] 신의 눈이 아예 없는 경우[68]엔 빛나지 않는다.
  • 신의 눈의 소유자는 원소의 힘을 사용하지 않아도 미세하게나마 주위에 영향을 끼치는 듯 하다. 금사과 제도에서 클레를 따라 온 다이루크와 케이아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케이아가 만든 얼음 배에 다이루크가 올라 타자 녹아버려서 어쩔 수 없다는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면 의도하지 않아도 미미하게 주위에 보유한 원소의 특성을 흩뿌리는 듯 한다. 다만 화약을 만지고 폭죽을 제작하는 요이미야가 불의 원소를 사용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신의 눈으로 인해 주위에 원소가 끼치는 영향이 생활에 크게 지장이 생길 정도까지는 아닌 모양이고, 상반되는 속성의 신의 눈이 근접하면 반발이 일어나거나, 다이루크가 케이아에 대한 감정이 안 좋다보니 신의 눈이 다이루크의 무의식에 반응했을 수도 있다.
  • 당사자가 바라지도 않는데 주어지는 경우가 있거나, 원하는 원소 타입과 다른 원소가 주어지거나, 정작 신의 눈이 나타나도 신경을 쓰지 않는 등 신의 눈이 주어진 이후의 반응은 다양한 편. 물론 이토처럼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닐 정도로 매우 좋아하기도 한다. 그냥 '필요할 것 같네.' 하고 가볍게 생각하자 리사에게 주어지거나 베넷 치치처럼 생사의 갈림길에서 힘을 간절히 바란 경우 주어지거나 디오나 레이저처럼 가족에 대하여 안 좋은 일이 벌어져서 필사적인 상황에 갑작스럽게 생기는 등 상황은 천차만별이며 사용자의 의사를 반영하는 듯 하면서도 정작 요이미야처럼 신의 눈 자체의 정체를 몰라서 라이터로 쓰거나[69] 감우처럼 신의 눈이 있어도 전투에는 아예 안 써먹거나 각청, 응광처럼 아예 받아들이길 거부하는 사람에게도 주어지는 등 기준이 모호하다. 정말 극단적인 사례도 있는데, 아라타키 이토의 경우 한량처럼 살다가 어느 날 자고 일어나 보니 허리에 신의 눈이 있었고, 요요언제 어떻게 받았는지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 반대로 역경을 거치거나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고 다 받는 것은 아니다. 카에데하라 카즈하는 친구의 신의 눈이 각성되는지 보기 위해 일부러 신의 눈을 도둑질한 보물 사냥단의 목숨을 빼앗을 것처럼 협박했고, 그 보물사냥단도 전력을 다해 덤볐지만 신의 눈은 끝내 각성하지 않았다. 층암거연 NPC인 지경은 그 험난한 층암거연을 탐험하여 지도까지 만든 위업을 이루었지만 끝끝내 신의 눈을 받지 못하였고, 강해지고 싶다는 강렬한 염원을 가졌던 텟페이도 마찬가지로 신의 눈을 받지 못하고 죽었다.
  • 스토리 도중 신의 눈을 수여받은 경우는 지금까지 세 번 있었는데, 첫번째는 숲의 책 스토리의 라나, 두 번째는 중간장 3막의 방랑자, 세 번째는 본인 전설임무 1막의 푸리나이다. 이 셋의 공통점은 각자의 방식으로 신의 눈이 각성했다는 점이다.
  • 직접 묘사돠는 경우가 적고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개성 넘치는 기술을 사용해서 쉽게 눈치채지 못하는 사실이 있는데, 일부 법구 캐릭터들의 공격 방식이나 몇몇 임무, 자료에서의 묘사를 보면 굳이 화려한 운용 말고도 라이터 수준의 불을 일으키거나, 화단의 식물에 물을 주고, 접촉한 식물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등 아주 기초적인 활용도 얼마든지 가능하다.[70]
  • 일곱 신과 신의 눈으로 정립된 속성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좀 폭넓은 힘이 있는 듯한 묘사가 있다. 번개 원소는 자연 현상으로서의 번개뿐 아니라 생체작용이나 생명력[71]까지 포괄하고 있는 듯하며, 풀 원소는 초목의 정점에 세계수가 있기에 정신과 현실, 꿈 등에 작용한다. 바람 원소의 경우 시간의 흐름에 관련된 듯한 묘사가 있으며 바위 속성은 타 속성을 축적할 수 있다. 물 원소의 경우 로데이아 이디이아가 다른 생물을 모방하고 기억을 재생하거나, 물 원소 감응력이 뛰어나면 물에 담긴 감정을 느낄 수 있다던지, 물 원소 생물인 물의 정령이 인간의 의지와 기억을 녹여 추출할 수 있는 등 생명의 감정과 기억 등의 영역에 작용한다.
  • 현재의 일곱 신 체계는 참주가 용왕의 권능을 일부 빼앗아 만들어진 것이며, 용왕 역시 일곱이었고, 그 속성 역시 현재의 일곱 속성과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마신 전쟁 이전엔 화신 (꽃), 훌리야 (소금), 귀종 (먼지) 등 일곱 속성 외의 마신도 존재했으나, 결국 그들은 전부 사라졌다. 그나마 남아있는 마르코시우스도 결국은 화롯이고, 현재는 그 힘을 모두 잃은 상태다. 일곱 용왕과 관계 없는 속성의 힘은 어디서 온 것인지, 마신 전쟁의 승자 (속성) 또한 처음부터 정해져 있던 건 아닐지에 대한 의문도 생긴다.[72][73]
  • 자체적으로 원소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플레이어블도 마신과 여행자, 용을 제외하고는 전부 신의 눈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설정된 이유는 불명이다. 일단 그나마 감우가 신의 눈을 일부러 사용하지 않는다는 설정이고, 방랑자는 스토리상 기존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바람 눈을 받는 것 자체가 의도된 연출으로 보기 충분하지만, 다른 선인이나 야에 미코, 아를레키노에 대해서는 이미 해당하는 원소력을 부리는 존재하는 묘사가 있는데도 신의 눈까지 가진 것에 대해 딱히 설명된 것이 없다. 그나마 동물형 선인 관련 설정(내안과 외안)에서 모든 선인이 신의 눈을 가지고는 있다는 투의 설명이 덧붙여진 정도이다. 다만 사이노의 신의 눈에 번개 속성인 헤르마누비스의 힘을 얻은 것이 관여했다는 듯한 묘사가 등장했기 때문에, 자체적인 원소 능력과 동일 원소의 신의 눈을 득하는 것이 어느정도 관련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신의 눈을 보유하는 것은 신이 될 자격을 상징하는 일이지만, 이것이 일종의 함정임이라는 사실이 지속적으로로 암시되어 왔었다.[74] 그 이유가 원신 세계관에서 신성이란 '이성'과 연관되어 있지만, 신의 눈은 '욕망'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있다. 포스타입 하단 설명글 <원소> 항목 아랫부분 참조.

8.1. 바람 원소

신의 눈과 관련되서 서구권 서버를 중심으로 퍼진 바람 신의 눈을 받으면 소중한 사람이 죽는다라는 유명한 밈이 있다. 해당 밈의 시초는 카에데하라 카즈하와 함께 이나즈마 출시를 앞두고 있을때 쯤으로, 카즈하의 좋은 성능 때문에 그에게 관심을 갖게 된 유저들이 그를 재미삼아 다른 바람 원소를 가진 남성 캐릭터들과 비교해보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모든 바람 남캐들의 서사에는 친구(들)의 죽음이 관련되어있다는걸 유저들은 깨달았고 이게 바람의 신인 벤티가 자신도 친구를 잃은 적이 있다는 이유로 사실은 친구가 죽은 사람을 대상으로 신의 눈을 부여한다거나 신의 눈을 대가로 친구의 목숨을 가져간다는 식의 드립으로 확산되게 된것.
물론 이미 다이루크 나비아처럼 바람 원소와 상관 없어도 작중에서 소중한 사람의 죽음이 언급된 만큼 해당 서사는 웬만한 캐릭터라면 필수처럼 등장하는 요소지만 이 밈을 미는 유저들은 주로 바람 원소 캐릭터들의 서사에서 그 죽음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아래는 실제로 소중한 사람의 죽음이 작중에서 캐릭터 서사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75] 바람 원소 캐릭터들을 정리한것.
※ 열람시 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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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사망한 소중한 사람 설명
자신을 제외한 야차 전원
이소도천진군
소가 왜 사람을 피해다니고 조용히 지내는지를 설명해줄 정도로 비참한 편에 속한다. 옛날에 알던 수많은 동료/친구들 중에서 말 그대로 거의 본인 혼자만 생존한 상태
카에데하라 카즈하 카즈하의 친구 친구의 사망을 계기로 카즈하가 이나즈마를 떠나게 되고 리월에서 이나즈마로 떠날려는 여행자의 연결점으로 작용한다.
방랑자 니와 히사히데
어느 아이[76]
해당 밈이 정점을 찍었던 서사. 믿게 되는 사람마다 죽거나 병에 걸려 죽었기 때문에 방랑자가 우인단 집행관이 될 정도로 흑화하고 악랄해진 이유를 알 수 있다. 그런 와중에 하필 새로운 신의 눈도 바람 원소로 받았으니 이 시기에 커뮤니티에서 해당 밈이 폭증했었다.
한운 귀종 한운 본인과 종려를 비롯한 많은 선인들이 그리워할 정도로 귀종의 사망 자체가 리월 인물들에게 영향을 많이 끼쳤다. 이후 리월의 정서 변화와도 겹쳐 선인들은 속세를 벗어나 살게된다.
차스카 추이추 무려 스토리 도중에 사망한 케이스로 나타로 침입한 심연과의 전쟁 도중에 사망하고 차스카가 마지막 여섯 영웅으로 각성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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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관련 문서



[1] 대표적으로 베넷, 치치. 이 둘은 죽기 일보직전인 위험한 순간에 신의 눈을 받고 그 힘으로 간신히 목숨을 부지했다. 수메르 아란나라 연퀘의 NPC인 라나도 비슷. [2] 대표적으로 아라타키 이토는 여느때처럼 놀고 먹으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그냥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니 이불에 놓여있었다. 리사 역시 연구중 “신의 눈 하나만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자 생겼다고 한다. [3] 대표적으로 지경이 있는데, 신의 눈이 없는 평범한 인간의 몸으로 층암거연을 답파하며 지도를 완성하는데 성공했음에도 마지막까지 신의 눈을 각성하지 못했다. [4] 클로린드의 경우를 보면 총알을 쳐낼 수 있는 수준의 몸이 될 수도 있는 모양. [5] 사실 누룽지의 정체는 평범한 동물이 아닌 조왕신이자 부뚜막의 마신 마르코시우스다. 그러나, 현재의 누룽지는 힘을 소진해 평범한 생명체나 다름없다. [6] 그간 자신의 노력으로 이룬 업적과 성취가 다른 사람들에게 '신의 눈의 공로'라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처음에야 불쾌해했지만 세월이 지난 지금은 유용하다고 생각하여 잘만 써먹고 있다. [7] 참고로 일곱 신의 일각인 부에르가 신의 심장을 파괴하겠다며 도토레를 협박한 적이 있는데, 이를 보면 일곱 집정관은 신의 심장을 파괴할 수 있으며, 어쩌면 신의 눈도 파괴할 수 있을지 모른다. [8] 일곱 신, 용왕 등 인간이 아닌 캐릭터들은 예외이다. 인간 캐릭터들의 경우 여행자를 제외한 전원이 신의 눈 보유자이다. [9] 원신 속 연금술의 목표는 황금을 만드는 것, 정확히는 인간을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경지에 이른 인물은 라인도티르밖에 없었다고 하며 그 이유로 라인도티르는 "황금"이라 불린다. [10] 신의 눈과 대비되는 '사악한 눈'이라는 뜻. 신의 눈이 Vision(시야, 통찰력)으로 번역된 영어판에서는 Delusion(망상, 착각)으로 번역되었다. 살아있는 인간의 염원과는 반대되는, 마신들의 죽어버린 염원을 담은 것이 사안이므로 아주 적절한 번역이다. [11] 마신 임무 2장에 등장하는 산호궁 저항군 텟페이가 사안을 반복 사용한 뒤 노인이 되어 쇠약사한 바 있다. [12] 이후 플레이어블 화되어 본편에 등장했다. [13] 가령 감우는 설정상으로는 신의 눈 보유자임에도 그 힘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기린 선인의 혈통 덕분에 타고난 선인의 힘만을 사용한다. 감우의 원소 폭발이 유지되는 동안 주변이 어두워지는데 이 역시 기린의 선법을 묘사한 것이다. 게임상으로는 다른 캐릭터와 동일하게 원소 게이지를 사용하지만 이는 일종의 게임적 허용이다. 캐릭터 스토리에서 리월이 멸망하는 수준의 사태가 벌어지지 않는 한 신의 눈의 힘을 절대 사용하지 않겠다는 언급을 하였으니 평소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봐야한다. [14] 실제로 바르바토스, 모락스, 바알, 부에르 모두 신의 심장이 없어도 원소를 잘만 다룬다. [15] 의 캐릭터 스토리 - 신의 눈을 참고하면, 삼안오현의 능력 중에서 삼안은 신의 눈을 의미한다. 즉, 선인들이 다루는 신의 눈이나 내안 같은 것도 제군의 은혜로 얻은 힘이라는 뜻이다. [16] 클레같은 경우는 아직 너무 어리고 외국에 나가본 적도 없어서 아는 신이 바르바토스밖에 없어서일 수도 있다. [17] 즉, 신의 눈의 수여 자격 [18] 신으로써 인간들의 염원을 위해 노력하던 마신들도 많았음에도 천리는 일곱을 제외한 모든 마신들을 숙청해버렸고, 신의 경지에 오른 인간은 셀레스티아에 봉인하는 등, 신이 너무 많아지면 안되는 듯한 행동을 한다. 신의 눈은 신이 될 수 있는 인간의 염원을 달래줌으로써 신이 더 생겨나지 않게 해주는 도구라고 볼 수도 있는 것. [19] 양손검은 엄청 무거워서 인술(忍术)만으로는 들 수 없어. 하지만 「신의 눈」이 있다면 얘긴 다르지. 그러니까 「신의 눈」은 무척 도움이 된다고. [20] 신의 눈을 가진 사람은 일반인보다 튼튼하긴 하지만, 무리하지는 말라고 조언하는 대사가 있다. [21] 풀 원소 「신의 눈」은 연구에 딱히 도움이 되지 않지만, 원소의 힘을 갖게 된 뒤로 사람을 더 세게 때릴 수 있었지. 그래서 그런대로 쓸만한 것 같아. [22] 컷신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몇 미터씩이나 점프를 하는 등의 초인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23] 북두가 신의 눈을 소유한 자를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한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원소의 힘을 쓰는 것은 규칙으로 제지할 수 있어도 신의 눈으로 인해 상승한 신체 스펙은 어떻게 할 수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여행자의 경우 신의 눈이 없으니 신체 능력보다는 무술 실력이 뛰어난 것이지만, 원소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면 신의 눈 사용자니 강한 거 아니냐라고 상대가 항의할 소지가 있으므로 함구시킨 것으로 보인다. [24] 다만, 신의 눈 같은 거 없어도 그냥 인간 자체가 강한(...) 경우도 많다. 당장 북두만 해도 마물인 해산을 상대로 배 위에서 단신으로 전투하다 카운터를 통해 승리한 대가로 신의 눈이 주어졌다고 하며, 신학은 아예 어린 나이에 마물하고 싸우다 승리한 순간 신의 눈을 얻었다. 즉, 신의 눈을 얻기 전부터 신의 눈 소유자에 필적하는 강함을 가졌었다는 뜻이다. [25] 폰타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신의 눈이 있으면 물 속에서 기타 장비 없이도 잠수에 문제가 없는 듯 하다. 폰타인의 잠수 기능에서 잠수의 시간제한이 없는 것이 처음엔 게임적 허용처럼 여겨졌으나 잠수부 캐릭터인 프레미네가 잠수 헬멧이 주변의 잡음을 차단시키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정감이 들긴 하지만 신의 눈이 생긴 이후로는 헬멧이 없어도 잠수를 할 수 있다는 자료의 대사가 있다. [26] 여행자, 일곱 집정관 캐릭터들을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블은 신의 눈 소유자이다. [27] 따라서, 모델링 복붙에 악세사리가 없다시피하면 그냥 한두 마디 나오는 NPC, 모델링은 복붙이나 특이한 악세사리가 존재할 경우 츠미, 하나치루사토 같은 스토리에 비중이 높은 NPC, 독자적인 모델링에 신의 눈이 없으면 시뇨라나 데인같은 스토리 주요 캐릭터, 동시에 신의 눈이 달렸을 경우 플레이어블로 보는 식이다. 예를 들자면 백출의 유독 파격적인 복장에 NPC라고 행복회로를 돌리던 사람들이 허리춤에 달린 풀 속성 신의 눈을 보고 낙담했던 것이 있다. 물론 당시에는 풀 원소가 미완성 상태라 실장까지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28]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고자 콘도 마을에서 살던 이나즈마의 남자는 신의 눈을 빼앗긴 후 아예 기다리던 상대방의 존재조차 잊어버려서 자신이 왜 30년을 콘도 마을에 머물렀는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떠나려고 했다. 자신이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증거를 보고서도 그 사실은 받아들일 수 있어도 끝까지 기다리던 사람의 얼굴조차 떠올리지 못했을 정도. [29] 다만 여기에 대해서는 여왕이 우인단 전원을 '얼음 속성 신의 눈'으로 무장시키는 것이 가능은 하지만 천리와의 결전을 대비하여 그러지 않았다는 추측도 있다. 얼음 속성 신의 눈으로만 무장시키는 것이 약점이 될 수 있다거나, 신의 눈을 부여하는 것이 천리의 권능이라면 반대로 빼앗거나 기능을 정지시키는 것도 가능하다고 볼 수 있기에 보험으로 사안으로 무장시킨 게 아니겠냐는 것. [30] 마신의 잔재에서 발생하는 원한의 파편. 업장의 작용으로 근처의 츄츄족이 더 흉폭해질 정도이다. [31] 고대 용의 대권을 완전히 얻은 이후 우시아까지 다룰 수 있게 되었지만, 느비예트가 불완전한 상태에서 사용해온 기본 아르케의 힘은 프뉴마이다. [32] 코믹스에서 묘사된 셀레스티아의 모습이 판옵티콘을 연상시키는 점도 이와 연결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원신 세계관의 티바트 출신 인간들 전체가 신의 눈, 셀레스티아 등의 미끼에 현혹된 상태일 수 있단 것. [33] 킹, 퀸, 비숍, 나이트, 룩, 폰 [34] 예외적으로 콜라보 캐릭터인 에일로이는 원석모양의 독자적인 디자인의 신의 눈을 갖고있다. [35] 번개 원소의 상징 문양은 라이진의 북에 그려지는 미츠도모에와 유사하기도 하다. [36] 하지만 작중 리사의 언급으로는 오컬트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마력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어떠한 개념이라고 정해져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37] 발동한 바람 원소 스킬에 위의 4가지 원소와 반응하면, 그 중 하나와 섞여서 해당 원소 피해와 원소 반응이 추가되는 효과. [38] 딜러 타입의 느비예트, 타르탈리아, 아야토, 힐러 타입의 바바라, 코코미, 서포터 타입의 모나, 푸리나 등이 대표적이다. [39] 바바라, 행추, 캔디스. [40] 바위 원소 창조물을 하나의 지형으로 취급하여 위에 올라타거나 하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있는 캐릭터( 바위행자, 종려 알베도 등)도 있다. [41] 그리고 피해를 증폭시키는 반응을 2개나 가지고 있다. 물과는 증발, 얼음과는 융해. 또한 불 원소 딜러는 대부분 폭발이나 파쇄형 피해를 가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충격을 가하기 좋다. [42] 단순 원소 부착만으로도 디버프가 발생하는 원소는 얼음이 유일하다. [43] 자애로 해석하기도 한다. [44] 넓게 해석하면 자신이 가지지 않은 것에 대한 갈망 전반을 이른다. [45] 연령가를 생각해서인지 '환락'과 비슷한 개념으로 대체된 듯하다. [46] 넓게 해석하면 슬픔, 한탄, 절망과도 비슷한 개념이다. [47] 넓게 해석하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미련, 집착 등으로 볼 수 있다. [48] 감우는 반신수이니만큼 경우가 좀 달라도 이상하지 않다. [49] 얼음 위 깃털에서는 다른 몬드 신의 눈과 달리 아래쪽 날개 장식이 두 쌍이고, 펄럭이는 돛의 그림자에서는 다른 캐릭터와 같은 세 쌍이다. [50] 진홍빛 종야 코스튬에는 신의 눈이 없다. 신의 눈을 버린 시기에 사용한 옷이라는 설정이 있기 때문이다. [51]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앞뒤를 뒤집어서 패용하고 있다. [52] 왼쪽 귀에 걸린 것은 무늬가 없다. [53] 왼쪽 어깨에 걸친 천에 달려있는 금장식에 있다. [54] 전설임무에서 신의 눈을 얻기 전까지의 모델링에선 푸른 보석만이 달려있으며, 다른 폰타인 캐릭터와 달리 프뉴마와 우시아를 전환할 수 있다. 디폴트는 우시아. [55] 신의 눈 장식이 금색이 아닌 은색으로 되어있는데 마치 사안을 연상시킨다. 다만 흔히 알려진 우인단의 사안과 달리 장식 모양 자체는 다른 나타 신의 눈과 같으며 우인단 문장도 없다. [56] 나타 마신임무 4막에서 불 원소 신의 눈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언급 되었다. [57] 보스로 등장하는 타르탈리아의 경우 2페이즈부터 신의 눈이 번개 원소의 사안으로 바뀐다. 3페이즈에서는 신의 눈과 사안 모두 장식의 형태가 바뀌는데 신의 눈은 오른쪽 가슴 부근에, 사안은 허리띠의 정가운데로 위치가 바뀐다. [58] 보스로 등장하는 아를레키노의 경우에는 신의 눈과 사안을 같이 쓰는 것이 아니라 각각 따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신의 눈과 위치가 같다. 타르탈리아의 경우도 신의 눈과 사안을 따로 사용할 때는 착용하는 위치가 같다. [59] 중국어 원문으로는 원망(願望)이라고 적혀있다. 한국어로 소망과 동일한 뜻의 단어다. [60] 감우의 신의 눈은 붉은 끈으로 장식되어 있는데, 신학이 등장한 이후에 선계에서 붉은 끈은 무언가를 봉인할 때 쓰는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감우는 스스로 신의 눈을 봉인하고 있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61] 공식 만화에서 다이루크가 기사단을 탈퇴하며 신의 눈까지 아예 반납하며 연을 끊겠다는 의지를 보인 적 있는데 후에 케이아가 선물한 항아리 안에 다이루크가 반납한 신의 눈이 들어있었는데 이것이 케이아가 신의 눈을 전해주려고 의도한 것인지 해당 설정 때문에 어쩌다보니 항아리에 신의 눈이 들어간 것인지는 불명이다. [62] 대표적으로 신의 눈이 소유자에게서 떨어졌다는 언급이 나왔던 이나즈마 스토리의 안수령에선 사용자와 신의 눈이 떨어져도 돌아오지 않았다. 물론 결과적으론 천수백안의 신상에 박힌 신의 눈을 모두 주인에게 돌려주며 결과적으로 보면 돌아오긴 했지만 이건 스토리 상 그런 것이지 여행자의 활약이 없었다면 신의 눈을 돌려받는 일은 없을 것이다. 폰타인에서도 타르탈리아가 여행자에게 신의 눈을 맡긴 후 결과적으론 돌려받았지만 결국엔 지인을 통해 돌려받은 것이며 신의 눈이 아니더라도 이런 식으로는 어떤 물건이든 받을 수 있다. [63] 물론 그렇다고 우인단을 단신으로 싹 다 도륙내고 다닌 제트같은 경우처럼 비사용자라고 해서 강자가 없는 것은 아니다. 남십자 무술대회에 참가했던 세웅도 신의 눈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데, 신의 눈을 가진 사람을 이겨본 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여행자에게 밝힌다. [64] 대표적으로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노엘의 반대가 있긴 했지만 신의 눈을 가지고 있음에도 정식 기사가 되지 못하고 있다. [65] 작중 일반인들이 착용하는 허공 단말기와 위치가 똑같다. [66] 대표적으로 쇄성철광. 중간장에서 신의 눈이 빛나는 것을 통해 쇄성철광을 찾아달라는 퀘스트가 있다. [67] 벤티, 종려가 해당한다. [68] 여행자, 라이덴 쇼군, 나히다, 느비예트가 해당한다. [69] 처음 신의 눈을 받았을 때 한정. 나중에 요이미야의 아버지인 류노스케가 신의 눈을 발견하고 그게 어떤 것인지 요이미야에게 알려줬다고 한다. [70] 그래서 수메르에는 물속성 신의 눈만 있으면 작물에 물 주기 편할 거라며 부러워하는 NPC도 있다. 신의 눈 소지자는 일상생활 속에 압도적인 편의성을 지니고 있는 셈이니 부러울 만도 하다. [71] 번개+풀원소 반응의 특징이나 수메르 일부 퀘스트 중에 치료약으로 사용되는 번개 마크가 붙은 포션, 수메르 바람 날개 스토리 등 [72] 억지로 끼워 맞춘다면 꽃-풀, 먼지-바위, 소금-바위(암염) 또는 물(바다/소금물), 사막(바위) 등으로 맞출 수 있긴 하다. [73] 느비예트가 일곱신을 부르는 호칭이 조금씩 다른걸 보면 ( 바람-미풍과 희망, 바위-황금, 번개-나루카미, 풀-초목 ) 현재의 일곱 신도 과거 본인의 속성이 따로 있었으나, 마신전쟁에서 승리하면서 관련한 권능을 전부 차지한 것일 수 있다. 바위는 황금에 비하면 격이 떨어져 보일 수도 있지만, 금속이 자연계에 광으로 존재하므로, 바위의 대권은 금속 전반도 포함한다고 볼 수 있다. [74] 발자취 PV에서 데인슬레이프의 발언, 수선화 십자원 퀘스트. [75] 시카노인 헤이조는 친구의 죽음이 있으나 캐릭터 스토리에만 언급이 되고 서사의 큰 비중이 없기에 제외한다. 비슷한 예시로 설탕도 친구와 관련된 안좋은 얘기가 있지만 구체적으로 설명되지도 언급되지도 않는다. [76] 니와가 죽고나서 방랑자가 만난 인물로, 병약한 나머지 방랑자에게 함께 있어줄거란 약속을 남기지만 결국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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