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4년
1.1. 7월차
[include(틀:원신 현실 속 환상극,지정원소1=불, 지정원소2=번개, 지정원소3=바람,
개막1번=아를레키노, 개막2번=토마, 개막3번=클로린드, 개막4번=쿠키 시노부, 개막5번=방랑자, 개막6번=파루잔,
개막1원소=불 원소, 개막2원소=불 원소, 개막3원소=번개 원소, 개막4원소=번개 원소, 개막5원소=바람 원소, 개막6원소=바람 원소,
초청1번=라이오슬리, 초청2번=백출, 초청3번=알하이탐, 초청4번=시그윈,
초청1원소=얼음 원소, 초청2원소=풀 원소, 초청3원소=풀 원소, 초청4원소=물 원소,
)]
기본적으로 일으킬 수 있는 원소반응이 제대로 된 딜량을 기대할 수 없는 과부하, 확산뿐이다.[1][2] 그래서 라이덴 쇼군, 아를레키노, 클로린드처럼 기본 체급이 높은 불, 번개 딜러에 과부하로 지원하는 슈브르즈나 청록요원으로 내성깎을 발라주거나, 방랑자와 소 같은 깡바람 딜러가 선호되었다. 반면 호두나 가명처럼 증폭 반응에 의존하는 불 원소 딜러, 각청[3]이나 사이노처럼 촉진 반응에 의존하는 번개 원소 딜러는 약세를 보였다. 초청 캐릭터마저도 이를 보완하기 힘들게 구성되어 있는데, 두 명은 온필드 딜러고 시그윈은 후술할 이유로 이번 환상극에서 서포터로 쓰기에는 애매하므로, 제대로 서포터로 활용할 수 있는 초청 캐릭터는 백출밖에 없다. 백출도 혼자서 풀부착을 떠맡기엔 아쉬운 성능인데, 환상극 특성상 백출이 언제 등장할지 기약조차 없다.
1회차 환상극이 하필 깡딜 메타다 보니 환상극의 주요 비판점인 '소수정예 멤버의 통나무 들기' 논란을 심화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4]
한편으로 물 원소의 부재로 인한 역체감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많다. 물 원소 자체가 빙결, 증발, 만개 등 주요 원소 반응에 관여하는 굉장히 범용성이 큰 원소라는게 크며, 물 원소 내부에도 행추, 야란, 닐루, 느비예트, 푸리나같은 사기캐릭터들이 득시글 거리고있는것도 한몫한다. 그나마 시그윈이 개방되어있긴 한데, 시그윈은 온필드 비중이 높은데다 푸리나를 쓸 수 없고, 결정적으로 증발 딜러들을 만족시킬 만큼의 물 부착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5] 애초에 시그윈의 보유율 자체가 낮아서 써볼 수 있는 유저가 별로 없기도 하다.
1.2. 8월차
[include(틀:원신 현실 속 환상극,지정원소1=물, 지정원소2=얼음, 지정원소3=바람,
개막1번=푸리나, 개막2번=바바라, 개막3번=카미사토 아야카, 개막4번=디오나, 개막5번=소, 개막6번=파루잔,
개막1원소=물 원소, 개막2원소=물 원소, 개막3원소=얼음 원소, 개막4원소=얼음 원소, 개막5원소=바람 원소, 개막6원소=바람 원소,
초청1번=에밀리, 초청2번=나히다, 초청3번=데히야, 초청4번=향릉,
초청1원소=풀 원소, 초청2원소=풀 원소, 초청3원소=불 원소, 초청4원소=불 원소,
)]
4.8 버전 픽업 캐릭터 중 원소 제한 캐릭터인 닐루와 에밀리가 껴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4.8버전 패치노트에서 8월차 환상극의 모든 라인업이 공지로 선공개되었다. # 닐루는 나히다와 에밀리[6], 에밀리는 데히야와 향릉을 쓸 수 있다.
저번 환상극보다는 그나마 조합이라는 걸 꾸려보는 시늉이라도 가능한 편이다. 한운이 있다면 소파푸한 낙공조합을 붙이면 된다. 다만 자기들끼리 붙어야 강해지는 특성상, 파루잔이 빠져버리면 화력이 급감하는게 단점. 방랑자를 쓸수도 있기야 하겠지만, 이쪽도 파루잔 의존도가 극심하기는 매한가지. 개막 캐릭터의 파루잔은 이래저래 나사가 상당히 빠져있으므로 6돌 파루잔을 쓸 수 있다면 쓰는게 좋다.
원소 반응인 빙결 역시 나쁘지 않다. 물 원소가 붙어있기에 빙결을 쉽게 터트릴 수 있으며, 어지간한 물 캐릭터들이라면 다 쓸수 있기에 조합을 맞추기에도 괜찮다. 아야카나 라이오슬리 중심으로 써도되고, 감우나 신학같은 얼음쪽에서도 괜찮은 캐릭터풀을 가지고 있다. 결정적으로 빙결의 가장 큰 적인 빙결 면역 몬스터 배치를 어느 정도 자제했다. 적어도 쓸모없는 과부하로 인해 원소 반응을 없는 셈 치던 7월차보단 상황이 나은편이다.
문제라면, 몬스터들 화력이 저번 회차보다도 더 올라서 어지간한 조합 가지고는 딜을 넣기가 힘들다. 당장 개막 캐릭터로 제공되는 소하고 파루잔만으로도 저층을 미는데도 상당히 애로사항이 꽃피며 빙결만으로는 몬스터를 다 때려잡기에는 몬스터 체급이 높아진 상황이기에 캐릭터 풀이 제대로 확보가 안된 상태라면 오히려 저번 회차보다도 훨씬 깨기가 힘든 상황이다. 즉 딜러 풀이 강하지 않다면 통나무 짊어지기 조차 어렵다. 그리고 빙결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다시피 데미지적인 측면에서의 원소 시너지는 향릉을 넣지 않는 이상 없다고 보면 되기에 캐리어 캐릭터의 체급이 더더욱 중요한 것은 덤.
그리고 8월 초 기준으로는 에밀리가 미실장 상태라 초청 캐릭터 2칸인 향릉과 데히야가 붕 떠버리는것도 문제, 그나마 향릉이라면 행추와 얼음 원소 캐릭터라도 붙여서 증발이나 융해 셔틀로 쓸 수 있고, 이래저래 쓰다보면 은근히 쓸곳이 나오는 반면, 데히야는 자체 성능의 하자 때문에 당장 쓸 곳이 마뜩찮다. 쓴다면 쓰겠지만, 향릉처럼 어떻게 특이점을 가지고 쓸 만한 캐릭터는 또 아니라는 것. 그래도 에밀리 자체는 상당히 강력하게 출시되었기 때문에, 쓸 수 있다면 연소조합으로 헤쳐나갈 수 있다.
이렇다보니 차라리 얼음이고 바람이고 싹 다 내다버린 채 물 원소의 깡파워로 밀어버리는게 훨씬 쉬울 지경이다. 느비예트, 푸리나, 야란, 행추로 이어지는 강력한 캐릭터 라인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적어도 범용성만큼은 상당히 뛰어난 아야토도 있고[7], 원소 제한이 있는 닐루도 초청캐릭터로 나히다만 뽑으면[8] 개막 캐릭터에 물 힐러인 바바라가 이미 있어서 물 원소 아무나 한명 더 넣으면 개화 조합으로 어지간한 잡졸들은 죄다 터트려버릴 수 있다. 타르탈리아는 베넷을 사용할 수 없어 향카베 조합이 깨졌지만 이번 환상극에서는 다용도로 쓸 수 있는 유용한 캐릭터다.[9] 심지어 기본 캐릭터로 제공되는 바바라조차도 물원소 힐러라는 특이점으로 인해서 푸리나랑 붙여도 좋고, 최소한의 물뿌리개 역할은 수행하기 때문에 닐루 개화조합으로 보내도 된다. 말 그대로 버릴 캐릭터가 없는 셈. 특히 느비예트를 뽑는다면 사실상 자기 혼자서 통나무 3개 짊어지고도 스테이지 종류 불문하고[10] 불도저 마냥 밀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느비예트를 굴리다, 부활 효과 마저 느비예트 부활까지 떠서 총 4번 굴릴 수 있게 된다면 사실상 이번 환상극을 날로 먹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번 환상극은 물 원소의 메타 지배력만을 증명한 꼴이 되었다. 분명 빙결 조합을 밀어주는 지정 원소임에도 불구하고 실상은 물 원소의 차력쇼로 깼다는 유저들이 더 많은 상황이다.
1.3. 9월차
[include(틀:원신 현실 속 환상극,지정원소1=불, 지정원소2=물, 지정원소3=풀,
개막1번=데히야, 개막2번=향릉, 개막3번=말라니, 개막4번=캔디스, 개막5번=에밀리, 개막6번=요요,
개막1원소=불 원소, 개막2원소=불 원소, 개막3원소=물 원소, 개막4원소=물 원소, 개막5원소=풀 원소, 개막6원소=풀 원소,
초청1번=카에데하라 카즈하, 초청2번=카치나, 초청3번=클로린드, 초청4번=라이덴 쇼군,
초청1원소=바람 원소, 초청2원소=바위 원소, 초청3원소=번개 원소, 초청4원소=번개 원소,
)]
5.0 공식방송에서 확정되었다.
지정 원소도 증발, 연소, 개화로 원소 시너지가 확 나는 조합인데다가, 심지어 초청 캐릭터 라인 마저도 정말 화려하다. 카치나야 그냥 나타 기념 캐릭터니 그렇다 쳐도, 나머지 셋이 카즈하, 클로린드, 라이덴이라는 화려하게 그지없는 조합으로 가지고 나왔다. 이로서 기존 원소 조합 외에도, 격화와 만개, 과부하까지 조건부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원소 시너지 폭이 확 넓은 캐릭터 풀로 시작한다. 게다가 불, 물, 풀 안에서 온갖 강캐들이 드글드글하기까지. 조합짜기 만으로는 이번달 만한 환상극이 없을 정도.
9월차부터 초월 난이도가 등장했다. 무려 필요 캐릭터가 22명이나 되기에 이 인원수 부터 맞추기가 상당히 난해하다. 물론 초월 난이도라고 해서 기존의 하드 난이도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대신 초월 난이도는 등장하는 적 부터 악랄하기 그지없는 요소로 따박따박 배치를 해놓는 것과 촉박한 제한 시간으로 하드 난이도와 차별을 둔 상황. 화염 슬라임과 화염 심연 메이지가 등장해서 불 원소를 깔끔하게 봉인시키는 조합이 예시이며, 8라운드때는 폰타인 지방전설인 키네아스가 등장하고, 마지막은 침례자가 등장한다. 침례자 실드는 번개->화염->물 실드로 고정이다. 물 보호막 때문에 8월차 때처럼 물 원소의 벨류로 밀어버리기는 힘드므로 풀 원소 캐릭터나 클로린드/라이덴 쇼군 등의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7월이나 8월보다 난이도를 높였음에도,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9월의 초월 난이도는 7, 8월차의 어려움 난이도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쉽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어지간한 1티어 캐릭터는 다 풀려 있는데다가[11] 환상극 버프가 개편으로 인해 대폭 상향됐기 때문이다.
1.4. 10월차
[include(틀:원신 현실 속 환상극,지정원소1=불, 지정원소2=번개, 지정원소3=바위,
개막1번=데히야, 개막2번=슈브르즈, 개막3번=각청, 개막4번=피슬, 개막5번=치오리, 개막6번=응광,
개막1원소=불 원소, 개막2원소=불 원소, 개막3원소=번개 원소, 개막4원소=번개 원소, 개막5원소=바위 원소, 개막6원소=바위 원소,
초청1번=키니치, 초청2번=야란, 초청3번=벤티, 초청4번=설탕,
초청1원소=풀 원소, 초청2원소=물 원소, 초청3원소=바람 원소, 초청4원소=바람 원소,
)]
9월차 환상극과 함께 선공개 되었다. 아무래도 유저들이 잘 키우지 않는 '바위'가 포함되었고 초월 난이도를 대비하려면 22명이나 되는 캐릭터를 육성해야 하므로 미리 알려준 것으로 추정. 지정 원소로만 보면 7월차의 악몽이 오버랩되는 구성이나 그때와는 달리 원소 반응에 강력한 버프를 주는 방향으로 카드가 개편됐기 때문에 그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
몹 구성 난이도가 9월차에 비해 대폭 하락했다. 바위 원소의 등장에 맞춰 경직 피해를 요구하는 보스들이 다수 출몰하는데, 경직 피해는 양손검이나 과부하로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파훼가 쉬운 편. 다만 실질적인 체감 난이도에 대해선 의견이 갈리는 편인데 이는 수메르와 폰타인 메타를 지배했던 풀 원소와 물 원소가 둘 다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일명 물민이로 불리는 폰타인 유입 유저들이 어려움을 느끼거나 아예 입구컷당하는 사례가 많이 보인다. 그나마 수메르 유입 유저들은 촉진, 만개를 쓰기 위해 번개 원소 캐릭터들을 같이 뽑아 쓰는 일이 많았고, 세월이 어느 정도 지났기 때문에 덱 풀이 넓어진 반면 폰타인 시즌에는 역대급 OP 캐릭터인 느비예트와 푸리나, 지속적인 물 원소 접대, 점점 원소 반응보다 깡딜이 중요시되는 메타, 지나치게 높아진 돌파 효율 등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캐릭터 풀을 늘리기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하려는 기조가 형성됐기 때문이다.[12] 그러던 중 자신의 주력 캐릭터들 상당수가 봉인당한 가운데 22명의 캐릭터를 모아야 하니 후폭풍이 제대로 온 것.
사실상 7월차 환상극의 재림이라고 볼 수 있는데, 바람 대신 바위 원소가 들어왔지만 바위 딜러들도 바람 딜러들처럼 깡딜로 패는 애들이고, 결정화 역시 결정화를 지원하는 카드들의 효과가 깡딜을 올려주는 버프 효과들이라서 7월차 환상극 시절의 청록 확산과 다를게 없는 포지션이다. 7월차 때처럼 체급 높은 캐릭터가 깡딜로 패는게 최고다 보니 초창기 환상극에 있었던 문제점들이 적나라하게 다시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팁은 다음과 같다.
- 체험 치오리는 당연히 명함이라 바위 구조물 캐릭터랑 같이 사용해야 제 성능이 나온다. 대중에게 가장 접근성이 좋은 바위 구조물 캐릭터로는 같은 체험 캐릭터인 응광, 배포 캐릭터인 카치나, 보유율이 높은 범용 보호막 서포터인 종려 정도가 있다.
- 7월차와 마찬가지로 각청은 풀이 없어서 성능이 상당히 저열하므로, 매트릭스를 상대할 번개 원소 캐릭터가 거의 없는 수준의 유저가 아니라면 육성도가 높다 하더라도 초반에 소모시키는 걸 추천한다.
1.5. 11월차
[include(틀:원신 현실 속 환상극,지정원소1=불, 지정원소2=번개, 지정원소3=풀,
개막1번=클레, 개막2번=신염, 개막3번=야에 미코, 개막4번=도리, 개막5번=타이나리, 개막6번=키라라,
개막1원소=불 원소, 개막2원소=불 원소, 개막3원소=번개 원소, 개막4원소=번개 원소, 개막5원소=풀 원소, 개막6원소=풀 원소,
초청1번=실로닌, 초청2번=치오리, 초청3번=행추, 초청4번=레일라,
초청1원소=바위 원소, 초청2원소=바위 원소, 초청3원소=물 원소, 초청4원소=얼음 원소,
)]
10월차 조합에서 바위에서 풀로만 바뀌었는데도, 조합 자유도가 확 높아진 상태이다. 기본으로 주어지는 미코, 타이나리를 통한 격화 조합도 있고, 에밀리와 나히다가 둘 다 있다면 에밀리와 데히야를 중심으로 하는 연소조합과[13], 초청 캐릭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행추와 같이 쓰는 나 행 시 만개 엔진을 쓸 수 있다. 설령 행추가 빠진다 해도 대충 시노부나 다른 번개 부착 캐릭터가 있으면 격화 조합이 얼렁뚱땅 만들어지고, 행추를 불 딜러에게 붙인 증발 조합도 가능하다. 또한 불, 번개의 과부하 조합도 꾸릴수 있으므로, 슈브르즈를 보유하고 있다면 과부하 조합을 짜는것도 좋다. 각 파티별로 특징이 명확하고 사용하는 캐릭터 풀이 다 다르므로 그만큼 버려지거나 소외되는 캐릭터도 적은 편이며, 상황에 맞게 유연한 조합을 짤 수 있다.
그에 비례해서 10월차에 비해 난이도 역시 어느정도 올라간 편이다. 특히 6단계와 8단계인데, 6단계가 번개 원소에 면역인 뇌음의 권현이 등장하고, 8단계의 경우 맵을 사방팔방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유적의 뱀이 등장한다. 뇌음의 권현은 가능하면 연소조합, 과부하 조합,[14] 발산 딜러 등을 들고가서 들고가서 흠씬나게 때려주면 된다. 유적의 뱀은 사방팔방 돌아다니며 딜 타임이 제한적이기에, 한타임에 극딜을 넣을 수 있는 조합을 추천한다.
다만 개막 캐릭터 풀이 좋지 않은데, 우선 클레의 경우 체험판 클레의 성능이 5성 캐릭터가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극악하게 나쁘며,[15] 클레를 보유한 유저라 해도 2돌파 방깎을 챙기지 못했다면 빈말로라도 좋다고 보기 힘들다.[16] 신염 역시 데히야의 대체제로 쓸 수야 있기는 하지만, 명백히 데히야가 상위호환. 도리는 캐릭터 컨셉 자체 때문인지 조합으로 쓰기도 어렵다.
그나마 미코, 타이나리, 키라라의 조합 자체는 괜찮은 편인지라 초반부 진행 자체는 어느정도 가능하며, 개막 캐릭터에 비주류가 꽤 섞여있다는 점은 인원수 채우기 힘든 유저들에게는 장점으로도 작용한다. 그 만큼 나머지 인원을 채우기 편해지기 때문. 다만 상단에 서술했듯 캐릭터 풀 중 절반이 좋지는 않아서, 최대한 빠르게 출전 캐릭터를 확보하는게 좋다. 아를레키노 같은 강력한 카드를 빠르게 소모해서 쓸모 없는 캐릭터를 모조리 태워버리고 조합 코스트를 버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하다. 이런 관계로 캐릭터는 초월 난이도 기준, 26명까지 데리고 갈 수 있다면 어지간하면 풀로 채워가는게 좋다. 초반부는 스탯 보너스의 힘을 받아서 극복하는게 편하기 때문이다.
초청 캐릭터는 대체로 문제가 없으나 예외로 치오리는 문제가 많다. 바위 구조물 캐릭터가 아예 없어[17] 명함 치오리는 무조건 타모토 1마리고, 1돌파를 마쳐도 바위 캐릭터가 실로닌 한 명 밖에 없다. 실로닌이 벨류 높은 서포터라 치오리를 위해 소모하기 아까운 건 덤. 물론 환상극의 딜컷이 낮은 편이라 일단 키워놓은 치오리가 있어서 투입한다면 도움이 되지만, 반쪽짜리 성능밖에 발휘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쉬울 수 밖에 없다. 반대로 치오리 6돌파의 밸류가 매우 높은 덕분에, 6돌파를 달성한 유저들은 치오리로 통나무를 들며 진행할 수 있다.[18]
===# 12월차 #===
[include(틀:원신 현실 속 환상극,
지정원소1=물, 지정원소2=번개, 지정원소3=바람,
개막1번=산고노미야 코코미, 개막2번=행추, 개막3번=라이덴 쇼군, 개막4번=쿠죠 사라, 개막5번=진, 개막6번=리넷,
개막1원소=물 원소, 개막2원소=물 원소, 개막3원소=번개 원소, 개막4원소=번개 원소, 개막5원소=바람 원소, 개막6원소=바람 원소,
초청1번=데히야, 초청2번=베넷, 초청3번=타이나리, 초청4번=콜레이,
초청1원소=불 원소, 초청2원소=불 원소, 초청3원소=풀 원소, 초청4원소=풀 원소,
)]
==# 2025년 #==
===# 1월차 #===
[include(틀:원신 현실 속 환상극,
지정원소1=불, 지정원소2=얼음, 지정원소3=바위,
개막1번=다이루크, 개막2번=베넷, 개막3번=감우, 개막4번=케이아, 개막5번=나비아, 개막6번=노엘,
개막1원소=불 원소, 개막2원소=불 원소, 개막3원소=얼음 원소, 개막4원소=얼음 원소, 개막5원소=바위 원소, 개막6원소=바위 원소,
초청1번=모나, 초청2번=진, 초청3번=사유, 초청4번=피슬,
초청1원소=물 원소, 초청2원소=바람 원소, 초청3원소=바람 원소, 초청4원소=번개 원소,
)]
[1]
극 원마세팅을 하는
쿠키 시노부와
카에데하라 카즈하마저도 딜러 대비 유의미한 딜 기여를 하기 힘들다. 호요버스측도 이걸 알고 있었는지 체험판 쿠키 시노부는 아예 원마세팅이 아닌 천암4 힐러 세팅이다.
[2]
과부하는
슈브르즈, 확산은 청록셋으로 기여가 가능하긴 하다. 그러나 이것도 자체 딜이 아니라 버프 효과를 보고 쓰는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딜러의 자체 체급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3]
어지간한 세팅으로는 체험 캐릭터로 제공되는 클로린드보다도 못한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체험 클로린드도 상당히 안 좋은 편인데 그보다 더 구린 것.
[4]
특히 아를레키노가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체험캐임에도 무기, 성유물을 전혀 맞추지 않은 70렙 셋과 함께 파티를 짜도 혼자서 어떤 웨이브건 넉넉히 밀어버릴 정도로 강한 파워를 보여줬다.
[5]
사실 이렇게 비평이 많이 써져 있긴 하지만, 캐릭터를 많이 들고 가야하는 환상극 특성상 남는 자리가 많아서 거기에 시그윈을 넣는다고 손해볼 건 없다. 모자라는 부분이 있더라도 어쨌든 힐러이면서 유일한 물 원소 캐릭터라 도움은 된다.
[6]
물론 에밀리를 닐루팟에 넣어버리면 연소를 사용할 수 없어 에밀리의 딜량은 떨어지지만, 닐루 개화팟 특성상 그냥 풀만 잘 뿌려도 잘 돌아가기 때문에 나히다가 안 나온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7]
느비예트 때문에 밀린거지, 캐릭터 성능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상위호환 때문에 저평가받는 케이스로, 느비예트를 대신해서 저층에서 캐리어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 동생인 아야카와의 조합도 그냥저냥 괜찮은 편.
[8]
에밀리 출시 이후엔 에밀리로 대체 가능
[9]
베넷이 없어서 화력이 떨어질 뿐이지, 탈향카 까지의 조합은 구성이 되므로 왕실 서포터를 써서 모자란 화력을 벌충할 수 있다. 향릉과 카즈하가 없어도 행추/야란 발사대로 쓰거나, 개화 조합에 넣거나, 이도 저도 안되면 일반 공격 서포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활 캐릭터라 조준 사격으로 최종보스를 격추시킬 수 있는 건 덤.
[10]
마지막 보스가 비행형이다. 조준 사격 캐릭터인 감우를 의식한 배치로 보이지만 실상은 느비예트도 대공 능력이 뛰어나서 수혜를 크게 입었다.
[11]
이를 반대로 말하면 1티어 캐릭터를 별로 보유하지 않은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어려워질거라는 뜻도 된다.
[12]
실제로 위챗 보유율을 보면 상당수의 폰타인 캐릭터들이 밑바닥에 위치해 있다.
[13]
이 경우 메인딜러는
키니치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14]
당연히 딜러는 불 딜러나 풀 딜러를 들고가야한다. 실수로 라이덴이나 클로린드를 들고가봐야 번개 면역이라 딜이 아예 안박힌다.
[15]
초반부 미는 데 쓰기도 벅찰 정도로 약하기 때문에 어지간히 캐릭터 풀이 곱창난게 아니라면 아예 안 고르는 걸 추천한다. 1막은 가능해도 2막에선 클레를 중심으로한 개막캐릭터만으론 별을 따기가 매우 힘들다. 그나마 쓸만한 용도라면 키니치와 에밀리를 중심으로 한 연소조합에서 불지르는 정도. 그나마도 에밀리가 없으면 이 방법도 불가능하며, 데히야를 놔두고 이걸 보면서 클레를 써야할 이유도 딱히 없다.
[16]
현재 클레는
푸리나 의존도가 높은데 푸리나는 커녕 사용 가능한 물 원소 캐릭터가 행추밖에 없다.
[17]
실로닌은 바위 속성 창조물을 만들지 않는다.
[18]
실로닌을 따로 쓴다면 타모토는 1기만 나오는데, 6돌파의 기본 공격의 방어 계수 추가와 바위 인챈트로 인해서 평타 만으로도 무지막지한 DPS를 뽑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실로닌이 치오리에게만 붙을 필요가 없어진다. 후반부에 치오리가 등장한다면, 어지간하면 실로닌을 붙이는게 좋은데, 그 이유는 후반부 보스 중 하나가 유적의 뱀이라 사방팔방 이동하면서 플레이어를 귀찮게 하는데, 이를 단번에 원소 시너지 없이도 찍어 눌러버릴수 있는 조합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