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7:48:50

천리의 주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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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신 · 천리의 주관자 · 이스타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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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의 주관자
The Sustainer of Heavenly Principles
파일:UnknownGod.png
프로필
본명 <colbgcolor=#fff,#1f2023>불명
이명 천리의 주관자
낯선 신
천리[1]
균형의 수호자[2]
셀레스티아의 신[3]
스포일러 ▼
천상의 두 번째 왕좌(추정)
제1의 강림자
찬탈자들의 왕
성별 여성
종족 마신
소속 셀레스티아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 The Sustainer of Heavenly Principles
파일:중국 국기.svg [ruby(天理的维系者, ruby=Tiānlǐ de Wéixìzhě)]
파일:일본 국기.svg [ruby(天理, ruby=てんり)]の[ruby(調停者, ruby=ちょうていしゃ)]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불명
파일:일본 국기.svg 쿠기미야 리에[A]
파일:중국 국기.svg 타오뎬[A][6]
파일:미국 국기.svg 크리스티 케이트[7]
1. 개요2. 설정3. 작중 행적4. 능력 / 강함5. 떡밥6. 인간관계7. 여담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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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방인. 너희의 여정은 여기까지다.
온라인 게임 《 원신》의 등장인물. 스스로를 천리의 주관자로 소개하는 정체불명의 신이다. 프롤로그에서 ' 여행자 남매'와 적대한 이후 현재까지 명확한 정체는 커녕 등장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2. 설정

원신의 하늘섬 셀레스티아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존재. 그 정체와 과거, 이름까지 철저하게 모든 정보가 통제되어 극소수의 존재들만이 그녀를 알고 있다. 설정상 티바트 7개국의 집정관인 일곱 신들에게 '신의 심장'을 수여하여 각 국가의 통치자 자격을 부여한 인물이라고 추정된다. 즉, 티바트 대륙을 통솔하는 주신급 존재임에도 대다수의 티바트 사람들은 존재조차 잘 모른다.

연하궁 스토리부터 언급되는 파네스가 만들었던 '천상의 왕좌'를 현재 차지하고 있다고 추정되는 신이다. 하지만 파네스 혹은 창조주와는 어떤 관계인지 너무나 많은 가정이 존재하여 정체불명이다. 파네스 항목을 참조해보자.

오프닝에서 여행자 남매를 공격하는 모습, 파네스의 첫번째 시대가 끝난 이후 제2시대부터 셀레스티아가 보여주는 모습들을 보면, 자신이 정한 법칙에 위배되는 문명이나 인물들은 대부분 무력으로 숙청하는 등 상당히 강경한 성품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특히 티바트 대륙이 ' 심연'에 의해 오염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 알려진 과거 행적 중에서 천리의 주관자가 유독 극단적이고 강경한 대응을 보인 일들은 전부 심연과 관련된 일들 뿐이다.

작중 시점 기준, 일곱 신들은 표면상 천리의 주관자의 하위격 존재이므로 대부분 그녀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지는 않다. 과거 아몬이 천상의 왕좌를 노리고 적대한 적이 있으나 실패로 끝났다. 단, 스네즈나야의 여왕은 '신의 심장'을 모아 천리에 대적할 힘을 모으고 있다고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천리의 주관자/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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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능력 / 강함

파일:천리 vs 여행자.gif
여행자 남매를 압도하는 천리의 주관자
현 시점에서 원신의 압도적인 세계관 최강자로 추정되는 존재. 정체와 과거는 물론 그 힘의 크기조차 정확히 드러난 적이 없으나, 티바트의 각 지역 최강자인 일곱 신들을 휘하에 두고 있고, 티바트의 법칙을 마음대로 조정하거나 신들을 포함한 티바트의 모든 생명체들의 수명과 운명까지 제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히 강한 걸 넘어 법칙의 위에 존재하는, 힘의 한도를 측정하는 게 무의미한 초월적인 존재임을 알 수 있다.[8] 쉽게 요약하자면 다신교 신화에서 묘사되는 주신 위에 있는 창세신 격의 존재.[9][10]

이 때문에 대부분의 일곱 신들은 그녀의 방침이 마음에 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저항하는 것조차 포기했지만, 이들 중 스네즈나야의 얼음 여왕은 천리에 맞서기 위해 일곱 신들의 심장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이 계획대로라면 일곱 신들 중 누구 하나도 단독으로는 천리에 맞설 수 없으며, 최소한 일곱 신 전원의 힘을 전부 모아야만 그나마 맞서볼 시도라도 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 외에도 고대 국가인 빈다그니르를 한천의 못 하나로 멸망시키는 등 셀레스티아의 기술력 혹은 법칙으로도 문명 하나를 가볍게 없앨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지속적으로 암시하고 있다.

작중에선 프롤로그 컷신에서 차원을 넘나드는 강자인 여행자 남매를 2 대 1로 동시에 압도하는 위용을 보여주며 그 힘을 간접적으로 보여주었다. 1.1버전에서 2원소까지 얻은 여행자가 우인단 집행관 11위에게 승리, 2.1 버전에서 3원소까지 얻은 후엔 8위를 일기토로 제압할 수 있는 전투력을 보인 것을 생각하면, 모든 원소를 가지고 있었을 전성기의 여행자 2명을 순식간에 제압한 천리의 주관자의 힘을 논하는 건 의미가 없을 것이다. 실제로 심연 교단의 리더, 즉 반대 쪽의 여행자는 이미 여행을 끝마치고 전성기의 힘을 회복했으나, 자신만의 힘으로는 천리에 맞서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오셀, 안드리우스, 드발린 등 이미 티바트 각지에 남아있는 마신과 그에 맞먹는 존재들을 이용하려고 하는 중이다.

우인단의 집행관 중 1위부터 3위에 해당하는 최상위급들은 신에게 견줄 만한 힘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2위인 도토레조차 힘으로 나히다가 가진 신의 심장들을 빼앗으려다 되려 신의 심장을 파괴해 천리를 소환한 뒤 우인단의 만행을 알리면 어떻게 될 지 내기해보자는 말을 듣자 평소의 여유를 완전히 잃어버렸다. 결국 신의 심장 하나를 얻기 위해 나히다가 내건, 자신에게 한없이 불리한 조건의 거래를 받아들였고[11][12] 다른 하나 또한 도토레가 거래를 제안해서 정당하게 가져가야 했다. 이것을 보면 신에 필적하는 전력 셋에 더하여, 이미 불을 제외한 6개의 신의 심장을 수중에 두고 있는 우인단조차 천리가 직접 나서면 대책이 없다는 뜻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일곱 신이 자신 휘하의 신에 필적하는 전력들을 셋 대동하는 것 정도로는 천리에게 직접 맞설 생각조차 못한다.

다만 대재앙 이후 현재 시점에서 천리가 가진 권능에 이변이 생긴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떡밥 문서 참조.

5. 떡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천리의 주관자/떡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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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의 주관자에 관한 정보는 여정 중에 단편적인 부분을 계속 발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여러모로 원신의 가장 유력한 최종 보스 후보라고 볼 수 있다.

6. 인간관계

작중에서 매우 안좋은 의미로 인간관계가 엄청나다. 티바트를 빼앗기고 힘도 빼앗긴 용왕들과 심연과의 관계도는 완전 최악에 자기 휘하의 일곱 집정관들에게도 좋은 평가는 전혀 못받고있다.[13] 즉 그녀를 아는 존재들 중 그녀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는 존재들은 현시점에선 단 한명도 없다.

6.1. 여행자

여행자 남매가 서로 떨어진 채 티바트에 발이 묶이게 된 원흉이라 좋을 수가 없다. 마신 임무의 내용도 이 천리의 주관자가 어떤 신이고, 어디에 있는지 찾는 내용이라 언젠가는 반드시 마주쳐야하는 인물이다.

라이오슬리 전설임무 1막에서 통곡의 물과 접촉했을 때 떠올린 불쾌한 기억이 천리에 의해 남매가 서로 떨어졌을 때였을 정도로 여행자 또한 천리의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

6.2. 일곱 신

상술했듯 집정관들도 천리의 주관자를 좋게 보지 않는다. 모락스의 경우는 좀 특이한데 이에 대해서는 모락스 떡밥 문서에 더 잘 나와있다.
  • 바르바토스
    셀레스티아, 나도 그곳까지 날아갈 수 없을지 몰라. 게다가 거기에는 감로수가 없어서 맛난 과일이 열리지 않아, 그러니 술맛은 더욱 별로겠지? 헷, 초대를 해도 가고 싶지 않아



    벤티에 대해 알기 · 네 번째

    벤티 바네사 셀레스티아가 어떤 곳인지 물어봤을 때 그냥 얼버무렸을 정도로 좋은 감정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 부에르
    천리의 주관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신의 심장을 탈취하려는 도토레 앞에서 신의 심장을 부숴서 천리를 깨우겠다고 협박하는 모습으로 보아 세상을 순식간에 파괴할 수 있는 재앙으로 생각하지,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 포칼로스
    가능하다면 내가 천리를 심판하고 싶어. 천리도 에게리아와 비슷한 죄를 지었잖아? 에게리아는 원시 모태 바다의 힘을 훔쳤고, 천리는 너희 고대 용의 힘을 훔쳤으니까.

    전대 물의 신인 에게리아가 원시 모태 바다의 힘으로 폰타인 사람들을 창조한 것에 대해 천리의 주관자가 저주에 가까운 예언을 내렸고 이 때문에 포칼로스는 끔찍한 방식과 혹독한 과정을 통해 폰타인 사람들을 구원할 원대한 '연극'을 시작해야 했다. 똑같이 고대 용의 힘을 훔쳐서 일곱 신을 만든 주제에 자신들을 죄인이라 낙인 찍었고, 천리를 엿먹이기 위해 신좌 자체를 파괴해버렸으니 당연히 좋은 감정이 있을 수가 없다.
  • 얼음 여왕
    그녀는 더 이상 인간과는 사랑을 주고받을 수 없는 신이야. 사람들은 언젠가, 그녀가 「천리」에 맞설 것이라 믿었기에 그녀를 따랐어.



    스토리 PV 원신 티바트 편 中

    티바트 대륙의 강자들을 포섭해 선별한 우인단 집행관들이 각국에 파견되어 신의 심장을 모으는 이유가 바로 천리에 대적하기 위해서이다.

6.3. 심연 교단

켄리아는 신에 의해 멸망한 나라야. 그리고 그게 바로… 심연 교단이 일곱 신의 나라를 멸망시키려는 이유야.
마신 임무 제1장 제4막: 다시 만날 거야 中, 데인슬레이프
집이라... 음, 맞아. 네가/오빠가 있는 곳이 바로 「집」이지.
하지만 지금은 너/오빠와 다음 세상으로 갈 수도,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을 수도 없어…. 적어도 지금은 안 돼…
「심연」이 신좌를 덮기 전까지, 나와 「천리」 사이의 전쟁은 끝나지 않아…
마신 임무 제1장 제4막: 다시 만날 거야 中, 심연행자
켄리아 대재앙 때 멸망시킨 장본인이기 때문에 켄리아의 후예나 다름없는 심연 교단의 일원들은 전부 천리에 적대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6.4.

  • 아펩
    구원 따윈 필요 없다. 특히 너한테는 더더욱, 부에르. 넌 아몬처럼 찰나 동안 존재했으면서, 하늘의 위광에 기대 수메르의 영주를 자처했지. 네 미래나 걱정하거라. 결국 너 또한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될 테니



    작은 부에르, 그리고 인간들이여, 계속 나아가 보거라. 내 지켜볼 것이니. 천리가 소중히 여기는 생명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말이다…

    아펩은 일관적으로 치료 받기 전이나 후나 천리와 엮이는 걸 거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치료 받기 전에는 수메르와 7국을 멸망시킬 용을 부활시키는 거라고 경고했고, 치료 받은 후에도 나히다에게 "난 하늘 밖에서 온 손님을 증오하지만, 너와 네 백성을 파괴해봤자 의미 없겠지. 그래도 여전히 내 입장을 바꿀 생각은 없다. 너와 얽히기도 싫고. 너 역시 커지는 호기심에 목숨을 잃는 날이 오게 된다면, 난 진심으로 널 비웃고 멸시할 것이다"라고 선을 긋는 등 니벨룽겐을 패배시켜 용의 시대를 끝낸 천리를 증오하고 있다.
  • 느비예트
    인간의 죄는 이미 사면했으니, 앞으로의 심판은 평범한 인간에게 해를 가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지요. 다만 저와 참주 사이에는 아직 청산하지 못한 원한과 해야 할 복수가 남아 있습니다



    제가 신들을 판결할 거라는 사실은 절대 바뀌지 않을 겁니다.



    천지가 뒤집혀도 찬탈자인 일곱 신을 향한 저의 심판은 계속될 겁니다.



    완전한 용의 자격을 다시 얻은 잔존자로서, 바다의 모든 물을 하늘로 돌려보내는 한이 있어도 전 저의 맹세와 책임을 이행할 겁니다.



    찬탈자로부터 일곱 권능의 일부를 회수했습니다. 이게 제 본래 모습이죠. 「완전한 용」이 됐으니 이제 남은 신들도 심판할 수 있겠군요. 높은 하늘 위에 있는 찬탈자들의 왕을 심판하는 게 저의 운명이지만, 그전까지 힘을 빌려드리겠습니다

    위의 대사들은 스토리도 아닌 캐릭터 대사 자료집에 있는 내용들이다. 아펩만큼 극단적이진 않지만 느비예트 역시 스킬라의 뒤를 이은 물의 용왕으로써 천리의 주관자를 찬탈자들의 왕이라 명명하며 그녀 휘하의 일곱 신들마저 심판하겠다는 의지는 확고하다.

7. 여담

파일:Genshin Impact's New Opening Cutscene|Genshin Impact 0-31 screenshot.png
파일:붕괴3rd 「여왕강림」 영상 공개! 3-37 screenshot.png
<rowcolor=#e84810,#ddd> 천리의 주관자 공간의 율자
  • 등장은 인트로 때 딱 한 번뿐이지만, 그 등장씬이 임팩트가 컸고 스토리가 진행되고 지역이 열릴 때마다 행적이 계속 밝혀지고 여행자가 강해지면서 계속 부각되기 때문에 존재감 하나만큼은 엄청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 성우가 공개된 다른 나라와는 달리 유일하게 한국어판 성우만이 밝혀지지 않았다. 일각에선 여민정[17] 또는 붕괴학원2에서 키아나를 맡았던 서유리로 추정하고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18] 한국어판에서만 이리 꽁꽁 숨기는 이유는 불명. 만약 성우 캐스팅 자체가 게임 스토리에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된다면 모르나, 다른 3개국 성우진은 이미 공개된지라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비공개로 했을 가능성은 낮다. 룩카데바라 성우 때처럼 성우 본인이 까먹었거나[19] 일단 대사로는 워낙 단역[20]이라서 공개를 안 했을 가능성이 높다.
  • 한국판의 경우 도입부에서 캐릭터 선택과 이름 짓기를 할 때 대부분 실명 인증을 거치다보니 뒷부분이 스킵되어 볼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21]

===# 유출 컨텐츠 #===
  • 게임 소스 파일을 확인해본 바에 따르면 캐릭터 모델링 이름은 monster asmodey model로 지정되어 있으며 음성/오디오 파일은 ' Kiana'로 구분되어 있다. 따라서 마신으로서의 명칭은 아스모데이(Asmodey)로 추측된다. 이 이름이 정식설정이 맞다면 다른 신들처럼 솔로몬의 72악마 아스모데우스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이름이 되며, 모델링 이름으로 보아 추후 보스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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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이명. [2] 여행자의 캐릭터 정보에서 언급되었다. [3] 마신 임무 제4장 제1막 참고. [A] 붕괴학원 2, 붕괴3rd의 주인공인 키아나 카스라나를 담당하고 있다. [A] [6] 호두와 중복. [7] 치치와 중복. [8] 일례로 일곱 신 중 최강의 무신인 모락스의 경우 티바트에서 가장 오래된 토착 원소생물 중의 하나인 야타하고 비슷한 힘을 지녔다는 등등 엄연한 힘의 척도가 존재하지만, 천리의 주관자는 아예 그런 종류의 힘의 개념을 측정하는 게 의미가 없을 정도로 초월적이라는 뜻이다. [9] 대표적인 신화가 바로 인도 신화로, 원신 일곱 신 인드라, 쿠베라, 바유 등의 8방위 신 로카팔라에 비유하면, 천리의 주관자는 비슈누, 시바, 브라흐마로 대표되는 트리무르티 포지션인 셈이다. 로카팔라 역시 세계를 다스리는 주신 격 존재로 묘사되지만 이 세 명의 주신은 그 위에서 우주의 창조, 파괴, 유지를 관장하는 존재들이라 트리무르티는 그 격이 한참 다른 신들이다. 특히 호요버스의 게임들은 전작 붕괴3rd는 물론이고 원신 내에서도 인도 신화의 모티브를 적극 차용했었으니 만큼 유사성이 강한 편이다. [10] 실제로 지금까지 등장한 원신의 신들을 보면 바르바토스는 자유와 숨결의 신 바유에, 모락스는 재물의 신 쿠베라에, 바알은 번개의 신 인드라에 대칭되며 바알의 주간보스 모델링에 대놓고 인드라의 상징인 금강저가 들려져 있다. 이러한 점에서 보자면, 포칼로스는 바루나(흔히 바루나 힌두교 시대 이후부터는 물을 다스리는 신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베다 시대 이전부터 극초기까지는 사법을 관장하는 신이었다.), 불의 신 무라타는 아그니에 대칭된다고 볼 수가 있다. [11] 지금 나히다와 거래를 하는 오메가 빌드의 조각 단 한 체만을 제외하고 다른 모든 조각을 파괴할 것이 조건이었다. 이는 명백히 도토레에게 어마어마한 손실이며, 도토레 본인은 언젠가는 시간을 들여 보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지만 조각들을 모두 파괴할 때 다른 조각들의 반응 중에 "과거의 나는 이 정도로 판단력이 나빴나", "분명 후회하게 될 거야"라며 탄식하는 모습이 나오는 것을 보면 명백히 도토레에게 불리한 거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2] 다만 이부분은 해당 시점의 도토레의 조각이 가진 사적인 감정도 매우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조건을 들은 도토레는 나히다의 의식을 낚아채 가뒀을 때 나히다 또한 자신의 의식을 본 것이냐며 당황해했는데, 이 조각의 도토레는 자신이 수없이 나뉘어 논쟁하고 의심하는 것에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고 이런 시스템 자체를 상당히 부정적으로 여겼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 와중에 신의 심장을 얻기 위한 거래라는 핑겟거리가 생기자 가장 이기적인 조각답게 어차피 내가 죽는 것도 아니라며 이걸 구실삼아 냅다 저질러버린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도토레는 "가장 이기적인 조각인 내가 아니었다면 이런 거래는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천리가 두려운 존재고 신의 심장이 반드시 필요하더라도 사적인 감정을 배제하면 저런 거래는 성립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뜻일 것이다. [13] 특히 포칼로스는 에게리아를 통해 천리의 주관자가 훔친 힘 가지고 뻐기는 위선자가 잘도 그런 저주를 내렸다고 평했다. 때문에 그녀가 내린 저주 겸 예언을 막으려고 500년에 걸친 장대한 연극을 준비했을 정도였다. 거기다 천리가 마신전쟁을 계획하며 구축했던 티바트의 일곱 신 체제를 부수는 것에 성공하면서 빅엿을 먹이게 되었다. 물론 그 대가는 너무나도 비참하고, 또 가혹했다. [14] 공간의 율자 특유의 모종의 힘에 침식된듯한 왼팔의 모습 또한 동일하다. [15] 키아나의 이름은 달의 여신 '디아나'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붕괴3rd 코믹스에서 언급된다.( #) 디아나, 즉 아르테미스는 초승달과 순결함을 상징하는 신으로 순백색이 주요 컬러인 키아나와 잘 어울린다. 또한 사냥을 주관하는 신인 만큼 가문 대대로 붕괴수를 '사냥'해온 카스라나 가문 소속의 키아나에게 무척 합당한 이름이기도 하다. [16] 작품 외적으로 키아나의 상징이 달인 이유는 붕괴3rd가 영향받은 신세기 에반게리온과의 연관성도 찾을 수 있는데, 해당 작품에서 달은 여러번 키포인트 요소이자 장소로 사용되며 엔딩곡 또한 그 유명한 ' Fly Me to the Moon'이다. 이는 키아나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HoYoverse 첫 작품의 제목이기도 하다. 키아나가 신염의 율자로 각성하는 단편 애니메이션의 메인 OST 제목 역시 '문 헤일로(Moon Halo)', 즉 '달의 광배' 다. [17] 본작에선 앨리스를 담당하고 있다. [18] 페이몬과 연관성을 통해 마침 페이몬의 담당 성우인 김가령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본인은 천리의 주관자의 녹음을 하지 않았다고 부정했다. 애초에 공개된 일중미 성우도 페이몬 성우가 담당하지 않았기에 김가령이 천리를 담당했을 가능성은 적었다. [19] 프롤로그 1막에 등장 이후 3년 넘게 등장한적이 아예 없다! [20] 대사 3마디, 호 2번이 끝이니.... [21] PC버전 기준. 스마트 기기와 PlayStation은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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