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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TS | |
최고간부 |
NESTS 총수 이그니스 / 미스티 / 론 |
상급간부 | 오리지널 제로 / 크리자리드2001 |
중급간부 | 제로 |
하급간부 | 다이애나 / 폭시 |
조직원 | 크리자리드99 / 마키시마 |
말단 | K' / 맥시마 / 윕 / 쿨라 / 캔디 / 앙헬 / 실비 / 네임리스 / 이졸데 |
클론 쿄 | 쿄-1 / 쿄-2 / KUSANAGI / K9999(= 크로닌) |
기타 | 글루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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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역대 보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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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링 세계관 | ||
'94( RE) | 루갈☆ | |
'95 | 사이슈 - Ω 루갈 | |
'96 | 치즈루 - 게닛츠 | |
'97 | 이오리(狂) or 레오나(狂)[1] - 오로치 팀 - 오로치(+ ex: 이오리[2]) | |
'98( UM) | Ω 루갈[3] or 게닛츠(UM) or 오로치(UM) | |
'99( E) | 크리자리드☆(+ ex: 쿄 or 이오리[4]) | |
2000 | 쿨라[5] - C제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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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UM) | 크리자리드(UM) or C제로(UM) or 오리지널 제로(UM) or 이그니스(UM)[6] - Ω 루갈[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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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V |
리 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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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
EX1 | 이오리 - 기스 | |
EX2 | 시노부☆ | |
NW | 청년 기스 | |
MI | 듀크☆ | |
MI 2 | 루이제 - 지바트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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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KOF 2002 UM 공식 일러스트
||<-2><colbgcolor=#708090><colcolor=#fff> 크리자리드
クリザリッド | Krizalid ||
[clearfix]クリザリッド | Krizalid ||
격투 스타일 | 수집한 격투 데이터를 배틀 슈츠에서 육체로 피드백하여 싸움 |
생일 | 10월 23일[A] |
나이 | 29세[A] |
신장 | 188cm |
체중 | 83kg |
혈액형 | AB형[A] |
출신지 | 아일랜드[A] |
취미 | 유명인의 클론 모으기[5] |
중요한 것 |
부하('99) 오리지널 제로님(2001) |
좋아하는 음식 |
라이프 가드[6]('99) 스포츠 음료(2001) 버터 샌드 크래커[7](공통) |
싫어하는 것 |
의미없는 회의('99) 콧수염이 있는 사람(2001) |
잘하는 스포츠 | 없음 |
성우 |
이와모토 요시유키(岩本義幸)('99, 2002UM)[8] 야노 에이지(矢野栄路)(2001 & 2002UM 스트라이커)[9] 카와나고 마사히토(川中子雅人)(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
BGM |
KOF 99(1차전): Mechanical Bless
OST
AST[10] KOF 99(2차전): Dear Falling Angel OST AST Mechanical Bless & Dear Falling Angel AST 합본 KOF 2002 UM: Cutting Edge[11] OST KOF AS: Dear Falling Angel -KOF ALL STAR ver.- OST |
1인칭 | 와타시, 보쿠, 오레[12] |
별명 | 크리자리드 과장(크과장)[13], 크간지[14], 코트덕후[15] |
2. 개요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 및 KOF 99의 최종 보스.[16] 모티브는 아마도 가위손의 주인공 에드워드인 것으로 보인다.[17] 또 개조 인간이란 점과 자신의 힘에 자부심을 가졌으나 결국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다는 점에서 장갑기병 보톰즈의 입실론과도 많이 닮았다.'Krizalid'라는 이름은 프랑스어로 번데기라는 뜻의 Chrysalide(크리잘리드)를 영어식 철자로 표기한 것이다. 출처[18] 네스츠 편의 시작을 알리는 듯한 의미심장한 이름. 그래서 크리잘리드 또는 크리절리드라고 옮기는 게 더 어울리겠지만 당시 한국에서는 가타카나 표기
비밀결사 네스츠의 간부로, 직급은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다. 하지만 KOF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페이지에 따르면, 네스츠를 회사로 치자면 크리자리드의 지위는 과장급의 중간관리직이라고 한다. 그것도 부하를 생각할 줄 아는 과장님에, 의미 없는 회의를 싫어한다니, 게임 외적으로는 조롱받는 직장인의 케이스를 적나라하게 표현한 보스이면서 직장인들에게 공감을 주는 보스이기도 하다. 여러 모로 잔소리 많고 깐깐한 콧수염 부장님과 반대 컨셉인 쿨하고 멋진 과장님 컨셉트이다. 프로필에도 업무에 시달리는 회사원이라는 이미지가 많이 반영되었다.
3. 작중 행적
3.1. KOF 99
그가 네스츠로부터 부여 받은 임무는, KOF 99를 통해 수집한 각종 전투 데이터들을 전 세계에 펴져 있는 클론 쿄들에게 전송한 뒤, 세계 주요 도시를 공격 및 장악하게 해서 네스츠의 세계 정복 계획을 완성하는 것.
전용 스테이지 : 이름은 '포인트 70599'. 전체적인 외관과 구조는 오메가 루갈의 블랙 노아, 블랙 컴퍼니 스테이지와 매우 흡사하다. 그 외 몇몇 기술과 모션이 98 이후 오메가 루갈과 같거나 컨셉트를 따온 게 보인다.
K' : 끝장 내주마.(片付けてやるぜ。)
크리자리드 : 해보시지. 클론 나부랭이가...(やってみろ、クローン風情が…)
크리자리드 : 해보시지. 클론 나부랭이가...(やってみろ、クローン風情が…)
크리자리드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자신은 K'의 모체라고 한다. 쉽게 말해 K'는 크리자리드를 복제하여 태어난 클론이며 K'에게 남아 있는 일부 기억도 사실은 크리자리드에게서 복사된 기억일 뿐이라는 것이다.
비밀결사 네스츠의 간부이며, 불꽃을 이용한 공격을 사용한다. 세계 각지에 배치한
쿠사나기 쿄의 클론들을 사용해 전세계를 향한 테러를 계획했다.
K'를 자신의 클론으로 여기지만, 사실은 크리자리드가 K'의 클론이다.
KOF 캐릭터 데이터베이스 소개문
KOF 캐릭터 데이터베이스 소개문
크리자리드 : 당신과 싸우게 될 줄은...
윕 : 진실을 아직 모르고 있나 보네...
윕 : 진실을 아직 모르고 있나 보네...
하지만 사실은 크리자리드 본인이 반대로 K'의 클론 이었고, K'의 기억이 그에게 일부 이식되어 있었다. 크리자리드는 클론에게 기억을 이식하는 '크리자리드 프로젝트'의 실험체다. 네스츠는 기억을 이식할 뿐만 아니라 조작도 가능한 것인지, 크리자리드의 생일, 국적, 나이 등은 진짜라고 믿도록 네스츠에서 주입한 가짜 프로필이다. 그가 K'의 클론이라는 사실은 윕과의 이벤트에서 암시되고, 99 이카리 팀 엔딩에서 윕의 입으로 밝혀진다. 그러나 본인과 K'는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으며, 자신에게 이식된 K'의 진짜 기억으로 인해 오히려 K'가 자신의 클론인 줄 알고 있었다. 이 탓에 크리자리드는 윕이 자기 누나라 믿고 있다.[19] 다만 2001에서 '다른 네스츠 출신 인물들의 기억도 만들어진 기억일 수 있다'라는 암시가 나오면서 이러한 크리자리드의 건이 일종의 복선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특수 글러브가 없으면 불꽃을 다루는데 애먹는 K'[20]와는 달리 양손으로 능숙하게 다루는 등 제법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정 자료가 없지만 팬들의 추측으로는
- 크리자리드가 모체이기 때문이 아니라, 크리자리드가 K'보다 후기의 제조품인데다가, 자연적으로 태어난 사람이었던[21] K'와는 달리 크리자리드는 과학 기술을 통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복제인간이므로 아예 유전자 단계에서 충분한 조작이 가능했을 것이다.
- 크리자리드가 입고 있는 전투복이 다양한 전투 데이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2차전 돌입 자체가 전투 데이터 전송이 성공이라는 증명이기도 하고, 애초에 사용하는 불 자체도 자신의 힘이 아닌 전투복의 능력이다.
크리자리드는 쿠사나기 쿄를 납치해 클론 쿄들을 대량 제조한 후 전 세계에 배치했으며, KOF 99의 결승전에 진출한 팀과 대전하여 그가 입고 있던 전투복에 '싸우는 법'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해 클론 쿄들에게 전송한다. 이것이 게임 상에 나타나는 1차전(중간보스전)이다.
그리고 2차전(최종보스전)에서는 같은 방식으로 클론 쿄들을 전투원으로서 기동시키기 위한 핵심 데이터, '살인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코트를 불태우고 K' 팀과 맞서 싸운다. 본래 계획대로라면 K'는 이 시합에서 패배해 살해당할 운명이었으나, K'팀과 싸우다가 역으로 크리자리드가 패배하여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그래서 크리자리드는 이미 모아둔 전투 데이터만으로라도 억지로 클론 쿄들을 행동 개시 시키려 하였으나, 사전에 클론 쿄들의 존재를 눈치채고 발빠르게 움직인 하이데른의 용병부대에 의해 클론 쿄들이 이미 모조리 제압당한 상태였던지라 그마저도 실패하고 말았다.
이에 크리자리드의 직속 상관이었던 제로는 작전 은폐를 위해 크리자리드의 네스츠 기지를 파괴해 버렸고 크리자리드는 치명상을 입었다. 그리고 죽어가는 와중에 윕에 의해 진실을 알게 되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입은 손실로 기억 데이터가 제거되어 이름도 기억 못하는 상황에서 씁쓸한 최후를 맞이했다. 자세한 내용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9/스토리 및 대사 참고
부하직원들에게 하극상을 당하고, 상사에게 죄를 덤탱이[22]를 쓰고는, 눈도 못 감고 죽었다. 그나마 죽어서도 눈을 못감은 걸 시체를 발견한 '적'인 하이데른이 눈을 감겨주긴 하지만.
3.2. KOF 2001
KOF 2001에서는 오리지널 제로의 스트라이커로 등장한다. 입고 있는 코트가 2겹으로 살짝 어레인지되었다.[23]
엔터 브레인에서 나온 2001 무크에서는 죽기 직전의 크리자리드를 오리지널 제로가 구해줬고, 크리자리드가 그 은혜 때문에 오리지널 제로에게 충성을 맹세했다고 한다. 이 내용은 미디어믹스인 소설판에서도 묘사된다.
다만 이 설정은 하이데른 부대에서 사망을 확인하고 눈까지 감겨줬던 99 에디트 팀 엔딩과 맞지 않는다. 끼워 맞추려면 둘 중 하나로 점쳐진다. 오리지널 제로가 죽은 크리자리드의 클론을 만들고, 그 기억을 조작하여 자기가 구해준 것으로 보이도록 꾸몄거나, 아니면 진짜로 구해주고 현장에는 하이데른에게 보여줄 가짜 클론을 던져놨다고 끼워 맞췄거나.
아니면 에디트 팀의 엔딩은 정사가 아닐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정사에 해당하는 내용은 K' 팀의 내용 뿐이고, 에디트 팀 엔딩은 비슷한 일이 일어났을 뿐이거나 IF루트라서 실제로는 다르게 진행되었다는 의견이다. 그러니까 정사 엔딩에선 하이데른 일행이 크리자리드의 시체는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으로 한다면 말은 된다.
여하튼 2001에서 오리지널 제로가 패한 후 참가자들을 최종 결전 장소로 보내준 후 자폭할 때 같이 사망했다고 처리한 듯하다. 하지만 정확한 생사여부는 불명.
참고로 미디어믹스인 2001 소설판에서는 하필 윕의 총에 이마를 관통당해 사망한다.
2001에서는 싫어하는 사람이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콧수염이 있는 사람으로 바뀌었다. 또한 게임 전체 분위기의 영향과 죽었다 살아났다(?)는 경험 때문인지 일러스트가 매우 무겁고 진지하게 변했다.
2001 제작 당시에는 원래 네스츠 팀의 멤버로 넣어두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왕이면 신캐릭터를 넣는 게 좋지 않겠냐는 의견이 있어서 후반 작업 중 K9999를 새로 만들어서 넣게 되었다.
3.3. KOF 2002
글루건, 론, 오리지널 제로, 이그니스, 미스티, NESTS(인물)와 같이 오메가 루갈에게 당한 채로 동상으로 등장한다. 코트 디자인이 2001 당시의 디자인인 것으로 보아, 오리지널 제로의 스트라이커로서 루갈에 대적했다가 패한 것으로 보인다.3.4. KOF 2002 UM
KOF 2002 UM에서 아케이드 플레이를 할 때 5스테이지 마지막 엔트리의 상대를 기본기~필살기로 쓰러뜨리면 등장한다. 보스 등급은 Lower.
데스퍼레이트 모먼트가 너프를 먹은 걸 제외하면 별 변경점이 없지만... 버그로 인해 등장 모션이나 효과음, 음성이 안나온다. K'와 윕, 그리고 네임리스와의 대전시 대전 이벤트만 있고 나머지는 없다.(스팀에서는 등장 모션이 재탄생되었다.) 굉장히 슬픈 것은 이게 크리자리드만 이런다는 것이다. 심지어 위프와의 이벤트에서는 입모양과 대사가 안 맞기까지 했다. 스테이지 역시 텍스처를 제대로 불러오지 못한다. 다행히 아케이드 버전이나 투극 버전에서는 버그가 수정되어 등장모션, 효과음, 음성이 제대로 나온다. 다만 플레이어블일 때 발생하는 이벤트는 확인하지 않은 것인지, 다른 NESTS 보스 캐릭터 조우시 등장모션이 안 나오는 버그는 고쳐지지 않았다. 또한 스팀판을 기준으로 C, D 컬러는 각각 분홍색, 파란색인데 정작 코트는 A, B 컬러인 보라색, 빨간색이다. 굳이 코트 밖으로 삐져나온 본체의 색의 차이점까지 도트로 재현한 것으로 보아 의도된 사양인 듯 하나 그 이유는 불명.
2002UM에서는 동캐전을 제외한 전 캐릭터를 대상으로 특정 승리 대사가 있는데, 각성 오로치 팀을 이길 시 " 번데기를 찢고 나비는 춤춘다는 거냐?? 네놈은 그냥 번데기인 채로 죽어라!"라든가, 야가미 팀을 이길 시 뜬금없게도, "이제 와서 생각난 거지만, 네놈의 클론을 만드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군."이라며 비웃는다.
2002 UM에서 같은 네스츠 소속 인물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했을 때의 대사가 독특하다.
- 자신의 상사인 오리지널 제로에게는 "여러 가지의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의 힘의 모든 것은 네스츠를 위해서!"라고 말한다.[24]
- 이그니스에 대해서는 "무례한 계층에게 공평한 안식을... 우리들의 힘의 모든 것은 네스츠를 위해서!"라며 정중한 자세를 취한다. 하지만 대전 이벤트 등은 버그 때문에 안 나온다. 그래도 이그니스가 크리자리드에겐 클론 / 네스츠 실험체 등에게 보이는 이벤트[25]가 아닌 평범한 이벤트[26]로 반응하는 것이나, 이그니스가 크리자리드를 쓰러뜨리면 "슬퍼할 것 없다. 희미한 추억 속에서 넌 영원히 살아갈 테니까."라고 하는 걸 봐선 크리자리드를 실험체는 맞지만 그와 동시에 하나의 부하로서 인정하는 건 확실한 듯.
- 물론 조직의 배신자인 클론 제로에게는 " 그때와 상황이 바뀌었군. 비참하게 죽는 기분이 어떤가?"라고 말한다.
- 자신보다 계급이 낮은 네스츠 팀에게는 "앞으로 성장 못할 네놈들에게는 딱 어울리는 결말이다!"라고 말한다. 크리자리드가 오리지널 제로의 스트라이커로 등장해서 K'를 쓰러트렸을 때 나타나서 "진보가 없는 놈들이군.(進歩のない者達だ。)"이라고 말하는 것에서 비롯된듯 하다.
- 클론 쿄들에게는 대놓고 "네놈들은 고작 일회용 전투병기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식으로 약간 멸시하며 말한다. 그래서 정말 소중한 게 부하가 맞냐며 2ch에서는 한동안 재미있는 소재거리가 된 모양. 근데 잘 생각해 보면 클론 쿄들은 부하가 아닌 어디까지나 생체병기기 때문에, 비인간적인 태도로 대해도 상관없는 듯. 애초에 99에서부터 자신의 클론인 줄 알고 있었던 K'한테도 클론 따위라고 부르며 멸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 UM 신 캐릭터인 네임리스에게는 "조직에 이빨을 세우지 마라. 그것이 현명한 자가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말한다. 그나마 가장 차별성이 적은 대사. 이는 아마 네임리스가 2002 UM 출현 네스츠 관련 캐릭터 중 유일하게 네스츠의 지시를 받고 네스츠의 뜻에 따라 참가했기 때문인 듯. 게다가 네임리스가 무슨 생각으로 조직의 명령에 따르고 있는지도 대강은 알고 있는 눈치다. 부하의 고민을 어느 정도 파악할 정도면 확실히 부하를 꽤 생각하는 상관인 건 맞는 듯.
- 당연하겠지만 K' 팀에게는 "나는 무엇보다도 당신이 거기에 있다는 것을 용서할 수가 없다!"라고 말한다.
캐릭터가 루갈과 비슷하다 보니 서로 이기면 서로 디스를 한다. 크리자리드가 루갈을 이기면 " 오로치의 힘을 훔쳐간 도둑놈 주제에 네놈이 뭘 할 수 있을 것 같은가?"라며 까고, 반대로 루갈이 크리자리드를 이기면 "콜렉션 수집이 취미인 녀석이 내 콜렉션이 되는 기분은 어떤가?"하고 깐다... 참고로 크리자리드의 취미는 유명인의 클론 수집, 루갈의 취미는 자기가 이기고 죽인 격투가의 박제 동상 수집이다.[27]
기스를 이길 시 "네놈같은 구시대 지배자 따위는 존재할 가치도 없다!! 썩 꺼져버려라!!"라며 깐다. 아마 아랑전설 시리즈에서 왕 노릇 하던 구시대 인물이 거슬렸던 모양이다.
게닛츠를 이길 시 "지구의사 오로치의 종이냐? 좋은 데이터를 하나 출력하겠군!"라고 말한다. 아마 게닛츠가 오로치 팔걸집들의 수장이라서 각종 데이터들과 많은 오로치에 관한 자료들을 얻을 수 있으니 좋은 데이터를 얻었다는 게 당연한 것.
3.5. KOF XIV
KOF XIV에서 부활 떡밥이 던져졌다. 최종보스의 내부에 존재하는 망령 중 하나로 나왔으며, 최종보스의 패배와 소멸 후 세계 각지에서 여러 사람이 부활해 나타났다는 떡밥이 나오며 자연스럽게 크리자리드의 부활 가능성도 시야에 들어왔다. 인게임에서는 최종보스가 K'를 상대로 승리할 시 "내.가... 오.리.지.널.이.다..."라고 말하는데 단순한 팬서비스인지 복선인지는 불명.[28]이후 XV에서 루갈, 게닛츠 등 이미 사망한 인물들이 다시 부활했으므로, 크리자리드 역시 보스 챌린지로 부활할 가능성은 없지 않다. 루갈, 게닛츠가 오로치 사가의 대표 보스이기 때문에 네스츠 사가를 대표하는 보스로 크리자리드만큼 적당한 인물은 없다. 물론 자신의 상관들도 나와줄 수는 있겠지만.
4. 사용 기술
그가 주연으로 등장한 KOF 99와 KOF 2001이 KOF 시리즈의 침체기에 속하는 작품이라 인지도가 떨어지는 탓에 캐릭터 자체를 사람들이 잘 기억하지 못해서 그렇지, 탄탄한 기본기에 KOF 역대 최상급의 장풍, 돌진기, 대공기를 겸비한 강한 보스다. 심지어 난이도 F급 무한콤보까지 존재하기에, 비록 인기는 좀 덜하더라도 이후 오리지널 제로, 이그니스로 이어지는 NESTS 보스의 무시무시한 위엄을 처음으로 보여준 상징적인 캐릭터라 할 수 있다.4.1. 1차전
94때의 루갈처럼 코트를 착용하고 등장하며 기본기가 주된 기술이며, 초필살기는 없고 필살기 2개만 있다. 다만 지상 D와 지상 CD가 필살기 판정이 있는지 가드 대미지가 생긴다. 그나저나 97 오로치 이후 98 오메가 루갈을 제외한 등장한 보스캐릭터 특전(?)으로 점프 기본기는 적고, 앉은 모션과 앉은 기본기는 아예 없다.[29] 다만 루갈과는 다르게 필살기는 두개나 있다. 참고로 여기서 패한 캐릭터는 루갈 때와 마찬가지로 2차전에 등장할 수 없으며,[30] 1차전에서 전 캐릭터가 패배할 경우 승리 대사가 "......" 로 나온다. 사실 여기서 패한다는 것 자체가 좀 상당한 굴욕. 유리 사카자키의 유리 초어퍼에 무척 약하기에 유리를 1타자로 놓으면 유리 초어퍼 남발로 가뿐히 끝낼 수 있어 깔끔하게 코트 벗은 크리자리드를 3:1로 다굴칠 수 있다.
네거티브 앵귀시는 장풍을 날리는 필살기로, 킹의 베놈 스트라이크와 동일한 이펙트를 가졌다. 약으로 사용하면 느리고 강으로 사용하면 빠르다. 후딜도 적어서 94 당시의 장풍난사도 재현가능. 그리고 장풍이 더블 열풍권 처럼 2히트 판정이므로 장풍 한발 정도는 부딪쳐봤자 씹는다. 어차피 쌩으로 작렬해도 2히트 판정이 뜬다. 다만 높이가 높아서 앉거나 키가 작은 캐릭터는 그냥 지나간다.[31] 그렇다고 맞아 주었다간 일반 초필살기 한 대 맞는 수준의 대미지가 들어가므로 주의. 여담이지만 1차전 모습의 승리화면 포즈가 이 기술을 쓸 때의 포즈를 재탕했다.
데빌 랜딩은 공중 필살기로 공중에서 발차기를 하면서 급강하 하는 기술. 약으로 사용하면 30도 각도로 하강하며 강으로 사용하면 45도 각도로 하강한다. 보통 공중 기본기를 날리고 이후 데빌 랜딩을 써준다. 점프 중단이 매우 쉬운 캐릭터라 효율적인 이지선다가 가능하다. 물론 깊숙히 막히면 죽는다. 다만 약으로 쓰면 깊숙히 들어가는 일이 적어서 반격 당할 일이 거의 없다.
이 1차전 모습은 모든 기종을 통틀어 한번도 플레이어블로 등장하지 않았으며[32], 이후에도 단독 캐릭터로는 두 번 다시 볼 수 없게 됐다. 2002 UM 때는 아예 2차전 모습만 나오거나, 리얼 제로의 스트라이커 동작으로만 나온다.
기술 자체는 별로 없지만 의외로 성능은 강력한 편이다. 기본기가 캔슬도 쉽고 빠르며 판정도 강력하다. 약펀치-장풍만 적절히 해줘도 상대로서는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답이 안나오고 점프 중단과 하단 킥공격의 이지선다만으로도 상대를 끝내줄 수 있다.
날리기 공격이 가드 데미지도 있고 발동도 매우 빨라서 장풍 날리다가 근접해온 상대에게 써주면 효과적이다. 기본기 중 그냥 하단 강발이 이상하게 2히트라서 한방맞고 가드풀었다가는 제2타를 맞고 엎어지게 된다. 판정도 좋고 발동도 리치도 좋다.
체력도 맥시마, 장거한과 비슷한 수준이고 탄탄한 기본기에 날리기 성능도 좋은 편. 거기에 가드 데미지까지 있으며, 잡기도 풀기가 불가능하다. 연속기가 불안정한것 빼고는 보스답게 사악하게 쓸 수 있는 캐릭터.
4.2. 2차전
"눈에 새겨두고, 죽어라…" (目に焼き付けて、死ぬがいい…)
기본기 개수는 여전히 적지만 PlayStation 이식판과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9 에볼루션[33], 2002 UM에서는 점프 기본기와 앉은 자세 기본기, 근거리 기본기가 추가되었다.[34] 추가된 기본기들도 하나같이 고성능이라 기본기 싸움이 엄청나게 강력해졌고 콤보 루트도 다양해졌다.
프로필상 188cm인만큼 팔다리가 길기 때문에[35] 킥 기본기 판정이 장난이 아니다. 빠른 발동 속도에 대공과 견제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원거리 D[36],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접근해오는 상대도 긴 리치로 톡톡 쳐낼 수 있는 서서 B, 공대공 및 공대지에서 거의 적수가 없고 역가드도 쉬운 점프C, D, CD, 하단을 간단하게 터는 앉아 B, D, 광속의 지상 CD 등 하나같이 고성능이다.
4.2.1. KOF 99
99에서는 1차전이 끝나면 코트를 불사르고, 배틀 슈트를 드러내며 본격적으로 나온다. 이는 94 당시 루갈의 철저한 오마주. 뉴트럴 포즈도 바뀌는데, 98 오메가 루갈의 것을 뒤로 조금 기울인 듯한 모습이다.
그리고 AI에게 패배하여 컨티뉴를 하면 서비스로 AI의 체력을 1/3로 줄여주는 시스템이 있는데, 2차전 크리자리드에게 패배한 뒤 돈을 넣고 해당 서비스를 고르면 1차전 크리자리드 체력이 1/3으로 적용되고, 2차전은 풀 체력 그대로 등장한다. 현역 시절 오락실에서 이 참사를 당해 본 사람들은 모두 사기 당하는 기분이었다. 덕분에 초보자들에게는 꽤나 악몽의 보스.
도발에 특이한 기능이 있는데, 발동 중 피격 판정이 전부 사라지는 효과다. 도발을 연타하면 지속시간이 긴 초필살기까지도 무시해버린다. 그런데 모션을 만들다 말았는지 그냥 약 1~2프레임 동안 눈이 반짝하며 발광하는 효과 외엔 아무런 동작도 하지 않는다.
4.2.2. KOF 2002 UM
2002 UM에서는 플레이어가 선택하면 기술의 대미지가 줄어들고 CPU는 보스 보정으로 피격 대미지 감소 보정이 적용되어 플레이어 캐릭터의 공격으로부터 받는 대미지가 소폭 감소한다.(체력은 120 그대로) 거기다 99의 데이터를 거의 그대로 가져온 탓에 쿄-1이나 쿄-2처럼 전방 구르기가 잡기무적이다.전체 판정, 절대 판정, 무한 콤보 등으로 떡칠된 다른 보스들과 비교했을 때 다소 화려함이 부족하고 수수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안 그래도 탄탄한 구성의 캐릭터가 기본기부터 초필살기까지 기술 하나하나가 전부 고성능이라서 다른 보스들에게 꿀리지 않는 사기성을 보여준다. 흔히 말하는 '정직하게 강한' 캐릭터를 극한까지 강화시켰다고 생각하면 된다. 특히 기본기가 전반적으로 광속발동에 의수 또는 의족이라서 일반 캐릭터 상대로는 그냥 기본기 개싸움만으로도 찍어누를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날리기 계열 기본기들의 발동속도와 판정이 특히 막강하다. 크리자리드를 쓰는 사람이 보기에도 어이가 없어질 정도의 고성능이라서 사실상 기본기는 XI의 쟈즈처럼 날리기 공격만 써도 될 정도. 점프 CD의 경우 카운터 와이어까지 붙었다. 게다가 저런 정신나간 기본기를 가진 캐릭터가 필살기 이상의 기술들도 약버전은 압박 및 원거리 견제와 깔아두기 용으로 좋고 강버전은 장풍 반사 기능이 있으며 반사나 상쇄도 안되는 장풍 티폰 레이지, 광속발동에 판정까지 좋아서 기습/딜캐/대공용으로 모두 써먹을 수 있는 돌진기 데스퍼레이트 모먼트, 무적시간이 넘쳐흘러서 대부분의 공격을 씹을 수 있고 공격판정도 큼지막한 대공기 라이징 다크 문, 타격 잡기 주제에 대공기나 중단기로도 쓸 수 있는 리썰 임팩트, 단발로 질러도 좋고 어떤 상황에서든 연속기 마무리로 깔끔하게 들어가는데 대미지까지 미친듯한 똥파워를 자랑하는 초필살기 데스퍼레이트 오버드라이브, 전체판정+절대판정으로 무장한 MAX2 라이트닝 디재스터 등 일반 캐릭터였다면 하나만 있었어도 사기 캐릭터 소리를 들었을만한 기술들로 도배되어 있으니 답이 없다. 심지어 누가 SNK 보스 아니랄까봐 무한콤보도 당연하다는듯이 갖고 있어서 전작의 데스퍼레이트 모먼트 무한이 여전히 가능하며[37], 구석한정으로는 상대가 공중에 있는 상태에서 라이징 다크 문 공놀이로 무한을 쓸 수 있다. 점CD 카운터가 아니면 모콤으로 썼을 때 볼 수 있는 광경.
여기에 스팀판으로 넘어오면서 화력이 어처구니없이 뻥튀기 되면서 더 강해졌다.[38] 덕분에 자신의 상관들인 클론 제로나 오리지널 제로에게도 하극상을 보여줄 정도로 극강의 상성을 보여주고 있고 오메가 루갈 상대로도 5대 5로 동등하다. 다만 개나 소나 쓰는 무한을 보유한데다가 자신보다 우월한 성능으로 떡칠한 이그니스에게는 아무리 크리자리드라도 힘을 쓰지 못한다.
4.2.3. 특수기
-
컷 스핀
팔꿈치로 가격한 뒤 뛰어오르면서 백너클을 날리는 2히트짜리 특수기. 캔슬 불가능에 막히면 딜레이가 상당하다. 2002 UM에서는 1타에서도 중단판정이 나게 되었으며 짤짤이 모콤의 핵심이며 1타가 앞으로 이동 하기 때문에 대쉬가 필요없는 고성능 특수기이다.
4.2.4. 필살기
-
티폰 레이지
크리자리드의 장풍기로, 그야말로 사기로 떡칠된 성능을 자랑한다.
-
데스퍼레이트 모먼트 - 모먼트 페너트레이션
이동 잡기. 99에서는 미친 성능을 자랑한다.
-
라이징 다크 문
그야말로 손으로 시전하는 제노사이드 커터. 이펙트가 좀 작기는 하지만 무적시간이 넘쳐흐르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 넘을 수 없는 벽이다. 얼마나 심하냐면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승룡권과 94 루갈 제노사이드 커터처럼 상승 중 완전무적이라[39] 크리자리드 둘이서 라이징 다크 문을 같이 쓰면 서로 안 맞고 같이 승천한다. 보스인만큼 대미지도 쏠쏠하며 판정도 절대적이다. 대공기가 다 그렇듯 헛치면 시망이지만... 대부분 크리자리드의 패턴은 티폰 레이지 A 버전으로 멀리서 갈구다가 상대가 점프한다 싶으면 이걸 쓴다. 3번째 찌르기가 안 맞으면 공중콤보 추가타가 들어가기 때문에 점프 한번 잘못하면 즉사한다. 카운터 모드시 1타에서 슈퍼 캔슬이 가능하지만 1타에서 상대가 바로 떠오르는데다 크리자리드 본인도 2타에서 떠오르기 때문에 봉인. 2002 UM에서도 슈퍼캔슬 대응기인데 시스템 특성으로 상대가 1타에 뜨지는 않지만 2타에서 크리자리드가 공중에 뜨기 때문에 1타에서 슈캔해야한다. 타이밍은 여전히 짧지만 99 카운터 모드에 비해 안정적인 슈퍼캔슬이 가능하다.
2002 UM에서도 여전히 사기적인데 지상CD 카운터나 점프 CD 카운터시 약 라이징 다크문이 9타 까지 맞으며 넣다가 각종 필살기는 다 들어간다. 상승 중 완전무적과 보이는 이펙트에 비해 의외로 커다란 공격판정 또한 99시절과 달라진 것이 없다.
-
리설 임팩트
중단 타격기와 타격잡기를 겸하고 있는 필살기. 무슨 소리인고 하니 다리 하나를 "무르다(아마이)."라고 외치며 수직으로 들어 올리는데 다리를 들어 올릴때는 타격 잡기 판정이 있고 걸리면 반대편 방향으로 내리찍으면서 "죽어라(시네)!"라고 외친다.[40] 장거한에게 시전하면 묘기가 된다. 다리를 가장 높게 올렸을 때 공중에서 카운터 히트하면 대미지가 두 번 들어간다. 카운터히트 대미지+잡기 대미지. 당하는 입장에서 그 대미지가 토 나오는 수준. 다리를 들어 올릴 때 헛치거나 가드하면 다리를 내려 찍으면서 중단 타격기로 변모. 또 이것도 판정이 꽤 넓은 편이라 막았다고 방심하다간 그대로 정수리가 찍히기 십상이다.
크리자리드가 워낙 롱다리에 보스보정까지 받아서 판정이 거의 블랙홀급올 넓은데다가 광속 발동에다가 발동 시 약간의 무적시간까지 있다.[41] 전술했듯이 헛쳐도 빈틈이 적기 때문에 라이징 다크 문보다 대공용으로 더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아예 빈틈이 없는 기술은 아니라서 다리를 들어올릴 때 한 번 헛치면 타격 판정이 사라지고 피격판정만 남는 순간이 있다. 게다가 역가드를 커버하기 힘들고 라이징 다크 문은 한방 맞으면 즉사 콤보가 들어가니 라이징 다크 문쪽이 대공으로는 더 좋다. 이 때 발동빠른 기본기나 무적시간을 가진 기술로 카운터를 먹이는 것이 가능하다. 99에서는 카운터 모드 한정으로, 2002 UM에서는 조건 없이 슈퍼캔슬 대응이 되는데 둘 다 헛쳤을 때에만 가능하다.
4.2.5. 초필살기
-
데스퍼레이트 오버드라이브
데스퍼레이트 모먼트의 강화형 초필살기
-
엔드 오브 헤븐 /
엔드 오브 에덴
쿠사나기 쿄에게서 빼낸 최종결전오의 무식의 데이터를 기초로 크리자리드가 만들어 낸 기술이다. 엔드 오브 에덴은 엔드 오브 헤븐의 MAX 버전이다.
-
라이트닝 디재스터
2002 UM에서 추가된 MAX2. 세인트 세이야의 레오 아이올리아의 라이트닝 플라즈마의 패러디. 데스퍼레이트 오버드라이브의 마무리 스트레이트 자세로 전진하면서 화면에서 사라진 뒤 화면 전체에 권격을 날린다. 30히트짜리인 관계로 판정 지속 시간이나 가드 대미지도 장난 아니며 화면 전체 범위라 뭔 짓을 해도 피할 수 없는 심히 난감한 기술. 게다가 절대판정이라 각종 상황에서 다 들어간다. 만약에 크리자리드가 이 기술을 쌩으로 사용했을시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방법은 1타를 가드한 뒤 가캔 구르기를 하고 연이어서 구르기를 한 번 더 해주는 것. 이러면 2~5히트 정도만 맞으면서 대미지를 얼마 안 입을 수 있다. 좋은 성능과 간지나는 모션으로 인해 2002 UM 네스츠 보스들의 MAX2 중에서 이그니스와 함께 그나마 가장 성의있어 보이고 성능 좋다고 평가받는 MAX2이다. 암전후 돌격하는 시점에서 판정이 나오는게 아니고 화면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시점에서 판정이 나오기에 판정의 발생까지 약 10~15프레임 가량의 딜레이 시간이 존재하므로 절판을 이용한 추가타를 넣으려면 빠르게 입력해야한다. 그리고 히트수가 많다보니 가드시킨다면 상대의 파워 게이지를 듬뿍 채워준다는 문제가 있다. 만약 가드중에 파워 게이지가 1줄 차고 그대로 가캔 전방 구르기를 하면...
5. 승리 대사
5.1. KOF 99
1차전 | |
........ | |
2차전 | |
주인공 팀 | 좋은 데이터다, K'. 클론 따위 치고는 잘 했다고 말해주지. (いいデータだ。K’、クローン風情にしてはよくやったと言っておこう) |
아랑전설 팀 | 이렇게나 예상을 뛰어넘는 건가? 질긴 인연이 낳는 힘이라는 건! (これ程までに予想を上回る物か?腐れ縁が生み出す力とは!) |
용호의 권 팀 | 열성이 가해진 기술들은 칭찬받을 만하지. 그걸 쓴 인격은 논외지만... (熟成された技の数々は称賛に値する それを扱う人格は論外だが…) |
이카리 팀 | 이런 곳에 뒤섞여 있었다니... 그런데, 어째서지...! (こんな所に紛れていたとは… だが、なぜだ…!) |
사이코 솔저 팀 | 초능력의 수치화에는 이전부터 흥미가 있었다! 소중하게 다뤄주마. (超能力の数値化には以前から興味があった!大切に扱わせてもらうよ) |
여성 격투가 팀 | 풍부한 격투 스타일이라. 달리 말하면 통일성이 없다는 뜻이지. (豊富な格闘スタイルか。裏を返せばまとまりがないということだ) |
한국 팀 | 정신파와 이론파가 조화를 이룬 팀이라... 데이터로서는 아주 흥미롭군. ( 精神派と 理論派が調和したチームか データとしては大変興味深い。) |
쿄 | 일부러 돌아와주다니. 미처 못 받은 데이터를 받아가마. (わざわざ戻ってくるとはな。取り損なっていたデータをいただく) |
이오리 | 네가 찾아다니는 상대는 여기에 없다. 가짜라면 넘쳐나지만 말이지. ( お目当ての相手はここにはいないぞ まがいものなら余るほどいるがな。) |
일반 | 드디어,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다. 우리의 손으로!! (いよいよだ。新しい時代が始まる。我々の手によって!!) |
심음 정지를 확인. 이제부터 트리거 데이터를 전송한다. (心音停止を確認。これよりトリガーデータを転送する) | |
쓸모없는 데이터군. 참고할만한 것은 여기까지 올라온 운 뿐인가. (使い物にならないデータだ。参考になるのはここまであがれた運だけか) | |
영어 | 쓸모없군. 당장 도움이 될만한 걸 찾기는 힘들겠어. (Useless. It's so hard to find good help now.) |
5.2. KOF 2002 UM
자세한 내용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스토리 및 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6. 배틀 대사
7. 공략
7.1. 99 버전
1차전은 고성능의 장풍만 주의할 수 있다면 CPU도 장풍을 제외하면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고 크게 어렵지 않다. 2차전부터 98의 오메가 루갈보다 CPU가 더 적극적으로 압박하는데 루갈과는 기본기 성능이 달라서 쉽지 않다. 특히 티폰 레이지로 마구 견제를 하거나 약티폰으로 장풍 무력화는 물론이고 강티폰으로 이따금씩 반사도 잘하기 때문에 장풍 싸움은 큰 의미가 없다. 라이징 다크 문은 전신무적이라 점프 공격으로 받아치면 무조건 패배한다. 티폰 레이지가 기를 상당히 많이 채워주기 때문에 상당히 초필을 자주 쓰는데, 데스퍼레이트 오버드라이브 한번 얻어걸리면 반피가 증발하며 플레이어가 점프 공격을 시도하려 하면 이따금씩 엔드 오브 헤븐으로 대공을 친다.하지만 가만히 가드를 굳히고 있으면 컷 스핀으로 빈틈을 잔뜩 노출하는데다가 대쉬 점프나 근접 점프로 크리자리드를 넘어가면 크리자리드가 혼자서 라이징 다크 문으로 뻘짓하는 개그를 보여준다. 빈틈 왕창이니 이 때를 노려 두들겨주면 손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엔드 오브 헤븐은 불기둥이 끝난 후에 앞으로 구르면 연속기 한셋트를 먹일 수 있다.
뭐 98이나 99나 보스 CPU의 버릇이나 약점을 아는 요령이 있다면 이길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다.
- 쿠사나기 쿄, 쿠사나기 쿄-2 - 티폰 레이지의 시전 타이밍에 맞춰서 황물기를 아슬아슬하게 닿을 만한 거리를 두고 시전하면 티폰 레이지를 높은 확률로 캔슬시키고 타격을 줄 수 있다. 황물기 히트 후에는 높은 확률로 다시 티폰 레이지를 사용하는데, 이때 재빨리 대점프로 넘어가서 점프 공격부터 시작하는 콤보 한 세트를 먹여주자. 이후 거리 조절-반복.
- 레오나 하이데른 - 최대한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이어링 폭탄을 던져주면, 막아야 할 하단은 안 막고 상단만 막은 채로 움찔거리다가 높은 확률로 쳐맞으므로 날로 먹을 수 있다. 가끔 폭탄을 던지기 전에 데스퍼레이트 모먼트로 달려오기도 하므로 조심할 것.
- 전훈 - 체력이 유리하다면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엽호진 자세를 취하고 있으면 타임오버때까지 티폰 레이지만 쓰다가 패한다.
7.2. 2002UM 버전
CPU 난이도는 99 시절에 비하면 꽤 낮아졌는데, 플레이어의 실력만 받쳐주면 선봉 캐릭터로도 쉽게 잡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티폰 레이지 견제와 라이징 다크문 칼대공은 꽤 치는 편이므로 주의할 필요는 있다.8.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99 베이스의 적속성 밸런스형 파이터에 정착된 명칭과 약간 다른 '크리저리드'라는 명칭으로 출시되었다. 버프 이전에는 고인으로 평가받다가 이후 재평가로 고성능 코어와 빠른 파워 게이지 수급, 장풍, 타격, 잡기의 세 종류의 기술 전부 다 있어 좋은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스카필 판정은 좋지 않으나 코어필의 판정이 매우 좋아서 어떻게나 써도 무조건 들어가는 수준.
다만 티폰 1스킬과 3스킬이 티폰 레이지의 쿨타임을 감소시키는 구조라 쿨타임 초기화가 빈번하는 다른 파이터들보다 운용이 끊기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추천하는 셋카로는 류고, 철권, 카야등을 추천한다. 단점이라면 난이도가 높은 고수용 캐릭터이고 한방딜이 강한 더 락, 락 하워드, 이그니스 같은 캐릭터한테는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안타깝게도 각성패치 이후 평가가 하락하였다.
8.1. 보스 신드롬 크리저리드
그러다가 2021년 4월 29일 업데이트로 보스 신드롬 크리저리드[42]가 출시되었다. 황속성 밸런스형 파이터이며 기본공격 막타로 네거티브 앵귀시를 쓰고 기존 크리저리드와 같이 티폰 레이지와 데스퍼레이트 모먼트를 사용하고, 라이징 다크 문 대신 엔드 오브 에덴 콤보[43]를 사용한다. 전용 스페셜 카드로는 3PG 스페셜 카드 초필살기이자 2002UM에서 MAX2 초필살기였던 라이트닝 디재스터가 있다. 물론 기존의 5PG 스페셜 카드 초필살기인 데스퍼레이트 오버드라이브도 사용할 수 있지만, 라이트닝 디재스터가 압도적으로 성능이 좋으므로 보스 신드롬 크리저리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뽑을 수 밖에 없다.
티폰 레이지와 라이트닝 디재스터의 다단히트, 신성/암흑피해라는 두가지 도트 데미지 그리고 엔드 오브 에덴 콤보의 효과 중 하나인 3초간 피격데미지 80% 감소 때문에 길드 레이드 오메가루갈 EXPERT, LUNATIC 난이도에 채용되는 필수 캐릭터로 평가되고 있다.
2021년 12월 21일 상향이 예고되었다. 그 결과 복각을 하게 된 보스 신드롬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큰 수혜를 보았는데 3스킬인 티폰 레이지가 무지막지하게 빠르고 후딜레이 또한 없다싶어서 각콤이 미쳐 날뛸 정도.
9. 여담
- 패러디가 많은 SNK 보스답게 이 녀석도 죠죠의 패러디가 많다. 대표적으로 라이징 다크 문의 대사인 " 무다!", 초필살기인 데스퍼레이트 오버드라이브. 이름 자체가 오버드라이브인데다가 펀치 난무. 기합소리 또한 DIO의 대사의 순서를 바꾼 것이다.
-
MUGEN에 한해서,
동방 프로젝트의
홍 메이링과는 거의 공식 커플 수준. 티폰 레이지를 사용할 때 기합소리가
'홍! 메이링!'이라든가.[44]
저 둘이 커플링이 된 이유는 니코니코 동화의 MUGEN AI태그전에서 태그팀을 짜 승리한 게 이유. 태그팀을 짜게 된 건 둘 다 푸대접에 이름이 제대로 안 불리는 것(중간관리직, 중국)과, 쓰는 기술(티폰 레이지)이 비슷해서. 그래서 팀명은 '행박 듀폰레이지(幸薄テュホンレイジ)' 스토리상으로는 '이기면 제대로 이름을 불릴 수 있다'는 이유로 참전했다는 것 같다. 결과적으로는 우승. 무겐 커플링중에선 이 커플링의 그림이 가장 잘 보였다. 2012년 이후로는 밀어주는 사람이 줄어들면서 팬아트 숫자로는 몇몇 다른 무겐 커플링에 밀리고 있지만. - 전용 BGM은 총 세가지로, 99에서 코트를 입을 채로 싸울때의 배경 음악인 Mechanical Bless, 본격적으로 전투할 때의 Dear Falling Angel, 그리고 UM의 Cutting Edge 가 있는데, Mechanical Bless 의 경우는 단조롭고 따분하고 기계쪽 음이 주를 이루어서 거의 잊혀진 음악이며[45] Dear Falling Angel은 99 OST들 중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명곡(나머지는 쿄의 Tears, K'팀의 KD-0079), Cutting Edge는 Dear Falling Angel의 리메이크판이다. 초반은 원곡의 초반 부분을 리메이크, 그 이후 오리지날 음원으로 넘어간다. 하지만 초반은 02 UM 시리즈처럼 원곡보다 시원시원하고 강렬한 비트가 추가 되었고, 그 덕분에 원판과 동일 혹은 그 이상급으로 취급되었다. 반면 Mechanical Bless와 Dear Falling Angel에 있던 인더스트리얼한 맛은 없어진 것이 아쉬울 따름.
- 일본에서의 별명은 '중간관리직'. 팬들 사이에서는 크리자리드 과장(줄여서 크과장) 등으로 불린다. 별명대로 부하들(K'외 다수)에게 치이고 상사(클론 제로)에게 까인다.
- 역대 KOF 본가 시리즈의 최종보스들 중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가 나오기 전까진 가장 젊은 보스였다.[46] 루갈, 게닛츠, 클론제로, 이그니스는 모두 중년의 나잇대이며, 오로치와 사이키는 말할 것도 없다. (치즈루와 쿨라는 중간보스고 아델하이드는 페이크 보스이니 제외.)
- KOF XIV에서 새로운 루머에 등장한 변신술사의 변신 중 하나로 나나카세 야시로와 함께 등장한다는 루머가 나왔지만 거짓으로 밝혀졌다.
- 현재 연재중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만화에서 숨겨진 네스츠 조직에서 '70599 프로그램 가동'이란 대사가 있어 머지않아 부활한다는 가설이 있다.
- 격투천왕에선 홍콩쪽 한자표기 때문에 고력찰리도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는데 바람에 이어서(이건 티폰 레이지가 있으니 그렇다 치고) 번개(1차전에서 쓰던 장풍에 번개 이펙트가 있다는 걸 반영한 듯)에 물까지 다룬다. 뭥미? 권황 2002에서는 2001 때 론이 구해줘서 홀로 네스츠를 부흥시키려다가 소설판과 똑같이 윕의 슈퍼 블랙호크를 머리에 맞고 사망.
- 황안이다. 다만 눈동자가 삼백안이라 확대하지 않으면 못 보기 때문에 동인에선 K'와 같은 회안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 디자인을 유심히 잘 보면 전신 타이즈임에도 본디지 복장 같은 장치 때문에 하의가 평범한 바지처럼 보인다. 디자인 고안자의 내공을 엿볼 수 있는 부분.
[A]
K'는 불명이지만 이쪽은 드러나 있는 프로필로, 실은
NESTS 쪽에서 이렇게 생각하도록 주입한 가짜 프로필이라고 한다.
[A]
[A]
[A]
[5]
루갈의 악취미인 자신이 쓰러뜨린 격투가를 박제 동상으로 만드는 것을 네스츠 스타일로 바꾼 것이다. 죽이지 않고 클론을 만든다는 것에서 조금은 인간적이겠지만, 원본을 어찌하는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방법에 따라(해부학 교실행, 생산공장 시험관 직행 등) 루갈보다 심할 수도 있다(...). 그 나물에 그 밥이다
[6]
ライフガード. 일본에서 1985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에너지 드링크다.
위키피디아 항목
[7]
버터는 뭘 발라 먹든 가리지 않지만 크래커는 무조건
리츠만 고집한다는 설정이 있다.
#
[8]
이름만 밝혀진 상태이며 생년월일, 출신지, 활동 시기 등 전부 불명이다. 근황도 불투명. KOF 99, 2002 UM의 크리자리드,
검객이문록 소생하는 창홍의 칼날에서 이가 인군의 성우를 맡았다는 거 이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다.
[9]
이 스트라이커 버전 한정으로 본작의
만두 먹방하는 소년과 중복이다.
브라이언 배틀러의 성우를 맡기도.
[10]
AST 한정으로 1차전 테마는 끝까지 들으면 2차전 테마로 이어진다.
[11]
직역하면 "절단하는 칼날"이라는 의미로 물체에 처음 접촉하는 칼날을 일컬으며, "유행의 최첨단"이라는 관용어로 쓰이기도 한다.
[12]
KOF XIV에서
K'에게
자신의 부활을 예고할 때
[13]
놀랍게도 SNK 공인 별명. 정확히는 10주년 사이트에서
네스츠를 회사와 비교할 때 나온 언급. 그런데 99 시절 크리자리드는 주임(대리), 01의 스트라이커 크리자리드는 부장이란다.) 사실 한국 한정으로 특히 중소기업 등에서는 직원이 본래 있어야할 직책보다 높은 직책을 주는 경우가 많다보니(소위 말하는 대용승진) 일본과 달리 과장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인다는 문제가 있다. 실제로 인사관리에서 대리부터는 중간관리직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과장 직책 자체는 절대 낮은 직책이 아니다.
[14]
이런 별명의 1등 공신은 역시 첫등장의 코트를 태우는 모습과 엔드 오브 에덴의 이팩트, 안광을 빛나는 짧고 굵은 도발, 그리고 02 UM의 포스가 느껴지는 승리 대사들.
[15]
매 시리즈마다 코트가 바뀌어서.
[16]
99 아케이드 버전에서는 선택 할 수 없으나 99 PS1 이식판에서는 커맨드 입력을 통해 선택 가능하며
99 에볼루션에서는 아무 조건 없이 그냥 선택 가능했다.
[17]
코트를 불사른 후의 배틀 슈트 복장이 딱 닮아 있다. 하지만 농담으로
반 다크홈을 닮았다고 하기도...
[18]
흥미롭게도 '번데기'를 일본어로 하면 '사나기'인데, 이 단어는
쿠사나기라는 이름과 3음절이 겹친다.
[19]
여기서 플레이어들이 크리자리드의 기억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데, 아무리 봐도 크리자리드가 연상이기 때문이다.
[20]
공식 설정으로는 다른 인간에게 쿠사나기 일족의 불꽃 제어 능력을 이식하는 작업에서,
프로토타입인 K'의 경우 불꽃을 이식하는 수술이 전례가 없던 지라 애를 먹었다고 한다. 때문에 2002UM에서는 프로젝트 성공률을 높이고자 또 다른 K'와 쿄의 클론들을 만들어 그들을 대상으로 이식 실험을 진행하는 프로젝트 지에 프라임을 가동시켰고 그 결과물이
네임리스. 그렇지만 네임리스 또한 불꽃을 안정적으로 제어하지 못한다.
[21]
다만 K' 본인도 만들어진 인간일 수도 있다는 묘사도 2001에서 나오기 때문에 아닐 가능성도 있다.
[22]
제로가 이후
KOF 2000에서 스스로
네스츠를 배반하려 한 걸 고려해보면, 크리자리드를 죽인 이유는 단순히 이용가치가 없어지고 작전을 은폐하는 것 뿐만 아니라
네스츠에 순종하는 크리자리드를 살려뒀다간, 훗날 자신의 배신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
[23]
이후, 2002 UM에서 이 코트를 두고
하시모토 히로아키와
노나 사이에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한다. 히로아키는 99 디자인의 코트를 원했고, 노나는 2001 디자인의 코트를 원했다는데, 결국은 히로아키의 선택이 채택되었고 2001 디자인은 오리지널 제로의 스트라이커 때 한정으로만 등장하게 되었다.
[24]
반대로 오리지널 제로로 크리자리드 이길시 승리대사는 "네스츠를 위해 살고 죽는다. 그걸 가슴속에 세겨두거라." 라며 조언도 해준다.
[25]
"선택받은 숙명의 부산물이여, 지금 여기에서 너의 힘을 보이거라!"
[26]
"네스츠의 암흑의 지배자, 이 몸이야말로 최강... 멋지게 뛰어넘어 보아라!"
[27]
상사들은 루갈을 대놓고 깐다. 이그니스는 "이제는 잠들어라, 기계에 의존하는 어리석은 양이여."라고 까고, 오리지널 제로는 "네놈따위가 이 별의 지배자가 될꺼라고?? 헛소리는 저세상에 가서 실컷 떠들어라!!"라며 깐다. 그리고 크리자리드는 남의 힘을 훔쳐서 쓰는 루갈을 대놓고 도둑놈이라고 하는건 당연한 듯.
[28]
만약 크리자리드가 맞을 경우 2001에 등장한 개체는 기억만 이식받은 클론일 가능성이 높은 걸로 보이지만, 오리지널 제로가 패한 후 참가자들을 최종 결전 장소로 보내준 후 자폭할 때 크리자리드도 같이 사망했다고 처리한 것처럼 나온 것을 보면 99 때가 아니라 2001 때 사망했을 가능성도 크다.
[29]
이는 이후 네스츠 시리즈들의 보스들도 마찬가지여서 앉는 자세 자체가 없다. 그나마 앉기 상태에서 색다른 기본기라도 나가는 다른 보스 캐릭터들과는 달리 2001의 이그니스는 앉은 상태의 기본기조차도 없다.
[30]
다만 루갈 때에는 라운드 종료 후 남은 시간에 맞춘 체력을 약간 회복해주는 게 끝이지만, 크리자리드 2차전은 루갈 이후 보스전처럼 남은 캐릭터의 체력과 소모된 스트라이커 스톡이 다 회복된 채로 싸운다. 2차전에서 컨티뉴를 할 경우 1차전부터 다시 잡아야 하며 컨티뉴 옵션은 1차전만 적용되어서 체력을 1/3으로 줄여도 2차전은 풀피로 상대해야 한다.
[31]
예를 들면
최번개,
친 겐사이,
바오 등등...
[32]
단 정식판이 아닌 해킹판의 경우 고를 수 있는 경우도 있다.
[33]
두 작품 모두 크리자리드를 스트라이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스트라이커 모션 역시 신규 스프라이트.
[34]
다른 네스츠 보스들과 달리 근접/원거리/수직 점프/대각선 점프 기본기가 전부 별도 모션을 사용한다.
오메가 루갈,
나이트메어 기스,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처럼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강화해서 보스로 사용한 캐릭터가 아니라 처음부터 보스로 만들어진 캐릭터들 중에서는 아마도 KOF 사상 유일한 사례. 98 UM 게닛츠는 지상 기본기만 구별되고 점프 기본기는 구별이 없다.
[35]
서서 B가 테리와 같은 모션인데 프로필상 182cm인 테리와 비교했을 때 길이 차이가 심하다. 체감상 최소 2m 정도.
[36]
3히트 짜리 기본기에 카운터 대미지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초필살기 수준이다.
[37]
다만 난이도가 크게 올라가서 99처럼 날먹은 불가능하다.
[38]
데스퍼레이트 모먼트, 오버드라이브, 리썰 임팩트의 타격 잡기 판정에 꽤나 높은 데미지[47]가 추가되었다. 덕분에 데스퍼레이트 오버드라이브는 플레이어블 기준에서도 미쳐버린 판정이 유지돼서 굉장히 강력한 초필살기였는데, 노멀버전이 체력의 40%를, MAX는 50%를 날려버리는 어처구니없는 화력을 보여주면서 이론의 여지가 없는 개사기 초필살기가 되어 버렸다. 게다가 데스퍼레이트 모먼트에도 데미지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캔슬 가능한 아무 기본기-데스퍼레이트 모먼트-데스퍼레이트 오버드라이브'라는, 사실상 콤보가 아니라 연속 입력기라고 봐도 될 정도의 쉬운 조작으로 50~60%의 체력을 뺄 수 있다. 물론 일반 캐릭터 중에서도 단순 데미지만 따지면 게이지 1개를 소모하는 비슷하거나 더 강한 콤보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긴 하지만, 저렇게 '입력 난이도가 사실상 없다시피한' 조작만으로는 불가능하다.
[39]
상승 중에는 아예 피격판정 자체가 없다.
[40]
반대편으로 내리찍기 전 크리자리드의 얼굴 도트 그래픽을 자세히 보면 씨익 웃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41]
영상 참조 기술 발동 직후부터 다리를 절반 정도 들어올릴때까지 크리자리드에게 피격판정이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42]
KOF 99의 코트를 입은 모습을 하고 있다. 각성 스킬을 사용 할 경우 코트를 벗은 모습으로 변한다.
[43]
리썰 임팩트로 시작하여 마무리는 엔드 오브 헤븐의 X자 공격을 하는 스킬
[44]
티폰 레이지에서 발생하는 몬더그린 패턴은 밑도 끝도 없이 많다. 가장 대중적인 건 "톨네이드!"
[45]
하지만 AST 버전의 경우 끝부분이 Dear Falling Angel과 이어진다.
[46]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도 사실
본체가 주인공 조상님 되는 사람이다보니, 몸뚱이를 따지면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가 가장 나이가 적지만, 정체만을 따진다면 크리자리드가 여전히 젊은 셈. 사실 그 이전에 크리자리드는 K'의 클론이라 성장촉진이 되었기에 실질적인 나이를 따지면 크리자리드가 독보적으로 어리다. 또한
버스는 아예 인격체가 아니므로 나이를 따지는 것에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