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28 13:27:15

메탈슬러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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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Metal_Slug.jpg
일러스트레이터는 과거 가로우 마크 오브 더 울브스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던 TONKO.[1]

1. 개요 2. 상세3. 스토리4. 등장인물5. 시리즈의 변화6. 게임의 특징7. 랭크 시스템이 없는 게임8. 후속작?9. 여담10. 관련 문서
10.1. 팬 게임10.2. 관련 게임10.3. 관련 사이트10.4. OST10.5. 전일기록

1. 개요

Metal Slug(メタルスラッグ)

SNK 횡스크롤 액션 게임 시리즈. KOF 시리즈와 더불어 SNK를 대표하는 양대산맥 시리즈로, SNK의 非격투게임계의 마스코트이다. 이 외에도 수많은 장르의 외전이 존재하는데, 본 문서에서는 정규 시리즈 위주로 서술한다.

2016년 4월, 시리즈 발매 20주년을 맞았다.

2. 상세

시리즈의 시발점인 메탈슬러그 1편은 본래 SNK의 자체 제작 게임이 아닌, 과거 아이렘에 소속되어 있었던 개발자 9명이 설립한 '나즈카(Nazca Corporation)'라는 회사에서 만든 물건이었다. 때문에 아이렘에서 만든 게임인 인 더 헌트, 지오스톰(건포스 2로 흔히 알려진 그것)과 그래픽이나 사운드 등 많은 요소를 공유하고 있다. 그런데 나즈카가 1편 발매 3개월 전에 SNK에 인수되어 본의 아니게 SNK 세계관에 영입된 것이다.[2] 이런 연유로 나즈카 자체 브랜드로 발매된 게임은 네오지오용 골프 게임인 빅 토너먼트 골프 뿐이다. 이 작품도 훌륭한 품질의 도트나 BGM 음색 등, 메탈슬러그와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다. 다만 이 시점에서 이미 게임이 다 완성되었기 때문에 1편 제작에 SNK가 개입한 것은 거의 없으며, 메탈슬러그 2부터 본격적으로 SNK에서 제작했다.[3] 그래서 인수합병되자마자 직원들을 다 잘라 버린 어떤 회사와는 다르게 나즈카에 대한 SNK의 대우는 상당히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SNK가 도산한 이후에는 SNK 플레이모어가 뒤를 잇게 되었다. 메탈슬러그 4에는 한국 회사 메가 엔터프라이즈가 관여했다. 메탈슬러그 6부터는 KOF 시리즈 이카리 팀 멤버들도 레귤러 캐릭터로 추가된다.

게임의 주된 목적은, 정규군의 군인인 주인공들이 세계를 정복하려는 야심을 지닌 악의 수장 모덴 원수가 이끄는 반란군과 그의 연합 세력들을 제압해 나가는 것이다. 유일한 예외인 메탈슬러그 5는 모덴군과 거의 무관한 세력인 프토레마이크군을 집어넣는 바람에 스토리 상 어정쩡한 물건이 되어버렸다.

게임 시스템은 이카리 시리즈와 거의 같다. 주인공이 총과 수류탄을 사용하는 런앤건 슈팅게임이라는 점과 함께, 각종 차량(일단 이카리 시리즈에서는 탱크밖에 없지만)에 탑승해서 그 차량을 무기처럼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랄프 존스 클락 스틸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라는 공통점도 있다. 차이점이라면 이카리 시리즈는 종스크롤이고 메탈슬러그 시리즈는 횡스크롤이라는 정도다.

처음에는 무기가 무한탄창 핸드건 수류탄 10개밖에 없지만,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인질을 구하거나 주변 오브젝트를 파괴하면 다양한 무기를 구할 수 있다. 진행 중간에 이 게임 제목이기도 한 메탈슬러그를 비롯한 여러 가지 '슬러그'라 불리는 탈것에 탑승해서 앞길을 가로막는 적들을 날려버리는 쾌감이 이 시리즈의 재미다. 예전엔 초등학생이나 커플 수준이라도 공장 출하 레벨 설정이라면 원코인이 가능한 등 라이트한 느낌이 있었으나 메탈슬러그 3부터는 대폭 어려워져버렸다. 그나마 메탈슬러그 4 메탈슬러그 5는 어느 정도 레벨을 조절하여 조금만 연습하면 그럭저럭 할만한 수준이나 그 후에 나온 메탈슬러그 6, 메탈슬러그 7, 메탈슬러그 XX 등은 게임성 및 재미는 둘째로 치더라도 게임 자체가 상당히 어려워서 완전히 매니아를 위한 작품이 되어 버렸을 정도다. 다만 메탈슬러그 6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메탈슬러그 3보다 더 쉽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대충 2~X보다는 어렵고 3보다는 좀 더 쉽거나 비슷한 수준이 6 정도다. 매니아가 아니여도 충분히 해볼 만했으나, 그 뒤 메탈슬러그 7과 XX는 6에 비하면 굉장히 어렵다. 1~6까지는 연습을 어느정도 해보면 노말 모드는 노다이까진 해볼 만한 수준이지만, 7과 XX는 노말 모드도 매니아가 아닌 이상 연습을 좀 해도 노다이는 고사하고 원코인도 대단히 어렵다. 하드 모드 노다이까지 가면 웬만한 메탈슬러그 고수들의 영역이다.

파일:external/randomhoohaas.flyingomelette.com/gamest151-m1a.jpg
초대작 개발 초기에는 원래 '메탈슬러그'라는 제목답게 메탈슬러그가 주인공인 전차 게임이었다.[4] 그러다가 인간 캐릭터가 메인인 것으로 바뀌고 메탈슬러그는 중간에 한번 탑승할 기회가 주어지는 탑승물로 바뀐 것. 만약 초기 구상안 대로 갔다면, 후속작 등에서 새로운 캐릭터나 무기, 탑승물 등을 추가시키는 데 난항이 있었을 테니 어떻게 보면 잘 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시리즈의 대표 아이콘인지라 꾸준하게 등장하고 있다. 메탈슬러그 3에서는 폭발하는 우주선에서 대기권도 뚫어버리는, 완전 밀폐에 여압까지 되는 구명보트가 되는 비범함을 보여줬다. 만능전차

3. 스토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메탈슬러그 시리즈/스토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란만장했던 개발사만큼 스토리도 꽤나 복잡하게 꼬여있다. 이를 정리한 것으로 해당 문서 참조

4.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메탈슬러그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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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리즈의 변화

SNK가 도산하면서 저작권을 인수한 메가 엔터프라이즈 SNK 플레이모어에서 제작된 메탈슬러그 4부터는 제작진이 상당수 바뀐 여파로 느낌이 좀 다르다. 도트 그래픽만 봐도, 메탈슬러그 4부터 새로 찍은 배경이나 도트는 그 이전 작품들과는 그래픽 스타일이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다. 때문에 팬들은 메탈슬러그 1부터 3까지를 구작으로, 메탈슬러그 4부터는 신작으로 분류하고 있다. 3까지의 다수 스태프 SNK 부도 직후 사미로 이적해서 ATOMISWAVE 기판으로 ' 돌핀 블루'라는 정신적 후속작을 냈지만 흥행하지 못해서 후속작은 나오지 않았다.(엔딩을 보면 후속작 떡밥을 던졌다.) 건포스 2때도 그렇지만 주인공 비명이 여전히 타마 로빙거랑 똑같다.

1편은 시리즈 중 유일하게 분위기가 현실적이면서 무겁고 유머러스한 면도 극히 적으며, 엔딩도 나름 여운이 남는 작품이다. 하지만 2부터는 현실성보다 외계인이 등장하거나 미라 등 생체 괴물, 주인공이 여러 모습으로 변신하는 등 판타지 요소가 많이 추가되었다. 이것이 정점에 다다랐던 것이 3이고, 이후 개발진이 또 다시 바뀐 4부터는 이런 요소가 다시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다가 6에선 마지막 스테이지가 콘트라 시리즈가 연상되는 외계인 소굴인데다가 미션 3부턴 외계 병력들만 주구장창 나오며 비현실적 요소가 다시 돌아가나 싶었지만, 3D부터 그런 요소들이 다시 줄어들기 시작했다. 4부터는 시스템에 독특한 시도를 하기 시작했는데, 4에 나온 메탈리쉬 점수 시스템이나 5의 슬라이딩 시스템은 수많은 혹평을 받고 6부터는 삭제되었다. 메탈슬러그 6부터는 캐릭터별로 능력에 차이를 두거나, 2개 이상의 특수무기를 보유하면서 상황에 맞춰 무기를 바꿔 쓰는 요소가 추가되었다. 캐릭터별 특수능력 밸런스는 논란이 있지만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스토리는 제작사가 바뀌는 4부터 조금씩 삐걱대기 시작하더니, 5를 지나면서 제대로 꼬이고 말았다. 먼저 4의 스토리가 기존 메탈슬러그 시리즈와 다소 동떨어진 느낌을 주고 200X년[5]으로 잘못 표기한 시대설정과 각종 설정오류가 다발하는 바람에 팬들의 지적이 많았다. 5도 뜬금없는 새로운 세력의 추가로 취급이 좋지 않다.[6] 이를 어떻게든 극복하고자 6은 아예 3 엔딩 직후의 일이라고 결정짓고 시작해버려서 팬들은 주로 1 → 2 → 3 → 6 → 3D → 7(XX) → 4 → 5순이라고 생각했지만 메탈슬러그 6 공식 설정집에 따르면 6, 4, 5가 같은 해에 일어난 일이고 그 다음 해가 3D라고 되어있다.[7]

결론을 내리면 1 → 2(X) → 3 → 6 → 4 → 5 → 3D → 7(XX) 순서다.

6. 게임의 특징

엄청난 디테일과 밀도를 자랑하는 수려한 도트 그래픽은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보스같은 경우는 부분이 파괴된 도트가 대미지 수준에 따라 여러개 존재할 정도의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한다. 배경 그래픽의 경우 6 이후부터는 3D 모델을 가지고 도트로 만든 티가 나서 평이 내려갔지만 그 이전까지는 최상위급 2D 도트 그래픽이었다. 그리고 데스신도 플레이어, 적을 막론하고 굉장히 다양하며, 코믹해 보이는 겉 인상과는 달리 오체분시, 분사, 압사, 시체방패 등 상당히 잔인한 표현이 넘쳐난다. 물론 전쟁은 전쟁이고 서로 죽고 죽이는 전장이니 잔인함이 빠질 수는 없겠지만 뭔가 제작진의 고어한 취향 같은 것이 반영된 듯한 느낌의 표현들이 많다. 특히 아머 피어서 같은 특수 무기의 경우, 기계인데도 불구하고 잔혹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이런 연출은 메탈슬러그 3 때 정점을 찍었다가 그 다음 시리즈부터는 차츰 줄어드는 추세다. 너무 잔인해서 후속작에서 삭제됐거나 수록되지 못한 스프라이트도 있을 지경이니 말 다했다.[8] 이외에도 사용되지 못한 스프라이트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아닌 게 아니라 북미버전은 적 처치 시 나오는 출혈 도트를 모조리 흰색으로 바뀌어버렸는데, 때문에 메탈 2를 북미판으로 접한 플레이어들은 아지라비아 전투원이 죽을 때 "뭔 놈의 침을 저렇게 분수마냥 퍼붓냐"며 쑤군대는 일도 많았다. 그 외에 돌연변이 병사의 피 도트는 보라색으로 수정했다.

스프라이트가 많이 도용되는 게임이다. 대부분 폭발 스프라이트를 도용당하는데, 메탈슬러그의 캐논 폭발이나 공용 폭발 등이 대표적이다.[9] 효과음도 유튜브나 인터넷 방송 등지에서 많이들 가져다 쓴다. 대표적으로 무기 획득 효과음과 모덴군 사망 음성을 가장 많이 쓴다.

많은 시리즈의 캐릭터 셀렉트 화면은 양키센스가 넘치는 걸 볼 수 있다. 내수판도 동일한 선택창을 쓴다. 에리 카사모토 피오 제르미를 남캐인 줄 알았던 사람도 많은 편. 표지 일러스트 또한 3편까지는 양키센스가 묻어났다. 메탈슬러그 4 7편(과 그 이식작인 XX)의 캐릭터 셀렉트 화면에서는 일본풍 일러스트가 쓰였다. 4, XX는 만화풍, 7은 극화체.

SNK의 게임들이 그렇듯 메탈슬러그 시리즈 또한 배경음악이 유명하다.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대표적인 음악으로 Steel Beast Assault Theme가 있으며 특히 전통의 최종전 테마 Final Attack이 시리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마성의 BGM 문서에도 포함되어 있다. 범작 내지는 망작 소리를 듣는 4와 5, 3D에서도 들을만한 BGM을 다수 건져낼 수 있으며, 특히 시리즈의 정점에 달해있던 메탈슬러그 3는 게임성 만큼이나 BGM도 굉장히 압도적이다. 종류 자체도 가장 많다. 미션 4의 미라 좌우분기 스테이지를 제외하면 분기점으로 이동할 때마다 BGM이 교체된다. 후속작의 경우 대부분 이전 스테이지 BGM이 그냥 끊김없이 이어진다. 싱크로율도 대단하다.

게임 내에 이런저런 패러디와 오마주 같은 깨알 요소들이 많다. 우선 모덴군과 그 기체들 부터가 제2차 세계대전의 독일군을 모티브로 했고, 2에서는 마지막 보스인 라그네임 클리어 이후 라그네임 안쪽으로 들어가서 자폭하는 모덴군 조종사는 인디펜던스 데이의 자폭 장면의 오마주다. 3에서는 파이널 미션 후반 루트가 영화 에일리언과 흡사하다. 그리고 알렌 오닐이란 캐릭터는 대놓고 람보를 빼다 박은 패러디고 6의 외계인들은 소닉과 비슷한 스핀 어택 형태의 공격을 한다. 이 외에도 자잘한 패러디가 정말 많다.

메탈슬러그 3는 스태프롤에 프로듀서가 나오지 않았지만 메가 엔터프라이즈에서 유통한 메탈슬러그 4부터 깨졌다.

타 기종으로 이식도 많이 되어서, PSX PS2 PSP, Wii, PC로 1~6편, 그리고 1~6편+X가 들어있는 합본 컴플리트(해외판은 앤솔로지.)와 XX가 출시되어 있다. 컴플리트는 7과 XX를 제외한 모든 시리즈가 들어있긴 한데, 분명 합본팩임에도 들어있는 게임들의 최적화 수준이 조금씩 다르다.[10] PSP판에서는 2편에서 맵을 넘어가서 음악이 바뀌는 부분이 안바뀌거나[11] 사악의 화신전에서 화신의 목소리가 안나오고 파이널 어택 음악도 중간이 끊기고, 최악의 문제점으로 6편 브레인 로봇 전투 실행조건이 들쑥날쑥해서 누구는 되고 누구는 게임이 멈춰서 안되는 등 사람들을 골탕먹였다. 펌웨어 설정 문제라고도 한다. PC판 컴플리트도 컨트롤러 설정에 애로사항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7은 NDS 전용으로 발매됐으며, 이를 PSP XBOX360으로 이식한 메탈슬러그 XX가 있다. 한국내에서는 PS2즈음부터 각종 게임기로 정식발매되고 있었지만, 그 이전에도 컴퓨터용 주얼CD로 각종 시리즈를 단독으로, 혹은 묶어서 판매하는 제품을 어렵잖게 찾아볼 수 있다. 스팀에서는 2020년 기준으로 1, 2, X, 3, XX가 출시되었다.

국내에서는 과거에 잘못된 명칭 표기가 정말 많았다. 단순 오역 문제도 있으나 생물체가 뿜어내는 물건들은 전부 포자라고 칭하는 등 맥락없는 번역 문제도 있다.[12] 오역 문제는 초기 정보들이 일본어를 번역해 나왔던 것을 감안할 수 있다. 추정하자면, 당시 일본어에 능숙하지 못한 사람이 번역을 잘못 해버렸고 그 것이 정보사이트에 올라가면서 웹에 여과없이 퍼지게 된 것이다. 다만 저 포자 번역은 어디서 나온 것인지 아직도 불명이다.

이하는 오역으로 인해 발생한 틀린 명칭이다.
틀린 명칭 바른 명칭
보로배 고물배
지-코카 디-코카
아이언 인 아이언 이소
마스크넬 마크스넬
차우민 콩가 중 민콩게
오우민 콩가 대 민콩게
하이두 하이도
독나방 채리엇
포자 씨앗
모세의 십계명 모노아이즈 UFO
모노리스 우주선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9 에볼루션에서 피오 제르미가 특수 스트라이커로 등장하기 시작한 것으로 KOF 시리즈와 콜라보레이션이 시작됐다. SNK 캐릭터들의 집대성이였던 KOF 2000에서는 물론이고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서는 마르코 롯시 마즈피플이 처음으로 대전격투 캐릭터로 컨버전 되었으며 이 중 마즈피플은 SVC Chaos에도 등장했다. 그리고 메탈슬러그 6에서 이번엔 반대로 랄프 존스 클락 스틸[13] 등장하게 된 것으로 콜라보레이션이 더더욱 적극적으로 이뤄졌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는 KOF 캐릭터가 다수 출현했다.

7. 랭크 시스템이 없는 게임

일반적인 아케이드 게임에서는 딥스위치 설정을 통해서 게임 레벨을 최소 1부터 최대 8까지 혹은 (Very easy) easy에서 시작하여 very hard에 이르도록 다양하게 조절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오락실 게임은 이와 같은 레벨 설정 이외에도 가변 레벨, 즉 랭크라고 부르는 내부 수치가 있는데, 대부분의 아케이드 게임의 게임 레벨은 사실 이 수치를 기반으로 전체적인 게임 레벨이 좌지우지되는 구조이다.

즉, 딥스위치에서 세팅이 가능한 레벨은 대부분 기판 첫 가동 시 가변 레벨의 설정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며, 최대 랭크는 그대로인지라 레벨 설정을 어떻게 하든지 가동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very easy건 very hard건 결국 똑같이 어려워지는 구조를 가진다. 어떻게 설정하든 시간이 지나면 최고 난이도가 된다는 소리다.[14] 참고자료

하지만 메탈슬러그 시리즈는 게임의 레벨 설정 그대로 난이도가 영구히 결정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따라서 레벨 8로 설정하면 그만큼 어려워지고 레벨 1로 설정하면 그만큼 쉬워지는 직관적인 난이도다. 오히려 랭크제를 채택하지 않은 아케이드 게임이 더 드물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유니크한 특성이다.

물론 근본이 아케이드 게임인만큼 2인 플레이 시에는 그와 별개로 단계적으로 어려워지는 시스템이 존재하긴 하지만, 다른 게임의 경우 플레이어가 둘이라고 적들 맷집도 2배로 늘려 놓는 생각없는 밸런스도 흔한 것을 보면 충분히 합리적인 수준이다.

8. 후속작?

메탈슬러그 XX를 기점으로 정규 시리즈의 후속작 여부가 매우 불투명해진 게임이다. 메탈슬러그 3 이후 SNK가 도산함과 동시에 주요 개발진들이 대부분 빠져나간 것을 시작으로,[15] 이후 겨우 남은 인원들을 주축으로 메탈슬러그 4부터 개발을 담당하던 팀들마저 2010년 11월에 독립한 뒤 남은 직원들도 전부 퇴사하면서 SNK의 메탈슬러그 개발 인력은 완전히 전멸해 버렸다. 이로 인해 현재 런앤건 장르의 정규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명맥은 사실상 끊겼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골수 팬들조차 현실적으로는 후속작의 전망이 어렵다고 보는 시선이 다수다.

메탈슬러그 디펜스는 출시 전 팬들의 우려를 샀지만, 예상을 깨고 출시 후 엄청난 인기를 얻어 흥행했다. 메탈슬러그 IP의 힘과 디펜스 장르 게임으로서의 준수한 완성도에 힘입어 성공했으며, 이 인기를 기반으로 메탈슬러그 어택이 출시되었다. 하지만 메탈슬러그 어택의 경우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수많은 문제점들 과도한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출시 때문에 디펜스보다 인기가 떨어졌지만, 원작의 두터운 팬층 덕분에 그래도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굴러가고 있다. 또한 더미 데이터로 남은 오브젝트를 활용하거나 미공개 컨셉 아트를 이벤트 차원에서 공개해 정식 후속작 개발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정신적 후속작을 자처한 동인게임을 만들고 있는 개발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다.

2018년 도쿄 게임쇼 오다 야스유키의 인터뷰에서 메탈슬러그 리부트에 대해 메탈슬러그 원작 시리즈의 "한 대 맞으면 죽는 잔기제 시스템"을 오늘날에 내놓아도 될지 고민하고 있었다. #

그런데 2019년 초, SNK가 기업설명회에서 메탈슬러그 시리즈에 대해 언급했다. 텐센트 산하 자회사에서 메탈슬러그 IP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별개로 메탈슬러그 기반의 콘솔 게임도 개발 중임을 알렸다. # 이후, 10월 말 오다 야스유키의 인터뷰에서 논의 단계에 있고, 특히 잔기제 시스템에 대해서 아직 많은 논의가 있다고 한다. #

마침내 2020년 6월 8일, SNK는 메탈슬러그 IP를 활용해서 2019년 초에 언급한 메탈슬러그 기반의 콘솔 게임[16]과 80% 개발 완료 상태인 2D 횡스크롤 카드형 모바일게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고, 2021년 8월 메탈슬러그 커맨더라는 모바일 신작이 출시되었다.

2021년 8월 프랑스 게임 개발사인 Leikir Studio가 개발하고 있는 메탈슬러그 택틱스가 2022년 출시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9. 여담

스팀판 메탈슬러그에는 입력 관련 문제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게임패드 입력이 거의 먹통이 되는 것이다. 스팀 클라이언트 메뉴에서 보기→Big Picture 모드→라이브러리→게임 관리→게임 패드→ <비 steam 컨트롤러에 steam 구성을 그대로 사용하기>를 '강제로 끄기'로 변경하고 저장하면 된다.

군인 캐릭터들도 당연히 나오는 배경작품이지만 현실 군대와는 좀 거리가 있다. 우선 복장부터 군복이 아닌 사복에 가까운 형태이고 전쟁에서는 병사와 간부[17]들이 같이 다녀야 하는데 여기는 간부가 혼자 다닌다.

대체로 각 넘버 별 키 일러스트 등 외전작들도 포함해서 전체적인 이미지들이 어느 한 가지로 통일되지 않고 넘버 별 담당 디자이너 혹은 삽화가의 개성을 따라가는 편이다. 1 부터 3 까지는 약간의 양키센스가 가미된 디자인을 유지하고 4를 시작으로 캐주얼한 이미지가 사용되었고 디펜스가 출시한 이후에는 오타쿠 테이스트에 맞춘 캐릭터 디자인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에 대해 올드팬들이 부정적인 목소리를 내었던걸 받아들인건지 현재 개발중인 택틱스의 캐릭터 디자인은 약간 고전적인 스타일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플레이어를 포함해 인간형 적 캐릭터가 사망 시 점멸되는 효과가 있다. 플레이어가 피격으로 사망 시 모션이 굉장히 다양하다. 일반적인 적의 공격에 노출되어 사망[18]하는 지극히 당연한 경우부터 칼 등에 베이는 경우 불에 타거나 점프 등 공중 조작 상태에서의 피격 전기나 레이저에 의한 피격[19] 수중에서의 피격 등 매우 많은 상황에서 제각기 다른 데스신이 존재하고 있으며 거기에 게임의 최상위권 도트 그래픽에 힘입어 이 데스신 하나하나가 세밀한 디테일로 구성되어 있다. 잔인한 데스신도 많으며 3편에 도달하여 각종 인외의 적들이 많아지면서 좀비나 식인식물 거대화 된 각종 곤충이나 동물에게서 제각각 정해진 데스신으로 죽는 것을 보면 식겁할 수도 있다. 한편으로는 이게 문제가 되었는지 4 이후의 작품에서는 사망 모션이 대폭 삭제되었다.[20]

모덴군도 마찬가지로 수많은 종류의 모션이 있다. 앞과 뒤에서 공격 시 사망하는 모션도 다양하고 도검류[21]로 처치 시 단말마 지르며 분해(?)된다. 포복한 놈일 경우 상체를 격하게 움츠리다 다시 쓰러진다.

가장 잔인한 사망 모션은 포복 상태에서 슬러그에 깔리는 경우인데, 머리 쪽과 다리 쪽 중 한 부분에 스칠 시 해당 부분이 뭉개진다.[22] 또한, 슬러그 캐논과 이치몬지 햐쿠타로의 장풍이나 슈퍼 그레네이드에 맞으면 얼굴부분이 파열되다가 허리가 두 동강나면서 쓰러진다.[23]

대부분 돌연변이 적들을 죽이면 마치 녹는 것[24]처럼 보이지만 정확히는 '시체가 부패되는 과정을 빠르게 묘사한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사망 시 부패되는 괴물과 돌연변이들은 다음과 같다.[25]
메탈슬러그 2, X 체액 색깔
마즈 피플[26] 초록색
돌연변이 병사[27] 붉은색[28]
메탈슬러그 3 체액 색깔
중 민콩게[29] 초록색[30]
대 민콩게 흰색
소형 휴지 그랩 회색(?)[31]
대형 휴지 그랩 보라색[32]
에스카르고 초록색[33]
메탈슬러그 6 체액 색깔
인베이더[34] 보라색

스팀판 이식을 맡은 닷에뮤에서의 메탈슬러그 시리즈는 일부 사운드가 찢어지는 소리가 들리거나 원작에서 나오는 소리가 이상하게 들리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박쥐 죽는 소리, 레이저건 소리, 메탈슬러그 3 2단계보스 투사체 발사소리 등등

10. 관련 문서

10.1. 팬 게임

10.2. 관련 게임

10.3. 관련 사이트

10.4. OST

OST 리스트는 메탈슬러그 시리즈/OST 문서 참고, 아래는 개별 문서가 개설된 곡들.
각 항목들에서 2와 X의 브금의 경우 둘을 묶어버리는데, 둘이 엄연히 다른 버전인 경우도 많다.[36] X는 템포는 2와 같지만 세밀한 음향이 3의 버전과 좀 더 비슷한, 확실히 두 시리즈의 틈 사이에 들어갔다는 느낌을 준다. 혹은 Kiss in the dark의 경우처럼 음악의 앞부분을 추가해 2의 버전과 비교해 본격적인 비트가 한박자 쉬고 들어가는 느낌을 준다. [37]

10.5. 전일기록

일본 기록 기준. 오락실 플레이를 기준으로 하며, 에뮬레이터로 세운 기록은 플레이의 진위여부가 어쨌건 간에 기록으로서 인정받지 못한다.

일본 하이스코어 협회의 집계규칙에 따라 디폴트 세팅인 잔기3(1(2)UP=2),레벨4, 타이머는 60초가 기준이며 그 외는 당연히 제외. 외국인도 신청이 가능하다.[38]


[1] 이 일러스트는 1~6편의 합본인 메탈슬러그 컴플리트의 로딩 화면에 나오는 작품이다. 아이카와 마도카와, 합본판 발매 당시 메탈슬러그 시리즈에 합류하지 않았던 레오나 하이데른이 등장하지 않는다. [2] 나즈카 측이 메탈슬러그 개발 도중 예산 부족에 시달리게 되자, 이를 보다 못한 SNK 측에서 인수를 제안했던 것이다. [3] 이 때문에 메탈슬러그의 엔딩 크레딧 시작 부분에는 SNK가 아닌 나즈카 코퍼레이션이 명시되어 있다. 나름대로 원작을 제작한 스탭들에게 최대한의 예우를 표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4] 파일:external/randomhoohaas.flyingomelette.com/gamest151-m6b.jpg 초대작에서 메탈슬러그와 함께 등장한 대공포도 사실은 정규군 병사가 주인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했었다. 1UP은 평범한 하얀 메탈슬러그, 2UP은 금색 메탈슬러그가 등장했는데, 이 금색 메탈슬러그는 이후 메탈슬러그 R로 재활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5] 후에 20XX년으로 수정했다. [6] 다만 더미데이터를 확인하면 모덴군과 관련이 있다는 자료가 여러개 나오고 있고 모덴군이 나오는 길 또한 구상되있는 것으로 보아 원래는 모덴군과 특정한 관련이 있는 집단으로 만들려고 한 듯하다. [7] 하지만, 이미 년도까지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팬들은 여전히 4,5가 마지막 스토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의 영향으로 팬 게임인 메탈슬러그 5 엘리트는 무려 배경을 2045년으로 설정했다. 리부트 때 바뀔지는 미지수. [8] 전자는 메탈슬러그 2의 여캐가 아지라비아 반군의 투척 대검에 목과 어깨 사이를 맞고 죽는 스프라이트, 그리고 메탈슬러그 3에서의 용해액이나 맨 이터의 씨앗을 맞아 죽었을 때의 스프라이트다. 후자는 모덴군의 몸통이 통째로 세로로 쪼개져 죽는 스프라이트다. 후자의 경우는 고어물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삭제된 듯 하다. [9] 일례로 스타크래프츠의 2013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폭발을 자세히 보면 메탈슬러그의 폭발 도트 중 하나를 오려서 붙여놓은 것을 알 수 있다. [10] 컴플리트판은 코인 수가 5개로 제한되어 있는데, 설정에서 바꾸면 무한컨티뉴가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6를 PC로 하고 싶거나, 시리즈 전체를 소장하고 싶거나, 컴퓨터 사양이 낮은 게 아니라면 비추천. [11] X는 그나마 덜하지만, 뮤턴트 구간에선 계속 Kiss in the dark가 흐르며, 다이만지전에서 metamorphosis가 계속 흐르는등의 문제점이 있다. [12] 대표적으로 민들레 씨앗과 비슷하게 생긴 맨 이터의 씨앗, 거대 애벌레의 산성 거품, 헌터 워커의 거품탄까지 특별한 이유도 없이 전부 포자라고 칭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 적들은 균류도 아니고 곰팡이류도 더더욱 아니다. [13] 물론 이 둘은 더 이전에 정신적 전작인 이카리 시리즈라는 고전 게임에 등장한 플레이어 캐릭터다. [14] 그리고 이런 내부 랭크 기반 레벨 조절이 이러한 기판 세팅 따위는 그냥 씹어먹을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게임의 대표적인 예가 배틀 가레가다. [15] 대신 최근에는 초대작부터 3까지 설정화를 담당한 MAX-D와 2~3까지 참여했던 Ken이 SNK에 복귀해 메탈슬러그 어택 팀에 소속되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16] 콘솔 게임이라는 말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혹시 넘버링 시리즈의 신작이 아닐까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이 게임이 무엇인지에 대해 밝혀진 건 아직까지 하나도 없다. [17] 원사나 일부 참모급 장교들 제외 [18] 점프 중 피격도 있다. [19] 여캐의 경우 깜짝 놀라서 눈이 휘둥그래진다. [20] 실제로 게임 내 캐릭터의 도트 스프라이트를 뽑아 놓은 것을 보면 일반적인 모션이 절반에 사망시의 데스 모션이 나머지 절반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게다가 엄연히 여성캐릭터인 에리와 피오의 경우 에리의 도트를 베이스로 피오의 도트를 찍은 것이 여실히 보이는데 피오는 에리와 달리 사망시 모자가 벗겨진다. 그리고 이 모자는 따로 충돌 판정을 가지고 있어서 바닥에 닿아 찌그러지거나 하고 빙글빙글 회전하기도 한다. 이게 뭐 현실적으로는 말이 되지만 게임 내적으로는 의외로 낭비에 가까운데 에뮬레이터로 구동하여 보면 피오가 사망 시 벗겨지는 저 모자에도 따로 2비트나 되는 출력 용량이 배정되어 있다. 게임 개발진 입장에서는 굳이 필요 없는 부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냥 생략 처리할 수도 있었을 텐데 일부러 집어넣은 셈. 게다가 이게 3편에 와서는 더욱 심각해져서 일반적인 모션에서는 드러나지도 않는데 데스 모션 일부에서는 두 여성 캐릭터의 특정 신체부위의 차이를 대놓고 묘사하고 있으며 가장 이야기가 많은 산성액 데스 모션도 기본적인 베이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 부위 및 머리카락의 움직임을 수정한 에리나 에리의 것을 재활용 해서 수정할 수도 있었던 피오의 경우엔 에리와 다르게 산성액을 토해내는 것 같은 모습이 포함되어 있으며 머리카락으로 흩뿌리는 듯한 모션도 추가되어 있다. 이 모든 것이 현재의 관점에서도 최상위권의 수준을 가진 도트 묘사로 대놓고 적나라하게 표현되어 있으니 후속작에서는 개발요소의 난감성 등도 포함해 대거 삭제된 것이라고 보는게 타당하다. [21] 대부분 근접 공격과 잔테츠 소드가 해당된다. [22] 이때 비명소리는 플레임 샷에 맞고 지르는 비명소리이다. 단, 머리 쪽을 스쳤을 때 이 소리가 나며 다리 쪽을 스치면 그냥 총에 피격 시 소리가 난다. [23] 자세히 보면 한 쪽 팔이 뜯겨져 나간다. [24] 고유의 체액까지 흐른다. [25] 화염 공격은 제외 [26] 공중에서 죽으면 그냥 사라진다. [27] 벽에 매달려있으면 위의 마즈 피플처럼 사라진다. [28] 거의 피 색깔과 비슷하다. [29] 폭탄 및 미사일류로 공격하거나 도약 중에서는 그냥 몸이 산산조각이 난다. [30] 유충 루트에선 연두색이 나온다. [31] 죽으면 '피시식'거리는 소리와 함께 뒷부분이 터져서 부패된다. [32] 분수처럼 내뿜는다. [33] 실제 에스카르고 요리보면 초록색으로 되어있다. 아무래도 그와 비슷하게 반영한 모양. [34] 폭발류로 공격하면 사지가 갈라져 날라가는데 이 역시 땅에 닿으면 부패된다. [35] 세 개 모두 동일한 제작자가 만든 팬 게임들이다. [36] X는 2의 리메이크다. 2를 기반으로 했지만, 당연히 똑같지도 않다. OST 목록에서도 이름에 X 버전이라 명시되어있고 개별 항목 이외에도 조금씩 편곡된 게 있다. [37] 실제 메탈슬러그2 미션5에선 노래 자체가 한박자 쉬었다 나오는데, 이 부분을 메꾸기 위한 가벼운 편곡으로 추정된다. [38] 공장출하에서 피 표시 여부 및 레벨 표기 금지인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