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8 17:25:11

이카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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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개발 경위3. 작품 목록4. 기타

1. 개요

SNK에서 만든 탑뷰 슈팅 시리즈.

제목인 '이카리(怒)'는 ' Rambo: First Blood Part II'의 일본 개봉명인 '람보II 분노의 탈출(ランボー ~怒りの脱出~)'에서 따온 것. 주무대는 마치 월남전인 것 같이 보이지만 T.A.N.K 2차 세계대전을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이며[1] 이카리는 어느 비밀결사와의 전투를 소재로 했다. 총과 수류탄을 사용하며, 전작 TANK를 이어받아 전차도 탑승 가능. 전차 근처에서 수류탄 버튼을 누르면 전차에 탑승할 수 있다. 이것도 가솔린 미터가 없어지면 멈춘 후 폭발하기 때문에 아이템을 주워 보급해야 한다. 전차에서 내릴 때도 수류탄 버튼을 누른다. 동전을 넣지 않은 데모플레이 상태에서도 방향전환만은 가능하여 당시 50원이 없어 구경만 하던 꼬꼬마들이 많이 애용하였다.

이때 SNK 아메리카에서 람보의 주연인 실베스타 스탤론에게 저작권을 받아내려 했으나 실패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2]

2. 개발 경위

T.A.N.K(TNK III)가 발매한 후, "T.A.N.K II"의 개발 이야기가 높으신 분들로부터 전해졌다. 당시, 람보 2가 대히트하자 여러 게임회사들이 전쟁에 관련된 소재로 게임을 만들고 있었는데 당시 SNK에서도 전쟁에 관련된 소재로 게임을 만들자는 주문 사항이 있었다고 한다. 그 결과 타이토 프론트라인과 당시 막 발매된 캡콤 전장의 이리의 영향을 받아 T.A.N.K의 게임성에 인간끼리의 싸움과 전차에서 탈출이라는 요소를 추가해서 이카리 1편이 제작되었다.

3. 작품 목록

4. 기타

한참의 세월이 지난 후 SNK에서는 건포스 지오스톰의 개발사 아이렘의 제작진에 자금을 출자하여 나스카를 세우고 이를 통해 메탈슬러그 시리즈를 개발하였다. 두 게임의 공통점은 주인공이 총싸움을 하면서 각종 차량에 탑승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메탈슬러그 시리즈에서는 이카리 시리즈의 주인공인 랄프 존스 클락 스틸 레오나 하이데른이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다시 등장한다. 그리고 이카리의 게임성은 자우루스의 쇼크 트루퍼스 쇼크 트루퍼스 세컨드 스쿼드에 제대로 계승되었다.

[1] FC판은 2차 세계대전의 노르망디라고 명시되어 있다. [2] 그러나 실패했다고 해도 SNK아메리카 사장과 실베스타 스텔론과는 여러 번 만난 적이 있었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