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 교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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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북부를 관통하나 나들목이 없어 진출입이 불가능하다. **: 경부고속도로에 1개, 20번 국도에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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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주시의 교통 환경에 대한 문서.2. 철도
여객 취급을 하지 않는 역은- 경부고속선: ( 대구광역시 동대구역) → 경주역 → ( 울산광역시 울산역)
-
중앙선: (
영천시
영천역) →
아화역 -
모량신호장→ (종점)[1] -
동해선: (
울산광역시
북울산역) →
외동신호장- 경주역 -모량신호장- 서경주역 - 안강역 -부조신호장→ ( 포항시 포항역)
2.1. 일반철도 및 고속철도
중앙선, 동해선, 경부고속선이 경주시를 지나간다. 현재 여객 취급을 하는 역은 경주역, 아화역, 서경주역, 안강역으로 4개이다.[2]무궁화호가 필수적으로 정차하는 도시다. 경주시는 본래 새마을호가 경부선 다음으로 투입된 철도운송상 중요 도시이나 2010년 신경주역과 울산역이 개통된 이후로 서울행 새마을호는 모두 동대구역으로 잘린 후 2012년 폐지되었고, 서울-포항 새마을호마저 동해선에 KTX가 투입된 2015년에 폐지되었다.[3] 선로 구조상 갈 수 없는 동대구 - 포항간 무궁화호를 제외한 모든 일반여객열차가 경주역에 정차하고, 여객열차는 서경주역과 아화역, 안강역에도 정차한다.
2010년 11월 1일 경부고속선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서 경주시 외곽인 건천읍 화천리에 경주역이 신설되어 KTX가 정차하고 있다. 개통 무렵에는 접근성 문제가 대두되었으나, 현재는 경주시내행 버스가 꽤 자주 다니고 있어서 접근성이 개선된 상태다. 다만 불국사나 보문관광단지 직통 노선인 700번은 운행 횟수가 적어서, 700번을 놓치면 불국사나 보문관광단지로 갈 때 시내방면 노선을 타고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하차 후 환승하는 것이 낫다. 택시로는 2만원 이상.. 거기다가 불친절도 심하다.
문화재가 많은 경주시의 특성상 유네스코의 권고로 경주시를 관통하는 철로의 이설이 결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경부고속선 경주역으로 동해선, 중앙선을 이설 및 연결하는 공사를 진행하여, 2021년 12월 28일 개통했다.
2.2. 광역철도
참고로 대경선 3단계 구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사실상 취소된 계획에 가깝다. 하지만 1단계 구간인 구미~경산 구간의 공사가 시작되면서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다. 참고로 대경선이 경주로 연결되고, 동해선 광역철도도 경주로 연결된다면 이 둘이 서로 연결되어서 상당히 큰 영역을 연결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가능성이 아주 없지도 않은 게, 경산역에서 경주시까지 차로 느려도 1시간이고 빠르면 35분에서 40분 만에 간다. 이 거리가 전철로 연결된다면 경산, 대구와 경주간 시간 이동이 더욱 짧아 질 것이다.2019년 10월 하순, 경주시에서 시내와 보문관광단지를 연결하는 트램을 설치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트램이 설치되면 시내에서 굳이 버스, 택시를 타지 않아도 보문단지로 갈 수 있으며, 경주월드까지 저렴하게 갈 수 있을 것이다. 경북연합일보 2019년 10월 27일 기사 경주시의 트램 설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주트램 문서를 참조.
동해선 광역전철 경주역 연장 논의도 나오고 있다. 정말 동해선 전철이 경주역까지 연장되고 경주트램까지 생기면, 경주트램은 동남권 광역전철 소속 노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3.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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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4][5]( 경주 나들목, 건천 나들목)가 지나가서 고속도로를 통한 접근은 편리한 편이다. 2016년엔 동남쪽으로 동해고속도로( 동경주 나들목, 남경주 나들목)가 완전 개통되어서 부산과 울산으로 가기 더더욱 편해졌다.그 밖에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가 강동면 북쪽을 스쳐 지나간다. 당연히 나들목은 없다. 게다가 패턴이 포항시-경주시-포항시이다.[6]
상주영천고속도로의 개통 후에는 서울과의 거리가 대폭 단축됐다.
3.2. 국도
4번 국도, 7번 국도, 14번 국도, 20번 국도, 28번 국도, 31번 국도, 35번 국도가 있다.- 4번 국도: 영천시에서 넘어와 서면, 건천읍, 경주시내, 불국사, 문무대왕면을 거쳐 감포읍에서 끝난다. 경부고속도로 경주-영천 구간의 보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광명동~서악동 구간을 제외하고 왕복 4차로이다. 보문단지에서 문무대왕면으로 넘어가는 길은 원래 토함산 중턱 덕동호 주변을 지나고 추령을 넘어가는 구불구불한 도로였으나, 일차적으로 왕복 2차로 터널인 추령터널을 뚫고, 이차적으로 불국사 쪽으로 크게 우회하는 도로를 뚫어 지금과 같이 개량하였다.
- 7번 국도: 산업도로로써 교통량이 굉장히 많아서 사고발생률이 굉장히 높은 도로였다. 특히 외팔교는 경주 입장에서는 재앙의 다리나 다름 없었는데, 사고가 굉장히 많이 났고 강동면 및 안강읍의 상습적인 자연재해의 원인이었다. 결국 외팔교는 2003년에 철거되었으며 현재는 제산로라는 이름으로 강변도로로 전환되었다. 울산광역시 북구에서 넘어와 외동읍, 경주시내, 천북면, 강동면을 거쳐 포항시로 넘어간다. 원래 7번 국도는 경주시내를 지났으나, 2018년에 경주시내를 우회하기 위한 우회도로인 외현로가 대부분 개통되어 외현로(경주 국도대체우회도로)도 7번 국도로 지정되어 있으며, 2023년에 효현동-상구리 구간까지 완공되면 시내를 지나는 7번 국도 구간은 지정해제될 예정이다.
- 14번 국도: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넘어와 외동, 문무대왕면을 거쳐 포항시로 넘어간다. 원래 지방도 이하였던 구간을 최근에 국도로 지정하였다보니 도로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며, 산길이 많아서 굉장히 구불구불하다. 문무대왕면소재지인 어일리 구간만 왕복 4차로로 확장된 상태. 특히 양남과 문무대왕면을 잇는 명주길은 왕복 1차로다. 문무대왕면과 포항 오천읍을 잇는 도로는 왕복 2차로지만 커브는 더 심하다.
- 20번 국도: 건천IC 서쪽과 동쪽이 완전히 다르다. 청도군에서 넘어와 산내면을 거쳐 건천읍, 현곡면, 천북면을 거쳐 포항시 대송면으로 넘어가는데, 건천IC교차로 서쪽 청도읍, 매전면, 금천면, 운문면, 산내면 방면은 시골길이지만 동쪽은 포항산단을 위한 산업도로로 만들어졌다 보니 선형도 우수하다. 또한 북경주IC 덕분에 효자동, 용흥동, 죽도시장 방면 접근성도 좋다.
- 28번 국도: 영천시에서 넘어와 안강읍, 강동면을 거쳐 포항시 북구 쪽으로 넘어간다. 7번 국도와 잠깐 중첩되지만 7번 국도는 포항시내 방향으로 가는 반면 28번 국도는 포항시내 우회도로로 만들어졌다보니 북쪽으로 향한다. 과거에는 포항에서 영천, 대구로 가는 주요 길이랍시고 그래도 기사식당이나 휴게소, 주유소가 많았지만 새만금포항고속도로 개통이후 다 쫄딱 망했다.
- 31번 국도: 총 2번 지나간다. 첫 번째로 울산광역시 북구에서 넘어와 양남면, 감포읍을 거쳐 포항시 장기면으로 넘어간다. 해안도로로 경치가 좋고 울산에서 양남까지는 왕복 4차로로 확장되어 있다. 양남 이북으로 가다보면 도로가 갑자기 내륙으로 우회를 하게 되는데, 그 곳에 월성 원자력 본부가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포항 연일읍 - 기계면 사이에 강동면 북부를 잠깐 지나간다.
- 35번 국도: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넘어와 내남면을 관통하여 경주시내로 들어온 뒤 4번 국도와 중첩되어 영천으로 넘어간다. 최근에 전구간 왕복 4차로로 확장되었으며, 경부고속도로 울산-경주 구간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3.3. 지방도
4. 버스
4.1. 시외버스, 고속버스
경주고속버스터미널과 경주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경주시외버스터미널은 시설이 낡아서 2014년 말부터 보수 공사를 개시했고 2015년 5월에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경주역의 접근성 및 택시 할증 때문에 수요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경주고속버스터미널은 경주역과 시내를 오고가는 모든 일반버스 노선들의 중간 경유지다.
4.2.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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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순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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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 양남 감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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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 천북 안강 강동 기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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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 서면 산내 북안 언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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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 | |||
외동 | |||
수요응답 |
좌석, 입석 겸용 18-1 : 가을 한정 운행 노선 기타 노선은 경주시 시내버스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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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 |||
급행 |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시내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과거에는 그래도 한일교통, 제일교통, 산화개발, 금아운수 등 다양한 업체가 있었으나 지금은 금아버스그룹이 인수 후 싹다 통합하여 ' 새천년미소'가 사실상 경주 내의 독자적인 운송 사업자가 되었다. 관련 기사 2019년 3월부터는 금아버스그룹 대신 대기건설에서 운영을 맡게 되었다.
또한 버스 기사들이 대부분 불친절하고 고객의 소리는 물론 효과 없다. 하지만 사실은 새천년미소가 경주시내버스를 독점한 지 오래 지난 상태라 크게 친절할 이유도 없을 것이다. 물론 택시에 비하면 버스는 양반인 편이다. 이렇게 불친절한데도 불구하고, 경주 여행객들이 택시보다 버스를 권하는 이유를 알고 싶다면 택시 문단을 참조할 것. 그리고 아무리 경주 시내버스가 불친절하더라도 천안시 시내버스나 전주시 시내버스에 비하면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매우 친절하다.
이전까지는 극소수 노선[7]을 제외하고는 무료 환승조차 되지 않고 있었지만, 2012년 10월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2016년 5월부터 버스 교통카드 단말기를 교체하고 정류장에 모니터를 설치하는 등 BIS 도입을 준비했고, 동년 6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BIS 가동을 시작하였다. 안강, 감포, 강동 등의 일부 지역은 포항시 시내버스가 들어온다. 강동은 206번(위덕삼성아파트~위덕대 공학관까지) 및 600번(강동 면사무소~양동마을까지)과 700번(단구리, 다산리), 감포는 800번, 안강은 600번(안강중학교~산대리 한동아파트), 기계1번(안강동부터미널~노당)이다.
또한, 외동읍과 양남면에는 울산광역시 시내버스가 들어온다. 외동에 들어오는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노선은 외동읍 문서를 참조. 또한 경주는 대구권이 아닌 부산·울산권에 속하여 대구권 광역환승할인 대신 부산-김해-양산 광역환승할인을 울산과 경주까지 확대 추진 중이다.
그리고 2022년 3월 27일에 포항경주공항으로 가는 1000번이 신설되었다.
인근 지역과 달리 일반/좌석 요금 단일화가 아직 이뤄지지 않아 강동면, 감포읍, 안강읍에서는 포항시 좌석버스가, 서면에서는 영천시 좌석버스가 더 저렴하다. 영천과 포항이 좌석버스에서 전기 저상버스로 대차[8]되는 것과 반대로 2023년 저상버스 의무화에도 불구하고 저상버스가 좌석버스로 대차되기도 한다.[9] 게다가 김천시 내에서 이동 시 일반버스 요금이 적용되는 구미시 좌석버스와 달리 영천시나 포항시 내에서 이동 시에도 좌석버스 요금을 그대로 받는다.
5. 자전거
터미널과 경주역 부근에서 자전거 대여를 곳곳에서 해 주고 있다. 다만 주의할 것이 경주 시내에 있는 유적지를 보는 데는 자전거가 기동력이 있고, 여기저기 다니기 좋지만... 불국사, 석굴암 방면의 경사가 있는 유적지로 가기는 상당히 답이 없다(...).무료로 나눠주는 자전거 지도나 네이버지도의 자전거도로 표시에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로 나오지만, 보문단지-분황사 구간을 제외하면 자전거 도로의 상태가 그냥 인도에 줄 그어놓은 수준보다 못 한 데다
체력이 된다면 차라리 보문관광단지 방향으로 가서 큰 언덕을 하나 넘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여긴 그나마 차량 통행량이 적다. 물론 차들이 무지하게 과속하지만(...).
경주시내에서만 이동을 할 경우엔 큰 문제 없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지만, 조금만 외곽지인 보문단지, 충효동, 건천읍(경주역) 방면으로 이동할 경우 제법 체력소모가 큰 편이다. 특히, 충효동의 경우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충효동으로 넘어가는 구름다리가 있어 끌발(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 올라가는 방식)을 해야 하는 경우 상당히 많다.[14]
충효동에서 건천읍으로 넘어갈 경우 경주대학교가 있는 언덕을 넘어야 하는데, 언덕의 각도는 생각보다 완만하지만[15] 길이가 제법 길어서 생활용자전거의 경우 도중에 끌발을 해야 하는 상황에 닥친다.
또한, 불국사 및 석굴암, 감포 방면으로는 전문적인 라이더가 아닌 이상 자전거로 가는건 포기하도록 하자. 거리도 제법 있는 편이고 무엇보다 자전거가 다닐 도로 상황이 나오질 않는다. 그래도 요즘은 자전거로 감포로 가는 사람이 꽤 많은지 자전거 도로를 긋긴 했다.
2022년 7월부터 공공자전거 대여 서비스 '타실라'의 운영을 개시하였다. 대여비는 2000원이며, 운영 첫달인 7월에는 공공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었다.
6. 택시
경주시의 택시 할증 구간 안내문 (2019년 5월 18일 이후)[16] |
경주 여행에서 택시를 이용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바로 복합할증 때문. 복합할증은 택시가 도심에서 먼 지역을 왕복함으로 인한 손실을 보전해 주는 요금인데, 일반적으로 복합할증은 동 지역에서는 적용되지 않고 읍·면 지역으로 이동할 때만 적용되지만, 경주시는 그런 것이 없이 동 지역에서도 할증이 붙는다. 경주시 외곽으로 가다 보면 이 곳부터 "택시할증구간"이라는 표지판을 찾아볼 수 있다. 그 기준인 황성동 경주예술의전당 반경 5km를 벗어나면 무조건 55%의 복합할증 요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역으로 돌아올 때도 적용된다. 외부인이 자주 찾는 경주역, 보문관광단지, 경주월드, 불국사,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는 이 복합할증 구간이 적용된다.[18] 경주시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줄 팁 중 하나가, 이 택시할증구간을 벗어난 구간으로 이동하고자 하면 정말 시간이 급한게 아니라면 가급적 시내버스를 이용하자는 것이다.
경주역을 오가는데 택시를 타지 마라는 것이 이 때문이다. 경주에서 택시를 주 교통수단으로 여행을 다니면, 시내 교통비로만 10만 원 이상 날아가는 무시무시한 마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19] 관련 글 그런 고로 경주에서 택시를 타는 것은 아래의 상황들 중 한 가지 이상이 발생한 경우 외에는 절대로 권하지 않는다.
- 택시를 제외한 모든 대중교통들의 운행이 종료된 시간대에 도착.[20]
- 짐이 너무 많음.
- 몸 상태가 심하게 나쁨.
- 택시를 타야 할 정도로 정말 급함.
- 택시비를 다른 사람이 대신 내줄 수 있음.
- 택시비를 껌값으로 쓸 정도로 부자.
시내 및 읍, 면 구분없이 붙는 복합할증 외에도 택시기사의 태도도 불친절하다. 또한 승차거부도 원칙적으론 해서는 안 되지만, 적자 운행 등의 이유로 콜을 무시하고 승차거부하는 사례도 가끔 나온다. 그래서 경주의 택시는 복합할증, 불친절한 택시기사의 태도로 인해 경주로 여행 온 관광객들에게 경주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을 남기는 원인들 중 하나이다.
여러 이유로 경주시에 머무르는 지인이 있다면, 불러다가 식사거리나 기름값 좀 쥐어주고 얻어 타자. 만약 자신이 운전면허가 있다면 쏘카나 그린카 같은 카셰어링이나 렌터카를 이용하는 게 차라리 시간 절약도 되고 경제적이다. 경주역에도 카셰어링하는 곳이 있다.
7. 어항
동해안 어촌 지역이 경주시 행정구역 끄트머리에 속해서 일단은 해안지역으로 분류되지만 신라시대부터 이어진 전통적인 의미로서의 경주 시가지 자체는 항구로서 발전한 도시는 아니며 경주분지 가운데의 내륙지역에 가깝다. 일본의 교토부[21]와도 비슷하다.최근에는 해양수산업육성정책과 감포항개발로 많이 변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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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CF2FA,#2D2F34><colcolor=#000,#FFF> 무역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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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법 제3조(항만의 구분 및 지정)와 동법 시행령 제2조(항만의 명칭 등)에 따른 구분 | }}}}}}}}} |
- 국가어항 : 감포항, 읍천항
- 지방어항 : 가곡항, 나정항, 전촌항
- 소규모어항 : 대본항, 모곡항, 수렴항, 연동항, 지경항, 척사항, 하서항
총 : 12개소이며 무역항과 연안항(원래는 연안항이었지만 1995년에 국가어항으로 격하된 감포항을 다시 복귀.승격 시킬예정.), 어촌정주어항 1군데도 없음.(경북에서 가장 적게 보유하고 있다.)
진척은 없지만 한때 감포항-일본 교토 마이즈루항간 크루즈 뱃길을 운항하려는 계획을 염두에 둔 적도 있었다.
8. 공항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 2022년 7월 14일부터 포항시와 경주시의 합의로 포항공항이 포항경주공항으로 개명되었다.2022년 3월 27일부터 포항경주공항에서 경주터미널을 경유하여 보문단지로 무정차 직통운행하는 1000번이 개통되었다. 버스 시간표가 비행기 시간에 맞추어져 있으며, 비행기 운항시간이 변경되면 버스 시간표도 같이 바뀐다.
국제선이 없는 국내선 전용 공항이기 때문에 해외를 오가는 내외국인들은 인근의 김해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을 주로 이용한다. 물론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도 있다. 금아버스그룹에서 일 15회[22] 부산 김해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운행한다.[23] 시간표 과거에는 대구국제공항행 공항버스도 용계, 동대구 경유로 1일 4회 운행했다가 2020년 3월에 폐지되었다.
[1]
동해선 경주역으로 연결
[2]
이 중 안강역, 아화역은 역에서 승차권 매표업무를 하지 않는다.
[3]
현재 경주시를 오가는 새마을호는
관광열차인
레일크루즈 해랑이 전부다. 게다가 중앙선이 선로를 이전하면서 전철화될 예정이라, ITX-새마을은 아직 투입할 수 없다.
[4]
경주를 지나면서
경부고속도로의 대구 - 부산 구간이 ㄱ자로 꺾인 특이한 형태가 되었다. 이는 경주를 관광도시로 개발하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실제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구 경북관광개발공사, 원래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였으나 2012년 경상북도에 인수되어 지방 공기업으로 바뀌었다)의 원래 명칭은 경주관광개발공사이다. 신라의 수도 버프라 볼 수 있다.
[5]
원래는 경부선 따라
청도군 -
밀양시로 빠져 나가는 게 거리가 더 짧다. 이는 현재
대구부산고속도로가 커버하고 있다. 목적지가
금정구,
동래구,
해운대구 등이라면
상주영천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더 빠르다.
[6]
12년 후
서산영덕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비슷한 패턴(의성군 - 안동시 - 의성군)이 생겨났다. 다만, 이쪽은 중간에 분기점(
안동 분기점)이 있다.
[7]
안강읍, 산내면, 양남면, 문무대왕면 노선
[8]
경북에서 일반/좌석버스 요금 단일화가 되지 않은 문경/상주/울진도 좌석버스를 전기 저상버스로 대차하고 있다.
[9]
좌석버스의 저상버스 의무화는 2027년에 이뤄진다. 다만 이에 앞서
현대자동차의
카운티와
유니버스를 제외한
고상버스 단종, 저상버스/전기버스/수소버스 배정 대수, 일반/좌석 요금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감안해 좌석형 저상버스가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
[10]
고속도로 구조가 괴상한데다가 울산 시가지에서 먼 탓에, 울산과 포항 사이를 오가는 차량은 대개 요금도 아끼고 시간도 아낄 겸 7번 국도를 사람들이 많이 애용한다. 산업용 운송 차량의 경우 경주 공단과의 산업로 연계도 좋은지라 더욱 애용.
[11]
버스정거장이 2개가 바로 앞에 있는데 서쪽의 것은 종점 방면, 나머지 하나는 경고지하도 방면이다. 보문, 불국사 가는 버스는 경고지하도 방면에서 타면 된다.
[12]
통일전, 남산동 삼층석탑 앞.
강식당2를 여기서 촬영했다.
[13]
어느 길로 가든 화랑교 앞에서 만난다.
[14]
경주여자중학교 뒷편으로 해서 지나가면 구름다리를 피할 순 있다.
[15]
언덕이 2개로 나뉘는데 문화고등학교 입구에서 완만한 언덕을 꾸준히 오르고 직진하면 경주 시내버스 및 대형 상용차를 정비하는 현대 블루핸즈 사업소가 있는데 여기서 언덕 꼭대기까지 3%의 언덕이 이어진다.
[16]
2019년 5월 17일 이전의 할증구간 범위는 신한은행 경주지점 반경 4km였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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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0일까지는 3,3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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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의 도시 포항, 울산과 비교하면 포항도 읍면지역(오천, 연일, 흥해 제외)에 한해서 복합할증률이 50%이며, 울산은 복합할증 개념이 없다. 단, 포항은 심야 할증 시간이 경주보다 1시간 빠른 23시부터 시작된다.(경주 택시의 심야할증 시간은 다음날 0시부터.)
[19]
과장이나 빈말이 전혀 아니다. 특히
경주역에서 내려서 신난 마음에 시내로 들어가는 택시를 덜컥 타다가는, 타고 온 KTX 요금만큼 택시비를 낼 수도 있다. 여행 초입부터 매우 우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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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경주역에서 23시 50분에 출발하는
50번/51번의
경주시외버스터미널행 막차가 있다. 이 차를 타면 복합할증 미적용 구간으로 들어갈 수 있다. 물론 23시 51분 이후
경주역에 도착했다면 별 수 없다.
[21]
교토부내 중심지인 교토시는 진짜로 내륙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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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전 일 20회
[23]
과거에는 경주고속터미널에서 탔다가 시외터미널로 이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