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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구단 기본 정보 | <colbgcolor=#fff,#191919> KT | kt스포츠 | kt wiz | kt wiz 2군 | kt wiz 선수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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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 익산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 성균관대학교 야구장 | |||
역사 |
우승 |
2021 V1 | ||
현재 시즌 | 2025년 시즌 | |||
역사 | 창단 과정 | 역대 시즌 (암흑기) | 팀 컬러 | 역대 상대전적 | 역대 감독 | 역대 주장 | 역대 등번호 | 역대 유니폼 | 역대 기록 | 역대 1차 지명 선수 | |||
사건 사고 | 사건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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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반적인 플레이 스타일
연도마다 상당히 차이가 나는 편이다. 2015년에는 처참했던 6월까지만 해도 다른 꼴찌팀들과 별 다를 바 없는 물방망이였지만 댄 블랙을 영입하고 앤디 마르테도 폭발하며 일명 마블듀오 쌍포, 여기에 김상현과 박경수의 홈런이 터지면서 하반기 이후 사방에 고춧가루를 뿌려대는 화력쇼를 선보였다. 하지만 2016년과 2017년에는 투수에 의존하는 전형적인 물빠따 약팀이었고, 정작 선발투수들도 주권, 정성곤 등 하나같이 기량이 부족한 방화범들이었다. 2018년~2020년은 홈런과 장타 생산력으로 부족한 투수력을 메우는 팀으로 바뀌었다. 2018년에는 강백호 , 황재균, 박경수, 멜 로하스 주니어, 윤석민 의 홈런포로 팀 홈런 수를 207개[1]를 기록했고, 특히 2020년에는 심우준을 제외하고 하위타선들도 2할 후반대를 치며 창단 첫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다. 2021년부터는 점차 팀의 성향이 바뀌기 시작한다. 타선은 타자들이 타율이 높진 않아도 적재적소에 점수를 뽑았다가 시즌 막판에 힘이 많이 빠져버려 막강한 투수진에 의존해야 했고, 2022년에는 이 현상이 심화되었다. 특히 2022년에는 득점권 타율이 .239의 리그 9위를 찍을 정도로 타선이 망한 탓이 크다.2. 젊고 강력한 국내 투수진
창단 이후 대부분의 신생팀답게 원래부터 국내 투수진이 강한 팀은 아니었다. 2018년까지만 해도 투수진이 약해 계속 최하위권에 맴돌았다. 오죽하면 타 팀에서 불지르던 투수들인 윤근영, 김사율, 장시환, 이상화 등등을 데려와 잠깐이나마 필승조에 머물기도 했지만 한 시즌을 잘하고 나서 퍼지거나 하나같이 방화범들 뿐이었다. 이 기간동안 그나마 잘 던진 토종 선발투수는 2017년 이후 고영표 단 한 명 뿐일 정도로 정말 손에 꼽는다. 불펜에서도 창단 초기부터 제대로 정착한 불펜투수는 김재윤 한 명 뿐이었다.하지만 이강철 감독이 부임한 이후 배제성이 2019년 선발수업을 받아가며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완봉승을 거두며 10승을 달성하고, 주권이 불펜으로 전향해 필승조로 안착하고, 2020년 팀의 1차지명 투수 소형준이 프로 첫 시즌부터 13승으로 신인왕을 차지한 것을 비롯, 조현우가 좌완 스페셜리스트로 이름을 알리고, 2021년 고영표가 국가대표 사이드암 투수로 등극함과 동시에 김민수와 박시영이 필승조로 등극하고, 2022년 후반기부터 엄상백이 kt 토종 선발진에 완전히 정착하고, 박영현이 조용히 1군 투수진에 안착하는 등 점차 투수왕국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2022년 기준 kt의 투수진 연령대는 매우 젊다는 특징이 있다. 2022년 시즌이 종료된 시점에서 안영명과 전유수가 은퇴하면서 팀 내에서 1980년대 생 현역 투수는 1987년 생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와 1989년 생인 박시영과 하준호가 전부일 정도. 투수진의 평균 연령은 2022년 선수들 기준 만 24.8세.
3. 베테랑 투수의 불펜 부활무대
상대팀의 베테랑 투수를 영입해서 불펜으로 써먹는데 능하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유원상: 2018~19년 ERA 6.09 -> 2020년 ERA 3.80
- 이보근: 2019년 ERA 9.72 -> 2020년 ERA 2.51[2]
- 전유수: kt 입단 전 통산 ERA 5.10 -> 2019년 ERA 3.39[3]
- 박시영: 2020년 ERA 8.01 -> 2021년 ERA 2.40
- 안영명: 2020년 ERA 5.91 -> 2021년 ERA 4.08
- 우규민 : 2023년 ERA 4.81 -> 2024년 ERA 2.49
다만 주로 한 시즌 정도만 큰 보탬이 되는 활약 정도였고, 특히 유원상과 이보근은 플루크가 잔뜩 들어간 성적의 여파로 다음 시즌에 크게 부진했고, 둘 다 시즌 말미에 방출되었다. 박시영은 첫 시즌 필승조 활약 후 다음 시즌에 부상으로 시즌아웃되었고, 전유수와 안영명은 그나마 두 시즌 활약은 했지만 안영명은 시즌 중간에 은퇴를 했고, 전유수도 4년 간의 롱런 이후 은퇴를 했다.
그리고 2024년 2차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우규민을 지명하였고, 2024년 완벽하게 부활하며 팀의 약진에 크게 기여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공신이 되었다.
4. 활발한 방출 선수 수집
신생 구단에서 무조건 볼 수 있는 현상인 타 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의 영입에 한때는 꽤 적극적인 구단이었다. 선수단 뎁스가 약하다 보니 그 뎁스를 새 팀을 구하는 방출 선수들로 채우기 때문이다. 창단 첫 해인 2014년부터 넥센 히어로즈에서 방출된 전민수를 영입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넥센 히어로즈에서 이해창&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이희근& SK 와이번스에서 방출된 최원재[4]와 안정광을, 2016년에는 넥센 히어로즈에서 방출된 라이언 피어밴드를, 2017년에는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이준수& 삼성 라이온즈에서 방출된 이상훈을, 2018년에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방출된 이재곤을, 2019년에는 SK 와이번스에서 방출된 박규민을, 2021년을 앞두고 한화 이글스에서 안영명을 영입하는 등 방출 선수들의 영입을 매년 꾸준히 했다. 아직 역사가 짧고 뎁스가 탄탄하지 못한 팀 사정을 생각하면 이러한 영입들 또한 전력 보강의 일환이다. 단, 이들 중 확실한 즉전감은 이해창과 피어밴드, 안영명 정도가 전부였고 백업으로 범위를 넓혀 봐도 전민수와 이준수 정도가 추가될 뿐이라 영입 횟수에 비해서는 이득을 별로 못 본 편이다. 그래서 이재곤 이후에는 방출 선수 수집은 되도록 안하는 편이었다가, 2021년 우승 이후 2022년 시즌에 4위를 기록했음에도 전력에 특히 타선 쪽에 노쇠화라는 약점 노출이 많아진 팀 사정상 2023년을 앞두고 이상호, 박선우, 조이현 등을 영입하면서 오랜만에 방출 선수들을 다수 수집하였지만 조이현을 제외하고 전부 1시즌만에 방출되면서 큰 재미는 보지 못했다.5. 활발한 트레이드
창단 이후 2024년 현재까지 SK - SSG 랜더스처럼 매년 최소 한 두번의 트레이드가 꼭 있을 정도로 트레이드가 매우 활발하다. 특히 2020년부터는 이홍구-오태곤 트레이드를 제외하면 대부분 좋은 성과를 거둘만큼 KBO에서 트레이드 제도를 활용을 가장 잘 하는 팀이기도 하다. 트레이드의 방향과 목적을 잘 설정하고 결과도 좋은 편.[5][6]특히 롯데 자이언츠, SK - SSG 랜더스와는 트레이드를 포함해 선수 교류가 잦다. 특히 2021 시즌에는 주전 선수들의 상당수가 롯데 출신이라 롯데와 경기할 때는 마치 청백전을 보는 것 같다는 드립도 나온다.
현재까지 24번의 트레이드 중에서 연도별로는 2014년 1번, 2015년 4번, 2016년 1번, 2017년 3번, 2018년 4번, 2019년 2번, 2020년 2번, 2021년 1번, 2022년 3번, 2023년 1번, 2024년 2번 단행했다. 이 중 시즌 중간에 단행한 트레이드는 매년 있었고, 총 15번이었다. 비시즌 트레이드는 총 8번. SK - SSG 상대로 무려 8번, 롯데 상대로 5번, NC와 3번, LG, 넥센-키움 상대로 2번, 두산, 한화, KIA 상대로 각각 1번을 단행했고, 유일하게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트레이드가 한 번도 없었다가 2024년에 박병호 ↔ 오재일 트레이드가 성사되며 전 구단 상대 트레이드라는 진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7]
kt wiz 역대 트레이드 목록 | |||||||
날짜 | 원소속팀 | 선수 | 포지션 | ↔ | 원소속팀 | 선수 | 포지션 |
2014년 2월 11일 | 없음[8] | ↔ | 조중근 | 내야수 | |||
2015년 4월 20일 | 이준형 | 투수 | ↔ | 박용근, 윤요섭 | 내야수, 포수 | ||
2015년 5월 2일 | 박세웅, 이성민, 조현우, 안중열 | 투수, 투수, 투수, 포수 | ↔ | 장성우, 최대성, 윤여운, 이창진, 하준호 | 포수, 투수, 포수, 외야수, 외야수 | ||
2015년 6월 21일 | 용덕한 | 포수 | ↔ | 오정복, 홍성용 | 외야수, 투수 | ||
2015년 12월 18일 | 없음[9] | ↔ | 신현철 | 내야수 | |||
2016년 5월 14일 | 노유성 | 투수 | ↔ | 유민상 | 내야수 | ||
2017년 4월 18일 | 장시환, 김건국 | 투수, 투수 | ↔ | 오태곤, 배제성 | 외야수, 투수 | ||
2017년 5월 31일 | 김종민 | 포수 | ↔ | 강장산 | 투수 | ||
2017년 7월 7일 | 정대현, 서의태 | 투수, 투수 | ↔ | 윤석민 | 내야수 | ||
2018년 6월 7일 | 이창진 | 외야수 | ↔ | 오준혁 | 외야수 | ||
2018년 11월 13일 | 홍성무 | 투수 | ↔ | 강민국 | 내야수 | ||
2018년 11월 23일 | 없음[10] | ↔ | 조용호 | 외야수 | |||
2018년 12월 4일 | 남태혁 | 내야수 | ↔ | 전유수 | 투수 | ||
2019년 5월 21일 | 정현, 오준혁 | 내야수, 외야수 | ↔ | 박승욱, 조한욱 | 내야수, 투수 | ||
2019년 11월 21일 | 윤석민 | 내야수 | ↔ | 허도환 | 포수 | ||
2020년 8월 13일 | 오태곤 | 외야수 | ↔ | 이홍구 | 포수 | ||
2020년 12월 4일 | 최건, 2022년 2차 3R 지명권 | 투수 | ↔ | 박시영, 신본기 | 투수, 내야수 | ||
2021년 7월 31일 | 이강준 | 투수 | ↔ | 김준태, 오윤석 | 포수, 내야수 | ||
2022년 5월 21일 | 2023년 5R 지명권 | ↔ | 장준원 | 내야수 | |||
2022년 5월 22일 | 정성곤 | 투수 | ↔ | 이채호 | 투수 | ||
2022년 6월 21일 | 류희운 | 투수 | ↔ | 이시원 | 외야수 | ||
2023년 5월 19일 | 심재민 | 투수 | ↔ | 이호연 | 내야수 | ||
2024년 5월 28일 | 박병호 | 내야수 | ↔ | 오재일 | 내야수 | ||
2024년 10월 31일 | 김민 | 투수 | ↔ | 오원석 | 투수 |
6. 신인 지명, 야수진 육성 잔혹사
현재 kt wiz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 1차 지명이 존재했던 2022년까지를 기준으로 나열해보면kt wiz 역대 신인 드래프트 (2014~2022) | |||||||||
라운드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1차 지명 |
박세웅 (트레이드) |
엄상백 (FA 이적) |
박세진 |
조병욱 (방출) |
김민 (트레이드) |
전용주 | 소형준 | 신범준 | 박영현 |
2차 1R | 고영표 |
이창재 (임의탈퇴) |
남태혁 (트레이드) |
이정현 | 강백호 |
이대은 (은퇴) |
강현우 | 권동진 | 이상우 |
2차 2R |
조현명 (은퇴) |
정성곤 (트레이드) |
한승지 (방출) |
이종혁 |
최건 (트레이드) |
이정훈 (방출) |
천성호 | 한차현 | 한지웅 |
2차 3R |
김성윤 (방출) |
정다운 (방출) |
서의태 (트레이드) |
홍현빈 (방출) |
박재영 (방출) |
손동현 |
이강준 (트레이드) |
유준규 | 없음[11] |
2차 4R |
안상빈 (은퇴) |
김만수 (방출) |
임도혁 (방출) |
한승훈 (방출) |
고명성 (2차 드래프트) |
이상동 | 윤준혁 | 지명성 | 안현민 |
2차 5R |
양형진 (2차 드래프트) |
김태훈 (보상선수 이적) |
김태오 |
문상인 (방출) |
윤강찬 (방출) |
박민석 |
김성균 (방출) |
김영현 (보상선수 이적) |
우종휘 |
2차 6R | 김민혁 |
조무근 (보상선수 이적) |
장현우 (방출) |
안치영 |
신병률 (방출) |
강민성 |
서경찬 (방출) |
최성민 | 최동희 |
2차 7R |
이영준 (방출) |
박휘연 (방출) |
김도영 (방출) |
이재근 (방출) |
백선기 (방출) |
이선우 |
한지용 (방출) |
윤세훈 (방출) |
정정우 |
2차 8R |
이지찬 (방출) |
박태원 (방출) |
강승훈 (방출) |
김민섭 (방출) |
박주현 (방출) |
고성민 (방출) |
문상준 | 김건형 | 권성준 |
2차 9R |
장형진 (방출) |
이성복 (방출) |
노유성 (트레이드) |
한기원 (방출) |
이창엽 (방출) |
박준호 |
여도건 (방출) |
정주원 (방출) |
김병준 |
2차 10R |
양효석 (방출) |
박두현 (방출) |
이병훈 (방출) |
이성욱 (방출) |
조대현 |
지강혁 (방출) |
최지효 (방출) |
김민서 (방출) |
송현제 (방출) |
kt wiz 2014년, 2015년 창단 특별 지명 선수들 | |||||||||||
2014년 | 류희운(트레이드), 심재민(트레이드), 문상철, 안승한(방출), 김병희(은퇴), 심우준(FA 이적), 안중열(트레이드) | ||||||||||
2015년 | 홍성무(트레이드), 주권, 김민수, 윤수호(2차 드래프트), 김재윤(FA 이적) |
창단 이후 신인들을 수급하면서 투수들은 볼드체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래도 kt 내에서 준수한 선수들을 꽤 배출했다. 하지만 야수는 말이 달라지는데, 제대로 된 야수를 키워봤다 할 만한 선수는 심우준과 김민혁, 백업까지 쳐도 송민섭 정도 뿐으로 설명이 끝난다.[12] 강백호는 워낙에 입단 전부터 꾸준히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본인이 알아서 1년차부터 슈퍼스타가 된 케이스라 논외. 창단 이후 꾸준히 수급은 했으나 몇 타석 기회줘서 조금만 안된다 싶으면 곧바로 2군으로 내려보내서 타자들이 성장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 특히 2022년에는 kt 내야진의 처참함이 드러났음에도 박경수 - 오윤석 - 신본기 - 심우준을 뚫고 올라올 신진 내야수가 정말로 아무도 없었다. 프로젝트성으로 구단에서 관심 가져서 키우고 있는 선수도 없었고, 이는 결국 2022년 정규시즌 마지막에 4위로 떨어지고, 준플레이오프에서 고배를 마시는 원인이 되었다. 시즌 후 심우준이 FA 신청을 포기하고 상무에 입대하면서 이 문제는 더욱 크게 다가 온다.
또한 신인 지명도 정말 못하기로 아마야구계에서도 소문을 탄 팀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2015년 홍성무, 2016년 최원준 거르고 남태혁, 2020년 이주형 거르고 천성호, 2021년 김주원 거르고 권동진으로 요약 가능하다. 특히 2016년 드래프트에서 남태혁을 지명할 당시 미지명 가능성 얘기도 있었음에도 전체 1번으로 지명되어 당시 드래프트장을 시끄럽게 만들었고, 지명 이후 적응 못하고 팬들의 혈압만 높이는 플레이를 하다가 3년만에 SK로 트레이드되면서 구단에서 지명 실패를 스스로 인정했다. 역시 같은 2016년 창단 특혜로 전국 단위로 1차 지명한 박세진도 시원하게 얻어맞는 투구만 보였고, 나머지 지명선수들 대부분이 방출되면서 2022년 시즌 종료 이후 팀에 남아있는 2016년 지명 선수는 좌완투수들인 박세진과 김태오 단 2명만 남게 되면서 구단 역사상 최악의 금지어급 드래프트로 남게 되었다.
또한 2021년 드래프트에서도 권동진을 지명할 당시 kt 스카우터진은 "대졸 권동진을 뽑은 건 즉시 전력이 필요했다."고 말했지만 정작 걸러버린 김주원은 NC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하며 또 뒤쳐지고 말았다.[13][14]즉 남태혁과 권동진 둘 다 처참한 대실패. 과거 선동열이 삼성과 KIA 감독하던 시절처럼 이상하게도 대졸 선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2018년에 강백호를 거르고 김선기를 고민하다가 결국엔 강백호를 지명한 사례도 있다. 권동진의 실패 이후로는 대졸 선수들은 하위픽으로 지명하고 있다.[15][16]
특히 2차 지명 전체 1픽을 4년 연속 지명에 다음 시즌은 2픽을 할 수 있는 리빌딩 치트키급 기회가 있었음에도[17] 남태혁- 이정현- 강백호- 이대은 중 3명이 전부 망해버린 건 kt 스카우트진의 안목과 육성능력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아직 젊은 이정현이야 그렇다 쳐도 남태혁과 이대은은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특히 이대은은 입단 과정에서 보인 잡음에 이어 세 시즌 만에 자진 은퇴를 택하면서 보인 태도 때문에 씁쓸함이 배가 되었다. 이정현도 2023년부터 2군에서도 입지를 잃어가며 사실상 실패가 확정된 분위기.
육성의 요람이 되어야 할 2군은 매우 처참한 상황이다. 일례로 2022년 6월 29일 상무와의 경기에서 올라오는 투수들이 무참히 실점을 하자, 야수 2명과 포수가 투수 알바를 뛰는 막장 상황이 나오고, 그 좋다는 투수진도 2군에서는 한 이닝에 3실점 이상 허용하는 경기가 엄청 많다.
이로 인해 위의 투수진에 비해 야수진의 연령대를 보자면 2022년 1군 주전이나 백업급으로 뛰어봤던 선수들의 평균 연령대는 만 29.8세로 10개 구단 통틀어서도 매우 높은 축에 속한다. 실제로 2022년까지 1군 주전 막내가 5년차인 강백호일 정도이니 말 다했다. 대부분의 신생팀이 어린 평균 연령을 가진걸 생각하면 현재는 몰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선 좋지 않은 징조다. 오히려 김성균, 김대현, 고명성, 지강혁, 최지효 등 내야수들 중 강백호와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중하위 지명 선수들이나 육성선수들이 더 많은 기회를 받기는 커녕 별다른 기회조차 받지 못하고 타 팀으로 떠나거나 방출되면서 평균 연령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긴 시간 하위권을 전전하고 괜찮은 지역팜을 보유했다는 인식과는 다르게 유망주 풀은 10개 구단 중 두산과 함께 처참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외부에서 수혈한 선수들로는 김연훈, 박기혁, 배정대, 윤석민, 오태곤, 강민국, 박승욱, 정현, 오윤석, 신본기, 장준원, 이호연 등이 있고 FA로는 박기혁, 박경수, 박병호, 유한준, 황재균, 김상수 등을 영입했지만, 이 중에서 팀의 주전으로 안착한 선수라고는 배정대와 FA로 영입한 박경수, 박병호, 유한준, 황재균, 김상수 등 6명 정도가 끝일 정도로 외부영입 결과마저도 FA 아니면 대부분 실패했다. 그나마 오윤석, 이호연, 오태곤, 윤석민(2017년 한정), 정현(2017년 한정) 정도가 쏠쏠하게 활약은 했으나 약점이 분명해 아쉬운 점이 많다. 이후 오태곤과 윤석민, 정현은 이후 SK로 이적했고[18] 박기혁과 유한준은 은퇴 후 코치로 kt에 남아 있다.
7. 우여곡절이 많았던 2군 운영
신인 육성이 잘 되지 않았던 또다른 이유로는 실패한 신인 지명의 영향도 있었지만 한동안 제 기능을 못했던 2군에도 책임이 있다. 창단 당시에는 제대로 된 경기장이 없어서 같은 수원시에 위치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의 야구장을 임차해서 사용했으며, 이후 여주시에 2군 구장을 지을 요량으로 MOU를 체결하고 부지까지 잡아 놨으나, 여주시 강천면 간매리 2군 구장 건설 계획이 표류하면서 결국 익산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을 새로운 2군 구장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다행히 익산에는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1군과 2군의 교류 또한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으나, 수도권인 수원 연고 팀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 프로팀이 쓸만한 정규 규격의 인조잔디 구장이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아서[19] 차선책으로 익산까지 내려간 상황이라 kt 2군의 수도권 이전은 한동안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8. 투자에 인색한 짠돌이 구단
모기업인 KT가 프로 스포츠에 돈을 쓰는 것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이 야구단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20] 1군 진입을 앞둔 2015년 스토브리그에서 고작 중저가 선수에 불과했던 이대형, 박경수, 박기혁, 김사율 등을 영입한 것을 시작으로 그나마 A급 FA를 통크게 투자해서 성공했다 할 만한 선수가 그다지 많지 않다. 박경수는 LG 시절 부족했던 활약을 뒤로 하고 처참했던 창단 초창기 시절의 기둥이 된 케이스이지만 2016년을 앞두고 유한준과 4년 60억, 2018년 시즌 전 황재균과 4년 88억, 2022년 시즌 전 박병호 정도가 끝.그래도 유한준과 황재균은 팀 타선의 중심을 잘 잡아주며 성공적인 영입이 되었지만 특히 매력적인 매물이 많았던 시기에 양의지, 최주환 등을 영입하겠단 말만 번지르르 하고 실제로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심지어 유한준 영입 당시 모기업에서 자금 지원을 많이 했음에도 유한준 1명을 60억에 영입한 이후 모기업에 돈을 반납하는 사례도 있었다.(...) 그래서 kt팬들은 FA좀 통 크게 투자하라고 오죽하면 트럭시위를 앞세워 비난을 하려기도 했다. 물론 다른 팀들이랑은 다르게 명분이 없어서 트럭 시위는 무산되었다. 그래도 2021년 우승 이후 팀 타격 하락을 우려해 박병호를 영입한 것은 2022년 단연 최고의 영입이라 할 만 하다.
2023년을 앞두고 FA 금액 광풍이 몰아치는 시장 상황에 4년 29억이란 염가로 김상수를 영입하면서 일단 전력 보강은 했지만 팬들은 필요할 때 만큼은 통크게 영입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모습이다.
연봉 협상에서도 잊을 만하면 난항을 겪기도 한다. 2021년 시즌을 앞두고 주권과 연봉협상에 3천만원 차이의 이견으로 KBO에서 보기 드문 연봉조정 신청이 나왔고, 결국 20년만의 연봉조정이 성사되는 일이 생겼다. 2023년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다른 선수들과는 전부 연봉 협상이 완료된 와중에 유일하게 강백호만 난항을 겪다 출국을 앞두고 힘겹게 완료되었는데, 2022년 최악의 성적만 보면 삭감이 불가피해서 할 말 없지만 삭감률이 무려 47.3%인데다가 배정대의 3억 4000만과 조용호의 3억 2000만보다 적은 2억 9000만에 계약된 거라 말이 무척이나 많은 상황이다. 때문에 콱갤이 털리고 있고 짠돌이 팀을 떠나라고 종용하는 상황.
9. 외국인 선수
이 분야의 끝판왕인 NC 다이노스만큼은 아니더라도 KT 역시 외국인 선수를 잘 데려오는 팀 중 하나이다. 창단 초창기인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크리스 옥스프링, 라이언 피어밴드 정도를 제외하고는 특히 투수 쪽에서 실패한 픽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앤디 시스코, 필 어윈, 조쉬 로위, 슈가 레이 마리몬, 요한 피노 등은 가장 최악의 실패작. 그 외에도 2016년 트래비스 밴와트나 2017년 돈 로치도 풀 시즌을 소화했으나 아쉬움이 많아 결국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점차 2018년부터 바뀌었는데, 더스틴 니퍼트, 라울 알칸타라, 윌리엄 쿠에바스,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등 점차 팀의 에이스를 맡아주는 외국인 투수가 많아지면서 이는 kt가 상위권 팀으로 올라가는 도약이 되었다.타자로는 앤디 마르테, 댄 블랙, 멜 로하스 주니어 등이 대표적인 성공적 영입 사례이다. 특히 로하스는 2018년 중견수 최초 40홈런을 찍었고, 2020년 리그 MVP를 따냈다. 제라드 호잉과 앤서니 알포드 등은 뛰어난 활약까지는 아니어도 그럭저럭 괜찮은 활약은 한 정도. 하지만 조니 모넬, 조일로 알몬테 등은 완벽한 실패. 2022년 헨리 라모스는 본인의 적응 실패에다 부상이 겹쳐 결국 퇴출되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외국인 타자를 뽑을 때 스위치 히터를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2015 시즌 투수 앤디 시스코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들어온 댄 블랙을 시작으로 2017년 조니 모넬의 대체 외인으로 입단한 멜 로하스 주니어, 2021년 신규 외국인 타자 조일로 알몬테와 2022년 헨리 라모스까지 짧은 팀 역사 동안 kt를 거쳐간 스위치 히터가 무려 네 명이나 된다.
10. 왼손잡이 잔혹사
팀 창단 초창기부터 유독 투수와 타자 둘 다 왼손잡이로는 큰 재미를 못보고 있는 팀이다. 특히 투수가 더욱 심각한데, 우선 투수에서 창단 후 정성곤을 키워보려 했지만 별다른 성장도 못했고, 2022년에 SSG로 트레이드되었다. 2016년 입단한 박세진은 언제나 팬들의 속을 태우고 있고, 2018년을 앞두고 2차 드래프트로 영입한 금민철은 2018년에 나름 8승을 올리는 활약을 했지만 피안타 212개를 기록한 배팅볼러였고, 시즌 끝나고 FA 계약을 했지만 더 심각한 부진에 시달리며 결국 먹튀로 전락하고 2020년 시즌 중간에 방출되었고, 2019년에 김대유도 적은 경기 속에서 쏠쏠한 활약을 했지만 1시즌 만에 2차 드래프트로 LG로 이적했다. 그나마 투수에서 심재민이 창단 초기부터 1군 투수로 자리잡고, 트레이드로 영입했던 홍성용이 어느 정도 쏠쏠히 활약했고, 조현우가 2020년과 2021년 필승조로 자리잡았지만, 2022년 조현우는 부상이 겹치면서 완전히 망했다. 이로 인해 2022년 1군 투수진에서 쓸만한 좌투수는 심재민 단 1명 뿐이었다. 여기에 2022년 시즌을 끝으로 창단 초창기부터 1군에서 꽤 활약했던 이창재가 임의탈퇴하면서 가뜩이나 부족한 좌완이 또 다시 팀을 떠났다. 그나마 외국인 좌투수는 라이언 피어밴드, 웨스 벤자민 등으로 꽤 재미를 본 케이스. 2023년엔 그나마 활약하던 심재민 마저 트레이드로 팀을 떠나고 조현우도 잦은 부상으로 활약을 못하자 뒤늦게 전용주, 박세진을 좌완불펜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왼손 투수가 부족한 또다른 원인으로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김윤식을 뽑지 않고 강현우를 뽑은 영향도 크다. 2019년 당시에도 왼손 투수가 부족했지만, 당시 kt 포수진 뎁스에서 1군 백업을 볼 만한 포수가 2021년 방출된 안승한 1명 뿐일 정도로 전무했기에 대형 포수의 자질이 있다고 다른 팀 스카우터진에서도 평가받는 강현우를 지명하는 결과가 나왔다. 김윤식은 이후 LG에서 토종선발투수로 잘 잡은 케이스라 더더욱 뼈아프다.
타선도 좌타자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나마 강백호가 데뷔 첫 시즌부터 슈퍼스타 급으로 활약하고, 2016년 영입해 2018년을 끝으로 은퇴한 이진영, 2019년에 발굴한 김민혁, 조용호 정도가 쏠쏠히 활약한 게 전부. 좌타자들이 많고 우타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당수의 KBO 팀들과 대비된다.
그나마 2024년에 트레이드로 오재일을 영입하면서 반전의 계기가 생겼다. 또한 이강철 감독이 백업으로 기회를 많이 주는 안치영과 고졸 신인으로써 이례적으로 백업으로 기회를 주고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승선한 정준영 또한 좌타이며, 정준영에 대한 판단은 상무 복무를 마치는 2026년 시즌 중간 이후를 봐야 알 듯 하다.
11. 파이어볼러와 5툴 플레이어에 목마른 팀
상술한 좌완 부족과 마찬가지로, kt의 인기 상승을 막는 문제. 물론 팀의 역사가 짧은건 감안해야겠지만, 창단이래 지금껏 단 한번도 150km 이상의 공을 자주 뿌리는 파이어볼러와 5툴 플레이어, 아니 최소한 호타준족조차 만난적이 없다.12. 어린이날 최약체 팀
리그 초창기 시절부터 어린이날 최약체 팀으로 자리잡았던 롯데 자이언츠에 이어 이 팀도 어린이날만 되면 힘을 못 쓴다. 홀수 해에는 원정, 짝수 해에는 수원 홈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는데 창단 이후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단 한번도 어린이날 경기에 이긴 적이 없었다. 더구나 질 때마다 거의 매번 10실점 이상을 하면서 케린이들의 꿈을 무참히 짓밟아 주기도 했다. 다만 2019년 이전까지 kt는 어린이날이 아니더라도 편하게 이길 수 없었던 약팀이였던 데다 2020년 이후 강팀 반열에 들어서도 슬로우스타터 기질이 심해서 시즌 초에 부진한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어쨌든 어린이날 무승 잔혹사는 kt가 디펜딩 챔피언 자격이 된 2022년에 박병호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만원 관중 앞에서 드디어 1승을 따내며 끝이 났다.[21]
kt wiz 역대 어린이날 전적 | |||
연도 | 구장 | 상대팀 | 결과 |
2015년 | 대전 | 한화 이글스 | 8:15 패 |
2016년 | 수원 | NC 다이노스 | 15:2 패 |
2017년 | 대전 | 한화 이글스 | 1:13 패 |
2018년 | 수원 | 넥센 히어로즈 | 10:1 패 |
2019년 | 대전 | 한화 이글스 | 4:6 패 |
2020년 | 수원 | 롯데 자이언츠 | 7:2 패 |
2021년 | 고척 | 키움 히어로즈 | 0:14 패 |
2022년 | 수원 | 롯데 자이언츠 | 2:8 승 |
2023년 | 대전 | 한화 이글스 | 우천취소 |
2024년 | 수원 | 키움 히어로즈 | 우천취소 |
13. 여름콱, 슬로 스타터
이강철이 감독으로 부임한 후 두드러지는 현상으로, 2019년에도 기미가 보이긴 했으나 본격적으로 슬로 스타터로 변모한 것은 창단 첫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2020년부터다. 개막 초에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다 여름부터 급격히 치고 올라가는 상황이 매년 반복되고 있는데, 심지어 2023년에는 시즌 초반에 창단 초 암흑기를 연상케 하는 처참한 경기력으로 10위까지 내려가고 소형준이 시즌아웃 되는 등 이번에는 진짜 글렀다는 소리가 나왔음에도[22] 6월이 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치고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결국 최종순위 2위를 기록하며 슬로 스타터가 완벽한 팀 컬러가 되어 버렸다.[23]2024년도 어김없이 시즌 초반부터 최하위권에서 허덕이다 6월 하순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타며 7월에 5강 경쟁에 뛰어들었다. 전년도와 달리 팀 전력의 한계가 명확히 드러나며 전년도만큼 크게 치고 올라가지 못 하고 막판까지 치열한 5위 경쟁을 벌였다. 그럼에도 사상 첫 5위 결정전까지 치른 끝에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고 와일드카드 결정전 사상 첫 업셋에도 성공했다.
사실 이것의 원조는 kt 롤스터지만, kt wiz 역시 슬로 스타터 기질이 패시브가 되면서 KT스포츠의 특성으로 봐도 무방한 상태가 되었다.
[1]
KBO 역대 한 시즌 팀 홈런 7위
[2]
그러나 2021 시즌에는 다시 부진했다.
[3]
그 다음 시즌인 2020년에는 방어율이 5점대로 치솟았지만, 2021년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6월 이후 이탈하였다.
[4]
최원재는 SK에서 방출되기 전에 신청했던
상무 피닉스 야구단 입단 테스트에 합격해 무소속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뒤 kt에 합류했다.
[5]
윈-나우로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유망주와 지명권을 주고 신본기, 박시영, 오윤석, 김준태를 데려온 그 해에 바로 팀의 첫 통합우승에 성공했고 부족한 내야 뎁스 보강을 위해 데려온 장준원, 이호연 역시 1군에서 활약하고 있다. 양팀이 서로 선수 길터주기 차원의 트레이드였던 이시원, 이채호도 상대로 넘어간 정성곤, 류희운에 비하면 kt가 조금이나마 더 활용을 잘했다고 봐야한다. 특히 이채호는 첫 시즌 필승조에 가까운 활약을 했으니 완승이라 봐도 무방하다.
[6]
후술될 신인지명, 육성 실패와 연관이 되는 부분이 지명 실패와 육성 난조로 인해 빈약할수밖에 없던 뎁스를 트레이드로 다른팀의 백업 야수들을 데려와 매꿔먹기식 운영으로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7]
다만 트레이드에 적극적이라는 팀 컬러에 묻혀서 그렇지 최초로 달성한 기록은 아닌데, 최초의 전 구단 상대 트레이드는 2021년에 단행된
김태군 ↔
심창민,
김응민 트레이드로 달성한
NC 다이노스가 기록했다.
[8]
무상 트레이드
[9]
무상 트레이드
[10]
무상 트레이드
[11]
지명권 트레이드
[12]
그나마 송민섭은 육성선수 출신이다.
[13]
이에 대해 23.05.12 키움과 NC가 경기 할때 김주원 타석에서 장성호 해설위원이 KT는 김주원 대신 권동진 지명한걸 후회하고 있을거다 라고 말을 하였다
[14]
심지어 권동진은 상무에 입대해 군생활을 하는 반면에 김주원은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따서 병역 문제도 빠르게 해결했다
[15]
사실 김주원은 KT팜에 속한 유신고 출신이라 각 팀의 지역 연고지 내에 있는 학교에서 선수를 지명할수 있는 1차지명으로 김주원을 지명 했을수도 있지만 KT는 신범준을 지명 하며 김주원을 지명할수 있는 두번의 기회를 모두 날려 버렸다.
[16]
게다가 2024년 11월 심우준이 한화로 이적하면서 스카우트 팀은 KT 팬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17]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그렇게 욕을 먹어가면서 탱킹하면서 얻은 전체 1픽도 3년 연속이었다. 타의긴 했지만 사실상 탱킹과 비슷한 효과를 누린 셈.
[18]
정현은 이후
NC 다이노스로 1번 더 이적했고 NC에서 은퇴했다.
[19]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은
키움 히어로즈 2군이 선점해
고양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사용 중이고, 이 팀이 예전에 썼던 2군 구장인
화성 히어로즈 베이스볼 파크는 고교야구 및 사회인야구 경기장으로 사용 중이다.
[20]
이는 KT가 민영화가 됐어도 공기업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는 특성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21]
공교롭게도 창단 첫 어린이날 승리 경기 상대팀이 '원조 어린이날 최약체'였던 롯데다.
[22]
참고로 이때의 이강철은 WBC를 제대로 말아먹은 여파로 민심이 사상 최악으로 좋지 못 하던 때였다. 오죽했으면 한화의
수베로 감독이 경질됐을 때 상당수의 야구팬들이 이강철보다 먼저 짤렸다며 놀랐을 정도.
[23]
다만 2023년의 대약진은
박영현 혹사로 대표되는 극한의 쥐어짜내기식 운영이 동반되어 있는 것인지라 미래가 불안하다는 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