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 김민혁에 대한 내용은 김민혁(1996)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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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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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2025 시즌 외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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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2024년 10월 19일 |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등록 선수 | 육성선수 | |
다른 KBO 리그 팀 명단 보기 |
김민혁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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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
2021 |
2018 KBO 퓨처스 남부리그 타격왕 |
kt wiz 등번호 4번 | ||||
팀 창단 | → |
<colbgcolor=#eb1c24><colcolor=#fff> 김민혁 (2014~2016) |
→ |
안치영 (2017~2019) |
kt wiz 등번호 39번 | ||||
고창성 (2018) |
→ |
김민혁 (2019) |
→ |
조병욱 (2020~2023) |
kt wiz 등번호 53번 | ||||
이대형 (2015~2019) |
→ |
김민혁 (2020~) |
→ | 현역 |
|
|||
<colbgcolor=#000000> kt wiz No.53 | |||
<colcolor=#fff> 김민혁 金敏赫 | Kim Minhyeok[1] |
|||
출생 | 1995년 11월 21일 ([age(1995-11-21)]세) | ||
전라남도 순천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광주서석초 - 배재중 - 배재고 | ||
신체 | 181cm | 71kg | AB형 | ||
포지션 | 외야수, 지명타자 | ||
투타 | 우투좌타 | ||
프로 입단 | 2014년 2차 6라운드 (전체 56번, kt) | ||
소속팀 | kt wiz (2014~) | ||
병역 |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6년 12월 12일~2018년 9월 11일) |
||
연봉 | 2024 / 2억 4,000만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 ||
등장곡 | Billlie - 《 EUNOIA》 | ||
|
|||
응원가 |
UN - 《파도》 (2014~2016)[2][3] 육중완 - 《 RUN》 (201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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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 김태식,김아리 | ||
후원사 | 뉴발란스[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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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t wiz 소속 외야수.2. 선수 경력
김민혁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김민혁(1995)/선수 경력 | ||||
2014년 | 2015년 | 2016년 | 군 복무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아마추어 시절 |
3. 플레이 스타일
장타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빠른 발과 안타를 생산해내는 타격감을 가지고 있어 전형적인 리드오프형 타자이다.3.1. 주루
가장 큰 장점은 준족. 포스트 이대형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6] 빠른 주력을 가지고 있어서 심우준, 배정대 등과 함께 kt 육상부의 핵심으로 뛰고 있다.[7] 짧은 타구에 순식간에 2루까지 들어가고 번트 안타를 많이 만드는 등 장점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좋은 주력에 비해 주루센스가 나빠서 애매한 타구에 뛰다가 주루사로 아웃되거나 런다운처럼 예기치 못한 상황이 나오면 아무 소득없이 루상에서 아웃되는 경우가 허다하다.특히 포스트 이대형이라고 주목받은 것에 비해 도루 능력이 형편없다. 도루 시도도 적극적이지 않고, 여전히 발이 빠름에도 도루 성공률도 특출나지 않아 매 시즌 10개 언저리의 도루만 기록한다는게 김민혁의 가장 큰 장점을 깎아먹는다. 만약에 김민혁이 꾸준히 30개 정도의 도루만 기록했더라면 지금보다 평가가 반 등급은 더 높았을 것이다. 여기에 그리 높지 않은 타출갭까지 겹쳐 김민혁이 1번 타자로 고정적으로 나오지 못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고질병인 햄스트링 탓에 최근 들어 도루 시도가 거의 없어졌지만 타격툴과 출루능력만으로 리드오프를 꿰차고 있다.
3.2. 타격
타격은 컨택이 좋은 편으로 어려운 코스도 안타로 만들어내는 배트 컨트롤이 일품이다. 타구 방향도 고르게 설정되어 있는데 특히 투수 옆을 지나도록 중앙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스킬이 좋다. 번트도 잘 대는 편인데 원하는 곳으로 공을 떨어트리는 뛰어난 기술과 빠른 발까지 더해 기습 번트를 종종 성공시키곤 한다. 다만 역효과로 상황을 가리지 않는 기습 번트로 아웃되거나 선행주자를 아웃시켜 팬들의 속을 뒤집어 놓는 경우도 발생한다.장타력은 부족한 똑딱이 유형. 2020시즌 홈런 5개를 쳤을 정도로 홈런을 아예 못 치는 유형은 아니지만 2루타가 풀타임 기준 간신히 두 자릿수를 채우는 수준으로 안타 대부분이 단타이다. 이 때문에 장타율이 매우 떨어지며, 어느 정도냐면 통산 출루율이 통산 장타율보다 높을 정도. 2022년까지는 순장타율이 0.032밖에 안 되었으나 2023년을 넘기고는 그리도 0.059까지 올라왔다. 이 때문에 투고타저이던 19시즌에는 타율 .281을 찍고도 wRC+가 80을 겨우 넘겼다. 2020년 부진하면서도 5개의 홈런을 치고 23시즌 20개의 2루타와 3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잠깐 순장타율 1할에 근접한 적은 있긴 하나 24시즌 다시 상술한 3푼대의 순장타율로 돌아온 것을 보면 장타력이 좋은 타자는 확실히 아니다. 선구안은 평균 이하였지만 갈수록 BB/K가 개선되고 있는 것을 보면 선구안 자체는 괜찮은 편이지만 공을 길게 보지 않고 빠른 카운트에 승부를 하는 성향이 강해 볼넷도 삼진도 많지 않아 출루율이 높은 편은 아니다. 그냥 결과만 놓고 보면 홈런 좀 많이 치는 이대형이라는 셈. 이대형과 달리 도루를 통한 득점 기여는 낮은 편이라 아쉬운 장타력이 더욱 뼈아프게 다가온다. 그래도 이대형보다 볼삼비는 좋다는 점에서 위안을 갖는 수밖에.
즉 장타력과 출루율이 낮고 컨택 위주로 빠른 카운트에 승부하는 스타일. 도루 툴도 낮기 때문에 현재로선 7~9번이 어울리는 선수로 수비가 중요한 유격수나 포수였다면 주전으로 활용될 수 있었겠지만[8] 수비 부담이 적고 타격이 기대되는 포지션인 좌익수가 주 포지션인 것이 문제.
결국 조용호와 배정대에게 밀려 백업 외야수로 뛰게 되었으나 2020년 한 해 부진을 제외하면 타율은 꾸준히 찍어주는 모습이고 코너외야 경쟁자인 조용호가 짝수년도만 활약하고 이외엔 폭망 수준의 성적을 찍는 퐁당퐁당 타자로 전락하면서 거의 매년 주전과 백업을 오가고 있다. 다만 선구안을 토대로 타출갭은 1할 가까이 벌려 순출루율이 높은 조용호와 달리 치려는 성향이 강하고 단타로만 성적을 내는 김민혁은 좀더 출루 위주의 타석 접근법으로 가거나 장타력을 늘리는 등 생산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정리하자면 코너 외야수로 한정하면 생산성의 아쉬움이 있지만 매년 3할에 근접하는 타율을 기대할 수 있는 1군 레귤러 자원이다.
3.3. 수비
수비에서는 좌익수가 주 포지션으로, 간간히 중견수나 우익수를 소화하기도 하지만 좌익수를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은 한두번씩 땜빵으로나 볼 정도이다. 빠른 발에 비해 타구 판단이 좋지 않아 중견수로 쓰기에는 불안하고 우익수로 쓰자니 어깨가 약해 주자 억제력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코너 외야수는 장타력 있는 선수들이 주로 위치하는 포지션이라[9] 장타력이 부족한 김민혁이 좌익수를 보고 있다는 건 kt로서 큰 약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배영섭처럼 무리한 벌크업으로 수비력과 주력이 하락하는 사례를 따르기보다는 이명기처럼 낮은 장타력을 만회할만한 훌륭한 컨택 능력을 갖추거나, 이용규처럼 끈질긴 커트로 상대를 괴롭히거나, 조용호나 홍창기처럼 타석에서 참을성을 갖고 신중하게 볼을 고르는 능력을 지닌 선수들을 롤모델로 삼아봄직 하다.3.4. 총평
정리하자면 컨택에는 큰 재능을 가진 선수이지만 부족한 요소들 때문에 괜찮은 성적을 내도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을 수 밖에 없는 선수. 리드오프로 뛰는 선수가 빠른 발을 활용하지를 못하고, 타석에서는 장타를 기대하기 어려운 똑딱이인데 볼넷도 적다. 그나마 수비에선 크게 뛰어나진 않아도 좌중우 전부 커버가 가능하며 컨택이 꾸준히 개선되고 장타도 약간씩 좋아지기 때문에 매년 기복을 겪는 조용호와 번갈아가며 주전 외야수를 맡는 편이다.더불어 2024년부턴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을 달고 경기를 뛰게 되면서 어지간한 상황이 아니고선 도루는 물론 전력질주도 자제하는 지경이라 주루 툴도 거의 활용을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타격에선 완벽한 스탭업을 이뤄낸 시점이라 더욱 아쉬운 고질병인 셈. 이때문에 대주자, 대수비로 중도 교체되는 일이 빈번하다.[10]
4. 연도별 주요 성적
김민혁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 연도 | 팀 | 출장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14 | kt | KT 1군 미진입 | ||||||||||||||||
2015 | 82 | 179 | 43 | 2 | 3 | 0 | 21 | 10 | 12 | 14 | 30 | .276 | .343 | .327 | .670 | 83.4 | -0.16 | |
2016 | 26 | 31 | 3 | 1 | 0 | 0 | 3 | 0 | 2 | 2 | 8 | .103 | .161 | .138 | .299 | -47.1 | -0.36 | |
2017 | 군복무( 상무 피닉스 야구단) | |||||||||||||||||
2018 | ||||||||||||||||||
2019 | 127 | 521 | 131 | 10 | 1 | 0 | 68 | 32 | 22 | 32 | 61 | .281 | .341 | .307 | .648 | 85.4 | 2.26 | |
2020 | 108 | 249 | 53 | 5 | 2 | 5 | 35 | 25 | 8 | 22 | 42 | .239 | .312 | .347 | .659 | 63.1 | -0.03 | |
2021 | 75 | 199 | 55 | 6 | 2 | 1 | 22 | 13 | 6 | 20 | 26 | .320 | .397 | .395 | .792 | 126.6 | 1.35 | |
2022 | 132 | 434 | 106 | 10 | 2 | 0 | 47 | 35 | 6 | 37 | 62 | .284 | .349 | .322 | .671 | 87.8 | 1.20 | |
2023 | 113 | 448 | 118 | 20 | 3 | 3 | 68 | 41 | 11 | 36 | 48 | .297 | .356 | .385 | .741 | 112.9 | 3.85 | |
KBO 통산 (7시즌) |
663 | 2061 | 509 | 54 | 13 | 9 | 264 | 156 | 67 | 163 | 277 | .280 | .345 | .339 | .684 | 94.4 | 8.14 |
5. 여담
- 왼팔에 문신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 장준원과 생년월일이 같다.
- 콱갤에서 "뇌"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과거엔 주루, 수비 등에서 부족한 플레이가 잦아서 일명 뇌가 빠졌다(..)라며 불리던 멸칭이였으나 스텝업에 성공하고 주전으로 자리잡으면서 현재는 뇌신으로 신격화 되어 불린다. 김민혁이 안타나 호수비를 하게 되면 "우르르쾅쾅!"(...) 등의 드립이 난사된다.
- 2023년 초반 리그 정상급의 타격 능력을 보여주어 뇌치로, 뇌정후 등의 이명이 생겼다. 동 기간 이정후는 데뷔 이래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어 이정후의 혼이 빙의된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여담으로 이정후의 초등학교 선배이기도 하다.
- 중계에 잡힌 팬이 적은 응원 문구 때문에 "혁이오빠" 라고도 불린다.
6. 관련 문서
[1]
구단 프로필 상으로는 '혁'의 로마자 표기가 Hyeok이 아닌 Hyuck으로 다소 특이하다. 그러나 인스타 아이디가 hyeok__53인것을 보면 선수 본인은 Hyeok을 사용하는 듯.
[2]
kt 김민혁 kt 위즈 김민혁 (화이팅!) (×2) 승리를 위해 힘차게 외쳐 김민혁 화이팅 kt 위즈 김민혁 오오오 (김! 민! 혁!)
[3]
제대 후에는 저작권 문제로 사용 중지.
[4]
kt wiz 김민혁 날려버려 김민혁 we can come together we can come together x2
[5]
뉴발란스 코리아 후원
[6]
똑같이 유년기를 광주광역시에서 보낸 후 상경했고, 등번호인 53번 역시 이대형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다.
[7]
본인피셜 100미터 기록이 11초 7이라고 한다.
[8]
이에 대해서는 유격수에서 외야수로 포지션을 전향한 것이 독이 된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김민혁이 외야수로 전향한 후에
박경수의 에이징 커브,
심우준의 병역 문제 등으로 kt의 내야 뎁스가 창단 초기보다 상당히 빈약해진 점을 생각하면 충분히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는 부분이다.
[9]
타 팀의 좌익수들은
최형우,
김현수,
전준우,
김재환*,
김동엽,
오태곤 등 장타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위치해 있다.
[10]
사실 수비력에 있어서도 어느정도 발전이 있다는 평도 있지만 리그 최하위권의 어깨를 가진 외야수기에 클러치상황에선 거의 이강철 감독의 시그니처 공식 처럼 높은 확률로 교체 아웃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