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6-25 01:56:53

Microsoft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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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
빌 게이츠(은퇴) · 폴 앨런(은퇴) · 스티브 발머(퇴사) · 게이브 뉴웰(퇴사) · 사티아 나델라 · 필 스펜서
기타
Microsoft의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 · Microsoft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 빌 게이츠의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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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인수 경위4. 인수한 이유?5. 전망
5.1. 시장 전망5.2. 배타성
5.2.1. 반독점 규제 심사로 인한 배타성 포기
5.3. 인수 전망5.4. 경영 전망
6. 인수 시 이점
6.1. Microsoft의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6.2. Microsoft의 e스포츠 시장 진출 가속6.3. Microsoft의 영화 시장 진출6.4. Microsoft의 다양한 IP 확보6.5. 액티비전 블리자드 IP 활성화
6.5.1. 액티비전의 잊힌 IP 부활6.5.2. 블리자드 IP 재활성
6.6. 다시 한번 뭉친 액티비전 이드 소프트웨어6.7. 간섭이 적은 Microsoft
7. 반응8. 기타9.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MS-AB.png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발표한 이후 개편된 Microsoft 홈페이지의 배너[1]
2022년 1월 18일 이루어진 Microsoft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 대해 다룬 문서이다.

2. 상세


Microsoft의 공식 성명
Xbox 대표 필 스펜서의 공식 성명
액티비전 블리자드 대표 바비 코틱의 공식 성명
바비 코틱의 인수 직후 개인 인터뷰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 시각으로 2022년 1월 18일 오후 10시 28분, 자사가 687억 달러(약 82조원)에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했음을 발표했다.[2] 매입가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1월 14일 금요일 주가의 45%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며, 인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회계년도 2023년도인 2022년 7월 1일 ~ 2023년 6월 30일에 마무리가 된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역사상 최대 M&A로, 이전 최대 규모의 인수가였던 LinkedIn을 인수할 때 기록한 31조 원의 2배가 넘는 엄청난 금액이며, 이전 게임사인 제니맥스 미디어 합병10배에 가까운 금액이다. 또한 게임 산업 역대 최대 M&A이기도 한데, 이전 최고 기록은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 징가 인수 금액인 127억 달러다.

최종 인수가 끝나기 전까지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경영 간섭 없이 별개의 회사로 운영되며, 인수가 끝나면 Microsoft Gaming 산하 자회사로 편입된다. 이번 인수를 통해서 마이크로소프트 소속 게임 개발 및 유통사만 40개에 달할 정도로 덩치가 커져서 일개 부서로 보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사업부가 굉장히 비대해졌기 때문에[3] 'Microsoft Gaming'이라는 별도의 법인으로 분리될 것인지 지배 구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4]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CEO 바비 코틱은 인수가 완료되는 대로 CEO에서 물러날 예정이며, # 퇴직금으로 4500억 원이 지급된다. 인수가 완료된 이후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소속될 'Microsoft Gaming'에는 엑스박스의 수장이자 현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부문 총괄 부사장인 필 스펜서가 CEO로 취임할 예정이다.

3. 인수 경위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공식 서류에 따르면, 액티비전 블리자드 사내 성차별 및 성추행 논란이 최고조에 달하던 2021년 11월 중순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필 스펜서 사티아 나델라 측이 먼저 인수 의향을 보이고 액티비전 블리자드 대표 바비 코틱에게 접근했다고 한다. 당초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주당 80달러의 인수가를 액티비전 블리자드 측에 제시했으나 바비 코틱은 금액이 충분하지 않다며 가격을 더욱 높일 것을 마이크로소프트 측에 요구하였고, 협상이 진행되면서 최종적으로는 주당 95달러, 총 687억 달러로 인수가가 확정되었다.

추가적으로 양사 간의 인수 협상이 진행되가는 와중에, 마이크로소프트 이외에도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기 위해 접근한 회사가 4군데 더 존재했다고 알려져 있다.[5]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인수 보고서에 따르면 A, B, C, D, E로 알려진 4개의 회사와 1명의 개인[6]이 인수전에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A와 B는 인수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아 일찌감치 인수에서 발을 뺐다. C, D, E가 회사를 인수하겠다고 나와 12월 20일 이들 회사 사이의 대치가 발생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인수 협상 우선 대상자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선택했다. 인수되는 조건으로 MS가 주당 100달러의 가격으로 회사의 주식을 매수해 줄 것을 요구했다. 30일의 협상 기한 사이에 MS와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의견 조율을 거쳐 주당 95달러 주식 매수로 인수 협상안을 도출했다. 이 과정에서 C와 E가 인수를 포기한다. 주당 95달러를 감당하기 힘들다고 판단한 D는 인수 비용 부담이 너무 커 결국 제일 마지막에 인수 포기를 선언했다. 결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전의 승자가 되었다.

4. 인수한 이유?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한 결정적인 이유로는 메타버스 구축에 있어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기업적 가치를 눈여겨 봤기 때문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수 발표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인수가 여러 플랫폼에 걸친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이밍 사업 성장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메타버스 구축에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는 "게임은 오늘날 모든 플랫폼에서 가장 역동적이면서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이며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인수 발표 당일 열린 투자자 대상 컨퍼런스 콜에서도 사티아 나델라와 바비 코틱, 필 스펜서는 메타버스를 여러 차례 언급하면서 중요성을 역설했다. 필 스펜서는 "우리(마이크로소프트)의 메타버스 비전은 강력한 프랜차이즈에 뿌리를 내린, 상호 교류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라며 이번 인수가 "우리의 소비자 메타버스 어프로치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은 비단 마이크로소프트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꽉 쥐고 있는 IT 빅테크 기업들인 애플, 아마존, 구글, 메타( 페이스북) 역시도 마찬가지다. 특히 메타는 아예 사명까지 메타버스에서 따온 메타로 바꿀 정도로 메타버스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위 기업들은 단순히 주가 띄우기용 발언이 아닌 진지하게 메타버스 구축에 힘을 다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이 돈 많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기업들이 메타버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비디오 게임 업계와 대체 무슨 상관일까?

메타버스 구축에는 많은 것들이 필요하지만,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높은 수준의 서버 기술력과 메타버스를 눈앞에 구현해낼 증강 및 가상 현실 기술, 그리고 그렇게 구현해낸 메타버스를 채울 컨텐츠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Microsoft Azure를 통해 클라우드 서버를 보유하고 있고 AR 기기인 홀로렌즈 역시 보유하고 있다. 남은 것은 컨텐츠인데, 마이크로소프트는 본인들이 주력하고 있는 메타버스를 채워넣을 컨텐츠로 게임을 선택했고 이 선택이 막강한 IP를 보유하고 있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인수로까지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2021년 6월 CEO인 사티아 나델라와 게이밍 부문 부사장인 필 스펜서가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에 올인하는 기업이라고 언급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그리고 미래의 메타버스 경쟁자인 다른 빅테크 기업들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 역시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구글과 아마존은 이미 비디오 게임 업계에 어느 정도 발을 들이민 상황인데, 구글은 클라우드 게이밍인 Stadia를 런칭해서 출사표를 던졌고 아마존은 아마존 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시장을 주요 먹거리로 삼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대 경쟁자인 동시에 Amazon Luna라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발표해 xCloud와도 결정적인 대립각을 세우게 됐다. 이런 라이벌 기업들이 비디오 게임 업계에 관심을 가지고 서서히 진출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2020년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에 이어 액티비전 블리자드까지 사들이면서 컨텐츠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즉 이번 인수가 엑스박스의 경쟁 플랫폼인 플레이스테이션을 직접적으로 견제하기 위함일 가능성은 낮다. 애초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인수가 발표되기 2년 전에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의 진짜 경쟁 상대는 아마존과 구글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고, 자사의 사업 분야에서 적은 비중을 차지하는[7] 하드웨어로서의 엑스박스의 경쟁 상대인 플레이스테이션만을 견제하기 위해 역대 마이크로소프트 M&A 최대 규모 계약금인 82조 원이라는 거금을 쓰는 것도 다소 어폐가 있다. 인수의 진짜 목적인 메타버스가 아닌 순전히 게이밍 분야로 한정해도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사업부의 구심점인 게임 패스를 위한 투자의 비중이 크면 컸지 플레이스테이션을 견제하는 것이 핵심적인 이유는 아니라는 것.

비슷하게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인수되기를 원했던 이유 역시 상술했던 빅테크 기업들이 게임 업계에 진출했을 때 지금과는 크게 달라질 게임 시장에서 자력으로 살아남을 수는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게임 유통사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매년 높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구글, 메타와 같은 진짜 큰손 기업들과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일 정도로 차이가 크다. 이런 변화의 바람을 감지한 액티비전 블리자드 측이 먼저 매각 의사를 보였고, 이에 관심을 가진 마이크로소프트가 후한 조건을 제시해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5. 전망

5.1. 시장 전망

Xbox Game Pass를 전력으로 밀어주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소유하고 있던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워크래프트 시리즈, 디아블로 시리즈, 오버워치 시리즈, 캔디 크러쉬 사가 등의 IP를 전부 인수했다는 점에서 서구 게임 시장에는 엄청난 판도 변화가 있을 것임이 확실시되고 있다. 특히 콜 오브 듀티 시리즈 같은 경우는 북미와 유럽에서의 플레이스테이션의 추세를 완전히 뒤바꿔놓을 수도 있다.

일단 마이크로소프트는 인수 조치가 끝나는 대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게임들이 대부분 게임 패스에 등록될 것임을 공언했다. 이로써 게임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FPS 시리즈들인 헤일로 시리즈, 둠 시리즈, 퀘이크 시리즈, 울펜슈타인 시리즈,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모두 마이크로소프트라는 한 지붕 아래에 있게 되었다.[8]

블리자드 팬들 입장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가 블리자드를 인수함에 따라 2018년을 기점으로 느려진 신작 발매나 게임 업데이트 분기가 다시 회복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부분이 기대되고 있다. 다만 블리자드는 과거 게임을 리마스터해서 배틀넷에 통합시켰으면 시켰지 자사의 어떤 게임도 서비스를 종료한 적이 없었는데[9], 마이크로소프트가 경영을 맡게 되면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타크래프트 2,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등 실적이 저조한 게임들을 서비스 종료하지는 않을지에 대한 걱정도 생겼다. 하지만 더블 파인 프로덕션의 스튜디오 헤드인 팀 샤퍼의 인터뷰에 따르면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는 스튜디오의 게임 개발에 무신경할 정도로 간섭을 하지 않고 물주 노릇만 하고 있다고 한다.[10] 즉 각 스튜디오의 개성을 존중한다는 말이며, 오히려 비인기 장르로 추락한 RTS 장르 게임 중 하나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가 신작으로 등장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가 부활한 것을 봤을 때 상업성 문제로 후속작 출시가 막힌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개발 재개도 기대할 만한 관측이 있다. 이번 인수의 1차적인 목표가 게임 패스 목록을 늘리기 위함임을 생각하면 블리자드의 IP를 사용한 신작들을 늘리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블리자드 내부에서 RTS 게임을 개발하던 인력들은 거의 퇴사했기 때문에 블리자드가 실질적으로 RTS 신작을 개발할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헤일로 워즈 2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도 과거 스튜디오였던 앙상블 스튜디오가 폐쇄된 뒤 더 이상의 RTS 신작을 개발할 인력들이 없어서 다른 RTS 명가인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 렐릭 엔터테인먼트에게 개발 외주를 맡긴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와 배틀넷이 공존하게 되면서 배틀넷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와 통합되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도 나오고 있는데, 2020년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 당시에도 베데스다 넷이 통합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지만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으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통일되지 않은 ESD가 더 늘어나면 특히 게이머 입장에서는 불편함을 느끼니 비디오 게임 판매를 하나의 ESD로 통합할 가능성은 언제나 안고 있다.

인수 발표 이후 소니의 주가가 폭락했는데, 이는 소니 역사상 2008년 이후 14년 만의 최대 주가 낙폭이다. # 다만 소니의 주가는 낙폭을 포함해도 6개월간 주가가 18%가 올랐을 정도로 2021 4분기부터 가파른 성장을 했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기대심리에 의해 오른 만큼 악재가 나오자 낙폭도 가팔랐다.

매년 출시하던 콜 오브 듀티의 출시 스케줄을 연간 단위가 아닌 2년 이상의 단위로 조정할 것을 검토 중에 있다고 한다. 콜 오브 듀티의 판매 스케줄을 조정하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게임 품질이 상승하며, 기존의 CoD 개발지원 스튜디오가 다른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만들어 잊혀진 게임 IP를 부활시킬 수 있다. 빠르면 2023년 콜 오브 듀티 시리즈부터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 #

5.2. 배타성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거대 게임 시리즈를 손에 넣은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에 인수한 다른 게임들처럼 후속작부터는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 독점적으로 발매될 가능성이 커졌다.[11] 일단은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부서의 수장인 필 스펜서가 타 플랫폼에 적대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것에 부정적이기 때문에 당장 플레이스테이션에 대한 운영이 끊기지는 않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이전의 베데스다의 사례처럼 마이크로소프트 독점으로 갈 확률이 높다.[12]

일단 블룸버그 통신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인수 완료 후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일부 게임을 플레이스테이션으로도 출시할 것이지만, 대신 엑스박스에서는 독점 컨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제품 차별화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벤처비트 기자 제프 그럽은 콜 오브 듀티: 워존은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것이지만 매년 출시되는 게임[13]은 완전히 엑스박스 독점이 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 일단 SIE는 2013년에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10년 동안 콜 오브 듀티 관련 마케팅을 독점적으로 하는 계약을 맺은 바가 있기 때문에 해당 계약이 끝나기 전까지는 플레이스테이션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그 이후 상황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다만 대다수의 매체에서는 미래에 나올 콜 오브 듀티 및 블리자드의 신작은 엑스박스와 PC 플랫폼으로만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Microsoft의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 사안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시피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전에 맺어진 출판 계약을 존중한다. 즉 일단 콜 오브 듀티도 마케팅 계약을 한 2023년까지는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플레이스테이션으로도 출시되기로 한 오버워치 2 디아블로 4는 플레이스테이션으로도 출시한다. 다만 PS5로 출시한다는 조건은 없었으므로 사이코너츠 2의 사례와 같이 차세대기 버전은 엑스박스 독점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인다. 이럴 경우 PS5에서는 Xbox Series X에 비해 훨씬 낮은 그래픽과 떨어지는 프레임으로 블리자드의 근미래에 출시될 게임을 즐겨야 하며 이후에 출시될 게임들은 즐기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 그리고 온라인 서비스 게임인 워존은 엘더스크롤 온라인이나 마인크래프트 같은 선례 덕분에 계속해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플레이는 가능하지만 추가적인 혜택은 완전히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헤일로 인피니트에서 시행 중인 정책과 같이 ' Xbox Game Pass 혜택(Game Pass Ultimate Perks)' 서비스를 통해 게임 패스 구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이 지급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하스스톤, 캔디 크러시 사가,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게임 패스 월별 보상 지급 대상 게임으로 적절해 보인다고 여겨진다. #

5.2.1. 반독점 규제 심사로 인한 배타성 포기

한국 시각으로 2022년 2월 10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및 블리자드의 유명 게임들을 플레이스테이션과 같은 다른 플랫폼에도 계속해서 출시하겠다고 선언했다. 주요 경제지에서는 인수 기업 게임의 배타성 포기 행위를 반독점 규제 심사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봤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빅테크 기업들의 인수합병을 적극적으로 가로막고 있는데, 최근 엔비디아는 반독점 규제 심사에 발목이 잡혀 ARM Holdings 인수를 포기했고[14] 메타는 영국의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해 인스타그램, 왓츠앱 같은 인수 기업을 다시 뱉어내야 할 상황에 빠지는 등 빅테크 기업들의 회사 인수가 매우 어려워진 상황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인수를 성사시키기 위해 게임의 Xbox/Windows 생태계 독점도 포기하고 새로운 스토어 정책을 발표하면서 규제 기관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즉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성사시키기 위해 큰 이익을 내려놓은 것이다. 인수에 82조 원을 투자하는 것이 큰 이익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아직도 상당한 실익이 있는 거래이다. 계약 협상 없이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에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게임을 입점시킬 수 있으며, 게임패스 혜택과 게임 패스 출시 당일 등록으로 게임 패스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또한 게임 개발 역사에 길이 남는 악명으로 종종 언급되는, 콜 오브 듀티 플레이스테이션 우대 계약 문제(Xbox 콘솔/PC 차별 정책)를 끝낼 수 있다. 무엇보다도 모바일 게임 시장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경제지와 투자자들은 보고 있어서 킹만으로도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매우 매력적인 대상이다.

한편 조 바이든 행정부가 가장 적대하고 있는 아마존닷컴 MGM 인수가 승인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도 무난히 통과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아마존의 MGM건의 경우 아마존과 MGM이 할리우드 시장에서 규모가 큰 편은 아니고[15], 만약에 아마존의 MGM 인수가 불발되면 월트 디즈니 컴퍼니 같은 대규모 미디어 그룹이 먹을 가능성이 크니까 봐준 거라는 이야기도 있다. 즉 영화 시장과 게임 시장을 개별로 봐야된다는 것.

또한 현재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지분을 0.5%를 보유하고 있는 SOC 인베스트먼트란 투자사는 블리자드 성추행 논란과 그와 관련된 소송 때문에 기업가치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과, 반독점 규제 환경 변화 속에서 경쟁 저해의 명백한 원인이 될 합병을 마이크로소프트 또는 그와 유사한 인수 기업이 성공시킬지에 대해 회의적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고, 또한 이 주장을 이유로 이번 액티비전 인수에 반대표를 던져줄것을 다른 주주들에고 호소하고 있다. #

5.3. 인수 전망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액티비전 블리자드 측에서 본인들을 매각하기로 결정했고 메타와 같은 거대 IT 기업에게도 접근해 인수 의사를 타진했다고 한다. 2021년 11월에 2주 간의 몇 번의 전화 통화가 오갔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에 흥미를 보이며 미끼를 물었고 이후 인수 협상이 급물살을 타 2개월 만에 인수 발표가 난 것. #

한편 양사의 합의 후 인수가 발표된 것이지 완전히 인수가 완료된 것은 아니고[16] FTC 등의 금융 당국이 본 인수에 관해 조사에 착수하였기 때문에 FTC나 EU 금융 당국들이 이 인수를 거부하거나 할 가능성에 대해서 우려하는 바가 있다. 다만 FTC가 아마존닷컴과 구글의 반면교사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지목하는 것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시장 위치로 볼 때 거부될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17][18] 실제로 필 스펜서는 해당 인수의 완료 가능성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9]

블룸버그 제이슨 슈라이어에 따르면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직원들은 이번 인수에 대해 경영진 변화와 긍정적인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낙관론을 품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인수 자체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시선을 보이고 있으나, CEO 바비 코틱에게 높은 퇴직금을 보장하고 곱게 퇴임시키기로 한 결정에 대해서는 굉장히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

5.4. 경영 전망

바비 코틱은 CEO 자리에서 물러나고 필 스펜서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부사장 (미래 'Microsoft Gaming' CEO)이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CEO 자리를 차지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의 엑스박스 사업부를 미래에 자회사로 분사시킬 것이 거의 유력하다 점쳐지고 있다. 이는 그룹 전체에서 비디오 게임 사업의 비중이 제일 커져[20] 게임 분야를 SIE로 자회사화한 소니를 생각하면 된다. 이전에 더 버지 등에서 일했던 제품 지원 애널리스트 숀 맥길로이에 따르면 기존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다른 사업들과 한 몸처럼 엮여 게이밍 부문 수익이 정확히 얼마이고 손실이 얼마인지 분리된 판단이 불가능했는데, 분사 이후에는 MS 게임 사업만 별도로 분리해 실적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Microsoft의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의 선례를 봤을 때 제니맥스 미디어처럼 액티비전 블리자드 이사회는 인수 이후 완전히 해체될 가능성이 높다. 토드 하워드처럼 각 스튜디오 대표들이 직속으로 본인 스튜디오 명함을 달고 XGS 간부진 회의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으로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사내 성차별 및 성추행 논란으로 암흑기의 절정을 찍은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전망이 어떻게 될지도 주목된다. 블룸버그 기자 제이슨 슈라이어는 "비디오 게임 산업계에서 독점은 의심할 여지 없이 안 좋은 소식이긴 해도, 블리자드에겐 문화적-전략적으로 긍정적일 것이다. 액티비전 산하에서는 모든 게임이 몇십억짜리 프랜차이즈 히트작이어야 했으나, MS 아래에서는 변화가 생길 것이다."라며 낙관적으로 예측했다. #[21]

한편 노조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오가고 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노조가 있는 회사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노조가 없는 회사라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노조에 제대로 된 대응을 못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우려다. 실제로 필 스펜서 또한 자신은 노조에 대한 경험이 별로 없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관련 기사

6. 인수 시 이점

6.1. Microsoft의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

사명 때문인지 액티비전과 블리자드에 비해 주목을 덜 받기는 하지만,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자회사 중에는 캔디 크러쉬 사가로 유명한 모바일 게임 제작사 이 있으며 상당수 게이머들의 인식과는 달리 액티비전 블리자드 내에서 킹이 차지하는 수익 지분은 2위로 3위인 블리자드보다 더 높다. 즉 블리자드의 모든 IP를 합친 수익보다 킹의 수익이 더 높다는 것.[22]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컨퍼런스 콜에서 킹을 콕 집어서 따로 언급할 정도로 콘솔이 아닌 모바일 등의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 인수는 이전에 소규모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를 곁다리로 인수한 것[23]과는 다르게 제대로 된 대규모 모바일 게임회사를 인수한 것인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 게임 시장에도 진출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6.2. Microsoft의 e스포츠 시장 진출 가속

액티비전 블리자드 산하의 e스포츠 리그를 맡은 메이저 리그 게이밍도 역시 인수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0년 12월 e스포츠 이벤트사 Smash GG를 인수하는 등 e스포츠 사업을 시도한 바가 있는데, MLG는 북미에서 꽤 영향력있는 회사로 마이크로소프트의 e스포츠 사업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도 있으며 동시에 자사에서 e스포츠 타이틀로 밀어주던 헤일로와 기어스 시리즈 또한 메이저 리그 게이밍을 통해 더 넓은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콜 오브 듀티 리그 오버워치 리그 역시 마이크로소프트의 e스포츠 사업 안에 편입되었다.

6.3. Microsoft의 영화 시장 진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넷플릭스 스카이랜더스 시리즈를 제작한 액티비전 블리자드 스튜디오 역시 매각되지 않고 함께 인수되었다.

다만, 액블 스튜디오 같은 경우 인수 당시 함께 인수되었다는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은 만큼, 마소 입장에서 크게 관심은 없지만 곁다리 인수가 되었을 가능성도 크다.

6.4. Microsoft의 다양한 IP 확보

본 인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게이머에게 실질적으로 가장 크게 체감될 부분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에 엑스박스가 보유하고 있던 IP + 제니맥스 미디어가 보유한 베데스다 유통의 IP + 콜 오브 듀티 + 블리자드의 IP + King의 캔디 크러시 사가라는 전례없는 수준의 막강한 게임 컨텐츠 재벌이 되었고 이 모든 IP가 게임 패스를 통해 서비스되며 과거작은 물론 추후 발매될 신작 역시도 발매 당일부터 제공되기 때문에 게임 패스의 가치가 어마어마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순히 MS가 E3에 참여해 그냥 자사 IP만을 이용해서 쇼케이스를 연다고 해도 엑스박스+ 마인콘+베데스다+콜 오브 듀티+ 퀘이크콘+ 블리즈컨 이라는 MS 혼자서 3시간은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물론 퀘이크콘, 블리즈컨, 마인콘을 통합 개최할 가능성은 낮다. 해당 게임 행사들은 단순 게임 신작이나 소식만 공개하고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코로나19 이전에) 해당 게임 팬들이 모여 같이 랜파티로 게임을 하고 캐릭터 코스프레를 하고 추억을 나누는 역할도 겸하고 있어 통합 개회시 원래의 역할이 퇴색되기 때문이며 실제로 퀘이크콘은 제니맥스가 MS에 인수된 이후에도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전환했을 뿐 독립적으로 잘만 운영되고 있다.

게임의 지적재산권을 모두 마이크로소프트가 통합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를 반드시 블리자드가 개발해야 할 이유가 없고 다른 개발사에게 개발을 맡겨도 된다. 레어 Ltd.가 과거에 개발했던 퍼펙트 다크는 현재 디 이니셔티브가 제작하고 있으며, 과거 라이온헤드 스튜디오가 만들었던 페이블 시리즈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가 리부트를 개발중에 있고 기어스 개발진이 헤일로 시리즈 개발에 참여하는 등 스튜디오 사이의 교류가 자유로운 편이다. XGS는 명가 서양 RPG, FPS 게임 스튜디오를 다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스튜디오가 '스타크래프트 FPS'나[24] '스타크래프트 RPG'를 만들 가능성도 있다.[25] 블리자드가 과거 개발 인력을 그대로 데리고 있다면 모르겠지만, 전성기 시절 개발진들이 많이 퇴사한 현 시점에서는 오히려 개발력이 증명되지 않은 블리자드 개발진보다 마소 아래의 다른 스튜디오에서 블리자드 IP로 개발한 작품이 지금까지와 방향성은 다를지라도 더 안정적일 수도 있다.

6.4.1. FPS 프랜차이즈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사실상 이번에 확보한 IP들 중 핵심으로 평가받는 부분으로 액티비전이 개발하고 유통하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매년 발매되고 발매할 때마다 최소 1~2천만장의 판매량이 보장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프랜차이즈이다. 특히 미국에선 2013년, 2018년을 제외하면[26] 근 10년 동안 판매량 1위를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2021년에는 그해 미국 내 판매량 1, 2위를 모두 콜 오브 듀티가 차지했을 정도. 1위인 콜 오브 듀티: 뱅가드는 11월 초 발매여서 실질적인 판매 기간이 2달이 안되는데 그럼에도 그 해 미국에서 발매된 그 어떤 게임보다도 많이 팔렸다는 얘기다. 2위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는 2020년에 발매된 게임인데 뱅가드 바로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 우리나라 기사에서는 아무래도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있어 콜 오브 듀티 IP의 인지도보다 블리자드 IP의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크게 언급되지 않았지만, 다시 한번 말하자면 콜 오브 듀티 IP는 한국에서의 스타크래프트, 중국에서의 워크래프트 3 급 그 이상의 위상을 가진 미국의 국민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동시에 플랫폼 홀더에게도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막대한 판매량과 배틀 패스를 비롯한 소액 결제 수익에서 얻는 어마어마한 수익의 30% 수수료와 콜 오브 듀티를 플레이하기 위해서 콘솔 유료 멀티플레이 구독을 결제하는 사람도 매우 많을 정도인데 이러한 요소가 플랫폼 홀더가 벌어들이는 수익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이렇듯 현존하는 게임 프랜차이즈 중 가장 잘 팔리고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게임이 콜 오브 듀티인데 MS가 이를 소유하게 됨은 엄청난 여파를 가져올 것이 분명하다.

한편 소니는 지난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 건으로 인한 '자유로운 오픈 월드 탐험'을 놓친 것에 이어서 더 이상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PS에서 못하게 된다는 전망이 나오게 되면서 베데스다 때와는 다르게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됐다. 서구권, 특히 미국 게이머가 콘솔 게임기를 사는 이유는 매년 발매되는 스포츠 게임과[27] 콜 오브 듀티를 즐기기 위해서인데,[28]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하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엑스박스 독점에 게임 패스로 발매 당일부터 제공되는 것이 확정된 상황에 더 이상 PS을 구매할 이유가 없어진 셈이다.[29]

실제로 이 소식이 PS 쪽에 악재로 인식되는지 인수 소식 발표 이후 소니의 주가는 15% 가량이 하락했다. 물론 나스닥 전체가 하락장인 영향도 있고 인수의 주체인 MS도 막대한 현금을 소비해서 자연스럽게 주가가 하락했지만 소니의 하락폭이 유독 큰 것을 보면 주주들이 콜 오브 듀티가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이탈하는 것을 우려스럽게 바라보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한편 필 스펜서는 소니 측과 통화를 나눈 뒤 소니와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계약을 존중 할 것이며 콜 오브 듀티를 플레이스테이션에 유지시킬 것이다라고 말해서 당장 콜 오브 듀티가 빠질 가능성은 없어졌다.[30][31]

지난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 당시에도 MS와 베데스다의 중역인 필 스펜서와 피트 하인즈는 인수 발표 이후 '지금은 확답을 할 수 없다. 기존 계약은 존중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말을 아꼈다. 반년 후 인수 승인이 확실히 완료된 이후에야 '게임 패스가 존재하는 플랫폼에만 베데스다의 게임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고 2021년 E3에서 아주 직접적이고 명확하게 스타필드, 레드폴 같은 신작은 엑스박스 플랫폼 독점이라고 확답을 전했다.

이번 콜 오브 듀티와 관련된 내용도 워딩 자체는 동일하다. 기존 계약은 존중될 것이며 이미 발매했거나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을 내리진 않겠다 라는 이야기이므로 베데스다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계약 기간이 끝나고 나서 나오는 차기작은 다른 플랫폼으로 발매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한편 제이슨 슈라이어에 따르면 이미 계약이 체결되어 확실하게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나올 수 있는 콜 오브 듀티는 2023년까지 딱 3작품(2022년, 2023년 출시작, 워존 2)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

6.4.2. 온라인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당장 Xbox Game Pass에 추가 될지는 미지수이나, 온라인 MMORPG에 큰 획을 그었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마이크로소프트가 소유하게 되었다. 또한 같은 MMORPG인 엘더스크롤 온라인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있는 엘더스크롤 온라인과는 다르게 현 WOW는 8.3의 마지막 불꽃, 9.0 오픈빨로 잠깐 반짝한 이후 지속적으로 평가가 좋지 않고 액티비전 블리자드 사내 성차별 및 성추행 논란의 여파로 WoW 프랜차이즈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진 상황인지라 기존 엑스박스 유저층은 워크래프트 시리즈 IP를 먹은 것으로 만족 중이며 반대로 기존 WoW 팬덤이 더 환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별개로, 미디어 믹스화와 같은 부분에 있어서는 여전히 충분한 잠재력을 지닌 IP라는 평이 많다.[32]

6.4.3. 3D 플랫포머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 스파이로 시리즈

이번 액티비전 인수로 서양 3D 플랫폼 게임의 대표 IP라고 할 수 있는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 스파이로 시리즈을 얻게 되었다. 또한 마소는 기존 레어의 IP인 반조-카주이 시리즈 Conker's Bad Fur Day, 그리고 더블 파인의 IP이자 저주받은 명작이라고 불리는 사이코너츠 시리즈가 있다. 이 때문에 3D 플랫폼 게임에 큰 획을 남긴 시리즈들을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하게 되며 서양 플랫폼 게임계의 대부가 되었다.

한편 다른 이유로도 유명한데 바로 둘다 한때는 플레이스테이션에서 가장 유명했던 타이틀이라는 점 때문이다. 특히 크래쉬 밴디쿳은 소니가 공식적인 플레이스테이션의 마스코트로 써먹는 수준이었는데 MS의 IP가 되었다는 점 때문에 플레이스테이션 팬 유저들은 매우 실망스러워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33]

한편 2D 플랫폼 게임은 배틀토드 시리즈와 제니맥스 인수로 얻은 커맨더 킨 시리즈, 그리고 이번 액티비전 인수로 피트폴 시리즈를 얻게 되었다. 셋 작품 서양 2D 플랫폼 게임에 큰 획을 남긴 게임이기도 하다.

6.4.4. 블리자드의 4대 IP

현 블리자드 IP인 워크래프트 시리즈, 디아블로 시리즈,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오버워치 시리즈는 방대한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주요 장점으로 뽑힌다.

또한 블리자드와 현 XGS와 제니맥스 미디어와의 대가족이 되면서 기존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들이 블리자드 IP를 활용하는 파생 게임이 탄생하지 않을까 하는 팬들의 기대도 있다.[34] 실제로 가령 워크래프트나 스타크래프트 IP를 배경으로 하는 액션 RPG가 나올 수 있다는 것. 아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같은 세계관 크로스오버 게임이 다시 한번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다. 또한 마소는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인엑자일 엔터테인먼트, 닌자 시어리,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같은 AAA급 액션 RPG를 만드는 회사와 다양한 인재들이 있다.

6.5. 액티비전 블리자드 IP 활성화

6.5.1. 액티비전의 잊힌 IP 부활

현 액티비전은 사실상 콜 오브 듀티 원툴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다양한 IP에 굉장히 인색한 상황이다. 소속 개발사를 전부 콜 오브 듀티 보조 개발사로 굴리면서 돈이 안되는 IP는 가차없이 내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로 해당 IP가 다시 한번 후속작이나 리메이크 혹은 리부트가 제작될지 관심을 받고 있다. 가령 기존 액티비전 IP인 스파이로 시리즈, 토니 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솔저 오브 포춘, 싱귤래리티, 프로토타입 시리즈 등 기존 액티비전 IP는 물론 시에라 엔터테인먼트의 IP도 부활하게 될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의 스튜디오와 제니맥스 산하 스튜디오가 있고 종결된 또는 잊힌 IP의 부활에 총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35] 위 시리즈들의 팬들은 마소만 믿는다라는 게 대부분의 평이다.

실제로 프로토타입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 켄 로스만은 '아직 우리가 기억되고 있는 것이 기쁘다.'라는 신작 복귀 가능성에 대한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

그리고 필 스펜서는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킹스 퀘스트, 기타 히어로, 헥센과 같은 휴면 상태의 IP의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6.5.2. 블리자드 IP 재활성

블리자드는 2018년 즈음을 기점으로 오버워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및 신규 전장 출시가 점점 줄어들더니 아예 2021년에는 영웅, 전장 업데이트가 한번도 되지 않는 상태가 되었으며[36],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시즌 업데이트 이외의 어떠한 업데이트도 없는 상태이며, 스타크래프트 2는 아예 공식적으로 신규 유료 컨텐츠 발매 중지를 선언했다. 게다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는 이후 어떠한 신작도 공개되지 않은 상황으로 게임 서버만 열려있고, 스킨 판매 이외에 새로운 컨텐츠 개발이 전혀 진행되지 않던 상황이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그나마 상황이 나아 자잘한 리워크나 밸런스 패치는 간헐적으로 이뤄지긴 하지만, 2021년 여름 이벤트 상자가 12월까지 배포하기도 하고 2020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상자가 2021년 5월까지 배포되기도 하는 등 # 기본적으로 타 게임보다 한참 작은 개발팀이라 한계가 명확하다.

또한 2017년부터 출시된 게임을 보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디아블로 2: 리저렉션 등 모두 구작을 리마스터한 게임이었으며, 신작으로 개발 중인 디아블로 4, 오버워치 2는 출시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2022년 출시로 예정되어있는 디아블로 이모탈은 중국의 넷이즈와 협업이며, 협업사의 개발진이 더 적극적으로 개발 역량을 투자했을 공산이 크다.

그런데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블리자드를 인수함으로써 이들 장르도 부활의 조짐이 생겼다. 먼저 2021년 사태 이후 취임한 Ceo 바비 코틱은 블리자드 측 예산을 줄이는 등 조치를 취했는데 인수 후 퇴직하게 되었기에 개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월드 엣지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부활을 선언했는데, 이미 세계 최고의 RTS 프랜차이즈이자 관련 기술력을 지녔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를 흡수하게 됨으로써 생길 시너지 효과 및 메리트를 보자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충분히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와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RTS로 부활시킬 가능성도 있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를 만들고 운영하면서 쌓은 각종 노하우를 이용해 기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등도 AI나 멀티플레이, 게임엔진 등에서 큰 개선이 이뤄질 수 있어 각 프랜차이즈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블리자드에서는 오랜 기간 재직했던 많은 개발진들이 퇴사나 이직을 선택했고, 요 몇년 사이 리마스터만 주구장창 냈기 때문에 현재 충분한 기획력을 갖고 있지 않다고 보는 추측도 많았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마이크로소프트 내의 다른 스튜디오에서 IP를 가져가 개발하는 쪽도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

디지털 파운드리의 존 리네만은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메인 이미지에 6개의 이미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스타크래프트"라는 것이 흥미롭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

6.6. 다시 한번 뭉친 액티비전 이드 소프트웨어

과거 액티비전과 이드 소프트웨어는 협력 관계로 유명했으나[37] 퀘이크 4의 큰 실패로 액티비전과의 관계가 소홀해지고 이후 2009년 이드 소프트웨어가 제니맥스 미디어에 인수되면서 액티비전과의 관계는 끝났으나 2020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제니맥스 미디어를 인수하고 2022년 액티비전의 인수로 다시 한번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38]

그 중 액티비전 산하의 레이븐 소프트웨어는 과거 이드 소프트웨어와 함께 협력 관계로 유명했던 회사다. 그 대표작이 바로 헥센 헤러틱, 그리고 상기한 솔저 오브 포춘 울펜슈타인이다.

6.7. 간섭이 적은 Microsoft

Microsoft EA의 안티 테제라 불릴 정도로 산하 게임 제작사들의 게임 개발에 거의 간섭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인수 발표가 나오고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게임을 즐기는 팬들 사이에선 최고의 주인님을 만났다는 반응으로 축제가 열렸다.

팀 샤퍼의 과거 인터뷰에 따르면 산하 게임 제작사들은 완전히 자유롭게 회사 경영을 하고, 개발비는 Xbox Game Studios에서 수령해 일체의 돈 걱정 없이 게임 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 XGS는 '게임을 게임 패스에 발매 당일부터 제공할 것', '마이크로소프트의 엄격한 품질 관리 테스트를 통과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가능한 제한된 범위 내에서만 개발에 간섭을 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품질 보증 관리 테스트는 광과민성 증후군, 장애인 접근성 문제를 굉장히 엄격하게 따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헤일로 레딧 폐쇄 사건에서 드러났듯이, 과금 모델과 부분유료화 모델 설계도 온전히 스튜디오 재량이다. 헤일로 인피니트의 과금 모델 논란 당시 헤일로 개발자가 마이크로소프트는 일체의 과금 설계를 지시한 적이 없으며, 전부 343 인더스트리에서 단독으로 과금 시스템을 설계했다고 인증한 적이 있다. # # 이외에도 게임 업계 인사이더들의 과거 발언을 토대로 했을 때, 게임의 출시일을 지정하거나,[39] 이번 게임쇼에서 발표할 게임 트레일러를 이번엔 이 스튜디오가 준비해 놓으라는 식으로 제한된 출판 간섭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회사 경영을 완전 자율에 맡기기 때문에 액티비전 블리자드 사내 성차별 및 성추행 논란과 같은 사내 문제를 조기에 인식해 윗선에서 차단할 수 없다. 물론 사건이 발생하면 윗선에서 칼을 빼들어 소위 말하는 칼부림을 통해 전면적인 개혁이 이루어지겠지만 세부적인 문제는 쉽게 포착되지 않는다. 특히 343 인더스트리는 시니어급 개발자들의 알력 다툼 때문에 스튜디오 내부 분위기가 굉장히 안 좋았고 이로 인해 개발 환경도 매우 험난했다. 이 때문에 트레일러 공개 당시 퀄리티 부족으로 인해 큰 논란에 시달렸고 사태가 터진 이후에야 급하게 조셉 스테이튼이라는 교통 정리를 위한 개발자를 데려와 발매 연기까지 감행해서 간신히 출시한 바가 있다. 그마저도 발매 이후 사후 관리 때문에 욕을 들어 먹고 있는 상황. 성추행 논란이라는 큰 홍역에 시달려 개발자가 물갈이되고 험난한 상황에 놓인 블리자드는 말할 것도 없고, 액티비전 소속 레이븐 소프트웨어 슬레지해머 게임즈 역시도 게임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큰 비판을 받고 있는데 방임을 추구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런 사내 분위기까지 쇄신할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

알려진 내용대로라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 사업부를 별도의 자회사로 분리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만약 엑스박스 사업부가 별도의 자회사로 분리된다면 앞으로 추가적인 초대형 게임사 인수를 보기 힘들어질 수 있다. 팀 엑스박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업부였을 때는 인수를 직접 지갑을 열고 해결했으면 되는데, 만약 자회사인 'Microsoft Gaming'으로 분리되고 나면 인수 자금을 모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대납해야 한다. 소규모 스튜디오는 인수가가 싸기 때문에 직접 지불할 수 있으나, 액티비전 블리자드나 제니맥스 미디어 규모의 회사는 덩치가 너무 커 모회사의 도움 없이는 인수가 힘들다. 주식회사 특성상 모회사인 Microsoft의 주주가 이의제기를 할 여지가 있으며, 함부로 무담보로 자금을 대여하면 배임이 성립될 수 있어 법률적으로는 추가 인수가 지금보다 더 까다로워진다.[40]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베데스다때와는 다르게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회사 내 파벌, 노동조합 문제, 각종 성추행/성차별 소송, 디아블로 이모탈 출시로 인해 손상된 이미지까지 회사 인수를 준비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더미인 상황이다.

7. 반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Microsoft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반응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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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 인수 비용 687억달러, 한화 약 82조원에 달하는 비용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됐다고 한다. # 보통 이정도 딜을 현금으로 하는 경우가 없다는걸 감안하면[41] 대단한 점이다.
    파일: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당시 주가.png

    인수 소식 발표 직후부터 급등하기 시작한 액티비전-블리자드 주식
  •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갖은 실책으로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져 있을 때라 왜 하필 지금 인수를 하느냐고 걱정하는 반응도 있는데, 오히려 이미지가 나락이 가서 기업 가치가 떨어진 이 시점이 인수에는 유리하다.[42]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최근 들어 심해진 콜 오브 듀티: 워존의 부진과 신작 콜 오브 듀티: 뱅가드의 흥행 실패로 기업가치가 다소 떨어진 상황이고, 2021년 액티비전 블리자드 사내 성차별 및 성추행 논란이 불거져 경영진이 완전히 혼란에 빠진 상황이라 교섭력이 하락할 대로 하락한 상황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러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공적인 IP를 다수 가진 회사를 악재를 이용해 싸고 빠르게 인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셈이다. 실제로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인수 이전까지 꾸준하게 하락세를 타다가 이번 인수로 거의 25% 가까이 급등했다.
  • 인수 발표 얼마 뒤 열린 MS 컨퍼런스 콜에서는 82조원의 MS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임에도 단 한명의 투자자도 이의나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걱정 없이 고공 성장 중인 MS의 상황을 보여주는 일면이라고 할 수 있다.
  • 2020년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와 동일하게 아무런 정보도 없이 뜬금포로 공개된 핵폭탄급 뉴스다 보니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 소식은 아무 예고도 없이 튀어나온다라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서구권 게임 회사 중에선 규모가 가장 큰 회사였는데 단숨에 인수해버리니 그동안 얘기가 나왔던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 유비소프트 같은 대형 회사 관련한 인수 루머도 아주 터무니없는 얘기는 아니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 베데스다 인수 때와 동일하게 해당 회사들이 가진 IP가 막강하다 보니 만큼 해당 게임들끼리 묶는 밈 또한 다시 흥하기 시작했다.[43] 포르자 호라이즌 5의 자동차 경적에 경적이 들어오는 등 최근 들어 XGS 게임들 사이의 크로스오버가 활발해지고 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기대해 볼 만 하다. 한편 블리자드 팬덤에서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엑스박스의 게임 캐릭터가 나오는 거 아니냐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출시 초반에는 액티비전 프랜차이즈, 사실상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등장인물을 기반으로 한 영웅 캐릭터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으나 이후 부실 운영으로 흐지부지되었다. 즉, 졸지에 액티비전 프랜차이즈보다 다른 개발사 프랜차이즈의 등장인물을 기반으로 한 영웅이 먼저 나올 지도 모른다는 것. 팬덤뿐만 아니라 Rand al Thor 19과 같은 게임업계 관련 인사들 사이에서도 MS의 베데스다 인수 이후 엑스박스는 엑스박스 프랜차이즈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MOBA 게임을 준비중이란 루머가 나돌고 있었는데, 이번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그 자리를 차지하거나, 아니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아예 새로운 MOBA 게임이 차지해 버릴 수 있다.
  • 해당 인수로 졸지에 마이크로소프트로 다시 복귀한 사람이 있는데 바로 현 블리자드 CEO인 마이크 이바라와 디아블로 시리즈의 총 책임자인 로드 퍼거슨. 마이브 이바라는 2019년까지 엑스박스 총괄 부사장으로 근속하다가 마이크로소프트를 퇴사해 블리자드로 이직하고 당시 블리자드의 CEO였던 제이 알렌 브랙이 블리자드의 성추문 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퇴, 그의 후임으로 CEO 자리까지 올랐으나 부임한지 1년도 안됐는데 원래 상사였던 필 스펜서의 밑에서 회사 생활을 이어가게 되었고 로드 퍼거슨은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아버지로 기어스 IP가 마이크로소프트로 넘어가게 되자 에픽 게임즈를 퇴사, 더 코얼리션으로 이직해 기어스 시리즈의 개발을 이어갔고, 기어스 5를 마지막으로 코얼리션을 퇴사하여 블리자드에 합류, 디아블로 시리즈의 총 책임자가 되었는데 다시금 마이크로소프트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한편 번지가 계속 액티비전과 관계를 이어갔다면 헤일로 시리즈의 원래 개발사와 현재 개발사가 다시 만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아쉬움을 토로하는 게이머들도 있다.[44] 그리고 그 번지는 현지 시각 2022년 1월 31일에 소니에 인수됐다.

9. 관련 문서


[1] 이미지의 캐릭터들은 왼쪽부터 트레이서, 아이단 왕자, 프라이스 대위, 실바나스 윈드러너, 캔디 크러쉬 사가, 짐 레이너. [2] 워낙 큰 금액이라 감이 잘 안 올 수도 있는데, 2022년 1월 20일 기준 네이버 카카오의 시가총액의 총합(53조+39조)과 비슷한 수준이고 대한민국의 2022년 국방비 편성 예산인 57조 원보다도 훨씬 많다. 서구권 게임 회사 중 액티비전 블리자드 다음으로 규모가 큰 일렉트로닉 아츠의 시가총액의 2배에 달하는 금액. 그동안 있었던 금액 수준에서 10위권에 드는 다른 모든 게임사 인수를 전부 합산해도 이번 인수의 금액에는 못 미치며, 관련 기사 비슷한 규모의 인수를 찾아보면 약 713억 달러의 금액이 소요된 디즈니의 21세기 폭스 인수로 미디어계와 게임계에 끼칠 파장이 매우 비슷하다. [3] 제니맥스 인수 시점에서도 분사를 고려해야 할 정도의 큰 인수전이었는데, 그것보다 훨씬 큰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했으니 분사하지 않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4] 이미 제니맥스 인수전에서 볼트라는 회사의 설립과 관련해서 이야기가 많았지만 실제로 볼트로의 분사는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아직 분사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다만 제니맥스 미디어는 비상장 회사였기 때문에 볼트라는 회사를 만들어 이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인수를 해야 했기 때문에 설립된 것이지 볼트라는 회사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이밍 사업이 이괄된 것은 아니다. 엑스박스의 수장인 필 스펜서가 Microsoft Gaming의 수장으로 부임했기에 게이밍 사업 분야가 분사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5] 회사들뿐만 아니라 한 개인(individual)도 인수 의향을 내비쳤다고 하는데, 게임 산업에 적극 투자 중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그 당사자일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 [6] 확인된 정보로는 이들 회사 중 한 곳이 메타이다. [7] 마이크로소프트 2022년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 기준으로 엑스박스를 비롯한 게이밍 사업부가 그룹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5%로 클라우드(Azure), 오피스, 윈도우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8] 역사적인 FPS 시리즈로 거론됨에도 마이크로소프트에 속하지 않은 사실상 유일한 예외는 이제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팀 포트리스 2 등과 그 뿌리가 되는 하프라이프 시리즈 등의 밸브 코퍼레이션 게임들이 있다. 밸브는 비상장 회사이고 지분의 대부분을 사장인 게이브 뉴웰이 보유하고 있어서 게이브 뉴웰 스스로 밸브를 팔고자 하지 않는 이상 절대 인수될 일이 없다. 재미있는 사실은 게이브 뉴웰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근무했다가 으로 게임 산업의 가능성을 보고 스스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퇴사하여 밸브를 설립했다는 것. 이 밖에도 밸브 역시 '게이브 뉴웰이 은퇴와 함께 MS에 밸브를 팔아 밸브의 미래를 이어가려고 한다'는 루머가 밸브 정보 인사이더인 타일러 맥비커에게서 나오는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밸브 인수설 역시 계속 나돌고 있다. 이 외에도 인기 FPS 게임을 발매하는 회사로는 배틀필드 시리즈, 타이탄폴 시리즈 EA 정도만 남아서 마이크로소프트 외에 AAA급 FPS 타이틀을 발매하는 회사는 1~2개 정도 뿐이다. [9] 예외로 번지와 액티비전과의 계약 종료로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배틀넷에서의 서비스가 종료된 적이 있으나, 이것도 스팀으로 서비스가 이관된 것이며 자사에서 제작한 게임도 아니었다. [10] 이 물주 노릇이 휘하 스튜디오 중 인엑자일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인 브라이언 파고 웨이스트랜드 3를 마지막으로 게임 개발에서 은퇴하려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엑자일을 인수한 뒤 행보를 보고 즉각 은퇴 선언을 취소하고 그동안 꿈꿀 수 없었던 AAA급 게임을 개발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였다. XGS에 인수된 어지간한 스튜디오들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신사옥을 선물받았고 인력도 대폭 충원해서 아예 제2의 스튜디오까지 차릴 수 있을 정도의 투자를 받았다. [11]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이후 이전작들이 멀티 플랫폼으로 발매됐던 아우터 월드 2,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 2 등이 엑스박스 플랫폼 독점 출시가 확정되었고 완전 신작에 플랫폼이 정해지지 않았던 스타필드, 레드폴은 역시 엑스박스 독점 출시가 확정됐다. 따라서 마인크래프트 데스루프처럼 이미 출시되었거나 계약이 이미 체결된 게임이거나 사이코너츠 2처럼 인수 전부터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하겠다고 약속한 게 아닌 이상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되지 않아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고, 이미 필 스펜서나 엑스박스 관계자들은 플레이스테이션 출시 없이도 충분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많이 언급했다. [12] 타 게임 콘솔 게이머에게 있어서 최선의 상황은 Minecraft Dungeons처럼 멀티 플랫폼으로 발매하는 것이지만, 문제는 이 경우는 던전스가 유일하며 애초에 던전스의 개발사인 모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 중에서 유일하게 3사 플랫폼 개발을 하고 있는 회사라는 것이다. 다른 회사는 오로지 엑스박스와 PC로만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13] 액티비전 블리자드에서 매년 출시하는 게임은 콜 오브 듀티 시리즈밖에 없다. [14] 물론 해당 인수 건은 굳이 조 바이든 행정부의 스탠스가 아니었어도 인수 승인을 받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15] MGM은 할리우드의 5대 메이저 배급사와 비교했을 때 규모가 많이 작은 편이고, 아마존도 할리우드 시장 자체보다는 본인들이 운영하는 OTT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염두에 두고 있다. [16] 제니맥스 인수의 경우 발표 자체는 2020년 9월이었지만 실제로 당국의 허가를 받는 등의 모든 절차가 끝나고 인수가 완료된 시점은 이듬해 3월이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업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의 끝은 마이크로소프트의 2023년 회계연도(2022년 7월 1일 ~ 2023년 6월 30일) 내에 끝난다고 했기에 2022년 안에는 인수가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17] 마이크로소프트는 과거에 Windows 운영 체제의 독점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웹 브라우저 Internet Explorer를 끼워 팔아 그 당시 경쟁자였던 넷스케이프의 파이를 공격적으로 빼앗았다는 명목으로 반독점법에 위배되어 회사 자체가 완전히 쪼개질 뻔했던 이력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해당 인수를 발표했을 가능성은 낮다. 그리고 2020년에 FTC 측에서 애플, 아마존, 구글, 메타 같은 빅테크 기업들에게 반독점 청문회 출석을 요구할 때 마이크로소프트만큼은 예외였다. 또한 애초에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플랫폼 홀더가 아닌 그냥 게임 개발 및 유통사이기 때문에 이번 인수는 동등한 위치에 있는 회사끼리의 수평적인 합병이 아닌, 플랫폼 홀더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일반 게임 회사인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는 수직적 합병이기 때문에 반독점법 적용 대상으로 보기는 애매하다. [18] 이번 거래가 이루어져도 분사되는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의 규모는 매출 기준으로는 여전히 텐센트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보다는 작은 편이기 때문에 규모 면에서 해당 인수가 불발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마이크로소프트도 해당 요소를 전부 고려해서 오피셜로 발표를 한 것이다. [19] 필 스펜서는 지금 당장 답변할 수 없거나 큰 파장을 몰고 올 수 있는 사안에 한해서는 굉장히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히는 기업인이다. 그런 그가 자신감을 내비칠 정도라면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라고 본다. [20] 2020년 소니의 수익 비중 중 게이밍이 차지하는 비중은 30%로, 플레이스테이션은 현 세대 소니의 최고 밥줄이다. [21] 다른 사람에 대한 리트윗에서는 "바비(액티비전 블리자드의 CEO 바비 코틱)는 연간 실적을 깨먹으면서까지 블리자드를 액티비전으로 넣으려고만 했다. MS 산하에서는 예전 문제를 해결하고 자치권을 되찾을 것이다. 희망사항이지만!" #이라고 적기도 했다. [22] 블리자드를 고평가하지 않는 안티 팬덤 사이에서는 블리자드는 액티비전과 킹을 인수하려다 딸려온 덤으로 취급하는데, 실제로 수익 지분율만 보면 블리자드가 사은품 쪽에 가깝다. 물론 PC 게임계에서 역사가 깊은 IP를 여럿 갖춘 블리자드의 IP 파워는 킹 이상이고, 블리자드의 수익률이 하락한 것은 2020년대에 벌어진 삽질 탓이 크니 단순히 덤이라고만 취급할 수는 없다. 특히 마소의 근본적인 인수 이유인 매타버스 위한 ip 확보이기 때문에 가치는 더 높다. [23] 제니맥스 인수에는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인 알파독 게임즈가 포함되어 있었다. [24] 블리자드 스스로 TPS 장르인 스타크래프트: 고스트를 개발했다가 무기한 연기한 바가 있다. [25]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RTS 개발 인력들이 거의 퇴사한 상황이고, 기존 XGS 스튜디오에서도 RTS 전문 스튜디오가 없어 개발 외주를 맡기고 있는 상황이라,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신작은 RTS 말고 FPS나 RPG쪽이 더 가능성 있다. [26] 이 때 판매량 1위를 가로챈 게임들은 전부 락스타 게임즈 Grand Theft Auto V 레드 데드 리뎀션 2인데 락스타 게임즈의 모회사인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도 심심하면 MS의 인수 루머가 흘러나오곤 했다. [27] 대표적으로 FIFA 시리즈, 매든 NFL 시리즈, NBA 2K 시리즈 등등. [28] 물론 PC로 넘어갈 수도 있지만 어차피 PC 플랫폼도 Xbox Play Anywhere 정책과 게임 패스 등으로 인해서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선 같은 고객일 뿐이다. [29] 콜옵 시리즈가 아예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되지 않는 전제를 제외하고 나온다고 쳐고 그동안 PS 유저들이 받던 독점 컨텐츠가 엑스박스 유저들에게 갈 것은 자명하며 여기에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이 비싼 게임 값을 지불할 동안 게임 패스 구독자들은 게임 패스로 즐길 수 있는 데다가 게임 패스 퍽으로 추가적인 보상을 받는다. 게다가 MS는 크로스플레이, 크로스 바이 등의 멀티 플랫폼 지원의 최강자이며 이미 멀티 플랫폼 게임인 마인크래프트 던전스가 MS 계정을 연동할 경우 전 플랫폼 크로스 세이브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자칫하다가는 플레이스테이션에서 플레이하던 유저가 게임 패스와 데이터 연동 등을 이유로 엑스박스나 PC로 넘어갈 수도 있다. [30] 필 스펜서가 수십 조원대 가치를 가진 회사의 CEO인 만큼 말을 가려서 하기 때문에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필 스펜서는 "기존 계약을 존중할 것이며 플레이스테이션에 콜 오브 듀티를 유지하겠다."라고 했지 신작을 내준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즉 필 스펜서의 말대로라면 워존 하나만 플레이스테이션에 남기기만 해도 필 스펜서는 약속을 지킨 셈이다. 게임 전문 기자의 이 트윗에 대한 해석 [31] 한편 여기서 콜 오브 듀티만 확실하게 언급했기 때문에 나머지 블리자드의 게임은 향후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게 되었다. [32] 당장, 영화만 보더라도 안좋은 평가란 평가는 다 받으며 북미에서 처참하게 말아먹었음에도 유럽과 중국에서 대흥행으로 전세계 4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냈으며 이는 게임 IP 영화중 역대 1위의 기록이다. IP에 관한 충성 고객층은 확실하다는걸 보여줬다. [33] 심지어는 엑스박스 관계자가 크래쉬 밴디쿳 관련 사진을 프로필로 올리자 이에 대해서 불만을 표하는 유저들도 있었을 정도다 [34] 실제로 XGS 측에는 포르자 호라이즌, 헤일로 워즈, 기어스 택틱스 등의 기존 IP를 활용한 스핀오프 작품이 잘 나가고 있다. [35] 사실상 명맥이 끊겼다가 엑스박스 원 출시 이후 부활한 IP만 따져봐도 페이블, 배틀토드, 킬러 인스팅트, 퍼펙트 다크,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등으로 정말 많다. [36] 그나마 밸런스패치와 스킨 업데이트는 꾸준히 해준 게임이라 블리자드 게임 중에서는 양호한 수준이다. [37] 당장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개발에 사용되는 게임 엔진인 IW 엔진 id Tech 3 엔진을 기반으로 개조한 것에서 시작하였다. [38] 게임계에서 비슷한 선례가 있다. 다름 아닌 언리얼 시리즈의 판권을 쥐고 있는 에픽게임즈 텐센트가 30%대의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으면서, 당작의 초기 시리즈에 오랫동안 공동개발로 참여한 디지털 익스트림즈(이하 DE)의 모회사인 홍콩의 Leyou가 2020년 8월에 텐센트로의 인수가 발표되었고 동년 12월에 편입이 완료되면서 DE가 개발 및 자체 운영 중인 TPS 게임, Warframe이 앞서 동년 동월 11일을 기점으로 에픽게임즈 스토어로도 출시하게 되었으며, 언리얼 토너먼트 3의 무기 외형을 기반으로 한 Warframe 무기용 스킨 아이템을 내놓아 사실상 16년만에 두 회사가 다시 뭉친 것이다. [39] 출시일은 게임 스튜디오와 마이크로소프트 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모여 최초의 계획을 설정한다. # 이후에 게임의 출시일을 바꾸고 싶으면 일단 스튜디오 간부들이 Microsoft 간부진들을 직접 찾아가 우리 게임의 출시일을 연기해 달라고 그들을 설득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40]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부서만 해도 매출이 100억 달러 가깝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분사 이후에도 이전의 인엑자일, 옵시디언, 닌자 시어리,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 등의 중소규모 스튜디오 인수는 추가적으로 있을 가능성은 높다. [41] 보통은 주식을 제공하는 형태로 많이 하며 AMD의 자일링스 인수가 350억달러 규모의 주식을 통한 합병이었으며 위에 디즈니의 폭스 인수 또한 현금과 주식을 통한 인수다. [42] 실제로 액티비전의 주식의 0.5%를 차지한 투자사가 인수 거부를 하라고 주장한 점 또한 갖은 악재로 현재 회사가치가 너무 저평가 되었음을 지적하는 내용이다. [43] 특히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합류로 인해 마스터 치프, 둠 슬레이어 조합에 이제 프라이스 대위를 엮거나 둠 슬레이어 디아블로 시리즈 세계관으로 넘어가 디아블로를 찢어버린다는 설정의 팬아트 등. 또한 스티브도 다시금 밈으로써 소비되기 시작했다. [44] 특히 번지가 서비스 중인 데스티니 2의 플레이어들이 이런 경향이 강한데, 당장 확장팩 출시를 3연속으로 연기할 정도에 데스티니 2의 확장팩들도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아 업데이트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