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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m Armored Vehicle Stry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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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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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126 ICV 기본형 운용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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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296 ICV-D 30mm 개량형 운용 영상 | M1128 MGS, M1296 ICV-D 훈련 영상 |
제식명은 스트라이커 임시제식형 장갑차 (Interim Armored Vehicle, IAV)로, 임시제식형(Interim) 명칭이 붙여진 이유는 미래형 전투체계(FCS)의 일부인 미래형 전투유인차량(FCSMGV) 도입이 완료되는 시기까지의 대체자 역할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미 육군은 이미 궤도식 M2 브래들리와 수송용 트럭을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투 양상이 이전같은 대규모 정규전에서 해외에서의 저강도 분쟁으로 변화함에 따라서 수송기로 손쉽게 수송이 가능하고 보병들과 항상 함께 움직일 수 있는 경량의 장갑차량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C-5로 7대, C-17로 4대, C-130으로 1대, CH-53으로는 외부슬링으로 1대[2]를 수송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무게의 제한이 있어 방어력과 성능에는 한계가 있다.
1.1. 이름
이름이 Striker가 아닌 Stryker이다. 이름의 유래가 제2차 세계 대전 유럽 전선에서 전사한 Stuart S. Stryker(스튜어트 S.스트라이커)와 베트남 전쟁에서 전사한 Robert F. Stryker(로버트 F. 스트라이커) 2명의 미 육군 부사관과 병의 이름을 땄기 때문이다. 둘 다 사후 명예 훈장이 추서된 인물이다.2. 제원
스트라이커 장갑차 IAV Stry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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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및 생산 | ||
개발사 | <colbgcolor=white,#191919>General Dynamics Land Systems | |
개발기간 | 1999년 ~ 2002년 | |
생산기관 | General Dynamics Land Systems | |
생산기간 | 2002년 ~ 2011년 | |
생산량 |
약 6,000대 (LAV III 등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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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연도 | 2002년 ~ 현재 | |
운용국가 |
캐나다 미국 사우디 뉴질랜드 콜롬비아 페루 태국 우크라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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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 6.95 m | |
전폭 | 2.72 m | |
전고 | 2.64 m | |
중량 |
ICV 18.51 t MGS 21.58 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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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 2명 + 병력 9명 | |
공격력 | ||
주무장 |
M1126 ICV:
M2HB 12.7mm 중기관총+
FGM-148 재블린+
M151 RWS Mk.19 40mm 고속유탄발사기 + M151 RWS M1127 RV: M2HB 12.7mm 중기관총 M1128 MGS: M68A1E4 105mm 강선포 + M2HB 12.7mm 중기관총(차장석 차재기관총) + M240 7.62mm 동축기관총 M1129 MC: RMS6L 120mm 박격포 M1134 ATGM: M240 7.62mm 차재기관총+ BGM-71 TOW M1296 ICV-D: M813 30mm 기관포, M240 7.62mm 동축기관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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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 및 사격장치 | FCU, STORM LRF, VIM 주간 열상, TIM 야간 열상 | |
상하 부앙각 | − / +° | |
좌우 회전각 | 360° | |
부무장 |
M240 7.62mm 기관총 M6 연막탄발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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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력 | ||
엔진 | 캐터필러 C7 직렬 6기통 디젤 엔진 | |
최대출력 / 회전 수 | 350 HP (260 kW) // 2,200 RPM | |
최대토크 / 회전 수 | - kgf·m (- NM) // - RPM | |
출력비 | ICV 15.8 kW/t | |
변속기 |
앨리슨 MD3066P
자동변속기 전진 6단 / 후진 1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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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가장치 | 8x8 공/유압식 현가장치 | |
연료용적 | 200L | |
최고속도 |
도로: 97km/h 야지: 64km/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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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속거리 | 500 km | |
최저 지상고 | 533 mm | |
초월능력 | 610 mm | |
초호능력 | 1,980 mm | |
등판능력 | - | |
도섭능력 | 1,350 mm | |
방호력 | ||
장갑형식 |
복합장갑 슬랫아머 (옵션) M20~M31 SRAT[3] (옵션) HPK[4] (옵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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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능력 | 전면 14.5mm 방호 및 전방위 7.62mm 방호 |
3. 도입
미 해병대가 LAV-25 시리즈를 잘 써먹은 것을 보고, 같은 개념으로 좀 더 첨단화시킨 모듈형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둘 모두 같은 피라냐 기반의 차량으로, 정확히는 오스트리아제 판두르 I 장갑차와 스위스제 피라냐 기반의 LAV III 중 LAV-III가 선정된 차종이다.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이 줄기차게 주장하던 '가볍고 신속한 군대' 개념에 맞는 차량인지라,[5] 장차 미 육군의 상당수를 스트라이커를 주축으로 움직이는 여단 규모로 재편성하려 했다. 하여간 비난하는 사람도 많은 차량이나, 이를 사용하고 있는 미 육군에게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것은 스트라이커가 험비와 트럭을 대신해 차량화보병 부대에 주로 배치되었기 때문이며, 차륜식 장갑차답게 군용차량치고는 승차감이 아주 좋다는 이야기도 있다.본래 이 일의 시작은 MAV 사업에서 시작한다. 미 육군 예산안 FY01에서 처음 언급되었고, 기본적인 베이스는 5.8톤을, 전투용 모듈을 단 상태에서도 9톤을 넘지 않도록 하고[6] 전개된 수준에서 항속거리 300마일을 유지하고 40mph로 달릴 수 있어야 하는 정도의 차체를 요구했고, 개조하지 않은 버전을 ICV로 하고 MGS[7]와 155mm 중포 탑재 버전[8] 등을 요구한 데서 시작되었다. 미군의 MAV 사업은 본디 ICV에 정찰차량(험비)부터 시작해서 박격포, MGS, 155mm 중포같은 포병 및 경전차의 역할까지 MAV가 맡도록 할 예정이었다. 맨 위의 이미지도 그런 계획의 일환에서 나온 것. 제너럴 다이나믹스사는 GD캐나다에서 캐나다 현용이던 LAV 3를 내놓았고, 이외에도 드래군 장갑차와 오스트리아의 판두르 등을 밀고 있었다. 반면 캐딜락은 XM117 ASV를, AM 제너럴은 M1114 장갑험비의 추가도입을 주장하기도 했다. 유나이티드디펜스는 MGS 체계는 공수전차인 M8 뷰포드에 적용하고, MVTR을 MC 등의 용도로 사용, 기존의 수송 임무는 M113A3로 할 것을 주장했다. 오스트리아는 판두르 I를, 프랑스는 VAB를 밀고있었으며, 독일도 Tpz 푹스-1 장갑차[9]를 내놓고, 터키 역시 독자적으로 개장한 M113을 내놓을 정도이다. 여기서 GD의 1안이 채택되어 캐나다의 피라냐가 육군에 채택된 형태가 스트라이커이다.
스트라이커 장갑차의 가격은 약 500만 달러다.[10]
4. 평가
이라크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미 육군이 투입한 이후의 평가는 해병대의 LAV-25와 반대로, 극악 그 자체까지 떨어졌다. 스트라이커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긴급상황 발생 시에 C-130 수송기를 통해 신속한 전개에 목표를 두고 최대한 경량화한 차량으로 빠른 수송을 위해서 방어력을 포기한 경장갑 차륜식 장갑차다. 근데 이런 물건을 피아구분도 제대로 안 되는 민간인들 속에서 수시로 게릴라들이 튀어나와서 RPG-7이나 RPG-29, SPG-9 등의 대전차화기를 차체에다 허구한 날 뻥뻥 날려대며 반파 혹은 기동불능 상태로 만들고, 폐허더미 속에 지뢰와 급조폭발물이 가득하고 교묘하게 널려있는 지옥 같은 시가전 상황에서 기본형인 M1126 ICV, 파생형인 M1128 MGS 등을 순찰용으로 굴리니 개판이 나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11]기관총탄을 간신히 막는 방어력이라[12]RPG 공격에 계속 당하다 보니, 일단 파편방지 라이너를 내부에 부착하고 슬랫아머를 장착하는 식으로 RPG에 대한 방어력을 높이기는 했다. 하지만 여전히 IED 공격에는 매우 취약해서 탑승원 전원이 사망하는 사태가 자주 발생하였다. 그래서 미 육군 장병들은 스트라이커 장갑차보다는 안전한 MRAP에 탑승해 순찰을 도는 것을 선호했다 한다. 이외에도 2009년 이후에서야 사막색 도장이 허가되었기 때문에 일선에선 “총알 끌어들이는 녹색 자석” 이라는 멸칭까지 들으며 불만과 비난의 목소리가 매우 많았다. 이라크전, 아프간전에 투입된 장비 중 그놈의 미 육군 규정상 사막 도색이 금지된 진녹색 제식 도색 스트라이커가 유독 눈에 띄어 공격목표가 되기 쉬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입 당시 육군 장병들이 진녹색에서 사막색 도장으로 교체를 늘상 요구했지만 지지부진했다. 이라크전이 장기전이 되리라 예상 못한 육군 상층부의 관계자들이 규정 개정이나 도료 조달 등 비용 증가를 억제하려고 계속 미룬 탓이었고, 이 때문에 일선 장병들의 건의사항을 고작 규정 개정 및 도료 조달 비용 증가를 아끼고자 묵살했다는 이유 및 장병들의 쓸데없는 희생을 야기시켰다는 책임을 물어 국회 청문회에서 당시 관계자들이 무거운 처벌을 받아야 했다.
실전 시험을 겸해서 이라크에 투입된 것인데 이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국가간 전면전 초기의 신속한 투입에 비중을 둔 거라 이라크전처럼 점령 유지 및 순찰 임무와는 전혀 맞지 않았던 게 문제였다.
덕분에 스트라이커 장갑차 구입을 계획하던 이스라엘군은 이런 일련의 사건들과 미군의 잘못된 운용들을 보고 메르카바 Mk.4 전차의 차체를 개조해서 본격적인 시가전용 장갑차인 나메르 중장갑차를 개발, 배치했다. 이스라엘은 중동전쟁 당시 투입했던 젤다 장갑차가 시가전을 중시하는 이스라엘군의 교리 반영으로 중기관총과 다목적기관총을 여러 정 차재기관총으로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기관총이나 RPG 공격에 탑승원이 전멸하는 경우를 많이 당하면서, 장갑차도 전차급의 방어력을 가져야 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이후에 중동전쟁에서 노획한 T-55를 개조해서 아크자리트라는 중장갑차와 영국으로부터 구매해 숏이란 명칭으로 운용했던 센추리온 전차를 도그하우스란 시가전용 토치카 총탑이 올라간 나그마혼이라는 중장갑차를 만들어 배치한 적도 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중장갑차 항목 참조.
2007년 IED 공격으로 전복된 스트라이커[13] |
슬랫 아머를 장착하여 RPG 대응도 확실하고, IED 관련 문제는 미 육군 공식 보고서와 운용인원의 피드백 모두 스트라이커가 IED에 대해 높은 방어력을 보여준다고 결론내리고 있으며, 스트라이커를 장비한 부대의 한 지휘관은 스트라이커가 대전차지뢰나 IED 상대로 브래들리보다 생존률이 높다고 평했다. [15]
물론 IED 중에서도 EFP 탄두를 사용한 물건이나 500파운드급 무식한 작약량을 쓰는 물건에는 무력하지만, 애초에 저런 것들은 극단적으로 IED와 대전차 지뢰 대응에 특화시킨 MRAP도 못 버티며 후자 같은 것은 주력전차도 파괴할 수 있는 무지막지한 물건이다.
또한 M60A3와 초기형 M1에 달린 M68A1을 개량한 M68A1E4를 탑재한 오버헤드 포탑[16]을 장착한 MGS 모델의 경우 포탄 적재량이 일반 전차의 1/2정도인 18발에 불과하지만 대신 모든 탄이 자동장전기에 장전된 준비탄이다. 미군 주력전차인 M1A1-A2 시리즈는 준비탄이 16+1발이다. 미군은 교전에서 준비탄을 전부 소모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작전하므로 교전을 치르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며, 무엇보다도 M1128 MGS는 스트라이커 전투단의 직사 화력 지원 플랫폼이며, 제한된 대전차임무를 수행할 수는 있어도 이것이 주 임무가 아니다. 스트라이커 전투단의 대전차 주력은 하차보병의 대전차 미사일이다. M1128 MGS가 직접 전차전에 뛰어들 일은 모든 항공 및 포병 지원이 불가능하고, 보병들의 대전차 미사일이 다 떨어진 최악의 경우를 대비한 최후의 카드인 것이다.
스트라이커의 역할과 성능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스트라이커의 네트워크전 역량과 스트라이커 전투단이라는 컨셉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항공수송을 통해 선도부대를 밀어넣는 개념은 미군 교리에서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미군은 예전부터 82공수사단 같은 경보병 부대를 개전 초기에 시간벌기를 위해 운용하는 개념을 확립했으며, 이 경보병 사단이 상대의 정규사단을 맞이해 개전 초 본대가 올 때까지의 시간만 벌 정도만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었다. 실제로 걸프전 당시 M1 에이브람스와 M60A1으로 무장한 미군 주력이 도착하기 전에 시간을 번 것은 베트남전 당시 운용되던 M551 셰리든 공수전차를 운용하는 육군 제82공수사단이었다. 만약 이라크 공화국 수비대나 이라크 육군 정규 기갑사단과 제대로 붙었으면 그 피해는 상당했을 것이다. 이때가 미군한테는 꽤나 아찔한 순간이었다고.
그러다가 저렇게 경보병 제대를 불리한 싸움에 던지는 것보다 이 초동대응부대를 차량화하고 좀더 강력한 화력을 부여하며 네트워크화시켜 경보병 사단의 피해를 줄여보자는 의도에서 탄생한 것이 스트라이커 전투단이며, 흔히 잘못 알려진 것과는 달리 미군은 스트라이커 전투단을 상대의 정규 기갑/기계화 제대를 상대로 운용할 생각을 한 적이 없다. 미 육군에서 스트라이커 전투단으로 변환된 제대들이 대부분 경보병 제대였던 것은 이 때문이다. Light Infantry를 주력인 Heavy Infantry 수준은 아니지만 Medium Infantry 정도로 업그레이드한 정도로 보면 된다.
비슷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러시아의 공수부대와 여러모로 비교된다. VDV는 스트라이커 전투단의 역할도 있고 노르망디 상륙 작전 당시의 82사단이나 101사단 같은 대단위 후방교란부대로도 사용이 가능한 부대이며, BMD-4나 2S25 같은, MBT와 비교는 안 되지만 적어도 직접 화력지원에 특화된 AFV도 보유하고 있다. Mi-26같이 중장비를 현장에 전개 시킬 수 있는 장비도 보유하고 있다.
재블린 미사일을 발사하는 M1126 ICV |
예외로, 경량화 부대인 제82공수사단의 경우 화력 증강이 필요해[17] 기관포 탑재 차량을 원했으나, M1296 드라군 장갑차는 제법 무거워 수송기로 한 번에 많은 양을 수송하기 어렵기 때문에 LAV-25 장갑차를 채택했다. #
운용사상적으로 최적의 운용 조건을 무시했다는 점을 빼면 원래 같은 역할에 있던 M113보다 안좋은 부분은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다. 일단 장갑방호도 M113은 7.62mm 철갑탄까지만 방호되는 반면, 스트라이커는 이것을 의식해서 기본적으로 M113보다는 낫도록 만들어졌다. 게다가 113과는 달리 최고시속 50Mph를 뽑을 수 있다. 운전병의 시야도 113에 비해 훨씬 넓다고 한다. 물론 113에 비해 통과할 수 있는 지형의 제한이 있긴 하지만 사실 이건 궤도식 차량이 차륜식 차량에 우위를 가지는 부분이므로 결론적으로 비슷한 조건에서 굴리는 데 심각한 문제는 없다.
결론은 이라크 전쟁은 통상적인 정규전이 아니라 게릴라전 + 치안유지 활동의 복합적인 전쟁이었고[18], 상술했듯 신속 배치를 위해 만들어진 경장갑 장갑차를 맞지 않는 임무에다 투입시켰다 이런 일이 나버린 것이다. 제대로 운용했으면 나름 준수한 평가를 받았을 APC지만,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도입 의도와 동떨어진 임무에 투입되고 말았기에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져버린 비운의 장갑차다. 요격기로 설계됐지만 전폭기로 운용되면서 수많은 비전투 손실을 발생시켜 과부제조기에 등극한 F-104와도 비슷한 처지.
결국 무인포탑에서 여러모로 문제가 터졌던 M1128 MGS는 퇴역이 결정되었고, 82공수사단 등 경장비 부대용으로 M1128을 대체할 경전차 사업이 결정되어 M10 부커가 차기 경전차로 도입될 예정이다.
미군도 결국 스트라이커 장갑차가 잘 쳐줘봐야 그냥저냥한 APC라는 사실을 알고 있고, 브래들리에 비할 바가 절대 아니란 걸 모르지 않기에 이제는 제대로
5. 형식
5.1. M1126 ICV "스트라이커"
M1126 Infantry Carrier Vehicle |
5.2. 스트라이커 X
Stryker X |
제너럴 다이나믹스 공식 스트라이커 X 소개 영상 |
6. 파생형
자세한 내용은 스트라이커 장갑차/파생형 문서 참고하십시오.7. 운용국
7.1. 미국
미 육군에서 총 4,466대(2014년 기준) 운용하는 중이다. 아래는 그 운용부대들이다.7.1.1. 사단예하 BCT
- 제2보병사단(미국) 제1&제2여단(2ID 1ST&2ND SBCT)
- 제4보병사단(미국) 제1&제2여단(4ID 1ST&2ND SBCT)
- 제25보병사단(미국) 제2&제3여단(25ID 2ND&3RD SBCT)
- 제28보병사단[주방위군] 제56여단(28ID 56th SBCT)
7.1.2. 독립 여단
명칭만 연대고 실질적으로 여단급인 부대도 포함돼있음- 제2 기병연대(2ND Cavalry Regiment)
- 제3 기병연대(3RD Cavalry Regiment)
-
제 81 스트라이커여단전투단[주방위군] (81st SBCT)
유사시 한미연합사단예하에 배치되는 부대이다.
7.1.3. 과거부대
25사단 제1스트라이커여단전투단->11공수사단으로 이관및 공수사단으로변경7.2. 페루
페루 육군에서 M1126 ICV 형식을 총 178대 운용 중이다.7.3. 태국
M1126 ICV 형식으로 60대가 도입되었다.7.4. 북마케도니아
북마케도니아의 경우 초기엔 54대를 구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이후 2024년 10월 9일, 북마케도니아 국방장관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존에 알려진 54대가 아닌 42대의 스트라이커를 구매했음이 알려졌다. 42대의 스트라이커는 전부 2025년까지 북마케도니아군에 도입된다고 한다. #
7.5. 우크라이나
미국과 캐나다로부터 90대(+a)의 M1126 ICV, LAV-III들을 기존의 BTR-3, BTR-4의 보조차량 겸 병력수송 목적으로 도입하였다.7.6. 불가리아
6종[21]의 스트라이커 장갑차를 총 183대 도입할 예정이다.8. 실전
자세한 내용은 스트라이커 장갑차/실전 문서 참고하십시오.9. 기타
상기한 대로 M113을 대체하는 AMPV 사업에 궤도형 스트라이커가 후보에 올랐던 적이 있었다. 스트라이커가 아프간에서 죽을 쒀서 평가절하가 되는 감도 있고 원판인 MOWAG 피라냐가 꽤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인 건 사실이다. 다만 이 사업은 BAE 시스템스의 목없는 브래들리 전투차인 BAE AMPV가 가져갔다.전 세계 각국이 미군의 스트라이커 여단 및 스트라이커 장갑차의 영향을 받은 물건들을 만들어 냈는데 처음 나왔을 때의 직전이 바로 대부분의 군사 강국들이 중량이 무거운 무기들을 제작하던 때인 냉전시기였다 냉전이 끝나고 나서인 90년대가 되니까 중량이 무거운 무기는 더 이상 필요없어졌을 때, '스트라이커 전투단'이 등장하자 군사 강국들은 깜짝 놀랐다. 애초에 미군이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만든게 이 스트라이커 전투단이다. 현재는 신냉전을 대비하여 이미 군축으로 허약해진 나토의 거의 유일한 해답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이미 군축으로 나토 소속 유럽 각 군에서는 곧바로 예전의 중량이 무거운 무기들을 운용하는 군대를 보유할 수 없다. 네덜란드는 2000년도에 아예 전차가 없었다. 최근에는 레오파르트2를 도입해서 조금 상황이 나아진 것이고 다른 국가들도 아직 버겁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첨단화시키고 기동성을 늘려줘서 현재 단기간 내 가장 생존성과 승률을 높여주는 스트라이커 전투단 만이 해답이었다. 일본이 최근 10식 전차의 배치 수량과 새 공격헬기 사업을 포기해서라도 V-22 오스프리와 기동전투차를 조금이라도 더 도입하려는 데에는 이런 이유가 있다. 한국군도 최근 현대화 및 기계화를 추구하면서 미군의 여러 차량들의 컨셉을 모방 및 참고해서 여러 무기들을 내놓았는데, 그 중 하나가 스트라이커의 컨셉을 한국에 도입한 모델인 그게 바로 K806/808 장갑차로, 해당 차량은 이 스트라이커 뿐만이 아니라 MRAP의 역할도 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아무래도 원본인 스트라이커의 사례를 보고 불안했는지 MRAP은 따로 개발 중이다. 나머지 하나는 미군의 험비 컨셉을 이어받은 K-151이다.
러시아의 부메랑 장갑차가 이 차량과 유사한 외관을 가지고 있어 미군에서는 적성 무기 교육 시에 부메랑 장갑차를 러시안 스트라이커라고 일컫는다고 한다.
10. 대중매체
자세한 내용은 스트라이커 장갑차/대중매체 문서 참고하십시오.11. 모형
11.1. 프라모델
- 아카데미과학: AFV클럽의 M1126 ICV 제품을 재포장한 1/35 스케일과 1/72 스케일이 있으며 35스케일의 경우 주독미군 버전과 주한미군 운용 버전의 데칼을 선택해 붙일 수 있다.
- 트럼페터: AFV 클럽보다 부정확하지만 지휘차량인 M1130과 지뢰제거 장비들인 지뢰제거 쟁기/마인롤러 탑재형, 박격포 탑재형인 M1129, 캐나다군 운용형인 LAV-III이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고, 바리에이션이 더 많다.
-
AFV CLUB: 트럼페터보다도 실차 재현성이 더 디테일하며 사이즈도 더 정확하다.
라인업은 기본형 M1126 ICV RWS 장착형, M1130 지휘차량 형, M1132 공병장갑차형, M1126 ICV 중기관총/ 재블린 대전차미사일 복합 RCWS 장착형, M1134 ATGMV 토우미사일 무인포탑 장착형이며 트럼페터에는 없는 M1128 MGS 1/35 스케일이 라인업에 있으며, 사실상 프라모델 시장에서 유일한 M1128 스트라이커 MGS 1/35 스케일 프라모델이다. 이후 M1296 드래군 1/35 스케일도 출시했다. 이후 2023년, M1128 MGS의 2010년형 후기형 버전 1/35 킷 출시가 이루어졌다![22]
1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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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차 | 스트라이커, 에이잭스 장갑차 | - | |
자주대공포 | - | M247 서전트 요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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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왕립군 (1852~현재) กองทัพไท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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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 M60(A1/A3) | ||||
3.5세대 | T-84 오플롯-T, VT-4 | ||||
경전차 | M41 워커 불독R, 83식R, 스팅레이, FV101 스콜피온, VN-16 | ||||
장갑차 | 차륜장갑차 | BTR-3E1, VN-1, V-100, V-150 코만도, M1126 | |||
궤도장갑차 | M113(A1/A2/A3), AAV-7A1, 85식, 브롱코 ATTC | ||||
차량 | 소형 | 험비, TR MUV4, M151, G클래스, 퍼스트 윈, REVA Mk.II | |||
트럭 | M35, M813, KrAZ-6322, FMTV · LMTV, 유니목 U 1700 L, M939 | ||||
자주포 | 자주곡사포 | CAESAR, ATMOS 2000, M109A5 | |||
자주박격포 | M106(A1/A2)R, M125R, M361 ATMM | ||||
대공 차량 | 자주대공포 | M163 VADS, M42 더스터R, M16 MGMC | |||
다연장로켓 | SR-4, DTI-1/1G, D11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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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케도니아군 (1992~현재) Армија на Република Северна Македониј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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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 | 1세대 | <colbgcolor=#fefefe,#393b42> T-55 | |||
2세대 | T-72A | ||||
장갑차 | 차륜장갑차 | BTR-70, BTR-80, 스트라이커, TM-170 | |||
궤도장갑차 | M113, MT-LB, BMP-2, ELVO 레오니다스-2 | ||||
차량 | 소형 | JLTV, 오토카르 코브라, 험비, 랜드로버 디펜더,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 |||
트럭 | M35/44, TAM-110, TAM-150 | ||||
대공 차량 | 자주대공포 | ZSU-57-2, ZSU-23-4 쉴카 | |||
다연장로켓 | BM-21, M-63 플라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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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군 (1991~현재) Българска Арми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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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 기타전차 |
<colbgcolor=#FFF> '''[[경전차| 경전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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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76R | |
중형전차 | T-34-85CZR | ||
'''[[주력 전차| MBT ]]'''
|
'''[[1세대 전차| 1세대 ]]'''
|
T-55AM2R | |
'''[[2세대 전차| 2세대 ]]'''
|
T-62R | T-72(M1/M2) | ||
'''[[장갑차| 장갑차 ]]'''
|
'''[[차륜형 장갑차| 차륜형 ]]'''
|
{ 스트라이커} | M1117 ASV | M1224 맥스프로 | IAG 가디언 익스트림 | BRDM-2 | BTR-60(PAR/PB-MD1) | BRDM-1R | BTR-40R | BTR-152R | |
'''[[궤도형 장갑차| 궤도형 ]]'''
|
BMP-23 · BMP-30 | BMP-1P | MT-LB · MT-LBu | BTR-50PU | ATS-59G | ||
차량 | 소형 |
IMV
샌드캣 |
벤츠 G(270/280) CDi |
UAZ-469민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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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 |
토요타 랜드 크루저 |
VW 트랜스포터 T5
|
|
트럭 |
군용
벤츠 제트로스 | 타트라 T-815 |
KrAZ-255 |
우랄-375 |
ZiL-131 | ZiL-130R | ZiL-157R |
GAZ-66R상용
벤츠 악트로스
|
||
'''[[자주포| 자주포 ]]'''
|
자주곡사포
|
2S1 "카람필" | 2S3 아카치야R | |
'''[[자주박격포| 자주박격포 ]]'''
|
SMM 74B1.10 툰챠 | ||
'''[[대전차 자주포| 대전차 자주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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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100R | SU-85R | SU-76MR | ||
다연장로켓 | BM-21 그라드 | BM-13R | ||
대공 차량 |
'''[[자주대공포| 자주대공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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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SU-23-4 쉴카R | ZSU-57-2R | |
'''[[대공미사일| 단거리 S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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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차량 | 구난차량 | TV-62(M) | |
교량차량 | BLG-67 | KrAZ-255 TMM-3 TLB | KrAZ-255 PMP 부교운반차 | ||
기타 | 우랄-375 굴착기 탑재차 | 나비스타 7000 MV 유조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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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1914~1945) | 냉전기(1945~1991) | 현대전(1991~) |
[1]
이는 이라크와 아프간에서 운용한 미육군 병사들이 붙인 별명으로, 비단 스트라이커 장갑차에만 국한되지 않고 영국군의
FV432, 독일 연방군의
GTK 복서,
TPz 푹스, 프랑스군의
VAB,
VBCI 등의
ISAF소속의 장갑차들도 마찬가지로 무쇠 낙타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2]
전투중량으로는 스펙상 슬링한계를 오버한다.
[3]
Stryker reactive armor tiles, 스트라이커 부착식 반응장갑
[4]
hull protection kit, 차체방호키트
[5]
유사시 한국에 제일 먼저 공수 전개 및 증원될 장갑차가 이놈이었다는 얘기다.
[6]
C-130이 급유 없이 1,000 마일을 날 수 있는 정도의 허용중량이다.
[7]
2세대 전차와 충분히 교전가능하고, 2분 동안 7-12발 정도의 사격능력 요구
[8]
NATO표준 155mm 포탄을 사용하고, 사거리 30km, 3분 동안 5발 이상의 사격 요구
[9]
1990년대 미 육군에 배치된 M93 Fox 화생방 정찰 장갑차가 사실은 해당 장갑차의 화생방 정찰형을 도입한 것이다. 현재는 이들 장갑차는 스트라이커 화생방 정찰형으로 교체된 상태이다.
[10]
2012년 2월 쯤에 스트라이커 장갑차가 490만 달러, 2023년의 인플레이션을 적용하면 약 640만인데, 그에 반해 무게 빼고 거의 모든 부분에서 성능 상 우위인 궤도 장갑차
M2 브래들리가 2000년 5월 쯤 총 생산량이 1602대, 약 56억 달러, 단순 계산 상으론 350만 달러, 2023년 인플레이션을 적용하면 이는 약 615만 달러다.
#,
#
[11]
기동포 탑재형 화력지원차량인 M1128 MGS가 이 시기 일선 부대에서건 국방부 관계자에게서건 비판과 비난을 많이 들었던 파생형으로서, 스트라이커 장갑차 플랫폼의 장점인 신속전개에는 탁월하였으나
105mm 오버헤드 건 무인포탑과 자동 장전 장치의 결함이 있는 설계로 인해 이라크와 아프간의 거친 사막의 기후 아래에서 이를 정기적으로 유지 보수해야만 하는 고장 및 정비가 잦았고, 경장갑차 기반의 화력지원 차량답게 장갑도 영 좋지 못해 결국 슬랫아머와 추가장갑을 장착해 운용해야만 했다. 그래도 본 용도대로 탈레반이나 이라크 반군의 산악 목진지 및 동굴진지,
T-55,
T-62 같은
2세대 전차나
BMP,
테크니컬 같은 반군이 운용하는 기갑장비 및
마개조, VBIED 개조 차량등을 일격에 파괴하는 고성능을 자랑한 105mm 오버헤드 무인포탑 전차포의 보병 및 차량화 순찰대를 적재적소에 지원 가능한 뛰어난 화력과 차륜형 장갑차 기반의 기동성만큼은 확실했기에 흡사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할아버지 세대들이 운용한
M3 GMC,
M10 GMC,
M18 헬캣,
M36 잭슨 등의
대전차자주포 마냥 운용하며 퇴역이 공식화되고 M1296 드래군 ICV-D와 M10 부커로 대체되는 2010년대 중후반기까지 장기간 악착같이 굴려 먹었다.
[12]
제4보병사단의 훈련중에 오발사고로 12.7mm 탄에 관통당하는 사고를 겪은 바 있다. 다행히도 차량에 탑승자는 없었다.
[13]
탑승인원은 전원 생존했으며
해당 단차는
현가장치가 박살나
창정비 후 재배치됐다.
[14]
브래들리도 원래부터 방호력이 약하다고 말이 많았다.
[15]
단 의문점이 있는 것이 전측방 타격만을 감안해도 Spall Liners(관통 후 관통한 물체 + 관통당한 장갑의 파편이 사방으로 튀는 것을 방지하는 처리. 브래들리에는 있지만 스트라이커는 물론이고 원본인 캐나다군의 LAV III에도 없다.)가 없는 스트라이커가 어떻게 관통 후 산란 파편에 더 안전하다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16]
미군 차세대 공수전차 사업에서 그 당시 XM8이라 불리던
M8 뷰포드에 밀려 탈락한 Expeditionary Tank라는 경전차에서 시도된 방식이다. 스트라이커 MGS 모델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차륜형 장갑차에도 적용이 가능한 Expeditionary Tank의 기술들을 꺼내와 썼다.
[17]
제82공수사단은 미군에서 가장 경량화 되어있는 부대로, 신속대응에 집중하다보니 지속적인 화력문제에 시달렸다.
[18]
물론 정규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스트라이커로 장비된 미군이 이라크에 최초로 들어선 것은 본격적인 정규전이 끝난 2003년 10월경 2보병사단 소속 2스트라이커 여단전투단이 이라크에 배치된 때였다. 정규전이라고 할 수 있는 3월 20일~ 5월 1일까지는 스트라이커 병력은 이라크에 없었다.
[주방위군]
[주방위군]
[21]
M1296, M1126, M1132, M1130, M1133, M1135
[22]
엔진부에 A/C 쿨러팬 장치가 장착되어 있고, 차장석의 M2 중기관총은 이전 라인업이었던 M1128 MGS의 하이마운트 큐폴라 형식이 아닌 레일 이동식 기관총 큐폴라 로우마운트(
OGPK 포방패 장착)이 설치되어 있으며,
마일즈 CVTESS 훈련 장비까지 장착되어 재현되어 있다. 두가지 유형의 기관총 포방패를 제공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