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01:22:27

동양고속

DONGYANG EXPRESS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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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례
1: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회원사
2: 마을버스 겸업 업체
<rowcolor=#fff> KD 운송그룹 계열사 선진그룹 계열사 K1 모빌리티 그룹 계열사 경원여객 계열사
<colcolor=#ffffff> 주식회사 동양고속
株式會社 東洋高速
Dongyang Express Corp.
파일:동양고속 로고.svg
<colbgcolor=#005eb9> 설립일 <colbgcolor=#ffffff,#1f2023> 1968년 12월 19일[1]
업종 시외버스 운송업
대표자 최성원
주요 주주 이자영: 14.70%
최성원: 13.86%
최성욱: 11.11%
(2024년 3월 28일 기준)
기업구분 중견기업
상장여부 상장기업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 2005년 ~ 현재)
종목코드 084670
직원 수 620명(2023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 169억 5,929만 5,000원(2023년 기준)
매출액 연결: 1,199억 7,071만 5,686원(2023년 기준)
별도: 1,197억 6,869만 5,929원(2023년 기준)
영업이익 연결: -2억 8,788만 1,125원(2023년 기준)
별도: -1억 6,255만 5,752원(2023년 기준)
순이익 연결: -30억 9,345만 679원(2023년 기준)
별도: -30억 8,050만 723원(2023년 기준)
자산총액 연결: 1,683억 9,391만 5,617원(2023년 기준)
별도: 1,679억 8,113만 460원(2023년 기준)
부채총액 연결: 993억 2,987만 208원(2023년 기준)
별도: 992억 7,506만 7,645원(2023년 기준)
부채비율 연결: 143.82%(2023년 기준)
별도: 144.49%(2023년 기준)
자회사 동양고속미디어 (지분율: 90%)
서광씨에스 (지분율: 90%)
슬로건 Emotion Express
쾌적한 여행의 동반자
소재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94, 9층 14호 ( 반포동, 서울고속버스터미널)《본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67 ( 호계동)[2]면허등록지 및 정비공장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925번길 16 ( 야탑동)《면허등록지
홈페이지 http://www.dyexpress.co.kr
대표전화 02-535-3111

1. 개요2. 노선망3. 기술4. 도색5. 기타6. 사고7. 운행 노선8. 면허 체계9. 보유 차량10. 지배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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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sebueb-unp.png 파일:동양고속천안서울.jpg



전국의 8대 고속버스 회사 중 하나. 1968년에 설립했으며 본사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있고 면허지(차적) 및 차고지 겸 정비 공장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67 (호계동)에 있다. 일부 차량들의 차적은 성남시로 되어 있으며 2006년 4월 한진고속의 인수합병으로 넘어온 면허다. 최초 운행 노선은 서울-수원 노선으로 위 대한뉴스 영상에서 1분 57초에 나온다.

과거 모 회사는 동양건설산업[3]이었다. 동양건설산업은 실질적 소유주로 알려진 박종규 前 대통령경호실장이 1985년에 암으로 사망한 후, 1986년에 전 계성그룹 회장 최주호의 아들 최윤신(1945~2011)이 인수했으며, 우창건설을 합병시켜 생긴 것이다.

동양고속은 1986년부터 현 오너 일가가 지배하고 있다. 2006년 4월 8일 부로 인수대금 375억 원에 한진고속을 인수, 합병하면서 규모를 키워 현재 328대를 보유하고 있다. 한진고속 인수 전에는 시장 점유율 9%로 천일고속(9%)과 약간의 차이로 9개 회사 중 4번째 규모였으나, 한진고속의 인수 후에는 점유율 19.8%로 8개 회사 중 2위로 급성장했다. 당시 규모는 오히려 한진고속이 점유율 11%로 동양고속보다 컸다. 한진고속이 경영난이나 이런 것으로 무너진 게 아니라, 한진그룹의 사세 확장을 위한 자금융통 목적으로 고속버스 사업부를 동양고속에 매각한 것 뿐이었다.

2011년에 모회사인 동양건설산업이 법정관리를 신청했으며, 동시에 계열 분리됐다. 동양건설산업이 거액의 대출을 만기 연장을 못해서 그렇게 됐다고 한다. 이후 동양건설산업은 EG the1 브랜드로 유명한 라인건설에 인수돼서 뿌리만 같을 뿐이지, 사실상 남남이라고 봐도 무방해졌다. 그러나 계열분리된 뒤에도 RGB 3색 D로고를 공유하고 있으며,[4] 오랫동안 동양파라곤 로고를 붙이고 다니는 어느정도 교류는 지속되고 있는 듯 하다.

현재의 공식법인 명칭은 동양고속이긴 하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는 동양고속운수라 표기한다. 현재의 법인은 옛 동양고속건설을 2005년에 물적분할하여 생긴 신설 법인체다.

천일고속과 함께 유가증권시장( 코스피)에 상장된 고속버스 회사다. 천일고속과 달리 거의 매 해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당 배당액이 웬만한 상장 회사보다 많아 고배당주로 자주 분류되곤 한다.

지금은 금호고속에 한참 밀리는 2위 회사이고 한진고속을 인수하기 전에는 점유율 4위의 중간급 회사였으나,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생각보다 큰 규모의 회사였다. 속리산고속을 계열사로 보유하기도 했고, KD 충청북도 지역 노선 다수가 이 회사의 계열사인 남일여객 노선이었다.[5] 리즈 시절에는 현 금호고속 소유의 서울 ↔ 공주, 서울 ↔ 목포 노선을 단독 운행하기도 했고, 최근까지 부산 - 제주를 운행하다 현재 폐업한 동양고속훼리를 계열사로 둔 적도 있다.[6][7]

타 회사들과 달리 면허지와 실질적 본사가 완벽하게 일치하고 있으며, 고속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경기도 안양시 면허지를 두고 있다.

2. 노선망

전국적인 노선망을 가진 회사지만, 비교적 영남권에서 입지가 탄탄한 편이다. 특히, 서울발 경부선 노선들 중 한진고속과 동양고속이 공동 운행하던 노선들이 많아서, 한진고속의 인수 이후 동양고속 배차가 유난히 많다. 대표적인 노선이 서울 - 마산,[8][9] 서울 - 천안이다. 서울 - 구미 서울 - 포항같이 동양고속이 운행하지 않던 노선도 한진고속 인수에 따라 자연히 동양고속이 운행하게 되어, 해당 지역에 입성하게 됐다.

영남권 지역 외에는 전주에서 입지가 탄탄한 편인데, 이는 한진고속을 인수한 영향이다. 서울 - 전주 동서울 - 전주 노선의 경우, 한진고속의 배차분을 흡수하여 동양고속의 운행 비중이 가장 높은 편이다. 한진고속이 운행하던 전주, 대전 - 울산 노선을 통해 울산에 입성하면서 모든 광역시에도 들어갔었으나, 울산은 2018년 9월부로 철수했다.

회사 보유 터미널은 평택, 아산, 마산으로 자가 소유 터미널이 적은 편이다. 또한 통합 창원시에서는 중간 승하차장인 내서고속버스터미널도 위탁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내서 경유 노선이 100% 마산고속터미널로 들어가는 것과 관계있는 것으로 보인다.[10]

충청북도에서는 서울 - 구미 노선의 1일 3회 황간 경유 시간대에만 볼 수 있다. 그것도 영동군 황간면 내로 들어오는 게 아니라, 황간면 마산리의 황간매표소에서 승차권을 구입(아니면 고속버스모바일 앱을 이용하거나)한 후 경부고속도로상에 있는 간이 정류장에서 중간 승하차하는 방식이고, 이마저도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경로 바뀌면서 대거 감축됐다. 당시에 중간 하차는 지금처럼 경부고속도로 상의 간이 정류장에서 이뤄졌지만, 승차는 황간터미널에서 이뤄졌다. 감회 후에도 중간 승차는 황간터미널에서 이루어졌으나 2007년 2월 1일부터 간이 정류장에서 승차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가장 수요가 많은 노선은 서울 - 천안 노선이다. 대학생 통학 수요에 출퇴근 수요의 조화로 평일에도 5분 배차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주말에는 임시차가 수시로 뜨고, 명절에는 협정차들까지 나온다. 빗자루 소리 들을만큼 차를 많이 투입해도 예매 안 하면 출발시간이 많이 밀릴 정도로 인기가 좋다. 선호하는 좌석이 있다면 무조건 예매를 하자. 정가의 70% 가격을 받는 대학생 할인을 시행중이며, 이는 대학 학생증을 제시하면 대학 소재지와 상관없이 할인권 발권이 된다.

서울 - 천안 노선의 경쟁 노선으로는 동서울 · 서울남부행 시외버스가 있지만 차급부터가 넘사벽이다.[11][12] 동양고속이 2013년부터 출고한 그랜버드 실크로드를 이 노선에 가장 먼저 투입했을 정도로 신경쓰는 노선이다. 일반은 15~16년식 유로6 실크로드 위주고 우등도 2019년식 그랜버드 선샤인을 투입하고 있다.

그나마 동서울행의 경우 수요를 커버하는 범위가[13] 서울경부행과 달랐기에 차급과는 별개로 자체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지만, 서울남부행의 경우는 3호선 남부터미널역과 바로 연계가 된다는 것 외에는 내세울게 없었기에[14] 서울경부행 표를 구하지 못했을 때 이용하는 하위호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고, 결국 2023년 7월 14일 동양고속 - 금남고속, 대원고속, 삼흥고속, 중부고속의 노선 트레이드가 이뤄짐과 동시에 서울남부행도 동양고속에 넘어가면서 강남 - 천안 경쟁은 동양고속이 완전히 승리했다.[15]

서울 - 평택 대원고속, 서울 - 천안은 인근의 동서울 - 천안 노선을 운행 중인 용남고속버스라인과 경쟁 중이다. 평택은 KD가 우세하나 천안 노선은 우세한 차급[16]과 대학생 할인을 내세운 동양고속의 압승. 서울 - 천안 노선은 남서울, 동서울에서 출발하는 KD 운송그룹과 용남고속버스라인까지 있음에도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참고로 인천-천안 시외버스도 이 회사가 운행하고 있다.[17]

또한 수원 - 진주 노선은 금호고속 의정부 - 광주, 천안 - 대전 노선은 금호고속 철산 - 전주 공동 배차를 바꿔 2017년부터 단독 운행한다.

2018년 1월 22일 부로 기존 삼흥고속 금남고속에서 운행하던 서울남부터미널 - 아산탕정 노선을 받아 단독 운행 중이다.

2018년 7월 20일 수원 - 삼척 노선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 진출하게 됐으며 2018년 9월 1일 대전 - 울산 노선의 배차분을 삼흥고속에 넘기면서, 입성 12년 만에 울산에서 철수했다.

2019년 1월 2일부터 서울 - 안중 노선을 운행한다. ( 평택 경유) 2020년 1월 1일부터 수요 부족과 운수사의 사정으로 김포국제공항/부천 - 논산/연무대 노선의 운행을 운휴했으며 2020년 10월에 대전-포항 노선에서 철수했다.

2020년 11월 1일부터 중앙고속 용인 - 진주 / 광주 / 창원[18] 운행분을 양도받아 운행한다.

2021년 1월 20일부터 서울남부 - 탕정 노선이 폐선됐다. 정확히는 서울남부터미널에서 착발하던 인가를 서울경부 노선으로 바꾼 것이다.

2021년 5월 1일부터 고양 - 진주 노선에서 철수하여 고양에서는 더 이상 운행하는 노선이 없으며 2022년 1월 24일부로 금호고속과 노선을 맞바꿔 용인 - 광주, 서울경부 - 안성, 동서울 - 동광양 노선은 철수 하고 수원 - 서부산(사상), 서울경부 - 평택/ 안중 노선을 단독운행 하게 됐고, 동서울 - 대구 운행분을 넘겨받았다.

2022년 7월 18일부로 천일고속과 노선을 맞바꿔 서울경부 - 서부산(사상)의 운행분을 넘기고, 대구 - 진해 노선을 단독운행하게 됐다.

2023년 7월 14일부터 천안 - 대전에서 철수하고 서울남부 - 천안 노선을 운행분을 넘겨받았다. 그와 동시에 천안고속터미널 착발로 바꾸어 단독운행한다. 그리고 용인 - 진주, 부천 - 공주, 천안 - 광주, 대구 - 부산 노선에서 철수하고, 포항 - 광주를 단독 배차한다.

2024년 1월 1일부터 금호고속, 중앙고속과 노선을 맞바꿔 수원 - 여수, 포항(고속) - 광주 노선을 금호고속에, 성남 - 진주, 성남 - 창원 노선을 중앙고속에 넘기고, 동서울 - 전주, 동서울 - 진주, 동서울 - 창원의 운행분을 넘겨받는다. 이로서 동양고속은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에서 완전히 철수한다.[19]

2024년 6월 25일부터 인천 - 부산, 인천 - 대구 노선 차량 1대가 감차된다. 그 다음 주인 7월 1일에 인천 - 진주 노선도 1대 감차된다.[20]

2024년 11월 1일부터 인천 - 부산사상 노선이 운행중단되어서 노포동에서만 볼 수 있다.

3. 기술

현 사장 취임 후 다른 회사들에 비해 실험적이고 진보된 발상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경향이 있다. 운수업계 최초로 타코메타와 연계한 ERP 시스템을 도입하고, 디지털 타코메타와 ERP를 활용하여 업계 최초로 고속버스 도착 안내 서비스를 실시했다. 고속버스 업계 최초로 일반고속 8석을 줄인 후 시트에 레그레스트를 장착한 37석 일반고속버스 차량을 도입한 경력도 있다.[21]

IT 기술의 발달에 발 맞추어 스마트운행일보라는 명칭으로 모바일 앱 개발을 했는데, 노상에서 근무하는 승무직원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개발했다. 정보전달 내역은 배차정보, 수당정보, 각종 공지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능이 있다. 개발 컨셉이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설정했고 SW 공학 기술을 반영한 설계로 단순한 기능에도 활용도가 우수하여 업무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전해진다. 그 결과로 2014년 스마트워크 우수사례공모전 우수상(정보화진원장상), 2017국가생산성대회 서비스우수기업대상(산업통상부장관표창), 2018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수차례 외부 공인기관의 상을 받게 됐다.

4. 도색

차량 도색은 파랑색/흰색 계열이 적용되어 있다. 초창기에는 베이지색 바탕에 군청색 도색[22]을 사용하다가, 1980년부터 베이지색 바탕에 파란색과 군청색 도색을 사용했다. 1980년대 중반부터 스텐바디 차량이 도입되면서 기존 도색과 비슷하게 흰 바탕에 하늘색과 군청색 라인이 있는 도색으로 바뀌었다. 우등고속은 1차 도입분은 다른 회사들처럼 우등고속 전용도색을 적용했으나 2차분부터는 고유도색으로 출고했다.

현재 도색은 1990년대 초반에 적용된 도색으로 베이지 색이 감도는 흰색 바탕에 후측면에 사선으로 칠해진 파란색과 검은색의 앞뒤 범퍼가 특징이다. 구도색은 AM939EF 차량을 마지막으로 2001년에 전부 사라졌다.

동양고속건설 운송사업부 분리 이전에는 차량 측면과 후면에 동양고속·건설 이라고 표기했었다. 이 때에는 차체 측후면 파랑색 부분에 DONGYANG EXPRESS라고 표기했다. 2005년 계열분리 이후 한동안은 건설만 떼고 다니다가[23], 지금은 후면에는 그냥 동양고속, 측면에는 DONGYANG EXPRESS, 측후면 파랑색 부분에 동양고속이라고 표기하고 그 옆에 일반고속은 고속, 우등은 우등, 시외버스는 왼쪽 앞면과 오른쪽 뒷면에 직행이라고 표기한다.

최근들어 범퍼 부분의 빨간 띠를 제거한 차량들이 많아지고 있다.

금호고속에 이어 2022년부터 동양고속도 프리미엄 버스에 고유도색으로 출고하며 양 옆에 '동양고속 프리미엄'이라고만 표기하고 출고한다.

5. 기타

대구, 경북을 연고로 둔 고속버스 업체인 경북고속이 2012년에 동양고속의 지분 중 일부[24]를 매입했다.

경전고속과 자회사 동일고속의 차량 도색이 이 회사의 도색과 비슷하게 생겼다.

부산교통, 경전고속과 함께 대한민국 공군병들의 기본군사훈련을 수료하면 신병수료외박 이동에 차량을 운행하는 회사다. 노선은 서울경부, 동서울, 성남, 수원 4곳에 운행 중이다.

전세버스 사업을 진행한 적이 있다. 고속버스에 쓰는 차량과 동일한 스펙의 차량을 사용하는 듯. 고속버스 회사 출신 전세버스 업체가 다 그렇듯 오디오나 노래방 반주기는 없다. 그 대신 고속버스 차량과 동일한 스펙으로 차량을 뽑다보니 고속버스 차량과 마찬가지로 차내 LCD TV 및 Divx 플레이어나 DVD 등은 갖춰져있다. 예전에 한진고속이 이용했던 전세버스 면허인 용인시 면허를 그대로 이용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서인지 전세버스 사업을 모두 철수해 KOBUS 고속버스 회사에서 전세버스를 사업하는 곳은 금호고속, 중앙고속 두 개가 남았다.

1980년대 중반, 아주 잠깐 동안 해외무기 도입 에이전시 회사가 된 적이 있다. 이는 당시 사장이었던 이민하가 F-20 도입을 위해 국내 로비를 담당한 박종규의 처남이었기 때문. 동양고속의 실질적인 소유주도 이민하가 아니라 박종규였다는 도 있다.[25] 물론 동양고속은 국내외 무기거래는 물론 해외 물자 수출입도 제대로 해 본적이 없었고, 그저 명목상의 국내 에이전트였다. F-20 로비 사건 문제로 이민하 사장은 결국 1988년에 5공비리 척결 특별수사 당시 외환관리법 위반으로 1년을 구형받았으나 1990년 항소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풀려났다.[26] 더 상세한 내용은 노스롭 스캔들 문서로.

2016년 국토교통부의 '대중교통 우수 업체 및 지자체 시상식'에서 세진여객, 한국철도공사, 예산터미널 등과 함께 대통령표창을 받게 됐다. 기사에 따르면 운영 효율화와 고급 차량 도입 등 평가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참고로 국무총리 표창은 없고,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은 중앙고속 충남고속이 받게 됐다.

그리고 고속버스 회사들 중에서 가장 정속운행을 하며 거의 모든 차량이 105km/h에 리밋이 걸려 있다. 그러나 서울 ↔ 진주 노선은 중앙고속과 마찬가지로 모 향토업체와의 경쟁을 위해 108km/h에 속도 제한이 걸려있었다. 근래는 차량 리밋이 동일함에도 속도가 올라가지 않는데도 계속해서 악셀을 밟는 경우가 상당수이며 승무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일부 승무원은 리밋이 걸린 차량으로 악셀을 밟고 운전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이며 일부차량의 경우 105km/h를 초과하여 108km/h ~ 110km/h로 주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는 서울-진주 노선도 105km/h로 조정됐다. 2022년 5월 8일~2022년 10월 31일간 유가폭등으로 인하여 최고 속도를 103km/h로 조정하여 운행했다. 현재는 전 노선 105km/h로 원상복구.

금호고속, 중앙고속, 삼화고속과 같이 승무사원 기수별 서열 구분[27]이 명확하고 군기가 매우 빡세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 서로 친해지면 짝대기 개수와 무궁화 개수 상관없이 말을 놓고 장난치고 같이 담배를 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신입 승무사원들은 입사하여 교육 중 버스로 이동 시 헤드리스트가 제거된 우등시트에 앉으며,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 하차장에서 선배 승무사원의 차량이 도착하자 관등성명하듯 각 잡고 인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선배 승무사원의 차량을 후배 승무사원이 마음대로 추월하지 못한다. 이러한 모습은 동양고속을 포함하여 기수제를 굉장히 깐깐하게 제대로 시행하는 금호고속 및 중앙고속, 공식적인 기수제가 존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서열을 중시하는 삼화고속에서도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이외에도 동양고속에서 노선 배정 및 차량 배정은 사번 순서대로 정해진다.

동양고속미디어(구 미자리온)에서 발행하는 잡지인 SWEET를 좌석마다 꽂고 있다. 당연히 스위트의 광고에 항상 동양고속 광고가 등장한다.

최근들어 배종옥 연기학원 광고가 일부 노선에서 나온다. SWEET에도 나온다.

과거 상징 동물은 페가수스였으며 2020년 코로나로 인해 감축하거나 결행하는 노선이 많은 가운데 이 회사만 유일하게 거의 감차를 안 했다.[28] 다만 이 회사도 타격을 입지 않은 건 아니라서 일부 비수익 노선의 운행횟수를 감축하거나 철수했다.[29]

2023년 기준 오토 차량 댓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오토 차량 또한 교육차량으로 운용한다.

지속되는 경영 악화로 2024년 6월 24일부터 인천발 노선 중 천안/아산온양, 김해, 부산사상[30] 노선을 제외한 모든 인천 노선을 1대씩 감차했다.

6. 사고

2017년 9월 2일 오전 11시경,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근처에서 고속버스 3대와 승용차등 4중 추돌사고로 동양고속 고속버스 기사가 사망, 4명이 부상당했다. 일대 교통통제가 돼버렸다. 사고버스회사는 동양고속, 중부고속, 관광버스다.

2018년 11월 17일 경부고속도로 천안방향 쪽에서 결혼하객 관광버스와 동양고속 차량과 승용차가 충돌해 41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일대 2시간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2019년 6월 1일 오후 5시 40분경,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 서울방향 에서 휴식중인 동양고속 차량이 미끄러져 LPG충전소의 탱크 배관을 충돌해 40kg의 가스가 누출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고는 버스 승무원이 휴식을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사이드브레이크가 풀려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7. 운행 노선

밑줄친 노선은 시외직행[31] 노선이고, 볼드는 단독운행 노선이다, ★은 프리미엄 버스 투입 노선이다.

8. 면허 체계

  • 경기 7140##호 ~ 44##[41]
  • 경기 717899호, 79##호, 82##[42]
  • 경기 705605호, 5701[43]
  • 1996년 면허 체계 개정 이전 : 경기 621##호, 30##

9. 보유 차량

보유차량은 유니버스 그랜버드밖에 없으며, 유니버스를 주력으로 운용한다. 그리고 신차 도입에 적극적인 편이다. 과거에는 대우 BH120F 로얄크루저도 소수 있었지만 구 한진고속 인수분에 자체 출고분까지 전부 대차시켜 현재는 볼 수 없다. 그리고 고속버스 업계로는 최초로 기아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실크로드 일반고속 차량을 출고했다. 실크로드 모델은 비싼 차량 가격 때문에 출고를 안 하다가 2013년 6월에 일반고속으로 출고했다. 초창기에는 서울 ↔ 천안 노선 위주로 투입했으나, 요즘은 서울 ↔ 아산, 평택, 대전 노선에도 투입된다.

프리미엄 버스는 유로6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익스프레스 프레스티지 2대를 우선 도입하여 서울 ↔ 부산 노선에 투입했다. 프리미엄 버스 노선 확대를 앞두고 유로6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실크로드 프리미엄형 3대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익스프레스 프레스티지를 추가로 도입했으며, 추가 도입분들은 수평식 와이퍼가 달린 초기형과 달리 모두 2피스 글래스 앞유리창으로 나왔다.

2019년 7월에 ZF 컬럼식 6단 자동변속기가 달린 2019년형 유니버스 노블 7대를 도입했다. 금호고속과 동 시기에 출고했고, 금호는 6단 수동변속기를 적용했다. 그리고 두 회사 모두 스마트키 옵션은 적용하지 않았다.

거기에다가 2020년 4월에는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선샤인 차량에 ZF 버튼식 6단 자동변속기 차량 일부를 도입했다.

2020년 5월 기존 노선의 증차 목적으로 프리미엄 버스 추가 출고가 이뤄졌다. 특히, 업계 최초로 프레스티지 EX 오토 차량 2대를 출고했다. 같이 출고된 실크로드도 오토 차량을 최초로 적용한 첫 사례다.

2019년 유니버스의 페이스리프트 출시 이후로 자동변속기 옵션을 단 버스를 대부분 출고하고 있으며 우등차량은 전 좌석 3점식 안전벨트가 장착됐다.[44]

2020년 9월에 고속버스 회사 최초로 뉴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차량 4대를 출고했다. 해당 차량들은 자동변속기로 출고했으며 고속업체 한정으로 처음이자 마지막 기존의 기아로고로 출고했다.[45][46]

2022년 기준 2010년식 차량을 꽤 오래썼다. 원래 동양고속은 차량을 10년 6개월가량 사용 후 대폐차를 진행하는데 코로나19 장기화 및 승객감소로 일부차량은 감차 말소가 진행됐고 남아있는 차량들은 12년가량 사용하고 있었으나 감차 말소에 한계가 왔는지 2022년 6월에 유니버스 우등 오토 2대와 슈퍼 프리미엄 우등 오토 1대를 뽑았다.

2023년 6월에 삼흥고속으로부터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럭셔리 1대와 FX II 120 1대를 받아와 2016년을 마지막으로 기존 KOBUS 8사에서 전멸했던 자일대우버스를 다시 운용할 뻔 했으나 연식이 오래돼 단 한번도 굴리지 않고 바로 폐차해버렸다.

고속버스 회사 중에서 2019년 이후로 오토 차량을 제일 적극적으로 뽑는 회사며 특별한 사항이 없는 한 오토차량만 계속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9.1. 현재 보유 차량

9.1.1. 현대자동차

9.1.2. 기아

9.2. 과거 보유 차량

9.2.1. 현대자동차

9.2.2. 기아

9.2.3. 자일대우버스

10. 지배 구조

2024년 3월 기준
주주명 지분율 비고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이자영
14.70% 고문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최성원
13.86% 대표이사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최성욱
11.11% 부회장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원광씨에스
7.52%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동대구화물터미널
8.71% [50]


[1] 독립법인 설립일은 2005년 7월 1일이다. [2] 상법상 본점 [3] 여기서 짓는 아파트의 브랜드로는 파라곤이 있으며 이 영향으로 동양건설 계열사 시절에는 대부분의 차량의 안팎에 그 로고가 붙어 있었다. [4] 동양건설이 D자 심볼으로 된 로고로 잠깐 바뀐 적이 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기존 로고로 환원되었고 현재는 기존 로고에서 로고타입 등을 일부 변경한 로고를 사용중이다. [5] 남일여객이 경기고속(당시 사명은 경기여객이었다.)에 인수되어 대원여객운수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지금의 대원고속이 됐기 때문이다. [6] 아래에서도 언급되지만 이 회사가 유신 정권과 가까운지라 이 정도의 성장을 이뤘고, 유신 정권이 끝난 이후에 갑자기 몰락해 버린 케이스다. [7] 현재도 이렇게 고속•시외버스와 페리 배를 둘 다 운행하는 회사는 남아있는데, 그게 바로 한일고속이다. [8] 원래 한진고속과 동양고속의 운행 횟수가 비슷했고 일부 시간대에 중앙고속이 운행했으나, 한진고속 인수 이후 1일 3회를 제외한 모든 시간대를 동양고속이 운행한다. 중앙고속 창원에서 고속버스 매표권을 쥐고 있는 서울 - 창원 노선에 좀 더 많이 들어간다. [9] 경남 마산시가 통합창원시가 됐지만 버스 터미널은 여전히 마산시 시절부터 사용하던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을 사용한다. [10] 사실 명목상으로는 내서를 중앙고속이나 금호고속이 운영해도 관계없다. 이 곳이 어차피 실질적으로 동양고속의 브랜치에 가까우니 그냥 위탁운영하고 있는 것에 가깝다. [11] 그래도 동서울행 시외버스 유니버스 럭셔리를 주력으로 투입하고 노블은 소수만 투입되었으나 용남공항리무진 출신 잉여차량들이 폐업과 동시에 해당 노선 노후 차량의 대폐차분으로 투입되어 현재는 노블이 주력으로 럭셔리 차량들은 일반고속 시간대만 남거나 수원행 노선으로 이동됐고, 2020년 11월 13일 부터 일부시간대에 28인승 우등 차량도 투입되는 중이다. [12] 서울남부행의 경우는 금남고속+대원고속+삼흥고속 운행시절엔 SD급 41인승 차량만 투입됐으나 코로나19 여파 이후 우등할증을 실시해서 시간표의 절반정도가 우등 차량이 투입되었고 이후 일반고속 시간대를 전부 감회 하면서 모든 시간대가 우등고속으로 바뀌었다. 이 당시 금남고속 삼흥고속은 SD급 28인승 차량을 투입했고 대원고속은 인천공항행 노선에 투입했던 2019년식 유니버스 노블을 투입해서 상황에 따라선 대원고속 배차분을 골라타는 것도 나쁘지 않았지만 다시 FX120으로 차급이 내려갔다. 거기다 서울남부행은 대학생 할인이 없어서 대학생 수요는 대부분 서울경부행으로 쏠렸었다. 해당 노선은 금남고속과의 천안 ~ 대전 노선 서울남부 ~ 천안 노선을 맞교환하면서 서울 ~ 천안 노선을 동양고속이 독점하게 되었다. [13] 서울경부행은 강남구 인근 수요를 커버한다면 동서울행은 송파구, 강동구, 중랑구, 넓게는 경기도 하남시, 구리시, 남양주시까지 꽤나 넓은 범위를 커버한다. [14] 이마저도 도시철도 연계는 3호선, 7호선, 9호선의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연계되는 서울경부행이 우위에 있다. [15] 하지만 동양고속에 넘어간 이후에도 대학생 할인은 실시되지 않았고 노선 자체의 태생적인 한계와 천안TG 중간 하차가 없어져서 지속적으로 감회되는 중이다. 그나마 차급이 HD급으로 올라가긴 했지만 신차를 우선 투입하는 서울경부행과 달리 구형차량만 투입된다. [16] KD는 주로 SD급인 FX116과 FX120이지만, 동양고속은 HD급인 유니버스 노블, 그랜버드 선샤인/실크로드를 투입한다. 동서울 - 천안 노선은 파크웨이를 투입한다. [17] 충남고속은 1일 2회만 운행하는지라 배차는 동양고속이 압도적으로 많다. 현재는 동양고속만 아산에 진입한다. [18] 단독운행 [19] 포항-광주 노선은 1월 14일 까지는 전산상으로 동양고속으로 입력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금호고속 직행부에서 운행했다. [20] 이 노선은 중앙고속 차량도 1대 감차된다. [21] 정작 승객들 사이에서는 좌석 공급이 줄었다는 불만이 속출하여 37석 일반고속은 오래 가지 못하고 다시 45석으로 개조됐다. [22] 광주, 전남 일반버스 구도색과 거의 같았다. [23] 그러나 계열분리 이후에도 측면 차체나 후면 유리창에 2013년까지 동양건설의 주거명품 동양 파라곤 로고는 붙이고 다녔다. 지금도 일부 차량은 선바이저에 파라곤 로고가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019년 1월에도 확인됐다. [24] 2023년 3월 31일 기준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동대구화물터미널에서 8.71% 보유. [25] 물론 지금은 경영진이 전혀 다르지만 박종규의 친동생인 박재규 前 통일부장관이 여전히 5대주주 중 한명이다. 1~3대 주주는 최윤신 회장 부인과 아들들이다. [26] 당시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폭로될 만큼 대형 사건이었으나, 주도자인 박종규는 이미 간암으로 사망한 상태였다. [27] 제복 어깨에 있는 견장으로 구분 가능. 줄 2개로 시작하여 무궁화로 갈수록 선임 승무사원이라는 뜻이다. 줄 5개 윗등급이 무궁화 1개. 가장 높은 등급은 무궁화 3개. [28] 가장 심각한 회사는 금호고속과 삼화고속. 금호고속은 회사가 한번 휘청거렸고 삼화고속은 계속되는 재정 악화로 신차를 도입하지 않고 전세버스 출신 중고차를 한동안 계속 도입했었다. [29] 대표적으로 대전-포항, 진주-고양백석, 인천공항-양산, 수원-부산사상 노선 철수 [30] 이 노선은 삼화고속마저 2024년 4월에 철수하여 감차하면 대체 노선도 딱히 없는 이 노선은 그 자리에서 폐선이기 때문에 감차를 안 하고 그대로 두었다. [31] 전환시외 포함 [32] 서울 ↔ 대전과 다르게, 별도 노선이다. [33] 황간 경유편에는 프리미엄 버스를 투입하지 않는다. [34] 중앙고속이랑 공동배차지만 중앙고속은 일 2~3회만 배차하므로 사실상 동양고속 단독배차에 가깝다. [35] 부산교통과의 경쟁이 너무 심한 편이다. 어딜가도 이렇게까지 경쟁을 하는 노선은 이 노선이 유일하다. [36] 정부세종청사 / 세종국책연구단지 경유로 나뉜다. [37] 프리미엄 버스 정부세종청사 경유편만 다니며, 세종국책연구단지 경유는 볼 수 없다. [38] 우등고속만 운행한다. 프리미엄은 속리산고속만 운행한다. [39] 원래 충남고속도 공동 배차했으나 코로나의 영향으로 천안으로 단축 운행 중이다. [40] 우등고속만 운행한다. 프리미엄은 삼화고속과 천일고속만 운행한다. [41] 안양시 면허. 이 중 4425호 ~ 4429호는 전세버스 면허로, 현재는 다른 전세버스 업체로 면허가 넘어갔다. [42] 안양시 신규 면허로, 안양시 관내 시내/마을버스 및 전세버스 업체와 차번을 공유한다. 7899호는 구 4301호에서 전환되어 수원 - 삼척 노선에서 고정 차량으로 운행 중이다. [43] 성남시 면허. 한진고속 출신 면허이며 현재 2대 존재한다. [44] 특히 유니버스 페이스리프트 차량 중 단 2대 빼고는 전부 오토 차량이다. [45] 시외업체까지 포함하면 충북리무진의 뉴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차량도 기존의 기아로고이다. [46] 새 기아의 로고의 최초로 출고한 회사는 동부고속이다. [삼흥] 삼흥고속 인수분으로 단 한번도 굴리지 않았다. [48] 1979년 11월 새한자동차 사보에 전세버스로 운행했던 사진이 존재한다. [삼흥] [50] 구 코리아와이드동대구화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