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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끼엠군 리타이또방 딘띠엔호앙로 124 | |||||
하위 행정구역 | 12군 1시사 17현 | |||||
면적 | 3,359.84㎢ | |||||
인구 | 8,435,700명(2022) | |||||
인구 밀도 | 2,500명/㎢(2022) | |||||
기후 | 온대 하우 기후(Cwa) | |||||
GDP | $51.4억(2019) | |||||
인민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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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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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산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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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석 | }}}}}}}}} | ||||
국회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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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산당|]] |
29석 |
지역번호 | 24 | ||
차량 지역번호 | 29, 30, 31, 32, 33,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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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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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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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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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주석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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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로 촬영한 하노이의 모습 |
1. 개요2. 상세3. 기후4. 관광
4.1. 36거리(Khu phố cổ 區舖古, Old Quarter)4.2. 호안끼엠 호수(Hồ Hoàn Kiếm 湖還劍, Hồ Gươm)4.3. 프렌치 쿼터(Khu phố Pháp 區舖法)4.4. 4~5성 호텔4.5. 쭝호아(Trung Hoà 中和), 년찡(Nhân Chính 仁政)4.6. 미딩(Mỹ Đình 美亭)4.7. 마이직(Mai Dịch, 枚驛)4.8. 호아로 수용소 박물관(Hoa Lo Prison)4.9. 푸쭈띡(Phủ Chủ tịch / 府主席. 베트남 주석부)4.10. 하노이 중앙 서커스4.11. 타임시티 빈펄 아쿠아리움
5. 교통6. 하위 행정구역7. 기타8. 관련 문서[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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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Around in Hanoi |
후한시대 최남단 변방 교주의 교지군 태수 치소가 있었던 용편현(龍編縣)이 있었고, 베트남 역대 왕조는 지속적으로 이곳을 수도로 삼았으며, 베트남 민주 공화국(북베트남)과 1976년 베트남 전쟁을 통해 통일된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이 들어선 지금까지도 하노이는 수도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2. 상세
지금의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서 정치, 문화, 교육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2008년에 주변지역인 하떠이 성, 빈푹 성 등 하노이의 메트로폴리스에 해당하는 지역들이 3,344.7㎢의 면적과 78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매머드급 도시가 되었다. 그래도 구 남베트남의 중심도시 호찌민 시의 약 820만 명에 밀려서 제2의 도시다. 더욱이 하노이는 현(Huyện 縣, 한국으로 치면 군 정도) 지역을 빼고 도시 지역만 보면 인구가 320만 정도에 불과하다. 반면 호찌민 시는 시가지 지역 인구만 해도 600만이 넘고 이웃한 빈즈엉 성과 동나이 성의 위성도시까지 합치면 실질적인 인구는 1000만 명을 넘어간다. 경제력으로 보면 더더욱 콩라인이라서 소득수준이 호찌민의 절반 수준이다. 수도권까지 포함하면 23,000km2에 2100만 명 정도가 살고있다.하지만 시내 관광을 한다면 역사가 짧은 호찌민 시보다는 좀 더 볼거리가 많고, 아기자기한 것이 사실인 듯. 오히려 서울과도 유사점이 보인다. 역사적으로 수도였던 적이 있는 만큼 하노이에도 고궁 유적이 있다. 다만 서울의 경복궁과 같이 어느정도 복원된 모습을 보기는 어렵고 일부 건축물과 터만 남아있다. 사실 베트남에서 황제가 살던 궁전은 전왕조의 수도였던 후에에 가야 많이 보존돼있고 하노이는 중세 때 수도였던 곳이기 때문에 문화유산 측면에선 한국으로 치면 경주시나 공주시와 비슷한 셈이다.[1]
으레 개발도상국의 대도시들이 그렇듯 하노이 역시 도시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사회간접자본의 극심한 부족을 빚고 있다. 애초에 경제 중심지는 호찌민이라서 북부 베트남은 상대적으로 해외자본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하지만 베트남 정부가 국가 전체적으로 균등한 경제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 그리고 삼성전자가 하노이 근교 박닌성에 휴대폰 공장을 세우면서 하노이를 비롯한 베트남 북부에도 해외자본 유치가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베트남 최대 기업인 빈그룹도 하노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어쨌든 현재는 하노이와 호찌민(구 사이공)을 중심으로 베트남의 경제성장이 이루어지면서 돈을 벌기 위해 베트남 인구가 이 주변으로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1996년 서울특별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과거 프랑스가 식민지로 삼았던 곳이라 "리틀 파리"라 불릴 정도로 하노이 시내는 북부 베트남 특유의 건물과 함께 프랑스식 건물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2011년, 경남아파트인데, 타워형식인 Keangnam Palace Landmark가 지어졌다. 런닝맨 아시아레이스에서 이름표 뜯기 대결이 벌어진 그 장소이다. 48층 건물 2개(아파트), 72층 건물 1개(사무실/호텔/레지던스)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2012년 11월 8일 마카오에서 열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2019년 아시안 게임 개최지 결정 투표에서 인도네시아의 수라바야를 누르고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2019 하노이 아시안 게임이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자국의 재정적 문제가 커 결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개최권을 넘겨주고 만다.
2013년 3월 25일 NH농협은행이 해외영업점을 개설했다. 농협은행 출범 이후 1년만에 아시아에 생긴 첫 영업점이라고 한다.
2014년 9월 롯데건설이 만든 65층 짜리 Lotte Center Hanoi(백화점/레지던스/호텔)가 완공 되었다
2014년 12월 일본 ODA합작으로 건설한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국제선 청사가 완공되었다. 국제선 신청사가 완공됨과 동시에 베트남의 첫 고속도로로 수도 하노이 - 녓떤대교 - 노이바이 국제 공항 - 라오까이성 사파인근을 잇는 노이바이 라오까이 고속도로가 개통 되었는데 이 고속도로는 한국의 GS건설, 포스코건설, 두산중공업, 경남기업 및 베트남, 중국 업체와 합작하여 완공하였다.[2]
2019년 북미정상회담의 회담장소가 다낭 대신 하노이로 확정되었다.
미세먼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있다.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잠깐 뛰었던 응우옌 꽁 프엉의 얘기로는 "한국보다 하노이 미세먼지가 더 심각하다."는 얘기를 했으니. 실제로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미세먼지와 수백만대의 오토바이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아주아주 심각하다. 대기오염지수 1위를 기록했으며 다른 여타 주요 도시들보다 100 이상 차이날 정도.
한국에서는 베트남 하면 일 년 내내 더운 열대 국가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남북으로 길쭉한 나라인만큼 지역별로 차이가 있고 북부에 있는 하노이는 타이완 및 중국 남부와 흡사한 아열대기후라 나름 한국의 봄가을쯤 되는 겨울이 존재한다. 사람에 따라 여름옷으로는 추울 수도 있다.
그리고 많은 오토바이들로 교통이 몹시 혼잡하다. 동남아를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 입장에서는 길 건너기도 어렵고 교통사고의 가능성도 한국보다 높으니 길을 다닐 때는 보다 주변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3. 기후
여느 베트남 북부 지역처럼 온난 습윤 기후[3]이며, 사계절이 존재한다. 통상적으로 5~9월은 여름, 10~11월은 가을, 겨울은 12~2월이다. 강수량이 많은 도시로, 1년중 평균 114일이 비가 내리기 때문에 평균 습도가 80%를 웃돌 정도로 습하다.[4] 연평균 기온은 23.6도이며, 최한월 평균 기온은 16.4도, 최난월 평균 기온은 29.2도이다.하노이의 위도는 북위 21도 정도이며, 다낭, 호찌민시[5]를 포함해 같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대도시인 태국 방콕, 캄보디아 프놈펜[6]에 비교해 훨씬 북위에 위치한다. 달리 건기와 우기로 나뉘는 열대 몬순 기후의 위 도시들과 달리, 오히려 중국 최남단의 하이난성, 홍콩, 마카오, 타이베이, 가오슝[7] 과 비슷한 기후라고 볼 수 있다. 12~2월에 하노이는 한국의 가을 날씨로, 열대 이미지를 생각하고 온다면 상당히 쌀쌀할 것이다. 거기에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더 낮은건 덤. 긴팔 및 외투를 챙겨와야 한다.
4. 관광
흔히 베트남인들은 하노이를 천년고도라고 부른다.[8] 그만큼 도시의 전통이 오래되었다는 이야기이고 프랑스식민지배를 받기 이전에도 여전히 번화한 곳이었다. 특히 탕롱황성은 천년고도의 문화유산으로 하노이에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는 곳이다. 게다가 호수가 여기저기 많이 있어 젊은 베트남인들의 데이트코스가 여기저기에 있으며, 하노이 시민들이 다른 지역의 베트남인에 비해 수도에 산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듯. 또한 지난 2010년 하노이 천도 1000주년을 맞았다! 1010년-2010년이라는 문구를 가끔 하노이에서 볼 수 있다. 2020년에는 베트남 공산당 창립 90주년이라 1930-2020 문구가 자주 보였다.4.1. 36거리(Khu phố cổ 區舖古, Old Quarter)
대한민국 서울과 비교한다면 남대문시장에 비교되는 곳이, 호안끼엠 호수 북쪽에 있는 올드 쿼터(Old Quarter, Phố Cổ), 흔히 36거리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거리명이 다들 항(Hàng, 行)자로 시작하는데 한국어로 가게 혹은 점(店) 정도에 해당하는 의미이다. 아직도 거리명에 맞게끔 물건을 파는 곳은 제사 용품 지류를 파는 항마(Hàng Mã,제사 지류점이라는 의미)거리만 남아있다고 현지인들이 이야기 한다. 설탕을 뿌린 말린 과일등을 구매한다면 항드엉(Hàng Đường 行糖, 설탕가게 거리라는 의미)거리를 가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전 발이나 전통블라인드를 팔던 항마잉(Hàng Mành, 발-블라인드가게 거리라는 의미)거리 1번지에 가면 외국인들에게도 상당히 알려진 분짜닥낌(Bún Chả Đắc Kim)이라는 베트남식 국수집이 있는데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베트남 전통 음식 중 하나이다. 가격은 현지 식당치고는 약간 비싼 편.(국수와 '냄'이라고 불리는 게살 스프링롤 포함, 5000원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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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 히엔 거리 |
이 36거리에서도, 사진 찍기 좋은 곳은 따 히엔(Tạ Hiện, 謝現)이라고 약간은 프랑스 파리 뒷 골목 분위기가 나기도 한다. 이전 런닝맨 마카오, 하노이 편에서 출연진들과 게스트들이 과일들고 다니면서 가위, 바위, 보(một, hai, ba, 못하이바)하던 곳이기도 하다. 여긴 사실 맥주거리로 더 유명하긴 하다.
4.2. 호안끼엠 호수(Hồ Hoàn Kiếm 湖還劍, Hồ Gươm)
실제로 적은 수지만 호수에 큰 거북이(자라)들이 살고 있다. 상당히 드물게 나타나서 목격되면 신문에 나올 정도라고 한다. 호수 한켠에는 이 호수에서 잡은 길이가 2미터에 달하는 거북을 박제해서 전시하고 있다. 하노이의 연인들이 주로 데이트하는 곳이고 아침저녁으로 조깅하는 시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특이하게 자전거형 인력거도 볼 수 있다. 주말에 가면 남녀노소 삼삼오오 모여서 에어로빅, 젠가, 땅따먹기, 헤나 그리기 등 한국과는 사뭇 다른 건전한 놀이 문화를 볼 수 있다.
하노이에서 기념품을 사간다면 주로 호수 북쪽의 기념품 매장을 이용하면 된다. 특히 자석붙이가 1쌍에 10,000동인데 아기자기하고 장식하기 좋다.
호안끼엠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20,000동에 파는 커피도 있으며 맛도 좋다. 하노이 문화를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거리카페를 추천한다.
4.3. 프렌치 쿼터(Khu phố Pháp 區舖法)
프랑스 구역. 아무래도 프랑스의 식민통치 시기에도 하노이가 수도였기에 프랑스식 건축물들이 상당수 남아있다. 프랑스의 흔적은 호찌민보다 하노이가 훨씬 더 많이 남아있다. 대표적인 곳이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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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오페라 하우스[11] |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는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본뜬 건물로, 1945년 독립선언 직후부터 1963년까지는 북베트남의 국회의사당으로도 쓰인 바 있다. 이 주변은 '리틀 파리'라 불려도 될 정도로 프랑스풍이 상당히 남아있다. 건물뿐만 아니라 도로 구조도 파리의 거리와 비슷하다.
이 구역 건물들에는 대다수 정부 부처들이 들어와 있으며, 보존도 상당히 잘 되어 있는 편...아무래도 이 쪽 구도심 같은 경우 이미 150년 전부터 설계된 곳이다 보니, 도로폭은 왕복 2차선 정도인 경우가 많다. 2~3시간이면 시내관광이 끝나는 호찌민과 달리 하노이 시내는 하루 종일 다녀야 여기저기 볼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
4.4. 4~5성 호텔
하노이 시내의 5성 호텔의 특징은 호수와 맞물려 있다는 점. 아무래도 호수 경치가 예쁠테니...5성으로 대표적인 곳이 인터컨티넨탈 웨스트레이크, 소피텔 하노이, 힐튼 하노이 오페라....크라운플라자는 호수와는 멀리 떨어진 쭝호아-년찡 구역에 있지만 워낙 높아서 서호, 호안끼엠 호수까지 다 보인다. 크라운플라자 외 대한민국 브랜드의 5성급 호텔은 롯데호텔 하노이[12]와 L7 웨스트 레이크 하노이 바이 롯데[13]가 있다. 4성으로는 비교적 최근 2013년에 오픈한 힐튼 가든인 하노이가 있다. 4성이지만 서비스, 조식은 평균 이상이며, 2015년에는 주말에 종종 만석으로 무료로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도 종종 해주는 모양. 가격은 5성은 90달러 이상, 4성은 60달러 이상 정도 인듯 하다.-
Intercontinental Hanoi Westlake
서호 호숫가에 위치한 이 호텔은 하노이에 있는 호텔 중 호수의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호텔, 층수는 높지 않지만 서호 우측에 위치하여 정말 멋진 뷰를 보여준다. 클럽룸을 예약한다면 괜찮은 조식을 즐길 수도 있다.
인터컨 웨스트레이크 호수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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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Hanoi Opera
호안끼엠 호수에서 약 500m정도 떨어진 곳, 프렌치쿼터에 위치한 힐튼 하노이 오페라는 1990년대 후반에 지어진데다가 건물이 좀 습기에 약하다. 룸 컨디션에 대한 불만이 많은 편이나, 직원들이 서비스로 호평을 받는 곳. 이그제큐티브룸을 예약하거나 업그레이드를 받으면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사용이 가능한데 음식이 매우 훌륭하다.게다가 호텔 게스트의 방문객에게도 커피를 제공하는 호텔의 서비스 정신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조식 식당인 바 미엔 조식도 괜찮은 편.
힐튼 하노이 오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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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Garden Inn Hanoi
2013년 기존에 있던 호텔을 리모델링하여 오픈. 위의 힐튼 하노이 오페라와는 고작 600m거리. 판쭈찐(Phan Chu Trinh, 潘周禎)거리에 위치한다. 뭐 대다수의 호텔이 그렇듯이 오픈한 초기에는 거의 공기수송 수준의 호텔이어서 방문하는 숙박객들이 최고의 서비스를 받았으나, 최근에는 인근에서 가장 북적이는 호텔 중 하나. 5성에 비하면, 비교적 저렴하고 골드회원 조식무료라는 힐튼의 트레이드마크 서비스를 앞세워 인근 형님격인 힐튼 하노이 오페라를 팀킬하는 중. 2015년 기준 만석도 종종 있으며, 이로 인해 한단계 높은 스위트 무료 업그레이드도 자주 해주는 중. 이그제큐티브플로어가 없고 조식은 인근 힐튼의 바미엔에 비하면 별로지만, 가격이 절반이고 조식을 간단하고 깔끔하게만 먹을 투숙객이라면 굳이 힐튼 오페라로 가지 않아도 괜찮다. 다만 아침에 워낙 투숙객이 많아 조식을 먹기위해 기다려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조식때 식당에서 별도로 베트남 쌀국수인 퍼보(phở bò:소고기쌀국수)와 퍼가(phở gà:닭고기쌀국수)를 주문할 수가 있는데 조미료 맛이 없는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힐튼 가든인 하노이 로비 |
4.5. 쭝호아(Trung Hoà 中和), 년찡(Nhân Chính 仁政)
하노이 남서쪽에 있는 최초의 한인타운. 현재는 한인들이 미딩으로 옮겨 감에 따라 한국인 관련 상권은 많이 죽은 상태이다.쭝화라고도 부르는데, 중국을 가리키는 '쭝화(Trung hoa, 中華)'가 아니고 '중화하다' 할 때의 중화(Trung hoà, 中和)이다. hoà 발음이 다르다. 예전 이 지역에 외국인들인 중국인들이 좀 살았지만, 중국인들이 살았다고 구역 이름이 쭝화가 되었다고 잘못 아는 사람들이 있다. 중국인들이 사라지고 한국인들이 많이 살던 대표적 한인타운이였지만 현재는 미딩 송다에 한인들이 더 많이 살고 있다.
쭝호아에는 빈컴 디캐피탈과 함께 건너에 BIG C 라는 큰 규모의 쇼핑몰이 있으며, 현지인들로 많이 붐빈다.
신한은행 쭝호아 지점은 참빛 플라자에 위치하여 있으며, 다른 지점은 미딩의 경남 72 빌딩 또는 롯데 하노이 센터에 있다.
4.6. 미딩(Mỹ Đình 美亭)
하노이 서쪽에 위치한 두번째 한인타운으로 쭝호아지구의 바로 왼쪽에 위치한다. 앞에서 서술한 경남 랜드마크 72가 미딩에 인접해 있다. 동네 분위기는 상당히 조용한 편. 많은 한국인이 쭝호아에서 미딩송다[14]로 넘어왔다. 과거에는 하노이에 있는 한인타운이라면 쭝호아를 말했지만 이제는 미딩송다를 말할정도이다. 미딩은 지도상으로 꽤 넓은 지역이지만, 보통 '미딩'은 미딩송다와 경남랜드마크72 근처를 의미한다. 하노이 최대의 한인타운 답게 한국가게가 길거리마다 있다.미딩송다 서쪽에는 미딘 국립경기장과 각종 스포츠센터가 위치한다. 국가대표팀 축구경기는 대부분 이 곳에서 개최된다.
미딩송다 북쪽에는 미딩버스터미널(Bến Xe Mỹ Đình) 있으며, 여기서 바이짜이[15], 캄파[16], 라오까이[17] 등지를 갈 수 있다. 호안끼엠에선 34번을 타면 1시간이면 가는데 5분 마다 오니 돈을 아끼고 싶다면 버스를 이용하자.
미딩지구 북쪽에는 세번째 한인타운인 마이직(Mai Dịch)지구가 있다.
4.7. 마이직(Mai Dịch, 枚驛)
하노이 서쪽에 위치한 세번째 한인타운으로 미딩지구의 바로 북쪽에 위치한다. 한국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교민들이 설립하였고 대한민국 교육청 산하 교육기관인 하노이한국국제학교와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많은 현대식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있다. 한국국제학교외에도 여러 국제학교가 있기 때문에 많은 한국인들이 정착하여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하노이 랜드마크 중 하나인 인도차이나플라자가 이 곳에 있다.미딩의 탕롱대로가 생기기전까지는 하노이 중심인 호안끼엠과 서쪽 도시들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유일한 대로였을 정도로 교통의 요충지이다.[18] 하노이 메트로 3호선이 2A호선에 이어서 2번째로 개통예정이며, 시내버스34번은 호안끼엠에서 롯데센터 하노이와 인도차이나플라자를 지나 호수공원까지 직진으로 달려 불과 30분이면 도달한다.[19]
또한 교육의 중심지로서 베트남 최고의 종합대학교인 하노이 국립대학, 상매대학교, 하노이 연극영화대학교, 베트남 무용학원, 하노이 법률대학교, 하노이 자원환경대학교 등 많은 대학교가 위치한다.
4.8. 호아로 수용소 박물관(Hoa Lo Prison)
호아로 수용소 박물관 입구. |
베트남 전쟁 때 붙여진 '하노이 힐튼'이란 별명으로 더 유명한 곳이다. 한국으로 치자면, 서대문 형무소와 비슷한 느낌이다. 1896년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프랑스가 지은 감옥으로 프랑스는 이 곳을 '메종 상트랄'(Maison Centrale)이라고 불렀다. 본래 프랑스 지배에 항거하던 베트남인들을 수감, 고문하던 곳이었으며 베트남 전쟁 때는 포로로 잡힌 미군 포로들을 수감하던 장소였다. '하노이 힐튼'이란 별명이 붙여진 이유도 이 때 고문 및 수감 생활로 고통을 당했던 포로들이 반어적으로 붙여준 것이다. 현대에는 프랑스 강점기 및 베트남 전쟁 때 베트남인들의 고통을 주제로 한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존 매케인이 베트남전 참전 당시 비행기가 추락하여 수감된 곳이 바로 여기다. 현재 '이 곳을 거쳐간 주요 미국 인사들'에 이름이 올라 있으며, 베트남-미국 관계가 정상화된 뒤 여기를 방문하기도 했다.
좀더 관심이 있다면 이곳의 방문후기를 참고하기 바란다.[20] 웃기는 것은 박물관 내 기념물 판매소에서 냉장고 자석을 판매하고 있는데, 백마부대 사진 아래 'A picture says a thousand words'라고 적혀 있다. 물론 베트남 전쟁/한국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재현 사진이다.[21]
4.9. 푸쭈띡(Phủ Chủ tịch / 府主席. 베트남 주석부)
프랑스 식민지 당시 프랑스 총독부[22]로 사용한 건물이다. 현대에는 호찌민 유적지로 사용하고 있다. 독립 후 국가 주석에 취임한 호찌민의 관저로 사용하려 했으나, 호찌민은 실제로는 주석부 정원 한켠에 있는 전기공의 작은 집에서 생활했다. 총독부 건물은 베트남 정부의 영빈관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실제 관저에는 호찌민이 생전에 사용했던 집기들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
주석부 앞에는 베트남의 국부 호찌민의 시신이 엠버밍 보존처리된 채로 호찌민 주석릉에 안치되어 있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꼽힌다. 그 앞에는 바딘 광장이 있다.
4.10. 하노이 중앙 서커스
무더운 날씨와 비가 자주 오는 베트남에서 시원하게 공연을 보면서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하노이 중앙 서커스이다. 한국의 동춘당 서커스 같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커스로 예전에는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던 곳이라고 한다.아직 외부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 인지도는 떨어져서 외국인들은 거의 안 오고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오는곳이지만, 6000원가량의 저렴한 비용으로 2시간 넘도록 공연을 볼수 있고, 바로 옆으로 레닌공원(통일공원)도 있고 호안끼엠 호수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접근성이 좋으므로 한번 정도는 보러 갈만하다. 공연 시간은 토요일은 밤 8시, 일요일은 오전9시에 하며 주말에만 상영하고 공연의 종류에 따라 매번 가격이 조금씩 바뀌며 가끔씩은 외국의 다른 서커스단도 초청 공연이 온다고 하니 참고하자. 만약 관심이 있다면 한번 이곳의 방문 후기를 참고해 보도록 하자.
예매는 공식 페이스북이 있으니 메신저를 이용하여 예약하면 된다. 담당 직원이 영어를 할 줄 알며, 베트남 은행 계좌가 없어도 미리 끊어준 뒤 현장에서 돈을 지불하면 된다.
4.11. 타임시티 빈펄 아쿠아리움
타임시티 빈펄 아쿠아리움은 베트남 하노이 도심에서 가장 시원한 관광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쿠아리움에서 최고 인기 동물은 단연 펭귄인데, 펭귄이 사는 만큼 근처에 에어컨이 매우 빵빵하고 시원하다. 가격은 220,000동(약 11,000원) 정도 하는데 아쿠아리움 근처로는 거대한 지하상가들이 즐비하여 다양한 물건들을 쇼핑 할수 있으며 아이스링크도 있어서 하노이 여행 도중에 시간이 남고 더운 날씨라면 괜찮은 선택지가 될수도 있다.5. 교통
5.1. 도로교통
5.1.1. 버스
시내버스가 촘촘하게 있는 편이며 공항이 조금 멀다는 것 빼고는 교통이 매우 안 좋은 호찌민에 비해 훨씬 나은 편이다.[23] 현대자동차 버스가 많은 다낭, 호찌민과 반대로 자일대우버스를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는데 전부 다 현지 수출용 차량이다.[24] 옵션이 상당히 다른데 BS090은 거의 BS090L이고[25] 로얄시티는 BS105라고 다닌다. 준저상들은 12m급 차량이 다니며 좌석이 상당히 적다. 노선마다 요금이 6~8천 동 정도로 대동소이 하며, 차장이 요금을 받고 표를 나눠준다. 정기권을 구입한 경우에는 차장에게 보여주면 끝.BRT가 하노이 외곽에서 시내로 가는 노선이 있다. 전용 도로를 이용하며 전철역과 비슷한 정류장에서 탑승한다. 여행 왔다면 탈 기회는 거의 없다.
5.1.2. 택시, GRAB
하노이시의 경우 호찌민 시와 달리 대중교통이 잘 구성되어 있어 버스나 지하철로도 여행에는 문제가 없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지 간 이동이나 숙소 복귀 등에 있어서 비용 측면을 제외하면 택시, GRAB이 편의성 측면에서는 가장 좋다. 호찌민시와 동일하게 비나선(Vinasun), 마일린(Mailinh) 택시를 이용하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렇지만 개인택시 운전기사들이 비나선, 마일린과 비슷하게 택시를 도색해서 속이는 경우가 있으니 그랩을 이용하는 것이 속편하다. 신용카드를 앱에 등록해서 사용할 경우 자동으로 결제가 되고, 기사에게 목적지를 설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간편하다.그랩 이용법 / 그랩 이용 시 팁
택시로 시내에서 노이바이 국제공항까지는 40만 동(한화로 약 2만 2800원) 정도의 요금이 나오며[26] 기사들은 신규 도로를 애용하는데 그 이유는 하노이의 자랑이라고 한다.[27] 사실 하노이의 자랑일지라도 탑승하는 위치에 따라 다르게 갈 수 있다. 오히려 도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니 유의하자.
5.2. 항공
노이바이 국제공항은 호찌민의 떤선녓 국제공항에 비하면 상당히 여유로운 편이다. 3~4시간 연착될 때도 있는 떤선녓에 비하면 연착의 영향이 적은 편이다. 다만 베트남 공군의 훈련을 이 공항에서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30분은 기본으로 연착한다. 물론 민간 공항에서 수호이 전투기가 출격하는 보기 드문 좋은 구경거리니 한번 보는 것도 좋다. 하노이 인근의 국제공항으로는 하이퐁에 위치한 깟비 국제공항이 있다.5.3. 철도/지하철
시내 중심부에 있는 하노이역에서 북부 국경도시 라오까이에 위치한 라오까이역이나 남부 최대도시인 호찌민에 위치한 사이공역행 기차를 탈 수 있다. 하지만 베트남 남북철도열차를 이용해서 호찌민이나 남북철도주변에 위치한 나짱같은 도시에 가는건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걸 추천. 시간도 매우 오래 걸리고(사이공역착 기준 열차: 33시간 vs 항공기: 2시간) 가격도 대동소이 하다. 좌석마다 요금도 다르다. 특히 가격이 가장 저렴한 좌석은 피하는 게 좋다. 최하 등급의 좌석은 나무 시트에 90도 좌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상 등급의 좌석은 침대 칸으로 되어 있다.도시철도로는 하노이 메트로에서 다양한 노선을 계획/건설 중에 있으며, 현재에는 하노이의 구시가지인 동다(Đống Đa) 지역과 하동(Hà Đông)지역을 잇는 하노이 메트로 2A호선이 개통되어 운영중이다. 2024년 8월에는 3호선이 개통되어 운영중이다.
6.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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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 ||||
바딘 | 박뜨리엠 | 꺼우저이 | 동다 | 하동 | |
하이바쯩 | 호안끼엠 | 호앙마이 | 롱비엔 | 남뜨리엠 | |
떠이호 | 타인쑤언 | ||||
시사 | |||||
선떠이 | |||||
현 | |||||
바비 | 쯔엉미 | 단프엉 | 동아인 | 자럼 | |
호아이득 | 메린 | 미득 | 푸쑤옌 | 푹토 | |
꾸옥오아이 | 속선 | 탁텃 | 타인오아이 | 타인찌 | |
트엉띤 | 응호아 |
- 군(郡, Quận)
- 바딩(巴亭, Ba Đình)
- 꺼우저이(梂紙, Cầu Giấy)
- 동다(埬栘, Đống Đa)
- 하이바쯩(𠄩婆徵, Hai Bà Trưng)
- 하동(河東, Hà Đông)
- 호안끼엠(還劍, Hoàn Kiếm)
- 호앙마이(黃梅, Hoàng Mai)
- 롱비엔(龍編, Long Biên)
- 떠이호(西湖, Tây Hồ)
- 타잉쑤언(靑春, Thanh Xuân)
- 박뜨리엠(北慈廉, Bắc Từ Liêm)
- 남뜨리엠(南慈廉, Nam Từ Liêm)
- 시사(市社, thị xã)
- 선떠이(山西, Sơn Tây)
- 현(縣, Huyện)
- 바비(𠀧位, Ba Vi)
- 쯔엉미(彰美, Chương Mỹ)
- 단푸엉(丹鳳, Đan Phượng)
- 동아잉(東英, Đông Anh)
- 자럼(嘉林, Gia Lâm)
- 호아이득(懷德, Hoài Đức)
- 메링(麊泠, Mê Linh)
- 미득(美德, Mỹ Đức)
- 푸쑤옌(富川, Phú Xuyên)
- 푹토(福壽, Phúc Thọ)
- 꾸옥오아이(國威, Quốc Oai)
- 속선(朔山, Sóc Sơn)
- 타익텃(石室, Thạch Thất)
- 타잉오아이(靑威, Thanh Oai)
- 타잉찌(靑池, Thanh Trì)
- 트엉띤(常信, Thường Tín)
- 응호아(應和, Ứng Hòa)
7. 기타
- 수도인만큼 베트남에서 알아주는 명문대들이 모여있다. 대표적으로 하노이 국립대학, 하노이 대학교 등이 있다.
- 하노이의 탑은 이름과 달리 베트남의 하노이와 관련없는 인도 바라나시의 이야기다.
- 여느 나라의 수도가 그렇듯, 베트남 내에서 하노이 지역 시민들은 문화적 자부심이 강하고 콧대가 높다는 이미지가 있다.
- 베트남은 5,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가이며, 하노이는 그 중 1000년의 도읍 역사를 자랑할 만큼 유물도 생각보다 다양하고 방대한데, 상당수의 유물을 보관한 박물관이 하노이의 탕롱황성에 있다.
8. 관련 문서
[1]
정확히 말하자면
역사적으로 베트남의 수도 역할을 해 왔던 중심도시는 하노이이지만 베트남의 마지막 왕조인
응우옌 왕조(1802 ~ 1945)의 수도가 후에였다. 이는 응우옌 왕조(대남국)의 모태였던
응우옌씨 정권(광남국) 자체가
후 레 왕조(대월국) 시기에 북부를 떠나 남하하여 푸쑤언(지금의 후에)을 중심으로 남부에 세력을 구축했던 지방정권이었고, 응우옌 왕조의 개창자인
자롱 황제의 경우
떠이선 왕조의 흥기로 응우옌씨 정권이 거의 망한 상황에서 프랑스등 서구세력과
태국,
캄보디아 등의 지원을 받아 역습에 성공함으로써 왕조를 개창한 것이었기에 의도적으로 이전 시기까지 베트남(대월)의 정치적 중심이던 하노이가 아닌 후에를 새 수도로 삼았던 것이다. 따라서 베트남에서 하노이와 후에의 관계를 한국에서 서울과 경주/공주의 관계와 일대일로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일단 하노이를 '중세 때 수도였던 곳'이라고 하기에는 1800년은 중세가 끝나고 근세도 다 지내 슬슬 근대가 가까워오는 시기이고, 이후 후에가 수도였던 기간도 비교적 짦기에 정치, 전략적으로 천도된 것 만으로 이전까지 중심도시였던 하노이와 동등한 사회, 문화적 위상을 가질 정도까지 성장할수도 없었던 것이다. 다만 직전 왕조의 수도였기에 '잘 보존된 고궁 유적'은 하노이가 아닌 후에에 가야 볼 수 있는 것.
[2]
근데 그 고속도로도 첫번째 휴게소(공항 기점 100km 부근)지나면 중앙선 없는 왕복 2차선이다. 버스들이 역주행으로 추월하는데 그나마 이길로 가서 라오까이까지 4시간 걸리는거지 일반국도로 가면 10시간 소요된다.
[3]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 북부지역에서 나타나는 온대기후는 Am기후와의 점이지대에 해당한다. 결론적으로 Cfa, Cwa, Am의 삼중점이지대이다.
[4]
시내에 서호를 비롯한 대형 호수 여러개와
홍강이라는 큰 강을 끼고 있어 안개가 자주껴 습도 자체도 높다.
[5]
호치민시와는 직선거리로 1,000km 가량 떨어져 있다.
[6]
이들 도시들은 대체로 북위 10도대 초반이다.
[7]
대체로 북위 20도 초반으로
북회귀선과 멀지 않다.
[8]
하노이에 위치한 하노이한국국제학교의 교가에서도 '천년도읍 하노이의 찬란한 문화'라는 부분이 나온다.
[9]
서호 주변에는 호텔이 많지만 쓰레기도 많다. 심지어 거기서 낚시하는 사람도 있다.
[10]
베트남어로도 탑은 '탑'(Tháp)이다. 베트남어 '탑'과 한국어 '탑'은 사실
중세 중국어 '塔(tʰɑp̚)'에서 차용한 것이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塔'이란 단어도
산스크리트어 'stūpa'의 차용어이다.
[11]
우측에 힐튼 하노이 호텔이 보인다.
[12]
특히
롯데호텔 하노이는 타 5성급 호텔 대비 독보적으로 매우 높은 건물이 특징이다. 무려 65층까지 있으며, 옥상에는 루프탑으로 각종 기념사진과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다. 시간대만 잘 맞으면 공연도 볼 수 있다.
[13]
원래는
L7 브랜드가 4성급이지만, 유일하게 하노이 지점만 5성급으로 분류되었다.
[14]
미딩의 한 동네로 유럽풍의 아파트와 주택들이 있는 부촌이다.
[15]
하롱베이를 배낭여행으로 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하는 곳이다. 시외버스, 금호고속버스 합해서 15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중에 있다. 미딩에서 4시간 반 소요.
[16]
이 동네에서 조금만 더가면 중국이다.
[17]
고산 마을 사파를 가기위한 경유지이다. 미딩에서 버스로 Nội Bài-Lào Cai 간 고속도로를 통하면 5시간이 소요된다. 봉고차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8]
이 대로를 따라서 지상철 3호선이 2020년 개통예정이다.
[19]
롯데센터는 한국인 관광객들의 필수코스고, 인도차이나플라자는 하노이 최고의 반쎄오로 유명한 '인도차이나 37번가'식당으로 유명하다. 관광객이라면 의외로 쾌적한 하노이 시내버스를 한번쯤 경험해보기 좋은 코스.
[20]
2024년 기준 입장료는 50,000동 (한화 2500원), 그리고 오디오 가이드는 100,000동 (한화 5000원)에 대여하고 있다. 다만 방문후기에서도 밝히듯 규모가 작고, 각 2분 30초 되는 트랙을 틀때마다 20초 되는 인트로가 들어가 있어 효율적이지 못하다. 영어, 프랑스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에 대응하며, 각 유물 근처에 영어, 베트남어, 프랑스어 설명이 이미 붙어 있다.
[21]
사진 하부의
기관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미장전 상태임을 알 수 있고, 교전 중에 있는 것도 아니다. 정말 천마디를 할 수 있는 사진은 맞네
[22]
정확히는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중 통킹(하노이 등 베트남 북부 지역) 지역을 통치한 청사
[23]
호치민 중심지인 1군에서 공항까지는 안 막힐시 30분 정도 소요되며 정체시 1시간 넘게 걸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도 하다. 하노이 구시가지에서 공항까지 1시간 소요되는 점을 볼때 더 가깝다.
[24]
인근 빈옌에 베트남 대우버스 공장이 있으며, 울산공장 가동 중단 후 한국으로도 수출했으며, 2023년 하반기 수출 중단으로 한국 판매가 완전히 종료됐다.
[25]
베트남 자일대우 사이트에는 BC095라는 이름으로 나와있다.
[26]
직접 콜밴을 부르면 30만 동(한화로 약 1만 7100원) 대로 갈 수 있다. 하지만 케바케이다.
[27]
2015년 두산, 포스코, 경남기업 및 중국, 베트남 합작으로 완공한 도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