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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
काठमाडौं Kathmand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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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바그마티주 | |||||
면적 | <colbgcolor=#dc143c><colcolor=#fff> 도심 | 49.45km² | ||||
광역 | 899km² | |||||
인구 | 도심 | 856,767명 | ||||
광역 | 4,000,000명 | |||||
인구밀도 | 17,103명/km² | |||||
시장 |
[[무소속(정치)| 무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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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 샤 | ||||
HDI | 0.710 | |||||
지역번호 | 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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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팔의 수도이자 최대도시이다. 네팔 분지[1]의 중앙, 해발고도 1,281m에 위치하며 산들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네팔어로는 옌 혹은 옘 데이로도 불린다. 상업, 수공업이 활발하며, 주민은 대부분 네와르족이다.
2. 어원
'카트만두'는 산스크리트어로 '목재 전각'이라는 뜻이다. 이 지명의 유래는 시내의 두르바르 광장에 있는 랜드마크인 카스타만답이라는 목조 전각이다.3. 역사
역사적으로 중세에는 칸티푸르라 불렸다. 도시 건설 자체는 대략 8-9세기 무렵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치적·문화적 중심지로서 크게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말라 왕조가 통치 중이었던 15세기 때부터였다. 18세기의 후반에 말라 왕조의 뒤를 이은 구르카 왕조가 이곳을 수도로 정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네팔의 수도로서 번영을 누려왔다.2015년에 지진이 이 도시를 강타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많은 유적들이 피해를 입었다. 피해규모 등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2015년 네팔 대지진 항목 참고.
4. 지리
4.1. 인문
북인도 못지 않은 인구 밀도를 자랑하는 시가지 |
마치 서울특별시의 한강처럼 바그마티강을 기준으로 강남, 강북으로 도심이 나뉜다. 엄밀히 말해서 카트만두는 바그마티강 이북까지이며, 강 이남은 랄릿푸르라는 다른 행정구역이다. 하지만 시가지가 카트만두와 이어져 있고 완전히 같은 도시권이다. 랄릿푸르에는 부자들이 사는 저택들이 있는 부촌도 있으며, 부촌이 아니더라도 전반적으로 주택 건물이 강북보다는 양호한 경우가 많다. 다만, 바그마티강은 한강처럼 거대한 강이 아니라 거의 개울 수준이다.
시의 동북쪽 지역은 티베트 계열 주민들이 사는 지역인데, 인도계 주류가 사는 다른 동네와는 확연하게 다른 문화적 차이를 보인다. 마치 다른 나라에 온 느낌, 나라 속의 나라와 같은 느낌이 든다. 티베트 주민들의 동네에 오면 일단 동네 길부터 좀 널찍널찍하고 주택, 가옥 구조도 아무래도 동아시아 문화권과 유사성이 보인다. 옛날 한국의 시골과도 약간 비슷해 보이기도 한다. 인근 도시인[2] 나갈콧에서는 특정 스팟에서 히말라야산맥의 설경을 멀리서 볼 수 있다.
4.2. 기후
카트만두는 쾨펜의 기후 구분으로 열대 고산 기후(Cwb)이며, 온대 하우 기후(Cwa)와 점이지대에 있다.강수량은 ECWMF 측정 2,812mm, NOAA 측정 1,454mm이며, 여름에 강수량 전체의 1/10 이상이 쏟아진다.
고도가 높지만 꽤 따뜻하고 온화한 날씨를 가지고 있다. 분지 지형이라 그런 듯 하다.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평균 | |
평균 기온(℃) | 9.2 | 11.3 | 14.6 | 17.9 | 19.1 | 20.5 | 20.3 | 20.3 | 19.5 | 16.8 | 13.6 | 10.7 | 16.2 |
평균 최저 기온(°C) | 4.9 | 6.4 | 9.1 | 12.2 | 14.8 | 17.6 | 18.4 | 18.2 | 17 | 13.4 | 10 | 7 | 12.4 |
평균 최고 기온(°C) | 14.2 | 16.3 | 19.7 | 23 | 23.5 | 23.9 | 23.2 | 23.4 | 22.8 | 20.7 | 18.8 | 15.2 | 20.3 |
강수량(mm) | 44 | 56 | 59 | 79 | 205 | 460 | 778 | 643 | 334 | 98 | 30 | 26 | 2812[A] |
습도(%) | 73 | 69 | 57 | 54 | 72 | 85 | 92 | 91 | 88 | 80 | 75 | 76 | 75.4 |
평균 강수일 | 5 | 7 | 8 | 10 | 16 | 19 | 22 | 22 | 20 | 12 | 6 | 4 | 13 |
유럽중기예보센터(ECWMF) 기준 |
5. 교통
인도의 콜카타, 방글라데시의 다카로 통하는 항공로가 개설되어 있는데, 시가지 동쪽 6.5km 지점에 트리부반 국제공항이 있다. 공항을 나서면 바로 낡은 건물 앞에 펼쳐진 도로로 사람과 가축, 차량이 사이좋게(…) 함께 다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따라서 한국에서 처음으로 네팔에 오는 사람이라면 적응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통행량이 상당히 많다보니, 공항에서 중심 시가지인 타멜 지구까지의 약 10km 구간을 1시간에 주파하는 경우도 흔하다.인구가 매년 급속히 불어나고 있는데 반해 도로는 좁기 그지없기 때문에 교통 문제가 심각하며, 지하철 건설 계획이 여러 차례 세워진 적은 있지만 네팔의 경제사정상 계획만 있지 막상 추진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매연이 매우 심하다. 50년전 쯤에 일본 등지에서 생산된 자동차를 수입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자동차 배기가스가 매우 심하게 나오고 분지 지형이라 매연이 잘 흩어지지 않는다.
6. 문화/관광
네팔 의 세계유산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문화유산 |
1979년 카트만두 계곡 काठमाडौं उपत्यका |
1997년 룸비니, 부처의 탄생지 लुम्बिनी - गौतम बुद्धको जन्मस्थल |
자연유산 |
1979년 사가르마타 국립공원 सगरमाथा राष्ट्रिय निकुञ्ज |
1984년 치트완 국립공원 चितवन राष्ट्रिय निकुञ्ज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 |
유네스코
세계유산 UNESCO World Heritage |
|
<colbgcolor=#000><colcolor=#FFF> 이름 | 한국어 | 카트만두 계곡 | |
네팔어 | काठमाडौं उपत्यका | ||
영어 | Kathmandu Valley | ||
프랑스어 | Vallée de Kathmandu | ||
국가·위치 |
[[네팔| ]][[틀:국기| ]][[틀:국기| ]] 카트만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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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유형 | 문화유산 | ||
지정번호 | 121 | ||
등재연도 | 1979년[4] | ||
등재기준 | (ⅲ)[5], (ⅳ)[6], (ⅵ)[7] | }}} |
남쪽 파탄 랄렛푸르 사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
시가지에는 행정청, 옛 왕궁, 대학 외에 절과 힌두교 사원이 많다. 특히 5층의 왕실 성묘 탈레주와 목조 사찰 카트만두는 웅장하고 화려한 건물로 유명하다. 불교 사원 중에서는 스와얌부나트 사원이 유명한데, 방문객들이 사리탑을 돌며 직접 참배 체험을 할 수 있다. 힌두교 사원의 경우, 파슈파티나트 사원을 가보면 실제로 현지인들이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히말라야 관광의 입구가 되어 세계 산악인들의 출입으로 붐빈다. 세계유산목록에도 등록되었다.
카트만두에는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의 본부가 위치해 있다.
7. 대중매체
히말라야 산맥 일대에서 알려진 도시이기에, 히말라야의 고산지대가 지닌 신비성을 살리면서도 어느 정도 사람의 손길이 닿는 곳을 묘사할 때 등장하고는 한다.-
Warhammer 40,000
황궁 지하의 유적이 되어 존재한다고 한다. 지명은 세월이 한참 지났으니만큼 현실과는 다르게 변질되었는데, 작중 시점의 인류언어인 고딕어에서는 '카쓰 만다우'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 닥터 스트레인지: 에인션트 원의 본거지인 카마르타지가 이 도시에 위치해 있다.
- 오버워치: 작중 네팔은 이곳을 배경으로 본땄다.
한국에서는 이름 탓인지 만두와 연결짓는 아재개그나 말장난의 소재로 자주 아용된다. 예로 카트라이더 수수께끼 책에서 이 도시와 관련된 우스운 문제가 하나 나왔었다. 문제는 "카트라이더들이 먹는 만두는?"이었고, 답은 'cart dumpling'.
[1]
산간지대 중앙에 있어 본질적으로는 계곡 지형이다.
[2]
행정구역상으로는 도시지만 읍만 한 크기이다.
[A]
연합계이다.
[4]
2006년 수정
[5]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
[6]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
[7]
사건이나 실존하는 전통, 사상이나 신조, 보편적 중요성이 탁월한 예술 및 문학작품과 직접 또는 가시적으로 연관될 것 (다른 기준과 함께 적용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