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3:39:50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도전자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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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2012.10.12 ~ 2013.12.112.2. 2012.12.5 ~ 2013.12.112.3. 2013.12.12 ~ 2016.1.62.4. 2016.1.7 ~ 2019.6.262.5. 2019.6.27 ~ 2021.9.152.6. 2021.9.16 ~ 2023.3.31
3. 평가4. 공략5. 여담

1. 개요

대결, 추격, 탈주 모드를 즐겨보세요!

2012년 12월 5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도전자 모드에 대한 문서이다.

싱글 플레이에서 도전 타임어택이라는 이름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데, 이전까지는 난이도별로 1단계부터 40단계까지 차례대로 NPC[1]와의 대전이 빠름 속도에서 진행되었다. 통합 속도 패치 이후 리뉴얼 된 도전자 모드에선 빠름에서 통합 속도로 상향되었다.

도전 타임어택에는 대결, 추격, 탈주 세 가지 형태로 NPC 섀도우에 도전할 수 있는 데, 이 중 하나라도 클리어 시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특징적인 것으로 저 대결, 추격, 탈주는 원래 시나리오 모드의 미션에서 처음 도입된 방식이다.
  • 대결은 말 그대로, 동시에 출발하여 지정된 트랙을 NPC보다 더 빨리 돌면 성공한다. 이는 L2 ~ PRO 라이센스에도 있던 것이라 라이센스에 익숙한 사람이면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다.
  • 추격은 NPC가 플레이어보다 1초 먼저 출발하고, 이를 앞지르게 되면, 즉 순위가 한 번이라도 바뀌게 되면 성공한다. 일반 공방에서와 달리, 도전 타임어택이기 때문에 당연히 견인 가속도와 드래프트 따위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순수하게 라인과 감속 관리로 거리를 좁혀야 한다는 점에서 실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 탈주는 추격과 반대로, 플레이어가 1초 먼저 출발해 NPC와의 거리가 60m 이상이 되거나, 또는 한 번도 따라잡히지 않은 상태로(순위가 역전되지 않은 상태로) 완주하면 성공하게 된다.

플레이를 해 보면 처음에는 드리프트마저도 일체 사용하지 않고 그립 주행만으로 주행을 하다가, 단계가 점점 올라갈수록 점점 드리프트를 사용하더니 라인 관리를 하고, 무한 부스터 빌드는 기본에 톡톡이와 뉴 커팅까지 치고 있는 NPC를 볼 수 있다. 실제로 20단계 중반 언저리부터는 대결 모드로 승리하려면 TMI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상위 한 자릿수% 수준의 기록을 뽑아내야 이길 수 있다.[2]

한국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 이후, 중국 서버에서 2023년 6월 29일 진행된 해상도 패치로 도전 타임어택 진입 버튼이 삭제되어 정상적인 경로로는 더 이상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2. 역사

2.1. 2012.10.12 ~ 2013.12.11

사실 도전자모드를 처음으로 선보인 나라는 대만 카트라이더이다. 이때 당시의 대만은 Z7엔진 시절이었고, 한국의 도전자모드와 똑같이 50단계 까지이다. 난이도 자체는 한국의 도전자모드와 비슷하지만, 마찬가지로 Z7엔진을 다루는 경우에 따라서 까다로울 수 있다. 후에 2013년 3월에 블랙 컴퍼니기 업데이트 되면서 55단계까지 늘어버렸다. 이때는 HT 엔진 시절이라 51~55단계는 HT 카트를 탑승한다. 특히 51~55단계의 난이도는 상당히 악랄하다.

특징이 있다면 초반 단계부터 트랙을 어렵게 낸다는 것인데, 다행이게도 NPC는 초반 단계인 만큼 실력 수준이 낮다. 게다가 이미 앞에서 나왔던 트랙을 후에도 2번 이상 씩으로 꽤나 반복적으로 선보인다.

2.2. 2012.12.5 ~ 2013.12.11

파일:도전자모드메뉴.jpg 파일:도전자모드선택.jpg 파일:도전자모드준비.jpg
2012년 12월 5일에 도전자모드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고, 지금과는 다르게 총 50단계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대결만 가능했다. 이 당시 도전자모드도 난이도가 어려운 편은 아니었으나, 엔진이나 시기를 체감하면 경우에 따라서 좀 까다로운 편이었다. 그래도 대체적으로 꽤 쉬운 수준이고 거기다가 이후에 나오는 도전자모드와는 다르게 몇몇 단계들의 상대들이 플라잉펫을 착용하지 않아 출부도 빠른 편이 아니었다. 조금 신기한 건 50단계 난이도가 트랙만 익혀두면 여유롭게 이길 수준이었고, 앞서 나온 46~48단계가 훨씬 까다로운 수준이다. [3]

이 당시 여러 오류도 있었다. 극중 NPC가 타는 카트바디가 버스트 R2로 바뀌는 오류가 있었는데, 물론 겉모습만 저렇게 변하고 주행 자체는 저장된 것과 똑같다.[4] 그리고 몇몇 단계의 NPC 캐릭터의 머리가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 오류 또한 있었다. [5]

이 시기에 이벤트 또한 많았다. 5단계씩 기준을 두면서 중간중간에 레이싱 선수 복장을 한 캐릭터가 나와 대결을 하는 이밴트가 있었다.[6] 후에는 12년도 쯤에 블랙컴퍼니가 나와서 중간중간 투탑과 랍토르 형제가 나오기도 했다. 이때 그들이 탑승한 카트바디는 마피아 HT와 전설의 카이저 HT. 놀랍게도 저 당시 이중선이 50단계 뒤에 있는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의 전설의 카이저를 탄 투탑을 플라즈마 EXT를 타고 승리하는 전설의 기록을 남겼다.

2013년 12월 11일까지 사용되었으며 이후 리뉴얼 되었다.

[ 도전 단계 펼치기·접기 ]
* 1단계 : 빌리지 운하 (에띠, 제노)
  • 2단계 : 빌리지 두개의 관문 (슈아이, 로디 인페르날)
  • 3단계 : 포레스트 행복한 팬더 마을 (모스, 솔리드 Z7)
  • 4단계 : 사막 베거이 시장 (CSO 게릴라, 코튼 Z7)
  • 5단계 : 포레스트 기암괴석 (괭이, 버스트 Z7)
  • 6단계 : 빌리지 운하 (우니, 마라톤 Z7)
  • 7단계 : 포레스트 통나무 (푸기, 세이버 Z7)
  • 8단계 : 포레스트 기암괴석 (우루, 렉키 Z7)
  • 9단계 : 차이나 북경 스포츠 공원 (릭, 블랙 마크 Z7)
  • 10단계 : 차이나 상해 동방명주 (한타오, 쉐퍼 Z7)
  • 11단계 : 동화 프레티온 목마 (마리드, 윈드엣지 Z7)
  • 12단계 : 포레스트 폭포속으로 (아루, 세이버 PLZ7)
  • 13단계 : 아이스 투명 동굴 (산타, 로디 벤투스)
  • 14단계 : WKC 싱가폴 서킷 (케피, 플라즈마 EXT)
  • 15단계 : 동화 프레티온 목마 (코코, 로디 엠퍼러)
  • 16단계 : 차이나 상해 동방명주 (리타이어맨, 칼레이도 HT)
  • 17단계 : WKC 싱가폴 서킷 (렌, 솔리드 HT)
  • 18단계 : 빌리지 고가의 질주 2 (쏜즈, 스톰 블레이드 HT)
  • 19단계 : 동화 마녀의 성 (핑크엔느, 스티어 HT)
  • 20단계 : 팩토리 두 개의 공장 (고디우스, 질풍 HT)
  • 21단계 : WKC 코리아 서킷 (수수께끼 라이더, 스틸러 HT)
  • 22단계 : 차이나 서안 병마용 2 (샤밍, 태풍 HT)
  • 23단계 : [리버스]노르테유 허공의 갈림길 (에리니, 코튼 HT)
  • 24단계 : 빌리지 손가락 (디지니, 버스트 HT)
  • 25단계 : 놀이동산 360 타워 (피에로, 킬레이도 HT)
  • 26단계 : 팩토리 두 개의 공장 (로봇 배찌, 울트라 붐붐 바이크 HT)
  • 27단계 : 차이나 서안 병마용 2 (파티걸 첸첸, 스톰 HT)
  • 28단계 : 빌리지 고가의 질주 (캡틴 로두마니, 솔리드 HT)
  • 29단계 : WKC 상해 서킷 (진다루, 질풍 HT)
  • 30단계 : 차이나 서안 병마용 (여포, 스틸러 HT)
  • 31단계 : 공동묘지 해골 손가락 (드라키, 질풍 HT)
  • 32단계 : 빌리지 고가의 질주 (럭셔리 우니, 렉키 HT LE)
  • 33단계 : 광산 3개의 지름길 (오리온, 버스트 HT)
  • 34단계 : 팩토리 부비트랩 공장 탐험 (A0, 렉키 HT)
  • 35단계 : 빌리지 만리장성 (관우, 윈드 엣지 HT)
  • 36단계 : 해적 가파른 감시탑 (투투, 골든 스톰 블레이드 HT)
  • 37단계 : 팩토리 미완성 5구역(브로디, 백룡 HT)
  • 38단계 : 공동묘지 해골성 대탐험(디몬, 스톰 블레이드 HT)
  • 39단계 : WKC 투러링 랠리(렉스, 레드 스톰 블레이드 HT)
  • 40단계 : WKC 브라질 서킷 (로봇 다오, 케이엘 HT)
  • 41단계 :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루이 알마, 세이버 HT 출탈변 333)
  • 42단계 :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 (첸첸, 코리아 HT LE)
  • 43단계 : 황금문명 오르에트 황금 좌표 (카파에, 스펙터 HT)
  • 44단계 : 해적 숨겨진 보물 (모비, 블리츠 HT)
  • 45단계 :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네오, 흑룡 HT)
  • 46단계 :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타키, 하운드 HT)
  • 47단계 :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티이라, 볼트 HT)
  • 48단계 : 광산 위험한 제련소 (로두마니, 백룡 HT) [7]
  • 49단계 : 아이스 부서진 빙산 (배찌, 밀리언 HT)
  • 50단계 :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 (다오, 쉐퍼 HT)

2.3. 2013.12.12 ~ 2016.1.6

2013년 12월 12일, 카트라이더 2014 패치와 함께 리뉴얼되었으며 가장 어려웠던 도전자 모드로 평가받는다. 초기에는 플로터와 플랜트를 사용할 수 없어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웠지만, 플로터와 플랜트를 사용할 수 있게 수정한 뒤에도 일반적인 방법의 100% 클리어가 나오지 않았다. 2016년 1월 6일까지 사용되었으며 이후 리뉴얼되었다.

[ 도전 단계 펼치기·접기 ]
* 1단계 : 빌리지 운하 (모스, 코튼 HT)
  • 2단계 : 포레스트 기암괴석 (괭이, 질풍 HT)
  • 3단계 : 아이스 투명동굴 (우니, 칼레이도 HT)
  • 4단계 : 차이나 북경 자금성 (릭, 태풍 HT)
  • 5단계 : 포레스트 폭포속으로 (마리드, 버스트 HT)
  • 6단계 : 문힐시티 도시의 두 얼굴 (리타이어맨, 베이스 HT)
  • 7단계 : 님프 달의 정원 (에띠, 마라톤 HT)
  • 8단계 : 문힐시티 지피의 미완성 빌딩 (랍토르 L, 베이스 HT)
  • 9단계 : 포레스트 행복한 팬더 마을 (슈아이, 케이론 HT)
  • 10단계 : 포레스트 버섯동굴 (푸기, 스톰 HT)
  • 11단계 : 차이나 상해 동방명주 (디지니, 아이언 HT)
  • 12단계 : WKC 코리아 서킷 (로봇 배찌, 골든 스톰 블레이드 HT)
  • 13단계 : 차이나 서안 병마용 2 (진다루, 로디 카프카)
  • 14단계 : WKC 싱가폴 서킷 (오리온, 코리아 HT)
  • 15단계 : 해적 폭풍 속의 질주 (투투, 스플릿 윈드 HT)
  • 16단계 : 비치 해변 드라이브 (핑크엔느, 케이엘-W01 CE)
  • 17단계 : 팩토리 두 개의 공장 (케피, 솔리드 HT)
  • 18단계 : 사막 오래된 송수관 (CSO 게릴라, 스틸러 HT)
  • 19단계 : 빌리지 만리장성 (카파에, 코리아 HT LE)
  • 20단계 : 빌리지 손가락 (렌, F724 HT)
  • 21단계 :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 (산타, 스네이크 HT)
  • 22단계 : 포레스트 대관령 (우루, 하운드 HT)
  • 23단계 : 팩토리 부비트랩 공장 탐험 (관우, 흑룡 HT)
  • 24단계 : 사막 놀라운 공룡 유적지 (여포, 코튼 HT)
  • 25단계 : 광산 3개의 지름길 (럭셔리 우니, 코어 블리츠 HT)
  • 26단계 : 해적 가파른 감시탑 (모비, 세이버 HT)
  • 27단계 : 노트테유 전투비행장 (타키, 브루터스 HT)
  • 28단계 : 황금문명 오르에트 황금 좌표 (수수께끼 라이더, 플라즈마 HTP)
  • 29단계 : 메카닉 잊혀진 도시의 중심부 (캡틴 로두마니, 세이버 HT LE)
  • 30단계 : 놀이동산 360 타워 (피에로, 벌쳐 black)
  • 31단계 : 노트테유 익스프레스 (에리니, 250GT Blue)
  • 32단계 : 문힐시티 지피의 시청광장 (랍토르 R, 플라즈마 HTF)
  • 33단계 : 님프 바다 신전의 비밀 (파티걸 첸첸, 벌쳐) [8]
  • 34단계 : 공동묘지 해골 손가락 (디몬, 플라즈마 HTEV)
  • 35단계 : 팩토리 미완성 5구역 (브로디, 뉴 코튼)
  • 36단계 :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렉스, 뉴 버스트)
  • 37단계 : 문힐시티 폭우속의 질주 (네오, 뉴 솔리드) [9]
  • 38단계 :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투탑, 뉴 마라톤 black) [10]
  • 39단계 : 아이스 부서진 빙산 (로봇 다오, 뉴 스프린트)
  • 40단계 : WKC 상해 서킷 (첸첸, 뉴 코튼 9)

2.4. 2016.1.7 ~ 2019.6.26

2016년 1월 7일 패치로 리뉴얼되었으며, 출시 초기 39단계의 버그로 인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도전 타임어택이다. 한국 카트라이더에서는 2019년 6월 26일까지 사용되었으며 이후 리뉴얼되었다. 중국 카트라이더에서는 일부 스테이지에서 카트바디, 맵, 캐릭터가 한국 카트라이더와 살짝 달랐다. 39단계를 제외하면 난이도는 다른 도전자모드에 비해 그저 그런 난이도다.

이 당시 이벤트 단계로 네모 테마 캐릭터들이 나오고, 꽃보다 남자 패러디로 나온 윤다오, 구배찌, 송모비, 타키정이 나왔다.

[ 도전 단계 펼치기·접기 ]
* 1단계 : 공동묘지 유령습격 ( 모스, 연습카트[11])
  • 2단계 : 님프 달의 정원 (괭이, 연습카트 블레이드)
  • 3단계 : 포레스트 기암괴석 (우니, 아이템 연카 9)
  • 4단계 : 아이스 투명동굴 (릭, 스피드 연카 9)
  • 6단계 : 포레스트 버섯동굴 (리타이어맨, 코튼 9)
  • 8단계 : 해적 어질어질 부둣가 (랍토르 L, 솔리드 9)
  • 9단계 : 사막 지옥의 모래구덩이 (슈아이, 남복치 9)
  • 10단계 : 문힐시티 지피의 미완성 빌딩 (푸기, 코튼 9 LE)
  • 12단계 : 황금문명 황금신전을 찾아서 (로봇 배찌, 버스트 9)
  • 13단계 :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 (진다루, 솔리드 9)
  • 15단계 : 노르테유 위험한 지름길 (투투, 스톰 9)
  • 16단계 : 차이나 상해 동방명주 (핑크엔느, 코튼 9)
  • 17단계 :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 케피, 버스트 9)
  • 18단계 : 사막 피라미드 탐험 (CSO 게릴라, 솔리드 9)
  • 19단계 : 빌리지 익스트림 경기장 (샤밍, 남복치 9)
  • 20단계 : 차이나 라사 (렌, 폭스 9)
  • 21단계 : WKC 코리아 서킷 (산타, 코튼 9)
  • 22단계 : 비치 간이역 (우루, 버스트 9)
  • 23단계 : 문힐시티 폭우속의 질주 (관우, 솔리드 9)
  • 26단계 :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 모비, 코튼 9)
  • 27단계 : 빌리지 만리장성 (타키, 버스트 9)
  • 28단계 :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수수께끼 라이더, 솔리드 9)
  • 29단계 :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 (캡틴 로두마니, 그래피티 9)
  • 30단계 : 팩토리 두 개의 공장 (피에로, 코튼 9 XE)
  • 32단계, 광산 세 개의 지름길 (랍토르 R, 볼트 9)
  • 33단계 : 쥐라기 공룡 결투장 (파티걸 첸첸, 트라칸 9)
  • 34단계 : 놀이동산 360 타워 (디몬, VS 9)
  • 35단계 : WKC 브라질 서킷 (브로디, 솔라 9)

2.5. 2019.6.27 ~ 2021.9.15

2019년 6월 27일 라이센스 시스템과 같은 날에 리뉴얼되었다. 패치 일자가 패치 일자인 만큼 NPC들은 돼지바 S X, 골든 코튼 X가 나오기 이전까지 출시된, 쇼 X를 제외한 X엔진 일반, 레어 엔진의 스피드/아이템 카트바디 및 스펙터 X, 흑기사 X, 스팅레이 X, 베히모스 X의 초창기 레전드 X엔진 스피드/아이템 카트바디 4종류만 탑승한 채 등장하였다.

여러모로 가장 신경을 많이 쓴 도전자모드라고 평받는다. 이때 당시에 카트라이더가 떡상을 하던 시기와 어우러지면서 더욱 부각되었는데, 일단 각각 단계를 살펴보면 트랙의 해당 테마와 캐릭터, 탑승 카트바디가 세트마냥 꽤나 잘 어울린다. 거기다 중간초반에 테마의 선역이 차례대로 나오다가 중간에 빌런으로 나오고, 끝부분에선 최근에 나온 신캐나 다오, 로두마니, 투탑이 나오는 등등 중심인물의 출연으로 끝나는데, 마치 카트라이더 세계관 실력순위를 나열한 것마냥 은근 보는데 재밌는 요소처럼 나열해뒀다.

난이도 또한 적당하다고 평가받는다. 후에 나오는 V1 엔진 도전자모드는 중간부터 너무 지나치게 어려워지기 시작하여 너무 고수들 전용 단계가 아니냐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때 당시에는 L2까지 도달한 유저들도 웬만하면 30단계 이상을 올라올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유저들의 평균 실력을 감당하여 짜논 것 같다. V1 엔진은 중간부터 L1을 시작해 프로급 수준으로 짜였다면, 이 당시 도전자모드는 L1은 랍토르 R, 투탑, 로두마니, Pro는 다오만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게다가 다오가 저 당시엔 여러 프로 선수를 흔들게 할 정도로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했지만, 프로 라이센스의 프로 대결이나 V1 도전자모드를 생각하면 막 엄청 어려운 수준도 아니다.



[ 도전 단계 펼치기·접기 ]
* 1단계 : 빌리지 운하 ( 디지니, 프로토 X)
  • 5단계 : 공동묘지 비밀의 수도원 (프라이데이, 전기톱 X)
  • 7단계 : 차이나 상해 동방명주 (첸첸, 붓 X)
  • 10단계 : 황금문명 전설의 황금용광로 (카파에, 바스테트 X)
  • 11단계 : 대저택 루이의 숨겨진 방 (루이 알마, 코튼 X XE)
  • 12단계 : 문힐시티 지피의 미완성 빌딩 (네오, 버스트 X)
  • 14단계 : 비치 해변 기차 (마틴, 비트 X)
  • 16단계 : 도검 용의 길 (월희, 붓 X)
  • 18단계 : 도검 야외 수련관 (일영, 벼루 X)
  • 19단계 : 차이나 황산 (샤밍, 곰신 X)
  • 21단계 : 쥐라기 공룡 무덤 (카르노, 폭스 X)
  • 23단계 :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알타이르, 스펙터 X)
  • 25단계 : 월드 뉴욕 대질주 (크리스, 이온 X)
  • 27단계 : 팩토리 두 개의 공장 (브로디, TRG 21 X)
  • 28단계 : 빌리지 익스트림 경기장 (랍토르 L, 마그마 X)
  • 29단계 : 문힐시티 폭우속의 질주 (렉스, 폭스 X)
  • 32단계 : 포레스트 오싹한 공중다리 (드라키, 베히모스 X)
  • 34단계 : 도검 구름의 협곡 (월하문주, 붓 X)
  • 36단계 :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닥터 R, 페이라 X)

2.6. 2021.9.16 ~ 2023.3.31

일부 단계에서 도전 상대로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기준 팀명 알파벳 오름차순으로 선수들이 등장한다. 속도는 통합 속도로 바뀌었는데 빠름 채널과 매우 빠름 채널 사이의 속도인 만큼 빠름 채널에만 익숙한 사람이라면 공방이나 연습 타임어택에서 미리 속도 적응을 해 두는 편이 좋다. NPC가 탑승하는 카트바디의 경우, V1 엔진에서는 레어 등급의 카트바디가 등장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였기 때문에 코튼 V1, 블랙 코튼 V1, 버스트 V1, 솔리드 V1, 아이언 솔리드 V1, 파이어 마라톤 V1, 산군 V1, 에스토크 V1만 탑승한 채 등장하고 대부분은 제작년 리뉴얼 타임어택 때 마저 등장하지 못했던 나머지 X엔진 카트바디들을 탑승한다. 물론 X엔진 중에서도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드래곤 세이버 X, 플라즈마 X EXT, 멘티스 X, 히페리온 X, 블랙비틀 X, 골든 파라곤 X, 미술 붓 X, 스노보드 X, 그래피티 X 같은 기타 유니크, 레전드 및 레어 카트바디라든지 올림포스 X, 올림포스 EX, 가피시 X 등의 테마 전용 카트바디는 등장하지 않았다. [17] 이 도전자 모드의 또하나의 특징은 NPC가 탑승한 카트바디들 중에 아이템 카트바디는 사실상 한 대만 존재한다는 점에 있다. [18] [19] 아이템 카트바디인데 스피드전에서 출발 부스터가 빨라지는 것이 제작진이 봐도 너무 섀도우 티를 내는 듯한 느낌이 나서인지 아예 빼버린 것으로 여겨진다.

선수 섀도우 관련해서 잠깐 논란이 있었는데, 15단계에서 박인수가 대결 모드의 섀도우가 어떻게 달리는지 몰랐던 것을 들어 선수가 온전히 달리지 않았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유영혁 선수가 페인트, 캐릭터, 카트바디 모두 해당 선수들이 직접 선택하고 달린 것이라고 증언했다. 애초에 선수들도 가볍게 달리고 보낸 것으로 여겨져서[20][21] 박인수가 착각했을 가능성도 있다. 사실 달리는거 가만히 보고있으면 박인수 말고는 저럴 사람이 없다.

또한 선수들이 36~40단계에서 상당히 빡세게 주행을 한 반면, 5단계 단위로 있는 25단계까지의 대결에서는 연카를 타고 나름대로의 배려를 해준다.[22]

[ 도전 단계 펼치기·접기 ]
* 1단계 : 메카닉 적의 포화속으로 ( 캡틴 로두마니, 블랙 코튼 X)
  • 2단계 : 황금문명 황금신전을 찾아서 (투투, 버스트 X)
  • 3단계 : 차이나 북경 자금성 (첸첸, 몬스터 X)
  • 7단계 : 님프 요정 마을의 초대 (나이아드, 세이버 X)
  • 13단계 : WKC 코리아 서킷 (레이싱걸 디지니, 솔리드 V1)
  • 18단계 : 카멜롯 외곽 순찰로 (케이, X 칼리버)
  • 19단계 : 코리아 부산의 밤 (전우치, 산군 V1)
  • 26단계 : 포레스트 지그재그 (나무 요정 배찌, 흑기사 X)
  • 27단계 :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아라비아 왕자 우니, 황금기사 X)
  • 28단계 :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유니콘 잠옷 너울, 볼트 X)
  • 29단계 :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우주인 다오, 이클립스 X)
  • 33단계 : 절망의 카타콤 (유령 배찌, 파라곤 X)
  • 34단계 : 대해적 로두마니 (로두마니, 쉐퍼 X)

3. 평가

라이센스 제도와 더불어 카트라이더 유저의 실력을 알 수 있는 척도가 되는 모드이다. V1 엔진 기준으로 리워크 되면서 30단계 까지는 그나마 베리 하드를 비롯하여 여러 공방 트랙이 나오고 프로선수들 역시 연카X에 예능플레이[30]를 하면서 진행하지만, 30단계 이후부터는 각 테마의 만우절 트랙들을 완벽하게 주행해야 하고, 기나긴 트랙들을 정복한 후에는 프로 선수들과의 시그니처 맵 대결[31]을 펼쳐야 한다. 이전 X 엔진때 만들어진 도전 타임어택에 비해 정말 작정하고 만들었는지 매우 흉악한 난이도를 자랑하며 완벽에 가까운 최적화와 빌드 구사 및 감속 관리 등 카트라이더 스피드전에 필요한 거의 모든 요소들을 마스터해야 깰 수 있는 수준을 보여준다. 특히 39단계 카멜롯 펜드레건 캐슬은 맵의 특성과 카트판 현 세대 주행능력 1티어를 자랑하는 이재혁의 주행능력, 파이어 마라톤 V1에 이재혁의 맵 숙련도까지 합쳐져 끝판왕 수준의 난이도를 경험 해 볼 수 있다.[32]실제로 저 이재혁이 달린 섀도우의 타임어택 기록을 확인해본 결과 도전자 모드 리뉴얼 이전 기준 이 맵의 통합 속도 랭킹 타임어택 1등보다 무려 2초나 앞선 기록이라 현직 프로게이머들도 달리기가 매우 빡세서 소수만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하며, 31단계의 잊혀진 모래의 기억의 모스 역시 섀도우의 기록이 랭킹 타임어택 2등 기록이랑 같아서 안그래도 맵이 기다란 편인데 빌드까지 완벽해야 해서 일부 전직 프로게이머 출신이나 초고수 유저들이 이 구간에서 막히는 경우가 참 많다. 그 문호준도 이 단계의 대결 모드에서 한 번에 클리어하지 못해 두~세 번 리트라이 한 끝에 성공한 것만 봐도 31단계 역시 만만치 않은 난이도임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인지 이전 도전자 모드 버전에서 가장 빡세다고 알려졌던 40단계인 빌리지 고가의 질주도 저들에 비하면 매우 자비로운 수준이었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어떤 유저들은 '이 도전 타임어택 미션들을 프로 라이센스 미션으로 선정했었어야 했다' 라는 반응도 나왔을 정도니 난이도가 어느 정도였는지는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단 도전자 모드 리뉴얼 이전에 카트라이더에서 가장 어려운 1:1 컨텐츠였던 보물 프로 이상의 난이도라는 것은 대부분 동의하는 의견이다.

난이도 논란 등의 단점이 있지만 여러가지 다양한 맵들을 플레이해보며 맵에 대한 감각을 어느 정도 익혀둘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한다. 특히 도전자 모드에 선정된 맵들을 보면 노말 랜덤 스피드 맵도 어느 정도 있어서 공방 달리기 연습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스테이지를 진행하면 진행할 수록 만우절 트랙, 베리 하드 랜덤용 고난이도 트랙들 같은 리그 맵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어 어려운 맵을 선호하는 이들이나 프로게이머들도 연습 타임어택 못지 않게 트랙 연마를 하기 수월할 것이다. 또한 10월~11월부터는 공방에서 매우빠름 속도가 완전히 삭제되고 오로지 통합 속도로만 운영하기 때문에 이전에 미리 통합 속도가 적용된 도전자 모드를 통해 초보자부터 고수들까지 통합 속도에 적응할 수 있게 되며 나중에 프로게이머들이 리그에서 통합 속도로 경기할 때도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36단계부터 시작되는 프로게이머 섀도우의 도전 타임어택은 현직 프로게이머나 전 프로게이머 출신 유튜버가 대결 모드로 들어가서 플레이하게 되면 섀도우와 도전자 간의 치열한 라인 싸움, 뛰어난 감속 관리, 톡톡이나 스핀턴 같은 기술 퍼포먼스들을 감상할 수 있을 정도로 수준이 매우 높아져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마치 카트라이더 리그의 1:1 에이스 결정전을 직접 현장 모니터로 본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고 선수들에게는 대회 분위기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고..

정리하자면, 이번 도전자 모드는 사실상 추격과 탈주도 가미된 초보 ~ 프로 라이센스 미션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봐야 한다. 프로 선수들에게는 다음 카트리그 시즌 대비용 가상 시뮬레이션 모드라고 불러도 될 정도.

4. 공략

1. 기본 스펙이 좋은 카트바디일 수록 공방보다 훨씬 더 유리하다.
도전자 모드는 일반 멀티플레이처럼 몸싸움이 불가능하고 드래프트도 발동이 안 되어서 기본 스펙이 좋은 카트바디들이 더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추천 카트바디들은 엔진별로 다음과 같다.
  • JIU 엔진 (풀파츠를 장착했을 때 기준) : 멘쉐골( 멘티스 9, 쉐퍼 9,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시리즈, 파라곤 시리즈( 파라곤 9, 골든 파라곤 9), 기사 시리즈( 흑기사 9, 백기사 9, 황금기사 9), 유니크 등급 시리즈( 아르테미스 9, 블랙비틀 9), 스토커 9, 흑룡 9, 골든 몬스터 9, 부티 9 XE
    • 명실상부 지우 엔진 대장급 카트바디들이다. NPC들이 X엔진 카트바디를 달리고 있어도 태액와골 (또는 태액카골) 풀파츠와 5강으로 무장한 지우 엔진은 결코 무시할 수준이 되지 못한다. X엔진이 등장한 후로는 유니크 등급 카트바디들 제외한 나머지들을 마구 뿌려주고 있고 기본 성능들 또한 좋기에 X엔진이 부족한 초보자들도 쉽게 탑승할 수 있으며 중~고수들도 손맛이 있다면 이 지우 엔진 카트바디만으로도 요리해 줄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X엔진이 JIU엔진을 완전히 묻어버릴 수 있었던 듀얼 부스터의 성능 차이를 커버할 만할 실력이 되지 않는 유저들이 멘쉐골 풀강 풀파츠 타도 좋다는 얘기만 듣고 타러 가면 압도적으로 밀릴 수 있다. 초보 및 애매한 중수 유저들은 너무 어렵다 싶으면 X엔진을 타는 것을 권장.
      아르테미스 9와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의 경우 스타트 부스터 강화 파츠를 박을 경우를 기준 출발 부스터가 X엔진 대장차보다도 강하기 때문에[33] 추격에서 유리할 수 있다. 그러나 리뉴얼된 도전자 모드에선 V1 엔진을 탑승한 후반부의 고난도 스테이지의 경우 지우 엔진으로 따라가기가 불가능한 수준이 되었기에 그 때는 같은 V1 엔진을 탑승하거나 레전드/유니크급 X엔진으로 미련없이 갈아타야 한다.

  • X 엔진 : 이온 X, 비트 X, 폭스 X, 황금마차 X, 기사 시리즈( 흑기사 X, 백기사 X, 황금기사 X), 붓 X, 스팅레이 X, 돼지바 S X, 드래곤 세이버 X, 파라곤 X, 히페리온 X, 몬스터 X LE,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크로노스 X, 미술 붓 X, 롤러 붓 X, 황금 미술 붓 X, 블랙비틀 X, 쏘나타 N 라인(카트라이더), Taycan 4S, 골든 파라곤 X, 멘티스 X, 쉐퍼 X
    • X엔진에서 유저들에게 고평가 받고 있는 카트바디들이다. 이온, 비트, 폭스는 레어 엔진계 3대장이라 불리고 있으며 모두 높은 감속과 게충, 가속력을 지니고 있어 선수들도 대회에서 채택하는 카트들이다. 특히 레전드 파츠를 모두 박을 시 웬만한 레전드 카트바디들 못지 않은 성능을 지니고 있어서 더 평가가 올라가고 있는 추세다. 기사 시리즈들은 지우 엔진 때도 그랬듯 X엔진에서도 제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흑기사는 게충이 500이긴 하나 빠름 속도라서 게충이 많이 보정되므로 그런 단점도 사라져서, 도전자 모드에서만큼은 충분히 활약이 가능하다. 137~143 수준의 사기급 감속과 작은 차체, 괜찮은 안정성으로 고난도 스테이지에 들어갈수록 이 세 가지가 시너지를 일으켜서 빠르게 치고 나갈 수 있다. 흑기사에 뒤이은 백기사와 황금기사도 높은 감속, 좋은 안정성 등을 이용해서 활약하기 좋으므로 흑기사가 없다면 백기사와 황금기사로도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다.

      일반 등급 카트라면 단연 붓을 빼놓을 수 없다. 사기급으로 작은 차체와 높은 감속이 만나면 광산, 노르테유, 포레스트 같은 좁은 길이 많은 트랙에서도 쉭쉭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후에 레어 등급 및 레전드 등급의 강화형 붓 카트바디들이 연달아 출시하게 되면서 일반 등급 붓보다는 레어 및 레전드 등급의 붓을 타는 게 더 좋아지게 되었다.

      이를 뒤이어 나온 레어 등급의 황금마차 X도 붓과 비슷한 장점들을 공유하고 있어서 붓 대신 써먹기에 좋다.

      붓 말고도 돼지바 카트의 장점도 무시할 수 없는데, 130대 감속과 좋은 안정성, 가속력이 만나면 레어 카트들을 타는 NPC들에게도 꿀리지 않는 경기를 펼칠 수 있다. 또한 2021년 7월 29일 패치에서는 해당 카트바디에 레전드 파츠를 박는 것도 가능하게 되어 더 높은 성능치를 기대할 수 있기 되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같은 제휴 카트바디인 쏘나타 N 라인과 Taycan 4S 역시 탑승을 고려해봄직할 수 있다.
그 외에 스팅레이, 드래곤 세이버 X는 600을 넘는 게충 + 빠름 속도의 게충 보정 덕분에 아직 스피드전의 감을 익히는 중인 유저들이 타고 맵마다 자신만의 무한부스터 빌드를 스스로 구상해보기 좋고, 자체 성능들도 크게 나쁘지 않다. 특히 스팅레이는 황금마차와 붓만큼은 아니더라도 차체가 작은 카트로는 절대 뒤지지 않아서 위험한 제련소, 아찔한 다운힐 등과 같은 좁고 구불구불한 길에는 탑승하기 꽤 괜찮은 편.
2020년 1월에 나온 파라곤 X는 레전드 등급 치고 게충이 비트 X와 똑같은 580으로 높은 편이며 직진 부스터 가속도가 말도 안 되게 좋다. 특히 운동장 트랙이 꽤 많이 포진된 도전자 모드 특성상 이 높은 직진 부스터 속도로 치고 들어갈 수 있는 장점을 많이 활용할 수 있다.
X엔진 유니크 등급인 히페리온 X와 크로노스 X 또는 레전드 등급 바이크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역시 탁월한 선택. 딱 평균 정도인 감속을 제외한 모든 성능이 현존 카트바디 내 최고 수준이다. NPC들의 비정상적인 출발 부스터 출력에 비벼볼 수 있는 카트이며, 직진 성능, 부스터 출력 등이 NPC 고스트를 녹화할 때 사용된 카트보다 월등하므로 점점 따라잡고 이후 격차를 벌리기 좋다.
저 카트바디들이 없다면 블랙비틀 X와 골든 파라곤 X도 괜찮다. 유니크 치고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 카트바디이긴 하나 그건 멀티플레이 공방에서의 얘기고 기본적인 성능 자체가 나쁜 게 아니기 때문에 도전자 모드에선 크로노스 X 대용으로 충분히 기용할 수 있다. 또한 X엔진 버전 멘티스와 쉐퍼도 추천할 만한데 게이지 충전량과 부스터 지속 시간이 지우 엔진에 비해 너프를 당하긴 했어도 그 대가로 높은 감속을 얻었고 3슬롯의 위엄은 어디 가지 않아 고난이도 트랙이 많고 만우절 트랙이 전부 들어간 리뉴얼 도전 타임어택이라면 고려해봄직 하다.
S타입 익시드를 사용하는 버스트 시리즈 카트바디, 그믐 산군, 스틸 솔리드도 조커픽이 될 수 있다. 특히 '붐힐 드라이브'나 '잊혀진 모래의 기억', '절망의 카타콤' 같은 특정 만우절 트랙 및 비치 해변 드라이브 같은 경우는 직선 구간이 많기에 S 타입 익시드를 쓰기에 적절하며, 가속력도 괜찮으므로 S 타입 익시드의 가속력으로 NPC를 순식간에 쫓아갈 수 있을 것이다.
  • 기타 : 카트라넥, 카트라넥 X
    • 카트라넥이 있고 뒤로 달리기에 자신이 있다면 카트라넥을 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카트라넥은 뒤로 달렸을 때 최고 속도가 423km나 되므로 잘만 활용하면 NPC의 드리프트 기술 따윈 곱씹어 먹을 정도의 엄청난 속도로 따라잡을 수 있다. 때마침 도전자 모드의 맵들은 일부 좁은 길이 많은 트랙들을 제외하면 운동장 트랙들도 많이 선정되어 있으므로 카트라넥이 활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실제로 카트라넥의 장인 유튜버인 라넥갓은 리뉴얼 전의 모든 도전자 모드 미션들을 카트라넥만으로 깼으며 특히 마지막 40단계인 빌리지 고가의 질주에서는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다오를 앞서가 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물론 카트라이더 스피드전을 오랫동안 플레이하여 어디어디에 장애물과 코너가 있는지 다 외울 정도로 해당 맵에 대한 이해와 숙지가 다 되어있다는 전제 하에 해야 한다. 안그러면 이리저리 박고 치이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2. 연습 타임어택에서 트랙을 여러 번 돌아보며 감각을 익히고 빌드를 철저히 연구한다.

V1 엔진 기준 리뉴얼된 도전자 모드에선 이전에 비해 맵들이 테마별로 상당히 다양하며 난이도도 많이 상승하였다. 그래서 뉴비들은 물론 노말 랜덤에서 한가닥 하던 중수급 유저들은 14단계, 18단계, 21단계[34] 등등 개인차가 있겠으나 마의 단계을 벗어나지 못해 진행을 힘들어 한다. 그 원인 중에 하나로는 낯선 트랙의 등장으로 인한 적응 부족도 있기 때문에 도전자 모드를 하기 전 연습 타임어택에 들어가서 도전자 모드에 나오는 트랙들을 여러 번 달려보며 가는 방향, 지름길, 빌드 등을 분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만우절 트랙이 나오는 스테이지들은 그 테마에 나오는 주요 맵들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면 달리기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연습이 더 많이 필요하다. 이 조언은 도전자 모드뿐 아니라 라이센스를 취득할 때도 도움이 되니 잘 읽어보자.

3. 스테이지가 진행될 수록 주행 기술을 완벽히 요구하므로 틈틈이 기술 연마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이번 도전자 모드는 스테이지가 올라갈 수록 더더욱 최적화 드리프트, 철저한 감속 관리, 뉴 커팅, 숏플, 부스터 관리, 톡톡이 등의 스피드 주행 기술을 완벽히 숙달해야 클리어가 가능하게끔 짜여져 있다. 즉, 말이 도전자 모드이지 사실상 L1 마스터 앰블럼 또는 프로 라이센스와 다를 바 없는 셈. 때마침 최근, 연습 타임어택에 주행 기술을 자유로이 연습할 수 있는 전용 트랙인 '빌리지 톡톡 연습장'이 새로 등장했기 때문에 그곳에서 주행 기술들을 계속 연마해주면 좋다. 주행 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주행 기술 문서에 적혀 있으니 참고해보며 유튜브에도 초고수들이나 프로게이머들이 주행 기술 사용법을 알려주는 영상들을 많이 올렸으니 잘 따라해두도록 하자.

5. 여담

  • 리뉴얼 이후 도전자 모드 한 챕터를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50 코인을 지급하며 40단계까지 모두 클리어시 2000 코인을 얻을 수 있다.[35]
  • 탈주 도전 시 특정 구간에서 상대가 뒤에 있음에도 어이없는 실패 판정을 내리거나, 반대로 추격에 도전하여 같은 구간에 진입할 시 플레이어가 뒤에 있음에도 성공 처리되는 버그가 있다.[36] 이는 상대와의 거리 계산을 트랙 상의 위치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닌 점 간 가장 가까운 거리로 계산하기 때문. 유턴 구간에 진입하면 상대와의 거리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텔레포트가 있는 일부 트랙의 경우 탈주 모드에서 60m 이상 도망쳐도 성공으로 처리되지 않으며, 추격 모드에서 상대가 60m 이상 멀어져도 실패로 처리되지 않는다.
  • 도전자 모드 역시 여럿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2019년 리뉴얼 된 타임어택에서는 40단계에서 대결, 추격, 탈주 중 하나를 클리어하면 레전드 파츠 X를 한 개 지급하기도 했으며, 2016년 도전자 모드에선,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타임어택 20단계 이상을 클리어한 라이더 중 100명을 추첨하여 넥슨캐시 10,000원을 주기도 했다. 최근 2021년 리뉴얼 된 버전에서는 12월 1일까지 도전 타임어택 내에 이벤트 3단계가 오픈되었는데 각각 최시은 아나운서[37], 김대겸 해설위원[38], 문호준 감독[39]과 대결해서 승리하면 카트 컬렉터 상자를 3개/6개/10개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 카트라이더 2014 패치로 리뉴얼된 도전 타임어택은 40단계로 출시 이후 50단계로 확장될 예정이었으나, 어느샌가 잊혀져 현재까지 40단계로 유지되고 있다. 단계 선택 UI에서 맨 아래 한 줄이 비어있는 것 같이 보이는 이유가 단계 확장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기 때문. #


[1] AI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개발팀에서 녹화해놓은 섀도우다. 때문에 NPC가 탑승하는 카트와 NPC의 주행 리플레이를 녹화할 때 사용한 카트는 다르다. [2] 다만 TMI의 데이터는 공방 기준이므로 펫과 드래프트, 견인 등의 변수가 있어 같지는 않다. [3] 심지어 49단계로 나오는 배찌 또한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이 정도면 단계를 잘못 나눴다고 판단될 정도이다. [4] 특히 카파에, 티이라, 로두마니에게 자주 발생했다. [5] 대표적으로 50단계에 위치된 다오로 증명된다. [6] 각각 이름이 F4 뒤에 꽃 이름을 달고 나왔다. [7] 한국 도전자모드에서 가장 처음으로 논란을 일으킨 단계이다. HT 시절에서 가장 깨기가 어려운 단계로 많이 알려졌었다. 로두마니의 기록은 2분 30초 정도 되는데 HT 시절때만 해도 좋은 기록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왔던 고난이도 단계와 엔진 시절을 감안해도 이 로두마니가 논란이 됐던 단계중 가장 쉬웠다. [8] 이 단계가 단계에 비해 당시 논란이 있던 단계이다. 탈주 모드를 사용할 시에 트랙의 바다로 빠지는 구간에서 자칫하면 금방 잡히기도 했다. 다만 그 반대로 추격을 하면, 첸첸의 실력이 상당하여 쉽게 잡히지도 않았다. [9] 당시 논란이 되었던 트랙으로, 사실상 카트라넥 아니면 절대로 못 깨는 단계였다. 당시 문힐시티 폭우속의 질주 타임어택 1위 기록보다 네오가 3초 더 빠르게 완주된 상태였다. [10] 이 단계는 투탑이 쉐도우인데도 불구하고 덜덜이가 상당히 심했다. 미니맵에서도 상당히 덜덜 떠는 모습이 다 보일 정도이다. [11] 연습카트 PRO가 아닌, 2010년까지 존재했던 바로 그 연습카트이다. [12] 중국 카트라이더에서는 이 스테이지가 동화 다오와 콩나무 맵에, 캐릭터는 손오공이다. 카트바디는 한국 카트라이더와 동일하게 로디 노벰버. [13] 중국 카트라이더에서는 제니스 9 대신 백기사 9을 탑승하고 있다. 나머지는 모두 동일. [14] 중국 카트라이더에서는 이 스테이지의 맵이 WKC 상해 서킷이다. 나머지는 모두 동일 [15] 이 도전 타임어택이 처음 나왔을 당시에 지금의 '잊혀진 모래 기억', '카멜롯 팬드래건 캐슬'급 취급을 받았을 정도로 매우 어려웠다는 반응이 많았으며, X엔진 초창기 시절까지도 그 평가가 이어졌었다. 로봇 다오의 타임어택 기록이 빠름 기준으로 대략 1분 31초 였었는데 지우 엔진 랭킹 타임어택 TOP 4~5위급이었다고 한다. 멘티스 9,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으로도 버거워했던 일반 공방 유저들은 흑기사 X 또는 올 레전드 파츠를 다 박은 이온 X 같은 X엔진을 동원해서야 클리어가 쉬워졌었다고. [16] 사실 원래는 디지니 캐릭터에 흑기사 X를 탑승한 섀도우를 캐릭터와 카트바디 스킨만 바꾼 것인데, 그걸 감안했어도 매우 어려웠다. 다오의 기록은 빠름 기준으로 1분 41초 82가 나왔었는데 프로게이머들조차 빠름에서 저 기록을 X엔진으로 내기란 매우 빡센 수준이었다. 극강의 라인파기, 인도 빌드, 직선 구간에서 뉴 커팅까지 빌리지 고가의 질주 타임어택 고수들이 전형적으로 구사하는 랭킹급 정석 빌드를 완벽하게 소화해내어 프로게이머들이 많이 고전해했었다. [17] 다만 카멜롯의 X 칼리버, 문힐시티의 저스티스 X, 1920의 로디 퍼스트, 코리아의 산군 V1, 올림포스의 켈베로스 X처럼 시나리오에 나오는 캐릭터가 본래 탑승하던 카트바디 설정에 맞게끔 테마, 캐릭터, 카트바디를 매칭시킨 경우는 제작년 타임어택 때 처럼 여전히 고증이 잘 되어있다. 이 외 후반부 프로게이머 스테이지 또한 프로게이머와 그를 상징하는 트랙들로만 잘 꾸려져 있어(ex) 박인수(박피자)의 피사의 사탑, 유창현의 어비스 바닷길, 이재혁 동상이 세워진 팬드레건 캐슬, 그 나무(...) 유영혁의 해변 드라이브, 한승철의 병마용, 호르세유턴을 한 문호준의 해골성 등) 이 점에 대해서는 유저들에게 호평을 샀다. [18] 그 한 대가 하이브리드 차량인 저스티스 X인데 대회에서는 모를까 공방에서는 같은 하이브리드 차량인 롤러 붓 X보다도 잘 기용되지 않으며 스피드전에서나 간혹 보여 반쯤은 스피드 카트바디 취급이다. [19] 이전 버전 도전 타임어택에서는 테마, 캐릭터에 맞추려고 궁니르 X, 꽃마차 X, 베히모스 X, 벼루 X, 바스테트 X, 곰신 X 등과 같은 아이템 카트바디들이 다수 등장했던 걸 생각해보자. [20] 마의 39단계로 악명을 떨치는 그 펜드레건 캐슬 역시 당사자인 이재혁 선수가 대충 10분 달리고 데이터를 보냈다고 한다.그런데도 랭탐 1위 수준의 기록이라서 헬게이트가 열렸다. 이중선도 40단계를 달리면서 한승철 선수가 라인을 빡세게 파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고. [21] 유영혁, 유창현, 박인수, 이재혁, 한승철 모두가 프로팀의 스피드 에이스를 도맡아 하고있는 만큼 빈틈 없는 빡겜을 해버리면 깨는 유저가 손에 꼽을 것이고, 현실적인 문제로는 도전자 모드가 리뉴얼 될 당시엔 21-2 팀전 리그 포스트시즌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통합 속도로 빡세게 타임어택을 할 시간적 여유도 없었을 것이며 감이 흐트러질 수도 있었다. [22] 유영혁-도착 전 20초간 정차. 유창현-3랩에서 뒤로 주행함. 박인수-주행 중 스핀턴 자주 시전. 이재혁-1~2랩을 천천히 달림. 한승철-노드립 [23] 실제로 최시은 아나운서가 트위치 라이브 방송에서 카트라이더를 할 때 강아지 우니를 자주 착용하며, 본인 스스로의 힘으로 L2 라이센스 미션을 다 터득했기에 이벤트 단계도 최시은 아나운서가 도전했던 L2 라이센스 미션인 '투투와의 대결'을 모티브로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 연습카트 X를 탔다고 해서 만만하게 보이지만 결코 만만한 미션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속도가 매우빠름 시절보다 느려진 통합 속도이며, 카트라이더 관계자(?)들에게 수많은 훈수를 듣고서 터득했던 그 당시 최적화된 빌드로 달리기 때문에, 같은 X엔진 카트바디로 그냥 무식하게 달리면 감속은 감속대로 엄청 먹어서 연습카트 X가 도리어 자신보다 저만치 나아가는 모습을 보게 되며 나중엔 미션에 실패하게 된다. 감속 관리 할 줄 모르겠으면 차라리 깡스펙 좋은 레어급 V1 엔진 카트바디를 타고 직선 구간에서 익시드 채우는 대로 족족 쓰는 방법을 쓰는 게 나을 정도. 이 때문에 최시은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DM에는 '최시은 아나운서님 미션을 X엔진으로 도저히 못 깰 정도로 어렵다'는 말을 팬들이 많이들 전하고는 한다. [24] 9월 30일 패치로 탈주 미션에서 NPC가 3초 후에 출발하도록 변경되었다. [25] 사실 김대겸 해설위원을 상징하는 트랙과 카트바디는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과 세이버 PRO인데, 카트바디인 세이버 PRO는 R 시리즈인 세이버 PRO-R이 나와서 속도 보정이 어느 정도 가능한다 쳐도 여전히 변신 부스터와 듀얼 부스터가 없기에 X 엔진으로도 따라잡힐 가능성이 높아서 어쩔 수 없이 V1 엔진을 고를 수 밖에 없었고, 이벤트 2단계에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을 넣자니 이 트랙이 속한 만우절 트랙인 광산의 지배자가 무려 35단계에 있는 초고난도 트랙이고, 원본 트랙 자체도 매우 어렵기 때문에 난이도 밸런스를 위해서 운동장 트랙인 신화 신들의 세계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트랙은 어쩔 수 없는 셈 치더라도 카트바디는 세이버 PRO가 안된다면 세이버 V1을 탑승하게 할 수도 있었을 텐데 그 부분은 약간 아쉽다.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피사의 사탑 스테이지도 원래대로면 박인수에게 골든 스톰 블레이드 X를 탑승시키는 게 맞기는 한데... 그런데 이 미션을 한 유영혁의 말에 의하면 김대겸 해설이 요전에 신화 신들의 세계 트랙에서 꽤 연습을 많이 했었다고 전한 바 있어서 트랙 자체는 저 이유 때문에 선정된 것일수도 있다. [26] 통곡의 벽으로 불리는 난이도와 맵이다. 선수들이 1랩 베타가 55초 정도인데, 일영이 58초 정도로 달린다. [27] 팀 부스터를 사용한다. [28]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피 이 맵은 문호준이 선수 시절 파라곤 X를 타고 개인전에서 극강의 마르세유 스핀턴으로 1등을 달성한 전설을 남겼다. 때문인 지 이번 이벤트 단계 도전 타임어택에서도 2렙 때 마르세유 스핀턴을 돈다. [29] 리뉴얼 당시 카멜롯 펜드레건 캐슬 개인전 랭킹 1위 기록보다 2초 앞서있었다. 10분 정도 대충 달리고 보낸 기록임에도 불구하고 이재혁 선수의 주행이 얼마나 무서운지 깨닫게되는 단계이다. [30] 유창현은 마지막 바퀴를 뒤로 달리며, 박인수는 시도때도 없이 스핀턴을 한다. 유영혁은 마지막 코너에서 20초 기다리고, 이재혁은 2랩까지 제대로 달리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한승철은 아예 드리프트를 하지 않기도. [31] 하필 이 시그니처 맵에 난이도가 높은 숨겨진 바닷길/피사의 사탑/펜드리건 캐슬이 끼어 있는데다, 선수들의 숙련도 역시 시그니처라는 말에 걸맞은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난이도 상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32] 40단계의 한승철과 비교했을 때 이재혁이 빡빡하게 달린 탓도 있다. 클리어한 대부분의 유저가 39단계만 뚫으면 40단계는 비교적 금방 클리어 하는데에 성공했다. 대결로 39단계와 40단계를 뚫은 이중선은 40단계는 한승철이 일부러 라인을 빡세게 파지 않아서 클리어에 비교적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33] 스타트 부스터 강화 파츠를 장착한 뒤에 월드 리오 다운힐 가장빠름에서 출부 강화 플라잉 펫을 달면 점프존을 안 밟고 뛰어넘는다. 반면 크로노스 X와 골든 스톰 블레이드 X는 그렇지 못하다. 다만 R 시리즈 스피드 카트보다는 약하다. [34] 무려 구름의 협곡. [35] 따라서 코인이 필요하거나 코인을 단시간에 모으려는 일부 유저들은 비용을 지불하고 도전 타임어택 대리를 맡겨버리기도 한다. 공방에서 공개되어지는 자신의 라이센스 등급과는 달리 들통날 염려도 없기 때문. [36] 대체로 지름길/숏컷 구간에서 이러한 판정이 많이 발생한다. [37] 비치 해변 드라이브를 연습카트 X로 달린다. [38] 신화 신들의 세계를 코튼 V1으로 달린다. [39] 공동묘지 해골성 대탐험을 에스토크 V1으로 달린다. 기록은 이벤트 모드 오픈 기준 랭킹 타임어택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20-1 개인전 결승 1set의 마지막을 장식한 호르세유턴을 한 패널티를 안고 찍은 기록이다. 스핀턴을 하기 전까지의 주행은 39단계의 이재혁급으로 빡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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