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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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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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제노 ^{SR 엔진}	_{제노 PLZ7} ^{Z7 엔진}	_{제노 9} ^{JIU 엔진}

_제노-R ^{SR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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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한국2.2. 중국2.3. 대만

3. 성능4. 여담5. 관련 문서

카트바디 설명

트랜스폼

바람을 가르는 스피드의 진정한 맛, 제노-R

1. 개요

2020년 8월 13일 출시된 클래식 R 시리즈의 17 번째 카트바디이자 제노의 리뉴얼 버전이다.

원본인 제노는 SR 등급 막바지인 2009년 6월 25일에 출시되었다. 시그마 X 엔진을 탑재한 차량들 중 유일하게 루찌로 판매되는 차였는데, 당시는 물론 지금 기준으로도 4륜차 치고는 작은 차체와 루찌 차임에도 쉐퍼 등의 어중간한 시그마 X 엔진 탑재 차량들을 능가하는 출중한 성능을 갖춘 차였다. 실제로도 렉키와 윈드 엣지 등의 바이크들이 활개치고 SR의 최종형이자 지금까지도 희대의 명차로 회자되는 플라즈마 EXT & EXV[1]가 등장한 SR 등급 막바지의 혼란기 속에서 그나마 그들에 비빌 수 있는 성능의 루찌 차량은 제노밖에 없었고, 덕분에 캐시를 지를 여력이 되지 않는 유저들의 대부분은 바이크의 등장으로 퇴물이 되어버린 솔리드 SR 대신 이 차와 붐붐 바이크[2]를 애마로 삼았으며 이후 솔리드 Z7이 등장하여 바통을 터치하기 전까지 국민차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한 차였기에[3] 이전부터 R시리즈로 등장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았던 차이기도 하다.

한편, 출시되어 전성기를 맞은 지 10년이 넘어가는 오래된 차임에도 의외로 2019년의 카트 재떡상 이후에 게임에 입문한 뉴비 유저들에게도 상당한 인지도를 갖춘 차이기도 한데, 최근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동명의 카트바디가 무과금 유저를 위한 차량 중 1대장을 차지하여 전성기 때의 원본 제노와 같은 국민차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차는 사실 노멀 제노가 아니라 그 후속작인 제노 Z7+를 모티브로 한 차량이긴 하지만 어차피 제노-R과 카러플 쪽 제노 둘의 원본 자체가 같은 시리즈이니만큼 비슷하게 생겼고, 여기에 PC카트와는 다소 이질적인 카러플의 그래픽까지 더해져 노멀 제노가 카러플 쪽 제노의 원본이라 해도 위화감이 없기도 해서 제노-R을 보고 바로 카러플의 제노를 떠올리는 유저들도 많다. 어떻게 보면 올드비와 뉴비 모두에게 추억이 있는 차이니만큼 R 시리즈의 출시의도에 가장 잘 부합하는 차라고도 볼 수 있다.

2. 상세

2.1. 한국

획득 방법

R 카트 상자

먼저 나온 레전드급 R 시리즈와 같이 상점에서 12800캐시로 무제한 판매한다. 또한 다른 R시리즈가 함께 출시되는 비밀상자에서 낮은 확률로 등장하던 것처럼 이 차 또한 같은 패치로 추가된 비밀상자 스피드 카트 박스에서 낮은 확률로 습득 가능하다. 원본인 제노가 솔리드 시리즈처럼 루찌 차이자 무과금러들의 국민차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조금 아쉬운 부분으로, 특히 먼저 출시된 솔리드 PRO-R이 루찌 판매된 선례를 감안하면 더욱 비교된다. 아무래도 아무리 원본이 루찌 차였다 해도, 본 차량이 레전드급에 걸맞는 출중한 성능으로 출시된 만큼 다른 레전드 R 시리즈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그렇게 출시된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역시 원본이 보급형 국민차였다는 사실을 넥슨은 간과하지 않았고, 그렇기에 이 차를 더욱 쉽고 간단하게 얻는 방법은 따로 있다. 앞서 언급한 스피드 카트 박스를 1개 개봉할 때마다 히든 카트 보석을 1개씩을 획득 가능하고, 이를 55개 조합하여 제노-R 30일치로, 66개를 조합하여 무제한으로 교환 할 수 있는데, 매일 로그인을 할 때마다 스피드 카트 박스를 3개씩 지급하며 기본적으로 출석체크만 해도 3개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또한 일일퀘스트를 통해서도 [4]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매일 퀘스트만 착실하게 끝마치면 무과금으로도 확정적으로 얻는 게 가능하다.[5] 루찌 판매된 솔리드 PRO-R을 제외한 기존의 R 시리즈가 (상점 판매나 업그레이드 기어 등의) 과금을 통한 구매 외의 방식으로 습득하기 위해선 상당한 운이 요구된 반면, 이 차는 출석과 퀘스트만 꾸준히 수행하면 무과금이라도 누구나 반드시 얻을 수 있게끔 천장이 설정되어 있다는 것. 또한, 넥슨이 8월 20일 패치로 기존 로그인 보상을 9개, 일일 퀘스트를 10개로 늘리면서 더욱 더 빨라진 획득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착실히 퀘스트만 한다면 제노-R을 ~~굳이?~~ 3대씩이나 얻을 수 있다.
차라리 한 대를 얻고 전설의 카트 박스 얻어버리는 것이 나을지도....

이후 획득이 불가능했었으나, 2023년 3월 31일 서비스 종료를 앞두게 되면서 2023년 2월 16일부터 R 카트 상자로 다시 지급된다.

2.2. 중국

<colbgcolor=#fff> 카트 명칭	-
획득 방법	미출시

2.3. 대만

<colbgcolor=#fff> 카트 명칭	-
획득 방법	미출시

3. 성능

성능 수치
서버
<colbgcolor=gainsboro> 드리프트	1015	-	-
가속력	1224	-	-
코너링	1010	-	-
부스터 시간	920	-	-
부스터 충전량	690	-	-
속도 (매우빠름)
직선 속도	215km/h
부스터 속도	294km/h[6]
스타트 부스터	362km/h
헤어핀 감속	128~135 km/h
주행 물리
안정성	상
접지력	상
몸싸움	중
무게중심	중앙

스탯을 X엔진 파츠로 환산 시 레전드 바퀴 3, 유니크 엔진 58, 레전드 핸들 2, 레어 부스터 2에 해당하는 능력치를 갖고 있다. 이전까지 나온 레전드급 스피드 R 시리즈 중 스탠다드한 4륜차에 속하는 코튼 SR-R 및 세이버 SR-R과 비슷한 스탯 분배로 볼 수 있는데, 가속력은 셋 모두 동일하고, 드리프트와 코너링에 있어서는 둘의 중간쯤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안정성을 위해 감속을 희생했던 원본 제노와는 달리 현역 X엔진의 평균치에 해당하는 평균 130대 초반의, 코튼 SR-R과 동일한 감속을 갖고 있어 R시리즈치곤 감속이 좋은 편이고, 그 덕분인지 이중선에 의하면 X엔진의 이온이 생각날 정도로 탄력이 쭉쭉 잘 붙는다고 한다.[7] 한편 좋은 감속에도 안정성과 접지력 또한 최상급인데다 리오 다운힐에서 라인이 크게 어긋나지만 않으면 천막끌기가 거의 성공할 정도로 무게중심 밸런스도 좋다.

이외에는 원본 제노의 작은 차체를 그대로 가져왔기에 X엔진의 기사류에 버금가는, R 시리즈 중 독보적인 수준으로 작은 차체를 갖고 있어 인코스 라인을 파는 데 있어 매우 유리하고, 작은 차체에도 안정성과 접지력이 좋아서인지 가벼워보이는 외관과 달리 몸싸움도 결코 약하지 않은 편이다.

결론은 루찌 카트이기를 포기하고 R 시리즈의 대장급에 해당하는 성능을 얻었다.라고 요약할 수 있다. 출중한 스탯에 감속, 탄력, 안전성, 접지력, 게충이 모두 상위권이고, 다른 R시리즈 레전드 차들과 비교해도 코튼 SR-R의 안그래도 거대한데 변신하면 더 거대해지는 차체나 세이버 SR-R의 앞으로 심하게 쏠린 무게중심과 같은 주의사항 정도의 사소한 단점조차 없어, SR 등급이라 튜닝이 불가능하고 게이지 보존 시스템이 없는 것과 R시리즈 특성상 드래프트와 듀얼 부스터가 없다는 한계점 정도를 제외하면 가히 무결점에 가까운 성능을 갖고 있다. 이후 파라곤 SR-R의 출시를 기점으로 신규 R 시리즈의 성능이 상향평준화되면서 졸지에 BGP 시스템도 없는 별 볼 일 없는 차(...) 취급을 받게 되었지만, 블루 캔디-R과 뉴 코튼-R, 세이버 HT-R을 제외한 나머지 어떤 R 시리즈와 비교해도 독보적으로 작은 차체와 뛰어난 안정성 및 감속 대비 준수한 탄력에 힘입어 대장급은 아니더라도 여전히 R 시리즈 내에선 상위권의 성능으로 평가된다.

4. 여담

5. 관련 문서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카트바디

[1] EXT도 충격적인 성능으로 카트 메타를 바꿔버린 카트였기에 R시리즈 리메이크를 기대해볼 만하다. 일단 EXT의 바리에이션이자 EXT와 함께 SR~Z7 세대를 주름잡았던 EXV는 21년 1월 21일자 패치에서 리메이크가 확정되었다. [2] 역시 당시 유일하게 루찌로 판매되는 바이크였기에 캐시를 지르지 못하는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았었다. 다만 7일치와 1년치 기간제로도 판매되던 제노와 달리 이쪽은 무조건 30일 기간제/14000루찌로만 판매되었기에 가성비가 다소 떨어졌던 것이 흠. [3] 사실 솔리드 Z7 출시 이후로도 작은 차체와 깔끔한 드립감 등 차별화되는 부분이 많은 덕분인지, SR이라 스타트 부스터가 좀 약하다는 것 말고는 이 차가 솔리드 Z7보다 크게 뒤쳐지는 성능은 아니었기에 계속 제노만을 고집하는 유저들도 없잖이 있었다. [4] 8월 13일부 19일까지 퀘스트 1단계에서 1개, 2단계에서 2개, 8월 20일부터는 1단계 10개 [5] 매일 로그인 (8.13~8.19) - 3*7=21, 매일 로그인(8.20-8.26) - 9*7= 63, 매일 출석체크 (8.13~8.19) - 3*7=21, 일일 퀘스트 (8.13~8.19) - 3*7=21, 일일 퀘스트(8.20-8.26) - 10*7=70. 여기서 1주차 일퀘 2번째 미션이 스피드 팀전 승리인지라 카린이들은 달성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제외한다 쳐도, 꾸준히 로그인하고 무부 개인전으로 1주차 1번째 미션과 2주차 미션만 클리어하면 8일차에서 로그인(21+10)+출첵(21)+퀘스트 1단계(12+9)=73개의 보석을 모아 무제한 제노-R을 습득할 수 있다. [6] 머리를 흔들경우 [7] 다만 출시 당시에는 좋은 감속이었으나 이후 R시리즈 전반의 성능이 상향평준화되면서 결과적으로는 특출난 감속이 아니게 되었다. 재밌는 점이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력감은 여전히 R시리즈 중 평균 이상이라는 점인데, 이는 빠른 감속이 항상 좋은 탄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감속이 좋은 차들은 대체로 탄력도 좋기 마련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감속과 탄력감이 항상 비례하지는 않고, 좋은 감속에 비해 탄력이 잘 붙지 않는 사례도 많으며 반대로 감속이 좋지 않음에도 의외의 탄력을 갖춘 사례 또한 존재한다. 제노-R은 굳이 따지자면 이들 중 후자에 해당하는 케이스.

제노-R

1. 개요

2. 상세

2.1. 한국

2.2. 중국

2.3. 대만

3. 성능

4. 여담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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