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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바디명 - 획득이 불가능했던 카트바디.카트바디명 - PC방에서 사용 가능했던 카트바디. |
| 문서가 존재하는 카트바디 목록 |
| 멘티스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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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티스 Z7 Z7 엔진 |
멘티스 Z7 BE Z7 엔진 |
멘티스 9 JIU 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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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티스 X X 엔진 |
멘티스 Z7-R Z7 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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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트바디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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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폼 |
끝까지 놓을 수 없는 긴장감, 멘티스 X
1. 출시일
2021년 3월 18일에 출시된 멘티스 시리즈의 X엔진 버전 카트바디이자 X엔진 최초의 3슬롯 4륜 스피드 카트바디. 같은 날 박스터 X도 등장했다.중국 카트라이더에서는 3월 18일자 패치로 출시 대만 카트라이더에서는 동년 4월 1일자 패치로 출시
2. 획득 방법
2.1. 한국 서버
| <colbgcolor=white,#191919> 카트 명칭 | 멘티스 X |
| 획득 경로 | 레전드 카트 카드, 멘티스 X 카드 조합, 카트 컬렉터 상자 |
2021년 3월 18일부터 2021년 4월 7일까지 진행되는 시즌패스 시즌5의 최종보상 품목으로 등장한다.
시즌 패스가 으레 그렇듯 6,900캐시를 주면 프리미엄 패스를 얻을 수 있고, 좀더 현질해서 19,800 캐시의 프리미엄 패키지 구성품을 산다면 300개의 패스 티켓도 덤으로 딸려온다.[1] 이후에는 퀘스트만 잘 수행하면 끝. 물론 퀘스트 따위 아예 하고 싶지 않고 재빨리 얻고 싶다면 전처럼 30만 캐시 정도는 질러야 한다.[2]
이번 패스의 경우 하루 티켓 수급량이 최대 187개[3]인데, 티켓을 하나도 빠짐없이 꾸준히 모아왔다면 11일[4]만에 탈 수 있다.
역시나 보상 품목에는 레전드 카트 선택권이 있고, 일반 패스에도 아테나라는 캐릭터를 포함한 레어 카트 선택권과 New 전설의 카트 박스가 보상에 포함되어 있어 멘티스 X를 못 얻었다 셈 치더라도 마냥 손해는 아니다. 단지 대다수의 목적이 멘티스 X인데 그걸 놓치면 몇 달을 기약없이 기다려야 하므로 꽤나 뼈 아플 뿐이다.
또 다른 경로로는 PRO 엔진 이하 클래식 그랑프리에서 LP 2000 이상을 획득해서 금메달을 달성하면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그랑프리 특성상 2000점을 찍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고, 그렇게 2000점을 찍은 유저들의 거의 대다수는 시즌패스로 멘티스를 이미 획득했을 유저가 거의 대부분일 것이다.
해당 시즌 패스와 클래식 그랑프리가 모두 종료되어 얻을 수 없었다가, 이후 최초로 시즌 패스 이벤트 이후로 다른 보급 경로로 뿌리게 되었다. 2021-1 카트라이더 리그 팀전 및 개인전 결승전에서 엠블럼 이벤트로 쉐퍼 X,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흰 소 X와 같이 50명을 추첨하여 지급된다.[5] 모든 유저들이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경로는 아니지만 일단 다른 이벤트로 풀린다는 점 자체가 곧 패치나 업데이트로 상자나 기어의 구성품으로 풀릴 것 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비록 추첨 이벤트라 할지라도 첫 출시 이후 2달 만에 다른 경로로 획득이 가능해졌는데, 카트라이더에서 한 카트바디가 출시되고 이후 다른 이벤트로 풀리게 되기까지의 평균 기간 텀을 생각해보면 멘티스는 굉장히 짧은 케이스이다.
2021년 6월 3일 패치로 신규/복귀 유저를 위한 환영해요 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다만 계정 하나에 단 한 개만 지급되는 것이라 획득 난이도가 그리 쉽지는 않은 편이다.
2021년 6월 17일 패치로 마술 모자 골드 칸에서 얻을 수 있다. 캐시 한정으로만 진행되는 게 아쉽긴 하지만 실버 칸의 수량이 저번처럼 비정상적으로 많지 않을 뿐더러 확률도 괜찮아서 도전할 유저들은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실제로 도전자가 많아서 마술 모자 목록에 멘티스가 뜨는 판은 순식간에 매진된다. 최초 보급을 시즌 패스라는 저렴한 가격과 쉬운 난이도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멘티스가 등장하는 칸에서의 경쟁이 제일 치열하다는 것은 멘티스 시즌 패스 종료 후 쉐퍼 X 혹은 블랙비틀 X의 출석 체크 이벤트 또는 환영해요 상자 등으로 복귀한 유저가 늘어났거나 당시 시즌 패스를 결제하지 않은(혹은 못한) 무과금 유저가 많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마술 모자가 종료된 이후에는 카트 컬렉터 상자에서 멘티스 X 카트를 20개 모으거나 더 낮은 확률로 본체를 직접 얻는 방법밖에 없는데, 20개를 모으기 전에 다른 이벤트를 통해 본체를 얻을 확률이 더 높을 것이다.
코리아 웹 수집 이벤트 보상으로 획득하는 특별한 카트박스에서 확률적으로 등장한다.
2021년 9월 24일 패치로 레전드 카트 교환권에서 무제한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2.2. 중국 서버
| <colbgcolor=white,#191919> 카트 명칭 | 毒刺 X (독자X) |
| 획득 경로 | 기다리면 열리는 상자 |
2.3. 대만 서버
| <colbgcolor=white,#191919> 카트 명칭 | 夜爵 X (야작X) |
| 획득 경로 | 시간의 상점 |
3. 국가 별 스탯 및 성능 설명
| <colcolor=#000> 성능 수치 | |||
| 서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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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cdcdc,#8d8d8d> 드리프트 | 1015 | ||
| 가속력 | 1009 | ||
| 코너링 | 1037 | ||
| 부스터 시간 | 840[🔒] | ||
| 부스터 충전량 | 700 | ||
| 속도 (통합속도) | |||
| 직선 속도 | 208km/h | ||
| 부스터 속도 | 294km/h[7] | ||
| 스타트 부스터 | 306km/h[8] | ||
| 헤어핀 감속 | 126~133km/h | ||
| 주행 물리 | |||
| 안정성 | 중상 | ||
| 접지력 | 상 | ||
| 몸싸움 | 중상 | ||
| 무게중심 | 조금 앞 | ||
3슬롯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건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인데, 팀전에서 팀 딜레이 문제를 크게 줄여주는[9] 덕분에 팀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실제로 3슬롯의 효과는 매우 강력해서, 한 명이 잠수를 타서 팀부 타이밍이 크게 어긋난 상황에도 팀딜이 잘 걸리지 않는 위엄을 보인다. 심지어 팀전에서는 후술할 부스터 효율 문제도 상당부분 해결되니 더더욱.
출시 당일 날 약 30만원어치의 티켓까지 모두 현금박치기로 획득한 유저가 등장하여 여러 카트 방송인들이 리뷰를 진행했다. 여러 유튜버들이 입을 모아 성능이 말도 안되게 좋다고 평가하였는데, 출시 초기인데도 이렇게 고평가되는 점을 감안하면 멘티스의 잠재력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거기에 더불어 채널속도 변경 이전 출시 당시의 감속이 무려 132~138km/h로, 이정도면 드래곤 세이버 X, 볼트 X, 파라곤 X라인과 동급인 수준으로 3슬롯 차량의 감속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수준이었다.[10] 전작인 멘티스 9이 120km/h 중반대라는 걸 고려하면 정말 감속이 좋게 나온 것이다. 거기다 최고속도도 305km/h로 가장 빠른 축에 속하고 체감 드리프트 탈출력과 탄력 또한 우수하다. 추가로 주목할 점은 멘티스 X의 게충도 700으로 같은 등급의 4륜 카트바디 중에서는 좋은 편인데[11], 여기에 130 중반의 훌륭한 감속이 더해져 몸싸움에서 크게 밀리거나 사고가 난 상황이 아니면 체감적으로는 750~800수치로 체감될 정도로 게이지가 더 잘 찬다. 접지력과 안정성도 괜찮은 수준[12]으로 평균 이상이다.
이렇게 획득 난이도도 쉽고 성능도 좋은 훌륭한 카트임에도 탑승을 주저하게 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동급 카트바디 대비 짧은 부스터와 그런 단점을 커버하기엔 다소 낮은 게이지 충전량으로 인한 저열한 부스터 효율. 위에서 말했듯 부스터가 일반 부스터 잠금으로 840이라는 수치[13]는 전작 멘티스 9과 동일하지만 X엔진 시대에는 맞지 않는 지속시간이라는 평이 주를 이룬다.[14] 코너가 많거나 게이지를 쉽게 모을 수 있는 맵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좁은 직선구간이 많고 한 바퀴가 긴 맵에서는 같은 등급 카트바디에 비해 빌드를 일부분 바꿔야 할 정도로 체감할수 있는 수준이다. 때문에 멘티스 X의 부스터 효율은 JIU 엔진[15]과 비슷한 수준[16]으로 자체 성능상으로는 멀티플레이 주행자체에 큰 문제는 없지만 동급의 평균적인 X엔진 카트바디들이 전 세대인 9엔진에 비해서 부스터 지속시간이 더 늘어난 것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부스터 효율이 나쁘다.[17] 두개먹기, 직선커팅, 순간부스터 등 주행 기술을 이용하여 어떻게든 3슬롯을 가능한 한 부스터로 미리 가득 채워서 상대적으로 나쁜 부스터 효율을 커버치는 방식으로 운용해야한다.
골든 스톰 블레이드 X는 멘티스 X보다 부스터 지속시간이 더 짧지만 게이지 충전량이 500이나 더 높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부스터 효율은 더 좋은 편이다. 부스터 효율이 상대적으로 더 좋은 골든 스톰 블레이드 X마저도 두개먹기를 섞기 힘든 트랙에서는 부스터 부족으로 허덕이는 일이 아예 없지는 않은데 게이지 충전량이 더 적은 멘티스 X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그보다 더 심할 것이다. 물론 3슬롯[18]으로 인한 장점이 어디 가는 건 아니라서 이전부터 숙달이 되어있거나 기타 다른 이유로 부스터를 비교적 자유롭게 모을 수 있는 실력이 된다면 만회가 가능하긴 하다. 반대로 9엔진 시절의 멘티스 9는 부스터 효율이 당시의 대장급 카트바디 평균 대비 매우 좋았기 때문[19]에 멘티스 X는 다른 대장급 X엔진 카트바디와의 부스터 지속시간의 차이가 더 부각된다. 동급의 X엔진끼리 비교하면 게이지 충전량을 논외로 치더라도 부스터 지속시간의 차이가 파츠에 따라서 약 최소 0.165초에서 최대 0.24초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에 부스터 효율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 차라리 일반 파츠보다는 레어 파츠 1 수치인 910 정도로 주었으면 조금 더 나았을 수도 있었다.[20]
그리고 감속이 좋고 탄력이 훌륭한 카트바디가 으레 그렇듯 주행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전작에 비해 감속이 상향된 탓인지 일반적인 최적화 드리프트는 멘티스 9와 비슷한 감의 오버스티어를 유지했지만 끌기나 톡톡이는 이전 엔진과는 다르게 언더스티어에 가깝게 변화하여 약간의 적응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멘티스 9, 쉐퍼 X와 비슷한 드립감을 원하는 경우에는 핸들을 유니크 파츠로 바꾸는 것[21]이 하나의 대안책이다.
또, 치명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주행성능 외적인 면에서 완전히 무시할 수 없는 단점이 한 가지 존재하는데, 차체 앞에 달린 배장기가 블레이드 하나하나에 죄다 칼같이 충돌 판정이 있어서 보이는 것보다 미세하게 앞부분이 길다는 점이다. 물론 켈베로스 X마냥 정상적인 주행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긴 것은 아니나 드래곤 세이버 X처럼 라인을 깊게 팔 경우 은근히 거슬린다는 느낌이 있다. 사실 오버스티어 성향이 그렇게까지 심한 차도 아니다 보니[22] 이전까지는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21-1시즌 카트리그 개인전 결승에서 이 블레이드의 칼판정이 결정적인 순간에 걸려버리면서 박인수 선수의 우승을 좌절시키며[23]멘티스 X의 재평가와 그동안 멘티스의 우세승으로 여겨졌던 멘쉐대전 재점화의 계기가 되었다.
이런 점으로 인해 모든 유저가 범용적으로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트랙[24], 해당 카트바디의 이해도나 숙련도가 높은 유저가 탑승하는 경우, 팀부스터를 활용하는 스피드 팀전에서는 아주 날아다닌다. 활용하기에 따라 크로노스 X와 견줄 수 있을 정도이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레어급 카트바디만도 못한 주행성능을 보이는 등 먼저 출시된 골든 스톰 블레이드 X처럼 각 개개인간 카트바디의 포텐셜 편차가 매우 큰 편이다. 이러한 이유로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흰 소 X 만큼은 아니지만 멘티스 X 또한 개인차를 타고 많은 유저들이 쉐퍼 X를 비롯한 다른 레전드~유니크 등급 카트바디와 저울질을 하는 형국이라 9엔진 멘티스만큼 자주 보이지는 않는다. 그리고 현 카트라이더 메타에서 유독 특이하게 밸런싱을 맞춘 카트바디이기도 하다. 감속, 탄력, 톡톡이, 3슬롯, 가성비 등 거의 모든 장점을 얻는 대가로 동급 대비 저열한 부스터 효율을 적용한 특이한 사례.[25]
JIU엔진 때부터 이어진 쉐퍼 X와의 대결도 피할 수 없는데, 쉐퍼 X 출시 당시에는 게이지 충전량과 감속, 탄력 측면에서 멘티스가 월등히 좋은 모습을 보이는데다 쉐퍼 쪽이 공짜로 뿌리는 보급형 카트 노선을 타면서 성능에 대한 기대치가 다소 낮아진 것도 있어 X엔진 멘쉐대전은 멘티스 X의 압승으로 여겨졌었다. 그러나 연구가 진행되며 안정성 및 접지력, 차체 크기, 드립감과 주행 편의성, 부스터 길이 등 멀티플레이에 몇몇 중요한 요소들이 쉐퍼 X가 멘티스 X보다 근소하게 우위에 있음이 확인된 이후로는[26] JIU엔진 때 처럼 일장일단이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27]
속도 패치 이후 부스터 관리가 쉬워져 부스터 효율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으나, 레어급 V1이 다수 출시되어 주요메타를 전부 독식하고 있기에 선수급 유저들 사이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하지만 카트바디의 특성상 일반적인 멀티플레이라면 현재까지도 꽤 자주 보이는 편이다. 2022년 5월 26일에 2슬롯이긴 하지만 게충과 부지가 더 좋은 플라즈마 V1이 출시되어 시간이 지나 보급률이 높아지면 서서히 자취를 감출 전망이다.
이후 중국서버에서 멘티스 V1이 출시되어 명맥을 이어 나간다.
4. 탑승 선수
|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기준입니다. |
- HLE - 배성빈 (RN)
- ROX - 강석인 (HY)
- SB - 박현수 (SW)
- AF - 김기수 (RN)
- EST - 없음
- CLG - 없음
- FZ - 김주영(SW)
- LY - 없음
- 개인전 - 박인수[28]
4강이후 쉐퍼와 함께 추가되었고 역시나 멘티스 답게 기존에 있던 파라곤, 몬스터, 백기사를 가볍게 압도하며 고정픽 자리를 꿰찼다. 주로 미들, 스위퍼, 서브러너 선수들이 탑승하였다. 하지만 개인전에서는 흰소에게 밀려 등장하지 못했고 흰소가 쓰이지 못하는 2인전에서 박인수 선수가 탑승했다.
시즌2에서는 V1엔진이 유리한 맵에서는 쓰이지 않고 V1엔진과 X엔진이 공존하는 맵에서는 골스블과 함께 기용되고 있다. 개인전에서는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에서 고정픽으로 쓰였는데 대은지의 맵특성상 부스터가 짧은 멘티스가 듀얼부스터 가속을 잘받기 때문이다.
5. 여담
- 프로토 X가 처음 등장했을 때에도 이후에 근두운 9과 14주년 바이크 9을 출시했듯, 이 카트바디도 프로토 V1이 나오고 나서 등장한 X엔진 카트바디이다. 차이라면 멘티스 X가 한 주 더 늦었다는 정도.
- V1 엔진이 처음 나왔을 때 아직 X엔진으로 출시되지 않은 시리즈들이 많은데[29], 뜬금없이 새 엔진이 왜 나오느냐하는 비판이 있었다. 그 미출시된 시리즈 중에 하나가 바로 멘티스였었는데 이번 패치에서나마 그 성능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 재미있게도 전작 멘티스 9과 정 반대의 행보를 걸은 카트바디이기도 하다. 멘티스 9은 저열한 감속으로 인해 출시 초기에 저평가받다가 훌륭한 부스터 효율과 3슬롯으로 차츰 재평가를 받아 날아오른 케이스였다면, 멘티스 X는 반대로 출시 초기에 훌륭한 감속과 탄력으로 매우 고평가받다가 점차 저열한 부스터 효율의 단점이 부각되면서 다른 레전드급 X엔진 카트바디와 저울질을 하는 수준으로 평가가 조금 떨어졌다.
- 시간의 상점이나 마술 모자로 나올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시즌 패스라는 쉬운 경로로 출시되었다. 전작의 국민차 수준의 보급률을 의식하여 의도적으로 쉬운 경로로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시간의 상점과 마술 모자에는 각각 데몰리션 X와 디스트럭션 X, 골든 스톰 블레이드 X를 이미 출시했었기에 다른 보급 경로를 찾다가 시즌 패스에 집어넣은 걸 수도 있다. 그 때문에 요전에 시즌패스로 나왔던 홍련 X, 몬스터 X LE와 더불어 가성비가 혜자급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 9엔진 시절 국민 카트였던 만큼 수많은 유저들이 그토록 출시를 바랐던 카트이며 마침내 출시가 되었다. 4륜 3슬롯 카트는 특히 팀전 공방에서 수많은 포텐셜이 있어 기대가 크다. 또한 유저들은 멘티스 9과 함께 한 시절을 풍미했던 쉐퍼 9의 X엔진 버전, 즉 쉐퍼 X의 출시도 기대하는 중이다.[30] 게다가 실제로 성능을 까보니 멘티스 X가 워낙 감속, 게충, 드탈 모두 우수하게 나와서 피할수 없는 라이벌인 쉐퍼 X도 좋게 출시될 거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2주 뒤인 4월 1일에 쉐퍼 역시 X엔진 카트바디로 돌아왔다.
- X엔진 시대에 들어서 대부분의 카트바디가 그렇듯, 카트바디의 디자인이 지우 엔진보다 못생겨졌다는 평가가 꽤 있다. 멘티스 Z7과 멘티스 9을 합친 듯한 비주얼로 보이는데 그 때문인지 뒷부분이 전세대에 비해 투박해진 카트바디가 되어버렸다. 이전 엔진만큼의 날렵한 느낌이 나지 않는 비주얼이라 아쉽다는 평과 함께 파라곤과는 달리 여전히 고정도색 비율이 높다는 단점이 합쳐져 비판 여론이 있지만 그래도 파라곤만큼 디자인이 역변하진 않았다는 평이다. 이 때문에 V1엔진 출시가 예고되고 유저들이 멘티스가 나오지 않은것에 불만을 표하자 급하게 만든거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하지만 멘티스 X의 리뷰가 이루어지고 성능이 상상 이상으로 사기적으로 나왔다는것이 밝혀지면서 이러한 비판적인 여론은 곧 사그라들 것으로 예상된다.[31] 오히려, 유저들이 그렇게나 기다릴 정도로 멘티스의 인기가 많다는 것을 개발진들이 인식을 하고 파라곤 X를 만들었을 때처럼 멘티스의 X엔진 버전도 사실상 완벽에 가까운 성능으로 상향해서 낸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 출시 시기가 시기인지라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탑승 카트바디 목록에 선정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저 리그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약 두 달 정도 연기된 뒤에 개최된 지라 실질적으로는 리그가 개최된지 2주 정도만 지난 상태여서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당시 팀전 4강,개인전 16강 승자전부터 투입된 파라곤 X의 사례처럼 데몰리션 X와 더불어 중간에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졌다.
-
높은 감속과 높은 게충, 3슬롯에 평균보다 작은 차체 크기를 생각해보면 멘티스 X는 사실상
플라즈마 X EXT의 완벽한 상위호환급 카트바디가 되어버린 셈이다. 카트라이더 갤러리에서는
이런 글까지 나올 정도.
- 플라즈마 X EXT, 골든 스톰 블레이드 X와 마찬가지로 부스터가 일반 파츠로 잠겨 있어서 이 카트 또한 분해하면 확정적으로 레전드 파츠가 나오지 않는다.
- 카트라이더 최초로 기능 툴팁이 8줄 이상이다.[32] 아마 추후에 추가될 익시드 시스템의 기능을 적을 공간이 없어서 늘린 것으로 보인다.
6. 둘러보기
| 멘티스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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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련 X | 플라즈마 X EXT | 몬스터 X LE | 유니크 파츠 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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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티스 X | 블랙 코튼 V1 | 썬더 버스트 V1 | 엘레강스 루루 V1 |
7. 관련 문서
[1]
패키지를 구입하면 바로 프리미엄 패스가 10 레벨로 올라간다.
[2]
참고로 6,900원으로 시즌 패스를 사서 하루에 퀘스트를 다 완료하면 15일정도 만에 얻을 수 있으며 마지막 미션인 배틀 모드 클리어를 하지 않더라도 20일 정도가 걸려서 충분히 기간 내에 얻을 수 있다. 더군다나 일일마다 별도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프리미엄 패스 티켓 최대 18개를 보상으로 지급하기에 더욱 빠른 시일 내로 얻을 수도 있으니 인내심을 갖고 하자. 어차피 다 얻을 수 있으므로 굳이 프리미엄 패키지를 살 필요는 없다. 다만 빨리 얻고 싶어하거나
프리미엄 점수를 올리고 싶다면야 프리미엄 패키지를 구매하는 것도 그렇게 나쁘진 않다. 당연히 과금을 하여 하루만에 얻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선택지기 때문이다.
[3]
160(패스 미션)+24(일일 퀘스트)+3(접속 보상)
[4]
1950÷187=10.42780748663102, 일의 자리까지 올림해서 11
[5]
재밌는 점은 멘티스 X를 포함한 4개의 카트바디 모두 첫 출시 이후 처음으로 다른 보급 경로로 뿌린다는 점이다.
[🔒]
파츠 슬롯 잠금
[7]
팀전 부스터 기준
[8]
더욱 강력한 출발 부스터 플라잉펫 착용시
[9]
원리는 부스터 3개 충전→부스터 3개 모두 팀 부스터로 변환→팀 부스터 3개를 쓸 동안 팀부 게이지가 전부 채워짐→또다시 충전된 부스터가 팀 부스터로 변환됨→다시 3개를 쓸 동안 또 팀부스터 게이지 풀충전→···... 이하 무한반복. 같은 원리로 바이크도 팀전에서 강하다.
[10]
크로노스 X가 유니크 2슬롯 카트바디인데도 멘티스보다 미세하게 앞서는 133km~139km이었단 걸 생각하면 분명 수준 이상의 감속이다.
[11]
기존 멘티스 9의 800보다는 낮게 나왔고 골든 로제타 킷의 존재까지 감안하면 총 180의 수치가 차이가 나지만(바퀴 파츠에 와일드 서클이 아닌 카보 블레이드를 장착했었다면 40의 수치가 더해져서 220의 수치 차이)당시 라이벌이였던 쉐퍼 9의 순정상태와 동일한 게충이다. 그래도 같은 등급의 4륜 X엔진 카트바디 중 최상급의 게충이다.
[12]
단 멘티스 9만큼 완벽에 가깝지는 않아서 백기사 X, 파라곤 X처럼 리오 다운힐 천막끌기가 확률적으로 씹히며 몸싸움도 9엔진 멘티스에 비해 조금 약해진 것으로 보인다.
[13]
이는
플라즈마 X EXT와도 동일하다.
[14]
더 정확히 말하자면 수치 그 자체보다는 1200이라는 압도적인 게충을 자랑하는
골든 스톰 블레이드 X('790'으로 0.05초 차이)와 거의 차이가 없는 수치라는 점에서 비교 대상이 된다는 것. 골스블 타다가 멘티스 타면 부지는 비슷한데 게충이 더럽게 답답하다. 멘티스 게충이 X엔진 4륜 중에선 최상위권임에도 불구하고.
[15]
X엔진의 듀얼부스터를 감안하면 9엔진 카트바디 중 아무런 강화가 되지 않은 순정
쉐퍼 9과 가장 비슷하다.
[16]
JIU 엔진의 평균으로 취급받는
파라곤 9이 부지 870 게충 530(로제타킷 장착 시 부지 990 게충 610)인데 이는 X엔진의 평균으로 취급받는
파라곤 X(부지 1005 게충 580)에 비해 크게 모자란 정도이다.
[17]
게이지 충전량은 동급 평균(600) 대비 고작 100 높은데 부스터 지속시간은 평균(3.085초≒1025) 대비 무려 0.185초나 짧아서(일반적인 레전드급 X엔진 카트바디의 기본 디폴트 값인 1005≒3.065초와 비교 시 0.165초 차이) 700의 게이지 충전량으로는 부스터 소모를 따라가기에는 부족하다. 심지어 9엔진 시절처럼 추가 파츠로 인한 절대값 보정조차 불가능하다! 즉, 9엔진 시절의 0.03초 차이에 더해 수치상으로 0.155초 차이가 더 나는 수준이다.
[18]
개인전 기준으로 단순계산을 하면 2슬롯은 레전드 이상 등급의 카트바디 평균값에 가까운 (3.1 * 2 = 6.2초), 멘티스의 3슬롯 (2.9 * 3 = 8.7초)로 부스터 게이지를 자유자재로 모을 수만 있다면 잠재력 그 자체는 매우 높은 편이다. 조금 낮은 게이지 충전량을 비롯한 다른 성능 부분과 숙련도에 따라서 개개인의 잠재력 편차가 매우 큰 편이 발목을 잡는 것이다.
[19]
멘티스 9의 경우 부스터 지속시간(2.9초≒840)은 동급 평균(2.93초≒870) 대비 고작 0.03초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게이지 충전량은 평균(550) 대비 무려 250이나 높아서 부스터 효율이 동급 평균 대비 크게 좋았다. 그리고 거기에 골든 로제타 킷으로 모든카트에 똑같이 적용되는 절대값 보정까지 가능했으니 부스터 효율은 JIU 엔진 최상급.
[20]
플라즈마 X EXT도 저 문제 때문에 평가가 좋지는 않았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중국과 대만에서 출시했을 때는 부스터 파츠가 레어 부스터 1로 상향되어서 출시되었다.
[21]
멘티스 9의 기본 코너링 스텟은 1050이며 정석대로 전부 강화했을 경우의 코너링 스탯은 1062가 나온다. 이 수치는 핸들 부분 유니크 파츠 4와 동일한 수치며 듀얼부스터와 상향된 감속을 감안하면 이 수치보다 미세하게 더 높아야 감이 비슷해진다.
[22]
끌기나 톡톡이 등 드리프트 탈출력을 이용한 주행기술 사용 시 한정, 통상적인 드리프트는 멘티스 특유의 날렵함이 남아있으며 오버스티어 성향이 꽤 있는 편, 감속이 전작과는 매우 다른 탓에 드립감이 조금 변화한 듯 하다.
[23]
심지어 전 세대 모델이었던 멘티스 9도
똑같은 이유로 똑같은 개인전 결승 2R에서 박인수를 좌절시킨 바 있다.
[24]
드리프트 수가 많아 부스터가 남아돌거나 게이지를 쉽게 모을 수 있는 구간이 있는 트랙. 2021-2 시즌 리그 개인전 트랙이었던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에서
골든 스톰 블레이드 X를 탑승한 소수를 제외하고 다수의 선수들이 이 카트를 타고 달렸다.
[25]
보통의 경우는 감속을 낮추거나(
히페리온 X), 몸싸움을 약하게 하거나(
몬스터 X LE), 조향감과 피지컬에 페널티를 주는(
블랙비틀 X) 등으로 밸런스를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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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게이지 충전량도 주행 편의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게이지 충전량을 비롯하여 탄력과 감속은 멘티스 X가 더 앞서므로 취향에 따라 갈리는게 보통이다.
[27]
대략적인 평가로는 타임어택에서는 멘티스의 압승, 멀티플레이 팀전의 경우 동등하거나 멘티스의 근소우위, 멀티플레이 개인전은 쉐퍼의 압승이라는 분위기다. 그러나 맵 특성에 따라서는 개인전 팀전 상관없이 멘티스가 유리한 맵, 쉐퍼가 유리한 맵이 따로 있을 수 있다. 즉, 게이지 충전량이 상대적으로 더 필요한 맵들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빌드 호환성은 부스터가 더 긴 쉐퍼 쪽이 유리하다.
[28]
개인전 결승전 2인전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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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스토커, 흑룡, 스톰, 스플릿 윈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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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쉐퍼는 SR 엔진의 강화 엔진이였던 시그마 X엔진을 최초로 장착한 채로 등장했지만 프로토타입 컨셉답게 평가가 별로였던 첫 출시 시절과 출시가 안 된 뉴 시절 빼고는 꾸준히 3슬롯 4륜차로써 좋은 평가를 받은 멘티스 이상의 근본 라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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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건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있어 카트바디에서 최우선 평가 요소는 성능이기 때문이다. 앞선 케이스로
파라곤 X도 출시 초기에는 디자인으로 상당한 비판을 들으며 저평가를 받았으나 결국 그 성능을 인정받아 1대장으로 군림했던 만큼 멘티스도 부정적인 여론은 오래가지 않을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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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바꿈이 아닌 글의 길이가 설명창의 폭을 넘어간 경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