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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곤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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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곤 SR SR 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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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곤 RED-C 뉴 엔진 |
파라곤 9 JIU 엔진 |
골든 파라곤 9 JIU 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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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곤 X X 엔진 |
파라곤 SR-R SR 엔진 |
골든 파라곤 SR-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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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파라곤 X X 엔진 |
파라곤 V1 V1 엔진 |
골든 파라곤 V1 V1 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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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감에서는 SR 엔진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드래프트 및 부스터 게이지 자동 충전 기능으로 인해 유저들에게는 JIU 엔진으로 취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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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바디 설명 |
트랜스폼 |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카트바디의 귀환
1. 개요
파라곤 시리즈의 x 엔진 버전으로, 레전드 등급 카트바디이다. 2019년 11월 3일 카트라이더 쇼케이스에서 세이버 X, 드래곤 세이버 X와 함께 공개되었고, 파라곤 9이 출시된 지 5년하고도 8일 뒤인 2020년 1월 16일 패치로 KL X 시리즈 카트바디와 같이 출시되었다.[1] 중국 카트라이더에서는 동년 3월 5일자 패치로 출시. 대만 카트라이더에서는 동년 3월 6일자 패치를 통해 출시.로디 퍼스트처럼 파라곤 X
2. 획득 방법
획득 루트 | NEW 전설의 카트 박스, 그린 마스터리 기어, 레전드 카트 선택권 ,시즌 패스 상자, 무제한 카트 카드 외 다수 |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산 카트바디인 만큼, 다른 카트바디와는 달리 PC방 누적시간 달성이 아닌 빙고로 획득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 중에서 유튜버 한삼변은 31만원을 질러 획득하였고, 프로게이머 신종민은 무려 47만원을 질렀으나 뽑는데 실패하였다. 그 외에도 유튜버 긍정인이 39만원, 프로게이머 문호준은 17만원을 썼다. 유튜버 제황은 이번에도 4000대를 준비하여 합성 멸망전을 진행했으나 실패했고, PC방 반복 퀘스트로 수급했던 용 보석을 1000개 가량을 사용했음에도 뽑는데 실패했다.
2020년 7월 23일 패치로 PC방 프리미엄 혜택 카트바디가 업데이트되었는데 탑승 카트 목록에 파라곤 X가 포함된 게 확인되었다.
2020년 9월 10일 파라곤 SR-R가 출시되면서 패치로 드디어 파라곤 SR-R 상자로 파라곤 X를 뿌리기 시작했다.[3]
2020년 9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오픈하는 "시간의 상점"에서 신차 이클립스 X와 함께 골드칸 보상으로 파라곤 X가 등장하여 드디어 수량이 대량으로 풀리는[4] 카트바디가 되었다. 다만 골드칸에는 잘 뜨는데 꿀패[5]를 뽑을 확률이 낮다. 물론 꿀패가 뜰 때까지 계속 존버를 타다가 꿀패가 걸리는 순간을 노리면 얻을 수 있기에 기존의 파라곤 SR-R 상자에서 0.05%의 확률로 얻어야 했던 것에 비하면 습득 난이도가 대폭 쉬워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꿀패도 카트라이더를 오랫동안 플레이해서 무제한 캐릭터, 치장 아이템, 펫, 플라잉펫을 많이 보유하여야 한다.
상술한 시간의 상점이 폐지된 뒤에는 골든 스톰 블레이드 X가 마술모자로 나올 때 골드칸에 같이 나온다. 획득 확률은 0.73%로 상당히 높다. 따라서 이번 마술 모자를 통해 얻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12월 10일 올림포스 패치 이후 NEW 전설의 카트 박스에서 볼트 X와 함께 추가 되었다.
2021년 1월 7일 업그레이드 기어 2등급 보상으로 추가되었다.
2021년 1월 14일 패치로 등급전 트로피에서 기간제[6]/무제한이 나온다.
2021년 1월 21일 패치로 옐로 마스터리 기어에서 그린 마스터리 기어로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기어 구성 목록에 파라곤 X도 포함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제는 넥슨에서도 파라곤 X를 드래곤 세이버 X, 황금기사 X처럼 열심히 물량을 풀어주려고 작정한 것으로 보인다. 확률은 0.3%로 다른 카트바디에 비하면 높은 편은 아니지만 물량 박치기로 충분히 뽑을 수 있다.
2021년 1월 28일 패치로 기다리면 열리는 상자에서도 무제한/기간제가 뽑히게 된다.(현재는 종료)
2021년 2월 11일 업데이트로 시간의 상점 골드칸에서도 획득이 가능했었다. 확률은 10%(2월 18일 시간의 상점 리뉴얼로 확률이 10%로 변경되었다).[7]
2021년 2월 18일에서 3월 3일까지 진행되는 블록캐치 다이아 상자에서도 낮은 확률로 뽑혔었다.
2021년 2월 25일 업데이트로 합성 이벤트 기간동안 일반 합성에서 얻을 수 있었다.
2021년 3월 11일 패치로 도깨비 자개 보석함에서 나왔었다.
2021년 3월 25일 패치로 축구공 선물상자에서 나온다. 퀘스트 완료 및 상점 루찌 구매를 통해 하루에 많은 상자를 깔 수 있으므로 수급 면에 있어서 난이도가 높지 않았다.
2021년 4월 15일 패치로 리뉴얼된 레전드 카트 선택권에서 얻을 수 있다. 같은 날 새로운 엔진인 코튼 V1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이제 X 엔진 대장 라인인 파라곤도 여러가지 이벤트나 아이템에서 그리 낮지 않는 확률로 수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2021년 5월 6일 업데이트 기점으로 이제는 여러가지 상자 및 이벤트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카트바디가 되었다.
2021년 7월 8일 패치로 프리미엄 서비스 보상이 리뉴얼됨과 동시에 골드 등급을 달성하면 얻을 수 있는 무제한 카트 카드의 구성품 목록으로 추가되었다. 이로써 프리미엄 점수 60000점을 넘겨 골드 등급을 달성하면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게 되었다.
3. 성능
<colcolor=#000> 성능 수치 | |||
서버 | |||
<colbgcolor=#dcdcdc,#8d8d8d> 드리프트 | 1015 | ||
가속력 | 1009 | ||
코너링 | 1040 | ||
부스터 시간 | 1005 | ||
부스터 충전량 | 580 | ||
속도 (통합속도) | |||
직선 속도 | 208km/h | ||
부스터 속도 | 294km/h[8] | ||
스타트 부스터 | 306km/h[9] | ||
헤어핀 감속 | 127~134km/h | ||
주행 물리 | |||
안정성 | 상 | ||
접지력 | 상 | ||
몸싸움 | 중상 | ||
무게중심 | 중앙 | ||
드립감 | 평균 |
기본으로 엔진 1.8, 바퀴 3, 핸들 8, 부스터 1의 레전드 파츠를 달고 출시되었다.
조재윤 리더가 식사 간담회에서 파라곤 X도 당연히 파라곤 9처럼 완벽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싶다고 수차례 언급한 바가 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열린 쇼케이스에서는 X 엔진의 최종형, 완벽한 카트바디라고 소개되어 성능 예측에 혼란을 가중시켰다. 아무래도 파라곤 9이 너무 완벽하게 출시된 만큼 유저들의 선망이 출시 전부터 매우 높았던지라 성능 책정에 상당히 부담감을 느낀 듯 하다.
기본적인 빌리지 손가락 기준 헤어핀 감속은 매우빠름 속도 기준으로 132㎞/h~138㎞/h 정도로, 드래곤 세이버 X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빠르며 직선 부스터 가속은 매우빠름 기준 머리를 흔들지 않을 경우 302km/h 머리를 흔들 때 304km/h까지, 팀부스터 기준으로는 305km/h까지 올라가며 이는 X 엔진 카트 중 가장 빠른 편에 속한다. 접지력과 무게중심 밸런스는 리오 다운힐 천막 구간에서 드리프트가 일부 씹히는 등 백기사 X와 얼추 비슷하며, 차 크기 역시 X엔진 치고는 작은 편이다. 단 길이만 짧지 폭은 이온 X와 비슷한 편. 레전드 등급의 카트바디 치고는 부스터 충전량이 코튼 X, 동화의 지팡이 X, 비트 X와 같은 580으로 높은 편인데, 이는 650인 스팅레이 X, 620인 드래곤 세이버 X, 610인 이클립스 X, 600인 히페리온 X, 590인 골든 코튼 X과 몬스터 X LE 다음 순으로 높은 수치이다.
그 외에 눈에 띄는 부분은 기본 핸들 파츠가 레전드 8 이라는 것. 이는 순정 기준 레전드 핸들 7인 스팅레이 X와 레전드 핸들 7.4의 수치였던 골든 코튼 X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그러나 저렇게 높은 수준의 파츠가 들어가 코너링 스탯이 1040이나 되는 것 치고는 드리프트 감이 너무 답답하게 느껴진다는 평이 있다. 물론 레전드 8이라는 높은 파츠 때문에 그렇게 보일 뿐이지, 나쁘게 말하면 둔감하지만 좋게 이야기하면 차가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다소 과격한 조작에도 부드럽게 반응하여 세세한 수준의 조작을 하기가 편안하다. 실제로 일부 유저들은 파라곤 9 당시의 드리프트 감이 살아있는 것 같다며 호평하기도 했다. 정 불편하다면 드래곤 세이버 X처럼 파츠를 낮추는 방법을 쓸 수도 있는데, 드리프트 감이 상당히 부드러워진다는 평이 있다.
성능 외적으로 차체 디자인에 대해 상당히 말이 많았다. 2019 쇼케이스 때 보여주었던 파라곤 X 설정화와 비교해봐도 후면 디자인은 유독 역변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파라곤 X의 초기 저평가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우선 전작인 파라곤 9의 경우, 성능도 성능이지만 디자인적으로도 크게 호평을 받았던 라인업이다 보니 후속작인 파라곤 X 역시 그에 걸맞은 디자인과 성능이 기대되고 있었고, 무엇보다 쇼케이스 당시 보여준 설정화가 상당한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파라곤에 대한 기대치는 하늘을 찌르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막상 기대치보다 훨씬 못한 디자인이 나오다보니 첫 인상부터 점수를 크게 까먹고 만 것.
또한 당시 카트바디의 성능 평가에서 가장 중요했던 요소는 감속과 탄력이었다. 당시 대장차였던 황금마차 X가 이 부문에서 최상급의 평가를 받고 있는 차량이었기 때문에 파라곤 X역시 이 부문에서 결코 나쁜 성능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를 받을수밖에 없었다. 당시 파라곤의 최고 강점이었던 가속력과 최고속도에서 나오는 포텐셜은 아직 조명을 받기 전이었기 때문.[10] 여기에 당시 유저들에게 있어 조작감이 좋은것도 아니었다. 기본 핸들이 레전드 핸들 8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를 받은 것과 높은 회전 민첩성으로 인해 기존 X엔진에 익숙해진 유저들에게는 꽤나 이질적인 드립감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11] 아무튼 이러한 요소들이 종합되어 초창기 대다수의 스트리머들과 유저들은 파라곤 X에 대해 크게 좋은 평가를 내려주진 못했다. 전반적으로 좋은 카트바디지만 기존 대장차였던 황금마차 X에는 못미친다는것이 중론이었다.
하지만 유명 스트리머들이 파라곤에 적응하여 평을 좋게 내기 시작하고 이후 파라곤을 얻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평가가 올라갔다. 위에 예시를 들었던 문호준도 차이나 라사를 1분 39초대 기록을 내며 1대장이라고 못박았고, 커뮤니티 후기를 보면 탄력 붙이기가 쉽다, 톡톡이 가속이 빠르다, 직진에서 드래프트 안 받아도 추월하더라 등 성능에 대한 글들이 쏟아져 나왔다. 흑기사 X도 처음엔 감속만 좋고 게이지 충전량과 안정성이 좋지 않다고 해서 저평가를 받았지만 물량이 계속 풀리고 적응한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타임어택, 멀티방 면으로 흑기사 X가 고평가가 되어졌듯이, 황금마차 X보다 크기에는 밀리지만 그 외의 성능은 황금마차보다 더욱 좋은 스펙을 가진 파라곤이 코너 많은 맵에서도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는 여지가 더 많다. 여기에 결정적으로 유니크 파츠가 출시되면서 파라곤이 1대장이라는 의견에 듀얼 부스터를
뛰어난 성능 때문에 초창기 이온(뛰어난 성능) VS 붓(매우 작은 차체)의 싸움처럼 현 메타는 황금마차의 작은 차체 VS 파라곤의 뛰어난 차체 성능으로 대립하고 있다. 재미있게도 이 두 비교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우선 각 비교 대상의 등급이 한 단계 차이가 나고 부스터 충전량이 이온은 590, 붓은 550, 파라곤은 580, 황금마차는 540으로. 차이가 40으로 동일하다. 현재는 파라곤 쪽으로 매우 기울어진 상태이다.[12]
최근 진행된 클럽 초청전에서 카트바디가 자유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선수가 파라곤을 타면서 황금마차 메타에서 완전히 파라곤 메타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 전 리그 선수 형독 또한 박인수의 파라곤 타임어택 주행을 계기로 뒤늦게 파라곤으로 갈아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히페리온 X로 갈아탔다. 그리고 다시 파라곤 X로 갈아탔다.
1대장으로 군림한지 4개월 정도 지난 2020년 5월, 유니크 X엔진 카트바디인 아르테미스 X와 히페리온 X의 출시로 큰 위기가 찾아왔다. 히페리온 X의 경우 감속은 파라곤보다 안좋은 X엔진 평균치이지만, 그 외 가속력과 안정성, 접지력, 게충 등 모든 부분에서 파라곤보다 좋게 출시되었다. 따라서 대부분의 트랙에서는 히페리온 X에게 1대장을 빼앗겼다는 평가이지만, 코너 감속이 중요한 일부 꼬불꼬불한 고난도 올드맵에서는 여전히 1대장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또한, 아직도 레전드 카트바디 중에서는 최강이며 이전 엔진처럼 유니크 카트바디가 리그에서 사용이 불가능할 확률이 높기에 리그 선수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파라곤이 선호될 것으로 추측된다.
레전드 등급 카트바디 역시 유니크 파츠를 장착할 수 있기에 히페리온 X 등을 여러 대 분해해서 얻은 유니크 등급의 파츠들을 파라곤 X에 박고서 달려본 사람들이 생겨났는데 하나 같이 톡톡이 최고 속도가 340km/h(!)가 나온다, 기록이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는 반응이 나오는 등, 유니크 파츠를 박은 파라곤 X은 히페리온 X보다 우수하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다. 추후에 유니크 파츠 X 등으로 유니크 파츠의 공급량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한다면 파라곤 X의 평가는 더더욱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파라곤 X가 본격적으로 풀리기 시작하였으나, 같은 시리즈 카트바디의 리메이크 카트바디인 파라곤 SR-R 및 골든 파라곤 SR-R에 의해 타임어택에서의 입지를 위협받고 있다.
10월 15일 몬스터 X LE가 시즌 패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출시하면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공동 1대장 혹은 파라곤을 넘어섰다는 반응이지만[13] 타임어택이 아닌 멀티에서는 파라곤 X가 좋다는 평이 더 많았다. 다만 무과금 유저의 경우 몬스터 X LE를 얻을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추후에 다른 이벤트로 그 카트가 다시 풀린다면 사람 성향에 따라 파라곤 X의 입지가 꽤 위태해질 수도 있었으나..
파라곤 X를 완벽히 밀어내버린 것은 몬스터 X LE가 아닌 파라곤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크로노스 X였다. 파라곤의 장점인 빠른 가속과 좋은 감속 등이 모두 파라곤보다 뛰어나기 때문. X엔진 끝판왕인 크로노스 X 가 출시함에 따라 기존 공동 1대장 위치에서 물러나 2대장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다만, 크로노스 X는 더 이상 추가 수급이 불가능한 유니크 등급 카트바디이기에 이 카트를 보유하고 있는 유저들은 한정되어 있고, 리그에서도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전히 파라곤 X와 몬스터 X LE가 비등비등한 2대장 싸움을 계속하고 있었으나 크로노스의 대항마라고 평가받는 멘티스 X가 출시되면서 몬스터와 함께 2대장 싸움에서 3대장 싸움으로 또 다시 밀려버렸다. 다만 특화점이 없어 어택에서 완전히 밀려난 파라곤과 다르게 몬스터는 감속이 빠르며 게충도 준수하여 가끔 눈에 띈다. 그리고 4월 1일에 쉐퍼 X, 4월 29일에 블랙비틀 X까지 출시하게 됨에 따라 멘티스, 파라곤, 몬스터, 크로노스, 쉐퍼의 5파전[14]이 시작되었다.
현재는 V1 엔진 레어 카트바디까지 차례대로 출시되는 바람에 입지가 많이 내려갔으며 상위호환 카트인 골든 파라곤 X가 스페셜 패스 보상으로 출시되어 유저들에게 대중화되면 입지가 많이 위태로워질 것으로 보였지만 골든 파라곤 X의 성능이 기존 파라곤 X하고의 성능 차이가 거의 없다. 또한 골파가 유니크치고는 매우 저렴하게 풀렸지만 어느정도 과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라면 아무데서나 뿌리는 파라곤 X에 유니크 파츠를 박아서 타는 것도 나쁘지 않다.
4. 탑승 선수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기준입니다. |
- SB - 박인수(SA)
- HLE - 문호준(SA)
- ROX - 이재혁(RU)
- AF - 유영혁(SA)
- GC EST - 전대웅(RU)
- SGA - 홍희권 (SA)
- STL - 김정제(SA)
- MOTO - 이은서(SA)
- 개인전 - 전원 탑승
출시 시점이 리그가 이미 개막한 후였기에 당시에는 라인업에 없었다. 하지만 과거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 타임에서 리그 진행 도중 제니스 9을 탑승 가능 카트바디 목록에 추가한 사례가 있었기에 혹시 파라곤도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유저들의 추측이 있었고, 이후 리그 규정이 실제로 개정되며 2월 26일부터 진행되는 팀전 4강전부터 탑승할 수 있게 되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해 리그 자체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당분간은 볼 수 없게 되었다. 리그가 중단되는 동안 스크림에서는 문호준, 유영혁, 박인수 등 스피드 에이스들이 주로 탑승을 했다.
리그가 다시 재개된 이후로는 팀전은 물론이고 개인전에서도 16강 승자전, 패자전 모두 전원이 파라곤 X를 탑승했다. 이 카트가 등장하기 전의 개인전 대회에선 게이지 충전량, 안정성, 가속력, 몸싸움, 차체 측면을 거의 다 만족한 카트가 스팅레이 X나 드래곤 세이버 X밖에 없던 지라[15] 모두 그 카트만 탔었는데, 파라곤 X 역시 게이지 충전량이 580으로 높은 편이고, 가속력이 굉장히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차체도 그렇게 크지는 않고 몸싸움적인 면과 탄력도 좋기 때문에 정말 극단적으로 길이 좁고 울퉁불퉁해서[16] 스팅레이 X가 아니면 다른 카트들이 지나가기 힘든 일부 트랙들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트랙에서 파라곤 X을 기용하였다.
2020 시즌 2에서도 여전히 스피드 에이스들이 주로 탑승을 하고 있고 개인전에서도 모든 선수들이 대부분의 트랙에서 탑승한다.
2021 시즌 1에서는 흰 소 메타로 비중이 크게 줄어들었고, 시즌 2는 V1 메타에 멘티스, 쉐퍼가 있기 때문에 전대웅, 최민석 2명의 선수만이 탑승하고 있다.
5. 기타
* 쇼케이스 당시 공개된 디자인은 위와 같다. 색감[17]도 다르고 차체의 높이가 전체적으로 낮고 파라곤 시리즈 특유의 삼각코 디자인이 잘 살아있으면서도 매우 날렵하게 생겨서 호평을 받았다. 정식 출시 후 디자인이 살짝 바뀌어서 나왔다. 쇼케이스에서 나올 때와 비교하면 뒷 날개가 조금 길어지고 두께가 얇아졌으며, 차에 붙어 있던 날개가 차체와 떨어지게 바뀌었고, 차 앞부분의 높이가 약간 높아졌다. 전세대 모델인 파라곤 9이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은 반면에 이번 파라곤 X의 디자인은 평가가 좋지 못하다. 특히 후면 디자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악평을 내리고 있는데, 휀더 부분이 종이를 오려낸 것 마냥 매우 어색하고 디퓨져는 툭 튀어나온게 괴상하다는 평. 전면부 디자인은 그래도 봐줄만하다는 평이 많아 후면만 조금 더 성의있게 뽑았다면 이렇게까지 욕을 먹지는 않았을 거라는 의견이 많다. 파라곤 자체가 JIU 엔진 때 보여준 성능과 디자인으로 매우 기대를 받는 라인업이고, 쇼케이스에서 보여준 디자인은 상당히 잘나온 편이었기에 유저들의 실망이 더욱 큰 편이다. 이로 인해 안그래도 X 엔진에 들어서 말 많던 카트바디 디자인에 대한 비판이 더욱 커지기도 했다. 그 이후에 X 엔진 디자인에 대한 비판를 수용했는지 그 이후에 나온 X 엔진 카트바디들이나 V1 엔진 카트바디의 디자인은 나름 괜찮게 나오는 편이다.
- 전 세대 모델과 다르게 고정 도색이 아니다. 때문에 드래곤 세이버 X처럼 페인트에 따른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롭다. 하지만 파라곤 9의 강렬한 임팩트 덕택에 파라곤 하면 빨간색이라는 의견이 많아 일부러 빨간색 계열을 끼는 유저가 많다. 팀전에서 레드팀의 상대팀 컬러기도 하고 도색 퀄리티도 괜찮은 파란색과, 무난한 검은색도 인기가 많다. 참고로 디폴트 컬러는 세이버 레드 페인트이다.
- 이 카트의 등장으로 같은 일자에 등장한 KL X 시리즈는 현역 프로게이머나 유명 유튜버들의 리뷰조차 올라오지 않고 있었다.[19] 파라곤의 화제성과 그로 인한 조회수를 생각하면 이는 당연한 것이며, 파라곤의 리뷰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마침내 KL X 시리즈의 리뷰들이 올라왔다.
- 기존 파라곤 9의 명성을 이어 출시한 카트바디였기 때문에 출시 이전부터 인기가 높았으며 그에 걸맞게 역대 최고의 성능과 굉장히 쉬운 입수 난이도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국민 카트바디이다. 거기에 PC방 전용 카트바디까지 지정되었으니 더욱 국민 카트바디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굳히게 되었지만 2020년 9월에 출시한 골든 파라곤 SR-R로 인해 파라곤 시리즈에 대한 반감도 많이 생긴 편이다.
- 한국 카트라이더의 2023년 상반기 서비스 종료가 확정되면서 한국에서 파라곤 V1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20]
- 중국 카트라이더에서 2021년 6월 24일에 본 카트바디의 상위형 모델인 골든 파라곤 X가 먼저 출시되었다. 등급은 무려 유니크. 빙고로 출시되었으나 한국 카트라이더는 캐시 빙고가 폐지되어서 2021년 8월 19일 업데이트로 스페셜 패스의 최종 보상으로 출시했다. 하지만 성능상으로는 별 차이가 없다.
-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는 시즌19에 이 디자인의 파라곤이 플레어 파라곤, 크리스탈 파라곤으로 출시되었으며, 플레어 파라곤은 도색을 바꾸면 파라곤 X의 기본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6. 관련 문서
[1]
이런 이유도 있었지만, 2019년 12월에 어비스 테마가 출시되어, 테마 시나리오와 맵 선정 및 테마 카트바디까지 홍보하고 한 해를 마무리 지어야 했기에, 조금 늦게 발매된 것도 있다.
스펙터 X나
로디 퍼스트 역시 신화 테마 홍보와 여러 작업들로 인해 쇼케이스에서 발표했던 때보다 좀 늦게 출시가 된 것과 비슷한 이유라 보면 되겠다.
[2]
드래곤 세이버 X가 다양한 획득 방법으로 선택의 폭을 늘려 호평을 받은 만큼 아무래도 이후로 등장할 레전드 카트바디들은 전부 이런 식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3]
다만 무제한의 확률이 0.05%로 상당히 낮은 편. 또한 기간제도 확률이 0.05%로 같기 때문에 기간제를 뽑게 된다면.. 그래도 최근에는 시즌 패스 시스템 도입으로 카트 무제한 연장권을 주고 있어서 무제한 연장권이 있다면 사실상 확률은 0.1%인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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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칸/골드칸에 뜨는 캐릭터/펫 종류와 치장 아이템을 모두 무제한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에 한하여. 캐릭터와 펫과 치장형 아이템의 경우 보유 기간이 32,767일을 넘어갈 경우에 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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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슬롯이 카트바디 종류가 하나도 없이 자신이 무제한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 치장 아이템, 펫, 플라잉펫으로만 이루어진 패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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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한 "산타의 선물 배달 웹이벤트" 에서 카트 무제한 연장권으로 무제한 만들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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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10%이지 꿀패가 뜬다면 확률은 100%나 다름없다. 이전의 그린 마스터리 기어나 등급전 트로피보다 더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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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부스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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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력한 출발 부스터 착용시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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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징조는 있었던것이, 대다수의 스트리머들이 조작감이나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탄력에 대해 혹평을 내리면서도 이상하리만치 기록은 잘나온다는것에 의문을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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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드립감에 대해 유저들은 처음 타는 드립감이다, 안으로 차가 빨려 들어간다, 빙판길 드립감이다라며 혹평을 내렸고
문호준의 경우는 처음 뽑고 고파츠를 박고 매우빠름 차이나 라사를 달리면서 자기와 맞지 않는 드립감이라며 17만원 날렸다고 울부짖었다.
형독의 경우는 파라곤 역시 매우 좋은 차라고 평가하면서도 기존 대장차였던
황금마차 X의 손을 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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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 파라곤 특유의 이름값도 있고 황금마차는 두 번 다시는 지급되지 않는 한정판이면서 레어 등급이기 때문에 유니크 파츠를 박을 수 없어서 황금마차 쪽이 불리해서 그렇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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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중대는 성능과는 별개로 조작 난이도가 아직까지 파라곤이 몬스터보다 쉽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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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골든 스톰 블레이드 X와
흰 소 X가 낄 수도 있으나, 두 카트바디는 개인차가 매우 심한 카트바디여서 대개는 대장급 싸움에서 논외로 친다. 블랙비틀과 히페리온의 경우에는 위 5개 카트바디보다는 확실히 밀린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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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코튼 X도 게이지 충전량과 안정성은 괜찮았지만 차체가 크고 감속도 그저 그런 편이라 팀전에서는 전략적으로 골든 코튼을 탔던 선수들도 개인전에서의 탑승은 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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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스카이라인이 이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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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롯 레드 페인트를 적용하면 위 이미지와 색감이 비슷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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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새로운 카트바디가 출시가 되면 그 카트가 노말 등급의 아이템 카트라도 성능 테스트를 하고, 공방에서 스피드전으로 주행하는 영상이 올라오고 더 나아가 고파츠를 장착한 영상까지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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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중국 카트라이더에 파라곤 V1 출시 되었다 익시드 타입은 S타입으로 출시 되었고 다만 기대하던 파라곤 성능과 달리 너무 아쉬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접속하면 2일치를 획득이 가능하고 무제한은 빙고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