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9:04:48

주인공이 세계관 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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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인공이 세계관 최강자인 작품3. 관련 문서

1. 개요

말그대로 주인공이 세계관 최강자인 케이스. 주인공이 처음부터 천하무적 먼치킨 세계관 최강자라면 달리 말해 ' 주인공이 나서면 모든 갈등과 대립이 손쉽게 해결되는' 이야기 구조가 되는 셈인데, 그렇기 때문에 이런 작품에서는 주인공의 일방적인 실력 행사만으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심리적 갈등에 대한 이야기, 혹은 주인공 1인에게 초점을 맞추기보다 위기, 갈등 상황에서 주인공의 존재를 가능한 배제하고 주인공 주변의 조연, 악역들과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 주요 내용이 된다. 아니면 갓 오브 하이스쿨처럼 시작부터 주인공을 너프먹이기도 한다.

오히려 주인공을 맞상대해야 하는 적들의 입장에서 주인공을 공략하려 전전긍긍하는 구도가 되기도 한다. 이는 달리 말하면 주인공이 최강자라 하더라도 약한 부분이 명백히 존재하는것이 되므로 적들이 주인공의 의표를 찌르거나 하는 등의 클리셰라고도 할 수 있다.

주인공을 초반부터 절대무적으로 설정했으면서도 굳이 주인공 하나에게만 초점을 맞추고 주인공 하나만을 전면에 내세우려 하면, '주인공 앞을 막아서는 모든 시련과 난관이 별다른 갈등도 없이 해결되고 모두가 찬사와 감탄을 보내는' 재미없는 전개만 반복되는 어쩐지 불합리한 이야기 구조가 성립되거나 '세계관 최강자면서도 정작 싸우면 방심하거나 이상한 제약이 걸려서 고전하는' 이상한 캐릭터가 되기 쉽다. 대체적으로 그냥 주인공에게 과도하게 몰입하는 이세계물등지에서 이런 경향이 많다.

기존에 정립된 클리셰를 깨려는 경향이 강해진 현대에 부쩍 많이 나오기 시작한 유형이지만, 주인공이 최강 내지는 세계관 내에서도 상위권의 강자로 정해진 상태로 시작하는 사례는 고전 작품 중에도 많다. 일본의 고전 연재 만화인 고르고13 초인 로크 등은 그야말로 만능 초인이나 다름없는 완성된 주인공이 등장해, 불리한 상황에서 홀로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난관이나 전쟁을 해결해내는 과정을 주로 다룬다. 이런 경우에는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큰 줄기가 정해져있는 장편 스토리물보다는 각각의 사건에 초점을 맞추는 에피소드 형식 작품이 많다.

간혹 주인공의 성장이 메인 플롯인 작품 등에서는 처음에는 최강자가 아니었던 주인공이 작품 진행에 따라 성장해나가서 최후반 쯤에 최강자로 거듭나는 경우도 있으나, 그런 경우는 보통 '주인공이 세계관 최강자인 작품'으로는 치지 않는다. 주인공이 최강이라는 사실이 작품의 중심 소재가 되려면 어떤 위기와 난관이라도 간단히 해결해내는 주인공의 모습을 초중반부터 명백하게 보여주면서 '주인공이 진심으로 나서면 뭐든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독자의 신뢰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한데, 주인공이 작품의 스토리가 다 끝나갈 때 쯤에야 최강으로 거듭난다면 그런 특성을 보여주기가 어렵다. 아니면 주인공에게 너프를 먹이고 성장하면서 최강자의 자리를 되찾거나 가면라이더 지오처럼 미래의 주인공이 최강이라는 것을 미리 보여주고 이야기를 해나가는 전개로 하기도 한다.

2. 주인공이 세계관 최강자인 작품

  • 작성 기준
    • 오로지 주인공이라는 이유로 등재하지 말 것.
    • 특별한 능력을 소지하거나 해당 세계관을 장악하는 등으로 인해 주변 인물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에만 등재할 것.
    • 하나의 세계관에 두 명 이상의 인물이 최강자급으로 등장하는 경우에는 분류를 정당화할 수 있는 이유가 있는 경우에만 등재할 것.
    • '성장과정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세계관 최강자가 된 경우'에는 등재하지 말 것.
    • 최강자 비중이 큰 작품은 볼드체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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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 문서



[1] 본편의 컴플리트 폼만 해도 사실상 적수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무비대전에서 격정태로 각성했을 때는 그야말로 세계의 파괴자라는 이름값에 걸맞게 당시 헤이세이 라이더와 쇼와 라이더 전원을 파괴하여 가면라이더 세계관을 재구축했으며 이 과정에서 그간 절대무적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던 쿠우가 얼티밋 폼조차 주먹으로 두들겨패서 쓰러뜨리는 것으로 세계관 최강자의 위치를 확고히 다졌다. [2] 시작부터 최강의 존재가 되도록 정해진 인물이지만, 현재 시점에서의 행적에 따라 미래의 자신과는 다른 방향으로 최강의 존재에 도달한다. [3] 작중 뉴 건담에 타서 네오지온 부대를 단독으로 돌파하며 나름 에이스인 규네이 거스를 한 방에 격추시켰으며, 라이벌인 샤아 아즈나블조차도 아무로에겐 전혀 당해낼 수 없었다. [4] 전작인 SEED 때만해도 네임드 적과의 싸움에서 고전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으나 후속작 DESTINY에서는 모함인 아크엔젤이 쫒기고 있어 집중력이 흐트러진 상태에서 주인공인 신이 임펄스의 분리합체 구조를 바탕으로 키라의 전술패턴을 카운터 치는 작전을 펼쳤을 때 단 한 번 패배한 것 이외에는 고전조차 하지 않으며 전투 중에 의도적으로 바이탈 에리어를 피하는 싸움방식을 고수했다. 양 측 모두 더 고성능의 기체로 갈아탄 뒤의 재전인 오브 침공전에선 신이 숫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압도당했다. 최종보스인 길버트 듀랜달 역시 MS전에서는 키라를 능가할 이가 없다고 인정한다. [5] 지능 기준 [6] 원작자인 야나세 타카시가 직접 인정하였다. [7] 워낙 세계관 최강자인지라 그대로 전개해버리면 이야기가 재미없어질 것 같아서 작가가 기억상실이라는 핸디캡을 주었다. 다만 이호는 중반부부터 기억을 되찾았고 지금은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 있는 중이며, 일호는 기억을 찾기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 세계관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종종 보여주고 있다. [8] 첫 회부터 탁월한 지략가, 전술가로서의 면모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고평릉 사변을 일으킨 이후로는 조정을 장악하며 피 비린내 나는 냉혹한 최고권력자로 등극한 캐릭터. [9] 전투력만 놓고 보면은 압도적인 원탑이라고 볼 수는 없다. 대중상 연개소문 설인귀 같은 세계관 최강자급들이 몇명 더 존재하기 때문. 하지만 종합적인 능력치까지 다 합친다면 대조영이 단연 최고이다. 천재 책사인 미모사조차 지혜나 의지로는 대조영을 당해낼 수 없다고 인정했을 정도이니 사실상 모든 능력치가 고루 다 뛰어난 만능형 캐릭터. [10] 4부터 여유넘치는 면모가 부각된다. 단테와 견줄 만한 인물은 형인 버질이나 조카인 네로 정도. [11] 시작 시점에서는 아니나 작중 과거에서 1위였고, 극초반부에 1위를 탈환했다. [c-137] 릭산체스. [13] 범죄 조직에서 가장 강한 무력을 지닌 단원이 맡는 집행자로 설정되었다. 인게임상에서도 '데드아이(Deadeye) 시스템'을 통해 최고로 강력한 무력을 지닌 캐릭터임을 어필한다. [14] 1편에 본편시점으로 산전수전 다겪은 반더린드 갱단에 전 멤버들 조차도 그를 두려워 했으며 애드거 로스 조차도 그를 마지막에 사살하기 위해서 중무장한 연방 수사관들과 미육군들을 끌고왔었다. [15] 잠재 능력 만으로도 최강자에 가깝다. [16] 현역 복무 시절에 인간병기만 모인 특전사 내에서도 전투력 No.1이었다는 언급이 있다. [17] 첫번째 시간의 행적의 따르면 샤오칸 섕쑹 고로 킨타로 모타로 신녹을 쓰러트린 전사라고 한다. [18] 두번째 시간선의 마지막엔 직접 창조신인 타이탄이 되었고 세번째 시간선은 직접 자신이 만들어내기까지 했다. 무력 뿐만 아니라 진짜 직위가 세계관 최강자가 된 셈. [19]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궁지에 몰아넣은 적은 많아도 죽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존재이다. 의식의 죽음은 가능할지언정 어차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짓껏 쌓아온 인격은 없어져도 불사 그 자체가 사라지는 건 아니다. 노커 조차도 불사를 쓰러뜨리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는지, 몇 백년을 거쳐 인간들과 공존하며 호시탐탐 불사를 노리고 있다. [20] 전략전술 기준. [21] 하몽이 귀신의 집에서 지 입으로 불긴 했다. [22] 취소선 쳐진 이유는 세계관 최강자 편에서 밝히기를 애니메이터 취소가 최강자일지도 모른다고... [23] 지능, 상재 기준 [24] 스피드 기준. 세계관내에서 소닉의 스피드를 따라잡을수 있는 등장인물은 없다. [25] 각각 기준점이 다르다. 로이드는 최고의 스파이이고 요르는 최강의 암살자이다. [26] 순수 스펙은 촉수를 이식한 사신이 살생님보다 우월하다. 촉수의 최고 속력이 사신 측은 마하 40으로 살생님의 2배. 허나, 살생님의 경우 훨씬 많은 경험을 쌓은 덕분에 촉수를 활용하는 기술이 더 뛰어나고 힘을 응축하여 방출하는 응용법도 발견한 덕분에 1:2의 불리한 조건이었음에도 오히려 야나기사와를 날려버리고 사신도 소멸시켰으니 최강자는 의심할 여지 없이 살생님이다. [27] 2010년대 들어서 이런 유형의 캐릭터들 중 가장 주목받는 캐릭터. 개요 문단에 서술되었듯 주인공이 최강이라는 플롯을 내세우는 만화는 독자들이 긴장감을 느낄만한 위기 상황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긴장감의 부재로 인해 흥미를 끌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원펀맨은 평상시에는 사이타마에게 미치지 못하는 조연들에게 비중을 분배해 상황을 조율하다가 위기감이 절정에 이르는 극한 상황에서 최강자인 사이타마가 등장해 위기를 해결하는 식으로 문제를 극복했다. '아군측 최강자인 주인공을 배제함으로써 긴장감을 조성하는' 이런 전개 방식은 드래곤볼 등에서도 쓰인 바 있다. [28] 다만 지구 한정이다. 그 아모르 공인 지구 최강이지만, 이영싫 세계관엔 마계나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천계도 있기에 전체로 따져서인지는 불분명. 하지만 최강이라는것은 확실하다. [29] 압도적인 최강자이나 또 다른 최강자인 태사부 장삼봉과의 우열에 대해서는 팬들의 의견이 분분한편. 보통 둘을 동시에 최강자로 놓거나 상황에 따라서 어느 한쪽의 우세를 점치는 경우도 있다. [30] 다만 작중 장무기가 주인공이 된 이후로는 장삼봉은 나이, 부상 등을 이유로 사실상 리타이어한 상태라 장무기가 세계관 최강자로서 위엄과 해야 할 일은 전부 하고 있다. [31] 단, 이건 주인공이 최종보스이기도 하다. [32] 이 분야의 끝판왕. '죽어'라고 말만 해도 상대방을 끔살시키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세계관 최강자이다. [33] 철권 6에서 그 최강이라는 아자젤마저 혼자서 쓰러뜨렸다. 데빌의 힘까지 포함해서 진과 대등한 상대는 오로지 화랑 하나 뿐. 그나마 시네마틱 영상에서 , 안나 윌리엄스한테 1대1에서 고전하는 모습도 나오고, 니나 윌리엄스는 정식 스토리상 3에서 진의 목숨을 노리며 맞붙어서 패했는데 이것도 어디까지나 킹, 윌리엄스 자매가 알아주는 강자들이라서 가능한거고, 그나마도 화랑만큼 비비는건 무리다. 게다가, 이젠 아자젤까지 흡수한 트루 데빌 카즈야를 엔젤 진으로 각성하여 정화해서 쓰러뜨렸으니 명실상부 세계관 최강자가 되었다. [34] 체력은 형편없고 나이트메어 조종실력은 중상위권이지만 지능이 그러한 단점들을 전부 상쇄하며 작중 등장인물들을 딱 한 명을 제외하고는 압도한다. [35] 다만 코드 기아스내에서 세계관 최강자는 C의 세계의 신이기는 하다. 그러나 신의 경우 스토리에 관여한 적은 샤를과 마리안느의 죽음을 제외하고는 없기 때문에 논외로 친다. [36] 작가가 이시다 고토리가 세계관 최강자라고 인정했다. [37] 헤이안 시대 말기의 무사로서, ' 호겐의 난'과 '헤이지의 난'을 진압하며 최고권력자로 등극했고 암살단 카무로를 이용하여 반대파에 대한 가혹한 숙청으로 정권을 유지하다가 종국에는 '지쇼 3년의 정변'을 일으켜 전권을 장악함. 극중 최종 승자인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에게 있어서 반드시 넘어야 할 산처럼 묘사된다. [38] 세계관 최강자인 만점자 중 한 명이다. [39] 생존력 한정이지만 그게 나머지 둘의 전투력을 뛰어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