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12:42:47

우주천마 3077

우주천마 3077
파일:우주천마.jpg
장르 스페이스 오페라, 무협, 천마
작가 녹색여우
출판사 문피아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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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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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연재 기간 2020. 05. 11. ~ 2024. 04. 07.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
6.1. 세력&문파
6.1.1. 정파
6.1.1.1. 구파일방6.1.1.2. 오대세가
6.1.2. 사파
6.1.2.1. 사도삼련6.1.2.2. 팔곡
6.1.3. 흑도
6.1.3.1. 육적6.1.3.2. 일채(녹림채)
6.1.4. 마도(천마신교)6.1.5. 기타 세력
6.2. 기타 설정
7. 평가
7.1. 궤도폭격 논란
8. 기타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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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스페이스 오페라 무협 웹소설. 작가는 녹색여우.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우수상 수상작이다.

2. 줄거리

오랜 세월이 흘러 태산에 봉인된 천마가 눈을 떴을 때, 이미 인류는 방사능에 절여진 지구를 떠나 은하를 누비고 있었다.

오래 전 한계를 느끼고 자신을 봉인한 천마 이목진이 2천년 후 SF화된 중원무림에 등장하여 파란을 일으키는 이야기를 다룬다.

3. 연재 현황

문피아 2020공모전에 참가하여 2020년 5월 11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였다. 군 복무 중인 작가의 신분 문제상 비정기로 연재됐다.

작가의 이런 사정 탓에 원 작가가 잡아놓은 설정과 잦은 대화를 바탕으로 작가의 동생이 작품을 이어받아 연재 중이라고 한다. 동생도 평소 글을 써왔던 터라 믿고 맡길 수 있었고, 때문에 유료연재 계약도 아이디만 원 작가의 아이디지 동생의 이름으로 맺었다고 한다. 다만 동생도 별도의 직업이 있기 때문에 연재 주기가 2021년 10월 25일 전까지는 불규칙했다.

2021년 10월 25일부로 연재 정상화를 선언한 뒤 주 5회 연재 중이다. 작가가 마침내전역한 듯 하다. 그때그때 즉시 쓰는지 연재 시간이 좀 들쭉날쭉하며 늦게 올라오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2021년 12월 30일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2022년 10월부로 연재 주기가 극도로 느려져 2, 3주에 한편꼴로 연재 중이다.

2024년 4월 7일 최종 완결되었다.

4. 특징

SF와 무협을 접목시킨 SF 무협 소설.

다만 하드한 SF는 아니고 무협설정을 중심으로 스페이스 오페라형식의 느슨한 SF 세계관을 덧입힌 정도다. 이처럼 무협과 SF라는 장르가 적절하게 섞인 참신함과 필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각 편 말미의 작가의 말 부분에 설정집과 비하인드를 적어두고 있다. 글로 풀어내기엔 너무 애매한 TMI나 글로 드러내기엔 너무 사소한 인물의 속마음 같은 것들이 주로 적힌다. 작가가 중증의 설정덕후이기 때문에 의외로 세계관 설정이 상당히 자세한 편. TMI를 포함하면 매 화 연재분량이 1.5배로 뻥튀기 된다

이 TMI 부분은 네이버 시리즈에서는 업로드되지 않고 문피아 연재분에만 연재되는데,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부분으로 꼽힌다. 좋아하는 측은 매 편마다 쿠키영상이 있는 느낌이라며 좋아다고, 싫어하는 측은 설정을 본문에 녹여내지 못하고 작가의 말로 푼다며 싫어하는 편. 이름만 언급된 엑스트라 캐릭터의 구구절절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본문에 풀기는 좀 애매하긴 하다 간혹 TMI를 읽지 않으면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TMI가 없는 네이버 시리즈 연재분에 별다른 항의가 없는 것을 보았을 때 작가의 말마따나 딱히 안 봐도 상관없는 뒷설정으로 보는 게 타당할 듯하다. 진짜 중요한 설정은 본편에서 다시 설명하는 편.

5.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우주천마 3077/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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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6.1. 세력&문파

작중 각 문파들은 각자의 성향에 맞게 세력을 형성하고 있는데, 각 세력들이 은하계 내 행성들을 거점으로 복잡한 영역권을 형성하고 있는 듯 보인다. 각자 경쟁관계이며 잊을만 하면 한번씩 대규모 전쟁이 터지긴 하지만, 일단 현재 시점에서는 평화로운 편이다.

작중에서의 취급이나 설명을 보면 은하계 전체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세력권을 인류정부 홀로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림문파들을 치안 유지 차원에서 허용하고 있는 듯 보인다.

각 세력은 각각의 성향에 따라 정파, 사파, 마도, 흑도[1]의 네 가지 세력으로듯나뉘어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혈교는 민간인도 휘말리게 하는데다가 심한 경우 행성폭격이 필요할 정도의 심대한 피해를 입히게 하기 때문에 혈교와 관련해서는 인류정부, 정사마 가리지 않고 우선적으로 협력한다. 다만 마음에 안드는 문파에 대해 혈교몰이를 하는 경우도 없지는 않은듯.

6.1.1. 정파

전체적으로 정석적인 구성인 구파일방 오대세가로 이루어져 있다. 무림맹이 따로 존재하는 듯 하지만 구파일방이나 오대세가와는 다른 조직으로 기능하는 듯 보인다.
  • 서천그룹
    서천검후 김연화가 운영하는 거대 그룹.
6.1.1.1. 구파일방
  • 화산파
    화산 성계라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본성은 우주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해 관광지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정파다운 사람들이 모여있는 탓인지 곽화린이 내공드라이브로 무공을 익힐 수 없게 되었으나 내츄럴로라도 화산파의 무공을 익히겠다고하자 그 마음가짐에 감동해 화산파 제자를 유지하고 내공포집기까지 곽가장에 설치해준다. 목진이 마도천하의 천마란 얘기를 듣고도 용적산과 곽화린을 도와준 빚이 있어 목진을 옹호한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목진 일행이 제갈세가와 적대하고 있기에 오대세가를 억제해줄 거란 생각도 있는듯[2]
  • 소림사
    이쪽에서도 무림의 명망높은 문파. 천주소림이라는 천주교를 모티브로 한 분파가 있으며 십삼마존 중 한명인 이단적불 유다가 이 천주소림 출신이었으나 탈퇴해 천마신교에 투신했다. 목진이 마도천하의 천마란 얘기를 듣고 일부 과격파가 목진을 적대하고자 했으나 오대세가에게만 좋은 짓인데다가 정마대전이 발생할 수도 있는 안건이게에 포기한다.
6.1.1.2. 오대세가
작중 15년전 인류정부로 독립하려했다가 당가에서 군용무기 까지 손대는 무리수를 두는 바람에 남은 네 가문이 당가를 인류정부에 갖다 바치고 인류정부가 하는 일에 적극 협조했다. 당가 멸망 이후 당가의 세력권을 대부분 흡수하여 현재는 일전보다 큰 성새를 가지게 되었지만 정파답지 않은 행동이었기에 많은 무림인들에게 눈총을 사고있다. 더구나 당가 마지막 생존자가 오대세가의 비사를 들춰내고 복수행을 천명함으로서 복수행에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 제갈세가
    작중 주인공인 목진 일행의 적대 세력. 오대세가 중 최고의 성세를 누리고 있으나 꼼수를 많이 써서 세력을 크게 늘리고 있어서 인류정부가 경고를 날릴지 고민하고 있다. 이목진이라는 현경의 고수가[3] 사천당가의 마지막 생존자와 함께하고 있자 자신들을 적대하고 있다 여기고 세가 최고의 무력집단인 백룡대와 다수의 낭인을 중립지대인 기공방에 파병해 제거하려 들었다. 하지만 도리어 백룡대를 비롯한 파견인원 전원이 몰살 당한 바람에 세가의 전력 2할이 날아가는 손해를 입었다. 현재는 목진이 주도적으로 적대할 생각은 없기에[4] 복수는 포기한 상태.[5]
    대표 절기는 전기톱처럼 고속으로 회전해 상대의 장갑이나 강기를 깎아내는 쇄거강기와 판넬철판과 함께 강기를 자유자재로 날리고 회수하는 강모어선술.
    • 백룡대
      천선군주 제갈무준을 중심으로 한 제갈세가 최고의 무력부대로 이들이 사용하는 육합공명대진[6]은 백룡대를 전 무림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무력부대로 평가받게 만들었다. 인간을 초월한 힘이 없는한 인간의 지혜로 극복할 수 있다를 모토로 하고 있다. 집단끼리의 충돌[7], 혹은 절대고수 넷 이상이 펼치는 팔방에서 펼치는 협공이 아닌 이상 육합공명대진을 무력화할 방법이 없다고 평가받았을 정도고 실제 목진의 절기 중 하나인 굉천유성군[8]도 받아낼 정도 였으나 하필이면 육합공명대진과 상극인 마기를 끌어올린 이목진에게 몰상당하는 결과를 맞이한다.
  • 하북팽가
    오대세가중 마초집단으로 무공에만 관심이 있어 대부분은 별생각없이 오대세가 총의에 따라간다는 경향이 강하나 예외적으로 현 소가주인 팽상원은 머리가 잘 돌아가는 편이다. 그때문에 15년전 당가 축출을 주도한게 소가주인 팽상원이므로 다른 오대세가와 다르게 소가주가 세령의 복수행 대상으로 올라와 있다. 거합문이라는 사파문파를 근처에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온건한 적대적 관계를 맺고 있었다. 다만 최근에는 거합문과의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일부러 충돌을 야기해 움직이지 못하게 하려다가 실수로 복수행을 선언한 당가의 후예를 습격한 것이 되어버려서 주력부대가 와해된 것도 모자라 무림공적으로까지 몰릴뻔 한다. 이후 세령의 복수행과 혈교의 암약으로 현 가주와 소가주가 전부 죽는 일이 발생하고 복수행을 방해한 불명예와 피해 회복, 그리고 간자 색출을 위해 어쩔 수 없이 10년 봉문을 받아들인다.[9]
    • 오호대
      하북팽가 주력부대로 백,청,적,녹,황의 다섯개 대로 구성되어 있다. 거합문을 견제하기 위해[10] 녹호대가 나섰다가 거합문 안드레에게 일격에 당하고[11]. 복수행 방해를 명분으로 목진이 몰살해버렸다. 녹호대를 구하러 온 청호대와 적호대도 몰살당했으며 백호대만이 살아남아 겨우 팽가에 보고했다. 만전의 경우 백룡대 이상가는 무렵집단이나 하필이면 정보부족+축차투입+불운으로 어이없이 전력이 반토막나버렸다.[12]
  • 사천당가
    인류정부의 궤도폭격에 의해 멸망했다. 다만 멸문 자체는 모두가 납득한 게 군용병기를 멋대로 다루려 했었기에 멸망했어도 어쩔 수 없다 받아들이는 중. 다만 제갈세가에서 먼저 시작하다가 사천당가의 폭주를 방조하고 제물로서 내던진지라 이곳의 마지막 생존자는 오대세가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다. 이에 당가의 마지막 생존자가 오대세가의 비사를 들춰내며 복수행을 선언했다.

6.1.2. 사파

보통 무협지에서는 사도련과 같이 사파 연합으로서 무림맹의 대항마 이미지를 가져가는 게 국룰이지만, 우주천마에서는 사도삼련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세 개의 각기 다른 사파 연합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온다. 자세한 설정은 나오지 않지만 작중 무대가 되는 사파 문파들이 사도삼련 중 하나인 빙백련의 산하 문파라는 설정이다.

그 외에도 팔곡이라는 문파집단도 사파 문파로 분류되는데, 사도삼련과는 다른 별개의 세력으로 사술 취급받는 무공들을 익히는 문파들이다.
6.1.2.1. 사도삼련
  • 열사련
  • 흑풍련
    거합문이 소속된 사도연합. 거합문을 팽가에 대한 견제책으로 밀어주고 있다.
    • 거합문
      흑풍련에 소속된 사파문파로 팽가와는 나름 온건한 적대관계를 유지해왔으나 최근 충돌이 심해지고 있자 어떻게 해야할지 고심중이다.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데다가 만들어진지 천년이 넘는 뼈대있는 명문사파. 이름답게 발도술이 특기로 레일건 발도의 경우 전력을 발휘할경우 날이 망가지는데다가 틀별한 복장을 하지않으면 몸에 부담이 엄청나 전투력이 급감하나 왠만한 강기나 절정고수는 일격에 두동강 낼 정도로 위력적이다.
6.1.2.2. 팔곡
  • 독곡
  • 염곡
    화약무기를 쓰는 문파. 무공 없이 쓰는 무기나 군용병기 레벨의 무기는 금지되고, 새 무공이나 무기를 만들면 인류정부에게 심사를 받는다고 한다.
  • 야수곡
    유전자 조작 기술로 신체개조를 해서 강해지는 문파. 외계인들이 많이 들어간다.
  • 뇌심곡
    내공을 상대방에게 침투시켜서 내공 드라이브나 내공통합운용시스템을 해킹하는 전투방식을 사용한다. 제약이 많아서 실전에선 강한 평가를 받지 못한다고.
  • 강체곡
    사이보그 기술을 적극 도입한 외공 중심의 문파. 외장형 내공 드라이브를 주로 사용하고, 외계인들이 많은 문파다.
  • 귀혼곡
    섭혼술이나 세뇌술 같은 정신계 사술을 사용하는 문파. 매우 위험한 기술들이라 인류정부의 철저한 감시를 받는다.
  • 사혈곡
    드로이드 강시[13]를 포함해 여러 종류의 강시들을 사용하는 문파. 네크로맨서취급을 받고 있다.
    작중 사혈곡의 대마두인 리첼 아카몬드가 적으로 등장하며, 심검의 첫 희생자가 된다.

6.1.3. 흑도

세계 각국의 범죄조직들을 기원으로 한 문파들인 육적과 녹림채를 일컫는 일채로 이루어져 있다.
6.1.3.1. 육적
  • 백적 삼극회
    인류가 우주로 진출할 적에 중국의 삼합회에 한국의 조폭과 일본의 야쿠자가 흡수되어 만들어진 문파. 처음에는 삼합회계가 주도권을 쥐고 있었지만 나중에는 공권력과 공생하는 데 익숙한 조폭계가 주도권을 잡았다고 한다. 천년이 넘게 지난 지금은 국가감정이 거의 희석되고[14] 성향에 따른 파벌만 갈리고 있는 상태.
    작중 또 하나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세령이 사천당가의 멸망 이후 이곳 삼극회 소속으로 자랐고, 그래서인지 삼극회의 회주를 포함한 간부들과 꽤나 친분이 있는 모습을 보인다.
    우주 최대의 낭인시장[15] 토투가낭인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 흑적 염천성
    미국의 바이커 갱 헬스 엔젤스를 뿌리로 마약 카르텔이나 갱스터들을 흡수해서 만들어진 문파. 뿌리가 뿌리라서 폭주족기질이 있다고 한다.
    세령과 원한이 있어 작중 호버 바이크 레이싱 경기에서 주인공인 목진과 적대하게 되나, 전문 탐사장비도 얼마 버티지 못하는 용암바다에서도 맨몸으로 살아나오는 절대고수인 목진과의 충돌을 우려해 오해였다고 재빨리 태세를 전환한다.[16]
6.1.3.2. 일채(녹림채)
  • 녹림채
    이전의 산적떼와 달리 우주로 진출하게 전엔 바다로 진출한 수적들에게 흡수되는 굴욕을 받았지만 이후 등장한 녹림왕의 활약으로 사업 정책을 바꿔서 군사 무기에 손을 대서 정부와 군부에 토벌된 수적들과 달리 승승장구하게 된다. 우주에서 돈을 버는 방식은 2가지가 있는데 위험한 우주를 항해하는 일반인들을 경호하고 수고비를 받거나 우주를 항해하는 무림인들에게 난데없이 비무를 걸어 이기면 가진 재산의 반절을 강탈하는 것. 그래서 무림인들은 녹림채들을 야생 포켓몬 느낌의 꽤나 귀찮은 존재로 생각한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경제력은 무림계에서 톱3에 들정도로 엄청난듯.

6.1.4. 마도(천마신교)

  • 천마신교
    주인공 이목진이 있었던 문파로 지금은 정파 사파가 피를 튀기며 싸우는 경우도 없고 그렇게 악행을 하지 않아 사람들 사이에선 중2병에 가까운 취급을 받고 있다. 그래도 엄청난 세력을 지니고 있으며 정파의 무림맹과 맞먹는 세력권을 지니고 있다. 본거지는 어느 별의 거대한 도시. 교주가 최고 지도자이지만 만약 천마가 등장하게 되면 천마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물러난다고 한다. 현재 무림 세력 중에서는 유일하게 분할하지 않는 단일 세력이다. 목진과의 만남이 무척이나 감격스러웠는지 보통이라면 쪽팔려 할 존 로갈과 라이디직스가 협공을 했는데도 목진에게 털렸단 사실을 아주 자랑스럽게 기재했다.

6.1.5. 기타 세력

  • 기공방
  • 무영탑
    목진이 천마였던 시절 무영회[17]와 비슷한 존재로 납골당 겸 노인정 절대급 고수들이 이해관계 없이 사후에도 무공을 연마하기 위해 만든 콜로니, 특정 고수들에게 초대장을 보내서 입주자를 찾는 방식으로 입주할 고수들은 생전에 계약금을 매년 입금 한 후 사후 전뇌화 시술과 함께 무영탑에 입주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18]. 살아있는 사람도 적지는 않은듯하며. 평소에는 이면차원에 있기 때문에 찾을 수 없으며 인류정부쯤 되면 찾을 수는 있지만 찾는 비용이 너무 커져서 그냥 적당히 컷하고 있다. 대충 50년 주기로 초대장 양식을 바꾸는데 그때문에 유행에 지났다는 평가를 곧잘 받는다. 본래 들어온 경우 속세와의 연을 끊어야 하나 초창기 관리가 안되던 시절의 전례를 들어 우회하려는 사람들이 있어 관리자인 박노가 골치를 썩고 있다. 기본적으로 무공유출의 경우 후인이 없는 경우에 한하며[19] 한수 가르쳐주는 것도 금기시하고 있다

6.2. 기타 설정

  • 천마신공
    천마가 익히고 있는 무공. 목진 시절부터 20세기때까지는 천마가 익힌 무공은 전부 천마신공이라 불렸으나 핵전쟁 이후 22-23세기를 거치며 현재 사용되는 천마신공이 정립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이 무공을 익혀야 천마가 될 수 있으며 이때문에 존 로갈이 자신은 천마신공을 익히지 못해 천마가 될 수 없다고 하자 목진이 빡쳐서 천마가 익히고 있는 무공이야 말로 천마신공이며고 일갈하며 천마가 되고 싶다면 압도적인 힘으로 다 쓰러뜨리고 자신의 무공을 천마신공으로 만들라고 한다.
  • 내공 드라이브(Q-Drive)
    미래의 무림에서 내가기공을 대신하는 방법. 외장형과 내장형으로 나뉘며, 내장형의 경우 말그대로 뱃속의 내장을 제거하고 빈 곳에 설치한다. 내공 드라이브를 통해서라면 평범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도 내공을 쌓을 수 있으며, 내가기공의 수배에 달하는 속도로 빠르게 내공을 응집할 수 있다. 때문에 누구나 빠르게 강해질 수 있지만, 단점으론 한계가 명확하다는 것. 출력을 높이기 위해선 더 좋은 내공드라이브를 설치해야 하며, 그러려면 더 많은 돈을 들여 더 좋은 기종을 장착해야 한다.[20] 또한 한계에 부닥치는 일이 많지 않으므로 내공 공부에 대한 깊이감도 현저히 부족하다. 목진은 이에 대해 빠르게 강해지지만 한계가 명확하고 깊이가 없는 것이 마교의 내공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후에는 내공 드라이브에도 나름의 도가 있음을 깨닫고 판단을 유보중이다.
    한편 내공 드라이브는 환골탈태를 겪으면 장기의 일부로 재구성되어 흡수된다. 때문에 화경의 경지에 이른 고수들은 내장 자체가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할 수도 없으므로 원하더라도 내가기공을 익힐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 내공 통합 운영 시스템(QIOS)
    내공 드라이브를 보조하는 시스템.
  • 초식 다운로드 인터페이스(ADI)
    초식을 다운로드하여 운영하는 인터페이스. 이를 통해 수많은 무공을 순식간에 다운로드받고 실시간으로 계산하여 적시적소에 활용할 수 있다. 때문에 무의 깊이감은 얇을 수 밖에 없지만, 초식 인터페이스의 보조를 받으면 부법에서조차도 환초와 변초의 정수를 낼 수 있다. 다만 이때문에 현재는 무공을 만드려면 전뇌공간에서 무공모듈을 통해 따로 만들어야한다. 이때문에 목진이 세령의 무공을 만들기 위해[21] 전뇌접속기를 따로 만들어야 했다.
  • 내추럴
    내공 드라이브를 설치하지 않는 사람, 즉 일반인을 뜻하는 말이다. 예전에는 내츄럴이 가지는 내공의 한계 때문에 네츄럴 무림인과 무공은 거의 사장 되었으나[22] 고대 무림인인 목진의 존재로 일부 호사가들 및 학자들은 관심을 가지는 중.
  • 안드로이드
    보통 SF에 등장하는 안드로이드. 다만 무림이 배경인지라 무공 관련된 내용이 추가되었는데 몸 자체가 기계라 내공 드라이브를 설치해도 내공을 쌓을 수 없어서 무림인으로 활동할 수는 없다고 한다. 그래서 보통 무림인의 변호사나 재산 관리인으로 일하고 있으며 200년 전 안드로이드의 권리를 주장하며 인류와 인류외 외계인들과 대전쟁을 벌여서 자기들의 권리를 찾아서 지금은 한 종족으로서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다만 몸이 기계라서 체벌용 바이러스 등 여러 제압용 물품이 있기도 한다. 다만 검마라는 예외적인 존재가 있다.
  • 강시
    배경이 배경인 만큼 로봇을 강시로 사용한다. 보통 군용 로봇을 입수해서 사용하며 이러한 강시들은 철강시로 부른다. 물론 술사가 커스텀해서 만든 강력한 강시도 있다. 기계인 만큼 뇌파나 몸에 이식한 전자 장치로 조종하며 이에 대응하는 장비도 있다.
    또한 사람을 개조해서 철강시들을 조종하는 보조장치로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강시는 '생강시'라고 부른다.
  • 검후
    옛날에도 있었던 칭호지만 현재는 비영리단체인 무림공인 검후협회에서 20년 주기로 선정하는 칭호로 우주를 4등분해 각기 북천,남천,동천,서천으로 하여 4명의 검후를 선발한다. 검후의 조건은 1. 생물학적으로 여성일것[23] 2.검을 쓸것 3. 절대고수[24]일것. 4. 특정 진영에 소속되지 않았을 것. 5. 외모가 40대 미만일것 6. 장발일것이다. 만약 다른 것은 만족하지만 실력이 절대지경에 못미칠 경우 비공식적으로 소검후라는 별호를 붙이기도 한다.
  • 복수행
    미래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은원에 얽매이는 무림인 만큼 복수극이 많은 편이다. 그런만큼 대체적으로 큰 반향은 없더라도[25] 대체적으로 복수극은 상대의 옳고 그름이 확인 되기 전까지는 존중 받으며 부조리함이 밝혀지지 않은 복수행을 막는다는 것은 무림인으로서 수치다 못해 심한경우 무림공적으로까지 몰릴 수 있다.
    이번 당가의 마지막 생존자가 펼치는 복수행의 경우 오대세가의 행보에 대한 진실을 들춰낸데다가 복수행의 사정이 워낙에 드라마틱한지라 역대급의 관심을 받고 있다.
  • 고독
    일반적인 무협에 나오는 고독과는 다르게 외우주에서 발견된 특수 외계 생명체를 베이스로 만들어졌으며 고독이 들어간지 얼마 안됐으면 외과적 수술로 쉽사리 제거가 가능하나 점차 숙주의 신체와 동화되어 최종적으로 대부분의 내장기관에 뿌리를 내리게 되므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제거도 발견하는 것도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잠복기 고독은 그 크기도 작은데 일반적인 살덩이랑 비슷해 어지간한 정밀 검사로는 발견이 불가능하다. 다만 따로 생명력이 존재하기에 절대급 고수가 고독의 존재를 알고 있다면 근거리에서 감지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보통은 기맥을 잡고 살펴봐야 할 정도로 미약하기 그지 없기에 일반적으로 그 존재를 알기 힘들다.

7.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00e164,#00e164><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00e164,#00e164> 파일:네이버 시리즈 로고.svg ||
별점 9.47 / 10 | 조회 수 72만만 2023. 10. 06. 기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1E9EFF,#ffffff><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ffffff> 파일:ridinovel_logo.png ||
별점 4.8 / 5.0 | 531명 참여 2023. 10. 06. 기준


녹색여우 [우주천마 3077]은 태산에 봉인되었던 천마가 봉인을 깨고 나온 세상이 과거나 현재가 아니라, 이미 지구가 멸망하고 인류가 우주를 넘어 은하를 지배하는 시대라는 설정으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우주+무협의 형식을 보여준다. 조금만 더 나아갈 수 있었더라면 대상에 근접할 정도로 좋은 평을 받았다.
- 2020년 문피아 공모전 심사평 #

군 복무 중이던(일병으로 추정) 작가의 여건 때문에 주 3~4회 연재의 부정기연재라는 악조건에도 공모전의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던 작품이다. 심사평을 보면 대놓고 연재만 잘 했으면 대상을 받았을 수 있을 거라고 평가받기도 했다.

7.1. 궤도폭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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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으로 꼽히는 궤도폭격(챕터8 마지막 부분)에 대한 논란이 있다.

해당 파트의 대략적인 전후상황은 지역 전체가 폭주한 드로이드 강시들에 의해 점령당하고 있는 상황으로,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인류정부에서 백만이 넘는 드로이드 강시들을 제압하기 위해 도시를 포함한 지역 전체에 궤도폭격을 실시하는 파트이다. 이때 주인공이 그동안 보인 파천황적이고 광오한 행보에 비해우주 꼰대 궤도폭격을 보고 전율을 느끼고, 직후 인류정부의 궤도폭격을 보고 호승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으로 논란이 된 것이다.

비판론자 측은 "명색이 천마라면서 쫄보마냥 궤도폭격에 쫄았다", "최소한 호승심 정도는 보여야 하는 게 아니냐", "군용무기라고 정신승리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데, 이전 파트까지 유년기의 끝 오마주, 서천검후전 등으로 하늘을 뚫을 듯 올라가던 무협 특유의 먼치킨 뽕이 해당 파트에서 확 꺼졌다는 것이 가장 큰 반발의 이유로 보인다.

반면 옹호론자 측은 "충분히 납득되는 전개였다", "행성 표면을 불태우는 궤도폭격에 호승심을 느끼면 그건 정신병자다", "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투명드래곤을 바라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잘 쳐 줘야 C4 수준인 벽력탄이나 보던 중세시대 사람인 주인공이 궤도폭격을 보고 호승심을 느낀다는 게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게 기본 논조였다.

해당 편수가 업로드된 지 몇 년이 지나고도 장르소설 갤러리에서 심심찮게 언급되는 떡밥으로, '5급 공무원에 덜덜 떤 쫄보 천마'는 우주천마 얘기가 나오면 필수요소처럼 달라붙는 조롱의 의미가 담긴 밈이기도 하다. 다만 이는 장마갤 특유의 '안 보고 떡밥만 보고 까는' 성향 때문에 와전된 밈으로, 우주천마 본문에서는 궤도폭격을 실시한 집행관의 직위가 5급 공무원 수준이란 말은 나오지 않았다. 발사 절차가 5급 공무원도 쏠 수 있을 것 같다는 드립이 5급 공무원이 쐈다는 걸로 와전된 것이다.[26] 이목진이 덜덜 떨었다는 말 역시 놀라서 손을 살짝 떤 걸 과장해 말한 것. 그렇지만 인류의 악의에 두려움을 느꼈다는 직접적인 심리묘사가 나오기에 궤도폭격을 보고 이목진이 두려움을 느낀 건 맞다. 정확히는 인류가 이룩한 힘 자체를 두려워한 것이지만.

즉 와전된 부분을 거르더라도 우주시대와 타협한 무림인들이 틀렸고 자신이 옳다는 광오한 행보를 보인 이목진이 궤도폭격이란 과학의 정수를 목격하고 여태까지의 발언에 걸맞지 않은 모습을 조금이나마 내비친 건 사실이며, 이를 비판론자 측에선 "먼치킨적 모습만 보여줘놓고 이제와서 우주정부에 한발짝 물러서는 게 쫄보 같다"며 비판하고, 이에 옹호론자 측에선 "이목진이란 고대인 캐릭터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감상을 이해할 생각 없이 너무 단편적으로 깐다"고 계속 다툴 정도로 호불호가 극명한 요소이다.

다만 당시로부터 일 년 반 정도가 지난 2022년 1월 기준 새로 유입되는 독자들의 해당 화 반응이 옹호론 측으로 기울거나 별 생각 없이 넘어가는 것으로 볼 때, 해당 논란은 호불호 요소는 있으나 정말로 스토리에 문제가 있는 에피소드라기보단 당시 작가의 군복무로 인한 늘어지는 연재속도 때문에 쌓인 불만이 해당 에피소드로 폭발했다고 보는 편이 좀 더 타당하다.

해당 논란이 불거졌던 당시 작가는 일부 피드백을 받아들여 내용을 수정하긴 했지만, 논란의 쟁점이었던 궤도폭격 부분은 필요한 부분이라 수정하지 않고 진행한다는 공지를 올렸었다. 작가는 먼치킨 전개를 쓸 생각이 없다는데 정작 먼치킨 뽕은 치사량으로 주입하고 있다는 게 함정

웹소설 연재 마이너 갤러리 분석글에서는 궤도폭격 논란을 카타르시스의 근본적 괴리가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궤도폭격과 개인의 대비는 세계관의 매력을 중시하는 SF 장르의 관점에서는 호인 요소지만, 주인공 개인의 사이다를 중시하는 웹소설적 관점에서는 불호라는 이야기이다.

8. 기타

  • 과거 '우주제일 무림고수 천마님'이라는 제목으로 한 번 연재를 하였었다. 당시에도 어느 정도 인지도는 있었으나 작가가 취미연재를 하는 탓에 연재수가 적어 그리 인기를 모으지 못했다. 이후 공모전에 다시 올리면서 제대로 떡상한 케이스. 2020년 2분기 공모전 최대 이슈작으로써 유료화에 성공했다.

9. 관련 문서


[1] 우주천마에서는 사파와 흑도를 따로 취급한다. 사파는 일반적인 신무협에서의 사파이고, 흑도는 녹림이나 살수집단 같은 범죄조직에서 기원한 문파들로 분류하는 듯. [2] 막말로 몰살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굳이 개입해서 목진을 막을 생각은 없다고 한다. [3] 제갈세가를 비롯한 당시 무림의 경지 평가는 화경에서 현경으로 보고 있었다. [4] 어디까지나 목진 입장에서는 은혜를 갚기 위해 돕는게 우선이기에 주도적으로 적대할 생각은 따로 없다. 제갈세가에서 먼져 쳤기에 상대한것 뿐.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제갈세가를 멸문 시킬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있고 기회가 되면 반죽음은 만들 생각이 넘친다. [5] 제갈세가 전력을 투입하면 목진을 제거할 수 있을지도 모르나 그랬다가 다른 세력에 투신이라도 하면 무림 제일의 세력이 되고자 하는 목표에서 멀어지는 것도 모자라 제갈세가 자체가 반토막 날 가능성이 더 높기에 나온 판단이다. 그것과는 별개로 목진에게 불리한 판을 만들기 위해 악명을 퍼트리는 중. 그때문에 다수의 무림인들에게 있어 참룡검제란 이름은 잔학한 사도 고수나 피에 미친 마인 수준이다. [6] 128명에 달하는 백룡대 의 내공드라이브와 진식의 연계로 상대방의 힘을 억누르고 막대한 전함에 사용되는 노심 이상의 힘을 힘을 운용해 압박하는 진법. 사실상 주술에 가깝다. [7] 팽가의 오호대 셋이면 거의 비등한 싸움이 가능하고 넷이면 오호대가 유리하다고 한다. [8] 서천검후와 비무때 사용한 강환세례를 날리는 무공 [9] 본래 이정도까지 받을 정도는 아니었으니 목진이 소가주가 복수행 방해를 일부러 한것이라는 식으로 몰아붙였다. 이미 암중으로 소문이 나고 반박할 명분도 증거도 없는지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10] 팽가가 아직 준비되지 않아서 거합문이 움직이지 못하게 견제하기 위해 팽가 무인과 시비가 붙었던 로버트를 노렸다. [11] 본래 실력차는있어도 이정도로 쉽게 당할 상대는 아니었으나 안드레가 전력으로 발휘한 레일건 발도에 채 대응하지 못하고 당해버렸다. [12] 정확히는 녹호대, 청호대, 적호대를 구성하는 일반 단원들은 무사하나 지휘관이라 할 수 있는 대주 휘하 선임대원들이 전멸해버려서 사실상 부대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태다. 정마대전 때도 없었던 역대급 피해라고 평할 정도. [13] 안드로이드와 달리 인격 없이 명령대로 움직이는 로봇을 말한다. [14] 21세기의 국가들은 모두 멸망해서 인류정부에 흡수통일되었다. [15] 작가의 말로는 우주 중고나라라고 한다. [16] 이때문에 미리 심어둔 바이러스 기폭을 해제하기 위해 엄청 고생했다고 한다. 또한 혹시라도 심기가 불편할 목진을 달래기 위해 울트라마이트-아다만타이트 삼중합금으로 된 검을 갖다 바친다. 작중에서도 내구성 만큼은 톱 클래스이며 그만큼 고액이다. 후일 존 로갈과 대결에서 반쯤 망가진 검을 수리하기 위해 기술자에게 갔으나 시설 문제로 수리하지 못하고 그나마 그 비슷하게 맞추는 것도 여태까지 모은 목진의 자금이 반토막 날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들었다. 이때 목진은 천마신교에서 보상금 명목으로 상당한 돈을 받은 상태였다. [17] 목진은 무영회가 자신에게 접촉하길 바랬으나 끝내 접촉하지 않아 전설로 치부했다. 사실 고인믈 모임인 무영회는 목진에게 접촉하려 했으나 굉천유성군으로 다른 현경의 고수 일곱을 홀로 쓰러뜨린 것을 보고 감당 못할 존재라 생각해 접촉을 포기했다. [18] 이때 내공 드라이브도 같이 들고가나 그래도 노심급은 가져가는 것이 무리기에 대개는 준노심급이나 그보다 못한 내공드라이브로 대체해 들고간다. [19] 이때 대부분은 엄선된 유적에 비치하는 식으로 하지만 귀찮을 경우 투토가 낭인시장에 흘려버린다. [20] 서천검후 같은 경지에 이른 고수가 쓰는 노심급 내공드라이브는 전함급의 출력을 자랑할 정도지만 그만큼 천문학적인 비용이 든다. [21] 당가의 무공은 유진 샤마르를 통해 받았지만 세령의 스타일이 당가의 전통 무공과는 여러모로 맞지 않았다. [22] 건강을 위해 무공을 익히는 경우는 있으나 본격적인 무림인은 아니다. [23] 단 양성인 경우는 허용되나 여장남자일 경우는 안된다. 여장남자가 검후가 될 수 있나로 500여년 넘게 논의가 있었으나 100년전에 여성성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여장남자는 검후가 될 수 없다고 못박혔다. [24] 화경이상의 경지 [25] 대개 일개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조직이나 고수에 대해 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개인적인 사정이므로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26] 하지만 스토리가 전개되며 궤도폭격을 실시한 1급 집행관의 직위는 인류정부에서 최고위 수준이란 게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