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6:49:02

이쥬인 시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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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쥬인 시게오 2.png
[1]
이름 이쥬인 시게오() 히라가나 : いじゅういんしげお
나이 50대 추정[2][3]
이명 뒷세계의 재앙
고문 소믈리에 이쥬인 시게오
생일 불명
신장 180cm
직업 고문 소믈리에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이토 타카유키[4]
파일:일본 국기.svg 코야스 타케히토(TV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사나래[5]
파일:미국 국기.svg 레이튼 몽고메리[6] → John Tague[7]
???(少)

1. 개요2. 캐릭터 묘사3. 작중 행적4. 캐릭터성5. 주변인물
5.1. 레귤러 인물들5.2. 고문 대상과 원수관계5.3. 해외의 고문 소믈리에들5.4. 그 외 세력 및 인물들
6. 고문 목록7. 평가8. 명대사9. 여담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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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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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伊集院 茂夫, ruby=이쥬인 시게오)][8]
사회의 어둠 속에서 악행을 저지르고도 법의 심판을 피하는 악인들. 그리고 고문을 통해 그들의 죗값을 몇 조 배로 치르게 하는 현대의 고문 기술자, 이쥬인 시게오. 동서고금의 온갖 고문에 능하며, 그가 실시하는 고문은 모두 과거 인류가 실제로 사용했던 것들이다. 결코 사라지지 않는 유족의 분노를 짊어지고... 그는 오늘도 단죄의 칼날을 내려친다.
휴먼버그대학의 시리즈 『고문 소믈리에 이쥬인 시게오』[9]의 주인공이자, 휴먼버그대학교 -불사학부 불행학과-의 3번째 주연. 일본에서 활동하는 고문 소믈리에로, 전 세계의 동업자들에게는 고문에 가장 능한 사람이라며 존경받는 인물. 일본 뒷세계에서 조금 있다 보면 그냥 당연히 알게 될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며, 아모우구미에서는 최악의 재앙, 오니보다 무서운 인간 등 갖가지 호칭으로 불리며 경외받고 있다.

2. 캐릭터 묘사

휴먼버그대학교 시리즈가 그렇듯 초반부에 묘사한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차이가 있으나, 이쥬인의 경우 차이가 심한 편은 아니다.[10] 물론 차이가 없다고 할 수는 없는데, 초반에는 후술하듯 흉악범이 아닌 단순 결혼 사기꾼에게 고문을 시행한 전적이 있으며, 공범이 대놓고 있음에도 1명만 잡아서 고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이후에는 악인들이 일반인을 최소 식물인간으로 만들거나 대부분 살인부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공범까지 일망타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초반에는 야외에서 시체를 그냥 태우는 모습을 보였으나, 언젠가부터 전용 소각로가 있다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위험에 휘말리는 일이 많기 때문에 팔과 다리 쪽은 갑주를 두르고 있고 아킬레스건을 보호하기 위해 구두의 끝에도 철판이 들어가 있다.

보통의 경우 타인을 예의 바르고 정중히 대하며 의뢰인에 대한 공감도 잘 해주지만[11], 반면 악인들에게는 자비란 일체 없으며 때로는 사디스트 기질까지 보이는데, 악인들에게는 피도 눈물도 없는 무자비한 모습으로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잔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는 사법을 존중하는 성격이지만, 한번 의뢰가 들어오면 상황을 막론하고 무조건적으로 타깃을 잡아들이는 편이다.[12]

의외로 호승심도 있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겐 운란을 만났을때 엄창난 살기를 내뿜자 이런 살기는 오랜만이다라며 재미있겠군' 이라고 말하는 장면이다. 다만 바로 고문을 시켜야 되기 때문에 방어적으로 싸운 걸 보면 피해자들의 의뢰를 우선시하는걸로 보인다.

바텐더 정장을 입고 있으며, 평소에는 실눈을 뜨고 있다.[13]

인맥이 매우 넓은데, 다른 나라의 고문 소믈리에들이나 프로 호스티스 에마라던지, 코토게 카부토의 조직 아모우구미와도 연이 있다. 조직의 형님들이 죄다 그를 나리(旦那)라고 부르고, 최연장자인 쿠도와 차연장자인 노다, 쿄고쿠구미의 무구루마를 빼면 이쥬인은 그들 모두에게 반말을 하는데다, 조장 아모우마저 이쥬인씨라고 존칭을 사용한다.[14] 심지어 우류 타츠오미조차 그를 평하길 CODE-EL출신 인물들처럼 괴물 같은 인간이라고 부르는 것과 자매채널인 버그 아카데미아의 유우키 타츠로가 건들면 안되는 소믈리에라고 언급하였으며, 한국 한정 자매채널인 매니매니피플의 모로보시도 반응을 한다. 무력만으로는 자매채널까지 포함한 세계관 전체 최강, 모든 분야를 합치면 사타케의 뒤를 잇는 2위로 보인다.[15][16]

그에게서 나오는 살기는 전혀 다른 사람에게 향함에도 불구하고 옆에 있는 조수 루카와 타카오는 물론이고 족히 30년지기 친구인 고다이 치하야, 코토게 카부토 스나가 히사야 같은 잔뼈 굵은 야쿠자도 움츠러드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예외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사타케 히로후미. 그동안 험한 꼴을 수도 없이 겪어 이쥬인의 살기에도 꿈쩍도 하지 않았지만 위험한 놈이니 만나지 않는 게 좋겠다고 독백했다.[17]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쥬인 시게오/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1. 애니메이션

파일:Screenshot_20230508-012552_Samsung Internet.png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법의 심판을 피한 악인을 처형하는 고문 소믈리에. 동서 고금 온갖 고문에 정통하다. 의뢰인에게는 매우 신사적이고 자비롭게 굴지만 고문 상대에게는 일절 용서가 없다

먼저 3화에서부터 등장해서 자신의 유명한 대사인 "내 이름은 이쥬인 시게오. 세상에는 이 남자처럼 구제불능의 인간 말종 썩어빠진 악인이 존재한다. 악인들이 지은 죄의 무게에 알맞게 심판을 내리는 것이 내 사명. 사람들은 이런 나를 『고문 소믈리에』라고 부른다."라고 말한다. 그런 뒤 수십 명의 여자를 강간 연쇄살인을 저지른 타오카 죠이치를 심문한다. 희생된 여자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알고 있는지를 묻지만 이를 모른 척하며 부인한다. 그러다 "죄책감이 있긴 하냐"는 말이 나오고서야 비로소 피해자에 대한 죄책감도 없이 조롱하는 모습에 철퇴로 얼굴을 뭉게버리고 이전에 등장한 적이 있었던 스페인 당나귀 고문을 하게 된다.

그렇게 해서 3화에서 사타케 히로후미 생매장을 당할 위기에 처하자 "무단 투기는 곤란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부패 경찰인 아오바야시 타키오 앞에 나타나서 납치 후 포락지형이라는 고문으로 죽이게 된다. 그리고 나서 병원에서 막 눈을 뜬 사타케 히로후미에게 살아 있어서 다행이라는 말과 함께 "만약 당신이 악인이 된다면 지금까지의 모든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지게 될 겁니다."는 말로 짧지만 강렬한 경고를 말하게 된다.[18]

10화에 이르러 이쥬인 시게오에게 있어서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이 벌어지는데 바로 킨바야시 오사무의 유족에 의해 사타케 히로후미를 죽여달라는 의뢰가 들어오게 된다. 하지만 이쥬인 시게오는 상당히 철저하게 진짜 범인인지 확인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정보상인 고다이 치하야를 만난 뒤 받은 마이크로 SD 카드를 통해서 진범이 치에의 스토커이자 국제적 범죄조직의 보스의 아들이며 인터폴 지명수배자인 엽기 쾌락 살인마인 잭 스페이시임을 확인한다. 잭 스페이스는 사타케 히로후미에게 "치예를 죽이거나 살인범이 되거나"라는 두 가지 선택을 강요한 끝에 결국 살인범으로 누명을 씌우게 된 것이다.
타인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고 벗어나다니. 그거야말로 언어도단. 더 이상 살아있을 자격 따위 있을 리가 없지. 이 고문 소믈리에는 네놈의 썩은 몸에 심판의 철퇴를 내리겠다! - 잭 스페이시의 악행에 분노하며 한 대사이다.
그렇게 자신이 고문시켜야 할 진짜 범인을 알아차리게 된 이쥬인 시게오는 12화에서 잭 스페이시가 탄 헬기를 장악한 뒤 철퇴로 잭 스페이스의 얼굴을 뭉개버린다. 그러고는 "냄새나는 숨결을 아무 데나 뿜어대지 말라. 기내의 공기를 더럽히고 싶지 않군."라고 말하며 차가운 표정을 짓는다. 그런 뒤 자신의 목숨을 위해 아들을 팔아버린 잭 스페이스의 아버지도 철퇴로 때려서 죽이며 "목숨이 아까워서 아이를 팔아넘기다니. 인간 말종의 아버지도 인간 말종이군."이라는 말을 꺼낸다.

하지만 잭 스페이시가 총을 겨누며 반격하려고 하나 여유롭게 장갑까지 낀 뒤 빠른 반사신경을 통해 공격을 피한다. 그 뒤 잭 스페이스의 뒤에 나타나서 줄로 목을 조르며 "투덜투덜 시끄럽군. 네놈이 지금부터 가게 될 곳은 아지트가 아닌 지옥이다. 스스로의 과오를 뉘우치며 괴로움 속에서 죽어라."라는 말을 하며 기절시킨 뒤 데리고 가며 이야기는 끝나게 된다. 이후 고문 장면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죄의 대가를 치르며 처참하게 죽었을 것임은 분명하다.

4. 캐릭터성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쥬인 시게오/캐릭터성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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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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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변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쥬인 시게오/주변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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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쥬인과 우호인 관계가 아닌 인물이거나, 관계가 바뀐 경우라면 따로 서술.

5.1. 레귤러 인물들

파일:이쥬인 그림체 코토게.png }}}||
  • 코토게 카부토(小峠華太)
    2021년 10월 12일 이쥬인의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 이쥬인에게 의뢰인의 딸을 납치하고 2주간 감금한 한구레 조직에 대한 정보를 주는 모습으로 나왔다. 여기서 이쥬인은 코토게를 이름으로 부르고, 코토게는 이쥬인을 나리(旦那)라고 부르며 쩔쩔맨다. 이후 해당 한구레 조직의 리더는 이쥬인에게 잡혀서 당나귀 시체와 함께 독수리 밥이 되었고 나머지 놈들은 코토게 쪽에게 숙청당했다.[19]

    이후 2021년 11월 24일자 영상에서 몸을 던져 와나카와 이쥬인의 싸움을 중재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2022년 4월 15일 영상에서 이쥬인은 변함없이 악인을 처형한다. 단, 이번 의뢰에서는 고다이보다도 코토게 쪽이 상당한 정보를 제공한다. 의뢰자에게 정보를 주고 이쥬인과 연결시킨 이도 코토게이며, 이쥬인이 의뢰를 받아들이고 타겟인 카노(加納)를 손쉽게 납치할 수 있도록 미리 조사한 정보를 이쥬인에게 넘긴 이도 코토게이다[20]. 이쥬인은 이미 아모우구미와 쿄고쿠구미가 전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그로 인해 불똥이 일반인들에게 튀게 되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한다. 코토게는 당황하면서 '그저 소소한 충돌'이 있을 뿐이라고 둘러댄다. 이쥬인은 코토게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단번에 간파했지만, 코토게와 아모우구미는 이쥬인의 눈밖에 날 만한 악행을 저지르진 않으므로 그냥 넘어가준다. 이쥬인이 평소에 늘 언급하던대로 '사의 무리들은 가끔씩 매서운 눈초리로 쏘아보며 주의를 환기시킬 필요'가 있기에 코토게에게 주의를 줬지만, '코토게 자네에게 계속 빚만 지는군.'이라면서 코토게에게 감사를 표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시점상, 코토게가 쿠가와 격전을 치르기 전인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이쥬인 시게오가 뒷세계 악인들을 처리하고 피해를 입은 일반인들을 보호하는 일을 하는 인물인만큼, 아모우구미든 쿄고쿠구미든 야쿠자들에게 비판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다만, 코토게는 이쥬인을 진심으로 두려워하며 경외하는 자세를 항상 보이며 이쥬인의 부탁을 수행해주는 일도 종종 있는 인물이다보니, 가끔 정신교육(?)을 시키는 것 외에는 이쥬인도 꽤 호의적으로 생각하는 듯 하다.

파일:이쥬인 그림체 쿠가.png }}}||
  • 쿠가 코테츠(久我虎徹) (중립우호)
    악인을 사냥하는 과정에서 처음 조우했을 때, 쿠가는 이쥬인의 오오라에 압도되어 꼼짝도 못 한 이래, 지금까지 공개되지는 않았었지만, 이미 쿠가 코테츠는 이쥬인 시게오와 연락도 취하고 있는 관계가 되었으며, 코토게처럼 외도들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었던 것 같다. 신사인 척 젊은 여자들에게 접근하여 능욕하고 강간 장면을 해외 사이트에 업로드해서 그것으로 돈까지 벌고 있는 자산가의 아들 니이지마(新島)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쿠가는 이쥬인을 불러낸다. 정보 제공에 대한 대가로 쿠가는 이쥬인에게 맨주먹 결투를 신청하며, 이는 곧 자신이 '이쥬인 같은 강자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성장하기 위함'이었다. 이쥬인은 젊은 친구들의 건방진 콧대를 꺾어 가르침을 주는 것도 선배의 역할이라며 덤비라고 한다. 쿠가는 두려움을 떨치고 자신을 고무(鼓舞)시키고 나서야 겨우 이쥬인에게 덤빌 수 있었으나, 단 한 대도 때리지 못하고 시쳇말로 먼지가 나게 처맞는다.[21] 쿠가는 정신력과 근성으로, 계속 맞으면서도 한 방 정도는 혼신의 펀치를 날려보지만 그 조차도 이쥬인은 간단히 피한다.[22] '스피드는 괜찮네만, 예비 동작이 너무 커.'라는 말과 함께 이쥬인은 쿠가의 안면에 그대로 니킥을 꽂아 쿠가를 쓰러뜨린다. '아직도 시야가 좁다. 항상 냉정침착하게 주위를 관찰하도록. 그래도 상당히 성장했지 않은가. 그건 칭찬해주지.'라며 이쥬인은 강자의 여유를 보여준다. 쿠가는 약속대로 니이지마에 대한 정보를 소상히 전한 후에 기절해 버린다.[23]

    본래 쿠가의 조직인 쿄고쿠구미는 이쥬인 시게오 같은 암살자에 대해선 잘 모르는 듯한 묘사가 많았는데, 쿠가는 본인이 이쥬인과 조우하고 느꼈던 그의 위압감으로 인해 이쥬인을 어느 정도 존경하고 가르침까지 청하는 상태이고, 이쥬인 역시 쿠가를 '쿄고쿠구미의 신진기예 야쿠자'라고 칭하는 걸로 보아, 쿄고쿠구미에서도 이제는 이쥬인의 존재와 그 위명을 똑똑히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아모우구미에 이어 쿄고쿠구미도 이쥬인에게 협력을 하게 된 것 같다. 이후 모리와카가 고문 대상을 죽이려고 할때 일어난 소동에 대하여 이가라시가 직접 이쥬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사죄를 한 것으로 확인사살.

파일:이쥬인 그림체 사타케.jpg }}}||
  • 사타케 히로후미(佐竹博文)
    2022년 2월 12일 에피소드에서 여교사 살인사건의 범인이라는 누명을 쓰고 체포당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때 이쥬인은 루카와와 함께 작업에 필요한 재료를 사고 사무소로 돌아가던 중 느낀 기척을 쫓다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여교사를 발견했는데, 유족에게서 정식 의뢰를 받은 건 아니지만 진범의 흉행에 의해 죽어가던 여성에게서 범인을 용서할 수 없다는 마지막 유언을 들은 것을, 의뢰를 받은 것으로 취급해 나섰다. 그리고 정보상 고다이의 조사로 사타케가 누명을 썼다는 것도 알아낸 다음[24], 여교사 살인사건의 진범과 출세욕을 위해 사타케에게 누명을 씌워서 아들의 범죄를 덮은 경찰관료 아버지를 처형시키고 사건의 실체를 언론에 공개해 사타케가 석방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후 사타케는 이쥬인과 어깨를 부딪혀서 이쥬인에게 가벼운 사과를 했는데, 이쥬인은 사타케에게 "오인체포로 인해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아무 걱정없이 편히 쉬어 주세요."라고 말했고 사타케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파일:이쥬인 작화 쿠레바야시.png }}}||
  • 쿠레바야시 지로(紅林二郎)
    우연히 이쥬인과 만난 것을 계기로, 루카와가 먼저 이쥬인 선생님의 지도를 받는 것은 어떻겠냐고 지로에게 권하고, 이쥬인도 흔쾌히 수락한다. 그리고 결국 실제로 지도 대련을 하게 된다. 처음부터 이쥬인은 풀파워로 들어오라고 지로에게 말한다. 이쥬인의 평에 의하면, 지로 자네는 규격외의 파워와 맷집에만 너무 의존하고 있기에, 계속 그런 식으로 싸우다가는 죽기만 할 뿐이라고 혹독하게 지도를 한다. '먼저 방어를 배워 몸에 익도록 하고, 펀치는 컴팩트하게'라는 가르침을 주자, 지로 본인도 절감한다. 이쥬인도 '오늘은 지로의 '분노'라는 트리거가 발동되지는 않은 것 같다.'라고 평하나, 아무리 분노가 발동되어 풀파워라 할지라도 지금까지처럼 변하지 않는 터프함에만 의존하는 싸움방식이라면 언젠가는 자신 이상의 강자에게 당할 것이 확실하기에, 지로가 이쥬인의 격투방식을 제대로 배워야 할 걸로 보인다. 도장을 다니듯 수행을 하러 계속 오겠다는 지로에게, 이쥬인은 거절하지 않으면서 계속 가르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쥬인은 (뒷세계의 인간인 자신이 가르침을 주는 것과는 별개로) 내심 지로가 '정의를 수호하는 직종'에 종사하길 바라는 것 같다.

파일:이쥬인 그림체 키토.jpg }}}||
  • 키토 죠지(鬼頭丈二)
    2022년 12월 10일 영상에서 등장했으며, 살인강도 집단이 그를 타겟으로 삼고 습격했으나 같이 있던 겐에게 박살나고 있었는데 이때 이쥬인은 살인강도 집단에게 아내와 딸을 잃은 유족으로부터 의뢰를 받은 상태라 겐이 놈들을 패는걸 보고 이대로 가다간 죽을수도 있겠다고 판단해 급히 리더격인 주범 2명을 확보했는데, 겐이 이쥬인을 또다른 암살자로 오해해 이쥬인과 겐의 격투가 시작되는데, 겐의 맹공을 방어하던 이쥬인이 슬슬 방어만으로는 버틸 수 없다고 판단해 공격을 하려던 순간, 그가 겐을 저지하면서 이쥬인과 겐의 싸움이 중지됐다. 이후 그는 이쥬인에게 괴식 여행에 함께하자고 권유했으나 이쥬인은 어중간한 자세로는 오히려 아픈 꼴을 당할 것 같다며 거절했다.

파일:이쥬인 그림체 우류.png }}}||
  • 우류 타츠오미(瓜生龍臣) (적대중립)
    2022년 12월 30일 영상에서 이쥬인이 아모우구미 노다를 통해 의뢰인인 여고생 소녀의 부친의 검시 사진을 보고 턱 부분에 있던 작은 멍이 특수한 무기에 의한 것이라 짐작하게 된다. 그에 관한 정보는 프로 암살자만 알 수 있을 거라 판단해, 우류에게 연락을 해본다.
    우류는 그 연락을 받고 나와[25] 이쥬인이 내민 사진을 보고, 그 멍자국을 보면서 '비비탄 정도 사이즈로 복서의 펀치력 수준의 위력을 낼 수 있는 특수탄'으로, 이런 걸 취급하는 조직은 CODE-EL밖에 없으며, 사용자라고는 ' 야마다 야스오' 정도밖에 없다고 상세한 정보를 전해준다. 그리고 지금 자신이 CODE-EL 내부의 항쟁에 휘말렸으며 그 야마다가 자신을 노리고 있으니 나타날지도 모른다고 하자, 이쥬인은 우류와 잠시 행동을 같이 한다. 그러자 금새 야마다가 나타나서 이쥬인이 곧 제압하고 확보한다. 우류는 이쥬인의 요청으로 개입하지 않고 구경만 했는데, 곧 이어진 휴버대 세계관 양대 최강자의 대화가 일품이다.
    우류: 야마다를 상대로 맨손으로 농락하다니, 싸움실력은 여전히 엄청 세구만.

    이쥬인: 우류, 자네도 싸움이라면 한가락 하잖나. 자네랑은 다시는 싸우고 싶지 않아.

    우류: 그건 내가 할 말이라고...

    참고로 이쥬인과 우류는 5년 전 표적이 겹쳐 격돌한 적이 있다고 한다. 실력은 호각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고, 둘 모두 좋은 기억은 아니었다고 한다.[26] 나중에 우류 타츠오미와 또 엮이게 될 듯한데 왜냐하면 우류가 자신의 원수인 어르신에게 노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류와 서로 적대할 명분도 없으니 나중에 우류와 협력해 어르신과 싸우는 전개가 될 수도 있다. 이쥬인도 우류의 메론빵 집에서 쿠키와 함께 메론빵을 사간 적이 있다.
파일:이쥬인 미카도.jpg }}}||
  • 미카도 이치로타 (이념대립, 중립)
    11월 22일의 영상에 등장했다. 하필이면 타깃이 겹쳐 신경전을 벌였다.[27] 그래도 미카도 역시 이쥬인과 부딪힐 생각은 없는지라 보스의 장기를 빼는 걸 제안했으나 이쥬인은 거부했다. 그래서 부하들은 전부 미카도가 돈되는 것을 쥐어짜기 위해 가져가는 걸로, 이쥬인은 타깃인 보스를 데리고 가는 것으로 합의봤다.[28][29] 이렇게 합의보고는 이쥬인과 루카와, 미카도가 한구레를 습격했다. 미카도는 즉시 모든 부하들을 기절시키고는[30][31] 항의하는 보스에게 '빌린 돈'[32]을 미카도만의 계산방식인 '토니'로 부풀려진 3억 3751만 8735엔을 청구를 들이밀하며, 타깃의 입을 다물게 했다. 여기서 이쥬인이 보스의 신병을 확보하고 미카도는 부하들의 신병을 확보했다.[33]
  • 토가리 겐야(중립)
    겐야는 오오타케의 명령을 받고[34] 타깃 집단을 죽이러 갔는데 그곳에서 이쥬인을 조우하게 되었고, 이쥬인과 타깃이 겹쳐서 약간의 신경전을 벌이고 이쥬인은 보스를 겐야는 부하들을 데리고 가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35]

5.2. 고문 대상과 원수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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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해외의 고문 소믈리에들

이쥬인과 같은 일을 하는 동종업자들. 주로 목표물인 악인이 해외에 있을 때 협력을 진행한다. 전부 일회성으로만 출연했지만, 이들도 이쥬인과 마찬가지로 각국 뒷세계의 수많은 강자들을 상대하고 있을 것이기에 모두 엄청나게 강할 것이 분명하다.
파일:고문 소믈리에 JJ.png
* 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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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스터 다리우스.png
* 다리우스(ダリウ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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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자르.jpg
* 아자르(アザー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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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소피아 쿠라타.png
* 소피아 쿠라타(ソフィア倉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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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마트.jpg
* 사마트(サーマー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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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매튜 라이온.jpg
* 매튜 라이온(マシュー・ライア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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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고문 소믈리에 페르난도.jpg
* 페르난도(フェルナン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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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그 외 세력 및 인물들[36]

사망자는 취소선 표시. 고문 대상은 별도로 ★ 표시. 이 인물들은 주요 조직들의 구성원들로서 이쥬인이 타겟을 납치할 때 전투에 참여하여 직접적으로 도움을 준 인물들이다. 이쥬인의 의뢰인들이 이 인물들과 직간접적으로 면식과 친분이 있어 그 인연으로 의뢰인의 복수를 위해 타겟들의 아지트에 쳐들어 왔다가, 이쥬인을 먼저 마주치고 약간의 대립 후 타겟을 넘기는 대신 잔챙이들을 숙청하는 식의 합의를 거쳐 서로 윈윈하는 것이 정착된 패턴. 이쥬인은 야쿠자나 암살자 조직들에 대한 조사가 철저한 것인지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나타난 인물이 누구인지 대부분 먼저 알아보는 편이다.
  • 아모우구미

    • 이쥬인에게 가장 협조적인 야쿠자 조직. 과거에 연이 있었던 모양인지 쿠도와 노다 등 일부 중견 조직원들에게는 이쥬인이 존칭을 사용하고, 나머지 젊은 조직원들은 그를 이쥬인 나리, 혹은 이쥬인씨(한국판: 이쥬인 형님 -> 이쥬인 나리)라고 칭한다.
    • 아모우 케이지
      아모우구미의 수장. 와나카와 이쥬인과의 대립을 중재하라고 지시할때 첫 등장. 이후 이쥬인에게 협력을 지시할때 가끔 등장한다. 후술할 오오츠카구미 에피소드에서는 의뢰인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 이후 2023년 3월 9일날 공개된 제 2회 아모우구미 꽂놀이 에피소드에서 아모우 조장의 전화상대로 등장, 꽃놀이에 초대받고 나서 도착한 이쥬인을 본 아모우 조장의 말에 따르면 애초에 아모우 조장이 이쥬인과 친하게 지내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 스나가 히사야
      아모우구미의 스나가 히사야는 아모우구미 소속 인물 중 코토게 카부토를 제외하고 이쥬인하고 엮이는 사례가 많다. 주로 개그 캐릭터로 나오며, 여러 정보들을 주거나 도움을 많이 준다. 첫 등장은 죄인들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만나는 장면이었는데 거기는 개그 장면은 별로 없었으나, 두 번째의 이쥬인의 원수 도마를 확보하는 곳에서 개그 장면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 가짜 이쥬인 시게오'에 대해 결정적인 제보를 한 바 있다. 이후 제 2회 아모우구미 꽃놀이에서 이쥬인을 보고 기겁하나, 이후 이쥬인과 아모우 조장, 스나가와 함께 3자 대면으로 술을 같이 마시게 된다.
    • 와나카 소이치로
      무라타의 숙청 문제 때문에 서로 맞붙었던 적이 있다. 다행히 코토게 카부토&아모우 조장의 제지로 전투가 중단되었고, 이후 무라타는 이쥬인이 고문하고 마무리는 와나카가 했다. 이후 제 2회 아모우구미 꽃놀이 에피소드에서 다시 둘이 만났으며, 이쥬인을 알아보면서 말을 건 와나카를 보고 둘이 격돌하는 걸 직접 봤던 코토게가 그 때 당시의 앙금이 남았던건가 라며 기겁하나, 이는 기우였고 그 때 당시의 싸움은 도움이 되었으며, 이후 도장에서 한 수 부탁드려도 되겠냐면서 와나카가 공손하게 제안하고 이쥬인도 고맙다며 우리에게도 배움이 된다며 승낙했다.
    • 이이토요 사쿠타로& 우사미 쥰페이
      타깃이 존재하는 한구레 집단을 찾아갔는데 우연히 조직의 명령으로 한구레 집단을 소탕하러 온 그 둘을 마주쳤다. 이쥬인이 뒤에서 등장할땐 둘은 기겁을 했고 이이토요는 오줌까지 지린다. (...) 한구레 소탕에 뒷정리를 맡았다. 우사미는 아모우구미의 벚꽃축제에서 다시 만나는데 스나가에게 등떠밀려 모기와 함께 대련을 신청했고 이쥬인은 가볍게 그 둘을 제압하며 조언을 해줬다.
    • 쿠도 키요시
      아모우구미의 야쿠자 중 이쥬인이 존칭을 사용하는 몇 안되는 인물. 의뢰인을 이쥬인에게 잘 연결해주고, 협동 작전에서 큰 활약을 했다.
    • 나구모 쿄헤이
      당시 이쥬인의 타깃은 쿄헤이 자신이 즐겨다니던 가게에 자신의 머리를 잘라주던 미용실 직원인 사치코도 미용실원장에게 당한 피해자이기에 참전했다. 당시의 나구모의 행동때문에 이상한 외도라고 평했다.
    • 나가세 코이치
      직접등장 이전에도 스나가와 함께 호국창천회 궤멸에 동참해줬다. 이후 직접만남에는 죄인의 부하들을 척살하고 있다가, 이쥬인의 타깃이라는 것을 알아채고는 타깃을 바로 넘겼다. 대신, 죄인의 얼굴을 토치로 지지겠다고 부탁한 뒤 바로 죄인의 얼굴을 지졌다.[37]
    • 아오야마 루키
      처음에는 이쥬인이 '알랑거리는 타입의 극도'라고 평했다. 하지만, 팔갑주를 찬 낙무아이의 팔을 뚫고 그대로 일도양단으로 죽여버리는 솜씨만큼은 칭찬했다. 다시 만났을때는 아오야마가 극대노한 상태였는데 아오야마 또한 다른 피해자로 인해 당시 타깃에게 분노한 상태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로 아오야마가 짊어지고 있는 짐이 무거울수록 괴물화가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쥬인은 아오야마에게 그 피해자의 짐도 자신이 짊어지면 안되겠냐고 제안하고 아오야마도 흔쾌히 승낙 후 타깃의 한구레들은 본인이 썰어버렸다.
    • 노다 하지메
      아모우구미의 야쿠자 중 이쥬인이 존칭을 사용하는 몇 안되는 인물.[38] 의뢰인이 아모우구미와 밀접한 관계라서 협조했다. 당시 이쥬인이 타깃인 야마다 야스오의 신병을 확보할 때 다른 타깃은 노다 하지메가 확보해줬다.
    • 코바야시 유키사다
      타깃이 겹쳐서 박치기를 하면서 신경전을 벌였다. 코바야시는 개인적인 원한으로 죄인을 숙청하려했다.[39] 이후 합의를 통해 킬러를 처절한 고통 속에서 지옥으로 보내라는 조건으로 넘겨주게 되었다. 이후, 죄인들의 마무리 역시 코바야시에게 맡겼다.
    • 카즈키 시온[40]
      카즈키와 타깃이 겹쳤으나[41] 카즈키는 자신 특유의 여장 스킬로 죄인의 부하들을 처리하고 이쥬인에게 타깃을 넘겼다.[42] 이후 죄인에게 납치되었던 의뢰인 아들을 구해 의뢰인에게 돌려보내줬다.
    • 모기 코시로
      스나가에 의해 우사미와 함께 이쥬인과 간단한 스파링을 해본 바 있다. 결과는 당연히 모기&우사미가 털렸다.
    • 야베 미츠하루
  • 쿄고쿠구미(중립우호)
    아모우구미와는 다르게 처음엔 이쥬인에 대해 잘 몰랐지만 점차 이쥬인에게 협조적으로 바뀌다가 현재는 아모우구미만큼 협조적인 야쿠자 조직이다.
    • 이가라시 유키미츠
      이가라시가 부두목이었던 시절에 등장했다. 본인을 찾아온 의뢰인을 카제타니와 연결시켜 최종적으로 이쥬인에게 의뢰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43]
    • 이치죠 코메이
      의뢰인이 이쥬인에게 접선하게 도와주고, 이쥬인에게 찾아가 악인 그룹을 숙청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한다. 이쥬인도 혼쾌히 승낙하면서 불산이 흘러나오게 개조한 칼을 건네준다.[44] 이후 한참후에 다른 의뢰에서 다시 등장하여 이번에도 이쥬인을 도와준다.[45]
    • 타카사고 아키오
      황산 족욕 고문 에피소드에서 한구레에게 봉변받고 있는 의뢰인을 구해준 후 사정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사기누마 테츠지에게 인도해줬다. 그리고 사기누마는 최종적으로 이쥬인에게로 인도해줬다.
    • 우미세 쇼고
      고독 스프 고문 에피소드에서 의뢰인이 한구레에게 당하고 있자 0,1,2,3 금쇄봉으로 한구레의 다리를 작살내고 의뢰인이 우미세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사정을 들은 우미세는 눈물을 흘리며 카제타니에게 의뢰인을 인도했다. 이리하여 의뢰인이 이쥬인에게 의뢰를 맡기러 올 수 있었다.
    • 모리와카 토시로
      처형 대상을 잡고 타깃을 넘기는 과정에서 모리와카가 박치기 싸움을 제안했다. 결과는 모리와카가 물러나면서 타깃은 순순히 이쥬인 쪽으로 넘어갔다. 재등장할 때는 개인적인 원한 때문에 등장했다.[46] 그때는 이쥬인에게 순순히 타깃은 내줬다.[47]
    • 센고쿠 카오루
      이쥬인에게 아지트 정보 제공부터 잡졸 처리까지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추가로 황산 샴푸로 잡졸을 고문하는 센고쿠의 센스는 이쥬인도 감탄했다.
    • 무구루마 켄신
      이쥬인에게 정중하게 '비겁한 암기의 회피법'을 가르쳐달라고 다가왔고, 이쥬인도 그에게 '존칭'으로 화답하며 당시 타깃을 확보할때 그를 도장으로 초대했다. 처형인을 지키는 한구레들을 썰어버리고, 처형인을 주먹으로 기절시켜[48] 이쥬인에게 인계해줬다.[49]
    • 루크 쿠로바네
      이쥬인이 해당 에피소드의 처형인을 잡으러 도착했을때 이미 루크가 마침 잡졸들을 썰어버리고 있던 참이었다.[50] 해당 에피소드의 죄인을 주먹으로 쳐서 기절시키고 이쥬인에게 인도했다.
    • 사코 야마토
      죄인을 잡으러 갈때 우연히 만났다. 야마토는 당시 불량배에게도 털리고 있었고, 루카와가 그 둘을 제압했다. 이후 이쥬인의 살기에 공포에 질려 오줌까지 지렸다.(...)
  • 구 쿄고쿠구미(적대)
    현 쿄고쿠구미 일원들과는 달리 빌런역할로 자주 등장한다.
    • 시라타케 토시미츠
      처형 대상을 지키다가 이쥬인에게 달려들었다. 결국 시라타케는 이쥬인에게 눈을 찔려 실명하고 말았다.
    • 가솔린 형제
      이쪽은 이쥬인에게 덤볐다가 온몸이 불탔다. 이쥬인은 곧바로 그 둘에게 소화기로 불을 꺼주고는 협박 후 보내줬고 그 둘은 도망갔다.
    • 후지오카 타츠오
      의뢰인의 딸을 죽였고 그녀의 어머니는 이쥬인에게 의뢰했다. 이에 이쥬인의 타깃으로 지정되어 고문으로 끔살당했다.[51]
  • 메테오

    • 이쥬인에게 협조적인 자경단 조직이다.
    • 하시바 카즈나리& 키사라기(호승심우호)
      첫 만남은 이쥬인과의 결투였지만[52] 나중에 등장할 땐 이쥬인에게 협력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 라이징(적대중립)

    • 쿄라전쟁 중에는 한때 라이징의 간부에 해당하는 네임드를 숙청함으로써 대립관계로도 점쳐졌다. 하지만, 코미나토를 제외하고는 일반인은 딱히 먼저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종전 후 체제가 바뀌고 나서는 딱히 적대관계도 아니며 이쥬인의 표적이 되지 않는다.
    • 코미나토 케이이치(적대)
      의뢰인의 부모님을 죽였고 의뢰인이 암살을 지시한 사업체[53]와 실행범을 죽여달라고 의뢰했다. 이렇게 이쥬인의 타깃으로 지정되어 네임드급 인물 중 최초로 이쥬인에게 고문으로 사망했다.[54]
    • 시노노메 류세이(중립, 호승심)
      쿄라전쟁 이후 만났으며, 시노노메는 이쥬인에게 당시 타깃에 대한 정보를 주는 대신 결투를 신청했지만, 대차게 털리는 것도 모자라 이쥬인의 조수 루카와에게 물벼락을 맞는[55] 굴욕까지 당한다.
    • 아키모토 시로(중립)
      처형인의 요짐보를 맡고 있었기에 격돌했다. 하지만, 날아가고나선 상대의 정체를 파악하고는[56] 그대로 처형인을 손절했다.
  • 텐노지구미 (중립)

    • 이쥬인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야쿠자 조직. 딱히 이쥬인에게 협조적이지는 않지만, 타깃이 겹친다면 순순히 이쥬인에게 타깃을 내어주는 편.
    • 진나이 켄토
      의뢰인의 언니(레이나)[57]의 일 때문에 개인적인 원한&조장의 명령으로 죄인을 숙청하러 왔다. 진나이는 이 과정에서 이쥬인을 만나게 되었고, 부하는 본인이 숙청하는 대신으로 죄인은 이쥬인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그리고 고문 과정을 8일간 지켜보았다.
    • 시부야 다이치
      타깃이 겹쳐서 격돌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쥬인을 알아보고는 바로 중단하며, 어차피 자신의 목적은 복수였으므로 그냥 이쥬인에게 타깃을 내주었다.
  • 시시오구미
    시시오구미 단체와 이쥬인의 관계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뜻이 맞으면 협조하는 모양.
    • 이누이 호타로
      카제타니의 알선을 받아서 참전했다. 이쥬인이 타깃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자 분노했다. 온갖 교활한 수들로 해당 타깃이 존재하는 한구레를 썰어버리고 리더격인 2인조는 이쥬인과 루카와가 확보할수 있게 협조해줬다.
    • 이노우에 츠무기
      자신의 아기를 지키러 여자 처형인의 뒤를 밟다가 처형인이 고용한 한구레들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의뢰인을 무사히 구해주었다. 이후 이쥬인이 죄인을 끌고가도록 한구레들을 처리했다.
    • 이부 하야토
      이부는 평소 의뢰인이 학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파칭코 가게의 단골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인 원한이 있었기에 타깃이 겹쳤다. 그래서 이부는 잡졸을 쓸어버리고 이쥬인은 타깃 둘을 확보하는 것으로 합의봤다.
    • 사메즈 세이지
      해당 에피소드의 죄인을 쫓다가 죄인이 우발적으로 차 사고를 일으킨 피해자를 죄인의 모습으로 변장을 시켰기에 혼동하여 피해자를 공장으로 끌고 갔다. 죄인은 피해자의 집에서 사건을 저질렀다.[58] 이후 죄인은 이쥬인이 고문으로 처리하고 피해자는 누명을 벗었고 눈동자로 죄인과 다른 인물임을 알아본 이부가 사메즈를 발길질하며 병원으로 옮겼기에 무사할 수 있었다.
  • 카미시로구미 (중립)
    • 나가토 아오이
      피해자의 팬이 나가토라서 타깃이 겹치게 되었다. 그렇게 신경전을 벌이다가 합의를 봤다.
  • CODE-EL
    code-el 내전 시절 이쥬인이 타깃인 긴다파의 야마다 야스오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모리파와 협력한 바가 있다.
    • 야마다 야스오(적대)
      의뢰인이 암살을 지시받아 의뢰인의 아버지를 죽이고 자살로 위장시켰기에 암살 의뢰자와 실행범을 죽여달라고 의뢰했다. 이렇게 이쥬인의 타깃으로 지정되어 네임드급 인물 중 두 번째로 이쥬인에게 고문당해 암살 의뢰자와 함께 사망했다.[59]
  • 모리 주식회사
    일반적으로 모리 주식회사는 이쥬인에게 상황에 따라서 협조하며, 타깃이 겹쳤을 경우에는 이쥬인에게 타깃을 넘기는 방침을 가지고 있다.
    • 카린
      한 에피소드에서 험한 꼴을 당할 뻔한 의뢰인을 구하고 사연을 듣고 고다이 치하야에게 연결시켜 최종적으로 이쥬인 시게오에게 의뢰를 요청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추후 다른 에피소드에서 사유리와 함께 해당 에피소드의 악인을 처단하러 왔다. 여기서 이쥬인은 타깃에 대해 살기를 드러내는데 카린은 살짝 쫄았다.
    • 킨포 사토루(호승심)
      타깃이 겹쳐서 격돌하게 되었다. 킨포쪽이 밀려[60] 깔끔하게 타깃은 이쥬인에게로 돌아갔다. 대신 타깃의 부하는 킨포가 팔다리를 부러뜨려놨다.
    • 누에 토모야
      이쥬인이 죄인을 잡아가기 위해 찾아갔는데 누에의 함정에 루카와가 당한 것을 시작으로 둘이 격돌하게 되었다.[61] 하지만, 알고보니 누에 역시 죄인들을 노리고 진을 친것이었으며[62], 오해를 풀고 루카와에게는 자신의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연고를 주고 때마침 현장에 나타난 죄인을 잡아가게 도와주었다.[63]
    • 사유리
      카린과 함께 해당 에피소드의 악인을 처단하러 왔다. 사유리는 이쥬인이 죄인에 대한 살기를 드러낼때 쫄지 않았다.
  • 엘 페타스

    •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나 어르신의 후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리 좋은 관계는 아닐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엘 페타스 역시 외도를 좋게 보는 편은 아니라서 죄인 자체를 데리고 가는건 일단 협조적이다.
    • 이누와시(중립)

      • 외도의 부하를 참살하고 있었는데 이쥬인의 등장으로 상대가 타깃임을 알고 일말의 충돌도 없이 양보했다.
    • 오리온(우호)[64]

      • 오리온은 타깃을 제거하라는 상부의 명령&개인적인 원한[65]으로 이쥬인과 타깃이 겹치게 되었다. 그러나 오리온은 본인이 한구레 부하들을 처리하고 죄인을 넘기는 대신 본인과 술자리를 가지는 조건으로 혼쾌히 넘겨주게 된다.[66]
    • 세라 렌지로(중립)
      타겟이 동일하였기에 처음에는 오해하여 이쥬인과 맞붙지만 맑음 보육원의 수녀이자 의뢰인인 모치즈키 치요가 생존했다는 사실을 알고 오해를 풀어 시시마를 양도하고 잔당을 처리하는걸로 합의를 보게 된다.
  • 오오츠카구미(적대)
    조장이란 작자가 황당한 이유로 부하들과 같이 무고한 일반 시민을 죽이고 시체도 없앴기 때문에 의뢰의 표적이 되어 조장과 그 부인은 물론이고, 조직원 전체가 모조리 숙청당하며 궤멸되었다.[67]
  • 그 외 인물들
    • 오씨 형제 (중립)
      타깃이 겹쳐서 격돌했으나 이후 이쥬인의 말을 듣고 이쥬인에게 타깃을 넘겨주는게 대의가 있다고 판단해 오씨 형제가 그냥 타깃을 제압하여 이쥬인에게 넘겨주는 것으로 합의 봤다.
    • 겐 운란 (중립)
      오해로 충돌했다. 당시 이쥬인은 방어만 했다.
    • 츠루기 시노부 (중립, 호승심)
      타깃을 확보하는 곳에서 만났다. 츠루기는 자신의 가게 단골 손님이 한구레에게 당했기 때문에 복수하는 목적으로 등장했다. 츠루기 쪽에서 먼저 기습해 간단히 몇 합을 주고받았다. 그래도 츠루기가 타깃의 부하들을 처리해준덕에 타깃을 쉽게 확보할 수 있었다.

이쥬인은 카이엔과의 접점은 없다. 다만, 아가츠마 쿄야가 위험에 노출된 엠마를 도와준 이력이 존재할 뿐.

6. 고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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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

인간이기를 포기한 악인들을 직접 고문으로 심판한다는 점에서 얼핏 보면 정의로워 보일 수 있으나, 결국 사적 제재로서는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쥬인의 방식이 마냥 옳다고만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쥬인은 어디까지나 법을 피해 도망치고 유족을 조롱하는 악인만을 대상으로 점찍기에 다크 히어로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68] 특히나 초창기의 설정오류 에피소드들을 제외하면 이쥬인이 타겟으로 삼는 범죄자들이 하나같이 사형 혹은 종신형을 받아 마땅한 정도의 인간 말종들이고, 이들이 반성을 하는 모습도 거의 없기에 이런 범죄자들을 잡아다 처단하는데다, 이웃들에게는 친절하게 대하며 피해자에게 경고는 하되 경제력에서 차별을 두지 않으며 범죄 예방 활동, 위기의 시민을 보고 신속한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등 환자 구조 등 민심으로는 지적할 면모가 없는 이러한 이쥬인에 대한 여론이 매우 좋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쥬인 시리즈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인기가 많은 것은 현실에서도 가해자는 제대로 처벌을 받지 않고, 피해자는 역으로 손해를 보는 등의 사례가 여기저기 발생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쉽게 공감하고 감정이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69] 그래서 이쥬인 시게오 같은 사람이 현실에도 있어야 한다는 댓글이 계속 보인다. 아예 한글판에서는 이쥬인 시게오 시리즈가 등장한 이후로는 이전부터 진상이나 답이 없는 악역들의 참교육을 다룬 사이다툰의 알파이자 오메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당장 다른 영상툰에서도 강력처벌을 받아도 이상할 것이 없는 극악무도한 인간 말종들이 나오면 이쥬인 관련 댓글이 높은 확률로 나온다.

또한, 대상자가 악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사적 제재를 정당화시키는 다른 매체의 주인공들과 달리, 이쥬인은 결국 본인 또한 자신이 심판하는 악인들이랑 다를 빠 없는 범죄자임을 자각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차별화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본인의 행동이 결코 옳은 방법이 절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지금도 눈물을 흘리고 있을 피해자를 위해서 이 길을 걸어간다.고 다짐하는 장면은 그의 신념이 얼마나 확고한 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작중에서도 미친 놈이라며 비난하고 죄인에게 미친 놈만 할 수 있는 일도 있다고 받아친다던가, 스스로를 지금까지 처형한 죄인들 이상의 광인으로 분류하고, 법적으로 따지자면 자신이 하는 일도 분명히 범죄이며 이 일이 세간에 밝혀지면 많은 비난을 받을 것이라는 대사가 여러 번 나온다. 작중 행적 문단에 기술했듯이, 자신도 언젠가 수많은 살인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란 대사도 있는 만큼, 자신의 죄의 대한 자각과 각오가 상당할 정도로 자신의 행동을 절대 정당화하지 않는다.[70]

즉 깔끔하게 자수하고 진심으로 반성하면서 갱생한 모습만 보여주면 적어도 이쥬인의 표적이 될 일은 없다[71]. 이쥬인이 강한것도 있지만 어느정도 협력해주는 뒷세계 인물들, 해외 고문소믈리에들과 조력자들이 이쥬인을 도와주는 것도 이쥬인의 이런 신념 때문인걸로 보인다.

다만 작품 외적으로는 슬슬 스토리의 매너리즘이 부각되는 편이라 아쉬움을 사고 있다. 그래서인지 다른 시리즈의 등장인물을 이쥬인 시리즈에 끌어다 등장시키는 경우가 많아졌다.

8. 명대사

내 이름은 이쥬인 시게오. <타인의 한을 풀기 위해> 고문을 하는 『 고문 소믈리에』다.[72]
외도에게는 지옥의 오니요, 절망하는 유족들에게는 마지막 희망이다.[73]
누가 편하게 보내준댔냐?! 새사람이 될 기회는 이미 수십년 전 날려버렸지 않나?! 다른 누구도 아닌 네 손으로!!![74]
잘 들어. 심신상실자란 정말 선악의 판단이 서지 않는 상태의 사람을 말한다.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지른 건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죄의식 조차 없지. 하지만 언젠가 정신이 돌아온다면 자신이 한 행동의 무게를 깨달아 뉘우치고 그때 유족과 마주하길, 사법은 그걸 기대하며 이런 판결을 내린다. 그런데 네 녀석은 말도 안되는 이유로 아무 죄없는 여자를 죽이고 사법...그리고 유족까지 모독했다.넌 살아있을 자격이 없어!
그렇다, 난 말이다. 네놈 같은 쓰레기들을 죽이기 위해 스스로 괴물이 되었다. 이 몸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어둠에 빠졌다는건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리고 네 어머니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만, 만약에 자식이 제대로 잘 자라주길 바랐다면 이렇게 생각하셨을 게다. 차별하는 사람이 잘못되었다는 말은, 넌 그 차별하는 사람처럼 사람을 상처주는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을 거다. 너는 강하게 살아가렴이라는 말은 그 차별을 이겨내고 언젠가 자신처럼 차별당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키라는 의미였을 거다.
나는 네놈들 같은 외도들을 죽이기 위해 괴물이 되었다. 자 너희가 괴로워하는 얼굴을 특등석에서 지켜봐 주지. 오랜 시간을 걸쳐서 죽으라고.[한국어판]
네놈들이 말하지 않았나. 죽이고 싶을 정도로 원망 받은 악은 죽어도 된다고. 나는 너희들을 죽여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충분히 고문해줄테니까 자신이 한말을 되새기면서 죽어라.
그렇다. 네놈이 지금까지 잔혹하게 학대해왔던 인간들에 비하면 인간적으로 무척이나 뒤떨어진 존재다. 확실히 그들은 사지가 자유롭지 못할 수도 있지. 하지만 핸디캡이 있으니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연마하고, 살아가는 데 있어 괴로움을 알고 있으니 상냥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네놈이 설파하는 약육강식 따위, 결국은 짐승의 논리. 인간의 진가는 약자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것에 있다. 모든 구제 제도는 선조들이 빚어낸 지혜라고.
그리고 말야, 그들에 비하면 오체만족이긴 하겠지만, 마음가짐이 썩어빠진 네놈은 인간으로서 무척이나 뒤떨어진 존재다. 열등종 따위 이 세상에 존재하지는 않겠지만, 만에 하나 있다면 타인을 열등종이라고 부르는 놈들이다.
네놈같은 악당을 구하러 와주는 히어로 따위 존재하지 않는다. 다음에는 손가락을 전부 잘라내고 군대 개미다. 아직 더 고통스러워 해라.

9. 여담

  • 현재 코토게와 함께 휴먼버그대학교 조회수 투탑을 달리는 시리즈다. 또한 사타케와 키토가 자매채널로 이주한 현재는 레귤러 중 최고참이기도 하다.
  • 특히 대한민국에서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은 캐릭터이다.[76] 한국의 사형제의 현황, 촉법소년, 유전무죄 무전유죄, 사법농단, 대륙법 체계에 대한 회의[77] 등 뿌리 깊은 사법불신 문화로 인해 정말로 죽어 마땅한 흉악범죄를 지은 자들을 가혹하게 고문하고 처단하는 이쥬인 시게오는 순식간에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처벌 대상이 결코 갱생될 리가 없는 흉악범이지만 사람이 매우 잔인한 방식으로 죽는 에피소드[78]들이 많기에 한국판에 등장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했다. 덕분에 한국판 휴버대에서는 코토게와 마찬가지로 사타케나 키토와는 다르게 인지도가 낮았으나... 예상을 깨고 2022년 6월 28일 한국판에서 등장이 개시되었다. 게다가 고문당하는 인간 말종들의 비명소리도 원판보다 훨씬 더 리얼하고 처절해졌다. 한국에서의 인기는 사타케 시리즈도 초월해 그야말로 압도적이며 다른 시리즈나 단편에서 흉악한 악당이나 강한 의인이 나오면 끝없이 불려나온다. 특히 사적제재를 옹호하는 10대 정연령층 및 20대 청년들[79], 대륙법 체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가진 사람들, 극악무도한 흉악 범죄자의 교화와 갱생을 원천 부정하는 엄벌주의자들[80]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81]
  • 초창기에는 피해자들이 이쥬인에게 의뢰하는 장면에서 얼굴이 악귀의 형상으로 변하는 연출이 있었다. 1~2년 가량을 진행하다 2023년 중순 즈음부터 악귀 연출이 사라지고 눈물흘리는 연출로 변경되었다.
  • 시리즈 후반으로 갈 수록 이런 잔인한 장면은 줄어들고 있다.[82] 사실 휴먼버그대학교 컨텐츠 자체가 뒤에 나온 작품일수록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 채널 시청률 투탑 중 하나인 코토게 카부토 시리즈도 잔인함[83]은 물론이고 분위기 자체가 초기의 험악함[84]이 많이 줄어든 편이다.[85] 이쥬인 시게오 시리즈도 고문의 잔인함은 줄고 대신 액션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상당히 많은 목표들이 한구레나 야쿠자 등을 호위로 고용하거나 목표 본인이 이런 자들인 경우도 많으며 이들을 이쥬인 일행이 격파하는 액션물의 형식을 띄고 있다.
  • 일본에서는 괴식이나 옛날에 있었던 악습 또는 악행 등을 다루는 에피소드에서 이쥬인과 조수 루카와를 찾는 경우도 종종 있다. 나중에 이 괴식을 찾아다니는 키토 죠지와 만나게 되는데, 키토에게서 괴식 여행에 함께하자는 권유를 받았으나 이쥬인은 어중간한 자세로는 오히려 아픈 꼴을 당할 것 같다며 거절했다[86].
  • 이쥬인 라인 스탬프가 발매되었다. #
  • 레귤러들 중 시리즈 내에서 그림체가 가장 적게 변한 캐릭터다. 1회에서는 키토 죠지 그림체로, 2회에서는 쿠레바야시 지로 그림체로 그려졌으며, 그 이후에는 담당자가 고정되었다. 참고로 한 그림체를 가장 오래 유지한건 사타케 히로후미.
  • 이 인물도 인기가 많고 휴버대 인물들이랑 엮이는게 많아 사타케 히로후미랑 콜라보를 기대하는 쪽도 많아지고 있다.[88][89]
  • 한국판 한정으로 업로드 주기가 유일하게 규칙적인 시리즈이다. 다른 인기 시리즈인 사타케 히로후미나 키토 죠지는 업로드 주기가 다소 불규칙한데 반해 이쪽은 매주 일요일마다 한 편씩 업로드되고 있기 때문.
  • 한국판 휴버대에서도 인간이길 포기하거나 갱생의 여지가 없는 흉악범들을 잔혹하게 고문하는 방법이 사이다이자 권선징악이라는 의견도 많지만 사기 등 징역 n년으로 끝날 일에도 너무 잔혹한 수단이라는 반응도 적지 않아서 사타케나 키토 관련 에피소드에 비하면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이다. 다만 특유의 잔혹한 묘사나 사이다적인 작품의 주제 덕분에 공개된 이후로 명실상부 한국판 휴버대의 최고 인기 캐릭터를 차지하고 있다. 호불호 역시도 과잉처벌 혹은 억지 추측[90]이나 제3자를 향한 보복 논란이 있던 1화와 2화, 10화, 27화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에피소드는 평가가 아주 좋다. 특히 평균 조회수도 최근에는 사타케보다도 높게 잡힐 정도.
  • 특히 한국판에서는 비교적 성우 교체가 초기에 잦았던 사타케나 키토와는 달리 전담 성우가 일찍 배정된 편인데,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캐릭터에 대한 파악이 끝난 것인지 연기력이 점점 발전하고 있다는 호평이 많다. 예외적으로 추장 고문 편에서는 평소보다 가는 목소리에 이름도 '이쥬인 시게루'라고 번역되는 등 지금 성우가 워낙 잘하고 있기에 교체설에 대해 우려가 있었는데 본래 에피소드 상으로는 물고기 고문~타이어 고문 사이의 에피소드로 초창기에 더빙된 것이 모종의 사유로 뒤늦게 업로드된 것으로 보인다.
  • 자매채널 버그 아카데미아 바벨 법원에서도 비슷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 고몬 다코 - 버그 아카데미아에서 등장하는 고문기술자. 이쥬인과는 정반대로 죽고 싶어하는 사람을 노린다. 그러다가도 타깃이 살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면 흥미가 급격하게 떨어져 풀어주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타인의 인생을 펴주는 좋은 일을 하는 캐릭터. 중반부터는 대상을 자살로 유도한 사람을 앞에 데려와서 첫 대상이 분노로 삶의 의지를 보이면 풀어준 뒤, 자살 유도자를 같은 고문으로 고통스럽게 죽이고, 첫 대상이 무슨 말이라도 할라치면 가뿐히 무시하며 뒷세계 간호사에게 보내는 츤데레 다크 히어로(...) 같은 캐릭터가 되었다. 그 외에도 선의를 위해 고문하는 인물을 언급하기도 한다. 사쿠라기라는 붉은 머리의 조수가 있다.[91] 다만 일체의 개그가 없는 이쥬인과 달리 고몬은 유머 감각도 좀 있는 편이며, 문어 상징물을 한 고문 도구를 사용한다는 차이도 있다.
    • 아카기 케이사쿠 - 바벨 법원에서 등장하는 판사. 평소에는 평범한 재판관이지만 그 뒤에서 사법으로 심판되지 않은 흉악범들[92]을 뒷재판(裏裁判)으로 죽인다.[93] 재판 도중에 물리적인 위해를 있는 대로 가하지만 죽이는 건 교수형으로만 하기에 매우 고통스러운 고문으로 죽이는 이쥬인보단 비교적 인도적이라 할 수 있다.
    • 토우챠 아키라 - 바벨 법원에서 등장하는 미국 중앙정보국의 과학자. 중범죄를 저지른 흉악범들을 같은 방식의, 그러나 한층 잔혹한 인체실험의 실험체로 쓰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다. 소속이 소속인 만큼 고문의 스케일도 엄청나다. 악인을 어른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전자레인지나 원자로에 넣는 실험도 벌였다.
  • 2차 창작에선 대부분 본인의 조수 루카와와 엮인다. 동인계에선 키토 사타케 급으로 메이저한 커플링. 이 외엔 정보상 고다이나 작중에서 대결했던 와나카 소이치로와 많이 그려진다. 공식 채널에서는 스나가 히사야와의 관계를 더 밀어주는 모양.
  • 휴먼버그대학교 TV애니판에서는 코야스 타케히토가 배역을 맡게 되는데, 한일 양국을 막론하고 상당히 파급력이 컸는지 몇몇 시청자들 사이에서 DIO드립까지 뜰 정도.[94]
  • 귀귀 작가가 연재했던 만화 뉴 바이블 제이와 닮은 점이 많다. 작중 세계관 최강 무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 시민에게는 친절하지만 법의 심판을 피한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은 찾아내서 잔혹하게 죽인다는 점, 그리고 둘 다 본인들의 사적제재 활동이 악한 행동이라고 인식한다.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제이는 범죄자들을 상대로 명분을 내세우면서 단칼에 죽이려는 성향에 초점이 맞춰져있는데다 성격도 내로남불에 폭력을 자주 남발하는 등 상당히 더럽지만, 이쥬인은 죽을 때 까지 최대한 고통스럽게 고문시키면서 죽이는 걸 중점을 두며, 성격은 제이보다 더 점잖은 편이다. 그리고 제이는 법적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살인범, 강간범, 강도 사기범들을 샅샅이 찾아 죽이는 데 비해 이쥬인은 법망을 빠져나온 자들을 의뢰를 받아 죽인다.
  • 또한 죄인들을 음지로 데려가서 장치로 죽인다는 점은 쏘우의 직쏘와도 많이 비슷하다. 다만 직쏘는 트랩을 탈출하면 살려주지만 이쥬인은 그런 것도 없이 죄인을 죽인다.
  • 코토게 카부토 쿠가 코테츠처럼 주변에 동료들이 많이 있다. 다만 코토게나 쿠가는 야쿠자 조직이니까 동료가 많을 수밖에 없는데 이쥬인은 폭넓은 인맥으로 많은 동료들을 아우르고 있다.
  • 본인이 다크 히어로인 만큼 동업자들 역시 뒷세계에 몸담았음에도 인간성을 갖춘 위악자들이 많다.[95] 엠마는 미성년자인 에이스케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불법 수사에 손을 대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최선을 다해 도와주었으며, 히무로는 돈으로 환자를 차별하는 의료계의 악폐습에 반기를 들었다가 윗선에게 제대로 찍혀 퇴출당했을 정도로 힘은 없지만 올곧은 인물이다.
  • 검술 사범편에서 느려!(遅ぉい!!!)라고 외칠때의 톤이 상당히 깨는지라 팬들에게 웃음을 안겨주었다. 직접 들어보자.
  • 한국판 성우의 NG 모음이 있다. 댓글에선 이쥬인 한국 성우의 말실수인 이준식으로 불리기도 한다. #
  • 고문 당하는 인간말종들 가운데, 성인남성 캐릭터의 경우, 대부분이 머리카락을 염색했다. 특히 나이가 많은 회사원이나, 사회적 지위가 있는 기득권인 인간말종을 제외한(이마저도 기득권의 자녀 출신인 인간말종은 염색을 한 경우가 많다.) 40대 이하로 추정되는 인물들은 1화의 결혼 사기범과 28화의 마크 이케가미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머리카락을 염색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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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의 달력 굿즈에서 아모우구미랑 콜라보가 되어서 나온다. 고문 소믈리에 버전에서는 캘린더에 소피아랑 같이 총을 들고 앉아 있기도 하고, 현재의 자신의 모습과 20대 시절의 자신이 모습이 함께 그려지고, 아모우구미의 조직원들이랑 섞인채로 코토게 위쪽에 있는 것으로 나오며, 아모우구미 버전에서는 아모우구미 조직원들이랑 합동으로 열린 연회에 참석해 코토게가 따라주는 술을 받고 있다. 루카와는 와나카랑 쇼기를 두고 있으며, 고다이는 쇼기를 구경하며 바깥에서 담배를 한대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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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2월 6일부터 새로운 아웃트로가 추가, 이쥬인 시게오와 조수 루카와를 비롯한 조력자들이 같이 있는 모습이다.
  • 일단 범죄자나 한구레에 대한 태도는 강경하지만 의뢰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 직접 찾아서 죽이지는 않는다. 그 외에도 지금까지 나온 적은 없지만, 한구레나 야쿠자가 이쥬인에게 살인을 의뢰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96].
  • 버그 아카데미아의 본인의 오마쥬격 캐릭터인 고몬 다코는 첫화부터 이쥬인을 마음에 안들고 타겟으로 삼은 묘사가 계속 나왔던 반면 [97] 이쥬인은 고몬 다코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불명. 결과가 어떻든 피해자, 초반부에 나온 시민을 잡아다 고문하니 썩 좋아할 것 같지는 않다.
  • 한편으로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를 제대로 보여주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스나가가 무구루마보다 나이가 위로 보이지만 스나가, 모리카와에게는 거칠게 나온 반면 무구루마, 쿠도는 예를 갖춰서 말하기에 이쥬인 역시도 예를 갖춰주었다. 물론 나구모처럼 간부급이 아니어도 상대가 정중하게 나서고 협조한다면 딱히 평소 행실에 터치하지 않는다
  • 한국판 한정으로는 초창기의 이쥬인의 성우 연기가 좀 달랐다. 예를 들어 팔라리스의 황소를 다룬 에피소드에서는 이쥬인의 연기가 기존의 중후하면서도 무게감이 있는 연기가 아니라 기존의 이쥬인과는 동떨어진 가는 음색에 미성의 연기였다.
  • 동료들도 이쥬인 본인처럼 상당한 능력자들이 많은데, 해외 고문 소믈리에들은 말할 필요가 없고 오랜 친구인 고다이 치하야는 뒷세계에서 아주 유명한 정보상으로 정보 제공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히무로도 휴버대 세계관을 대표하는 명의다. 엠마 역시 출중한 미모의 소유자로 호스티스로써는 명망이 높다.
  • 아이러니하게도 사기범을 너무 잔인한 방법으로 죽였다고 과도한 엄벌주의라는 비판을 받은 초반부 에피소드를 보면 개인의 주관에 따라 심판하는 사적제재의 문제점이 잘 드러나는데 어쩌면 사적제재의 문제점을 보여주기 위해 의도된 것일 수도 있다.[98][99]
  • 본래 휴먼버그대학교는 수위가 높거나 자극적인 실화 사건들을 많이 다뤘으나 여러 레귤러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인해 실화 사건을 다루는 빈도가 많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쥬인이 주인공으로 나서는 에피소드에선 여전히 실화 사건을 바탕으로 한 고문 에피소드가 계속해서 나온다. 사타케와 키토가 버그 아카데미아로 넘어간 현재, 사실상 채널의 원래 목적을 유일하게 고수하고 있는 캐릭터. 사실상 휴먼버그대학교판 버라이어티라고 봐도 무방하다.
  • 2023년 6월 30일 영상에서 나레이션으로 밝히길 취미가 많다고 자신이 스스로 밝히며, 그 중 하나가 바로 자신의 애차인 검은 오토바이를 타고 드라이빙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길을 가다가 다친 사람을 응급처치를 하기 위한 휴대용 응급처치 키트를 항상 소유중이라고 한다. 추가로 심폐소생술도 정확히 해낸다.
  • 모든 에피소드 공통으로 의뢰인들이 사연을 이야기하다가 감정이 복받쳐 얼굴이 분노와 슬픔으로 일그러지는 장면이 나온다. 얼마전까지는 아예 피눈물을 흘리는 한냐의 이미지로 표현되었다.
  • 뒷세계 이름을 알린 캐릭터들은 만난적은 없어도 왠만하면 대부분 알고 있다는 설정으로 가고 있다.
  • 오프닝 장면을 보면 범죄가 일어나서 의뢰를 받는 것 보다 범죄의 예방도 중요시 하는 편이다.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가해자를 파악해서 일이 터지기 전에 제압하여 고문하기도 하고, 루카와가 악인들을 예의주시하는 등 범죄 방지에도 힘쓰는 모습을 보인다.
  • 요즘 이쥬인은 전투력이 강한 캐릭터들을 만나면 전투력을 보고 분석하는 일이 많다.
  • 이쥬인은 의도치 않았으나 이쥬인 본인이 쿄라전쟁과 쿄엔전쟁에서 쿄고쿠구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기여를 하고 있다.
  • 고문 소믈리에를 하기전 기업의 후계자라서 그런지 재산이 많은 편으로 나오며 본가 저택과 별도 사무실과 고문실을 가지고 있으며 취미로 몰고다니는 오토바이와 교통사고 가해자인 폭주족을 고문할때 쓰인 닛산 GT-R을 소유하고 있다.
  • 악인들을 납치해 죽인다는 점에서 마치 국민사형투표 개탈이 연상된다. 차이점이라면 이쥬인은 무조건 죽이지만 개탈은 투표 결과에 따라 사형을 좌지우지한다는 것.

10. 관련 문서


[1] 이 사진은 이 에피소드에 나온다. 일본판 [2] 아모우구미의 조장조차도 함부로 하대하지 않고, 아모우구미의 서열이 높은 형님들도 나리라고 호칭하고, 고문시설 건축, 소각시설 건축, 고문도구 제작, 고문에 필요한 동물 구입 등은 엄청난 규모의 재력이 없으면 불가능하기에 일단 연령대가 꽤 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최소 40대 중후반( 1973년~ 1980년생)이나 50대 초반( 1968년~ 1972년)정도로 추정된다. 일단 사타케나 키토보다도 나이가 훨씬 많을테니 레귤러 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최연장자이다. [3] 2022년 3월 1일 코토게 카부토의 영상에서 유력한 증거가 나왔다. 코토게는 시마 내의 절도 사건을 조사하던 중, 단서를 얻기 위해 '장로'라 불리는 홈리스들의 우두머리 격인 인물을 찾아간다. 30년 동안 쿠류가이의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보고 듣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이 장로는 30년 전에 20대 초반의 이쥬인을 홈리스 동료들과 함께 돌봐주었다. 따라서 이쥬인의 나이는 50대 초반으로 보는 것이 유력하다. 즉, 1970년생 전후. 장로는 이쥬인을 '시게짱'이란 애칭으로 부를 정도이고, 농담삼아 코토게에게 '시게짱한테 이른다?'라고 하는 걸로 보아 지금도 연락이 닿고 협력하는 관계로 보인다. 아모우구미의 대부분의 조직원들에게 하대하는 이쥬인이 쿠도 키요시에게만은 말을 높여주는데, 이쥬인이 50대 후반이라면, 평소 야쿠자를 대하는 그의 태도와 성격을 볼 때, 아모우구미의 최연장자라는 쿠도도 새파란 애송이일 테니 말을 높여주지 않을 것이다. 쿠도는 아모우구미에 25년 이상 재적 중인데, 대부분의 야쿠자들은 18세 전후로 입문하고, 50을 넘기면 20~30대에 비해 힘이 딸리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폭력을 쓰는 일이 거의 없어진다. 따라서 쿠도는 40대 중반으로 보는 것이 옳고, 이쥬인과 비슷하거나 살짝 연하인 것으로 추정된다. 놀랍게도 2023년 11월 15일 '고문 소믈리에가 탄생하던 날'이라는 타이틀의 영상에서 이쥬인 자신이 '이쥬인가문을 덮친 비극'이 '십수년 전'이라는 발언을 하여, 정면으로 설정충돌을 일으킨 상태이다. 그렇다면 이쥬인의 연령은 35세 전후에 불과하다는 말인데 지금까지의 모든 언행에 모순이 생긴다. [4] 같은 시리즈에서 고다이 치하야 루카와 타카오를 담당하고 있다. [5] 키토 죠지, 죠가사키 켄시, 쿠가 코테츠, 사가라 소세이와 같은 성우이다. [6] 초창기 4회, 그 이후로 가끔 이쥬인 더빙을 했다. [7] 사타케 히로후미, 키토 죠지, 쿠레바야시 지로와 중복. [8] 해당 장면은 수많은 부녀자들을 유린하고 죽여온 지하투기장 챔피언을 이쥬인 본인이 직접 링에 올라가 죽을때까지 두들겨패는 장면이다. [9] (일), (한) [10] 가장 차이가 심한 것은 야쿠자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었다가 어느순간 인의를 중요시하는 조직으로 바뀐 코토게 카부토와 그의 조직 아모우구미라 볼 수 있다. [11] 이때 의뢰인의 분노가 극에 달한 것을 마치 한냐가 피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묘사해놓는데, 이후 이쥬인이 그 의뢰인의 손을 잡아주며 한을 풀어주겠다는 장면으로 바뀐다. [12] 한 에피소드에서는 실행범을 모두 체포하고 남은 한 명을 경찰이 수색하는 중임에도 아랑곳않고 먼저 잡아들여 심판했고, 그 외에도 의뢰인이 경찰에 맡기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비록 사건이 제대로 수사되고 있더라도 무조건적으로 의뢰 쪽을 더 우선시한다. [13] 회상으로 공개된 20세 시절에는 눈을 제대로 뜨고 있고 살기도 없었다. 물론 이때는 후술할 비극적인 사건을 겪기전 모습이다. 의뢰를 받아들이는 등의 이유로 죄인에게 분노를 드러낼 때 눈을 부릅뜬다. 뜨면 대략 이런 모습이다. [14] 존대를 사용하는 인물들은 쿠도를 제외하면 2024년 기준으로 전부 부두목, 두목들 뿐이다. [15] 작중에서 여태까지 빈틈을 보여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쿠레바야시 지로의 말에 따르면 아예 뒷세계 최강 암살자로 통한다고 한다. 또한 휴먼버그대학 QnA에서 나온 바로는, 뒷세계에 오래 있어본 사람이라면 이쥬인을 모를 수가 없다고. 현재 이쥬인과 승부를 성립시킨 인물은 와나카 소이치로, 오씨 형제 중 한쪽인 인우, 키토 죠지의 요짐보 겐 운란, 우류 타츠오미까지 4명이 전부. 이 중에 객관적으로도 호각이었던 사람은 우류랑 겐뿐이다. [16] 거꾸로 아들뻘로 어린 사타케는 개인적 접점, 원한이 없기에 의뢰인을 대하듯 존칭을 쓴다. [17] 와나카 소이치로 이치죠 코메이는 잔뼈가 굵은 것 그 이상의 정신력으로 버텼고, 한번은 전 교도관이 악귀처럼 한을 품은 얼굴로 오자 자신에게 의뢰하는 것은 법을 등지는 행위임을 강조하며 경고의 의미로 살기를 뿜자 바로 쫄아서 얼굴을 풀었다. [18] 원작에서는 사타케에게 "이제 아무 걱정없이 편히 쉬어 주세요"라고 말했었는데 애니메이션 판 이쥬인은 사타케에게 경고를 하고 가는 등 원작과 차이가 있다. [19] 한구레 조직에게 납치되었던 의뢰인의 딸도 코토게가 구출했다. [20] 사실 카노는 쿠류가이에서 저지른 짓이 상당한지라 아모우구미 쪽에서 처리 명령을 내린 상태라고 한다. [21] 이러니 코토게가 이쥬인 앞에서 벌벌 떠는 것이 당연한 것 같다. 코토게는 이쥬인이 얼마나 강한 지 잘 알고 있으니까. [22] 이쥬인 왈, 맞아줄 수도 있지만, 맞아주면 쿠가는 본인이 강해졌는 줄 알고 착각을 하게 될 것이므로, 가르침을 준다는 차원에서 보면 그런 쓸데 없는 배려는 성장을 방해한다면서 이쥬인은 그것조차도 간단히 피해버린 것이다. [23] 이후 쿠가는 총집편 영상에서 몸에 여러 군데 붕대를 감은 채로 노지마와 함께 등장했다. [24] 여담으로 고다이는 사타케를 아냐는 이쥬인의 질문에 사타케가 정보상들 사이에서는 통칭 '언데드맨' 으로 유명하다고 했다. [25] 내키지는 않았으나, 카린의 소개로 이쥬인이 키린쵸 주민의 의뢰를 받아 원통함을 풀어주었다는 걸 알고 있어서 거절할 수 없었다고. [26] 이로써 레귤러 중 이쥬인과 접점이 없는 사람은 아비루 칸타만 남게 되었다. [27] 여기서 미카도는 돈으로 부채를 만들어 이쥬인에게 흔드는 미친 패기도 보여준다. [28] 이쥬인을 적대관계로 돌릴 만큼 어리석지는 않았기에 합의를 봤으며 이쥬인도 상당한 실력자이기에 살기를 내뿜었음에도 물러나게 하기엔 역부족이기 때문에 받아들였다. [29] 이쥬인은 타깃(죄인)을 최대한 받을 수 있는 극한의 고통을 주는 것이 신념이고 미카도는 타깃(악성채무자)의 돈 될만한 것들을 쥐어짜내 나락까지 떨어뜨리는 것이 신념이라 이념충돌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30] 여자도 존재했지만, 여자라고 봐주고 그딴건 없었다. [31] 이때 이쥬인은 가만히 미카도의 전투 스타일을 보고있었다. [32] 타깃은 말단들을 시켜 여러 번으로 나눠 총 950만엔을 미카도에게 돈을 빌린 것이었다. 여기서 미카도는 '전말'을 파악하고 한구레에 쳐들어온것으로 보인다. [33] 여담으로 미카도는 부하들을 끌고가면서 한구레 보스의 내장이 온전하면 넘기라고 넌지시 던져봤다. 물론 이쥬인은 안된다며 단호하게 거부했다. [34] 이번 타깃은 지체장애 특수 시설의 아동들을 죽이고 그 시설을 불태웠는데, 이 시설의 아이들은 이전에 오오타케의 그림을 그려준 적이 있었다. 오오타케는 그 그림을 보호비로 취급했고, 마침 토가리 또한 그런 쓰레기들을 살려둘 수 없다는 것이 이해관계가 맞아 토가리가 출동한 것. [35] 어차피 이쥬인이 해당 대상을 지독하게 고문할 것을 알기 때문에 순순히 넘겨주었다. [36] 레귤러 인물들은 선술했으므로 서술 제외. [37] 나가세는 의뢰인의 아들의 카레가게 손님이었으므로 해당 화의 죄인은 나가세에게도 복수대상이다. [38] 다만 노다 하지메의 선배이자 형님인 쿠도 키요시에게 100% 깎듯한 것과는 다르게 노다의 경우 예의는 차려주되 살짝 하대하는 티는 남아 있다. [39] 코바야시는 타깃이 이번 의뢰자인 어린이가 죄인에게 몹쓸 짓을 당했으므로 숙청하러왔다. 이번 죄인은 이 짓은 물론이요, 수많은 여아 박제에 증거 인멸로 해당 가족 몰살이라는 극악무도한 죄를 저지른 쓰레기들이었다. [40] 참고로 파슬리라는 가명을 사용한 여자가 카즈키였다는 사실은 이쥬인도 처음엔 눈치채지 못했고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다. [41] 카즈키는 개인적인 원한으로 죄인을 소탕할려는 목적이 있었다. [42] 여담으로 이 과정에서 카즈키는 마치 여자가 교태를 부리며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 알랑거리듯이 이쥬인을 포옹한다. 최근 거리낌없이 자신을 터치하는 놈들이 늘었다면서(오리온이 대표적인 예시다.) 이쥬인도 다소 어이없어 했지만 카즈키가 중요 정보를 주었기에 딱히 나무라진 않는다. 이번에도 루카와는 그걸 보며 '선생님를 만질 필요는 없잖아요??'라고 짜증을 낸다. [43] 모리와카가 첫 만남에서 후술할 주제넘는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사과를 요청하기도 한다. [44] 이때 이쥬인은, 저런 의리를 중시하는 남자가 조직을 위해 목숨을 건다면 쿄고쿠구미는 강할 수 밖에 없다면서 이치죠를 상당히 높게 평가한다. [45] 이번엔 의뢰인의 아버지가 한때 자신의 야구부 코치였으므로, 이치죠 개인적인 복수도 포함되어있다. [46] 자신이 좋아하는 술이 배달도중 그 갱단들한테 빼앗기는 바람에 개인적인 원한을 갖고 횟칼을 가지고 찾아와 그 갱단들을 처리했다. [47] 술은 무사히 돌려받았는데 모리와카는 술에 매우 약해서 겨우 12% 두 캔만에 만취상태가 되었다. [48] 처형 대상은 100명 이상의 어린 아이를 납치하고 폭행한 죄질이 아주 고약한 인간이였다. 당연히 그 처형 대상은 이쥬인이 처참히 고문해 끔살시켰다. [49] 이후 무구루마는 이쥬인에게서 받은 수련을 응용하여 카이엔의 아소 세나의 비겁한 암수를 임기응변으로 받아치고, 자신 또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불의의 습격을 가하며 아소에게서 승기를 잡아냈고, 그의 오른팔을 잘라내며 사실상 대결을 결정지어버렸으며, 도망가는 아소를 쫓아 마침내 참살함으로서 쐐기를 박았다. [50] 이쥬인을 만나고는 크게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51] 고문은 착전+화형 [52] 처음엔 타겟에게 고용되었으나 이쥬인이 나타나자 타겟이 악인임을 깨닫곤 경호를 포기했다. 그럼에도 호승심에 이쥬인에게 덤볐다가 두들겨맞곤 도망갔다. [53] 사업체부터 먼저 고문했다. [54] 고문은 냉동 고문+태형 [55] 정보를 주기도 전에 기절했기 때문. [56] 상황으로 미루어볼때 처형인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는 전혀 모른채 고용되었던것 같다. [57] 텐노지구미의 보호를 받던 고급 크라브에서 알게 된 사이로, 동생을 위해 헌신하는 면모에 유독 감동을 먹어서 연이 있었고 틈틈히 챙겨주던 사이였다. 그러나 외도에게 그녀가 죽자 분노하여 미쿠니 사다하루에게 숙청을 허락받으러 갔고 미쿠니도 마침 그들에게 분노한 상태라 숙청을 허가해줬다. [58] 사메즈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는게 얼마나 닮았으면 피해자의 부모님조차도 눈동자를 자세히 봐야 구분 가능할 정도였다. [59] 고문은 투석형+포락지형. [60] 그래도 킨포가 이쥬인의 옷을 찢는 성과는 있었다. [61] 일단 어둠 때문에 서로를 못알아봤던게 컸다. [62] 누에는 의뢰인이 은인이라서 개인적인 원한으로 숙청하러왔다. [63] 부하 둘은 처치하고 죄인은 이쥬인에게 그대로 토스했다. [64] 엘 페타스 출신이지만 이쥬인과 우호적인 관계라 예외적으로 표시. [65] 의뢰인의 부모님과 아는 사이였다. [66] 오리온은 이쥬인에 대한 적의가 아예 없었다. 제안을 받아준 이쥬인에게 고맙다며 포옹하기도 한다. [67] 고문 방법은 유압프레스를 이용한 이시다키(石抱)+새우꺾기 고문(海老責め) [68] 이것이 이쥬인 시게오나 모범택시 시리즈 김도기, 지옥홍보팀 악대리의 악대리, 기시니 스릴러툰 하데스 데스노트 야가미 라이토, 국민사형투표 개탈과는 다르게 평가를 받는 가장 큰 이유이다. 이 캐릭터들 모두 다 범죄자나 악인을 대상으로 사적제재를 저질렀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라이토나 개탈에 경우 자신에게 반감을 가지는 사람이라면 사건과 아무 관련이 없는 무고한 사람들이라도 마구잡이로 피해를 끼쳤다는 점이 있다. 하지만 이쥬인 시게오, 김도기, 악대리, 하데스는 최소한 민간인에 대한 피해 없이 진짜 범죄자만 잡아서 처단을 했기 때문에 그나마 그 둘과는 다르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다. [69] 휴먼버그대학교 단편 시절에도 이런 스토리가 가끔씩 나왔다. [70] 어떻게 보면 이쥬인 시게오는 가족들이 살해당하는 비극적인 과거를 겪은 후 자신과 비슷하게 아픔을 가진 피해자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처벌을 가볍게 받거나 증거 인멸을 한 범죄자들을 고문시키는 위악자로 변했을 것으로 보인다. [71] 사이토 히로시는 표적이 되긴 했지만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도중에 고문을 멈추고 풀어주는것을 보면 알 수 있다 [72] <> 처리한 부분은 매번 변형시켜 말한다. [73] 정보상 고다이가 이쥬인을 이렇게 평하였다. 공식 트윗에서 발췌. [74]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범죄사건의 주범에게 고문을 행하며 한 말. [한국어판] 네가 왜 괴물이 되었는지 아나? 바로 너희 같은 놈들을 없애기 위해서야. 너희가 오랜 시간 고통받다가 죽는 모습을 특등석에서 지켜봐 주지. [76] 그로 인해 한국 팬들에게 '이준식' 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77] 정확히는 대륙법 체계 특유의 낮은 형량과 가중주의에 대한 회의감+범죄자의 교화와 갱생에 대한 거부반응이다. [78] 그 전에 일부 흉악범들이 피해자를 살해하는 장면도 잔인한 축에 속한다. [79] 비슷하게 사적제재를 주 소재로 다룬 시대극 필살 시리즈가 있는데 이 시리즈는 오히려 리얼 타임으로 시청했던 중장년층 남성들이나 2030세대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80] 물론 이쥬인에게 잡혀서 고문을 당하는 대상들은 초반의 사기범 2명을 제외하면 하나하나가 9시 뉴스감 수준의 극악무도한 흉악범들이다. 다만, 세간의 인식과 달리 엄벌주의자들 역시 교화와 갱생을 중시하지만 가혹한 형벌이 범죄자를 계도한다는 주장이 온정주의 또는 교정주의와 다른 점이다. 그러나 극단적인 엄벌주의자들은 교화와 갱생이란 개념 자체에 거부반응을 보이며 범죄자의 말살과 절멸을 통한 사회 질서의 수립을 추구한다. 즉 이들은 교정주의를 뿌리부터 부정하거나 파괴해야 할 것, 영원히 없어져야 할 것으로 여긴다. [81] 정작 작중에서 이쥬인은 자기합리화를 하는 행동이나 생각은 커녕 기꺼이 악마가 되겠다고 말하거나 법대로라면 본인도 죄인이라고 말하면서, 스스로를 뒷세계에서 활동하는 악인들 가운데 하나로 여긴다. 게다가 이쥬인 본인도 의뢰인에게 정중히 대하지만, '본인에게 의뢰하는 악을 짊어지기로 했다'는 표현을 하는 것을 보아 본인이 저지르는 것도 법적으로는 악행임을 확실히 한다. 실제로 초반에는 아직 캐릭터성이 덜 잡혔던 시절임은 감안해야하지만 사기범을 웬만한 살인범보다 잔인하게 죽여버렸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도덕적으로 지탄받기도 했으며 결정적으로 어쨌든 법적으로는 이쥬인도 본인이 항상 언급하듯 자신이 죽여온 악인들과 다를바없는 흉악 살인마가 맞다. [82] 물론 고문 대상이 피해자 시신을 악어밥으로 만들거나 사고지만 모터 날에 찢겨죽여놓는 거 보면 수위가 쎈 건 여전하다. [83] 아모우구미가 처리할 적들 중 중요한 녀석은 폐공장으로 끌고간 후 끔찍하게 처리하는 게 주요내용 중 하나였다. [84] 현재 묘사되는 모습과는 달리 초기 아모우구미는 진짜 생또라이들에 하는 짓거리도 냉혹하고 비열한 편이었다. 지금은 인의를 끝없이 강조하는 아모우 조장이지만, 이 당시에는 손실을 피하면서도 적대 세력의 머리를 치기 위해, 반평생을 교도소에서 지내다 나온 과거 동기를 텟포다마로 쓰려고 영입한 적도 있다. [85] 훗날에는 반대로 매니매니피플의 스토리 잔혹도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엄밀히는 막판 악역이 인과응보를 당할 때 큰 사고를 당하거나 하는 경우에, 주인공의 얼굴을 콘크리트로 밀어버린 여자는 역으로 비밀 조직에게 납치당해 피부가 벗겨진 채로 물고문을 당한다던가, 키스하는 척 주인공의 입술을 뜯어버린 여성은 역으로 징역수들한테 인과응보격으로 갈고리로 입술과 혀가 뜯겨나가는 중상을 입는 전개가 나온 적도 있었다. [86] 여행 도중 겪는 불량배들따윈 이쥬인에게 별 일도 아니겠지만 각종 세균, 바이러스, 자연재해, 기생충에게까지 무적인 것은 아니다. 게다가 앞서 말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들간에 골드 랜스헤드 바이퍼 등의 맹독사, 나트론 호수 물, 용암, 에볼라 바이러스 등에 당하면 제아무리 이쥬인이라도 장기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나오진 않았지만, 키토가 괴식 및 비경 여행을 하다 듣도 보도 못한 병과 기생충에 감염되고 온갖 재난을 겪어 죽을 뻔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음은 당연히 고다이에게 들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고문 소믈리에 일을 생업으로 하고있느라 바쁜것도 크다. [87] 오레를 사용할때는 범죄자 내지 외도들에게 주로 사용한다. [88] 새해 특전으로 if 조우가 있긴 하다. 여기서 사타케는 이쥬인에게 살기를 느끼고 있고, 이쥬인은 사타케를 보고 혹시 이 사람이 외도라도 죽이지 못할 것 같다는 무시무시한 평가를 내렸다. 이후 2022년 2월 11일자 이쥬인 시게오 시리즈 1주년 기념 영상에서 잠깐 스쳐 지나가듯이 만난다. # 절대 죽이는 남자 vs 절대 죽지 않는 남자 [89] 그외에도 루카와와 같이 사타케가 겪었던 일들을 볼때 사타케를 과연 행운 한 단어로 정리할 수 있냐며 반응한적도 있다. [90] 일단 범인은 맞았지만 그럼에도 추궁 과정은 억지가 포함되어 있었다. 허나, 사전에 고다이를 통해 고문 대상의 정보를 받아서 전부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91] 혹자는 루카와와 사쿠라기의 성씨가 각각 서태웅의 일본 명칭인 루카와 카에데와 강백호의 일본 명칭인 사쿠라기 하나미치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92] 사형이나 무기징역 등이 확실한 중죄인데 증거불충분, 심신미약, 소년법 등으로 무죄를 받은 범죄자들이 해당된다. [93] 그 외에도 경범죄 상습범은 지하 42층에 있는 교도소에 보내는데, 안에는 룰 같은 게 없는 탓에 대부분은 1년을 버티지 못한다고 한다. [94] 기묘하게도 그가 이용한 고문중에 로드롤러도 있다. [95] 다만 사적제재는 엄연히 불법인만큼 인간성과는 별개로 이들은 법적으로 엄연히 범죄자들이다. [96] 당장 본인부터가 뒷세계에서 법을 무시하고 사적제재에 손을 쓰는 사람인 만큼 뒷세계의 무법자라는 이유만으로는 심판할 권리가 없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의뢰 대상을 호위하는 한구레나 야쿠자가 공범이었다면 이들 역시 의뢰 대상에 포함된다는 이유로, 정말 호위 본인이나 이쥬인 둘 중 하나는 죽을 각오로 덤빈다면 자기 보호라는 명분이 생기니 죽인다. 또한 의뢰인의 의뢰 내용이 불명확하다고 판단되면 자신이 직접 조사하기도 하는 걸 봐서는 억울하게 사법의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케이스가 아닌 명분없는 살인청부는 거절하는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한구레나 야쿠자가 서로 죽는 건 뒷세계에 발을 담근 본인 잘못도 크므로 이들의 의뢰는 받지 않을 것이다. [97] 초반에만 언급하고 이후에는 아예 언급을 안하긴 한다. [98] 종종 이쥬인 시게오 시리즈를 보며 사적제재를 정의구현으로 착각하는 이들이 보이지만 정작 이쥬인 시게오 본인은 자신도 법적으로는 죄인이며 언젠가 수많은 살인에 대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이는 이쥬인 시게오가 악인을 응징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해주는 것과는 별개로 제작진들도 불법 사적제재 자체는 나쁜 행동이자 용납할 수 없는 악행이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99] 사실 본인도 법적으로는 죄인이라는것을 자각하지 않고 본인을 정의라고 합리화했다면 "의뢰인들에게 복수를 위한다는 구실로 자신이 고문하는 악인들에게 상대적인 도덕적 우월감과 시디즘적인 쾌락을 얻는 위선자"라는 비판이 나올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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