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4:26

이집트 신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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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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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태초신2.2. 남신2.3. 여신2.4. 그 외
3. 외부 링크
3.1. 영어3.2. 일본어3.3. 한국어
4. 미러 링크

1. 개요

이집트 신화에 신들이며 이집트신들 중 상당수가 그리스와의 교류로 본래 원어식 발음이 아닌 그리스식 발음으로 알려진 것들이 있어 본래 원어쪽 이름과 함께 병기. 호루스는 그리스식인 호로스가 다시 로마식으로 변한 거다. 이집트 문자가 모음 표기가 없어서 정확한 발음을 알기 어렵기도 하다는 문제도 있다.

2. 목록

2.1. 태초신

  • [1](= 케프리 = 아툼 = 아우프)[2]
    혼돈의 바다에서 태어났다는 최고신이자 우주를 창조, 관장, 지배하고 다스리는 우주의 왕[3]이자 모든 것의 지배자이자 아버지이며 어디에나 존재하는 전지전능한 신중신. 태양 원반을 머리에 이은 매의 모습을 한 태양신[4]으로 태양(+빛, 불, 땅, 계절, 작물), 힘, 하늘[5], 재생, (+빛의 보호), 권력, 왕권, 우주의 창조[6]와 파괴[7], 질서(혹은 우주의 질서)[8], 정의, 열, 성장, 번영, 생명(+생명력), 활력, 하루, 치유, 어둠에 대한 보호와 연관되어 있었고[9] 출생, 죽음, 질서 혼돈, 어둠의 순환을 상징하고[10] 태양, 피라미드를 포함한 이집트 모든 것의 화신이고 질서를 창조해 우주 전체에 질서를 도입 및 부여 그리고 유지했고 살아있는 세계와 죽은 세계를 모두 관장한 궁극적이고 보편적인 세계의 지배자였다. 침을 뱉어 신을 창조하고, 눈물을 흘려 인간을 창조했다고 말한다. 아침에는 케프리, 낮에는 라, 저녁에는 아툼으로 불렸다. 이집트 신화 내에 나오는 다른 모든 신들은 의 측면들을 나타내고[11] 는 자신이 창조한 신들의 특징들을 투영하고 다른 신과 화신들과 결합해 다른 신들의 힘을 소유했고 이를 통해 제후티 라, 아문 라[12], 라 호라크티[13], 아툼 라[14] 등 많은 형태를 가지게 되었고 만물의 생명을 관장하고 매우 복잡하고 다면적인 면모를 지니고 다양한 형태로 변할 수 있었고 75개나 되는 다양한 이름[15]을 지니나 단 한 개의 비밀스러운 이름을 가지고 있었고 죽음, 부활(혹은 환생)의 영원한 순환을 상징했고[16] 질서, 균형, 조화를 나타내는 마아트의 개념은 우주의 균형을 유지하는 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통치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었고 갱신과 연속을 상징했고 무한한 지식과 지혜를 지녔고 고대 이집트인들의 사생관(死生觀)[17]을 관장했고 만물과 모든 존재들 안에 사는 보편적인 빛이자 만물의 생명력이었고 모든 생명은 순환적임을 나타냈고 눈에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비추었다. 신의 기원과 만물의 상호 연결성에 대한 고대 이집트인들의 믿음을 보임으로써 세계와 모든 생명체를 창조했다고 믿어지고 우주 요소의 조상이었고 하늘, 지구, 지하세계 등 창조된 세계의 모든 부분 및 전체 우주를 지배했다.
태양신 가 매일 마다 죽음 부활을 반복하는 것은 생명 재생을 뜻하고 단순히 이라는 개념을 넘어서 인간 생명 순환과 연결되고 일출은 새로운 시작과 갱신을 일몰은 종료와 죽음의 불가피성과 삶의 일시적인 본성, 완성과 통일, 삶과 죽음의 순환을 상징하고[18] 이러한 순환과 패턴은 자연 법칙과 인간의 생명주기와 연관되고 생명, 재생, 권력과 혼돈과 파괴 등 다양하고 복잡한 요소를 나타나고[19] 인류 자연의 번영과 이를 조절하는 역할을 맡고 있고 영혼이고 라의 영혼은 전 세계 도처이 있는 마술과 같고 세계의 균형과 질서를 유지하고 진리와 균형, 그리고 우주적 질서인 마아트를 매일 강화하고 숙적인 아포피스와의 싸움은 창조물의 지속적인 존재를 유지하는 역할을 상징하고 세계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존재와 안녕을 책임지고 신적 지혜로 인도했고 스스로의 형태를 바꿀 수 있고[20] 원하는 거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무한하고 전능한 힘을 지녔고 그(라)가 이름을 붙이거나 명명한 모든 것들은 형태를 갖추고 무생물이면 생명을 부여했고 그의 이름은 아무도 사용할 수 없도록 항상 비밀에 부쳤을 만큼 너무나 컸고 그(라)의 다면적인 상징성은 창조와 유지, 그리고 신성한 왕권을 아울렀고 우주의 균형과 질서를 유지했다. 태양의 탄생과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창조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이는 라가 자연(우주)의 순환과 생명의 시작과 끝을 지배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육체는 황금으로 빛나고 눈은 햇빛처럼 빛나는데 이는 라가 태양신임을 나타내고 그 힘과 빛은 모든 것을 비추고 있음을 뜻한다. 무한한 지식과 지혜를 지니고 있어 이를 이용해 인간에게 가야 할 길을 가르친다. 고대 이집트 제국의 수호자이자 권력과 힘의 상징이며 모든 생명의 기원이었다.
케메틱에선 받아들이면 인생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보이며 만약 마음속에 무엇인가를 품고 잠이 들었다 깨어나서 대답을 얻었다면 이는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와 연결되어 있는 안에 있는 신의 신성한 영혼으로부터 나온 것이고 원하는 것을 말하면 이를 전달하고 삶과 죽음, 다시 태어나는 영원한 주기를 나타냈다. 때때로 하늘을 밝히고 세계에 생명을 주는 태양의 물리적 형태로 나타나거나 자신의 힘을 다른 신격과 결합해 자신의 신성의 여려 측면을 나타내는 비범한 존재를 창조하는 등 다양한 형태와 표현 방식을 지녔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라와 태양의 연관성을 매우 중요시했고[21] 라의 존재는 고대 이집트인들의 생각, 행동, 종교적 실천에도 영향을 미쳤다. 흔히 알려진 것처럼 라가 매일 방주를 타고 낮인간계와 두아트를 왔다갔다 하는 것은 어둠에 대한 지배력을 보여주고 빛과 생명력을 이끌게 했으며 삶과 죽음의 문제에 대한 권위를 지녔다.[22] 태양과 생명을 주는 에너지의 화신으로 이집트 신화에서 가장 중요한 신들 중 하나가 되었고 일상생활의 모든 면에 스며들었다.[23]
라가 세계를 창조하면서 왕권과 사회 질서가 창조되었고 나이가 드는 그 순간까지 자신(라)이 창조한 창조물들을 지배했으며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세계 질서의 모든 요소에 대한 책임이 있었고 하루의 주기로 창조와 갱신을 상징했다. 라의 숭배는 헬리오폴리스에서 시작되어 이집트 전역으로 퍼졌고 우주와 생애 주기에 대한 이해를 형성했다. 앙크, 태양 원반, 라의 눈과 같은 라의 상징은 생명과 힘, 보호, 우주의 균형을 드러냈다.[24] 그 영향력은 지구와 인류에까지 확대되었고 파라오는 라의 지상적 구현체이자 인간과 신 사이의 중재자로 여겨졌다. 라와 관련된 이야기는 단순히 신화에서 그치지 않고 주변의 요소들과 인간의 관계, 우주, 삶과 죽음의 영원한 순환에 대한 이야기에 해당되었다. 매일 아침 의 원시 바다에서 태어나 방주를 타고 하늘을 가로질러 항해하다 해질녘에 두아트로 내려왔는데 이러한 일상의 순환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었고 삶과 죽음의 끝없는 순환에 대한 증거인 재생, 부활, 불멸에 대한 이야기였다.
눈 속에서의 등장은 우주 질서의 안정과 순간을 의미했으며 헤카를 사용해 물리적 영역과 신성한 영역을 확립해 우주를 존재하게 만들었다. 이집트 만신전에서 강력한 신에 그치지 않고 신과 인간의 왕으로 존경받는 탁월한 위치에 있었으며[25] 할 데 없이 강대한 영향력과 절대적인 권위를 지녔으며 존재의 모든 측면에 드러났고 생명체에 항상 존재하는 힘인 태양은 빛과 온기를 제공하고 양육하는 라의 영역이었고 이러한 역할로 라는 단순히 세계의 신일 뿐만 아니라 생명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매일 아침마다 지평선에 나타나는 모습은 재탄생과 갱신의 순간이었으며 하늘을 가로질러 태양을 나르며 여행을 시작하는 것은 단순히 물리적 현상이 아닌 혼돈에 대한 일상적 투쟁이었으며 저무는 해는 끝이 아닌 전환이었고 지하세계의 위협을 탐색할 준비를 해 낮과 밤의 순환이 지속되도록 했다. 태양의 움직임은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있어 탄생과 죽음, 부활의 희망을 아우르는 생명의 순환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신화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는데 이는 라의 권력과 영향력의 다른 측면을 나타냈고 그 정체성은 유동적이었으며 이집트 사람들의 변화를 바라는 요구와 믿음에 반영해 다른 신과 합병했으며 이러한 적응력은 라가 이집트 신화와 종교에서 중심적 인물로 남아 창조자, 보호자, 생명의 지속자로 추앙받게 했다.[26] 신과 인간을 창조한 라의 역할은 이집트 신화의 기본 요소로 힘과 지혜를 통해 생각과 말로 우주의 모든 것들을 창조하고 존재하게 했는데 이와 같은 창조 행위는 신들의 아버지에 그치지 않고 우주 질서의 궁극적인 권위자로 확립시킨다. 이집트 만신전 안에서 질서를 유지하고 갈등을 해결하며 신성한 법칙을 제정했으며 이러한 모습은 창조자이자 법률가로써 우주의 구조와 신들 혹은 신화 속 조화에 있어 중심적 역할에 있음을 나타냈다.
이집트 판테온과 인류 모두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했고 그 힘과 권력은 창조, 삶, 왕권의 측면을 아우르는 태양만큼이나 방대했으며 태양의 원반, 라의 눈, 앙크는 그(라)의 힘을 표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계와 인간의 상호작용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했다. 라의 지배권은 하늘을 넘어서 지구와 인류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쳤으며 신과 인간의 최고 통치자로써 라의 칙령과 축복은 이집트 문명 내에서 태양 숭배를 중심으로 지상적이고 신성한 질서를 형성했으며 생명을 창조하고 영양을 공급하며 정의를 집행하고 우주적 균형을 유지하는 그(라)의 능력은 인간과 신들 모두에게 아버지로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대 이집트 전통에서 창조적, 우주적, 원시적인 힘을 나타내며 이집트 신화에서 라는 '다양한 존재, 즉 전체인 존재를 하나로 묶는 통일성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것(혹은 the One Who is the All의 결합으로 구성된 통합의 완벽한 표현)으로 정의되며 이시스와 대화를 나누는 구절 중에는 '자신(라)은 이름과 형태가 다양하다'라고 언급하는 대목이 나온다. 오시리스와 함께 생명과 죽음의 주기인 영속적인 존재의 주기를 상징하고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우주 에너지의 원리에 해당된다.[27]
케프리(무엇이 된다는 의미를 지녔다)는 지구의 충실한 수호자이자 순환의 회전적 역할하고 창조가 계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에게 방출되는 강력한 별과 우주의 에너지를 충실히 여과하고 전달하는 스파이럴 댄서와 같고 에너지를 돌리고 시간과 전환기의 시대의 전환과 밀접한 연관이 있고 재생과 태양의 움직임, 창조의 신이고 변신, 재탄생, 떠오르는 태양의 상징이었고 태양의 주기 특히 회춘의 개념과 생명의 영원한 주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고 부활과 사후세계라는 개념과 연관되어 있었고 이집트 신화 혹은 예술에서 케르피의 표상은 고대 이집트 신앙에서 삶과 죽음, 그리고 우주의 상호 연계성을 강조한다. 자신(라)를 따르는 추종자들에게 자양분과 보호, 인도를 가져다줄 수 있었고 그의 여행은 자연 질서의 지속과 생명의 순환적 갱신을 보장하는 것으로 믿었다. 모든 창조의 원천이며 순환적 존재의 원동력으로 추앙받았다.
라가 저녁을 취할 때의 모습이자 측면인 아툼[28]은 창조된 세계의 기초[29]이자 하늘을 만들고 존재하는 것들을 창조한 신, 만물[30]과 우주의 군주, 신들을 받든 자, 생명의 군주, 위대한 신으로 불리고 스스로 창조한 원시적인 존재의 개념을 나타내는 지는 태양이자 완성, 종말, 전환[31], 모두, 시간 순환을 상징 및 구체화한 것으로 여기고 우주의 통일성과 전체성을 나타내는 최초의 최고신이고[32] 최초이자 유일한 신으로 모든 것과 한계의 군주[33]라고 불리고 창조, 태양, 우주의 질서를 구현하고 모든 존재와 힘과 요소 그리고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궁극적인 근원이자 모든 것이었고 모든 것(만물)의 시작과 끝에 해당[34]되었고 여자도 남자도 아니었고 우주를 돌아다니며 모든 것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었다. 가 생명을 주는 에너지와 따뜻함으로 가득찬 태양을 상징하면 아툼 태양이 지평선 아래로 내려오면서 낮의 끝과 밤의 시작을 상징하고 아툼의 역할은 시간 순환와 연관되어 있고 노인 혹은 사자의 머리를 한 것으로 묘사되는데 노년기가 되어서도 지혜와 힘을 나타나고 아툼의 모습을 한 는 삶의 후기와 사후 세계로의 여행을 나타내고 지상여행의 완성을 상징하고 시작( 알파)와 끝( 오메가)를 나타내고 아툼이 석양[35]과 연관되어 있는 것이 재생 및 재탄생의 개념과 연결시키고 가 다시 떠오르는 것처럼 아툼(혹은 생명)과 시간의 순환적 성격과 본성을 나타내고[36] 종말에 따른 새로운 시작의 약속을 형상화하고 창조, 파괴, 갱신의 강력한 구현에 해당된다.
아툼이 세계를 창조와 파괴할 때에는[37] 의 형상이 되는데 종교 및 신화에서 뱀은 죽음 재생을 반복하는 영생을 상징하고[38] 허물을 벗는다는 점에서 변화의 상징으로 여기고[39] 남성성과 여성성을 모두 구현하는 위대한 존재[40]로 여겼고 달리 전체성의 군주로 불리웠고[41] 만물의 영원한 단결을 의인화하기도 했고 존재와 비존재와 비존재와 함께 있어야 할 세계를 창조했다.
달리 신성한 에너지의 총체이며 곧 창조 단계 동안에 존재하는 질서 있는 에너지 행렬의 총체이고 [42] 내부에 존재하는 에너지의 방출이자 생명을 가져오는 질서정연한 순서를 상징하며 고대 이집트 문헌에서는 완전한 하나가 모든 것들을 포함한다고 강조한다. 처럼 우주의 전체적인 신적 에너지를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 에너지가 혼돈 상태라면 , 질서 있는 창조라면 아툼으로 불리고 세계를 창조하고 인간 운명을 형성하는 역할도 맡았고 신을 포함한 이집트 신화 세계관 내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아툼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러한 이유로 아툼 세계의 근본적 존재(= 근원)에 해당된다.[43]
이집트 신화 중 신과 그의 알려지지 않은 이름에서는 수많은 이름과 모습을 가지고 있고 달리 영광의 호루스로 불리며 천지를 만들고 산들을 서로 연결했고 시간을 만들어 을 탄생시키고 를 열었고 존재하는 만물은 자신 안에 만물을 담고 있던 아툼의 일부분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또 다른 측면인 케프리가 창조의 권능을 지녔다면 아툼은 혼돈의 권능을 지녔다. 아툼이 스스로를 창조한 것은 우주의 시작을 알리고 세계와 모든 생명체의 형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 및 우주적 균형을 유지하는 신의 함일 상징하고 존재의 연속성과 모든 생명체의 상호연결에 대한 믿음을 상징했고[44] 엔네아드에서 아툼은 우주에서 신성한 신적 질서와 균형의 개념을 강조했고 그 중요성은 창조, 갱신, 우주의 신성한 질서에 대한 고대 이집트의 이해를 요약한 것이기도 하고 자기 생성적 삶의 개념과 창조의 시작을 강조했고 후대의 신들과 마찬가지로 물리적 세계의 기초를 형성하고[45] 아툼의 창조 신화 및 행위는 세계와 인류의 형성과 불가분 관계에 놓여있고 생명의 기원, 우주의 구조, 존재의 순환적 본질[46]을 설명하는 강력한 서사를 제공했고 이집트 종교의 기본 개념인 창조와 죽음, 재탄생의 영원한 순환을 반영했다.
헬리오폴리스 신화 우주론에서 묘사되는 아툼의 신화는 균형 질서의 중요성에 대한 은유]이고 혼돈 질서 동전의 양면이고 혼돈 질서의 대립은 세심한 균형을 통해서만 진정으로 조화롭고 지속이 가능한 세계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나타나고 아툼의 도상과 상징성은 우주의 균형과 질서의 중요성을 상기시켰고 모든 물질의 근본이다. 아툼이 스스로 탄생하고 슈와 테프누트를 낳은 것은 신 안에서의 통일성과 일체성의 개념을 강조하고 존재의 모든 측면의 상호연결성을 반영하고[47] 아툼의 후손이라 할 수 있는 이후 세대의 신들은 우주의 다양한 요소들을 대표하고 이들의 상호작용과 관계는 우주 질서를 확립하고 각각의 신은 우주의 균형과 조화를 기여하고[48] 수동적이고 비활성적인 원리에 숨겨진 능동성과 생성 가능성을 나타낸다.
창조신으로서의 아툼의 신화와 그(아툼)의 창조행위는 우주에 대한 순환적 관점과 하나의 선형적인 사건이 아닌 지속적인 재생과정을 뜻하고 스스로를 창조한 것은 우주의 순환적이고 영원한 본성에 대한 고대 이집트인들의 이해를 반영 및 자기 생성의 개념을 강조하고 연속성과 순환적 갱신의 상징을 의미하고 이집트 우주론에서 말하는 갱신과 순환을 강조하고 에서 태어남에 따라 무한한 잠재력의 상징이자 곧 생명의 근원에 해당된다.[49] 이름인 아툼은 종종 우주 질서와 원시적 요소에 가려져 있는 무한한 능력에 대한 증거를 나타내고 갱신과 주기적인 변화를 상징하고 황소, 몽구스 등 여려 형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툼이 지닌 신성한 힘의 다양한 측면을 나타내고 아툼에게 귀속된 자연의 변성적이고 종합적인 힘에 대한 내재적 믿음을 뜻하고 창조, 파괴, 갱신의 영역을 관장하는 우주적인 차원의 신격[50] 이며 우주 균형을 유지하고 태양 주기의 지속적인 진행을 보장을 담당했다.
로 시작하는 하루는 성장과 높이를 아툼으로서의 변화는 완성과 휴식을 뜻하고 라에서 아툼으로의 변화는 삶과 죽음, 시작의 끝의 연속성을 연속성을 뜻하고 아툼에서 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은 죽음과 재탄생, 변형과 갱신의 반복 그리고 우주 에너지를 재활용함을 나타나고 밤에는 아툼인 상태로 사자(死者)로서의 생명 에너지를 소비하다 라로 변해 존재의 순환에 생명과 활력을 불어넣는 과정을 의미하고[51] 피라미드 텍스트와 같은 여려 고대 이집트 문학 텍스트에선 우주의 창조자이자 신성한 지배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우주를 완성하는 만물의 주라는 표현을 사용해 그(아툼)의 편재성과 전능함을 드러내고 있고[52] 자연(우주)의 다양한 측면을 의인화하고 순환적인 생성과 파괴라는 포괄적 주제를 드러내고 다른 신들과 아툼의 관계는 질서와 혼돈 사이의 유대를 상징하고 창조 파괴를 동시에 상징하는 이중적인 본성과 면모는 존경과 두려움을 지닌 모순의 신으로 만들었고[53] 스스로를 삶과 죽음의 순환에 통합시켜 생성된 모든 것을 소비하고 새롭게 탄생시키는 것은 존재의 순환적 본질을 확립한 거와 같고 모든 것을 포괄하는 신으로 여겨진다.
우주에 생명을 불어넣는 우주의 주춧돌이자 주요 촉매제였고 창조신으로서 어마어마한 권능과 힘을 지녀 삶의 지휘자로 여겼고 이집트 신화 세계관상의 모든 신들의 전 계통을 창조하는 강력한 잠재력은 그(아툼)가 지닌 전능함의 증거였고 창조 신화에서 행했던 자위는 남녀 모두를 대변하고 생성 해체의 영원한 과정인 우주의 순환적 본성을 상징하는 파괴에 대한 지배권을 지녔다. 아툼과 라의 결합한 형태인 아툼 라는 창조와 재탄생의 연속적 순환을 형성하고 이집트 신학의 중심 주제인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의 순환을 전형화한 것이며 모든 생명의 근원이며 사후세계로 들어가는 영혼을 이끄는 역할을 했고 이집트 만신전에서 서로 다른 신들 사이의 연결을 나타내며 시작과 끝이라는 끊임없는 변화의 상징이고 인간을 저 너머의 우주와 연결하는 우주에 스며든 신성한 에너지고 모든 생명체를 연결하는 생명력 카(ka)와 영적인 실체(ba)의 구현체라 그 효능과 힘은 물리적 영역을 초월한 우주신(宇宙神)이고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혼돈을 물리치고 조화를 내리며 삶과 죽음, 부활의 우주적 순환을 영속시키는 것으로 믿어졌고 곧 변신의 상징이 되었다.
존재의 구조, 통합을 상징하고 우주의 시작과 동일하고 시작과 끝을 모두 구현하는 모든 생명이 흐르는 원천이고 우주의 탄생을 알리고 창조의 바퀴를 움직이고 스스로를 아툼과 일치시키는 것은 곧 창조의 근본 에너지와 우주의 상호 연결성을 두드리고 통일성, 전체성, 우주를 하나로 묶는 균형에 대해 알게 되고 영원한 순환은 곧 모든 끝(혹은 결말)이 새로운 시작의 전조라는 것을 나타내고 아툼의 지혜를 받아들이는 것으로써 생명의 리듬, 존재의 연속성, 만물과 창조를 묶는 전지전능한 힘에 대한 깊은 이해를 알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창조신화에서 아툼의 역할은 세계의 기원과 우주의 신성한 질서를 설명하는 것이고 달리 보편성의 신 혹은 Neberdjer로 불리웠고 절대적이고 전능한 신이었고 타인을 흡수하여 완성된 신이었고 아툼을 둘러싸는 종교적 상징성은 인도 신화 창조신 브라흐마와 유사한 점이 많았고[54] 우주의 마음이기도 했고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원시의 창조신이고 아누와 다그다 모르와 동등했고 자기창조, 재생, 회춘의 개념을 상징했고 창조신이자 완성자로써의 영원한 존재의 순환의 역할을 맡았고 우주의 시작과 끝을 나타내는 완전성과 총체성[55]의 개념과 연관되어 있었고 창조, 지배, 파괴라는 3가지 측면을 모두 포괄하는 단일 실체이고 곧 창조와 지배, 파괴의 신화적 융합을 구현했다. 그노시스(영지주의)의 바실리데스는 아브락사스[56]라 불렀고 만물에 움직임을 주는 것으로 여겨졌고 그(아툼)의 영역은 우주의 중심이며 움직이지 않는 장소였고 형태가 없던 신이 어떤 특정하고 뚜렷한 속성을 얻기 시작함에 따라 스스로의 전개 과정에서 가 되었고 만물을 펼치는 존재였다.
사자의 서에서 자신(아툼)이 만든 것을 통치했다고 서술하는데 이는 전 우주가 군주국이었으며 세계의 왕이 이집트의 첫번째 왕이었음을 뜻한다. 아툼과 관련된 설화 및 이야기는 고대 이집트인들이 문화, 종교, 우주에 대한 이해의 절정을 이룬 것이며 그들이 모든 것의 시작을 개념화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했으며 아툼의 신화는 이집트 역사상 가장 오래된 기록을 지닌 신들 중 하나로 만들었다. 아툼의 신화는 자급자족과 이원론적 본성의 개념을 구현해 자기 창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자신의 이중성을 포용했다. 아툼의 도상과 상징성은 다면적이며 각각의 요소는 우주 퍼즐의 한 조각을 드러낸다.[57]
해질녘의 태양처럼 죽음과 재탄생의 순환을 드러내며 우주의 영원함과 무한함을 상기시키며 아툼의 이야기는 존재의 창조와 복잡성을 묘사한 태피스트리였다. 아툼의 숭배는 단순한 숭배를 넘어서서 창조의 힘과 우주에 대한 사람들의 존경심을 보여주는 것이었으며 신자들은 사원, 의식, 예술적 재현을 통해 아툼이 정형화한 원리와 조화를 이루어 우주의 균형과 개인의 깨달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궁극적 권위와 생명의 기원의 상징으로써 파라오의 통치에 신성한 정통성을 부여하는 직접적인 조상으로 여겨졌다. 같은 신화권 출신의 신들과의 관계는 아툼의 우주적 중심적 역할을 강조했고 이집트 신화의 상호 연결성을 강조하며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룬 세계에 대한 총체적(혹은 전체적)인 세계관을 제시했다. 뱀으로써의 모습은 생명의 순환성과 재생성을 상징하는 한편 출생과 환생의 개념과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생명체의 발달과 유지를 위한 필수 요소를 구현하며 영원과 끊임없는 갱신의 개념을 구체화하며 우주 전체에 거대한 창조력을 부여하고 우주와 영적 신비와 관련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우주의 생명력으로써 모든 것을 다스리는 신성한 힘을 구현했고 악의 세력을 격퇴하는 등 보호의 특성도 지녔고 남성과 여성을 모두를 나타내는 미분화에 해당되는 원시적 존재였다. 테프누트, 그리고 게브 누트[58], 오시리스, 이시스, 세트, 네프티스는 태양신의 연장[59]이며 아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기에 일반적으로 아툼은 신들의 통치자로 묘사되었다. 태양과의 연관성으로 때때로 빛과 생명의 변형력을 구현하는 존재로 묘사되며 신의 뜻(의지)와 말, 행동을 통해 우주와 모든 생명체를 창조 및 존재하게 하고 질서와 조화를 이루었고 이집트 전역(특히 헬리오폴리스)에 숭배되었고 숭배자들은 아툼의 창조의 힘, 태양의 연관성, 우주를 유지하는[60] 아툼의 역할에 경외감을 표했다. 때로 뱀의 머리를 한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아툼이 지닌 변화와 재생, 창조의 힘을 나타냈고 창조, 생명, 태양과 연관되어 있었다. 이집트 신화 내에선 삶, 죽음, 변신의 중요성을 구현하고 창조의 영원한 힘과 존재의 순환을 우주에 구현하고[61] 태양, 재탄생과 관련이 있었고 아툼 라로써 지닌 힘은 원시의 힘 및 우주 질서와 연관되었고 그의 행동과 결정은 우주의 균형과 조화를 유지하여 신과 인간 모두의 안녕을 보장했다.
이집트 신화 내에서 세계 창조에 중요한 역할하면서 자기 창조, 생명의 순환 등 핵심 개념을 상징하며 아툼의 창조 신화는 아툼과 같은 신들이 자연적 영역과 초자연적 영역 모두를 지배했던 고대 이집트 문명의 복잡하고 심오한 사상체계를 보여준다. 우주 순환의 시작과 끝이기도 했고[62] 완전성과 완벽성을 구현했다. 생명의 완성과 시작, 생성 갱신 주기를 상징했고 회춘과 재생, 자아 창조라는 개념과 연관되었고 지속적인 생성 주기를 나타냈다. 창조와 완성의 본질을 나타내고 선재와 후재로써 탄생과 삶, 죽음의 순환을 구현했고 지상의 영역과 우주 질서를 구현했고 항상 변화하는 세계에 안정성을 상징하는 등불이었고 변화와 창조, 완성의 증거와도 같았다. 이중성에 몰두하는 창조적 힘이며 곧 파괴적인 힘이었고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혼돈을 막으며 조화를 뿌리고 삶과 죽음, 다시 태어나는 우주의 순환을 영속화했다. 원초의 물인 눈에서 태어나 다른 신들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대원신(大元神)[63]이라 볼 수도 있다. 아툼의 이름은 모든 것을 포괄하는 통일성[64]과 모든 존재의 상호 연결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현히거 생명의 궁극적인 원천[65]이자 모든 것을 하나로 묶는 근본적인 통일성을 의미하고 창조의 원시적(혹은 원초적) 상태를 나타내는 완전성과 총체성의 개념[66], 창조의 순환적인 면모를 상징했고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원소[67](혹은 요소)를 포괄 및 통합하는 물 속에 잠재된 존재로 존재했고 엔네아드는 모든 신들을 상징하고 세계의 주요 요소를 포함하기에 아툼이 엔네아드를 창조한 것은 아툼의 통일된 잠재력이 세계에 존재하는 여려 다양한 요소로 분화됨을 의미했다. 수동적이고 어두워지며 불활성인 원리에 숨겨져 있는 능동적이고 밝아지는 생성적 잠재력을 의미했고 태양, 하늘, 창조와 연관되었고 사람의 정신 혹은 영혼인 바(ba)와 밀접한 연관이 있었는데 바(ba)는 아툼의 신적인 힘의 한 측면으로 여겼고 사후의 몸에 상주한다고 믿었다.
전체성, 마무리[68], 부정의 의미를 담고 있고 그 자체로 그리고 그 요소들의 상호 작용과 표현 및 발화를 통해 진화하거나 작품으로 발전하는 총체이고 우주의 기원으로써 다른 누구보다도 자신이 존재하는 모든 것과 구별하는 그 자체로 모든 것을 부정하고 스스로 자유와 자율성을 표현하는 모든 생명의 근원(혹은 기원)에 해당되는 신이었다. 처음부터 태태양신은 아니었으나 또다른 측면인 라와 밀접한 연관성으로 인해 근원이자 기원이라는 특정 측면에서 태양 아니면 태양신으로 간주되었고 세계를 창조할 때 우주의 질서 마아트를 확립했고 아툼의 창조력은 물리적 창조 뿐만 아니라 우주의 균형과 조화를 유지하는 데까지 확장되었다. 전반적으로 창조, 태양의 권위 및 우주 질서를 포괄하며 이러한 점으로 고대 이집트 신학과 신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종종 순환적인 방식으로 창조와 파괴를 모두 구현하고 일출과 일몰의 주기를 나타내기에 재생과 갱신의 개념과 연관되었다.
창조자로써의 아툼의 역할에는 파괴와 재생의 측면도 포함되고 일부 해석에서는 아툼의 창조 행위가 파괴, 변화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는 분리나 변형으로 해석할 수가 있고 창조신이되 잠재적으로 변형 혹은 변화의 전조자로써 중심 역할을 했고 원초적인 창조력, 존재의 시작, 우주의 근본적 통일성과 질서[69]를 상징하고 삶과 죽음, 환생의 순환을 상징했고 생명, 재생, 갱신과 연관되었고 모든 것들의 통일성, 전체성과 총체성, 상호 연결성을 나타냈다. 본인(아툼)의 능력과 뜻으로 우주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창조했고 다른 모든 신과 존재보다 먼저 존재하는 창조와 존재의 시간을 초월한 본질을 나타냈고 전반적으로 창조, 질서, 삶과 죽음, 재생의 영원한 순환을 상징하는 강력한 창조신으로서의 지위에 있었고 우주의 균형과 조화를 나타냈고 창조신으로써 우주를 다스리며 안정과 연속성을 보장하는 신성한 질서인 마아트를 확립했다. 창조, 우주의 질서, 태양력, 삶과 죽음의 순환적 성격을 구현했다.
단순히 물리적 창조를 넘어서 영혼의 개념을 포함한 영적, 형이상학적 측면을 포괄했고 신과 인간 모두의 영혼을 창조하고 생명과 영적 본질을 불어넣었고 고대 이집트 신화에서 창조의 개념과 우주의 순환적 측면과 연관되어 있었다. 창조와 재생의 순환적 면모를 구현하고 탄생, 죽음, 재생의 영원한 순환을 나타내고 생명과 우주의 지속적 재생을 의미했다. 우주의 순환에서 아툼은 우주 질서와 안정을 유지하고 번영과 다산을 보장하기 위한 종교 의식을 통해 존중되었다. 창조의 순환적 면모를 포괄하고 혼돈으로부터 나와 질서와 생명을 확리하는 것으로서 고대 이집트 우주론에서 탄생, 죽음, 재생의 영원한 순환을 상징했고 우주의 창조자이자 유지자로서의 아툼의 역할은 이집트의 종교적 신념과 관습에서 중심적 중요성을 강조했고 창조와 전체적인 우주의 기원을 상징했고 세계의 순서를 나타냈다. 자연의 변화와 재생을 상질했고 흔히 알려진 것처럼 태양, 창조의 신일 뿐만 아니라 재생의 신이기도 했고 단순히 파괴를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파괴와 창조, 재생의 복합적인 신성을 형성했다.

아우프 라(혹은 에푸 라)는 숫양 머리를 하고 있는 가 명계를 여행하는 동안의 이름이자 측면으로 호루스의 화신인 하라크티와 결혼했다. 평화, 용기, 잠, Rest[70]의 신이기도 했다.
태양신 라가 아침에는 케프리, 정오에는 , 저녁에는 아툼으로 모습과 이름이 달라지는 것은 기능과 특성에 따라 다양한 신의 이름[71]으로 불리고 그만큼 여려 가지 다양한 역할을 지녔음을 의미하며 혼합주의를 가지고 있던 고대 이집트 종교 중에서도 특별한 방식으로 다른 신들과 혼합해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그 어떠한 신보다도 다양한 형태를 취하고 만신전의 다른 구성원들과 섞일 수 있었다.[72] 지하세계를 방문할 때마다 고양이로 변했고 8개의 신으로 낳았고 따라서 한번에 9개의 생명을 나타낸다.
태양신 라의 속성과 유사할 수가 있는 다른 신으로는 같은 신화권 출신의 신인 라, 그리스 로마 신화의 헬리오스, 인도 신화의 수리야, 일본 신화의 아마테라스, 아즈텍 신화의 우이칠로포치틀리, 인카 신화의 인티가 있다.
아툼의 역할과 속성의 측면에서 유사할 수 있는 다른 신들로는 같은 신화의 프타[73], 힌두교(인도 신화)의 브라흐마[74], 수메르 신화의 압수[75], 잉카 신화의 비라코차[76], 중국 신화 반고, 일본 신화 이자나기, 그리스 신화의 에테르, 수메르 신화의 티아마트가 있다.
  • 아멘(= 아몬)[77]
    모습을 알 수 없다는 신비주의 컨셉의 신[78]으로 공기(바람), 태양, 하늘, 우주, 만물의 신[79]으로 보이지 않는 무형의 존재[80]를 상징하고 신들의 주권자다. 중왕국부터 신왕국 시대에 걸쳐 왕실에서 가장 중요한 신으로 추대된다. 라와 합쳐져 우주 전체와 우주의 질서를 관장하고 지배하고 태양의 창조적인 힘과 파괴적인 힘을 아우르고 생명을 주고 죽음을 다룸을 형상화한 '아멘 라(아몬 라)'라 불리기도 했고[81] 본질을 구현하는 궁극적인 창조의 원천이며 모든 신을 포함한 우주만물을 창조한 창조신이자 어버이신으로 여겼고 고대 이집트에선 모든 것을 창조하고 유지하는 단일신에 대한 믿음이 생겨났었는데 아문 라를 주요 신으로 삼고 다신교의 중요한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당시 고대 이집트인들은 초월적인 형태로 인간의 이해를 초월해 존재하며 그 영향력은 우주를 미묘하고 심오하게 형성하는 우주의 그림자 속에 살고 있다고 믿었고[82] 우주를 형성하는 숨겨져 있고 신비롭고 항상 존재하는 힘의 상징이었고 세계를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정신적 힘의 상징이자 모든 것 속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군주이고 우주의 균형과 질서에 해당되는 마아트와 연관이 있었고[83] 숨겨진 신과 태양신으로서의 면모라는 이중성과 '신은 인간의 인식으로부터 숨겨질 수 있다'는 믿음에 따라 보이지 않는 신비로운 세계의 측면을 강조 및 상징했고 종종 사악한 세력과 사악한 영혼들로부터 세계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았고 농업과 농작물의 성장과 관련이 있었다.
그러면서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고 혼돈과 악의 세력이 세계의 균형을 방해하지 않도록 했고 경계를 초월해 존재의 숨겨진 영역을 탐색했다. 보이지 않는 만물의 힘을 상징했기에 손쉽게 다른 신들과 결합하고 복합적 형태를 취하고 그들(신들)의 힘과 역할을 흡수할 수 있었고[84] 파라오의 후원자이자 파라오와 신성한 영역 사이를 중개하는 역할을 맡는 것으로 믿어졌고 같은 신화권 출신의 신들도 아문의 일부로 여겼다. 신왕국 시대의 신학은 세계의 모든 것(만물)을 아우르고(혹은 포괄하며) 존재하고 지배하는 힘을 구체적으로 기술했고 숭배가 절정에 도달할 무렵에는 다른 신들은 아문이 지닌 권능의 상징 혹은 현신한 것에 해당되었고 공기의 신이었기에 고대 이집트인들은 아문을 생명의 숨결과 같은 '바', 즉 영혼의 신으로 여겼고 창조의 모든 측면을 포함하고 드러내고 포괄하는(혹은 모든 것을 포괄하는) 모든 것의 군주로 여겼고 이승의 모든 현상을 주관하는 자[85]이기도 했기에 그리스인들은 그를 창조주이자 하느님인 제우스와 연결시켰다.
보이지 않는 숨겨진 존재라는 특성상 모든 존재들의 신성한 통합체로 여겼고 만물 가운데에 존재한 모든 것(혹은 만물)을 다스리고 지배하는 존재[86]이자 모든 형태와 생명의 근원이며 자연의 많은 힘을 넘어서는 통일성을 담당했고 만물의 영혼으로 여겼고 우주 어디에나 존재해서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관찰하고 요청을 들을 수가 있었고 어디에서든 아문의 존재성과 생명력을 느낄 수 있었고 전지전능했고[87]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평화, 행복, 기쁨을 전하는 위대한 공허였고 만물의 군주, 최상의 존재로도 불리었고 네테르를 포함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아문의 저장소와도 같았고 창조의 모든 측면을 아우르고 포괄하는 만물의 제왕이었고 다른 신들과는 달리 숨겨져 있고 알려지지 않았기에 다른 신들과 상호작용을 하지도 않고 분노나 약점 같은 것도 드러내지 않았고 인간적인 면이 없던 전능한 왕이었고 모든 물리적 표현 뒤에 있는 궁극적이고 절대적인 현실의 개념이기도 했다. 무시간성에서 존재를 시간으로 설정하고 시간 전체를 보는 것이 가능했으며 노년에서 청년으로 바뀔 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도 가능했다.
아문의 속성은 태양신, 바람의 신, 모든 신들의 왕, 왕과 여행자 그리고 무역업자 및 선원의 보호자, 우주의 창조신[88], 모든 생명의 근원, 만물의 영혼(혹은 바) 등 다양하게 표현 및 확인되었다. 아문의 진짜 이름은 신과 인간들에게 숨겨져 있으며[89] 만일 진짜 이름을 알게 된다면 그 즉시 죽임을 당하게 될 거라 여겨졌고 우주의 모든 것을 나눌 수도 분할할 수 없는 불가해한 창조자로 여겨졌다. 신들의 왕으로 추앙되었던 만큼 전 우주에 걸친 영향력을 가진 우주의 지배자였고 왕좌에 앉아있는 그의 묘사는 우주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과 주민을 감독하는 신성한 통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처음에는 공기와 바람의 신으로 시작해 스스로의 생각과 말로 세계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창조하고 만물이 나타나기 전부터 존재하는 등 지닌 역할은 방대하고 다양했으며 '보이지 않는 힘의 신'으로써의 묘사는 우주의 질서에 앞서 일어난 원시적 혼란을 형상화하며 이러한 개념은 아문을 물리적 형태와 자연을 초월한 신으로 올리는 사상이었다. 8명으로 이루어진 집단인 오그도아드의 혼돈과 비정형적인 개념은 '숨겨진 자'로서의 아문이 자연슬버게 포괄하는 속성으로 보이지 않는 생명의 힘과 창조의 신비를 구현했다. 아문이 오랜 세월 동안 확립된 판테온에 통합된 것은 고대 이집트 종교에 내재된 적응성과 혼합주의를 보여주며 오그도아드들의 측면을 자신(아문)의 숭배에 포함시켜 이들을 무색한 것이 아닌 본질적 특성을 흡수해 단순한 태양이나 공기를 넘어 우주 전체에 걸쳐 신으로써의 특성을 강화했으며 이러한 연관성은 아문에게 원시성과 보편성의 특성을 부여하고 그를 다른 신들의 영역 위로 끌어올려 우주와 창조와 유지를 직접적으로 연결시켰다.
라와 아문의 융합체인 아문 라는 태양의 거대한 에너지와 삶과 죽음을 지배하는 신비한 힘이 합쳐진 창조의 궁극적 힘을 구현하고 우주와 보이지 않는 힘을 동시에 상징했고 창조하고 빼앗아갈 수 있는 권능을 지녔고 전쟁과 다산을 동등한 균형으로 표현했다. 달리 사랑, 내면의 평화, The One, 완벽함, 최고의 존재, 모든 것, 우주, 생명력, 창조자, 보이지 않는 것이자 보이는 것, 전지, 유일한 힘이자 해방자, 드러나지 않고 이름도 없고 형태도 없고 나타나는 모든 것의 근원이라고 묘사되었고 모든 것의 숨겨진 본질이었다. 우주를 지탱하는 숨은 힘을 상징하는 모든 생명과 창조의 숨겨진 힘이었고 세계에서 보이지 않는 힘을 상징했고 설명할 수 없는 모든 놀라운 요소를 포괄하는 존재의 수수께끼를 의인화했다. 모든 생명이 탄생하는 근원적인 힘이었고 숨겨진 개념과 신성한 힘의 보이지 않는 측면과 연관되었다.
  • 게브
    대지의 신. 여동생 누트를 사랑하였으나 태양신 아툼(=라)의 반대로 인해 그의 명령을 받은 아버지 슈에 의하여 만날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늘 붙어있으려고 해서 그 사이에 생명체를 생성할 수가 없게 되었다. 그가 화나면 지진과 화산 폭발이 일어난다고 한다.
  • 누트
    하늘의 여신. 별이 온몸에 박힌 모습으로 표현된다. 아버지 슈가 그녀를 들어올렸기 때문에, 그녀의 손은 세상의 동쪽 끝이고 발은 서쪽 끝이라고 한다. 아툼에 의해 아이를 낳을 수 없었으나, 토트의 도움으로 5일을 얻어 오시리스, 세트, 이시스, 네프티스 4남매(또는 호루스(구분을 위해 대호루스라 부른다.)가 추가되어 5남매)를 낳는다. 태양신 의 황금 원반(해)를 들고 여행길을 돕는다고 전해진다.

  • 공기의 신. 어둠에서 태양신 아툼이 숨을 불어(혹은 자위를 해서) 생성했다. 테프누트와 결혼해 게브와 누트를 낳았다. 하지만 아툼의 명령을 받아 게브 위에 누워있는 누트를 들어올렸고, 그 때문에 땅과 하늘 사이에는 공기가 존재하게 되었다.[90] 가끔 그가 팔이 아파서 팔을 구부리게 되면 별이 잘 보인다고 한다.
우주의 창조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맡은 하늘을 가르고 생명을 주는 숨결을 상징하는 공기와 바람의 신이자 하늘과 땅 사이의 근본적인 분리를 유지했고[91] 누트 게브를 분리하는 것으로 물리적인 세계를 존재하게 하고 우주와 사회적인 영적 질서를 표현하고 생명체의 보존을 관장했고 아내인 테프누트와 함께 세계를 구성하는 기본요소, 자연의 원리와 세계의 질서를 대표 및 상징한다. 공기와 바람과 연관됨으로써 본질적인 생명력을 나타내고 움직임, 흐름, 역동적 변화를 상징한다.* 테프누트비와 이슬의 여신. 어둠에서 태양신 아툼이 입김을 불어(혹은 자위를 해서) 생성했다. 슈와 결혼하여 게브와 누트를 낳았다. 테프누트의 눈물은 비가 된다. 우주의 창조와 균형에 중추적 역할을 했으며[92] 우주 질서의 기본적인 요소로 여겼고 세계를 편성하는 이치에 해당되었다.
  • 프타
    이집트 신화의 신/ 멤피스의 주신이었으나, 라, 아몬 등의 유명한 신들에 밀려 후에는 그냥 잉여...가 될 뻔 했으나 장인들의 수호신으로 명맥을 건졌다.
  • 크눔
    진흙으로 인간을 빚어 창조했다는 숫양머리의 신, 인간을 일일이 만드는 게 귀찮았는지 여성의 몸 속에 자신의 물레를 집어넣었다. 그게 바로 자궁. 이집트인들은 임신과 동시에 크눔이 새로 태어날 아이와 그 카(일종의 영혼)를 만든다고 믿었다. 나일 강의 신이기도 하다.
  • 오그도아드
    고대 이집트 도시중 하나인 헤르모폴리스를 기원으로 하는 여덟 명의 창세신들로 그리스 로마 신화로 치면 올림포스 12신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할 수가 있다.[93] 이 8명의 신들이 서로가 힘을 합하는 것으로서 세계를 다스렸고 우주가 생기기 전부터 존재한 우주를 통제 및 다스리고 움직이고 인류의 창조를 관리하는 신들이라고 한다.[94] 그리고 이들은 연꽃을 만들어, 원초의 바다에 띄웠는데, 그 연꽃으로부터 태양신 가 태어났다. 가끔식 이들 오그도아드의 일원으로 아문[95]과 아마우넷도 들어가고 하는데, 방금 전 서술한 2명의 신(아몬과 아마우넷)은 '숨어 있는 신의 이치' 혹은 '실체적인 삶의 세계와 비교되는 보이지 않고, 세계에 존재하는 자연의 힘'이자 형체도 냄새도 없는 공기의 힘', '바람', '보이지 않는 세계의 힘'을 상징을 나타낸다.[96]
    이들 오그도아들이 지닌 4가지 속성들은 천지창조에 앞서 존재한 우주의 근원적이고 기본적인 상태를 신격화한 것에 해당되고 아직 균형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이들 9명의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실체가 생성이 되었고, 이 새로운 실체가 열림에 따라 라가 나타난 것을 상징한다.[97] 심지어 우주 최초의 혼돈 상태이면서도, 이집트 신화에서 혼돈인 눈이 지닌 4가지 특성을 대변하고 오그도아드의 발상는 초기 그리스도교의 그노시스파, 즉 영지주의에 영향을 끼쳤고, 신학자 발렌티누스에 의하여 발전되는 계기가 되었다.
    오그도아드는 천상세계(우주)의 보존(유지)와 번영 그리고 그 후에는 간접적으로 인류의 형성 및 창조에 관여했고 우주와 자연의 균형을 이루는 8명의 신이며 한 쌍당 물, 공기, 빛, 시간, 하늘과 같은 고대 이집트의 믿음 체계에서 우주의 주요 요소들과 연관이 있었고[98] 엔네아드가 세계의 초기 형태가 공기와 습기, 땅과 하늘 등을 의미하는 원소들의 다양성으로 발달하고 세계에 존재하는 자연의 힘을 나타낸다면[99] 오그도아드는 생명이 없는 원시적 혼돈이 정연하고 생명이 태어나는 세계로 구현됨을 나타내고 자연 세계를 지배하는 원리와 같았고 창조 이전에 존재했던 세계의 재료가 되는 혼돈의 존재들로 물과 바람과 공기, 시공간, 어둠으로 나타난다.
    생명의 원시적인 힘을 상징했고 오그도아드들은 공허 속에서 상호작용을 했고 그 와중에 그것을 폭발시켰다. 빅뱅과 같은 이 강력한 상호작용은 우주의 모든 것들을 창조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천지(우주)를 창조한 후에는 전원 모두 두아트로 내려가 새로운 삶을 살았으나 나일강을 흐르게 하고 태양을 떠오르게 하는 것으로 창조를 계속했고 권력을 유지했고 고대 이집트의 마아트 개념의 대표적 예시였다.
    혼돈 속에 존재하는 질서가 부여되지 않는 세계의 근원이었고 창조의 질서가 부여되기 전의 혼돈이자 무질서였다. 오그도아드들이 상징하는 것들과 요소들은 세계의 태초 때부터 있었던 것들이자 모든 것들의 근원이라 할 수 있었고 이들 오그도아들이 없었다면 태양신 라와 세계는 없었을 것이기에 이견의 여지 없는 세계의 모든 것들과 신들을 탄생시킨 근원이자 세계의 모든 것들의 근원이라 할 수 있었다. 현 세계의 질서를 가져온 엔네아드 9신들조차 부인할 수 없는 그들(엔네아드)의 탄생과 근원이었다.
    오그도아드 소속의 8신들은 개구리와 뱀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는 태초의 모든 것이고 태초로부터 만들어진 신들에 대한 모든 권능을 포함하는 상징과 같았다. , 공허, 공기, 보이지 않는 세계의 힘, 무한한 시간 공간, 어둠을 나타내는 태초의 심연에 있던 이들 8신들은 세계의 질서가 생기기 전의 혼돈을 의미하기도 했으나 세계의 원인이 되는 물질과 근원적인 힘과 같았고 이로부터 파생된 엔네아드의 9신과 이를 창조한 프타 또한 이러한 근원에서 출발했고 모든 권능의 출발과 근원과도 같았다.[100]
    오그도아드들은 4명의 여성과 4명의 남성으로 구성된 원시 독립체였고 이들이 연결된 것은 창조와 무한의 특성이었고 눈과 나우네트는 모든 생명체가 발생하는 원시 물의 의인화, 후와 하우헤트는 무한한 신들의 기초로 하나일 수도 있고 다수일 수도 있었다. 쿡과 카우케트는 존재 이전의 시간 및 원시의 어둠이었고 아문과 아무네트는 투명성과 보이지 않는 자연 혹은 신성의 힘을 대표했고 이집트 우주론을 형성한 기본 요소와 우주 원리를 복합적으로 나타냈고 오그도아드에 속한 신은 존재의 순환적 성격과 고대 이집트인이 인식한 신성한 질서를 반영해 지속적인 창조와 갱신 과정에서 역할을 수행했다.
    타 종교 및 신화에서 오그도아드와 유사성이 있는 존재로는 바빌로니아 신화의 에누마 엘리쉬, 그리스 로마 신화의 프로토게노이, 북유럽 신화의 이미르와 서리 거인, 중국 신화의 팔선[101]이 있다.
  • & 나우네트[102] 그리고 처음에는 태양신 라 혹은 토트와 사랑과 미의 여신 하토르가 주요 숭배 대상이었으나, 후에 신이 더욱 늘고 변형되어 지금처럼 8명이 되었다.
    • 후우[103], 북유럽 신화의 요르문간드 위그드라실(삶, 죽음, 재생의 영원한 순환을 나타내고 후우와 유사하게 영원과 우주적 상호 연결성의 개념을 구현했다), 중국 신화의 Ao와 음양이 있다.] & 하우헤트[104]
    • 니아우 & 니아우트[105]
    • 쿠크[106] & 카우케트[107]

2.2. 남신

  • 우시르 혹은 아사르(= 오시리스)
    사후세계의 지배자. 사자의 서에는 아누비스가 심장과 깃털을 저울질하는 것을 권좌에 앉아 지켜보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한때 이집트의 국왕이었으나 세트의 음모에 휘말려 살해당했다. 이후 이시스와 아누비스에 의해 영생의 힘을 얻어 사후세계를 다스리는 신으로 부활한다. 이시스의 오빠이자 남편으로 호루스의 아버지.
  • 헤루(= 호루스)
    태양신 처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최상위 존재의 이름과 형태도 없는 개념과 연관되어 있으며 '위에 계신 지고한 존재 혹은 위에 있는 것'을 뜻해서 초월적 신성과 관련된 최고 존재의 왕조 이전의 형태이며 호루스와 헷하루(하토르)는 고대 이집트 전역에서 일반적으로 숭배된 최초의 신 중 하나였으며 존재의 이중성을 최초로 신학적으로 표현했다. 최고의 존재(호루스 혹은 호르)는 스스로의 집(헤트) 즉 우주 안에 산다. 오시리스가존재와 의식의 아스트랄계를 상징하면 창조 내에서 신성의 궁극적인 현현이며 존재와 의식의 물리적 플레인을 상징한다. 승화 혹은 승화될 때 모든 인간 특성의 전형에 해당된다.
  • 웨프와웨트
    우푸아우트, 웨파웨트, 오포이스라고도 하며, 전쟁에서 정찰을 나가 군대가 앞서게 하고 죽은 자들을 사후세계의 길로 이끌어준다는 늑대머리의 신. 태양 뱃머리에 선 늑대로 표현되고 아누비스와는 달리 회색이나 흰색, 푸른색 늑대머리로 그려진다. 상징은 철퇴와 화살. 주요 숭배지는 상이집트의 아시우트(그리스어로 불린 이름은 리코폴리스). 세트의 자식이라는 전승이 있고 와제트의 성소에서 태어났다고 전해진다. 이후 동일시되는 아누비스의 자식 혹은 또 다른 이름이라는 전승도 있다. 인지도가 떨어져 존재하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길을 여는 자’라는 이름 뜻처럼 전쟁에서는 앞장서서 길을 여는 자라 불렸다는 점에서 정찰병을 상징하기도 하고 이집트 3왕조의 파라오 세켐케트가 벌인 시나이 반도 전투에서 승리를 가져다주었다는 등 전쟁신으로서의 면모는 확고했다. 또한 파라오가 사냥나갈 때도 항상 언급이 되던 수호신 면모도 있었고 또 다른 칭호로는 '홀로 다른 어떤 신보다도 강한 날카로운 화살을 든 자'라 불리기도 했다.
  • 안푸(= 아누비스)
    오시리스를 미라로 만들어 영생과 부활에 힘을 쓴 늑대머리의 신. 웨프와웨트와 비슷한 듯 다르다. 사후세계에서는 죽은 자의 심장을 저울질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세트와 네프티스의 아들이란 전승과 이시스와 호루스 일파가 세력을 차지하면서 생겨난 오시리스의 사생아설이 있다.[108] 참고로 나중에 동일시된 웨프와웨트는 세트의 아들이란 전승이 있으므로 본래 세트가 이시스를 숭배하는 세력에 의해 악신화되기 전까지는 세트의 아들이었다가 이후 정치적인 이유로 저런 사정이 후대에 붙었을 확률이 높다. 아닌게 아니라 사후세계를 매우 중시했던 이집트 문화 특성상 사자의 장례의식을 주관하는 신의 출생성분이 아무래도 적대하는 신이면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다분할 테니까 말이다.
영혼(오시리스)와 순수한 육체의 본성(네프티스)의 자손이며 인간의 마음 속에서 어느 정도 펼쳐지는 정신적 명확성의 발달을 나타내며 생각과 행동의 통제, 목적의 헌신, 옳고 그름 그리고 현실과 비현실을 구별하는 방법, 세속적 욕망으로부터의 분리를 나타낸다.'[109]
  • 콘수
    라의 딸 무트와 아몬 사이에서 태어난 달의 신으로 토트가 누트를 위하여 날을 걸고 장기 내기를 했을 때, 5판을 져서 5일을 주게 되었다. 그 덕분에 달이 태양보다 밝지 않게 되었다고.
  • 세베크
    악어 머리를 한 남신. 세트의 아들 혹은 크눔과 네이트의 아들. 나일강의 범람을 다스린다.
  • 헤루(호루스)의 네 아들들
    카노푸스 단지에 달린 머리들의 주인공들. 네 명 모두 미라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죽은 자의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았다.
    • 임세티 - 인간의 머리를 하고 있다. 남쪽을 상징. 간을 담으며 수호자는 이시스.
    • 두아무테프 - 늑대의 머리를 하고 있다. 동쪽을 상징. 위를 담으며 수호자는 네이트.
    • 하피 - 개코원숭이의 머리를 하고 있다. 북쪽을 상징. 폐를 담으며 수호자는 네프티스.
    • 케베세누에프 - 매의 머리를 하고 있다. 서쪽을 상징. 장을 담으며 수호자는 셀케트.
  • 하피
    나일강을 인격화한 신이다. 물결치는 푸른 몸과 녹색 머리카락을 가진 수염달린 남자의 모습인데, 웬만한 여성 뺨치는 거대한 가슴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아내는 메레트.

  • 생식능력, 즉 정력의 신. 365일 커다란 음경 발기시키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아내는 이아베트.
  • 멘투
    아몬이 왕실수호신이 되기 이전 중왕국시절에 추대받았던 신이고 소의 머리나 매의 머리를 한 깃털왕관을 쓴 남성으로 묘사되며, 전쟁의 신이다. 라의 여성격인 라에트(혹은 라에트-타위), 이우니트, 테네네트란 여신들과 같이 다닌다.
  • 소카르
    매의 머리를 한 미라의 모습을 한 신으로 사후세계와 관련이 있어 후에 프타와 오시리스와 합체된 형태로 진화하기도 하였다.
  • 이히
    음악의 신으로 시스트럼(일종의 탬버린)을 들고 있는 어린아이로 묘사된다. 호루스와 하토르의 아들.
  • 안후르
    오누리스라고도 불리며, 적의 살해자란 호칭으로도 유명한 고대 이집트의 전쟁신. 창과 방패를 든 모습으로 동물 머리로는 숫사자의 머리를 한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또 다른 상징으로는 물고기가 그를 대표하는데 우연히도 그리스신화에서 여러 그리스신들이 티폰을 피해 달아날 때 아레스가 물고기의 모습으로 변해 도망쳤다는 언급을 두고 그리스인들은 안후르를 아레스와 동일시했다.
  • 베스
    털복숭이 난쟁이 또는 작은 사자 수인의 모습을 한 신. 부적에 주로 많이 사용되었고 여신 타웨레트와 한 세트다. 아예 둘을 부부로 보기도 한다. 아이들과 임산부의 수호신.
  • 레셰프
    전쟁의 신. 가나안의 전쟁 신 라샤프가 모델로 전쟁 속의 호전성과 용맹을 상징하며 아시아풍의 수염을 기르고 있는 남성으로 그려진다. 여신 케테슈, 남신 민과 함께 그려진다.
  • 헤카[110][111][112]
    주술(마법)[113]과 이를 사용하기 위한 기술[114], 그리고 약과 의학, 다산, 출산, 보호의 신이자 아툼에게 창조된 존재[115]이자 아들이라고 하지만 크눔과 전쟁의 여신 멘헤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라고도 한다. 시아가 신적 지식과 전지를 후가 신적 발화와 권위적 목소리의 의인화이고 생명에 힘을 실어준다면 헤카는 신적 마력의 의인화에 해당되고 시아와 후에게 힘을 준 근본적 존재이자 우주의 질서 마아트를 지탱한 우주의 원초적 힘에 해당된다. 그러면서 헤카는 의지, 마음, 지각, 통찰을 상징하는 시아(Sia)[116]와 언어, 혀, 표현을 뜻하는 후(Hu)[117]에게 자신(헤카)의 권능을 나누고[118], 그들을 통해 힘을 발휘하는데, 마음인 시아는 보이지 않는 통찰력을 혀인 후는 권위 있는 말의 힘으로 창조주가 사물에 이름을 부여해 존재할 수가 있게 했고 시아와 후는 항상 창조주 아툼와 함께 있었고 헤카는 창조주인 아툼의 생각과 명령이 현실이 되게 하고[119] 모든 것들에 생명을 부여하는 신성한 힘으로 여겼다. 아툼이 세계를 창조할 당시, 창조적인 힘 뿐만이 아니라 생명을 부여하는 에너지의 본질이 되었고 육체적인 활력과 정신적 힘을 모두 구현했다. 신들이 사람들에게 부여한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과 같았고[120] 우주와 일상 그리고 보편적인 질서의 모든 측면에 스며들고 본질적이고 광대하며 우주와 엮이며 내재적이며 확장적인 초자연적인 힘을 묘사하는 마법의 옛말이며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힘과 행위 혹은 비합리적인 상황에 대처 및 변화를 가져오는 초자연적 행위를 불러오는 체계로 정의될 수 있었고[121] 물질적 영역과 초자연적 영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겼고 신들보다 앞서 우주의 본질적 부분과 같았고 헤카의 존재에 의해 신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고 악의 세력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마아트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원형의 힘을 제공할 수 있었고 고대 이집트 사제들은 현실의 구조를 조작하기 위해 헤카의 무한한 에너지를 사용했다.
또한 사후세계를 포함한 모든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똑딱이처럼 유지시키게 하는 만능과 보편적인 신이었고 사후세계 뿐만이 아닌 개인이 사는 삶과 사후세계의 모든 단계와 측면에 존재하고, 생활 혹은 자연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과 이에 따른 발현이고[122] 이집트인들의 삶 전반과 모든 측면, 영역에 걸치고 스며드는 에너지이고[123] 공기와 물과 같은 자연적인 힘으로 여겼다. 고대 이집트 신화에 존재하는 수천명의 신들과 여신들은 이 헤카라고 하는 힘(마법)에 의해 지탱되고[124] 모든 이집트의 신들이 지닌 권능과 힘을 사용하고 이끌어낼 수 있게 하고[125] 부여했으며 신들을 존재하게 하는 보편적인 힘이자 존재였고[126]가 그렇기에 헤카는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신들 중에서도 가장 위대하고 중요한 존재이자 신이자 우주를 살아있게 하고 다른 이집트 신들이 존재하기 훨씬 전부터 우주의 주인이자 전체적인 지배자로 있었고[127] 자연적인 세계질서와 신들과 인간들이 사는 세계(우주)와 우주의 질서와 균형 그리고 모든 삶을 안정적이면서도 기능적으로 보존(유지)[128] 및 수호하고[129] 시아와 후처럼 창조 그리고 인간의 탄생과 삶과 죽음을 조절하는 역할도 맡았고 마아트처럼 눈에 보이는 세계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 그리고 우주 전체의 배후에 존재하고 지배하는 근본적인 힘이었고 균형, 조화 그리고 삶의 모든 것들과 측면, 개념을 가능하게 하는 힘(삶의 모든 면을 포괄했다.)이자 우주의 동력원과 같은 것으로 여겼고 세계를 형성하고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혹은 물리적 및 영적으로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유지 및 뒷받침하는 존재라서[130] 공식적으로 예배 장소나 사원 같은 것은 없었고 달리 모든 것의 아버지로 여겼고 영적이고 물리적인 우주가 나타나는 신비한 신성한 힘이고 가장 높은 곳에서 시작해 가장 물질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와 수준의 현실에 스며들고 연결하는 힘이고 궁극적으로 모든 창조물이 존재하는 모든 것들 중 가장 독특한 원천인 최고의 갓헤드로 돌아가는 방식이었고 물리적, 영적, 천상의 힘이 일치하기 위해서 헤카의 활성화가 필요했고 창조의 기초가 되는 모든 것을 지속하는 영적인 힘이었다.
그리고 우주의 지식과 힘의 원초적인 원천이자 "이원성이 아직 존재하기 전"으로 알려져 있고 말과 말의 힘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고[131], 시아와 후처럼 창조주 아툼의 3가지 측면 중 하나이며 우주를 유지와 창조하는데 필요한 수단이고[132] 사건 및 운명에 대항 및 보호받기 위해 사용하는 무기로 여겼고 신들이 자신의 의지 욕망 그리고 업적을 행사 및 성취하는데 사용되었다. 신성한(혹은 신적)와 물질적(혹은 물리적) 세계(혹은 영역)와 그 안에 있는 사물(신성한 영역과 물질적 세계 안에 있는 사물) 그리고 창조주가 지닌 본래의 개념과 물리적 실현을 연결하는 역할도 하고 항상 존재하고 간접적인 수단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성취하는 것으로 정의되었고[133] 초자연적인 자연법칙이자 우주와 세계(+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작동 및 탄생시키는 방식이자 원동력이고[134] 인간과 신들의 생명을 유지하고 불어넣고 우주와 만물, 모든 것들 전체를 하나로 묶고 신들과 인간이 이용하고 조작이 가능한 자연력이자 원초의 힘이었고 창조에 있어서 모든 요소의 본질을 꿰뚫었고 자연의 모든 신들은 헤카(마법)으로부터 힘을 얻고 헤카가 된 것은 우주적 영역을 넘어서는 힘을 얻고 창조의 모든 부분을 조작하고[135] 운명의 영향과 간섭을 완화하고(혹은 운명에 영향을 미치고)[136]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세계를 이용할 수 있게 했고 모든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위대한 신이었고 창조주의 본질적 개념과 물리적 실현을 연결했다.
주술(마법)을 사용할 때에는 부적이나 이미지 등 물리적 수단이 사용되는 경우가 있으나[137] 창조적인 언어(=주문)을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고[138] 일사적으로 창조적 발화를 이용한 주술행위는 입문의식을 거친 신전의 신관들에 의해 거행되었으나 보다 높은 차원의 주술행위는 대체로 파라오 혹은 신과 밀접한 연관을 맺었는데 파라오 혹은 신이 수행하는 주술행위는 시아(Sia)와 후(Hu)로 구분되었는데[139] 시아(Sia)는 주술행위를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결과물이 무엇인지 미리 파악하고 주문에 의해 형상된 물질화를 구상하는 인식을 후(Hu)는 이렇게 인식한 것을 현실에 실현시키는 발화를 의미하며[140] 당시 강력한 왕권을 지녔던 파라오는 구두 명령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실현할 수 있었다.[141]
당시 고대 이집트인들은 원하는 마법의 힘에 따라 각각 다른 신들에게 기도했고[142] 사후세계에서도 마법을 통해 원하는 대로 살아갈 수 있다고 믿었고 마법 주문을 잘못 쓰면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왔기에 이집트 고대사제들은 주문을 쓸 때 신중을 기했으며 치유와 보호, 예언 점술로도 사용했고[143] 특정 주술과 의식을 사용하는 것도 헤카(마법)을 이용해 죽음을 보다 잘 다루기 위한 방식이었고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있어 주술적 의미를 지닌 동물은 하마 나일강이 농사를 가능하면서도 가끔은 예상하지 못하게 범람하듯 하마도 푸짐한 덩치 덕에 다산 혹은 풍요를 연상하면서도 종종 인간을 공격해 피해를 입히는 양면적 존재였다.[144]
고대 이집트 판테온에서 헤카는 창조의 유지에 있어서 지속적이고 불가분의 요소였고 태양과 지하세계의 신들과 달리 신의 위계를 포괄하고 초월했기에 특이한 위치에 있었고 고대 이집트인들은 신들로 하여금 창조와 변형의 능력을 이용할 수 있는 궁극적인 조력자로 여겼고 종종 앙크와 지팡이를 잡고 있는 모습은 우주의 숨겨진 힘에 대한 생명과 권위를 상징했고 물질 세계를 신의 뜻에 따라 묶는 전능한 힘이었고[145] 기적과 저주를 창조하고 산 자와 죽은 자의 영역을 마음대로 휘게 할 수 있었고 고대 이집트인들은 우주 전체를 기념비적인 마법적 행위 즉 물질 세계에서 의식을 표현하는 것으로 여겼고 적절한 시기와 억양과 의도, 톤, 그리고 정확한 단어와 말로써 현실을 창조해내는 권위적인 언어이고 인간의 생각과 말하는 방식 그리고 이를 통해 나오는 행동으로 현실을 창조하는 기본적인 형이상학적 개념이고 말과 행동으로 창조를 실현하는 힘이다. 카(행동)과 시간의 창조력을 통해 움직임으로 창조의 공간이 만들어지고[146] 헤카의 창조적인 마법 잠재력에 의해 행동의 힘 혹은 말을 통해 영향과 변화를 그리고 창조, 발현, 그리고 생성을 일으키고 물리적 및 형이상학적 영역에 스며드는 존재의 구조에 짜여진 통합적인 힘이자 권위와 힘의 궁극적 원천이고 신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힘이었고 곧 원초적인 우주의 힘이었다.
헤카를 소환하는 것은 모자에서 토끼를 꺼내거나 묘기를 부리는 것이 아닌 그들의 세계에서 균형과 조화를 유지하기 위해 신성한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에 가까웠고 만물(혹은 모든 것)과 우주를 지배하고 조종하는 우주의 힘에 접근하는 방법이었고[147] 단순히 파라오와 사제에게만 그치지 않고 모든 남자, 여자, 그리고 아이들, 일반인들까지도 헤카의 에너지에 접근 및 소환할 수 있었고 신들과 파라오에게 부여된 평범한 인간들을 구별하는 신성한 권위이며 거대한 피라미드에서 시작해 딱정벌레까지 모든 것에 있는 영혼을 지배하고 주변에 있는 세계를 형성하고 사람들의 삶과 사건 과정에 상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는 편재성의 힘이었고[148] 불가능을 가능한 것으로 만들었고 사물에 영향을 미치고 형태를 바꾸었다.
고대 이집트 사회에서 헤카를 사용 및 소환하기 위해선 복잡한 의식과 주문을 필요로 했는데 언뜻 보면 연기처럼 보이나 실상은 헤카가 지닌 거대한 힘을 사용하기 위해 준비된 공연이었다.[149] 삶의 모든 측면에 스며들 뿐만 아니라 나일강만큼이나 방대하고 태양신 만큼이나 강력하고 사건, 사람, 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고 태양을 뜨게 하고 나일강을 범람하고 사막바람이 불게 하는 에너지이자 파라오가 다스리고 신들이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게 하는 힘이었다.
고대 이집트 마술과 관련된 의식과 관습은 현대에도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 중에서 말의 힘에 대한 개념은 현대인이 확신을 가지고 긍정을 말할 때 본질적으로 고대인들이 현실을 형성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과 같은 에너지를 소환하고 우주를 창조하고 움직이고 스며드는 힘이며 행동, 말, 물체, 이미지에 의해 조작되어 원하는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었고 모든 것에 생명과 힘을 부여하는 신적인 힘이었고 치유, 다산, 지혜와도 연관이 있었고 현실에 있는 살아있는 모든 존재들의 내부에 존재하는 생명의 숨결이었다. 이렇게나 대단한 힘이었다보니 당시(고대 이집트 사회)에서 마법이 없는 세계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으며[150] 이집트 신화 세계관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존재들에게 내재되어 있었고 마술의 모든 행위가 창조적 과정의 연속이었고 다양하게 정의되었고 자연의 힘이며 곧 자연세계의 일부기도 했고[151] 당시 이집트인들은 창조의 첫 순간을 기다리는 우주적 공허 속에 존재한다고 믿었고 창조신이 질서 있는 세계를 창조할 때 사용했던 원시적인 자연적 힘을 일컫는 용어기도 했다. 헤카는 성도 포함하는데 성은 우주를 통틀어 두번째로 강력한 창조력으로 여겼고 아랍 지역에서 말하는 바라카(Baraka. 축복. 언어적 의미로는 성장과 증가, 연속성, 붙어 있는 것처럼 제자리에 남아있는 것을 뜻한다.)[152]와 유사했고 자연계의 근간이었고 만물과 우주의 기초이자 상호 침투하여 힘을 싣고 근본을 이루는 살아있는 에너지였고 미래를 바꿀 수도 있었으며 우주와 신을 창조한 신비한 힘이었기에 당시 고대 이집트인들은 이를 통제하면 더욱 강해지고 더 나아가 신들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었고 사람이 어미의 뱃속에 있을 당시, 탄생, 삶, 죽음, 사후세계에도 존재했으며 주문, 의식, 마술사 이 3가지 요소를 적절히 조합해 무엇이든(혹은 모든 것) 가능하고 될 수 있다고 여겼고[153][154]을 그리고 그 안에서 주문을 수행하는 것이 주된 관행이었다. 고대 이집트 마법에서 색은 마법의 의식과 보호 부적의 거대한 구성 요소에 해당되었고[155] 모든 것을 지배 및 통치하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원소로 여겼고 가장 큰 기적을 일으킬 수 있었으며 헤카를 지니는 것은 힘과 지혜를 얻는 것을 뜻했다.[156]
특정한 억양과 의도로 언령을 외칠 때 인과 및 정신적 차원에 존재하는 것을 드러내게 할 수 있었고 고대 이집트 사제들은 과거, 현재, 미래를 알 수 있고[157] 시간 공간 조차 그들(이집트 마술사)들의 힘을 제한할 수 없다고 가르쳤는데 이는 헤카를 사용해 현실의 창조가 가능했음을 의미하고 태양신 라의 영혼을 표현하고 연결되는 위대하고 창조적인 에너지의 발현이고 마술사가 효과적인 방법으로 마법을 작동시키기 위해 배워야 하는 대상 및 자원인 한편 전지전능한 우주를 연결하는 위대한 창조적인 힘[158] 혹은 생명을 지탱하고 지원하는 생기 및 활기의 궁극적인 힘이자 에너지이고 알려진 모든 의식 혹은 의식의 발현을 나타내는 강력한 힘이자 위대한 창조력이며 다르마 카르마, 시간과 운, 운명과 삶의 경계, 행동과 삶의 수레바퀴처럼 순환적 시간을 통한 생명체의 행동을 상징하고 아툼 라(Atum Ra)가 발현될 수 있게 하는 지혜이자 전지전능한 힘이자 마법이었고 보통 사원 혹은 신사와 같은 특정한 장소에서 주조될 수 있으나 자연에서도 주조될 수 있었고 카(ka)를 활성화시키기에[159] 모든 생명의 영적인 힘을 뜻했고 인간들이 우주의 근본 원리라 할 수 있는 사후세계를 이해하고 현실을 조종할 수 있었고 세계관 내에서 마법을 가장 강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 신들은 자신의 신관에게 권능의 일부를 나누어 다가오는 환란을 피하거나 막을 수 있도록 했고 모든 인간과 함께 존재하는 영원한 힘이었고 우주에 존재하는 인간과 신, 그리고 우주의 모든 다른 측면, 사물(혹은 영체적, 물질적인 것을 포함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측면과 것들, 사물)에 힘을 싣고 불어넣고 영향을 미치고 근본을 이루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모든 것을 연결하고[160] 존재끼리 서로 상호작용하고 영향을 미쳤고 창조신은 마음 속에 헤카의 힘을 잉태했는데 이것은 창의적인 로고스이자 우주 고유의 역동성의 원천이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사후 목표인 신들의 영역으로 올라가기 위해 필연적으로 마법을 필요로 했고 만물(모든 것)에 짜여져 있는 마법과 조화를 이루는 법을 익히면서 신들과 교감하고 변화하고 세계에 끼치는 영향력을 높이고 영적으로 새로워질 수가 있었다.
이집트 종교의 원동력은 조화의 균형의 원칙이라 할 수 있는 마아트인데 이러한 마이트를 유지했고 헤카의 존재와 의인화는 세계와 최초의 신들의 창조보다 앞서 있었다. 이집트 신화 세계관상의 마법은 우주의 근간과 전체를 대변하는 나일강 그리고 그 흐름 속에서 신들의 이름은 합쳐지고 쪼개지며 새롭게 탄생하며 가장 낮은 인간과 신의 합일 뿐만이 아니라 신성 조차 서로 결합하여 새로운 위격을 만드는데 이러한 법칙에 의해 이집트 종교 및 신화 내 신격들의 체계는 형태를 바꾸며 영원히 존재하는 체계의 골격을 유지했고 가장 낮은 소우주가 대우주와의 합일을 이루고 신성이 서로 합일하여 새로운 양태를 만들어냈고 존재가 전변하는 모든 변성의 절정은 합일이었고 오시리스의 아내인 이시스 권능이 열쇠 역할을 했고[161] 프타는 이집트 마법의 척추가 되는 헤카의 군주였다.[162] 이집트 마법의 정수로 헤카나툴이 있는데 헤카나툴은 풍수마법으로 건축, 공간, 에너지, 장치 등 공간 마법을 가리키며[163] 와헤마[164], 인나일라[165], 다나에[166], 메우라[167], 렘바[168]가 있었고 자연의 요소를 지배하고 인간에 영향을 주었다.
이집트 신화 세계관 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아우르고 포괄하며 우주와 생명을 하나로 묶고 헤카가 없으면 세계는 혼란에 빠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헤카는 인간, 영혼, 현실의 법칙, 존재하는 것과 존재하지 않는 것 등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과 비물질적인 것들까지 점유하고 갖췄고 우주의 모든 것과 요소들과 상호 작용하고 헤카라는 개념이 없는 것들에도 영향을 끼치며 특정한 대상의 진짜 이름을 알아내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었고[169] 영혼을 조작할 수 있었고[170] 창조의 힘이었기에 모든 것의 시작과 긴밀한 연관성이 있었고[171] 고대 이집트에서 지식 마법에 능숙한 사제와 사람이 소유한 힘은 거의 무적이며 곧 무한하다고 믿었고[172] 적절하고 올바른 목소리와 말로 힘의 힘을 발음함으로서 병자를 치료 및 병자의 몸속에 있는 고통과 이를 야기하는 악령을 쫓아내고 사자(死者)의 부활 및 시체의 부패를 막을 수 있었고 말 한마디로 인간은 마음대로 다양한 형태를 취할 수 있고 다른 것들에 영혼을 투사시킬 수 있고 무생물, 그림은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생물, 사물이 되었고 자연조차 이를 인정하면서 바람과 비, 폭풍과 폭풍우, 강과 바다, 질병과 죽음과 같은 온갖 것들이 시술자를 대신해 일을 하거나 적들을 파멸시켰고 땅이 갈라지거나 법칙을 거스르고 물이 무더기로 쌓일 수 있고 하늘에 있는 태양의 운행조차도 멈추는 것이 가능했고 죽음 이후의 영생을 보장하고 아무것도 없을 때 베풀고 토트의 경우 세계를 창조했고 가장 강력한 신들을 불러들어 보통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이루도록 돕게 만들었고 그 어떠한 신과 영혼, 악마들조차 마법의 힘에 대해 저항할 수조차도 없었고 고대 이집트인들은 살면서 작은 사건에서 시작해 큰 사건에 이르기까지 마법의 힘에 도움을 요청했다.
고대 이집트 종교의 마법은 왕조 이전과 선사 시대 이집트 거주자들이 대지, 지하세계, 하늘에는 보이는 혹은 보이지 않는 존재들이 수도 없이 많고 이들은 인간에게 우호적 아니면 비우호적이라 믿었던 시대에서 유래했고 부적, 비밀스러운 이름, 마법의 공식, 그림을 이용해 위협하는 적 이상으로 더 강력한 존재의 힘을 얻거나 초자연적인 존재로부터 인간에게 힘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이를 통해 인간은 본래 주인만큼이나 강력해지거나 우호적인 세력과 적대적인 세력에서 시작해 더 나아가 신들조차 원하지 않든 원하지 않든 시술자가 원하는 것을 행하도록 만드는 것이 마법의 목적이었고 우주에 존재하는 자연적인 창조력이 원하는 효과를 일으키기 위해 움직이는 것이었고 우주를 창조로 이끄는 말의 마법이고 곧 말로서 다른 사람의 의식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 창조적인 힘이었고[173] 연설과 말, 수사를 통해 주위의 세계를 변화시킨다는 중요성을 나타내기 위한 케메티아 창조 신화적 내러티브의 기초적인 개념이었고 영향, 유도와 같고 모든 창조물들에 스며들었고 모든 곳에 퍼져있는 자연의 법칙이라 할 수 있었다.[174] 이집트 종교 및 신화에서 헤카는 '모든 것은 살아있고 주파수 혹은 진동이 있고[175]고 모든 것이 가장 작은 구성 요소로 파고들 때 순수한 빛이나 신의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가르치며 의도가 곧 모든 것(혹은 헤카의 의도가 곧 모든 것)이며 시간 공간에 얽매이지도 제약 받지 않고 오로지 시술자의 마음으로만 존재하고 태양신 영혼의 표현이며 곧 위대한 창조적 에너지의 발현이었고 우주 전체의 기초가 되는 에너지원이며 종종 에너지의 흐름과 같은 물리적 매체로 나타나고 무(無)에서 생명 혹은 영혼 창조하는데 사용할 수 있었고 우주에 주입되는 원초적인 힘이고 어떠한 방식으로 작동하는 모든 것들의 원인에 해당되었고 모든 의도와 목적 그리고 욕구에 맞게 작동했다고 여려 가지 형태가 있었으나 무엇보다도 말의 힘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었고 신들의 카(ka)를 끌어들이는 큰 힘이자 영향력이었고 창조의 모든 측면에 스며들었다. 정신적, 육체적 영역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다. 헤카와의 일치는 곧 인간을 포함한 모든 창조물이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근원인 통일성 상태로 돌아가는 수단을 뜻했다.
헤카에 의해 우주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신, 인간, 땅, 물, 동물, 식물)이 창조되었고[176] 이견의 여지가 없는 전능하고 만능적인 힘이었고[177] 우주 질서의 측면 중 하나에 해당되었고 모든 의도와 목적, 욕구에 맞춰 작동했다. 하늘로 승천하는 태양신 라와 파라오가 지닌 창조적이고 수직적인 활동의 힘 그리고 초자연적인 힘과 마법(+우주에 내재되고 우주에 스며든다고 믿어진 마법의 힘과 권위가 담긴 발언)을 의인화 및 구현화한 거였고 이 활동과 힘은 전체 우주(라)와 지구(파라오)[178] 질서와 마찬가지로 정신적 요인에 뿌리를 두고 있었다. 초자연적 효과를 발생시키는 인간 의식의 두 가지 주요 상태인 일주(깨어남 혹은 태양)과 야행(꿈과 꿈 없는 잠, 그리고 달)을 통칭했으나 개념적 및 실제적 차이가 있었다. 라와 파라오의 신성한 빛의 힘을 보호 혹은 대주술사(하토르, 누트, 마아트, 이시스로 의인화되었다)의 신성한 힘 두 가지 형태로 작동했고 모든 창조성의 기초가 되었고 올바른 순서로 발음하는 것으로써 무엇이든 실현이 가능했고 영혼의 세계와 현실 세계를 모두 바꾸는 것이 가능한 거대한 힘이었다.
태양신 가 태양을 오시리스가 죽음을 지배한다면 헤카는 마법을 작동시키지 않는 보이지 않는 힘을 다루며 이는 헤카가 물리적 세계와 영적 세계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독특한 존재로 만든다. 고대 이집트의 일상 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고[179] 고대 이집트 사회와 정치 생활에서도 영향을 미쳤다.[180] 태양신 라가 혼돈과 싸우는 것을 돕는 등 전투에서 신들을 보호하고 힘을 실어주었고 질서를 지키는 마법의 힘을 상징했고[181] 우주의 창조와 유지에 근본적 힘이었다. 모든 잠재력을 담고 있는 의식 그 자체였고 헤카(마법)을 통해 얻은 힘이든 선과 악이든 여려 목적에 사용할 수 있엇고 사람들의 행동과 감정을 조작하는데 사용할 수 있었고 특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연과 초자연적인 실체의 힘을 통제했다. 신과 인간을 포함해 이집트 신화 세계관의 모든 존재들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었고 우주의 구조의 기능을 기원으로 삼고 있다.
우주의 지배자이자 신성한 왕권의 원천이며 창조주이자 원발자인 아툼이 우주를 창조했을 당시, 아툼이 명령할 것들을 지속적으로 보호하는 존재와 같았고 지각과 인지의 결합된 힘을 상징할 수도 있었다. 부정적인 에너지를 걷어내고 감정적 상처를 치료하고 생명력을 변화 및 치유시키는 힘이자 태양신 라가 인류에게 내린 창조적 에너지의 구체화이자 인간이 말과 행동을 이용해 창조를 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것이었다. 달리 사물과 연결되는 창조적 힘이나 생명을 주는 에너지, 우주와 생명의 상징과 같았다. 주위 환경에 대한 통제권을 얻기 위한 특별한 수단이고 신과 악마, 이미 죽은 자들에게 간청 및 유혹, 위협하는 쓸 수 있었고 이들의 도움은 악을 피하거나 시술자의 욕망 달성을 위해 사용될 수 있었다. 신들 안에 독특하게 존재하고 자연과 엔네아드로 나타나는 우주 질서와 연결하는 창조적 힘으로서의 마법을 신격화한 것이고 생각한 것을 실행하는 주술의 권능이었다.[182] 마법은 물질적 질서를 초월할 필요가 없었고 이를 위해 사용한 힘에 자연에 의해 생성되었고 물질적 발현은 신성한 자연의 힘에 스며들 수가 있었고 마술사는 자기 뜻대로 트랜스 상태를 유도하고 자신의 일을 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세계에 들어갔고 헬레모르피즘은 마술사의 힘을 자연으로부터 끌어냈다. 이와 같은 신성한 힘은 자연이 위대한 소서리스의 불활성 바다의 원시 에너지에 뿌리를 두는 것으로서 생성되었다.
마술사는 사람의 밀립 조각상을 제작하고 그 사람의 생명력의 일부를 조각상에 포괄 및 통합시키거나 마법의 단어로 그 사람의 카를 조각상에 그려넣어 그 사람을 마술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 후 밀랍 조각상은 실제 해당 인물에게 가는 통로로 사용되었고 이러한 미묘한 연결고리를 통해 마술사는 해당되는 이를 치료 및 해하는 것이 가능했다. 소리와 글리프의 조합을 통해 최면 효과를 낼 수 있었고 마법은 라와 파라오의 신성한 빛의 힘을 보호했고 대주술사(여신의 경우 하토르, 누트, 마아트, 이시스로 의인화된다)의 신성한 힘과도 같고 우주 전체에 존재하는 자연적 힘이었고 고대 이집트 마술사는 이러한 자연의 힘을 통제한다 여겨져 영웅적 존재나 다름없었다.[183] 스스로의 의지를 발휘하는 것으로서 삶에 영향을 미치는 개념을 바꿀 수 있는 거와 같았고 마법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행위는 심장이 원하는 것과 혀가 명령하는 것이었다.[184] 이집트 문화와 관련된 곳이라면 어디에나 헤카가 존재하고 볼 수 있었고 고대 이집트 사회에 있어서 마법은 광범위한 개념에 해당되었고 선도 악도 아닌 중립적인 힘이었고 의학, 치유, 글과 말의 힘 그리고 개념과 실천과 연관성이 있었던 신들의 신성한 에너지였고 처음에는 사람의 영혼을 감시하고 영혼에 에너지와 힘을 불어넣어 사후 세계로 데려올 수 있게 하는 신이었고 이러한 보호능력 덕택에 매일 밤마다 지하세계를 여행하는 태양신 라의 범선에 눈에 띄는 위치에 있었다.
마법, 의학, 창조의 신성한 힘의 개념을 포괄하는 고대 이집트 용어였고 우주의 기본 원리이자 존재의 모든 측면에 스며드는 신성한 힘으로 간주되었고 신들이 세계를 창조 및 유지할 수가 있게 하는 힘과도 같았다. 우주의 질서와 균형이라 할 수 있는 마아트를 유지하는 역할을 했고 고대 이집트의 세계관과 자연 영역과 초자연 영역 사이의 상호 연관성에 대한 이해를 반영했다. 신들은 헤카를 사용해 세계를 존재하게 하고 질서를 유지했고 고대 이집트인의 존경심과 말, 주문, 의식으로 자연과 영적 세계의 힘을 조종할 수 있다고 믿었다. 헤카와 유사한 다른 신화의 개념 혹은 신으로는 폴라네시아 신화의 마나[185], 북유럽 신화의 룬 문자[186], 중국 신화의 Chi'i[187], 이로쿼이족 신화의 오렌다[188], Vril[189], 로마 종교의 누멘(Numen)[190], 힌두교 철학의 프라나[191]가 있다. 헤카를 수행하는 이들은 우주, 신, 마법의 작용에 관련된 전문적 지식과 지혜를 소유한 것으로 믿었고 이러한 지식은 세대에 걸쳐 전수되었고 종종 제사장과 서기관이 보유했고 창조와 변화의 지속적인 과정에서 아툼의 역할과 유사한 역할을 지녔고 상황을 변화시키고 욕망을 드러내고 새로운 시작을 이끌어내는데 사용될 수 있었고 특정한 단어, 행동, 사물이 자연계와 영적 영역에 초자연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믿음을 드러냈다. 지연계와 초자연계 모두에 스며들어 존재에 영향을 미치고 다양한 행동과 현상을 가능케 하는 힘이자 에너지였고 개별적인 신과 인간을 초월하고 자연계와 인간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우주의 힘이었고[192] 세계 창조 때부터 존재한 근본적인 요소였다.[193]
전반적으로 치유, 보호, 우주의 균형 유지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초자연적 힘이었고 모든 형태의 마법에 대해 최고의 권위를 지녔다. 헤카의 권위는 인간의 관심사를 넘어 우주의 원리와 자연 현상을 포괄했고 고대 이집트 마술사와 사제들은 헤카의 힘을 부름으로서 자연의 힘을 조작하고 사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고 주문, 의식 등을 통해 발현되는 초자연적 힘을 구현했다. 언령(혹은 말)로써 현실을 조작하는 헤카의 힘은 필멸의 영역과 신성한 영역 사이의 중재자와도 같았고 우주에 스며드는 존재의 기본 원리이기도 했다.[194] 고대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헤카의 힘은 '마법은 자연 세계와 초자연적 세계 모두에 영향을 미칠 만큼 강력한 힘'이라는 것을 드러냈다. 종종 힘의 말[195]과 마법의 발언과 연관되었고 단어, 의식, 상징, 주문[196]이 현실에 심대한 영향을 미쳐 자연적 힘과 초자연적 힘 모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197]는 믿음이 포함되었고 그 효능은 특정한 단어, 행동 및 상징이 고유한 마법적 속성을 지니고 있음에서 기인했다. 본질적으로 언어와 의식의 변화시키는 대한 믿음을 나타내고 어떻게 해서 말과 행동이 주변의 세계를 형성하는지에 대한 고대 이집트인의 이해와 믿음을 반영했다. 고대 사제와 마술사들은 헤카를 활용하는 것으로서 신과 소통하고 영적인 힘에 영향을 미치며 기적을 행하는 중개자 역할을 했고 우주 내 조화를 유지하는 말, 행동, 의식의 신비로운 힘에 대한 생각을 나타냈다.
신들에게 유래한 창조력을 담당하는 우주의 근본적 측면 및 힘이었고 인간의 행동을 신의 의지에 맞추고 우주의 조화를 보장하는 것으로서 마아트를 유지하는데 중요 역할을 했다. 창조의 기본 원리와 밀접하게 연관된 원시적인 우주적 힘이었고 우주에 스며들어 현실을 변화 및 형성할 수 있는 신성한 에너지였고 창조의 새벽부터 존재해온 마법의 힘으로 세계에 생명과 활력, 그리고 신성한 질서를 불어넣었고[198] 헤카의 존재는 생명의 연속성과 마아트의 유지, 그리고 마법으로 세계의 존재와 그 지속을 보장했다. 주문, 의식에 관해 절대적인 권위를 지녔고 마법과 관련된 지식의 원천이고 유익한 목적을 위해 영적인 힘을 조종하는 능력으로 추앙받았고 마법 기술의 숙달을 통해 신과 인간의 영역 사이에 필수적인 연결을 나타냈다. 마법이 지닌 변화의 힘에 대한 믿음과 영적 수단을 통해 사건의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을 구현하고 자연 세계와 초자연적 세계의 상호 연결성에 대한 고대 이집트인의 심오한 이해를 반영했다. 탄생과 재생의 개념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어서 다산과 출산을 의인화한 여신 헤케트와 연결되었고[199] 우주의 조화로운 기능과 생명 주기의 영속, 그리고 지속적인 갱신과 재생을 보장했다. 우주의 균형과 조화를 유지하는데 꼭 필수불가렬한 힘이었고 현실에 영향을 미치고 형성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힘이었고 보호, 치유, 다산, 노력의 성공, 더 나아가 자연 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등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생명의 지속적인 창조와 유지 과정에서 역할을 맡은 창조적인 힘이었고 악의 세력, 악령, 질병으로부터 막아내는 힘이었고 인간의 행동을 신성한 의지에 맞추고 영적 및 자연적 힘에 영향을 미치는 수단이기도 했다.
  • 네페르템[200]
    첫 햇빛과 이집트 수련향, 향기[201], 아름다움[202], 치유, 농작물의 성장의 수호, 의학의 신. 프타의 아들. 태초의 물에서 나온 연꽃 안에서 솟아오르고 매일 새벽 새롭게 태어나는 신이자 최초의 햇빛을 상징하고 성장하여 주신이자 태양신가 되는 의 어릴 적 혹은 젊은 시절의 모습이다.
네페르템은 아침, 점심, 저녁 3위격만 있는 와는 달리 혼자서도 부활의 과정을 돌릴 수가 있었으며, 명색히 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존재임에도 봉헌된 신전이 단 한 개도 존재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모든 생명 하나하나가 네페르템의 일부이며, 신의 집 역할이던 신전은 이미 생명의 육체가 네페르템의 집이라서 그렇다. [203] 부활 재생과 재탄생, 순수, 창조, 순결을 상징하는 연꽃이었고 아툼, 처럼 태양신[204]이었다. 이집트인들의 보호자이자 치유사이기도 했다.
암두아트의 서[205]에서 네페르템은 매일 죽고 부활하는 태양신 케프리-라-아문의 본질에 해당된다.[206]
  • 마아헤스
    전쟁, 보호, 날씨와 관련된 사자머리 신. 프타와 바스테트 혹은 세크메트의 아들. 특이하게도 아버지는 프타로 동일한데 어머니쪽은 두가지로 전승이 존재한다.
  • 솝두
    천상의 신으로 금성을 상징하며 동쪽 경계 지역을 관장한다. 아내는 라의 딸 켄시트. 호루스와 동일시되며 마찬가지로 그의 부모인 오리온자리의 신 사와 시리우스 별의 신 솝데트는 각각 오시리스, 이시스와 동일시된다.
  • 셰스무
    사자머리의 신. 좋은 기름과 향수, 와인을 만드는 걸 관장한다.
  • 케르티
    미라화된 숫양으로 표현되며 저승의 뱃사공 역할을 하는 신.
  • 넴티
    매 머리의 신. 뱃사공들의 수호자. 안타이오폴리스에서 숭배되었다. 이름을 안티라고 읽기도 하지만 읽는 방식이 틀렸고 넴티가 맞다고도 한다. 호루스와 세트의 대립 중에 세트가 자신의 권위를 확인받으려고 어떤 섬에서 토트를 제외한 신들을 모았을 때에 세트 혹은 라가 이시스를 절대 섬에 데려다주지 말라고 그에게 명령했는데 마법으로 노파로 변장한 이시스가 나타났다. 이시스를 못알아봤으나 그녀가 처음에는 죽 또는 빵을 주고 섬에 태워달라고 요구한 걸 거절하지만 결국 금반지를 받고 섬에 데려다줘 그 벌로 발톱을 잘렸고 금을 공물로 받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 네헵카우
    두 개의 머리를 가진 뱀 모습의 신. 저승의 입구를 지킨다. 영혼 카와 바를 묶어주는 역할을 한다. 파라오가 죽으면 그의 영혼을 보호하며 태양신 라가 저승을 여행하는 동안 수행하는 신 중 하나. 뱀이나 전갈의 독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고 한다. 아내는 네메타위.
  • 바네브제데트
    바네브제드라고도 하며 크눔과 동일시되는 숫양머리 신이자 하트메히트의 배우자. 호루스와 세트의 대결에서 중재를 맡게 되었는데 네이트에게 판결을 맡기자고 주선했다고 하며 세트에게 왕위를 주자고 주장한 신 중 하나였다.

  • 서쪽 사막의 신. 사막 언덕을 머리 위에 올린 남자로 묘사된다. 고대 리비아 인같은 외적들로부터 이집트를 보호한다. 세트와 동일시되었다.
  • 타테넨
    아툼, , 프타[207]처럼 창조신으로 으로부터 솟아올랐다고 하는 최초의 언덕(흙무더기 혹은 구릉)를 인격화한 것으로 멤피스 지역의 자연을 수호하고 처럼 남성과 여성을 모두 지닌 신으로 여겨진다고 한다.[208]
    그리고 타테넨은 지구를 대표하고 이집트라는 지역를 의인화하고 식물, 채소, 광물을 포함한 땅 밑의 깊은 지역들을 자신(테테넨)의 영역으로 삼고 있으며, 그렇기에 식량, 음식, 신성한 제물, 그리고 모든 좋은 것'들의 원천으로 여겼고 모든 것들을 창조한 신으로 여겨지고 하는 크눔과 동일시되었고 모든 신들을 낳은 창조자이자 어머니 혹은 모든 신들의 아버지이자 시조라 불리고 사후세계를 여행하는 죽은 이들을 도왔고 지팡이 하나로 사악한 뱀인 아포피스를 원시언덕에서 격퇴한 바가 있다고 한다.
    사물과 자연을 창조한 창조와 자연의 신이었고[209] 모든 존재가 시작된 최초의 언덕으로 자주 거론되었고 혼돈에서 나오는 생명을 상징하고 혼돈으로부터 질서를 잡았다.[210] 그의 이름은 생명을 이끌어내는 타테넨의 역할을 반영했고 솟아오르거나 높은 땅을 의미했고 종종 다산과 성장, 풍요를 상징하는 녹색 피부로 표현되었다.[211] 고대 이집트인들의 매장식에서 죽은 이들을 보호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맡았고 지구와 농업, 천연물과 연관되어 있었고 풍요로운 땅이었고 창조, 자연, 혼돈으로부터 질서의 출현 그리고 생명과 질서의 시작을 상징하는 신이었고 농사와 성장을 돕는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같은 창조신으로 여겨진 아툼이 스스로 태어나 최초의 신들을 창조해낸 태양과 창조의 힘을, 프타가 사물과 아이디어를 만들고 정신과 언어의 힘을 통해 창조하는 것과 관련되었다면 타테넨은 지구이자 모든 생명을 지탱하는 물리적 기반[212]이자 창조의 아이디어 기반과 물리적 부분을 나타냈다. 종종 누트 게브와 묶여 자연 세계에서 자신의 역할을 보여줬고 저승의 신 오시리스와 연계는 삶과 죽음, 새로운 삶의 순환에서 타테넨의 역할을 보여줬다.[213] 달리 신들의 아버지라 불리웠고 신들의 무리 중에서 주요한 역할을 드러냈다.[214]
    달리 게브의 한 측면에 해당되었고[215] 모든 신들의 근원이자 통치자였고 샤바카 석재에선 '신들을 낳으신 타테넨, 그리고 모든 것이 그로부터 왔다'는 구절이 있다.[216] 타테넨과 동일시되는 라의 힘은 '그의 신을 낳는 자, 그 안에 있는 것을 보호하는 자, 자신을 신으로 변화시키는 자'였고 프타와의 결합을 통해 모든 생명체의 기원과의 연관성을 더욱 강화시켰다.
    같은 창조신으로 여겨진 아툼이 스스로 태어나 최초의 신들을 창조해낸 태양과 창조의 힘을, 프타가 사물과 아이디어를 만들고 정신과 언어의 힘을 통해 창조하는 것과 관련되었따다면 타테넨은 지구이자 모든 생명을 지탱하는 물리적 기반이자 창조의 아이디어 기반과 물리적 부분을 나타냈다. 종종 누트 게브와 묶여 자연 세계에서 자신의 역할을 보여줬고 저승의 신 오시리스와 연계는 삶과 죽음, 새로운 삶의 순환에서 타테넨의 역할을 보여줬다.[217] 달리 신들의 아버지라 불리웠고 신들의 무리 중에서 주요한 역할을 드러냈다.[218]
  • 샤이[219]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운명이라는 개념를 의인화한 운명 숙명, 그리고 시간, 운세, 수명의 신으로 당시 고대 이집트인들은 샤이가 각 개인과 함께 태어났으며, 그 역시 같이 늙었고 출생에서 시작해 사후세계의 심판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함께 하며, 심장의 무게를 재는 그의 존재로 인해 죽은 자들을 돕거나 방해하기도 하고 사후세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려둔다고 믿었다고 한다. 이지브 신왕국(기원전 1570년~기원전 1070년. 18왕조, 19왕조, 20왕조가 이에 해당된다) 시대 '죽음의 서'에서 법과 정의의 여신 마아트 궁전의 심판 장면에서 등장했으며, 일반적으로 남성 혹은 코브라, 뱀으로 묘사되고 했으며, 배우자 근처의 장례식 파피루스에 등장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인간에게 할당된 수명의 신이자, 인간들의 삶의 범위, 즉 삶의 길이와 관련이 있었으며, 방금 전 서술한 인간에게 할당된 수명과 그 죽음을 결정했다고 한다.[220] 이집트 18왕조 때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아케나텐 통치 시대까지 숭배의 대상이 되었으며, 때로는 여성으로 묘사되기도 했다고 한다. 그의 배우자는 출생과 운명의 여신인 메스케네트, 아이에게 이름을 부여하는 여신 레네투테트, 출산의 하마 여신 쉐프세트 등이 있었다고 한다.
    운명을 관장하는 만큼 인간에게 긍정정 혹은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가 있었기에 개인(혹은 인간)을 보호해주거나 아니면 불행을 가져오기도 할 수가 있었고 양면적인 신이었을 수도 있다고 한다.[221] 원래 사람에게 일어나야 할 일를 명령하는 신격이었다고 한다.
    다른 이집트 신화 신들에 비해 대외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고대 이집트 신앙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고 사람이 얼마나 오래 살고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겪을지[222],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시간과 기간을 통제하고[223] 일상과 사후 세계의 믿음에 영향을 미쳤다.[224] 샤이의 상징은 진리와 정의를 나타내는 마아트의 깃털[225]과 고정된 운명을 나타내는 두루마리[226]가 있었고 이것들(깃털과 두루마리)은 우주의 균형과 질서를 유지하고 안정시키는 샤이의 역할을 강조했다.
    고대 이집트 인들의 운명을 결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227] 사람의 운명이 정해져 있고 변하지 않는 것을 확실히 했고 균형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 마아트와 같은 다른 신들과 협력했다.[228]
    운명을 관장하고 지배하고 결정한다는 점에서[229] 그리스 로마 신화의 모이라이, 북유럽 신화 노른, 그리고 인도 신화 브라흐마와 유사 및 비교된다.[230] 샤이가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많은 의미가 있는데 '모든 사람의 길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자유의지와 예정에 대해 의문을 가질 법도 하나 샤이의 결정이 최종적이고 공정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비록 운명은 정해졌으나 정의롭다는 것을 나타낸다.[231]
    운명을 관장 및 수호하면서 인간과 신들의 운명을 형성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고 전쟁, 태양, 죽음과 같은 신의 전통적 역할에 국한되지 않고 운명의 직조자, 삶의 진로의 중재, 영혼의 여정의 모든 단계를 이끄는 미묘한 힘과 같았고 사람이 태어날 때 같이 태어났고 두아트에서 오시리스 앞에서 최후의 심판을 받는 그 순간까지 곁에 있었다.

2.3. 여신

  • 아세트 또는 이세트, 에세트(= 이시스)
    남편인 오시리스가 창조의 영혼, 즉 신성한 의식을 반영한다면 이시스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영혼과 하나가 되는 직관적인 지식을 상징하고 필멸성을 초월하는 미묘한 영적 영역을 나타낸다.
  • 네브테트 또는 네베트-헤트(= 네프티스)
    세트와 함께 모든 인간의 낮은 본성[232]을 대표하고 죽음과 인간 존재의 일시적이 모든 것을 상징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며 생명을 낳고 다시 태어나는 물리적 자연을 나타낸다.[233] 모든 인간에게 나타나는 사랑의 감정[234]을 통해 가장 높은 수준으로 표현되는 모든 삶의 헌신의 특징이기도 하다. 오시리스와 짝을 이루게 되면 올바른 분별력을 나타내는 아누비스를 낳게 되며 아누비스의 양심을 발견한 이는 더 이상 세속적인 것을 원치 않게 되고 육체와 필멸성, 유한한 존재(네프티스의 원리)에 대한 관심도 생각도 하지 않게 되어 삶의 진실을 향해 나가게 된다.
그녀의 이름의 의미인 '집의 여인'에서 말하는 집은 시간 공간이기도 한 창조에 존재하는 필멸자 혹은 육체적 인간을 의미한다. 자매인 이시스와 함께 인간 의식에 있는 창초의 총체적 측면과 미묘함이라는 2가지 형태로 표현되는 하나의 동일한 여신이며 공통적으로 오시리스의 배우자라는 점에서 영혼(=오시리스)는 창조의 총체적 본질(네프티스) 말고도 미묘한 것(이시스)와도 결합되어 있음을 상징한다.
  • 세크메트
    파괴의 여신, 사자(Lion)의 머리를 가졌으며 프타의 아내로 묘사된다. 인간의 죄악을 벌하기 위해 라의 명령에 따라 대량학살을 벌였지만 라의 측은지심으로 인해 학살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하토르와 동일한 여신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 헤트헤레트(= 하토르)
    미의 여신, 암소머리를 하고 있다. 호루스의 아내로 묘사된다. 창조에서 역동적인 영적 힘의 미묘한 본질이며 모든 생명을 지탱하는 신성한 자아의 역동적인 힘의 궁극적 상징에 해당된다.
  • 마아트
    우주의 진리, 진실, 균형, 질서를 의미하는 여신, 머리에 타조깃털을 꽂은 여인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파라오에게 있어서 안정적 통치를 위해 우선시해야 됐던 여신이다. 사후세계에서 죽은 자의 심장의 무게를 잴 때 마아트의 깃털이 사용된다고 한다.
  • 네이트
    전쟁의 여신이자 라와 세대가 같을 정도인 연장자다. 때문에 호루스와 세트의 싸움에서도 자문역할을 담당했고 고대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초기의 여신이자, 고대 이집트 선왕조의 수도였던 나일 강 델타 서안에 자리잡은 시아스의 수호신이었다. 고대 이집트에서 서쪽은 죽음의 땅을 상징하기에, 그녀를 저승의 여주인으로 여겼고 몇몇 자료에서는 이집트 신화 최초의 신 누의 아내로 되어있고 전쟁의 여신이면서도 가사의 여신이자 창조의 여신이라고 한다.
  • 헤케트
    개구리 머리를 한 여신으로 출산을 관장한다.
  • 메스케네트
    이집트 초기에 숭배된 여신으로 곧 태어날 아기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준다.
  • 셀케트
    전갈의 여신. 네이트와 세트, 혹은 크눔의 딸이라고 한다. 지하세계를 여행하는 신들이 아펩(아포피스)에게 당하지 않게 보호해준다고 한다. 또한 호루스와 이시스를 자신의 7마리 전갈과 함께 보호해주었다는 전승이 있다. 역시 전갈의 여신인 헤데테트와도 공통점이 있다.
  • 네브투
    사막 오아시스의 여신. 크눔의 배우자 중 하나라고도 한다.
  • 네케베트
    상이집트를 상징하는 독수리 여신.
  • 와제트
    하이집트를 상징하는 뱀 여신.
  • 타웨레트(타와레트)
    임신한 하마의 모습을 한 여신. 분만, 다산, 별의 여신으로 베스의 아내였다고 하며 자비로운 여신으로도 간주되었다. 주로 부적에 많이 사용되었다.
  • 메렛세게르
    코브라 머리를 한 여신. 위험과 자비의 여신으로 종종 하토르와 혼합되었다. 파라오들이 주로 묻혀 있는 왕들의 계곡에 위치한 피라미드 모양의 산꼭대기에 산다고 하며 무덤을 건설하는 장인들의 수호신.
  • 바트
    은하수의 여신. 소의 귀와 뿔을 가진 인간이나 별들에 둘러싸인 소의 모습으로 나온다. 악기 시스트럼에 그녀의 얼굴이 자주 조각되었고 하토르와 동일시되었다.
  • 레네누테트
    자녀 양육과 수확의 여신. 레네네트 또는 에르누테트라고도 한다. 어린이를 양육하고 파라오를 보호한다. 코브라의 머리를 한 여인 또는 코브라로 묘사된다. 아기가 태어나면 그녀가 아기의 이름을 외치고 아기의 성격을 결정하며 행운을 준다고 한다. 풍년과 관련되어 있어 넓은 의미에서 사람들에게 우유와 곡물을 제공하는 땅로 받아들여졌고 곡물저장고의 여신으로 숭배됐다. 숭배의 중심지는 삼각주에 위치한 테레누티스.
  • 테네네트
    맥주와 맥주 제조를 관장하는 여신. 때로는 메스케네트처럼 출산에 관련되어 임신한 여성의 자궁을 보호한다.
  • 세스헤트
    토트의 여성격. 건축, 기록의 여신이다.
  • 안푸트(Anput)
    아누비스의 여성격. 장례 의식을 주관한다.
  • 케베후트
    아누비스와 안푸트의 딸. 뱀이 상징이며 미라화가 완료되기 기다리는 죽은 자들에게 물을 제공하고 정화시킨다.
  • 아누케트
    아누키스라고도 한다. 크눔과 사테트(사티스) 사이의 딸로 나일의 급류를 주관한다.
  • 메히트
    안후르의 배우자. 하토르나 세크메트, 테프누트와 동일시된다. 역시 사자머리 여신으로 누비아의 여신이었던 멘히트(크눔의 배우자 중 하나이자 헤카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신)와 동일신이라 추정된다.
  • 파크헤트
    바스테트, 세크메트와 동일시된 사자머리 여신.
  • 하트메히트
    물고기의 여신으로 바네브제데트의 배우자.
  • 이아베트
    태양을 청소하는걸 맡은 여신으로 민의 배우자
  • 아나트
    가나안의 아나트를 바탕으로 하는 여신. 전쟁의 여신으로 라의 딸이자 세트의 동맹 겸 아내. 왕의 방패로 불린다고 한다.
  • 아스타르테
    역시 가나안의 아스타르테를 바탕으로 한 전쟁의 여신. 아나트와 함께 숭배된다. 라의 딸이자 세트의 동맹 겸 아내이다. 말과 전차의 여주인으로 불린다고 한다.
  • 케테슈
    아스타르테를 바탕으로 한 풍요와 성적 쾌락의 여신. 레셰프, 민과 같이 그려지며 하토르, 이시스와도 동일시된다.
  • 유사세트[235]
    달리 이우사스(Iusaas)[236]라고 불리고 태초의 원시적 여신이이자 모든 신들의 할머니와 같은 존재로 창조신이자 태양신인 아툼의 여성 카운트파트를 이루는 신격으로 자기 안에 모든 것들을 담고 있는 창조신 아툼이 쌍둥이 자매인 슈와 테프누트를 낳은 후, 자위를 통해 창조의 과정을 시작했는데 여기에서 자위를 할 때 사용한 손인 '아툼의 손'은 아툼 본인의 여성적 측면을 나타내는 것으로 하토르, 네베테테펫[237] 그리고 여기에서 설명하는 유사세트에 의해 의인화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유사세트는 생명의 나무로 일컬어졌던 아카시아 나무와 연관성이 있었는데, 방금 전 서술한 아카시아 나무 밑에서 이집트 신화 세계관 상의 모든 여신들과 신들이 태어났다고 여겼다.
    네베테핏이 창조의 두 가지 측면인 '풍요'를 나타내면 유사세트는 '성장'의 측면을 나타내고 달리 대지모신이기도 하고 헬리오폴리스 바로 북쪽에 위치해있는 모든 여신과 신들을 탄생시키는 생명의 나무[238]의 눈과 연관이 있다.
    종종 소의 뿔과 그 사이에 태양 원반을 끼고 있는 여성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재생과 태양의 연결, 그리고 생명을 부여하는 힘을 상징하고 재생, 성장, 자연의 순환과도 연관되었고 아툼 라의 어머니로 여겼고 고대 이집트의 농업과 다산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나일강의 범람과도 연관성이 있었고 그녀(유사세트)에 대한 숭배는 모성애, 출산, 생명의 회복과 관련된 보호와 축복을 위해 자주 기도에 부름을 받았다. 고대 이집트 전 지역 중 헬리오폴리스에서 특히나 숭배 및 존경을 받았고 그곳(헬리오폴리스)에서 우주의 창조력과 연결되었다.[239] 이집트 신화에서 가장 초기의 창조 시대와 관련된 원초의 여신이었고 모든 생명체가 탄생한 원시의 물과 관련되어[240] 우주의 기본적 측면을 의미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양육 및 보호 특성을 구현했고 종종 산모와 자녀를 보호하고 안전한 출산과 가족의 안녕을 보장하기 위해 자주 기도를 올렸고 일부 해석에서는 존재하는 것만으로 우주의 질서와 조화를 유지하는 역할을 했다.
    유사세트의 힘과 권능은 이집트 신화 세계관에서 창조, 양육, 우주 질서의 본질적인 측면을 구현하는[241] 원시적이고 모성적이며 보호적인 존재로써 신화적 역할에 놓여 있었다. 종종 창조의 초기 요소를 상징하는 원시의 여신이자 존재의 근본적인 측면과 우주의 신성한 기원을 구현했고 재생, 성장, 삶의 순환적 측면과 연관되었다.
  • 라엣트-타위(raet-tway)
    태양신 의 여성적 양상으로[242] 몬투의 배우자에 해당되는 여신으로 제5왕조부터 언급 및 등장했다. 후에 하늘의 여인 혹은 신들의 정부라 불렸다. 때로 토트의 지식의 형태로 간주되기도 했다. 그녀의 이름의 뜻은 '두 땅의 Raet'로 여기서 말하는 두 땅은 통합된 이집트, 어떤 의미에선 이상적인 세계를 가리키는 표준 용어다. 이집트 신화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았고 자연의 질서를 유지했고 태양의 보살핌과 생명을 부여하는 측면을 나타냈고 음식과 일상 생활을 유지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했고 따뜻함과 양육을 상징했다. 그리스와 로마의 영향과 섞이면서 종종 헤라( 유노)와 융합되기도 했다.

2.4. 그 외

  • 므네비스
  • 메제드
  • 벤누
  • 아톤
  • 메헨
    밤에 라의 주변에 또아리를 틀어 수호하는 뱀 신으로 우주의 수호적 측면을 나타낸다.
  • 우라에우스
    여신 와제트의 상징인 이집트 코브라. 왕실의 상징으로 라의 머리에 있는 태양원반을 감싸고 있는 뱀이자 라의 눈이기도 하다. 슈와 테프누트가 태어나자 바다에 빠져 사라져버리자 라는 자신의 눈을 뽑아 도움을 요청해 그들을 구해냈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자신의 머리맡에 두고 우라에우스라는 이름 붙여주었다고 한다. 혹은 이시스가 티끌과 라의 침으로부터 만들어 오시리스에게 왕의 증표로서 건네주었다고 한다. 우라에우스의 눈에서 신의 불이 튀어나와 적으로부터 파라오를 지킨다는 믿음이 있다.
  • 메헤트-웨레트
    물과 창조를 관장하는 여신으로 소의 모습을 하고 있다. 나일강의 범람과 은하수와 관련이 깊으며 사자의 서에 따르면 라를 지하세계에 인도하고 매일 라를 낳으면서 부활시키고 수호하는 존재.
  • 아펩(= 아포피스)
  • 바비
    개코원숭이 모습의 신으로 암무트와 함께 영혼들을 삼키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 암무트
  • 아피스
  • 세라피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기에 새로이 나타난 습합신[243]으로 풍요와 사후세계를 관장한다. 본래 오시라피스라는 이름으로 숭배되었으나 이집트를 장악한 마케도니아 왕조라는 특성상, 이집트의 전통종교가 그리스 문화에 배타적으로 나오자 상이집트와 하이집트, 그리고 그리스인들이 공통적으로 숭배할 수 있는 오시리스와 아피스, 거기에다 동물신을 괴물취급하는 그리스 신화를 수용하여 인간의 형상을 한 습합신으로 숭배되었다.[244] 알렉산드리아에서는 이 신을 숭배하는 세라피온이 건설되었고 4~5세기까지 알렉산드리아에서 존속하여 초기 이집트 그리스도교에서도 예수와 함께 숭배되어 왔으나 385년 칼케돈파에 의해 이단으로 지정되면서 박해로 신상이 파괴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사라졌다.
  • 하르포크라테스
  • . 여성형은 나우네트라 불린다.

3. 외부 링크

3.1. 영어

3.2. 일본어

3.3. 한국어

4. 미러 링크



[1] '태양'을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이름 뒤에는 삶, 성장, 힘, 영원과 같은 개념을 구현했다. [2] 케프리는 창조, 라는 유지, 아툼은 용해(혹은 파괴. 사자의 서에서 아툼은 창조한 세계를 파괴하고 모든 것들을 태초부터 존재했던 원시의 물인 으로 돌려보내고 잠기게 만든다.)로써의 측면에 해당되었다. 케프리, 라, 아툼이라는 3개의 측면은 하나의 단일신격이 시간 공간에 나타날 때의 측면이고 이러한 삼위일체는 다른 하위 신성을 통해 창조를 발생시켰고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원인에 해당되었고 원시시대의 신이자 항상 그것을 지탱하는 창조의 신이었다. 달리 신성한 창조 원리였고 '함께 결합한 자 혹은 Who Comes out of His Own Members"로 묘사되고 고대 이집트 사회에서 라에 대한 정의는 '전체인 자의 집합으로 구성된 통일성을 완벽히 표현하는 것'으로 태양신 라의 기도문은 창조 원리의 측면을 설명한 것이다. 즉, 네테루의 행동과 상호작용이 곧 우주를 창조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거와 같은 것이다. [3] 달리 우주의 기원신(혹은 원초신)이자 영혼 혹은 씨앗에 해당되는 신이었고 스스로를 창조하고 자립 및 자생하는 우주이며 곧 완전한 하나이며 존재의 총체였다. [4] 고대 이집트인들은 태양 주기 인생의 주기는 서로 같은 것으로 봤다. 이는 일출→정오→일몰→일출은 곧 탄생→생활(생명)→죽음→환생과 같다고 볼 수 있으며 일몰과 일출은 곧 매일 탄생, 삶, 죽음과 재탄생과 이에 따른 순환, 영원한 존재의 본성을 상징했다. 모든 생명체를 지탱하는 태양과 생명의 에너지를 대표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태양을 부활과 재생의 상징으로 믿었다. 주기를 조절해 땅에 빛과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그 힘은 생명에 필수적인 것으로 여겨졌고 태양빛으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형태의 생명체를 창조하고 생명을 유지하는데 책임이 있었다. 태양과의 연관성을 통해 존재의 영원한 본질을 반영했다. 생명과 죽음을 관장하고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나일강을 통해 신비적 윤회를 가르쳤다. [5] 라의 편재성과 자연계예 대한 전반적인 영향력을 더욱 강조해 이집트 종교적 신념과 관습의 중심인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 [6] 혼돈이라 할 수 있는 눈이 우주의 창조 이전의 상태, 형태와 정의 그리고 차별화되지 않는 에너지 및 물질, 불활성 및 비활성 에너지라면 창조는 질서, 형성, 정의, 차별화이고 원시 상태에 존재하는 모든 혼돈(미분화된 에너지와 물질 및 의식)을 분류(정의와 질서를 부여)하는 것으로 홀로 다른 생명체를 만들 만큼 전지전능했다고 한다. 단순히 창조 뿐만 아닌 갱신도 상징했다. 또 다른 측면인 아툼의 창조 행위는 고대 이집트 사상에서 삶과 죽음, 재생(혹은 환생)의 순환적 면모를 상징했고 태양의 부상과 나일감의 범람을 시작하게 만들었다. [7] 창조신이자 파괴신이기에 균형을 이루고 있다. [8] 눈으로부터 나올 때 의지로 우주에 질서를 가져왔고 우주와 모든 생명체를 창조한 후 마아트라는 우주 질서를 확립했고 모든 세계의 질서를 관장했다. [9] 흔히 알려진 것처럼 태양신일 뿐만 아니라 다종다양한 이름, 직함, 역할과 직책을 가지고 있었다. [10] 산 자와 죽은 자를 모두 통치하고 생명과 인류의 창조자였고 아포피스로부터 우주를 보호하는 역할도 맡았다. 두아트(지하세계)로 들어간 라는 라 오시리스(Ra Osiris)로써 죽은 자를 다스리는 권능을 발휘하며 이러한 추가적인 극성(생명과 죽음, 빛과 어둠)은 고대 세계의 다른 많은 신들처럼 라의 복잡한 본성을 반영하며 라-오시리스라는 측면에서 라는 빛의 부재, 죽음, 전이 및 전환, 부재의 신에 해당된다. [11] 이집트 신화 세계관 상에 나오는 신들의 모든 속성을 자신(라)의 존재에 동화시켰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모든 신을 라의 어떠한 형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인식했고 라 또한 각 신의 측면을 나타냈다. [12] 태양의 원시적이고 보편적인 힘을 상징하며 아문과 라가 서로 융합했다는 것은 곧 라가 지닌 엄청난 힘과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음을 나타내며 우주의 질서를 관장했다. 태양의 창조적 힘과 파괴적 힘을 모두 아우르는 최고신이었고 생명을 주는 것과 죽움을 다루는 것을 형상화했고 고대 이집트 종교에서 이중성을 상징하고 창조자이자 생명의 유지자였다. 창조, 왕권, 우주의 숨겨진 힘을 나타내는 두 가지 속성을 구현했다. [13] 이집트의 통치자인 파라오로서의 라의 존재를 나타내며 파라오로써 백성을 인도하고 신성한 권위로 백성을 보호했다. [14] 해질녘에 지평선 아래로 내려앉아 밤에 저승을 누비며 새벽에 다시 일어나 죽음, 부활의 순환을 상징하는 태양으로 여겼다. [15] 각 이름은 존재의 한 부분을 형성하여 신격의 존재를 가리킨다. 이집트를 포함한 고대 근동에서 이름을 드러낸 것은 자칫 이름을 가진 속성을 활용하는 마술적 행위에 이용될 수 있어 대단히 위험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16] 아툼에서 로 넘어가는 태양의 일상적 순환은 고대 이집트인들이 우주를 지배한다고 믿었던 영원한 부활과 재탄생, 갱신을 상징했다. [17] 죽음은 곧 새로운 시작이며 영혼의 다분화 [18] 어둠 속에선 언제나 빛의 약속이 있었는데 이는 주기의 끝없는 본성과 우주 질서의 수호자로써의 라의 역할에 대한 증거를 나타냈다. [19] 그리고 죽음과 저승세계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삶과 죽음의 순환을 담당하는 것으로 여겼다. [20] 다양한 형태로 변할 수 있는 시점에서 라는 다재다능했고 다양한 방식으로 숭배자들과 소통이 가능했다. [21] 고대 이집트 사회는 사막에서 농작물을 재배하기 위해 태양의 온기와 빛에 의존하는 농업 사회였다. [22] 사람이 죽으면 저승을 거쳐 위험한 여행을 떠나 영원한 낙원에서 라와 합류하거나 삶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되었다. [23] 농업, 종교, 정치, 예술에 이르기까지 고대 이집트 사회의 모든 영역에 영향력을 행사했고 오늘날에도 지속되는 이집트 문화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24] 앙크는 혼돈에서 벗어나 생명과 질서를 창조하는 통로가 태양 원반은 하늘을 가로지르는 라의 영원한 여행, 즉 생명 에너지로 지구를 되살리고 낮과 밤, 삶과 죽음의 순환을 유지하는 항해를 상징한다. 라의 눈은 보호, 파괴, 치유의 강력한 상징이자 태양신의 의지였으며 질서와 조화의 적들을 향해 분노를 드러내 세계에서 어둠과 악의 세력을 제거하는 것을 상징한다. 질병과 해에 대한 보호를 위한 의식과 마법에서 발동되어 우주를 수호하는 신의 보편적 시선을 드러냈다. [25] 자연계와 신계의 적절한 기능을 보장하며 지혜, 질서, 정의를 분배했으며 라의 결정은 왕, 인간, 그리고 신들의 운명에 영향을 미쳤는데 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라의 권위와 권력에 대한 증거였다. 매 하루의 태양의 모습은 창조에 대한 라의 왕권을 생생하게 상기시켰으며 어둠에 대한 라의 승리와 지구 생명의 유지자로써의 역할을 상징했다. [26] 라 호라크티, 아툼 라, 아문 라와 같은 다른 신들과의 융합은 이집트 신학의 복잡성과 풍부함을 보여주고 창조자, 보호자, 통치자로서의 라의 힘을 다양한 표현들로 기념하면서 미묘한 신학적 개념들을 표현했다. 이러한 융합을 통해 라는 고대 이집트 종교 생활의 끊임없이 변화하나 활기를 띠는 태피스트리를 반영하면서 고대 이집트의 영적 풍경에서 중추적 힘으로 남았다. [27] 반면 오시리스는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나타낸다. 이러한 점으로 삶과 죽음의 용어는 상호 교환이 가능하며 삶은 천천히 죽어가는 것이고 죽음은 새로운 삶으로써의 부활을 상징한다. [28] 완결 혹은 완성, 완전, 전체, 완벽(ma'at), 존재하지 않는다, 가득차 있다를 의미하는 이집트 용어인 템에서 유래한 이름으로(아툼의 이름은 존재의 총체로서 아툼의 역할과 궁극적인 신성한 원리를 강조했다.)이 어원은 해가 지고 세계가 밤이 바뀌는 낮의 끝과 그의 연관성 그리고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나타나게 하는 신에 대한 믿음을 반영했고 원초의 바다에서 빛과 질서를 존재하게 한다고 여겼고 이런 의미에서 갱신과 재탄생과 연관되었다. 아툼에게 있어 완성은 존재의 이중성을 통합하는 힘으로써의 역할을 압축한 것이다. 리타니에 문헌에서는 아툼을 가리켜 '완성된 자, 즉 모든 것(ALL. 영원하고 모든 것을 아우르고 포괄하며 분한할 수 없는 모든 사물, 아이디어, 개념을 나타나게 한 근원으로 모든 것들은 예외없이 모든 것에서 태어났다. All은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고 모든 것은 All 안에 포함되어 있고 이 범위에는 모든 것, 개념, 아이디어 또한 해당되고 모든 것, 개념, 아이디어는 All의 안에 담겨 있다. 그 어떠한 것도 모든 것 All으로부터 분리될 수가 없다.)'으로 여기며 고대 이집트 문헌에서는 완전한 것이야말로 모든 것을 포함한다고 강조한다. 고대 이집트 문헌에서는 '나는 많은 이름과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나의 존재는 모든 네터에 존재한다'라는 글귀가 있다. 아툼의 이름은 완전성과 총체성을 상징했고 우주의 통합과 삶과 죽음, 창조와 파괴의 순환적 면모에 대한 고대 이집트의 믿음을 반영했고 전체성과 완벽함(혹은 완전함), 통일성을 담았고 존재의 모든 측면을 통합해 통일성과 전체성을 이루었다. 그리고 활력, 힘, 리더쉽을 상징했고 고대 이집트의 종교적 신념과 의식에서 중심적 위치에 있는 이집트 신화의 다각적인 신이었다. [29] 이집트 우주론에서 세계와 모든 생명체의 창조에 중대한 역할을 맡았고 의지와 창조력을 통해 최초의 신과 인간을 창조한 것으로 믿어졌다. [30] 달리 만물이라는 개념에 해당되었다. [31] 황혼의 화신으로써 낮과 밤 사이의 전환을 상징했고 이것이 한 주기에서 다른 주기로 가는 통로, 변형, 재탄성에 대한 은유였다. [32] 달리 세계의 완결자로 여겨진다. [33] 한계의 군주로써의 이명은 신과 인간, 자연 사이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는 경게와 규칙을 정했고 낮과 밤의 순환 뿐만이 아닌 하늘과 지하 세계를 통괄하는 태양의 여행까지 확장되었다. 이집트 만신전 내에서 궁극적 권위자이자 통치자로써의 역할을 강조했고 우주의 기능에 필수적인 우주 질서를 확립하고 유지하는 신성한 힘을 구현함을 의미했다. 전반적으로 이집트 신화에서 우주에 질서를 가져오고 신성과 자연 영역의 균형과 연속성을 보장하는 창조신으로써의 아툼의 중추적 역할을 요약했다. 모든 것의 군주는 아툼을 모든 존재의 시작을 의미하고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의 궁극적인 근원이자 창시자로 만들었고 신, 인간, 자연계를 포함하여 창조의 모든 측면에 대한 주권으로 확장하게 했다. 우주의 질서인 마아트를 다스리는 신성한 권위를 구현하며 모든 존재와 조화의 균형을 보장했다. 모든 것과 만물의 군주로써의 아툼은 이집트 신화 내에서 최고의 창조자이자 통치자로써의 지위를 요약했다. [34] 그리고 만물의 시작과 끝을 담당 및 관장했다. [35] 이집트 종교와 우주론에서 당시 우주를 지배한다고 믿어졌던 영원한 과 죽음, 재생 그리고 부활과 재탄생의 순환, 낮과 밤으로의 전환을 나타내고 밤으로의 변화와 새로운 시작을 상징했고 생성 이전의 상태인 눈의 원시 수역으로 되돌아가는 것이고 이 과정은 태양의 재생과 재탄생에 필수적인 과정이었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간의 순환적 성격과 회춘의 개념을 강조했고 해가 진 후 동쪽에서 해가 다시 뜨는 것은 고대 이집트 사회의 믿음에서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이고 빛, 생명, 질서의 귀환을 의미했다. 달리 완성과 갱신을 상징하며 아툼의 의의는 출생, 죽음, 환생의 개념을 강조하는 창조의 순환성에 있었고 아툼을 삶과 죽음과 환생(혹은 부활), 재생의 순환으로 연결 및 상징했고 재탄생과 재생의 측면과 연관되었다. 하루의 끝과 새벽의 약속을 상징했고 죽음과 재탄생, 종말과 시작의 상징이었다. [36] 그리고 생성과 갱신의 연속적 순환을 상징하고 존재의 영원성을 구현한다. [37] 모든 것을 완성하고 마무리를 짓기에 아툼은 달리 창조신이자 파괴신에 해당된다. 따라서 세계가 끝날 때가 되면 지금까지 있었던 우주의 모든 것들을 파괴한다. [38] 이러한 점으로 뱀은 죽음을 나르고 무한히 죽음과 재생을 반복하는 생명을 상징했다. [39] 이외에도 여성의 생산과 치유능력(혹은 부활), 우주와 혼돈의 힘의 상징, 생명력, 창조 이전의 미분화된 원초상태(흔히 말하는 우로보로스는 우주의 원초적 힘을 상징한다), 대지 그리고 , 지혜, 저승과 이승, 어머니 여신, 여성성, 다산, 창조력, 욕망, 영원, 원죄와 유혹, 현상 존재 혹은 탄생(혹은 삶)과 죽음 그리고 재생의 순환, 재생, 지식, 이중성, 힘의 각성, 존재하는 모든 것의 정신, 지구, 불, 보물지기, 우주의 탄생, 정신과 물질의 결합, 반대를 통합하고 균형을 가져옴, 죽음과 끝, 생명과 시작, 번식, 생육, 남성성, 죽음, 재탄생, 다산, 치유, 부도덕, 관능, 악, 보호, 자연계와 연관된 성장, 죄와 건강, 창조, 물, 비, 폭풍, 환생, 영원, 지하세계의 메신저, 지하세계(세계의 비밀을 알아내는 곳), 갱신, 힘 등 여려 의미와 상징을 지녔다. [40] 창조와 삶의 이중성을 나타내고 자아창조와 자생의 가능성을 상징했다. [41] 아툼이 전체성의 군주로 불리는 것은 이집트 신화 세계관에서 신들을 포함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아툼의 영혼 아니면 육체(혹은 살)과 만들어져서 그렇다. 이러한 점에서 아툼은 총체성과 모든 것의 배후에 있고 모든 것들을 완성시키고 끝내고 마무리하는 존재였다.(이 때문에 아툼의 창조에는 양면성이 존재했다.) 그리고 악마과 모든 신들을 흡수하고 소비하는 권능이 있었고 전체성, 일체성과 완전성과 연관이 있었다. 아툼이 신들을 먹어치워 그들(신들)의 힘을 흡수하고 새벽에 다시 소생시키는 것은 새로운 삶의 순환을 이루고 매일 밤 근본적으로 우주를 원시적이고 통일된 상태를 되돌려놓음을 뜻한다. [42] 은 형식화되지도, 정의되지도 형상도 없고 미분화된 에너지, 물질과 비활성의 상징이자 주체적 존재이고 무질서한 에너지 화합물에 해당되는 주관적 존재로 아툼과는 0과 1처럼 서로에 대한 이미지로 0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자 '모든 것'을 의미한다. 숫자 0은 비존재, 무(無), 비현현, 영원, 무한, 죽음의 공허함 혹은 비어있다, 생명의 전체성, 원과 동일한 의미, 사념, 공(空), 궁극적 신비, 불가해한 절대, 시작을 나타내고 1은 태초의 시작, 원초의 통일, 창조자, 주동자, 모든 가능성의 총합, 본질, 중심, 융기, 상승, 고립, 배아, 나눌 수 없는 불가분의 것, 양(陽), 남성, 신성, 절대자, 모든 것을 자족하는 존재를 뜻한다. [43] 종종 태양신으로써 세계의 기원과 연결되며 원시적이고 근본적인 신격이었다. [44] 아툼의 창조력은 땅의 비옥함과 생명과 죽음의 순환적 면모와 성격으로 이어지고 아툼이 스스로 창조한 것은 자기발견과 내적 여정을 의미하고 깨달음을 향한 영혼의 여정에 대한 이집트인의 믿음을 반영했고 자기 생성, 갱신, 삶과 죽음의 영원한 순환을 나타냈고 신성한 세계와 자연세계의 상호연결을 지속적인 주제를 강조했기에 이집트 우주론과 종교 사상의 근본적인 요소가 되었고 이러한 점으로 스스로의 내면에 생명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45] 그 중에서 오시리스, 세트, 이시스, 네프티스는 자연, 인간과 삶, 사후세계의 다양한 측면과 연관되어 있었다. [46] 그러면서 아툼은 탄생과 죽음, 창조와 파괴, 일출과 일몰, 시작과 끝과 같은 삶과 존재의 순환적 특성을 나타내고 반영한다. [47] 에서 스스로 창조하는 행위는 신성 안에 내재된 창조력을 상징하고 이 행위는 이집트 우주론에서 창조를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48] 그리고 아툼이 스스로 창조한 것과 그 이후의 신세대는 창조, 죽음, 재탄생의 순환적 성격을 강조했다. [49] 그리고 언젠가 세계가 혼돈에 빠질 것이나 결국 아툼에 의해 복원된 형태로 다시 태어나고 따라서 생명의 영원한 자기 재생성을 나타낸다. [50] 그러면서 세계를 창조 및 지배, 통치 그리고 유지하며 파괴 혼돈의 물로 돌려보내고 재생과 재탄생을 가져왔다. 이러한 생성과 파괴의 순환은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우주와 생명의 지속적인 순환에 대한 그들의 이해를 반영하는 깊은 의미를 지녔다. 아툼이 세계를 파괴해 모든 걸 으로 되돌려보낼 때 그동안 있었던 모든 것들을 자신(아툼)에게 다시 흡수시킨다. [51] 그러면서 갱신과 부활 삶의 불멸을 상징한다. [52] 이집트 신화 속에서 아툼은 전능한 존재로 여겼다. [53] 그러면서 흥미롭고 수수께끼가 많은 특징을 지닐 만큼 다면적인 면이 많은 신이었고 존재의 극과 극을 이루는 존재인 통합의 이중성을 상징하며 에서 나와 우주를 창조한 것은 삶의 여성적 측면과 남성적 측면을 모두 구현하는 순환적 삶에 대한 이집트의 개념화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다. [54] 브라흐마 아툼 모두 둘 다 우주적 요소에 대한 적응성의 상징으로 꽃, 새, 알의 조합으로 창조되었다. [55] 삶과 죽음, 창조와 파괴의 순환적 성격에 대한 고대 이집트인들의 믿음을 반영한 결과물이었다. [56] 에피파니우스는 '모든 것 위에 있는 힘과 첫번째 원리', 즉 모든 것의 원인이자 첫번째 원형으로 정의했고 E.A. Wallis Budge는 판테우스(모든 신)으로 묘사했다. [57] 붉은 왕관은 하이집트에 대한 상징적 왕권, 더블 크라운은 아툼의 우주 지배를 강조한 상하 이집트의 통일된 표현, 양의 머리는 다산과 창조성, 태양 원반은 태양신과 빛을 가져오는 자로서의 아툼의 역할을 강화하는 라와의 연관성을 드러낸다. 아투모가 관련된 도상학은 우주 요소들의 복잡한 상호연결을 드러냈다. [58] 게브와 누트는 세계의 물리적 틀을 상징했다. [59] 그러면서 이집트 우주의 기본 요소를 완성하는 개념이었다. [60] 이를 통해 아툼은 창조신이기도 하나 달리 우주를 유지하는 유지신이라 할 수 있다. [61] 이집트 우주론에서 창조와 재생의 순환을 상징했다. [62] 창조의 영원한 힘과 순환을 상징하기도 했다. 달리 삶, 죽음, 재탄생의 순환과 우주의 시작과 끝을 상징하고 내면에 있는 창조의 모든 요소를 포괄했다. [63] 중세의 신도에서 말하는 우주의 통일신을 말한다. 쿠니토코타치 혹은 아메노미나카누시를 가리킨다는 설도 있다. [64] 자신 안에 여성적 원리와 남성적 원리를 모두 포함하는 완전한 것이었다. [65] 모든 생명체의 창조자였다. [66] 창조의 총체성을 상징했다. [67] 물질을 이루는 기본 성분 및 물질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 집합을 이루는 개개의 대상 혹은 각 개체와 요소,만물의 근원이 되는 항상 변하지 않는 구성 요소를 뜻한다. [68] 전체성이라는 개념부터가 언제든지 어느 순간부터 그것이 될 수 있는 모든 것이고 항상 궁극적인 상태이기에 마무리와도 관련되었다. [69] 우주의 질서, 균형 및 조화의 원리를 포함했다. [70] 대외적으로 알려진 휴식, 어떤 것의 나머지, 나머지(사람들과 것들), 다른 사람들(것들), 자다, (어떤 것에) 받치거나 기대다는 뜻을 지녔다. [71] 이집트 신화에서 신의 이름은 신에 대한 개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데 신화에 나오는 신의 권위가 크고 힘이 강할수록 다양한 이름을 소유하고 그 이름에 따라 서술되는 많은 역할과 능력을 과시하며 그 신의 위상을 발전시키며 고대에서 신의 이름은 곧 그 신의 권능을 상징했다. [72] 그러면서 형상 전환을 증명하지만 최초의 신이라고 한다. [73] 아툼처럼 창조신이고 창조력과 말로써 우주를 창조했다는 점에선 유사성이 있으나 차이점으로는 프타는 장인 정신 및 예술과 더 밀접한 연관성이 있고 장인과 건축가의 후원자로 존경받았다. 일부 신화에서는 프타의 창조적 행위가 스스로 태어나는 것보다는 그(프타)의 생각과 명령에 기인하는 것이 있다. [74] 우주와 모든 생명체의 창조를 담당했고 우주의 알이나 연꽃에서 나와 자신의 창조력을 통해 존재를 낳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유지신 비슈누와 파괴신 시바를 포함해 인도 신화 내 주요 3신인 트리무르티의 일원이었고 창조신이나 인도 신화 내에서 같은 트리무르티인 비슈누와 시바에 비해 그 역할과 지속적인 영향력, 숭배에 비해 뒤떨어졌다는 차이가 있다. [75] 담수와 원시의 바다를 의인화했고 눈처럼 우주가 탄생한 혼돈의 물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나 아툼처럼 적극적인 의미의 창조신이라기 보다는 원시적인 힘에 가까운 편이었고 압수에서 말하는 물은 아툼의 출현과 같은 특정한 창조 행위에 직접적으로 관여되었다기 보다는 창조 배경의 일부에 속한다. 그리고 압수는 아툼 말고도 그리스 로마 신화의 카오스, 수메르 신화의 티아마트, 비라코차처럼 Nebertcher와 유사성을 지닌 신 중 하나기도 했는데(카오스와 티아마트와 Nebertcher는 질서와 구조가 확립되기 전의 초기 존재 상태에 대한 개념을 구현하고 원시적 물의 혼란스럽고 창조적 힘을 상징하는 공통점이 있으나 Nebertcher는 창조적인 잠재력과 원시 혼돈에서 나오는 질서 모두를 포함하고 창조적이고 질서 있는 원칙에 초점을 맞춘다는 차이점이 있다.) Nebertcher가 뚜렷한 의인화한 신이라기 보다는 우주 원리와 힘에 더 가깝다면 압수는 특정한 속성과 역할을 가진 의인화된 신에 해당되었다. [76] 아툼처럼 세계에 질서를 가져오는 것과 연관되었고 창조신이라는점에서 일치한다. 그러나 문명을 형성하고 인류에게 농업, 공예 및 사회 질서를 가르치는 일을 담당하는 잉카 신화의 문화적 영웅으로 존경받았다는 차이가 있다. 아툼 이외에도 Nebertcher와 유사성이 있는 신 중 하나기도 한데 비라코차가 문명을 형성하고 인류를 가르치는 일을 담당한 반면 Nebertcher는 우주론적이고 추상적이라는 차이가 있었다. [77] 아랍어를 사용하는 지역에서는 성실함과 충실함을 히브리어로는 진실과 확실성과 연관되어 있고 그리스어는 신비 혹은 비밀에 해당되었다. 현대에는 힘과 지혜의 상징에 해당되었다. [78] 모습을 알 수 없고 보이지 않으며 신비한 것의 신이 뜻하는 것은 인간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존재하는 창조의 숨겨진 힘을 나타냄을 뜻하며 우주를 유지하는 창조의 숨은 힘을 상징하는 보이지 않고 신비한 신으로서의 아문의 주된 역할을 나타낸다. 모습을 알 수 없는 점 덕택에 경우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특성 그리고 특징으로 나타날 수 있었다. 보이지 않고 숨겨진 것을 상징해서 그 어떠한 자연 현상과 연관성이 없었고 보이지 않는 공기의 본성을 포함하든, 존재를 형성한 보이지 않는 우주적 힘을 포함하든 숭배자들이 원하는 수많은 속성과 역할을 구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다양한 신자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신(혹은 숭배자들이 요구하는 거라면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신)이 될 수 있었고 이름의 의미인 '숨겨진 자 혹은 신'은 우주의 신비하고 슴겨진 측면과 연관성이 있음을 드러내고 과 연관이 있었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아문 카무테프'라 불렸는데 이는 세계를 창조하고 유지하는 신의 역할과 다산의 힘의 상징인 황소와의 연관성을 반영한 것이다. 반대로 라는 보이지 않는 것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아문과는 정반대인 보이는 것들의 최고봉으로 여겼다. 보이지 않는 무형의 존재이니 만큼 고대 이집트인들 기준으로 이해할 수 없는 모든 것을 대표했고 그 힘은 무한했다. [79] 만물을 유지하는 역할도 담당했다. [80] 일각에서는 '죽은 자의 신'으로 해석하고 본래 대기와 풍요를 관장하는 신 정도로 여겨졌으나 이후 모든 신들과 세계 만물을 창조한 창조신이 되었다. 달리 우주의 생명과 질서를 창조한 존재로 여겼다. [81] 아문 라가 됨에 따라 궁극적인 우주 질서와 생명을 내리는 태양 에너지를 상징하는 최고 지위에 올랐고 숨겨진 태양으로 묘사되었는데 이것이 태양이 매일 떠오르는 것처럼 아문 라의 창조력은 눈에 보이지 않으나 언제나 존재한다는 믿음과 생각을 구체화한 것이며 태양의 주기적인 여행을 상징하고 태양은 아문의 신성한 에너지에 의해 영원히 새롭게 됨을 나타내며 아문의 융합은 우주의 궁극적 창조자이자 지배자로서의 아문의 역할을 강조하고 태양과 창조의 결합을 상징했다. 아문 라는 라가 지닌 원시신의 모든 속성과 아문의 속성을 포함하는 형태라 할 수 있고 하늘과 땅, 깊은 곳, 지하 세계의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된 보이지 않는 창조적인 힘을 나타냈다. 아문과 라의 융합은 고대 이집트 종교에서 이중성을 상징했고 신을 창조신이자 생명의 유지자로 묘사하게 만들었다. [82] 보이는 세계를 넘어서 보이지 않는 세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83] 세계질서를 유지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했다. [84] 이집트 종교 신앙의 역동적인 성격과 다양한 속성과 역할을 통합하는 신의 능력을 반영한 걸로 여겨지며 창조를 나타내는 보편적인 신이었고 그 힘은 무한하고 다양한 속성과 연관성을 지닐 만큼 복합적이었다. 영원과 인간, 생명, 죽음, 부활과 같은 특별한 힘을 지녔다. [85] 눈에 보이지 않는 모든 힘, 자연 현상을 일으키는 신으로 추앙받았다. [86] 만물에 존재하는 만물의 신이었다. [87] 이러한 점으로 인해 근본적으로 같은 신화권 출신의 신과는 달랐으며 종종 아브라함 계통 종교의 신들과 연관되기도 했다. [88] 모든 것을 창조한 존재로 여겼다. [89] 고대 이집트 사회에서 특정한 개체의 이름을 알게 되면 그 개체를 지배하는 힘을 얻게 된다. [90] 이 때문에 세계는 두 부분으로 나뉘고 하늘과 땅, 빛과 어둠, 선과 악이 존재하게 되었고 고대 이집트 사람들이 '게브와 누트는 서로 분리되어 있어야 세계가 존재한다'고 믿은 것에서 유래한다. 누트 게브를 분리하면서 우주의 틀을 형성하고 생명과 구조화된 세계를 있을 수 있게 했다. [91] 하늘과 땅의 경계가 온전히 유지하게 하고 생명의 존재와 균형과 조화의 원리인 마아트의 보존을 가능하게 해 우주 질서를 유지했다. [92] 우주의 균형과 질서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93] 하지만 우주의 탄생 이전 존재했다는 점에서 오히려 프로토게노이에 더 가깝다. [94] 이들은 우주가 생기기 전에, 우주의 소극적 요인을 상징한다. [95] 태양, 공기, 하늘의 신. 공기 및 비가시성, 본질, 숨겨진 힘이라는 원시적인 개념과 요소 그리고 알 수 없는 성질을 의인화했다. [96] 바람과 대기는 때때로 강력한 폭풍과 토네이도로 몰아칠 때에는 무서운 힘을 지닌다 것을 생각하면 이들의 힘은 보이지 않는 숨겨진 강력한 힘으로 간주되었고 모든 세계를 집어삼킬 엄청난 힘을 가졌기에 태초의 8신 오그도아드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신으로 숭배받았다. 공기이기에 숨겨져 보이지 않으므로 신비함을 주고 비밀스러움을 덧입히며 이들의 존재는 숨겨져 있기에 더욱 두려울 수 밖에 없다.(본래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어떤 은밀한 존재가 덮쳐올 때 인간은 더 큰 공포를 느낀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문과 아무네트는 숨겨진 공포스럽고 강력한 존재들인 것이다.) 반면 인간을 포함한 세계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생물들은 산소와 공기를 필요로 하고 식물들 또한 이산화탄소로 양분을 만드는 근본을 삼고 다른 혐기성 생물들 또한 다양한 공기를 사용하니 옛 사람들은 숨을 생명으로 봤다. 숨이 멈추면 죽음이고 숨을 쉬면 생명인 것이고 바람과 대기는 두려운 것이나 또 모든 곳에 있어 보이지 않게 생명의 호흡을 주는 것들이다. 보이지 않는 것과 우주의 숨겨진 측면을 표현했고 신비, 비밀, 존재에 영향을 미치는 보이지 않는 힘과 연관되었고 투명성과 우주의 숨겨진 측면을 의인화했고 현실을 형성하는 신비롭고도 보이지 않는 힘을 나타냈다. [97] 라는 다른 신격들과 함께 다른 모든 것들을 창조하고 우주의 질서를 가져왔다. [98] 그러면서 우주에 존재하는 창조적인 힘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겼고 오그도아들은 세계를 만들어낸 원시적인 혼돈의 다양한 측면들을 나타내고 세계까 발생하는 일종의 원시적 어머니에 대한 생각을 표현 및 은유한다. 오그도아드들은 4명의 여신과 남신으로 구성되는데 고대 이집트 신앙에서 4은 완벽성과 완전성을 대표하고 8은 포괄성과 모든 것을 포괄하는 완성도의 상징성을 드러내는 요소에 해당되고 4가 균형 잡힌 접체성과 개념과 연관되어 있는데 그보다 2배나 되는 8은 고조된 전체성을 나타낸다 할 수 있다. [99] 이집트 신화 세계관에서 세계의 창조와 질서를 설명하는 구조적이고 상호 연결되어 있고 이들의 상호작용과 그 관계는 고대 이집트인들이 우주, 죽음, 환생 순환을 이해하는데 영향을 미쳤고 물리적 세계의 기초를 형성하고 자연, 인간의 삶, 사후 세계의 다양한 측면과 연관되었다. [100] 어떻게 보면 오그도아드들은 이집트의 만신들이 존재할 수가 있는 근본과 같고 이집트의 신들이 지닌 힘의 모든 근원과 존재의 모든 근원이라 할 수가 있다. [101] 우주 창조의 측면에서 보자면 오그도아드와 직접적으로 동일시되는 부분은 없으나 다양한 특성과 힘을 구현한다는 개념 만큼은 일치 및 비슷했다. [102] 원초의 바다 언덕 그리고 우주 근원을 나타내고 여성형인 나우네트처럼 원초의 물과 그 아래에 있는 심연과 다음 삶으로 입구를 지키고 지배했다. 나우넷과 함께 비활성 상태의 원시적인 물, 물의 무한성을 나타냈다. 이집트의 풍요의 근원이 되는 나일강과 모든 물(오그도아드들의 외형인 뱀, 개구리와 마찬가지로 태초의 모든 것이고 태초로부터 만들어진 신들에 대한 모든 권능을 포함하는 상징과 같았다.)을 상징했고 모든 물의 근원으로써 물로서 세계를 다스리는 존재들이었다. 바람만큼이나 강력한 힘을 지녔고 해일과 홍수로 대지를 덮쳐오면 그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바람처럼 지면의 모든 것들을 휩쓸지도 못해도 범위가 바람보다는 좁으나 물이 닿는 것은 바람이 초토화시킬 수 있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무서운 피해를 입게 된다. 반면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고 수많은 생명을 자라게 하는 근원이고 물이 있는 곳에는 식물과 동물이 번성을 하고 모든 생물은 물이 없이는 생존을 할 수가 없다. 스스로 활동하지 못하는 비활성화된 잠재적 존재였고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요소들과 힘의 원천인 아툼은 눈의 물에 존재하고 있었다. 세계를 창조한 태초의 물을 의인화했고 이집트 종교 제의에서 어떠한 역할도 없었고 눈에게 헌납하는 신전조차도 없었다. 이집트 신화 세계관상 가장 먼저 탄생한 신이라는 점에서 신들의 아버지로 불린다. 여성형인 나우네트는 태초의 명계의 심연을 상징했다. 창조 이전에 존재했던 혼란스럽고 형태가 없는 물이고 형태가 없는 상태를 가정했고 창조의 가능성과 생명의 유지에 있었다. [103] 영원(혹은 무시간적인 영원), 무한(+무한한 생명), 장수, 공기, 영속, 시간(장수와 끝없는 시간의 순환을 의미했다)과 무시간성, 무한의 신. 그리스 로마 신화로 치면 시간의 지속, 영원, 시대를 뜻하는 아이온과 유사하다. 다만 후우와 연관된 여려 구절과 맥락을 보면 슈와 같은 개념으로 볼 여지가 있고(후에 와 동일시되었다.) 만물을 감싸고 있는 요소라 할 수 있다. 무한성, 형태가 없는 것, 끝없음을 상징했고 하늘을 받드는 4개의 기둥과 연결된 바람의 신이기도 했다. 두 개의 세계(혹은 차원)의 무한함을 의미했기에 시간 공간의 개념과 연결되었다. 하후헤트와 함께 때때로 태양신 라의 배가 지하세계를 통과하는 동안 지키는 것으로 여겼고 파라오와 신하들에게 오랜 세월을 허락한다고 믿어졌기 때문에 생명과 장수의 수호자로서 숭배되었다. 하우헤트와 함께 고대 이집트의 시간 개념 중 하나인 네흐흐(neheh. 디젯이 시간 바깥에 있는 정적인 영원성, 즉 완벽하고 영원하며 시간을 초월하나 어떠한 면에서는 생명이 없는 것이고 밤이로 해석될 수 있고 영원히 불변하는 완결의 개념이라면 네흐흐는 우주 시간의 영원성과 천체의 질서와 관련된 회전, 영원히 반복되는 변화의 개념과 연관성이 있었다. 어찌보면 디젯과 네흐흐는 서로 상호보완적이고 능동적 무한함과 수동적 무한함으로 설명된다 할 수 있다.)의 개념을 나타냈다. 고대 이집트 문화에 영원성과 순환성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고 시공간에 영원의 이중성을 구현했고 무한한 시간과 우주의 무한함을 구현하는 태양신 라의 수호자 역할을 했고 그 상징성은 삶과 죽음의 다양한 측면에 스며들었고 이는 세계의 순환성과 영원성에 대한 고대 이집트의 깊은 믿음을 반영했고 헤의 이미지는 생명의 무한한 가능성과 우주의 영원한 확실성을 상기시켰다. 하우헤트가 무한한 공간, 혼돈의 무한함, 우주와 차원의 수호자, 우주의 광활함과 공간을 의미했다면 헤는 무한한 시간과 끝없는 태양의 순환, 태양신 라의 수호자, 삶과 시간의 순환적 면모, Looped rope or palm rib를 의미했다. 고대 이집트 사회의 시간과 영원의 개념에 대한 매우 큰 영향력을 지녔고 시간은 순환적이고 무한한 것으로 이해했던 고대 이집트인들의 세계관과 종교적 실현을 형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때때로 바구니 안에 무릎을 꿇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모든 것' 혹은 '모든 인간'을 의미했다. 무한한 시간을 나타내는 것으로써 세계 근원인 시간(우리가 살아가는 세계가 곧 시간이다.)을 나타내며 이것은 짧고 정해진 시간이 아닌 시간이라는 개념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고 이는 끝이 없는 영원으로 여겼다. 인간은 태어나 성장하고 일하고 행복을 느끼다 늙어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것처럼 그 무엇으로도 그 누구도 시간을 피할 수 없었고 시간은 모든 것과 우주만물을 지배했다.(그리고 만물을 운용해가고 변화시키고 움직이게 하는 원리이자 힘이기도 했다. 우주만물의 탄생과 시작, 생성 그리고 중간과 종말과 죽음 그리고 끝 또한 시간이었고 창조, 유지, 파괴 그리고 재창조라는 주기 속에서 순환하는 것이었다.) 이런 시간을 지배하는 자들은 모든 것을 지배하게 되고 모든 존재는 시간의 속박에 있으나 시간을 지배하는 자는 시간의 밖에서 영원불멸을 소유했고 영원의 시간을 소유한 헤와 하우헤트는 시간의 가장 작은 단위조차도 지배하는 강력한 영원의 힘을 지녔다. 달리 무한한 공간의 신이기도 했는데 여기서 말하는 공간은 우주를 말하고 태초의 혼돈의 공간을 의미했다. 그 공간 안에서 현재의 질서를 가진 세계가 창조되었고 지금도 질서의 세계 바깥에는 혼돈의 공간이 둘러싸고 있다. 공간은 모든 것을 담는 그릇으로 무한한 우주의 모든 것이 이 안(=공간)에 담겨지게 되며 지구 안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존재들도 이 공간 안에서 살게 되며 공간을 떠나고서는 인간은 존재할 수도 호흡할 수도 생활할 수도 없다. 처럼 모시는 신전이 없는 관념적인 신이었다. 헤흐라는 이름의 본래 뜻은 세계 창조 이전에 존재했던 혼돈(chaos)와 관련한 홍수를 의미했는데 고대 이집트인들은 이 혼돈을 유한한 창조 세계와 대조적으로 무한한다고 생각했고 따라서 헤는 원시 물의 이런 측면에 대한 의인화에 해당되었다. 하우헤트와 함께 고대 이집트인들이 우주를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한 순환으로 보고 있음을 나타냈고 삶의 주기와 끝없는 시간, 무한과 영원을 나타내고 상징하는 개구리와 야자수 잎을 통해 무한과 영원을 상징했고 무한한 시간을 의미했기에 그 결과 무한한 잠재력을 구현하는 것으로써 창조의 장을 마련하고 창조와 갱신이 영원히 지속되도록 보장했다. 창조신 아툼은 후우가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사용해 첫번째 요소를 이끌어내었고 라는 끝없고 무한한 시간에 대한 후우의 생각과 연결되어 탄생, 죽음, 환생의 일상적 순환을 나타냈다. 이렇듯 후우는 창조를 위한 무한한 배경을 제공하는 것으로써 창조신들을 보완했고 이러한 관계는 고대 이집트인들이 우주를 유한한 힘과 무한한 힘의 균형으로 보고 있음을 나타냈다. 무한과 무형(형태가 없음), 원시 물의 영원함의 의인화였고 그 힘과 권능은 무한한 우주의 본질과 연결되어 영원과 끝없는 창조의 순환 그리고 지속적이고 끝없는 존재의 순환을 의미하는 영원의 개념을 구현했고 우주의 영원한 질서 그리고 창조와 재생의 지속적 순환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았다. 후우의 존재는 우주의 시간과 형태가 없는 측면을 상징하고 영원의 개념과 모든 생명과 창조가 탄생한 원시의 혼돈을 나타냈고 시간과 존재의 끝이 없고 무한한 본질을 나타냈고 우주의 창조적인 잠재력과 연결되었고 생명의 출현과 유지를 가능하게 하는 본질적 힘을 구현했다. 탄생, 죽음, 환생의 끊임없는 순환을 강조하는 의식과 도상학과도 연관되었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힘과 개념과도 연관되었다. 후우의 이름과 상징은 존재의 무한한 지속을 강조하고 삶과 죽음, 환생의 영원한 순환과의 연관성을 암시했다. 타 종교 및 신화에서 후우와 유사점이 있는 존재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 크로노스(혹은 아이온. 크로노스는 종종 영원의 측면과 삶과 죽음의 영원한 순환을 구현하고 전개하는 지속적인 시간의 흐름과 관련된 신으로 묘사된다), 힌두교의 아난타와 브라흐만(종종 영원하고 무한하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고 후우와 유사하게 영원과 무한의 개념을 포함했다. [104] 물의 영원함과 무한함, 형체가 없는 것을 나타낸다. 헤와 함께 무한의 여신으로써 무한한 공간을 지배했다.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낳는 것을 돕는 출산을 돕는 여신으로 여겼고 후대에는 다산을 관장하는 존재로 여겼다. 임신과 출산의 모든 과정을 관장하고 생명의 탄생하는 모든 과정을 보호했다. 숭배자들에게는 출산을 돕는 조산사와 아이가 처음 숨을 쉴 수 있도록 숨을 불어넣는 자로 여겼고 호흡하는 자로 인식되었다. [105] 어두움(혹은 물의 어두움)을 나타낸다. 어떠한 면에서는 낮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106] 어둠, 혼돈(혹은 미지의 혼돈), 불명확함, 불확실함, 미지, 무명, 모호함, 밤, 지식, 빛, 가시성을 상징하는 신으로 세계가 창조되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혼돈스럽고 원시적인 태초의 어둠 혹은 만물이 솟아난 심연의 공허의 의인화이자 어둠 속에 숨은 무명의 신에 해당된다. 어둠을 관장하나 새벽과 연관성이 있어서 달리 빛의 반입자라고도 불렸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밤을 혼돈스러운 어둠의 반영으로 믿었다. Brugsch 박사는 그리스 로마 신화 프로토게노이이자 어둠이라는 개념인 에레보스와 비교했다. 카우케트와 함께 다양한 방향과 연관성이 있었고 조화와 질서에 앞서 존재의 혼란스럽고 알려지지 않은 요소를 의미했다. 그의 이명인 빛의 운반자, 그리고 여성형인 카우케트의 이명인 밤을 가져오는 자라는 이명은 태양신 의 하루 주기 전체를 안내하는 역할을 의미했고 어둠과 빛이 서로 섞일 때 발생하는 황혼과 관련되어 있었고 죽음, 혼돈 질서 사이의 갈등을 중재했다. 해가 질 무렵의 황혼의 시간을 감독했다. 어둠과 혼돈과 관련된 드러나지 않은 권능을 지녔고 빛에서 어둠으로써의 순환을 수호하고 고대 이집트인들의 이해를 넘어서는 광활한 어둠을 지배했고 빛과 질서 출현 이전에 어둠의 이중적 측면 그리고 어둠 속에 숨겨진 출생, 성장, 재생의 가능성을 의인화했다. 카우케트와 함께 창조 이전의 영원한 밤을 구현하는데 이러한 개념은 심연에 존재하는 내재적 혼돈과 잠재력에 공명하는 개념이었고 우주에 형태와 질서가 주어지기 이전에 존재했던 신이었고 무한하고 형태가 없는 심연이었고 빛이 낮과 밤을 가르고 생명이 요동치기 시작하기 전부터 있었던 우주에 작용하는 근본적인 힘을 상징했다. 이는 케크는 단순히 어둠의 신이 아닌 그림자 속에 숨겨진 출생, 성장, 갱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을 뜻하는 상징이고 창조 이전부터 존재했던 원초적인 어둠은 단순하면서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깊은 개념을 나타냈고 세계와 모든 생명을 나타나게 하는 잠재력과 같았고 인류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있는 모든(혹은 무한한) 가능성을 상상하는 것이고 그의 외형인 개구리는 쿡이 존재하지 않는 영역과 창조의 영역 사이에 존재하는 것처럼 물과 땅에서 모두 사는 전환의 생명체, 변신과 재탄생을 상징했다. 카우케트와 함께 눈을 둘러싸고 있던 혼돈이었고 쿠크가 말하는 어둠은 빛이 없는 공포를 의미했다. 어둠과 혼돈의 신으로 창조와 파괴를 모두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여겼고 고대 이집트에선 마법 의식에서 그(케크)에게 기도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관장하는 영역이 영역이다보니 많은 이들에게 있어선 두려움의 대상이었으나 산 자와 죽은 자를 모두 지키는 수호신으로 숭배되었고 재생과 변태(흔히 말하는 그 변태가 아닌 상태가 변화한다는 의미의 변태다)의 상징으로 보호를 제공한다고 생각되는 부적 유물에 모습을 자주 드러냈고 아문, 눈, 헤와 함께 창조를 돕는 4신 중 하나였다. 우주가 존재하기 이전부터 있었던 혼란스러운 어둠과 무형을 상징했고 창조의 어둡고 숨겨진 측면을 나타냈다.(카우케트와 함께 질서와 창조의 출현헤 필수적인 어둠과 혼돈의 원초적 힘을 의인화했다.) 어둠, 밤, 보이지 않음에 해당되는 특성을 구현했고 인간의 이해 범주를 넘어서는 신비롭고 숨겨진 힘을 표현하고 우주의 광활함과 알 수 없는 본질을 강조했다고 우주의 균형과 창조와 재생의 순환에 있어서 고대 이집트 종교에서 존경을 받을 만큼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았고 자연적 영역과 초자연적 영역 내에서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려는 의식과 기도에 부름을 받았다. 우주의 신비롭고 숨겨진 측면을 구현하고 케크의 존재는 우주 균형과 존재에 영향을 미치는 보이지 않고 미지의 힘을 나타냈고 어둠과 모호함과의 연관성은 인간의 인식을 넘어서는 미지의 영역에 대한 수호자로써의 역할을 강조했고 카우케트와 함께 창조의 영속과 생명의 순환에 필수적인 어둠과 혼돈의 보완적 힘을 나타냈다. 타 종교와 신화에서 케크와 유사성이 있는 존재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에레보스,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티아마트, 북유럽 신화의 요르문간드, 중국 신화 여와 복희가 있다. [107] 파악할 수가 없는 실재 혹은 감추어진 원리를 나타낸다. 남성형인 쿠크와 함께 어둠을 대표했고 황혼과 관련되어 있어서 밤을 가져오는 자라 불렸다. 오그도아드 신화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은 상당히 모호한 신이었고 쿠크와 함께 크눔, 하피, 사티스와 연관성이 있었고 여신이라기 보다는 이중성을 나타내는 것에 가까웠고 케크와 비교해도 신이라기 보다는 훨씬 더 추상적인 존재였다. [108] 전설이 그렇듯 다양한 판본이 있다지만 유달리 아누비스의 사생아설은 정치선동적 면모가 보이는데 이시스와 호루스 일파에게 정당성 부여하고 적대 진영인 세트에게 타격을 입히고자 하는 목적이 다분하다고 볼 수 있다. [109] 세상과의 분리는 세계와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물들은 일시적이고 덧없기에 영혼에 행복을 가져다줄 수 없음을 뜻한다. [110] 헤카라고 하는 이름은 마법 혹은 매혹, 영혼의 활성(헤카는 영혼이라 할 수 있는 카의 활성화에 해당된다. 카의 힘은 꿈을 해석하고 악마를 쫓아내는 등 무엇이든 할 수가 있는 힘을 지녔다.), 간접적으로 어떠한 것 혹은 일을 일으키다, 카(ka. 생명력과 영적인 힘)를 사용한다를 의미하는 이집트어에서 유래되었다. 달리 창조 파괴로도 번역되었고 우주를 창조하고 스며들었다고 믿었던 초자연적인 힘을 설명하는 것이다. [111] 고대 이집트인들은 마법이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선악의 목적 모두에 사용될 수가 있다고 믿었다. 그렇기에 헤카 또한 빛과 어둠의 신으로 여기고 고대 이집트인들이 믿었던 영혼의 개념 중 하나인 카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할 수가 있다. 카가 태어나면서 부여된 힘 혹은 개인의 생명력과 의지의 힘이고, 성취와 자아실현의 정도에 따라 힘이 달라진다. 또한 인생을 지탱하며 힘과 다산 그리고 세계에서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한 의식과 자아이며, 영혼과 본질로부터 창조하는 행동의 힘이고 물질 세계에 무한한 힘과 영향력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우주를 관통하고 창조한 것이고, 전체를 흐르는 에너지이면서 헤카는 필요에 따라 만들어지는 힘 혹은 자연적인 현상이자 힘이다. 그건 카가 지닌 힘을 사용하는 것이라는 차이가 있고, 말과 행동이 지닌 진정한 힘을 압축하고 말이 현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깊은 믿음의 증거다. 카는 정신, 이중으로 자주 번역되는 개인의 활력과 의지의 힘으로 묘사되는 고대 로마에서 말하는 personal genius와 비슷한 것으로 개인의 성취와 자아 실현의 정도에 따라 그 힘이 다른데 헤카는 이를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다. 카(ka)가 생계의 활력의 원천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어떠한 의미에선 헤카는 주요 활동, 즉 다른 모든 활동 방식에 앞서 의지의 움직임으로 생명에너지를 동원하는 것이고 누구나 지닌 카의 잠재력을 실현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112] heka의 'he'는 시간, 무한, 영원을 상징하는 얽힌 고리의 상징으로 볼 수 있고 어떠한 경우에는 수백만년을 나타내는데 사용되고 전능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카와 함께 사용될 때 중요한 의미가 있다. [113] 이집트 신화 세계관에서 '마법'은 세계(우주)와 우주 내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눈에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 그리고 영적 세계와 물질적 세계도 포함)을 창조(이집트 신화 세계관과 우주는 이 마법에 의해 그 형태를 부여받고 신들을 포함한 모든 것들은 마법에 의해 창조되었고, 창조적 행위의 원동력이자 창조의 탄생 때 존재한 것으로 여겼고 원시적인 혼돈으로부터 이 세계를 존재하게 했고, 원시적 혼돈으로부터 세계를 존재하게 한 만큼, 끊임없이 되돌오려고 하는 혼돈의 세력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파제 역할도 했다.) 출현하고 유지(세계와 자연의 질서와 균형 또한 만들고 유지했다.) 그리고 보존, 보호하고 지배, 그리고 주입하고 퍼지고 지원하고 기초(자연계의 기초에 해당되었다)를 이루고 세계에 살아있는 모든 주민들을 보호하고 사람들이 신들 혹은 죽은 자와 연결하고 접하고 나아가 신들의 속성을 동화시키고 영적 세계와 교류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개개인의 운명에 영향을 미쳤고, 죽은 이들의 존재를 유지하고 말하고 듣고 먹을 수가 있게 하고 방금 전 서술한 죽은 이들을 포함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곳(사후세계도 포함)에 언제나 있고(그렇기에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필연적으로 헤카를 지니고 있었고 헤카의 힘이 스며들었다고 할 수가 있고 우주와 모든 것은 마법으로 가득차 있었으며 신들을 포함한 초자연적 존재들은 자신들만의 헤카를 육체와 이름만큼이나 일부분으로 삼았는데 그 중에서 토트가 가장 많은 양을 보유했고 적절하게 생산할 수 있는 진보된 정신을 지닌 것으로 여겼다. 대대로 파라오들은 헤카와 함께 태어났고 죽은 자들에겐 일정량의 헤카가 부여되었다.), 어떻게 탄생하고 작동하는지의 유무와 방식을 결정하고,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허용, 가능, 그리고 변형시키는 초월적인 우주적 힘으로 여겼고(헤카는 긍정과 부정적이지도 않는 모든 것을 아우르는 힘이자 파괴 혹은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했다.) 헤카은 이러한 초월적인 힘인 마법의 중심에 서있었다. 그리고 아툼이 세계를 창조할 때 이 헤카를 사용했기 때문에, 우주만물은 이 헤카에 의해 이루어져 있고 사건과 결과에 영향을 미쳤고 보호 및 사람에게 유익한 쪽(치유 혹은 사랑에 바지게 하거나, 어린 아이 및 출산 중인 여성들을 보호, 사망 혹은 죽어가는 사람과 함께 저승을 여행하는 등)과 저주와 같은 부정적인 쪽으로 나뉘었다. 헤카는 어떠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초자연적 실체로 생각되는 자연 법칙의 힘을 이용한 것이었고 인간의 몸 안에서 사후에 살아남아 인류와 신들이 공유하는 생명력이고 영적 및 물리적 세계를 순환하는 창조적인 힘이자 보편적인 에너지며(생명 에너지로서 우주에 스며들어 자연의 순환을 가능하게 하고 자연에서 살고 성장하는 모든 것에 활기를 부여했고 자연의 생명주기의 재생을 지속시켰으며 영적 세계와 물리적 세계를 오가는 창조적인 보편적 생명 에너지였다), 우주에 존재하는 힘에서 비롯된 것으로 믿어졌고, 신성한 세계에 물질계에 있는 것을 결합시키고 당시 고대 이집트 마술사들은 신성한 단어와 이미지, 의식을 통해 이 헤카의 힘을 소환했고, 모종의 원리로 일반적인 원인과 결과의 법칙을 피하면서 우주의 과정과 흐름 그리고 사건의 결과와 진행, 진로에 영향을 미치고 신성한 원형과 연결되어져 있는 것으로 믿었고, 그렇기에 마법에서 이에 대응하는 단어 혹은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으로서 마술사의 의지를 나타내고, 네터르(neter. 신 혹은 신적 역량으로서의 원리와 기능을 의미한다) 혹은 신의 힘을 불러일으킬 수가 있었고, 달리 마술사, 초자연적 모든 것 혹은 능력이 있는 의미도 가졌고, 자연법칙의 힘을 이용해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는데도 사용했고, 여려 가지 계통이 있으나 말의 힘과 밀접한 연관이 있었고, 생각 행동, 이미지와 힘은 이론적으로 헤카의 개념으로 통합되었다. 언령을 사용하는 것으로서 사물의 본질을 정확히 드러내게 하고 지배가 가능했고 세계의 힘의 원천( 죽음과 같은 인간의 변화를 관장하는 초자연적인 힘의 유래 또한 헤카였다.)이자 신들이 소유한 초자연적 에너지이자 신들과 인간의 의존하고 우주를 구성하는데 필수적인 힘이고 유지와 활력의 원천이자 모든 활동에 앞서 필요한 에너지를 의지와 운동으로 동원하는 것이고 우주의 질서와 신들의 의지와 동일하며 어디에나 존재하는 힘이었고(항상 존재하고 앞으로도 존재하는 힘이었다) 영혼과 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되었고 세계 균형을 유지하기 만들어낸 일종의 에너지였고(우주적 균형에 필수적이었고 현실의 균형을 완벽하게 맞추는 기본 요소였다) 인간이 살아가고 움직이는 것 또한 헤카의 힘에 의한 것이었고 현실의 구조에 대한 거대한 마법과 통제력을 포함하고 말과 생각, 행동으로 자연법칙을 바꾸고 자연력(자연의 힘)과 초자연적인 힘, 우주와 현실, 그리고 자연법칙을 형성하고 다스리고 조종하고 바꾸고 변화 및 변형시키고 생명과 창조의 본질을 드러내 주위의 환경을 조작하고 치유를 행하며 혼돈에 맞서 질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었고 자연(우주)의 질서와 개인의 안녕과 생존에 필수적인 우주의 근본적인 힘이었고 삶과 죽음의 모든 측면과 단계에 내재되어 있었고 자연과 정신의 법칙을 거슬러 유형과 무형을 지배했고 자연계와 초자연계에 영향을 미쳤고 헤카에게 귀속된 힘 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것은 마법의 숙달과 창조와 생명의 힘을 통제하는 것이었고 어쩌면 모든 것일 수도 있었고 현실의 기본법칙이고 우주의 기본요소이며 모든 것에 생명을 불어넣었고 모든 것을 포함하여 모든 것에 존재하는 개념적 에너지이며 우주 전체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아우르고 포괄하는 기본 요소였다. 가 우주를 창조할 때 헤카(마법)을 사용했음을 생각하면 존재의 모든 측면을 포괄하는 근본적으로 개념적 에너지의 시스템과 같고 영혼(생각, 감정, 의지, 생명력, 존재의 개념, 마음, 그림자 및 영적 신체)와 우주와 같은 추상적인 요소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매우 중요했고 우주 전체로 퍼지는 힘과 같았고 인간의 형태로 신성한 존재의 속성을 동화시킬 수 있는 자연의 힘이었고 생명을 부여하고 특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써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사물을 존재하게 만드는 언어와 말의 힘을 주요 원리로서 중점을 두었고 인간이 신의 속성을 공유하는 것으로서 신들의 말을 창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힘이었다. [114] 그러면서 이집트 신화 세계관상에 존재하는 모든 마법 근원에 해당되었다. [115] 마법이라는 것이 세계를 창조하는 힘이었다보니 창조 이전부터 존재한 이집트 신화 세계관 내에서 가장 오래된 신들 중 하나였다. 헤카는 아툼 이전부터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는 말도 있었고(달리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을 당시부터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자연의 힘인 창조적 에너지였다. 자연의 힘이었기에 자연 세계의 일부에 속했고 결코 분리되지 않았다.) 아툼의 속성 중 하나를 의인화한 것으로 여겼고 태양신의 영혼이었다. [116] 마음 지혜, 지식 이해 그리고 인식 인지, 지각, 분별력과 지성, 지각, 통찰력, 이해력, 신적 지식과 전지의 의인화에 해당되고 감정, 생각, 성격의 장소로 여겨진 마음을 표현했고 신들의 마음이었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시아는 명확한 사고 지성, 분별력과 통찰력, 이해력, 지각의 개념을 구체화했다. 창조신 아툼의 '신성한 지혜와 지식'으로서의 속성을 대변했고(후처럼 아툼 통찰력 지혜를 상징했고 아툼의 측면 아니면 속성 중 하나에 속했다.), 세계창조와 우주의 질서에 필수적이었고, 혼돈으로부터 질서 있는 세계를 형성하고, 이집트 신화 세계관의 신들에게 신성한 지성과 통찰력을 제공하고, 신들의 역할과 책임을 지원했고, 우주의 질서를 세우고 창조된 모든 것을 유지하기 위해 와 동행하고, 마아트를 지탱한 우주의 원초적 힘 중 하나이자 지성의 영적 구현체이고 우주를 지배하는 신적 통찰인 지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다. 표면 너머를 보고 사물의 진정한 본질을 인식하는 능력을 상징했고 이름부터가 통찰력, 직관력, 이해력과 같은 자질을 반영했고 그 이름(시아)는 주위의 세계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예리한 능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고 신적 영역과의 연광성과 깊은 영적 인식을 나타냈고 생명과 우주의 신비에 대한 강한 직관과 깊은 이해를 지닌다고 여겼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파라오와 사제들의 결정을 인도하고 사물의 진정한 본질을 인식하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믿었고 명확성, 통찰력과 분별력을 내포했고 지성과 직관 및 영적 인식의 특징을 구현하고 신과 연결되고 높아진 인식 감각을 상징했다. 후와 함께 라와 동행해 우주의 질서를 세우고 창조된 모든 것들을 유지했다.(시아의 존재는 창조 행위 및 우주의 질서에 필수적이었다.) 개인의 생각과 의도를 이해하는 능력을 지녔고 태양신 라가 지하세계를 여행할 때 항상 동행했고(후와 시아는 태양신 라와 함께 모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라의 배를 타고 하늘을 가로질러 갔다. 매일 밤 지하세계를 여행하고 모든 위험을 극복한 태양선은 일출이 일 때마다 세계가 새롭게 창조됨을 의미했다.) 피라미드 텍스트에선 해당 사건의 목격자이자 나레이터 역할을 했다. 멤피스 우주론에선 후(Hu)와 함께 프타의 창조력을 나타냈다. 지성의 영적 구현체이고 마아트를 지속시키는 우주의 원초적 힘 중 하나였다. 혼돈에서 모든 것을 만들고 세계를 이해하는데 있어 필수불가결한 핵심 요소였고 신과 인간을 지도하는데 중요한 지각, 지혜, 통찰의 구현이라는 속성을 지녔고 세계를 얻고 다루는 마음의 힘을 뜻하는 앎과 두뇌의 신이었다. 후와 헤카와 함께 신의 정신적 및 인지 능력을 구현했고 이해, 지혜, 분별력이라는 신성한 특성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었다. 때때로 이집트 창조 신화에서 우주의 창조와 질서에 기여한 신성한 마음의 능력이나 측면 중 하나로 언급되었고 우주의 기원과 우주 질서를 개념화하고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우주의 형성과 질서의 지적, 개념적 측면과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다른 종교와 신화에서 시아와 유사점이 있는 신으로는 메티스, 미네르바, 같은 신화의 신인 토트와 마아트, 사라스와티가 있었다. [117] 권위 있는 말, 권력 명령, 그리고 말의 힘, 신적 발화, 창조의 말을 의인화 및 신격화로 생각 현실로 만드는 아툼 혹은 프타의 마법적 상징이자 세계를 창조할 때 사용한 모든 것 혹은 생각을 실현 및 현실화시키는 최초의 (아툼의 말)의 의인화이자 의 창조적 의지에 해당된다. [118] 심장과 혀와 연결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고대 이집트인들은 혀와 심장이야말로 인간의 창조적인 중심지로 여겼는데, 심장(마음)은 한 사람의 성격, 생각, 감정이 위치하는 곳으로 혀는 생각이 표현될 수가 있는 통로 역할을 했다고 한다. 시아와 후가 헤카로부터 권능을 부여받은 것은 인간의 생각과 인식, 통찰력은 전적으로 모두 헤카로부터 나온 것을 의미한다. 달리 사물(혹은 물건)과 지식을 창조하고 똑똑하게 만드는 고대 이집트의 창조와 지혜, 지성의 신이었고 창조의 힘으로 간주되는 창조와 사고(혹은 생각)와 연관성이 있었다. 말의 힘과 연결되어 지식과 영원을 나타내는 다른 신들과 연결되었다. 시아가 지각과 통찰을 관장하고 신적 지식과 이해였다면 후는 말씀과 창조, 말의 창조력에 해당되었고 오그도아드의 일원인 헤가 우주의 끝이 없고 지속되는 부분을 나타내는 끝없는 시간의 상징에 해당되는 영원의 신이고 창조물이 영원히 지속되도록 하고 영원한 존재를 보장하는 쪽이라면 후는 창조적인 말의 힘으로 우주를 현실로 만드는 무엇인가를 만드는 창조자이고 그것이 주변이 머물 수 있도록 수호자와 같았다. 헤와의 연관성은 생명의 주기에 대한 이집트의 오래된 믿음과 우주의 끝없는 연속성을 보여주고 그만큼 창조와 영원이 얼마나 깊이 연결되어있음을 보여주는 거와도 같았다. 후의 구호(혹은 노래)는 후가 지닌 창조력을 불러 사람과 우주의 질서를 일치시키고 원하는 혹은 다양한 결과를 얻는데 사용되었다. 고대 이집트어로 명령 혹은 승인을 의미했고 이집트 우주론에서 신들은 명령의 말을 통해 우주를 존재 및 창조하게 했고 그 질서를 다스렸는데 신성한 의지와 질서의 표현에서 후의 역할이 강조되었고 창의적이고 지배적인 힘으로서'''' 이러한 신성한 말의 개념을 구현했다. 언어의 힘을 상징하는 홀이나 앙크를 들고 팔을 치켜든 남자로 묘사되는데 이러한 묘사는 신성한 명령을 주장하고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고 말을 통해 신의 뜻과 질서를 주장하는 후의 역할을 강조했다. 시아, 헤카와 마찬가지로 신의 필수적인 속성 혹은 능력 중 하나로 간주되고 신성한 명령이 권위와 합법성을 가지고 전달되고 제정되도록 보장했고 우주의 균형과 질서를 유지하는데 기여했다. 후의 중요성은 우주의 창조, 질서 및 통치에 필수적인 신성한 권위와 말의 힘을 구현했고 신들이 우주를 존재하게 만들고 우주의 질서와 조직을 가져오는 창조 명령 또는 권위 있는 발언의 의인화임을 나타냈다. 우주에 창조와 질서, 통치와 지배를 가져오는 신의 말씀 행위를 의미했고 후의 존재는 존재는 신성한 말씀 혹은 신들의 권위가 담긴 명령이 우주를 창조하고 조직하고 변화시키고 다스리고 존재하는 힘이라는 믿음을 강조했다. 전반적으로 후(Hu)는 창조와 우주 질서를 뒷받침하는 권위 있는 명령과 신성한 발언의 개념 그리고 말에 엄청난 창조력이 있다는 믿음과 말은 현실을 형성하고 사건의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원칙을 구현했고(이집트 우주론에서는 사물의 이름을 정확하게 말하는 것이 사물의 존재를 불러일으키거나 사물의 본질을 통제하는 것으로 여겨져 창조에서 후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름과 명령의 정확한 발화가 현실에 영향을 미치고 형성될 수 있는 창조적 권위의 개념을 드러냈고 종교 및 신화에서 후아와 유사점이 있는 존재로는 그리스 철학 혹은 기독교 신학의 로고스, 인도 신화의 바루나, 이집트 신화의 토트, 마아트가 있다. [119] 그러면서 신과 인간의 유형적 행동에 사상과 말의 개념을 묶는 신비한 구속력을 상징했고 시아가 사유와 생각을 후가 말을 상징했다면 헤카는 행위를 뜻했다. [120] 시아와 후는 헤카가 세계를 유지하는데 보조를 맡았고 헤카, 시아, 후는 세계의 창조와 유지, 인간들의 탄생, 삶, 죽음에도 관여하고 조절하고 우주의 질서에 따라 우주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역할도 맡고 고대 이집트인들은 헤카를 통해 신들의 세계와 뜻에 영향을 미쳐 보호, 치유, 도움을 받고 우주의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고대 이집트인들의 세계관에선 세속적인 존재와 종교가 구별되지 않아서 삶의 모든 측면, 세계, 식물과 동물의 삶, 필멸의 존재, 제의 관행 및 내세는 신의 힘과 권위와 연결되어 있었다. [121] 헤카에는 흔히 서브컬처에서 볼 수 있는 백마법과 흑마법으로 나뉘어 있는데 백마법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긍정적인 쪽으로 치유와 보호, 정화, 행운을 불러오거나 사랑의 주문을 걸었고 출산 중인 임산부 혹은 태내의 아이를 보호하거나 아스트랄 프로젝션을 사용할 수 있었고 흑마법은 해롭고 부정적인 쪽으로 파괴 및 악의적인 용도로 사용되며(아포피스와 같은 어두운 신들과 연관이 있었다) 네크로맨시, 죽음과 가능성 그리고 지구, 전기, 어둠, 기상, 혼돈의 조작이 가능했다.(흑마법 쪽은 주로 아포피스와 연관이 있었는데 흑마법은 혼돈과 무질서와 함께 지진, 천둥, 어둠, 폭풍, 죽음을 발생시키는 배후에 있다고 여겼다.) [122] 달리 존재가 우주이고 별의 물질이자 행성의 맥박이며 삶의 활력이자 생각의 속삭임이었다. [123] 국가 문제를 포함해 삶의 모든 측면에서 헤카가 사용되었고 헤카의 작용이 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이었다. 그렇기에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식사에서 임신까지 엘리트에서 평민에 이르기까지 항상 고대 이집트인의 일상 생활의 일부라 할 수 있었고 의학, 의식, 사법체계에 영향을 미칠 만큼 고대 이집트 사회에 뿌리를 깊게 내렸다.(고대 이집트인들의 일상적인 행동과 말에도 헤카가 존재하고 간단한 인사와 제안과 도움, 식사를 만드는 행위, 글쓰기, 명상, 치유, 독서 또한 헤카의 표현 및 행위로 여겼고 당시 고대 이집트인들의 믿음에 영향을 주었고 고대 이집트 사회의 삶에 그치지 않고 그 이후의 모든 면에도 스며들었다. 심지어 종교와 정치, 그리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헤카는 모든 것에 존재했다.) 자연이라 할만큼 현실적인 것으로 생각되었고 자연적인 힘과 인간의 능력이 결합된 것으로 여겼고 마술이야말로 삶의 모든 영역의 일부였다. [124] 그렇기에 이집트 신화 세계관의 신들과 여신들은 헤카가 존재해야만 활동할 수가 있다고 할 수가 있다. [125] 신들에게 권능을 부여한 것으로 나온다. [126] 만약 헤카가 없었다면 이집트 신화 세계관의 모든 신들은 존재하지 않았을 뿐더러, 그 어떠한 힘과 능력을 지니고 사용하지 못했을 것이며, 더 나아가서는 이 세계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창조신 아툼마저도 헤카가 없었다면 세계를 창조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한다. 이집트 신화 세계관의 신들은 이 세계를 작동 및 운영했으나 신들이 이러한 일(세계를 작동시키고 운영하는 것)은 전적으로 헤카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신들이 맡은 각각의 임무 또한 헤카가 있었가에 수행할 수가 있었다. 헤카는 이집트 신화 내에서 헤아릴 수가 없는 힘과 권위를 지녔고 같은 신들에게도 두려움을 받았다. [127] 이렇게나 대단한 존재라서 그런지, 헤카의 역할은 그리스에서 언급한 만물에 스며든 보편적인 힘인 로고스의 개념에 비유되었고 만물에 영감을 주는 것으로 여겼다. [128] 우주의 질서를 지탱하는 기본적 원리로 여겼다. [129] 헤카가 모든 이집트 신화 세계관의 신들을 유지하는 조상으로 당시 고대 사제들은 신들과 사람들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고(이를 통해 사람들은 신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겼다.) 그렇기에 마법이 없으면 사람들은 신들과 소통할 수가 없었고 우주를 기능했다. [130] 개중에는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도 포함되었다. [131] 의도를 가지고 하는 말은 욕망과 의도를 실현하는데 실질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에서 기인했고 말이 지닌 신비하고 변형적인 힘에 대한 깊은 통찰을 드러내고 현실은 인간의 말을 통해 표현된 의도에 의해 형성될 수 있음을 상기시킨다. [132] 우주창조의 원동력에 해당되고 창조의 힘이니 만큼 당연히 재창조 및 파괴의 힘이기도 했다. [133] 올바른 행동, 의식, 말, 그리고 행동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를 바라는 인간의 조작에 의한 것이었다. [134] 고대 이집트인은 인간과 신들을 포함해 만물에는 생명력이 깃들어 있었고 헤카는 이를 기동시킨다고 믿었다. [135] 달리 보편적인 에너지의 축성을 의미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반응으로 인간에게 힘을 실어주고 나중에 인간의 신체적인 형태로 변화시키는 능력이라 말할 수 있다. 그리고 헤카는 창조의 모든 것에 스며들어 있었다. [136] 인간이 스스로의 삶에 대한 통제권을 주장하고 운명을 형성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137] 고대 이집트 사회에서 마법은 주로 주술, 암호, 의식, 명령어, 마법 주문의 형태로 나타났고 이러한 실천은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되었고 종종 성취와 보호에 따라 중점을 두었고 주술 부적, 목걸이, 인장, 오브제 예언 도구 등의 여려 물건으로 마법을 사용했다. [138] 고대 이집트에서 권능을 가지고 말하는 표현이 주문을 외우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139] 시아와 후는 태양신 세계를 창조하고 통치하는데 사용되는 것으로 여겼다. [140] 예를 들어 창조될 우주를 인식하고 인식한 것을 발화하는 것으로서 창조한다 할 수 있다. [141] 당시에는 ' 파라오의 입에는 후(발화)가 있고 심장에는 시아(인식)이 있기에 파라오의 말은 마아트의 전당과 같다'는 식으로 파라오의 권능을 찬양했고 고대 이집트 사이에서 말이 곧 현실을 형성하는 내재적인 힘을 가졌다고 믿었고 헤카는 신과 교감하는 수단이 되었다. 파라오는 자신의 혀와 입을 통해 자신을 물론 모든 것을 창조했고 모든 어둠을 눈부실 정도로 빛나게 만들었다. 파라오 또한 모든 신들이 그러하듯 탄생, 성장, 쇠토, 죽음, 재탄생의 순환을 거치나 지구상의 유일신이라 할 수 있는 파라오와 그 신성 만큼은 최초까지 시작해 미래의 영원한 재창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포괄하고 밤과 낮을 모두 인지하는 마술을 의미했고 파라오는 미래를 포용하는 실재적인 신성한 존재였고 항상 존재하는 혼돈에서 비롯되는 혼란스럽고 예측할 수 없는 세계에 질서, 평화, 그리고 정의를 가져왔다. 파라오가 사용하는 마법은 상승하고 변형적이며 역동적이었고 선험적이고 공정하고 순수하고 진실되었다. 파라오의 존재와 그가 하는 일은 완벽하고 불연속적이고 독특하고 항상 새롭고 영원히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었다. 파라오에게서 나오는 마법의 힘은 그의 옷과 맞닿은 물건에 스며들어 제대로 다루지 않으면 해롭고 치명적이었다고 할만큼 대단히 위험했다. [142] 태양신 와 관련된 마법은 일반적으로 태양의 힘과 에너지를 얻거나 질병을 치료 및 정신적 문제를 다루고 행운을 불러오거나 생명력 증진하고 용기를 얻거나 건조한 기후에 물을 불러오거나 일기를 예측하는 등 자연현상과 관련된 용도로 쓸 수가 있고 이집트 제왕궁에 사용해 파라오의 권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목적(혹은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고 에너지의 흐름을 균형있게 유지해 건강을 촉진하거나 자신의 힘과 민첩성을 증가시키거나 적의 행운을 방해하는 전투용으로 쓸 수 있고 예술과 창조적인 작업에서 사용하거나 영적 발전과 깨달음을 얻는데 쓸 수 있었고 오시리스와 관련된 마법은 부활과 새로운 시작, 권력 획득 및 유지(오시리스는 이집트 신화에서 권력과 지혜를 상징하는 신으로 인식된다), 질병치료(오시리스의 생명력과 치유력의 신비를 나타낸다)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었고 이시스의 마법은 비옥함과 축복을 불러오기, 여성의 미래와 건강을 보호하고 아이를 가질 수 있게 돕거나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 방지, 지혜와 지식 그리고 보화와 권위를 얻는데 쓰였고 프타의 마법은 죽은 이의 소생, 유골 보호(프타는 죽은 자들의 영혼을 인도하고 주시하는 신이다), 유골에게 힘과 보호를 부여하는 용도로 쓰였고 호루스의 마법은 전쟁, 승리, 치유, 지혜, 보호, 상대를 불안정하게 만들거나 파괴 혹은 악마나 괴물의 추하는데 쓰였고(호루스는 왕족의 수호신이고 전쟁과 승리를 상징했다), 세트의 마법은 보호, 싸움의 승리, 성장과 강화에서 쓰였고(세트는 악과 혼란을 상징했다) 토트의 마법은 지식과 지혜, 마술과 기술(토트의 마법서를 사용해 다양한 마법을 시전하는데 스인다), 길잡이, 의사소통의 용도로(지식, 지혜, 마술, 기술, 길잡이, 메신저, 의사소통 등 광범위한 영역을 섭렵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아누비스의 마법은 죽은 자의 영혼을 보호 혹은 유골을 안식처에 묻는 등 죽음과 관련된 목적으로 사용 혹은 마아트의 신성한 질서를 수호하고 거짓과 부정을 방지하는 아누비스의 역할과 관련된 마법을 쓸 수 있고 세크메트의 마법은 전투에서의 승리, 질병 치료, 건강증진, 힘을 강화하고 에너지의 증진, 선의의 추구 및 자기방어를 위한 용도로 쓰였고(세크메트는 전쟁과 치유 그리고 힘과 에너지를 상징하고 불의를 심판한다) 네프티스의 마법은 죽음과 재생, 출산, 보호, 죽은 자의 영혼을 안식처로 인도, 출산을 돕거나 건강증진, 보호와 안전, 행운을 증진하는데 쓰이고(네프티스는 죽음 재생을 다루고 수호와 보호를 관장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하토르의 마법은 아름다움과 미용, 향수, 몸매 유지, 상대를 유혹, 두 사람 사이의 사랑관계 강화, 아이를 가지게 돕거나 가족 관계 강화, 축복과 행운을 불러오거나 새로운 시작과 풍요로움을 빌거나 섹스, 결혼과 가족을 위한 용도로 쓰였다.(하토르는 사랑과 섹스, 미용과 아름다움 그리고 축복과 행운 여성과 출산을 관장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143] 예언은 미래를 관측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의 일부로 별자리 동물의 행동 그리고 날씨 등의 자연 현상을 읽는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점술은 주로 암호화된 기호나 문장을 해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44] 실제로 하마는 새끼 때는 순하나 5살이 넘어서면 주인도 해칠 위험성이 높을 만큼 공격성이 심한 편이고 고대 이집트인들이 두려워했던 3마리의 동물 중 하나가 바로 하마다. [145] 우주와 만물(혹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 전체를 하나로 묶는 힘이었다. [146] 행동은 모든 것이 정지하고 힘이 비활성화되기에 창조할 시간이 없다면 창조할 수가 없어서 행동과 카(ka) 그리고 시간을 필요로 한다. 어떻게 보면 헤카는 생각, 믿음, 감정, 느낌, 행동, 말에 따라 현실을 만들고 내면세계에 있던 것을 외부 세계에 그대로 적용해 실현 및 변화시키고(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는 모든 생각이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할 수 있고 외부의 현실이 곧 내부의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다.) 모든 것에 있고 모든 것을 내부에 포함하는 우주 전체의 창조주이고 그 어떠한 것으로도 막을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존재하지 않으면 현실은 존재하지 않는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라 할 수 있고 모든 현실은 신의 힘과 법칙의 의지에 따라 펼쳐지게 된다고 할 수 있다. [147] 그러면서 마법을 통해 조종되는 힘은 세계에 내재되어 있었고 자연계와 자연계의 힘을 인간계를 조종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지식의 한 형태였다. [148] 그렇다고 해서 신이나 파라오가 휘두르는 권력 같은 것이 아닌 의식과 일상 생활 그리고 세계와 행동에 존재한다고 믿어졌고 주문과 기도문을 말하는 것은 단순한 단어의 모음이 아닌 헤카의 발현이었다. 이러한 믿음은 '말이 영향을 미치고 현실과 영혼에 명령을 내릴 수가 있다'라는 믿음에서 비롯되었고 이러한 점이야말로 고대 이집트인들이 의식 중에 말의 정확성에 크나큰 주의와 관심을 기울인 가장 큰 이유기도 했고 단어가 곧 헤카를 위한 그릇으로 여겼고 따라서 그 무엇보다도 모든 음절과 발화를 중요하게 여겼고 올바른 방식으로 말한 단어는 헤카를 소환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이는 번영을 위한 기도, 보호를 위한 주문, 건강을 위한 의식이든 뭐든 가리지 않았다. 사용될 때 장소와 상황, 생각 또는 느낌의 에너지를 변화시켰다. [149] 이러한 의식을 이해하기 위해선 고대 이집트 마법에서 말하는 단어, 몸짓, 상징적 물체의 근본적 역할을 파악해야 한다. 말과 글의 유무를 따지지 않고 세계를 만들고 이를 통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수단이었기에 주문은 욕망과 명령 그리고 의도의 강력한 표현이라 할 수 있었고 고대 이집트인들의 몸짓은 마법의 에너지의 흐름을 제어 및 지시하는 역할을 했고 상징적인 물체들 이러한 마술에 결정적 역할을 했고 보호 에너지가 가득한 부적에서 시작해 물약, 특정한 허브와 재료를 사용하는 등 그 범위가 다양했고 의식에 사용되는 모든 것은 어떠한 목적이 있었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선택되었다. 고대 이집트 의식의 가장 흥미로운 면 중 하나는 자연 세계와의 관계로 당시 고대 이집트인들은 주변의 세계를 예리하게 관찰하던 이들로 이를 통해 달의 주기, 움직임, 동물의 습관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관찰은 이집트인들의 마술적인 관습으로 엮여졌고 의식에 추가적인 깊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고 보름달 아래에 행해지는 의식, 향기로운 허브 향기로 가득찬 향기, 복잡한 부적을 불빛이 비치는 것을 상상할 수 있게 하고 권력의 말이 오가고 의도적이고 의미 있는 패턴으로 손이 움직이고 헤카의 에너지가 소환되 지시를 기다리고 이러한 신비한 의식과 주문을 통해 고대 이집트인들은 헤카의 힘을 이용했다. [150] 세계를 창조 및 지탱(유지)하고 질병의 치유, 사후에 영원한 생명을 보장하고 아무것도 없을 때 어떠한 것을 부여 및 하사하는 것도 마법에 의한 것이었고 헤카 없이는 우주에 존재하는 그 어떠한 것도 작동되지 않았고 우주야말로 헤카와 그 힘에 대한 존재의 증거와 다름없었다. [151] 그러면서 인간의 모습 혹은 신으로 표현될 수 있었다. [152] 이슬람교에서 말하는 신의 힘이 깃든 거룩한 상태 혹은 영적 선물로 무슬림들은 알라가 선택한 자에게 바라카를 부여하고 이를 받은 사람이 스쳐 지나간 곳 그리고 만진 물건 그리고 자손에게 깃드는 걸로 믿었고(바라카가 부여된 존재들은 물리적인 근접성 혹은 이슬람교의 선지자이자 창시자인 무함마드의 영적 관행을 수행하는 것으로서 다른 창조물에게 바라카의 흐름을 전할 수 있고 알라는 바라카의 근원이라 부여하는 것뿐만이 아닌 봉쇄하는 것도 가능했다.) 비슷한 관념으로 그리스도교에서 말하는 카리스마가 있다.) 달리 신으로부터 나오는 특정한 힘 혹은 악의 세력에 대항하면서도 번영과 행운을 가져다주는 비인간적인 힘으로 이해되었고 특정한 물체(예를 들어 돌, 나무, 천연 샘물, 물건)에 존재하는 것으로 여겼다. [153] 모든 형태의 악을 퇴치, 사랑을 찾는 것, 다산의 장려, 신들과의 소통, 의술 및 의료의 보장, 질병의 치료, 사회적 지위, 임신을 위한 시험, 적들을 향한 저주, 영원한 사후세계의 확보, 사업의 행운을 얻는 것, 생계의 유지와 농업, 기술과 개인, 신탁용 조각성을 통해 미래 예지, 법적 사건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것, 올바른 주문을 사용해 신을 조종하는 것(고대 이집트인들은 신들 또한 실수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누군가가 신들의 진명을 알게 되면 그대로 신을 조종할 수 있다고 믿었다. 어떤 신화에선 태양신 라조차 몸에 있는 마법을 사용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마법사들을 피하기 위해 땅에서 도망쳤다고 한다.),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넣어 종으로 부리기(우샤브티스라는 조각상은 사자의 세계에서 살아날 죽은 자를 우해 일하도록 제작되었다.)등 사실상 거의 모든 것에 사용(혹은 필요로 하는 모든 것)되었다. 중요한 것은 을 해석하는 것이었고(꿈을 해석하는 것으로서 신들의 메세지가 전달될 수 있다고 믿었다.) 모든 종류와 분야에서 일어나는 온갖 혼란스럽고 불합리한 상황을 처리했으며 의식, 찬송가, 달력, 기도, 점술, 꿈의 설명과 같은 여려 관습을 통해 이루웠다. [154] 우주, 생명의 과정, 재생을 나타낸다. [155] 붉은색은 불, 피, 생명과 재생, 분노와 파괴를 나타내고 파란색은 하늘, 나일강의 홍수, 생명의 부활과 관련이 있었다. 노란색은 태양의 색을 상징하고 영원성과 영속성을 나타냈다. 녹색은 성장하는 것, 비옥함, 생명이었고 흰색은 의식적인 순수함과 청결함을 나타냈다. 검은색은 밤, 죽음, 부활과 관련된 나일강의 비옥한 검은 실트를 상징했다. [156] 달리 초자연적인 지혜의 원천이기도 했고 결의의 힘이었다. [157] 주변 환경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영적 존재 혹은 미래에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는 것으로서 스스로의 운명에 대한 통제력을 높일 수 있었다. [158] 다양한 영적, 물질적 수준을 서로 연결하고 흘러가게 만들었다. [159] 이러한 점으로 헤카는 영적 에너지를 시작하게 하는 역할을 맡았다. [160] 신비와 설명되지 않은 것을 구현하고 유형의 세계와 초자연적 세계 사이의 연결고리도 제공했다. [161] 이시스는 모든 별이 탄생하기 전부터 존재했던 원형자고 별과 별이 쪼개지고 합쳐지는 합일 과정의 주체이고(흔히 알려진 '천 개의 이름을 가진 여신'이라는 이명이 있는 이유다) 이집트 마법의 전체적 하이어라커를 관통하는 여신이고 존재하는 모든 별의 이름 뒷편에 존재하는 근원이었고 모든 변성의 열쇠를 쥐었기에 지혜라 할 수 있고 체계를 관통했기에 진정한 의미에서의 전체였고 모든 마법의 위대한 군주이며 가장 낮은 것과 높은 것, 거친 것과 부드러운 것, 조밀한 것과 조악한 것 등 법칙 아래 전체를 포괄하는 1만 신성의 군주였다. 흔히 말하는 타로, 점성학, 카발라, 연금술의 기원은 이시스의 체계 아래에 있고 모든 힘의 근원으로 때에 따라 필요에 맞는 힘을 마법사에게 나누었고 별들이 만들어지기 전의 태초의 원형이고 체계 전체를 관장하는 근원인 이시스야말로 이러한 모든 시스템의 주인이었다. [162] 그러면서 대우주의 로고스이고 세계의 구조를 세운 반석의 군주이며 태양과는 또 다른 면모로 세계를 일으켰고 그(프타)의 로고스에 따라 생명이 제각기 카르마의 굴레를 나아가고 물화된 모든 생명이 바로 프타의 자손이며 프타는 이를 생육하는 자연의 손길이고 곧 생육하고 번성하는 힘과 같았다. [163] 땅과 하늘의 기운을 장악해 목적한 바를 이루는 방위 마법이고 공간을 매개로 의지를 실현하는 종합적 테크닉과 같았다. [164] 다산, 재생, 재산의 증식, 부의 확장 [165] 안좋은 소문을 처리하고 시비와 구설을 먹는 등 소유자의 불운을 먹고 부정하고 더러운 기운을 해치워 정신적 및 영적 평화와 안녕을 지켜낸다. [166] 미모와 기품, 영원한 사랑을 다루고 소유자의 외모를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등 사랑을 다루고 베누스의 축복을 전하는 풍수 마법으로 물 위의 인간들, 나일의 별, 비사를 상형화한 것이다. [167] 소유자에게 지식의 습득력과 이해능력, 그리고 날카로운 지적 시야와 전체를 보는 통찰력을 부여하고 뇌의 건강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168] 소유자에게 무한한 정기와 생명을 제공한다. [169] 고대 이집트 사회에서 이름은 영혼을 포함해 어떤 존재와 그 구성요소를 이루는 본질이었다. 이집트 종교 혹은 고대 근동지역에서 진명(혹은 이름)을 알게 되면 해당되는 신 혹은 인간을 노예처럼 복종시키고 그 대상이 지닌 특성, 본질, 능력을 알아내고 조정 및 활용할 수 있고 이름이 지닌 능력을 자신의 것으로 삼을 수 있었고(이는 무엇이든 이름을 안다면 그 이름을 지닌 개체의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다.) 이름을 파괴하는 것으로 특정 대상의 영혼과 존재를 영구히 소멸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이름을 부르는 것은 나타나게 하는 것이고 숨겨진 이름을 아는 것이 가장 큰 힘을 지녔다. [170] 고대 이집트인들은 영혼은 감정, 의지, 생각, 생명 에너지, 마음, 그림자, 영적 육체, 자신의 존재, 운명과 결과를 포함한다 여겼다. [171] 이집트 창세 신화에서 창조신 아툼이 헤카를 포함한 다른 신들을 창조했는데 아툼과의 연관성은 그만큼 헤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보여주고 모든 것의 시작에 해당되고 세계를 질서 있게 유지하는 신으로써의 힘과 권능을 지녔음을 보여준다. [172] 고대 이집트의 주술 오컬트의 영역은 신성하고 초현실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173] 달리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기 위해 입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고등 의식의 잠재적인 마법의 힘이고 대화와 수사법을 포함해 세계에 나타나는 행동의 힘이며 잠재력인 카를 통해 표현이 된다. [174] 당시 고대 이집트인들은 마법을 환상 혹은 속임수가 아닌 우주의 자연 법칙을 활용하는 단순한 현상으로 그치지 않는 초자연적인 힘에 가까운 것으로 여겼으며 의도가 어떻든 사실상 이집트 신화 세계관 상의 모든 존재들이 사용할 수 있었던 힘이었다. [175] 달리 Medu Neter에서 Ren이라고 하며 오늘날 이집트 학자에 의해 '이름' 혹은 '진명(진짜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176] 이로 인해 우주에 존재 하는 모든 것들은 헤카로 구성되었다. [177] 이러한 점으로 "모든 것에 스며드는 강압적인 힘, 즉 자연의 법칙과 유사하고 세상이 만들어내고 일상적으로 유지되고 인류를 지배하는 힘"으로 묘사되었다. [178] 헬레오폴리스 신학에서 라와 파라오는 창조의 순서를 설명하는 두 가지 원형이었고 우주의 모든 기능들을 아울렀다. [179] 고대 이집트인들은 집안일과 보호를 위해 마법을 사용했는데 이는 헤카를 통해 나쁜 영향과 불운으로부터 가정을 보호할 수 있다고 믿은 것이다. [180] 당시 파라오들은 자신들의 통치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 종종 헤카에게 도움을 구했고 헤카야말로 파라오에게 현명하게 통치하고 그들의 국면을 보호할 수 있는 특별한 권한을 부여한다고 믿었다. 판사와 관리들 또한 공정과 정의를 보장하기 위해 헤카의 이름을 사용했고 마법이야말로 진실을 밝히고 법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믿었다. [181] 아툼을 지원하는 것으로써 창조와 생명을 상징했고 라와 아툼을 돕는 신화가 뜻하는 바는 마법이 세계의 균형을 유지함을 의미했다. [182] 시아는 창조적 인식력, 후는 창조적 발화에 해당되었다. [183] 생명의 집에 거주하는 사제들은 강대한 존재로 간주되어 마법으로 파라오를 보호하고 해로운 세력을 물리치고 악어로부터 어부들을 보호하는 등 다양한 임무를 맡았다. 사제와 제사장들은 마법의 두루마리를 읽고 의식을 주도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신들과 직접 교류 및 소통할 수 있었기에 일반 시민들과 비교해도 훨씬 마법의 영역에 접근할 수가 있었다. 어떤 사제들은 평민이 해당 지역신과 접촉할 수가 있는 매개체와 같은 역할을 했다. [184] 한번 말이 나오면 그게 뭐든 필연적인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말에 힘이 있고 마음은 생각을 현실화하는 창조력을 지니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185] 사람, 사물, 영혼에 존재할 수 있는 영적인 힘과 에너지를 나타내는 개념으로 마법, 영적인 힘,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과 관련되어 있다. 헤카와 마찬가지로 의식, 성가, 행동을 통해 접근하고 활용이 가능하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마나의 경우 더 광범위하게 정의되고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에너지 혹은 영향을 모두 나타낼 수가 있으나 헤카는 신성한 마법 및 신과 성직자의 행동과 연관성이 있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186] 점술, 보호, 주문 시전 등에 사용되는 마법적 속성을 지닌 상징으로 물리적, 영적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이 있었다. [187] 중국 철학과 의학의 기본 개념으로 모든 생명체에 흐르는 생명 에너지로 헤카처럼 생명력, 활력, 영적 힘과 연관되어 있다. 헤카처럼 침술, 기공, 태극권과 같은 수련을 통해 조작하고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점은 같으나 Chi는 건강, 활력, 신체와 환경 내 에너지 균형과 더 밀접히 연관되어 있으나 헤카는 주로 마법 관행, 신성한 개입 및 영적 영향력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 [188] 이로퀴아족 및 기타 아메리카 원주민 신화에 나오는 개념으로 모든 것(인간, 동물, 식물, 자연 현상, 모든 생명체)에 내재된 영적인 힘으로 개인이 지닌 영적인 힘, 자연 세계에 대한 영향력, 의식을 통해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과 관련이 있다. 기도, 의식을 통해 사건에 영향을 미치거나 운명, 숙명, 자연력과 영적 힘의 균형 개념과 연관이 있었다. [189] Edward Bulwer-Lytton의 소설 "The Coming Race"와 같은 문학에서 대중화된 19세기 밀교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집트 마법에서 헤카가 사용되는 방식과 유사하게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신비한 에너지 혹은 힘을 의미했다. [190] 사물, 장소 혹은 존재에 내재된 신성한 존재 혹은 영적 힘. 헤카처럼 의식과 종교적 관습을 통해 불러오거나 경험할 수 있는 신성한 본질과 힘을 의미하나 누멘은 종교적 관습 및 다양한 신과 영혼에 대한 숭배와 관련이 있는 것과 다르게 헤카는 이집트 종교적 신념의 맥락에서 파라오, 성직자의 마법적 행위와 구체적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191] 우주에 스며들어 모든 생명체를 유지하는 생명력으로 헤카와 마찬가지로 호흡 운동과 영적 수행을 통해 활용이 가능한 미묘한 에너지로 간주되었고 차이점으로는 프라나는 육체적, 정신적, 영적 차원을 포괄하는 생명 에너지와 더 넒은 개념을 포괄하나 헤카는 마술적 관습과 신성한 개임에 초점에 맞춰있다. [192] 이는 지상의 사건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신의 힘과 인간의 작용 사이의 상호작용을 인정하는 이지트 세계관의 일부였다. [193] 창조 신화에서 마법은 신의 뜻에 따라 우주를 형성하는 원초의 힘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194] 신으로서의 헤카는 자연과 초자연적 힘에 영향을 미치고 통제하는 마법의 효능에 대한 믿음을 강조했다. [195] 말, 그 중에서도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올바르게 말할 때 고유한 힘을 지닌다고 믿었다. 보호, 치유 노력의 성공과 같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헤카를 호출했고 특정한 주문과 마법 공식이 사제와 마술사에 의해 사용되었다. [196] 적절하고 올바른 주문의 암송과 결합된 의식의 올바른 수행 및 전개는 마법의 힘을 증폭시키고 그 효과를 보장한다고 여겼다. [197] 달리 현실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는 힘이고 삶의 일상적 측면과 초자연적 측면 모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198] 모든 존재에 스며들어 세계의 지속적인 활력과 재생을 보장하고 종종 우주를 탄생시키고 유지시키는 신성한 에너지였고 우주의 균형과 활력을 지속 및 유지했다. [199] 헤카와 헤케트는 생명의 재생과 영속을 위해 필요한 마법의 힘을 상징했다. [200] 이름의 의미는 아름다운 아툼. 그러면서 네페르템은 태초의 물에서 나온 젊은 모습을 한 아툼으로 여겼다. [201] 고대 이집트 사회에서 향기는 만물을 구현하는 본질로 여겼다. 이러한 점에서 네페르툼은 생명의 정신으로 간주되었다. [202] 순수함, 젊음, 완벽함의 이상을 구현하는 것으로서 아름다움의 기준을 형성했다. [203] 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네페르템의 숨결과 빛, 그리고 향기를 머금었다. 그리고 네페르템은 빛과 숨결,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것을 의미하는 향기를 나눠주고자 스스로를 희생했다. [204] 이른 아침의 태양, 일출에 해당되었다. [205] 태양신 라의 지하여행을 묘사한 책들 중 최초의 자료로 알려져 있다. [206] 그래서 이집트에서 푸른 연꽃의 상징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뜻하고 이것이 부활의 상징이 되었다. [207] 프타는 이 타테넨과 공동묘지의 신 소카르의 모습을 흡수했는데, 타테넨으로서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프타는 태양관 주위에 커다란 깃털이 세워져 있는 관[245]을 쓴 젋고 건강한 남자로 나타나며, 땅에서 솟아나는 지하세계의 불로 구체화된다. 그렇기에 금속세공사와 대장장이들에게는 일종의 수호시능로써 숭배받지만 한편으로는 지진과 땅 표면의 흔들림을 일으키는 공포의 대상으로 여겼다. [208] 남성성과 여성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타테넨의 특징은 이집트 종교적 체계 및 사상에 내재된 이중성과 균형을 반영한 것이다. [209] 최초의 언덕이라 할 수 있는 벤벤과 관련해 지구의 출현을 상징하고 자연계에서 강력한 힘을 상징했다. [210] 인생과 시작과 질서가 혼돈으로부터 나오는 것을 의미했다. [211] 종종 생명과 창조의 양육에 대한 연관성을 상징하는 양성의 특지으로 묘사되었다. 오시리스처럼 녹색 피부로 묘사되는 것의 의미는 지구의 풍부한 식물과의 연관성을 나타냈다. [212] 달리 문명이 세워진 기반을 대표하기도 했다. [213] 이러한 연결고리는 타테넨의 힘이 창조를 넘어 자연과 세계 전체를 포괄하는 것을 넘어 이집트 신화 이야기에서 그만큼 타테넨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게 만들었다. 달리 보면 타테넨과 다른 신들과의 관계는 창조에서 자연과 신의 영역까지 확장되는 이집트 신화에서 그의 중요한 역할을 보여준다 할 수 있고 다른 신들과의 연관성을 통해 우주 질서에서 그들의 역할을 더욱 강조했다. [214] 이 점은 세게를 만드는 것 뿐만이 아니라 우주의 성공과 질서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 타테넨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215] 신왕국 시대에서 게브에게 흡수되었다. [216] 타테넨에게 바치는 찬송가에선 무에서 빛을 창조한 살고자 하는 의지라고 묘사한다. [217] 이러한 연결고리는 타테넨의 힘이 창조를 넘어 자연과 세계 전체를 포괄하는 것을 넘어 이집트 신화 이야기에서 그만큼 타테넨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게 만들었다. 달리 보면 타테넨과 다른 신들과의 관계는 창조에서 자연과 신의 영역까지 확장되는 이집트 신화에서 그의 중요한 역할을 보여준다 할 수 있다. [218] 이 점은 세게를 만드는 것 뿐만이 아니라 우주의 성공과 질서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 타테넨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219] 고대 이집트어로 확정, 거대한, 임하다, 명령하다를 의미하며(그래서 명하는 자라고 할 수가 있다.), 달리 샤이트라 불렸다고 한다. [220] 다만 인간들은 자신의 행동을 통해 샤이가 정한 운명을 변화시킬 수가 있었고 다른 신들 또한 샤이에게 간섭할 수가 있는 등, 완전히 절대적인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결코 샤이를 벗어날 수가 없었다고 한다. [221] 그래서 샤이는 운명 뿐만 아닌 행운과 불행을 관장하고 관여하는 것이 가능했다고 한다. [222] 삶이 언제 시작되고 언제 끝나는지 그리고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결정했다. 단순히 인간의 누명을 결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후 어떤 삶을 살지에 대해서도 영향을 미치고 발언권이 있었고 삶이 언제 시작되고 언제 끝나는지를 결정했다는 점에서 달리 삶과 죽음을 통제하는 권능을 지니고 있었다. [223] 예시로 아기가 태어나면 샤이는 그들의 운명을 기록하고 그들이 살아갈 인생의 길을 결정하는 것이다. 샤이의 영향력은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사람들이 사는 인생의 길을 결정했다. [224] 사후세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고대 이집트 인들은 샤이가 기록한 것이 사후의 운명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고 믿었다. [225] 운명에 대한 샤이의 결정이 공정함을 나타낸다. [226] 운명을 통제하고 기록하고 감독하는 샤이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리고 각자의 쓰여진 운명, 그리고 운명은 기록되고 불변하는 것을 나타냈다. [227] 오시리스의 심판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 심장을 재는 의식에서 판정된 심장의 무게의 측정 결과를 기록했다. [228] 이는 샤이의 역할은 단순히 운명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과 정의에 부합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229] 사자의 서에 기록된 텍스트에서도 샤이를 운명을 지배하고 삶과 사후세계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강대한 존재로 묘사한다. 고대 이집트인들이 정해진 운명을 믿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만큼 샤이의 역할은 매우 중요했다. [230] 뜬금없이 브라흐마가 나온다는 점에서 의아할 수 있겠으나 창조신 브라흐마는 사람이 태어날 때 이마에 각자의 운명을 쓴다. [231] 이러한 믿음은 스스로 걷는 길과 우주의 정의가 서로 일치한다는 믿음을 주면서 사람들을 위로한다. 어떤 이들은 모든 것들이 이미 정해졌기에 삶을 바꾸는 것에 무력하다고 느낄 수가 있으나 운명은 고대 이집트 사회의 많은 부분을 형성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이 사후세계의 운명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고 결과적으로 그들은 나중에 좋은 결과를 보장하기 위해 도덕적 규칙을 면밀히 따르게 되었다. [232] 인간의 이기적인 의지, 탐욕스럽고 충동적이고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이 가득찬 의지. 이러한 점으로 세트는 마음의 욕망과 이기적인 경향에 관여하고 이를 악화시키기 쉬운 인간 존재의 측면에 해당된다. 이렇게 되면 인간은 사물을 명확히 보지 못하고 스스로의 욕망, 감정과 세속적 대상과 경험에 의한 애착의 노에가 되며 이는 영적인 무지 혹은 시간과 공간의 세계에 대한 속박을 뜻하며 필연적으로 모든 인간이 영적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 계속되는 환생의 원인, 즉 탄생과 죽음의 순환에 해당된다. [233] 이러한 점으로 네프티스는 환생을 주재하기도 하나 인간 존재의 또 다른 중요 원리를 대표한다. [234] 사랑의 감정이 확정되면 땅과 하늘을 사랑하게 되고 창조, 신, 그 너머라 할 수 있는 Neberdjer에 생명을 불어넣은 미묘한 본질에 대해서도 사랑을 하게 된다. 따라서 그들은 우주적 사랑 안에서 성장하고 그렇게 하면서 실제로 우주의식 속에서 성장한다. 이렇게 되는 것은 신은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우주적 확장에 해당되는 우주적 사랑이다. [235] 이름의 어원이자 뜻은 '올수록 성장하는 그녀, 세계의 창조자, 발언자'를 뜻한다. [236] 그리스어로 사오스(Saosi) [237] 아툼의 손(이집트를 포함한 고대 문헌에서 손은 창조 행동, 목적을 상징한다.)의 의인화에 해당되는 신으로 아툼의 능동적이고 여성적인 원리를 대변하고 남성과 여성, 행동과 고요함, 창조와 파괴 등 우주에 존재하는 균형을 나타낸다. [238] 후대의 전설에 따르면 죽음과 연관이 있고 죽은 자는 이 나무로 인도되며 유사세트는 이 생명의 나무를 신격화한 여신에 해당된다. 달리 운명, 영원한 생명을 나타내고 시간 순환에 따른 완전한 지식을 제공하는 걸로 여겼다. [239] 헬리오폴리스에서 태양신 라 혹은 고대 이집트 창조 신화와 연결된 것으로 간주되었는데 이 신화에서 유사세트는 우주의 질서와 신성한 왕권과 연결되었다. [240] 원초의 물에 나온 것으로 묘사되곤 했는데 이는 존재의 기원과 연결을 상징했다. [241] 우주의 균형과 조화를 유지하고 우주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지원한는데 큰 역할을 했다. [242] 라의 측면 및 양상이니 만큼 라처럼 태양신이었다. [243] 習合神. 두 개 이상의 신이 합쳐져 생긴 신이라는 뜻. [244] 물론 세라피스 신은 일반적인 그리스 신과 달리 이집트인의 머리장식과 양의 뿔을 하는 등, 이집트 문화를 수용한 그리스 신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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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지상 영역과의 연관성 그리고 자연의 순환에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