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2:55

오그도아드

1. 개요2. 오그도아드 목록3. 기타4. 외부 링크
4.1. 영어4.2. 한국어4.3. 일본어4.4. 중국어
5. 미러 링크

1. 개요

Ogdoad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고대의 신들이며 고대 이집트 도시중 하나인 헤르모폴리스를 기원으로 하는 여덟 명의 창세신들로 그리스 로마 신화로 치면 올림포스 12신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할 수가 있다.[1] 이 8명의 신들이 서로가 힘을 합하는 것으로서 세계를 다스렸고 우주가 생기기 전부터 존재한 우주를 통제 및 다스리고 움직이고 인류의 창조를 관리하는 신들이라고 한다.[2] 그리고 이들은 연꽃을 만들어, 원초의 바다에 띄웠는데 그 연꽃으로부터 태양신 가 태어났다. 가끔식 이들 오그도아드의 일원으로 아문[3]과 아마우넷도 들어가고 하는데 방금 전 서술한 2명의 신(아몬과 아마우넷)은 '숨어 있는 신의 이치' 혹은 '실체적인 삶의 세계와 비교되는 보이지 않고, 세계에 존재하는 자연의 힘'이자 형체도 냄새도 없는 공기의 힘', '바람', '보이지 않는 혹은 숨겨진 세계의 힘'을 상징을 나타낸다.[4]

이들 오그도아들이 지닌 4가지 속성들은 천지창조에 앞서 존재한 우주의 근원적이고 기본적인 상태를 신격화한 것에 해당되고 아직 균형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이들 9명의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실체가 생성이 되었고, 이 새로운 실체가 열림에 따라 라가 나타난 것을 상징한다.[5] 심지어 우주 최초의 혼돈 상태이면서도, 이집트 신화에서 혼돈인 눈이 지닌 4가지 특성을 대변하고 오그도아드의 발상는 초기 그리스도교의 그노시스파, 즉 영지주의에 영향을 끼쳤고, 신학자 발렌티누스에 의하여 발전되는 계기가 되었다.

오그도아드는 천상세계(우주)의 보존(유지)와 번영 그리고 그 후에는 간접적으로 인류의 형성 및 창조에 관여했고 우주와 자연의 균형을 이루는 8명의 신이며 한 쌍당 물, 공기, 빛, 시간, 하늘과 같은 고대 이집트의 믿음 체계에서 우주의 주요 요소들과 연관이 있었고[6] 엔네아드가 세계의 초기 형태가 공기와 습기, 땅과 하늘 등을 의미하는 원소들의 다양성으로 발달하고 세계에 존재하는 자연의 힘을 나타낸다면[7] 오그도아드는 생명이 없는 원시적 혼돈이 정연하고 생명이 태어나는 세계로 구현됨을 나타내고 자연 세계를 지배하는 원리와 같았고 창조 이전에 존재했던 세계의 재료가 되는 혼돈의 존재들로 물과 바람과 공기, 시공간, 어둠으로 나타난다.

생명의 원시적인 힘을 상징했고 오그도아드들은 공허 속에서 상호작용을 했고 그 와중에 그것을 폭발시켰다. 빅뱅과 같은 이 강력한 상호작용은 우주의 모든 것들을 창조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천지(우주)를 창조한 후에는 전원 모두 두아트로 내려가 새로운 삶을 살았으나 나일강을 흐르게 하고 태양을 떠오르게 하는 것으로 창조를 계속했고 권력을 유지했고 고대 이집트의 마아트 개념의 대표적 예시였다.

혼돈 속에 존재하는 질서가 부여되지 않는 세계의 근원이었고 창조의 질서가 부여되기 전의 혼돈이자 무질서였다. 오그도아드들이 상징하는 것들과 요소들은 세계의 태초 때부터 있었던 것들이자 모든 것들의 근원이라 할 수 있었고 이들 오그도아들이 없었다면 태양신 라와 세계는 없었을 것이기에 이견의 여지 없는 세계의 모든 것들과 신들을 탄생시킨 근원이자 세계의 모든 것들의 근원이라 할 수 있었다. 현 세계의 질서를 가져온 엔네아드 9신들조차 부인할 수 없는 그들(엔네아드)의 탄생과 근원이었다.

오그도아드 소속의 8신들은 개구리와 뱀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는 태초의 모든 것이고 태초로부터 만들어진 신들에 대한 모든 권능을 포함하는 상징과 같았다. , 공허, 공기, 보이지 않고 숨겨진 세계의 힘, 무한한 시간 공간, 어둠을 나타내는 태초의 심연에 있던 이들 8신들은 세계의 질서가 생기기 전의 혼돈을 의미하기도 했으나 세계의 원인이 되는 물질과 근원적인 힘과 같았고 이로부터 파생된 엔네아드의 9신과 이를 창조한 프타 또한 이러한 근원에서 출발했고 모든 권능의 출발과 근원과도 같았다.[8]

오그도아드들은 4명의 여성과 4명의 남성으로 구성된 원시 독립체였고 이들이 연결된 것은 창조와 무한의 특성이었고 눈과 나우네트는 모든 생명체가 발생하는 원시 물의 의인화, 후와 하우헤트는 무한한 신들의 기초로 하나일 수도 있고 다수일 수도 있었다. 쿡과 카우케트는 존재 이전의 시간 및 원시의 어둠이었고 아문과 아무네트는 투명성과 보이지 않고 숨겨진 자연 혹은 신성의 힘을 대표했고 이집트 우주론을 형성한 기본 요소와 우주 원리를 복합적으로 나타냈고 오그도아드에 속한 신은 존재의 순환적 성격과 고대 이집트인이 인식한 신성한 질서를 반영해 지속적인 창조와 갱신 과정에서 역할을 수행했다.
타 종교 및 신화에서 오그도아드와 유사성이 있는 존재로는 바빌로니아 신화 에누마 엘리쉬, 그리스 로마 신화 프로토게노이, 북유럽 신화 이미르 서리 거인, 중국 신화 팔선[9]이 있다.

2. 오그도아드 목록

3. 기타

4. 외부 링크

4.1. 영어

4.2. 한국어

4.3. 일본어

4.4. 중국어

5. 미러 링크



[1] 하지만 우주의 탄생 이전 존재했다는 점에서 오히려 프로토게노이에 더 가깝다. [2] 이들은 우주가 생기기 전에, 우주의 소극적 요인을 상징한다. [3] 태양, 공기, 하늘의 신. 공기 및 비가시성, 본질, 숨겨진 힘이라는 원시적인 개념과 요소 그리고 알 수 없는 성질을 의인화했다. [4] 바람과 대기는 때때로 강력한 폭풍과 토네이도로 몰아칠 때에는 무서운 힘을 지닌다 것을 생각하면 이들의 힘은 보이지 않는 숨겨진 강력한 힘으로 간주되었고 모든 세계를 집어삼킬 엄청난 힘을 가졌기에 태초의 8신 오그도아드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신으로 숭배받았다. 공기이기에 숨겨져 보이지 않으므로 신비함을 주고 비밀스러움을 덧입히며 이들의 존재는 숨겨져 있기에 더욱 두려울 수 밖에 없다.(본래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어떤 은밀한 존재가 덮쳐올 때 인간은 더 큰 공포를 느낀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문과 아무네트는 숨겨진 공포스럽고 강력한 존재들인 것이다.) 반면 인간을 포함한 세계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생물들은 산소와 공기를 필요로 하고 식물들 또한 이산화탄소로 양분을 만드는 근본을 삼고 다른 혐기성 생물들 또한 다양한 공기를 사용하니 옛 사람들은 숨을 생명으로 봤다. 숨이 멈추면 죽음이고 숨을 쉬면 생명인 것이고 바람과 대기는 두려운 것이나 또 모든 곳에 있어 보이지 않게 생명의 호흡을 주는 것들이다. 보이지 않는 것과 우주의 숨겨진 측면을 표현했고 신비, 비밀, 존재에 영향을 미치는 보이지 않는 힘과 연관되었고 투명성과 우주의 숨겨진 측면을 의인화했고 현실을 형성하는 신비롭고도 보이지 않고 숨겨진 힘을 나타냈다. [5] 라는 다른 신격들과 함께 다른 모든 것들을 창조하고 우주의 질서를 가져왔다. [6] 그러면서 우주에 존재하는 창조적인 힘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겼고 오그도아들은 세계를 만들어낸 원시적인 혼돈의 다양한 측면들을 나타내고 세계까 발생하는 일종의 원시적 어머니에 대한 생각을 표현 및 은유한다. 오그도아드들은 4명의 여신과 남신으로 구성되는데 고대 이집트 신앙에서 4은 완벽성과 완전성을 대표하고 8은 포괄성과 모든 것을 포괄하는 완성도의 상징성을 드러내는 요소에 해당되고 4가 균형 잡힌 접체성과 개념과 연관되어 있는데 그보다 2배나 되는 8은 고조된 전체성을 나타낸다 할 수 있다. [7] 이집트 신화 세계관에서 세계의 창조와 질서를 설명하는 구조적이고 상호 연결되어 있고 이들의 상호작용과 그 관계는 고대 이집트인들이 우주, 죽음, 환생 순환을 이해하는데 영향을 미쳤고 물리적 세계의 기초를 형성하고 자연, 인간의 삶, 사후 세계의 다양한 측면과 연관되었다. [8] 어떻게 보면 오그도아드들은 이집트의 만신들이 존재할 수가 있는 근본과 같고 이집트의 신들이 지닌 힘의 모든 근원과 존재의 모든 근원이라 할 수가 있다. [9] 우주 창조의 측면에서 보자면 오그도아드와 직접적으로 동일시되는 부분은 없으나 다양한 특성과 힘을 구현한다는 개념 만큼은 일치 및 비슷했다. [10] 원초의 바다 언덕 그리고 우주 근원을 나타내고 여성형인 나우네트처럼 원초의 물과 그 아래에 있는 심연과 다음 삶으로 입구를 지키고 지배했다. 나우넷과 함께 비활성 상태의 원시적인 물, 물의 무한성을 나타냈다. 이집트의 풍요의 근원이 되는 나일강과 모든 물(오그도아드들의 외형인 뱀, 개구리와 마찬가지로 태초의 모든 것이고 태초로부터 만들어진 신들에 대한 모든 권능을 포함하는 상징과 같았다.)을 상징했고 모든 물의 근원으로써 물로서 세계를 다스리는 존재들이었다. 바람만큼이나 강력한 힘을 지녔고 해일과 홍수로 대지를 덮쳐오면 그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바람처럼 지면의 모든 것들을 휩쓸지도 못해도 범위가 바람보다는 좁으나 물이 닿는 것은 바람이 초토화시킬 수 있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무서운 피해를 입게 된다. 반면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고 수많은 생명을 자라게 하는 근원이고 물이 있는 곳에는 식물과 동물이 번성을 하고 모든 생물은 물이 없이는 생존을 할 수가 없다. 스스로 활동하지 못하는 비활성화된 잠재적 존재였고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요소들과 힘의 원천인 아툼은 눈의 물에 존재하고 있었다. 세계를 창조한 태초의 물을 의인화했고 이집트 종교 제의에서 어떠한 역할도 없었고 눈에게 헌납하는 신전조차도 없었다. 이집트 신화 세계관상 가장 먼저 탄생한 신이라는 점에서 신들의 아버지로 불린다. 여성형인 나우네트는 태초의 명계의 심연을 상징했다. 창조 이전에 존재했던 혼란스럽고 형태가 없는 물이고 형태가 없는 상태를 가정했고 창조의 가능성과 생명의 유지에 있었다. [11] 영원(혹은 무시간적인 영원), 무한(+무한한 생명), 장수, 공기, 영속, 시간(장수와 끝없는 시간의 순환을 의미했다)과 무시간성, 무한의 신. 그리스 로마 신화로 치면 시간의 지속, 영원, 시대를 뜻하는 아이온과 유사하다. 다만 후우와 연관된 여려 구절과 맥락을 보면 슈와 같은 개념으로 볼 여지가 있고(후에 와 동일시되었다.) 만물을 감싸고 있는 요소라 할 수 있다. 무한성, 형태가 없는 것, 끝없음을 상징했고 하늘을 받드는 4개의 기둥과 연결된 바람의 신이기도 했다. 두 개의 세계(혹은 차원)의 무한함을 의미했기에 시간 공간의 개념과 연결되었다. 하후헤트와 함께 때때로 태양신 라의 배가 지하세계를 통과하는 동안 지키는 것으로 여겼고 파라오와 신하들에게 오랜 세월을 허락한다고 믿어졌기 때문에 생명과 장수의 수호자로서 숭배되었다. 하우헤트와 함께 고대 이집트의 시간 개념 중 하나인 네흐흐(neheh. 디젯이 시간 바깥에 있는 정적인 영원성, 즉 완벽하고 영원하며 시간을 초월하나 어떠한 면에서는 생명이 없는 것이고 밤이로 해석될 수 있고 영원히 불변하는 완결의 개념이라면 네흐흐는 우주 시간의 영원성과 천체의 질서와 관련된 회전, 영원히 반복되는 변화의 개념과 연관성이 있었다. 어찌보면 디젯과 네흐흐는 서로 상호보완적이고 능동적 무한함과 수동적 무한함으로 설명된다 할 수 있다.)의 개념을 나타냈다. 고대 이집트 문화에 영원성과 순환성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고 시공간에 영원의 이중성을 구현했고 무한한 시간과 우주의 무한함을 구현하는 태양신 라의 수호자 역할을 했고 그 상징성은 삶과 죽음의 다양한 측면에 스며들었고 이는 세계의 순환성과 영원성에 대한 고대 이집트의 깊은 믿음을 반영했고 헤의 이미지는 생명의 무한한 가능성과 우주의 영원한 확실성을 상기시켰다. 하우헤트가 무한한 공간, 혼돈의 무한함, 우주와 차원의 수호자, 우주의 광활함과 공간을 의미했다면 헤는 무한한 시간과 끝없는 태양의 순환, 태양신 라의 수호자, 삶과 시간의 순환적 면모, Looped rope or palm rib를 의미했다. 고대 이집트 사회의 시간과 영원의 개념에 대한 매우 큰 영향력을 지녔고 시간은 순환적이고 무한한 것으로 이해했던 고대 이집트인들의 세계관과 종교적 실현을 형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때때로 바구니 안에 무릎을 꿇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모든 것' 혹은 '모든 인간'을 의미했다. 무한한 시간을 나타내는 것으로써 세계 근원인 시간(우리가 살아가는 세계가 곧 시간이다.)을 나타내며 이것은 짧고 정해진 시간이 아닌 시간이라는 개념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고 이는 끝이 없는 영원으로 여겼다. 인간은 태어나 성장하고 일하고 행복을 느끼다 늙어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것처럼 그 무엇으로도 그 누구도 시간을 피할 수 없었고 시간은 모든 것과 우주만물을 지배했다.(그리고 만물을 운용해가고 변화시키고 움직이게 하는 원리이자 힘이기도 했다. 우주만물의 탄생과 시작, 생성 그리고 중간과 종말과 죽음 그리고 끝 또한 시간이었고 창조, 유지, 파괴 그리고 재창조라는 주기 속에서 순환하는 것이었다.) 이런 시간을 지배하는 자들은 모든 것을 지배하게 되고 모든 존재는 시간의 속박에 있으나 시간을 지배하는 자는 시간의 밖에서 영원불멸을 소유했고 영원의 시간을 소유한 헤와 하우헤트는 시간의 가장 작은 단위조차도 지배하는 강력한 영원의 힘을 지녔다. 달리 무한한 공간의 신이기도 했는데 여기서 말하는 공간은 우주를 말하고 태초의 혼돈의 공간을 의미했다. 그 공간 안에서 현재의 질서를 가진 세계가 창조되었고 지금도 질서의 세계 바깥에는 혼돈의 공간이 둘러싸고 있다. 공간은 모든 것을 담는 그릇으로 무한한 우주의 모든 것이 이 안(=공간)에 담겨지게 되며 지구 안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존재들도 이 공간 안에서 살게 되며 공간을 떠나고서는 인간은 존재할 수도 호흡할 수도 생활할 수도 없다. 처럼 모시는 신전이 없는 관념적인 신이었다. 헤흐라는 이름의 본래 뜻은 세계 창조 이전에 존재했던 혼돈(chaos)와 관련한 홍수를 의미했는데 고대 이집트인들은 이 혼돈을 유한한 창조 세계와 대조적으로 무한한다고 생각했고 따라서 헤는 원시 물의 이런 측면에 대한 의인화에 해당되었다. 하우헤트와 함께 고대 이집트인들이 우주를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한 순환으로 보고 있음을 나타냈고 삶의 주기와 끝없는 시간, 무한과 영원을 나타내고 상징하는 개구리와 야자수 잎을 통해 무한과 영원을 상징했고 무한한 시간을 의미했기에 그 결과 무한한 잠재력을 구현하는 것으로써 창조의 장을 마련하고 창조와 갱신이 영원히 지속되도록 보장했다. 창조신 아툼은 후우가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사용해 첫번째 요소를 이끌어내었고 라는 끝없고 무한한 시간에 대한 후우의 생각과 연결되어 탄생, 죽음, 환생의 일상적 순환을 나타냈다. 이렇듯 후우는 창조를 위한 무한한 배경을 제공하는 것으로써 창조신들을 보완했고 이러한 관계는 고대 이집트인들이 우주를 유한한 힘과 무한한 힘의 균형으로 보고 있음을 나타냈다. 무한과 무형(형태가 없음), 원시 물의 영원함의 의인화였고 그 힘과 권능은 무한한 우주의 본질과 연결되어 영원과 끝없는 창조의 순환 그리고 지속적이고 끝없는 존재의 순환을 의미하는 영원의 개념을 구현했고 우주의 영원한 질서 그리고 창조와 재생의 지속적 순환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았다. 후우의 존재는 우주의 시간과 형태가 없는 측면을 상징하고 영원의 개념과 모든 생명과 창조가 탄생한 원시의 혼돈을 나타냈고 시간과 존재의 끝이 없고 무한한 본질을 나타냈고 우주의 창조적인 잠재력과 연결되었고 생명의 출현과 유지를 가능하게 하는 본질적 힘을 구현했다. 탄생, 죽음, 환생의 끊임없는 순환을 강조하는 의식과 도상학과도 연관되었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힘과 개념과도 연관되었다. 후우의 이름과 상징은 존재의 무한한 지속을 강조하고 삶과 죽음, 환생의 영원한 순환과의 연관성을 암시했다. 타 종교 및 신화에서 후우와 유사점이 있는 존재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 크로노스(혹은 아이온. 크로노스는 종종 영원의 측면과 삶과 죽음의 영원한 순환을 구현하고 전개하는 지속적인 시간의 흐름과 관련된 신으로 묘사된다), 힌두교의 아난타와 브라흐만(종종 영원하고 무한하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고 후우와 유사하게 영원과 무한의 개념을 포함했다., 북유럽 신화의 요르문간드 위그드라실(삶, 죽음, 재생의 영원한 순환을 나타내고 후우와 유사하게 영원과 우주적 상호 연결성의 개념을 구현했다), 중국 신화의 Ao와 음양이 있다. [12] 다른 신들과 비교해보면 보다 확실한 역할이 정의된 다른 신들과 다르게 주로 영원, 무한, 시간의 순환적 측면과 관련되었고 시간의 끝이 없고 무한함을 표현했고 시간은 선형적인 것이 아닌 재생과 반복의 영원한 순환, 끊임없이 갱신되고 영원이라는 사상을 구현했다. 이집트 우주론에서 무한한 시간의 범위와 존재의 순환적 본질을 드러냈는데 시간에 대한 순환적 사상은 삶과 죽음, 환생 혹은 재탄생이 영원한 틀 내에서 반복되는 요소로 여겨진 이집트 우주론에서 필수적이었다. [13] 물의 영원함과 무한함, 형체가 없는 것을 나타낸다. 헤와 함께 무한의 여신으로써 무한한 공간을 지배했다.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낳는 것을 돕는 출산을 돕는 여신으로 여겼고 후대에는 다산을 관장하는 존재로 여겼다. 임신과 출산의 모든 과정을 관장하고 생명의 탄생하는 모든 과정을 보호했다. 숭배자들에게는 출산을 돕는 조산사와 아이가 처음 숨을 쉴 수 있도록 숨을 불어넣는 자로 여겼고 호흡하는 자로 인식되었다. [14] 어두움(혹은 물의 어두움)을 나타낸다. 어떠한 면에서는 낮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15] 어둠, 혼돈(혹은 미지의 혼돈), 불명확함, 불확실함, 미지, 무명, 모호함, 밤, 지식, 빛, 가시성을 상징하는 신으로 세계가 창조되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혼돈스럽고 원시적인 태초의 어둠 혹은 만물이 솟아난 심연의 공허의 의인화이자 어둠 속에 숨은 무명의 신에 해당된다. 어둠을 관장하나 새벽과 연관성이 있어서 달리 빛의 반입자라고도 불렸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밤을 혼돈스러운 어둠의 반영으로 믿었다. Brugsch 박사는 그리스 로마 신화 프로토게노이이자 어둠이라는 개념인 에레보스와 비교했다. 카우케트와 함께 다양한 방향과 연관성이 있었고 조화와 질서에 앞서 존재의 혼란스럽고 알려지지 않은 요소를 의미했다. 그의 이명인 빛의 운반자, 그리고 여성형인 카우케트의 이명인 밤을 가져오는 자라는 이명은 태양신 의 하루 주기 전체를 안내하는 역할을 의미했고 어둠과 빛이 서로 섞일 때 발생하는 황혼과 관련되어 있었고 죽음, 혼돈 질서 사이의 갈등을 중재했다. 해가 질 무렵의 황혼의 시간을 감독했다. 어둠과 혼돈과 관련된 드러나지 않은 권능을 지녔고 빛에서 어둠으로써의 순환을 수호 및 보장하고 고대 이집트인들의 이해를 넘어서는 광활한 어둠을 지배했고 빛과 질서 출현 이전에 어둠의 이중적 측면 그리고 어둠 속에 숨겨진 출생, 성장, 재생의 가능성을 의인화했다. 카우케트와 함께 창조 이전의 영원한 밤을 구현하는데 이러한 개념은 심연에 존재하는 내재적 혼돈과 잠재력에 공명하는 개념이었고 우주에 형태와 질서가 주어지기 이전에 존재했던 신이었고 무한하고 형태가 없는 심연이었고 빛이 낮과 밤을 가르고 생명이 요동치기 시작하기 전부터 있었던 우주에 작용하는 근본적인 힘을 상징했다. 이는 케크는 단순히 어둠의 신이 아닌 그림자 속에 숨겨진 출생, 성장, 갱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을 뜻하는 상징이고 창조 이전부터 존재했던 원초적인 어둠은 단순하면서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깊은 개념을 나타냈고 세계와 모든 생명을 나타나게 하는 잠재력과 같았고 인류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있는 모든(혹은 무한한) 가능성을 상상하는 것이고 그의 외형인 개구리는 쿡이 존재하지 않는 영역과 창조의 영역 사이에 존재하는 것처럼 물과 땅에서 모두 사는 전환의 생명체, 변신과 재탄생을 상징했다. 카우케트와 함께 눈을 둘러싸고 있던 혼돈이었고 쿠크가 말하는 어둠은 빛이 없는 공포를 의미했다. 어둠과 혼돈의 신으로 창조와 파괴를 모두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여겼고 고대 이집트에선 마법 의식에서 그(케크)에게 기도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관장하는 영역이 영역이다보니 많은 이들에게 있어선 두려움의 대상이었으나 산 자와 죽은 자를 모두 지키는 수호신으로 숭배되었고 재생과 변태(흔히 말하는 그 변태가 아닌 상태가 변화한다는 의미의 변태다)의 상징으로 보호를 제공한다고 생각되는 부적 및 기타 유물에 모습을 자주 드러냈고 아문, 눈, 헤와 함께 창조를 돕는 4신 중 하나였다. 우주가 존재하기 이전부터 있었던 혼란스러운 어둠과 무형을 상징했고 창조의 어둡고 숨겨진 측면을 나타냈다.(카우케트와 함께 질서와 창조의 출현헤 필수적인 어둠과 혼돈의 원초적 힘을 의인화했다.) 어둠, 밤, 보이지 않음에 해당되는 특성을 구현했고 인간의 이해 범주를 넘어서는 신비롭고 숨겨진 힘을 표현하고 우주의 광활함과 알 수 없는 본질을 강조했다고 우주의 균형과 창조와 재생의 순환에 있어서 고대 이집트 종교에서 존경을 받을 만큼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았고 자연적 영역과 초자연적 영역 내에서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려는 의식과 기도에 부름을 받았다. 우주의 신비롭고 숨겨진 측면을 구현하고 케크의 존재는 우주 균형과 존재에 영향을 미치는 보이지 않고 미지의 힘을 나타냈고 어둠과 모호함과의 연관성은 인간의 인식을 넘어서는 미지의 영역에 대한 수호자로써의 역할을 강조했고 카우케트와 함께 창조의 영속과 생명의 순환에 필수적인 어둠과 혼돈의 보완적 힘을 나타냈다. 타 종교와 신화에서 케크와 유사성이 있는 존재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에레보스, 메소포타미아 신화 티아마트, 북유럽 신화 요르문간드, 중국 신화 여와 복희가 있다. [16] 파악할 수가 없는 실재 혹은 감추어진 원리를 나타낸다. 남성형인 쿠크와 함께 어둠을 대표했고 황혼과 관련되어 있어서 밤을 가져오는 자라 불렸다. 오그도아드 신화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은 상당히 모호한 신이었고 쿠크와 함께 크눔, 하피, 사티스와 연관성이 있었고 여신이라기 보다는 이중성을 나타내는 것에 가까웠고 케크와 비교해도 신이라기 보다는 훨씬 더 추상적인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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