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의미
감정이나 생각, 기억 따위가 깃들이거나 생겨나는 곳.[1]
어원은
중세 한국어 ᄆᆞᅀᆞᆷ이다.
고대 한국어
향찰에서는 心音으로 표현되었다.생각과 비슷한 뜻으로 사용되는 개념. 하지만 생각이 두뇌활동이라면 마음은 가슴에 있다고 비유하며[2] 감정이나 감성과 동일시되는 느낌이 강하다.[3] 감정이나 감성과 마찬가지로 몇 마디 말이나 글로 설명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말로 하지 않아도 마음만 알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확언, 즉 말은 마음의 자물쇠 같은 작용을 해 주기 때문에 직접 말로도 듣는 게 좋다.
영어로도 이성(생각)으로서의 마음과 감정으로서의 마음은 명확히 구분되는데 전자는 mind, 후자는 heart라 한다.
은근히 사람 이름으로 자주 쓰인다.
관련 말은 "난 네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 있을 거야." 이 말은 일종의 클리셰 급으로 많이 사용될 만큼 인기가 많다.
가장 강한 힘은 마음의 힘이라는 소재는 많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