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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물리학을 좋아하고 이를 연구하거나 탐구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을 말한다. 줄여서 '물덕'.2. 상세
물리 덕후 상당수는 유년시절 과학책이나 SF영화 등의 영향으로 물리학에 입문한다. 또한 성인이 되어 뒤늦게 물리학을 파고드는 사람도 많다.유년시절 물덕은 학창시절 과학이나 물리학 과목에서 강세를 보인다. 일반적인 고등학생의 경우 고등학교 2,3학년 과정에서야 비로소 물리학에 대해 심도있게 배우지만[1], 이들의 경우 고등학생 이전 초·중학생 때부터 물리학을 섭렵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이들은 고등학교에서도 물1과 물2를 선택하며, 수능에서도 물1이나 물2를 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물2는 사회탐구의 세계사와 더불어 덕후의 영향력이 가장 강한 수능 과목이다. 매년 선택자 수가 과학탐구 꼴지를 달릴 정도로 응시자 수가 적은데, 이는 물리 덕후들과 서울대 지망생, 메디컬 지망생들로 인한 표본 급상승과 엄청난 공부량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결국 대다수의 고등학생들은 물2 대신 다른 과학탐구2 과목을 선택하거나 물리를 선택한다. 물론 이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물리를 택하여 재밌게 공부하므로 물1과 물2 모두 상관 없다는 태도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1]
물론 대학 학부 과정부터 배우는 것은 차원이 다르므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