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브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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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이후	DIO · 작중 행적
종족	돌가면의 흡혈귀
능력	공열안자경 · 기화냉동법 · 육신의 싹
스탠드	더 월드 · 죠나단 죠스타의 스탠드
명대사/밈	무다무다 · WRYYYYYYYYYY · 너는 이제까지 먹은 빵의 개수를 일일이 기억하나? · 로드롤러다! · 인간을 그만두겠다
미디어 믹스	JORGE JOESTAR · 천국에 도달한 DIO · OVA ·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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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블러드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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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브란도와 시생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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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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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니움 3권 표지[1]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역대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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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9년 2월 7일, 그 배의 이름은 『운명』.

2. 소개

3. 일러스트

원작	TVA
어린 시절[26]
원작	TVA
청년기[27][28]

죠죠니움 3권 표지 돌가면의 흡혈귀가 된 모습[29]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 팬텀블러드 리믹스판 표지[30]

4. 작중 행적

5. 기술

• 기화냉동법
  흡혈귀가 되고나서 혈액을 다루는 흡혈귀의 신체능력을 응용해 터득한 기술. 하단의 파생 기술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팬텀 블러드(게임)에만 나오는 오리지널 기술들이다.
• 아이스 커터
• 콜드 디스크

• 흡혈귀의 엑기스(Extract)
  작중 돌가면의 흡혈귀는 흡혈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체액을 주입하면, 흡혈한 상대를 시생인으로 변이시킨다.

• 스페이스 리퍼 스팅기 아이즈(空裂眼刺驚)
  1부 후반에 디오가 최후의 발악으로 쓴 기술. 눈알에 고압의 체액을 모아 발사하는데, 이 체액은 기둥을 절단시킬 정도의 위력을 가졌다. 이후 다음 부에 등장한 새로운 돌가면의 흡혈귀가 이 기술을 사용하면서, 흡혈귀라면 누구든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밝혀졌으며 이때 기술명도 생겼다.

• 최면술
  정확한 명칭은 나오지 않았으나, 포코를 최면시킬 때 사용. 죠나단 일행과 포코가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사용하지는 않았으나 언급이 된다. 잭 더 리퍼가 순순히 피를 바치게 했던 것 역시 최면술일 수 있다.

6. 인간 관계

• 죠나단 죠스타
  의붓형제이자 숙적.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서로에 대한 기묘한 우정으로 끝맺음을 맺은 친구. 우선은 첫 만남부터 좋지 않았는데, 디오가 정식으로 죠스타 경의 양자로 입양된 날 죠나단은 그런 디오를 보며 호의적으로 접근했으나 디오는 기선 제압을 명목으로 그가 기르던 애견을 발로 차 싸움이 일어날 뻔 했으나 죠스타 경에 의해 제재되었다.

• 다리오 브란도
  친아버지인 동시에 그 누구보다도 증오했던 대상. 과거 어머니를 부려먹다 죽게 만들었고, 허구헌날 술만 마시며 아들인 디오를 학대한 막장 부모였다. 그래도 당시 가족으로서의 정이 남아있던 디오는 아픈 아버지를 위해 돈을 마련해 약을 사왔지만 오히려 자신을 구타하고, 어머니의 유품인 드레스를 팔아 술 로 만든 보약을 사오라며 소리치는 그를 보곤 완전히 분노가 폭발해 독약을 구해와 스스로의 손으로 아버지를 살해한다.

• 죠지 죠스타 1세
  고아가 된 디오를 양자로 받아주어 많은 애정과 지원을 베풀어준 양아버지이자 은인이지만, 정작 디오 본인은 그저 자신의 찬란한 인생을 만들기 위해 이용하다 버릴 도구로만 바라보았다. 결국 궁지에 몰리자 칼을 휘둘러 그를 죽게 만들었으나, 죠스타 경은 마지막 순간까지 디오를 진심으로 걱정해주며 원망하지 않았다. 이는 곧 죠나단이 디오에 대한 복수심을 품는 계기가 되었다.

•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디오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죠나단에게 거짓 연기를 펼치자 이에 자신을 갱생하게 만들어준 은인인 죠나단에게 디오가 거짓 연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과, 그를 구역질이 나는 사악한 악 이라고 칭하며 디오의 계략을 수포로 돌아가게 만든다. 나중에 다시 재회했을 때엔 자신의 전우의 가족을 죽게 만들고, 상처를 입힌 디오를 보며 인간으로써 용서가 안 된다고 소리치고 이를 갈며 분노했다.

• 윌 A. 체펠리
  한 평생 돌가면을 추적해 파괴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인물인 만큼, 돌가면을 사용해 흡혈괴가 된 디오를 경계한다. 디오의 상처가 치유되어 있는 것을 보곤 그 상처를 매꾸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을 희생시켰나며 질문하자, 이에 “ 너는 이제까지 먹은 빵의 개수를 일일이 기억하나?”라는 반문을 태연하게 내밷자 분노하여 디오에게 달려든다.

7. 어록

• 돌가면의 흡혈귀가 되고 난 후
  

8. 외모

9. 여담

• TVA판 성우인 코야스 타케히토와 패트릭 사이츠는 TVA버전 디오를 연기하기 11년 전 헬싱에서 뱀파이어 형제 중 하나인 루크 발렌타인을 연기하였다.

• 아스카 료가 간접적인 모티브가 되었을거라고 추정. 둘이 닮은 요소는 주인공과 가까운 사이인데다 금발, 뛰어난 미모, 그리고 식인을 소재로 다룬 서사와 능력, 최종 보스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 나이가 18세로 역대 최종보스들 중 가장 최연소다. 카즈는 10만 년을 넘게 살아왔고 DIO는 100년 후의 디오 브란도인 만큼 118세일 테고 키라 요시카게는 33세, 디아볼로는 34~36세, 엔리코 푸치는 39세, 퍼니 밸런타인은 43세, 토오루는 최소 87세이다.

• 육체적 능력은 일반 돌가면의 흡혈귀들과 같기 때문에 죠나단에 의해 바다에 가라앉지 않고 2부까지 등장했다면 기둥 속 사내들의 식량이 되었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죠나단이 디오를 살려준 셈. 하지만 기둥 속 사내의 소화법은 세포가 소화액을 내 상대 세포를 잡아먹는 방식이므로, 잡아먹힐 때에 기습적인 기화냉동법으로 대응할 수 있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1부 디오가 2부 죠셉에 비해 유리하다는 건 아니다. 애초에 기본 스펙 자체가 너무 차이나기 때문. 그리고 에시디시는 혈액이 500도까지 올라 기화냉동법 자체가 통하지 않고 다른 기둥 속 사내들도 돌가면의 흡혈귀보다 더욱 유연하게 바꿀 수 있는 데다 기둥 속 사내들은 디오에게 접촉하지 않고 디오를 반토막낼 수 있다.[40] 거기에 카즈가 완전생물로 각성하면 승산이 없다. 기둥 속 사내 최약체인 산타나만 해도 디오보다 월등히 스펙이 높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파문 전사들의 전투 방식이 단순한 편이었던 1부라 최종보스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이지, 도구를 활용하는 2부 캐릭터들을 상대했다면 과연 1부만큼의 공포감을 보였을지는 의문이다. 덤으로 자외선 조사장치에 맞으면 그냥 죽을 게 뻔하다.

• 1부를 비롯해 등장하는 작품들마다 디오와 작품 내에서 직접적으로 엮일 만한 인물들은 전부 남자라 팬픽 등에서도 여성과 등장하는 일은 전무하다. 사실 작가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이성애자지만 남자도 OK", 즉 설정부터 잠정적 양성애자다.[41][42] 괜히 1부 기준으로 죠나단과 커플로 엮이는 게 아니다. 덕분에 동인계에서 죠나단의 사랑을 갈구하는 처량한 모습이나 츤데레로 자주 등장한다.

• 1부 첫 등장 시 읽고 있던 책의 제목은 GORGEOUS IRENE이다.

• 북두의 권의 인물인 신하고 행적이 비슷하다. 주인공과 가까운 사이에다[43] 주인공의 연인을 빼앗고[44] 자신의 본거지에서 주인공이 오기를 기다리는 마왕 역할을 하고 패배하고나서 주인공이 슬퍼하고 심지어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 미화되는등 작품 외적으로도 닮았다. 차이점이라면 신은 (비록 나중에 추가된 설정이긴 하지만)결정적으로 누군가(진범)의 농간(내지 모략)에 인한 피해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고 디오는 원래부터 뼛속까지 사악한 것으로 신과 켄시로의 우정은 진심이었지만 디오와 죠나단의 우정은 사실 껍데기만 있는 어릴때부터 불구대천이었다. 하지만 후반부에 디오도 죠나단을 진정한 친구로 인정한다. 문제는 그 방식이 비뚤어졌다.

• 디오의 전체적인 서사를 보면 굉장히 카리스마 있는 타입으로 보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내면은 찌질이 그 자체였다. 동네 소년들을 시켜 죠나단을 왕따시키는 찌질한 짓을 하는가 하면, 자극하겠답시고 에리나에게 강제로 키스하거나,[45] 이에 에리나가 흙탕물로 입을 씻자 화를 내며 여성에게 폭력을 휘두르기까지 아예 이 일로 죠죠와 치고 받을 때도 자기가 몰아붙일 때는 의기양양하다가도 실컷 얻어맞자 죠죠에게 욕을 하며 질질 짜거나[46] 대니를 몰래 상자에 가둬두고 소각로에 넣고 나서는 ' 그 병신 개를 죽여서 (지난번에 죠나단에게 쳐맞은)굴욕은 씻었다만…'라고 생각하는 등 상찌질이가 따로 없었다. 그래도 어린 시절부터 뒷골목에서 거칠게 살아온 살벌한 본성과 자신을 상류층으로 포장할 수 있는 뛰어난 지능 등으로 인해 순식간에 아이들을 자신의 파벌로 묶어버릴 정도의 카리스마는 가지고 있었으며, 본격적인 전개로 들어가는 성인 시점 이후에선 약간이라도 누그러져서 바로 저런 수준의 짓은 하지 않지만, 밑에 볼 수 있듯이 자신에게 유리해지거나 궁지에 몰리면 바로 찌질한 본색을 드러낸다.

• 그가 이렇게 막장이 된 것도 인간 쓰레기인 아버지 탓이 컸다. 허구헌 날 학대받으며 자라왔으면서도 아버지가 아파하자 약을 대접하면서 그도 "그래도 아버지인데..."라는 마음을 보였다. 하지만 그 정성은 위에 서술한 대로 그 아버지에 의해 처참하게 깨지면서 아버지에 대한 증오로 돌아왔고 나만 잘 살기 위하여 남을 마구 부려먹자는 찌질한 이기주의 성격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자신을 위해서, 친자식처럼 여겨준 죠지 죠스타 1세를 잔뜩 이용해먹은 뒤 죽이려고 했던 것도 그렇고 결국 이 놈도 자신의 아버지와 다를 바가 없는 놈이 되었다. 그리고 작가는 디오가 바르게 살았더라도 착한 사람이 될 녀석이 아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스피드왜건이 "환경 때문에 악당이 됐다고? 아니지!! 이놈은 타고난 악당이야!"라고 일갈을 한다.[47]술을 마시면서 죽은 아버지를 생각하며 "그 자의 피가 문제인 건가, 술이 이리도 마시고 싶다니..."라는 묘사를 넣기도 했다. '무조건 원래부터 나쁜 놈이야~' 라는 건 아니지만 보기에 따라 '아무리 잘 자랐어도 술을 가까이하고 말종이 될 놈이다'로 해석할 수 있을 듯.[48][49] 애초에 이는 그의 행적만 봐도 알 수 있는데, 디오가 부자가 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지만 굳이 죠스타 경을 암살할 필요는 없었다. 그 시점에서 이미 디오는 법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학교 대표로 럭비 대회까지 나가는 문무겸비의 엘리트였으니 충분히 자수성가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거기다 죠스타 경은 디오를 친아들처럼 아껴주었고, 그런만큼 디오는 죠스타 경에게 아무런 원한도 없을 뿐더러 사회에 나갔을 때 죠스타 가문의 지원을 기대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유산을 상속받을 수 있는 나이가 되자마자 죠스타 경을 암살하려고 시도했다는 것 자체가 빼도박도 못할 악인이라는 증거다.

• 아버지에게는 반감을 가진 것과는 별개로 어머니와의 관계는 원만했던 것으로 보이는데[50] 묘비에 침을 뱉을 때도 어머니를 고생시켰다는 식으로 언급하거나 다리오 브란도가 어머니의 유품을 팔라고 하자 그를 죽일 결심을 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사실 이 부분이야말로 디오가 천부적인 악인임을 보여주는 사례인데 보통 이런 막장 부모의 경우 자식이 부모를 죽였다면 극한까지 몰려서 우발적으로 죽이거나 그간의 증오가 폭발해서 의도적으로 죽이게 되고, 그 정도는 아니면 인연을 끊어버리는 정도로 끝내는데 디오는 누구에게도 안 들킬만한 동양 독을 은밀히 구해서 독살했다.[51]

• 이렇기에 강렬한 카리스마로 위장한 채 사람들을 홀리는 최종보스 디오의 현재 이미지는 인간을 버리고 돌가면을 써 흡혈귀가 된 이후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고성을 차지한 시점의 디오가 보여준 여유있는 모습이 디오를 멋진 악역으로 만들어 주었다.[52] 하지만 스피드왜건의 말대로, 겉으로는 댄디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 본성은 여전하기 때문에 궁지에 몰리면 금방 그 찌질하고 추악한 본색을 드러내며 자기가 유리해질 때도 금세 자만에 빠져버려서 방심하고 일을 그르친다. 즉 카리스마만 있을 뿐, 실상은 허세투성이에 가깝다는 이야기. 결국 이 허세를 부리고 자만하는 버릇에 의해 패배하고 만다.

• 디오의 초창기 목표였던 '죠스타 가문의 유산을 독차지한다'는 건 어떻게 보면 성공한 셈이다. 죠나단의 몸을 차지함으로서 그토록 바라던 죠나단의 자리를 빼앗은 셈이니까.

• 애니메이션화 되면서 그 캐릭터성이 재평가받고 있는데, 근래 애니메이션에 난무하는 ' 알고 보면 착한, 혹은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는 악당 캐릭터'들과 다르게 디오는 문자 그대로 심플하게 나쁘고 찌질한 단순함 덕분에 25년이나 지났음에도 아직도 먹히는 캐릭터가 된 것이다.[53] 사실 이 '심플함'은 디오뿐만 아니라 죠죠라는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매력이기도 하다.[54]

• 참고로 1부에서 죠나단에게 패배한 두 번 모두 죠나단이 불을 이용해 디오를 쓰러뜨렸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처음 저택에서 싸울 땐 죠나단이 저택에 불을 붙이고 디오와 동귀어진할 각오로 잡고 떨어져 쓰러뜨렸고, 파문전사가 된 후 디오의 성에서 싸울 땐 기화냉동법을 깨기 위해 장갑에 불을 붙히고 파문을 먹였다. 그리고 진 건 아니지만 죠나단과 같이 수장될 때에도 폭발로 불타는 유람선이었다.

• 위 소개 문단에도 나오지만 2부의 스트레이초의 말대로 자만심이 강해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 다른 부에 나오는 보스들은 자만심이 아니라 단순 오판을 했거나 혹은 운이 없어서 일을 그르치거나 운명 자체가 악인이 패할 것으로 정해져 있어서 지는 경우인데 유독 디오만 완벽한 승리를 할 수 있었던 기회가 몇번이나 있었는데 본인의 자만심으로 일을 그르친다. 예를 들어보자면

• 일단 돌가면의 비밀을 알게된 다음에 굳이 죠나단의 피로 불사신이 되겠다는 허영심 때문에 인간인 상태로 저택에 돌아갔다. 만약 미리 흡혈귀가 된 상태에서 들어갔더라면 이겼을 것이다.[55]
• 흡혈귀가 된 다음에도 죠나단의 의도를 뻔히 알고서도 죠나단의 수법이 쓸데 없다는 걸 증명하겠다며 일부러 2층으로 올라갔다.
• 체펠리와 죠나단을 손수 없앨 힘이 있었으면서 브래포드와 타커스에게 뒷처리를 맡기고 사라졌다. 단 이건 디오가 언급했듯 자만심이라기 보단 형제처럼 자랐던 죠나단을 죽이는 것에 흥미가 없어서 그랬던 것이지만... 그리고 죠나단 정도는 부하들이 처리할 수 있겠지 하고 자만한 측면도 있다.
• 죠나단의 목을 잡고 피를 빨 수 있었는데 탱글탱글 탄력있는 경동맥인 혈관을 잡고서 한참을 조롱했다. 이때 바로 죽였더라면 당연히 디오의 승리다.
• 폴나레프를 조롱하면서 굳이 더 월드로 계단 아래로 옮기는 수고(...)를 감수했다. 더 월드가 폴나레프에게 접근할 수 있는 거리였으니 차라리 이때 폴나레프를 죽였더라면 이후 기습을 당해 죠타로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 마찬가지로 굳이 죠타로 일행을 놀라게 해주려고 얼치기랑 자기가 있는 관을 바꿔치기하는 수고를 감수한다. 심지어 이때는 죠타로를 제거할 절호의 기회였는데도.
• 죠셉의 피를 빨고 굳이 죠타로를 조롱하기 위해 죠셉의 시체를 능욕했다. 덕분에 제대로 빡친 죠타로에게 최종적으로 사망.

• 보다시피 남을 조롱하는 걸 굉장히 중요시 하는 듯 한데 덕분에 장난질 치다가 일을 그르친 게 한 두번이 아니다. 보스라서 역보정을 준 걸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기엔 다른 부의 보스들은 굳이 저런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고[56]디오를 몇십분 정도 밖에 안 만나봤던 스트레이초가 그의 성향을 완벽히 파악한 거 보면 그냥 작가가 의도적으로 저런 성격으로 묘사한 것이 맞을듯.

• 다른 생물의 피를 빨며 살아가는 흡혈귀라는 캐릭터성에 아주 적합한 인물. 그의 생애는 정말 타인의 고혈을 빨아먹는 인생이라 해도 부족함이 없다.

• 결말부에서 죠나단의 몸을 빼앗은 게 상당히 강렬한 인상을 주었는지, 누군가의 머리와 몸통이 분리되는 시츄에이션이 나올 때 가끔 회자되곤 한다. 다만 머리통이 분리되는 것 자체는 그때마다 화자되는 다른 요소 중에 워낙에 강력한 게 두번 있는지라 그렇게까지 자주 나오지는 않는 편이다. 그래도 디바이더나 뭐하고 있나 몸통아 얘기가 나올 때는 상당히 자주 회자된다.

• 영어권에서는 일종의 낚시형 밈으로 쓰이기도 한다. 뭔가 좋은 것을 기대했는데 정작 나온 건 디오이고, 이 상황을 표현할 때 'You expected some XXX, but It was me, Dio!'(너는 XXX를 기대했겠지? 하지만 이 디오다!)라는 말을 써주는게 패턴. 가끔은 그것도 나다와 비슷한 방식으로 쓰이거나 뭔가 가려져 있는 걸 열었는데 뜬금포로 튀어나오는 경우도 보인다. 어떤 방식으로 쓰이든 간에 TVA판에서 '이 디오다!'를 외칠 때의 그 디오 면상을 붙여넣는건 필수 요소. 이 드립을 칠 때는 보통 저렇게 영어로 쓰는 게 보통이지만, 가끔은 'Kono Dio da!'라고 원어 발음 그대로 쓰기도 한다.[57]

• 사실 이 패턴은 '유감! 사야카였습니다!' 등으로 대표되는 확실히 외도계 밈의 죠죠 버전이라고 할 수 있기에 그다지 새로울 건 없는 드립. 그리고 TVA판이 방영된 뒤에 발굴된 필수 요소라 DIO 하면 빼놓을 수 없는 WRYYYYYYYYYY 드립보다는 훨씬 늦게 발견된 사례다.

• 법대를 수석 졸업할 예정이었다는 설정 때문인지 법대 출신 흡혈귀라는 드립도 있으며, 역전재판과 관련한 패러디 및 드립도 가끔 볼 수 있다.

• 어쨌든 디오가 죠나단이 타고있는 유람선을 공격한 게 2-6부에 어떻게든 영향을 미쳤다. 디오가 죠나단이 타고있는 유람선을 공격하지 못했다면 죠르노는 태어나지도 못하고 아기었을 적의 리사리사는 에리나를 만나지 않아 죠셉이 태어나지 않을 수 있다. 죠셉이 없었다면 완전생물이 된 카즈에 의해 인류가 멸망하거나 대부분의 인간이 죽었을지도 모른다.[58][59]

• 자신을 칭할때 3인칭으로 칭한다. 대표적 예시는 이 디오다!가 되겠다.

10. 미디어 믹스에서

10.1. 소설

10.1.1. JORGE JOE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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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게임

10.2.1.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캐릭터 선택창 일러스트[60][61]

10.2.1.1. 기술 일람

10.2.1.2. 게임 상 성능

10.2.2.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플레이어블 캐릭터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2em; max-width:75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팬텀 블러드
죠나단 죠스타	윌 A. 체펠리	스피드왜건	디오 브란도
전투조류
파일:EOH-죠셉.png
죠셉 죠스타	시저 체펠리	리사리사	슈트로하임	와무우	에시디시	카즈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파일:EOH--은두르.png
쿠죠 죠타로	카쿄인 노리아키	무함마드 압둘	죠셉 죠스타	이기	장 피에르 폴나레프	은두르
머라이어	펫 숍	홀 호스	바닐라 아이스	DIO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히가시카타 죠스케	니지무라 오쿠야스	히로세 코이치	야마기시 유카코	오토이시 아키라	키시베 로한	얀구 시게키요
키라 요시카게	카와지리 코사쿠	쿠죠 죠타로
황금의 바람
죠르노 죠바나	브루노 부차라티	귀도 미스타	트리시 우나	나란차 길가	판나코타 푸고	디아볼로
스톤 오션
쿠죠 죠린	에르메스 코스텔로	나르시소 안나수이	웨더 리포트	엔리코 푸치	엔리코 푸치 (신월)
스틸 볼 런					죠죠리온
죠니 죠스타	자이로 체펠리	디에고 브란도	디에고 브란도 (평행세계)	퍼니 밸런타인	히가시카타 죠스케	히가시카타 죠슈

캐릭터 선택창 일러스트

윈드나이츠 로드의 묘지에서 죠나단 일행의 앞에 모습을 드러낼 때의 자세. 복장도 TVA 버전으로 바뀌었다.[71]

10.2.2.1. 기술 일람

10.2.2.2. 게임 내 성능

10.2.2.3. 스토리 모드

10.2.3.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

11. 패러디

• 애견로봇 디오
  
• 백금 디오[87]
  
• 죠죠X동방 프로젝트[88]
  
• 죠죠는 아홉살
  
• 연애디오레이션
  
• 사실 죠르노와 다른 3명의 아들이 태어나기 전에 아들이 한 명 더 있었다고 한다.

11.1. KONO DIO DA!

12.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10px; padding:5px 0; word-break:keep-all"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170556,#010101>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 등장인물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keep-all"	1부: 팬텀 블러드
죠죠 일행: 죠나단 죠스타 · 윌 A. 체펠리 ·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 톰페티 · 다이어 · 스트레이초
적 캐릭터: 디오 브란도 · 왕 첸 · 브루포드 · 타커스 · 잭 더 리퍼 · 페이지, 존스, 플랜트, 본햄 · 아담스 · 괴인 두비 · 경찰 좀비
기타: 죠지 죠스타 1세 · 에리나 펜들턴 · 대니 · 다리오 브란도 · 포코 · 부랑자 · 포코의 누나 · 문신과 동양인 · 경찰서장 · 스틱스 신부 · 윌 A. 체펠리의 아버지
2부: 전투조류
죠죠 일행: 죠셉 죠스타 ·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 · 리사리사 · 로긴즈 & 메시나
독일군: 루돌 폰 슈트로하임 · 도노반 · 마르크
적 캐릭터: 카즈 · 에시디시 · 와무우 · 산타나 · 스트레이초
기타: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 에리나 죠스타 · 스모키 브라운 · 수지Q · 죠지 죠스타 2세 · 와이어드 벡 · 마리오 체펠리 · 영국 공군 사령관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죠죠 일행: 쿠죠 죠타로 · 죠셉 죠스타 · 무함마드 압둘 · 카쿄인 노리아키 · 장 피에르 폴나레프 · 이기
DIO의 저택: DIO · 케니 G · 바닐라 아이스 · 얼치기
고용인 타로카드의 스탠드 유저: 그레이 플라이 · 캡틴 테닐 · 포에버 · 저주의 데보 · 러버 소울 · J. 가일 · 홀 호스 · 네나 · ZZ · 엔야 가일 · 스틸리 댄 · 아라비아 팟초 · 마니쉬 보이 · 카메오 · 미들러 이집트 9영신: 은두르 · 오잉고 · 보잉고 · 캐러밴 세라이 · 머라이어 · 알레시 · 다니엘 J. 다비 · 펫 숍 · 테렌스 T. 다비
기타: 홀리 죠스타 · 머라이 앤 · 수지Q · 로제스 · 셰리 폴나레프 · 말레나 · 차카 · 칸 · 윌슨 필립스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죠죠 일행: 히가시카타 죠스케 · 쿠죠 죠타로 · 니지무라 오쿠야스 · 히로세 코이치 · 죠셉 죠스타 · 시즈카 죠스타
모리오초 주민: 키시베 로한 · 히가시카타 토모코 · 히가시카타 료헤이 · 니지무라 케이초 · 오쿠야스의 아버지 · 코바야시 타마미 · 하자마다 토시카즈 · 야마기시 유카코 · 토니오 트루사르디 · 시즈카 죠스타 · 스기모토 레이미 · 얀구 시게키요 · 츠지 아야 · 카와지리 코사쿠 · 카와지리 시노부 · 카와지리 하야토 · 훈가미 유야 · 키노토 마사조
적 캐릭터: 키라 부자( 키라 요시카게 · 키라 요시히로) · 안젤로 · 오토이시 아키라 · 오오야나기 켄 · 카네다이치 토요히로 · 미야모토 테루노스케
기타: 쥐 · 고양이풀 · 누 미키타카조 은시 · 이름 모를 사나이
5부: 황금의 바람
파시오네 호위팀: 죠르노 죠바나 · 브루노 부차라티 · 레오네 아바키오 · 귀도 미스타 · 나란차 길가 · 판나코타 푸고 · 트리시 우나 · 콜로세움의 남자 · 코코 잠보
파시오네 수뇌부: 보스 · 폴포 · 페리콜로 · 비네거 도피오
파시오네 보스 친위대: 스쿠알로 · 티치아노 · 카르네 · 초콜라타 · 세코
파시오네 암살팀: 리조토 네로 · 포르마조 · 일루조 · 프로슈토 · 페시 · 멜로네 · 기아초 · 소르베 & 젤라토
말단 조직원: 눈물의 루카 · 마리오 주케로 · 살레
기타: 이름 모를 갱 · 히로세 코이치 · 쿠죠 죠타로 · 도나텔라 우나 · 이름 모를 경관 · 점쟁이 · 스콜리피
6부: 스톤 오션
수감자: 쿠죠 죠린 · 에르메스 코스텔로 · 푸 파이터즈 · 게스 · 존갈리 A · 선더 맥퀸 · 밀라숀 · 랭 랭글러 · 스포츠 맥스 · 구초 · 켄조 · D&G
엔리코 측: 엔리코 푸치 · 웅가로 · 리키엘 · 도나텔로 베르사스 · 녹색 아기
건물의 유령 거주자: 엠포리오 아르니뇨 · 나르시소 안나수이 · 웨더 리포트
형무소 관계자: 비비아노 웨스트우드 · 뮤차 뮬러 · 소니 리킬 · 로코 바 로코
기타: 로메오 지소 · 변호사 · 쿠죠 죠타로 · 죠린의 어머니 · 글로리아 코스텔로 · 페를라 푸치 · 로드 · DIO
7부: 스틸 볼 런
레이스 참가자: 죠니 죠스타 · 자이로 체펠리 · 디에고 브란도 · 핫 팬츠 · 마운틴 팀 · 포코로코 · 히가시카타 노리스케 · 샌드맨 · 미세스 로빈슨 · 붐붐 일가 · 오예코모바 · 프리츠 폰 슈트로하임 · 도트 칸 · 가우초 · 우루무드 압둘
레이스 개최측: 스티븐 스틸 · 루시 스틸
대통령 측 인물: 퍼니 밸런타인 · 스칼렛 밸런타인 · 포크 파이 햇 꼬마 · 퍼디난드 박사 · 링고 로드어게인 · 블랙모어 · 11명의 남자 · 마이크 O · 마젠트 마젠트 · 웨카피포 · 액셀 RO · 디 스 코 · 스포일러
기타: 슈거 마운틴 · 죠지 죠스타 2세 · 다리오 · 대니
8부: 죠죠리온
죠죠 일행: 히가시카타 죠스케 · 히로세 야스호 · 마메즈쿠 라이
히가시카타 가문: 히가시카타 노리스케 · 히가시카타 카토 · 히가시카타 죠빈 · 히가시카타 미츠바 · 히가시카타 츠루기 · 히가시카타 하토 · 히가시카타 죠슈 · 히가시카타 다이야
바위 생물 바위 인간: 아케후 사토루 · 야기야마 요츠유 · 다이넨지야마 아이쇼 · 에이 펙스 형제 · 다모 타마키 · 어반 게릴라 · 푸어 톰 · 우 토모키 · 돌로미테 바위 동물: 이와스케 · 도레미파솔라티 도 · 라디오 가가 바위 곤충: 머리핀 곤충 · 두두두 데 다다다 · 오블라디 오블라다
모리오초 주민: 사사메 오지로 · 니가타케 자이헤이 · 니지무라 케이 · 키라 홀리 죠스타 · 키라 요시카게 · 쿠죠 죠세후미 · 사쿠나미 카레라 · 토오루
기타: 죠니 죠스타 · 루시 스틸 · 후미
9부: 더 죠죠랜즈
죠죠 일행: 죠디오 죠스타 · 드라고나 죠스타 · 파코 러브란테스 · 우사기 알로하오에 · 차밍 맨
HOWLER: 아카 하울러 · 루루 · 바비 진
기타: 메릴 메이 치 · 바바라 앤 죠스타 · 와일드 캣 사이즈 · 키시베 로한

[1] 하단의 인물은 죠죠벨러의 복장을 한 죠나단 죠스타. [2] 어린 시절 한정 [3] 죠죠의 기묘한 모험 극장판 팬텀 블러드의 수록곡. 사실상 디오 브란도를 위한 OST라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4] JoJo6251, JOJO Magazine 2023 WINTER에서 밝혀짐. [5] 죠죠니움 3권에 의하면, 정식적인 생년월일은 『자칭』이므로 불명이라고 한다. [6] 일본 죠죠러들은 그냥 디오의 출생년도는 1867년으로 정리된 듯 하다. 결정적으로 영어판 다이제스트 1권에 『디오가 죠나단보다 1살 연상』 라고 적혀 있었으니, 죠죠니움과 종합해보면 죠나단과 동갑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디오 자신의 '자칭'이고, 실제로는 죠나단보다 1살 연상이라는 게 된다. 다만 18세로 나온거 보면 1870년일 가능성이 있다. [7] JoJo6251에서 드러난 출생일자를 기준으로 했을때의 나이. [매거진] 2022 죠죠 매거진에서 밝혀졌다. [9] 곧 죠나단보다 연하인 것이다. [10] 졸업하기 전에 흡혈귀가 됐기 때문에 정확히 하자면 고졸. 때문에 죠죠러들 사이에서는 법대 수석을 스스로 걷어찬 디오를 이해할 수 없다고 농담식으로 말하기도 한다. [매거진] [12] 애니에서는 죠나단과 동일하게 그려진다. [13] 죠나단 죠스타보다는 슬렌더하게 그려진다. [매거진] [매거진] [16] 밑의 소개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작가인 아라키 히로히코가 1부는 디오를 주인공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할 정도로 디오의 비중이 높은데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일어난 대부분의 사건의 원인에는 디오가 있다. 디오가 끼친 영향을 자세히 알고 싶으면 디오 브란도/작중 행적을 참조. 사실상 일순 전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거의 모든 파트에 영향을 끼친 셈이다. [17] 다만 이탈리아어로 신을 뜻하는 디오에서 유래했을 수도 있다. 실제로 디오는 인간을 초월했다. 물론 로니 제임스 디오 또한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라 누가 먼저 이탈리아어 디오에서 따왔는지는 알 수 없다. [18] 이미 디오 브란도였던 1부 때부터 죠나단에 비견되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오히려 현재는 평면적인 선역 캐릭터인 죠나단보다 매력적인 악역인 디오 브란도의 인기가 더 높을 정도이다. 특히 디오 브란도의 경우 3부의 본인인 DIO 등장 이후로 더욱 인기가 높아진 면이 있다. [19] 캐릭터 구상도 죠나단보다 먼저다. 죠죠메논의 인터뷰에 따르면 먼저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인가'를 정했고, 거기에 걸맞은 캐릭터를 만든 게 디오. 그런 다음에 디오라는 흑에 맞설 만한 인물로 구상한 게 백의 죠나단이다. [20] 20세기 들어서야 발달하는 스웨잉을 이미 구사하고 있었다. 또한 펀치가 상대방에게 적중하는 순간에 글러브 안에서 엄지손가락을 세워 콱 눈커풀 속에 찔러넣는 비겁한 수단이 주특기. [21] 하지만 이 경우에도 스트레이초는 그저 디오가 만든 기술을 따라서 썼을 뿐이다. [22] 와이어드 벡만 해도 분명 시생인이 아닌 " 돌가면의 흡혈귀"임에도 쓸 줄 아는 능력이라는게 몸의 털들을 가시화하는 능력밖에 없었다. 하지만 디오의 시생인 중 하나인 잭 더 리퍼도 그런 가시놀음쯤은 충분히 가능했다. [23] 그 정도가 너무심해서 “이 디오가“,”이 디오는“ 와 같이 항상 자신의 이름을 높여부르는 말버릇도 가지고 있다. [24] 이때가 디오가 유일하게 자의로 술을 찾아서 마신 때였으며 정말로 디오가 정신적으로 극한까지 몰린 상태였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현실에서도 알콜 중독 부모에게 시달린 자녀들은 부모가 술을 입에 대면 자신에게 난폭해졌던 기억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술을 혐오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대체로 이 경우 가정 상태가 막장이라 결국 나중에 성장한 후 부모와 비슷한 어려움에 처하게 되고 부모가 술을 마시는 것을 본 기억을 이미 학습당한 상황이기 때문에 똑같이 고통을 술기운으로 극복하려 들면서 결국 같은 길로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25] 다만 그런 것과는 별개로 작가가 잊어버린 건지 이 귀의 점 3개는 이후 그려지지 않았고 3부에서도 마찬가지로 묘사되지 않았다. 그러나 TVA에서는 등장부터 제대로 퇴장할 때까지 끝까지 제대로 묘사해주었다. [26] 팬텀 블러드 초기의 죠나단과 디오는 만 13세다. 여담으로 디오의 귀의 점은 디오의 운명을 암시할 목적으로 넣은 일회성 설정이라 왕 첸이 이를 언급하는 장면에서만 딱 한번 그려졌고 그 이후는 물론이거니와 이전에도 그려진적이 없었는데(바로 옆의 원작의 유년기 사진을 보면 귀 점이 없음을 알 수 있다), TVA판에서는 어린 시절인 1회부터 그려주었고 심지어 먼 훗날의 미래의 디오에게도 그려주었다. TVA판 특유의 원작 보강 연출 중 하나. [27] 정확히는 흡혈귀가 된 후의 모습. 인간일때는 머리 길이가 죠나단과 비슷한 수준으로 짧았고 가지런한 헤어스타일이었는데, 흡혈귀가 되자마자 머리칼이 길어지고 헤어스타일도 뾰족해졌다. [28] 팬텀 블러드 극장판 [29] 하단의 인물은 죠죠벨러의 복장을 한 죠나단 죠스타. [30] 오른쪽이 디오 브란도며 왼쪽은 죠나단 죠스타. 그러나 바뀐 작화와 채색 때문인지 최고로 High!한 DIO vs 디아볼로에 가깝다. [31] 죠나단 죠스타의 명대사인 네가 울 때까지 때리는 걸 멈추지 않겠어!에서 나온 대사. [32] 정발판 초본에선 "이 형편없는 병신 새끼가!!"로 원작 대사보다 더 거칠게 번역되었다. [33] 흡혈귀가 된 부랑자에게 죽을 뻔했을 때 남긴 말. 부랑자가 때맞춰 뜬 태양의 빛에 소멸한 덕에 죽음을 면했지만 바로 그날 밤 죠스타 저택에서 돌가면을 쓰고 돌가면의 흡혈귀가 되면서 진짜로 그것이 마지막으로 본 태양이 되었다. [34] 원어 대사는 "貧弱(ひんじゃく)！ 貧弱！". "빈약! 빈약!"이라고 직역하면 부자연스럽게 느껴져서인지 정식 한국어판에는 수정되어 라임이 사라졌다. [35] 파문으로 공격해오는 체펠리와 죠나단을 막고서 하는 대사. [36] 죠르노 또한 작중 금발의 미소년으로 묘사된다. [37] 물론 TVA, 게임등 여러 매체에서는 적안 및 금안(TVA에서 주황색으로 통일)이다. [38] 애니판에서 죠나단과 디오가 죠지 1세 문병올 때 같이 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키가 동일하다. [39] 시오자와 카네토, 치바 잇신, 미도리카와 히카루, 코야스 타케히토 [40] 와무우는 원거리에서 신의 모래 폭풍으로 디오를 분쇄할 수 있고 카즈는 휘채활도의 검기로 디오를 조각내버릴 수 있다. 에시디시도 피를 내뿜어 디오를 녹일 수도 있고 애초에 기화냉동법이 안 통한다. [41] 단 디오 양성애자 설은 그 출처가 '작가가 강연에서 그렇게 발언했다'는 것이라 사실 여부는 알 수 없다. 다른 근거인 유레카 특별호 대담에서의 발언은 문맥상 '남자든 여자든 대우를 달리하지 않는다'는 것에 가깝다. 남자도 여자도 괜찮다고는 언급했지만, 상황이 푸치와 DIO가 한 침대에 같이 누워있는 것을 "남자끼리 그러는 건 흔한 일" 이라며 언급한 것이다. 링크 [42] 노린 건지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지만 이름의 유래인 말론 브란도도 양성애자. [43] 입양된 형제와 불알친구정도의 차이다. [44] 하지만 디오의 진짜 목적은 주인공의 연인이 아니었다. 그저 죠나단의 삶을 망가뜨리기 위해 빼앗을려는 것 뿐이었다. [45] 이는 현대적인 관점에서 '왠 미친 놈에게 키스를 당했다' 정도로 느끼는 것과 달리 상당히 심각한 문제다. 저 시절이면 나라에 따라서는 여자의 맨다리나 맨팔만 드러나도 난리가 나던 시대다. 그러니 키스를 당했다는 것은 어떤 의미로는 정조를 잃은 것과 같은 수준의 충격이고, 그렇기에 에리나도 죠죠를 볼 낯이 없다 여겨 그를 피한 것이다. [46] 나중에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는지는 몰라도(화나서 그런 것은 신경도 안 썼겠지만) 나이프를 꺼내서 죠나단을 찌르려 했었다. [47] 그걸 반증하듯 원래 돌가면을 쓰면 강력한 힘을 얻는 것과 별개로 성격이 극악으로 고정되고 매우 폭력적인 성향으로 바뀌는데 디오는 돌가면을 쓰고서도 인성에 전혀 변화가 없었다. 스피드왜건의 말대로 성향이 이미 극단의 악에 치우쳐진 인물이라 돌가면을 써도 별 차이가 없었다고 볼 수 있다. 선함을 0부터 100으로 치면 돌가면을 쓰면 성향이 0으로 고정되는데 이미 디오는 0에 가까운 성향이라 차이가 없었다는 것. [48] 더 쉽게 해석하자면 누가 봐도 납득할만한 비극을 겪긴 했지만, 사실은 비극을 겪지 않았더라도 악당이 될 놈이었으며, 비극은 일종의 부추김이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49] 현실의 사이코패스들만 봐도 선천적으로 악하게 태어나는 것이 아닌 화목한 환경에서 자라거나, 지속적인 교육을 받는 것으로 교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디오는 태어난 순간부터 타고난 악 그 자체인지라 어떠한 방법을 써도 갱생이 불가능하다는 것. [50] 다만 2022 죠죠 매거진에서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그런 학대적인 아버지와 지내온 어머니를 경멸하기도 했다고 한다. [51] 당장 디오가 그나마 어릴 때는 인간적이었다 라는 예시가 아버지에게 약을 구해다준 것, 그리고 어머니는 나름 사랑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거 둘 뿐인데 이 둘은 애초의 디오의 부모라는, 즉 친가족 포지션이다. 실제 역사에서도 극악무도한 악인이지만 자기 가족은 끔찍히 아낀다거나 의외로 효자였다거나 하는 예시가 아주 많다. 이 경우 그래도 이 사람은 가족에겐 인간적이었다 라는 평가가 아니라 남의 목숨은 안중에도 없으면서 지 가족만 아끼는 쓰레기라는 평가가 붙을 뿐이다. [52] 이는 오랜 세월이 지난 3부의 최고로 HIGH해지기 전의 DIO도 보여주었다. [53] 주인공인 죠나단도 심플하게 주인공다운 착하고 의지력이 강한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다. [54] 이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 25년 넘게 나름대로의 색깔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기에 가능한 현상이다. 사실 팬텀블러드가 막 나왔을 때만 해도 당시 소년만화의 대세는 '티끌 하나 없는 주인공 vs. 그냥 이유 없이 나쁜 최종 보스' 구도가 대부분이었고 죠죠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티끌 하나 없는 신사 죠나단 vs. 그냥 이유 없이 나쁜 디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주인공도 악역도 입체적으로 묘사하는 것이 대세로 바뀌면서 '악당도 실은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다' 혹은 '주인공도 그렇게 마냥 착한 놈은 아니다' 같이 선역과 악역의 경계가 다소 모호하게 바뀌는 추세인데, 25년 전의 대세를 기준으로 만들어져서 지금까지도 그 기준과 색깔을 지켜나가며 만들어지고 있는 죠죠는 이제 나름대로 굉장히 신선한 콘셉트을 지닌 작품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죠죠도 7부부터는 어느 정도 인물들을 다각도로 묘사하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이기적인 살인마 주인공과 굳건한 정의의 신념의 최종 보스가 그 예.) [55] 상황을 봐서 죠나단이 오거 스트리트에서 죽었다면 흡혈귀가 되지 않고 재산만 가로채려고 했다는 판단을 했을 수도 있지만 "인간인 이상 어쩔 수가 없다"는 대사나 앞뒤 맥락을 보면 디오는 죠나단이 죽었든 살았든 흡혈귀가 될 작정이었다. [56] 카즈가 굳이 죠셉을 바로 죽이지 않고 손을 잘라내고 파문으로 공격을 하다가 사출 당한다거나 키라 요시카게가 승리를 자만하고 자기가 키라라는 걸 밝혀서 스탠드를 해제하게 되는 등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디오처럼 저렇게 실수를 자주 하지는 않는다. [57] 2차 창작에서는 상대편인 에리나에게 역관광 당하는 패러디도 많이 나온다. 아예 디오가 당하는 역할(!)인 경우도, 이 경우엔 에리나가 '첫 키스 상대는 이 에리나다!'라고 대사 자체도 스틸하기도 한다.(...) 물론 이러고도 죠죠한테 두들겨 맞는 엔딩이 나오기도 한다. 지못미 [58] 다만 죠나단은 고고학 전문이었기 때문에 생존했다면 돌가면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하다 기둥 속 사내에 대해 알아차리고 대비했을지도 모른다. [59] 그것 말고도 2~6부의 등장인물들의 설정(가족관계 등)과 역사가 바뀌는 부분이 생기고 각 주인공들이 아예 태어나지 않는다면 애초에 각 부의 전개가 성립될 수 없다. 결국 디오가 죠나단이 타고 있는 유람선을 공격하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죠죠 2~6부의 주인공과 여러 인물, 줄거리와 행적이 완전히 달라졌을 가능성이 높단 거다. 단 7,8부는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일순 후라고 봐도 되고 다른 세계라고 봐도 되기 때문에 1부의 디오가 어떻게 했건 무관하게 진행된다. [60] 파문질주 제3 권에서 윈터나이츠 로드에서 죠나단과 체페리 앞에 나타나기 전에 달을 등지고 바위산 위에 서 있을때의 포즈를 기반으로 살짝 어레인지를 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ASB 제작 당시 원작의 화풍으로 그린 컨셉 아트. [61] 죠죠 1부의 TVA 복장과는 다르지만 원래 원작에서도 나왔던 복장이다. 또한 캡콤에서 제작한 1부의 게임 버전에서도 동일한 복장이다. [62] PV에서의 등장 대사와 동일. 승리 시에는 "마무리(체크)가 어설펐군... 죠죠!"라고 한다. 팬텀블러드에서 한 끗 차이로 기화냉동법 때문에 디오에게 결정타를 먹이지 못한 죠나단을 조롱할 때 했던 말이다. [63] 승리 시, "스탠드라... 솔직히 좀 놀랐다만, 실제로 확인해 보았으니 더는 문제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원작에서 체펠리 남작의 파문을 맞고 한 대사로, 대사 차이는 "파문"이 "스탠드"로 바뀌었을 뿐으로 거의 같다. DIO는 승리 시에 " 기화냉동법이라... 그리운 기술이군..."이라고 말한다. [64] 2선승제 이상에서만 등장. [65] 사실 ASB와 PS2판의 복장은 동일한 것이다. 모델링이 달라서 다른 옷처럼 보일 수 있는것을 ASB에서 구태여 디테일을 수정하고 색 지정을 바꿔서 PS2판을 그대로 재현했다. [66] 기술 중간에 적의 공격에 맞으면 무조건 카운터가 뜬다. [67] 이 기술로 스테이지 기믹이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 죠나단 죠스타를 K.O 시켰을 경우, 원작 재현으로 양손으로 공열안자경을 막지 못하고 쓰러지며 "에리나...!"라고 외치는 전용 연출이 있다. [68] 원작에서 공열안자경으로 죠나단을 일격사시키려고 했을 때 했던 대사이다. [69] 다른 GHA 변신 캐릭터들의 경우 푸치는 발동 즉시 공중으로 뜨기 때문에 공열안자경이 안 맞으며, 죠르노의 경우 보통은 HHA를 꽂아넣고 GHA를 쓸텐데 HHA에 맞은 쪽은 잠시 행동 불능이 된다. 그러니 공중으로 뜨지도 않고, 상대를 행동 불능으로 만들지도 않는 카즈의 GHA 변신이 제일 만만하다. 이 점은 비슷한 성격의 HHA를 지닌 하시자와 이쿠로(바오)도 마찬가지. [70] 이런 케이스는 디오만이 있는게 아니다 나란차, 죠타로 역시 국내에선 평범한 강캐 이상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있었으나 해외에선 전자는 이미 그 성능을 알아보고 개캐로 평가했으며 후자는 처음엔 국내와 똑같은 평캐 취급이었으나 유저들의 연구가 진행되면서 평가가 상승하여 이렇다 할 약점이 없는 개캐의 자리에 올랐다. 이후 국내에서도 해외의 의견을 받아들여 평가가 상승했다. [71] 다만 원작에서 이 포즈를 취할때는 전작인 ASB의 복장이었다. 애니판을 반영한 EoH에서는 이후 최종결전 당시의 복장을 미리 입고 나오게 된 셈이다. [72] 디오가 러시 공격을 하며 나오는 대사이지만, 1부 원작에서 디오가 러시를 한 적은 없다. [73] 죠셉이 데킬라걸 코스튬을 입어도 대사는 변화없다. 승리 시 죠셉의 파문이 죠나단의 파문에 한참 못미친다며 디스하는 동시에 죠나단을 인정하는 대사를 한다. [74] 사실 디오와 에시디시와의 상성은 최악이다. 에시디시는 자신의 500도의 피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열의 유법을 다루기 때문. 디오의 기화냉동법은 죠나단의 불 붙은 주먹조차 막지 못 했었다. [75] 대학에서 서로 럭비 팀일 때 했던 대사. 승리대사에서 하는 대사는 원작에서는 서로에게 우정을 못 느낀다고 속으로 읊지만, 여기선 서로 면전에서 말한다. 하지만 그나마 죠죠들과 보스들 콤비중에서는 괜찮은 대사다. [76] 승리 시 죠나단은 "여전히 널 용서할 수 없다"고 하나, 디오는 어딘가 기쁜 듯이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라고 대답한다. [77] 승리 시 DIO는 "무다무다무다!" 라고 하며 디오는 "빈약 빈약!" 을 외친다. 1부와 3부를 모두 본 사람은 기분이 굉장히 묘해진다. [78] 기화냉동법의 디오 VS LUCK&PLUCK의 검의 죠나단, 그리고 해설 및 설명하는 역을 맡은 스피드왜건으로, 윈드나이츠 로트의 성에서의 최후의 1:1 대결을 재현했다. [79] ASB와는 다르게 이 기술로 죠나단을 쓰러뜨려도 시츄에이션 피니시가 나타나지 않는다. [80] 해당 기술은 ASB의 "갈비뼈 대 여섯은 부러졌겠구나!" 기술 모션에서 따왔다. [81] ASB의 중단 얼리기 에서 따왔다. [82] 호밍대시 시에 "몽키란 말이다!!!" 라고 말하는데 이후 공격 연결을 보면 그 말이 허언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83] K.O가 아니라 재기불능, 즉 아직 팀원이 남아있는 경우에만 발동됨. [84] 이 때문에 시간 정지가 끝난 후 DIO는 고개를 살짝 돌려 디오의 공열안자경을 피한다. EoH에서 간지가 넘치는 연출들 중 하나. [85] 링크가 없는걸 보면 알겠지만 기둥 속 사내들은 아예 천국 DIO와 마주한 적조차 없고, 3부의 DIO 자신은 앞서 죠타로에게 패해 소멸한 상태였다. [86] 참고로 스토리모드에서도 같은 장면이 등장한다. 1부 시점으로 넘어온 죠타로가 스피드왜건이 디오의 이름을 읊는 것을 보고 DIO로 알아듣고 당황하는 장면. [87] 원곡은 이야기 시리즈의 아라라기 츠키히의 테마곡 백금 디스크. [88] 말만 죠죠를 붙였지 사실상 디오의 원맨쇼 패러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