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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 일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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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 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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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브란도와 시생인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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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윌 A. 체펠리 / 죠나단 죠스타 /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
돌가면의 흡혈귀가 된 디오 브란도를 쓰러뜨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윈드나이츠 로트로 떠나는 3인방. 여정에 나선 이유는 각자 다르지만[1] "디오를 쓰러뜨린다"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다.
2. 작중 행적
죠나단 죠스타는 디오의 음모를 밝혀 내기 위해 오거 스트리트로 향했다가 로버트 E.O. 스피드왜건을 갱생시켰고, 디오와의 싸움 직후에는 윌 A. 체펠리를 만나 파문을 전수받게 되었다. 그렇게 체펠리에게서 파문을 전수받던 도중 스피드왜건이 '디오가 윈드나이츠 로트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3인방의 목숨을 건 모험이 시작되었다.도중 터널에서 시생인이 된 살인마 잭 더 리퍼가 마차 말 속에서 튀어나와 수술용 메스를 던지며 마차와 마부를 공격하지만, 체펠리가 파문 커터를 날려 저지하자 도주한다. 체펠리는 죠나단의 파문 실력을 확인할 겸 "와인이 꽉 찬 와인 잔을 든 상태로 저 놈을 죽여 봐라"라는 과제를 주고 와인을 떨어뜨린다면 사살 여부와 관계 없이 파문시키겠다는 조건을 덧붙인다. 엄격한 조건에 스피드왜건이 항의했지만 이는 사실 잭 더 리퍼를 처리할 힌트였고, 이를 알아차린 죠나단은 잭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결국 마차가 박살난 만큼 일행은 하루 종일 걸은 끝에 해질녘이 되어서야 윈드나이츠 로트에 도착했다. 갑자기 한 꼬마가 스피드왜건의 가방을 훔쳐 달아나자[2] 죠나단이 파문으로 포코의 최면을 푸는데, 죠죠가 포코를 건드리기만을 기다렸던 디오가 시생인을 끌고 나타난다.
디오와 대면한 죠나단 일행. 스피드왜건은 '디오를 용서할 수 없다'며 혼자 화를 썩히는 반면[3] 처음으로 디오와 대면한 체펠리는 "대체 피를 얼마나 빤 거냐"라며 경악 섞인 일갈을 날리나, 디오는 태연하게 " 너는 이제까지 먹은 빵의 개수를 일일이 기억하나?"라고 대답한다.
죠나단과 스피드왜건이 각각 파문과 슬레지해머로 시생인을 처리하는 사이 디오의 적반하장에 분노한 체펠리가 디오를 처리하기 위해 파문을 날리는데, 디오는 기화냉동법으로 체펠리의 파문을 무력화함과 동시에 역으로 그의 팔을 얼려 버린다. 다행히 죠나단이 파문을 지원하는 한편 스피드왜건이 에스키모의 일화를 설명하며 맨가슴으로 체펠리 남작의 팔을 녹인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러나 디오는 자신이 죽일 필요도 없다고는 '영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전설의 기사' 브루포드와 타커스를 내보낸 뒤 유유히 고성으로 떠나고, 죠나단은 브루포드와, 체펠리와 스피드왜건은 타커스와 대치한다.
죠나단은 결국 브루포드를 쓰러트리지만 부상당한 체펠리와 일반인인 스피드왜건은 타커스와 싸우지 못하고 죠나단, 포코와 함께 도망친다. 그러나 타커스에게 뒷덜미가 잡힌 죠나단은 쌍두룡의 방에 갇혀 사슬에 묶인 채 1대 1로 사투를 벌이게 되고 목뼈까지 부러지고 만다. 다행히도 포코가 문을 연 덕에 스피드왜건과 체펠리가 합류하나, 타커스는 비기 [ruby(천지래사살, ruby=헬 헤븐 스네이킬)]로 체펠리의 몸을 두 동강 내서 죽이고 만다.
죠나단이 체펠리의 파문 에너지를 전부 전수받아 타커스를 죽인 후 간략하게 체펠리의 장례를 치를 적에 톰페티, 다이어, 스트레이초가 합류하지만 시생인 군단 때문에 다들 큰 활약을 보이지는 못하였고, 심지어 썬더 크로스 스플릿 어택까지 선보인 다이어는 기화냉동법의 제물이 되어 사망한다.
결국 1대 1로 숙적 디오와 마지막 결투를 벌여 승리한 죠나단은 이후 에리나 펜들턴과 결혼한다. 스승은 비록 죽었지만 친구의 축복을 받으며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났지만, 머리만 남은 디오의 역습으로 치명타를 입어 죽을 위기에 놓인다. 결국 생사의 기로에 선 죠나단은 에리나라도 탈출시킬 심산으로 시생인 투성이의 배 안에서 디오와 동귀어진하면서 사망.
마지막 생존자인 스피드왜건은 그나마 먼 훗날까지 살아남았으나 친구의 손자와 기둥 속 사내들과의 싸움에 얽혀 온갖 고생을 했으며, 결전 이후 1952년 무렵 심장발작으로 사망하면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시작을 알린 3인방의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그러나 그들이 끊어내고자 했던 악연은...[4]
3. 멤버 목록
[1]
죠나단은 "디오와의 악연을 끝내기 위해", 체펠리는 "돌가면과 관련된 악연들을 뿌리뽑기 위해", 스피드왜건은 "고독한 죠나단을 조력하고, 배은망덕한 디오를 물리치기 위해".
[2]
죠나단은 "꼬마가 있어"라며 웃어넘기는 한편 체펠리는 "저 꼬마 꽤 날쌘데?"라며 농담을 건네고, 스피드왜건은 "너희들 왜 담담한 건데!? 저기에 전 재산이 들어 있잖아!"라며 츳코미를 건다. 한나절만에 3인방의 사이에 동료애가 생겼음을 보여 주는 장면.
[3]
게임판에서는 아예 디오에게 소리치고 이를 가는 모습을 보인다.
[4]
다행히 죠나단의 후손인
쿠죠 죠타로가
죠나단의 손자와 같이 여행하면서 DIO를 물리친 덕에 돌가면과의 악연을 끊어냈다.
또 다시 먼 훗날에 나타난
그 친구는
죠스타 가문이 아닌 인물이 처리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