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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루 [ruby(透, ruby=とお)][ruby(龍, ruby=る)]｜Tor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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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V |
시마자키 노부나가 (島﨑信長) 《 올 스타 배틀 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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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 이름 | 토오루 | ||
| 종족 | 인간 |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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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 |
TG 대학병원 레지던트 (S시 의학대 재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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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너는 예전과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 8부
죠죠리온의 등장인물. 일인칭은 '
보쿠'.2. 특징
히로세 야스호가 고등학생 시절 사귀었던 전남친으로, 야스호와 마주칠 때마다 사귀던 시절의 이야기나 스킨십을 하는 등[2],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질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모자같아 보이는 기묘한 아프로 헤어스타일과 아프로의 양쪽의 두개의 소용돌이에, 옷의 양팔에 달아놓은 곰인형 등 상당히 기묘한 외형을 한 인물. 첫 등장 때에는 백의를 입기도 했다.체격이 상당히 작은지 166cm인 야스호보다도 작게 그려진다.
현재는 야스호와 헤어진 상태지만 그녀와 다시 이어지기 위해 온갖 작업멘트와 스킨십을 하고 있는데, 야스호를 여신이라고 생각했다는 대사나 죠스케를 은근히 견제하는 모습을 보면 야스호에 대한 마음은 진심인 모양이다.
과거에 야스호의 '전기는 하늘을 빠져나와 날 수 있어, 전선에 구멍이 나지 않아도 말이야' 라는 말에 힌트를 얻어 무선 충전 코드를 만들고 기업에 가져가고 특허 신청까지 냈으나, 기업에게 '세상에는 동시에 같은 것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무척 많아, 한발 늦은 아이디어네' 라는 말을 듣고 비웃음 당했다고 한다.
이 일이 있고 난 후, 그는 자신의 청춘에 대한 불안감에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어했고, 야스호의 눈 앞에서도 사라졌다고 한다. 정황상 이때 야스호와 헤어진 것으로 보인다.[3]
또한 첫등장때 우 토모키와 전투중이었던 야스호를 만나자
엘레베이터가 더러워져 있다니 안에서 오줌이라도 싸버렸어? 옛날에 넌
내 손가락으로 흠뻑 잘 젖었었지.
라는
섹드립을 날려 야스호를 당황스럽게 하는 등 상당히 능글맞은 성격이기도 하다.2.1. 정체
|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역대 최종 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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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루 [ruby(透, ruby=とお)][ruby(龍, ruby=る)]｜Tor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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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곡 | 재앙이 온다(厄災が来る) ASBR 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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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 |
| 이름 | 토오루 |
| 위장 신분 | 아케후 사토루 |
| 출생 | 1924년 이전 ( ★)[b] |
| 종족 | 바위 인간 |
| 스탠드 | 원더 오브 U |
| 국적 |
[[일본|]][[틀:국기|]][[틀:국기|]] ( ★) |
| 나이 | 최소 87세[b] |
[clearfix][clearfix]
사실 그는 바위 인간이며, 아케후 사토루의 신분을 이용하는 자신의 스탠드 원더 오브 U의 스탠드 유저로서 원더 오브 U와의 시야 공유를 통해 모든 상황을 봐 오고 있었다. 히가시카타 죠스케(= 키라 요시카게)와 니지무라 케이의 어머니인 키라 홀리 죠스타를 로카카카 실험의 실험쥐로 사용하고, 배나무 밭 토지를 얻기 위해 마메즈쿠 라이의 부모님을 원더 오브 U를 통해 살해했으며, 10년 전 어린 나이의 히로세 야스호에게 접근하는 등 죠스케 일행 3명과 모두 연관된 인물으로, 아예 "모든 사건은 이 남자에게 집약된다──"라는 문구를 통해 그가 본작의 진정한 흑막이었음을 드러냈다. 또한 키라 요시카게에 이어 두 번째로 DIO와의 접점이 없는 최종 보스이다. 토오루라는 이름은 사회 생활을 하기 위해서 대충 만든 이름으로 성이 없다.
많은 독자들이 그저 엑스트라일 뿐이라고 예상했던 인물이었지만 복선이 아주 없었던 건 아닌데, 우 토모키와 싸우는 에피소드에서 첫 출현해 아케후 사토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일한다고 밝힌 뒤로 야스호 앞에 계속 나타나거나, 사토루처럼 무채색의 옷을 주로 입기 때문이었다. 아예 토오루라는 이름이 사'토루'에서 딴 아나그램이 아니냐는 설도 존재했었다.
|
|
그의 목표는 작중에서 자세히 설명되지는 않았으나, 확실한 것은 신 로카카카를 독점하여 상류층에게 판매하여 부를 얻는 것이며, 너희들이 '돈벌이'나 '건강'에 집착하고 있을 때, 신 로카카카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찾아 줄 것이라는 어번 게릴라의 말이나, '안전이 제일' 그게 목적이니까 라는 토오루의 말을 생각하면 신 로카카카의 독점을 통해 바위 인간들의 권력을 신장시키고, 바위 인간들의 삶에 대한 안전함을 보장하는 것이 그의 진정한 목표인 것으로 보인다.
다른 최종 보스들과 비교해보면 수수한 목표로 보일 수 있으나, 남의 몸을 강탈하여 자신의 몸을 고치는 효과를 가지는 신 로카카카가 상류층들의 손에 들어오면 빈부격차로 인해 죽는 이들의 수가 늘어날 것이고, 세계 정세가 혼란스러워 질 것이다. 토오루 본인 또한 신 로카카카의 효과를 지켜보면서 이것이라면 세상의 죽음과 운명, 권력마저 평등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로카카카의 연구는 자신의 스탠드 원더 오브 U가 위장한 아케후 사토루와 그의 동료 바위 인간들을 시켜 키라 홀리 죠스타를 이용해 생체실험을 하는 것으로 진행하였는데, 이 생체실험을 통해 연구를 빠르게 진전시켜 결국 로카카카를 이용한 신약 'LOCACACA 6251'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키라 홀리 죠스타는 바위 인간들의 생체실험으로 인해 몸 상태가 서서히 나빠지기 시작했고, 그녀를 돕기 위해 결탁한 키라 요시카게와 쿠죠 죠세후미가 다모 타마키의 로카카카 밀매단과 접촉했다가 본작의 주인공인 히가시카타 죠스케가 탄생했으므로 본작의 진정한 만악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바위 인간들처럼, 17년을 벌집에서 고독하게 지내왔기 때문에, 토오루 역시 반사회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평소에는 장난기 많고 평범하다는 듯이 행동하지만, 그의 본성은 얼마 전까지 재결합하기 위해 친근하게 굴었던 야스호가 죽어가고 있을때 그것을 바라보면서 노래를 들으며 춤을 추는 등 상당히 무자비하다. 이상할 정도로 살의가 강한 스탠드인 원더 오브 U를 사용하는 것도 이러한 성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죠스케를 불러달라는 야스호의 부탁을 들어주어 동료 바위 인간인 우 토모키를 간접적으로 죽이거나 아케후 사토루가 있는 위치를 알려주고 그의 얼굴이 찍힌 사진을 보여주거나 죠스케와 마메즈쿠가 원더 오브 U의 능력으로 인해 살인 누명이 씌어졌을 때는 그들의 결백함을 주장하겠다고 야스호에게 말하는 모습 등 자신의 정체를 최대한 숨기려고 하며, 이타적으로 보이려고 하지만 신 로카카카의 위치를 알게된 후에는 가식을 버리고 목적만을 위해 사람을 아무렇게나 죽이는 소시오패스적이고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자신의 안전을 우선시하며 굳이 위험한 일을 감수하려고 하지 않는다. 자신의 스탠드뿐만 아니라 변칙적인 능력을 가진 바위 곤충을 이용하기도 하며, 죠스케에 의해 부상을 입었을 때는 자신의 목적인 신 로카카카를 포기하고 먹어서 야스호와 등가교환하려고 했고,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히가시카타 카토를 도발하며 자신의 스탠드의 능력을 이용하려 하는 등 냉정하고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종종 토오루는 꿈과 추억에 대해 언급하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모든 것이 끝나고 남는 것은 꿈과 추억 뿐이라고 한다. 이러한 관점은 그가 수명이 긴 바위 인간이기에 나온 관점으로 보이며, 토오루의 말대로 그 역시 자신의 추억을 보고 사망했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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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시점에서 17년 전, 마메즈쿠 라이의 아버지를 원더 오브 U를 이용하여 산사태로 죽인 범인이기도 하다. 해충을 누군가 풀어놓았다는 마메즈쿠의 말에 마메즈쿠의 아버지가 과수원을 조사하러 간 것이 재앙의 트리거가 된 모양. 이후 마메즈쿠의 어머니는 빚더미가 된 배나무 밭에 대해 고뇌하다가 병사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가 배나무 밭에 풀은 해충이 바로 그가 이용하는 바위 곤충인 두두두 데 다다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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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재밌는 아이구나. 언젠가 또 만나면 좋겠다. 어른이 되어서... 네가 나를 잊었을 때쯤...
본편 시점에서 10년 전, 토오루는 어린 시절의
히로세 야스호를 어린이 캠프에서 우연히 만났다.[9] 토오루는 야스호에게 노인이고, 과거에 의사 자격 면허를 가졌었고, 현재 요양 시설에 들어가 있으며, 가족과 연이 없어서 거의 병문안 와주지 않는 누군가를 찾는 것을 도와달라고 말한다. 이에 야스호는 검색을 통해[10][11]
아케후 사토루라는 노인을 찾아 주었고, 토오루는 감사의 표시로 당시 캠프에 적응하지 못하고 겉돌던 야스호에게 이게 있으면 하룻밤 정도는 인기쟁이가 될 수 있을 거라며 부싯돌을 건네주고, 숲 속으로 사라졌다. 3.2.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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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야스호 쨩? 세상에... 잘 지내?
전남친입니다.
이후
우 토모키 편에서 제대로 등장.
히로세 야스호와
히가시카타 미츠바가 토모키와의 대립으로 엘리베이터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은 직후 그들과 마주쳤으며, 야스호의 부탁을 들어 준다. 야스호를 보자마자 커플 시절의 민망한 이야기와 섹드립을 늘어놓아, 특유의 능글맞은 성격으로 그녀를 당혹하게 한다.이후, 야스호의 부탁대로 죠스케와 마메즈쿠 라이에게 그녀의 위치를 알려 주었으며, 정체를 묻는 그들에게는 당당하게 전남친이라고 소개한다.[13]
이후 야스호가 죠스케와 마메즈쿠를 따라 병원을 조사할 때 토오루는 계속해서 죠스케 일행의 곁에 나타난다. 그때마다 그는 야스호에게 그들이 함께했던 시간을 상기시켜주며 재결합을 노리려고 한다. 그는 결국 야스호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한다. 이후 원더 오브 U의 능력으로 갑자기 죽어버린 환자를 살해한 혐의로 죠스케와 마메즈쿠가 곤경에 처하자 토오루는 야스호를 안심시키고 죠스케에게 유리한 증언을 해주겠다고 이야기한다.
이후 토오루는 야스호와 만난다. 토오루의 과거 무선 충전 기술을 기업에게 비웃음 당했던 일을 이야기한 후, 야스호의 앞에 갑자기 사라진것에 대해 사과한 후, 야스호와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이야기 하지만 야스호의 페이즐리 파크가 때마침 마메즈쿠 라이를 발견하여 묻혀버린다. 토오루는 야스호에게 그녀를 돕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아케후 사토루의 얼굴이 나온 사진을 보여준다. 병원장과 히가시카타 미츠바가 함께 찍힌 사진을 본 야스호는 우 토모키가 미츠바를 통해 신 로카카카를 노리고 있다고 말한 것을 기억하고는 병원장이 미츠바를 통해 신 로카카카를 찾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신 로카카카가 히가시카타 저택에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는 토오루에게 히가시카타 저택으로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다.
| {{{#!wiki style="margin: -10px -10px; padding:5px 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330px><tablebordercolor=#000000> |
죠죠리온 최종 결전 참여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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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V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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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카타 죠스케(죠죠리온)| |
[[토오루(죠죠의 기묘한 모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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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카타 죠스케 소프트&웨트 고 비욘드 |
토오루 원더 오브 U |
|||||
| 조력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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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세 야스호| |
[[마메즈쿠 라이| |
[[니지무라 케이| |
[[히가시카타 카토| |
[[두두두 데 다다다| |
[[오블라디 오블라다(죠죠의 기묘한 모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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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세 야스호 페이즐리 파크 |
마메즈쿠 라이 도기 스타일 |
니지무라 케이 본 디스 웨이 |
히가시카타 카토 스페이스 트러킹 |
두두두 데 다다다 | 오블라디 오블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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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서
생명의 업그레이드를 볼 줄이야. 저거라면 아무 문제 없어. 『
신 로카카카』는 진품으로 성장하고 있었다. 1개에 2억 엔으로 팔 생각이였지만, 이 세상의 유복한 녀석들은 이것에 얼마라도 낼 테지.
죽음이나 운명은 평등하지 않게 될 거야. 권력도! 저것이라면
이 사회의 세력지도도
순식간에 바뀌겠지, 빌 게이츠 같은 사람들도 사주거나 하려나. 어쨌든... 저 「신 로카카카」 는 머지않아 내 것이 된다.
신 로카카카의 효과를 확인한 토오루는 자신이
신 로카카카를 독점함에 따라 세상에 양극화를 일으키고 결과적으로
바위 인간이 부와 권력을 얻게 된다는 자신의 목적에 대하여 독백한다.야스호가 신 로카카카의 등가교환을 이용하여 팔을 복구한 후 다가오며 네가 이 능력의 본체냐고 묻자 나무 뒤에 몸을 숨긴 채 야스호에게 만일 야스호가 자신의 얼굴을 본다면 재앙의 흐름은 '최종적인 형태'가 되어 야스호에게 먼저 향할 것이며, 넌 나의 추억이니 소중히 여기고 싶다며, 자신이 바위 인간임을 공개, 스탠드의 능력까지 말한 뒤, 야스호를 제외한 로카카카와 연관된 죠스케, 마메즈쿠, 히가시카타 가문 전체를 살해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모든 걸 잊고 얌전히 집에 가달라고 회유한다.
그러나 야스호가 자신의 제안을 무시하고 니지무라 케이에게 연락해 죠스케를 도우라고 요청하게 되어 재앙의 순번이 야스호를 먼저 죽이는 것으로 바뀌게 된다. 같은 시각, 죠스케 일행과 싸우고 있던 원더 오브 U가 본 디스 웨이의 난입으로 얼어붙은 소프트&웨트의 비눗방울에 의해 머리에 피해를 입게 되고, 본체인 토오루에게 피드백되어 머리에 피를 흘린다. 토오루는 이 공격으로 죠스케의 비눗방울에 숨겨진 힘이 있음을 알게 된다.
싸움 중 처음으로 부상을 입은 토오루는 ' [ruby(재앙의 흐름, ruby=원더 오브 U)]'을 절대로 넘어서 갈 수는 없다고 당황하지만, 이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 존재할 수 있다는 생각과, 마메즈쿠 라이가 언급한 비눗방울의 회전에 대해 생각해보고는 죠스케와의 싸움은 위험하다고 판단, 신 로카카카의 화분만 회수하고 돌아가기 위해 '재앙의 흐름'이 최종적인 형태가 되어 비행기의 슬라이드 패널이 떨어지는 재앙에 걸린 야스호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원더 오브 U 역시 피난시키려고 한다. 갑자기 나타난 토오루를 본 죠슈가 그를 공격하려다[15] 떨어진 나뭇잎에 손가락이 절단당하는 재앙을 당한다. 손가락이 잘린것에 패닉에 빠진 죠슈가 야스호와 함께 쓰러진 틈에 그는 신 로카카카 화분을 가져가며 야스호에게 작별인사를 건넨다.
죠스케가 바위 곤충 오블라디 오블라다의 방해로 인해 원더 오브 U를 놓치게 되고 야스호 역시 비행기의 파편에 맞아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야스호의 핸드폰으로 돌아온 페이즐리 파크가 죠스케의 별 반점에서 나온 보이지 않는 비눗방울을 토오루에게 날려 맞추는 데 성공, 토오루는 옆구리가 뚫린 채 날아가버리고 공격당한 영향으로 재앙의 효과가 사라져 야스호는 아슬아슬하게 살아남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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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최후
토오루는 카토에게 자신의 상처를 등가교환하기 위해 나이프를 들고 죠빈의 죽음과 카토의 과거에 대한 모욕적인 말을 하면서 카토가 먼저 공격해와 재앙에 당하도록 유도하지만 무시당하고, 카토의 스페이스 트러킹에 의해 사지가 카드 덱 안에 수납당한다. 카토가 원더 오브 U의 재앙에 당하지 않자 당황하고는 원더 오브 U가 직접 카토를 공격하게 한다.하지만 카토가 카드 덱 안에서 유전병이 악화된 히가시카타 츠루기를 꺼내 토오루 앞에 떨어트리면서 츠루기와 등가교환이 이루어진다. 사실 카토는 토오루를 공격할 의도를 가지지 않고 츠루기를 치료할 도구로만 보았기 때문에 원더 오브 U의 재앙의 트리거가 작동하지 않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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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둬... 야... 야스호 쨩... 네가... 말려줘...
그녀는 틀렸어.
구... 구해줘 야스호 쨩. 부... 부탁해... 죽고 싶지 않아... 너밖에 없어. 날... 구해줘...
응...? 네가 어렸을 때부터 쭉 친하게 지냈잖아...
야스호! 이 망할 여자를 얼른 막아아아아아아아아!!
(康穂ッ！ このクソ女をさっさと止めやがれエエエェェエッ)[16]
원래는 토오루가 열매를 먹었기에 토오루의 상처가 회복되어야 했으나 카토가 츠루기에게
신 로카카카의 가지를 으깨 수액을 먹이면서 등가교환이 츠루기에게 유리해지면서 토오루에게 츠루기의 유전병이 옮겨져 몸이 붕괴되기 시작한다. 그는
원더 오브 U로 카토의 목을 꺾어 죽이려고 하나
원더 오브 U의 머리가 완전히 붕괴되어 토오루의 머리도 붕괴되기 시작한다. 그러자 그는 카토에게 신 로카카카는 지진에 의한
벽의 눈의 융기와
키라 요시카게의 죽음, 그리고 스탠드 능력 같은 우연이 겹치고 겹쳐 태어난 세상의 '이치'이며, '지구상의 생명을 위한 섭리'라며 가지를 없애지 말라고 외치고,[17]
방금 전까지 자신이 죽이려고 했던 야스호에게 살려달라고 말하는 등 추태를 보이고는 온갖 발악을 시도하며 기어이 카토를
원더 오브 U로 자상을 입혀 죽이는 데 성공하나 카토는 그런 토오루를 비웃으며 어차피 자신은
죽음으로 죄값을 치룰 각오는 했다며 히가시카타 가문의 죄는 자신이 죽어서 지옥까지 가져갈테니 넌 츠루기와 히가시카타 가문을 좀먹는 죽음의 저주를 가져가라는 일갈을 남기고 죽는다.구... 구해줘 야스호 쨩. 부... 부탁해... 죽고 싶지 않아... 너밖에 없어. 날... 구해줘...
응...? 네가 어렸을 때부터 쭉 친하게 지냈잖아...
야스호! 이 망할 여자를 얼른 막아아아아아아아아!!
(康穂ッ！ このクソ女をさっさと止めやがれエエエェェエッ)[16]
결국 카토의 말마따나 히가시카타 가문의 저주를 통째로 교환당한 탓에 얼마 안 가서 신 로카카카의 영향의 등가교환이 모조리 끝나자마자 히가시카타 가의 저주를 전부 떠안고 몸이 완전히 산산조각난다. 죽기 전 토오루는 모든 것이 끝나면 남는것은 꿈과 추억 뿐이라는 자신의 말대로 말벌의 환영을 보고 자신의 추억을 회상하며 유언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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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 한 마리......... 말벌이... 있었는데...
...... 그렇군... 추억... 인 건가...
나의......
(今… ……… 一匹……… スズメ蜂が…いたんだが… …… そうか…思い出… なのか… 僕の……)
그러나 그의 스탠드
원더 오브 U는 사라지지 않고 차 밑에 숨어들어갔다가, 츠루기가 죠빈에게 부상입은 노리스케를 데려오자
최후의 발악이라도 하려는 듯 노리스케의 몸에 들어가
스피드 킹의 효과를 증폭시켜 노리스케를 죽이려고 했으나, 병원
구급차를 몰래 탑승하고 히가시카타 가로 빠르게 돌아온 죠스케의
소프트&웨트 고 비욘드에 의해 노리스케와 분리된 뒤, 완전히 부서지면서 소멸한다.[18]...... 그렇군... 추억... 인 건가...
나의......
(今… ……… 一匹……… スズメ蜂が…いたんだが… …… そうか…思い出… なのか… 僕の……)
4. 평가
사실 '이야기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상대하는 적'이란 단순한 조건만을 최종 보스의 기준으로 삼는다면 토오루는 분명하게 최종 보스의 기준에 부합하나, '이야기의 중심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의 대적자'라는 보다 본격적인 조건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토오루는 최종 보스로 보기 어렵다. 정확히는, 후자의 경우에 주인공의 대적자로서 서사가 부여되긴 했는데, 너무 늦은데다가 너무 짧게 지나가서 부각이 되지 못했다.기존의 예시로 이전 부의 보스들은 대개는 초반부터, 늦어도 중반부터 '나 악역이오'하고 데뷔하고는 '나는 이러이러한 이유로 이러이러하게 행동한다'는 것을 조금씩 보여주면서 자신이 주인공과 대립할 수 밖에 없는 개연성을 점점 쌓아올려갔고 마지막에서 그것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토오루는 일단 죠죠리온의 연재가 다 끝나가는 시점에서야 처음 등장했는데, 캐릭터성을 구축하기에는 늦어도 한참 늦은 출발을 시작한 셈이다.
이 점은 4부의 최종보스인 키라 요시카게와 비슷한 부분이다. 키라 요시카게 역시 중후반부에 갑작스레 등장해 최종보스가 되었기에 역대 최종보스들 중에서 가장 이야기의 중심에서 먼 최종보스다. 이는 애초에 키라 요시카게라는 캐릭터 자체가 4부 시작과 함께 구상된 캐릭터가 아니라, 레이미 에피소드의 괴담 속 살인마 정도의 존재였다가 이 살인마를 쓰러뜨려야할 적으로 설정하면 어떨까하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캐릭터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였다. 그러나 4부는 8부와 달리 복잡한 과거사나 운명적인 숙적 없이 '스탠드 유저로 가득한 기묘한 마을의 일상'을 묘사하는 시즌이라서 키라의 이런 서사적 약점이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았고, 키라라는 인물 자체가 매우 독특하고 매력적으로 구성된 캐릭터였기에[19] 독자들은 키라의 행적과 사고를 따라가는 것만으로 긴장감과 몰입을 유지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손만 대면 다 고치는 능력과 손만 대면 다 폭파하는 능력이라는 직관적인 대비는 죠스케와 키라 간에 이렇다 할 과거사가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의 최종 대적자로서의 상징성을 효과적으로 부여할 수 있었다.
이후 어린 시절의 야스호와 있었던 일, 죠스케가 태어나게 된 죠세후미와 요시카게를 죽게 만들고 홀리를 생체실험한 바위인간 측 최종흑막, 마메즈쿠 라이의 불구대천 원수 등 주인공 일행과의 서사를 강화했지만, 복선이 부족한 상황에서 후반부에 몰아서 나오다보니 애매한 위치란 점을 여전히 극복하지 못했다. 또한 마지막 후일담에서 죠셉 죠스타와 루시 스틸이 등장할 때 지나가듯 등장하는 식으로 '사실은 예전부터 로카카카와 관련된 활동을 하고 있었다'라는 묘사를 넣긴 했으나 여기서 악역으로서의 존재감을 부각시킨 것이 아니라 '얘가 이 시절에도 있긴 있었네' 싶을 정도로 짧게 등장한 탓에 제대로된 임팩트를 주지 못했다.
오히려 그의 스탠드 원더 오브 U가 사용하는 신분인 아케후 사토루의 캐릭터성과 공개되지 않은 정체불명의 능력에서 나오는 위압감이 더 인상깊으며, 디자인적으로도 원더 오브 U가 병원장 모습이든 스탠드 모습이든 더 포스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쪽도 이야기의 중심을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포스는 더 강했을 뿐, 최종보스로서는 부적합한 편이다.
한편으로는 중간보스인 다모 타마키가 재평가 받기도 하는데, 비록 중간보스지만 오히려 주인공과의 접점이 더 확실히 부각되고, 비록 등장한 후 바로 사망하긴 했지만 짧은 시간에 포스나 캐릭터성을 확실히 어필해서 오히려 그쪽이 더 최종보스스럽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죠죠리온을 몰아서보면 괜찮다는 평도 소수 존재하지만, 토오루라는 보스의 애매한 포지션은 8부의 단점 중 하나로 꼽혀 혹평을 받고 있다.
캐릭터성은 혹평이지만, 목적 자체는 확고한데, 신 로카카카를 얻어 재생의학의 연구 분야를 독점한 뒤[20] 신 로카카카 신약을 상류층에게 고가에 팔아 부를 얻는 것, 그와 동시에 신 로카카카의 등가교환의 능력으로 죽음과 운명이라는 세상의 이치 그 자체를 불평등하게 하는 양극화를 일으키고 신 로카카카를 독점한 자신이 그런 세상의 인간들 위에 군림하여 권력을 얻는 것이다. 신 로카카카가 아닌 일반 로카카카로 만든 신약이긴 하지만 'LOCACACA 6251'이라는 신약을 발명하여 계획을 점차적으로 진행시키는 중이었다. 이런 짓을 하려는 이유가 드러나지 않은 것이 비판받기도 하지만, 작중에서 다이넨지야마 아이쇼를 통해 바위 인간이 특이체질 때문에 인간사회를 살아가면서 겪는 불합리를 비추었고, 어번 게릴라가 신 로카카카를 통해 바위 인간들에게 두근두근한 세상이 온다고 한 점, 토오루의 '안전이 제일'이라는 신념을 고려해보면 바위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뒤집고 바위 인간들의 안전함을 보장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어찌보면 종족의 한계를 극복하려 한 카즈와 비슷하지만, 카즈가 스스로를 변화시킨데 비해 토오루는 자신들(바위 인간)을 제외한 사회 전체를 바꾸려 했다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목적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것은 역시 분명한 문제인데, 다른 최종 보스들은 늦어도 중반부터 꾸준히 등장하며 자신의 목적을 어필해왔지만 토오루는 너무 늦은 후반부터 등장한 탓에 목적을 제대로 어필하지 못했다. 그 탓에 다른 최종 보스처럼 꼭 죽여야 할 적처럼 보이지 않고, 다른 바위 인간들처럼 굳이 싸울 필요는 없지만 방해하니까 싸우는 적처럼 보이게 되었다.[21] 이는 상술한 너무 늦은 등장으로 인한 캐릭터성 구축 실패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아라키는 토오루를 최종 보스로서 염두에 두고 만든 것이 아니라 그저 순서상 마지막으로 싸우게 되는 캐릭터로만 구상했다고 주장하는 의견들도 있다. 같은 모리오초를 배경으로 했던 4부가 처음엔 옴니버스 식으로 전개하려 했다가 방향을 바꿨던 만큼, 8부는 4부의 초안처럼 옴니버스처럼 진행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죠죠리온 1화와 108화에서 야스호가 "이 이야기는 저주를 푸는 이야기" 라고 독백한 것에 토오루는 형식적인 최종 보스이고 진 최종 보스는 히가시카타 가문의 유전병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위 의견은 단행본 표지에서 빌런 측으론 유일하게 토오루만 2번에 걸쳐 메인을 장식한 점이나[22], 8부의 스토리는 죠스케의 자아 찾기와 신 로카카카를 둘러싼 음모에 초점이 맞춰져있었기 때문에 애초에 옴니버스와는 거리가 멀다는 점에서 한계가 명백하다.[23] 설령 단순히 마지막으로 싸우게 되는 캐릭터로 설정되었다고 가정해도 그것이 불분명한 컨셉과 캐릭터성을 옹호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기 때문에 결국은 8부의 단점 중 하나로 남게 되었다. 그나마 위안점이라면 9부에서도 로카카카가 연관될 가능성이 있기에 일순 전의 디오 브란도처럼 사후에 영향을 끼친다는 스토리로 간접적이게 관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24]
5.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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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죠죠리온 24권 표지 | 2020년 울트라 점프 9월호 |
6. 어록
전남친입니다.
너의 이 손 말이야...... 역시 「위」에 있어... 야스호... 내가 네 쪽으로 손을 내밀면 너는 자연스럽게
네 손을 반드시
내 손 위에 조용히 올려. 너의 손... 내 손을 쥐고 있잖아. 눈치챘어?[25]
그리고「불안」이라는 캐릭터에는 파트너가 있어. 「분노」라는 녀석이 함께야.
「올바른 길」을... 만약 성인(聖人)이 틀리지 않고 나아간다 해도... 나쁜 일은 종종 일어나며 피할 수 없어. 그것이 『
재앙』이다.
「보이지 않는」...... 비눗방울이 있다...... ......방금
마메즈쿠는 그렇게 말한 건가?... 무슨 일이지? 그건
죠스케 자신도 깨닫지 못했어... 죠스케의 능력인가? 하지만 그것 또한
재앙의 안에 있다는 것은 확실한 모양이군. 마메즈쿠는
자멸했다.
이런 곳에서
생명의 업그레이드를 볼 줄이야. 저거라면 아무 문제 없어. 『
신 로카카카』는 진품으로 성장하고 있었다. 1개에 2억 엔으로 팔 생각이였지만, 이 세상의 유복한 녀석들은 이것에 얼마라도 낼 테지.
죽음이나 운명은 평등하지 않게 될 거야. 권력도! 저것이라면
이 사회의 세력지도도
순식간에 바뀌겠지, 빌 게이츠 같은 사람들도 사주거나 하려나. 어쨌든... 저 「신 로카카카」 는 머지않아 내 것이 된다.
그러니까 추억이야. 긴 세월로 남는 건 추억뿐이야.
「안전이 제일」... 그게 목적이니까.
재앙에게 정의는 없어. 악과 구별할 수도 없고.
넌 거기 앉아. 거기서 잠이나 자던가... 그대로 조용히 망연자실해 있어. 적어도
나를 향해 오진 말라고.
모든 것이 끝나고 남는 건... 꿈과... 추억뿐이지. 그것뿐이야.
해안의 절벽 위에! 「바위」가 있어... ......어딘가의 바위 위에 말이야
히가시카타 카토 씨... 그 「바위」가 보는 것은...... 「꿈과 추억」 뿐이야. 전망 좋은 해안의 경치라는 추억 뿐... 맑은 하늘이나 폭풍 뒤의 무지개... ...안개...등대의 빛... 철새나 갈매기들... 미나리과의 갯방풍... 그 꿈만이 남아... 「끝나고 남는 것」...... 패배했다 라거나 승리했다 같은 구별은 절벽 위에 「바위」에게는 무관해. 하지만 당신들의 꿈과 추억은 어떨까나? 소중한
장남이 복도 저쯤에서
피투성이로
죽었어... 그의 소망은 이루어지지 못한 채로......... 당신들의 최후에는 뭐가 남아있지?
가족의 꿈과 추억에는...?
히가시카타 카토 씨...... 나는 당신의 과거 소문을 알고 있어. 15년 전 장남 죠빈을 위해 어딘가의 열받는 소년을 죽였지. 형무소에서 죄를 속죄했지만 남편인
노리스케에게 아직 그것을 용서받지 못했어. 「사랑」때문인데도. 그래서 지금
당신에게는 어떤 추억이 남아있지? 「잔혹함」 뿐이야. 생전 죠빈이 바랐던 꿈은... 무엇 하나 보상받지 못했어.
네... 네...놈 뭘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거냐... 신 로카카카의 「가지」는... 지진에 의한
벽의 눈의 융기와...
키라 요시카게의 죽음과... 스탠드 능력같은 ...우연이 쌓이고 쌓여 이 토지에 태어난 이 세상의 「이치」다. 그 식물은 이제 다시는 지구상에 나타나지 않을 거야... 남쪽 섬에서 찾아도 발견할 수 없어. 「지구상의 생명을 위한 섭리」!! 이 완벽한 식물을 영원히 잃어버리게 될 거야... 그만둬. 「가지」를 전부 없애는 건 그만둬...!
그만둬... 야...
야스호 쨩... 네가... 말려줘...
그녀는 틀렸어. 구... 구해줘 야스호 쨩. 부... 부탁해... 죽고 싶지 않아... 너밖에 없어. 날... 구해줘... 응...? 네가 어렸을 때부터 쭉 친하게 지냈잖아... 야스호! 이 망할 여자를 얼른 막아아아아아아아아!!
7. 미디어 믹스에서
7.1.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
특이하게도 본인이 아닌 스탠드가 참전했다. 캐릭터 일러스트도 원더 오브 U가 앞에 있고 토오루가 뒤에 있다. 원작에서 토오루가 싸움에 거의 관여하지 않고 관망한 것을 재현한 것으로 보인다. 토오루는 등장, 승리와 GHA 발동 컷씬에서만 등장한다.
8. 기타
-
갑자기 나타난 것이 첫 등장이었고, 이후에도 죠스케 일행 앞에 갑자기 나타나는것이 자신의 스탠드
원더 오브 U의 능력인 갑작스럽게 덮쳐오는 재앙과 비슷하며 죠스케 일행은 물론이고
히가시카타 가문뿐만 아니라 심지어 자신이 이끄는 TG 대학병원
바위 인간들도 적으로 돌리거나 죽였다는 점이
아라키 히로히코가 생각한 만인에게 평등하게 공격해오는 재앙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토오루는
작가가 나름대로 의인화한 재앙으로 보인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 중에서도 상당히 기묘한 헤어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분명 첫 등장했을 때는 평범한 파마머리였지만, 어째 등장할수록 파마머리가 모자를 쓴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매끈하고 넓적해지더니
아프로를 넘어
버섯의 모양을 하게 된다. 머리카락의 기묘한
남색 나선은 덤.
- 죠죠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자신의 스탠드의 이름의 원곡을 듣는 모습을 보여준 인물이다. 다른 등장인물들은 일상물인 4부나, 5부에서 등장하는 갱 댄스를 제외하곤 노래를 들을 틈이 없는 게 대다수였고 8부의 모티브인 4부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다만 이제 죠린 같은 경우엔 애니메이션에서 스탠드가 아닌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Dolly Parton의 Jolene을 게스가 불러주는 걸 듣기는 했다.[27]
- 엄연히 죠죠리온의 최종 보스지만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갑자기 그와의 전투가 시작되고 심지어 전투 중반까지는 그가 적인지 아군인지 애매하게 묘사되는 등 죠죠 최종 보스 특유의 거악의 인상으로는 보이지 않게 연출되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은밀하게 접근하여 히로세 야스호, 바위 인간, 로카카카 등을 자기 좋을대로 써먹고 빼앗는 등의 모습은 4부의 키라 요시카게와 비슷한 마을이라는 일상 속에 숨어있는 악처럼 보인다.[28] 아무래도 4부의 오마주격 작품인 8부의 최종 보스인만큼 작가가 의도한 것이 있는 듯.
- 디아볼로와 함께 파워 업을 못한 최종 보스다.[29] 막판에 신종 로카카카를 먹고 등가교환 능력을 얻어 모두를 위협한게 파워 업이라고 볼 수 있으나, 로카카카의 등가교환 능력은 1회용이라서 파워 업이라고 보기엔 애매하다. 또한 조직의 보스이지만 정체를 숨기고 위 장하거나, 정체를 찾으려 한 자를 죽이려고 하거나, 부하도 필요하다면 죽인다던가, 조직을 통해 위험한 물건을 파는 등 디아볼로와 비슷한 면이 많은 최종 보스이다.
- 엔리코 푸치와 함께 방심이 거의 없는 최종 보스이다. 애초에 본인과 본인의 스탠드가 모두 "안전이 제일"이라고 말하기도 했고, 니지무라 케이의 난입으로 죠스케의 비눗방울에 데미지를 입자 더 싸우기를 그만두고 신 로카카카만 챙기고 돌아가려고 하고 살아가면서 사실상 처음이었을 중상을 입고도 당황은 커녕 곧바로 자신을 치료하기 위해 목표였던 신 로카카카를 포기해버리는 등 시종일관 매우 신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돌연 등장한 큰 변수들이[30] 엄청난 데미지가 되어 최후를 맞이했다. 또한 처음 주인공과 만났을 때에는 주인공과 충돌을 일으키지 않거나, 목적 자체로는 선한 면도 있는 등[31], 푸치 신부와도 어느정도 공통점이 있는 최종 보스이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 이종족 최종 보스이다. 그러나 돌가면의 흡혈귀, 완전생물 같은 다른 이종족 최종 보스와는 다르게 '당당한 최종 보스'가 아닌 오히려 역대 최종 보스 중 가장 오래 암약한 최종 보스이다.[32] 그리고 토오루는 키라 요시카게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동양인 최종 보스이기도 하지만 토오루는 바위 인간이라 동양인이라기엔 살짝 애매하다.
- 말벌과 묘한 접점이 묘사된다. 작중에서 그가 야스호를 처음 만난 곳에는 말벌 주의 표지판이 세워져 있었으며, 바위 인간은 성장기 자체를 말벌 무리에서 보낸다는 설정이 밝혀졌고[33], 산 채로 말벌을 잡아먹는 모습이 그려지는데다 죽기 전에도 말벌의 환영을 본다. 또한 26권의 표지에는 토오루와 함께 말벌이 그려져 있다. 이 때 말벌은 바위인간에게 있어 '가족'을 상징한다는 의견 또한 존재하는데, 그와 신종 로카카카를 두고 대립한 히가시카타 죠스케나 히가시카타 죠빈, 히가시카타 카토의 행동 동기가 ' 가 족을 위해서'였음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이 있다.
- 돈이 목적인 최초의 최종 보스이며, 최초로 타입이 근거리 파워형이 아닌 스탠드를 가진 최종 보스인데, 재미있게도 후속작의 주인공 죠디오 죠스타도 돈이 목적인 최초의 주인공이며, 최초로 타입이 근거리 파워형이 아닌 스탠드를 가진 주인공이다. 또한 둘 다 돈은 부가적인 목적이고 진정한 목적은 사회 구조의 정점에 오르는 것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 정확한 체격에 대한 묘사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일단 역대 최종 보스 중에서는 덩치가 가장 작다.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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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330px><tablebordercolor=#170556,#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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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 등장인물 |
[a]
공식 영칭은 Toru이지만 Tooru라고 표기되기도 한다.
투루 토루와 구분하려면 'Tōru' 쪽이 가장 좋은 표기.
[2]
이는 후술할 토오루의 정체의 복선이 된다.
[3]
그의 말에 따르면 '불안'에는 '분노'라는 파트너가 함께하며, 자신에게의 '분노'로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하게 되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었다고 한다. 그때 야스호를 여신이라고 생각한 것마저 잊어버려 그녀의 앞에서 사라졌다고.
[a]
[b]
죠죠리온 110화에서 1941년 시점에 등장한 것과
바위 인간이 신생아 때 겪는 17년 간의 동면기를 바탕으로 한 추정치.
[b]
[7]
"아케후 사토루"로써 변장한 원더 오브 U의 입을 빌려 말할 때,
마메즈쿠 라이의 부모의 죽음을 "그것 역시 재앙의 흐름이며, 너는 그 때 흐름에 흠뻑 빠진 것이고 지금까지는 재수 좋게 살아있던 것이다."라고 표현한 것과 연관지어 생각해 보면, 토오루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가치관을 드러내는 이 대사는 즉
"나를 만나서 해를 입은 건 그냥 때때로 일어나는 나쁜 일, 재앙에 어쩌다가 보니 휩쓸린 거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라"라고 우기며 자신이 저지른 온갖 죄들을 합리화하는 이기적인 망언이다. 자신의 능력으로 초래한 재앙에 모든 죄의식과 책임을 떠넘기고 자신은 나쁘지 않다고 태연하게 살아가는 이 태도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나오는
구역질나는 사악함의 개념에 맞아 떨어지고 있다.
[원문]
「正しい道筋」を··· たとえ聖人が間違わずに 歩んでいようとも··· 悪事は時に起こり避けられない それが 『厄災』だ
[9]
하지만 야스호는 이 당시 나이도 어렸던데다가 토오루는 후드를 뒤집어 쓰고 있어서 그를 기억하지 못했다.
[10]
천재 해커라도 찾기 힘들 거라고 했는데, 스마트폰 두들겨서 금방 찾아낸다.
[11]
자세히 보면
페이즐리 파크를 사용하는 모습이 보인다. 원래 스탠드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가
벽의 눈이 그 능력을 제대로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12]
사진의 왼쪽에 있는 인물이 토오루, 오른쪽에 있는 인물이
우 토모키
[13]
마메즈쿠 라이 曰 그럼 둘은 이미 한 사이라는거네. 직후 죠스케가 정색하자 평소답지 않게 쭈그리는 반응을 보였다.
[14]
야스호를 위해서 등가교환으로 자신과 한 몸이 되자면서 몸을 섹스하듯이 겹치면 되냐면서 마구 들러붙는다.
[15]
사실은 야스호랑 친한 척하고 어깨를 만지지 말라고 다가간 것이다.
[16]
처음에는 야스호에게 빌면서 살려달라고 울부짖었지만, 결국 자신이 죽을 때는 자신의 본색을 드러냈다.
[17]
자신의 목적인 부와 권력을 얻기 위해 세상의 이치이자 지구상의 섭리인 죽음과 운명을 신
로카카카로 불평등하게 만드려고 했던 토오루가 세상의 이치이자 지구상의 섭리를 운운하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18]
기묘하게도
원더 오브 U의 능력이 처음으로 사용된 장소가 구급차 앞, 원더 오브 U의 스탠드체가 파괴된 장소도 구급차 앞이다. 4부의
키라 요시카게의 최후를 떠올리게 하는 대목.
[19]
이전의 보스들인 디오나 카즈가 인간을 한참 뛰어넘은 괴물들이며 세계 정복이니 생물의 한계 초월 같은 거창한 목표를 가지고 있던 것에 비해, 키라는 평범한 인간이며 신체능력도 그냥 동네 아저씨 정도고 최종 목표도 쉽게 말해 '
살던 대로
사는 거'였다. 죠죠는 물론이고 본격 소년 배틀만화에서 이런 메인 악역은, 4부가 연재된 90년대 당시는 물론이고 오늘날까지도, 정말 보기 드문 개성이다.
[20]
재생의학 관련은 토오루 본인 입에 의해 언급되진 않았고
마메즈쿠 라이의 추측으로 언급되었다.
[21]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메즈쿠 일가를 몰락시킨 점과
키라 홀리 죠스타를 생체 실험으로 삼은 점에서
주인공이 충분히 대적할 이유를 만들기는 했다. 다만 그것이 너무나도 늦게 나타났던 것.
[22]
다른 단행본 표지 인물들은 죠스케 일행과 히가시카타 가 가족들 뿐이다.
[23]
4부와 유사한 여러가지 요소때문에 4부처럼 옴니버스라 착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4부는 펄 잼 에피소드등 명백히 일상물이라고 볼 만한 에피소드가 사이사이에 들어가있는것에 반해 8부는 의외로 일상적인 요소가 등장하기는 해도 메인 스토리와 무관한 일상물 에피소드가 나온적은 없다.
[24]
다만 부활은 무리로 보인다. 죠나단의 시체가 있었고 목은 남아있었던 디오와는 다르게 토오루는 산산조각나 사망했기 때문.
[25]
야스호에게 작업을 걸 때 한 말이긴 하지만, 토오루의 목적이
바위 인간의 권력과 지위를
인간 위에 올려놓는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의 목적과 인간과 바위 인간의 사회적인 권력의 차이를 어느 정도 암시하는 대사로 볼 수 있다.
[26]
흑백판에서는 없는 대사였지만 컬러판에서 대사가 추가되었다.
[27]
원작에선 그냥 죠린의 이름을 반복해서 부르는 부분인데, 여기에 음율을 이 노래로 바꾼 것.
[28]
키라의 목표는 식물처럼 조용한 삶을 사는 것이고, 겉으로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는 등 거악의 인상이라기보다는 일상 속에 숨어있는 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9]
다만 디아볼로의 스탠드
킹 크림슨은 스스로가 '절정'이라고 정의해서 더 이상 파워 업을 할 여지가 없었다.
한계 너머의 힘을 이끌어내는
스탠드 구현의 화살과 대비를 이루기 위한 연출인듯. 재미있게도 토오루의
원더 오브 U 또한
작가 공인 최강의 스탠드다.
[30]
소프트&웨트 고 비욘드,
히가시카타 카토,
히가시카타 츠루기
[31]
엔리코 푸치는
모든 인간이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세계, 토오루는
로카카카의 등가교환을 통한
재생의학의 발전.
[32]
이종족 보스가 아닌 인간 보스들은 암약한 경우가 꽤 있다.
키라 요시카게는 최종 보스임은 중반부터 드러났으나 주인공들이 얼굴을 알게 되는 것은
바이츠 더 더스트를 얻은 이후이며 그 전까지는 자신의 얼굴과 신분도 바꿔치기하며 숨어 지냈다.
디아볼로는 최종 보스임은 작중 중후반부터 드러났으나 최후반까지 부하들을 이용하여 자신의 모습을 감춰왔다.
엔리코 푸치와
퍼니 밸런타인은 작품이 본격적으로 메인 스토리로 나아가자 모습을 드러내며 작중 주인공들도 적임을 알아왔다. 단, 퍼니 밸런타인은 주인공들에게까지 모습을 보이는 것은 후반부부터이지만 푸치는 작중 중반부에도 몇 번 직접 싸워 왔다.
[33]
바위 인간 여성은 말벌보다도 더 작은 크기의 아기 바위 인간을 낳는다. 그러고선 자신의 아기를 숲 안쪽에 놓고 가버린다. 바위 인간 아기는 말벌이 자기에게 접근하면 들러붙어서 그대로 말벌집까지 간 다음, 여왕벌에게 들러붙어서 말벌의 대가 여러 번 바뀔 때까지 계속 그곳에 머무른다. 그리고 성장하면 말벌집을 떠난다.
[34]
나머지 보스들은 전부
와타시를 사용했다. 단,
디오 브란도는 1부에선 보쿠와 오레를 같이 썼고, 카즈는 전투 중에는 오레로 바뀌며, 키라는 자신이 잘라낸 손에 말을 걸 때와 일기를 쓸 때 한정으로 보쿠를, 코사쿠로 변장했을 때 한정으로 오레를 사용했으며, 디아볼로도 감정이 격앙되었을 땐 오레를 사용하였고, 푸치는 디오와 대화할 때만 보쿠를 사용한다. 하지만
엔리코 푸치와
퍼니 밸런타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최종보스가 '이 ○○ (この○○)' 라며
3인칭화를 쓰기 때문에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