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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지리 하야토 [ruby(川, ruby=かわ)][ruby(尻, ruby=じり)][ruby(早, ruby=はや)][ruby(人, ruby=と)]|Hayato Kawaji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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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이름 | 카와지리 하야토 | ||
출생 | 1987년[2] | ||
종족 | 인간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나이 | 11세 | ||
서명 |
[clearfix]
'신이시여, 부디 제가
사람을 죽일 수 있게 해주세요!'
[clearfix]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카와지리 코사쿠와 카와지리 시노부의 아들. 처음에는 비디오 카메라만 가지고 노는 음침한 초등학생이었으며, 부모의 침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놓는 수상한 놈이었다. 학교성적은 나쁘지 않아서 시노부는 내버려두고 있었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카와지리 시노부에게 인사도 안하고 밖에 나가는 모습으로 나왔다. 맨날 혼자 방에서 뭘 만들거나 하는 음침한 아이라 친엄마인 시노부도 별 애정이 없었다. 아버지 코사쿠와도 별로 가깝진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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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코사쿠도 하야토의 신발은 없는데 모자는 그대로 있는 걸 보고 수상하게 여겨 집에 돌아온 참이었기에 그대로 위기에 빠지지만, 하야토는 보이지 않는 공기덩어리 같은 것이 공격하고 있다는 걸 알아채고 재빨리 필기구로 그걸 터뜨려, 거기서 나오는 바람으로 창문을 닫아 햇빛을 막는다. 그리고 재빨리 고양이 사료를 뜯어 바닥에 흩뿌려놓고 숨는다. 이 광경을 본 코사쿠는 고양이풀이 다락방에 들어오는 미세한 햇빛으로 움직여 사료를 먹으려고 난리를 피운 것이라 착각하고, 괜한 걱정이었다며 안심하고 고양이풀만 좀 더 잘 숨겨놓기로 한다. 하지만 이 때 만약 하야토가 달라진 것을 눈치챘다면 죽여야 하는 시점이었다고 중얼거리고, 이 말을 들은 하야토는 저게 아버지가 아닌 다른 누군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몰래 스토킹하며 관찰하던 중, 키라가 스탠드 능력으로 증거를 남기지 않고 살인을 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4] 그리고 그가 자신의 진짜 아버지를 죽였으며 엄마와 자신도 언젠가는 살해당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키라를 막으려 한다.[5]
하지만 원룸 맨션에서 나가는 것을 목격한 키라는 하야토가 뭔가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6] 하야토가 도망간 목욕탕으로 같이 목욕하자면서 들어와버리고, 어떻게든 머리를 굴려 버텨보지만 살인을 목격했다는 사실을 들키고 머리카락이 폭탄으로 변해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미리 목욕탕에 카메라를 설치해놨다는 것을 보여주고, 평소의 수상한 장면을 찍어뒀던 테이프를 자신만이 아는 장소에 숨겨놨다면서 자신과 엄마를 살해하지 못하도록 협박한다. 하지만 키라는 분노해서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어 그 자리에서 죽여버린다. 하필 이 시점에서 하야토가 죽었으니 자신이 의심받게 되는 건 너무나 당연하여 키라는 절망하지만, 그 순간 다른 이들에게 정체를 들켜버린다는 압박감으로 인해 바이츠 더 더스트를 얻게 되어 하야토는 다시 살아난다.[7]
그리고 시작된 바이츠 더 더스트 전에서, 카와지리 하야토는 진정한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바이츠 더 더스트로 인해 과거로 회귀하는 시간에서 '미래의 기억' 을 인지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적도 아군도 모르는 미래를 예측하며, 아무 능력도 없음에도 살인마를 무찌르기 위해 홀로 고뇌하고 노력한다. 심지어 모두를 위해 자기희생까지 마다하지 않는다. 이 캐릭터의 의지가 없었으면 4부의 주인공 일행은 절대 키라에게 승리할 수 없었다.
우선 바이츠 더 더스트의 숙주가 되어 첫 번째 루프에서 로한을 만나 그에게 코사쿠의 정체를 밝혔다가 폭사시켜 버렸다.[8] 두 번째 루프에선 하야토는 아침이 반복된다는 것도 눈치채지 못했고 바이츠 더 더스트의 작동 원리도 몰라, 키라에 대해 물어보는 키시베 로한이 폭사 당한다. 그 후 다시 시작된 아침에서 키라의 눈 앞에서 키시베 로한이 폭사하는 운명이 확정되는 모습을 보게 되고, 코이치, 죠타로, 죠스케, 오쿠야스를 만나면서 키라를 조사하려는 로한의 동료들임을 직시하고 로한의 전철을 밟지 않게 하려고 질문을 피하려 애쓰다 좌절함과 동시에 자신이 죽으면 해결될지도 모른다 하여 가지고 있던 커터칼로 목을 그어서 자살을 시도하지만 오히려 하야토의 자살을 막으려다 바이츠 더 더스트의 모습을 보게된 죠타로 일행들까지 폭사당한다.[9]
그리하여 네 번째 루프가 시작되자, 하야토는 로한에 이어 넷조차 폭사하는 운명에 몰려버리고 자신의 자살조차 방지하는 키라의 능력에 절망하여 오열한다. 이윽고 그는 죠스케 일행을 구하기 위해 먼저 키라를 죽인다는 결의를 하게 된다.[10] 그리고 고양이풀를 준비해 마침내 키라에게 심장을 명중시키지만, 안타깝게도 이전 루프의 웨지우드 세트가 깨지는 운명을 이용해 화상입혀 엿먹였던 그 부분 때문에 원래 차고 있었어야 할 시계가 키라의 앞주머니에 있었고, 그게 공기탄을 막아줘 실패한다. 마지막 수단마저 실패해 절망하는 하야토를 보며, 키라는 이런 수단까지 사용할 정도면 적어도 4번의 루프가 있었을 것이라고 기뻐하고, 그 정도면 꽤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을 것이라고 짐작하고 기뻐한다. 하지만 여기서 너무 자만해서 자신의 입으로 키라 요시카게라는 이름을 떠벌리는 최대의 실수를 저지른다.[11]
...나는 말하지 않았어.
처음부터 나는 너에 대한 걸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어.
나는 전화했을 뿐이야.
늦잠 자서 지각했다고 말했으니까, 번호를 찾아서 깨웠을 뿐이야.
네가 말한 거야.
말한 것은 너 자신이야.
그리고 그 최대의 실수를 저지르는 순간, '지난 루프에서는 늦잠을 자서 늦었지만 하야토가 건 전화로 일찍 눈을 떠서 늦잠을 자지 않아' 지난 루프보다 좀 더 일찍 움직인 죠스케가 카와지리 코사쿠가 자신을 키라 요시카게라고 칭하는 장면을 목격 해버리면서 그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을 상황에 몰린 키라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에게 공격당하고, 몇분만 더 버티면 완전승리가 가능했으나 그 사실을 몰랐던 키라 요시카게가 눈앞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공격을 막기위해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제하면서 최종적으로 키라가 무적이라고 자신했던 바이츠 더 더스트는 추적자를 한명도 죽이지 못하고 실패한다. 그야말로 키라에게 대항하는 이들에게 있어선 생각지도 못했던 결정적인 조커.처음부터 나는 너에 대한 걸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어.
나는 전화했을 뿐이야.
늦잠 자서 지각했다고 말했으니까, 번호를 찾아서 깨웠을 뿐이야.
네가 말한 거야.
말한 것은 너 자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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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지면 돼!"
곧이어 죠스케와 키라가 대결할 때도 옆에서 죠스케를 돕는다. 키라가 빈사상태에 빠진
니지무라 오쿠야스의 몸을 폭탄으로 만들어놓은 것도 눈치챈데다가, 죠스케가 그 사실을 알고도 오쿠야스를 옮기려 들자 "여러 발의
착탄점화탄을 쏘면 되는데 구태여 한 발 밖에 쏘지 않았다"는 사실로부터 "킬러 퀸은 한 번에 물체 하나밖에 폭탄으로 삼지 못한다=즉 한 번에 2개의 폭탄을 설정할 수 없다"는 단점을 추론해낸다. 심지어 "자신이 직접 오쿠야스의 몸을 만져서 킬러 퀸의 폭탄을 강제발동시킨 뒤 죠스케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자신을 고친다"는 초등학생이라고는 믿기 힘든 대담한 발상을 해낸다.[12] 당연히 이런 짓을 하는 하야토의 대단한 배짱에 죠스케도 "이 자식 초등학생 맞아??"라며 놀라워하고 키라조차도 어이없어했다. 이후 키라의 공기 폭탄에 쫒겨 어느 집 안에 숨었을 때도 죠스케를 도와
키라 요시히로를 처리하고 키라 요시카게도 무너뜨린다.
네 편을 들어주는 「
운명」 따위... 네가 잡을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
기회」 따위... 지금! 여기 있는 「정의의 마음」에 비하면 시시한 힘이야!
분명히 여기 있는!! 지금 분명히 여기에 있는 「마음」에 비하면!
오쿠야스가 살아돌아오고 로한과 코이치, 죠타로가 다가옴에 따라 궁지에 몰린 키라에게 날린 일침은 4부의 최종전을 장식하는 명대사. 크, 큰일이야! 바이츠 더 더스트가 시작되겠어!!
지금, 녀석을 해치우지 못하면! 저 여자 외의!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폭발하고 말 거야!!!
특히 마지막 상황에서 키라의 최후의 수인 바이츠 더 더스트의 존재를 폭로해 코이치와 죠타로가 키라를 쓰러뜨릴 수 있게 하는 결정적 계기를 제공했다.[13]지금, 녀석을 해치우지 못하면! 저 여자 외의!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폭발하고 말 거야!!!
결국 바이츠 더 더스트에 실패하여 오른손과 몸 전체가 박살난 키라가 구급차의 바퀴에 머리가 깔려 죽는 것으로 키라 사건이 끝난 이후에는 쓸쓸하게 아버지의 가방을 들고선 "난 우리 아빠랑 딱히 친한 것도 아니었지만 우리 아빠는 저 녀석한테 살해당했어. 난 심판해주길 바랬어. 아빠를 죽인 저 자식을 누군가가 심판해주기를 바랬어."라고 말하며 집으로 돌아갔다.[14]
나도 기다릴게... 나도 아빠가 돌아오고 나서... 같이 먹을게...
그리고 키라가 본명을 밝히며 사망한 탓에 겉으로는 실종처리되었지만 이미 키라에게 살해당하여 두 번 다시 돌아오지 못할 아빠를 기다리는 엄마를 보며 자기도 같이 기다린다면서 굵은 눈물을 흘린다. 그 모습에 시노부가 키 컸냐고 관심을 보인 걸로 봐서는 비록 아버지를 잃었지만 어머니와는 사이가 좋아질듯 한다.
3. 평가
전투력도 없는 어린아이이면서도 4부의 최종보스 키라와 두뇌 배틀을 벌이거나 음침한 초딩에서 용기있는 소년으로 급격하게 성장하는 등 여러모로 대단한 초등학생. 어떻게 보면 6부의 엠포리오 아르니뇨의 전신격인 셈이다. 역대 최종보스의 최고 능력을 별도의 파워업 없이 두뇌 플레이로 격파한 것은 죠죠 시리즈에서 하야토가 유일하다. DIO와 디아볼로, 밸런타인은 상대 죠죠가 대등하거나 아예 압도적인 카운터급 능력을 최종전에서 각성해 이긴 사례다. 완전생물 카즈는 죠셉의 지략보다 둘 다 예상치 못한 우연한 변수로 인해 몰락했고[15] 푸치 신부는 운명의 완성에는 실패했으나 아군 팀을 엠포리오 제외 전원 살해하는 충격적인 성과를 거뒀다. 물론 바이츠 더 더스트의 발동조건이 더럽게 까다롭고 페널티가 많은데다 하야토 외에는 반격을 시도할 사람 자체가 있을 수 없기에 나온 결과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해도 경탄이 나올 정신력과 책략임은 분명하다. 거기다 엠포리오와는 달리 하야토는 스탠드 유저도 아니다. 스탠드도 안 보이는 일반인인만큼 엄청 불리한 위치에 서있었다! 비슷하게 최종보스와 맞짱 뜬 어린아이 포지션인 엠포리오 아르니뇨와 루시 스틸[16]도 자기 것이든 모종의 힘을 빌린 것이든 스탠드 능력이 있었단 걸 생각하면 작품이 끝날 때까지 일반인으로 MVP급 맹활약을 하는 하야토는 역시 눈에 띄는 편.키라와의 최종결전 시점에서 하야토는 죠스케 일행과 완전히 초면이었고, 제대로 말 한 번 나눠 본 적 없는 사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키라를 쓰러뜨리리라 믿고, 자신의 목숨까지 걸어가며 마을을 지키기 위한 도박을 건 것. 바이츠 더 더스트가 '운명'을 키라에게 유리하게 바꾸는 능력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비능력자에 어린아이임에도 '용기'와 '지혜'를 발휘해서, 최종보스가 짜놓은 '운명' 그 자체에 도전하여 승리한 하야토는 죠죠의 주제인 인간 찬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4. 기타
어째 등장할때마다 키가 점점 커지더니 후반부로 갈수록 키가 점점 작아진다(...). 당장 치프 트릭 편에서 키시베 로한이 찍은 사진에서의 모습과 이 항목의 사진을 비교해보면 다소 달라졌다. 사실 이건 아라키 히로히코의 그림체가 점점 변화하기 때문이다. 작가가 이걸 의식했는지 4부 마지막에 하야토의 어머니가 하야토에게 키 커졌는지 물어본다. 물론 이는 하야토의 성장을 나타내는 장치이긴 하지만.죠죠 전반적인 작화의 영향도 있겠지만 TVA에선 초등학생치고 다리근육이 유난히 발달되어있다. 목욕탕에서의 살해장면에서도 보면 초등학생의 몸이라곤 보기 힘들정도로 근육질이다.
자기 부모방에 감시 카메라 같은 것을 달아놓는 이상하고 음침한 꼬맹이 캐릭터에서 도저히 초등학생이라고 볼 수 없는 용기와 지혜를 보여준 소년으로 변했기 때문에 괴리감이 상당히 큰 편이라 이래저래 상당히 말이 많은 캐릭터였다. 특히나 자기 부모방에 감시 카메라 달아놓은 것 때문에 처음에는 상당히 문제 있는 캐릭터라는 말도 많았을 정도. 만약 단순히 아버지가 이상하다고 생각해 한번 감시해 볼까 정도의 마인드로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면 물론 범죄라지만 어린 나이의 사고방식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얘는 이미 오래 전부터 그러고 있었다. 엄마가 아빠 앞에서 '오랜만에 알몸이 되었다' 라고 말한 적도 있다. 그리고 키라가 상대라고는 해도, 살인을 결심하는건 픽션이긴해도 아무래도 초딩이라도 정상적이지는 않다. 상술한 요소들은 어린 아이 임에도 어른인 엄마와는 다르게 아버지가 이상함을 눈치채고 행동함 대한 설정 보충으로 보이나 오히려 요즘 같은 시대때 몰카범죄라는 짓이 괴리감이 너무 커져버린 것.
다만 하야토는 키라가 오기 전부터 도저히 화목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점[17]을 보면 어느 정도 정상참작은 할 수 있다. 원래의 카와지리 코사쿠가 엄청나게 가정에 무관심한 인간이었고[18] 어머니인 시노부 역시 하야토는 그저 얼떨결에 태어나는 바람에 결혼 생활이 이어지게 된 이유일 뿐으로 여기고,[19] 작중 중후반까지 전혀 귀엽지 않다느니 말을 전혀 안듣는다느니 하며 안좋게만 보고 있었다. 게다가 학업에 대해서도 하야토가 하필이면 성적이 나쁘지 않다는 점 때문에 시노부는 그쪽에서도 손을 놨다.[20]
이를 보면 하야토는 아주 어릴 적부터 부모의 지독한 무관심 속에서 방치된 채로 자라났다고 추측할 수 있으며, 카메라 도촬 행동도 어찌보면 이 의구심을 해결하기 위한 갈망의 발로였을지도 모른다. 즉 이 식대로 해석하자면 하야토는 자기가 없을 때라도 사이좋은 부모의 모습을 보고 '나도 서로 사랑하는 부모 밑에서 태어나기라도 했구나.'하는 식의 위안을 얻고 싶어서 이런 행동을 일삼았던 것일지도 모른다.[21] 오히려 이러한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보여준 하야토의 용기와 지혜가 대단하다고 평가해야 할 정도다. 사실 하야토가 보여준 모습도 그렇고 냅둬도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는걸 보면 애초부터 머리가 좋은 꼬마다. 부모가 자신에게 관심도 안 가지는데 그런다고 그 부모들이 사람으로서 훌륭하지도 않았으니 무시하는 마음이 적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4.1. 스타일리시 죠죠 액션 시리즈
ASB | EoH |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에서는 카와지리 코사쿠의 그레이트 하트 히트 어택 기믹,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서는 듀얼 히트 어택 후속타 기믹으로 등장한다. 카와지리가 어디선가 갑자기 하야토를 꺼내더니 바이츠 더 더스트를 설치하는데, 도대체 어디서 튀어나오는지는 불명.[22] 이 때문에 우스갯소리로 "휴대용 아들"이란 별명이 붙는다.
5. 둘러보기
[1]
하야토의 성장을 의식하고 만들었는지 처음엔 음침한 분위기로 가다가 차츰 활기차고 희망적인 분위기로 바뀐다.
[2]
JOJO Magazine 2023 WINTER에서 공개됨.
[3]
필적 연습이었다.
[4]
열차 안에서 시비가 붙었던 커플을 원룸 맨션까지 몰래 따라가서는 커플 중 남자는 문답무용으로 귀와 귀걸이만 남기고 끔살하고 여자는 남자의 귀가 달린 귀걸이를 걸어주거나 손톱깎이로 손톱을 깎게 만들고 죽인 뒤 오른손만 남겼다.
[5]
사실 살해당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키라의 최대 목적은 평온한 삶을 사는 것이고 그런만큼 하야토나 시노부를 죽였다간 단번에 자신한테 관심이 쏠려 평안한 삶은 물건너갈 것이기 때문. 이때는
츠지 아야도 죽여버려서 얼굴을 바꿔서 다른 사람으로 사는 방법도 힘들다. 게다가 후에 고양이풀에게서 시노부를 지켜내고 그녀가 다치지 않았다는 걸 확인하고 안심했다가 키라 본인도 놀랐을 정도니(비록 직후 그녀가 살아있어야 자신이 들키지 않기 때문이지 사랑 같은 감정을 품은 게 아니라고 부정하긴 하지만) 만에 하나 키라가 살인 충동을 어떻게든 억누른 채 계속 변장하고 살았다면 그가 절실히 원했던 평온한 삶을 살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냥 시간이 지나 의심받지 않게 되었을 무렵엔 죽일 가능성도 있는 데다가, 무엇보다도 하야토 입장에선 살인마가 자기 아버지로 변장하고 있는 이상 일반인으로서는 섬뜩하고 공포스러운 건 당연하다.
[6]
카와지리 가의 집이나 학교는 맨션에서 반대 방향이기 때문.
[7]
새로운 힘을 얻어 들뜬 키라가 하야토를 위협하면서 '네 덕에 나는 무적이 되었다'라고 이야기하는데, 무시무시하게도 이 한 마디만 듣고 하야토는 '키라는 무적이 되었다 → 키라에게는 적이라고 인식하는 누군가가 있다 → 초능력으로 사람을 죽이는 키라의 적이라면 그들도 키라와 비슷한 초능력의 소유자들일 것이다 → 다시 말해서 키라와 같은 초능력을 사용하며 키라에 적대적인 누군가가 있으며 키라는 그를 강하게 의식하고 있다 → 그러나 무적이 '되었다'라고 한 것을 보아 키라의 초능력은 바로 어제 오늘 사이에 엄청나게 강해졌거나 새로운 능력이 생겼을 것이다'라는 것을 순식간에 통찰해낸다.
[8]
작중에서 묘사되지는 않고 그저 두 번째 루프에서 책이 된 하야토의 내용물로만 간략하게 나온다. 로한을 폭사시킨 후 한창 자고있던 7시 30분으로 돌아간 탓에 하야토는 첫 번째 루프의 경험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해 세 번째 루프 시작까지만 해도 이상한 꿈을 몇 번이고 꿨다고만 여겼다가, 두 번째 아침과 세 번째 아침이 비슷한 것을 겪고나서야 아침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9]
도중에 죠타로는 하야토의 언행으로 '질문을 하는 행위' 자체가 문제가 된다는 것을 유추해냈지만, 아직 초등학생에 불과한 하야토는 이미 패닉에 빠져 죠타로의 말을 듣지 못하고 자살을 시도했다.
[10]
이 때 신에게
자신이 사람을 죽일 수 있게 용기를 달라고 빌었다. 이는 하야토의 정신적 성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지만 동시에 하야토가 당시 얼마나 절박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11]
바이츠 더 더스트로 루프가 시작되기 이전에도 키라는 자신만만해 하다 자기도 모르게 하야토에게 자신의 이름을 말했었다. 사소한 건 몰라도 운명은 바뀌지 않는 루프의 특성을 하야토가 이용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결국 키라는 하야토의 기지와 용기, 그리고
자신의 능력과 자만에 의해 패배했다고도 볼 수 있다.
[12]
이 때 말 그대로 몸이 산산조각났었다. 죠스케가 조금만 조치를 늦게 했더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
[13]
하야토를 제외하고는 당시에 바이츠 더 더스트의 존재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따라서 다른 일행들은 모두 키라가 여자를 제1의 폭탄으로 삼아 인질극을 벌인다고 착각하고 있었고, 천적인 죠스케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순식간에 여성을 고쳐낼 수 있기에 키라의 행동을 마지막 발악으로만 여길 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진 않았다.
[14]
하야토는 모르겠지만, 사실
키라 요시카게는 죽은 뒤에 심판을 받게 된다. 키라가 원했던 평안한 삶 따위는 전혀 없는 벌로 심판을 받게 되어
계속 살인하면서까지 평안한 삶을 원했던 키라에게 걸맞은 최후가 선사된다.
[15]
하야토의 전략도 운이 따라주긴 했으나, 죠셉은 그냥 무심코 취한 방어행동에 잭팟이 터진 것이고 하야토는 '운이 따라줄 경우 일어나게 될 시나리오'를 치밀하게 짜고 행동했다. 어차피 하야토는 수 번의 루프 중 딱 한 번만 성공하면 되었으므로 운이 관여해야 하는 사항도 어느정도 통제가 가능했다.
[16]
14세로 하야토보다는 좀 나이가 있긴 하지만.... 각 부 시점 최연소 죠죠인 죠르노(15세)보다도 어리다.
[17]
작중 감시 카메라를 보며 자기 자신에게 난 서로 사랑하는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걸까?라는 질문을 무덤덤하게 할 정도였다.
[18]
시노부가 그에 대해서 '밥, 목욕, 자자' 이거만 말하는 양반이라고 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19]
그 전에 코사쿠와 사귀고 다닌 것도 진심으로 사랑해서라기보단 일종의 과시성 연애였다고 밝혀졌다. 이 당시엔 그래도 코사쿠가 시노부에겐 잘난 남자로 여겨졌기 때문이고 시노부는 그와 사귀고 다니면서 이렇게 잘난 남자랑 연애하는걸 과시하고 싶어했다.
[20]
차라리 학업이 나빴다면 시노부가 그쪽으로라도 관심을 들였을지도 모를 노릇.
[21]
부모님의 모습을 도촬하면서 알몸이 된 게 오랜만이라고 하는걸 보면, 하야토의 부모인 코사쿠와 시노부는 자는 것도 문자 그대로 그냥 함께 자는 수준에서만 그친 섹스리스에 가까운 부부관계를 했다는 말이 된다. 코사쿠 자체가 가정에선 대단히 무심하고 무기력한 인간인걸 고려해보면 당연하지만, 하야토 입장에선 그런 무심하고 찬바람부는 부모의 모습을 자기가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연신 확인해야 했을지도 모른다.
[22]
사실 어쩔 수 없는 상황.
바이츠 더 더스트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숙주가 있어야 발동되는 것이며 작중 4부 보스인 키라 요시카게가 궁극적으로 발현시킨 능력이니 꼭 넣어야 했을 기술인지라 그런 구성이 나온 것. 안 그러면 얄짤없이 게임에도 못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