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22 23:29:04

네이버(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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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도
지정순번
21년도
지정순번
변동 기업집단명 동일인 지주회사 22년도 지정
자산총액(21Y)
21년도 지정
자산총액(20Y)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대기업)
1 1 - 삼성 이재용 삼성물산(사업)
삼성생명(금융)
483.9조 457.3조
2 3 ▲1 SK 최태원 SK주식회사 292.0조 239.5조
3 2 ▼1 현대자동차 정의선 현대모비스 257.8조 246.1조
4 4 - LG 구광모 LG 167.5조 151.3조
5 5 - 롯데 신동빈 롯데지주 121.6조 117.8조
6 6 - 한화 김승연 한화 80.4조 72.9조
7 7 - GS 허창수 GS 76.8조 67.7조
8 8 - 현대중공업 정몽준 HD현대 75.3조 63.8조
9 9 - 신세계 이명희 이마트(마트)
신세계(백화점)
61.1조 46.4조
10 10 - CJ 이재현 CJ 36.9조 34.7조
11 11 - 한진 조원태 한진칼 35.2조 33.6조
12 15 ▲3 카카오 김범수 카카오 32.2조 20.0조
13 12 ▼1 두산 박정원 두산 26.3조 29.7조
14 13 ▼1 LS 구자은 LS 26.3조 25.2조
15 16 ▲1 DL 이준용 대림(1) 24.8조 19.6조
16 14 ▼2 부영 이중근 부영(1) 21.7조 23.3조
17 40 ▲23 중흥 정창선 중흥건설(1) 20.3조 9.2조
18 17 ▼1 미래에셋 박현주 미래에셋케피탈(1) 20.2조 19.3조
19 23 ▲4 네이버 이해진 네이버 19.2조 13.6조
20 18 ▼2 현대백화점 정지선 현대백화점 18.2조 18.3조
21 19 ▼2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금호고속(1) 17.6조 17.4조
22 27 ▲5 하림 김홍국 하림지주 15.4조 13.0조
23 24 ▲1 HDC 정몽규 HDC 15.1조 13.6조
24 25 ▲1 효성 조현준 효성지주 14.8조 13.3조
25 26 ▲1 영풍 장형진 영풍 14.6조 13.2조
26 20 ▼6 셀트리온 서정진 셀트리온홀딩스(1) 14.6조 14.9조
27 22 ▼5 교보 신창재 교보생명(1) 13.8조 14.4조
28 31 ▲3 호반 김상열 호반건설(1) 13.8조 10.7조
29 32 ▲3 SM 우오현 삼라마이다스(1) 13.7조 10.5조
30 30 - 넷마블 방준혁 넷마블 13.3조 10.7조
31 28 ▼3 KCC 정몽진 KCC 12.6조 12.3조
32 29 ▼3 넥슨 유정현 엔엑스씨(1) 11.3조 12.0조
33 32 ▼1 DB 김준기 DB 11.3조 10.4조
34 37 ▲3 태영 윤세영 TY홀딩스 11.2조 9.8조
35 34 ▼1 코오롱 이웅열 코오롱 11.0조 10.3조
36 36 - OCI 이우현 OCI 10.9조 9.9조
37 - 신규 두나무 송치형 두나무(1) 10.8조 -
38 39 ▲1 세아 이순형 세아제강지주 10.8조 9.5조
39 35 ▼4 한국타이어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10.2조 9.9조
40 38 ▼2 이랜드 박성수 이랜드월드(1) 10.0조 9.5조
공시대상 기업집단(준대기업)
41 41 - 태광 이호진 태광산업 9.8조 8.8조
42 47 ▲5 금호석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9.6조 6.7조
43 49 ▲6 장금상선 정태순 장금상선(1) 9.3조 6.3조
44 42 ▼2 동원 김재철 동원엔터프라이즈(1) 9.3조 8.5조
45 43 ▼2 한라 정몽원 한라홀딩스 9.1조 8.1조
46 46 - 삼천리 이만득 삼천리 8.6조 7.8조
47 48 ▲1 다우키움 김익래 다우데이타 8.5조 6.6조
48 44 ▼4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아모레G 8.4조 8.0조
49 58 ▲9 엠디엠 문주현 엠디엠(1) 6.8조 5.3조
50 50 - 동국제강 장세주 동국제강 6.7조 6.0조
51 - 신규 크래프톤 장병규 크래프톤 5.6조 -
52 55 ▲3 삼양 김윤 삼양홀딩스 6.2조 5.4조
53 51 ▼2 애경 장영신 AK홀딩스 6.2조 5.6조
54 56 ▲2 대방 구교운 대방건설(1) 6.2조 5.3조
55 60 ▲5 중앙그룹 홍석현 중앙홀딩스(유)(1) 6.0조 5.0조
56 54 ▼2 하이트진로 박문덕 하이트진로홀딩스 5.8조 5.4조
57 52 ▼5 반도 권홍사 반도건설(1) 5.7조 5.6조
58 57 ▼1 현대해상 정몽윤 현대해상 5.5조 5.3조
59 53 ▼6 유진 유경선 유진기업 5.4조 5.5조
60 - 신규 보성 이기승 여산홀딩스(1) 5.4조 -
61 - 신규 KG 곽재선 KG제로인(1) 5.3조 -
62 59 ▼3 아이에스 권혁운 아이에스지주(1) 5.3조 5.2조
63 - 신규 일진 허진규 일진홀딩스 5.3조 -
64 - 신규 OK금융 최윤 OK홀딩스대부(1) 5.2조 -
65 - 신규 신영 정춘보 신영(1) 5.1조 -
66 - 신규 농심 신동원 농심홀딩스 5.1조 -
본 집단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동일인이 미지정된 기업: (주)포스코홀딩스, 농협경제지주, (주)케이티, (주)케이티앤지, 대우조선해양(주), 에이치엠엠(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7개사
※ 동일인이 외국인인 기업: 에쓰-오일(주), 쿠팡(주), 한국지엠(주) 3개사
(1) 비상장 지주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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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3cf5d><colcolor=#ffffff> SNS/포털 <colcolor=#373a3c,#dddddd> 네이버
글로벌 Z 홀딩스( 라인 · 야후! 재팬)
콘텐츠/미디어 네이버 웹툰( 스튜디오N · 스튜디오 리코 · 플레이리스트) | 스노우 ( 네이버제트)
금융/투자 네이버파이낸셜
AI/B2B 네이버랩스 | 네이버 클라우드 | 네이버웍스
운영 네이버I&S ( 엔테크서비스)
공익재단 해피빈 | 네이버 커넥트 | 네이버문화재단
}}}}}}}}} ||
<colbgcolor=#03cf5d><colcolor=#fff> 네이버 주식회사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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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1999년 6월 2일[1]
업종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
국적 [[대한민국|]]
본사 파일:경기도 휘장.svg 경기도 파일:성남시 CI.svg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95 ( 정자동, 1784))
상장여부 상장기업
기업규모 대기업[2]
창립자 이해진
총수 이해진[3]
대표자 최수연(CEO)
상장시장 코스닥시장 (2002년 ~ 2008년)
유가증권시장 (2008년 ~ 현재)
종목코드 KS: 035420
편입지수 KRX100, KOSPI200, KTOP30
시가총액 53조 2,339억원 (2022년 2월 16일 기준)
자본금 164억 8,133만 9,500원(2021년)
매출액 연결: 6조 8,175억 9,970만 7,250원(2021년)
별도: 5조 186억 6,729만 4,374원(2021년)
영업이익 연결: 1조 3,254억 7,817만 1,117원(2021년)
별도: 1조 5,587억 2,878만 279원(2021년)
순이익 연결: 16조 4,776억 2,555만 9,645원(2021년)[4]
별도: 1조 5,247억 5,500만 9,961원(2021년)
자산총액 연결: 33조 6,910억 675만 7,040원(2021년)
별도: 12조 9,624억 2,056만 5,909원(2021년)
부채총액 연결: 9조 6,636억 3,040만 7,765원(2021년)
별도: 3조 6,299억 6,191만 4,157원(2021년)
부채비율 연결: 40.22%(2021년)
별도: 38.90%(2021년)
직원 수 4,678명(2021년 12월 31일 기준)
본사 위치
홈페이지 노동조합 홈페이지

1. 개요2. 역사
2.1. 창업 초기2.2. 후발사업자에서 1위 사업자로2.3. 성장하는 국내사업2.4. 인터넷 공룡, 사회와 부딪히다2.5. 모바일 혁명에의 대응2.6. 벤처기업과 대기업 사이2.7. 일본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
3. 상세4. 본사5. 지배구조6. 관계사7. 비판 및 논란
7.1. 고위층 자녀 허위 인턴7.2. 당근마켓 표절7.3. 직원 자살 사건7.4. 직장내 괴롭힘과 수당 미지급
8. 기타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주식회사(NAVER Corp.) 한국의 기업이다. 2013년까지는 NHN이라는 사명을 사용했고, 한게임을 운영하는 NHN엔터테인먼트(현 NHN)와 인적분할 이후 현재의 '네이버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포탈 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하며 2021년 4월 기준으로 재계 서열 19위이다.

2. 역사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ffff,#1f2023> 파일:네이버 로고.svg 네이버
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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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최휘영
(2005 ~ 2009)
2대
김상헌
(2009 ~ 2017)
3대
한성숙
(2017 ~ 2022)
4대
최수연
(2022 ~ )
}}}}}}}}}||

네이버는 대표이사 사장으로 법조인 출신을 종종 내세운다. 네이버 주식회사의 공식 연혁은 여기서 확인하자.

2.1. 창업 초기

파일:external/391280f99592142d60d5fa708c014345c552b6387e878c4cea7a78b4e5b55edb.jpg

네이버는 1997년 삼성SDS의 사내벤처인 '웹글라이더'에서 비롯되었다. 벤처 붐이 일던 당시 이해진을 비롯한 삼성SDS직원들은 사내 공모를 통해 사내벤처로 선발되어 지원을 받아 1998년 1월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그룹은 괜찮은 아이템이지만 인터넷 사업이 자신들이 하기엔 너무 작은 시장이라고 여겼고, 이에 따라 창업 멤버[5]들은 1999년 분사하여 네이버컴을 설립하게 된다.

2000년에는 한게임, 원큐, 서치솔루션을 인수하였는데, 당시 네이버컴의 기업규모는 작았고 자본력도 없었기 때문에 주식교환 방식으로 인수하면서 이해진 대표의 지분은 크게 낮아지고, 피인수 기업의 주주들은 네이버의 대주주가 된다. 한게임과의 합병은 빅딜로 여겨졌다. 네이버는 그다지 크지 않았고, 한게임은 99년 12월 출시 이후 5개월만에 300만명의 유저를 모으는 건실한 기업이 되어 있었기 때문인데, 양측 모두 창업 초기라 시너지를 고려하여 합병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김범수 한게임 창업주가 네이버컴의 대주주가 되었다.

다른 한편으로, 당시 엠파스는 "자연어 검색"으로 대히트를 치는데, 자연어 검색의 핵심 기술을 제공한 사람이 숭실대학교 이준호 컴퓨터공학과 교수였다. 이준호 교수는 이해진 네이버 창업주와 서울대-카이스트 선후배 사이였는데, 그의 기술을 눈여겨본 이해진은 그에게 어마어마한 제안을 한다. "내 밑에서 일해보지 않겠는가, 그게 싫다면 독립 법인을 차리면 내가 10억을 투자하고, 연구비로 월 4,0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한 것이다. 이 제안을 받아들여 이준호 교수는 서치솔루션이라는 회사를 차려 검색엔진 개발회사를 차려 연구를 시작했다. 그러나 자본이 많지 않았던 네이버컴은 결국 주식교환 방식으로 서치솔루션을 자회사로 인수하기로 하였던 것이다. 이로써 이준호 교수도 네이버컴의 대주주가 되었다. 이것이 13년 후 기업분할의 단초가 된다.
파일:external/dimg.donga.com/63782681.1.jpg
합병을 발표하는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와 김범수 한게임 창업자.[6]
파일:external/sinbd.com/125108814909.jpg 파일:external/sigdial.org/nhn_logo.jpg
초기 NHN의 CI 창업10주년을 맞아 2009년 변경한 CI
적당히 몸집을 불린 네이버컴은 2001년 NHN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2.2. 후발사업자에서 1위 사업자로

인터넷 문화가 발달된 현재는 네이버가 재벌급 대기업에 가까운 회사이지만 이 당시까지는 인터넷 문화가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인지라 인지도도 이미 한메일 다음 카페로 대중적으로 확산돼 있던 Daum과는 비교 자체를 할 수 없을만큼 낮았고[7] 인터넷이라는 존재가 일상 생활과 접점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신생 중소기업으로만 알려져 있었던 편이다.이용자 수도 적은편이라서 Daum, 야후, 라이코스, 엠파스에 밀려 5위에 불과했다.[8] 그러나 2001년부터 한게임과의 합병으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불어일으키며 2002년을 전후하여 야후, 다음과 겨룰수있을 정도의 포털사이트가 되었고 코스닥에도 등록되었다.

네이버가 5위 포털사이트에서 경쟁자들을 제치고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게 된 계기는 2002년 10월 출범한 지식iN 서비스 덕분이었다. 지금이야 욕을 많이 먹고 있지만, 당시 검색엔진들의 성능은 좋지 않았고, 무엇보다 한국어 컨텐츠가 매우 빈약해서 "정보의 바다"라는 인터넷에서 건질 수 있는 제대로 된 정보가 없었다. 그렇다고 무작정 포털업체가 모든 정보를 제공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집단지성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컨텐츠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로 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나중에 야후 구글 등이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이후 급격히 이용자가 늘어나기 시작하자 이를 원동력으로 2003년 블로그와 카페 서비스를 개시하여 전지현을 전면에 내세운 광고로 공격적으로 마케팅하며 1위 검색엔진에 등극한다. Daum이 이미 내놓은 서비스와 내놓지 못한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출시하면서 집토끼와 산토끼를 모두 잡아가는 공룡이 되더니 결국 2004년 6월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오른다. 기업의 규모가 커지자 2002년부터 머물렀던 테헤란로 스타타워에서 떠나 2006년 분당벤처타운으로 자리를 옮긴다.

파일:external/archivenew.vop.co.kr/26032951_9.jpg

당시 인기있던 배우 전지현은 네이버의 모델이 되었다. 전지현을 모델로 쓴 네이버 배경화면이 인기를 끌었고, 동시에 네이버의 상징이 된 날개 달린 모자를 구하려는 사람들도 많았다.

2.3. 성장하는 국내사업

자본력을 갖춘 네이버는 성장 한계에 다다른 국내를 떠나 한게임을 필두로 해외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든다. 2000년에 이미 일본에 한게임이 진출해 있었고, 2005년에는 NHN USA를 설립하여 미국에서도 한게임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2010년 인수한 일본의 라이브도어가 근근히(?) 버티고 있는 것 외에는 그다지 좋은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대신 네이버는 국내에서 각종 컨텐츠를 꾸준히 제공하면서 이용자들을 묶어두고, 동시에 여러 광고 서비스들을 계속 출시해나가면서 수익성도 올라가게 된다. 또한 공격적으로 게임개발사, 검색엔진 개발사 첫눈 등 많은 벤처기업들을 인수하고 서비스를 늘려나가며 사세로 확장한다. 한국에서 인터넷은 곧 네이버가 되었고, 네이버는 플랫폼 사업자로서 국내 인터넷 환경에서 가장 막강한 힘을 쥐게 되었다. 2007년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08년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하였고 이로써 완전히 주류 중견기업이 되었다. 2007년에는 창업주 이해진이 이사회 의장 및 최고전략담당으로 머물면서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최휘영 대표가 경영을 맡았다.

사세가 커지면서 전문회사를 설립하거나 모회사를 분할하기도 했는데, 2004년 게임 개발 스튜디오 NHN게임즈를 설립했고(2010년 웹젠에 피인수), 2005년 인터넷 서비스 전문 기업 NHN서비스를 설립했으며, 2009년엔 NHN의 핵심수익사업인 광고부문을 따로 떼어내어 NHN 비즈니스 플랫폼(NBP)을 설립했다.
파일:external/img.etoday.co.kr/20110216102906_acw_1.jpg
거대기업집단이 된 NHN.

2.4. 인터넷 공룡, 사회와 부딪히다

2010년 네이버는 현재 본사 사옥인 분당구 정자동 그린팩토리를 완공하여 입주했는데, 이 시기를 즈음하여 국내에서는 네이버의 독점적 지위에 대하여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9] 공정위는 툭하면 네이버의 독점금지법 위반 사유를 조사하겠다며 난리였다. 법적 리스크가 점점 커지자 2010년부터는 판사 출신인 LG전자 김상헌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영입하였다.

네이버의 독점적 지위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들 중에서도 신문사들의 목소리가 특히 강했다. 미디어 환경이 매스미디어에서 인터넷으로 완전히 바뀌자 신문사들은 기존의 어젠다 설정 기능을 잃어가기 시작했고, 광고수익도 떨어지기 시작했다. 네이버뉴스에서 링크되는 자사 웹사이트의 페이지뷰에 따른 광고수익이 사내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져갔고, 네이버뉴스팀의 편집팀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기에 이른다.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포털 업체가 사실상 편집권을 행사하므로 이들도 신문법에 따른 규제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주된 논리였다. 결국 네이버는 2011년 뉴스 스탠드를 런칭하여 메인화면 뉴스 편집권을 포기하게 된다. 이용자들은 오히려 더 불편하게 여겨 불만을 제기했지만, 미디어로서의 정체성이 강한 Daum과 달리 플랫폼으로서 정체성이 강한 네이버로서는 골치아픈 일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상생과 관련해서는 네이버가 워낙 많은 서비스들을 제공하다보니 벤처기업들이 하고 있는 일과 중복되어서 벤처기업이 성장하지 못한다거나 창업환경을 막고 있다는 지적이 많이 있었는데, 이에 따라 2013년말과 2014년초에 걸쳐 윙스푼을 비롯한 여러 서비스를 접기도 했다.

NHN은 젊은 IT기업답게 보수와 사내 복지가 좋고, 업무 강도는 그리 높지 않아 꿈의 직장처럼 여겨진다.

한편, 2013년에는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강원도 춘천시에 우리나라 인터넷서비스사업자 중 최초로 데이터센터 각을 설립하기도 했다. IDC로는 세계최초로 친환경인증인 LEED인증까지 받았다. 네이버지도로 각 위를 살피면 네이버 도시첨단산업단지라 되어있다. # 각은 춘천 외곽에 건설되었는데, 현재는 각 주변에 여러 빵집 및 카페가 들어서 있다.
파일:external/www.techsuda.com/nhnidc-jankyunggak.jpg

2.5. 모바일 혁명에의 대응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모바일 혁명 이후 모바일로 인터넷 트렌드가 옮겨가자 네이버의 지배적 사업자 지위도 그리 견고하지 만은 않게 되었다. 특히 한 때 한 식구였던 한게임 창업자 김범수(기업인) 대표가 카카오톡을 개발하여 모바일 시대의 총아로 떠오르고, 구글 안드로이드를 무기로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가기 시작했다. 반면 뒤늦게 시장에 뛰어든 네이버톡은 이미 카카오톡이 장악한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외면 받았다.[10]

이 때 NHN재팬에서 개발하여 2011년 6월 서비스 개시한 라인 일본 태국 동남아 지역에서 성공하였다. 이용자수는 현재 5억명을 돌파하였고, 동시에 이용자수 세계 3위의 메신저[11]로 등극함으로써 네이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주었다. NHN 재팬은 라인 주식회사로 사명을 바꾸고 국내에는 라인 플러스를 설립하여 라인의 국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시에 2013년 캠프 모바일을 자회사로 설립하여 밴드를 출시하는 등 모바일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모바일 사업에서의 수익성은 높지 않은 편이어서 앞으로의 동향은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카카오가 #검색과 카카오채널을 내놓는 등 네이버의 모바일 트래픽을 뺏어가는 전략을 취하고 있어 네이버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있다. 이해진 일본에서 국적 논란이 커지니까 립서비스로 진정시키는 차원에서 "괜히 악의적인 이슈를 만든다고" 했고, 2017년에 " 다국적기업"이라고 했지, 일본회사라고 한 적 없고, 라인 말고 네이버까지 일본 회사라고 인식하는 건 여전히 착각 맞다. 그 논리라면 한국인을 많이 고용하고 납세도 한국에 하는 닌텐도 코리아는 한국 기업이다.

파일:external/magazine.hankyung.com/cad96a7cf095e36f7b85316982db3d8b.jpg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3030900387_0.jpg

2.6. 벤처기업과 대기업 사이

한편, 회사가 지나치게 비대해지면서 관료화가 되어가고, 반면 대기업만한 관리능력은 못 갖추고 있다보니 업무 비효율 및 의사소통 부족 등과 같은 문제들을 안게 되었다. 또한 기업이 너무 빠르게 성장한데다 합병, 분할, 인수를 거치면서 대주주들의 지분비율이 낮아져 경영권을 위협받을 수 있게 됐고, 장차 지주사로 전환하기 위해서라도 대주주의 지분비율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조직이 커지면서 사내 정치도 횡행하게 되었다. 매출의 양대 산맥인 네이버 한게임이 각각 양대 파벌이 등장하면서 파워게임이 이루어졌고, 결국 정통성과 세력이 좀 더 약했던 한게임 출신들이 퇴진하게 되었다. 참고기사

그러자 이번에는 2000년 서치솔루션의 피인수로 NHN의 대주주가 된 후 2005년부터 NHN의 경영에 참여한 이준호 최고운영책임자에게로 파워게임이 전이되기 시작한 것이다. 사업 초기 투자를 받으면서 2002년 상장 당시 이미 이해진 의장의 지분율은 10% 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이후에도 주식을 공개시장에 여러 번 매각하여 지분이 4.64%에 불과했다. 반면 이준호 의장은 서치솔루션 매각으로 네이버의 대주주가 된 이후에 주식을 팔지 않아 3.74%로 이해진 의장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지분으로 이해진 의장과 대립했다. 결국 선후배 관계인 둘은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기로 하고 2013년 게임사업 부문과 포털사업 부문을 분리하여 NHN엔터테인먼트(이준호 의장)와 네이버 주식회사( 이해진 의장)로 인적분할하였다. 단순히 사업부문 정리를 위한 분할이라면 물적분할로도 충분했을텐데, 인적분할을 하여 아예 별개의 회사로 나눈 것. 당시 네이버 측은 NHN엔터테인먼트와는 중장기적으로 네이버와 협력관계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지만 페이코와 네이버페이로 경쟁중

분할에 관한 분석기사는 이 링크 참조.

파일:external/www.speconomy.com/46889_36312_5020.jpg
2016년 이전 네이버 주식회사의 지분 관계

2020년 당시 네이버의 자산총액은 약 9.5조원으로 거의 대기업에 근접한 상황이었다. 대기업이냐 준대기업이냐를 구분하는 핵심 기준인 '상호출자제한' 규제의 기준은 자산총액 10조원이다. 국내 IT 기업 중에서는 1위인 네이버를 제치고 카카오가 2019년, 대기업으로 분류되어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는 기업 규모(매출)는 네이버가 위지만, 카카오가 종속회사 수가 많고 네이버는 해외 법인 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즉,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국내 자본규모로만 따져봤을 땐 네이버가 카카오보다 작다. 네이버가 아닌 카카오가 먼저 대기업이 된 이유 다만 네이버의 성장세를 봤을 때 2021년 정도가 되면 카카오를 따라 ' 대기업'에 진입하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화로 여겨졌고 결국 2021년, 네이버도 대기업으로 분류가 바뀌었다.

대기업 지위는 획득했지만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배출한 카카오와 달리 경제단체에 자리가 없다는 핸디캡이 있다. 또한, 네이버와 대비되는 카카오의 정책들이 네이버의 성장을 저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예전과 같이 업계에서 큰 목소리를 내는 것이 조금 어려워진 상황이다.

2.7. 일본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

2020년 3월 경영 통합 이후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합작 기업인 Z홀딩스가 명실상부한 일본 최고의 IT 기업이 되었다. 일본 내 커뮤니케이션( LINE) 분야, 포털( 야후! 재팬) 분야, 간편 결제( PayPay & LINE Pay) 분야에서 선방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스토어를 2021년 내 야후! 재팬에 도입( 수출)하는 등 상거래 분야에도 집중한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상생을 의식해서인지, 기존 대기업들과 투자 및 지분 교환을 통한 동맹 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3. 상세

NHN엔터테인먼트는 신설법인이고, 네이버는 존속법인이라서 기존 NHN의 역사는 네이버 쪽으로 승계되었다. 분할비율은 네이버 68.49% / NHN엔터테인먼트 31.51%이다. 대략 2 : 1 정도의 비율로 나눠가진 것. 나눠지면서 로고가 조금 바뀌었다.

인터넷 포탈 네이버를 운영하며, 광고 수익이 주 수입원이다. 대한민국 인터넷 포탈시장 지분을 70% 넘게 차지하면서 과점하고, Daum이나 SK커뮤니케이션즈( 네이트)의 점유율을 계속 흡수하면서 가면 갈수록 격차를 벌리고 있다. 국내 검색광고시장 점유율 73.9%에 달한다.

2:1로 분할하면서 라인을 이 네이버 주식회사가 가져왔다. 자세한 자회사 목록은 2013년 9월 30일 이후 2013년 11월경에 나올 3분기 재무제표를 통해 알 수 있을 듯 하다.

정자동의 사옥이 '그린팩토리' 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웹툰 등지에 많이 나온 이 건물은 초록창의 기업답게 사옥 전체가 초록색 유리로 덮여있으며[12] 친환경을 강조한 내외부 인테리어와 시설이 매우 좋고 쾌적하기로 유명하다. IT기업 특성상 젊은 직원들이 많은 만큼 회사가 개방적이고 신선한 느낌을 준다.[13] 우체국, 은행 서비스, 빵집, 편의점, 공돌이들을 위한 디스크 치료 헬스(...) 등등 건물 하나가 도시 같고 복지시설이 뛰어나다. 1, 2층은 도서관, 캐릭터 샵 등이 있으며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해당 건물의 녹색 유리벽의 빛반사가 심해서 소송에 휘말렸고, 대법원은 이에 대해 위자료를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관련 기사

공무원단기학교 설립 자금을 댄 회사로 추정된다. 여러 공시생 커뮤니티에서는 거의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

노동조합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소속인데, 이 업계의 노조로는 1호라고 말하고 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IT업계에 노동조합이 없던 것은 아니다. SKT KT 등에는 이미 노조가 이전부터 있었으나, 그런 기간산업이 아닌 순수 인터넷 기반 정보통신기술 업체로서는 최초임을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최초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이름도 ‘공동성명’이라고 칭하고 각종 굿즈를 만들며 기존의 노조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노조를 시작으로 카카오에도 같은 상급노조를 기반으로 노조가 만들어졌고 게임업계인 넥슨 로아로 유명한 스마일게이트에도 노조가 만들어졌는데, 다들 네이버 노조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 것에서 네이버라는 큰 회사에 노조가 생겼다는 것이 업계 내에서 나름의 영향을 끼쳤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후 생긴 안랩 노조는 한국노총 소속인 것을 보면 또 다른 영향력으로 볼 수도 있으며, 오히려 같은 동네( 정자동)의 SK하이닉스 사무직 노조가 같은 상급단체 소속으로 노조가 생겼다. 나름 이 업계에서는 충공깽같은 사건으로 볼 수 있다.

4. 본사

본사는 1784로 불리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95 ( 정자동)에 있다. 지방 사람이라도 경부고속도로를 타다 보면 서울톨게이트에서 네이버와 현대기아차 본사를 순서대로 볼 수 있어서 많이 익숙할 건물.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통유리건물이기 때문에 도로 건너편의 미켈란쉐르빌 입주민들과 법적 분쟁도 있었다.

사옥 일부 공간은 일반인에게도 개방하고 있다. 네이버의 도서관 들을 열람할 수 있으며, 초록창 모양의 자석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다. 기념품 수입 전액은 해피빈을 통해 기부한다고 한다.

내일은 웹툰에선 녹색거탑이라고 표현했다.

5. 지배구조

2022년 3월 31일 기준.
주주명 지분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국민연금 8.62%
파일:미국 국기.svg 블랙록 5.0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해진 3.73%

6. 관계사

공식 홈페이지 주요 관계사
네이버: 최대주주는 10.10%를 보유한 국민연금이다. 이해진은 3.72%를 가지고 있다.
  • A홀딩스: 네이버(50%)와 소프트뱅크(50%)의 합작 회사이다.
  • 웹툰 엔터테인먼트: 미국 법인. 2020년 이후로 북미를 비롯한 웹툰 사업 총괄.
    • 네이버 웹툰(기업): 2017년 5월 설립한 웹툰 서비스 한국 회사. 사내독립기업에서 시작되어 분리되었다. 엔스토어를 흡수 합병했다.
      • 스튜디오N: 2018년 8월 설립된 영상콘텐츠 제작사. 모회사인 네이버웹툰 IP를 영상화하기 위한 드라마 스튜디오다.
      • LICO: 2017년에 설립된 웹툰 제작 스튜디오.
      • 플레이리스트: 2017년 스노우 네이버웹툰이 합작으로 설립한 드라마 제작사.
      • 세미콜론스튜디오: 2018년 4월 분할한 영화 제작사.
      • 바닷두: AI 스타트업 기업
      • Wattpad: 월간 이용자가 9000만 명이나 되는 웹소설 플랫폼, 무려 그 텐센트가 노리고 있었던 플랫폼이었다고한다. 2021년 1월 20일에 한화 6000억 원으로 인수하였고 # 5월 11일 인수 완료하였으며 네이버가 단행한 단일 인수 건 중 최대 규모의 금액이라고한다. 이 인수로 인해 네이버 웹툰과의 연계로 일으킬 시너지와 두 플랫폼이 결합함으로서 IP 및 콘텐츠 시장에서 존재감 강력한 경쟁력을 갖춤과 동시에 넓어진 사업 보폭과 시장 점유율 등 회사의 무형가치가 더해져 회사의 몸값이 더 뛸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 Wattpad 웹툰 스튜디오: 네이버와 왓패드가 글로벌 영상 사업에 시너지를 내기 위해 설립한 스튜디오.
          • 웹툰 언스크롤드: 왓패드 스튜디오 산하 그래픽노블 임프린트. 네이버웹툰 작품의 북미권 단행본 출판을 담당한다.
      • 문피아 : 2021년 8월 문피아 지분 56.26%를 약 1700억원에 인수해 최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 #
    •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 일본 법인. 라인 망가를 운영한다.
      •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라인 디지털 프론티어가 일본의 전자책 서비스 업체 '이북 재팬'을 인수했다. 이북재팬은 이미 '야휴재팬'과 연동해 서비스되고 있었기 때문에 인수된 후에는 더욱 더 시너지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 네이버웹툰 컴퍼니: 와통 엔터테인먼트가 미국 회사(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소속이 될 경우 중국정부의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만든 한국 법인.
      • 와통 엔터테인먼트: 중국 법인.
        • 동만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웹툰의 중국 서비스인 동만 만화를 운영하는 회사.
  • 스노우(기업): 2016년 7월 설립한 카메라 어플 서비스 회사.
  • 네이버I&S: 구 NHN I&S.
  • 네이버랩스
    • 네이버랩스유럽: 구 제록스리서치센터유럽. 2017년 6월 제록스에서 인수한 AI 연구소.
    • 에피폴라
  • 네이버파이낸셜: 2019년 11월, 네이버페이를 분사해 설립했다.
  • 네이버 클라우드: 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 해피빈: 기부 및 나눔 사업.
  • 네이버 커넥트: 비영리기관 교육사업.
  • 웍스 모바일
  • 네이버차이나
  • 네이버프랑스: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법인. 프랑스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 네이버베트남
  • 네이버문화재단
  • 오디언소리
  • 네이버 밴드: 밴드를 운영하는 미국 법인.

7. 비판 및 논란

7.1. 고위층 자녀 허위 인턴

네이버가 2015년 1월 당시 검사장이던 진경준씨의 고등학생 딸에게 특별 과외를 해준 사실이 드러났다. 네이버는 진경준 검사장 자녀의 미국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회사 인력을 동원해 과외수업을 제공하고 허위 인턴경력을 만들어 줬다. 또한 다른 법조계 고위층 자녀에게도 특혜를 제공한 정황이 포착됐다. 박모 부장판사의 대학생 아들 역시 네이버에서 인턴십 특혜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 네이버는 판사 출신인 김상헌 전 대표가 개인적 부탁을 들어준 것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 이해진 창업자는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인턴 채용을 위해 인사팀이 동원된 점을 고려하면 김 전 대표가 개인적으로 한 것이란 해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

7.2. 당근마켓 표절

네이버가 스타트업 당근마켓 중고거래 앱을 그대로 베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당근마켓 네이버 라인 중고거래 앱 겟잇이 당근마켓에서 개발한 메인 화면, 동네 인증 화면, 동네 범위 설정 화면 및 프로필 화면, 매너 온도, 매너평가 등 세부적인 서비스 화면과 기능을 그대로 도용했다며 구체적인 증거도 함께 제시했다. # #

이같은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네이버는 "이미 해외에서도 중고 상품을 사고파는 앱과 소셜 데이팅 앱 등 다양한 지역 기반 서비스를 찾아볼 수 있다. GET IT은 현지 사용자 피드백을 참고해 구성했다"며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해명했으나, 언론 보도 이후 한국 사용자들의 IP의 접속을 차단하고 UI를 변경했다. #

7.3. 직원 자살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직원 자살 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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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7.4. 직장내 괴롭힘과 수당 미지급

네이버 자살사건을 계시로 네이버에서 다수의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해 왔음이 드러났고, 회사 측에서 이를 반복적으로 방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네이버가 지난 3년간(2018년~) 직원들에게 86억원이 넘는 각종 수당을 미지급했다는 사실도 이번에 함께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7월 네이버를 대상으로 특별근로감독을 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별근로감독은 지난 5월25일 네이버 직원의 사망 사건 발생 이후 사내 조직문화와 근로조건 전반에 대한 심층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6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 실시됐다. 근로감독 결과, 지난 5월 사망한 직원은 직속 상사로부터 지속적으로 폭언과 모욕적 언행을 겪고, 의사결정 과정에서도 의도적으로 배제됐으며 과도한 업무 압박에 시달려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행위는 사망한 직원과 같은 부서에 근무한 직원들의 진술 및 일기장 등 관련 자료를 통해 확인했다.

네이버의 직장 내 괴롭힘은 해당 직원의 사례뿐만이 아니었다. 네이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2.7%가 최근 6개월 동안 한 차례 이상 직장 내 괴롭힘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10.5%는 최근 6개월간 1주일에 한 차례 이상 직장 내 괴롭힘을 반복적으로 겪었다고 답했다. 또 피해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44.1%가 '대부분 혼자 참는다'고 응답한 반면, 상사나 회사 내 상담 부서에 호소한다는 응답은 6.9%에 불과했다.

네이버의 사내 직장 내 괴롭힘 신고채널도 제대로 운영되지 않았다. 명백한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사안임에도 이를 불인정하는 등 일부 신고에 대해 불합리하게 처리했다. 모욕적 언행과 과도한 업무부여, 연휴기간 중 업무 강요를 한 상사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을 인정하지 않은 사례도 발견됐다. 그 대신 네이버는 피해자를 소관 업무와 무관한 임시 부서로 배치하고, 직무를 부여하지 않는 등 오히려 피해자에게 조치를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가 수당도 미지급했다. 네이버는 최근 3년간 전·현직 직원에게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 총 86억7천여만원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 또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에 대해 시간외 근로를 하게 할 수 없음에도, 최근 3년간 12명에 대해 시간외 근로를 시킨 사실도 확인됐다. 이밖에 연장근로 한도 위반,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근로조건 서면 명시 위반,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 임금대장 기재사항 누락 등 기본적인 노동관계법조차 제대로 준수되지 않았다.

8. 기타

  • 2015년과 2016년, 2019년에 대학생들이 취직하고 싶은 기업 1위로 꼽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구직을 준비하고 있는 전국의 대학생 929명을 대상으로 취업 선호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총 121개 대상 기업 가운데 네이버가 7.4%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고 한다. 2위는 CJ ENM인데, 네이버와의 격차가 0.2%p에 불과하다. #


[1] NHN엔터테인먼트를 분할하면서 기존 NHN의 법인을 승계했다. [2] 자산총액 10조를 초과하여 2021년 4월 29일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신규지정되었다. [3] 2017년 9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해진을 네이버 기업집단의 총수로 지정했다. 보유지분이 3%대로 매우 적고, 사내이사직에서도 물러나있는 상황이지만 글로벌투자책임자(GIO)라는 직함으로 실질적으로 네이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 [4] 2021년 3월 1일자로 일본 LINE Z홀딩스의 경영통합이 완료됨에 따라 LINE 계열의 회계적 처분 손익 등 현금 유출입이 수반되지 않는 회계상 이익이 반영돼 당기순이익이 급증했다. [5] 당시 창업멤버는 김정호, 이해진, 최재영, 강석호, 권혁일, 김보경, 김희숙, 오승환 이다 # [6] 우리가 아는 그 카카오 창업주 맞다. 2010년대 이후 이 둘은 한국 IT업계의 양대 산맥이 되었다. [7] 때 마침 90년대 말에 네이버가 다음의 검색외주를 맡기도 했었다. 네이버가 어느정도 커진 이후로 관계를 청산하기는 했다만 그래도 이재웅과 이해진이 절친이고 김범수와 이해진도 처제사이인지라 교류는 있다. [8] 그래도 당시에는 십수여개의 포털사이트들이 쟁탈전을 벌이던 시기였기에 이 정도도 나름대로 중위권에 들었다고 자부할수있는 수준이기는 했다. [9] 네이버는 검색 트래픽의 7-80%를 가져가는 공룡이 되어 있었다. [10] 2위인 마이피플도 근근히 버텼다. [11] 1위 페이스북 메신저, 2위 와츠앱. [12] 수직루버라는 판으로 보이는 채광을 조절하거나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13] 가령 양치질을 하는 '치카치카 룸'(...)이라던지, 구내식당 레고 텐트가 구비되어 있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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